1. 도미노 피자 알바할 때 피자 오븐에 들고가면서 미끌어져 넘어지면서 들고있던 피자 엎었는데 하필이면 위에 만들어둔 단체 피자까지 다 엎어버리기.. 20판 바닥에 떨군 것 같아요ㅎ.. 2. 공차 알바하면서 실수로 음료 시럽 원액 통 쳐서 진짜 40+@잔어치 만들 수 있는 원액 바닥에 다 쏟아버리기.. 3. 최악의 실수는 아니지만 공차에서 음료 나가다가 추가토핑 추가 안한거 깨닫고 ***번 손님~ 음료~~ 아직 안나왔습니다~ 하고 돌아서기..
저는 편의점 알바하다가 잠들어버려서 사장님이 cctv로 잠든 모습 확인하시고 직접 오셔서 저를 깨우셨던 끔찍한 기억이 있네요 이 이후로 알바전에는 꼭 일찍자고 충분한 수면을 한 후에 알바를 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저희 사장님이 천사라서 화는 안 내시고 힘내라고 비타 500 주시고 가셨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끔찍한 기억이네요
첫 알바가 초밥집이었는데 첫날부터 초밥 엎어본 적 있어요.. 사장님이 정말 한 성깔 하시는 분이셔서 진짜 소리를 소리를 엄청 지르시고 내일 나오지 말라고 하셨다는.. 진짜 그 날 집 가는 길에 엉엉 울면서 들어갔어요 제 실수라 누구 탓하지도 못 하고 자기비하만 오지게 하면서 그랬죠 ㅠ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곧 대학 졸업하는 지금까지도 알바를 해본 적이 없네요 ㅎㅎ
저는 알바할때 돈까스 구우시고 그 기름 옆에 빼서 보관하시는대 좁은 곳에서 물건꺼내다가 그 기름 엎음 ㅠㅠㅠㅠ 놀라서 진짜 허겁지겁 치우는데 사장님 보시더니 괜찮냐고 신문지 던져쥬셨음 나무 바닥이어서 진짜 빡빡 닦고 있는데 사장님이 승혜 덕분에 바닥 한번 닦는다고 괜찮다고 해주시는데 눈물 날뻔 ㅠㅠㅠㅠ 사장님 아프셔서 가게 문 닫으셨는데 그날도 월급 현금으로 봉투에 넣어 주시면서 너무 고마웠다고 안아주시는데 엄청 울었음 진짜 좋으신 분이었는데 잘 지내시려나~
@@dawn5888 선결제면 좀 애매한데 후결제면 계산 안한 테이블=담배 겉옷, 가방같이 짐 남아있는거=담배 음식이 아직 남아있는데 주머니 뒤적거림= 담배입니다. 짬 차면 나갈 때 대화로도 구분이 가능... 물로 입 행구기＆화장실 갔다오기＆아~ 잘먹었다~ = 치워도됨 대화가 끊기지않고 같은 주제로 이어지면서 나감= 담배... 다만 중년남성 층은 90% 담타를 갖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측이 되는데 젊은 여성 층이 ㄹㅇ 예측하기 어려워요
첫알바를 카페에서 일하게된 2일차 알바생,, 주문 받는데 손님 엄청 밀려있어서 드시고 가신다고 분명 들었는데 내가 테이크아웃으로 주문 받아버림… 세분이나.. 음료 나왔는데 어? 저 먹고 가는데요? 사태 발생,, 그리고 포스기 하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한잔 더 받거나 덜 받음,, 이것도 세분이나… 신용카드 다시 받으러가서 엄청 사과드리고 다시 환불하고 또 입력해야하는.. 엄청 바쁜 와중에 이런 실수를 또 세번이나,, 이게 어제 하루동안 일어난일… 사장님도 같이 일하시는데 나한테 제발 정신 차리라고 하심.. 진짜 그자리에서 울뻔했다.. 음료는 만들줄 모르지,, 바쁘니까 알려줄 사람도 없어서 주문이라도 잘 받아야하는데 이것도 실수해버리니까 멘탈이 나갔음 처음이라 실수가 있는게 당연한데 내가 이 공간의 발암물질이 된 기분,,, 그대로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엉엉 울었네요,, + 추가 스무디만드는데 바쁜 타임지나갔다고 정신줄을 놨나 믹서기 뚜껑 안덮고 돌려서 토마토 덩어리들 그대로 다 튕겨나가서 그 비싼믹서기에 다낌 ㅋ…. 손님들 다 직관하고… 주문이나 제조는 다른 알바분께 맡기고 난 1시간 동안 믹서기에 낀 토마토만 열심히 제거함…. 진짜 믹서기 버튼 누르는 순간 튕겨져나가는 토마토를 보고 손님들 다 놀란얼굴로 수근거리던거 아직도 기억남ㅜ…
엥 2일차에 음료랑 캐셔를 혼자서 할 수가 있나...? 2일차면 포스기 다루는 것만으로도 빡센데;ㅋㅋ 내가 알바하던 곳은 1일차에 캐셔하는 것만 대충 보라고하고 한번씩 옆에서 시키고 실수하면 바로 옆에서 정정해주고 그랬는디...2일차 떄도 실수하면 바로 옆에서 고쳐줌ㅋㅋ 엄청 바쁜 곳인데 화내지도 않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까지 해줬는데 개에바 아녀...
일식집 알바.. 새로 들어온 사람 가르치던 중.. 주문을 받아놓고 포스기에도 주방에도 안 넣고 아예 까먹고 있었음... 주문이 한참이 지나도 안 나오니까 손님들이 화내러 나한테 오셨는데 그제서야 포스기 앞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빌지가 보였음........ 나도 내 스스로가 어이가 없고.. 손님이 이런경우는 처음 본다 기가 찬다며 돌아가셨고 사장님은 정신없어서 그래~ 하면서 빌지 정리 하셧음... 정말 좋으신 분이었음.. 휄체어 탄 손님 오시면 당연한거지만.. 들어오고 나갈때 문 열어드리고 무료쿠폰도 직접 만드시고 바쁘신데도 내가 뭐 여쭤보면 귀찮은 기색, 싫은 기색도 없이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죄송했습니다 진짜로.. 다 가게 평판이 되는건데..ㅜㅜ 맘스터치 수습 때 직원용 물 받으면서 워치 눌러놓고 다른 일 하는데 내가 좀 멀리서 청소하고 있었어서 알람소리를 못 들었었음.. 청소 다 하고 돌아오자 눈 앞에 보이는 건 진작에 넘쳐서 얼음냉동고까지 물이 줄줄흐르는 폭포같은 광경.... 좃됏다 하는 맘으로 허겁지겁 닦았음..ㅎㅎ 혹시라도 기계 고장났을까봐 진짜..개식겁했었습니다..
중식당에서 일했을 때 트레이에다가 칭따오 두 병에 칭따오 잔 3개를 얹고 감,, 잔을 먼저 테이블에 내려야했는데 그때 난 너무 바보라 맥주를 먼저 내림,, 중심을 잃고 고대로 칭따오잔 3개가 손님 테이블로 떨어지고 개박살남,, 타투가 정말 많은 중년 남성 3분이셨는데,, 매니저님이 개빡쳐서 혼내러 오시는 걸 보곤 서로 본인들이 알바생 팔을 잘못 쳐서 떨군 거다. 이 친구 잘못 없다면서 감싸주심,, 진짜,, 거기 중식당 진상도 너무 많고, 같이 일하던 매니저, 부매니저 다 성격 병신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본인들이 결제하고 나가면 나 혼날까봐 나 퇴근하는 거 보시곤 손 인사 해주시고 그제서야 일어남,,
술집 알바에서 마감할때 생맥기계 반대로 잠궈놓고 가서 하루종일 생맥 틀어져있었음 ㅋㅋ 다음날 바닥에 생맥워터파크 개장해서 매장에서 하루종일 맥주찌든내 나고 날파리 날리고 내 멘탈은 터지고...그래도 일 열심히 잘해왔다고 월급에서 안깔테니 커피나 사라고 해서 커피로 퉁쳤었는데 아직도 사장님한테 미안하네
@@odd9401 제가 너무 설명충 같아보일까봐 좀 생략해서 설명드리긴했는데 ㅋㅋㅋ 생맥기계 보시면 조절하는 부위가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밀고 당기는 헤드(맥주on/off/거품on 하는 기능) 하나는 벨브형태의 조절기(탄산 날아가지 않게 수압조절하는 기능) 보통 마감할때 조절기를 닫아놓고 헤드도 중립으로 닫아놓는데 간판이랑 실내등 다 끄는 두꺼비집이 하필 기계 뒷편에 있어서 그거 끄다가 실수로 헤드를 밀어서 열리게끔 만들었나봐요. 그래도 정수기처럼 쪼로록 나오면 소리듣고 다시 끌텐데 조절기가 닫혀있어서(조절기가 닫혀있어도 안나오진 않고 수압이 최대한 약하게 나와요) 소리도 못듣고 하필 실내가 밝다가 어두워져서 눈이 어두움에 안익숙한 상태에서 깜깜하니 나오는것도 못보고 그냥 밖으로 나온거죠 ㅠㅠ 그리고 뒤는 위에 설명한거처럼... 사장님이 빡쳐있는데도 그얘기 듣고 무슨 코미디마냥 상황이 웃겨서 그냥 웃으시더라고요. 저는 마감타임이라 저녁에 안와도 되긴했는데 사고 수습하려고 저녁에 와서 맥주위에 먼지랑 날파리 시체들 둥둥떠다니는거 싹 치우고 오픈 도와줬어요 ㅋㅋ 사람들 들어올때마다 엥 이게 몬냄새야 하면 사장님이 그거 듣고 저보면서 웃고 저는 멘탈터지고 ㅋㅋㅋㅋ 아직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메가커피 알바 시작한지 2일차였을때 사장님이 저 혼자두고 퇴근해버리셔서 손님 올때마다 너무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았어요… 하필이면 그날 손님이 개개개개개많이 몰렸고 종류도 여러가지ㅠㅠㅠ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게 약간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로 남아서😭 이제 한달 정도됐는데도 저 혼자있는 그 몇시간이 아직도 너무 무서워요,,, 마음같아선 당장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그래도 최소 6개월은 채우고 나가려구요…
@@김김-h2k5u 진짜 그렇게 생각 하시나요 ㅠㅠ 저도 메가커피 알바 신입인데 도 오픈알바 합격해서 교육 받는날에 첫날에만 딱 알려준걸 둘째날에는 혼자 해보라고 전날보다 정색의 표정을 하시더니 뭐해? 그거 맞아? 이러시면서 뭐라 하시고 3일차때는 제가 전날에 파일로 동선 정리한거 만들어서 카톡으로 연락드리고 확인받고 커피셋팅 같은건 다음날 다시 알려주겠다고 그러셨으면서 다음날에도 무서운 표정의 점주님... 20대의 젊으신분 이신데다가 타투가 은근 많으셔서 너무 무서웠었는데 ㅠ 다른 알바는 신입인데 하루 이틀 알려주고 바로 혼자 투입이라고 너만 그런다고 화내시더라구요... 3일차 저녁때 중장문으로 저의 행동 지적을 하면서 수당은 내일중으로 입금할테니 출근 그만 해달라는 말씀을... 그날 심장 아플정도로 우울했는데 다시 한번 용기내서 현재는 애슐리 주방 알바 하는중입니다.. 아직 한지 오래 안되어서 미숙한 부분이 많아 혼나는 부분은 많지만 전에 메가에서 점주님께 혼나봐서 그냥 당당하게 넵 알겠습니다 하고 노력함요..(애슐리 직원들 처음엔 친절하셔서 놀랐음요..)
편의점 알바 중에 125만원 사기 당했었을 때... 기프트카드 사기였어서 환불조치 했을 때 이미 늦었었고 온전히 점장님 손해로 넘어갔었을 때 너무 죄송하고 죄책감 들어서 2달치 월급 안 주셔도 된다고 울고불며 사과드렸는데 "네가 지금 사기 당한 이유는 여기서 일을 그만두고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이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함이다 사회초년생이니까 뭐든 다 처음이니 그럴 수 있다"라시면서 되레 날 위로해주심 사기당한 금액도 절반만 갚으라고 하시고 달마다 월급에서 10씩 차감해서 주시는 걸로 해주심... 이 편의점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음
@@사탄-n1b 보통 새로 생긴 편의점 or 알바 초보들 한정해서 타켓 노림. 자기가 점장 지인이라고 하고 점장이 기프트카드를 사오라고 대신해서 왔다고 하거나 해당 편의점 담당 직원인데 윗선에서 사오라고 시켰다 등의 말을 하며 기프트카드 요구함. 전자는 직접 와서 요구하고 후자같은 경우는 업무용 전화기로 직접 전화와서 후자에 많이들 속음. 특히 알바 초보들은 기면 기라는데로 다 하기 때문에... 우리 편의점도 개업 얼마 안 된 시점에 50 정도 사기 봄.
명랑핫도그에서 알바했을 때 감자핫도그 40개 주문한걸 감자통모짜로 보고 40개를 잘못 만들어서 진짜 울면서 사장님한테 전화했어요, 감자핫도그는 3100원이고 감자통모짜핫도그는 3300원이라 손해도 엄청 있었고 단체주문한 곳에서도 다시 만들어야하니까 시간이 걸려서 뭐라 한소리 들을 수 있는 거였는데 사장님이랑 손님이 둘다 잘 넘어가주셔서 그날 많이 울었었죠ㅠㅠ
대학생때 스무디킹 알바하다가 휴학하고 매니저까지 했었는데 우리 점장님 정말 천사셨음... 겨울에 허리아프다고 했더니 갑자기 자취집주소 적어달라고 하시더니 일인용 전기매트 보내주심.... 본인이 일을 많이 시켜서 그런것 같다며... 아직도 정말 생생하게 생각난다. 알바 정말 많이 했지만 그런 분은 둘도 없더라
고깃집 알바하다가 된장 찌개를 남녀 커플이던 회색 옷 입은 남성분 등에 엎은 거........ 다행히도 많이 뜨겁진 않아서 화상을 입으시진 않았지만 너무 죄송하고 당황해서 울면서 90도로 사과하니까 여친분이 남친분한테 빨리 괜찮다고 하라고 팔에 스매싱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울지 않냐고 빨리 달래주라고 하셔서 남친분이 어버버 하시면서 이거 오늘 빨 옷인데 정확히 기억할 수 있겠다고 오히려 위로 해주셨어요.... 진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터져나와서 더 울었던 기억이..... 정말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천사분들.....💕
내 나이 19살 아니 이제 20살 피자헛 알바하는데 실수로 피자 2개 서로 바꿔서 포장해버려서 배달 잘못감 사장님께선 피자 확인 제대로 안했니, 평소보다 한가한 날인데 왜 실수했니 집중 정신 안차리니? 지금 가장 최악의 실수를 했다며 말씀하심 집가는 길, 집에서 알바 그만둘까 난 피자하고 안맞는 갑다.. 계속 고민하고 혼자 풀죽어서 속상했는데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위로를 얻고 갑니다ㅠㅠ
예전에 알바하면서 상견례 있던 테이블에 손님께서 물을 쏟으셔서 닦으려고 가다가, 그 물 밟고 미끄려져서 의자를 잡는다는 게 아버님 가발을 잡고 미끄러져서 강제 대머리밍아웃 시켜드리고 목이 부러져라 사과했습니다...아버님께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너무 죄송했습ㄴ디ㅏ...
진짜 사장님이 좋은 분이셔야 함...19살 수능 끝나고 첫 알바로 파바를 갔는데 땅에 떨어진 봉투 땜시 쓰레기통 어딨냐고 물었는데 그걸 왜 손님 앞에서 묻냐고 혼나고 결국 첫날에 3시간만에 쫓겨난 경험 있습니다...그날 진짜 펑펑 울면서 집에 갔고 그 뒤로 알바 구할 때 너무 무서웠는데 다행히 그 다음 서브웨이 알바는 매니저분하고 다른 알바분들 다 착해서 실수해도 그냥 괜찮아요~하는 분위기였다...그 덕에 그 뒤로는 자신감 얻어서 알바 이것저것 해봄!
저도 19살 수능끝나고 파바에서 알바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주부알바생한텐 꼼짝도 못하고 나이어린 알바생들한테만 생트집잡고 본인이 하라그래놓고 내가 언제그거하랬냐 이런 식으로 말바꾸는 사람이라 젊은알바생들은 세달을 못채우고 그만두는가게엿어요ㅠ 다른 알바생들은 다 좋았는데 사장이 진짜 악질이엇던..ㅠ
엽떡 알바했는데 홀 음식 주문이 주방에 잘못 들어가서 떡볶이가 한 그릇 더 만들어진 거임.. 사장님이 그 떡볶이 바로 내 앞에서 음쓰통에 던짐.. 그 이후로 멘탈 나가서 표정관리가 안 된 상태로 일 했는 데 일 끝나고 또 왜 본인 앞에서 그런 표정으로 일 하냐고 눈물 날 때 까지 혼냄...
저는 캐나다에서 베이커리카페 일할때 높은 데 있는 다른 재료 꺼내고 내려왔는데 거기 있던 10kg짜리 밀가루 포대가 날카로운 거에 찢어져서 하늘에서 밀가루비가 내렸었죠.. 한 3초동안 뇌정지와서 비처럼 내리는 밀가루를 쳐다만 봤음.. 와중에 주문하던 손님이 웃으면서(상황이 개웃겼음) 내가 도와줄까?하시더니 포대를 내려주셨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그분 넘 감사.. 아무리 치워도 한동안 그 근방은 밀가루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아웃백 알바시절..오지치즈 후라이라는 메뉴는 플래터 두개를 겹쳐서 제공하는데 그중 아래 플레터가 진짜 오지게 뜨겁습니다....손님테이블에 서빙하려고 트레이에서 들었는데 손가락이 플래터 두 접시 사이에 끼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손님테이블로 “주문하신 오지치즈으익~~!!!” 슬라이딩으로 내동댕이 쳣던 기억.. 플래터 와장창 되고 오지치즈 공중분해 되고 제 마음도 와장창..
빙수 알바할때 빙수 nn개 만들수 있는 대용량 토마토 퓨레 만들다가 복숭아 재료 넣어버림 매니저님이 괜찮다고 다시 만들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다시 만들었는데 5분도 안지나서 또 같은 실수함 그날이 지금 거의 10년 다 되어 가는데 스스로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안잊혀짐 ㅋㅋ 가게 에이스라고 맨날 칭찬해주시던 매니저님 쌉정색하는거 그날 처음봤음
지금 배라 알바하는데 초반에도 당연 실수했지만 2달인가 지나서 실수했던적이있었음 하루에 연달아 계속 오늘따라 왜 이러냐며 혼나고 멘탈 나가서 손님들 다 있는데 그자리에서 엉엉 울뻔함 근데 다음날 또 실수함 그 2일이 정말 나에겐 트라우마가 되버려서 이젠 알바가기 전에 몸이 너무 안좋음 토할거같고 어지럽고 온몸이 달달거림 숨도 못쉬겠음 무서워서 다 그만두고 싶고 살고싶지도 않음 쓸모없는 존재가 된거같음
잠실 카페에서 저녁에 혼자 일하는데, 그날따라 손님 ㅈㄴ 많고 시끄럽고 설거지거리도 개 많은거임 ㅠㅠ 주문받고 음료 만드랴, 설거지하랴, 암튼 개바쁜데 결국 절대 깨면 안되는 컵을 하나 깨버림ㅋㅋㅋ 현타와서 멍때리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또 주문한다고 해서 무표정으로 빨리 계산했는데 나한테 구매하신 분다버그 핑크자몽을 주면서 컵 깼을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수고가 많다고 해주시는데 진짜 눈물날뻔 함..
저도 서브웨이인데..... 한달차일땐가 전화주문으로 쿠키 플래터가 들어왔어요 근데 혼자 전화받아본게 처음이라 (다른 파트너 언니 밥먹고 있었음) 네네 됩니다 네네 이러고 받아놔서 시간만 알고 (2시간 뒤었음...) 전화번호를 안받은거임... 파트너 언니 밥먹고 왔을때 언니 우리 쿠키플래터 들어왔는데 그릇 어딨어요?? 라고 했는데 언니가 진짜 이상한 얼굴로 어? 우리가게 쿠키 플래터 안하는데? 그릇 그래서 없을걸? 라고했었는데 진자 순간 머리가 확 식었음 (...) 그래서 주문 취소하면 된다고 전화번호 어디적었냐고 언니가 나한테 물어봤는데 전화번호를 안받아서.... 둘다 멘붕이었음... 시간은 한시간 남았고... 거대한 쿠키를 빨리 구워서 식혀야 했고... (쿠키 식히는 시간도 있어서 ㄹㅇ 급했음) 결국 사장님한테 손떨면서 전화했는데 사장님이 괜찮다고 이런건 실수도 아니라면서 일단 쿠키부터 굽고있으라고 해서 쿠키구우면서 샌드위치도 치는데 파트너 언니한테 개미안했음 ㅠ 미들알바여서 바쁜타임이었음 ㅠ 근데 사장님이 쿠키 플래터 그릇 다른 지점에서 가져오더니 착착 해결해주시고 주문도 같이 쳐주시고 했는데 너무 감사했음 ㅠㅠ 울뻔했다면서 진짜 죄송합니다 했는데 사장님이 실수는 해도 된다면서 같이 해결하는게 더 중요한거라고 말해준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덕분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잘 배웠었습니다
1. 카페 마감 중에 원두 꺼내고 남은 호퍼 통 설거지 전에 테이블에 잠깐 올려놨는데 떼구르르 바닥에 떨어져서 와장창 깨짐. 2. 알바 한 달쯤 됐을 때였나 혼자 카운터 보는데 회사에서 거의 음료 종류별로 15잔 단체배달 들어와서 혼자 한 번 해보겠다고 허겁지겁 만들다가 결국 1시간 이상 소요.. 기다리다 못한 손님 전화 와서 주문 취소하고 때마침 다 만들어둔 15잔 전부 배달 못함. 3. 마감 때 시럽이랑 베이스 소분해놓은 시럽통들 냉장고에 넣어놓고 갔어야 했는데 실수로 다 밖에 꺼내놓고 와서 다음 날 전부 쓰레기통 행.. 이 밖에도 자잘하게 실수가 많아서 점장님께도 뒤지게 혼나고..ㅋㅋㅋ 한 번은 혼나다가 운 적도 있었어요. 제대로 된 알바가 이게 처음이라 더 당황하고 긴장하고.. 다른 분들은 한 달이면 익숙해진다는데 저는 2개월 3개월 차에도 실수가 꽤 있었다는..ㅠㅠ 그래도 역시 시간이 흐르니까 실수도 많이 줄고 일머리도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역시 시간이 약인 듯 합니다..ㅎ
외국 스시집에서 일했는데 손님이 15불어치 벤또 시키고 팁 금액 쓰는 란에 5불 썼는데 잘못해서 1505불 결제해 벌임.... 근데 그걸 손님도 확인 안하고 나도 정신이 없어서 확인 안했다가 일주일 후 코로나 터져서 가게를 닫았는데 손님이 그 사이 전화하고 찾아오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핫.... 저는 코로나 터지고 귀국 당해서 미국에서 오는 연락들 다 못 받고 1년 뒤 돌아와서 사장님께 연락드렸더니 그때 그 손님이 사장님 고소하고 일이 커졌다고....그래도 코로나랑 이런저런 이슈로 다행이 손님과는 어찌저찌 완만한 해결을 보았고....지금은 그 손님분과 사장님은 서로 볼링치러 다니는 절친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미국 돌아와서 한국에서 사온 마스크팩과 기념품들을(원래는 친구들을 위해 샀었던 것들) 한가득 싸와서 사장님 뵙고 피해자 분께도 전달 부탁 드린다하며 석고대죄함...
알바 첫날부터 집와서 펑펑 눈물 쏟게만든 최악의 사장님.. 남의 돈 버는거 쉽지않다는거 알지만 메가커피에서 막 처음 배우는 수습기간 첫날부터 하나라고 제대로 못하면 호통을 치셨어요.. 면접때랑은 사뭇 다른 모습에 더 긴장하게 돼서 수습기간동안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던…. 한번 딱 알려주고 혼자 처음부터 다시해봐를 하는데 선생님이 보는 눈앞에서 수학문제를 푸는 것 같은 긴장감이 ㅠㅠㅠ 메가커피 앞에 있는 의자 놓는 위치도 사장님 마음에 안든다고 버럭버럭 화내시고 음료놓는 모형순서도 한번 가르쳐주신거 사진도 찍을 시간이 없어서 다 못외웠는데 다음날에 그것도 못하냐고 버럭 화내시고 처음보는 신메뉴 콘마요 뭐시기를 꺼내오라는데 보름달 빵 집었다고 버럭 화내시고 “아니 그걸 아직도 모르면 어떡해!!!“ … 커피머신이며 전자레인지 레시피 모든걸 수습기간 1주도 안됐는데 실수 하나도없이 하기를 원하시고 그마저도 한번 가르쳐주고 니가 다시 처음부터해봐를 하셔서 긴장부담 백배였어요 레시피는 전부다 못외웠다고 버럭 화내시고 저 그래서 사장님 너무 무서워서 다음날에 팔에 레시피 빼곡하게 적어갔어요 여러번 읽어도 보고 적어도봤는데 머릿속에 하루아침에 집어넣기 너무 힘들었어요 밥먹듯이 ”야“라고 부르고 딱한번 가르쳐주고 실수하면 호통치셨던 메가커피 사장님! 사장님 덕분에 사회생활 제대로 하고가요 웬만한 상사아닌 이상 끄떡없을 것 같네요🤣
전 패푸점 이틀차에 그거 겪어봤네요 첫날에 교육도 제대로 안 해줬으면서 이틀차부터 실수하니까 자기가 본 알바 중에 제일 트롤이니 고문관이니 바보 멍청이 하루에 욕만 50번씩 들으면서 일했어요 뭐 실수하면 다른 파트 알바들한테 얘 좀 보라고 불러모아서 공개적으로 조롱하고 다 들리는데 주방에서 뒷담함..ㅋㅋㅋ 3일차에 갑자기 주문이 한시간 50건씩 배달 매장 다 몰아닥쳤는데 나한테 배달포장 전담시키고 누락 네 건 내니까 진짜 불같이 화냄... 정작 지도 너무 바빠서 누락 냈는데 매장은 그냥 손님이 뭐라 하면 다시 주면 되니까 입 싹 닫고 실수 안 한 척함 이거 견디다가 그 다음주에 자존감 바닥 찍고 때려쳤는데 끝까지 너같은 애는 나가는 게 낫겠다고 마지막 인사도 씹음 진짜 살면서 누구 이 정도로 저주한 적 없는데 그 사장은 지금 생각해도 평생 불행했으면 좋겠음
아웃백 서빙 첫날 초코시럽...바닥에 떨어져서 룸안에 있던 가족 단체 테이블에 시럽이 방울방울 다 튀고 애기옷이며 모피까지 다 튀었는데 다행히 고객님이 괜찮다하셨어요. 세탁비만 받으시구.... 음식은 다시 드리고 몇개 음식값도 빼드리고 테이블도 다시 정리했지만 모피값 물어달라했으면.... 정말 아찔한 기억이에요...ㅠㅠ
늦지만 함 공유 해봅니다. 놀이공원 알바 하다가 대머리 할아버지 머리에 막 튀킨 콜팝 엎었습니다.....소스통을 치는 바람에 엎어졌는데 다리가 아픈 손주를 위해 무릎을 꿇고 그 위에 손자를 앉혀놓고 기다리는 분이었는데 진짜 손자 안 다치고 내가 다치게 해서 감사하다며 한참 웃으시고 괜찮다고 돈 내고 가심 세상은 아직 따뜻하나봅니다....
학원 알바할때 1년동안 초딩 애기 하나 이름을 애기 엄마 이름으로 불ㄹ렀어요.. 심지어 어머님과 상담할때도 엄마 이름으로 불렀고 전 이 일을 그 다음날 원장 선생님께 듣고 알았답니다 어머님께서 뭔가이상해 하셨지만 너그럽게 지나가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애들은 제가 별명으로 불러쥬는줄 알았답니다..
저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첫알바했을때 메뉴판 들고 접시 들고 하다보니까 손이 없어서 물병을 옆구리에 끼고 갔는데 접시 놔드리려고 허리 숙였는데 물병이 앞으로 고꾸라지고 물병의 뚜껑이 갑자기 빠지면서 손님 온 몸에 진짜 다 젖었어요 진짜 멘붕 오고 닦으면서 계속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는데 손님이 웃으시면서 "아우 더웠는데 시원하네요 ㅎㅎ 그리고 그렇게 계속 죄송합니다 안하셔도 괜찮아요" 이러시면서 오히려 절 생각하시면서 위로해주시더라구요 진짜 그 상황이면 저한테 쌍욕 날리셔도 저는 할 말 없는데..😭😭 부부셨는데 두 분 다 너무 자비로우신..🥺🥺 최악의 실수였지만 최고의 손님을 만난 날이었어요 +진짜 그때 너무 죄송했습니다..두 분 꼭 행복한 인생 보내시길 마음속으로 응원할게요!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자카야 서빙 알바했을 때... 일 시작한 지 3일밖에 안됐는데 테이블 정리하면서 접시를 쌓아둔 트레이를 툭하고 잘못 건드려서 와르르 쏟아졌을 때... 매장에 접시 깨지는 소리가 시끄럽게 막 울려 퍼지는데 그 시선들이 너무 무서웠었음 ㅠㅠㅠ 손 떨리고 몸 떨리고 말은 잘 나오지도 않고.. 8인 나름 단체석 정리한 곳이라 접시들 되게 많았는데.. 주임님이 괜찮다고 신경 쓰지 말라 하셔서 그땐 정말 감사했었음.. 한 한 달 지나니까 신입 버프가 끝난건지 ㄹㅇ 별거 아닌 일로 엄청 갈구고 성격 차이가 너무 심해서 4개월만에 관뒀음.. 여튼 그 당시엔 감사했던건 사실임
수제버거집 알바 일주일차... 튀김기 전원을 끄지 않고 기름을 붓다가 불을 냈습니다.. 마감 직전이라 아직 주문을 받을때였는데 앞에 있던 아이 손님이 어머님께 와 불이다~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다행이 금방 진압했지만 그 뒤로 전원 확인 꼭 한번씩 더 했던 기억이...
중국집에서 홀서빙 할때용. 거기가 코스요리도 있는 중국집 이였는데, 코스요리 시키시는 분들은 룸이 따로 있어요. 룸테이블 다시 치워야 해서 컵 20개씩 한손에 쥐고 얼굴턱으로 바쳐서 가는데 40개 깨뜨려서 사장님께 컵 깨졌다고 말씀드리니까. 사장님께서 “컵 한개 깨지는 소리가 아니였어?” 라고 하시면서 그냥 다치지 않게 빨리 치우자 이러셨어요.. 여담으로 그날 고량주50만원도 깨뜨림.. 사장님이 한숨 쉬시고 그냥 다음부터는 조심하고 하셨습니다 ㅠㅠ
@@jiwon0511 다음날에 자는데 전화 엄청 와서 깼더니 난리났다고 해서 사진 받았는데 진짜 그냥 케이크는 없고 쇼케이스 안은 녹은 아이스크림뿐,,, 제 사비로 충당하려고 했는데 점장님께서 월급 받으면서 일하는데 어떻게 충당하냐고 본인이 부담해주셔서 그렇게 넘어갔어요ㅠㅠㅠㅠ 그 이후로 알바때마다 세번 네번 확인하고 퇴근했답니다!!!
댓글들처럼 실제로 정말 따듯이 해주시는 사장님들 많으십니다. 하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시는 사장님들께 한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알바는 내가 돈을 주고 고용한 사람이니까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쇼. 알바도 남의 집 귀한 아들 딸 입니다. 본인 자식들이 나중에 다 돌려받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정말 많은 곳에서 고생하신, 고생하고 계신 여러분. 덕분에 저희의 하루가 잘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깃집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김치찌개 기본으로 나가는거라 테이블마다 있는 버너위에 올려야하는데 버너에 올리다 미끄러져서 테이블이랑 의자에 쏟은거…. 다행이도 손님은 옆 의자에 앉아계셔서 아무도 안다치셨지만… 주방에서 냄비째 끓이고 그대로 가져나가는거라 진짜 뜨거운건데 다행히 손님들은 다치지 않으셔서ㅠㅠ 남자 직장인 두분이셨는데 죄송하다고 수십번 사죄하는데 괜찮다고 오히려 안다치셨나고 찌개 새로 안주셔도 된다고 그냥 먹겠다고 이와중에 알바인 저까지 신경써서 말씀해 주셨던ㅠㅠ
![[cafe vlog☕️] Can you work with a part-timer who works hard but is not good at it? | work with me](http://i.ytimg.com/vi/PD2nchwcHnw/mqdefault.jpg)
![[cafe vlog☕️] Can you work with a part-timer who works hard but is not good at it? | work with me](/img/tr.png)
![롤리팝🍭부터 스마트폰📱까지 [다큐 황은정] 전편 몰아보기](http://i.ytimg.com/vi/4N32QroLvmw/mqdefault.jpg)
1. 도미노 피자 알바할 때 피자 오븐에 들고가면서 미끌어져 넘어지면서 들고있던 피자 엎었는데 하필이면 위에 만들어둔 단체 피자까지 다 엎어버리기.. 20판 바닥에 떨군 것 같아요ㅎ..
2. 공차 알바하면서 실수로 음료 시럽 원액 통 쳐서 진짜 40+@잔어치 만들 수 있는 원액 바닥에 다 쏟아버리기..
3. 최악의 실수는 아니지만 공차에서 음료 나가다가 추가토핑 추가 안한거 깨닫고 ***번 손님~ 음료~~ 아직 안나왔습니다~ 하고 돌아서기..
+ 펄 삶는 시간 타이머 안맞춰둬서 펄 한통 그냥 다 날려버리기
으악 끔찍해요ㅠㅠㅠㅠ
대상 드립니다
@@beautyfool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전국 알바생에게..돌립니다..
사실 진짜 개ㅐ많지만 제가 부끄러우니 넘어갈게요^^~
손님 걸어오다가 존나 당황했을듯
실수했다는 거 깨달았을 때.. 진짜 온 몸의 피가 싹 식어버리는 느낌...
ㄹㅇㅌㅋㅋㅋㅋ머리까지 차가워져
ㄹㅇ 머리에서 땀 ㅈㄴ내리고 사고 정짇ㆍ딤
그거랑 오픈 알바할때 이상하게 개운 해서 시계보고
ㅈ됐음을 감지 할때가 ㅇㅇ
지금 알바휴게시간인데 아까 그거 느끼고 왔어요..ㅜㅜ크림빵 포장하는데 뒤집혀서 크림 다망가짐...ㅜㅜㅜㅜ하
진짜 심장이 쿵 내리안고 식은땀줄줄...
실수해서 멘붕왔을때 사장님이 저렇게 말해주시면 그만큼 감사할수가 없음,,,
저렇게 말해주시면 사장님께 진짜 충성을 다하게 되죠...
보통 안저러긴 함ㅋㅋ
ㅋㅋㅋㅋㅋㅋ....근데 지가 사고친거 알고 많이 미안해하기라도 하면 좀 덜 화나요.....미안해하면 으휴 이미 일어난거 어쩌겠니 너 좀 먹을래?ㅋㅋㅋ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데 진짜 푸드코스트 만만하게 보고 대형사고친거 대수롭지도 않게 생각하는 애들이 은근히 많거든요...
@@오각형-y6k6l인정합니다 저희 가게 사장은 장난이라도 너가 계산 하라고 하고 월급에서 깔거라고 하는데 저 말고 다른 알바생들 진짜 깠다고 하니 ㄷㄷ 어이가없었네요 으휴
진짜감사….❤ㅠㅠㅠ 뼈를묻고 충성을 다하죠 ㅠㅠ
“어 그거 오늘이 아니라 내일인데요” 듣자마자 숨이 안 쉬어짐.....
댓글 읽는데 내가 다 울 것 같음......
그러니까요 ㅋㅋㅋㅋ 제 손이 다 떨림
ㄹㅇㅠㅠ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저도 서빙하다가 피자 엎어서..진짜 울뻔했는데 댓글보니 다 공감되고 그러네요ㅠㅠㅜㅠ
뭔가 큰 실수 했을 때 빈혈 온 것같은 느낌 들면서 띵하고 옆사람말은 하나도 안들리고 정체불명의 백색소음과 멀리 있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소리만 들림
ㅈㄴㅇㅈ
아....ㅋㅋㅋㅋㅋㅋ...... 진심 ptsd오네
뭐지 겪어본 적은 없는데 뭔지 알거같음..표현 짱 잘하신다
정체불명의 백색소음이 진짜 찐임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안들렸던 소리들이 그제서야 들리기시작
헠ㅋㅋㅋㅋ마자요.. 허억..! 하는 마음의 소리와 함께 시공간이 멈추고
알바하다 실수한 날 여기 와서 댓글 읽으면서 마음 진정함.....ㅎ
저도요 ㅠㅠ 오늘 실수하고 여기로 피신함 ㅠ
ㄹㅇ…..일단 오늘 업적 삼만원 돈빵꾸,손님 디올가방에 국물 쏟기
@@박지은-f5i내가 이랬다면...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 주르륵....
디올가방 어케됨요??@@박지은-f5i
폐급이라고 일하지 말라 욕하는 일부 댓글들 때문에 다시 불안해짐 ㅜㅜ
그와중에 사장님은 월급에서 깎지 말고 집에 싸가라는거 넘 감동 아니냐고ㅠㅜ
내가 일하는 곳 사장은 돈 내고 가게음식 다 사먹으라고 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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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여기도 있으시네요
아 이분 또 보네
아니 이사람 왜 여기서도 보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캐럿들 한 둘이 아님... 아 노력해야겠네
와 사장님 날개 없는 천사임??!
진짜 이런 사장님 없다...
@dhdjndieo헉 결혼 축하합니다
룰루랄라.
착한 사장님들 얼마나 많으신데요~ 세상엔 생각보다 참어른들이 많다는…
@@user-uk1fb5cz8b전 편의점 일하면서 개같이 굴려지고 시급도 2500원 깍고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는 생각보다 돈에 환장한 사람들도 많음...
참어른 + 평소 착실하고 일열심히하는 알바여서도 있을거에요😊😊
카페에서 알바할때인데 144번 손님~~ 음료나왔습니다.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이 멘트가 합쳐져서 144번 손님 음료 드릴까요?라고 말한적있음 ㅋㅋㅋㅋ 그때 손님이 반응도 웃긴게 .... 음료를 못받을수도있나요? 이래서 같이 근무한 사람들 손님친구분 다 빵터짐 ㅋㅋㅋ
ㅋㅋㅋ 근데 엄청 약과인 실수에용
손님반응이 더웃겨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하게.. 계산 마치고 감사합니다~ 해야되는데 어서오세요~ 한적이 있어요 ㅋㅋㅋ ㅋㅋㅋ
아 개웃겨서 눈물나
여러분의 실수담이 저같은 사회초년생들에겐 최고의 조언입니다 귀중한 경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많은 사장님들이 알바생들의 실수에 넒은 마음으로 대응해 주시는 이유는 본인들도 그런 실수들을 다 겪어 보셨기 때문이라 생각이 들어요. 완벽하지 않다고 스스로를, 다른 이들을 미워하지 않는다면 사회생활이 힘들지만 얻는 것도 많으실 거에요. 화이팅~
@@franh8043ㅠㅠㅠㅠㅠ곧 있으면 첫알바라 실수할까봐 엄청 무서운데 이런 댓글을 보니 괜히 위로가 되네요ㅠㅠ 정말 힘 됩니다 감사합니다..
손님들 테라스에 가두고 마감하고 집 가버림
ㅁㅊㅋ ㅋㅋㅋㅋㅋㅋ
그걸 언제쯤 알아차리셨나요?ㅋㅋㄱㄱㄱㄱ ㄱㄱㄱ ㄱㄱ그리고 손님 반응은 어땠나요?
@@차차-w5f 다음날 출근 했더니 사장님이 말씀해주셨어요.. 오전에 전화 왔었다고.. 어떻게 문 다 잠그고 갈 수가 있냐 하시며… 다행이도 손님들은 테라스 옆에 막아둔 철계단으로 내려가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웃긴데 왤케 안 떴지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실수든 같은 실수를 두 번 연속하면 진짜 최악인 것 같아요. 사장님이 처음엔 넘어가 주시지만 두 번 연속 실수하면... 사장님의 빡침이 느껴져서 많이 죄송하고 눈치보여요..ㅠㅋㅋㅋ
가게에 숯정리하는 곳에 불내서 지나가던 소방관분이 꺼주셨어요.... 아 또 눈에 땀나네..
아니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지나가던 소방관ㅋㅋㅋㅋㅋㅋ너무 시트콤같아욬ㅋㅋㅋㅋ
시트콤보단 엄청나게 다행인것같은데.. 어떻게보면 화재 조기발견이라 엄청나게 운이 좋으신듯
@@eueng잘 해결돼서 이렇게 웃을 수 있는거종ㅋㅋㅋㅋ어쨌든 다행 담부터 조심합시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찐이다 올려라.
오 다행이네요!!
올영세일 끝난 다음날 인사말이 입에 붙어서 입점인사
‘반갑습니다!올영 세일.,,아닙니다!’ 하고 소리쳐서 직원 고객 다 빵터진거큐ㅠㅠ
최악의 실수라기엔 넘 귀여운데요 ㅋㅋㅋ큐ㅠㅠㅜ
이거 ㄹㅇ 개공감 ㅋㅋㅋㅋㅋ 세일 때는 인사 평소보다 배로 많이해서 세일 끝나도 무의식적으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가커피 오래하다가 스벅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때 손님한테 안녕하세요 메가커피라고 큰소리로 인사한적있음 ㅠㅠㅠㅠㅠ
첫 알바로 맥도날드 했었는데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만들었었는데 손님에게 베이컨이랑 토마토를 뺀 베토디를 드려버림… 근데 드디어 우리 oo이 첫 실수 했다고 다같이 좋아하면서 박수쳐주시고 그 손님은 다시 만들어드리고 배달가주심…ㅜㅜ 따뜻한 곳에서 첫알바를 해서 다행이었음ㅜ
큰 실수든 작은 실수든 저지르고 나면 마음이 너무 힘들고 내 자신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거였군요….🥹
진짜 나만 이런거 아니구나 하고 위안받고 위로받으..
그니까요....
다들 그렇게 이상하고 독특한 실수 몇번쯤 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거니깐요..!!
저도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어제 서빙 순서를 잘못나가서 대차게 혼나고 집 와서 울었었는데 그래도 오늘 또 알바 가야된다는게 너무 힘드네요...조금이나마 위안받고 갑니다..
@@INTP-h7i헉 힘내세요.. 저도 저번주에 엄청 깨지고 내일 알바가요..ㅠㅠ 남일같지 않네요
근데 진짜 알바 여러곳에서 해보면서 느낀게 좋은 사장 만나는것도 중요하다고 느낀다 ㅜㅜ
이게 진짜 맞는거 같아요..ㅠㅠ
맞죠.... 실수해도 진짜 엄청 욱하면서 막말하면서 화내는 사장이랑 괜찮다고 넘어가시는 사장있죠.. 물론 알바하는 내가 실수하면 안되겠지만요.... 휴
만나는 것도 가 아니라 사장잘만나는게 제일 중요함
저는 편의점 알바하다가 잠들어버려서 사장님이 cctv로 잠든 모습 확인하시고 직접 오셔서 저를 깨우셨던 끔찍한 기억이 있네요 이 이후로 알바전에는 꼭 일찍자고 충분한 수면을 한 후에 알바를 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저희 사장님이 천사라서 화는 안 내시고 힘내라고 비타 500 주시고 가셨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끔찍한 기억이네요
진지충처럼 보이겠지만…cctv로 감시하는거 불법인데…ㅠ
cctv로 계속 감시하는거면 몰라도 그 몇초 잠깐 보는것도 불법인가요?
@@vilcnas하루에 3초만 보시는거 아니잖아요 여러번 보니까 그것도 감시죠
오히려 cctv로 감시 안했으면 큰일날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거에 감사해야지
아 보통 이런 실수썰은 웃긴데
댓글은 내가 다 머리 새하얘지고 눈물날 것 같음
Ptsd온다 ㅜㅜ
저런 사장님 있으면 진짜 일할 맛 날듯
첫 알바가 초밥집이었는데 첫날부터 초밥 엎어본 적 있어요.. 사장님이 정말 한 성깔 하시는 분이셔서 진짜 소리를 소리를 엄청 지르시고 내일 나오지 말라고 하셨다는.. 진짜 그 날 집 가는 길에 엉엉 울면서 들어갔어요 제 실수라 누구 탓하지도 못 하고 자기비하만 오지게 하면서 그랬죠 ㅠ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곧 대학 졸업하는 지금까지도 알바를 해본 적이 없네요 ㅎㅎ
저는 부모님이 식당쪽 자영업하셔서 중딩때 서빙 도와드린 적 있는데... 뭘 잘못했는지 어떤 아저씨가 예의없다고, 부모한테 그렇게 배웠냐 하셔서 그뒤로 일주일동안 펑펑 울며 일 안 나가고 이후로도 트라우마로 박혀서 서빙알바는 진짜 죽어도 안 해요... 못 하겠어요
트라우마 되면 다시 알바할 용기 안 나는 거 너무너무 공감돼요ㅜㅜㅜㅜㅜㅜ하
@@xoxop7085 중딩일 때라 내상이 더 크셨겠어요
쓰레기개저 때문에 귀한 인력이 이렇게 빠져나간다니 통탄할지어다
저는 알바할때
돈까스 구우시고 그 기름 옆에 빼서 보관하시는대 좁은 곳에서 물건꺼내다가 그 기름 엎음 ㅠㅠㅠㅠ 놀라서 진짜 허겁지겁 치우는데 사장님 보시더니 괜찮냐고 신문지 던져쥬셨음
나무 바닥이어서 진짜 빡빡 닦고 있는데 사장님이 승혜 덕분에 바닥 한번 닦는다고 괜찮다고 해주시는데 눈물 날뻔 ㅠㅠㅠㅠ
사장님 아프셔서 가게 문 닫으셨는데 그날도 월급 현금으로 봉투에 넣어 주시면서 너무 고마웠다고 안아주시는데 엄청 울었음 진짜 좋으신 분이었는데 잘 지내시려나~
ㅠㅠㅠㅠㅠ감동적이다
고마워할줄아는 승혜씨라 잘해주신거 아닐까용
수습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나같아도 더 잘해줄 듯
와... 그 기름 엎었다니 ㅋㅋㅋ 진짜 사장님도 멘붕 올만 한데 뭐든 사람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이 느껴지시네요
실명까지 까시네 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 여러명인데 계산실수 났을때 제실수인거같다고 생각하면 바로 심장이 180비트로 뛰기시작하는게 생각나네요..
어떤 기분인지 알거같음 ㄹㅇ...심장이 진짜 간지럽게 아픔
하… 오늘 알바에서 실수해서 여기 댓글 읽으러 왔어요ㅠㅠ
진짜 알바하면서 이 영상 만큼 위로되는 영상이 없어요😭
고깃집 알바 중이었는데 담배 피러 나간 손님 테이블 계산하고 집 가신줄알고 정리해버림..... 담배 피고 돌아 오시자마자 깨끗한 테이블 보시더니 어차피 갈 생각이었다고 괜찮다구 해주시던 손님분들.. ㅠㅠ
헐 저도요ㅠㅠㅠㅠㅠ 자리에 가방도 두고가셨는데 제가 첫날이라 정신이없어서 테이블 반쯤 치운상태에 깨달았어요... 진짜 아찔
이거 진짜 비흡연자들 첫 알바 특임 ㅋㅋㅋㅋㅋㅋㅋㅋ
@@kimming9 아니 근데 뭘로 구별해야해요??;;ㅠㅠ
@@dawn5888 선결제면 좀 애매한데
후결제면 계산 안한 테이블=담배
겉옷, 가방같이 짐 남아있는거=담배
음식이 아직 남아있는데 주머니 뒤적거림= 담배입니다.
짬 차면 나갈 때 대화로도 구분이 가능...
물로 입 행구기＆화장실 갔다오기＆아~ 잘먹었다~ = 치워도됨
대화가 끊기지않고 같은 주제로 이어지면서 나감= 담배...
다만 중년남성 층은 90% 담타를 갖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측이 되는데
젊은 여성 층이 ㄹㅇ 예측하기 어려워요
@@dawn5888 후불 결제면 포스기로 확인 선결제면 내가 결제해드렸나 생각해보고 안 했는데 모르겠으면 같이 홀 일하는 사람한테 물어보기 하면 실수 할 일 거의 없어여
댓글들 너무 치열해서 승자를 가리기가 눈물난다 ..........
첫알바를 카페에서 일하게된 2일차 알바생,,
주문 받는데 손님 엄청 밀려있어서 드시고 가신다고 분명 들었는데 내가 테이크아웃으로 주문 받아버림… 세분이나.. 음료 나왔는데 어? 저 먹고 가는데요? 사태 발생,,
그리고 포스기 하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한잔 더 받거나 덜 받음,, 이것도 세분이나… 신용카드 다시 받으러가서 엄청 사과드리고 다시 환불하고 또 입력해야하는.. 엄청 바쁜 와중에 이런 실수를 또 세번이나,, 이게 어제 하루동안 일어난일… 사장님도 같이 일하시는데 나한테 제발 정신 차리라고 하심.. 진짜 그자리에서 울뻔했다..
음료는 만들줄 모르지,, 바쁘니까 알려줄 사람도 없어서 주문이라도 잘 받아야하는데 이것도 실수해버리니까 멘탈이 나갔음 처음이라 실수가 있는게 당연한데 내가 이 공간의 발암물질이 된 기분,,, 그대로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엉엉 울었네요,,
+ 추가 스무디만드는데 바쁜 타임지나갔다고 정신줄을 놨나 믹서기 뚜껑 안덮고 돌려서 토마토 덩어리들 그대로 다 튕겨나가서 그 비싼믹서기에 다낌 ㅋ…. 손님들 다 직관하고… 주문이나 제조는 다른 알바분께 맡기고 난 1시간 동안 믹서기에 낀 토마토만 열심히 제거함…. 진짜 믹서기 버튼 누르는 순간 튕겨져나가는 토마토를 보고 손님들 다 놀란얼굴로 수근거리던거 아직도 기억남ㅜ…
이 공간의 발암물질 …. ㅠㅠㅠㅠ 무슨 맘인지 알아서 한탄이 절로 나온디 😂
정신 차리라는데 정신 차려야지 할 수록 사회적으로 자진해서 나가줘야 할 것 같은 맘 ㅠㅠ
고생 많았어요 정말로
와 저도 첫알바를 투썸에서 처음했는데.. 너무 바쁜 매장이엇어서 음려 만드는 법 다 못 외워서 엄청 혼나고 정신차리라하고 ㅇㄴ 와중에 사장님.. 나 방법에 맞게 잘하고 있었는데 지금 무슨짓이냐 해서 ㅈㄴ상처받음여..ㅜㅠ
ㅜㅜ 이 공간에 발암물질이라니 제가 오늘 그랬습니다 카페 알바 4일차인데 우당탕당 그 자체였어요 배달실수에 음료 실수에 저도 오늘 정신 차리라는 소리 들었네요 카페 알바생들 다들 홧팅이에요
아고ㅠㅠㅠㅠㅠㅠ진짜 공감되네요ㅠㅠㅠㅠㅠ저도 카페알바가 첫 알바였는데 메가..주말….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도 포스기 땜에 엄청 고생했어요 지금은 그만뒀지만..아직도 포스기는 잘 모르겠다는..
엥 2일차에 음료랑 캐셔를 혼자서 할 수가 있나...? 2일차면 포스기 다루는 것만으로도 빡센데;ㅋㅋ 내가 알바하던 곳은 1일차에 캐셔하는 것만 대충 보라고하고 한번씩 옆에서 시키고 실수하면 바로 옆에서 정정해주고 그랬는디...2일차 떄도 실수하면 바로 옆에서 고쳐줌ㅋㅋ 엄청 바쁜 곳인데 화내지도 않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까지 해줬는데 개에바 아녀...
진짜 와... 영수증 보는 딱 그순간 내 마음에서도 울려퍼지는 "ㅅㅂ.... ㅈ됐다..."
그리고 그걸 내일 또 해야 한다는ㅠㅠ
마감하고 문을 까먹고 문을 안잠그고 갔는데 사장님이 한 시간 정도 뒤에 현금 찾으러 오셨는데 노숙자가 가게 안에서 자고있었음ㅠ
개소름 문 열린지는 어케 알았대
소오름,,너무무서운데요
@@user-dlsp638 가끔 편의점 잠겼는지 문 덜컹하고 가는 사람들 있어요. 안 잠겨 있으면 훔쳐가려고...
ㅁㅊ
와 ㅁㅊ
여기 댓들읽으면서 만약 알바생이 실수하면 내가 손님일때 꼭 감싸줘야지..라는 생각이 드네..
진짜 이게 알바하고 가장 크게 바뀐 생각인듯.. 이제 바쁜 가게에서 내 꺼 안나온다고 짜증나는게아니라 알바가 ㅈㄴ불쌍하기만함
ㅇㅈㅇㅈ
@user-eu6qb8oc5n ㅇㅈ ㅠ
감싸주시는분들도 다 알바였던적이 있었겠죠..?😢
@@user-eu6qb8oc5n헉 진짜ㅠㅠ 인정인정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제일중요해요. 혼자수습하려거나 모른척넘어가려는게 더 나빠요~ 실수는 모두하니까요
명심하겠습니당!!!!
일식집 알바.. 새로 들어온 사람 가르치던 중.. 주문을 받아놓고 포스기에도 주방에도 안 넣고 아예 까먹고 있었음... 주문이 한참이 지나도 안 나오니까 손님들이 화내러 나한테 오셨는데 그제서야 포스기 앞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빌지가 보였음........ 나도 내 스스로가 어이가 없고.. 손님이 이런경우는 처음 본다 기가 찬다며 돌아가셨고 사장님은 정신없어서 그래~ 하면서 빌지 정리 하셧음... 정말 좋으신 분이었음.. 휄체어 탄 손님 오시면 당연한거지만.. 들어오고 나갈때 문 열어드리고 무료쿠폰도 직접 만드시고 바쁘신데도 내가 뭐 여쭤보면 귀찮은 기색, 싫은 기색도 없이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죄송했습니다 진짜로.. 다 가게 평판이 되는건데..ㅜㅜ
맘스터치 수습 때 직원용 물 받으면서 워치 눌러놓고 다른 일 하는데 내가 좀 멀리서 청소하고 있었어서 알람소리를 못 들었었음.. 청소 다 하고 돌아오자 눈 앞에 보이는 건 진작에 넘쳐서 얼음냉동고까지 물이 줄줄흐르는 폭포같은 광경....
좃됏다 하는 맘으로 허겁지겁 닦았음..ㅎㅎ 혹시라도 기계 고장났을까봐 진짜..개식겁했었습니다..
마지막은 진짜 등쥴기에 식은땀이 흐르네요...기계가..고장..?
다른일 하면 이전에 하던거 잊는 스타일이시네요 저도 그런데 ㅠㅠ
저도 맘스터치 알바 나흘찬데 실수 너무 많이해요ㅠㅠㅠㅠㅠ 같은거 또물어보고.....
중식당에서 일했을 때 트레이에다가 칭따오 두 병에 칭따오 잔 3개를 얹고 감,, 잔을 먼저 테이블에 내려야했는데 그때 난 너무 바보라 맥주를 먼저 내림,,
중심을 잃고 고대로 칭따오잔 3개가 손님 테이블로 떨어지고 개박살남,,
타투가 정말 많은 중년 남성 3분이셨는데,, 매니저님이 개빡쳐서 혼내러 오시는 걸 보곤 서로 본인들이 알바생 팔을 잘못 쳐서 떨군 거다. 이 친구 잘못 없다면서 감싸주심,, 진짜,, 거기 중식당 진상도 너무 많고, 같이 일하던 매니저, 부매니저 다 성격 병신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본인들이 결제하고 나가면 나 혼날까봐 나 퇴근하는 거 보시곤 손 인사 해주시고 그제서야 일어남,,
ㅁㅊ스윗 ㅠㅠㅠㅠㅠㅠ 너무 감사하네요
왜 잔을 먼저 내려야 하나요??
@@yxnnnieee 잔을 먼저내리면 맥주가 트레이에서 버텨주는데 반대로면 잔이 가벼워서 중심이 안잡혀서 휙제껴지기쉬워용
@@veniveni_plli 아하 감사합니당!!
너가 일을 그따구로 하니까 매니저들이 성격이 병신이 되지 ㅋㅋㅋ
술집 알바에서 마감할때 생맥기계 반대로 잠궈놓고 가서 하루종일 생맥 틀어져있었음 ㅋㅋ 다음날 바닥에 생맥워터파크 개장해서 매장에서 하루종일 맥주찌든내 나고 날파리 날리고 내 멘탈은 터지고...그래도 일 열심히 잘해왔다고 월급에서 안깔테니 커피나 사라고 해서 커피로 퉁쳤었는데 아직도 사장님한테 미안하네
및...
아이고야.....
생맥 기계를 반대로 잠굴수가 있나..?
@@odd9401 제가 너무 설명충 같아보일까봐 좀 생략해서 설명드리긴했는데 ㅋㅋㅋ 생맥기계 보시면 조절하는 부위가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밀고 당기는 헤드(맥주on/off/거품on 하는 기능) 하나는 벨브형태의 조절기(탄산 날아가지 않게 수압조절하는 기능) 보통 마감할때 조절기를 닫아놓고 헤드도 중립으로 닫아놓는데 간판이랑 실내등 다 끄는 두꺼비집이 하필 기계 뒷편에 있어서 그거 끄다가 실수로 헤드를 밀어서 열리게끔 만들었나봐요. 그래도 정수기처럼 쪼로록 나오면 소리듣고 다시 끌텐데 조절기가 닫혀있어서(조절기가 닫혀있어도 안나오진 않고 수압이 최대한 약하게 나와요) 소리도 못듣고 하필 실내가 밝다가 어두워져서 눈이 어두움에 안익숙한 상태에서 깜깜하니 나오는것도 못보고 그냥 밖으로 나온거죠 ㅠㅠ 그리고 뒤는 위에 설명한거처럼... 사장님이 빡쳐있는데도 그얘기 듣고 무슨 코미디마냥 상황이 웃겨서 그냥 웃으시더라고요. 저는 마감타임이라 저녁에 안와도 되긴했는데 사고 수습하려고 저녁에 와서 맥주위에 먼지랑 날파리 시체들 둥둥떠다니는거 싹 치우고 오픈 도와줬어요 ㅋㅋ 사람들 들어올때마다 엥 이게 몬냄새야 하면 사장님이 그거 듣고 저보면서 웃고 저는 멘탈터지고 ㅋㅋㅋㅋ 아직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와 이거 레전든데 ...
ㅜㅜ 다들 실수할수있는 사람들이니까 서로 이해하고 보듬고 살았으면 좋겠다
메가커피 알바 시작한지 2일차였을때 사장님이 저 혼자두고 퇴근해버리셔서 손님 올때마다 너무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았어요…
하필이면 그날 손님이 개개개개개많이 몰렸고 종류도 여러가지ㅠㅠㅠ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게 약간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로 남아서😭 이제 한달 정도됐는데도 저 혼자있는 그 몇시간이 아직도 너무 무서워요,,, 마음같아선 당장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그래도 최소 6개월은 채우고 나가려구요…
2일차에 혼자 근무시키는 건
ㄹㅇ 선넘네 초반에는 같이 일하거나
진짜 하다못해 가게에는 있어야하는데
퇴근을하네 ㅋ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김김-h2k5u 진짜 그렇게 생각 하시나요 ㅠㅠ 저도 메가커피 알바 신입인데 도 오픈알바 합격해서 교육 받는날에 첫날에만 딱 알려준걸 둘째날에는 혼자 해보라고 전날보다 정색의 표정을 하시더니 뭐해? 그거 맞아? 이러시면서 뭐라 하시고 3일차때는 제가 전날에 파일로 동선 정리한거 만들어서 카톡으로 연락드리고 확인받고 커피셋팅 같은건 다음날 다시 알려주겠다고 그러셨으면서 다음날에도 무서운 표정의 점주님... 20대의 젊으신분 이신데다가 타투가 은근 많으셔서 너무 무서웠었는데 ㅠ 다른 알바는 신입인데 하루 이틀 알려주고 바로 혼자 투입이라고 너만 그런다고 화내시더라구요... 3일차 저녁때 중장문으로 저의 행동 지적을 하면서 수당은 내일중으로 입금할테니 출근 그만 해달라는 말씀을... 그날 심장 아플정도로 우울했는데 다시 한번 용기내서 현재는 애슐리 주방 알바 하는중입니다.. 아직 한지 오래 안되어서 미숙한 부분이 많아 혼나는 부분은 많지만 전에 메가에서 점주님께 혼나봐서 그냥 당당하게 넵 알겠습니다 하고 노력함요..(애슐리 직원들 처음엔 친절하셔서 놀랐음요..)
지금은 적응 좀 되셨나요..저도 메가 알바해봤지만 진짜 사람 오지게많고 음료들도 손많이가고 설거지거리 많은것만 있어서 사람몰리는데 나밖에 없으면 진짜 멘붕 ㅠㅠ 그거 진짜루 트라우마 오더라고요
@@김김-h2k5u 난 첫날에 30분 인수인계 받고 바로 홀에 혼자 투입됐는데 ㅋㅋㅋ 아직 순서도 모르고 포스기 사용법도 모르는데 혼자 얼레벌레 하느라 손이 발발 떨렸고 아직도 트라우마임
카페 마감 3일차에 손님없어서 그냥 원두통 만지작 거리다가 시원하게 엎어버륌…
다른 손님들 앉아있다가 화려하게 쏟아지는 원두와 나를 바라보고 쉬고있던 사장님 어버버버버버
으아아아아 ㅇ 아 ㅠㅠㅠㅠ상상만해도 끔찍하다
편의점 알바 중에 125만원 사기 당했었을 때... 기프트카드 사기였어서 환불조치 했을 때 이미 늦었었고 온전히 점장님 손해로 넘어갔었을 때 너무 죄송하고 죄책감 들어서 2달치 월급 안 주셔도 된다고 울고불며 사과드렸는데 "네가 지금 사기 당한 이유는 여기서 일을 그만두고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이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함이다 사회초년생이니까 뭐든 다 처음이니 그럴 수 있다"라시면서 되레 날 위로해주심 사기당한 금액도 절반만 갚으라고 하시고 달마다 월급에서 10씩 차감해서 주시는 걸로 해주심... 이 편의점에 뼈를 묻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음
와 ㅠㅠ 절대 못 잊을 사건이네요
어케 사기당하게된거에요?
@@사탄-n1b 보통 새로 생긴 편의점 or 알바 초보들 한정해서 타켓 노림. 자기가 점장 지인이라고 하고 점장이 기프트카드를 사오라고 대신해서 왔다고 하거나 해당 편의점 담당 직원인데 윗선에서 사오라고 시켰다 등의 말을 하며 기프트카드 요구함. 전자는 직접 와서 요구하고 후자같은 경우는 업무용 전화기로 직접 전화와서 후자에 많이들 속음. 특히 알바 초보들은 기면 기라는데로 다 하기 때문에... 우리 편의점도 개업 얼마 안 된 시점에 50 정도 사기 봄.
@@사탄-n1b편순인데 전화와서 본사 직원인데 요즘 깊카드 관련 사기가 많아 모듡편의점 기프트카드 전수조사중이다. 편의점 내에 비치된 기프트카드들 번호를 불러달라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사기가 으레 그렇듯이 그냥 깜빡 넘어가게 말합니다..😢 저희 편의점도 55만원 당한적 있어요..
와 전 50 사기당했어요.. 전 한달에 10만원씩 5달동안 갚았어요 하 진짜
실수한 거 깨달았을때 저 부시럭부시럭 멍하게 종이 계속 확인하는게 너무……
미용실 일할때 탈모고객님 머리카락 있는부분만 샴푸했다가 혼남
ㅋㅌㅋㅋㅌㅋㅋ
이게 젤웃기다 악마를보았다
시발 이건 악마도 당황함
아니 ㅅ1발 근디 바리깡으로 민 대머리는 까슬까슬해서 샴푸 테크닉 가능한데, 탈모로 빠진 대머리는 개 맨들 미끌해서 테크닉 할 수가 없음 테크닉 각 잡으면 미끄덩함... 물론 죄송은 했지만 난 나름 최선은 다했었음.
ㅋㅋㅋㅋㅋㅋ아닏개웃기넼ㅋㅋㅋㅋㅋ
파리바게트에서 케이크 들다가 엎었던적 있어요.... 다행히 손님은 없었고.... 월급에서 까겠지 했는데 아직 초기라고 그냥 넘어가주신다고 해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했음
마찬가지로 파바에서 케이크 5개 들고가다 길가던 자전거랑 부딪혀서 5개를 다 엎었었음...(크리스마스였고 창고가 외부에 있었음) 솔직히 내 잘못 아니었고 나도 자전거 때문에 다쳤는데 거기 사장님은 나 엄청 혼내고 내 월급에서 깐다고 했음
@@다들어때-h3u와.......와...와..... 멘탈 잘 수습하셨는지요..😢😢😢
전 진열 손보다가 크림 톡 쳐서 보고했더니 그냥 초콜릿 붙여서 수리 해주셨어요 ㅠㅠ
저도 갠적으로 파바 알바했을때 케이크 포장하다가 손톱으로 케이크 쳐서 못팔고 했던 경험이 있어요ㅠㅠㅠ 파바 알바 빡셈
@@다들어때-h3u 아무리 연차가 쌓여도 케이크는 폭탄처럼 느껴져요... 익숙하다 싶을 쯤 꼭 건드리게 됨ㅋㅋㅋㅠㅠㅠ
여기 댓글들 보니 다들 정말 치열 하게 사시는군요......ㅜ
저는 비록 어릴적부터 지병 때문에 투병 중이라 사회생활은 1도 모르지만.....댓글 하나 하나 읽어보니 제가 다 눈물이 나요....ㅠ
다들 힘든 세상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혜진님도 힘든 세상 화이팅입니다!
행복하자구요 ~
명랑핫도그에서 알바했을 때 감자핫도그 40개 주문한걸 감자통모짜로 보고 40개를 잘못 만들어서 진짜 울면서 사장님한테 전화했어요, 감자핫도그는 3100원이고 감자통모짜핫도그는 3300원이라 손해도 엄청 있었고 단체주문한 곳에서도 다시 만들어야하니까 시간이 걸려서 뭐라 한소리 들을 수 있는 거였는데 사장님이랑 손님이 둘다 잘 넘어가주셔서 그날 많이 울었었죠ㅠㅠ
하.. 지금 명랑에서일하고있는데 PTSD가..
와 ㄹㅇ ptsd….. 나도 주문표 잘못 보고 다른걸로 만든적 몇번 있었는데…….
나라도 알바가 실수해서 울면서 전화하는데 웬만큼 별로인 알바생 아니면 짠해서 담부터 조심하라하고 봐줄듯ㅋㅋㅠㅠ
어우... 그거 메꾸려면 핫도그를 얼마나 더 팔아야해... 울만도...
내가 손님이엿어도 그냥먹엇을거걑은데 어차피 8000원 차이니깐
대학생때 스무디킹 알바하다가 휴학하고 매니저까지 했었는데 우리 점장님 정말 천사셨음... 겨울에 허리아프다고 했더니 갑자기 자취집주소 적어달라고 하시더니 일인용 전기매트 보내주심.... 본인이 일을 많이 시켜서 그런것 같다며... 아직도 정말 생생하게 생각난다. 알바 정말 많이 했지만 그런 분은 둘도 없더라
헐 미친 대박이네용
우와ㅜㅜ감동밧앗겟네요
스무디킹 단독은아니고 스무디킹딸린 영화관 해봤는데 (슴디일도 같이함)
스무디킹은 ㄹㅇ 경력자 너무 소중해… 하나는 괜찮은데 2개쌓이면 진짜 멘붕. 너무힘들어요…. 하나만드는데도 표 10번은 보는듯ㅠㅜ 근데 막상 만드는거 재밌긴함
뚝배기 서빙하면서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하다가
손가락 끝이 살짝 닿아서
손님 10명정도 앞에서 "앗뜨거 씨발 !!"
외치고 사회적 자살 한적 있어요..😂
ㅈㄴ웃기네 ㅠㅠ
으아 아팠겠다..
엄청 뜨겁다는걸 주의하라고 보여준 셈이니 안전교육 하신셈이죠 잘하셨어용:)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친
진짜 오싹한 경험이다..실수하는거 진짜 못참고 자책 많이 하는 성격인데 저런일 생기면 하루종일 생각나다 못해서 다음날 출근하기 직전까지 자책하고 죽고싶고 출근하기 힘듬ㅠㅠ
고깃집 알바하다가 된장 찌개를 남녀 커플이던 회색 옷 입은 남성분 등에 엎은 거........ 다행히도 많이 뜨겁진 않아서 화상을 입으시진 않았지만 너무 죄송하고 당황해서 울면서 90도로 사과하니까 여친분이 남친분한테 빨리 괜찮다고 하라고 팔에 스매싱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울지 않냐고 빨리 달래주라고 하셔서 남친분이 어버버 하시면서 이거 오늘 빨 옷인데 정확히 기억할 수 있겠다고 오히려 위로 해주셨어요.... 진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터져나와서 더 울었던 기억이..... 정말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천사분들.....💕
안뜨거웠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하마터면 화상치료비까지 물어드릴뻔...
화상치료는 대부분 비급여라 돈이 좀 나가거든요
정확히 기억할 수 있겠다고..ㅋㅋㅋ 긍정적이시다
와... 이건 평생 흉터로 남을수도 있어서 엄청 아찔한데 진짜 다행이네요ㅜㅜㅜㅜ 그리고 남자분 센스미쳐따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으신거겠지ㅋㅋㅋㅋㅋ
엎은 된장찌개는 제가 맛있게 먹어 드렸습니다
두 분 다 따뜻하시네요... 먼저 애기 달래달라고 한 여성분도 감동적 다행이네요
내 나이 19살 아니 이제 20살 피자헛 알바하는데 실수로 피자 2개 서로 바꿔서 포장해버려서 배달 잘못감 사장님께선 피자 확인 제대로 안했니, 평소보다 한가한 날인데 왜 실수했니 집중 정신 안차리니? 지금 가장 최악의 실수를 했다며 말씀하심 집가는 길, 집에서 알바 그만둘까 난 피자하고 안맞는 갑다.. 계속 고민하고 혼자 풀죽어서 속상했는데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위로를 얻고 갑니다ㅠㅠ
사장님 검나 착하시다 ㅠㅠ
예전에 알바하면서 상견례 있던 테이블에 손님께서 물을 쏟으셔서 닦으려고 가다가, 그 물 밟고 미끄려져서 의자를 잡는다는 게 아버님 가발을 잡고 미끄러져서 강제 대머리밍아웃 시켜드리고 목이 부러져라 사과했습니다...아버님께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너무 죄송했습ㄴ디ㅏ...
강력한 대상 후보의 등장
아 진짜 에바
아 진짜 웃으면 안 되는데ㅠㅠㅠㅠㅠ
여기 대머리 정식 얼큰하게 부탁합니다~!
에이 거짓말이져? 만화도 그렇게 하면
욕먹어요~
진짜 사장님이 좋은 분이셔야 함...19살 수능 끝나고 첫 알바로 파바를 갔는데 땅에 떨어진 봉투 땜시 쓰레기통 어딨냐고 물었는데 그걸 왜 손님 앞에서 묻냐고 혼나고 결국 첫날에 3시간만에 쫓겨난 경험 있습니다...그날 진짜 펑펑 울면서 집에 갔고 그 뒤로 알바 구할 때 너무 무서웠는데 다행히 그 다음 서브웨이 알바는 매니저분하고 다른 알바분들 다 착해서 실수해도 그냥 괜찮아요~하는 분위기였다...그 덕에 그 뒤로는 자신감 얻어서 알바 이것저것 해봄!
저도 19살 수능끝나고 파바에서 알바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주부알바생한텐 꼼짝도 못하고 나이어린 알바생들한테만 생트집잡고 본인이 하라그래놓고 내가 언제그거하랬냐 이런 식으로 말바꾸는 사람이라 젊은알바생들은 세달을 못채우고 그만두는가게엿어요ㅠ 다른 알바생들은 다 좋았는데 사장이 진짜 악질이엇던..ㅠ
와 저도 파바 알바했었는데
사장이 개악질이었어요
파바가 대체로 악질이 많나봐요 저희 동네 파바 점장도 엄마가 갈때마다 싸하고 직원들 주눅들어보인다고 하던데….
엽떡 알바했는데 홀 음식 주문이 주방에 잘못 들어가서 떡볶이가 한 그릇 더 만들어진 거임.. 사장님이 그 떡볶이 바로 내 앞에서 음쓰통에 던짐..
그 이후로 멘탈 나가서 표정관리가 안 된 상태로 일 했는 데 일 끝나고 또 왜 본인 앞에서 그런 표정으로 일 하냐고 눈물 날 때 까지 혼냄...
사장 너무하네..
@@nnyk3510 힝..그치..ㅜㅜ
그런 가게는 망할수밖에...
떡볶이 러버인데 음쓰직행… ᐲᗨ 내입속으로 던져줘
와 나도 파스타집 알바할 때 음식 다른 테이블에 잘못줬는데 손님은 모르고 먹고 있어서 사장님한테 말하니까 빨리 다시 수거해라고 막 화내더니 내 눈앞에서 바로 뒤에 있는 음쓰통에 던져버렸는데..
웨딩홀 알바할때.. 한손에 접시를 3개를 들라고 하는거임. 나 덩치도 작고 힘이 센편이 아니라 결국 부들거리다가 하나를 엎었는데.. 손님한테 좀 튀고 식탁보가 엉망이 됐음 근데 손님이 괜찮다고 도닥여주시고 어린데 고생이다 무겁지 않았나 데이진 않았냐 걱정해주심.. 근데 알바 팀장님이 그거보고있다가 집으로 꺼지라고함 큐ㅠㅠㅠㅠㅠ 손님은 감사했고 팀장님은 이해합니다.. 예
레스토랑에서 일 했었는데 요즘은 매니저 급이여도 한 손에 접시 여러개 드는 사람 드물어요.. 님 잘못 아닙니다.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알바한테 너무하네
이해할 거 없는 게 원래 그쪽 업계가 텃세도 심하고 어차피 하루 보고 말 단기 알바들이니깐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들 일까지 나한테 줘버림
그니깐 이건 팀장 잘못임;
저는 캐나다에서 베이커리카페 일할때 높은 데 있는 다른 재료 꺼내고 내려왔는데 거기 있던 10kg짜리 밀가루 포대가 날카로운 거에 찢어져서 하늘에서 밀가루비가 내렸었죠.. 한 3초동안 뇌정지와서 비처럼 내리는 밀가루를 쳐다만 봤음.. 와중에 주문하던 손님이 웃으면서(상황이 개웃겼음) 내가 도와줄까?하시더니 포대를 내려주셨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그분 넘 감사.. 아무리 치워도 한동안 그 근방은 밀가루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10년전 배라알바중 한창 정량 맞추기 달인 되고있던 때라 무게잰후 정량보다 마니드렷습니다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드렸습ㄴㅣ다~~ 라고함ㅎㅎ
점장님이 빵터지셧구 손님은 황당한 표정ㅋ
ㅋㄹㅋㅎㅎㅋㅎㅋㅋㅋ개웃김
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ㄴㅌㅋㅋㅋ개웃기네
첫알바 현재 2주 반됨...매일매일 실수하는중...아주 사소한거부터 큰거까지...일머리가 너무 없음...하 앞으로 더 분발하겠습니다...죄송해요 사장님ㅜㅜ
롯데리아 알바하던 시절.. 초코콘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음 그 와중 손님 들어와서
어서오세요~ 맥도날드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겨요 ㅜ
ㅋㅋㅋㅋ손님도 들어오다가 ????? 할 듯
아웃백 알바시절..오지치즈 후라이라는 메뉴는 플래터 두개를 겹쳐서 제공하는데 그중 아래 플레터가 진짜 오지게 뜨겁습니다....손님테이블에 서빙하려고 트레이에서 들었는데 손가락이 플래터 두 접시 사이에 끼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손님테이블로
“주문하신 오지치즈으익~~!!!” 슬라이딩으로 내동댕이 쳣던 기억.. 플래터 와장창 되고 오지치즈 공중분해 되고 제 마음도 와장창..
하 ㅅㅂ이거너무웃기다 오지치즈알러지있는사람마냥
앗백 주방 알아합니다.. 전 어제 오지치즈 3개 태워서 개 꼽 먹고 혼나고….오지치즈 알러지는 제가 있을겁니다…
@@천재견슈 어언11년전..🤦♀️ 알바로 시작해 키>시니어 달고 나왓지만 앗백 주방 진짜 미친 업무강도 인정이여 ... 이거말고도 많음.. 트레이 어깨에 들고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홀에서 쏟아서 플레이트 와장창창 한적도 있고 뭐 많슴다..😂
우리가좍 제2 버전같네요..
ㅠㅠㅠㅜㅜ 손에 화상은 안입으셨나요 ㅠㅠ
진짜 너무 뜨거웠을텐데ㅠㅠ
배달실수가 제일끔찍함.... 픽업 날짜확인 잘못했다거나 요청사항 확인을 잘 못했다던가 음료 까먹고 기사님한테 못드림 등등 ㅠ
빙수 알바할때 빙수 nn개 만들수 있는 대용량 토마토 퓨레 만들다가 복숭아 재료 넣어버림 매니저님이 괜찮다고 다시 만들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다시 만들었는데 5분도 안지나서 또 같은 실수함 그날이 지금 거의 10년 다 되어 가는데 스스로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안잊혀짐 ㅋㅋ 가게 에이스라고 맨날 칭찬해주시던 매니저님 쌉정색하는거 그날 처음봤음
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
ㅠㅠㅠ
쌉정색ㅋㅋㅋ
도쿄빙수?!
맞아요 똑같은 실수 안하고 싶은데...😢
편의점 알바할 때 어떤 손님이 술사는데 젊어보여서 민증 요청했음. 근데 사진이 애매한거임. 그래서 면허증이나 학생증 없는지 집요하게 물어보는데 손님이 "저 기억안나세요?" 이럼. 알고보니 아까 나랑 교대한 사람이었음. 그 분 가고 이마 ㅈㄴ 침
그건 그래도 잘한거에용 ㅋㅋㅋ
저 기억 안나세요? .ㅋㅁㄹㅁㅇㅋㄱㅋㅇㅋㅇ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런경우는 꽤있음 왜냐하면 복장이바
@@pe_pe59뀌어서
컴플레인이 크게 나서 고객께서
매니저 불러 달래서 부르러 주방 들어갔다
오늘부터 내가 매니저임을 깨닫고
네 저 부르셨나요 한 나자신..ㅋㅋ
승진하고 첫날이였다지요..ㅎ
5년이 지나도
손님의 그 눈빛을 잊을수가 없네여😂
개웃기노
아 개웃기네 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아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ㅈㄴ 웃기네 ㅅㅂㅋㅋㅋㅋ
ㄹㅇ...개 소름 플래터는 빵을 플랫 제외하고 종류별로 1개씩 써서 5개 들어가는데 1박스만해도 15센치 10개는 나가는 거고 이게 여러 박스면 매장에서 30센치 빵을 거진 10개 이상을 쓴걸 텐데 사장님 너무 천사다
출연자 섭외 날짜 한달뒤로 착각해서 알려주고 전날 알았을때..............
비슷한 업계 종사자로서 글만 읽어도 너무 괴롭네요
헐,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해요?😢
🥸
와… 끔찍…
제발 어떻게 해결했는지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급하게 다른 출연자로 바꾸었는지 아니면 그냥 혼나셨는지…
지금 배라 알바하는데 초반에도 당연 실수했지만 2달인가 지나서 실수했던적이있었음 하루에 연달아 계속 오늘따라 왜 이러냐며 혼나고 멘탈 나가서 손님들 다 있는데 그자리에서 엉엉 울뻔함 근데 다음날 또 실수함 그 2일이 정말 나에겐 트라우마가 되버려서 이젠 알바가기 전에 몸이 너무 안좋음 토할거같고 어지럽고 온몸이 달달거림 숨도 못쉬겠음 무서워서 다 그만두고 싶고 살고싶지도 않음 쓸모없는 존재가 된거같음
아뇨!!!!!! 실수햇다고 세상 안 망하고 주위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이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죽을 죄도 아니에요!! 흑흑 너무 떨지 마세요
쓸모없지 않아요. 자신과 안 맞는 일은 관두고 다른 걸 시도해 보면 돼요. 예를 들어 편의점이요.
태어나서 어떤 것으로든 쓸모를 하고 가실 거니까 자신을 너무 낮추지 마세요.
잠실 카페에서 저녁에 혼자 일하는데, 그날따라 손님 ㅈㄴ 많고 시끄럽고 설거지거리도 개 많은거임 ㅠㅠ
주문받고 음료 만드랴, 설거지하랴, 암튼 개바쁜데
결국 절대 깨면 안되는 컵을 하나 깨버림ㅋㅋㅋ
현타와서 멍때리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또 주문한다고 해서 무표정으로 빨리 계산했는데
나한테 구매하신 분다버그 핑크자몽을 주면서
컵 깼을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수고가 많다고 해주시는데 진짜 눈물날뻔 함..
저도 서브웨이인데..... 한달차일땐가 전화주문으로 쿠키 플래터가 들어왔어요 근데 혼자 전화받아본게 처음이라 (다른 파트너 언니 밥먹고 있었음) 네네 됩니다 네네 이러고 받아놔서 시간만 알고 (2시간 뒤었음...) 전화번호를 안받은거임...
파트너 언니 밥먹고 왔을때 언니 우리 쿠키플래터 들어왔는데 그릇 어딨어요?? 라고 했는데 언니가 진짜 이상한 얼굴로 어? 우리가게 쿠키 플래터 안하는데? 그릇 그래서 없을걸? 라고했었는데 진자 순간 머리가 확 식었음 (...)
그래서 주문 취소하면 된다고 전화번호 어디적었냐고 언니가 나한테 물어봤는데 전화번호를 안받아서.... 둘다 멘붕이었음... 시간은 한시간 남았고... 거대한 쿠키를 빨리 구워서 식혀야 했고... (쿠키 식히는 시간도 있어서 ㄹㅇ 급했음)
결국 사장님한테 손떨면서 전화했는데 사장님이 괜찮다고 이런건 실수도 아니라면서 일단 쿠키부터 굽고있으라고 해서 쿠키구우면서 샌드위치도 치는데 파트너 언니한테 개미안했음 ㅠ 미들알바여서 바쁜타임이었음 ㅠ
근데 사장님이 쿠키 플래터 그릇 다른 지점에서 가져오더니 착착 해결해주시고 주문도 같이 쳐주시고 했는데 너무 감사했음 ㅠㅠ 울뻔했다면서 진짜 죄송합니다 했는데 사장님이 실수는 해도 된다면서 같이 해결하는게 더 중요한거라고 말해준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덕분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잘 배웠었습니다
사장님 멋지네요 글읽는데 제가 다 오싹했어요 공포영화보다 더 등골이 서늘함ㅋㅋ
근데 전화기에 통화내역 전화번호 안뜨나봐여, 저희가게는 번호가 저장되서 볼 수 있드라구요
이디야 미들 알바중 한창 러쉬타임 때, 주문이 너무 밀려있어 급하다보니깐 나도 모르게 시럽통을 제대로 안닫은채로 음료에 부어버림 하필 음료제조하는 곳에 부어버림. 시럽때문에 온바닥이 끈적이고 시럽닦느라 음료는 못만들지 그와중에 손님은 계속 와서 주문표는 계속 밀리지 매니저님도 무서우신 분이였는데 매니저님 눈치도 ㅈㄴ 보이고,, 진짜 세상 막막하더라,,
여기 댓글들 읽는데 위로 받고 갑니다… 내 실수는 그냥 코딱지였음
ㅇㅈ..ㅋㅋㅋ
ㅋㅋㅋㅋ 제 손이 다 떨림..
ㄹㅇ..
저도 실수한거 있는데 애기수준😂
1. 카페 마감 중에 원두 꺼내고 남은 호퍼 통 설거지 전에 테이블에 잠깐 올려놨는데 떼구르르 바닥에 떨어져서 와장창 깨짐.
2. 알바 한 달쯤 됐을 때였나 혼자 카운터 보는데 회사에서 거의 음료 종류별로 15잔 단체배달 들어와서 혼자 한 번 해보겠다고 허겁지겁 만들다가 결국 1시간 이상 소요.. 기다리다 못한 손님 전화 와서 주문 취소하고 때마침 다 만들어둔 15잔 전부 배달 못함.
3. 마감 때 시럽이랑 베이스 소분해놓은 시럽통들 냉장고에 넣어놓고 갔어야 했는데 실수로 다 밖에 꺼내놓고 와서 다음 날 전부 쓰레기통 행..
이 밖에도 자잘하게 실수가 많아서 점장님께도 뒤지게 혼나고..ㅋㅋㅋ 한 번은 혼나다가 운 적도 있었어요. 제대로 된 알바가 이게 처음이라 더 당황하고 긴장하고.. 다른 분들은 한 달이면 익숙해진다는데 저는 2개월 3개월 차에도 실수가 꽤 있었다는..ㅠㅠ 그래도 역시 시간이 흐르니까 실수도 많이 줄고 일머리도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역시 시간이 약인 듯 합니다..ㅎ
외국 스시집에서 일했는데 손님이 15불어치 벤또 시키고 팁 금액 쓰는 란에 5불 썼는데 잘못해서 1505불 결제해 벌임.... 근데 그걸 손님도 확인 안하고 나도 정신이 없어서 확인 안했다가 일주일 후 코로나 터져서 가게를 닫았는데 손님이 그 사이 전화하고 찾아오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핫.... 저는 코로나 터지고 귀국 당해서 미국에서 오는 연락들 다 못 받고 1년 뒤 돌아와서 사장님께 연락드렸더니 그때 그 손님이 사장님 고소하고 일이 커졌다고....그래도 코로나랑 이런저런 이슈로 다행이 손님과는 어찌저찌 완만한 해결을 보았고....지금은 그 손님분과 사장님은 서로 볼링치러 다니는 절친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미국 돌아와서 한국에서 사온 마스크팩과 기념품들을(원래는 친구들을 위해 샀었던 것들) 한가득 싸와서 사장님 뵙고 피해자 분께도 전달 부탁 드린다하며 석고대죄함...
난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커피 드린다고 하고 손님 바지에 따라드렸는데
말이왜케웃기지 ㅋㅋㅋㅋㅋ ㅠㅠ
아무건데요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
심한 건 아니지만 가장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ㅋㅋㅋㅋㅋㅋㅋㅋ
@@빈-c9iㅋㄱㅋㅋ
와 내 팔에 소름 돋음ㅜㅜㅜㅜㅠ 그래도 좋은 사장님이셔서 다행이네요...
카페 알바생임..
1. 녹차라떼 만들다 쏟음
2. 우유 컵뚜껑 쌓아둔데 쏟아서 컵뚜껑 50개정도 폐기
3. 아이스크림기계 조립잘못해서 아이스크림 바닥으로 2L정도 다 쏟음
4. 레시피 한달반동안 못외움
5. 말귀 못알아들음
6. 한번 일할거 두번함
7. 메뉴 품절안걸어서 주문들어옴
이런데도 저를 써주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
개바쁜 점심시간대에 스무디 주문 들어와서 급하게 만들다가 뚜껑 닫기 전에 믹서부터 돌려버림... 안그래도 바쁜데 사방팔방 다 튀고...^^ 진짜 눈물났던 날...
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ㅋㅋㅋ 카페알바생인데 아 진짜 공감돼욬ㅋㅋㅋㅋ뚜껑 대충만 닫아도 막튀는데
아ㅠㅜ잊고있었는데 기억났어요ㅠㅜㅠㅠ
왘ㅋㅋㅋ저도 배스킨 알바중 블라스트 만들다갘ㅋㅋㅋㅋㅋ 뚜껑안닫고 돌려서 참사 낸적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바쁜 시간대 카페에서 생과일주스 돌리다가 뚜껑 까먹고 블렌더 돌려서 진짜 눈물났던 적 있었어요 아 진짜 아찔하다
배라..... 마감 퇴근할 때 냉장고 미세하게 덜 닫아서 약 200만원 어치 녹여먹었습니다...
판매가로 측정했다면 돈이 더 많이 나왔을텐데ㅠㅠ 점장님 봐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ㅠㅠㅠㅠ
ㄷㄷㄷㄷ
와 … 이거 어케 봐주나요..? 상식적으로 못봐줄것같은데 ㅠㅠ 대단하시네요 안봐쥬는 곳 도 있갰죠..?
@@나뇽-r6u와 근데 안봐주면 진짜 어떡하지? 200만원을 월급에서 다달이 깔텐데 이런 실수 한 사람을 계속 쓸지...😢
@@나뇽-r6u대부분은 안봐주시겠죠..ㅠ
저 사장님이 천사이신듯
알바 실수할때마다 여기 보러옴 😢
근데 사장님 넘 착하시다아... 월급에서 까지말라고 하시는..
요즘 알바에서 몇 개월을 사고 뭉치라고 들으면서 우울감에 휩싸이고 있었는데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고 웃을 수 있었네요ㅎㅎ
알바 첫날부터 집와서 펑펑 눈물 쏟게만든 최악의 사장님.. 남의 돈 버는거 쉽지않다는거 알지만 메가커피에서 막 처음 배우는 수습기간 첫날부터 하나라고 제대로 못하면 호통을 치셨어요.. 면접때랑은 사뭇 다른 모습에 더 긴장하게 돼서 수습기간동안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던…. 한번 딱 알려주고 혼자 처음부터 다시해봐를 하는데 선생님이 보는 눈앞에서 수학문제를 푸는 것 같은 긴장감이 ㅠㅠㅠ 메가커피 앞에 있는 의자 놓는 위치도 사장님 마음에 안든다고 버럭버럭 화내시고 음료놓는 모형순서도 한번 가르쳐주신거 사진도 찍을 시간이 없어서 다 못외웠는데 다음날에 그것도 못하냐고 버럭 화내시고 처음보는 신메뉴 콘마요 뭐시기를 꺼내오라는데 보름달 빵 집었다고 버럭 화내시고 “아니 그걸 아직도 모르면 어떡해!!!“ … 커피머신이며 전자레인지 레시피 모든걸 수습기간 1주도 안됐는데 실수 하나도없이 하기를 원하시고 그마저도 한번 가르쳐주고 니가 다시 처음부터해봐를 하셔서 긴장부담 백배였어요 레시피는 전부다 못외웠다고 버럭 화내시고 저 그래서 사장님 너무 무서워서 다음날에 팔에 레시피 빼곡하게 적어갔어요 여러번 읽어도 보고 적어도봤는데 머릿속에 하루아침에 집어넣기 너무 힘들었어요 밥먹듯이 ”야“라고 부르고 딱한번 가르쳐주고 실수하면 호통치셨던 메가커피 사장님! 사장님 덕분에 사회생활 제대로 하고가요 웬만한 상사아닌 이상 끄떡없을 것 같네요🤣
어이고...고생많으셨어요 ㅠㅠㅠ
전 패푸점 이틀차에 그거 겪어봤네요 첫날에 교육도 제대로 안 해줬으면서 이틀차부터 실수하니까 자기가 본 알바 중에 제일 트롤이니 고문관이니 바보 멍청이 하루에 욕만 50번씩 들으면서 일했어요 뭐 실수하면 다른 파트 알바들한테 얘 좀 보라고 불러모아서 공개적으로 조롱하고 다 들리는데 주방에서 뒷담함..ㅋㅋㅋ 3일차에 갑자기 주문이 한시간 50건씩 배달 매장 다 몰아닥쳤는데 나한테 배달포장 전담시키고 누락 네 건 내니까 진짜 불같이 화냄... 정작 지도 너무 바빠서 누락 냈는데 매장은 그냥 손님이 뭐라 하면 다시 주면 되니까 입 싹 닫고 실수 안 한 척함
이거 견디다가 그 다음주에 자존감 바닥 찍고 때려쳤는데 끝까지 너같은 애는 나가는 게 낫겠다고 마지막 인사도 씹음 진짜 살면서 누구 이 정도로 저주한 적 없는데 그 사장은 지금 생각해도 평생 불행했으면 좋겠음
ㅇ@@캔참치-k5q와 진짜 엄청나게 상처많이입으셨을듯요... ㅠㅠ너무나쁘시다 나오길 잘하셨어요😢😢
@@캔참치-k5q고생 많았어요 ㅠㅠ 글만 읽어도 고생한게 보이네요..
근데 카페 사장들은 왜 다 레시피를 하루만에 외워오길 바라는거임?ㅋㅋㅋ 지들은 첨부터 마스터햇나
과외하는데 학생집에서 배아파서 화장실갓는데 변기가 고장나있던거에요 근데 그걸 모르고 큰거를,, 진심 도망치고싶었음
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아웃백 서빙 첫날 초코시럽...바닥에 떨어져서 룸안에 있던 가족 단체 테이블에 시럽이 방울방울 다 튀고 애기옷이며 모피까지 다 튀었는데 다행히 고객님이 괜찮다하셨어요. 세탁비만 받으시구.... 음식은 다시 드리고 몇개 음식값도 빼드리고 테이블도 다시 정리했지만 모피값 물어달라했으면.... 정말 아찔한 기억이에요...ㅠㅠ
실수해도 용서해주고 이해해주는 사장님 진짜 좋겠다
내 최악의 실수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댓글창 보고 나는 아직 최악의 실수까진 안 했구나! 하면서 주섬주섬 싸온 썰보따리 다시 등에 싸메고 돌아서기
😂😂귀여워용
피방에서 컴퓨터 다꺼버림....
근데다들 자리에서만 아시발!!!이러고 아무도안따지러와서 다행이였음 ㅎㅎ
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은 폭력성 실험 ㄱㅋㄱㅋㅋㅋㅋ
짇짜 미친이다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개미친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웃겨
아시발에서 다느껴지네
늦지만 함 공유 해봅니다. 놀이공원 알바 하다가 대머리 할아버지 머리에 막 튀킨 콜팝 엎었습니다.....소스통을 치는 바람에 엎어졌는데 다리가 아픈 손주를 위해 무릎을 꿇고 그 위에 손자를 앉혀놓고 기다리는 분이었는데 진짜 손자 안 다치고 내가 다치게 해서 감사하다며 한참 웃으시고 괜찮다고 돈 내고 가심 세상은 아직 따뜻하나봅니다....
아찔하다.. 사장님 천사셔
학원 알바할때 1년동안 초딩 애기 하나 이름을 애기 엄마 이름으로 불ㄹ렀어요.. 심지어 어머님과 상담할때도 엄마 이름으로 불렀고 전 이 일을 그 다음날 원장 선생님께 듣고 알았답니다
어머님께서 뭔가이상해 하셨지만 너그럽게 지나가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애들은 제가 별명으로 불러쥬는줄 알았답니다..
앜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허벅지 치면서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는 뭐라고 생각했을까요ㅋㅋㅋㅋㅋ
그 애기엄마 이름은 초롱이에 애기이름은 세아인거 생각나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
@@zzl1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아줌마이름이초롱이임?무슨짱구비밀친구도아니고뭔;;;;;애기이름은왜 세련된아줌마이름같냐고;;;;;;;
ㅋㅋㅋㅋㅋ개웃겨 근데 왜 어머님도 가만히 계시는 거야ㅋㅋㅋㅋㅋ
애엄만데 누가 제이름 부른다고 생각하니 너무 이상한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영화관 알바할때 인사이드아웃 2 상영중인 영화관 불키고 청소하러들어감 ㅋㅋㅋ
저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첫알바했을때 메뉴판 들고 접시 들고 하다보니까 손이 없어서 물병을 옆구리에 끼고 갔는데 접시 놔드리려고 허리 숙였는데 물병이 앞으로 고꾸라지고 물병의 뚜껑이 갑자기 빠지면서 손님 온 몸에 진짜 다 젖었어요 진짜 멘붕 오고 닦으면서 계속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는데 손님이 웃으시면서 "아우 더웠는데 시원하네요 ㅎㅎ 그리고 그렇게 계속 죄송합니다 안하셔도 괜찮아요" 이러시면서 오히려 절 생각하시면서 위로해주시더라구요 진짜 그 상황이면 저한테 쌍욕 날리셔도 저는 할 말 없는데..😭😭 부부셨는데 두 분 다 너무 자비로우신..🥺🥺 최악의 실수였지만 최고의 손님을 만난 날이었어요
+진짜 그때 너무 죄송했습니다..두 분 꼭 행복한 인생 보내시길 마음속으로 응원할게요!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글을 잘 못써서 상황 설명이 어수선하네요😂
아라아라..~ 넘 당황스러우셨겠어요🥲🥲그래도 마무리가 훈훈해서 다행이네요🥹
너무 착하시다진짜....
헉 넘나 감동 ㅠㅠㅠ
물이라사ㅜ다행이네야… 음료였으면ㄷㄷ
이자카야 서빙 알바했을 때... 일 시작한 지 3일밖에 안됐는데 테이블 정리하면서 접시를 쌓아둔 트레이를 툭하고 잘못 건드려서 와르르 쏟아졌을 때... 매장에 접시 깨지는 소리가 시끄럽게 막 울려 퍼지는데 그 시선들이 너무 무서웠었음 ㅠㅠㅠ 손 떨리고 몸 떨리고 말은 잘 나오지도 않고.. 8인 나름 단체석 정리한 곳이라 접시들 되게 많았는데.. 주임님이 괜찮다고 신경 쓰지 말라 하셔서 그땐 정말 감사했었음.. 한 한 달 지나니까 신입 버프가 끝난건지 ㄹㅇ 별거 아닌 일로 엄청 갈구고 성격 차이가 너무 심해서 4개월만에 관뒀음.. 여튼 그 당시엔 감사했던건 사실임
수제버거집 알바 일주일차... 튀김기 전원을 끄지 않고 기름을 붓다가 불을 냈습니다.. 마감 직전이라 아직 주문을 받을때였는데 앞에 있던 아이 손님이 어머님께 와 불이다~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다행이 금방 진압했지만 그 뒤로 전원 확인 꼭 한번씩 더 했던 기억이...
중국집에서 홀서빙 할때용. 거기가 코스요리도 있는 중국집 이였는데, 코스요리 시키시는 분들은 룸이 따로 있어요. 룸테이블 다시 치워야 해서 컵 20개씩 한손에 쥐고 얼굴턱으로 바쳐서 가는데 40개 깨뜨려서 사장님께 컵 깨졌다고 말씀드리니까. 사장님께서 “컵 한개 깨지는 소리가 아니였어?” 라고 하시면서 그냥 다치지 않게 빨리 치우자 이러셨어요.. 여담으로 그날 고량주50만원도 깨뜨림.. 사장님이 한숨 쉬시고 그냥 다음부터는 조심하고 하셨습니다 ㅠㅠ
50;;;
이건 사장님한테 절하셔야겠네요
대차게 한 건 했네…
1. 베라 알바 때 마감언니 도와주겠다고 냉동은 켜고 불만 꺼놓은 케이크 쇼케이스 냉동도 꺼버려서 다음날 케이크 다 녹아있던것…
2. 고깃집 알바할 때 상차림 판 13개 끌고가다가 그대로 넘어져서 다 엎고 판 위에 있던 콜라 터져서 손님 옷에 다 묻힌것…
쉬바 케이크 개아찔하다................ 진자 실수 둘다 눈물났겠네요ㅠㅠ
와 그럼 그 케이크들은 다 어띃게 더ㅐㅛ나요.... 가격도 가격일텐데...
와 배라 알반데 케이크 아찔하다 진짜 그 다음 날 카톡 봤을 때 무슨 기분이었을까
@@jiwon0511 다음날에 자는데 전화 엄청 와서 깼더니 난리났다고 해서 사진 받았는데 진짜 그냥 케이크는 없고 쇼케이스 안은 녹은 아이스크림뿐,,, 제 사비로 충당하려고 했는데 점장님께서 월급 받으면서 일하는데 어떻게 충당하냐고 본인이 부담해주셔서 그렇게 넘어갔어요ㅠㅠㅠㅠ 그 이후로 알바때마다 세번 네번 확인하고 퇴근했답니다!!!
저도요저도요!!! 베라 알바할때 케이크 다 녹였었어요...... 저는 불 키려고했는데 냉동을 스위치를 모르고 누른 ㅜㅜ 그때 이해해준 사장님 최고!!!!
댓글들처럼 실제로 정말 따듯이 해주시는 사장님들 많으십니다. 하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시는 사장님들께 한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알바는 내가 돈을 주고 고용한 사람이니까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쇼. 알바도 남의 집 귀한 아들 딸 입니다. 본인 자식들이 나중에 다 돌려받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정말 많은 곳에서 고생하신, 고생하고 계신 여러분. 덕분에 저희의 하루가 잘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들 진짜 내가 다 아찔하다...ㅋㅋㅋㅋㅋㅋㅋ
고깃집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김치찌개 기본으로 나가는거라 테이블마다 있는 버너위에 올려야하는데 버너에 올리다 미끄러져서 테이블이랑 의자에 쏟은거….
다행이도 손님은 옆 의자에 앉아계셔서 아무도 안다치셨지만… 주방에서 냄비째 끓이고 그대로 가져나가는거라 진짜 뜨거운건데 다행히 손님들은 다치지 않으셔서ㅠㅠ 남자 직장인 두분이셨는데 죄송하다고 수십번 사죄하는데 괜찮다고 오히려 안다치셨나고 찌개 새로 안주셔도 된다고 그냥 먹겠다고 이와중에 알바인 저까지 신경써서 말씀해 주셨던ㅠㅠ
혹시 등갈비가게인가용
실수할때마다 여기 댓글보러오기
카페 혼자 일 하는 첫 날 너무 바빠서 멘탈 나가있다가 크로플 모형이랑 실제랑 똑같이 생겨서 모형을 오븐에 구워서 갖다드렸습니다😂
손님들이 안 썰린다고 모형인 것 같다 하시고
다행히 엄청 웃어 넘기셔서 살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터졌네
저는 손님 입장으로 주문했던 쿠키 프라페 다 만들어진줄 알고 들고 나왔는데 빨대가 안 꼽혀서 당황함. 알고 보니 모형이었음 매장 들어가보니 내꺼는 아직 만들고 계셨음. 매장 재산 들고 나가는데 왜 제지를 안하신걸까 지금 생각해봐도 쓸데없이 잘 만들었네..
귀여우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진짜 웃기긴 할듯ㅋㅋㅋㅋ 평생 썰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