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가 돈아지보다 더 나은데... 어원과 발음을 따지면 더욱 그러한데 동아지가 나은 게 동물의 어린 것을 뜻하는 아지가 아기와 뜻이 같고, 아지의 아 발음이 원래 ㅇ아(ㆁㅏ)였다고 합니다. 초성 음가가 연구개비음이었다는 뜻이죠. 그래서 망아지 송아지 강아지 병아리 같은 애들도 모두 1음절 종성에 ㅇ 받침이 들어가는 이유가 이 때문이죠. 동아지가 아니더라도 되아지 됭아지 이 정도가 무난하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 아니었어서... 들고양이의 경우 새끼고양이를 사람이 건드리면 다시 찾아오지 않고 버리는 습성+새끼동물을 키우는게 지금도 어려운 일인데 그땐 뭐... 그러다보니 새끼 고양이를 접할 일 자체가 별로 없어서 부르는 말도 없지 않았을까 싶스니다.
황사장님 요즘 여름이고 한데 휴가 좀 오래다녀오십쇼. 권기자가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양식은 어디 떠나면 안됩니다
안 오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권기자가 있잖아요
그럼요... 푸우우욱 쉬셔야죠..
ㄹㅇㅋㅋ 걱정마십쇼!!
돼지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만....미트러버에 있기엔 권기자님 체중 미달인거 같은데요?
황사장님 좀 더 많이 쉬셔도 괜찮습니다
어허 무엄하도다 물론 좀더 쉬다 오셔도 좋습니다 ㅎㅎ
고슴도치 저도 키워보기 전까지는 쥐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키워보면 돼지랑 비슷한 모습이 생각보다 많아요
짜리몽땅한 다리 튀어나온 주등이와 약간 납작한거같은 코
통통한 몸매인데 대체로 속살이 백돈들이랑 비슷한 색이에요ㅋㅋ
돌고래도 주등이가 튀어나와서 그렇지 않은가 싶네요
그렇다.우리에겐 안구정화 시간이 필요했던것이다. 황사장형아의 큰그림이였다.
다들 감사히 받아들입시다 ㅎㅎ
어른 돼지는 황사장 이라 부르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뚱뚱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몰랐던 지식이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채널을 잘못 들어왔나 했네
돼지고기 를 보러왔다가 유래를 보고 갑니다 ㅎㅎ 황사장님 이번기회에 몸관리를 잘하셔서 예전에 몸무게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바싹 마른 사람이 돼지이야기하닌까 기분이 묘하네요
돝이 돼지라는 뜻이 아니라 생김새가 도톰한 경우에 이름을 붙인 것임. 그래서 돝에서 유래한 이름이 붙은 것들은 생김새가 모두 도톰하다는 공통점이 있음.
헐 재밌어요! 돼지관련 어원이 이렇게 많았군요 ㅎㅎ
고기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게 미트러버 다운데요!
아기 돼지는 베이브 가 국룰 아닙니까?😂
이제 이거알면 아재죠😂😂😂😂😂
이러면 황사장님 더많이 쉬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옛날 명작 영화 중에 [길버트 그레이프]라는 영화가 있읍니다.
조니 뎁과 디카프리오가 청년과 소년시절에 출연한 영화였구요.
영화 상 조니와 디카의 모친이 초고도 비만이어서 동네 애들이 "고래"라고 놀립디다.
고기의 아부지 황사장님~어디가셨어~~~~
이번에 김해시에서 뒷고기가 대표먹거리로 지정되었고 뒷고기거리도 생겼다고 하는데 미트러버들이 가볼만한 곳인지 특별한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황사장님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으니 푹 쉬시다가 오십셔ㅎㅎ
돈까스도 순우리말로 만들어지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
이미 있을 걸요. 돼지고기넓적튀김...
튀김이 순우리음식이 아니어서... 오히려 원래단어인 커틀릿이라고 부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황사장님 이번 회차는 도가 지나치셨군요.
돌고래는 덩치가 돼지만해서 그렇게 부른게 아닐까.... 라기엔 물돼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고양이도 새끼가 이름자체로 굳은 이름. 원래 고양이는 괴라고 부르고 괴의 새끼가 고양이!
도토리를 잘먹어서 돝
도개걸윳모의 도가 도야지의 도
동아지가 돈아지보다 더 나은데... 어원과 발음을 따지면 더욱 그러한데 동아지가 나은 게 동물의 어린 것을 뜻하는 아지가 아기와 뜻이 같고, 아지의 아 발음이 원래 ㅇ아(ㆁㅏ)였다고 합니다. 초성 음가가 연구개비음이었다는 뜻이죠. 그래서 망아지 송아지 강아지 병아리 같은 애들도 모두 1음절 종성에 ㅇ 받침이 들어가는 이유가 이 때문이죠. 동아지가 아니더라도 되아지 됭아지 이 정도가 무난하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도아지??? 하고 왔는데 진짜였네요?ㅋㅋㅋㅋㅋ
황사장님의 신뢰넘치는 비주얼은 어디갔죠?
예전에 도야지 라고 불렀던거 같은대..
도르마무, 고기를 사러 왔다!
황사장님. 비도 많이 오는데 비행기는 무사히 도착했는지요.
새끼돼지의 이름, 돼지새끼 어떻습니까?
ㅗ라이 의 어원은?
궁금하네요.
그냥 '도야지' 라고 부르지.. 옛날엔 이렇게 부르기도 했는데...
그러고보니.. 새끼 고양이는.. 뭘까.. 왜 없을까 싶네요..
고양이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 아니었어서... 들고양이의 경우 새끼고양이를 사람이 건드리면 다시 찾아오지 않고 버리는 습성+새끼동물을 키우는게 지금도 어려운 일인데 그땐 뭐... 그러다보니 새끼 고양이를 접할 일 자체가 별로 없어서 부르는 말도 없지 않았을까 싶스니다.
괴가 고양이의 원래 우리말이고 그 새끼를 뜻하는 굉아지가 고양이로 바뀐 걸 겁니다.
2:43
한국 토종 돼지는 너무 작지 않았나요?
됑지
동아지, 돈아지
황사장님 안나오시니.. 허전...
한 화면에 미녀가 나와서 더 좋네요
도지코인의 유래가 여기있었군요
새끼양은 영어로는 나뉘는데 국어로는 없나봐요...
황아지님 그립읍니다
도야지
만날 많이 먹고 싸고 살이나 퉁퉁 쪄가지고 으이구 이 고래 같은 놈아 이건 좀... 돼지가 들어가야 찰지고 좋을 거 같아요.
황사장님 음....저기....대본을 황기자한테 작성해주시죠ㅋ
돝-아지 였군요 그럼 애저는 뭘까요..
자궁속에 있는 태아 돼지요
한자어요
저도 돼지를 뜻하는거니깐 애기돼지네요
哀猪 슬픈 돼지. 복중태아인 돼지를 끌어내서 잡는 거라고 하던데 그래서 슬플 애 자가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는 새끼돼지를 잡으면 아무래도 어미돼지가 슬퍼하며 울 테니 그래서 슬피 우는 돼지라는 뜻으로 붙었다는 추측도 있네요.
돼아지
국립국어원도 틀린거 종종 있으니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됨
도네이션 = 猪国 , 저고리 = pig hook , 도자기 = pig honey ...말장난하다가 도살자는 진짜 돼지가 들어가긴 할거 같네요
애초에 돼지가 돼지 새끼라는 뜻이잖아 도아지가 돼지가 된거자너
고기는 역시 돼지
원래 정육점 사장님이 설명해주시는거보다 전문성이 조금 떨어져보입니다.
저…정육점 사장 아니예요 ㅠㅠ 저도 황기자임…정육점을 많이 갈 뿐🥲
정육점 VIP이지 사장님은 아니라구요?
기자야 살찌고 와라
복어=하돈
정형돈?
황사장 멈춰!
온세상이 돼지다
돼아지 돼지
보신탕..
삼겹살아님?
돈나지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