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돈은 맹장은 아니었으나 조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을만큼 우직했고 병사들을 다독이고 백성의 눈치를 살피는데 무리가 없어서 솔직히 덕장으로 만사형통하여 후방의 든든한 지원을 걱정없이 조조가 직접 거병하여 치열한 전투에 집중할수있게 만들어준 분신같은 믿음을주던 인물이었다고 보는게 가장큰 업적이다
그게 조진... 정확히는 조진은 둘의 능력치를 합친 후 반으로 나눈거지만 어쨋든 조진이 확실히 대장군감으로써 손색은 없겟긴햇잖음. 솔직히 하후돈의 능력이나 임무를 놓고보면 정예병을 주로 이끌고 전투를 나서는거보단 동원가능 병력은 많으나 예비군이나 후속부대 위주인 대사마쪽이 맞는데 하후돈하고 조인하고 계급이 좀 바뀌긴 햇죠. 뭐 실제 조인이 앞에 나서서 더 싸우긴 햇어서 말만 대사마지 실제 대장군이 할거를 하긴 햇지만.
@@이주표-g2z 조진은 조인과는 역할이 많이 달랐던 느낌. 조인은 말년엔 대사마를 했지만 그거 무늬만 대사마고 결국은 도독. 이에비해 조진은 정치군인 나까미 일화들 보면 뭔가 주변 눈치 엄청 보는 느낌 ㅋㅋㅋ 조홍 깨질때도 조비에게 ‘님 이렇게 조홍 깨면 내탓이라고 할거 아니냐’ 식으로 이야기도 하고 ㅋㅋㅋ
역시 이래서 인재풀이 중요함. 조조는 든든한 일족장수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인재들이 있었기에 가장 강한 국력의 위나라를 만들수 있었던것이고 반면 촉의 유비가 형주.익주.한중까지 비교적 단기간에 접수하며 떡상했지만 전성기가 짧았던 이유도 결국 인재풀의 한계때문으로 봐야함. 관우가 북벌을 하는데 미방.부사인같은 능력도 관우와의 관계와 충성심도 부족한 사람들에게 후방을 맡겼다는것만봐도 촉의 인재풀이 그만큼 두텁지 못한거임. 그 결과 한중을 얻자마자 형주를 잃고 관우를 잃고 유비도 쓰러지고 국력도 약해짐..
항상 이렇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음 하후돈 같은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면 자기 자신이 그런 인물이 올만한 능력을 갖췄는지를 먼저 반성하세요. 그게 아니면 본인이 하후돈 같은 사람이 될 노력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그냥 날로 먹고싶어서 하후돈 같은 사람이 왜 내 밑에 없을까 징징
저 당시엔 과거 제도같이 제대로 된 인재 선발 시스템도 없었고, 오직 타인의 평판이나 추천에 의존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즉, 능력도 없는데 인맥 하나로 폐급 인물이 부하로 들어올 가능성도 있고, 능력이 있다 한들 배신을 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죠. 당시 군벌들이 괜히 친족들을 기용한 게 아닙니다. 과거의 상황을 무조건 현대의 시점으로 바라보면 안됩니다.
12:45 와 이건 못참지 쬬를 죽입시다
ㅋㅋ
다 각자 잘하는분야가 있는데 그걸 정확히 캐치해서 적절하게 쓴 조조도 대단
하후돈은 맹장은 아니었으나 조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을만큼 우직했고 병사들을 다독이고 백성의 눈치를 살피는데 무리가 없어서 솔직히 덕장으로 만사형통하여 후방의 든든한 지원을 걱정없이 조조가 직접 거병하여 치열한 전투에 집중할수있게 만들어준 분신같은 믿음을주던 인물이었다고 보는게 가장큰 업적이다
유비에게 필요했던 또 다른 유형의 장수
하후돈은 행보관이지
싸움은 못하지만 유능한 행정보급관이자 성격 다양한 조조군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죠
맹장이 아니라니요, 관우랑 100합을 겨루었는데.
안량, 문추도 벌벌 떨겠네.
미축이랑 비슥한 포지션인데 미축보단 군사 교육을 잘 받고 짬도 많이차고 강직한 사람이라 일 맡기기도 좋죠 ㅎㅎ
조조군 4대천왕 행보관 백지장군 하늘이 내린장수 좌절감
하후돈이 정말 대단한점: 외과수술은 둘째치고 소독제,항생제 라는 게 없던 시기에 눈에 화살을 맞고도 감염으로 인한 사망없이 천수를 누림. 면역력, 회복력이 개쩌는듯.
인자강ㅋㅋ
독주를 환부에 부었을꺼임
과장 허구일듯
하후돈 애꾸 캐릭터도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만든거 아닙니꺼
실제로 눈에 화살을 맞았으면 쇼크로 죽었을겁니다. 아마도 빗나간 화살이 눈근처를 스치거나
다른 날붙이에 의해 근처에 상처를 입었는데 그게 흉지거나 상처감염이 되면서 눈도 시력을 잃지 않았겠는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영상 다 봤다.. 진짜 그냥 감탄밖에 안나옴
영상 계속 많이 만들어주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삼국지 빠로서 잘 보고 있습니다
4:35 ㅋㅋㅋㅋ 뿌에엥..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조홍
유비가 관우, 장비 만난게 운이었듯이 저런 시대에 저러한 친족들이 있는 조조 역시 타고난 운이었다고 봐야함...
4천왕같은 가족이 있었던 조조의 천운도 대단하네요. 조조시대의 위나라 전선사령관은 늘 조씨하후씨 대장+능력있는 항장이 부대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죠.
장군으로써 가져야할 가장 큰 덕목
아래사람을 덕으로 다스리는것.
관우, 장비는 없었지만(부하들때문에 죽임당함)
조인, 하후돈에게는 있었던 것.
장군으로써는 조인, 하후돈이 압승
😅😅😅😅😅😅😮😮😮😮😮😮😮😅😅😅😅😅😅😅
보고 또 봐도 재미남. 삶의 낙.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인의 야전능력 + 하후돈의 인사/보급 수완과 인품 둘 다 합쳤으면 그야말로 진정한 역대급 대장군감 나오는 건데 ㅠ
그게 조진... 정확히는 조진은 둘의 능력치를 합친 후 반으로 나눈거지만 어쨋든 조진이 확실히 대장군감으로써 손색은 없겟긴햇잖음. 솔직히 하후돈의 능력이나 임무를 놓고보면 정예병을 주로 이끌고 전투를 나서는거보단 동원가능 병력은 많으나 예비군이나 후속부대 위주인 대사마쪽이 맞는데 하후돈하고 조인하고 계급이 좀 바뀌긴 햇죠. 뭐 실제 조인이 앞에 나서서 더 싸우긴 햇어서 말만 대사마지 실제 대장군이 할거를 하긴 햇지만.
@@hanadu 둘의 능력이 각각 100 과 60 이면 나누면 80이잖음ㅋㅋ
조진 둘보단 조인+하후돈이 나을듯요
@@이주표-g2z 조진은 조인과는 역할이 많이 달랐던 느낌. 조인은 말년엔 대사마를 했지만 그거 무늬만 대사마고 결국은 도독.
이에비해 조진은 정치군인 나까미
일화들 보면 뭔가 주변 눈치 엄청 보는 느낌 ㅋㅋㅋ 조홍 깨질때도 조비에게 ‘님 이렇게 조홍 깨면 내탓이라고 할거 아니냐’ 식으로 이야기도 하고 ㅋㅋㅋ
육손인거 같은데요 ㅎㅎ + 인품 + 집안 + 공적 빠질게 없는 인물이 육손임
역시 이래서 인재풀이 중요함. 조조는 든든한 일족장수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인재들이 있었기에 가장 강한 국력의 위나라를 만들수 있었던것이고 반면 촉의 유비가 형주.익주.한중까지 비교적 단기간에 접수하며 떡상했지만 전성기가 짧았던 이유도 결국 인재풀의 한계때문으로 봐야함. 관우가 북벌을 하는데 미방.부사인같은 능력도 관우와의 관계와 충성심도 부족한 사람들에게 후방을 맡겼다는것만봐도 촉의 인재풀이 그만큼 두텁지 못한거임. 그 결과 한중을 얻자마자 형주를 잃고 관우를 잃고 유비도 쓰러지고 국력도 약해짐..
차라리 장비가 형주목이었으면. 미방 부사인에게 통수는 안맞았지. 지 부하에겐 깡패새끼가 따로없긴한데. 직급있는 사람들에겐 나름 대우는 해주던 인물이라서. 유비가 관우 자존심 세워준다고 형주맡겼다가 저 사단난거. 장비는 위연에게 한중태수자리가 갔음에도 . 지 나름대로 합당한 인사이동이다 생각하고 납득도하고 한거 같은데.
@@너울-i4q 먼 장비에요 지부하한테 목짤려서 죽은 놈인데 장비의 성품은 관우보다 더 개지랄임 관우는 꽉 틀어막힌 꼰대고
@@너울-i4q 장비>관우라고 생각하고 장비가 형주목이였으면 한중은 위연에게 줬을테니 촉이 더 일찍 쇠퇴했을거라고 생각함 관우가 장비한테 형주목 준 시점부터 객기 부릴거 같음
장비가 형주목이었으면 적어도 형주는 인 뺏김 얘는 그래도 태수들이랑은 사이가 좋았어서 그리고 관우보다도 군 통솔 능력은 훨 좋아서
조인이 실상
장료 서황 장합급이지
조조 4천왕
삼국지 만화만 처음 읽을 때는 하후돈이 s급 같아서 하후돈 막는 고순...
듣보잡 새키가 왜이리 하후돈 성님 물고늘어지는거야 싶었는데
알고보니 고순이 명장이였던 거시였따
좌절감이 싸나이를 키우는것이다! -조홍-
야전사령관 조인,
행정보급관 하후돈,
돌격대장 하후연,
응원단장 조홍
인재의 요람 위나라
측근이 하후돈 하후연 조조의 양팔을 상징인데 후에 자기 자식들은
하후무는 제갈량에게 매번 패배
하후패는 촉으로 투항
조비는 진나라 개국공신이지
하후패는 항복할 만 했지.....
드립 진짜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소리만 들으면 옛날 이야기 들려주는 할아버진데 화면은 인터넷밈ㅋㅋㅋㅋ
삼국지에서 가장 저평가된 장수 조인
와…쬬 최측근 4종 셋트 심층 리뷰라니…이것 참 귀하네요.
조홍,미축,노숙 각국의 골드셔틀들
저들이 조비시대까지 있었다면
조비가 어찌 했을지 허허허
조비시대에도 살아있던 조홍한테 한짓을 보면 알 수 있지비..!
자막쓰시는분 대단하네
미친 조조군의 인재풀 가운데서 일가친척 마저 수위급라니...ㄷㄷ
아 조홍은 나가있어.
아 형양에서 조홍이 조조 안구했으면 그 뒤도 없었다고 ㅋㅋㅋㅋㅋㅋ 그거 원툴이긴 한데 ㅋㅋㅋㅋㅋ
저 팀 최고 물주는 조홍인데요... 조홍 없엇으면 조조의 현재가 없엇음. 미래는 순욱이 만들어줫다고 해도 ㅋㅋㅋ
악진 이전은요?
고갤의 아이돌 조홍..
좌절감이야말로 서영 마초로부터 조조의 목숨을 직접 구해준 1등 공신이라능
제갈량이 북벌상대가 사마의가 아닌 조인이였으면 촉은 벌써 망했음
눈은 뇌에 일부라고 할 수 있는 기관인데 눈알이 뽑힐정도면 그냥 죽지.
진짜 화살때문에 눈을 잃었다면 스쳐서 시력을 잃은정도겠지
조홍 말년에 조비함테 크게 당했음::;
하후연은... 반란진압하는것도 안 중요한 일은 아니나 장합, 서황, 조인들도 대신할수 있었던데 반해 하후연이 그들을 대신할수는 없지 않았을까요.
이 넷과 순욱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조위는 없었음. 장막에게 통수 맞고 끝
기실 조조도 초반엔 원소의 별장이었으니
ㄹㅇ
하후연은 멋있게 살다 멋있게 간 장군인 ㅋㅋ
그냥 최강 밥차. 조조전에서도 밥차였어야지
무능해도 혈연, 돈과 충성심으로 끝까지간 조홍이 제일 꿀빨았네 ㅋ
그건 아닌게 촉에도 미축 이라고 이제 물주해서 개국 공신이 된 인물이 있습니다...물주가 결코 작은게 아니에요...현재와 미래가 있게 해주는 존재인데
말년에 또라이 조비가 돈 안 빌려준 걸로 개갈궈 대서 말년운은 안 좋았음
의~리 의~리하면. 김보성이지
ㅋㅋㅋㅋㅋ 조홍은 어딜가나 황금투구 ㅋㅋㅋ
하후무 ㅋㅋ 무시하기에는 너무 가문빨이라 자격지심으로 나서다가 머깨지고 하북패왕으로...
이 정도면 서영이 삼국지 1짱 아니냐?ㅋㅋㅋ
그럼 저 넷은 서주의 도살자라는 이야기도 되겠지...
여기선 황금투구네
허저가 여기에 안들어가네?
전위가 살아있었으면 ㅠㅠ
근데 궁금한건...신체를 함부로 버릴 수 없다면서 눈알을 삼키면...배설물로 나오지 않나...
관우 장비보다 조인 하나가 훨씬 든든함. 중원을 차지한 조조의 든든한 물적 지원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 든든한 물량을 컨트롤한다는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전적으로 장료라 해도 장료가 조인이 담당한 규모의 지휘관이었다면 과연 조인 정도의 성과를 냈을지도 의문임.
조인이니까 적벽에서 승리해 기세를 탄 유비, 주유가 이끄는 손유연합군을 상대로 졌잘싸 했고 또 조인이니까 우금, 방덕의 군세 괴멸+수몰된 성에서 그 관우 상대로 버텨냈다 봐야할듯.
@@zse260 조인의 가장 큰 장점은 싸움만 잘하는게 아니라 싸움 행정 둘다 잘하는 문무겸장이라는 것인듯. 이걸 둘다 할줄 아는 장수 찾기 힘들던 시대인데 조인은 저 두개를 동시에 하면서 둘다 A급 능력치를 보여줌. ㄹㅇ 장비같은 인물보다 더 귀한 유형의 장수임
관우,장비도 무력은 강하지만, 야전능력은 조인보다 한참 떨어짐
의문이야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조인>장료 결론 짓는건 개에바
왜 가마솥에 들어가있음?
인재나 군대나 보급 모든게 원소가 유리했는데 조조가 이긴거 보면 하늘은 조조를 선택한듯 하네요 원소 또한 능력에서는 크게 모자르지 안았는데 진인사 대천명 인듯 합니다
원소의 단점은 아랬사람들을 관리를 못했다는거 ... 즉 파벌은 어느 세력에나 다 있으나 원소는 그걸 관리 못 했고 조조는 그런 관리를 잘 했다는 거죠
원소는 이상하게 화북 평정과정에서는 진짜 개쩌는 인물인거 같은데 화북평정하고 능력이 반토막나서 수하들 관리도 못하고 정치적으로파벌 나뉘게해서 망한케이스죠. 운이 없다고 하기엔 원소가 삽질한게 큽니다.
@@jay-g9987 아들바보새끼라서 그럼 원소는 정작 아들들이 원씨집안 말아먹고..오냐오냐 키우면 안됨 이래서
성공하고 싶은 리더에게 제 1 로 필요한 사람이 하우돈 같은 사람이죠. 중요한건 찾기가 힘들다는것...
하우돈ㅋ
@@아르비-w3y한우돈ㅋㅋㅋㅋ
항상 이렇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음 하후돈 같은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면 자기 자신이 그런 인물이 올만한 능력을 갖췄는지를 먼저 반성하세요. 그게 아니면 본인이 하후돈 같은 사람이 될 노력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그냥 날로 먹고싶어서 하후돈 같은 사람이 왜 내 밑에 없을까 징징
만총이 없넹...
21세기 시대에도 광신도들이 넘쳐나는데 삼국지 저 시절은 그냥 99퍼가 구라지
아 ㅅㅂ 꿈이라니 ㅋㅋㅋ
저도 그 대목에서 개 터짐 ㅋㅋ
조홍은 조조 목숨구한거 원툴이네ㅋㅋㅋ
5:32 김나박이에서 "이"가 위나라장수 "이전"이었구나.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좋은데 굳이 인물명은 숨기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장료 미만 잡
하후돈 전투 ㅈ밥썰....
젊었을 땐 힘 깨나 썼지만 무력만 높고 통솔은 낮은데 나이 들고 눈도 애꾸라서 무력도 줄어들다 후방배치한건 아닌가 싶음. 옛날엔 한따까리한 현장직이 나이들고 사무직온 느낌 아닐까요?
쬬 4황
하후돈 다래끼설...
이렇게 보니까 하후돈 의외로 ㅈ밥이네;
조조는 수하에 성격파탄자들이 거의 없었던거 같음 가뜩이나 인재풀이 엄청난데
성격파탄자들이 없으니
유비는 없는살림에 허리띠 졸라메는격
가뜩이나 인재가 부족한데 성격파탄자들이 많았던거 같음
황충에게 끝. 황충의 이력에 한줄추가해줌
그건 하후 연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충은 촉의 오호대장군 중에서도 젤 뛰어난 장수라
조핵관
아 ㅅㅂ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들이 유능하기도 했지만... 다 조씨 아니면 하후씨였던걸 보면...
조조도 어쩔 수 없이 친족들을 많이 중용했다고 봐야할 듯...
자업자득이긴해도 장막한테 배신당한게 크긴하죠
어쩔수 없이가 아니라 사실 조조는 친족중에서 쓸만한 인재가 많은 축복받은 진영이죠;;
저 당시엔 과거 제도같이 제대로 된 인재 선발 시스템도 없었고, 오직 타인의 평판이나 추천에 의존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즉, 능력도 없는데 인맥 하나로 폐급 인물이 부하로 들어올 가능성도 있고, 능력이 있다 한들 배신을 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죠.
당시 군벌들이 괜히 친족들을 기용한 게 아닙니다. 과거의 상황을 무조건 현대의 시점으로 바라보면 안됩니다.
애초에 항장 장료/장합이 그 대우해준것도 능력도능력이지만 그걸 용납한게 조조 용병술입니다
고대시대에 친인척 등용은 모든 국가 건설의 기초입니다. 당장 가까운 조선만 보더라도 국가를 세우는데 친인척 무엇보다 아들을 힘이 엄청 큰거보면 비슷한 능력이면 친인척 쓰는게 낫죠.
1등 인가!!
주임원사 하후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