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있어서 작가님 전시회를 못 간걸 정말 아쉬워하고있던 사람입니다. 처음 작가님을 볼 때는 그저 방송에서 접한 외향만으로 멋있다, 잘생겼다라며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작가님의 작업들에 담긴 그 무수한 감정, 의미를 보며 화가 육준서를 바라보게 된 거 같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허상, 작품 계정에서 볼 수 있는 A Crying Woman, 최근 올리신 환원까지... 그 어느 하나 가볍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작가님은 왜 이 유명세를 적극으로 활용하지 않는지 내심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정말, 저는 작가님을 잘 몰랐다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내가 세상에 강제로 전시가 되어졌다..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작가님을 좋아한다는 명목 하에 내 맘대로 생각하고, 일방적인 팬심으로 작가님의 생각은 어떨지도 모르며 좋아하고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예술의 최종은, 정말 어렵고 이루기 힘든 그 마지막 목표는 "나"를 담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이번 영상에 올려주신 작업의 진행과정을 보면서, 말해주신 그 의미를 곱씹어가면서. 작가님께서의 의지와 앞으로의 길을 향한 열정, 그리고 작품속의 작가님을 조금이나마 엿본 듯 합니다. 같은 예술 업계에 있었지만 타인의 작품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작가님의 작품들로 인해 세상에는 수많은 작품들이 있고, 그 하나하나가 각기 다르게 빛을 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던 듯 합니다. 화가 육준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환원때부터 계속 충격을 받고 있어서 .. 주저리주저리 되어버린거 같네요. 앞으로는 작가님을 조금씩이더라도 더 이해할 수 있기를, 작가님이 그 앞길을 가실 때 극복할 수 있는 고난만이 오기를 바라며 뒤에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육준서님 사인도 그림같이 예술이네요~ 애니메이션 작품을보며 경이로움과 신비함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무궁무진한 창의력으로 세상을 놀라게할 준서작가님 타악기소리가 이렇게 즐겁게 들리는것 또한 리듬과 맞춰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살아있는듯한 작품들 때문이겠죠 그 리듬이 좋아서 눈과 귀가 같이 호강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듯한 작가님의 작품에 무한한 사랑을 보냅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영원토록 그려 나가시길 빕니다 !!! 엄청난 지구력과 집중력이 필요하겠지만 그것또한 강철부대에서 확인된 봐이고, 준서 작가님의 작품이 전세계로 활동무대가 될것을 기대합니다!!! 작품 끝날때마다 영상으로 이렇게 올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 두작품만 더요~~ 너무 무리한 부탁이기는 하지요? 일방적인 글 미안합니다 그만큼 작가님의 작품이 감동적이었다는걸 이해해주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방송으로 접하여 처음엔 진짜 외향적으로만 보고 좋았는데 여러 작품을 감상하고 느끼니깐 잘생긴 사람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림 잘 그리시는 화가 육준서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친구들이 육작가님이 왜 좋냐고 물어보면 처음엔 잘생겨서 라는 식으로 대답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하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냥 외향적으로 보며 와 잘생겼다, 너무 좋다 라고만 생각하다가 sns를 통해 작가님의 그림을 보니 너무 멋있고 그림의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평소에 그림을 잘 못그려서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의 그림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작가님의 그림을 보곤 뭔지 모를 감정이 생기고 가슴에 탁 와닿고 생활모습도 조금 바뀌었기 때문이죠 놀랐습니다. 저의 그런모습에도 작가님의 그림에도 말입니다. 가끔 시험준비를 하러 도서관에 가는데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그림이 굉장히 많이 걸려있는데요. 그걸 보면서 작가님의 작품을 생각하고 감탄하고 그림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여야할지 잘 모르겠다 생각했습니다. 표현해도 될까 생각도 했습니다. 작가님이 부담가지실까봐 그랬지요. 그런데 이 글을 보니 저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직 그림의 대해서 알아갈것이 많습니다. 그림을 차근차근 알아가며 작가님의 그림을 생각을 믿고 지지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작가님😊😊
최근에 작가님을 알게된 고등학생이에요. 추상적이고 모호한 그림들을 보면서 이 사람이 말하고 싶은 건 뭘까,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투박하지만 섬세하고,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어딘가 여리고 연약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 지금의 힘든 내 마음에서 투영된 것 같았어요. 작가님의 생각과 가치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때의 마음을 알이보고 싶어요.
육준서 작가님 내가처음 작가님을tv로 보는순간 느낌점은 저분은 보통사람이 아니다. 저 먼 우주에서 지구라는 별에오신분 같은 생각했어요~작가님 발상 상상 모든것이 새롭고 지금 이 작품도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정말 저 먼 별라나에서 오신것 같어요 ~ 대단합니다~ 멋지십니다 감동입니다~육준서 작가님을 이렇게라도 알수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육작가님을 좋아하게된 이후로 미술에대한 관점이 달라지게 되었어요 정통회화가 아닌 현대미술에 적응하지못하고 삐뚤고 흥미없이 바라보며 미술인의 저 자신의 정체성 또한 흔들리고있었어요 하지만 작가님을통해 과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중간중간 작가가 담은 의도와 의의를 조명하는법을 배웠답니다 이제는 모든 예술을 사랑하게되었고 늘 비관적이게 바라보던 자신의 그림에대한 애정과 사랑을 차근차근 쌓아가고있어요 정말 좋아합니다! 작가님
작가님의 아이패드 작업물의 완성 과정 녹화본을 보니 하나의 디지털 작업을 위해 한달간이나 애쓰신 흔적을 볼 수 있어서 넘 좋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힘드셨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제는 정말 다수에게 작품이 보여지니까 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까지 느끼실 거 같네요. 아이패드 은퇴를 생각할만큼 이번 작업 힘드셨는데 정말 훌륭한 작품이 탄생했네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강제로 전시된 자아의 표현이라...작가님의 설명이 없었다면 단순히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했을텐데 내포된 의미를 들으니 고통도 이렇게 아름답게 예술로 승화시키는 훌륭한 예술가 육준서가 너무 멋져보이지만 일반인들 보다 현상에 대해 더 예민하게 느껴야지 이런 예술작품이 나오는구나 생각되어서 예술가로 사시는 작가님의 고됨도 함께 느꼈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 만드는 과정 영상 공유 감사하구요, 작가님의 생각, 감정, 느낌이 묻어나는 작가님만의 색다른 작품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비록 지방에 있어서 전시회에는 못갔지만 앞으로는 전시회에도 갈 수 있는 상황 만들도록 할께요. 좋은 작품 다시 한번 감사하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제 전시가 되는 기분과 감정을 느끼셨다니 어딘가 모르게 저도 마음이 찡하네요.. 작가님을 최근에 알게 된 사람이지만 작가님의 그림은 저한테 많은 영향을 주었던거 같아요. 작가님의 작품들은 모두 작가의 의도가 분명한, 그리고 관람자에게 있어 그 의미가 명확히 전달되는 친절한 작품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저 심오하기만한, 난해하거나 해석이 모호한 그런 작품들과는 달랐고 한눈에 보아도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달받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모든 작품들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어요. 그 울림들은 제 안에서 위로로 작용할 때도 있었고 저 역시 단단한 자아를 가지고자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로 작용할 때도 있었답니다.! 작가님을 알게되어 기쁘고 앞으로 작가로써의 모든 행보가 본인에게, 또 작품을 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랍니다.! 이 아이패드 작업 역시.. 작가님의 탁월한 표현 능력들을 잘 보여주네요! 상상한 걸 표현으로 옮겨낸다는 게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진짜 믓찌다 믓쪄!!!!! 응원할게요!! 🖤
내가 세상에 강제로 전시된 느낌...참 먹먹하게 만드는 문구네요..ㅜㅜ 어느 날 강철부대를 보면서 제 눈에 띄었던 한 사람 유디티 육준서란 사람을 알게되고, 직업이 화가라는 걸 또 알게되면서 미술전시관을 스스로 찾아가는 내 모습이 이상했어요. 처음엔 유디티의 육준서님을 생각하고 갔는데 작품'허상'을 보고 여러가지 작품들을 찾아보며 다른시각으로 보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패드 작업도 직접 과정을 보니 보통 인내력 가지고는 엄두도 안나는 끈기가 엿보이네요.그리고 그 속에 작가님의 무수한 얼굴들..넋놓고 봤어요.도대체 작가님 뇌에는 무슨 생각들로 가득차 있을까...궁금하네요. 양파같아요.알면 알수록 더 궁금한 사람 육준서 작가님..저는 미술을 잘 모르지만 , 창조적인 작품 앞으로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나레이션 듣다가 먹먹했는데 완벽하게 매료당해서 영업당하고 가요. 멱살을 잡아끌어도 작가님이라면 끌려가고 싶네요. 작가님 늘 응원 하니까 하고싶은거 많이많이하세요~ 생소하고 아는 것 없는 예술무식쟁이인데도 작가님이 설명한대로, 이끄는대로 와 보니 몇 번째 리플레이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시회땐 그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창작물이구나 싶었었는데 굉장히 큰 의미로 다가와있어요. 작가 육준서 정말 최고에요👍 자긍심을 갖고 정진하세요. 사랑합니다😍
준서님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 좋아하고 특히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아 mmca나 시립미술관 자주 갑니다 오늘 영상 보니 준서님의 작품들이 국현 서울관에 걸리는 일이 머지 않을거 같네요 ㅋㅋ 항상 준서님을 멀리서 응원하겠지만 그냥저냥 지내다 문득 평소처럼 미술관에 갔다가 육준서라는 작가명을 보고 깜짝 놀라길 기대해봅니당
육준서 작가님 창의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스케일을 보니 ~영화 한 편 감상 한 감동을 받았고.작가님 중심은 작가님. 자존감이 엄청 높으신 것 같아요. 와 소름돋고 ~~준서님 자화상 같아보여요. 그림 좋아하는 큰아들과 육준서작가님 전시회 꼭 가기로 약속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지방에서도 전시회 해주셨음 하는 작은 바램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일 년 전부터 작가님 그림을 봐왔던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평소에 인스타그램에서 작가분들의 글과 그림을 즐겨 보곤 했었는데, 그러던 와중 작가님의 그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열 다섯이고 열 네살, 그때의 전 좀 힘든 일을 겪었어요 가장 친한 친구들이 저를 욕하며 왕따를 시켰고, 멍청하고 둔했던 일 년 전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기만 했죠 혼자 앓고 있던 저에게 작가님의 그림은 정말 큰 위로가 됐어요 작가님에게 우울과 불안은 정말 힘든 존재였겠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작품이 고통받는 한 사람에게 주는 위로는 어마어마 했어요 믿기 어려우실 거에요 저도 아직 잘 믿기지 않으니까요.. 그림에서 그렇게 위로를 받을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림과 더불어 자가격리 계정의 작가님의 글에서도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작가님이 잘 되셔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 모두 다 잘 풀렸음 해요 방송에 나와 얻은 것 만큼 잃은 것도 많겠지만, 너무 낙담하거나 힘들어하지 마시고 작가님 나름의 방법으로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늘 응원합니다!
영상을 쭉보니 지붕이 꼭 날개 같아요. 다양한 모습들의 내가 모여서 또다른 내가 되고, 그 나에게 날개가 달린 느낌. 뒷부분 작업 영상은 배경이 폐허같다고 느껴지네요. 불안정한 곳에서 살아남기위해 여러가지 모습의 나를 만들어내고, 그 공간을 가득 채워나가는것 같아요. 나의 모습을 한가지로 정의 내릴 수 없는거겠죠. 새로운 곳에 가게되면 새로운 나의 모습이 보여지는거고 그것 또한 나인거겠죠. 지금 당장은 닥친 상황들이 불안하고 낯설겠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한 나의 모습들을 더 발견하시고 더 단단히 쌓아올려서 더 높은곳으로 더 넓은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예술가들은 다 사연이 있는듯 근데 그 사연들이 하나하나 모여 작품들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것도있음! 양날의 검이라고 표현하시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강철부대를 통해 예술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준서씨가하는 아트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도 있으니까요 이러한 관심들이 모여서 앞으로도 준서씨가 하는 작품들에 포지티브효과를 줄수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강제로 전시되었다니요.그.또한 선택이였고 최고의 전시효과를 보셨는데 그로서 저 같은 무지하고 감정이 죽은자도 육준서 바라기가되고 젋은 예술가들의 세계를 간접 경험하게되고 이시간에도 나를 되돌아 보고 있는데 깨져버린 꺼져가는 자아를 부여잡고 있습니다.열정 순수는 없어지고 고뇌만 남은 나를 밖으로 나가서 2.시간 3시간을 걷게 만드는데 어쩜 당신이 나에겐 히어로 일수있어요..그런감정이 들었다니 섭섭합니다.때때로라고 하니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당신의 운명에 선에 그 길도 있었던 계지요...호주 시드니에서...
육준서님을 강철부대에서 멋진 UDT로서 알게되서 작품보다 작가를 먼저 좋아하게됐네요.😔😔 그런데 사람 육준서를 먼저 좋아하게되니 작품에도 관심이 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동영상 여러번 보고 작품설명을 깊게 생각해보니 약간 전율같은 걸 느꼈어요. 우리가 행하는 모든 예술은 견습에 불과하다. 위대한 예술이란 바로 우리의 인생이다. 예술같은 멋진 인생 하나씩 쌓아가시고 어쨋든 사랑받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사랑받는 것이 최고의 행복❤️😊 가끔 까르르 웃는 영상도 올려주세요^^
작가님은 미디어에 노출해서 인지도를 높이기 전에도 묵묵히 같은 활동을 이어가셨지만..역시 미디어의 힘이 강하다라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대중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데는 뒷받침 되어야 하는 책임이 존재해요. 그러고 싶지 않아도 챙겨야 하는 무언가가 생겨요..얼굴이 알려지고 자신에 대해 알려지는 것이 많아질수록 더욱이요. 그 무게감을 잘 견뎌내면서도 적절하게 자유로운 자기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 아주 좋겠죠.. 저도 강철부대를 통해 작가님을 알았고 시작은 잘생겨서 좋아한 것이 맞고 지금도 맞아요(?) 프로그램이 재밌어서 끝까지 봤어요. 제 마음이 이걸로 끝일 줄 알았거든요. 프로그램이 끝나면 식을 줄 알았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군인 말고도 작가로서의 육준서님을 보고 있더라고요..이걸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어요.. 작가님 좋아하는 거 못 그만두겠어요ㅠㅠ 저는 작가님의 전시회를 이번에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게시되어 있는 일부 작품들을 보면서 느낀게 몇가지 있어요..나 좀 봐달라고 보채는 것이 아니라 나는 원래 이렇게 살아왔고 이런 사람이야 라고 은은하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예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는 학창시절에 그림을 그리긴 했지만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였고 좋아했어요. 진로를 결정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 판단해서 다른 길로 갔지만 제 아쉬움과 미련은 여전히 거기에 머물러 있더라고요.. 이게 늘 마음 한 구석을 무겁게 했어요..예술에는 성벽이 없고 평가 받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예술은 나의 감정과 마음을 쏟아내 그저 표현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하나의 작품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봐주면 정말 감사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하고 작업을 통해 내가 행복하면 이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작가님 보면서 전문적으로 배우시지 않았는데 이 각박한 시대에 어떻게 길을 개척해가실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작가님은 세상에 알려져서 생긴 유명세와 작가로서의 신념 사이의 고민을 하고 계셨네요..감히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이렇게 유명해지면..선택을 해야할 때가 올 것 같다고..둘다 잘하면 너무 좋겠지만 오지랖이긴 한데 알아서 잘하겠지 싶다가도 괜히 상처받을까봐 염려돼요..다들 아주 늦어서 무너져버린 뒤에야 알더라고요..인기는 정말 애매한 존재예요..실체가 없다고 할 수도 없고 있다고 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실감하는거예요. 인기를 유지하려면 작가님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몇몇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는 그 사람들을 안보면 그만이지만 불특정 다수에게서 받은 상처는 아물기가 힘들어요..지금 작가로서의 육준서님의 행보를 보니까 충분히 이런 부분을 인지하시고 있고 어떻게 풀어갈지를 고민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육준서답게 하시면 돼요! 그 모습이 모두를 충족시킬 수는 없어도, 모두를 만족시킬 필요도 없고 이해 받고 싶은 사람에게 이해 받으면 되니까. 그리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니까.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그리는 작품일수록 자신이 온전하게 잘 녹아들어 있을 것이고 관객들에게 진솔하게 더 와닿을 수 있을거예요.. 지금은 인기를 더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괜찮고 충분히 자격이 있어요.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자신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자기만족이 제일 어렵긴 하지만 기준을 타인에게 두지 말자고요. 높은 곳이란게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육준서님만의 기준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 부분을 정리하기 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고 고민이 많았어요..저는 제 나름의 방식으로 제 마음대로 결론을 내렸어요..지금은 훨씬 후련해요! 작가님의 예전 글을 보면 저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셨더라고요.. 배경이 다른데도 이럴 수 있구나 싶었어요..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그리고 저는 지금 한 사람의 세계를 알아가는 게 설레면서도 두려워요. 그래서 내 세계는 걸어 잠그고 나들이 가듯 구경하러가요ㅋㅋㅋ 너무 훅 들어오면..감당이 안돼요..이미 많이 들어온 것 같지만..; 혼자 이러고 있는 게 웃기네요..ㅋㅋㅋ아무튼 작가님은 충분히 무게를 견딜 줄 아시고 즐길 자격이 있으세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고(부담)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육준서님을 보면서 다시 용기를 얻고 그림을 다시 시작하려해요! 잘 그리는 편은 아니지만 '잘'에 대한 기준도 없는거니까. 그림에 대해서는 꽁꽁 묶어두고 쳐다도 안봤는데 아무래도 저의 감정들을 잘 녹여낼 수 있는 방법이 저에게는 그림만한 게 없어요. 스스로 닫아버린 한 세상의 문을 두드려주셔서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육준서님을 정말 오래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라고 쓰려다가 우리 아직 어색한 것 같아서(?) 못 쓰겠네요ㅋㅋㅋ 많이 좋아해요!💜 만약 이 글을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솔직한 마음을 그냥 전하고 싶어서 남겨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연의 나 자연인 육준서와 화제의 인물 UDT 육준서와 세상과 소통해야하는 화가 육준서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그 고민까지 또 예술로 승화하는 모습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내가 세상에 강제로 전시되어졌다"라는 말씀은 그간의 고민이 집약된 말이 아닌가 싶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은 참 무책임하게 들리지만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나는 더 단단해지고 거품은 걷히고 생각은 깊어지니까요
작품에 작가님이 안담겨진 부분이 없네요. 작업 과정이 정교하고 섬세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으셨는지 느껴졌어요. 영상 앞 작품 의도를 본 후에 작품 속 작가님이 점점 쌓이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니, 진짜 천재인가 생각도 들고... 전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하신 작가님이 참 강한 분이신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올라가는 탑처럼 작가님께서도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영상에선 밝은 선물들 뒤에 어두운 옷을 입으신 작가님이 괜히 대비되면서 그동안의 작가님의 부담감과 고민들이 더 와닿았어요. 근데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모습같아 보여서 더 멋있어보였습니다. 작가님의 이전 작품들도 좋아해서 생각날때마다 인스타로 보곤 했습니다. 힘드셨다는 시기에도 묵묵히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가님은 강인한 사람이구나 느꼈는데. 더 단단한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팬으로서 진심으로 작가님의 앞으로의 작업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지방에 있어서 작가님 전시회를 못 간걸 정말 아쉬워하고있던 사람입니다.
처음 작가님을 볼 때는 그저 방송에서 접한 외향만으로 멋있다, 잘생겼다라며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작가님의 작업들에 담긴 그 무수한 감정, 의미를 보며 화가 육준서를 바라보게 된 거 같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허상, 작품 계정에서 볼 수 있는 A Crying Woman, 최근 올리신 환원까지... 그 어느 하나 가볍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작가님은 왜 이 유명세를 적극으로 활용하지 않는지 내심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정말, 저는 작가님을 잘 몰랐다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내가 세상에 강제로 전시가 되어졌다..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작가님을 좋아한다는 명목 하에 내 맘대로 생각하고, 일방적인 팬심으로 작가님의 생각은 어떨지도 모르며 좋아하고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예술의 최종은, 정말 어렵고 이루기 힘든 그 마지막 목표는 "나"를 담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이번 영상에 올려주신 작업의 진행과정을 보면서, 말해주신 그 의미를 곱씹어가면서. 작가님께서의 의지와 앞으로의 길을 향한 열정, 그리고 작품속의 작가님을 조금이나마 엿본 듯 합니다.
같은 예술 업계에 있었지만 타인의 작품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작가님의 작품들로 인해 세상에는 수많은 작품들이 있고, 그 하나하나가 각기 다르게 빛을 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던 듯 합니다.
화가 육준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환원때부터 계속 충격을 받고 있어서 .. 주저리주저리 되어버린거 같네요.
앞으로는 작가님을 조금씩이더라도 더 이해할 수 있기를, 작가님이 그 앞길을 가실 때 극복할 수 있는 고난만이 오기를 바라며 뒤에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말하시는게 너무 아름다우신거 같아요. 저도 환원때부터 진짜 충격받고 아 이런 생각은 정말 어떻게 하실까 하며 충격을 많이 먹었었는데 어떻게 보면 모를수 있었던 분을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깊은 면을 또 본거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 그냥 처음에는 와 잘생겼네 싶어서 봤는데 어느샌가 그림에 더 집중해서 보고 와 이 작품 너무 좋다 이 작품 실제로 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던..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더 그런 것 같기도
주절주절 제 생각들를
적다가ᆢ삭제 했네요
글 실력이 대략난감이였는데
님의 댓글에 제 마음이 다 표현되어 있네요
육준서님 사인도 그림같이 예술이네요~
애니메이션 작품을보며 경이로움과 신비함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무궁무진한 창의력으로 세상을 놀라게할 준서작가님 타악기소리가 이렇게 즐겁게 들리는것 또한 리듬과 맞춰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살아있는듯한 작품들 때문이겠죠 그 리듬이 좋아서 눈과 귀가 같이 호강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듯한 작가님의 작품에 무한한
사랑을 보냅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영원토록 그려 나가시길 빕니다 !!! 엄청난 지구력과 집중력이 필요하겠지만 그것또한 강철부대에서 확인된 봐이고,
준서 작가님의 작품이 전세계로 활동무대가 될것을 기대합니다!!!
작품 끝날때마다 영상으로 이렇게 올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 두작품만 더요~~
너무 무리한 부탁이기는 하지요?
일방적인 글 미안합니다
그만큼 작가님의 작품이 감동적이었다는걸 이해해주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방송으로 접하여 처음엔 진짜 외향적으로만 보고 좋았는데 여러 작품을 감상하고 느끼니깐 잘생긴 사람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림 잘 그리시는 화가 육준서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친구들이 육작가님이 왜 좋냐고 물어보면 처음엔 잘생겨서 라는 식으로 대답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하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냥 외향적으로 보며 와 잘생겼다, 너무 좋다 라고만 생각하다가 sns를 통해 작가님의 그림을 보니 너무 멋있고 그림의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평소에 그림을 잘 못그려서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의 그림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작가님의 그림을 보곤 뭔지 모를 감정이 생기고 가슴에 탁 와닿고 생활모습도 조금 바뀌었기 때문이죠 놀랐습니다. 저의 그런모습에도 작가님의 그림에도 말입니다. 가끔 시험준비를 하러 도서관에 가는데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그림이 굉장히 많이 걸려있는데요. 그걸 보면서 작가님의 작품을 생각하고 감탄하고 그림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여야할지 잘 모르겠다 생각했습니다. 표현해도 될까 생각도 했습니다. 작가님이 부담가지실까봐 그랬지요. 그런데 이 글을 보니 저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직 그림의 대해서 알아갈것이 많습니다. 그림을 차근차근 알아가며 작가님의 그림을 생각을 믿고 지지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작가님😊😊
육준서멋진남자야..뭐던다잘하는것같고열심이하는모습이넘좋아요.
간간히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가식이나 과장이 없고, 사람이 진중하고 신중해보여서 남자가 봐도 호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100년은앞서간듯!
넘놀라워할말이없다
이쁜준서님 보게되어 감사해요 항상 근사해요 멋진모습 자주보여주세요 😃😃😃
알아갈수록 음~ 엄지척 척 나오는
육준서 작가. 탁월한 유전자 👍👍❤❤❤
항상 육준서님 응원합니다 뭐를해도 다 멋있어요 화이팅~~♡♡
언제나~ 어디서나~ 열심히 하는모습이 ~~ 감동받게하고 감명을 준다.. 대박기원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세상에 상처입을까 늘 걱정했는데ᆢ잘 이겨내는거같아 다행입니다
나만의 길을 가겠다ᆢ멋지네요
저도 저만의 길을 가며 멀리서지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뭔가 솔직하시면서도 본인의 감정이 담긴 발언을 진중하게 하셔서 보기도 좋고 또한 이런모습 저런모습을 여러면에서 보고 듣고 해서 좋은 것 같아요
목소리 넘 좋아요 작품 하나하나 가넘좋고간결해요~♡
작품은 제가 이해할수는 없지만
너무 웅장하고 신선하고
감히 범접할수 없는
근데 음악이 너무 슬프네요
작가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준서님은 나이에 비해 속이 깊어쉬네요~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생각 멋있어요
하고 싶은 작업. 좋아하는 일 마음껏 하세요~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어요^^
예술가의 길을 선택하신 작가님의 앞날에 늘 행운이 함께하길 빌어요 👍👍👍👍
작품 진짜 미쳤는데 댓글창에 외모 칭찬밖에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네
외모도 하나의 작품인지라...
아마도 그림에 대해서 잘 모르니 그런것같네요
사실 외모때문에 그림도 유명해진부분이 커서..
외모로 시작했지만 육작가의 내면과 작품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외모를 작품이라 치면 영상에서 가장많이 나오는 부분이라 이건 못참지
영화한편을 본 느낌 입니다. 예술가 준서님. 응원합니다^ ^
영상이 끝난 후 여운. 전시화 되고 있는 자신을 오히려 이리 저리 내놓는 모습에서 그간의 고통을 쏟아내는 것같아 다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치 하나의 스토리, 단편 드라마를 본 듯 했습니다.
준서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넘 멋져요 👍 😍 💕
준서님이 왜 복제품인가요~~~~
세상 유일무이한 육.준.서 단 한명뿐인데!!!
준서님의 수려한 외모뿐아니라 진중한 언변,
'압도적'인 끈기력, 열정의 그림실력 등등 준서님만의 다양한 매력때문에 대중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것뿐입니다!
겸손하신 점에 반하긴했지만
너무 겸손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준서님은 사랑받아 마땅하신분이니까요^^
육준서화이팅!!!~!!
대단히 독창적이고 모든걸 떠나서 자기길을 참 묵묵히 열심히 가고 있는것이 나보다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아... 외모가 너무 멋져도 재능을 가리기도 하는구나...외모때문에 이슈화 됐지만 재능이 외모에 묻혀버리기엔 너무 아깝다. 외모만큼이나 재능도 매력적이고 독창적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진짜 성격이 신중한 사람 같은? 뭔가 생각이 있고 자기만에 굉장히 무거운 느낌? 다가가기가 좀 어려운 느낌이랄까? 결론은 좋다는거임
그냥 외모와 투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예술적인 천재성에 감탄을 안할수가 없네요. 강제로 전시된기분 알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답게 뚫고 나가겠다는 그 정신에 리스팩 안할수가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한국뿐아니라 육준서님을 전세계적으로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까지 너무 완벽한 영상이에요 ㅜㅜ 뭔가 울컥했어요
와~ 음악부터 웅장하네요~ 미술관 많이 다녀보지만 영상으로 작품이 완성되어가는 걸 보니 뭔가 신비롭고 경이롭고 딴 세상에 온 듯한 느낌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감탄 또 감탄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 느낌 뭐죠?? 멋져요~~ 👍👍👍👍👍👍👍
최근에 작가님을 알게된 고등학생이에요. 추상적이고 모호한 그림들을 보면서 이 사람이 말하고 싶은 건 뭘까,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투박하지만 섬세하고,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어딘가 여리고 연약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 지금의 힘든 내 마음에서 투영된 것 같았어요. 작가님의 생각과 가치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때의 마음을 알이보고 싶어요.
육준서 작가님 내가처음 작가님을tv로 보는순간 느낌점은 저분은 보통사람이 아니다. 저 먼 우주에서 지구라는 별에오신분 같은 생각했어요~작가님 발상 상상 모든것이 새롭고 지금 이 작품도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정말 저 먼 별라나에서 오신것 같어요 ~ 대단합니다~ 멋지십니다 감동입니다~육준서 작가님을 이렇게라도 알수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다
화가 육준서 아티스트 육준서..
봄날의 따스하고 눈부신 햇살같은 그대를 응원합니다 ♡
1:37"내가 세상에 강제로 전시가 되어있다"라고 할때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해하겠다.....방송 출연이 쉬운일도아니고...
SF소설 즐겨 보던 고등학교 시절 생각납니다
육작가님을 좋아하게된 이후로 미술에대한 관점이 달라지게 되었어요 정통회화가 아닌 현대미술에 적응하지못하고 삐뚤고 흥미없이 바라보며 미술인의 저 자신의 정체성 또한 흔들리고있었어요 하지만 작가님을통해 과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중간중간 작가가 담은 의도와 의의를 조명하는법을 배웠답니다
이제는 모든 예술을 사랑하게되었고 늘 비관적이게 바라보던 자신의 그림에대한 애정과 사랑을 차근차근 쌓아가고있어요 정말 좋아합니다! 작가님
같은 나라에 같은 땅에서 멀리 있지만 같은곳에 있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
어.. 계속 얼굴만 보다가 그림 처음 봤는데요,,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작가님 응원할게요....작가님을 알게되어서 기뻐요,,
오빠는 하늘에서 내려오신 멋쟁이에요❤️
오빠 사랑해요💜
작가님 앞으로 이세상 멀리멀리 뻗어나갈수잇게 작가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또응원햐겠습니다. 세상이 호락호락하지않지만 그것또한지나가리라 작가님 이 또한 잘해쳐나가요♡♡♡♡🙏💪💪💪💪
작품을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런 작품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강철부대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화가로써 가능성이 충분히 보입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예술감각이 느껴집니다
학연 지연으로 엮여 있는 예술계에서 많이 힘들겠지만 응원합니다
꼭 성공 하십시요
초심을 잃치 않으면 바라던 꿈이 이뤄질것 같아요
느낌이 좋아요~~
하나의 건축물을 짓는것을 본것 같네요.
완성된 그림만 보여줬으면 `이게 뭐지?` 했을텐데 ,그리는 과정을 보고나니 실내의 모습까지도 다 보이는것 같아요.
겉모습만 멋진 허상의 남자가 아니라 볼수록 속도 꽉찬 남자라 더 멋집니다.
작품 정말 멋지네요... 새벽에 우연히 봤다가 감탄하고 갑니다.. 처음에 단순히 탑이 쌓일거라 생각했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넋을 잃었네요. 결과물만 보는것보다 이렇게 과정을 보는게 더 멋진것 같네요.
작가님의 내면에 있는 자신이 이기고 싶은 슬픔과 내적 고통을 표현해내는 미술 작업인것 같아요~
미술이 나이고, 내가 미술인것
그래서 미술을 통해~분출해내는 느낌이
들어요~
더 나은 나의 모습을 향해
앞으로 더 멋진 미술세계도 펼쳐지리라
생각됩니다~
작품설명을 듣고나니 작가님이 강철부대 출연을 망설이면서 커리어에 영향을 줄까 걱정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네요.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멀리서 기도하고 응원할꺼예요 🙏 선한 영향력을 가진 작가님 응원해요 화이팅
진짜 준서오빠 짱이다 .. 그때 전시회가고싶었는데 아쉽네요 ㅜ
저두 응원할게요
육준서 작가님♡
화가로서도 더욱 인정받으시길
작가님 성수전시회 다녀온 후로 많은 깨달음을 얻은 사람입니다. 작가님 응원합니다
작가님의 아이패드 작업물의 완성 과정 녹화본을 보니 하나의 디지털 작업을 위해 한달간이나 애쓰신 흔적을 볼 수 있어서 넘 좋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힘드셨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제는 정말 다수에게 작품이 보여지니까 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까지 느끼실 거 같네요. 아이패드 은퇴를 생각할만큼 이번 작업 힘드셨는데 정말 훌륭한 작품이 탄생했네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강제로 전시된 자아의 표현이라...작가님의 설명이 없었다면 단순히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했을텐데 내포된 의미를 들으니 고통도 이렇게 아름답게 예술로 승화시키는 훌륭한 예술가 육준서가 너무 멋져보이지만 일반인들 보다 현상에 대해 더 예민하게 느껴야지 이런 예술작품이 나오는구나 생각되어서 예술가로 사시는 작가님의 고됨도 함께 느꼈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 만드는 과정 영상 공유 감사하구요, 작가님의 생각, 감정, 느낌이 묻어나는 작가님만의 색다른 작품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비록 지방에 있어서 전시회에는 못갔지만 앞으로는 전시회에도 갈 수 있는 상황 만들도록 할께요. 좋은 작품 다시 한번 감사하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군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내비치던 육준서의 삶이 이제는 화가로 사람들에게 보여짐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생각들이 있었는지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던 전시회
강제 전시가 되는 기분과 감정을 느끼셨다니 어딘가 모르게 저도 마음이 찡하네요..
작가님을 최근에 알게 된 사람이지만 작가님의 그림은 저한테 많은 영향을 주었던거 같아요.
작가님의 작품들은 모두 작가의 의도가 분명한, 그리고 관람자에게 있어 그 의미가 명확히 전달되는 친절한 작품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저 심오하기만한, 난해하거나 해석이 모호한 그런 작품들과는 달랐고 한눈에 보아도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달받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모든 작품들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어요. 그 울림들은 제 안에서 위로로 작용할 때도 있었고 저 역시 단단한 자아를 가지고자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로 작용할 때도 있었답니다.!
작가님을 알게되어 기쁘고 앞으로 작가로써의 모든 행보가 본인에게, 또 작품을 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랍니다.!
이 아이패드 작업 역시.. 작가님의 탁월한 표현 능력들을 잘 보여주네요! 상상한 걸 표현으로 옮겨낸다는 게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진짜 믓찌다 믓쪄!!!!! 응원할게요!! 🖤
발상의 전환!! 응원합니다.
백남준님을 언뜻 생각나게하는 차원 높은 작품이네요.
멋지게 비상하세요. 육준서작가님
Sns도 안하고 제대로 작품 보고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도 볼수 있다니 작품 잘보고갑니다. 작품만봐도 육준서님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
유명해지는 것은 정말 양날의 검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검을 다룰 자신이 없는 저는 가지고 싶지도 않은..하지만 준서님은 작품에서 느껴지듯 정말 강인한 분이시니 잘 다루게 되실거라 생각해요 :)
내가 세상에 강제로 전시된 느낌...참 먹먹하게 만드는 문구네요..ㅜㅜ
어느 날 강철부대를 보면서 제 눈에 띄었던 한 사람 유디티 육준서란 사람을 알게되고, 직업이 화가라는 걸 또 알게되면서 미술전시관을 스스로 찾아가는 내 모습이 이상했어요. 처음엔 유디티의 육준서님을 생각하고 갔는데 작품'허상'을 보고 여러가지 작품들을 찾아보며 다른시각으로 보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패드 작업도 직접 과정을 보니 보통 인내력 가지고는 엄두도 안나는 끈기가 엿보이네요.그리고 그 속에 작가님의 무수한 얼굴들..넋놓고 봤어요.도대체 작가님 뇌에는 무슨 생각들로 가득차 있을까...궁금하네요. 양파같아요.알면 알수록 더 궁금한 사람 육준서 작가님..저는 미술을 잘 모르지만 , 창조적인 작품 앞으로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반하겠어 너무 매력있어 반하겠어
아 이미 반했네
어메이징 하네요
분명한 작가님의 색깔이 있고
확고함과 깊은 웅장함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무수한 시간과 노력의 결정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요...(소심)
사랑해요~♡
아직은 화가 육준서가 낯설어요
그래도 항상 응원할께요
작가님을 응원하는 1인!
오래오래 작품활동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건강하세요.^^
키아누 리브스 리즈시절과 많이
닮으셨네요~~
그냥 화가만 하기에는 너무나 뛰어난
외모입니다~. 앞으로 유명한 영화배우가
되셔서 배우로서도 성공하기를
바래봅니다
광고 모델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래요~~♡♡♡♡♡♡♡♡♡♡
육작가님 작업하시는 모습 보니 좋아요 작품보는데 빠져들었어요^^ 대중의 이미지 보다 앞으로 화가 육준서님이 더 기대되고 늘 응원합니다. 작가님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와 저 그림안에 수많은 육준서가 전시되어 있을 줄이야... 진짜 천재인가
사랑합니다!🥰😍🤩
너무 웅장하고 눈을 뗄수가없네요
작품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듯한 전율.....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었을지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런작품 마주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감동입니다♡♡♡
나레이션 듣다가 먹먹했는데
완벽하게 매료당해서 영업당하고 가요. 멱살을 잡아끌어도 작가님이라면 끌려가고 싶네요.
작가님 늘 응원 하니까 하고싶은거 많이많이하세요~
생소하고 아는 것 없는 예술무식쟁이인데도
작가님이 설명한대로, 이끄는대로 와 보니 몇 번째 리플레이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시회땐 그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창작물이구나 싶었었는데 굉장히 큰 의미로 다가와있어요.
작가 육준서 정말 최고에요👍
자긍심을 갖고 정진하세요.
사랑합니다😍
준서님 덕분에 그림에대해 더 관심을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원해 느껴졌던 슬픈감정이 어제서야 이해가됨니다
준서님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 좋아하고 특히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아 mmca나 시립미술관 자주 갑니다 오늘 영상 보니 준서님의 작품들이 국현 서울관에 걸리는 일이 머지 않을거 같네요 ㅋㅋ
항상 준서님을 멀리서 응원하겠지만 그냥저냥 지내다 문득 평소처럼 미술관에 갔다가 육준서라는 작가명을 보고 깜짝 놀라길 기대해봅니당
육준서 작가님 창의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스케일을 보니 ~영화 한 편 감상 한 감동을 받았고.작가님 중심은 작가님.
자존감이 엄청 높으신 것 같아요.
와 소름돋고 ~~준서님 자화상 같아보여요.
그림 좋아하는 큰아들과 육준서작가님 전시회 꼭 가기로 약속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지방에서도 전시회 해주셨음 하는 작은 바램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육준서
그대는 나의
마음입니다
멋짐^♡^
안녕하세요 일 년 전부터 작가님 그림을 봐왔던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평소에 인스타그램에서 작가분들의 글과 그림을 즐겨 보곤 했었는데, 그러던 와중 작가님의 그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열 다섯이고 열 네살, 그때의 전 좀 힘든 일을 겪었어요 가장 친한 친구들이 저를 욕하며 왕따를 시켰고, 멍청하고 둔했던 일 년 전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기만 했죠
혼자 앓고 있던 저에게 작가님의 그림은 정말 큰 위로가 됐어요 작가님에게 우울과 불안은 정말 힘든 존재였겠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작품이 고통받는 한 사람에게 주는 위로는 어마어마 했어요 믿기 어려우실 거에요 저도 아직 잘 믿기지 않으니까요.. 그림에서 그렇게 위로를 받을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림과 더불어 자가격리 계정의 작가님의 글에서도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작가님이 잘 되셔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 모두 다 잘 풀렸음 해요 방송에 나와 얻은 것 만큼 잃은 것도 많겠지만, 너무 낙담하거나 힘들어하지 마시고 작가님 나름의 방법으로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늘 응원합니다!
글 쓰신 분도 앞으로 잘 되실거예요 화이팅 :)
또래 아들이 있어서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네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줘서 고마워요.
힘든일 말하고 싶을때 나라도 들어줄께요.
영상을 쭉보니 지붕이 꼭 날개 같아요.
다양한 모습들의 내가 모여서
또다른 내가 되고, 그 나에게 날개가 달린 느낌.
뒷부분 작업 영상은 배경이 폐허같다고 느껴지네요.
불안정한 곳에서 살아남기위해
여러가지 모습의 나를 만들어내고,
그 공간을 가득 채워나가는것 같아요.
나의 모습을 한가지로 정의 내릴 수 없는거겠죠.
새로운 곳에 가게되면 새로운 나의 모습이 보여지는거고
그것 또한 나인거겠죠.
지금 당장은 닥친 상황들이 불안하고 낯설겠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한 나의 모습들을
더 발견하시고 더 단단히 쌓아올려서
더 높은곳으로 더 넓은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낯가리고 수줍음 많은데 열정 만수르 장난꾸러기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넋놓고 보고 있네요
건강하시고 높은꿈 이루시길~~
설명 들으니까 진짜 좋다 눈으로 만 볼 때보다 더 작품에 다가가는 듯한 느낌
모든 예술가들은 다 사연이 있는듯 근데 그 사연들이 하나하나 모여 작품들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것도있음! 양날의 검이라고 표현하시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강철부대를 통해 예술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준서씨가하는 아트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도 있으니까요 이러한 관심들이 모여서 앞으로도 준서씨가 하는 작품들에 포지티브효과를 줄수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paradiseArtLab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 작품을 볼 수 있다면… 전시회 보고싶다
와...
찐이다
ㅋㅋㅋ
그냥 잔잔하게 예뻐서 좋아요
아 너무 섹시한데요 진짜 멋있고 잘생기고 혼자 다 하네 퓨ㅠㅠㅠㅠㅠ
너무너무 멋져요 진짜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다....같은 세상에 사는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저런 작품을 어떻게 생각해내지....
어찌보면 작은 아이패드 속 화면이 작가님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큰 세상이 되었네요
와 이말 진짜 멋있다... ㄷㄷ
강제로 전시되었다니요.그.또한 선택이였고 최고의 전시효과를 보셨는데 그로서 저 같은 무지하고 감정이 죽은자도 육준서 바라기가되고 젋은 예술가들의 세계를 간접 경험하게되고 이시간에도 나를 되돌아 보고 있는데 깨져버린 꺼져가는 자아를 부여잡고 있습니다.열정 순수는 없어지고 고뇌만 남은 나를 밖으로 나가서 2.시간 3시간을 걷게 만드는데 어쩜 당신이 나에겐 히어로 일수있어요..그런감정이 들었다니 섭섭합니다.때때로라고 하니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당신의 운명에 선에 그 길도 있었던 계지요...호주 시드니에서...
화이팅! From Korea
육준서님을 강철부대에서 멋진 UDT로서 알게되서 작품보다 작가를 먼저 좋아하게됐네요.😔😔
그런데 사람 육준서를 먼저 좋아하게되니 작품에도 관심이 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동영상 여러번 보고 작품설명을 깊게 생각해보니 약간 전율같은 걸 느꼈어요.
우리가 행하는 모든 예술은 견습에 불과하다. 위대한 예술이란 바로 우리의 인생이다.
예술같은 멋진 인생 하나씩 쌓아가시고 어쨋든 사랑받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사랑받는 것이 최고의 행복❤️😊
가끔 까르르 웃는 영상도 올려주세요^^
본인을 도구로 삼아 창작물을 완성하신거네요~저에겐 생소한 예술의 세계라서 넋놓고 봤어요
부디 작품속의 양날개처럼 훨훨 날아 오르시길 기원합니다~♡
작가 육준서님으로 응원할께요^^
작가님은 미디어에 노출해서 인지도를 높이기 전에도 묵묵히 같은 활동을 이어가셨지만..역시 미디어의 힘이 강하다라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대중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데는 뒷받침 되어야 하는 책임이 존재해요. 그러고 싶지 않아도 챙겨야 하는 무언가가 생겨요..얼굴이 알려지고 자신에 대해 알려지는 것이 많아질수록 더욱이요. 그 무게감을 잘 견뎌내면서도 적절하게 자유로운 자기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 아주 좋겠죠.. 저도 강철부대를 통해 작가님을 알았고 시작은 잘생겨서 좋아한 것이 맞고 지금도 맞아요(?) 프로그램이 재밌어서 끝까지 봤어요. 제 마음이 이걸로 끝일 줄 알았거든요. 프로그램이 끝나면 식을 줄 알았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군인 말고도 작가로서의 육준서님을 보고 있더라고요..이걸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어요.. 작가님 좋아하는 거 못 그만두겠어요ㅠㅠ 저는 작가님의 전시회를 이번에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게시되어 있는 일부 작품들을 보면서 느낀게 몇가지 있어요..나 좀 봐달라고 보채는 것이 아니라 나는 원래 이렇게 살아왔고 이런 사람이야 라고 은은하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예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는 학창시절에 그림을 그리긴 했지만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였고 좋아했어요. 진로를 결정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 판단해서 다른 길로 갔지만 제 아쉬움과 미련은 여전히 거기에 머물러 있더라고요.. 이게 늘 마음 한 구석을 무겁게 했어요..예술에는 성벽이 없고 평가 받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예술은 나의 감정과 마음을 쏟아내 그저 표현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하나의 작품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봐주면 정말 감사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하고 작업을 통해 내가 행복하면 이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작가님 보면서 전문적으로 배우시지 않았는데 이 각박한 시대에 어떻게 길을 개척해가실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작가님은 세상에 알려져서 생긴 유명세와 작가로서의 신념 사이의 고민을 하고 계셨네요..감히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이렇게 유명해지면..선택을 해야할 때가 올 것 같다고..둘다 잘하면 너무 좋겠지만 오지랖이긴 한데 알아서 잘하겠지 싶다가도 괜히 상처받을까봐 염려돼요..다들 아주 늦어서 무너져버린 뒤에야 알더라고요..인기는 정말 애매한 존재예요..실체가 없다고 할 수도 없고 있다고 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실감하는거예요. 인기를 유지하려면 작가님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몇몇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는 그 사람들을 안보면 그만이지만 불특정 다수에게서 받은 상처는 아물기가 힘들어요..지금 작가로서의 육준서님의 행보를 보니까 충분히 이런 부분을 인지하시고 있고 어떻게 풀어갈지를 고민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육준서답게 하시면 돼요! 그 모습이 모두를 충족시킬 수는 없어도, 모두를 만족시킬 필요도 없고 이해 받고 싶은 사람에게 이해 받으면 되니까. 그리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니까.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그리는 작품일수록 자신이 온전하게 잘 녹아들어 있을 것이고 관객들에게 진솔하게 더 와닿을 수 있을거예요.. 지금은 인기를 더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괜찮고 충분히 자격이 있어요.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자신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자기만족이 제일 어렵긴 하지만 기준을 타인에게 두지 말자고요. 높은 곳이란게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육준서님만의 기준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 부분을 정리하기 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고 고민이 많았어요..저는 제 나름의 방식으로 제 마음대로 결론을 내렸어요..지금은 훨씬 후련해요! 작가님의 예전 글을 보면 저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셨더라고요.. 배경이 다른데도 이럴 수 있구나 싶었어요..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그리고 저는 지금 한 사람의 세계를 알아가는 게 설레면서도 두려워요. 그래서 내 세계는 걸어 잠그고 나들이 가듯 구경하러가요ㅋㅋㅋ 너무 훅 들어오면..감당이 안돼요..이미 많이 들어온 것 같지만..; 혼자 이러고 있는 게 웃기네요..ㅋㅋㅋ아무튼 작가님은 충분히 무게를 견딜 줄 아시고 즐길 자격이 있으세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고(부담)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육준서님을 보면서 다시 용기를 얻고 그림을 다시 시작하려해요! 잘 그리는 편은 아니지만 '잘'에 대한 기준도 없는거니까. 그림에 대해서는 꽁꽁 묶어두고 쳐다도 안봤는데 아무래도 저의 감정들을 잘 녹여낼 수 있는 방법이 저에게는 그림만한 게 없어요. 스스로 닫아버린 한 세상의 문을 두드려주셔서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육준서님을 정말 오래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라고 쓰려다가 우리 아직 어색한 것 같아서(?) 못 쓰겠네요ㅋㅋㅋ 많이 좋아해요!💜 만약 이 글을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솔직한 마음을 그냥 전하고 싶어서 남겨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에
영혼을 갈아 넣는다는게 이런거구나
감히
엄두도 못내겠다..
그저 넋을 놓고
탑이 무너지지 않기를 바래볼 뿐
본연의 나 자연인 육준서와
화제의 인물 UDT 육준서와
세상과 소통해야하는 화가 육준서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그 고민까지 또 예술로 승화하는 모습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내가 세상에 강제로 전시되어졌다"라는 말씀은 그간의 고민이 집약된 말이 아닌가 싶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은 참 무책임하게 들리지만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나는 더 단단해지고 거품은 걷히고 생각은 깊어지니까요
작품에 작가님이 안담겨진 부분이 없네요. 작업 과정이 정교하고 섬세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으셨는지 느껴졌어요. 영상 앞 작품 의도를 본 후에 작품 속 작가님이 점점 쌓이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니, 진짜 천재인가 생각도 들고... 전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하신 작가님이 참 강한 분이신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올라가는 탑처럼 작가님께서도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영상에선 밝은 선물들 뒤에 어두운 옷을 입으신 작가님이 괜히 대비되면서 그동안의 작가님의 부담감과 고민들이 더 와닿았어요. 근데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모습같아 보여서 더 멋있어보였습니다.
작가님의 이전 작품들도 좋아해서 생각날때마다 인스타로 보곤 했습니다. 힘드셨다는 시기에도 묵묵히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가님은 강인한 사람이구나 느꼈는데. 더 단단한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팬으로서 진심으로 작가님의 앞으로의 작업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웅장함과 동시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가는 모습이 깃든 그림...
작가님~항상 응원할께요!!^^~
세상에 내가 이런걸 만들었으면 내가 너무 대견해서 잠도 안올듯...작가님이 피곤해 보이던게 괜히 그런게 아니었어
최근 들어서야 알아봤지만 지금이라도 육준서라는 화가를 알게된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자부심을 갖는다. 혐생에 찌든 나날들의 위안이자 위로인 당신의 행보에 작게나마 나도 보답하는 날이 오기를…. 영상미 너무 좋음을 넘어서 감동받고 갑니다. 아껴요 작가님
갑작스러운 변화에 혼란스러움을 나타내는 작품이 아닌, 더 강한 이미지로 느껴집니다.
강철부대 육준서 하사가 아닌 육준서 작가의 마이웨이를 응원합니다!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와..스토리와 영상, bgm까지 모두 합이 딱이다. 내일 또보러 올게요. 자극 팍팍받고 갑니다.ᐟ.ᐟ 응원은 더더욱 많이 남기고 가요 :-) 예술인 육준서님 자체를 응원하며👍
#탑으로쌓아올린곳에그어떤육준서가있다
나도 팀을 나온선배로서 그림을 좋아합니다.비록 현재는 공무일을 하지만^^ 맘속엔다른그림을 동경하져.가족때문에 국가일은하지만^^준서후배님 한편엔 항상 어떤거로도 채울수 없는 특별한 공허함을 가진듯^^~응원합니다.^^
세상에 강제로 전시되어졌단, 문장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모순의 감정과 싸웠을 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어요. 어차피 완전한 익명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지금처럼 부정의 마음과 불편함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길, 그리고 치유받길 응원할게요. 🙏
작업 과정을 보는게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앞으로의 작품 활동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