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참된 와이프. 이방원이 결국은 절대적인 어명의 명분을 쥔 정도전에게 무조건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이방원이 정도전의 지시에 따라 쉽게 칼을 버리면 실질적으로는 왕자의 권위가 신하에게 무너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이방원의 위신도 크게 손상되고 따르는 세력들도 동요할 수 있는 진퇴양난임. 그러나 와이프가 나선 덕에 이방원도 못이기는 척 칼버리고 마지막 가오는 살릴 수 있었고, 이방원 홀로 비참해지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반정도전 세력들과 정도전 타도의 의지를 다지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됨. 정도전도 명목상으로는 어명의 권위를 이용해서 압박하던 중에 어쨌든 이방원이 칼을 버림으로써 더이상 그 명분을 이용할 수 없게 됨. 그래서 어명을 집행하던 부장을 벤 것으로 논점을 갈아타서 계속 어명의 권위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왕족인 왕자비가 무릎까지 꿇어버리는 초강수를 두니 여기서부터는 끝까지 몰아부치면 오히려 신하가 왕족을 대놓고 멕이는 꼴이라 본인이 욕먹을게 뻔하게 되어 할 수 있는게 없어짐.
0:04 담장 뒤에 궁수가 있었는데요 0:07 없었습니다 드라마 초반부에 저렇게 어명을 받고 온 이인임이 젊은 정도전에게 원나라 사신을 맞으라는 지시를 하니까 정도전이 대들다가 맞아 쓰러지고 대신 황급히 뛰쳐나온 정도전 아내가 무릎꿇고 이인임한테 사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영상 속 상황과 묘하게 동질감이 느껴짐. 드라마 후반부 정도전은 어느새 이인임 못지 않은 권신이 되어있음.
완벽하게 혁파는하지만 잡음이 꽤 많앗죠 일단 이방원을 도와 두차례 왕자의난을 극복한게 사병들의힘이엿고 사병을 가진자들이 막상 이방원이 사병혁파를할때 반대가 심햇슴 특히 사병을 많이 갖고잇던 이거이대감이 엄청나게 반항햇죠 허나 이방원이 가치싸웟던 동료들 대다수 사병을다 뺏고 다 짧게 유배보냇다가 다시불려서 벼슬을 줫슴 당시 이거이가 정승의자리까지 받게됨 사병혁파는 최고의 업적임 태종 이방원이라서 가능햇던 업적
그리고 왕자와 신하의 차이라봅니다. 신하들은 왕자를 숙청할라면 완벽한 증좌를 잡고 왕에게 허락까지 받아야되는데 왕자는 약간다르죠. 신하를 먼저 친후 역적의 누명을 씌우면 가능하니까요. 물론 왕이 건재한 상황이라면 후에 왕자도 살아남기힘들지만 왕자의난때 태조는 병상에 누워있는상태고 계유정난때 단종은 너무 어려 결정권도 없고 조정에 큰목소리도 낼수없는 상황이라 가능했던거같군요.
아무리 권력자라 해도 신하가 왕자를 죽이는 건 그 자체가 반역임... 당연히 명분을 쌓아야지... 근데 왕자가 신하를 죽이는 건 기습으로 성공만 하면 바로 역적을 참했다는 명분이 생김... 그게 결정적인 차이... 뛰어난 장군인 김종서가 수양대군에게 당한 것도 같은 이치...
@시티헌터 고려 말 우현보를 탄핵하려는 계획을 정도전이 떠벌리는 바람에 역으로 유배를 가기도 했고 이숭인 등을 장형으로 때려죽이기도 했으며 원수지간이지만 스승이었던 이색을 섬으로 귀향보냈다가 바다에 빠뜨려 죽이자 했다가 이성계가 말린 사례가 있는 등 성격상으로는 뒤끝이 엄청나고 입이 가벼운 사람이 맞습니다.
민씨 형제들 죽임당한 이유가 하도 어이가 없음 민무구 민무질은 태종이 선위쇼할때 웃고있었다는 이유로 죽임당했고 민무휼 민무회는 양녕한테 서운함 좀 토로했다가 죽임당함 사실 민무구 민무질만 권력이 좀 있었지 민무휼 민무회는 무구, 무질 죽은 뒤로 권력도 잃고 찌그러져 살고 있었는데도 죽임 민씨들이 경거망동했다고는 하나 막상 권력믿고 더 까불던 하륜 이숙번 이거이는 최소 목숨은 살려주고 귀양만 보내거나 삭탈관직하기만 했음 특히 이거이는 무려 역적 모의까지 했다고 되어있는데 죽이기는커녕 이거이랑 이저 부자를 귀양보내기만 하는 거로 끝냈음 그에 비하면 민씨들은 별다른 죄도 없는데 죽임당했음 결국 태종이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양녕이 멍청해서임 외척인 민씨 형제들이랑 양녕이 굉장히 친한 사이인데 만약 태종이 죽고 양녕이 왕되면 민씨들한테 휘둘릴게 뻔하다보니 태종이 아예 죽여버린 거~~ 훗날 세종의 장인인 심온을 죽인 것도 마찬가지임 심온이 세자의 장인치곤 지나치게 똑똑해서 세종의 정치에 간섭할 위험이 있다보니 싹을 잘라버린 듯 태종의 왕자시절 태조를 꼬드겨서 자기가 낳은 방석을 장성한 배다른 형들을 제쳐놓고 세자로 앉혀놓은 신덕왕후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 때문에 외척을 혐오했음
원래 실록중 왕자의 난은 걸러서 봐야한다는게 학자들 사이서도 정설이라 정적이였던 정도전을 비하할 의도로 넣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실록 뒤에 이미 정도전이 죽을걸 알고도 아들에게 저쪽에 붙진 않겠다라고도 말한 기록이 남아있고 최후에 단검을 들고있었던건 여러 서에도 나오니 최후까지 비굴했을것 같진 않다고 보는 관점이 많습니다
근데 태종은 정작 본인이 왕이 되고 나서 사병을 혁파함. 그야 말로 내로남불. ㅎㅎ 이방원 본인이 왕이 되기 위해서는 사병이 필요했지만 왕이 되고 나서는 사병이 왕권에 위협이 되니 없애버림. 결국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 만약 이방원이 정도전에 의해 숙청되었다면 정도전의 사병혁파를 후세에 어떻게 평가했을까?
그렇게 안했으면 조선후기 세도정치처럼 ㅈ되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왕이라는 자리가 가족애로만 사사로이 국가를 운영할수 있는 자리인줄 아십니까? 게다가 잘 모르시나본데 당시 원경왕후를 등에 업은 민무구 민무질 등 외척세력들은 사사건건 정계에 간섭해서 권력 야욕을 드러내며 왕권에 도전을 했습니다. 애초에 외척들한테 먹히는 조선후기 바보왕들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 보는데요
그래놓고도 정도전의 정책들 받아들인 이방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방원이 왕이 되고 정도전을 배척하면서도 정책을 받아들이면 자신의 왕권이 위태롭다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을 텐데 추진했다는 것자체가 대단하다 생각듭니다. 정도전에게 앙심을 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사실이라면 정도전의 정책을 쓰는 것을 몹시 반대했었을 텐데도 추진이라... 더욱 이방원이라는 사람에게 매력이 느껴지네요.
@@hotsw3 사병혁파는 왕권을 강화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결국 조선의 군사력 약화릴 야기시킴. 귀족들이 사병을 거느리고 있을 때는 적어도 나라가 위급할때 군사적으로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는데 조선은 그렇지 못함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보다 조선의 군대 규모가 적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
@@vv-ee3km 아무래도 대하사극을 32부작으로 제작하기엔 무리가 있구나 싶네요. 인물들 감정선 묘사가 별로 없어서 너무 평면적인것 같네요. 드라마가 아니라 재연하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아쉽긴 합니다 ㅠ 몰입도 안 되고 주인공 비중도 없는 위화도회군~창왕파트 잘라내고 공양왕 옹립을 1회로 만들거나 드라마를 50부작으로 만들었음 어땠을까 싶네요.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사실 정도전은 대하 사극 3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작품이라 넘기 힘든거 같아요
음... 공화정은 선출된 정치인이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고, 입헌군주제의 정확한 의미는 아무리 왕이라도 법을 어길 수 있는 권한이 없다(왕 대신 임명된 사람이 의사 결정 하는것이 입헌군주제의 정의가 아닙니다. 왕이 스스로 모든 의사 결정을 하지만, 그 권한은 법으로 정하는게 입헌군주제. 물론 대다수의 입헌군주국이 군주의 모든 의사 결정 권한을 제한해서 바지사장 처럼 느껴지는게 사실...) 현대식으로 따지만 정도전은 내각중심제, 이방원은 군주제.
![[HIT] 정도전-조재현 좌천됐다, 건국 이래 최대 정치적 '위기'.20140622](http://i.ytimg.com/vi/sRrA-yOBtN8/mqdefault.jpg)
![[HIT] 정도전-조재현 좌천됐다, 건국 이래 최대 정치적 '위기'.20140622](/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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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전 급상승] 대하드라마 정도전⭐️ 산산이 조각나버린 관계⚡️ 이방원X신덕왕후 서사 모음 02 | KBS 방송](http://i.ytimg.com/vi/3oRdrmA6dfY/mqdefault.jpg)
![[HIT] 정도전-조재현, 안재모에 역습 "대업은 내가 망쳤다".20140629](/img/1.gif)
정적을 제거할 기회가 왔을때 반드시 그 숨통을 끊어야한다. 정적에게 뒤를 주는건 내 목숨을 내놓는것과 같다.
솔직히 정도전도 이방원 죽일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는데 안죽여놔서 역으로 죽었죠
정도전 이방원 스토리 나오면 난 항상 이방원에 이입해서 보게됨 저렇게까지 사람을 벼랑끝으로 몰아가는데 살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듯...
저도요 정도전 죽을때 주인공이 승리한느낌
맞아요
이방원 부인이 진짜 똑똑하네. 이방원의 목숨을 살린 동시에 이방원의 적개심을 극대화 시켰음. 과연 그남편에 그 부인이네
하지만.. 그녀의 동생들은..
@@PJS0628 저런 부인의 동생들을 숙청시킨 킹방원
@@gayang_112 반란 일으킬까봐
싹을 다짤라네는거죠
ㄹㅇ 참된 와이프. 이방원이 결국은 절대적인 어명의 명분을 쥔 정도전에게 무조건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이방원이 정도전의 지시에 따라 쉽게 칼을 버리면 실질적으로는 왕자의 권위가 신하에게 무너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이방원의 위신도 크게 손상되고 따르는 세력들도 동요할 수 있는 진퇴양난임. 그러나 와이프가 나선 덕에 이방원도 못이기는 척 칼버리고 마지막 가오는 살릴 수 있었고, 이방원 홀로 비참해지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반정도전 세력들과 정도전 타도의 의지를 다지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됨.
정도전도 명목상으로는 어명의 권위를 이용해서 압박하던 중에 어쨌든 이방원이 칼을 버림으로써 더이상 그 명분을 이용할 수 없게 됨. 그래서 어명을 집행하던 부장을 벤 것으로 논점을 갈아타서 계속 어명의 권위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왕족인 왕자비가 무릎까지 꿇어버리는 초강수를 두니 여기서부터는 끝까지 몰아부치면 오히려 신하가 왕족을 대놓고 멕이는 꼴이라 본인이 욕먹을게 뻔하게 되어 할 수 있는게 없어짐.
@@user-vh9wt7nu3f 반란은 아니고 그냥 외척 힘 죽일려고 숙청했죠. 그래서 세종 즉위하고 나서도 세종 외척 모두 숙청했고
이방원 마누라가 저렇게까지 희생했는데 결국은 남동생들을 다 죽이고 원수 사이가 됐지 ㅋㅋ
남동생들은 죽을짓을 했음
@방울토마토
세종뿐만이 아님ㅋㅋ 세종의 형까지도
담굴려고 그것도 조선시대중에서
아들사랑이 가장심했던 이방원앞에서
담구자고 주둥아리를 털었으니
뒤질짓을 하긴함..
남동생 죽어나가도 애생기고 애낳은거보면 뭐 살만했던듯 ㅋㅋ
0:04 담장 뒤에 궁수가 있었는데요 0:07 없었습니다
드라마 초반부에 저렇게 어명을 받고 온 이인임이 젊은 정도전에게 원나라 사신을 맞으라는 지시를 하니까 정도전이 대들다가 맞아 쓰러지고 대신 황급히 뛰쳐나온 정도전 아내가 무릎꿇고 이인임한테 사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영상 속 상황과 묘하게 동질감이 느껴짐. 드라마 후반부 정도전은 어느새 이인임 못지 않은 권신이 되어있음.
ㄹㅇ “괴물”이 되었음
정도전이 전략적면이나 정치는 뛰어날수 있지만,
사람들을 아우를줄 모르는 사람이구나...
적을 너무 많이 만든게 너무 크다...
실제로 사서에 인품평은 안 좋게 써있어요ㅎㅎ
@@리자몽-x4n 안좋을수밖에. .
@@리자몽-x4n 원래 역사는 승자가 기록하는거라..
드라마속 정도전은 진짜 명을 재촉했음
실제로도 그럼
스승과 사제들 죽이고 왕씨 몰살하고 적을 너무 많이 만듦
@@rogue2586 스승안죽었는데요 뭔소리임
@@한화솔루션-p6p 스승인 이색 태조가 유배 보내는 선에서 끝내려 했는데 정도전이 몰래 스승 죽일 음모 꾸미다 발각됨
@@rogue2586
발각된거지 죽이지 않았습니다.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세요.
죽이려 한것과 죽인것은 하늘과 땅입니다.
적을 가지고 놀면서 우쭐하면 목아지 날라간다는 교훈이구만...
BGM, 스토리, 연기력
역대 사극중에 최고였음
이방원도 똑같이 사병혁파를 실시하는데 깔끔하게 끝낸걸 보면 정말 정치력이 너무나 중요한 능력임
완벽하게 혁파는하지만
잡음이 꽤 많앗죠
일단 이방원을 도와 두차례 왕자의난을 극복한게 사병들의힘이엿고 사병을 가진자들이 막상 이방원이 사병혁파를할때 반대가 심햇슴
특히 사병을 많이 갖고잇던 이거이대감이 엄청나게 반항햇죠
허나 이방원이 가치싸웟던 동료들 대다수 사병을다 뺏고 다 짧게 유배보냇다가 다시불려서 벼슬을 줫슴
당시 이거이가 정승의자리까지 받게됨
사병혁파는 최고의 업적임 태종 이방원이라서 가능햇던 업적
어쨌든 이방원이 정도전 보다는 한수위
개인의 능력 + 상황, 운때도 잘 맞아떨어져 함. 똑같은 정책 가지고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지도자가 있고 확실하게 밀고나가는 지도자도 있고 늘 그런 거죠.
@@hotsw3 한글부터 다시 배워야 할거같은데 심각하다;;
@@user-wt3qj8gn4g 님은 머남가르칠만한 그릇인가봐요 ㅎㅎ
이게 벌써 7년전이라니..
챌린지 정.. 이름값 하느라 오만데 다 도전했는데 상대가 킬방원..
부인참 총명하네... 살아 있는 눈 빛이 말해....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저런 행동들을 취했으면 안됐다 적당히 기도 살려주고 그랬어야 이방원이 체면이라도 서지 계속 궁지로 몰고갔으니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듯이 하물며 쥐가 아니라 호랑이 새끼거늘
정도전 성격이 모나긴 했지만. 기존사람의 말을 모두 아우르고 협의하면 혁명과 개혁은 일어날수없습니다. 결국 이인임방식으로 처리할수밖에 없죠. 정도전이나 이방원 모두 대단한 혁명가였고 대단한 집념이었죠
이방원에게 저랬든 아니었든 정도전의 생각은 강력한 중앙집권식 왕권국가를 꿈꾸며 군주가될 야망까지 가지고있던 이방원과는 상극이자 이미 대립할수밖에 없던 운명일지도요..
ㄴㄴ 정도전 실수는 방원을 살려뒀다는것
제생각에도 정도전은 이방원을 살려두면 안됐었습니다. 그도알았을겁니다. 살려두면 자기목이 달아날수있다는것을...
원래죽였어야했음
진정한 승부사는 이길수 있을때 확실히 끝내버림
고나은 ㄹㅇ 대존예네 ㅎㄷㄷㄷㄷㄷ
여기서 할아브의 명언이 떠오르는군..... "살려주면 보복 당한다" 좋은거 배워갑니다 무조건 죽여야겠네요
이방원을 왕으로 만든 여자
킹메이커 원경왕후
그러나 토사구팽당하는 불쌍한 왕후
역사의 아이러니
정도전, 김종서 둘다 이방원과 수양대군을 칠수있는 시간과 권력이 있었지만 결국 그렇게 못해 둘다 죽고 태종, 세조로 왕이됨
그리고 왕자와 신하의 차이라봅니다. 신하들은 왕자를 숙청할라면 완벽한 증좌를 잡고 왕에게 허락까지 받아야되는데 왕자는 약간다르죠. 신하를 먼저 친후 역적의 누명을 씌우면 가능하니까요. 물론 왕이 건재한 상황이라면 후에 왕자도 살아남기힘들지만 왕자의난때 태조는 병상에 누워있는상태고 계유정난때 단종은 너무 어려 결정권도 없고 조정에 큰목소리도 낼수없는 상황이라 가능했던거같군요.
오태식 이방원이 일부러 술만먹고
방탕한 시기를 보내며
기회를 엿봤지 그래서 가능했던거
.
태종이 왕된건 어찌보면 조선의 축복이였지만 세조가 왕된건 조선의 비극이였음..
@@leew2544 이성계도 그냥 유폐되어 있던거란 설 있던데
크 역사의 아이러니...방원도, 도전도 인물이었으니
처리할꺼면 조용히 기다리다
기회가 왔을때 재기 불능으로 만들던 죽이던 했어야지
정도전은 너무 잽이 많았어...
아무리 권력자라 해도 신하가 왕자를 죽이는 건 그 자체가 반역임... 당연히 명분을 쌓아야지... 근데 왕자가 신하를 죽이는 건 기습으로 성공만 하면 바로 역적을 참했다는 명분이 생김... 그게 결정적인 차이... 뛰어난 장군인 김종서가 수양대군에게 당한 것도 같은 이치...
@@coldplay4513 직접 살해 하란게 아니라 역모로 엮던 사지로 몰던 그런 식으로 죽였어야죠.
설마 정도전이 아무생각없이 방원이 같이 죽이고 다닐까요.
어명이 떨어졌고 어쩔수 없이 어기게끔 해 역모나 반역으로 몰아가는거죠.
저때 이방원 죽였으면 사병혁파반대하던 왕자들이 다뭉쳐서 정도전 조지면 답없다. 정도전이 그 명장이던 이방과를 상대할수있을꺼같음?
그래도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도모를 했어야... 결국 죽이지 않으면 죽는건데.
@시티헌터 이성계아들 이방과 이방우 이방간등등 전부 동북면에서 가별초를 지휘하던 지휘관이구요 이방우 이방과는 황산전투에서도 활약했고 따로 장군직에 올랐던 인물들입니다. 이방과 정종은 역사서에도 기록되있는 무골이구요.
정도전은 최고의 유학자이자 혁명가일줄 모르나 생각보다 입이 엄청 가볍고 뒤를 모르는 성격이었다고...
카더라
@시티헌터 고려 말 우현보를 탄핵하려는 계획을 정도전이 떠벌리는 바람에 역으로 유배를 가기도 했고 이숭인 등을 장형으로 때려죽이기도 했으며 원수지간이지만 스승이었던 이색을 섬으로 귀향보냈다가 바다에 빠뜨려 죽이자 했다가 이성계가 말린 사례가 있는 등 성격상으로는 뒤끝이 엄청나고 입이 가벼운 사람이 맞습니다.
역사는 살아남은 자들이 적는다는걸 왜 모르는가.....
@@sinnadrafrank2191 그렇다고 그걸 전부 뒤집어 봐야 하는가? 그건 아니죠. ㅡ서울시립대 역사학과 교수 이익주ㅡ
@@전태규-l6c 대학교수가 뭐그리 대단하다고 ㅋㅋㅋㅋㅋ
후에 원경왕후 친정남동생 4명이 말도안되는 누명을 받아 남편 손에 죽었으니
외척이 정권잡으면 망한 역사가 한 둘이 아니라서 ^^;; 게다가 며느리의 아비도 죽일정도니... 가족으로 치면 진짜 ㄷㄷ할 존재가 이방원인데 정치로 치면 대단한 결단력이 있는 사람.
어찌보면 이방원에 선택이 맞는듯 조선중기이후부터 망한이유가 외척세력때문인대 특히 명성황후
원경왕후는그렇다치고 민씨형제들은 그닥 안좋앗는뎅 ㅋㅋ 말도 안되는 누명은 아니라고봄
다만 민씨형제들이 지네들끼리는 해준게 잇으니깐 이만큼 누려야지가 문제라서요 그리고 민무구 민무질형제는 그렇다치고
민무휼 민무희는 대놓고 세자 양녕한테 가서 억울하게 형님들이 죽엇다고 징징됫는데 양녕이 짱나서 태종 이방원한테 일러받침 그이후로도 그동생들 마저도 죽음을 당함
그냥민씨형제들은 해먹은게 많아서 당연하게 죽음을 당할수밖에없음
민씨 형제들 죽임당한 이유가 하도 어이가 없음 민무구 민무질은 태종이 선위쇼할때 웃고있었다는 이유로 죽임당했고 민무휼 민무회는 양녕한테 서운함 좀 토로했다가 죽임당함 사실 민무구 민무질만 권력이 좀 있었지 민무휼 민무회는 무구, 무질 죽은 뒤로 권력도 잃고 찌그러져 살고 있었는데도 죽임 민씨들이 경거망동했다고는 하나 막상 권력믿고 더 까불던 하륜 이숙번 이거이는 최소 목숨은 살려주고 귀양만 보내거나 삭탈관직하기만 했음 특히 이거이는 무려 역적 모의까지 했다고 되어있는데 죽이기는커녕 이거이랑 이저 부자를 귀양보내기만 하는 거로 끝냈음 그에 비하면 민씨들은 별다른 죄도 없는데 죽임당했음 결국 태종이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양녕이 멍청해서임 외척인 민씨 형제들이랑 양녕이 굉장히 친한 사이인데 만약 태종이 죽고 양녕이 왕되면 민씨들한테 휘둘릴게 뻔하다보니 태종이 아예 죽여버린 거~~ 훗날 세종의 장인인 심온을 죽인 것도 마찬가지임 심온이 세자의 장인치곤 지나치게 똑똑해서 세종의 정치에 간섭할 위험이 있다보니 싹을 잘라버린 듯 태종의 왕자시절 태조를 꼬드겨서 자기가 낳은 방석을 장성한 배다른 형들을 제쳐놓고 세자로 앉혀놓은 신덕왕후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 때문에 외척을 혐오했음
어떻게 한 집안 4형제를 다 죽이냐.... 해도해도 저건 좀 너무 했다 싶은게...
썸낼이 너무 "지금까지 이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느낀적이 없었어" 느낌 드는 수준이라서 들어왔다...
이게 태종 이방원에서 어떻게 표현될까 ㄷㄷ
사실 방원을 죽였어도 방과때매 정도전은 죽었을꺼임 조준도 놓쳐선 안됐는데 놓친것도 패인이였고
이방과가 과연 당시 권력실세였던 정도전을 죽일 정도로 강심장이었을까 의문은 생김 아무리 동생 복수라지만
안재모 부인 존예네
걸그룹출신이랍니다
실제 정도전은 대부분의 주요관직을 자기자신을 스스로 등용시키고 모든 행정을 좌우했죠
이새기봐라? 나오죠
정도전 👍
정도전은 여기서 이방원을 죽였어야 했음 그래야 그가 원하던 세상을 만들었을 것임 이게 정도전의 치명적인 실수였음 원래 권력싸움에 뒤를 보는 것만큼 바보짓은 없음 후대에 욕을 하든 말든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임 권력을 위해서라면 말이다
그렇다고해도 왕족을 어케죽임 게다가 개국공신,명나라황제한테 잘보였는데
그럼 세종대왕은 역사에서 지워지는 거고, 우리는 지금도 한자를 쓸듯.
저랫던 부인 외척들 다숙청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기억에저편 실제로 외척들 숙청시켰은데요..
@@muzabi7931 제사 지내게 한명만 살려달라고 원경왕후 민씨가 사정해도 처남 네명 다죽였지
@@냉갈-b9l 아니 긍께 다 숙청했다고요 ㅡ 짐 태세전환? ㅋㅋㅋ 2개월전 댓글달고 1주일전 다시 댓글다노? 검색하고옴?
@@bradleybeal686 무릎꿇고 정도전에게 빌었다는 스토리 그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이라고 한거 아닐까요?ㅋ
저렇게까지 헌신했는데 외척 다척살
할수없죠 세종이 정치하려연 뒷정리깨끗 하게해야하니까요
주인공이 이방원이면 정도전은 최종보스...
저런부인....어디있으까
근데 이방원이 죽인 세종대왕 삼촌들이 다 저 사람 동생 아니었나여
어차피 킬방원한테 전부 뒤짐 😂
3:03 아...안돼요 그것만은.....
초평왕이 오자서를 죽이지 못해 복수귀 오자서가 훗날 평왕의 시신을 꺼내 굴묘편시 하였고
오왕 부차가 월왕 구천에게 승리하여 아버지의 복수를 이루고 구천을 잡았음에도 살려서 보내주었기에 훗날 구천에게 복수당하여 자살하였다
절대 후환을 남겨선 안된다
나중에 정도전이 왕자의 난 때 이방원에게 제압당한 후 이방원한테 목숨만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싹싹 빌었다고 기록된 사서... 정말일까? 승자의 왜곡일까?
설마 정도전 정도의 인물이 죽음이 두려워 조카뻘 되는 이방원한테 살려달라며 빌었을까?
원래 실록중 왕자의 난은 걸러서 봐야한다는게 학자들 사이서도 정설이라 정적이였던 정도전을 비하할 의도로 넣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실록 뒤에 이미 정도전이 죽을걸 알고도 아들에게 저쪽에 붙진 않겠다라고도 말한 기록이 남아있고 최후에 단검을 들고있었던건 여러 서에도 나오니 최후까지 비굴했을것 같진 않다고 보는 관점이 많습니다
근데 태종은 정작 본인이 왕이 되고 나서 사병을 혁파함. 그야 말로 내로남불. ㅎㅎ 이방원 본인이 왕이 되기 위해서는 사병이 필요했지만 왕이 되고 나서는 사병이 왕권에 위협이 되니 없애버림. 결국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 만약 이방원이 정도전에 의해 숙청되었다면 정도전의 사병혁파를 후세에 어떻게 평가했을까?
그럼 우린 지금 중국말을 쓰고 있겠죠
역사는 늘 그랬습니다.초한지에서 초나라 항우를 물리친 유방도 수많은 어려움을 혜치고 건국까지 함께 해준 한신, 장량 등 개국공신 중 번쾌 하나만 살려두고 모조리 죽여버리죠. 후한을 없애는 겁니다. 역사는 늘 그래왔어요.
그놈의 조선 이방원은 한글밖에 내세울게 없나? 정도전은 한글같은 문자를 못만들었을까?
@@gtxktx2153 공신은 살려면 빨리 물러나야..
왕이 직접 폐지하는거랑 신하가 폐지하는거랑은 무게자체가 다르지
3:01 아.. 음란마귀.. 깜짝놀랬자너;;
ㅋㅋㅋㅋ 미친ㅋㅋ 생각도 못했다ㅋㅋㅋ
엌 ㅋㅋㅋㅋㅋ
아니 일상생활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휼~~
3:02 오랄을.... 받겠습니까..? 정도전 그런 취향이였음?
이게 뭐라고 ㅋㅋㅋㅋ ㅈㄴ웃기네
김성길 드립이니까 나대지마
자기가 받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한테 해준다니;;; 씹혜자 정도전
나은아줌마 존예 ㅜ
강세정..지금은 진짜 아줌마더라
여기는 KBS유투브라서 정도전 얼굴 다 나옴ㅋㅋ 다른 유투브는 화면을 조정했는지 정도전 얼굴은 안나오게 하고 목소리만 나옴
사실은 원경왕후가 무기를 몰래 숨겨놨다죠
이방원 성깔로 어떻게 참았다냐ㅋㅋㅋㅋㅋ
그러니 안 참고 난 일으켰잖아
적당히 쪼아야지
저러니 복수하지
@k ili 재상정치가 어째서 민주주의인지 모르겠네요 명 주원장이 왜 승상을 없애버렸을까요?
쉿! 조용히해! 다쳐!
욕심이과하면 화를입는 법
나도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아직도 궁금한게 왜 정도전은 이방원을 살려둿을까...명분은 만들고도남을텐데..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거지....
그래서 정몽주를 죽일때도 바로 처리하지 못하고
머뭇거렷던거임...
3:03
이방원은 부인 민씨를 배신하였다
무릎을 꿇고,호소
어떻게 칼에 베였는데 저런 무표정으로 야릴수 있냐? 진심 사이보그냐?
와........ㅜㅜ
국법 앞에서 옛정 운운
제명에 살려면 낙향해서 돈있는 상태에서 삼시세끼만 먹다가 인생 종 쳐야 겠구나.
아 뭔데 웃기짘ㅋㅋㅋㅋ
원경왕후 민씨. 태종의 왕후이자 세종의 어머니 우리나라 역사상 유일하게 훌륭한 국모이자 여성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남편 살리기위해 저렇게까지 노력한 지 부인도 권력유지를 위해 내쳐버렸으니 ㅋㅋㅋ 대단한 군주다 이방원
그건 아닐 텐데... 왕비를 내쳤다는 말은 폐비가 되었다는 뜻...
@@용가리-x3l 자기 처남들을 싸그리 죽였는데 내친게 아니고 뭡니까 ㅎㅎ물론 폐비는 아니었죠
외척세력을 견제한건 조선중기 이후만봐도 답나옴 특히 고종때 명성황후쪽 세력들 민씨들이 한짓만봐도 답나옴 그러니 망했지
그렇게 안했으면 조선후기 세도정치처럼 ㅈ되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왕이라는 자리가 가족애로만 사사로이 국가를 운영할수 있는 자리인줄 아십니까? 게다가 잘 모르시나본데 당시 원경왕후를 등에 업은 민무구 민무질 등 외척세력들은 사사건건 정계에 간섭해서 권력 야욕을 드러내며 왕권에 도전을 했습니다. 애초에 외척들한테 먹히는 조선후기 바보왕들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 보는데요
원래 내치려고 했다는데 정종이 나서서 말렸다고 함 게다가 자식도 4명까지 봤는데 내치면 세자입지도 좁혀짐
너무 치욕을 줬네 ㅎㅎ
예전엔 재모형 재모형 했는데 실제는 동갑이었어.ㅋㅋ.
하나.
둘 ..
두개 반 ....
두개 반에반 ....
두개 반에반에 반
이후로 밤새도록 새엇다는
후문이 내려옴
아니 왜 이번에 박진희냐고 저렇게 예쁘고 잘하는 애 두고..
박진희가 뭐가 어때서 그러지?
이런 쓰발럼이 박진희를 무시해?
사람들이 정도전은 천재다하는데..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것만큼 멍청한짓이 어디 있을까?
저때도 고슴도치가 있었단말인가
3:03오우~그건 좀 아닌듯
정도전이 너무 방심했지
저렇게 남편을 지켰건만... 본인집안은 풍비박산
썸네일이 파파야 강세정.
정도전이 틀렸다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이방원이 틀린게 아니란걸 세종대왕이 증명했고 저 둘이 함께 했으면 우리역사가 좀 달라졌을까??
세종대왕이 성공한 이유는
국외적
국내적 상황이 좋아서다
결국 이방원이 중국과의 관계를 좋게했고
국내정치에 반대파 숙청을 해서 ㅋ
ㅋㅋㅋ이방원도 왕되고 사병혁파했는데ㅋㅋㄱ역사란
그래놓고도 정도전의 정책들 받아들인 이방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방원이 왕이 되고 정도전을 배척하면서도 정책을 받아들이면 자신의 왕권이 위태롭다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을 텐데 추진했다는 것자체가 대단하다 생각듭니다.
정도전에게 앙심을 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사실이라면 정도전의 정책을 쓰는 것을 몹시 반대했었을 텐데도 추진이라...
더욱 이방원이라는 사람에게 매력이 느껴지네요.
그건 본인이 사병들을 반란에 썼기 때문에 사전방지를 위해.....
애초에 사병이라는게 없어져야할 0순위라고봄 항상 반란걱정에 막상 전쟁이나면 사병을 빌려서 전쟁보내야하는상황인데 그당시 군대라는개념자체가 그닥
사병을 나라에 귀속시켜서 군대로 만든게 이방원임 ㅋㅋ
결국 정도전이 되고싶었던 거임 이방원은ㅋㅋㅋㅋ
@@hotsw3 사병혁파는 왕권을 강화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결국 조선의 군사력 약화릴 야기시킴. 귀족들이 사병을 거느리고 있을 때는 적어도 나라가 위급할때 군사적으로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는데 조선은 그렇지 못함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보다 조선의 군대 규모가 적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누구라도 저러한 일을 겪었다면 왕자의 난을 일으켰을 것 같네. 갈기발기 찢어서 꼭 죽였을거야.
결국은권력투쟁이고썬방을날리려면재대로날려야함.전대머리모냥.본인은....죄가업어가진건20만원이야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제거하고 정도전마저 제거하는 이방원이다👈
대하드라마 이방원을 주인공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은데
유동근님 작품중 용의 눈물이 있습니다
태종 이방원이 주인공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정통 사극을 좋아 하신다면 한번쯤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SKTZERO81 감솨합니다^^
@@최태욱-s7q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ㅋㅋ
@@허준호-n7g 아직 초반이라 모르지만 정도전보단 작품성도 그렇고 노잼인것같네요…
@@vv-ee3km 아무래도 대하사극을 32부작으로 제작하기엔 무리가 있구나 싶네요. 인물들 감정선 묘사가 별로 없어서 너무 평면적인것 같네요. 드라마가 아니라 재연하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아쉽긴 합니다 ㅠ
몰입도 안 되고 주인공 비중도 없는 위화도회군~창왕파트 잘라내고 공양왕 옹립을 1회로 만들거나 드라마를 50부작으로 만들었음 어땠을까 싶네요.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사실 정도전은 대하 사극 3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작품이라 넘기 힘든거 같아요
나같아도 삼봉 끝장냈다
아주 잘했습니다
그이름 태종대왕
oral을 받겠습니까
저때 이방원을 죽였어야 삼봉의 신권정치가 이룩되는건데... 조선에서 오로지 아쉬운건 세종의 한글인데... 정도전이 세종 못지않은 천재이니 또 만들어 냈을지도 모르지.
저런 부인을 얻을수 있다면
밀도 안되는 소리... 관군도 아니고 사병인 가별초가 먼저 칼을 버린다고? 가별초는 그런 집단이 아님... 홍건적이 점령한 개성을 제일 먼저 오르고 요동성도 정벌한 특공대 같은 거다...
김두한 한데 칼을
이방원부인 후속작이 없노...
어차피 정도전 정책 그대로 따라하는데 뭐...북벌만 반대했었나
파파야
저러니 칼맞아 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솔직히 정도전 1도 안불쌍함 자기가 칼맞아 죽을 짓을 골라서만 함^^
주제를 모르고 설치다 간 역사상 정점 인듯
머리도 안돼 정치적역량도 미달인데
상대를 넘 건들여서 명을 재촉한듯
하지만 이방원은 자기 부인 동생들을 척살하지 그런 거 보면 이방원은 진짜 비열한 그 자체였을지도 정도전은 차라리 뒷일 생각없었고 안하고 그랬다쳐도
여기서부터 조선의퇴보가시작되었지
그건아님..조선의퇴보는 세조가발단이라봐야함. 태종이 근간을만들어 세종.문종까지갔으나..세도정치의불씨를지핀게 세조의반란..이후 붕당을비롯.흥선대원군전까지 왕권의 최대하락의 시발점으로봐야함
@@김민수-b1f7i 그쵸. 세조자신의 왕권은 태종 버금간다할 정도로 강했으나 그 뒤부터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점점 하락세
차라리 오럴을 받지~
저런 부인한테 오럴 받으면 십분이면 끝날텐데~
ㄷㄷ..
이방원이 정도전한데 말 높였는데 여기에서는 하대를 하네.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이냐
정도전과 이방원의 관계를 근대사로 대입하면 독립군 내 공화주의와 입헌군주제로 보면 되나요?
음... 공화정은 선출된 정치인이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고, 입헌군주제의 정확한 의미는 아무리 왕이라도 법을 어길 수 있는 권한이 없다(왕 대신 임명된 사람이 의사 결정 하는것이 입헌군주제의 정의가 아닙니다. 왕이 스스로 모든 의사 결정을 하지만, 그 권한은 법으로 정하는게 입헌군주제. 물론 대다수의 입헌군주국이 군주의 모든 의사 결정 권한을 제한해서 바지사장 처럼 느껴지는게 사실...)
현대식으로 따지만 정도전은 내각중심제,
이방원은 군주제.
저때 고슴도치 라는 동물을 알았을까?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하는 속담 있잖아요. 지금처럼 애완용으로 개량된 품종은 아니지만 야생 고슴도치는 원래 우리나라에도 살아요
고슴도치 등에 오이 꽂힌 옛날 그림 많아 그말은 고슴도치가 귀여웡
산에 야생 고슴도치 살아요
애완용은 얼굴이 하얀데 야생은 새까만 얼굴임~
고슴도치 ㅋㅋ
안재모: 저놈을 내 저놈을
조재현: 뭐 저놈?? 끌고가
부인: 아 븅신새끼 기껏캐리해줬더만
안재모: 죄송
첨부터 활쟁이들 조준하고있음 되지
피리부르니깐 나오노
이방원이 이성계의 아들이라 현실적으로 숙청하기 어려웠을겁니다 ㅠ....태종 세조다~~왕자라는 어드밴티지때메 정도전 김종서를 이길수있었든 겁니다...
3:02 ㅇㄹ을 받겠사옵니까 ㅗㅜㅑ
ㅇㄹ로 부탁함세..흠흠
@@leopold1846 찍찍
ㅗㅜㅑ
아 이번에 태종 이방원 드라마 제작 된다는데 원경왕후 한번만 더 역할해주지 ㅠㅠ 왜 박진희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