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잡탕밥 먹고싶다 대구 시내 자주가는데 종종가는 화교가 하시는 중국집 있거든요 한끼에 만삼천원 쓰는건 비쌉니다. 근데 나온 재료를 보면 비싸다고 말을 못해요. 해삼, 새우, 돔배기, 그린홍합 등등등... 거기에 서비스로 나오는 사골 계란국까지...겨울철에 먹고나오면 든든한게 참 좋죠 전가복 시켜먹으면 서비스로 나오는 누룽지탕도 맛있지만 전 잡탕밥이 취향이더라고요 먹고싶다 ㅠㅠ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구수한 육수 맛도 좋고 바삭하면서 촉촉한 식감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해물 말고 다른 식재료를 넣는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중국 여행할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 잘 기억이 안나서요. 항상 맛있고 음식들 친절하게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해서 먹어볼게요!
넵! 본문에 몇종류의 소스 조합에 대해 업로드 했습니다. 쇠고기+야채 라던가 각종 버섯, 칠리새우를 곁들여도 좋구요. 소스간에 주의만 해 주신다면 '밥'에 맞는 요리는 다 잘 어울린답니다. 발채나 매생이를 넣기도 하는데요, 이것도 정말 최고죠.(해조류와 쌀밥의 조합은 최고니까요.)
아 ~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해주시고 영상 자료 너무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누룽지탕 고급지게 소리나게 하는 팁 최고입니다 ! 판매용 찹쌀누룽지 말고 집에서 일반쌀로 만든 누룽지 사용해도 튀겨서 사용하는건 동일한가요? 쌀누룽지는 식감이나 그런것도 좀 많이 차이나겠죠?
Thank you for the receipe... Other than the brown seafood looking thing I think I prretty much for the gist of the receipe. I look forward to making it. Anyone ever tried using an air fryer for nurungjii?
약 사흘정도 걸린답니다. 첫날을 잘 씻어서 담그어 두고, 다음날에는 물 갈아서 끓여준후 그대로 놔두고...(식으면서 불어요.) 다음날 가위로 배 갈라 내장 제거 후 깨끗이 씻어 끓이고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답니다. 단,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깨끗한 손으로 만져야 하고, 기름이나 소다 등등이 들어가서는 안된답니다. (안그러면 해삼이 녹아버려요.)
농도를 잡은 후 보온을 오래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전분의 농도가 풀리는 원인은 여러가지이지만, 장시간 보온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식재료에서 나온 물(정확히는 그 안에 있는 어떤 성분) 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전분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효소들은 자연상태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거든요. 뷔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화 되어있는 중식당에서도 오래 보온을 하지 않는답니다.
거의 이름 붙이기 나름이에요. 팔보채는 고추기름을 쓰고, 전가복은 쓰지 않고 이런 차이도 있지만... 중국사람들은 요리할때 뭔가 의미를 두어서 하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전가복은 '가족이 모여서 평온하다.'라는 의미를..('가족사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바닷가족들이 모여있다. 의미가 되겠죠.) 팔보채는 '여덟가지의 보석'을 뜻합니다.(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색색의 재료를 보석으로 표현), 잡탕의 경우 잡탕이라는 어감 때문에 '팔보'나 '삼선'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해요.
스빠스(십팔자) 제품이에요. 똑같은 모델명의 제품은 국내 샵에서 구하기 힘드실거라(전 지인에게 선물받은) 거의 동일한 스펙의 제품으로 알려드릴게요. 제품명은 'S405-B' 으로 오픈마켓에서 'S405-B 중식칼' 검색하시면 뜰거에요.(링크 올리려고 했는데, 주소 중간이 짤리더라구요.) 일반 중식칼보다 크기가 약간 작지만 날은 더 두껍기에 좀 묵직해요.
레시피 그대로 했는데
무지 맛있어요
누룽지의 고소함이 입안가득
와우~
굳입니다
딱 제입맛
화니님은 요리의 정석을 알려주시는 선생님~~!!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손님오면 맛있게 해먹어야겠네요~~^^
해물누룽지탕을잘만드시네요역시세프님같습니다.
해물누룽지탕잘만드시네요
ㅋㅋㅋ볼때마다 꿋! 하는거 따라하게 돼요. 소스 만들기 꿋!
옛날영상도가끔봅니다
배우고 싶었던 요리 감사합니다~^^
어쩜 그렇게 쉽고 간결하게 만드시는지.. 참고하여서 저녁메뉴로 한번 내보아야겠습니다. 류산슬이나 해물잡탕 팔보채등도 본 영상의 소스 레시피를 참고하면 얼추 비슷하게 나마 맛을 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넵, 사실 잡탕, 팔보채 등등 기본소스는 똑같아요. 단지 차이는 주/부재료와 기름의 종류 육수의 양 등등 뿐이랍니다.
와 ... 맛잇겟어요 찐입니다
화니님 영상보고 따라했는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계속 따라서 해먹을게여 ㅋㅋㅋㅋㅋ
와! 맛있게 만들어졌다니 화이팅 입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와.....진짜 해물 누룽지탕 소리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 진짜 넘 먹고 싶어요 ㅎㅎㅎ 이 요리는 소리로 먹고 가는 요리죠? 진짜 기가 막히네요 ㅎㅎ
금방 튀겨낸 누룽지에 소스붓기 시작하면 소리가 더 커서 좋지요 ㅎㅎㅎ 손님 오셨을때 내놓는 요리로 딱인것 같아요.
화니의 주방누룽지는 사신 건가요? 집에서 파니니기계로 만들 수 있을까요?
네, 시판제품이에요. 직접 만드는것도 가능해요. 조건만 맞는다면 기계도 필요없죠. 누룽지탕으로 나오는 누룽지는 찹쌀밥을 펼쳐 말려서 만들어요.
happycooking120180 아니 해피쿠킹님을 여기서 보내요. ㅋㅋㅋㅋ
happycooking120180 해피님 이시넹....안녕 하세여....주인님! 반가워용...ㅋㅋㅋㅋ
아... 잡탕밥 먹고싶다
대구 시내 자주가는데 종종가는 화교가 하시는 중국집 있거든요
한끼에 만삼천원 쓰는건 비쌉니다. 근데 나온 재료를 보면 비싸다고 말을 못해요. 해삼, 새우, 돔배기, 그린홍합 등등등... 거기에 서비스로 나오는 사골 계란국까지...겨울철에 먹고나오면 든든한게 참 좋죠
전가복 시켜먹으면 서비스로 나오는 누룽지탕도 맛있지만 전 잡탕밥이 취향이더라고요 먹고싶다 ㅠㅠ
오오 그 정도에 13000원이면 괜찮죠. 돔배기에 그린홍합까지!
배고파아...요....
이번 도전주제는 이걸로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카레도 못만들고 볶음밥도 맛이없고 그랬는데 덕분에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생방도 볼수있음 보고싶네요
진짜 맛있게 해먹었어요 최곱니다~
해초누룽지 보내드리고 싶네요~~♡♡♡
누룽지탕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좋고 ㅎㅎ
예전에 알바할때 달군 쇠냄비에 누룽지 넣고 카트에 끌고가서 국자로 누룽지 탁탁 깩다음에 스프부으면 치이익 자글자글소리나서 서빙하는사람도 받는사람도 재밋는 음식이였던거같아요
그렇죠. 뭔가 소리가 재미있으니 호기심을 끌게 되고, 입안에서 파파삭! 부서지는 식감이 또 재미있는 그런 메뉴라고 할수 있죠.
해물 누룽지 잘보고가요
아~ 정말 저 이 요리 좋아하는 데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조만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밝은빛 관자랑 해삼 둘중 하나는 꼭 넣어보세요 맛의 품격이 다르답니다 ㅇㅅㅇ!
누룽지 탕 맛있어보여요.
스낵누룽지 사지 말라는 설명글 못 보고 스낵으로 해서 부풀지도 않고 다 태웠네요ㅋㅋ큐ㅠㅠ
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납작하고 얇은 누룽지이지만 조각내서 소스 담궈먹었어요!! 간단한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해먹을것같아요😙
대박이네요... 집에서 따라해봐야겠어요 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맛은 살짝 부족하지만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를 사용해도 맛있더라구요. 강력추천입니다~
맛은 살짝 부족하지만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를 사용해도 맛있더라구요. 강력추천입니다~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더욱 기대가 되요!
아직 안드셔보셨다면.. 기회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바삭함과 촉촉함이 한번에 느껴지는 그런 요리랍니다~! (강추!)
직접만든 음식을 감탄하며 드시는 모습 귀여워요^_^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욱~ 셀프칭찬 해 가며 먹방을~(응?)
누룽지 바사삭! 드실때 너무 맛나보여요^^
찹쌀누룽지는 일반 누룽지와 달리 잎안에 들어갔을때 바사삭! 하고 부서져서 경쾌하고 기분좋은 식감을 낸답니다. 좀 시원해 졌을때(요즘은 튀김하니 너무 덥죠) 이 음식에 맥주 한잔 곁들이면 최고에요~
저 이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따라서 만들어봐야겠어요 궁금했어요 맛이 ㅋㅋ~♡
기분좋은? 그런 맛이랍니다. 이상하게 비가오면 전 이게 땡기더라구요.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ㅠㅠㅠㅠ
도움되었어요, 동영상으로 보니 훨씬 쉽네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고재료를 완벽하게 소진할수 있는 메뉴이기도 해요.
맛있겠어요 누룽지에 설탕친것도 가능할까요
넵, 튀긴 후 뜨거울때 설탕 뿌리시면 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영상보며 따라 했어요.
최고의 요리샘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돼세요 ~~~~~ 꾸벅 """
' 이제 먹어야 징 ㅎㅎ '
오오 맛있게 잘 만들어졌나요? 저 소스 면에 끼얹어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레시피 대로 오늘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요리같아 깜짝 놀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ㅎㅎ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한편이 업로드되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진짜 맛있네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만드셨군요! 더운 여름에 수고 많으셨어요. 맛있게 만들어 졌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ㅎㅎ
맛있는거 드시면 19금 탄성이 절로 ㅋㅋ. 외국 음식은 본토 가서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금방만든 음식은 정말 맛있죠. 그것도 본고장에서 금방 수확한 재료와 향신료로 만든 음식은 더더욱! (그래서 외국요리는 본고장이 제일 맛나는~!)
굴소스/간장/설탕/정종
이 조합이 상당히 많이 쓰이는군요
신기합니다 ㅎㅎㅎ
거의 만능(?)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주/부재료 바꿔주고, 사용하는 기름에 변화를 주면 또다른 맛이 난답니다.
잘보았습니다...ㅋㅋ 먹고싶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누룽지탕 메뉴 한가지를 더 해보려고 해요.
마지막에 소리가 진짜 맛있는 소리네요. 하하
입 안에서 바사삭! 부서지는 소리~ 한맛 만들어먹게 되면 자주 해 먹게 된답니다.
오오? 오오오오!!
저 누룽지 튀겨서 설탕 뿌려서 먹음 얼마나 고소하고 달달한대요 ㅎㅎ
뜨거울때 설탕 뿌리면 살살 녹죠~ 코코넛밀크랑 설탕으로 만든 소스를 뿌려도 맛있더라구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요리왕 비룡 리액션이 고파지는..
우오오오오 엄청 맛있어보여요~!
개인적으로 비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요리라고 생각해요.
이거 간단하고 좋네요 ^^
영상에서는 해삼같은 고급 재료를 사용했지만, 응용하기 나름이라 메추리알이랑 배추편, 햄등등을 넣어도 좋답니다. 일단 누룽지 튀기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쉬운지라... 부담없이 특별한 요리 만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어느새 화니주방 수강생이 되어가네요~😊
오늘 제가 만들 화니의 누룽지탕 기대됩니다 😅
???:그럼 어디 한번 그 전설의 누룽지탕을 드셔보시죠!
영상에는 술이 들어가는데 레시피에는
술이없네요 어떤게 맞는건가요
그리구 영상에는 술이 큰술같은데 ᆢ
양념은 미리 만들어두고 며칠간 써도
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당
레시피란이 부족해서 술을 빼 놓았습니다. 넣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양념은 미리 만들어두어도 좋습니다~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구수한 육수 맛도 좋고 바삭하면서 촉촉한 식감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해물 말고 다른 식재료를 넣는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중국 여행할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 잘 기억이 안나서요. 항상 맛있고 음식들 친절하게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해서 먹어볼게요!
넵! 본문에 몇종류의 소스 조합에 대해 업로드 했습니다. 쇠고기+야채 라던가 각종 버섯, 칠리새우를 곁들여도 좋구요. 소스간에 주의만 해 주신다면 '밥'에 맞는 요리는 다 잘 어울린답니다. 발채나 매생이를 넣기도 하는데요, 이것도 정말 최고죠.(해조류와 쌀밥의 조합은 최고니까요.)
이 요린 살짝 싱겁게 먹는건가요??
아직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먹고싶네요
덮밥이나 볶음요리에 쓰는 음식간의 경우 이 요리에 쓰면 짠 감이 있답니다. 소스만 먹을때는 잘 모르는데, 누룽지랑 함께 먹으면 짜기 때문에 좀 싱겁게 해 주는 편이 좋아요.
화니의 주방 ㄱㅅ합니다ㅠㅠ 해볼게요
이건 맛없을수가 없겠다ㅋㅋ
맛있겠다~
감사합니다!
중국식 누룽지탕 너무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해봐야겠어요~ 근데 누룽지를 집에서 만들려면 그냥 찹쌀로 밥해서 상온에서 말린 후 튀기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누룽지 튀길땐 온도를 높게 하라하셨는데 기름 온도 몇도 정도가 높은건가요??
175~180도 정도가 적당해요. 온도가 낮으면 누룽지가 부풀지 않고 튀기지 않았을때랑 별 차이가 없게 된답니다. 이 경우 소스도 잘 흡수하지 않아 맛도 없구요. 누룽지는 시판제품을 쓰시면 편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찹쌀밥을 말리면 된답니다.
아 ~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해주시고 영상 자료 너무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누룽지탕 고급지게 소리나게 하는 팁 최고입니다 !
판매용 찹쌀누룽지 말고 집에서 일반쌀로 만든 누룽지 사용해도 튀겨서 사용하는건 동일한가요? 쌀누룽지는 식감이나 그런것도 좀 많이 차이나겠죠?
일반쌀로 만든 누룽지의 경우 저렇게 볼륨감 있게 커지지 않습니다. 전분의 특성 때문인 듯 해요.
Thank you for the receipe... Other than the brown seafood looking thing I think I prretty much for the gist of the receipe. I look forward to making it. Anyone ever tried using an air fryer for nurungjii?
어우 대박~
감사합니다!
해물누룽지탕만한 안주가 또 없죠
누룽지를 눌러서 돌려주면 빨리 부풀어 오르는군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육수는 어떤걸로 넣어야 하나요?
중식은 보통 닭육수(혹은 닭뼈육수)를 쓴답니다.
찹쌀 누룽지가 아닌 일반미 누룽지는 많이 풀어져 버릴까요?
일반미 누룽지가 많아서 활용해 볼까 해서요~
일반 누룽지는 저렇게 잘 부풀지는 않는답니다.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말린 해삼은 얼마나 오래 불려야하나요?
약 사흘정도 걸린답니다. 첫날을 잘 씻어서 담그어 두고, 다음날에는 물 갈아서 끓여준후 그대로 놔두고...(식으면서 불어요.) 다음날 가위로 배 갈라 내장 제거 후 깨끗이 씻어 끓이고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답니다. 단,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깨끗한 손으로 만져야 하고, 기름이나 소다 등등이 들어가서는 안된답니다. (안그러면 해삼이 녹아버려요.)
아 감사합니다. 저는 몇일에 걸쳐 한 가지 음식을 만드는 일을 즐긴답니다.
저도궁금했어요. 엄지요. 👍
조금 짠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료는 동일하게 소스만 잡탕밥 양념으로 만들어먹어도 괜찮겠죠?
넵, 잡탕밥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맛을 약간 진하게 하는 편이 좋아요.
영상보고 이번주에 따라해보려구요! 우연히 봤는데 고수의 느낌이 ㅋㅋ 구독했어요~ 근데 저건 양에 1-2인분인가요? 4~5명이 먹을거면 소스를 몇배해야되는지 해서요
이후에 다른 요리가 있을 예정이라면 저 정도로 4~5명이서 먹을수 있답니다.(1인당 누룽지 1개씩.. 그냥 맛보는 정도) 그러나 다른 요리가 없거나, 안주로 즐기는거라면 2배 정도로 만드는 편이 좋답니다.
@@gorsia 와 몇년전 올리신거에 댓글달았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집에 청주가 없는데 청주.설탕대신 미림으로 대신 똑같이 넣어도 되나요?
해보려구 누룽지랑 이거저거 샀네요 ^^
오늘 비가 참 많이 내리던데 이런 날에 해 먹기 딱 좋은 음식이죠. 화이팅! 맛있는 누룽지탕을 위해~!
전분풀어서 끓여두고 보온해둬도 무방한가요
한두시간은 괜찮긴 한데 길어지면 전분의 특성이 무너지는지 걸쭉해진게 풀어진답니다.
@@gorsia 아이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배달업을 하는데요
사이드 서비스 메뉴로 전분물까지 풀어서 끓여두고 보온통에서 12시간정도 넣어두고 덜어나가려고 해서요
시간지남에따라 행여 전분기가 떡처럼 응고화 될지 걱정했는데요..풀어지기도 하는군요..
조언감사합니다 전분물 풀때마다 가끔 온도가 낮으면 풀자마자 떡이되더라고요...전분물 농도가 되게 타서그런건지 의외로 전분물 쓰는게 의외로 전 어렵더라고요ㅜ
농도를 잡은 후 보온을 오래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전분의 농도가 풀리는 원인은 여러가지이지만, 장시간 보온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식재료에서 나온 물(정확히는 그 안에 있는 어떤 성분) 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전분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효소들은 자연상태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거든요. 뷔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화 되어있는 중식당에서도 오래 보온을 하지 않는답니다.
@@gorsia 화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방송초반부터 잘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랄께요^^
해물, 야채 안데치고 바로 볶아도 되나요?
영상 다시 보시면 됩니다.
안데치면 해물탕 느낌이 나게 됩니다
3:54
그냥 누룽지로 하면 안되나요??
일반 누룽지밖에 없어셩~^^
일반 누룽지로도 가능합니다. 튀기면 과자처럼 바삭바삭해지니까요. 다만 찹쌀누룽지처럼 크게 부풀지 않구요, 식감과 소스의 조화가 찹쌀누룽지 버전보다는 못한 편이랍니다.
아!!!!!화니님 완전 급해요ㅠ 아버님 생신상에 이거 만들려고 했는데 찹쌀 누룽지를 못찾았어요ㅜㅜㅜ 집에서 찹쌀 누룽지 어케 만드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와요ㅜ 다들 시판제품 쓰라고......
찹쌀밥을 넓은 판에 펼쳐서 말려주시면 된답니다. 근데 수분이 싹~ 날아갈 정도로 말려야 하기 때문에(그렇지 않으면 튀길때 부풀지 않아요.) 일조량이 좋은 날이 아니면 식품건조기를 사용해야 한답니다. (..오븐이 있다면 오븐도 추천합니다.)
물이랑 육수 어떤걸 넣는게 더 맛있을까요? 화니님은 물 넣으신거같아서 고민중 ㅠㅠ
가급적이면 육수 쓰는 편이 더 좋아요.
3:52 이 영상은 이거 하나로~끝! 7:22 하이라이트
누룽지 탕에는 다른 설명이 필요없죠~ (두둥!)
전설의 누룽지탕 만들수 있으신가여??
그 요리는 만화속 요리입니다. 속에 들어간 소스 때문에 누룽지 바삭하게 유지 안됩니다.
죽순 통조림은 냄새가 심하던데 어디서 구하시나요ㅜㅜ
진양 이라는 제품 쓰구요. 그냥 쓰는 것 보다는 소금물에 삶아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도입부 bgm 뭔가요?
울신랑. 님. 칭찬 엄청해요. ^^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저 렌지는 어떤거 사용하시는건가요?? 가정용인가요??
캠프랑의 제네라이트 원버너 플레이트라는 제품이랍니다. 캠핑용으로 액출(부탄가스가 액체상태로 방출되어 화력이 강한)버너에요. 요리용이라면 그냥 도시가스 버너 쓰시면 되요. 사실 이거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도시가스보다 화력이 약하다보니 쓰게 된거거든요.
그런데 육수는 멸치다시마 육수를 써도 되나요? 부모님 생신때 하려고 하는데 꼭 좀 알려주세요^^♡
멸치 다시마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진한 육수를 쓰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gorsia 그럼 누룽지 해물탕에는 닭육수가 더 맛있을까요?
저기에 소스 말고 닭육수를 부으면 삼선탕면이 될것같은데 맞나요?
소스 만들때 육수의 양을 적게 잡아서 물녹말로 엉기게 하고.. 이것을 면 위에 올려준 후 소금간한 국물을 부어주면 삼선탕면이 된답니다. 마침 닭육수를 만들어 둔 지라... 삼선탕면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어디 개점하셨나용?
식당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누룽지탕,팔보채,잡탕,전가복 의 차이점이 뭔가요,,, 다같이 해물볶아서 전분친거라는 공통점이 있는대,,,, 칼질의차이인가요 아니면 재료의 차이인가요???
거의 이름 붙이기 나름이에요. 팔보채는 고추기름을 쓰고, 전가복은 쓰지 않고 이런 차이도 있지만... 중국사람들은 요리할때 뭔가 의미를 두어서 하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전가복은 '가족이 모여서 평온하다.'라는 의미를..('가족사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바닷가족들이 모여있다. 의미가 되겠죠.) 팔보채는 '여덟가지의 보석'을 뜻합니다.(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색색의 재료를 보석으로 표현), 잡탕의 경우 잡탕이라는 어감 때문에 '팔보'나 '삼선'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해요.
편하게 가르켜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 제가 지금 중식칼 사려고하는데 지금 사용하는거는 너무 크고 맘에 안들어서요 .. 지금 사용하고 계신 중식칼 이름좀 알려주세요 ^^ 크기가 맘에 듭니다. 아님 추천해주실만한 칼 있음 가르켜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스빠스(십팔자) 제품이에요. 똑같은 모델명의 제품은 국내 샵에서 구하기 힘드실거라(전 지인에게 선물받은) 거의 동일한 스펙의 제품으로 알려드릴게요. 제품명은 'S405-B' 으로 오픈마켓에서 'S405-B 중식칼' 검색하시면 뜰거에요.(링크 올리려고 했는데, 주소 중간이 짤리더라구요.) 일반 중식칼보다 크기가 약간 작지만 날은 더 두껍기에 좀 묵직해요.
감사합니다 ^^
해물계란탕이란걸 먹어봤는데 이거랑 같은 소스인가요?
해물 계란탕이라면 해선계란탕이나 삼선계란탕 이런 음식인것 같네요. 만드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지만, 다른 메뉴랍니다. 산라탕 같은 형태의 수프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단, 계란탕에는 식초랑 로추를 쓰지 않아요. 게살수프처럼 슴슴하게 맛을 낸답니다.
죽순 삶아서 얼린건 어떻게 해동하나요?
그냥 냉장해동이나 실온에 두어 해동하면 된답니다.
저 베이스에 만약 바질페스토 넣고 쫄이면 무슨 맛일까여?
바질베스토가 좀 기름지기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물녹말은 녹말가루 얼마나 해야하나요
?
1 :1 로 섞으시면 됩니다.
해삼은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오픈마켓에서 '건해삼' 검색하면 샵이 많이 나와있답니다.
@@gorsia 감사합니다
어제 누룽지탕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ㅋㅋㅋ
오오! 그렇다면 한번 더 드시는 겁니다! 'ㅅ'
왜 누룽지를 튀기는데 화니님처럼 안되고 바싹 타버리는지, 부풀지도 않고.
찹쌀밥을 해서 누룽지를 만들고 그걸 튀겼는데 타기만해요 ㅠ
뭘 잘못 하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부풀려면 완전히 바짝 마른상태여야 한답니다. 집에서 만들 경우 수분이 덜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gorsia
아, 네
이유를 몰라 답답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아 저것이 바로 그 전설의 누룽지탕이군요...ㅠㅠ
금방 튀긴 누룽지에 소스를 촤아악~! 꼭 만들어보세요. 가성비 최고인 요리랍니다.
그 전설의 미미??!!
이거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도 엄마한테 등짝 스메싱 안맞나요??
집에서 요리한다고 자식을 때리는 부모가 있다면 그건 비정상이죠.
물하고 전분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1:1이 적당합니다. 업장에서는 그보다 높은 비율로 쓰기도 하지만, 가정집에서는 반반이 가장 좋습니다.
???:오오오 오오~ 오~
누룽지는 어디서 파나요?
오픈마켓에서 '찹쌀누룽지' 검색하면 구입할수 있답니다.
지금하신것 몇 인용 인지 궁금 합니다?
이후에 면이나 밥 류를 먹는다고 가정한다면 3인분 정도 나온답니다. 사실 이 요리는 배부르게 먹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와..마지막에 장난아니네
박상현캐스터 닮았어요~~
누룽지를. 저렇게. 과자처럼. 깨먹는건가
칼을썰을때약간이연복세프님같습니다
저 잘린 해삼을 바다에 넣으면 다시 재생해서 살아난답니다... 창조경제 ㅋㅋㅋ
재생력이 대단하죠. 근데 재생한 후 커지려면 몇년씩 걸린답니다.(끄으응..)
화니님 뻘소리해서 죄송한데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누룽지탕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겠지요?ㅋㅋ
중화일미(요리왕 비룡)는 거의 판타지라고 보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