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스로도 다크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왜라는 질문들의 개별답을 어퍼컷님 설명으로 인해 알게 되었고, 얽혀있던 연결 고리는 찾았다고 해야겠네요. 특히 다크3의 이름없는 아이, 근원의 세계의 위치, 양자얽힘, 심지어 무슨 오차인가 했던 마르타의 상처가 계속 좌우가 바뀌는 의미도 이제 이해가 됩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을까요, 타임슬립의 범주를 확대하는, 아니 몇 개의 줄기만 가져와도 여러 드라마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역작이네요.. 귀하의 설명으로 더 진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
"뒤돌아보지마라" 이와 관련된 설화는 전세계에무수히 많죠.. 뒤를 돌았다가 돌이 되었다거나 하는.. 이 드라마는 과거에 대한 집착과 인간의 욕망 그에 따른 반복되는 실수에 대해 굉장히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내용으로 접근한 것 같아요. 보는 내내 머리가 좀 아팠지만 어퍼컷님 리뷰덕에 드라마 메세지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사유할 수 있었어요ㅎㅎ감사합니다
5:39 평행이론에서 존재하는 세상은 결국 인간이 창조한거네?? 탄하우스에서 두개의 세상을 창조한다고 했는데 그럼 요나스가존재하는 제1번 세상은 신이 창조한거고 요나스가존재하지않은세상 제2번세상은 인간이 창조?한거면 마지막 근원세계 제3세상도 인간이 창조한세상?? 또 인간이 만들었다 즉 창조했다 그러면 없앨수 있다 소멸시킬수, 할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그럼 결국 남는건 제1세상 요나스가 존재하는 세상만 남는거임? 결국 운명은 정해져 있다님?
다크는 스도쿠게임으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근원의 숫자가 정해지면 어떤 순서나 방식으로 풀어도 각 칸 안에 들어갈 숫자는 고정불변입니다. 모든 숫자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단 하나의 숫자도 그 배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크의 인물들을 스도쿠 숫자에 대입하고 그 스도쿠를 푼다는 가정으로 보면 한결 이해가 쉬워집니다. 고로 다크는 퍼즐드라마ㅎㅎ
이렇게 소름이 돋을정도로 엄청난 드라마(?)는 절대로 영화로는 풀수없는 드라마이기에 할수있어서 다행입니다 머리속에서만 맴돌던 생각과 말들을 이렇게 해석을 잘해주시는 분의 영상을 보게된걸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면할수록 어려운 시간과 미래,평행이론등을 너무도 재미있게 풀어낸 명작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다크 보실 분들은 너무 띄엄띄엄 안보는게 좋습니다. 1-2시즌을 한번에 보고 감탄을 했는데... 1년이 지나서 시즌3을 보니 기억도 희미한데 인물관계도가 너무 복잡해서.. 아 야가 가여??아닌가? 야가 가가 아닌가?? 가가 가여?? 이런 느낌.. 결국 다시 1-2시즌 달릴순 없고 어퍼컷님 1-2시즌 정리영상으로 다시 도움받고 달렸네요 ㅋㅋ 조금만 집중해서 시즌 1-3을 한방에 달리시면 충분히 이해도 되고 몰입도 되는 드라마입니다. 엄청 복잡하지만 무자비하게 어려운 드라마는 아니에요 ㅎㅎ 꼭 보세요. 띄엄띄엄보면..기억안납니다..ㅋㅋ
노력이 느껴집니다...정말 도움이 되였어요... 다크 보시는분들에게 팁 하나 드리자면,,, 그냥 봐서는 절대로 이해가 안될거에요... 3회정도 쭉 보고나서 정리동영상을 보면서 되새기고 또 3회정도 보고 정리동영상을 보고 ..이렇게 반복하면서 보면 정말 재밌게 감상하실수 있을것입니다...
한시간 넘게 영상 보면서 남기는 의식의 흐름 후기 1. 미하엘 자살 - 트라우마 - 병원 - 질투 - 동굴은 생각도 못했다. 항상 왜 미하엘이 죽어야만 했는지 몰랐는데 살짝해결 2. 6:31 2019년에 엘리자베트에게 시계를 주는 노아는 에바 세계의 노아, 요나스 세계에서도 노아가 전달했지만 똑같을까? 이쪽에서는 에바의 편, 저쪽에서는 아담의 편인데 똑같은 일을 한걸까? 에바의 세계에서 정예부대에 엘리자베트와 샤를로테는 없는데 여기선 이 두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똑같이 샤를로테를 납치해 탄하우스에게 전달했을까? 3. 두세상이 좌우대칭인거 진짜 개소름 보면서 1도 몰랐다니... 진짜 존나 둔감하다.... 마르타 상처 위치 바뀌는거 실화냐? 디테일에 지렸다.... 같은 마르타라도 상처가 바뀌는구나... 근원의 아이도!!!! 미쳤다... 이걸로 여기가 어느 세계인지 구별할 수 있구나.. 4. 그럼 요나스를 구한 마르타 -> 에바의 편 요나스를 구하지 않은 마르타 -> 아담의 편 -> 죽음 인가? 여태까지 잘못알고 있었네... 나는 요나스를 구한 마르타 -> 요나스를 자기세계에 내려주고 어디론가 떠남 -> 1888년으로 가서 세슘 전달 -> 여차저차해서 죽음 인줄 알았는데...\ 다시 봐야되나? 5. 사과보는 장면에 이런 의마가....!! 6. 13:16 이 자료 너무 깔쌈하게 정리되어있는데 어디서 구하셨나요? 설마 직접 만드신거??? 알려주세요ㅠㅠ 7. 이때까지 그 실험이 일어나는 이유를 몰랐다. 그냥 맥거핀인줄...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 헬게의 포섭이라니... 어디까지 짜놓은거니ㅠㅠ 8. 미친...ㅅㅂ!!! 시즌2에서 노아가 죽인게 바르토스라니.... 지금 알았다. 그럼 노아는 자기 아버지를 죽인거잖아...ㅠㅠ 알고 죽였을까?ㅠㅠ 9. 미친.... 호수에 빠져 죽은 여자 이야기가 카타리나의 복선이었다니 ㅅㅂ 소름이다 10. 한나가 1980년에 가서 질랴를 낳은게 나왔었나? 이건 몰랐는데... 11. 마츠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가 돌고돌아 결국은 울리히 때문이란거 좀 놀랍다. 울리히가 안갔으면 한나도 안갔고 한나가 안갔으면 바람도 안폈고 그럼 술도 안마셨을테니까... 12. 레기나의 아빠는 그럼 대체 누구인가... 트론테가 아니면 누구란 말이야!! 13. 띠용 알렉산더의 총이 노아에게 가서 클라우디아를 죽인 그 총이라고??? 뭐야 어케 안거야ㄷㄷ 에??? 마르타를 쏜 그 총이라고?? 대박이네 14. 뵐러는 진심 볼때마다 개빡침 15. ??? 레기나 아빠가 베른트??????? 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 다시 봐야겠다 16. 엔딩크레딧 노래도 다 계획되어있었구나... 진짜 다크는 내 인생드라마. 개띵작... 몇번이나 다시 볼 가치가 충분하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 정리 잘 되어있고 진짜 어떻게 알았는지 신기합니다. 진짜 너무 대단쓰... 한시간 넘게 다시 돌려가며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이 긴 글을 다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어퍼컷Tube 공식 가계도 들어가서 보면 레기나가 베른트 도플러 아빠로 되어있고 영상해석 돈주는 장면에서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또 궁금한건 공식가계도에 헬게 아빠가 Anatol Veliev로 되어있어요 이 사람 때문에 그레타가 원치 않게 헬게를 낳은건데 혹시 누구인지 아시나요? 번거로우시겠지만 가능하시면 답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드라마에서 레기나 아버지가 트론테가 아니라고 친절하게 못을 박아준 것은 그래야 근원세계(시간여행의 파생된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레기나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화 근원세계에서 클라우디아 가족사진에 베른트가 떡하니 등장하기도 해서 눈빛 뉘앙스 외에 가족사진 장면도 넣어주셨으면 더 확실했을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화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원래 아담과 이브의 세계에서 시간여행으로 파생된 캐릭터의 배우자들이었는데, 근원의 세계에서는 당연히 그들과 별개로 가정을 이룬거가 나름 디테일인거 같습니다.
시즌 3까지 시청을 마치고 난 소감은 타임 리프 드라마와 영화를 통틀어서 가장 완벽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애초에 이런 장르가 말이 좀 안 되고 중간중간 몰입도가 깨지는 장면이 다크 또한 종종 있었지만 그게 문제되지 않을만큼 잘 짜여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시즌1, 2는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는데 시즌3는 디테일하게 이해하기가 힘들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 시청 후 이렇게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히려 별 거 없이 허무할 수도 있는 엔딩이지만 계속해서 정말 끝난 걸까? 하고 계속해서 의심되고 ㅋㅋ 정말 이 드라마 보면서 의문을 품었던 내용들이 회를 거듭할 수록 이해될 때마다 충격이었고 스토리가 막장이다라는 생각보단 정말 탄탄하게 잘 짜여있는 스토리에 계속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건 스포일러!!인데 개인적으로 드라마 보면서 울리히가 미치도록 불쌍했어요 ㅋㅋㅋㅋ 나쁜 짓을 저지르긴 했지만 진짜 제가 다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불쌍하더군요..
8:52 이때 마르타는 죽긴 죽었는데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아담이 "말도 안되 (It cannot be)"라고 했던 장면은 제가 이해한 바가 얼추 맞았군요. 시즌3 초반부부터 "양자얽힘"을 복잡하지만 설명을 깔아놓은게 여기서 다 연결이 되는게.. 애초에 아담 X 에바 두 존재 자체가 서로 얽히면서 시간의 분기점들이 패러랠 월드 형식으로 무수히 파생되는 형식이었던지라, 여기서 어린 마르타를 없애버려도 이때의 아담이 없앤건 시간의 분기점 매듭 한가닥 꼭지부분에 지나지 않기때문에 매듭의 근원이 되는 뭉치 덩어리 자체를 없애지는 못하는거죠. 여태까지 봐왔던 단순한 타임슬립물은 "어.. 내가 미래를 아는데 그러면 과거로 가서 바꾸면 어떻게 될까? 얍!"하는게 기본 구성인데, 다크는 양자 얽힘과 패러럴 월드라는 굉장히 난해한 소재를 가져오면서도 그 복잡한 소재를 이렇게 쉽게 드라마 화면상으로 결정적인 반전 타이밍에 깔아놓는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방향 시간의 역사"를 알고있는 개인이 타임머신으로 여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까지도 감안한 "시간"이라는 개념자체가 얼마나 거대하고 그 "시간"에 인간이 무력한지를 정말 심오하게 깨닫게 해주는 미친 역대급 드라마.
차원=모든 시간과 공간 0의 또다른 뜻은 무한 이고 8은 루프가 이어진 뫼비우스의띠를 뜻한다. 8은 모든숫자를 포함할수있는 숫자이고 0의 시공간이 비틀어진모양처럼 보인다. 공간에 시간이 존재하면 무한루프가 완성되고 그것이곧 차원이된다. 또다른 차원=기존에 시공간을 벗어난 시공간으로 차원이 나뉜것 즉 방정식이된다. 모든것을 종합해보면 0이 차원이라고 했을때 8은 시공간이 비틀어진 두개의 차원으로 보이고 8또한 하나의 차원이된다. 다크라는 드라마에 중점인 내용은 차원이라는 시공간에 벗어난 시공간 즉 또다른 차원이 발생되고 이 모든것들이 차원이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설명해 나가는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인것같다.
어퍼컷님 리뷰 볼려고 열심히 달려서 아까전에 끝내고 이제서야 댓글 다네요 ㅋㅋㅋㅋ 이전 시즌보다 더 충격적인 장면들이 많아서(더 있었다니..ㅠㅠ) 통수가 얼얼했지만 엔딩 보면서 꽁꽁 매여 있던 마음의 응어리가 분자가 되어 우주로 날아가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줬던 드라마였던거 같아요. 지난 정리 리뷰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지만 이번 해석도 궁금했던 것들이 풀리니 감사!!! 압도적인 감사!! ㅋㅋ
거의 마지막 부분에 이상한 차원의 공간에서 요나스는 옷장 문을 연 어린 마르타를 보고, 마르타는 비슷하게 창고 문을 연 어린 요나스와 마주하게 되잖아요. 그리고 요나스와 마르타는 자기도 어렸을 때 그 장면을 본게 기억나고 그것이 꿈이 아니었다고 서로에게 말하잖아요. 그럼 그것은 결국 자신들이 어렸을 때 경험했던 일이 입장이 바뀐 상태에서 또 일어난 것이고, 결국엔 문을 열고 자신들을 바라봤던 어린 요나스와 마르타도 자라서 또 그들 처럼 되게 되는... 결국에는 또 다시 반복일 뿐이라는 의미 아닌가요??
@@어퍼컷 이미 다 봤어요... 다시 봐야죠...ㅋㅋ 마냥 쓸모없는 장면이 하나도 없는 줄 알았더니 이유없는 맥거핀도 꽤 존재하네요... 시즌2에서 마그누스가 연못에서 홀딱 벗은 프란치스카를 만나는 장면이라던가... 알렉산더의 총상이 제대로 된 원인이 명확하게 안 밝혀진다던가...
다크 시즌 1, 2, 3 참 어려운 드라마 였습니다.헤겔과 니체를 배출한 철학의 나라 독일. 과학 기술이 세계 최고인 독일. 브란덴브루크주에서 촬영 했다는데 음악도 좋고 서정적인 풍광도 많이 나온 가장 독일적인 너무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양자역학, 무한루프, 다중우주, 평행이론등 평소 우주의 기원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는 이론 물리학을 다시 공부하며 드라마를 보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정주행한 다음 어퍼컷님의 리뷰를 다시 보니 확실하게 이해되었습니다. 인간의 감정 즉 사랑, 욕심, 성에 대한 갈망, 시기심 그리고 철학과 종교, 우주의 기원, 물리학에 관하여 다시 생각해 보게한 다크 시즌 1, 2, 3 최고의 작품 이었습니다. 어퍼컷님의 리뷰도 최최최고요.
다크 보면서 젤 궁금했던게 왜 1888년에서 중년 요나스가 다른세계 마르타를 왜 기억못하는가......... 였는데 어디에도 거기에 대한 해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 여기로 흘러왔는데 뙇ㅎㅎㅎㅎ 명쾌하게 그 부분을 딱 짚어주시네요 굳ㅋㅋㅋㅋㅋㅋ (이 리뷰가 대단한게 사실 다른 리뷰는 그냥 이야기 복기일 뿐이라 난해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음) 그리고 저도 애꾸눈 맥거핀 진짜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니라 반갑네요 ㅋ
잘봤습니다. 마찬가지도 올해 성황리에 완결이 난 미스터 로봇(Mr. Robot)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크 처럼 아주 매력적인 미스테리물이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엔딩부분은 만장일치의 극찬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점들, 기발함이 뿜어져나오는 독특한 연출들, 깔끔한 엔딩과 동시에 독자의 상상과 해석에 맡겨 계속 되뇌이게 만드는 수많은 생각거리와 맥거핀들, 최후에 밝혀지는 진실의 떡밥들이 이미 시즌 초반부에 뿌려졌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 되면 못 참는 성격이기 때문에 어퍼컷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정주행했어요. 공식 홈페이지 가서 미리 가계도를 외우면서 보기도 했구요ㅋㅋㅋ 음성을 으로 해놓으면 년도/무슨 세계인지/인물/나이 등을 음성으로 말해주더라구요! ⭐️⭐️⭐️완전 꿀팁⭐️⭐️⭐️어퍼컷님 영상과 음성 설명 없었으면 시즌3은 이해하기 너무 어려웠을거예요ㅠㅠ 여러 복선들과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들을 너무 잘 캐치해주셨고, 특히 시즌3의 양자얽힘 부분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됐습니다.미리 알고보니까 스토리의 반전은 못 느꼈지만 등장인물들의 대사, 연출력, 세심한 디테일까지 보면볼수록 감탄하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시즌3에서 워낙 많은 시간들을 오가서 중간중간에 멈추고 사건들을 정리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ㅠ특히 마르타 여러명 나와서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흉터 모양과 위치보니까 이해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집중해서 본 드라마는 이게 처음인데 앞으로 다른 드라마들이 너무 시시할 것 같네요...아포칼립스/sf/시간여행물 사랑하는 저에게는 완전 취저ㅠ이때까지 저의 마음속 1순위는 3%였는데 밀려난 것 같습니다ㅋㅋㅋ다시 이 드라마를 보게 도전하게끔 해주신 어퍼컷님 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번 주기에 클라우디아가 ‘매듭을 끊은 방법(=원래 세상에서 탄하우스가 가족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을 알게 된 걸까요? 그간의 끝없는 주기 속에서는 알아내지 못하고(혹은 알면서도 아담에게 알려주지 않고) 하필 이번 주기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번에 다른 세계로 건너 가는 요나스가 생기며 (양자얽힘) 또 다른 분기가 생기는거죠 방법은 예전 클라우디아도 알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원의 세계에서 그 일을 못 막았을지도 몰라요 결국 모든 일을 마무리하는건 요나스와 마르타잖아요ㅎㅎ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라우디아가 알게된 방법은 솔직히 대사로만 “발견했다”로 퉁쳐 버리죠 이것만으로 시즌 하나는 더 나올 분량이라 3시즌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이렇게 넘어간 경향이 크죠
어퍼컷님 방금 시즌3를 다보았습니다ㅎ 그리고 바로 어퍼컷님의 리뷰를보며 무릎을 탁치며 아이거였구나 하고 이해안가던 조금의 부분들도 이해가 가더군요ㅋ 그런데 모든떡밥을 완벽히 해소했다기엔 아직 좀찝찝한 부분이 남아서요 1. 시즌1에서 연극때 울고있는 마르타를 카타리나가 데리고나오면서 마그누스도 있게되고 거기서 레기나를 만나서 싸우다가 레기나가 저둘의 엄마가 아닌것도 얘기했냐는 식으로 싸우는데 전 끝까지 기다려도 그거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않던데 그냥 맥거핀인걸까요. 2. 그리고 미래에서 샤를로테와 엘리자베트가 아기샤를로테를 납치한게 클라우디아의 지시인건 알겠지만 그아이를 왜 탄하우스에게 데리고 간걸까요 3. 시즌1에서 모든가족이 엘리자베트가 사라진줄알고서 기다리다가 엘리자베트가 나타났을때 노아를 만나서 그 회중시계를 받았다며 엄마거라던데? 라고하는데 그럼 그때부터 노아는 샤를로테가 자기 딸이란걸 알았단거 아닌가요. 시즌3에선 반드시 데려올게 라고 해놓고서 왜 지켜만보고있던건지ㅠㅠ 물론 어퍼컷님이 이모든걸 다 아실순없겠지만 제가 아는한 국내에서 다크로는 최고권위자이신듯하여 남겨봅니다ㅠ P.s 이건 제 해석이지만 마지막 엔딩씬서 테이블에 존재했던 인물들 한나.카타리나. 레기나. 샤를로테남편(이름이 기억이안나서).이넷만 있던이유는 이들 자체가 매듭에 엮이지 않은사람들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샤를로테는 노아와 엘리자베트사이서 계속 반복되고, 울리히도 결국 바르토스부터 아그네스까지 계속 반복되는 매듭이기때문에 한명의 부모가 매듭과 관련이있더라도. 엄마가 클라우디아 이지만 아버지가 베른트로 추정되는 레기나. 세탁소주인이 아버지인 한나. 간호사가 엄마인 카타리나. 아버지가 헬게이나 어머니는 돌아가신채로 다른지역에 살았다고 나오는 샤를로테남편만 테이블에 있게되는거죠. 뭐 그냥 이게 아닐까싶어 덧붙여 남겨봅니다ㅎ
어퍼컷님 리뷰 잘봤습니다~~. 아포칼립스당일 요나스를 구하려고온 마르타는 아담이 기억못하는거보면 당연히 에바가 보낸것이고 또 시즌3보다보면 요나스 집으로 뛰어들어가던 마르타를 또 에바가 보낸 바르토스가 데려가서 얼굴에 칼로 긋자나요.. 이러면 요나스를 구하러보낸것도 에바고 동시에 또 구하려고 집으로 들어가건걸 데려온것도 에바인가요?
이게 영자 얽힘 요나스처럼 마르타도 양자 얽힘으로 두명의 마르타가 공존 하는겁니다 즉 아포칼립스 때 1. 요나스를 대릴러가는 마르타 (마그누스의 말을 듣고 아담의 편이 됨, 후에 사망) 2. 평행 우주의 마그누스와 함께 돌아오는 마르타 (얼굴에 상처가 생기고 그대로 이브가 됨) 이렇게 두개의 마르타로 나뉘게 되죠
@@어퍼컷 미드 LOST 이후에 이렇게 열심히 분석해 보면서 시청한 드라마가 오랜만이네요. LOST 때는 일주일에 한편 나오면 당시 한국, 미국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각종 Theory 들 읽어보면서 나름 제 추측도 해보곤 했는데 .. 시즌2 끝부분에서 파생평행시간때까지는 상상했는데 각 평행시간때 간 싸움은 상상을 못했네요. 한 가지 좀 어거지인 부분은 아담이나 에바 모두 그 많은 영겁의 시간을 지내면서 결국 근원 즉 사건이 어디서 발단 됐는지를 분명 궁금해 했을텐데 .. 그 발단을 찾기 보다는 서로의 안위만을 지키위해서 대결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드라마 속 요소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여튼 간만에 좋은 드라마를 감상했는데 .. 앞으로 이런 좋은 드라마가 언제 또 나올지 .. 다른 드라마가 눈에 들어올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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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들 보고 이해하라고 만든 드라마 맞나 싶네ㅋㅋㅋㅋㅋㅋ
저 스스로도 다크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왜라는 질문들의 개별답을 어퍼컷님 설명으로 인해 알게 되었고, 얽혀있던 연결 고리는 찾았다고 해야겠네요. 특히 다크3의 이름없는 아이, 근원의 세계의 위치, 양자얽힘, 심지어 무슨 오차인가 했던 마르타의 상처가 계속 좌우가 바뀌는 의미도 이제 이해가 됩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을까요, 타임슬립의 범주를 확대하는, 아니 몇 개의 줄기만 가져와도 여러 드라마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역작이네요.. 귀하의 설명으로 더 진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
제가 더 감사합니다!
"뒤돌아보지마라" 이와 관련된 설화는 전세계에무수히 많죠.. 뒤를 돌았다가 돌이 되었다거나 하는.. 이 드라마는 과거에 대한 집착과 인간의 욕망 그에 따른 반복되는 실수에 대해 굉장히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내용으로 접근한 것 같아요. 보는 내내 머리가 좀 아팠지만 어퍼컷님 리뷰덕에 드라마 메세지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사유할 수 있었어요ㅎㅎ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이야기하는 메시지와 철학에대한 메시지는 제가 어떻게 풀어내기 힘들 정도로 깊이있어서 그걸 다 이야기 못한거같아 아쉽네요
다크를 보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다크를 본 뒤 모든 드라마들이 시시해졌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이보다 복잡하지만 섬세하고, 철학적으로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는 처음이였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드라마 내용이해에 도움이 된것 같네용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 총정리 부탁하겠습니다!
열심히 할께요 자주 찾아주세요!!
탄하우스 아들 이름이 MARek이고
며느리 이름이 Sonja
Sonja=jonas,
MARek=MARthar 애너그램을 이용한것. 요나스와 마르타는 말렉과 소냐를 재현해낸 존재
엉? 이런게 있었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헐.. 대박. ㅋㅋ 혼자만 알고 있지않아줘서 감사합니다. ㅎㅎ
ㄷㄷ 뭔가 닮은거같긴했는데 이런게 있을줄은
와..대박!!!!!
와 해석 ㅋㅋ진짜깔끔 저도 이거보면서 누가 진실을말하는지 계속 의심하게되고 내가 이드라마를 정말 다 이해하고 보는게 맞나 의구심만들면서 봤는데 ㅋㅋㅋ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니 완벽하게 이해됐습니다. 작가도 똑똑하고 이걸 쉽게 풀어주는 님도 대단한것같아요.
하하 감사합니다
양자역학과 철학의 나라에서 마음먹고 타임슬립물을 만들면 이런 갓띵작이 탄생하는구나 싶었네요 게다가 주요 인물들의 동기는 사랑ㅠ 스케일과 디테일까지 거의 완벽한 타임슬립물bb
저기 출연한 배우 중에 저 드라마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이해한 사람이 과연 있을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감독님도 헷갈려서 고생했을듯합니다
전체 그림은 일부러 안보여줬을거 같아요 근데 알려줘도 뭔소린가 했을겁니다 ㅋㅋㅋㅋ
연기는 잘함
특히 마르타
5:39 평행이론에서 존재하는 세상은 결국 인간이 창조한거네?? 탄하우스에서 두개의 세상을 창조한다고 했는데 그럼 요나스가존재하는 제1번 세상은 신이 창조한거고 요나스가존재하지않은세상 제2번세상은 인간이 창조?한거면 마지막 근원세계 제3세상도 인간이 창조한세상?? 또 인간이 만들었다 즉 창조했다 그러면 없앨수 있다 소멸시킬수, 할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그럼 결국 남는건 제1세상 요나스가 존재하는 세상만 남는거임? 결국 운명은 정해져 있다님?
@@엘리시온-h1t 제 삼세계가 원래세상이고 나머지가 나뉘거임 요나스 세상이 타임머신 실험하다 실패하고 동굴에 시공간이 열린거고 마르타 세상이 타임머신 실험을 성공한 세상이고 니켈이 시공간을 넘지 않아 요나스가 없는 세상아님?
다크 작가도 대단하지만 이것을 단숨에 해석한 어퍼컷님도 대단하시네요.정말 간만에 철학적이고 심오한 드라마를 봤네요.
3번 봤어유 ㅠㅠ
결국 마르타랑 요나스가 죽는걸로 끝나나요?
이렇게 심층적으로 분석해주시는 분은 어퍼컷님뿐일듯... 감사영
ㅋㅋㅋㅋ 다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시는듯 저도 얼마나 욕하면했는지 모를거예요
어린 레기나 너무 이뻤음ㅠㅠ
시즌3 버스 정류장에 강아지랑 있는 장면 심쿵
목소리도 ㄹㅇ 그 나이 또래가 가질 수 있는 깊은 목소리가 아니었던..
전 2보면서도 제일이쁘다 생각함..
대단하십니다...정말... 어퍼컷님도 대단하시고
모든 떡밥을 회수하는 다크 제작진도 대단하고....
제작진이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2까지는 이해가가능했지만 이젠 봐도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계속 반복됨으로서 자유로워진다는 마르타의 신념이 니체의 영원회귀를 표현하고 아담의 신념이 쇼펜하우어의 니힐리즘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실제로 두 철학자 말이 인용이 되었었네요.
What a wonderful world 노래 나오며 오류로 인해 생긴 존재들이 사라질때 찡 했어. 근원이고 역설이고 콩가루고 떠나서 사라지는 것들은 아름답고 서글픈거야.. ㅜㅡ
플롯이 얽히고 섥힌정도가 여러의미로 지독해서 이게 잘 끝나기나 할지 의심했었어요.
그런데 이리도 깔끔한 결말에 놀랍고 기쁩니다.
제작진과 각본가에게 찬사를!
그리고 이 결말의 해답을 시즌1부터 넌지시 던지고 있던것! 진짜 대단!!
진짜 4일동안 밤새도록 잠안자고 이거보고 뒤지는줄알았다 이해는 다갔는데 마지막정리까지 보니까 진짜 깔끔해지는기분.. 감사합니다 ㅠㅠㅠ
다크는 스도쿠게임으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근원의 숫자가 정해지면 어떤 순서나 방식으로 풀어도 각 칸 안에 들어갈 숫자는 고정불변입니다. 모든 숫자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단 하나의 숫자도 그 배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크의 인물들을 스도쿠 숫자에 대입하고 그 스도쿠를 푼다는 가정으로 보면 한결 이해가 쉬워집니다. 고로 다크는 퍼즐드라마ㅎㅎ
아니..무슨 드라마를 꼬아도 적당히 꼬아야지... 시즌2까지 보다가 시즌3에서 더꼬아버리니깐 포기하고 옴. (어퍼컷님 진짜 해석한다고 고생해주셔서 감사해요..따봉!)
이렇게 소름이 돋을정도로 엄청난 드라마(?)는 절대로 영화로는 풀수없는 드라마이기에 할수있어서 다행입니다
머리속에서만 맴돌던 생각과 말들을 이렇게 해석을 잘해주시는 분의 영상을 보게된걸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면할수록 어려운 시간과 미래,평행이론등을 너무도 재미있게 풀어낸 명작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깔끔한 마무리. 진짜 로스룸다음으로 소름돋았던 작품
싱겁다고 느끼는 분도 있던데 저는 최고였습니다
로스트룸 ㅋㅋ아 오랫만에 듣네요. 한때 인생드라마였는데..
22:28 다친 이유 말하려고만 하면 자꾸 무슨 일이 일어나서 결국 못듣게 되는 이 장면을 저는 이 드리마의 유일한 개그포인트로 받아들였습니다ㅋㅋㅋㅋ
비중작은 조연인줄 알았는데 다 회수하고 끝나는 인생드라마 ㄷㄷㄷㄷㄷ 승리자는 의지의 엄마를 둔 레기나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이드라마의 진주인공 클라우디아!!
다크 보실 분들은 너무 띄엄띄엄 안보는게 좋습니다. 1-2시즌을 한번에 보고 감탄을 했는데... 1년이 지나서 시즌3을 보니 기억도 희미한데 인물관계도가 너무 복잡해서..
아 야가 가여??아닌가? 야가 가가 아닌가?? 가가 가여?? 이런 느낌..
결국 다시 1-2시즌 달릴순 없고 어퍼컷님 1-2시즌 정리영상으로 다시 도움받고 달렸네요 ㅋㅋ
조금만 집중해서 시즌 1-3을 한방에 달리시면 충분히 이해도 되고 몰입도 되는 드라마입니다.
엄청 복잡하지만 무자비하게 어려운 드라마는 아니에요 ㅎㅎ 꼭 보세요.
띄엄띄엄보면..기억안납니다..ㅋㅋ
보통 이 드라마 보시는 분들이 그래서 두세번 보는거 같아요
정주행하고 다시바로 달리는중 🤣🤣
다크 다보고 함숨쉬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잘된 영상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ㅎ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즌1 보다가 접었었는데 이렇게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노가다작업을 하셨을지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 ^^
와~~~~~~설명들어도 헷갈린다..어퍼컷님 대단~해설을 몇번 더 봐야 겠어요...어퍼컷님 ~HBO 30 COINS 내용정리좀...아무리 검색해도 영화를 볼수도 해설도 찾을수 없어서요...
노력이 느껴집니다...정말 도움이 되였어요... 다크 보시는분들에게 팁 하나 드리자면,,, 그냥 봐서는 절대로 이해가 안될거에요... 3회정도 쭉 보고나서 정리동영상을 보면서 되새기고 또 3회정도 보고 정리동영상을 보고 ..이렇게 반복하면서 보면 정말 재밌게 감상하실수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크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노래. 원더플월드.....너무 코끝이 찡하네요...ㅠㅠ 이런 미스터리드라마를 보고 울다니...ㅠㅠ노래가 너무좋아 몇번을 돌려봤네요
형... 정말 대단해.....
감사합니다
시즌 3로 끝내서 다행...괜히 연장한다고 이상한 설정 더 넣었으면 안좋아졌을듯
초집중해서 봐야 사건의 인과도 겨우 이해할 것 같은데, 여기에 더해서 철학적인 의미도 살펴봐야 되는 거군요. 시리즈를 다 보고 난 이후에 어퍼컷 님의 리뷰를 다시 봐야될 것 같습니다. 25분 분량에 정말 많은 게 담겨있는 훌륭한 리뷰 감사 합니다.
한시간 넘게 영상 보면서 남기는 의식의 흐름 후기
1. 미하엘 자살 - 트라우마 - 병원 - 질투 - 동굴은 생각도 못했다. 항상 왜 미하엘이 죽어야만 했는지 몰랐는데 살짝해결
2. 6:31 2019년에 엘리자베트에게 시계를 주는 노아는 에바 세계의 노아,
요나스 세계에서도 노아가 전달했지만 똑같을까? 이쪽에서는 에바의 편, 저쪽에서는 아담의 편인데 똑같은 일을 한걸까?
에바의 세계에서 정예부대에 엘리자베트와 샤를로테는 없는데 여기선 이 두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똑같이 샤를로테를 납치해 탄하우스에게 전달했을까?
3. 두세상이 좌우대칭인거 진짜 개소름 보면서 1도 몰랐다니... 진짜 존나 둔감하다....
마르타 상처 위치 바뀌는거 실화냐? 디테일에 지렸다.... 같은 마르타라도 상처가 바뀌는구나...
근원의 아이도!!!! 미쳤다... 이걸로 여기가 어느 세계인지 구별할 수 있구나..
4. 그럼 요나스를 구한 마르타 -> 에바의 편
요나스를 구하지 않은 마르타 -> 아담의 편 -> 죽음
인가? 여태까지 잘못알고 있었네...
나는 요나스를 구한 마르타 -> 요나스를 자기세계에 내려주고 어디론가 떠남 -> 1888년으로 가서 세슘 전달 -> 여차저차해서 죽음 인줄 알았는데...\
다시 봐야되나?
5. 사과보는 장면에 이런 의마가....!!
6. 13:16 이 자료 너무 깔쌈하게 정리되어있는데 어디서 구하셨나요? 설마 직접 만드신거??? 알려주세요ㅠㅠ
7. 이때까지 그 실험이 일어나는 이유를 몰랐다. 그냥 맥거핀인줄...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
헬게의 포섭이라니... 어디까지 짜놓은거니ㅠㅠ
8. 미친...ㅅㅂ!!! 시즌2에서 노아가 죽인게 바르토스라니.... 지금 알았다. 그럼 노아는 자기 아버지를 죽인거잖아...ㅠㅠ 알고 죽였을까?ㅠㅠ
9. 미친.... 호수에 빠져 죽은 여자 이야기가 카타리나의 복선이었다니 ㅅㅂ 소름이다
10. 한나가 1980년에 가서 질랴를 낳은게 나왔었나? 이건 몰랐는데...
11. 마츠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가 돌고돌아 결국은 울리히 때문이란거 좀 놀랍다.
울리히가 안갔으면 한나도 안갔고 한나가 안갔으면 바람도 안폈고 그럼 술도 안마셨을테니까...
12. 레기나의 아빠는 그럼 대체 누구인가... 트론테가 아니면 누구란 말이야!!
13. 띠용 알렉산더의 총이 노아에게 가서 클라우디아를 죽인 그 총이라고??? 뭐야 어케 안거야ㄷㄷ
에??? 마르타를 쏜 그 총이라고?? 대박이네
14. 뵐러는 진심 볼때마다 개빡침
15. ??? 레기나 아빠가 베른트??????? 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
다시 봐야겠다
16. 엔딩크레딧 노래도 다 계획되어있었구나...
진짜 다크는 내 인생드라마. 개띵작... 몇번이나 다시 볼 가치가 충분하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 정리 잘 되어있고 진짜 어떻게 알았는지 신기합니다. 진짜 너무 대단쓰...
한시간 넘게 다시 돌려가며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이 긴 글을 다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리플 이렇게 재밌게본건 첨이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여러번 보면 저보다 더 찾으실겁니다 저도 3번 보고 찾았어요 ㅎㅎ
영상에 나온 가계도는 다크 공식 가계도입니다
darknetflix.io/en/family-tree
어퍼컷Tube 공식 가계도 들어가서 보면 레기나가 베른트 도플러 아빠로 되어있고 영상해석 돈주는 장면에서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또 궁금한건 공식가계도에 헬게 아빠가 Anatol Veliev로 되어있어요 이 사람 때문에 그레타가 원치 않게 헬게를 낳은건데 혹시 누구인지 아시나요? 번거로우시겠지만 가능하시면 답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드라마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아마 각본에는 있었지만 찰영에서는 제외한거 같아요
@@어퍼컷 뭐지 왜 알림 안온거야ㅠㅠ 답글 주셨었잖아😭 답글 감사합니다! 다크 두번째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댓글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서 레기나 아버지가 트론테가 아니라고 친절하게 못을 박아준 것은
그래야 근원세계(시간여행의 파생된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레기나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화 근원세계에서 클라우디아 가족사진에 베른트가 떡하니 등장하기도 해서 눈빛 뉘앙스 외에 가족사진 장면도 넣어주셨으면 더 확실했을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화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원래 아담과 이브의 세계에서 시간여행으로 파생된 캐릭터의 배우자들이었는데, 근원의 세계에서는 당연히 그들과 별개로 가정을 이룬거가 나름 디테일인거 같습니다.
오 가족 사진은 저도 놓쳤던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앗 가족사진의 할아버지는 에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제야 이 명작을 본 1인입니다
저도 그게 궁금해서 화면 정지하고 자세히 살펴봤는데 베른트가 맞습니다~
사진엔 턱수염이 없어서 헷갈리는것 같습니다.ㅎ
시즌3 보고 왔는데 3은 진짜 좀 어렵네욤 ㅠ_ ㅋㅋㅋㅋ 정리 잘 봐볼게요
시즌3 한회 남겨놓고 머리가 복잡해서 이영상부터 보러왔어요ㅋㅋㅋ역시나 제가 캐치 못한게 많네요 진짜 다크 총정리 하신거 대단...어퍼컷님 영상을 봐야 비로소 드라마 다 본 느낌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전 이만 마지막회 보러
마지막 엔딩장면 정말 짠해요 ㅠㅠ 역대급 마무리
시즌 3까지 시청을 마치고 난 소감은 타임 리프 드라마와 영화를 통틀어서 가장 완벽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애초에 이런 장르가 말이 좀 안 되고 중간중간 몰입도가 깨지는 장면이 다크 또한 종종 있었지만 그게 문제되지 않을만큼 잘 짜여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시즌1, 2는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는데 시즌3는 디테일하게 이해하기가 힘들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 시청 후 이렇게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히려 별 거 없이 허무할 수도 있는 엔딩이지만 계속해서 정말 끝난 걸까? 하고 계속해서 의심되고 ㅋㅋ
정말 이 드라마 보면서 의문을 품었던 내용들이 회를 거듭할 수록 이해될 때마다 충격이었고
스토리가 막장이다라는 생각보단 정말 탄탄하게 잘 짜여있는 스토리에 계속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건 스포일러!!인데
개인적으로 드라마 보면서 울리히가 미치도록 불쌍했어요 ㅋㅋㅋㅋ 나쁜 짓을 저지르긴 했지만 진짜 제가 다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불쌍하더군요..
아니 이걸 다 정리하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ㅎㅎ 감사하게 보고갑니다.
이틀에 걸쳐 재미있고 또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다크를 보고 여운이 많이남아
정리된 글과영상 ..확실히 저장되었네요...감사합니다
8:52 이때 마르타는 죽긴 죽었는데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아담이 "말도 안되 (It cannot be)"라고 했던 장면은 제가 이해한 바가 얼추 맞았군요.
시즌3 초반부부터 "양자얽힘"을 복잡하지만 설명을 깔아놓은게 여기서 다 연결이 되는게.. 애초에 아담 X 에바 두 존재 자체가 서로 얽히면서 시간의 분기점들이 패러랠 월드 형식으로 무수히 파생되는 형식이었던지라, 여기서 어린 마르타를 없애버려도 이때의 아담이 없앤건 시간의 분기점 매듭 한가닥 꼭지부분에 지나지 않기때문에 매듭의 근원이 되는 뭉치 덩어리 자체를 없애지는 못하는거죠.
여태까지 봐왔던 단순한 타임슬립물은 "어.. 내가 미래를 아는데 그러면 과거로 가서 바꾸면 어떻게 될까? 얍!"하는게 기본 구성인데, 다크는 양자 얽힘과 패러럴 월드라는 굉장히 난해한 소재를 가져오면서도 그 복잡한 소재를 이렇게 쉽게 드라마 화면상으로 결정적인 반전 타이밍에 깔아놓는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방향 시간의 역사"를 알고있는 개인이 타임머신으로 여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까지도 감안한 "시간"이라는 개념자체가 얼마나 거대하고 그 "시간"에 인간이 무력한지를 정말 심오하게 깨닫게 해주는 미친 역대급 드라마.
돼돼돼돼
진짜 너무 해석 잘 하신 어퍼컷님 진짜 똑똑 하십니다 ㅎㅎㅎㅎ 요약 감사해요. 시작 전에 시즌123 다 보고 정주행 했어요^^!!
그냥 개인적으로 미친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에서 봤던 작품중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넷플릭스 작품중 제일 좋았고 루프물 장르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채널을 쥔장은 평론가나 작가도 할 수 있을꺼 같다.
첨에는 다른 자료들을 취합해서 해석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작가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듯
편집도 좋고, 글 재주가 상당할것같다
결국 탄하우스는 목표를 이뤘네요. 아들 내외가 살았으니..탄하우스 때문에 분리된 세계에서 살다가 개고생만하고 간 사람들 불쌍..
이게 바로 남이 싼똥을 치우는...
어퍼컷님 아니었으면 다크 내용 반의 반도 이해 못했을 것 같아요😭👏🏻👏🏻👏🏻최고 감사합니다
진짜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설명을 들어도 어리둥절 1인이네요~~-.-
ㅋㅋㅋ 다크는 두번 봐줘야합니다
차원=모든 시간과 공간
0의 또다른 뜻은 무한 이고 8은 루프가 이어진 뫼비우스의띠를 뜻한다.
8은 모든숫자를 포함할수있는 숫자이고 0의 시공간이 비틀어진모양처럼 보인다.
공간에 시간이 존재하면 무한루프가 완성되고 그것이곧 차원이된다.
또다른 차원=기존에 시공간을 벗어난 시공간으로 차원이 나뉜것 즉 방정식이된다.
모든것을 종합해보면 0이 차원이라고 했을때 8은 시공간이 비틀어진 두개의 차원으로 보이고 8또한 하나의 차원이된다.
다크라는 드라마에 중점인 내용은 차원이라는 시공간에 벗어난 시공간 즉 또다른 차원이 발생되고
이 모든것들이 차원이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설명해 나가는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인것같다.
어퍼컷님 리뷰 볼려고 열심히 달려서 아까전에 끝내고 이제서야 댓글 다네요 ㅋㅋㅋㅋ 이전 시즌보다 더 충격적인 장면들이 많아서(더 있었다니..ㅠㅠ) 통수가 얼얼했지만 엔딩 보면서 꽁꽁 매여 있던 마음의 응어리가 분자가 되어 우주로 날아가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줬던 드라마였던거 같아요. 지난 정리 리뷰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지만 이번 해석도 궁금했던 것들이 풀리니 감사!!! 압도적인 감사!! ㅋㅋ
제가 더 압도적인 감사!!
시즌3은 진짜 헷갈렸는데 이걸 정리하시다니!
레기나 친부 = 베른트는 짐작 못했는데, 클라우디아가 명석하기도 했지만, 80년대에 여자로써 발전소 소장직을 맡을 수 있었던 이유가 따로 있었겠다 싶네요. 그리고 베른트, 그레타의 사이가 냉랭해보였던 이유도...
맞아요 특히 발전소 소장은 백프로입니다
지금 시즌1을 다시 보면
베른트가 발전소의 비밀을 언급하며 말하는 대사
“밖으로 알려지지 않아야 하는것도 있는거야...”
참 중의적인 대사로 들립니다
레기나의 친부가 어떻게 베른트가 돼요 ?? 아 미치겠어요 ㅜㅜ
시즌1,2는 그럭저럭 이해했는데 시즌3는 너무 어려워서 영상 보러 왔습니다 ㅋㅋㅋ 이 드라마는 한번 더 봐야 퍼즐이 맞춰질거같아요
다크는 두번 봐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시작이 끝이고, 끝이 시작이다.
진짜 어마어마한 드라마였다...
저는 넷플릭스 중에 최고입니다
시즌3 4화까지 보고 노트까지 펼쳐서 혼자 정리를 하면서 봤는데 결말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너무 좋은 드라마였고 너무 좋은 리뷰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거의 마지막 부분에 이상한 차원의 공간에서 요나스는 옷장 문을 연 어린 마르타를 보고, 마르타는 비슷하게 창고 문을 연 어린 요나스와 마주하게 되잖아요.
그리고 요나스와 마르타는 자기도 어렸을 때 그 장면을 본게 기억나고 그것이 꿈이 아니었다고 서로에게 말하잖아요. 그럼 그것은 결국 자신들이 어렸을 때 경험했던 일이 입장이 바뀐 상태에서 또 일어난 것이고, 결국엔 문을 열고 자신들을 바라봤던 어린 요나스와 마르타도 자라서 또 그들 처럼 되게 되는... 결국에는 또 다시 반복일 뿐이라는 의미 아닌가요??
방금 다보고 영상보는데
거의 이해하면서 봐서 그런지 진짜 재밌었네요
여태것 본 드라마중에 브배랑 이게 제일..👍
이걸보다 문득 든 생각이 호수에서 바르토스가 마르타한테 장난치듯 이야기한 여자 귀신이야기는 카타리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ㄷㄷ
헐...
영화 설명 해석은 유투브 일인자 이시네요. 거기다 목소리 또한 구구절절 영화 장면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최고!
어쩜 어버컷님은 이 어려운 드라마를 정확히 해석하는지 대단합니다님 👍 최고 인정
평행 세계가 2만 나와도 쥐가 나는데 실제적으로는 5개 이상...(인물이5명이 생기므로) 머리에서 쥐난다...수첩들고 이해해가면서 풀어야 하는 수학문제입니다...
꺄아아아아아악~~!!!! 이 얼마나 목 빠지게 기다렸던가?? 6월 27일 시즌 3보다
어퍼컷님 다크 시즌 3 해설영상을 더 기다렸어요!!!!!ㅋㅋㅋ
이거 두번 주행하고 내일 하루종일 다크시즌3 정주행해야지..ㅋㅋㅋㅋ
일단 드라마 먼저 감상하고 보시는게 더 재밌을거에요
@@어퍼컷 이미 다 봤어요... 다시 봐야죠...ㅋㅋ 마냥 쓸모없는 장면이 하나도 없는 줄 알았더니 이유없는 맥거핀도 꽤 존재하네요...
시즌2에서 마그누스가 연못에서 홀딱 벗은 프란치스카를 만나는 장면이라던가... 알렉산더의 총상이 제대로 된 원인이 명확하게 안 밝혀진다던가...
알렉산거의 그 사건은 신문에 2인 강도라고 나오잖아요 ㅋㅋ 그래서 모두들 뵐러랑 알렉산더구나! 이랬는데 뵐러는 그냥 몸 약한 착한 경찰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시즌 3 초반까지는 그래도 이해하려 노력이라도 해봤지만 중반 이후엔 그냥 어떻게 진행되는지나 보자하고 보게됨. 그래도 정말 재밌었고 다시 몇번 정주행 하게 될 듯.
2번봐야 진짜 재미를 아는 드라마 같아요 이것때문에 호불호가 있는듯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생각 날 때마다 한번씩 복습하는데.... 매번.. 이해가..ㅜㅜ 어퍼컷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ㅜㅜ
저도 보다보면 이해 하는 날이 오겠지요...
지금 보는 중인데요...설명 듣고 봐도 모르겠어요..비가 엄청 오는 드라마..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상을 보고도 사실 다 이해가 되지 않지만 다 이해를 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네요~ !
다시 시청하시면 되요 저도 처음 볼땐 먼말인지 ㅋㅋㅋ
다크 시즌 1, 2, 3 참 어려운 드라마 였습니다.헤겔과 니체를 배출한 철학의 나라 독일. 과학 기술이 세계 최고인 독일. 브란덴브루크주에서 촬영 했다는데 음악도 좋고 서정적인 풍광도 많이 나온 가장 독일적인 너무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양자역학, 무한루프, 다중우주, 평행이론등 평소 우주의 기원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는 이론 물리학을 다시 공부하며 드라마를 보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정주행한 다음 어퍼컷님의 리뷰를 다시 보니 확실하게 이해되었습니다. 인간의 감정 즉 사랑, 욕심, 성에 대한 갈망, 시기심 그리고 철학과 종교, 우주의 기원, 물리학에 관하여 다시 생각해 보게한 다크 시즌 1, 2, 3 최고의 작품 이었습니다. 어퍼컷님의 리뷰도 최최최고요.
다크 보면서 젤 궁금했던게 왜 1888년에서 중년 요나스가 다른세계 마르타를 왜 기억못하는가......... 였는데 어디에도 거기에 대한 해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 여기로 흘러왔는데 뙇ㅎㅎㅎㅎ 명쾌하게 그 부분을 딱 짚어주시네요 굳ㅋㅋㅋㅋㅋㅋ (이 리뷰가 대단한게 사실 다른 리뷰는 그냥 이야기 복기일 뿐이라 난해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음)
그리고 저도 애꾸눈 맥거핀 진짜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니라 반갑네요 ㅋ
이때 다크 리뷰준비하면서 몇번이나 그만둘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알아봐주시니 정말 보람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 리뷰가 없었더라면 찝찝했을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마찬가지도 올해 성황리에 완결이 난 미스터 로봇(Mr. Robot)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크 처럼 아주 매력적인 미스테리물이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엔딩부분은 만장일치의 극찬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점들, 기발함이 뿜어져나오는 독특한 연출들, 깔끔한 엔딩과 동시에 독자의 상상과 해석에 맡겨 계속 되뇌이게 만드는 수많은 생각거리와 맥거핀들, 최후에 밝혀지는 진실의 떡밥들이 이미 시즌 초반부에 뿌려졌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한번 보고싶은데 넷플에 없네요ㅠㅠ
미스터 로봇 아마존에 있죠 시즌1은 에미상 수상하길래 봤는데 나머지 시즌도 챙겨볼께요!!
저는 이해가 안 되면 못 참는 성격이기 때문에 어퍼컷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정주행했어요. 공식 홈페이지 가서 미리 가계도를 외우면서 보기도 했구요ㅋㅋㅋ
음성을 으로 해놓으면 년도/무슨 세계인지/인물/나이 등을 음성으로 말해주더라구요! ⭐️⭐️⭐️완전 꿀팁⭐️⭐️⭐️어퍼컷님 영상과 음성 설명 없었으면 시즌3은 이해하기 너무 어려웠을거예요ㅠㅠ
여러 복선들과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들을 너무 잘 캐치해주셨고, 특히 시즌3의 양자얽힘 부분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됐습니다.미리 알고보니까 스토리의 반전은 못 느꼈지만 등장인물들의 대사, 연출력, 세심한 디테일까지 보면볼수록 감탄하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시즌3에서 워낙 많은 시간들을 오가서 중간중간에 멈추고 사건들을 정리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ㅠ특히 마르타 여러명 나와서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흉터 모양과 위치보니까 이해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집중해서 본 드라마는 이게 처음인데 앞으로 다른 드라마들이 너무 시시할 것 같네요...아포칼립스/sf/시간여행물 사랑하는 저에게는 완전 취저ㅠ이때까지 저의 마음속 1순위는 3%였는데 밀려난 것 같습니다ㅋㅋㅋ다시 이 드라마를 보게 도전하게끔 해주신 어퍼컷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드라마를 다시 보시면 또 다른 재미와 새로운것을 발견 하실거에요 ㅋㅋㅋ 다시 보면 더 재밌는 신기한 작품입니다
처음에 엔딩 보고 쫌 멍했는데 이 영상까지 보니까 확실히 이해도 되고 참 명작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솔리드가 부릅니다 "천생연분"
시즌1부터 리뷰만 봤는데도 존잼이네요
영상 1부터 보는데 3에서부터 이해하는거 포기했어요 ㅋㅋㅋ
ㅋㅋㅋㅋ
와 드라마 다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보고 놓쳤던 것들 다 알게 되어서 더 소름 돋음
최고의 결론입니다. 과거를 바꾸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다.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 수많은 실수를 하고 살아왔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번 주기에 클라우디아가 ‘매듭을 끊은 방법(=원래 세상에서 탄하우스가 가족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을 알게 된 걸까요?
그간의 끝없는 주기 속에서는 알아내지 못하고(혹은 알면서도 아담에게 알려주지 않고) 하필 이번 주기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번에 다른 세계로 건너 가는 요나스가 생기며 (양자얽힘) 또 다른 분기가 생기는거죠 방법은 예전 클라우디아도 알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원의 세계에서 그 일을 못 막았을지도 몰라요 결국 모든 일을 마무리하는건 요나스와 마르타잖아요ㅎㅎ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라우디아가 알게된 방법은 솔직히 대사로만 “발견했다”로 퉁쳐 버리죠 이것만으로 시즌 하나는 더 나올 분량이라 3시즌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이렇게 넘어간 경향이 크죠
정리본3시즌 다밧는데 먼지는 다 모르겟고 님 마지막 요약이 맘에 젤 와닿네 ㅎㅎㅎㅎㅎ
'우리는 천생연분이야'
오직 그것만 믿어!
어퍼컷님 방금 시즌3를 다보았습니다ㅎ 그리고 바로 어퍼컷님의 리뷰를보며 무릎을 탁치며 아이거였구나 하고 이해안가던 조금의 부분들도 이해가 가더군요ㅋ 그런데 모든떡밥을 완벽히 해소했다기엔 아직 좀찝찝한 부분이 남아서요
1. 시즌1에서 연극때 울고있는 마르타를 카타리나가 데리고나오면서 마그누스도 있게되고 거기서 레기나를 만나서 싸우다가 레기나가 저둘의 엄마가 아닌것도 얘기했냐는 식으로 싸우는데 전 끝까지 기다려도 그거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않던데 그냥 맥거핀인걸까요.
2. 그리고 미래에서 샤를로테와 엘리자베트가 아기샤를로테를 납치한게 클라우디아의 지시인건 알겠지만 그아이를 왜 탄하우스에게 데리고 간걸까요
3. 시즌1에서 모든가족이 엘리자베트가 사라진줄알고서 기다리다가 엘리자베트가 나타났을때 노아를 만나서 그 회중시계를 받았다며 엄마거라던데? 라고하는데 그럼 그때부터 노아는 샤를로테가 자기 딸이란걸 알았단거 아닌가요. 시즌3에선 반드시 데려올게 라고 해놓고서 왜 지켜만보고있던건지ㅠㅠ
물론 어퍼컷님이 이모든걸 다 아실순없겠지만 제가 아는한 국내에서 다크로는 최고권위자이신듯하여 남겨봅니다ㅠ
P.s 이건 제 해석이지만 마지막 엔딩씬서 테이블에 존재했던 인물들 한나.카타리나. 레기나. 샤를로테남편(이름이 기억이안나서).이넷만 있던이유는 이들 자체가 매듭에 엮이지 않은사람들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샤를로테는 노아와 엘리자베트사이서 계속 반복되고, 울리히도 결국 바르토스부터 아그네스까지 계속 반복되는 매듭이기때문에
한명의 부모가 매듭과 관련이있더라도. 엄마가 클라우디아 이지만 아버지가 베른트로 추정되는 레기나. 세탁소주인이 아버지인 한나. 간호사가 엄마인 카타리나. 아버지가 헬게이나 어머니는 돌아가신채로 다른지역에 살았다고 나오는 샤를로테남편만 테이블에 있게되는거죠. 뭐 그냥 이게 아닐까싶어 덧붙여 남겨봅니다ㅎ
저도 1번과같은 궁금증을 갖고있었는데요 ... 마지막 테이블 만찬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왜 이 구성이었을까 궁금했는데 궁금증해소가 됐네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더 감사하죠
어퍼컷님의 해석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최고의.해석 땡큐!!!
감사합니다
1.한나-에곤의 딸 질랴, 질랴-바르토스의 아들딸 노아,아그네스 2. 아담(요나스)-마르타의 아들 근원의아이, 근원의아이-아그네스의 아들 트론테 3. 베른트(헬게의 법적아버지/트론테아님)-클라우디아의 딸, 레기나
저는 어퍼컷님 정말 존경해요. 드라마 취향도 저랑 비슷하고 해석 너무 좋아요. 다크보고 정리하러 왔습니다.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임머신이 인간을 얼마나 개막장으로 타락시킬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드라마. 영생과 더불어 인간에게 결코 주어져서는 안 되는 게 바로 타임머신이 아닌가 합니다.
어퍼컷님 리뷰 잘봤습니다~~. 아포칼립스당일 요나스를 구하려고온 마르타는 아담이 기억못하는거보면 당연히 에바가 보낸것이고 또 시즌3보다보면 요나스 집으로 뛰어들어가던 마르타를 또 에바가 보낸 바르토스가 데려가서 얼굴에 칼로 긋자나요.. 이러면 요나스를 구하러보낸것도 에바고 동시에 또 구하려고 집으로 들어가건걸 데려온것도 에바인가요?
이게 영자 얽힘 요나스처럼 마르타도 양자 얽힘으로 두명의 마르타가 공존 하는겁니다 즉 아포칼립스 때 1. 요나스를 대릴러가는 마르타 (마그누스의 말을 듣고 아담의 편이 됨, 후에 사망) 2. 평행 우주의 마그누스와 함께 돌아오는 마르타 (얼굴에 상처가 생기고 그대로 이브가 됨) 이렇게 두개의 마르타로 나뉘게 되죠
리뷰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맥거핀을 위해 눈도 찔리고 팔도 짤린 그는 대체...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장난 한번 치고 안알려주는 센스
이 드라마를 해석하기 위해 얼마나 영상을 해체하면서 본건지 ㄷㄷ 대단합니닼ㅋ!!
작가님들 후속작이 기대됩니다 ㅎㅎ
다크를 보고 해석을 위해 어퍼컷님 영상을 항상 찾게되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마르타 얼굴 상처나 요나스 집의 계단 방향이 반대로 나오길래 설마 했더니... 어퍼컷님 영상보니 명쾌하게 이해가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대단하심니다 다크를 해석하시다니 ㅜㅜ
대단하시네 ㄷㄷ
2년전 다크 시즌1을 처음 봤을 때 결말이 이렇게 이렇게 심오한 드라마가 될 지 안 사람들이 있었을까?
그저그런 타임슬립물인 줄 알았는데 ..
다크의 결말은 타임슬립은 그저 도구일 뿐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이렇게 강렬하게 전달되는 드라마는 처음인 듯
철가들의 사상과 양자역학을 이렇게 잘 풀어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인생작이에요!!
@@어퍼컷 미드 LOST 이후에 이렇게 열심히 분석해 보면서 시청한 드라마가 오랜만이네요. LOST 때는 일주일에 한편 나오면 당시 한국, 미국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각종 Theory 들 읽어보면서 나름 제 추측도 해보곤 했는데 ..
시즌2 끝부분에서 파생평행시간때까지는 상상했는데 각 평행시간때 간 싸움은 상상을 못했네요. 한 가지 좀 어거지인 부분은 아담이나 에바 모두 그 많은 영겁의 시간을 지내면서 결국 근원 즉 사건이 어디서 발단 됐는지를 분명 궁금해 했을텐데 .. 그 발단을 찾기 보다는 서로의 안위만을 지키위해서 대결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드라마 속 요소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여튼 간만에 좋은 드라마를 감상했는데 .. 앞으로 이런 좋은 드라마가 언제 또 나올지 ..
다른 드라마가 눈에 들어올지 걱정이네요
역쉬나 제가 이해못한 부분들이 이렇게 다 해결되는군요 양자역학까지 ㅠㅠ 님의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다시 1화부터 천천히 달릴렵니다!!
다크는 2회차가 더 잼나죠 ㅋㅋ
일주일 만에 다본 사람입니다 나름 다 정확히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머리가 띵해지네요. 내용 외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네요!!
대단합니다..궁금증이 조금은 해결됐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잘봤어요
기다렸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크 드디어 리뷰 감사합니다
잼게보세요!
어퍼컷님 목소리가 너무 멋지시네요 나레이션 듣기가 아주 편안하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들어주세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