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나 언니는 오히려 친절하고 다정한 것일 때도 꽤돼요. 이냐 아니냐를 가르게 되는 기준은 호칭 자체보다는 그 관계의 톤 같아요. 그 관계의 톤이 수직지향적, 연장자가 권위적이면 누나, 언니라는 셀프호칭이 비호감이 될 거고 반면 탈권위적, 수평지향적이면 더 다정한 태도로 보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울 올케는 제가 '내가'라고 할 때보다 '언니가 ㅇㅇ해줄께' 이럴 때 더 다정하게 느낄 것 같아요. 제 동생도 제가 '누나가 어쩌구저쩌구'라고 말할 때 상당히 지한테 나긋한 걸로 받아들일듯요?^^ 반면 오빠 는 나이차가 많이나고 못섕기고 이래저래 싫은 연장자가 셀프호칭할수록 여자들이 싫어할듯요ㅋㅋ(오마르님 말씀처럼ㅋ) 왜냐면, 전통적인 잣대가 남자는 더 힘있고 부유한 연장자, 여자는 연약하고 덜 부유한 대신 연소자 라는 프레임이 있고, 어린 여자 밝히는 성향이 아직도 있으니, 듣는 남자들 쪽에서 선호할만한 사회적 의미가 호칭자체에 부여돼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저씨 삼촌 선배 형 직함 직업명 보다는 오빠라는 호칭이 더 사적이고, 남성성을 쳐주는 호칭이죠. '자기야'같은 거 빼면요. 그러니 호칭에 상응하지 않을 정도로 매력없고 호감도 낮고 연장자일수록 셀프 오빠 호칭 남발은 비호감이겠죠.
오빠(남편, 남친, 호.감. 연장자 남성) 아닌 기 자꾸 오빠 셀프 프레임으로 남발하면 비호감인거고, 이미 오빠(자기야)인 사람이 무성의 인류로 굴지 않고 남자인척(상대성으로 나를 여자로, 최소한 사이좋은 여동생으로) 나를 대하면서 하는 행동도 예쁘니까(💯) 자칭 오빠 소리도 달콤한거고 ㅎㅎ
저도 오빠가 오빠가 진짜 싫어하는데 어떤사람들은 좀 부드럽게 말하기위해 쓰기도 하더라구요. 예를들어서 내가 이따가 치킨사갈게, 너가 말했던거 구경했어. 같은 내가 너가를 잘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맥락으로 오빠가를 하는 사람도 봤어요 약간 엄마가 까줄게 느낌ㅋㅋㅋㅋ 그런분들은 상대를 지칭할때도 너라고 절대 안하고 ㅇㅇ이가~ 라고 이름으로 말하더라구요
교수님이나 중대장도 마찬가지. 같은 맥락, 같은 원리.. 누나, 언니 보다는 오빠 라는 호칭 자체에 부여된 사회적 의미가 더 매력적인 경우가 많아서 그에 상응하는 매력자본을 그 남자가 충분히 갖췄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림. 교수님 중대장 또한 호칭 자체에 권위, 권력적 의미가 부여돼있기 때문에 셀프호칭이 남발되다가 자칫 겸양, 겸손이라는 미덕과 충돌해보이면 비호감이 될 수도... 그것 또한 그 관계가 권위적일수록 반감을 살 것이고 그 관계가 나이스하다면 별 거부감없이 습관처럼 받아들일 수도... 엄마가 어쩌구 저쩌구도 마찬가지.
학생분들 지금은 자아가 성장하는 시기이고 애니나 영화 주인공들이 롤모델로 많이들 잡혀있을때라 특이한 컨셉이 좋아보이겠지만 아니야.... 평범한 성격인게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는 제일 좋아요... 4차원 자체는 그르케 좋은거 아니예요...친구들과 공감대도 거의 없고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스킬도 없어서 사회성이 웬만큼 뛰어나지 않은 이상 은따되서 친구없기 쉽상이고.. ( 실제로 해리포터 작가님도 학창시절때 괴짜라고 소문나고 친구없어서 내내 혼자다녔뎄죠...) 4차원이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똘끼를 뺀 모든게 타고난 핵인싸여야 되요 그게 아니면 쌤들한테까지야 그런면들까지 예뻐보일수 있어도 또래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의외로 또래친구들 안친한 애한테는 생각보다 냉정합니다..쌤들은 그래도 성인이 자기보다 많이 어린애들 만나는거라 배려심으로라도 잘 맞춰주는데 또래는 오히려 쌤보다 가차없어..)
옛날에 저는 오빠라고 할 기회도 자주 얼마 없었지만 (남들이 쓰든, 제가 쓴) 또 그것에 대한 신경도 안 썼었어요. ('그럼 니가 오빠지 그럼? 어쩌라고? 뭐가 달라지나?' 형, 오빠, 뭐라고 해도 뭐 인정해 주거나 대접할 생각은 없었기에) 그냥 오빠니까 '오빠가'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순수하게 생각했는데, 밈이 뜬 후로 눈을 뜨게 됐어요! 학교 밖에서 교수님이 스스로 교수님이라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 빡 이해가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나이가 좀 더 차서, 자연스럽게 밑에 동생들이 더 생겼고, 또 마침 같이 섞일 기회가 돼 스스로를 오빠라고 부를 수 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났었습니다. 왠지 스스로 오빠라고 하면 안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래서 안 쓰려고 의식도 하고~ 그냥 쓰기도 하고~ 그랬네요. 음 그리고 저는 스스로를 사차원, 또라이라고 말하긴 해요. 살면서 많이 들었고 가끔 제가 봐도 '내가 이렇다고..?'까지 느낄 때도 있었었어요. 그걸 몰랐는데 이젠 알게 됐기 때문이죠. 그리고 친절하고 싶어서 그렇게 소개해요. 상대가 나중에 알고 놀라기 전에 사전에 알려주는 게 친절이라 생각해서ㅎㅎ '난 또라이야..ㅎ' 잘 안 믿죠. 깊은 얘기 하다 보면 금방 믿습니다.
조카듫한테 자꾸 “고모는~””고모가~” 하는 날 보면서, 왜 나는 “나는~”이라고 하지 않나.. 내가 권위가 없다고 생각하나? 아이들 에게 내가 돈없는 어른이란 걸 부끄러워하나? 하는 생각이 든 뒤로 최대한 “나는~”을 노력하는 중^^이죠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니까 스스로ㅠ없는 걸 강화하려는게 맞는 것 같슴다
동생한테 하는건 당연히 되죠 근데 밖에서 그렇게 한다구요..? 저는 일단 사회에서 만났는데 오빠가 오빠가 이러면 진짜 이상할거같은데요.. 그냥 제가~라고 하면 되지.. 오빠 있는 사람이어도 제 오빠도 아닌데 오빠가~이러면 왕짜증나던데ㅋㅋㅋㅋ 과장이 해줄게 대리가 해줄게 오빠가 해줄게.....? 아빠도 착한사람이지만 어디가서 자식 뻘한테 아빠가~ 이러지 않잖아요
Развлечения
차은우라도 오빠는 별로죠. 하지만 차은우 선생님께서는 스스로 오빠라고 부름으로써 일부러 자신의 위치를 낮추시는 것일 뿐입니다.
아 개읏겨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은 진짜 상상도 못한 드립 ㅋㅋㅋ 이건 뭐 거의 본좌의 생각은 이렇다 같은 무협 수준
오빠라고 했는데 과하게 좋아하면 삼촌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이 얼마나 극혐인지 알고싶으면 여친이 자기이름 3인칭으로 말하는거 상상하라는 글을 본 적 있어요
누나충들은 뭔가 해주는게 많아서 좋은데 형충들은 술만 마시자 끌려다닐거 같은 느낌이,,,,ㅋㅋㅋㅋㅋㅋ
정확!! 오빠가 딱 그 형충의 느낌이죠
누나충 ㄷㄷ
근데 오빠충은 거기에 음흉함이 더해진..
누나나 언니는 오히려 친절하고 다정한 것일 때도 꽤돼요.
이냐 아니냐를 가르게 되는 기준은 호칭 자체보다는 그 관계의 톤 같아요.
그 관계의 톤이 수직지향적, 연장자가 권위적이면 누나, 언니라는 셀프호칭이 비호감이 될 거고
반면
탈권위적, 수평지향적이면 더 다정한 태도로 보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울 올케는 제가 '내가'라고 할 때보다
'언니가 ㅇㅇ해줄께' 이럴 때 더 다정하게 느낄 것 같아요.
제 동생도 제가 '누나가 어쩌구저쩌구'라고 말할 때 상당히 지한테 나긋한 걸로 받아들일듯요?^^
반면 오빠 는 나이차가 많이나고 못섕기고 이래저래 싫은 연장자가 셀프호칭할수록 여자들이 싫어할듯요ㅋㅋ(오마르님 말씀처럼ㅋ)
왜냐면, 전통적인 잣대가 남자는 더 힘있고 부유한 연장자, 여자는 연약하고 덜 부유한 대신 연소자 라는 프레임이 있고, 어린 여자 밝히는 성향이 아직도 있으니, 듣는 남자들 쪽에서 선호할만한 사회적 의미가 호칭자체에 부여돼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저씨 삼촌 선배 형 직함 직업명 보다는 오빠라는 호칭이 더 사적이고, 남성성을 쳐주는 호칭이죠. '자기야'같은 거 빼면요.
그러니 호칭에 상응하지 않을 정도로 매력없고 호감도 낮고 연장자일수록 셀프 오빠 호칭 남발은 비호감이겠죠.
저도 누나가 '누나가~' 하면 정말 좋더라고요ㅎㅎ 다정한 누나가 다가오는 느낌!
보통 화났을 때 '내가'를 많이 쓰기도 하죠. + 어조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요.
정리잘하셨다 ㄷㄷ
기존에 업로드 되는 방식의 영상도 좋았지만 라이브로 구독자들과 얘기하며 나누는 토크도 너무너무 재밌네요 ”교수님은~“ 하는 부분 너무 웃겼어요😂😂 오마르님 항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아 우리교수님 말투.
친족관계외엔 오빠란 단어사용자체를 금지해야 함ㅎㅎ
@@2293dkdhys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대 팀장님이 빨리 퇴근할 때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나랑 나보다 더 어렸던 사원한테 "오빠는 먼자 간다~" 해가지곸ㅋㅋㅋㅋ 그 사원이셨던 분 나한테 저런거 엄청 불편하다면서 2주 이후에 퇴샄ㅋㅋㅋㅋㅋ
연차 쌓이고 보니 진짜 ㅁㅊㄴ이 따로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싫다 자기객관화 안 된 케이스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팅창보다가 또라이가 살게! 보고 갑자기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
와 요절복통 너무 오랜만에 듣는 단어라 반갑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채널 들어와서 계속 찾아 보는 중입니다~ 너무 재밌으세요...세상 얘기들을 너무 맛깔스럽게 표현해 주셔서 좋아요. 오늘 우울했는데 웃다보니 기분이 나아졌어요. 오마르님 고마워요😍😍😍😍😍😍😍
쓸쓸해보인다는 말이 제일 촌철살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욕은 아닌데 그 어떤 조롱보다 묵직해보임
ㅋㅋㅋㅋ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오마르 님이 말씀하시는게 옳든 옳지 않든 너무 재밌어서 ㅋㅋㅋ 쨌든 입담이 꽤 재밌네요!!!! 밥먹으면서, 화장하면서 듣기 너무 좋은 영상들이예요❤️
ㅋㅋㅋ라이브 컨텐츠 첨봤는데 라이브도 재미지네요ㅎㅎㅎ 역시 말빨이 좋으신분은 라이브해도 빛을 발하시는군용 ㅋㅋㅋㅋ가르마 너무 이쁘세용 ㅋㅋㅋㅋㅋ 라이브도 자주 해주세용 ^^
오빠가랑 언니,누나가랑은 느낌이 좀 다름 ㅋㅋㅋㅋㅋ...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연애할때 남자들이 “오빠가” 이말 하는거 너무 싫었는데 결혼하고 남편이 가끔 “오빠가 해주께” 이렇게 말하면 완전 좋아요..ㅋㅋ 변태인가..ㅠㅠ “오빠가 음쓰 버려줄께” “오빠가 빨래 돌려놓을께” 이런말 들으면 개 설램..ㅋㅋㅋㅋㅋㅋ
그건 ‘오빠가’ 뒤에 오는 말이 설레서 그러는 것 아닌가욬ㅋㅋㅋㅋ?
집안일 해주는 사람 어우 설레
오빠가 음쓰 버려줄게!!! ㅎㅎㅎ
귀여워요ㅋ
그건 정말 오빠 같이 듬직한 면이 강조되는 말과 행동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오빠(남편, 남친, 호.감. 연장자 남성) 아닌 기 자꾸 오빠 셀프 프레임으로 남발하면 비호감인거고,
이미 오빠(자기야)인 사람이
무성의 인류로 굴지 않고
남자인척(상대성으로 나를 여자로, 최소한 사이좋은 여동생으로) 나를 대하면서
하는 행동도 예쁘니까(💯)
자칭 오빠 소리도 달콤한거고 ㅎㅎ
아 미친 회사에서 듣다가 교관이 알려주겠어에서 참지못하고 터져버림;;;;;ㅠㅠㅠ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라이브는 유튭영상이랑 분위기가 다르네여 유튭영상만 보다가 라이브 이렇게 드립치는 분위기 너무웃갸요
앜ㅋㅋㅋㅋ 라이브때 교관 귀척드립친거 전데 박제돼서 기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꾸러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방하실적마다 산으로가면 당황하는거 넘 웃겨요
저도 오빠가 오빠가 진짜 싫어하는데 어떤사람들은 좀 부드럽게 말하기위해 쓰기도 하더라구요. 예를들어서 내가 이따가 치킨사갈게, 너가 말했던거 구경했어. 같은 내가 너가를 잘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맥락으로 오빠가를 하는 사람도 봤어요 약간 엄마가 까줄게 느낌ㅋㅋㅋㅋ 그런분들은 상대를 지칭할때도 너라고 절대 안하고 ㅇㅇ이가~ 라고 이름으로 말하더라구요
못말리는 사차원일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
요절복통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ㄱㅋㅋ
교관얘기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ㅠ 지하철에서 마스크 안 쓰고 봤다가 표정관리 넘 안돼서 죽겠음ㅋㅋ큐ㅠ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교관이 알려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ㄱ ㅐ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 오마르님 유튜브해주셔서기쁘다...
오마르님 본 교관이~ 하는거 완전 하이킥 이광수 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머리에 갖다대는 포인트 넘 킹받아여 ㅋㅋ😂
오빠가 잘생겨볼께...오빠가 꺼져볼께...
ㅋㅋㅋ꿀잼ㅋㅋㅋ라방 보고 싶다ㅋㅋㅋㅋㅋ
교수님이나 중대장도 마찬가지.
같은 맥락, 같은 원리..
누나, 언니 보다는 오빠 라는 호칭 자체에 부여된 사회적 의미가 더 매력적인 경우가 많아서
그에 상응하는 매력자본을 그 남자가 충분히 갖췄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림.
교수님 중대장 또한 호칭 자체에 권위, 권력적 의미가 부여돼있기 때문에
셀프호칭이 남발되다가 자칫 겸양, 겸손이라는 미덕과 충돌해보이면
비호감이 될 수도...
그것 또한 그 관계가 권위적일수록 반감을 살 것이고
그 관계가 나이스하다면 별 거부감없이 습관처럼 받아들일 수도...
엄마가 어쩌구 저쩌구도 마찬가지.
오빠충 형충만 영상에서 언급되는데 희귀하지만 언니충도 현실에서 존재하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형충이랑 아주 비슷한 맥락으로 권위 세우는 느낌인데 최근에 겪어서 영상 보면서 공감 아주 많이 되었네요
왤케 잘따라해 ㅠㅜㅠㅠㅠ교관 너무 웃겨
나 1인칭,너 2인칭,오빠는 3인칭
자신을 3인칭으로 말하는 사람은 위계나 권위를 따지는 사람입니다. 피하세요.
"짐은~","과인은~" 사극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
진짜 또라이들은 자기자신이 또라이 인줄 몰라요 ㅋㅋㅋㅋㅋ
진짜 오늘 역대급으로 웃겼던것 같아욬ㅋㅋㅋ 감사합니다. 시험이 아직 4개 남았는데 웃게 해주시네요 ㅎㅎㅎㅎ 아 진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2:14 하씨 운동하면서 듣다가 웃겨서 힘풀렸어요
못말리는 요절복통 꾸러기 돌아잌ㅋㅋㅋㅋㅋㅋ아엌ㅋㅋㅋ
와,, 사차원소리 너무 듣기 싫어서 대놓고 나 사차원이야^^ 이러고 다니니깐 그소리 쏙 들어가던데 ㅋㅋㅋㅋㅋ 제가 잘햇던거네요 ㅋㅋㅋㅋ
빠가충이라고하져.. 오빠가…
빠가충ㅋㅋㅋㅋㅋㅋㅋ
학생분들 지금은 자아가 성장하는 시기이고 애니나 영화 주인공들이 롤모델로 많이들 잡혀있을때라 특이한 컨셉이 좋아보이겠지만
아니야.... 평범한 성격인게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는 제일 좋아요...
4차원 자체는 그르케 좋은거 아니예요...친구들과 공감대도 거의 없고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스킬도 없어서 사회성이 웬만큼 뛰어나지 않은 이상 은따되서 친구없기 쉽상이고..
( 실제로 해리포터 작가님도 학창시절때 괴짜라고 소문나고 친구없어서 내내 혼자다녔뎄죠...)
4차원이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똘끼를 뺀 모든게 타고난 핵인싸여야 되요 그게 아니면 쌤들한테까지야 그런면들까지 예뻐보일수 있어도 또래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의외로 또래친구들 안친한 애한테는 생각보다 냉정합니다..쌤들은 그래도 성인이 자기보다 많이 어린애들 만나는거라 배려심으로라도 잘 맞춰주는데 또래는 오히려 쌤보다 가차없어..)
오마르님 ㅋㅋㅋ 라이브도 너무 재밌네요
역대급 웃겨요ㅋㅋㅋ
요절복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쳐야겠네요… 오빠가 하면 다정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는데 대부분 다 싫어하네요.. 권위적이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흐규ㅠㅠ
교관목소리 잘어울리세욬ㅋㅋ
3:53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못말리는 사차원 ㅋㅋㅋ
저는 남자친구가 가끔 쓰는건 괜찮더라구요ㅋㅋㅋ 남친 외 다른 남자들이 쓰는건 다 별로,,
오빠 거리는 사람의 사고회로에 달려 있는 문제인것 같아요. 말씀하신데로 그런 세계 사고회로에서 오빠가 아닌거죠. 차은우는. 차은우가 오빠가라는거 본 적 없지만 예상은 됩니다.
오빠 오빠 돈 많아?
나 정말 못말리는 사차원일지도? 엣큥-
오빠가라 하는 사람 엄청많아요 아직도
반대로 누나가 누나가~누나가~하면 좋음 ㅋㅋ
아 너무 재밋네여ㅠㅠㅋㅋㅋㅋㅋㅋ 교수님 예시랑 사차원 놈 공감되고 윳겨요
동생이 둘이라 언니가 언니가 해서 그냥 입에 붙은 말인데 고쳐야겠네요😂😅
옛날에 저는 오빠라고 할 기회도 자주 얼마 없었지만 (남들이 쓰든, 제가 쓴) 또 그것에 대한 신경도 안 썼었어요. ('그럼 니가 오빠지 그럼? 어쩌라고? 뭐가 달라지나?' 형, 오빠, 뭐라고 해도 뭐 인정해 주거나 대접할 생각은 없었기에) 그냥 오빠니까 '오빠가'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순수하게 생각했는데, 밈이 뜬 후로 눈을 뜨게 됐어요!
학교 밖에서 교수님이 스스로 교수님이라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 빡 이해가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나이가 좀 더 차서, 자연스럽게 밑에 동생들이 더 생겼고, 또 마침 같이 섞일 기회가 돼 스스로를 오빠라고 부를 수 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났었습니다. 왠지 스스로 오빠라고 하면 안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래서 안 쓰려고 의식도 하고~ 그냥 쓰기도 하고~ 그랬네요.
음 그리고 저는 스스로를 사차원, 또라이라고 말하긴 해요. 살면서 많이 들었고 가끔 제가 봐도 '내가 이렇다고..?'까지 느낄 때도 있었었어요. 그걸 몰랐는데 이젠 알게 됐기 때문이죠. 그리고 친절하고 싶어서 그렇게 소개해요. 상대가 나중에 알고 놀라기 전에 사전에 알려주는 게 친절이라 생각해서ㅎㅎ '난 또라이야..ㅎ'
잘 안 믿죠. 깊은 얘기 하다 보면 금방 믿습니다.
얼마나 자기한테 능력도없고 자존감도 낮으면 언니가~ 오빠가~ 나이많은거밖에 못내세울까ㅋㅋㅋ
목소리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오마르님셨네...
살께x 살게o
라이브한 이후로 짤 올라오는거 하나씩 보다가 은근하게 너무 재미있어서 다 챙겨보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많이 올려주세용
근데 서울사람은 보통 00이 할게~ 이런식으로 하지 않나요? 전 경남 사람인데 아는 서울 친구가 그렇게 말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유정이가 할게~이렇게요????
뇨뇨노노노노노!!!
찐하게 오해하고 계세요.....
근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장난으로 오빠가~ 하면 뭔가 설레면서도 우쭈쭈 해주고 싶고 귀여운 게 있음. 비호감인 남자들이 오빠가 하는 게 극혐일 뿐
7:03 😂😂
호기ㅋㅋㅋㅋㅋㅋㄱㅋㅋ
조카듫한테 자꾸 “고모는~””고모가~”
하는 날 보면서, 왜 나는
“나는~”이라고 하지 않나..
내가 권위가 없다고 생각하나?
아이들 에게 내가
돈없는 어른이란 걸 부끄러워하나?
하는 생각이 든 뒤로
최대한 “나는~”을 노력하는 중^^이죠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니까
스스로ㅠ없는 걸 강화하려는게 맞는 것 같슴다
사회에요x 사회예요o
요절복통ㅋㅋㅋㅋㄴㅋㅋ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하면 별 상관없는데 친하지도 않으면서 그러면 ㅋㅋㅋㅋ 너무 짜칩니다.
7:28 이거 하이킥 이광수 아닌가요 ㅜㅜ
저는 오빠가 해줄게를 너무 극혐한 나머지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동갑이나 연하만 만나게 되었는데 요즘은 오빠들도 많이 바뀌었나보군요!
'과인은...'
그럼 역으로 나는 사차원이라 말해서
일코할 수 있는건가
내 남친이 그래…미치겠어
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자꾸 오빠가~를 쓰길래 저는 3인칭을 쓰기로 결심했죠 ㅋㅋ 00이가~~
밈이 돼서 많이 없다 하는데 꾸준히 보임 ㅋㅋ 낳다 낫다도 뭘 그렇게 애를 낳냐고 비웃음 산지 오랜데 아직도 보이는데
오마르 오빠♡(87임)
아, 그리구 누나나 언니라는 호칭이 내가 어쩌구 할때보다 더 다정하고 나긋한 느낌이 있기때문에
상대가 더 이상의 관계의 친밀화, 진전을 그닥 원치않는 경우라면
언니 누나 라는 셀프호칭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거나 싫어할 수도 있겠죠.
ㅎㅎㅎㅎ 나는 친구들한테 언니충인데ㅋ
야!! 언니가 인뫄~~~ 맨날 이러는데ㅎㅎ
오빠충도 극혐인데 남자들끼리 형충도 ㄹㅇ 개때리고 싶음.. 형은~ 이러는 거 하
내 좁은 통계치에서는 누나들은 누나라고 스스로 불러도 오히려 이성으로 선 딱 긋고 동생에게 잘해주려는 게 딱 보여서 좋은데, 형들은 너무 꼰대고, 오빠들은 너무 속보이고, 언니들은 너무 휘어잡으려고 하는 듯
차은우가 오빠가~ 했던 거는 약간 어린 애기들한테 아저씨가~ 이모가~ 이런 느낌으로 말한 거 같은 느낌…ㅎㅎㅎ 근데 사실 본인을 삼인칭으로 관계지위?를 지칭하면서 말하는 사람은,,, 걸러야 할 경우가 많기는 하더라고요… 누나가~ 라고 말한 사람으로서 반성하고 갑니닼ㅋ
최애한테 오늘 저말듣고 조금 멀어졌다 미안해..
헝 근데 여동생이 있는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오빠충이 됩니다,,😢 저희 친오빠는 애기때부터 " 오빠가" 를 달고 살았는걸요,,, 오빠충인 사람이 있다면 여동생이 있는가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면 좀 봐주세여,, 저희 오빠 착한사람인디 흑극
저희 친오빠도 그래요😢
동생한테 하는건 당연히 되죠 근데 밖에서 그렇게 한다구요..? 저는 일단 사회에서 만났는데 오빠가 오빠가 이러면 진짜 이상할거같은데요.. 그냥 제가~라고 하면 되지.. 오빠 있는 사람이어도 제 오빠도 아닌데 오빠가~이러면 왕짜증나던데ㅋㅋㅋㅋ 과장이 해줄게 대리가 해줄게 오빠가 해줄게.....? 아빠도 착한사람이지만 어디가서 자식 뻘한테 아빠가~ 이러지 않잖아요
님 친오빠가 내 친오빠임?
ㅋㅋㅋ아 불편하신분들이 많네요.. 오빠충인사람들이 존댓말을 써야하는 상황에서는 "오빠가" 안하겠죠? 다만 연하인 애인이나, 친하게지내는 여동생들한테는 무의식중에 오빠충이 될수있다 이말입니다~ 애기들이 자기 여동생들한테 오빠가 해줄게~ 하는건 오글거리지 않잖아요. 어렸을때부터 해오던 습관이라 이게 불편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사용할수 있다는 거에요. 과장이 해줄게 부장이 해줄게는 억지인거 당연히 아셨으면 좋겠구요^^ 여동생 없는데 오빠충인 사람들은 오빠충 ㅇㅈ이고요, 저희 오빠한테도 어디가서 오빠가오빠가 하면 욕먹을수도 잇으니까 조심하라고 알려줬구요. 여동생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오빠충이 될수있다는걸 댓글로 단건데 뾰족뾰족 억까는 피곤하네요~
나혼산에서 기안이 미노에게 형이 형이 하던데
반대로 누나가~~~누나가~~~하는 여성들도 대부분(99%)임
이 영상 제발 내 남친 알고리즘에 떠라
누나충은 왜 없음?...lol
오빠 ㄴㄴ 아저씨가 ㄱㄱ
저는 남자친구가 오빠가~~ 이러는 거 좋아요 전 남자친구는 전혀 오빠답지 않았어서 정말 싫었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어른스러워서 그런가 괜찮더라구요
헉 저두용 ㅎ 오빠가 ~ 언니가 ~ 하는 거 괜찮더라구요
이모는요? 이모가 해줄게
6:37
3:51
여자들도 누나가 누나가 하던데뭐
나는 분명 정상인같은데 주변에서 사차원이라는 소리 들을때마다 기분나빠서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일반인들이 할법한 말만 하려고 노력함 ㅜ-ㅜ 성격숨겨야해서 재미없음…😔….
애기충도 언급해 주세요.. 1-5살 차이나는데 상대를 애기라고 부름…
실제로 오빠가 오빠가라는 말을 내가 너보다 연장자라는 느낌을 내려고 쓰나요?? 전 여동생이 있는 입장으로서 그냥 동생부를 때는 오빠가 오빠가 라곤 하는데. 너무 습관적으로 나올수도 있지않나요 ?? 물론 요즘 밈대문에 사회에선 필터 한번 걸러서 말하긴합니다 ㅋㅋㅋ
이런 분도 꽤 있어요! 오빠가 어쩌구는 확실히 상황과 상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친오빠는 괜찮죠… 영상에 나온 느낌으로 쓰지 않았으니까요!
진짜 인정 ㅋㅋㅋㅋ 그냥 습관적으로 오빠가 하는거랑 밈에 나오는 오빠가~랑 완전다름
되서x 돼서o
이모는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