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일단 에반에게 공감을 못하겠다 주인공이 빌런이어서 좀 많이 불편했다는 후기들이 많이 보여서 걱정을 많이 하며 갔는데 박강현 배우님께서 표현한 에반은 정말 애틋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공감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감동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사람들 마다 다른것 같은데 에반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던 사람들은 눈물을 참지 못할것 같은 극이에요.. 저도 그랬습니다.. 정말 1막 부터 울기 시작해서 다음날 눈도 못뜰 정도로 오열하고 왔어요. 오히려 저한테는 뭔가를 생각해야하는 극이 아니라 오히려 거울 처럼 저를 비춰줌으로써 생각을 덜어주고 위로의 메시지를 많이 건네주는 극이기도 했어요! 제가 힘들었을때 박강현 배우님께서 커버하신 you will be found 를 듣고 오열했었던 적이 있는데 지난 일들도 생각나고 주변인들에 대한 감사함도 생기는 그럼 인간적인(?) 인류애가 생기는 극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깡에반이 너무 귀여우셔요.. 고로 전 조만간 자둘 하러 갑니다.. 초코푸들 실존…. 진짜 쭈굴쭈굴 한거 왜케 잘하시는지..❤ 꼭보세요오
전 3.31 박강현 배우님으로 보고왔는데 초연이고 오프닝 위크라 그런지 아쉬운 부분이 많긴했습니다. 인터미션때 내가 기대를 너무했구나..라는 생각이 딱 들었거든요. 그래도 전 추천드려요 박강현 배우님이 연기하신 에반이 전 너무 매력적이게 느껴졌고 캐릭터들에 대한 해석도 바뀌게 된거같아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2부에서 위로를 정말 많이 받았기도하고요. 지금 날씨와 잘어울리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인정받은 작품은 확실히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라는걸 다시금 느낀 작품이었어요. 디에반은 넘버도 좋지만 따뜻한 메시지가 너무 좋고 이야기의 전개 자체도 너무 흥미로웠어요. 너무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설득되고 이입되었던 것 같아요. 꼭 봐야할 뮤지컬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남자 관객이어도 눈물 광광 흘리며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현 세태에 대한 풍자적 요소도 있어 그 점을 유의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뮤지컬 디어에반핸슨의 You will be found 커버 영상은 이 채널에서 보시면 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깡에반ㄱㄱㄱㄱ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일단 에반에게 공감을 못하겠다 주인공이 빌런이어서 좀 많이 불편했다는 후기들이 많이 보여서 걱정을 많이 하며 갔는데 박강현 배우님께서 표현한 에반은 정말 애틋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공감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감동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사람들 마다 다른것 같은데 에반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던 사람들은 눈물을 참지 못할것 같은 극이에요.. 저도 그랬습니다.. 정말 1막 부터 울기 시작해서 다음날 눈도 못뜰 정도로 오열하고 왔어요. 오히려 저한테는 뭔가를 생각해야하는 극이 아니라 오히려 거울 처럼 저를 비춰줌으로써 생각을 덜어주고 위로의 메시지를 많이 건네주는 극이기도 했어요!
제가 힘들었을때 박강현 배우님께서 커버하신 you will be found 를 듣고 오열했었던 적이 있는데 지난 일들도 생각나고 주변인들에 대한 감사함도 생기는 그럼 인간적인(?) 인류애가 생기는 극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깡에반이 너무 귀여우셔요.. 고로 전 조만간 자둘 하러 갑니다..
초코푸들 실존…. 진짜 쭈굴쭈굴 한거 왜케 잘하시는지..❤
꼭보세요오
전 3.31 박강현 배우님으로 보고왔는데 초연이고 오프닝 위크라 그런지 아쉬운 부분이 많긴했습니다. 인터미션때 내가 기대를 너무했구나..라는 생각이 딱 들었거든요. 그래도 전 추천드려요 박강현 배우님이 연기하신 에반이 전 너무 매력적이게 느껴졌고 캐릭터들에 대한 해석도 바뀌게 된거같아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2부에서 위로를 정말 많이 받았기도하고요. 지금 날씨와 잘어울리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인정받은 작품은 확실히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라는걸 다시금 느낀 작품이었어요. 디에반은 넘버도 좋지만 따뜻한 메시지가 너무 좋고 이야기의 전개 자체도 너무 흥미로웠어요. 너무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설득되고 이입되었던 것 같아요. 꼭 봐야할 뮤지컬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남자 관객이어도 눈물 광광 흘리며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현 세태에 대한 풍자적 요소도 있어 그 점을 유의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뒤ㅣㅣㅣㅣㅣㅣ집어지게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