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전쟁 컨텐츠.. 구렁... 울리는 심연 [수력작업장] 보기 11단계

울리는 심연 내.. 구렁중 하나인 [수력작업장] 사로잡힌 기계공학자 버전
11단계가 되면... 바람의 토템에 제약이 좀 실감나게 붙습니다..
일단.. 바람의 토템의 소모속도가 올라가죠..
횃불을 재충전할 때... 100%가 아닌.. 적은양만 충전됩니다.
그래서.. 어딜 돌아다니며 진행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최단 거리... 그리고 조우하지 않는 타이밍에 맞춰서 이동하고 잡는게 중요하죠.. 그럼에도 탈출시킬 목표가 한가운데에 있는 경우도 있어서... 바람의 토템이 꽤 소모되어 영역마저 줄어들면...
죽기도 합니다..몹의 공격에.. 특히 브레스가 날라오는데 양초의 공간 내에선 피할 공간이 적어서...
중간에.. 사도를 만나면.. 줄어든 영역은 그야말로 골치아프죠.. 쐐기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말이죠..
영상처럼.. 최단 거리로 가다.. 목표물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게 아닌.. 토템을 내려놓고 구출해야 할 목표물 주변에 있는 몹을 끌어와 잡은 뒤... 토템은 그대로 둔 채... 그냥 나가서 구출하는게 그나마 바람의 토템의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외부로 나가.. 디버프가 쌓인다 한들... 모두 쌓여도 일단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혹여나 죽을까봐 토템을 들고 이리저리 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구출해가며 이동하면 최종보스를 만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광역 독공격... 일정 범위내에 독공격을 하는데.. 급사스킬입니다. 그나마 탱커라면 한번 버틸 수 있겠지만.. 딜러.. 힐러라면 버티는건 거의 불가능 하죠.
보스는 중간에 밀랍을 던져 이동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브란이 해제해주기도 하지만.. 해제스킬이 있다면 쓰길 권합니다. 밀랍으로 이속저하가 된 뒤에 독 광역공격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외 화염 광역공격을 합니다. 이때 바닥이 깔린 독 웅덩이는 사라지지만 일정시간 광역데미지가 들어오니.. 이때 방어기재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