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거 쪽팔리다고 들키지 않으려 하지 마. 남자로써의 자존심? 어차피 다 알고 있어. 감추려고 애쓰면 그 알량한 자존심이 지켜진다니? 천 원짜리 하드 하나밖에 못 사주는 거 미안해하지 마. 천 원짜리 하드 하나로 어떻게 재밌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게 훨씬 이득이야. 웃기는데 실패하면 그런대로 귀엽고 성공하면 겁나 멋있고. 그래. 너무 논리적이지 마. 니가 한 지난 실수 끄집어내며 자기 잘못 감추려 해도 이해해줘. 논리로 이기고 지고 사랑하는 사이가 어떻게 그래? 누가 그거 몰라? 말도 안 되는 것 같으면 어때? 꼭 이겨먹어야 돼? 그냥 용서해달라는 말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돼. 안아주면 돼. 사랑한다며. 화나 가도! 당장 미워도.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아도.. 그 말 들어야 속이 시원해지면 그건 사랑하는 거 아니야. 예뻐 보이고 싶어 여자는. 미안해, 용서해 줘, 다신 안 그럴게. 이런 말 하고 있으면 예뻐 보이지 않는단 말이야! 니 눈엔 그것도 예쁘다고 말하지 마. 그 말이 사실이 아닌 것만 같아 무서워한다고! 뭐하러 좋아하는 사람 무섭게 해? 그런거야.. 그런 거라고.. 제발 모르지 좀 마.. 헤어질 거 아니면! 헤어질 거 아니면.. 정말 헤어지려고 작정한 거 아니면... 쫌.. 쫌.. 모르지 좀 마..
연애는 서로가 옳아요. 결국 그 옳음 때문에 헤어지는 거죠.. 진주 말도 일리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진주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리고 상대가 진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다면.. 진주는 그게 억울했던 거 같아요, 꼭 그 자리에서 이겨먹지 않아도 되는데, 연애할 때 니 말의 논리적 약점은 여기에 있고, 결국 내가 3만큼 맞고 너는 2만큼 맞으니까, 이건 내가 이긴 논쟁이다, 이렇게 돼버리면 결국 그 끝은 상처더군요. 결국 헤어지는 건 그런 것들이 겹치고 겹쳐서 "이젠 널 안좋아해"라는 한 마디로 축약된 결과긴 하지만요.
욕하고 화내고 때리고 감정못이겨서 아무 상처받는말 다 끌어와서 막던지고 수습도 안하고 뒷감당은 남겨진사람이 다하고 이게 사랑입니까? 여잔 원래그래요. 사랑한다면 감당해야죠. 등등의 본인이 겪으면 못참을 일들을 상대방에게 바라는거 거기서부터가 사랑이 아닌데 사랑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받고싶은거 아닌가요? 논리로 이기고자하는 마음이 아니고 내상처에 대해서 알고만 있다면 그 실수들이 반복되지 않거나 더 나아질수있다는 약속만 해달라는건데 그걸 이겨먹는다고 표현하는것도 웃기죠. 맞아요. 사랑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연인관계도 대인관계가 기반인데 인간적인 실수를 하지 않는선에서 투정부리고 응석부리는건 받아줄수있죠. 그러나 그 선을 넘었을때는 남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으로써의 사과를 해야죠. 감정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감정만으로는 안되는 일들이 부지기수잖아요?
현실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보다, 얼마나 해주고 싶은 마음인지가 중요하지. 얼마나 나를 위해 노력해줄 수 있는지, 나와 같이 먹는 밥 한 끼를 위해 꼭 비싸지 않아도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검색해보고 알아보는 사람인지가 중요한거지. 그리고 옳고그름을 따지는게 중요하지 않는다는 거겠죠. 누구나 그렇듯 상대가 먼저 따뜻하게 다가와주길 바랬던 거겠죠.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기 싫었겠죠. 그런 부분에서 안 맞는 사람과 연애를 했던 거겠죠. 내 입에서 미안해, 잘못했어 그 말을 원하는 사람보다, 사랑해 괜찮아, 그러니까 울지마 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을 원했겠죠. 나 조차도 하기 힘든 일이지만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니까.
자존감은 없는데 머리좋은 사람들이 이런 합리화를 잘함 ㅋㅋ 감정만으로 인생을 사시는분들... 저게 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다 기대려고만하고 돈이나 제대로벌어올지도 의문...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는 이유로 잘못을고칠생각도 발전할생각도 의지도 없는... 자신의 내면의 감정이나 생각이 본인이 하는 말이나 행동보다 중요하신분들ㅋㅋ 결국 저말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책임질 생각은 전혀없고 항상 책임져주길원한다는 얘기
@@hyeonseung6 그러니까 방식이 중요하다는 거죠. A는 잘못했어, B는 하지마, 앞으로 C처럼 해. 이렇게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싸우더라도 서로 좋게 나오고, 싸우는 목적이 우리가 끝내는게 아니라,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함이니까요. 너가 이런 생각인건 알겠어, 하지만 나는 이런 부분은 서운해, 그러니까 앞으로는 우리 이렇게 하도록 하자, 이렇게만 나와도 잘 맞춰갈텐데 그걸 못하니 답답한거죠. 나는 싸워도 어떻게든 감정 상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상대는 꼭 헤어지려고 작정한 사람처럼 바득바득 싸우니.
@@cutetiny99 싸움에서 감정이 안상하길 바라는건 너무 유토피아적인 발상이고요. 남녀관계에서도 사과와 용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간관계의 영역이니까요. 그래서 옳고그름도 대화를 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중에 하나라고 하죠. 지금말씀하시는방식은 타협이신데 천우희가 말하는건 타협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수용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타협은 나와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있어야 도출할수있는 서로의 결론이구요. 무조건적인 수용은 감정선에 치중해서 현실감각이 결여된 결론이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사람 다 다르고 맞는사람 안맞는 사람 다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이성적인 사람이되고자 지향하는건 팩트입니다.
@@hyeonseung6 아 천우희씨의 대사를 무조건적인 수용이라고 보시는군요. 저는 해줄 수 있는건 적어도 상대를 생각해주는 마음과 감정소모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라고 봤거든요. 무조건적인 수용은 당연히 아닌거죠. 대사에 대한 해석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에 따라 다를 거 같고요. 이성적 판단은 물론 있어야하지만, 그 과정 속에 불필요한 감정낭비나 헤어질듯이 싸우는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겠죠. 이성적 판단으로 합의에 도달해도 감정소모가 큰 싸움은 서로를 지치게하고 결국 또다른 싸움을 불러일으키는 거 같거든요.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해도 모자를 연애를 죽일듯이 싸우는 모습으로 갉아먹는 것은 좋지 않겠죠. 위의 내용은 모두 제 경험을 토대로 해석한 내용일뿐이에요:)
너 가난하지?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너 지영이 좋아해? 너 지금 주머니에 얼마 있어? 그거 다 지영이 줄 수 있어? 3억이면? 그거 달라고 하지도 않아 그냥 그런 마음만 있으면 돼 상대가 그 마음 몰라주는 것 같으면 알아줄 때까지 표현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왜이렇게 내마음 몰라주지 답답해하지말고 초조해하지도 마 어디 안도망가 니 맘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 하는 경우가 많을거야 왜그런지 이해가 안될 수도 있을거야 이해하려고 하지마 니가 감히 이해할 수 있는 동물이 아니야 여자는 묵묵히 니가 해야할 것을 해 최선을 다해
오랜 연애로 이런것에 휘둘리지 않게 되었다. 2인3각 해봤니 서로 협심해서 보폭을 맞춰 뛰는게임. 한쪽 패턴을 맞춰서 잘 가다가도 패턴이 바뀐다. 그것도 평생. 맞출 자신있다고? 그것보다 네 패턴을 만드는게 훨씬 좋다. 놓치기 싫은 인연일 수 도있다. 그래도 네 패턴대로가라. 한두번은 참을 수 있지만 매번 매일 매초 넘어지면 너도 네 옆에 사람도 주저 앉아 버린다. 정답이 없는 게임에 정답을 바라니 끝이없다. 넌 네 마음을 완벽히 알고있나? 제어하는거겠지. 착각 하지마라 넌 오로지 너만 알아갈수있고 그게 네가 사는 이유이다.
돈이 없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돈이 없어서 그 작은 돈으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그 마음이 중요한건데 알량한 자존심 부렸겠죠. 비싸고 근사한 밥을 먹고 싶었던 게 아니라, 이 식당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원했던 거겠죠. 그리고 누구한테 잘못이 있든 서로 생각이 안 맞아서 싸우든, 서로 싸웠을 때 꼬치꼬치 따져가면서, 이건 이랬잖아 저번에 이랬잖아 잘잘못 따지지 말라는 거겠죠. 그런건 회사에서나 따지는거지 왜 연인한테 바득바득 따져서 미안해,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이 말을 그렇게 원하는 건가 하는거죠. 상대한테 잘못했어 라는 말을 듣길 원하는 사람보다, 괜찮아, 그러니까 울지마, 그래도 사랑해 이런말을 해주는 사람이였으면 하는거죠.
드라마를 봤으니 앞과 뒤가 이해는 된다. 앞의 내용과 분명히 이어지는 내용이니까. 하지만 클립으로 보는 시대에서 이 장면만 놓고 보면 좀 아쉬운 게 사실. 이런 드라마에서 평범한 여성이 평범한 남성한테 연애하면서 바라는 내용을 말하는 장면은 참 많이도 봤다.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 '여자어'라는 이상한 말까지 해가며 평범한 남성들에게 공부해야 한다, 그것도 모르면 센스가 없는 거다, 라고 박아넣는 장면도 많았고. 근데 악녀들의 잘못된 행동들은 참 많지만, 평범한 여성이 평범한 남성과 연애할 때 어떻게 해야 한다, 어떻게 이해해야 한다는 장면은 그 반대 장면과 비교해 너무 없는 게 사실이긴 한 것 같다. 왜 평범한 남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이토록 없을까? 평범한 남성이 평범하게 연애하려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만큼 평범한 여성 역시 평범하게 연애하려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데. 센스는 남자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다. 여자에게도 필요하다. 흔히 말하는 센스는 여성의 입장에서의 센스고, 여성들이 남성을 이해해줄 센스가 무엇인지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여자도 미안한일 생기면 미안하다고 하세요 안이뻐보인다구요? 그게 귀엽게 보일 수 있답니다 억지부리면 상황만 악화 시켜요 속으로 미안하면 된거 아니냐구요? 남자가 그거 까지 알아줘야 되냐구요? 남자도 똑같아요 얘기안하면 몰라요 남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겠죠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 드라마 보고 따라하지 마세요
![[아무모음] 장인어른이 사위 걱정(?)부터 하는 금쪽이 첫째 천우희ㅋㅋ 티키타카력 만렙〈멜로가 체질〉진주네 가족 모음📁 | 멜로가 체질 | JTBC 190920 방송 외](http://i.ytimg.com/vi/52bKdYYwkCE/mqdefault.jpg)
걍 천우희 암기력 개부럽
당신은 당신의 자리에서 저거보다 약 수십수백수천수만배를 외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화팅!
@@14611 따뜻한 댓글이네요^^ 화이팅!!!
암기력 ㄴㄴ 이해력임
장기하인줄ㅋㅋㅋ
3분도 채 안되는 동영상에 명언이 수도 없이 터지네..
돈 없는 거 쪽팔리다고 들키지 않으려 하지 마. 남자로써의 자존심? 어차피 다 알고 있어. 감추려고 애쓰면 그 알량한 자존심이 지켜진다니? 천 원짜리 하드 하나밖에 못 사주는 거 미안해하지 마. 천 원짜리 하드 하나로 어떻게 재밌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게 훨씬 이득이야. 웃기는데 실패하면 그런대로 귀엽고 성공하면 겁나 멋있고. 그래.
너무 논리적이지 마. 니가 한 지난 실수 끄집어내며 자기 잘못 감추려 해도 이해해줘. 논리로 이기고 지고 사랑하는 사이가 어떻게 그래? 누가 그거 몰라? 말도 안 되는 것 같으면 어때? 꼭 이겨먹어야 돼? 그냥 용서해달라는 말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돼. 안아주면 돼. 사랑한다며.
화나 가도! 당장 미워도.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아도.. 그 말 들어야 속이 시원해지면 그건 사랑하는 거 아니야. 예뻐 보이고 싶어 여자는. 미안해, 용서해 줘, 다신 안 그럴게. 이런 말 하고 있으면 예뻐 보이지 않는단 말이야! 니 눈엔 그것도 예쁘다고 말하지 마. 그 말이 사실이 아닌 것만 같아 무서워한다고! 뭐하러 좋아하는 사람 무섭게 해? 그런거야.. 그런 거라고.. 제발 모르지 좀 마.. 헤어질 거 아니면!
헤어질 거 아니면.. 정말 헤어지려고 작정한 거 아니면... 쫌.. 쫌.. 모르지 좀 마..
이걸 쓴 작성자분이 더 대단한거같네요..ㅎㅎ
와우 ^^ 엄지척
첨에는 동생커플 앞에서 훈수 두는거 재밌게 표현한 장면인줄 알았는데 들을수록 본인 전남친한테 하는 말이구나를 깨닫고 되게 슬퍼졌음.천우희 표정도 그렇고
저만 느낀게 아니네여,,
저 대사양을 다 외운것도 대단하고 와다다 쏟아내는데도 다 잘 들리는것도 대단하다
보고 빵 터져서 몇번 돌려봤음 진정 작가가 남자란 말인가
작가 남자에요??? 대사들 보고 여성작가인줄 알았는데 ㄷㄷ
작가 여자던데; 감독이 각색을 많이 한거 같긴하던데
이병헌 감독님과 김영영 작가님 두분이서 공동작가입니다
여자작가도 있어요..ㅠㅠㅠㅜㅜㅠ
이병헌감독님 흥분해서 말할때 딱 저투던데요
묵묵히 인데 나만 자꾸 몽키라고 들렸네 ...
ㅋㅋㅋㅋㅋㅋㅋ
1:17 몽키 네가 해야 할 것을해
헐 몽키 아니였음 ....?
ㅅㅂㅋㄱㅋㄱㅋㄱㅋㅋㄲㅋㅋ몽키 아닌가...?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그래서 몽키 아니면 뭔데 ?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하는게 용서를 구할 때 용서해줘 할 때 사랑이 필요할 때 사랑해줘 말하는 게 예쁩니다. 예뻐보이고 싶어요? 자존심 챙겨주는게 예쁨인가요. 상대방도 똑같아요. 서로 예뻐해줘요. 저말들이 너무나 이기적 같아요. 사랑 받고 싶죠? 사랑을 주세요.
전시현 저도 이입장이에요 결국 진주는 저 마음으로 바라기만 했던건 아닐까 싶었어요 모순적이게 한동이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기다리지 않았죠 7년을 어떻게 만났지 싶을정도로 끝이 참,,
서로 다르니 헤어졌겠죠.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실제로 그러니 드라마로 써졌겠죠. 님들 두분다 그럴 수 있고 사실 저도 말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진주의 말도 공감은 되네여.
연애는 서로가 옳아요. 결국 그 옳음 때문에 헤어지는 거죠.. 진주 말도 일리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진주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리고 상대가 진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다면.. 진주는 그게 억울했던 거 같아요, 꼭 그 자리에서 이겨먹지 않아도 되는데, 연애할 때 니 말의 논리적 약점은 여기에 있고, 결국 내가 3만큼 맞고 너는 2만큼 맞으니까, 이건 내가 이긴 논쟁이다, 이렇게 돼버리면 결국 그 끝은 상처더군요. 결국 헤어지는 건 그런 것들이 겹치고 겹쳐서 "이젠 널 안좋아해"라는 한 마디로 축약된 결과긴 하지만요.
욕하고 화내고 때리고 감정못이겨서 아무 상처받는말 다 끌어와서 막던지고 수습도 안하고 뒷감당은 남겨진사람이 다하고
이게 사랑입니까?
여잔 원래그래요. 사랑한다면 감당해야죠.
등등의 본인이 겪으면 못참을 일들을 상대방에게 바라는거 거기서부터가 사랑이 아닌데
사랑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받고싶은거 아닌가요?
논리로 이기고자하는 마음이 아니고 내상처에 대해서 알고만 있다면 그 실수들이 반복되지 않거나 더 나아질수있다는 약속만 해달라는건데
그걸 이겨먹는다고 표현하는것도 웃기죠.
맞아요. 사랑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연인관계도 대인관계가 기반인데
인간적인 실수를 하지 않는선에서 투정부리고 응석부리는건 받아줄수있죠.
그러나 그 선을 넘었을때는 남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으로써의 사과를 해야죠.
감정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감정만으로는 안되는 일들이 부지기수잖아요?
저도 여름님 말에 100% 동감합니다.
진주 입장은 좀... 사람이 질릴거같아요
꼰대라기 보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는것에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꼰대도 그런식으로 충고하는거에욤 저게 꼰대
그치 저걸 동생커플 앞에서 한다는게 꼰대,,ㅋㅋㅋ
그럼 혼자 말하든가ㅋㅋㅋㅋ
드라마 연출 상 좋은 것 같아요 저걸. 독백으로 풀어 나가는 게 아니라 차라리 동생 커플에게 얘기 해주는 것처럼 연출한 것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건 혼자서 해야죠
붙잡고 저러는게 꼰데입니다...
멜로가 체질은 복습을 꾸준히 해줘야 하는구나. 다시금 느낌.
공감 공감 또 공감합니다
현실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보다, 얼마나 해주고 싶은 마음인지가 중요하지. 얼마나 나를 위해 노력해줄 수 있는지, 나와 같이 먹는 밥 한 끼를 위해 꼭 비싸지 않아도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검색해보고 알아보는 사람인지가 중요한거지. 그리고 옳고그름을 따지는게 중요하지 않는다는 거겠죠. 누구나 그렇듯 상대가 먼저 따뜻하게 다가와주길 바랬던 거겠죠.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기 싫었겠죠. 그런 부분에서 안 맞는 사람과 연애를 했던 거겠죠. 내 입에서 미안해, 잘못했어 그 말을 원하는 사람보다, 사랑해 괜찮아, 그러니까 울지마 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을 원했겠죠. 나 조차도 하기 힘든 일이지만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니까.
자존감은 없는데 머리좋은 사람들이 이런 합리화를 잘함 ㅋㅋ
감정만으로 인생을 사시는분들...
저게 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다 기대려고만하고 돈이나 제대로벌어올지도 의문...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는 이유로 잘못을고칠생각도 발전할생각도 의지도 없는...
자신의 내면의 감정이나 생각이 본인이 하는 말이나 행동보다 중요하신분들ㅋㅋ
결국 저말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책임질 생각은 전혀없고 항상 책임져주길원한다는 얘기
@@hyeonseung6 그러니까 방식이 중요하다는 거죠. A는 잘못했어, B는 하지마, 앞으로 C처럼 해. 이렇게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싸우더라도 서로 좋게 나오고, 싸우는 목적이 우리가 끝내는게 아니라,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함이니까요. 너가 이런 생각인건 알겠어, 하지만 나는 이런 부분은 서운해, 그러니까 앞으로는 우리 이렇게 하도록 하자, 이렇게만 나와도 잘 맞춰갈텐데 그걸 못하니 답답한거죠. 나는 싸워도 어떻게든 감정 상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상대는 꼭 헤어지려고 작정한 사람처럼 바득바득 싸우니.
@@cutetiny99 싸움에서 감정이 안상하길 바라는건 너무 유토피아적인 발상이고요.
남녀관계에서도 사과와 용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간관계의 영역이니까요.
그래서 옳고그름도 대화를 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중에 하나라고 하죠.
지금말씀하시는방식은 타협이신데
천우희가 말하는건 타협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수용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타협은 나와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있어야 도출할수있는 서로의 결론이구요.
무조건적인 수용은 감정선에 치중해서 현실감각이 결여된 결론이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사람 다 다르고 맞는사람 안맞는 사람 다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이성적인 사람이되고자 지향하는건 팩트입니다.
@@hyeonseung6 아 천우희씨의 대사를 무조건적인 수용이라고 보시는군요. 저는 해줄 수 있는건 적어도 상대를 생각해주는 마음과 감정소모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라고 봤거든요. 무조건적인 수용은 당연히 아닌거죠. 대사에 대한 해석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에 따라 다를 거 같고요. 이성적 판단은 물론 있어야하지만, 그 과정 속에 불필요한 감정낭비나 헤어질듯이 싸우는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겠죠. 이성적 판단으로 합의에 도달해도 감정소모가 큰 싸움은 서로를 지치게하고 결국 또다른 싸움을 불러일으키는 거 같거든요.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해도 모자를 연애를 죽일듯이 싸우는 모습으로 갉아먹는 것은 좋지 않겠죠. 위의 내용은 모두 제 경험을 토대로 해석한 내용일뿐이에요:)
공감가네 헤어질거아니면 모르지 좀 마.. 2년을 만났는데 어떻게 그렇게 몰라
아는데 모르는척하는거일텐데
진짜 모르더라구요 ....
3천원.3억. 그래 그 마음이면 되. 캬
정말 그 마음이면 되...
돼...
맞춤법 팍식
피식
그 맞춤법이면 안돼...
그만들 좀 질책해요 아오
너 가난하지?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너 지영이 좋아해? 너 지금 주머니에 얼마 있어? 그거 다 지영이 줄 수 있어? 3억이면? 그거 달라고 하지도 않아 그냥 그런 마음만 있으면 돼 상대가 그 마음 몰라주는 것 같으면 알아줄 때까지 표현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왜이렇게 내마음 몰라주지 답답해하지말고 초조해하지도 마 어디 안도망가 니 맘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 하는 경우가 많을거야 왜그런지 이해가 안될 수도 있을거야 이해하려고 하지마 니가 감히 이해할 수 있는 동물이 아니야 여자는 묵묵히 니가 해야할 것을 해 최선을 다해
동생네가 저거 듣고 얼마나 새길지는 모르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님..그냥 하고 싶었던 말 독백에 가까운듯
연애에 정답이 어디있음 ? 후회,미련,결과만 남는거지
+추억 까지
저런 언니 있었음 좋겠당 ㅠㅠ
ㅋㅋㅋ대사 너무재밌어서 진짜 몇번을 다시 보는지ㅋㅋㅋㅋ 근데 26살 공시생 데려다가 맥도날드 사주고 저렇게 잔소리하는거였넹...☆
제발 그만해... 귀에서 피가날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시즌2좀
뭐야 존나 도움됰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싸우는 사람 많은거 같은데 드라마는 드라마고 대본은 사람이 쓴거니까 작가의 생각이 들어가 있겠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니까 자기생각이랑 다르다고 틀리다고,이상하다고 생각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그런사람들도 있나보다...하면 됩니다
그놈은 헤어지려고 작정해서 모른척한거였다..! 지나고보니 보인다..보여..!!
솔직히 남자들은 들으면 이해 못할거같긴 함 ㅋㅋㅋㅋ 근데 최소 여자들은... 극 공감할 이야기. 남녀는 확실히 너무 다른 거 같아요
남친과 얘기를 해
여기서 이렇지 말고
3천원 3억 이 대사 다시 보니까 은하해방전선에서 따온 대사 같네
오랜만에 방언 들으러 왔습니다 종종 들리겠습니다
그래서 이거 남친한테 어떻게 뜨게 한다고요??
@한소은 확인 했어요~~❤
저는 그냥 링크를 톡으로 보냈어요
진짜 맞는말이지..
그냥 드라마 내에서 진주가 저런 생각을 전제로 연애를 했단거고 후반에는 더 성장한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너무 안좋게 볼 건 없다고 봅니당 캐릭터도 성장하기 마련이니까요
멜로가 체질 내 인생드라마인데 이 장면 이 대사는 그냥 여성 입장에서 자기의 워너비한 상황을 바라며 끄적거린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몰랐었어도 뜨거웠다 첫사랑
진짜엄청 찐이야♡
네.. 영상 링크 남친한테 전송 완료요.
와....
천원짜리 하드하나밖에 못사주는거 미안해하지말고 어떻게 하드로 재밌게하는게 이득이래.....
미안해만해봤지 재밌게해주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는데....
집에서 할 거 없으면 멜로가 체질 꼭 보세요 ㅈㅂㅈㅂ❤️❤️
한 수배웁니다.고맙습니다
헌데 여친이없네ㅠ
정말 극공감
햄버거를 눈앞에두고 저 긴 시간동안 안먹은거.. ㅈㄴ대단해 나였음 우선 먹고 말함
내남자친구가 이거 보면 좋겠다... 제발
그럼 헤어지고싶은 마음이 생길수도..
@@hyeonseung6 왜요??
@@제곰-y9d 받고는싶은데 주기는 싫다는게 천우희 얘긴데...아직 20대초반이시거나하면 상관없겠지만 결혼을 보실나이시라면 감정보단 이성에 한번 치우쳐보심이...
@@hyeonseung6 결혼 할 나이가 되면 이성적이게 보는게 더 좋긴 하겠네요 근데 전 이제 20되는 사람이라 이성적 보단 감정적이게 되네요
@@제곰-y9d 맞고 틀린것은 없죠.
여자를 알아줬으면 하는만큼 남자도 알아주길 바라는마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주시길...
예쁜사랑하세요~
ㅈㄹ 논리적이네
천우희
마지막..,,,
모르긴 뭘 몰라 말해야 알지
관심이 있어서 눈치껏 알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말하지 않은 모든 마음을 상대방 책임으로 돌리려면 독심술을 먼저 가르쳐줘
제발
ㅋㅋㅋ 이것도 대사있어야된다 ㅋㅋㅋ
오랜 연애로 이런것에 휘둘리지 않게 되었다. 2인3각 해봤니 서로 협심해서 보폭을 맞춰 뛰는게임. 한쪽 패턴을 맞춰서 잘 가다가도 패턴이 바뀐다. 그것도 평생. 맞출 자신있다고? 그것보다 네 패턴을 만드는게 훨씬 좋다.
놓치기 싫은 인연일 수 도있다. 그래도 네 패턴대로가라. 한두번은 참을 수 있지만 매번 매일 매초 넘어지면 너도 네 옆에 사람도 주저 앉아 버린다. 정답이 없는 게임에 정답을 바라니 끝이없다.
넌 네 마음을 완벽히 알고있나? 제어하는거겠지. 착각 하지마라 넌 오로지 너만 알아갈수있고 그게 네가 사는 이유이다.
이해하려고 하지마 ㅋㅋ
감히 이해하려는 동물이 아냐 ㅜㅜ
솔직하게 표현을 하면되지 왜 감추고 초능력자가 되길 바라는건지 대체 도통....
이거 몇화에요?
드라마 봤는데도 이 장면 만큼은 이해가 잘 ㅋㅋ,, 벌써부터 피곤해짐
남자는 왜항상 모를까요..?헤어지기전에는..
이제서야..조금알겠습니다.
그러나 다시시간을 되돌려서 그시절로 간다면.. 또모를거 같습니다.그래서 헤어지게 되나봅니다.
웹드에서 많이 봤던 분인데 헤어스타일 달라지셔서 한참이따 알아봤네 ㅎ
햄버거 먹게 해주라...
이거대로 하면 여자는 행복하겠지... 모든것에 배려받으니까... 근데 남자도 행복할까???
멀리서 보면 존잼. 당사자면 쌉극혐
모쏠이라 이해하고싶은데 누가해석좀..
천우희랑 전남친은 뭐가 안맞아서 헤어졌던걸까요?
성격탓? 아니면 사랑이 원래그런걸까?
한번 연애 해보세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저 대사들이 다 이해될겁니다
돈이 없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돈이 없어서 그 작은 돈으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그 마음이 중요한건데 알량한 자존심 부렸겠죠. 비싸고 근사한 밥을 먹고 싶었던 게 아니라, 이 식당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원했던 거겠죠.
그리고 누구한테 잘못이 있든 서로 생각이 안 맞아서 싸우든, 서로 싸웠을 때 꼬치꼬치 따져가면서, 이건 이랬잖아 저번에 이랬잖아 잘잘못 따지지 말라는 거겠죠. 그런건 회사에서나 따지는거지 왜 연인한테 바득바득 따져서 미안해,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이 말을 그렇게 원하는 건가 하는거죠. 상대한테 잘못했어 라는 말을 듣길 원하는 사람보다, 괜찮아, 그러니까 울지마, 그래도 사랑해 이런말을 해주는 사람이였으면 하는거죠.
@@cutetiny99 진짜 전여친이 나한테 하는 말같네
여기서 은정이 전남친 프듀 101 나왔던 그남자란거 알고 깜놀 ㅋㅋ
나도 이 암기력이면 전공에이쁠인데 비법좀요 언니..
fancy
나같냐.. ㅜ
임진주 제일 도라이같앗던장면
그럼 좀 알려줘 헤어질거 아니면
장기하 부럽지가 않어인줄
여자는 이라고 모든 여자가 그렇다는 식으로 하지마... 그냥 극중 캐릭터 본인 성격인거지.. 여자마다 다 다른데..
천원짜리 하드 하나로 잼있게 하는 법 하드를 한입 깨물어 여친 입에 넣어 줌미다 잉
감독님이 제와피 걸그룹 좋아하시나 비비큐에서는 있지 아이시들리더니 여기는 트와이스 팬시 들리넼ㅋㅋㅋㅋ
아린 닮았당
이건 뭐 암수 가 진화과정
에서 잘못됀거야
조물주가 잘못만든거야
1:40
이거다음장면 너무웃김ㅋㅋ 어머니 어머니에겐 두명의딸이 있죠. 안타깝게도 한명은 [ ]인것같아요
네모가생각이안나네..
정신나간말들이네. 결론 비이성적이어도 무조건 자기이해해달라는거자나. ㅋㅋㅋ 남이었던사람이 서로알아가면서 겪게되는 것들인데 그걸어떻게 건너뛰니. 그렇게되도 결국 사고난다
이병헌감독의 작품특징 언어유희~ ㅋㅋ
이런거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 버전으로도 나왔으면 좋겠당!
이 대사 딱 이순간만 잘라놓고 보면 저 남자애 입장에선 어이없는게 맞지.뭐 잘못해서 끌려온거도 아니고 왜 갑자기 저러냐고
드라마를 봤으니 앞과 뒤가 이해는 된다. 앞의 내용과 분명히 이어지는 내용이니까. 하지만 클립으로 보는 시대에서 이 장면만 놓고 보면 좀 아쉬운 게 사실. 이런 드라마에서 평범한 여성이 평범한 남성한테 연애하면서 바라는 내용을 말하는 장면은 참 많이도 봤다.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 '여자어'라는 이상한 말까지 해가며 평범한 남성들에게 공부해야 한다, 그것도 모르면 센스가 없는 거다, 라고 박아넣는 장면도 많았고. 근데 악녀들의 잘못된 행동들은 참 많지만, 평범한 여성이 평범한 남성과 연애할 때 어떻게 해야 한다, 어떻게 이해해야 한다는 장면은 그 반대 장면과 비교해 너무 없는 게 사실이긴 한 것 같다. 왜 평범한 남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이토록 없을까? 평범한 남성이 평범하게 연애하려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만큼 평범한 여성 역시 평범하게 연애하려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데. 센스는 남자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다. 여자에게도 필요하다. 흔히 말하는 센스는 여성의 입장에서의 센스고, 여성들이 남성을 이해해줄 센스가 무엇인지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Ggon dae.....
남자 입장에서 말하는 대사도 있었으면 좋겠다
제발 만나지마라 그러꺼면 ... 뭔 개소리고
저걸 소화한 배우가 안됐네..
0:33
안만나고 말지 야팔 ㅋㅋ
저렇게 예쁜 꼰대면 1시간 잔소리 들어도 괜찮아
이게 ㄹㅇ 명언이라 생각하는 인간이 있는건가
너주머니에 얼마있어?/
3000원이요
그거다 지영이 줄수 있어?
3억이면?
/그것도 줄수 있읍니다
/그것달라고 하지도 않아
논리적이지 않으면 감정이 생기지 않는 나한테는 이해 안 되는 대사.. 미안하지 않은데 미안하다고 하는 게 더 싫어 그냥 자기가 왜 그랬는지 설명하고 자기생각을 말하는 게 더 나음
남자가 다 잘하란 얘기냐 ㅋㅋㅋㅋㅋ 이러니 여자가 벼슬이냐는 얘기가 나오지 같은 사람끼리인데 이러면 안 되지
여자도 미안한일 생기면 미안하다고 하세요 안이뻐보인다구요? 그게 귀엽게 보일 수 있답니다 억지부리면 상황만 악화 시켜요 속으로 미안하면 된거 아니냐구요? 남자가 그거 까지 알아줘야 되냐구요? 남자도 똑같아요 얘기안하면 몰라요 남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겠죠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 드라마 보고 따라하지 마세요
헤어질 거 아니면 모르지 좀 마? 무슨 신박한 개소리를 하지? 헤어질 거 아니면 말 좀 해. 무슨 독심술사 수련하니? 사랑하면 막 없던 관심법이 막 생기고 그래? 그 말 안 하려는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헤어진 주제에 상대방 탓 오지게 하네. 남자든 여자든 둘다.
연애가 그런거지
네.? 신박한 개소리요.? ㅋㅋㅋㅋㅋ
아우. 이런여자 사귀면 개피곤하겠다.
서로 절절한 사랑을 원하는 건 알겠는데
사랑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큰거 아닌가
근데 이거 전 내용을 알아야돼요ㅠㅠ
이해가 안되는 동물인게 자랑인가.. 이성이 있는게 인간이거늘
ㅇㅈ
너도
천원짜리 하드로 재미 있게 해주는 방법 응 한입 깨물어 그녀에게 키스하기 하나 더 하드를 다 먹고 남은 막대로 그녀 볼을 때리고 도망간다 응 두 방법 써서 얻어 터져도 난 모름
이 드라마 겁나 재밌게 봤는데
이 장면은 극발암이였음
요즘 사람들 신기한게 현실에서 저러면 꼰대다 뭐다 개지랄하면서
이런거애서는 명언이라고 포장하네 ㅋㅋ
이중적이야 정말 이게 언어의 매력인가
에이 드라마라서 가능한거죠,,
저 이거 이해도 못했고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제가 비정상적이고 공감능력이 부족한 건가요?
아니 뭐...다 공감했으면 시청률 100%였겠죠.
저 장면은 여주가 전남친 만나고 싱숭생숭해서 동생커플한테 주저리하는 장면인데 뭔가 진리 설파라도 하는냥 편집된거같네여
사람 경험이 다 비슷한듯 다를 거에요. 그 때마다 느끼는 감정도 조금씩은 차이가 있을 거에요. 님이 비정상인 것도, 공감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와 댓글이 너무 예뻐요...저도 이거 보고 '음...뭘 말하고자 하는 걸까 내 이해력이 딸리는 건가'하고 있었는데 이 댓글들 보고 생각 고치게되네요
다른데 보면 이런 댓글엔 헐뜯는 답글들 참 많던데, 여긴 그래도 답글들이 다들 성숙해서 좋네요 ㅎㅎ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사람이 다 다르죠~
이런여자 개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