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56 ◆유고슬라비아전쟁 ep.4 잔혹한 인종청소의 시작 [보스니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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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에 이어 독립을 선언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에 반발한 보스니아의 #세르비아 계는
세르비아와 힘을 합쳐 보스니아를 점령하려 하고
세르비아계 주축의 #유고연방군 은 순식간에
보스니아군을 격파, 사라예보까지 위협한다.
#민족갈등 에 #종교적갈등 까지 더해져
점점 더 잔혹해지는 #보스니아전쟁!
보스니아 무슬림과 크로아티아계의 씨를 말리기 위해
철저히 계획된 세르비아의 #인종청소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민병대 는 이 인종청소를
주도하며 학살을 자행하고 정확한 선발 기준이나
규율이 없는 민병대로 인해 전쟁의 피해는 더 커지게 된다.
#스레브레니차 #집단학살 사건 등 보스니아에서 자행된
수많은 민간인 #학살 과 #성범죄 로 #아비규환이 돼 가는 보스니아.
수많은 민간인 학살사건에도 불구하고
국제 사회의 개입이 늦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4인의 다양한 시선으로 짚어보는 인종청소에 대한 분석과
심 브리핑으로 알아보는 보스니아전쟁의 단계별 흐름까지!
#역전다방 에서 확인해봅니다.
◆ 수요일 저녁 6시 유튜브에서 만나보시죠.
![역전다방65 ■[역전다방 외전] 1949년 소련 원자폭탄 개발 ☆비밀은 스파이](/img/1.gif)
역전다방을 애청해 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오늘 18:00 에 공개하기로 한 역전다방 56회가
업로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공개가 지연됐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부탁드립니다.
왜 스트리밍 대신 그냥 업로드 선택을 하셨나요?
ㄱㅊ
그럴수도 있지요 파이팅!
괜차나 겸디야
늘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22:10 저때 카라지치 재판때 판사가 한국인 권오곤 판사였습니다. 서방교회 동방교회 이슬람 모두가 얽힌 복잡한 특성상 중립성을 위해 문화적 고리가 거의 없는 동아시아인이 선정됬다네요
태평양 전쟁은 그저 흥미롭게 볼 뿐이었는데, 유고전쟁편은 계속 한숨과 탄식만 나오네요.
일본이 자신들의 전쟁범죄 지우기에 성공했다는 얘기죠,
@@user-zt8cf4vb9z 딴지나봐 어준이 불러 참 돈 도네 꼭해라
@@user-dl3gn9lu7u 독해력에 문제가 심각하군, 간단한 한글낱말조차 뜻파악이 안되니,
@@user-dl3gn9lu7u 뒤에 " 타파 " 는 떼어서 엿사먹고 앞에 " 딴지 " 만보고 김어준을 생각해내고 연관시키는 놀라운 추리력과 판단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군, 대단해!
@@user-zt8cf4vb9z 알았어 타파도 유료구독 꼭하구
지난 6월 사라예보를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유고슬라비아 지역 중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지형상 산지와 구릉이 많더라구요. 구 유고 지역에서 개발이 뒤쳐진 곳이다보니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편도 2차선 이상 도로가 보스니아에는 전혀 없었습니다. 어쩌면 전쟁전략적인 면에서는 보스니아 지역의 지형이 민족구성만큼이나 참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사라예보에서의 흔적만 봐도 30년 전에 얼마나 피비린내가 났을까 상상이 되더라구요. 유고슬라비아 전쟁 편 역주행해서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애청자입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좋은점 중 하나가 역전다방을 수요일에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ㅎㅎ 👍
저래서 내전이 무서운거고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를 쉽게 위기에서 구해줄거란 편한 생각을 하면 안되는 거다.
자주국방이 중요하다.. 다른 나라 무고한 생명들과 고가의 무기들을 자기거처럼 빌려다 쓸 수 있을거란 속편한 생각 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수고해주세요 ~🤔👍🙊😆😄😁😃👍
유고전쟁을 보다보니 나라간의 전쟁에 다른나라의 개입에 대해 다양한 말씀 주신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전쟁 역시 그런 개입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란 너무나도 참혹하고 야만적인데 다른 나라나 국제기구에 의한 중재나 파병이란게 참 필요하면서도 그 파급효과때문에 머뭇거리게 된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땅에서 석유가 나오길 바라며 땅을 열심히 파던 보니스아인에 대한 카툰을 예전에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원유가 있었다면 미국의 개입이 더 적극적이지 않았겠느냐는 풍자)
끔찍하고 무서운 내전이네요...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짜피 같이 살아야 하는 민족입니다.
서로 증오하지 맙시다 ^^*
샤를공 슈퍼소닉에서 유고전쟁 다루실 때 대사 절반이 삐~ 였었는데 언어 순화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겠습니다.. 진짜 인간만큼 잔인한 존재는 없어요 ㅠ
보스니아 전쟁의 전말을 제대로 학습할수 있어 너무 유익한 방송 입니다.
당시 국내에서는 북핵위기와 김일성 죽음으로 많이 가려져 큰 비중으로 뉴스에 나오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전쟁이었고 동유럽에 그런일이 있었구나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너무 처참하고 잔인한 소련 붕괴 이후의 정신 없던 또다른 인류 비극의 전쟁이었군요. 땅콩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군요.
우리도 참 슬픈 역사와 우여곡절을 겪은 나라지만 여기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정말 고생이 많았겠구나 싶습니다.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인데 쉽게 풀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이번주도 고맙습니다!
정말 유고 전쟁은 가장최근에 겪은 전쟁 중 하니인 국지전인데 추악한 짓거리를 다했는데....1,2차대전 인권문제가 자리잡기전 몇천만명이 죽은 전쟁은 얼마나 비참했을까...인간으로 일말의 양심도 없었을까?
예맨내전,발칸반도내전,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며서 우리가 쉬는 공기가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태균 교수님 책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세르비아 축구감독이 세르비아인들이 유럽내에서 차별 받는다고 한탄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왜 유럽인들이 세르비아인을 싫어하는지 이제 알겠네요ㄷㄷ
인종청소 짓을 1990년대에 했으니 좋게보일리가 없지요
뻔뻔하네요
세르비아인들은, 아직도 전혀 안 뉘우치고 있는게 현실이죠
@@lllqq134 누구랑은 달리 정부차원에서 공개사과한적이 있습니다.
@@FreddyKim00 중국이요?
얼마전에 정주행 다 했는데 태평양전쟁은 쭉 이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유고내전은 한주 한주 기다리는게 넘 힘들다 ㅠㅠ
일단 선 좋아요 박고~~밥먹으면서 볼게요^^감사합니다 ^^
'선의 방관은 악의 승리를 꽃피운다.' - 에드먼드 버크
유고전쟁 보면 왜 공산당에서 종교를 금지 하는지 이해가 가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아요부터 누르고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매일 유튜브보다가 역전다방 신작 떠있으면 기분 매우 좋음 ㅋㅋ
참고로 4일전에 알게 되어 4일만에 정주행 했습니다. 역사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정도로 디테일하게 집어주는 프로그램이나 책이 아쉬웠는데 넘 감사합니다
토크멘터리전쟁사는 봤시요?ㅎㅎㅎ
단 한 번도 같은 나라인적이 없는 애들을 40년이나 하나로 다스린 티토는 대단한 건 맞다고 본다.
동서 로마제국으로 분리되기 전,
즉 로마 공화정이 확장되면서 그리스 전체를 점령했던 로마 때 저 지역은 로마.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도 1천년 넘게 지속된 동로마 제국과 그 후신인 비잔틴 제국 때에도 저 지역은 통일된 지역.
저 지역 바로 위 우크라이나 러시아 쪽으로 루마니아, 루마니아의 어원은 로마와 관련된. 즉 저 지역은 로마의 강력한 영향권.
오스만 투르크, 콘스탄티노플 점령해 이스탄불로 도시 이름 바꾼 뒤 발칸반도 전체 점령하고 수 백년간 통치.
오스만 투르크가 유럽에 어떤 공포를 일으켰는지는 조금만 찾아보면 바로 확인됨.
대항해 시대 시작될 무렵 레판토 해전에서 오스만이 패배하면서 기울 조짐이 보였고, 발칸에서 중부유럽의 진공도 저지된.
오스만이 서서히 약화하면서 북아프리카 연안 거의 대부분 상실 + 영국의 이집트 보호령 + 영국이 지원해 그리스 독립 + 발칸에서 축소 ...
-----------------------------------------> 오스만이 약해지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러시아가 저 지역에 개입하기 시작.
------------------------> ( 러시아가 자신들 땅이라고 주장하는 크림반도 역시 약화된 오스만으로 부터 무력 탈취했던 지역 )
-----------------------------------------> 1차대전 터지기 직전엔 발칸 여기 저기가 대부분 떨어져 나가고 이스탄불 일대만 유지.
-----------------------------------------> 저 지역이 극심한 내부 분열과 투쟁으로 접어든 것은 사실 그리 먼 과거가 아닙니다.
1차대전 때 추축국 가담으로 패전하고 그나마 남아 있던 팔레스타인 + 사우디 + 시리아 + 이라크 ... 등 모조리 상실.
갈리폴리에선 영국군을 막아냈지만, 소수의 영국 파견군에게 중동 각지에서 패배하고 종전 무렵엔 현 터키 본토 상당 부분 점령당한.
1차대전 종전 무렵 믿기지 않겠지만 그리스군 또한 에게해 건너 터키 본토 일부를 점령.
생존 위기에 처한 터키는 러시아(공산혁명 무렵)와 협력해 겨우 버티다 종전 협정 서명.
그러나 이스탄불 상징성 때문에 국경 획정 당시 선택에 몰려 이스탄불을 터키령으로 유지하는 댓가로,
현 터키 코 앞의 작은 섬들 조차도 대부분 그리스령이 되어버려 사실상 에게해는 그리스 바다나 다름 없는 믿기지 않는 현 해양 국경선.
------------------------------------------> 한국전 당시 북의 서해안 거의 모든 도서들이 유엔군 관할이었던 것과 유사하게 강력하게 압박 쪼그라든 해양 주권.
저런 과정 따져본다면,
로마의 그리스 본토 점령 이후 21세기 사이의 약 2천년 세월에서 꽤 오랜 기간 하나의 국가 공동체 내지는 영향권.
따라서 단 한 번도 같은 나라인 적이 없었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저 지역 거주민들 별 차이 없을 겁니다.
오스만 지배 당시 일부 중동 이슬람인들이 저 지역으로 이주했지만 인구의 대부분은 늘 거기 살던 이들.
저 지역의 이슬람 신자들 역시 이주한 중동인들의 후손만이 있는 것이 아닌, 이슬람으로 개종한 슬라브인들 역시 만만치 않는.
즉 인종적 대립도 냉정하게 따질 때 허구적 측면이 강하며
사실상은 범 슬라브 계열로 동일한 구성원들이 종교가 달라지며 극한의 대립을 보인 성격도.
서로마에 가까웠던 지역은 카톨릭, 콘스탄티노플 쪽은 그리스 정교, 오스만 투르크 지배 이후에 이슬람 등장.
---------------------------------------------> 그나마 오스만 지배 당시엔 종교적 관용 정책으로 종교적으로 나름 상당한 평화.
---------------------------------------------> 유럽 내부의 종교 분쟁 전쟁은 대체로 프로테스탄트와 카톨릭 사이의 적대감에서 벌어진 측면.
----------------------> 유고내전 당시, 저 지역 이슬람이 세르비아-크로아티아 상대로 반인류적 범죄 저지를 입장 아닐 정도로 수세로 몰렸던.
----------------------> 세르비아만이 아닌 크로아티아 역시도 유고 내전 당시 곤경에 처한 보스니아 이슬람 상대로 공세 펼친.
인종청소... 90년대 중후반인가 Hot wind라는 잡지에 뜬금없이 보스니아내전 기사가 표지에 나오길래 사와서 보는데 어머니께서 아들이 뭐보나 싶어서 슬쩍 보시다가 "인종청소"라는 단어에 "무슨 이런 끔찍한 말이 있냐"며 치를 떠시던 기억이 나네요.
태평양전쟁에서도 느꼈지만 비극적이고 민간인의 희생이 안타까웠는데 유고내전은 훨씬 더 잔인하고 민간인 희생의 과정이 너무 끔직 해서 듣기가 힘이드네요.
쟤들은 이민족이고 종교도 다르니 그럴수 있다고 봄, 울나라는 같은 민족이지만, 외세가 만들어 놓은 백해무익한 이념때문에 상대편의 몰살을 시도할 정도로 훨씬 악마적인 본성을 가졌다고 봄,
국방 tv 쁘걸로 구독 후 역전다방으로 구독유지 중 ㅋㅋㅋ 살면서 국반tv를 좋아할 줄이야 ㅋㅋ
보스니아 인종청소와 성폭행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세이비어 (Savior) (1998년)가 있습니다.
데니스 퀘이드가 주연하고 올리버 스톤이 제작한 이 영화는 보스니아계 감독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종학살과 성폭행으로 원치 않는 아이를 낳게 된 여성들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액션적인 면은 없는 영화이나 한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UN군과 PKO의 차이는
1. UN군은 안보리 결의에 근거해서 형성된 군대로 이 UN군이 하는 군사활동은 무력사용위협금지원칙의 예외가 되며 따라서 한 나라의 정치적독립, 영토, 주권 보장 이런 거 무시하고 군사활동이 가능합니다.
2. PKO는 총회 결의에 근거한 것인데 원래 총회 결의는 안보리 결의와 달리 대부분 대외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재량범위가 UN군에 비해 적고 무력사용위협금지가 적용되기 때문에 무장도 가급적 경무장에 파견국도 가급적 복수의 제3국, 중소국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전부다 틀렸어요 UN군 원래 헌장상의 유엔군은 한번도 만들어진적 없습니다. 그리고 안보리결의에 의해 만들어진 군도 형식상 유엔에서 무력사용을 허가해서 유엔 깃발을 드는거고 반드시 안보리결의에 의해 만들어지는거도 아니에요 6.25때 유엔군이라고 칭한 군대는 총회결의로 만들어 진겁니다 평화를의한 단결 결의50에 의해 설치된거에요. 안보리가 무력상용을 위임해서 유엔군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아마 소말리아 개입이나 이런거에 몇번 있었을거에요. 그리고 결의안에 자세히 목적과 한계를 규정하는게 보통이고 모든걸 무시하면서 한다는건 국제법을 전혀 모르는 헛소리입니다. 그리고 PKO도 처음에는 총회결의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소말리아에 파견된 군대도 PKO중에 하나고 그렇게 위에서 처럼 무식하게 함부러 가를수 있는게 아닙니다. PKO중에 총회결의에 의한것도 있고 - 대표적으로 수에즈운하 사태때의 평화유지군 - SOM(소말리아 관련 평화유지군)과 같이 안보리 결의에 의한것도 있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어느정도 합의를 끌어낼수있는지에 따라 그 무력사용 한계와 무장수준 목적이 전혀 다른 군대가 만들어지는거에요
역사공부에 많은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좋아요 꾹누르고
갑니다
제노사이드랑 인종청소랑 차이점이 뭔지 몰랐는데 목표의 차이라는 것을 배웠네요...
저 유고내전의 책임을
밝히기 위한 시초를 역사에서
찾자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식민지로 삼았던 오스트리아,
그 외 나머지 지역을 식민지로
삼고 식민지 일부 지역에
이슬람화를 진행(현 보스니아
지역)시킨 오스만 투르크
이외 발칸반도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기웃거렸던 러시아까지
올라갑니다.
이 역사가 400년이 족히 되니
그 시간이면 어떤 강대국의
지배나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정체성이 달리 형성되기엔
충분한 시간이죠.
사실 이 전쟁에 로씨야 얘기는 크게 다루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대슬라브주의가 판을 치는 경우에 발칸반도에 로씨야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파다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로씨야-뚫훍끼예 이 두 나라가 손을 맞잡은 모습이 상당히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18:56 굳이 학살이 아니더라도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문화적, 사회적 요소의 의도적 파괴 혹은
집단의 아동들이 문화적 정체성 형성을 못하도록 부모와 강제 분리시키는 등의 직접적 살해 요소가 없어도 국제법상 제노사이드에 포함됩니다.
지금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화적 탄압과 강제적 납치도 엄연히 제노사이드에 포함됩니다.
스나이퍼 앨리라고 하니까 예전에 이 전쟁을 배경으로 했던 "사라예보의 첼리스트"라는 소설이 기억나네요.
비인간적인, 비인간적인, 너무나도 비인간적으로 인간을 몰아가는 참혹한...
17:26 인종 떠나 일반사람으로선 상상도 못할 끔찍함
주민을 빼지 않아요. 쩝 ….. 넘어온 명분에 살아있는 재물이라는건가…. 지금도 비슷한…
참혹함 그 자체네....
이렇게 전쟁사를 듣기 힘든적은 첨이네.. ㅠㅠ
또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닌게.. 만약 내 가족 친지가 저런식으로 무참히 학살당하거나 성범죄를 당하면, 일반 사람들도 그냥 이성을 완전히 잃고 복수심에만 불탈 것 같기도 해서.. 복수가 복수를 낳는 전형적인 슬픈 전쟁이네요..
맞아요 현장에 있는 사람입장에선 과거의
역사가 이랬다 저랬다는 눈에 귀에 안들어오조 내 눈 앞에 있는 상황만을 보고 판단할수밖에 없죠
미얀마 개입을 반대한 두나라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을 둘러싸고 있다는 점을 잊지맙시다. 중국의 위협에 동맹인 미국과 함께 대응하는 전략이 바로 한국의 미래전략입니다.
에너미 라인스 개봉했을 당시 극장에서 봤었습니다. 그때는 그져 긴장감 넘치는 전쟁 영화라고 생각했었고, 잼있었다고 생각할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알고나니 참혹하고 잔인한 사실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보스니아 내전 전범 카라치치는 제대로 처벌했을까😤😠😡🤔?!
종신형 선고받고 🇬🇧 영국 감방에 있답니다.
이 좋은 컨텐츠를 더 많은 사람이 봐야하는데...
작년말인가 올 초쯤 본 "쿠오바디스, 아이다"라는 영화가 생각 나네요. 네덜란드군이 세르비아 민병대와 대치하는 딱 저 상황과(카레만스와 믈라디치가 번갈아 가며 계속 나옵니다) 이슬람계 보스니아 남자들이 학살 당하는 장면을 주로 그린 영화인데, 오늘 영상 내용 참고해서 보시면 영화 보시는데 꽤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피는 피를 부르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세계 대전때 크로아티아인이 세르비아인에게 했던 인종청소가 다시 턴제로 적용
샤를공의 예습을 봐서 그런지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예습때도 느꼈지만 너무 충격적이네요 . 1900년대 후반에 이런일이 있었다는게..
불행하게도 아무리 선전전이라지만 인명피해까지 조작할수는 없습니다.
더 큰 것을 위해 자국민의 피로 그리는 큰그림 입니다.
인종청소라고 지칭하지만 발칸인들은 어차피 다 수백년 이상 혼혈되서 언어와 종교를 포함한 문화차이가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를 나눈 것일뿐 진정한 생물학적 인종의 차이는 없지요. 그리스와 터키인이 생물학적 인종적 차이가 의미없듯 말 입니다. 단일민족이라는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요. 내전은 이유고하를 막론하고 나와 다른 것에 대한 불인정과 증오가 발생시키니까요.
민족구분은 원래 언어랑 문화가 기준임 애초에 생물학적인 차이는 애초에 고려대상도 아님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도 아무도 생각 안함
화요일 인걸 깜빡하고
국방티비 이것들 빠져가지고ㅋㅋㅋ
아 일주일 기다리기 힘들어요
일주일간 기다린 보람이있는 나의 보물창고
문자 그대로 아귀다툼이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은 비극을 보고 배워도, 또 비극을 만든다.
이렇게 피터지게 싸우는 지역을 단결시킨 티토는 진짜 좋은 지도자였구나..
어..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카리스마가 뛰어난 강력한 지도자인건 맞는듯하네요
근데 후계자를 못 세움
전 솔직히 좋은지도자인것도있지만 강력한 카리스마덕분이 더큰거같네요
사회주의자이긴했지만 딱히 확실한사회주의자라고보기에도애매한 중도적인물
유고연방 자체가 티토라는 카리스마틱한 인물만이 통제가능한 시스템이였죠
2007년쯤 호주에서 농구할때 보스니아 전쟁난민이라는 한 11살쯤 된 남자 아이가 있었는데 생각나네요. 피신을 해서 호주로 와서 망정이지...안그랬음 개도 죽었으려나. 사람이 제일 악합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이 책의 제목과는 정반대가 되었던
악마들의 전쟁이었죠..
한국전쟁때 미군과 유엔군이 신속개입한거네요? 여기에 비하면?
청일전쟁 러일전쟁도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스레브레니차 학살에 관한 영화가 쿠오바디스, 아이다입니다.네덜란드의 톰 카레만스의 행적에 궁금하시다면 en.wikipedia.org/wiki/Thom_Karremans
기다렷 습니다 ㅎㅎ
세르비아필름 처럼 안좋은 단어에 국가명이 붙는게 흔하지 않아서 의아했는데
지금 보니 쳐맞아도 싸네요
막연하게 알던거 보다 더 쓰레기입니다
크로아티아도 축구땜에 호감이었는데 간잽이질 하는거 보니 절레절레
모드리치의 나라도 비호감 됨
저 나라들이 해체되는 과정은 한마디로 각 구성국/국가별 리더들의 개인적인 야망의 발현도 컸다고 봅니다. 이미 티토가 죽기 이전부터 그 씨앗이 움트기 시작했으니까요.
14:16 먼나라 이웃나라.......이원복 선생님의 작품.....내 초중고 시절을 같이 보낸 동지.....이니까 도서관가서 보고 와야겠다.....
푸틴의 특수작전도 전쟁이 아니라고 하죠 ? 밀틀러, 푸틀러 다 히틀러 후계자 맞습니다.
밀틀러(밀로셰비치), 푸틀러(푸틴)
16:23 너무나 무의미한 복수. 거기 사람들은 무슨 죄니...
오늘도 넘나 조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바니아에 벙커 70만개 이해가 됩니다.알바니아 무슬림국가로서 피해망상이라고 볼수없네요
어릴때 피스메이커라는 영화를 보면서 왜 테러 메세지에서 '나는 세르비아 인이고 크로아티이아 인이며 이슬람이다' 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없었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일주일 동안 기다렸습니다
크로아티아는 과거 2차세계대전때. 독일과 협력하고 세르비아인을 학살함
정찰과 미디어를 통해 학살증거와 전장의 참혹함을 거의 실시간으로 공유한 전쟁이었군요
워낙 잔혹하고 그것이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확인가능했기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한편으로 나토는 정말 조별과제랑 똑같은거 같아요
저 전쟁이 터졌을 때 제가 초딩 잼민이 때였습니다. 왜 저런 일이 일어났는가 알지도 못할 때도 끔찍하다 생각했는데, 가끔 관련 내용을 보다보면 인간의 잔인함에 또다시 탄식하게 되죠.
나토는 어쩔 수 없던 게, 미국이 이미 이라크 전쟁을 치른 후였으니 유럽이 알아서 했음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유럽은 냉전 종식 이후로 본격적으로 군축에 들어간 상황이었습니다.
에휴 너검마 코소보 독립투사냐? 개노답
요즘 국방티비 재밌네요ㅋㅋ
지금의 우크라이나가 생각나네. 독일 프랑스는 처음 우크라이나 지원에 주저했고, 심지어 프랑스는 푸틴의 체면을 세워줘야 한다고 했고, 현재 점령지를 중심으로 휴전해야 한다고 하는 유럽정치인들도 나오고... 역사는 역시 반복되는 모양이네. 우리의 역사도 반복될까
그저 뮌헨 협정이 생각나더군요.
국방TV가 거짓말을 하면 안됩니다
미국이 거짓으로 소련을 붕괴시킨 뒤에
발칸반도를 붕괴시키기 위해서 분단 전쟁을 만들었습니다
중국도 그때 미국의 스파이 선동으로 천안문 시위 사태가 일어났고
중국을 붕괴시키려는 미국의 수작에 중국은 그냥 자국민을 희생을 시켰습니다
무력진압했죠 한국에서도 미군주둔 반대 독립투사들 고문 사형 시키고
자녀들까지 찾아내서 죽여라고 해서 자녀들까지 사형시켰어요
거짓역사를 가르치는 국방TV의 목적은 또다시 미국의 침략전쟁이나 대리전쟁에
한국을 희생양으로 만들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우크라이나 주변국들은 휴전하자고 짓걸이던 서유럽 정치인들을 향해 개소리하지마라며 우크라이나를 지지했지요
오해를 막고자 약간 첨언함. 영상에서 인종과 민족이 다르다고 강조하는 듯 한데, 여기서 등장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는 물론 몬테네그로까지 모두 같은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함. 게다가 서로 역사도 대체로 공유하고 유전자로도 차이가 거의 없음. 즉 실제로는 거의 하나의 민족이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 다만 종교와 정치적 동질감의 문제로 서로 다른 집단으로 인식하고 증오하며 싸우는 것임.
태평양보다 더 재미있내
미국은 개입하지 마라, 유럽의 문제다 라며 반미하던 유럽에게 물어봐야지 왜 미국한테 책임을 물음?
THIS WAR OF MINE
1945~1950
조선판 유고내전
이념.인종.종교에 따른 전쟁은
엄청난 후폭풍이 따르고 후유증도
크다는
유고내전은 길어도 10부내외로 끝날거 같네요.
그나저나 조회수 안나와서 좀 안타깝습니다. 진짜 많이들 알아야 하는 전쟁중 하나인거 같은데...
우리가 많이보고 주위사람들에게 권장하면되죠 ㅎ
교수님이 이야기하신 에너미 라인스 한번 꼭 볼만한 영홥니다. 진 헥크만을 비롯해 멋진 배우도 많구요. 그 영화 외에도 강간당해서 세르비아계 아이를 출산하게 되는 여성들을 다룬 영화도 여럿 나왔습니다. 정말 미쳤어요. 지금 살아있는 세르비아인들 중장년 노년층 상당수는 그들이 젊은 시절 저런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니 소름이고 그들이 유럽에서 안 좋은 시선을 받는다는 게 이해가 됩니다.
샤를형 빛이 난다 머시써
나토가 정의로 여겨질 정도라니 정말 참혹했을것 같습니다.
종교, 민족을 넘어서는순간 복수를 끝내기 어려워지죠
내 가족이 학살, 인종청소 됬는데 복수를 포기하라하면 가능할까요?
이승만이 서북청년단 제주도에 내려보낸 것이랑 비슷하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유고내전의 참상들은
🇧🇦 보스니아 내전에서 다 보여지는 거죠.
전쟁의 참혹함과 피해,무서움을 모르는 인간들ㅡㅡ
1950 한국전쟁은 외교적 세계 전쟁이었고 내부적으로 계급 전쟁으로 서로 학살이 일어남
세르비아는 예나 지금이나 친러 성향이라서... 미국이든 NATO든 구 동구권을 소련 해체 이후에도 자신의 영향권 아래 두고자 하는 러시아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죠.
그리고 이런 러시아와 세르비아를 좆나 빨아대는 뻥상후 같은 개씹좆같은 새끼들은 하... 진짜
힘의 균형을 유지되어야한다 -카사딘-
어릴때 유고 내전을 보면서 세르비아 밀로세비치 죽일놈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쭈욱 보고 나면 그럴만도 하다는게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서로간의 증오심
이 인간은 침략자이자 독재자 푸틴과 침략군 러시아 지지자 아니냐? ㅋㅋ
니기 말하는 동부 돈바스 내전이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이 죽었으니 부차와 이르핀 학살이 정당화 되니?
증오가 있으면 남을 죽여야 하는게 정상이니? 그건 단순히 살인자이고 야만인일뿐이다
이해는 되나요? 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그리고 평화의 탄압자야
@@huijaeyoon1185 서방 언론만 믿고 판단하지 마세요. 젤렌스키가 말한 우크라 군인 9천명 사망이라는 구라에 헛웃음만 납니다.
@@2023MooHyeonㅋㅋ 자기가 뭘 잘못 말했는지 모르는군 아니면 인정하기 싫은 거겠지
근데 6.25 김일성이나 독재자 푸틴이나 유고내전 세르비아 밀로세비치나 똑같이 미틴 살인자야
그걸 옹호한 당신도 같은 부류입니다
참고로 나도 젤렌스키는 안믿는다
@@2023MooHyeon 러뽕형 왜 이렇게 화 났어 ? 님이 숭배하는 푸틴을 젤렌스키가 깔아뭉개서 기분 상했쪄 ? ㅋㅋㅋ
@@dorianfa4209 미국의 관점에서만 보지 마세요.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모두 인종청소의 주범이었습니다. 지금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과거 잘못이 지워지는건 아니죠.
오늘은 늦게 올라왔네요....
보스니아내전 사라예보 포위전 다음주에 기대된다 아까 6시에 동영상 서비스 안된이유가 뭘까 😤😤😡😠?!
전쟁에서 학살로 넘어갔네요
자유민주주의(공화국 독립과 신유고연방)와 다문화 사회가 보스니아에 재앙을 가져오다니, 도대체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일이...ㅠㅠ
세르비아넘들이 저지른짓들과 만행들이 지금 현재 러샤가 점령한 우크라 영토내에 시행하고 잇는 것들이죠 슬라브 민족의 잔학성을 역사를 통해 계속 보여주고 잇죠 옆 섬나라 ㅅㄲ들도 만만치는 않지만... 이래서 나라가 힘이 잇어야 영토가 점령 안당하고 힘없는 민간인들이 학살 안당하죠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를 포함해 동유럽에 영향력 행사한 건 어떻게 보시나요? 특정 민족의 잔학성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나치 독일이 잔인했다고 해서 같은 게르만인인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리아도 잔인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요
@@user-zk4ng1zo7p 오스트리아 한테 당해놓고 엉뚱한 우크라한테 화풀이 ? 그게 미친넘이지.
중국이 일본한테 당했다고 한국한테 화풀이하면 너도 수긍하며 받아들여라. ㅋㅋㅋ
솔직히 인종청소 규모로 따지면 중일전쟁이 가장 컸던거 같음 민간일 학살만 3500만명 실제는 5000만까지 가능했다고 함
??
유고연방 국가들이 이렇게 서로 사이가 나빳구나
처음 알았네
서로가 서로를 죽여댓지요
33:27 저걸 똑같이 한 놈들이 이스라엘인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
지금도 진행중
유일신 어쩌고 개독하고 다를게 없음
십 새들 팔레스타인 물공급도 안해줌
625도 끔찍하지만 저긴 더 끔찍한거 같어
들으면 들을수록 띠또가 쩐다는걸 알수있다
90년대 라는게 너무 충격...88서울 올림픽 이후에도 이런일이 있었다는게.....
전쟁이 인간을 얼마나 끔찍하게 변모시키는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