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리저브 메딕 미군입니다 ㅎ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ㅎ 말씀하신대로 지혈의 역사도 엄청 길어서 TQ(tourniquet)종류도 엄청 다양해요. 미군은 주로 CAT이라는 지혈대 사용합니다. 항상 새로운 지식 배울때마다 피로 쓰여진 역사란거 숙지하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은 다 아실테니까 말구 헬프님들한테 설명하자면 맥박도 호흡도 없는 사람한테 쓰는 메뉴얼은 double NCD(needle chest decompression)인데 흉강양쪽에 바늘을 찔러 넣어서 바람 구멍을 내는 겁니다. 원래 NCD는 한쪽 흉강에만 기흉이 생기면 구멍을 뚫는건데 왜 이런 메뉴얼이 생겼나 생각해 보니, 아마 죽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한테 메딕 하나가 이거라도 해보자 하고 양쪽으로 구멍을 뚫었더니 갑자기 호흡이 헉 하고 돌아왔던게 아닐까요. 그런식으로 기구한 기록과 역사가 하나하나 쌓여서 지금 이렇게 체계적인 훈련이 생기고 또 아직도 발전해 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70년대생으로 80,90년대에 학교를 다녔던 저는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냉병기 시대가 제일 두려웠습니다. 선생님들의 대걸레자루, 빗자루, 드럼스틱, 하키스틱, 당구큣대 등등의 둔기에 허벅지를 맞으면 영혼이 지구에서 200만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까지 왕복 하는데 1초도 안걸립니다. 이에 대한 치료법은 끓는기름 대신 안티푸라민, 맨소래담, 신신물파스 등이 있었으며, 혹시나 다음날 수업때 교복 속에 내복이나 체육복 등 갑옷을 갖춰입고 전투에 임하다 선생님께 걸리면 그거 다 벗고 맨살에 둔기를 접촉 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이때는 안티푸라민, 맨소래담 등등이 아무 효험이 없으며, 기도 잘 하는 제사장 친구를 불러 쳐맞고있는 친구의 명복을 빌어주는 수 밖엔 없었습니다.
영상에 나온 의학의 역사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책 구매 링크는 예스 www.yes24.com/Product/Goods/125874278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923793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618965 입니다. 감사합니다!♥
9:00 머리의 경우 눈과 눈 사이부터 코까지 T존이라고 하는 부위에 피탄 될 경우 즉사라고 보면 되지만 반대로 영상 내용처럼 그 밖에 부위는 살 확률이 있긴 합니다 추가로 미군의 생존률이 올라간대는 의학의 발전도 있지만 옛날엔 의무병 하나에 의존 했다면 지금은 개개인이 수술대로 올라 가기 전까지 숨 붙여 놓을수 있을정도의 조치가 가능하게 교육을 받습니다 부상부위와 출혈 정도에 따른 대응과 환자 상태 확인법 등 모두 체계화 되있습니다 코를 통한 삽관과 수혈,수액도 현장에서 조치 합니다 지원을 받기 힘든 특수전 부대의 의무 주특기의 경우 현장에서 간단한 수술과 절단술도 가능 합니다
3:02 조심스레.. 발음교정해봅니다.. 히로뉘무스 브룬슈비히 라고 읽는게 좀 더 정확해요! (히에로뉘무스인지 히로뉘무스인지는 강세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이름이라 1음절에 강세가 있을 듯 싶네용) + y는 ㅟ 발음(ü), w는 v 발음이고, 독일어에서 표준발음으로 -ig로 끝나는 단어는 -ich와 같은 ‘이히’로 발음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익’, ‘이그’ 라고 할수도 있구요
9:56 말해드리자면 지금의 총보다 옛날 머스킷이 더강력합니다. 지금은 화약의양의 정해져있지만 옛날라이플은 직접넣고 쏴야되어야보니깐 자기마음대로 화약의 양을 조절이가능하고 지금의 탄두보다 더크다보니 옛날의 총보다 지금의 총이 운동에너지가 더 떨어집니다 하지만 소총탄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것이고 대물저격총같은경우에는 예외입니다 그러나 그 강력하다는 7.62 및 우리나라 제식소총에 사용되는 탄은 해봐야 1600j~1900j인데 옛날머스킷은 2100J이라는 이야기도있습니다.
분명 전쟁도 없어져야하고 전쟁 무기도 없어지면 좋지만 항상 보면 전쟁이 인류를 발전시킨 부분도 있고 의학도 발전시킨 부분도 있다는 점이 참으로 대단하네요. 절대 전쟁이 필요하다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전쟁으로 인해 인류의 발전이 급속도로 가속된 것도 어느 정도 맞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악랄한게 총알이 깔끔히 관통해서 사람을 해치는게 아니라 해집어 놔서 치명적이란 사실을 알자마자 탄두가 착탄하면 깨지도록 설계 했다죠 현대에도 총알이 곧게 나가는게 아니라 일부로 탄환이 살짝 아래를 보고 비행하다가 착탄하면 뱅글돌도록 설계하거나 탄속을 빠르게하여 연질금속이 빠르게 분리되어 파편을 남기기도 합니다
아마 맞으면 아예 어디가 없어지는 건 12.5mm(50구경) 이상 탄 얘기이신 듯...? 흔히 보는 소총탄(5.56mm)이 새끼손가락 정도 크기인데, 탄 크기가 저 정도쯤 되면 총알이 거의 한 뼘만합니다. 당연히 안에 화약도 훨씬 많이 들어있고, 그 힘이 고스란히 담긴 총알에 맞으면...근대 절단술 체험 쌉가능...
아무이유없이 고정을 받아보고싶어요..
이왜진..?
ㅋㅋㅋㅋㅋㅋㅋ대박
귀여워요😂
엌ㅋㅋ
이왜진
현직 리저브 메딕 미군입니다 ㅎ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ㅎ 말씀하신대로 지혈의 역사도 엄청 길어서 TQ(tourniquet)종류도 엄청 다양해요. 미군은 주로 CAT이라는 지혈대 사용합니다. 항상 새로운 지식 배울때마다 피로 쓰여진 역사란거 숙지하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은 다 아실테니까 말구 헬프님들한테 설명하자면
맥박도 호흡도 없는 사람한테 쓰는 메뉴얼은 double NCD(needle chest decompression)인데 흉강양쪽에 바늘을 찔러 넣어서 바람 구멍을 내는 겁니다. 원래 NCD는 한쪽 흉강에만 기흉이 생기면 구멍을 뚫는건데 왜 이런 메뉴얼이 생겼나 생각해 보니, 아마 죽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한테 메딕 하나가 이거라도 해보자 하고 양쪽으로 구멍을 뚫었더니 갑자기 호흡이 헉 하고 돌아왔던게 아닐까요. 그런식으로 기구한 기록과 역사가 하나하나 쌓여서 지금 이렇게 체계적인 훈련이 생기고 또 아직도 발전해 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진짜 의학의 역사 중독성 쩌는것 같아요. 밥먹을때, 숙제할때, 설거지할때, 씻을때 언제나 봐도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계속 봤던거 보고 또보고 봐도봐도 재미 있어요! 낙준쌤 얼른 쾌차하시고 곧 봐요~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저도 보고 또 봐도 재밌다는 거 넘 공감이요!@
숙제할때는 좀 숙제해라 ㅋㅋ
숙제할 때는 뭐든 재밌을듯 ㅋㅋ
맞아요!!! 본거 또 봐도 또 재밌어요
창윤샘 리얼한 리액션이 찰져요 ㅋㅋ내 마음 대변해 주시는 느낌
낙준샘 가둬두고 의학의 역사 썰 계속 풀게하고 싶드아 너무 핵존잼 시리즈💕
매일 의학의 역사를 보다보면 드는 생각이 인간은 겁이 없었던걸까..?
죽음에 대한 공포때문에 별의별 짓을 다해봤다는 게 학계의 점심
내 몸 아니니까 한거지 ㅋㅋ
이쯤되면 고통을 즐겼던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듦
방법이 없었으니 ㅜㅜ
죽는것보다는 나았던거지…
배준모 사랑해!!
애..애플?
오 나 아이폰인데
오 나 삼성폰인데
기다렸습니다...의학의 역사!
70년대생으로 80,90년대에 학교를 다녔던 저는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냉병기 시대가 제일 두려웠습니다. 선생님들의 대걸레자루, 빗자루, 드럼스틱, 하키스틱, 당구큣대 등등의 둔기에 허벅지를 맞으면 영혼이 지구에서 200만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까지 왕복 하는데 1초도 안걸립니다. 이에 대한 치료법은 끓는기름 대신 안티푸라민, 맨소래담, 신신물파스 등이 있었으며, 혹시나 다음날 수업때 교복 속에 내복이나 체육복 등 갑옷을 갖춰입고 전투에 임하다 선생님께 걸리면 그거 다 벗고 맨살에 둔기를 접촉 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이때는 안티푸라민, 맨소래담 등등이 아무 효험이 없으며, 기도 잘 하는 제사장 친구를 불러 쳐맞고있는 친구의 명복을 빌어주는 수 밖엔 없었습니다.
의학의 역사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틀어놓고 청소하거나 설거지하기 딱 좋아요! 여러 편 이어서 1시간짜리 버전, 2시간짜리 버전 이렇게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알찬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에 나온 의학의 역사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책 구매 링크는
예스 www.yes24.com/Product/Goods/125874278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923793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618965
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끔찍하지만 개존잼인 의학의역사...❤
언젠가 흑사병도 해주시겠죠?
재밌게 잘봤습니당
오늘도 진짜..상상 이상으로 끔찍해서 두렵다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선주중학교 다니고있는 중학생입니다.
닥더프렌즈님의 영상을 보고 다양한 의학 지식과 의학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야 기다렸습니다 이거 약간 할머니가 얘기해주는 옛날이야기같음 ㅋㅋㅋ
스튜디오가 많이 추운가요? 창윤쌤이랑 진승쌤이 손을 계속 허벅지 아래에 깔고, 겨드랑이 넣고, 손을 꼭 쥐고 그러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손난로를 쥐어드리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
전쟁과 의학의 역사를 들으니, 죽임과 살림의 변증법적 상승 나선을 보는 것 같네요. 뻘짓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훨씬 나은 삶을 누리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되죠. 매력적인 전쟁과 의학 이야기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는 건들건들이나 총관련 유튜버분들과 콜라보해도 재미있을듯하네요
건빵님?
9:00 머리의 경우 눈과 눈 사이부터 코까지 T존이라고 하는 부위에 피탄 될 경우 즉사라고 보면 되지만 반대로 영상 내용처럼 그 밖에 부위는 살 확률이 있긴 합니다
추가로 미군의 생존률이 올라간대는 의학의 발전도 있지만 옛날엔 의무병 하나에 의존 했다면 지금은 개개인이 수술대로 올라 가기 전까지 숨 붙여 놓을수 있을정도의 조치가 가능하게 교육을 받습니다 부상부위와 출혈 정도에 따른 대응과 환자 상태 확인법 등 모두 체계화 되있습니다 코를 통한 삽관과 수혈,수액도 현장에서 조치 합니다
지원을 받기 힘든 특수전 부대의 의무 주특기의 경우 현장에서 간단한 수술과 절단술도 가능 합니다
평소에 역사를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잘 모르던 의학과 평소부터 좋아하는 역사를 합쳐서 알려주시니 너무 좋아요!!
요즘은 미군 총상 교리가 바뀐 것도 있어요. TCCC라고 미국 레인저 부대에서 시작된 교전 중 치료 교범입니다. 총상 다루실 떄 같이 설명해 주시면 현대전에서 최신 총상 치료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알려주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밌어용... 지렁이 무서워해서 영상 보다가 휴대폰 던졌지만 재밌어요...
의학의역사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감사해요❤
09:08 비슷하게 오토바이 사고 환자 수술도 베트남, 태국 의사들이 제일 잘해요
진짜 제일 재밌음❤
퇴근 후 매우 좋은 타이밍!!
매번 볼때마다 놀라운 의학의 역사 😮 영상 감사합니다🤙
33분 전 따끈한 의학의 역사다요!!
총상에 기름을 부어요..? 역시 언제나 상상을 뛰어넘는 의학의 역사..지금 태어난게 다행이에요..
4:27 우창윤선생님 손에 되게 귀여운 장갑끼신줄...
ㅋㅋㅋㅋㅋㅋㅋ아
낙준쌤 넘 좋아요 ㅎㅎㅎ ❤
의학의 역사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낙준이 형님 주제나 내용이나 너무 재밌습니다. 다음 의학의 역사도 기대되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화학무기 기대해봅니다 ㅋㅋ 신경수포혈액질식 작용기작 외우느라 골치아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번 에피소드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총상은 외상외과쪽일거 같은데, 말씀하신데로 한국엔 군대말고는 거의 케이스가 없고 총기허용이 자유인 미국쪽이 아무래도 다양한 임상 사례가 많은걸로 생각됩니다. 외상외과 관련된 에피소드 많이 올려주세요!
오ㅓ 16초전.. 요즘에 알림이 일을 잘하는군요 오늘도 넘 흥미진진한 의학의역사 ㄷㄷ
하아.. 너무 재밌다 진짜 이 프로그램은 나라에서 지원해줘야된다고 봄
의학의 역사 보다 자는게 내 인생의 낙이다 요즘!!
하필 야식으로 튀긴 음식 먹고 있는데 상상금지라니요... 빨리 말해주셨어야죠(?)
오히려 총의 위력이 쎄지면서 신체를 뚫고 나가서 관통되지 못했을 때보다 피해 부위와 범위가 적어서 그런것도 있지 않을까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재생목록 자기 전에 계속 정주행함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까 모 무기관련 유튜버하고 국립진주박물관하고 협업해서 총상영상이 제작되면 그것도 교육용으로 제작된다면...이라는 상상을 해봤는데 재미있을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3:02 조심스레.. 발음교정해봅니다..
히로뉘무스 브룬슈비히 라고 읽는게 좀 더 정확해요!
(히에로뉘무스인지 히로뉘무스인지는 강세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이름이라 1음절에 강세가 있을 듯 싶네용)
+ y는 ㅟ 발음(ü), w는 v 발음이고, 독일어에서 표준발음으로 -ig로 끝나는 단어는 -ich와 같은 ‘이히’로 발음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익’, ‘이그’ 라고 할수도 있구요
수능 국어 공부하는데 수능국어지문은 아니지만 문제집에 실려있는 문제에서 의학의 역사에 나왔던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실제 수능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로써 의학의역사가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영상이란걸 새삼 더 깨달았습니다
너무재미있어요^^
대체 이 날 몇개를 찍으신거죠? ㅋㅋㅋ 특히 고생하는 이낙준선생님 응원합니다! ㅋㅋ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22 2006년에 나온 어떤 기관단총은 분당 1500발, 즉 초당 25발이 나가는 총도 있습니다. 1980년대 쯤에는 화살탄 쓰는 총도 개발 했었는데 그건 초당 40발 나가기도 했고요
벡터 기관단총을 말하시는걸까요?
현재 가장 연사력이 높은 총기는 M134 미니건으로 6000RPM 정도 합니다
이런건 맞으면 뼈도 못추리겠네
@@새별㐅😅
사람 죽는 이야기는 언제나 마음아파요ㅠㅠ 그냥… 지나온 영혼들에게 심심찮은 위로의 말올려요
진짜 드라마 말고 이렇게 기다려본 컨텐츠가 없는 거 같아요 세 분, 제작진 여러분 오래오래 건강하세유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요 의학의 역사가 궁금해지네염
오늘 예전 의학의 역사 다시보고 있었는데 새편 나와서 행복하네요~ 이번편도 잘보겠습니다
9:56 말해드리자면 지금의 총보다 옛날 머스킷이 더강력합니다.
지금은 화약의양의 정해져있지만 옛날라이플은 직접넣고 쏴야되어야보니깐 자기마음대로 화약의 양을 조절이가능하고
지금의 탄두보다 더크다보니 옛날의 총보다 지금의 총이 운동에너지가 더 떨어집니다
하지만 소총탄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것이고 대물저격총같은경우에는 예외입니다
그러나 그 강력하다는 7.62 및 우리나라 제식소총에 사용되는 탄은 해봐야 1600j~1900j인데 옛날머스킷은 2100J이라는 이야기도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신기하고 재미지다 😂 돈주고 공부하라면 싫을텐데 이렇게 재미있게 보면 저절로 익혀지는 지식
슬슬 나올때가 됬다 생각하고 들왔는데 똭있네 ㅋㅋㅋ ㄱㅅㄱㅅ 선댓후감상하겠습니당
항상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
05:16 말랑말랑 ㅈㅣ렁이... 귀엽당...
분명 전쟁도 없어져야하고 전쟁 무기도 없어지면 좋지만 항상 보면 전쟁이 인류를 발전시킨 부분도 있고 의학도 발전시킨 부분도 있다는 점이 참으로 대단하네요. 절대 전쟁이 필요하다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전쟁으로 인해 인류의 발전이 급속도로 가속된 것도 어느 정도 맞는거 같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알람이❤
의학의역사 넘 잼있어요 ㅎ
참호족 얘기도 재밌을거 같아요 😮
리스턴 박사님 출석률이 ㅋㅋㅋㅋ 생각보다 높으시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2도 감전을 당한 예비 고1입니다 저 처럼 이런일이 없도록 감전치료 역사와 응급처치를 알고 싶습니다
진짜 재밌다 ㅎㅎ
너무 재미있어서, 너무 짧게느껴져요
감염이 얼마나 위험한가요??? 지금이야 소독하고 병원에서 치료도 받지만 전근대에서는 그런게 없었으니 궁금합니다. 보통사람들도 그냥 죽어버리나요???
이거 넘 재밌어요….
의학의 역시 너무 재밌어요~
3:21 탄피가 같이날라가요~~
기관총은... 놀랍게도 의사가 만들었습니다...
전쟁에서 만은 젋은이가 목숨을 잃으니 1명이 여러명 몫을 해내면 더 많이 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개발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낙준쌤 빨리 나아서 매주 해주세요ㅠㅠ 현기증나요
친구들한테 맨날 영업하고 다녀요ㅠ넘 재밌어요
사람이 악랄한게 총알이 깔끔히 관통해서 사람을 해치는게 아니라 해집어 놔서 치명적이란 사실을 알자마자 탄두가 착탄하면 깨지도록 설계 했다죠 현대에도 총알이 곧게 나가는게 아니라 일부로 탄환이 살짝 아래를 보고 비행하다가 착탄하면 뱅글돌도록 설계하거나 탄속을 빠르게하여 연질금속이 빠르게 분리되어 파편을 남기기도 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의학의 역사
알기 쉬운 의학의 역사 책으로도 발간되면 좋겠네요 ㅎㅎ
공장에서 일하는데 공업용 화학물질에대한 사건 사고에 대한 역사도 다뤄주세요!
중간에 애니에서 총알이 탄피채로 날라가요~~~ ㅋㅋㅋ 이거 미필이 그린건가요?
혹시 비염의 역사같은 건 없나요 ㅜㅜ
진짜 세분다 어디 감금해서 의학의 역사만 만들게 하고싶다~~~ 너무 감질나요!
잘 보겠습니다.
1,2차 대전기 당시 새롭게 등장한 화학제들을 야전에서 어떻게 치료하고자 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의학의 역사 너무 재밌어요 쌤들 모두 건강 하시구 많이 만들어주세요!!
낙준쌤 가둬놓고 의학의 역사만 만들게 하고싶음.. 책이라도 내주쇼 제발
탄두의 형상도 한몫 했을듯요.
초기 구형 납탄의 경우 피탄당하면서 비교적 온전히 터질것같은데
미니에탄처럼 앞뒤 무게가 다른 총탄이 나오면서부터는 착탄과 동시에 몸을 헤집어버리니까....ㅋㅋ
아마 맞으면 아예 어디가 없어지는 건 12.5mm(50구경) 이상 탄 얘기이신 듯...? 흔히 보는 소총탄(5.56mm)이 새끼손가락 정도 크기인데, 탄 크기가 저 정도쯤 되면 총알이 거의 한 뼘만합니다. 당연히 안에 화약도 훨씬 많이 들어있고, 그 힘이 고스란히 담긴 총알에 맞으면...근대 절단술 체험 쌉가능...
군대에서 총맞았을 때 행보관님이 식용유 끓여서 뿌려줬는데 다음날 바로 괜찮아지더라고요
3:00 히-로니무스 브룬슈비히라고
읽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행복하다
총알이 관통하는 게 위험한가요, 박혀있는 게 위험한가요?
다른 장기까지 뚫고 지나가는 거보단 그전에 멈추는 게 낫겠지만 딱히 다른 곳 안 건들면 뚫고 나가는 게 이물질이 안 남으니까 더 낫겠죠
박히면운동량이 몸에 온전히 전달됐다는거고 탄이 파편화되지않고 깔끔히 관통되는게 더 좋죠. 사지 근육부분 관통상되는게 베스트고요
진짜.. 조회 말고 수익을 창출해내지 않는데.. 이런 컨텐츠를 뽑아내는건.. 대단하다
사실 이제는 슬러그 탄 아니면 납탄 보기 힘든데
옛날 총들은 다 납탄 썼으니까 납 중독+파편으로 더 많이 죽었을듯
1:37 감독님 갑자기 왜 쏴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디오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레버넌트에서 보면 흑색화약을 태워서 상처를 치료? 하던데 가능할까요?
임시방편으로 알고있습니다. 레버넌트 영화는 안봤지만 그게 만약 어딘가에 베이거나 찔려서 난 상처들이라면 불로 지져서 상처주변피부조직을 녹여 상처를 아물게 합니다. 하지만 화상으로 인한 감염 등 제대로 된 치료는 무조건 받아야 해요.
봉합의 느낌도 있을듯
국내에서도 엽사의 실수나 군 내부의 사고로 인한 총상 치료 자료는 있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의 희생 덕분에 현대의학이 발전했네요 감사합니다
와아 낙준쌤 ㅜㅜ
한국에서는 이국종 교수님이 미국에서 총상 수술을 배우셨다고 합니다
포비돈같은 소독약의 역사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와 근데 이낙준 선생님은 어떻게 이렇게 역사에 대해서도 깊이 아시지 ㄷㄷ
요즈음 의료계 문제로 싱숭생숭한데 의학의 역사 보면서 힐링 조금이라도 하고 갑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진자 재밋다….
폭탄의 파편도 비슷하게 치료를 했을까요?
번개, 일식은 뭔지 모르니까 멸망의 신호다! 신의 분노다! 하는 온갖 설이 돌았지만 총기는 인간이 만들었는데 인간이 치료법을 몰라서 쩔쩔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