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감님 】 - 『 장산범 』 (cover)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놀자 약속했잖아 나야 나 오랜 너의 친구 사소한건 눈감아줘 놀자 놀자 다시 놀자 긴밤 건너 내가 왔어 검은 두눈 밝게 뜨고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문 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 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 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놀자놀자 마저놀자 심장고동 두근대니 장단빨라 흥겹구나 추억들을 떠올려라 시뻘건색 거대한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겁이 진실들을 삼켜내니 머리 끝에 다다른 네발짐승이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 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 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 끝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리는 문틈 그사이로 보인 건 만반의 미소 (예헤 야이하) 맛나게즐겨보자 (예헤 야이하) 혀위에서놀자 결국 믿음은 한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너차례야 어떤 목소리일까 다음엔 너차례야 누굴 흉내내볼까
장산범 가사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놀자 약속했잖아 나야나 오랜 너의 친구 사소한건 눈감아줘 아~ 놀자 놀자 다시 놀자 긴밤 건너 내가 왔어 검은 두눈 밝게 뜨고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문 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 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 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 놀자놀자 마저놀자 심장고동 두근대니 장단빨라 흥겹구나 추억들을 떠올려라 시뻘건색 거대한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겁이 진실들을 삼켜내니 ~~~ 아~ 아 --------------------- 머리 끝에 다다른 네발짐승이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 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 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 끝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리 는문 틈그 사이 로보인건 만반의 미소 에헤 야이하 맛나게즐겨보자 에헤 야이하 혀위에서놀자 결국 믿음은 한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먹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너차례야 어떤 목소리일까 다음엔 너차례야 누굴 흉내내볼까
개사 [트산범]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듣자 약속 했잖아 나야나 오랜 너의 트수 사소한건 눈감아줘 아-아 아~~~ 듣자 듣자 같이 듣자 긴밤 건너 내가 왔어 지친 두눈 바로 뜨고 작고 하얀 팝콘 쥐고 컴 앞까지 다다른 월급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이하 즐겁게 들어보자 에헤야이하 노-랠 들어보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들려줘 그 노랠 들려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이 버퍼링 듣자듣자 마저듣자 초조함에 두근대니 로딩느려 화나구나 새로고침 눌러보자 시뻘건색 유튜브는 다른영상 틀어내고 새파랗게 질린나는 뒤로가기 눌러대니 아-아 아~~~ 고생 끝에 다다른 월급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이하 즐겁게 들어보자 에헤야이하 다-시 들어보자 그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들려줘 그 노랠 들려줘 -간주- 안 봐도 되지? 꺼저버린 컴퓨터 널뛰고 널뛰는 키보드 자판 그래도 좋아 덜덜떠는 손끝 나를 폰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 리 는 잠 금 그 사 이 로 들 린 건 ? 꽃감의 광소 에헤야이하 스피커 틀어듣자 에헤야이하 더 크게 켜 듣자 결국 신곡은 재생목록에 들어와 노래 고마워 잘듣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내 차례야 어떤 주접을 떨까 다음은 네 차례야 어떤 노래를 할까 @다 써놓고 잘못 클릭하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썼습니다 목소리랑 노래가 너무 잘맞네요!!!
"장산에 흰 범이 있다는데, 그 범이 특이한게 사람을 잡아먹으면 그 사람의 기억을 읽을 수 있고, 목소리를 흉내낸다 합니다. 그래서 죽은 사람이 여럿이지요." "...그 괴물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내가 알기로는 흰 색 털이 몸 전체에 나있고, 호랑이 몸에 곰발이 있다 들었소." "흐음... 그렇군요." "근데 갑자기 그 괴물에 관한 정보는 왜 들려달라 했습니까?"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떨지 궁금했거든." "예?" 그러자 나그네의 머리카락은 긴 흰발이 되었다 "잘 먹겠습니다~♪" 그 곳에는 피가 흩뿌려져 있을 뿐이었다.
꽃감이님 목소리랑 이곡의 분위기가 너무 잘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커버송중에는 가장어울린다고 생각함. 꽃감이님은 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나 장산범같은 무서우면서도 기묘한 분위기에 너무 잘어울리는 목소리여서 한번들으면 진짜 10번씩들어도 하나도 안 질리고 계속듣게 된다....
주관적인 해석: 장산범이라는 악령. 그것은 사람들의 기억속 사랑했으나 이제는 고인이 된 자들을 흉내내어 사람을 홀린다. 그 후, 사람이 무방비 상태가 되면 잡아먹는다. 주관적인 해석2: 노래에서 방안에 있는 사람의 오랜 친구. 방안에 있는 사람이 모종의 이유로 친구를 갈기갈기 찢어 죽였고, 이를 후회하고 있다. 그에 분노한 '친구'가 옛 정을 야기하며 그 자를 똑같이 이빨로 찢어 죽인다. +그 어떤 정보도 보지않고 오직 꽃감님의 노래 하나만 들으며 한 해석입니다.
똑똑 아 또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거 누구시오?" "..." 그래, 물어본 내가 바보지. 나는 두드리는 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잠에 들었다. "거 여기 누구계시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내가 길을 잃어버렸는데 말이오 길 좀 물어볼수있겠소?" 나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답변했다 "어디로 가는디요?" "저기 저 남산쪽 마을에 가고싶은데 이게 길이 말이 아닌거 있수? 그래서 한번 물어나 봤소 혹시 아오?" 남산쪽 마을이라.. 자주 가보진 않았지만 요즘 이상한 괴물이 나온다고 하던데.. 장산..범? 이랬나? "당연히 알지요 저기 끝까지 길을 따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디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되리다" "...감사하오 내 빚은 잊지않겠소" 잠이 다 깬 마당에 나는 붓을 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역시 요즘 인기는 '사랑' 이야기 아니겠어?" 그렇게 글을 쓰는 도중 또 다시 문이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저기 계시오?" 아까 그 사람인가 싶어 난 다시 길을 설명했다. "남산쪽 마을은 쭉 가심 된다 했잖수?" "...사랑하오" 뜬금없는 사랑고백에 나는 다시 되물었다. "어? 방금 뭐라고 했소?" "..사랑한다 말했소"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왜 말이 없소? ㄴ..내가 싫은거오?" "거 누구 신데 그러오"' 조금은 어이가 없었다. 갑자기 와서 사랑고백이라니.. 갑자기 문이 부서지더니... 길게 늘어진 하얀머리의 사내가 보였다. "모르겠소? 항상 당신의 수호자가 되어 지키었는데.." 설마... "매일 문을 두드리던 그.." 그러자 하얀머리 사내는 기쁘다는듯이 말했다. "아! 기억하는거요?//" 기억한다는 내 한마디에 매우 기뻐하는 표정은 어린 강아지 같았다. "저기.. 그래서.. 오늘밤은 특별히 조심하라 이르려고 왔소" "무슨일인데 그러오?" "이 근처에 ㅈ..장산범이라고 아주 질 나쁜 괴물이 돌아다닌다는 소문 들었소?" "알고있소" "그.. 내가 당신과 잠시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오....아니 어쩌면 다시는 당신곁에 못올수도 있소.." "어찌 보면 첫만남인데 작별이라니 조금 슬프군 그러오.." "죄송하오.. 당신께는 정말 죄송하오.. 내 다신 못볼까봐 내 진심을 고했소..그리ㄱ...." 갑자기 말을 멈추더니 사내의 심장을 관통한 칼이 보였다. "여기 있었소? 장산범 나리?" 칼을 든 사람은 다름 아닌 아까 길을 물어본 사람이였다. "너..이자식.." "아무리 인간으로 변하면 내가 못찾을거라 생각했나?"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나는 급히 일어나 하얀머리 사내를 감쌌다 "그만두시오!!!"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이 자는 아무런 잘못이 없소..!" 눈물 사이에 사내의 얼굴이 보였다. 매우...아주 매우 슬픈 얼굴이 였다. "내 죽기전에 한가지 부탁을 말하고 싶은데 퇴마사 양반?" '퇴마사..?' "그래, 한가지 정도면 들어주지" "난 이 여인과 둘이서 얘기 하고싶은데 말야?" "내가 널 어떻게 믿고 그러지?" "얘기가 끝나면 소멸하겠다고 약속하지" 나는 놀라 말했다. "무슨소리요?!?" "좋아 하지만 약속을 어긴다면 그때는 자비따윈 없다." "당연하지." 퇴마사는 칼을 뽑은뒤 장산범을 째려보곤 자리를 떠났다. "비롯 이런 모습이지만 말하고 싶은것이 있소." 나는 애타게 울며 장산범의 말에 경청했다. "내가 그대를 처음만난건 그대가 여기 산속으로 이사왔었을 쯤 이였소 어린소녀가 왜 이곳에 온걸까 생각하던 와중 그대가 슬피 우는걸 보고 말았소 우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같이 슬퍼졌었다네... 그래서 당신을 웃게 만들고 싶었소 하지만 난 괴물이였고 그러지 못했지 그때부터 였다네 그대를.....사랑한게..." 그 말을 끝으론 눈을 감은 채 빛과 함께 장산범은 사라지고 말았다. "사라진거요?" 퇴마사가 멀리서 걸어왔다 "..그렇소.. " 멈추지 않는 눈물에 대답조차 힘들었다 "...걱정마오 내가 그 도깨비 곁으로 보내줄테니" 그 말을 하곤 칼로 내 심장을 찔렀다. "어떻게..?" "내 얼굴을 본 이상 넌 죽어야 하는거야." 퇴마사는 기이한 모습으로 변했다. "바보같은 도깨비 안그래?" "잠깐, 도깨비? 맞아 그래 장산범은 너였어." "그냥 그 바보같은 도깨비는 자신이 장산범인줄 알았겠지. 하지만 난 소문을 좋아하지 않아. 그리움의 저린 사람들을 속히기 쉽지 않거든." "으윽.. " "잘가라 은혜는 이걸로 갚은거지? 니가 그렇게 보고싶은 도깨비를 다시보게 해주니 말야" end -수정- 헉헉 2시간 동안 썼습니다ㅜ 노래를 들어보니 영감이 떠올라서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꽃감님!💕😊
가사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놀자 약속했잖아 나야 나 오랜 너의 친구 사소한 건 눈 감아줘 놀자 놀자 다시 놀자 긴 밤 건너 내가 왔어 검은 두 눈 밝게 뜨고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문 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 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놀자 놀자 마저 놀자 심장 고동 두근대니 장단 빨라 흥겹구나 추억들을 떠올려라 시뻘건 색 거대한 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 겁이 진실들을 삼켜내니 머리 끝에 다다른 네 발 짐승이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 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끝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리는 문틈 그 사이로 보인 건 만반의 미소 에헤야이하 맛나게 즐겨보자 에헤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결국 믿음은 한 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너 차례야 어떤 목소리일까 다음엔 너 차례야 누굴 흉내내볼까
영어번역이 묻혔어... English translations Do you remember? We've met some time ago, and promised to hang around again. It's me, an old friend of yours. Excuse me for trivial matters. Let's play, play, and again, through the long night, I've come for you. With two deep-black eyes opened bright holding long-white memories. An imitator who reached your doorstep says, I'm here, I'm here once again. Eh he Yaeha Let's have some fun Eh he Yaeha Let's play on our tongues I know you cannot ignore this voice, so would you open, open that door? Ehheya Rahiya(x3) ~ Let's play, play, rest of it all. With heartbeats drumming, and exciting fast rhythms, remember some recollections. A huge blood colored muzzle reveals deceptions And a pale-blue fear erodes all the truths A beast on four, which arrived at your bedside says, I returned, I'm back once again. Eh he Yaeha Let's have some fun Eh he Yaeha Let's play on our tongues I know you cannot pass this voice, so open, open that door right now! ~ No need to look, I can feel your shivering pupils, howling, rampaging, sane and emotions. Also like your trembling fingertips, fake noises leading you to this door. The door opens, and through the gap of it, shows, A wide bloodthirsty grin. Eh he Yaeha Let's enjoy the delicious fun Eh he Yaeha Let's play on our tongues So the desperate belief turns out, turns you, into a bite. Thanks for the greetings, I'll enjoy this feast. Ehheya Rahiya(x3) Next, it's you. What voice would be the next? Next, it's your turn. So, who to mimic next?
어느 때와 같이 칠흑같았던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나의 방문을 두드렸다. "어라, 올 사람이 없을 텐데?" 뚜벅뚜벅- 문 앞에는 매우 익숙한 모습이 있었다. ..어라? 이럴 리 없을 텐데..? 분명, 분명 내 눈앞에서 비틀대며 시뻘겋게 물들었는데. 불그스름한 그 눈이 평소와 달라 믿기지 않았었지. 그런데 왜 나타난 거야? ..말도 안 되잖아. 그치? "..." "..하연아?" ..하하. 내가 꿈을 꾸고 있구나. 이건 좋은 일일까? 나쁜 걸까? 아, 얼마나 그 사람을 생각했으면 이런 꿈까지 꾸는 거야. 이제 다시 깨어나자. "꿈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 "나야, 나! 오랜 너의 친구! 기억하지?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놀자고 약속했었잖아. 까먹은 거야?" 아아.. "내가 왔다니까? 내가 돌아왔다고!" ..이건 꿈일 거야. 꿈이어야만 해. 제발 꿈이라고 해. "이제 네가 할 일은 정해져 있어.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맞아." '문을 열어.' 두근두근- 내 붉은 고동은 멈출 줄 몰랐다. 뇌를 스치는 추억들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을 눈치챈 '그것'이 더더욱 내 숨통을 조여왔다. "기억 못 해? 이야, 좀 서운하다?" "..." 마..맞아. 이 사람은..내 곁에 있었어. ...맞아. 열어야지. "당연히..기억했소. 어서 놉시다. 약속했잖소." "역시! 내 친구 맞구나! 난 또 기억 못 하는 줄 알고 서운할 뻔 했잖아~" '아냐, 저 사람은 '그 사람'이 아냐.' "내가 기억 못 하겠소? 당신은 오랜 나의 벗이오." '그날 똑똑히 기억하잖아, 김하연. 정신 차려. '저것'은 그 사람이 아냐.' "내 당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환영하오." '제발 착각하지 마. 네 눈으로 봤으면서!' "이렇게 늦어도 되겠소?" '문을 닫아.' "..." '문을 열어.' "..왜 그래? 어서 문 열어, 김하연." 이성은 아주 잘 알았다. 감정도 잘 알았다. 그저 판단력의 차이였을 뿐. 이성 앞으로 널뛰는 감정. 그것을 막지 못하는 이성. "..." 덜덜. 손 끝이 떨렸다. '열어.' "...아." 힘겹게 연 그 문틈 사이로 보인 건 바로... "걸렸구나." 끔찍한 미소. 그 허황된 믿음의 끝은 허무했다. "환영 고마워?" 아. 이럴 줄 알았지. 열지 말 걸. "잘 먹겠습니다~!" 와그작. "하아.." 다음은 너 차례야. "어떤 목소리일지 궁금하군." ...안녕? 노래 들으면서 썼습니다. 문제점 지적 환영합니다.
0:48 괴담에 따르면 장산범은 사람을 홀린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창귀라는 자신이 잡아먹었던 사람의 영혼을 대리고 다니는데 그 창귀가 자신이 아는사람에게 간절히 문을열게 말을 건다고 해요. 처음에 나왔던 오랜친구는 진짜 오랜친구의 영혼일 수도 있던거죠...... 근데 이렇게 보니 장산범 지인찬스에,환각에,성대모사라니..... 그냥 사기군요....
안녕하세요 원곡자 쏘망입니다! 멋진 커버 감사합니다. 정말 문을 활짝 열어버릴거 같네요 ㅎㅎ 또 들으러 오겠습니다
+꽃감이님은 이 곡에 대해 저에게 유튜브 수익창출을 허락받았습니다.
와..쏘망님!!장산범잘들었어요!!!
진짜 그이후에 장산범노래만 듣고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쏘망님 ㅠㅠㅠ 정말 예쁜곡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
문을 활짝..ㅋㅋㅋㅋㅋ
성공이 크구려, 쏘망 선생. ㅋㅋ
장산범 괴담은 공포스러운데,
장산범 노래는 사람은 해치지 않고 그냥 심심한 요괴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3:08 여기 나만 좋냐 진짜
꽃감누나 목소리 촤고야 후욱후욱
저는 3:08 3:25 까지가 젤 좋아효오..
전 0:00 부터 3:25까지가 좋아요!
@@海彩乃 ㅇㅈ
난 개인적으로 만반의 미소 다음부터가 젤 좋음
어디서 봤는데 장산범은 커버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다 다른 목소리라서.. 장산범이 누굴 흉내 내볼까가 마지막 가사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이 커버하면 또 다른 사람을 다른 목소리로 잡아먹는다고.. ㄷㄷ
ㄷㄷ
??어....어??
그럼 장산범 노래 부른사람은 모두다 똑같은 장산범인데 목소리를 바꾼거(?)
드립 ㅋㅋ
누굴 흉내 내볼까? 가 맞지 않나요 쏘망님은 마지막에 누굴 흉내내볼까? 이러시던데(확실한건 아닙니다!)
@@순수한사람-t1w 무섭잖아요!!!1
장산범이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도시전설 같은 요괴인데..
장산범이 찾아와서 헤어진 사람이나 그리운 사람의 환각을 보여준다면 그 누가 안 열수 있을까ㅠㅠ
구미호뎐에장산범나왔으먼좋아을듯
환각 X 환청 O
보여준다면 X 들려준다면 O
나는 여친이 없어서 안열듯ㅋㅋㅋㅋㅋㅋ(ㅠㅠ 나만 여친없어....)
@@소금-j3l 나도 없어
매일 들을 수 있게 매일오라 할거 같은데
1:38 이부분 너무 좋다
ㅇㅈ이예요!!
짱이다!
전 갠적으로 2:31 도 넘 좋아여....ㅠㅠㅠㅠㅠㅠ 특히 웃음 소리.... 흐어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곡도 일러스트! 너무 신나게 그렸습니다!! 좋은곡 함께해주셔서 늘 고마워요 사장님 8ㅁ8
너무 예뻐여 ㅠ
최곱니다.
너무 예뻐요ㅠㅠㅠㅠ수고하셧습니다ㅠㅠㅠㅠ❤❤❤😭
주그믐님 일러스트 너무 멋져요!!
수고하셨습니다 🙌🙌
【 꽃감님 】 - 『 장산범 』 (cover)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놀자 약속했잖아
나야 나 오랜 너의 친구
사소한건 눈감아줘
놀자 놀자 다시 놀자
긴밤 건너 내가 왔어
검은 두눈 밝게 뜨고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문 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 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 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놀자놀자 마저놀자 심장고동 두근대니
장단빨라 흥겹구나 추억들을 떠올려라
시뻘건색 거대한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겁이 진실들을 삼켜내니
머리 끝에 다다른 네발짐승이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 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 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 끝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리는 문틈
그사이로 보인 건
만반의 미소
(예헤 야이하)
맛나게즐겨보자
(예헤 야이하)
혀위에서놀자
결국 믿음은
한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너차례야
어떤 목소리일까
다음엔 너차례야
누굴 흉내내볼까
👍
따봉입니다요 따봉
대단합니다ㄷㄷ
ㅋㅋ최공전인데 벌써부터 쓰시다뇨!! 이러면 제가 오예하잖습니까?!
ㅂ...복붙
김꼬깜목소리는 전설이다..
어떻게 음색이 저럴수가있는거지...
진짜 김꼬깜은 채강이다...
꼬깜님이 장산범이라면 두손두발다들고 문열어 놓아야지
1:25 제가 가장좋아하는 부분입니다!
노래의 에피타이저&클라이맥스
꽃감님이 학교에서 음악수행평가로 노래부르시면 학교 음악쌤,학생,옆반 난리날듯요..진짜..개잘부르세요..
ㄹㅇㅇㅈ
전교생이 보러와야G
ㄹㅇ.....
ㅇㅈ이여
제2의 장산범
장산범 가사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놀자 약속했잖아
나야나 오랜 너의 친구
사소한건 눈감아줘
아~
놀자 놀자 다시 놀자
긴밤 건너 내가 왔어
검은 두눈 밝게 뜨고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문 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 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 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
놀자놀자 마저놀자
심장고동 두근대니
장단빨라 흥겹구나
추억들을 떠올려라
시뻘건색 거대한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겁이
진실들을 삼켜내니 ~~~ 아~ 아
---------------------
머리 끝에 다다른 네발짐승이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 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 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 끝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리 는문 틈그 사이 로보인건
만반의 미소
에헤 야이하 맛나게즐겨보자
에헤 야이하 혀위에서놀자
결국 믿음은 한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먹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너차례야 어떤 목소리일까
다음엔 너차례야 누굴 흉내내볼까
수고하셔서요
감사해요...!❤
아니 누가 문닫았냐고 다 열어놓으라고!!!
저는 문짝 벌써 땠습니다!!!!!!
주모 셧따 올려
@@onlywglove 안 춥냐 이 시기에
@•ɞ•혜림 프사가 너무 긔여웡
@@레식조아 내가 더 궈여웡
2:37 너무 좋고....
그 나중에 장산범 이미지..깜놀..
헤으응 꽃감장산범 눈나 목소리♡
장산범(장산에 사는 사람을 잡아먹는 짐승)은 한국의 빅풋과 같은 존재로 칭하며 전설에는 하얀털에 호랑이의 머리와 곰의 발과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되어있다
장산 옆에 있는 공원이나 아파트 고층에서 산을 바라봤을때 목격됬다는 사례가 있다
우리 삼촌이 삼촌 아빠에어들어다고하는데 ㄹㅇ 내가 ㄱ갓더니 소시체는 진짜잇어음ㅁ
뭐 잔산 장삼 아 장산범 이라 한것같은데
장산범은 원래 북한 쪽 어떤 산에 살고있는데 6.2.5전쟁으로 부산으로 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그렇게 해서 부산 장산으로 터전을잡아 장산범 이되었답니다.
참고로 장산범이 목소리를 낼때 창귀라는 장산범이 잡아먹은 영혼이 장산범 목에서 장산범은 마음대로 창귀의 목소리를 낼수있슴
조선시대에 신으로 섬겨 매년 제물을 바쳐왔지만 최근들어 제물을 바치지 않자 호랑이가 신에서 악귀로 변하여 생겨난것이 잔산범 희고 긴털에 호랑이의 형태를 하고있으며 특징으로는 본사람의 목소리,특징을 따라할수있다
저 정말 들을때마다 느끼는데요... 꽃감이님 창법을 대체 뭐를 대체 성대를 어떻게 쓰시길레 가성처럼 음은 올라가는데 진성처럼 힘은 있고...
그쵸....가성같으면서도 진성처럼 선명하니 힘있어부러요...........진짜 창법 궁금해요.....
믹스 보이스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가성으로 하는데 소리내는 힘을 다르게해서 진성이 나게하는게 있더라구요! 목에 진성으로 할때보다 힘이 안들어가서?? 그런지 이런느낌이 나는거 같아유 그리고 이렇게 부르면 목도 안아프고 가성이라서 고음이 잘되요!!
(근데 정확히진 않음ㅋㅋ)
@@Itheah82 혹시 어떻게 그렇게 부르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해서 ㅋㅋ
믹스보이스죠 진성과 가성을 연결해주는 연습법을 하다보면 결국 진성에서 부터 고음으로 갈수록 성대가 점점 얇아지면서 가성같지만 가성 같지 않은 힘이 실린 믹스보이스가 나오게 되죠
이 분을 누가 고1로 봐... 언니 진짜 제가 사랑하는 거 알져???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중1인데 뭐 동갑이네
(드립인데 욕먹어서 억울한 중1)
@@hm-huu 중1이랑 고1이랑 나이가 같다고 생각하는 당신은.....
@@hm-huu 중1이랑 고1은 3년차인데..;;
드립인데 욕먹어 슬픈 중1
@@hm-huu 아 드립이셨군아....
개사
[트산범]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듣자 약속 했잖아
나야나 오랜 너의 트수
사소한건 눈감아줘
아-아 아~~~
듣자 듣자 같이 듣자
긴밤 건너 내가 왔어
지친 두눈 바로 뜨고
작고 하얀 팝콘 쥐고
컴 앞까지 다다른 월급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이하
즐겁게 들어보자
에헤야이하
노-랠 들어보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들려줘
그 노랠 들려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이 버퍼링
듣자듣자 마저듣자
초조함에 두근대니
로딩느려 화나구나
새로고침 눌러보자
시뻘건색 유튜브는
다른영상 틀어내고
새파랗게 질린나는
뒤로가기 눌러대니
아-아 아~~~
고생 끝에 다다른 월급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이하
즐겁게 들어보자
에헤야이하
다-시 들어보자
그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들려줘
그 노랠 들려줘
-간주-
안 봐도 되지?
꺼저버린 컴퓨터
널뛰고 널뛰는
키보드 자판
그래도 좋아
덜덜떠는 손끝
나를 폰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
리
는
잠
금
그
사
이
로
들
린
건
?
꽃감의 광소
에헤야이하
스피커 틀어듣자
에헤야이하
더 크게 켜 듣자
결국 신곡은
재생목록에 들어와
노래 고마워
잘듣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내 차례야
어떤 주접을 떨까
다음은 네 차례야
어떤 노래를 할까
@다 써놓고 잘못 클릭하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썼습니다
목소리랑 노래가 너무 잘맞네요!!!
와 진짜 현실반영이누
👍🏻누으고 갈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 ㅋㅋㅋㅋ 어깨 생각했누 ㅋㅋㅋ
올라가라
흐어어ㅓ.... 빨리듣고싶다.... 아직도 1시간넘게 남았다늬....
2:37 사랑합니다
2:36 웃음소리....멋져요 언니...
2:37 이런 웃음소리 너무 조아...
최초공개 존버 성공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저는 꽃감님의 목소리에 홀릴 준비가
가 되었습니다 (진지)
?뭔...
아직도 안홀렸다고?
2:47 장산범이 저렇게 생기면 진짜 개좋을것 같음
나 취향이 얀데레라서;;
@2020312오선재 ㅋㅋㅋㅋ
@@JIHO1 저도 얀데레가 이상형이에요
"장산에 흰 범이 있다는데, 그 범이 특이한게 사람을 잡아먹으면 그 사람의 기억을 읽을 수 있고, 목소리를 흉내낸다 합니다.
그래서 죽은 사람이 여럿이지요."
"...그 괴물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내가 알기로는 흰 색 털이 몸 전체에 나있고, 호랑이 몸에 곰발이 있다 들었소."
"흐음... 그렇군요."
"근데 갑자기 그 괴물에 관한 정보는 왜 들려달라 했습니까?"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떨지 궁금했거든."
"예?"
그러자 나그네의 머리카락은 긴 흰발이 되었다
"잘 먹겠습니다~♪"
그 곳에는 피가 흩뿌려져 있을 뿐이었다.
ㄷ 소름끼쳐..
허럴러럴러 소름이에요 근데 장산범 왠지 잘생겼을거 같아요🙈💕
@@eojjeolago975 그건 호랑이가 사람 죽이면 원한 있는 귀신임
@@egyeol 개무섭게 생겼는데
@Yun_ BONO ㅇㄱㄹㅇ ;;ㅋㅋ
1:32 최애부분ㅎ개좋
꽃감이님 목소리랑 이곡의 분위기가 너무 잘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커버송중에는 가장어울린다고 생각함. 꽃감이님은 사랑해줘 사랑해줘 사랑해줘 나 장산범같은 무서우면서도 기묘한 분위기에 너무 잘어울리는 목소리여서 한번들으면 진짜 10번씩들어도 하나도 안 질리고 계속듣게 된다....
이거다...이거야...감성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hat was really amazing, such an awesome song and cover !
형.. king-A
아니 여기에도 계시네 역시 ㄹㅂㄱㅁ
갑자기 생각난 건데 숨바꼭질 꼬깜님 목소리로 듣고싶다....일부러 나와서 저 여기있어요!! 꼬깜님?! 저 여기있다고요!!!!! 쌉가능
나왓서요 나왓서 ㅠㅠㅠ♡
주관적인 해석: 장산범이라는 악령. 그것은 사람들의 기억속 사랑했으나 이제는 고인이 된 자들을 흉내내어 사람을 홀린다. 그 후, 사람이 무방비 상태가 되면 잡아먹는다.
주관적인 해석2: 노래에서 방안에 있는 사람의 오랜 친구. 방안에 있는 사람이 모종의 이유로 친구를 갈기갈기 찢어 죽였고, 이를 후회하고 있다. 그에 분노한 '친구'가 옛 정을 야기하며 그 자를 똑같이 이빨로 찢어 죽인다.
+그 어떤 정보도 보지않고 오직 꽃감님의 노래 하나만 들으며 한 해석입니다.
소설 쓰시면 잘하실듯!! 재밌는 해석이네용
@@솔윤-e7z 우와아아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소설가가 꿈이었어요.)
@@꿈단지 그 장산범이 악령이라기 보단 요괴죠
@@fladlgP21k3 아 그런가요? 잘 몰랐어요! 흥미로운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x1g 오오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노래 너무너무 좋아해서 원곡 커버곡 가리지않고 찾아듣는데 꽃감이님 버전이라니 귀가 행복해지네요..🥰
목소리 미쳤어...ㅠㅠㅠ 역시 킹갓 빛☆꽃☆감 글씨체 너무 내 마음에 든다...ㅠㅠㅠㅠ 고음도 너무 완벽하다..ㅠㅠㅠ 웃음 소리 나 죽엉...ㅠㅠㅠㅠㅠㅠㅠ
꽃감이님이 장산범아면 저는 그냥 그 문을 열겠습니다
(좋아요 50개 감사합니다) 역시 같은 마음이신분들 많구만 ㅎㅎ
저도요 꽃감님이 장산범이면 문창문베란다 다 열어드려야죠..
마자마자
꽃감님한테 문을 열어줘요?
그냥 문열는건 무조건 뭔든 가져다 바치고 시키는데로 해야...ㅋㅋㅋ
저는 제가 옮겨드릴랍니다 ㅋㅋㅋㅋ
문열기보다
밀당하면서 꼬깜님의 목소리를 더들어야죠
나도 ㅋㅋ
0:38 스트리머 꽃감이가 좋은 노래를 들고 돌아왔어!
목소리 진짜 넘사벽이네 이런걸 감미롭다고 표현하는게 맞지?
1:29 고음 올라가다가 갑자기 내려가는 거,,,,, 너무 좋아요ㅜㅜㅠㅠ
예고하신대로 장산범이 먼저 올라왔네요 = )
국악 느낌이 나네요. 장산범이란 제목답게 목소리로 사람을 놀아나게 하는 장산범을 잘 묘사한 노래인것 같습니다ㄷㄷ
얘 뭐냐?내가 가는데 마다 있음
@@honeyfairy36 홍길동마냥 축지법쓴다 ㄷ
@@zre0 ㅋㅋ
첫소절 듣자마자 바로 좋아요 누르고 재생목록에 넣었습니다.. 진짜 사극풍 노래에 너무 잘어울리고.. 자유자재로 꺾고 휘고하는데 진짜 목소리가 악기같아요 와..;;; 그저 감탄
일케 국악느낌도 너무좋네요ㅠㅠㅠ음색미쳐버려..😭😭😭
지리네ㅇ0ㅇ
목소리 진짜 조선시대 곱고 성격 좋다고 소문 자자한 왕녀같으신 목소리...
진짜 듣자마자 소름이 돋아요...
안 어울리시는게 없네...노래 너무 좋네요★
÷)
진짜 매일 들으러오는 인생곡이에요ㅠㅜ 당연히 꽃감님이 부르시는거니까요😉♥
곡이랑 꽃감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서 더 좋아요💕
이번 커버곡 매우 즐겼다 갑니다. 언젠가는 꽃감님이 힘껏 샤우팅하는 커버곡들도 듣고 싶네요 ㅎㅎ
1:52 최애
아 진짜 음색 국보급이네
첫 소절 듣자마자 소름이 쫙..너무 잘부르신다..
이것ㅇ느 !!
똑똑 아 또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거 누구시오?" "..." 그래, 물어본 내가 바보지. 나는 두드리는 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잠에 들었다. "거 여기 누구계시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내가 길을 잃어버렸는데 말이오 길 좀 물어볼수있겠소?" 나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답변했다 "어디로 가는디요?" "저기 저 남산쪽 마을에 가고싶은데 이게 길이 말이 아닌거 있수? 그래서 한번 물어나 봤소 혹시 아오?" 남산쪽 마을이라.. 자주 가보진 않았지만 요즘 이상한 괴물이 나온다고 하던데.. 장산..범? 이랬나? "당연히 알지요 저기 끝까지 길을 따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디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되리다" "...감사하오 내 빚은 잊지않겠소" 잠이 다 깬 마당에 나는 붓을 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역시 요즘 인기는 '사랑' 이야기 아니겠어?" 그렇게 글을 쓰는 도중 또 다시 문이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저기 계시오?" 아까 그 사람인가 싶어 난 다시 길을 설명했다. "남산쪽 마을은 쭉 가심 된다 했잖수?" "...사랑하오" 뜬금없는 사랑고백에 나는 다시 되물었다. "어? 방금 뭐라고 했소?" "..사랑한다 말했소"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왜 말이 없소? ㄴ..내가 싫은거오?" "거 누구 신데 그러오"' 조금은 어이가 없었다. 갑자기 와서 사랑고백이라니.. 갑자기 문이 부서지더니... 길게 늘어진 하얀머리의 사내가 보였다. "모르겠소? 항상 당신의 수호자가 되어 지키었는데.." 설마... "매일 문을 두드리던 그.." 그러자 하얀머리 사내는 기쁘다는듯이 말했다. "아! 기억하는거요?//" 기억한다는 내 한마디에 매우 기뻐하는 표정은 어린 강아지 같았다. "저기.. 그래서.. 오늘밤은 특별히 조심하라 이르려고 왔소" "무슨일인데 그러오?" "이 근처에 ㅈ..장산범이라고 아주 질 나쁜 괴물이 돌아다닌다는 소문 들었소?" "알고있소" "그.. 내가 당신과 잠시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오....아니 어쩌면 다시는 당신곁에 못올수도 있소.." "어찌 보면 첫만남인데 작별이라니 조금 슬프군 그러오.." "죄송하오.. 당신께는 정말 죄송하오.. 내 다신 못볼까봐 내 진심을 고했소..그리ㄱ...." 갑자기 말을 멈추더니 사내의 심장을 관통한 칼이 보였다. "여기 있었소? 장산범 나리?" 칼을 든 사람은 다름 아닌 아까 길을 물어본 사람이였다. "너..이자식.." "아무리 인간으로 변하면 내가 못찾을거라 생각했나?"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나는 급히 일어나 하얀머리 사내를 감쌌다 "그만두시오!!!"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이 자는 아무런 잘못이 없소..!" 눈물 사이에 사내의 얼굴이 보였다. 매우...아주 매우 슬픈 얼굴이 였다. "내 죽기전에 한가지 부탁을 말하고 싶은데 퇴마사 양반?" '퇴마사..?' "그래, 한가지 정도면 들어주지" "난 이 여인과 둘이서 얘기 하고싶은데 말야?" "내가 널 어떻게 믿고 그러지?" "얘기가 끝나면 소멸하겠다고 약속하지" 나는 놀라 말했다. "무슨소리요?!?" "좋아 하지만 약속을 어긴다면 그때는 자비따윈 없다." "당연하지." 퇴마사는 칼을 뽑은뒤 장산범을 째려보곤 자리를 떠났다. "비롯 이런 모습이지만 말하고 싶은것이 있소." 나는 애타게 울며 장산범의 말에 경청했다. "내가 그대를 처음만난건 그대가 여기 산속으로 이사왔었을 쯤 이였소 어린소녀가 왜 이곳에 온걸까 생각하던 와중 그대가 슬피 우는걸 보고 말았소 우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같이 슬퍼졌었다네... 그래서 당신을 웃게 만들고 싶었소 하지만 난 괴물이였고 그러지 못했지 그때부터 였다네 그대를.....사랑한게..." 그 말을 끝으론 눈을 감은 채 빛과 함께 장산범은 사라지고 말았다. "사라진거요?" 퇴마사가 멀리서 걸어왔다 "..그렇소.. " 멈추지 않는 눈물에 대답조차 힘들었다 "...걱정마오 내가 그 도깨비 곁으로 보내줄테니" 그 말을 하곤 칼로 내 심장을 찔렀다. "어떻게..?" "내 얼굴을 본 이상 넌 죽어야 하는거야." 퇴마사는 기이한 모습으로 변했다. "바보같은 도깨비 안그래?" "잠깐, 도깨비? 맞아 그래 장산범은 너였어." "그냥 그 바보같은 도깨비는 자신이 장산범인줄 알았겠지. 하지만 난 소문을 좋아하지 않아. 그리움의 저린 사람들을 속히기 쉽지 않거든." "으윽.. " "잘가라 은혜는 이걸로 갚은거지? 니가 그렇게 보고싶은 도깨비를 다시보게 해주니 말야" end -수정-
헉헉 2시간 동안 썼습니다ㅜ 노래를 들어보니 영감이 떠올라서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꽃감님!💕😊
ㅎㅎ 소설책 하나 내도 되겠네요 ㅋㅋ
와 좋아요 눌러준 모든분들 감사합니다ㅜ
작가가 꿈이긴 한데 많이 부족해서.. ㅎㅎ
그리고... (소곤)꽃감님 찬양합니다
@@user-da_Te 화이팅입니다~!
???: 거 뉘시요?
???: 사랑하오~
@@pi_gonn3591 하하ㅋㅋㅋㅋㅋ 완벽하게 요약하셨네요🤣
꽃감님 목소리와 음색이 너무 좋아요
일러스트 분위기 진짜 미쳤다 👍😍
와 목소리 개좋아 왜 이제야 안거지..?
제가 잴 좋아하는 노래중 하난데 ㅜㅜ
아아 감사해요ㅜㅜ
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커버한게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꽃감님이 커버하시다니ㅠㅠ
들으면서 소름이 쫘악 돋네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最近RUclipsアルゴリズムに出てくる歌の一つがCOPYCATですが、その歌をここで韓国語バージョンで聞くことになりました。
2:37 개쥬아
우아아... 장산범 저런 노래 너무 좋은데...!! 너무 좋구요! 좋은 노래 기다리겠슴다!! 문 활짝>
곡이랑 꽃감님의 목소리랑 매치가 너무 잘되는것같아요❤❤
후반부분에 웃는소리 듣고 심쿵ㅜㅜ♡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다음 노래도 기대할게요 :)
와.. 오늘 꽃감임 구독한 새내기 구독자입니다(??) 진짜 너무... 와..ㅇㅁㅇ💕💕 (말잇못..)
저기.. 되신다면 이진아의 공항 가는 길 커버해 주실 수 있나요...
목소리랑 너무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ㅠㅁㅠ🥰💕💕
@나는뱁새다 아녜요 괜찮아요(❁´▽`❁)
나만 처음에 눈감아줘에서 소름돋았나? 진짜 오늘 처음 봤는데 목소리 겁나 좋으시네요!!!
2:36 아는 분 덕에 알게 되서 열심히 듣는 중인데, 개인적으론 여기가 ㅗㅜㅑ... 원곡에 없던 부분인데 너무 잘어울리는듯!!
내 인생곡은 이걸로....
가사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놀자 약속했잖아
나야 나 오랜 너의 친구
사소한 건 눈 감아줘
놀자 놀자 다시 놀자
긴 밤 건너 내가 왔어
검은 두 눈 밝게 뜨고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문 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 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놀자 놀자 마저 놀자 심장 고동 두근대니
장단 빨라 흥겹구나 추억들을 떠올려라
시뻘건 색 거대한 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 겁이 진실들을 삼켜내니
머리 끝에 다다른 네 발 짐승이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이하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 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끝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리는 문틈 그 사이로 보인 건
만반의 미소
에헤야이하 맛나게 즐겨보자
에헤야이하 혀 위에서 놀자
결국 믿음은 한 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너 차례야
어떤 목소리일까
다음엔 너 차례야
누굴 흉내내볼까
2:37 웃는 소리 개사기...
진짜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가 없네...유튜브 내리다가 보이면 어느샌가 내가 이걸 듣고있어 ㄷㄷ....
정말 잘불러요
진짜 믿고 듣는 꽃감님 커버....!!!
와 진짜 말로 형용할수 없는 노래실력 이네요... 진짜 이번 노래는 레전드 인정이다..
최초공개 떴다.
노래진짜잘하신다....
왠지 모르게 빠져든다 @♡/♡@
♡
옛날에 부르신 노래도 좋지만 지금 노래 들어보니 훨신 발전하셨네요....ㄷㄷ 언제나 응원합니다..!!
I really love her voice and this song. (I'm sorry, I can't speak Korean.)
:)
she have wonderful voice
결국엔 저 찐꽃감님은 장산범에게 먹혀서 없어졋단것인가..?
와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ㅠㅠ
꽃감님 목소리로 부르는 능소화가 듣고싶어요....
시원하게 내지르는 소리가 너무좋아요
나는 이노래처럼 이 목소리를 그냥 지나칠수없었다
구독받고 좋아요까지
+알람까지
+재생목록에 저장까지
김꼬깜씨 그 성대 정말 부럽군요
고음안돼고 낮은음 안돼고 목 쉬는
이상한 목 가진 저랑은 달라서 부럽군뇨..
너네둘도? 나도
너네셋도?야나두
영어번역이 묻혔어...
English translations
Do you remember? We've met some time ago,
and promised to hang around again.
It's me, an old friend of yours.
Excuse me for trivial matters.
Let's play, play, and again,
through the long night, I've come for you.
With two deep-black eyes opened bright
holding long-white memories.
An imitator who reached your doorstep says,
I'm here, I'm here once again.
Eh he Yaeha
Let's have some fun
Eh he Yaeha
Let's play on our tongues
I know you cannot ignore this voice,
so would you open,
open that door?
Ehheya Rahiya(x3)
~
Let's play, play, rest of it all.
With heartbeats drumming,
and exciting fast rhythms,
remember some recollections.
A huge blood colored muzzle
reveals deceptions
And a pale-blue fear
erodes all the truths
A beast on four, which arrived at your bedside says,
I returned, I'm back once again.
Eh he Yaeha
Let's have some fun
Eh he Yaeha
Let's play on our tongues
I know you cannot pass this voice,
so open,
open that door right now!
~
No need to look, I can feel your shivering pupils,
howling, rampaging, sane and emotions.
Also like your trembling fingertips,
fake noises leading you to this door.
The door opens,
and through the gap of it,
shows,
A wide bloodthirsty grin.
Eh he Yaeha
Let's enjoy the delicious fun
Eh he Yaeha
Let's play on our tongues
So the desperate belief
turns out, turns you, into a bite.
Thanks for the greetings,
I'll enjoy this feast.
Ehheya Rahiya(x3)
Next, it's you.
What voice would be the next?
Next, it's your turn.
So, who to mimic next?
오...ㄷㄷ 수고하셨어요!
ㅋㅋ복붙해오는거보소
와 대박
죄송한데 댓글은 저작권같은게 없으며 출처나 허락을 남길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도 유행따라 드립치면 그 드립 원작자한테 가서 복붙좀요~ 하진 않으실거자나유
살다살다 댓글 복붙한다고 뭐라하는건 처음보네;;
와우오마이갓 블레스유
듣자마자 구독누르고 곡 반복재생중... 유일한 단점이라면 1시간 연속재생이 없다는 것이다
와....꽃감님 목소리라면 누구나 홀리겠는데요....나도 지금 호...홀린...다...으어어..
츄즈미~
가능하신가요? 이번곡도 너무좋네요! 꽃감님 무리하시진마세용!
3:18 네가 이래서 친구를 안 사귀는거..야
어느 때와 같이 칠흑같았던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나의 방문을 두드렸다.
"어라, 올 사람이 없을 텐데?"
뚜벅뚜벅-
문 앞에는 매우 익숙한 모습이 있었다.
..어라? 이럴 리 없을 텐데..?
분명, 분명 내 눈앞에서 비틀대며 시뻘겋게 물들었는데.
불그스름한 그 눈이 평소와 달라 믿기지 않았었지. 그런데 왜 나타난 거야?
..말도 안 되잖아. 그치?
"..."
"..하연아?"
..하하. 내가 꿈을 꾸고 있구나.
이건 좋은 일일까? 나쁜 걸까?
아, 얼마나 그 사람을 생각했으면 이런 꿈까지 꾸는 거야.
이제 다시 깨어나자.
"꿈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
"나야, 나! 오랜 너의 친구! 기억하지?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놀자고 약속했었잖아. 까먹은 거야?"
아아..
"내가 왔다니까? 내가 돌아왔다고!"
..이건 꿈일 거야. 꿈이어야만 해. 제발 꿈이라고 해.
"이제 네가 할 일은 정해져 있어.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맞아."
'문을 열어.'
두근두근-
내 붉은 고동은 멈출 줄 몰랐다.
뇌를 스치는 추억들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을 눈치챈 '그것'이 더더욱 내 숨통을 조여왔다.
"기억 못 해? 이야, 좀 서운하다?"
"..."
마..맞아. 이 사람은..내 곁에 있었어.
...맞아. 열어야지.
"당연히..기억했소. 어서 놉시다. 약속했잖소."
"역시! 내 친구 맞구나! 난 또 기억 못 하는 줄 알고 서운할 뻔 했잖아~"
'아냐, 저 사람은 '그 사람'이 아냐.'
"내가 기억 못 하겠소? 당신은 오랜 나의 벗이오."
'그날 똑똑히 기억하잖아, 김하연. 정신 차려. '저것'은 그 사람이 아냐.'
"내 당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환영하오."
'제발 착각하지 마. 네 눈으로 봤으면서!'
"이렇게 늦어도 되겠소?"
'문을 닫아.'
"..."
'문을 열어.'
"..왜 그래? 어서 문 열어, 김하연."
이성은 아주 잘 알았다. 감정도 잘 알았다.
그저 판단력의 차이였을 뿐.
이성 앞으로 널뛰는 감정.
그것을 막지 못하는 이성.
"..."
덜덜.
손 끝이 떨렸다.
'열어.'
"...아."
힘겹게 연 그 문틈 사이로 보인 건 바로...
"걸렸구나."
끔찍한 미소.
그 허황된 믿음의 끝은 허무했다.
"환영 고마워?"
아. 이럴 줄 알았지.
열지 말 걸.
"잘 먹겠습니다~!"
와그작.
"하아.."
다음은 너 차례야.
"어떤 목소리일지 궁금하군."
...안녕?
노래 들으면서 썼습니다. 문제점 지적 환영합니다.
너무너무 잘 부르시고 잘 듣고 갑니다~
진짜 장산범은 다른영상 볼때마다 다른 목소리니까 좋은가수같에요:)
이 목소리로 부르는데 어떻게 문을 안 열어줘? 문이란 문은 다 열 듯
장산범!!!
꽃감님의 노래 분위기로 이 노래를 듣는다면...
와...큰일났다 너무 좋을것 같애
0:48 괴담에 따르면 장산범은 사람을 홀린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창귀라는 자신이 잡아먹었던 사람의 영혼을 대리고 다니는데 그 창귀가 자신이 아는사람에게 간절히 문을열게 말을 건다고 해요. 처음에 나왔던 오랜친구는 진짜 오랜친구의 영혼일 수도 있던거죠...... 근데 이렇게 보니 장산범 지인찬스에,환각에,성대모사라니..... 그냥 사기군요....
아니 2:39에 나오는 장산범 넘 귀엽자나여 ㅠㅠ
볼살이 너무탱글탱글 해보여요
첫소절듣고 서서히 소름이 오소소소
와.. 노래 ㄹㅇ 원곡보다 한참 좋은것 같아 ㅜㅜ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잘부르지.. 이목소리면 노래부를맛 나겠다...
ㄹㅇ
ㄹㅇ
(곧 ㄹㅇ로 도배될댓입니다
누나 나 죽어어어어어어어........어? 진짜 죽어어어어
전 이미 심장이 녹았습니다
@@user-vt2ht5qm8v 그럼 댓 못쳐요 (진~~~지.)(죄송합니다)
어이...대기중
목소리좋으시다!♡
너무너무 잘부르신당
이번 최초 공개도 학원이 막아ㅅㅂ.... ..
학원: 봉쇄죠?
난 학원 2주동안 안 가지롱
ㅋㅋ 나도그래서 지금 쉬는시간이라서 지금봄ㅋㅋ
@@지구-h8l 저두요 ㅋㅋ
지금이라도 봐야지 꼴받네...
와 18:00 에 최초 공개라니.... 최초 공개라니..... 이건.... 이건....
이건 못참지 ㅋㅋㅋ
님캐쩔
레식그만둘게요오~~~~~~
아앗.... 들켜버렸......네....?
@@rusee- 아앗
@@lucypunk2077 쉿...... 조용히 하라구.... 뒷산에 묻어버리기 전에 조용히하라구..... 아! 외롭지는 않겠다.
(의문의 목소리): 조용히해......
아무리 노래라고 해도 Opening과 Endcard가 없으면 영상에
헤야이야 즐겁게 놀아보자
뭐야 사람이였어?
이분은 진짜 컨셉에 충실한 듯
좋아용
미쳣어요ㅜㅜ 흙.. 제 차애곡ㅜㅠㅠ
???:야!! 같이 놀자? 그러니 문 좀 열어줄래?
나:너..2년 전에 장산에서 실종 됐잖아..
???:.... 그렇네... 먹었구나 내가...
ㄴㆍㅇㆍ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