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정적인 사람이여서 진짜 잠깐만나고 헤어졌는데 하나 확실한건 이성적인 사람이랑 잘맞을거같아요... 감정적인 성격에 싸울때 감정의 공감을 바라는 사람한테는 정말 힘들수있습니다.... 특히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ISTJ가 화났을때 말투는 정말 비수를 꽂는거처럼 감당 불가능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남친이 istj였고 제가 isfj인데 싸울 때마다 너무 힘들고 두려웠어요 화해할 때 성향이 너무 달라서 ㅜㅜ 전 이러이러한 것 때문에 서운했어 이렇게 얘기하면 그랬구나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서운했구나 미안해 하면 뒤끝없이 끝! 이거든요 근데 전남친은 그걸로 서운한 게 이해가 안 되고, 나도 저번에 너의 이런 행동 따문에 기분이 나빴고, 이런 식으로 직설적으로 제 잘못? 자기한테 맘에 안 드는 저의 행동들을 싸울 때마다 읊어줬어요 저도 그거 듣고 상처도 상처지만 전남친이 기분 나빴을 거 생각해서 바뀌려고 노력 많이했고 맞춰주려고도 제 딴에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끝에서는 제가 자기한테 맞춰준 게 뭐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전남친은 저의 화해방식이 잘못 됐다고 생각했고 저만의 선에 확신이 차 있는 게 맘에 안 들었대요 그리고 서운하다고 얘기만 꺼내면 무조건 반박부터 들어오니까 뭔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안 싸울 땐 행복했는데 싸울 때만 돼면 가슴이 막 뛰고 두려워졌었어오 자책도 솔직히 많이 했는데 그냥 이제는 성향이 너어무 다른 것 뿐이고 걔 딴에서도 노력 많이 했겠지만 그걸 서로 다 헤아려주지는 못 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재회 할 생각은 없지만 저 때문에 힘들어하고 연락이 왔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성격상 연락은 절대 안 올 거 같아오 ..ㅋㅋㅋ 으아 자꾸 신경쓰이는 건 뭘까요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은데 ㅜ
@@이름-c3p6t 이 댓글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 저는 그때 헤어진 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더 진작에 헤어질 걸 그랬나 생각도 해봤구요 ㅋㅋㅋㅋ 같은 학교라 자꾸 마주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잘 헤어졌다고 생각 중!! 오히려 그 친구 만나기 전에는 사랑이 인생 한 부분에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네용
저는 남자친구랑 2년 동안 만나면서 헤어질 위기가 여태 딱 2번 있었는데 두 번 다 서로 2~3주 동안 각자의 생활을 보내면서 극복했던 거 같아요 주변 지인들은 죽어도 이렇게 못한다고 그러던데.. 저희 커플은 특별하게 크게 싸우거나 꼭 시간을 가져야 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둘 다 잠시라도 연락 안 하면서 지내지 못하는 편인데도..ㅋㅋㅋㅋㅋ 유일하게 상극인 ENFP와 ISTJ의 공통점이 있는 게 혼자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유형들.... 그래서 그런가 찐 위기일 때는 각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잠시 힘든 건 내려놓고 자기만의 생활에 충실히 하다가 다시 만나면 훨씬 더 좋은 거 같아요! 흔히들 '공백기' 라고 하져.. 다른 커플들은 권태기일 때 보통 많이들 공백기를 가지던데 저희는 사귀다 보면 할 수 밖에 없는 감정 싸움 때문에 다툼이 커져서 공백기를 가졌답니당..ㅎ (둘 다 남자친구가 먼저 제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그닥 절실하게 공백기가 필요한 건 아니였던 거 같기도 하고..🤔)
Istj 싸우고 어떻게 풀어야하나요? 저는 estp인데 싸우고 나면 논리적으로 다다다다 얘기하고 대화해서 풀고싶은데 Istj는 거의 회피하듯이 행동하더라고여. 전 답답해서 그날안에 풀어야되는 스타일인데 기약도 없이 주욱 일주일이던 그 이상이던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잘못을 누가했던 늘 대화를 이끌고 풀게한건 전데.. 참ㅋㅋㅋ힘듭니다. 원래 istj 남자들은 이런가여
제 남자친구가 ISTJ인데 오늘 저한테 그만하는게 좋겠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유가 어떤 문제가 반복되는데 그게 자기가 생각했을때는 타협점이 없고 그래서 사귈수록 제가 힘들어하는거 같고 저한테 미안하대요. 그래서 한시간 정도 얘기를 하다가 결국은 앞으로 헤어지자는 얘기는 절대 하지 않을거고 다른 대안점을 찾도록 노력하거나 저한테 먼저 대안점이 없을까 라고 물어보겠다고 하고 계속 사귀기로 했어요. 그러고는 저한테 자기가 저를 너무 좋아해서 이런 생각까지 한거라고 약간만 좋아했으면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 지금은 잘 지내야지 했을텐데 사귀면 제가 계속 힘들거 같고 이런 생각에 배려해서 그런 얘기를 한거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갑자기 그런 말을 들은거라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고 잘 넘어갔지만 또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혹시 이런 경우에는 다시 이런 말을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뭔가 스스로 불안하거나 계획대로 안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 관계부터 정리하려고 드는 편이에요 정말 나쁜 습관이고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요 좋아해도 헤어지자는 얘기 충분히 또 나올 수 있구요 불안해 하시는 마음 이해하지만 조금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갖고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해결 방법은 저도 아직까지 잘 모르겠으나 혼자 생각 할 시간을 많이 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 다른 일로 힘든데 관계 문제로 부담을 주지 않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infp 얼마전 제 실수로 istj와 이별후 너무 단호하고 앞으로 이사람과는 끝이겠다 싶었어요 저는 누구를 만날때 많이 이해하고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며 배려해서 한번도 화내거나 서운한 감정 얘기한적 없었구요 그러다 하지말아달라는 행동을 해서 이별을 당하였고 그렇ㄱ 행동한 이유를 납득시키기 위해 무작정 찾아가 대화했는데 안풀리더라구요 또 혼자 생각하다 저도 화가나서 여태꺼 서운한거 말투 이쁘게 안한거 만나서 다 말하고 나는 너랑 안헤어질꺼다 빨리 화풀고 화해하자며 애교떨고 고집부리다가 단순한 istj여서 그런지 잘 만나고있어요!! 엠비티아이는 과학이지만 사람마다 성향 성격이 다르기에 istj와 이별하신분들이 저를 보고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아 참고로 저는 인스타 페이스북 카톡 전화 다 차단 당했었습니다☺️☺️☺️
저는 infj ㅠㅠㅠ 전 결혼 문제로 ㅠㅠㅠ 자기가 확신이 없다며 계속 기다리게 할까봐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저도 두어번 같은 상황에 놓여서 제 솔직한 심정울 말하고 그때마다 istj가 자기가 잘하겠다고 기회달라고 했는데… 먼저 차버리더라고요.. 것두 카톡이별.. 그리곤 미안해서 얼굴보고 말못하겠다고 아직도 사랑해서 자기 흔들릴거 같다는데…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야하나요?? ㅜㅜㅜ
@@JinJinJa_Ra 그리고 다음날 또 카톡와서 미안하다고 하길래 2주 정도 뒤에 저도 제 감정 정리하고 진심담아 카톡 보내고 괜찮으면 보자고 했어요. 만나서 자기가 너무 욱해서 말한거 같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더군요. 재회 후 일주일 뒤 소개팅 어플 들켰고 용서해줬는데 다른 어플하더라고요. 물론 전 이상한 인간이었어서 제 결말은 참고만 하세요 ㅋ
연락과 표현하는 거에 대해 서운한 게 많아서 자주 남자친구한테 서운함을 표현했어요. 근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저한테 맞춰줄 수 없을 것 같다며 헤어짐을 말했어요. 제가 계속 붙잡았고 잡히지 않았어요. 저에 대한 마음이 식었냐고 물어보니 식었다고 말하는데 최근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줬던 사람인데 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미안하다면서 서로 힘들 거라고 하는데 진짜 저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는 걸까요? 안아달라고 하면 안아주고 전화하면 전화도 받아주고 제가 주말에 만나자고 하니 알겠다고도 하는데 정말 마음이 식은 걸까요..?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지사지 정말 많이 했고 주말에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잡혀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이수진-m7k 저의 헤어짐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다 정리했고 미련과 후회없이 끝내는 것 입니다. 다시 사귈 일도 얼굴 마주 할 일도 연락을 다시 할 일도 없게 만들어요. 연애 공백기는 없는 편 입니다 보통 헤어지고 짧으면 이틀 아니면 2주안에 다른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시작해요
연애한 건 아니고 썸에서 끊어진 사이인데요,, 저희가 아직 학생이라 서로 좋아하긴 하는데 시험도 그렇고 상대가 학업에 엄청 집중 하느라 연애에 대해 말하면 연애는 하고싶지만 지금 상황으론 못 사귀겠다고 연락 끊는 게 좋겠다고 하고 갑작스럽게 알겠다 하고 끊어졌는데 ㅠ 상대가 연애 해본 적도 없고 좋아하는 감정이 저가 처음이라 설레고 좋고 표현도 많이 해줬고 시간도 내주고 저한테 맞춰주고 제 생각해주고. 저도 이해해주고 응원하고 맞추고 상대방 성격 등 다 찾아보고 그랬거든요.. 저가 너무 급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말한 걸까요 어떻게 관계 회복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먼저 연락해도 될지, 완전 끝인지 저가 istj 아니라서 모르겠어요 괜찮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
제 경험상으로는 저희는 시간갖자고 하길래 연락도 끊은채 제 할일 하고 기다려주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헤어지자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결국 일주일됐을때쯤 제가 먼저 연락했어요 뭐했냐고 하니까 정말 쉬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서 언제 연락하려고 했냐 하니까 내일쯤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 연애도 다시 잘하고 있어요 롱롱님 남친분이 좋은감정이 있다고 하셨다면 아마 정말 다음주에 다시 이야기하고 싶으신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가만히 두면 좋은쪽으로 생각한다기보단 재정비할 수 있는 여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 정도 개념으로 말이예요 그런 여력이 생기면 충분히 좋은쪽으로 생각할수 있는 가능성도 생길거구요!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먼저연락했더니 기다리고있었던듯이 전화를받고.. 바로만나서 화해했어요 5일정도 시간가지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지금은 더더사이가좋아졌네요.. 이렇게 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진심으로감동이에요.. 먼저 연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들어요^^ 우리 행복한연애합시댜!
말씀하시는게 거의 다 맞는것 같아요. Enfj 인데 istj 남자친구가 헤어지면서 1년뒤에 우리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는 끝까지 가야지 하면서 얘기한 경우는 뭘까요..? 기다리라고는 안했어요.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라고는 했는데.. (본인 일 때문에 롱디가 되어버렸고.. 결국 헤어졌어요.)
@@heea2811기간은 중요하지 않은것같아요 대신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감정적으로 서운하다고 하거나 무작정 미안하다고하는 것보다는 어떤 부분을 고쳤으면 하는지,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차분히 얘기하는게 좋아요 istj는 좋아하는사람이라도 본인과 성향이 맞지않으면 관계를 내려놓곤합니다 본인이 피곤한 상황에 놓이는걸 굉장히 싫어해요 연애뿐만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해당됩니다... 회피형이에요ㅠㅠ 정말 잡고싶으시다면 최대한 감정표현은 절제하시고 이 관계를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를 얘기하세요 단, 상대방에게 신뢰가 깨졌을때는 아무리 잡아도 소용없습니다.. 연인관계에서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이 경우 istj는 진짜 냉정하고 재회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재회 비추에요.. 잇티제랑 재회했는데 처음 연애할때처럼 할 수 있을거란 기대하면 절대 안됩니다 걍 아예 딴 사람이라 생각하면 되고 또 언제 헤어질지 모른다는걸 정신붙들고 인지하고 있는 것 같더라규요 그래서 잇티제 특유의 계산적인 면도 더 도드라지고 재회를 해서 연애를 시작해도 연락도 잘 안되고 무뚝뚝에 표현도 없어요 너덜너덜해지고 제가 먼저 헤어지자했네요 상대는 기다렸단듯이 ㅇㅋ 잇티제는 다가와주는 사람과 만날 순 있겠지만 자기가 많이 좋아해야할 것 같아요
와 오네스트님 댓글 보니 제남친과 똑같네요. 10년넘게 엄청친한 남사친였는데, 31살에 고백받아 istj인 남친과 3년넘게 연애하다 얼마전 헤어졌어요. 진로문제(퇴사 후 시험준비)와 그에 따른 돈문제 등 당장 해결해야할 본인의 문제들이 있는데 결혼이나 연애가 지금 본인에게는 벅차다며 헤어짐을 이야기했어요.(여자문제는 아님) 시험준비 해야하는데 3~5년은 결혼 생각 못할거같다며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도 친한 친구여서 이전 연애 잘 아는데, 전여친들은 칼같이 끊어내더니, 저만 괜찮으면 다시 친한 친구 하자고 하더하고요.. 미안한지 헤어지고 이틀동안 연락도 먼저오고 하다가 연락안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전 다시 만나길 원하는데.. 아무래도 힘들까요? 본인의 상황이 해결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한데(3년이상..).. 돌이키진 않을 것 같나요? 전 결혼 늦고 공부해도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는데 남친이 책임감때문인지 부담스러워 하는거같아요(나이가 있어서 ㅠㅠ) 말은 친구로라도 지내고싶다 하는데, 그렇게 관계유지 하는게 좋을지.. 그냥 친구고뭐고 접고 지내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ㅜㅜ 이런상황이면 마음 접는게 좋을까요..?? ㅠㅠ
작성자님이 한 번에 마음을 접기 어렵다면 연락과 만남을 줄이고 친구로 지내시면서 다른 사람과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3년 이라는 시간이 적은 시간도 아닐 뿐더러 3년 뒷바라지를 했음에도 그 분의 경제상황,진로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럼 또 기다리실건가요? 돈과 진로가 정리되면 작성자님과 백퍼센트 결혼 할까요? 20대도 아니고 30대에게 3년이란 불확실한 시간은 너무 긴 것 같습니다
오늘 조금전 istj남친한테 헤어짐이야기를 들었어요. 연락문제로 제가 불만이 많았고, 남친이 자기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제 기준치에 연락을 못할꺼같다고 저만 상처 더 받을꺼같다고 계속 이어가려면 이어갈수있겠지만 이쯤에서 그만하는게 상처 서로 덜 받을꺼같다며 그만하자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며칠전까지만해도 알콩달콩이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이별 이야기하니 정말 힘들어서 어제오늘 몇시간 이야기해서 잡았어요. 연락문제 관련 제가 협의점을 말하였고, 충분히 서로 보안해 나아갈수 있다고. 협의점을 말하며 이런식으로 하면 연락문제 어느정도는 보안할수있다고 하니 남친이 다 맞는말인데 정말 실현이 가능한지 자기가 할수있을지 고민해봐야한다고해서 다음주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데 다음주까지 기다리는 동안 협의점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점을 문자로 보내는게 나을지 아니면 제 마음을 조금씩 매일 안부인사 하듯 전하는게 나을지 닥치고 가만히 기다리는게 나을지 너무 불안해요 ㅠㅠ 오네스트님이라면 이 상황에 여친이 어떻게 하시길 바라나요?? ㅠㅜ 잡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지 제발 도와주세요 ㅠㅜ
저라면 아마 본인 스스로에 대한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을 거에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주변 환경의 변화나 돈 문제나 진로 고민 등 제가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만났을 때 또는 그런 문제들을 해결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 할 때 제 주변부터 정리하는 편이에요 물론 마음은 약해서 그럴 때마다 여자친구가 잡으면 잡히는 편이였고 다시 잘 사귀다가 몇개월 주기로 찾아오는 저런 문제들 때문에 다시 이별을 결심하죠 물론 저도 당시에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했구요. 그러다 여자친구가 이별을 받아들이게되면 한 두달 덤덤하다 문득 생각이 나기도했구요 후회도 하구요 미련도 남아요 저는 이 자세가 연애에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되지않아요 정말 이기적이고 당사자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데다가 매너없죠 이건 책임감 과잉으로 인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해서 생긴 문제일 수 있는거에요 여자친구한테 잘 보이기위해서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이런 문제들을 안고 연애를 하고싶지않아 하는거에요 같이 풀어나갈 생각은 하지않고 혼자 해결하려고하고 관계를 포기하는 것 부터 생각해요 이런 습관들을 고치게 된 계기는 제가 의지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고치게되었어요 그 분은 제가 이러이러해서 힘들다고 얘기하면 한 발 물러서서 제가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줬고 이해해줬고 응원해줬어요 솔직한 자신의 마음도 전해줬죠 " 내가 많이 사랑하는데 오빠가 이러면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 라며 얘기하더군요 그 때 조금 깨달은 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요 결론은 작성자님은 고민 할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솔직한 마음을 전하셔서 좋아한다며 연락같은 건 안해도 좋다며 잡아도 되고 가만히 기다리고 계서도 좋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이 어떤 행동을 하던 남자분 마음가짐이 중요하기때문이에요 남자분이 아 내 여자친구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있구나 깨닫는 것과 자기 자신의 행동이 굉장히 무례하고 잘못된 것이구나 깨닫는 것 뿐이에요 이걸 깨닫지 못한다면 이 문제는 다시 반복될 것이고 작성자님은 점점 지치겠죠?
원래 댓글도 잘 안남길뿐더러 이런말하기 실례스럽지만 많이 좋아하시는것 같고 남자친구분과 똑같은 성향을 가진사람으로서 제 생각을 말하자면 헤어지자고 한 후 여성분이 붙잡으며 얘기하는 그 몇시간 동안에도 "이렇게 소모되는 시간이 아깝다, 이 아까운 시간을 보내면서 해결책이 과연 나올까"라는 생각을 하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istj는 한번 마음먹은것을 바꾸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원칙주의자인 본인이 원칙을 깨는거라 생각하거든요. 내가 이때까지 그렇게 결정하기위해 썼던 시간, 생각, 감정을 부정해야 되는거니까요.. 물론 너무 사랑하면 그것마저도 극복이 되곤 하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상대방을 너무 귀찮게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연인간에 귀찮게 한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수도 있겠으나 여성분은 여성분 나름대로 잘 생활하시고 남자분에게 너무 기대고 의지하거나 조급한모습을 티나게 보여주지 않고 남자친구분 마음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게끔 해주시면 아마 그나마 제일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live_idle 마음 써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솔직히 해결책 없이 구구절절 말만 늘어놓으면 시간낭비라고 생각 충분히 들것 같더라구요 ㅠ 오네스트님 조언 듣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다시 만나서 이야기했을땐 제가 후회없게 충분히 원하는만큼 제 마음 전달 했고 결과적으론 남자친구의 마음은 못 바꾸었어요 ㅎㅎ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지금 자기 상황에는 못 만날꺼같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도 많이 만나보고 몇달 뒤에도 제가 그친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으면 그때 다시 연락 달라는 말을 듣고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전남친이 저한테 연락하는 것이 아닌 저보고 연락하라는 점이 이기적이라고 생각도 들기도하고, 이 친구의 진짜 마음이 뭔지도 혼란스럽기도하지만 제 입장에서가 아닌 그 친구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노력중이예요 ㅎㅎ 인연이면 다시 만나겠죠. 오네스트님도 남자님도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두분 조언 감사드려요!
댓글 처음 남겨봐요.. 극istj 썸남이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형이 사고가 났다고 대학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며 나중에 연락줄테니 쉬고있으라고 말 한 뒤 그 날 오후에 괜찮다 놀랐네..라는 말과 함께 현재 6일째 잠수입니다... 제 전화도 받지 않고 sns활동도 다 끊고 어젠 갑자기 5시간동안 계정 비활성화도 하더군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그건 또 연결음 몇 번 가고 재꾸더라고요 제껀 재꾸지는 않고 연결음만 쭉 가고요... 정말 연락 하나만큼은 매우 빠르고 알람 확인 정말 빠른 사람이었어요... 이 사람이 잠수를 탄다고? 절대 그럴 일 없을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미칠 것 같아요.. istj는 잠수를 잘 타나요..? 혹시 왜 이러는건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ㅜㅜ 답답해서 잠도 못 자고 있어요..
당일 새벽 2시까지 함께 있었고 통금 때문에 잠시 집에 있다 다시 나오기로 한 상황에서 새벽 3시반에 저런 카톡이 왔었어요.. 썸 탄 기간은 거의 2달 정도인데 한달 정도 되었을 때 제가 썸남에게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해서 일주일 간 빌고 빌어서 기회를 간신히 얻었어요 (전과 똑같이 행동하고 연락은 못 해줄 거라는 전제 하에요 원래는 카톡 보내면 5분내로 칼답이었는데 30분 정도로 늘어지긴 했어요) 기회를 얻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그 노력을 알아주는 지 점점 좋아지는 썸남의 행동에 기뻐하는 찰나였는데...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ㅜㅜ
전 isfj/p여. 제가헤어지자했어요 여러번, 잇티제 책임감강하고 행동은 잘하는데 영혼도없고 공감력도 안좋구요. 근데 정말 잘해줘서 생각은 나지만 다신 만나고싶지 않네요.. 날 사랑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을 자주했어요 만나는동안 전 표현을 마니하고 많이사랑한다는걸 느끼게해줬구요 사랑하면 아끼지 말고 표현하고 자신감있게 사랑해주면되는거 같아요 잇티제 엣티제 다 연락와요 근데 전 안만남 지침~ 그 선넘는자신감과 자존심.. 지쳤어요 나중에 좋은사람 놓쳤다 후회하지말구 있을때잘하세요 전 자기애가 있지만 자존심은 없구요 자기관리를 잘하는 여자입니다 잇티제가 자기관리해서좋다는데 넌 왜안해...사랑했지만 잇티제만 그런구 아니구 나두 다시 만나기싫어요 연락오면 기분은좋지 근데 다신 그 스트레스안받고싶...잇티제들 착각하는거 같아서 나중에 후회할까봐 남겨요 있을때 잘하세요 남자다운건 그런게 아니라 다정하고 멋진게 남자다운거예요 자존심쎈게아니라 ~ 이미 그런말투로 사랑하는사람에게 말한순간 전 배신감들음 날사랑하는데 어떻게 저러지? 안녕...그냥 저 화가마니낫어요 제대로화내본적없는 isfj/p....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죄송😅
저는 감정적인 사람이여서 진짜 잠깐만나고 헤어졌는데 하나 확실한건 이성적인 사람이랑 잘맞을거같아요...
감정적인 성격에 싸울때 감정의 공감을 바라는 사람한테는 정말 힘들수있습니다....
특히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ISTJ가 화났을때 말투는 정말 비수를 꽂는거처럼 감당 불가능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격공합니다...!!!
잇티제는 마음 식으면 그거 안들키려고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또 관계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지기 싫어서 상대방에게 책임전가 하는 경우가 많음..
잇티제는 정도 미련도 없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아주쿨한 엄청냉정한 유형인거같아요
왜 난 istj를 만나서 이 맘고생을 ㅆㅂ
Enfp는 istj 절대 만나지마세요…
너무 안 맞아요
이별도 저를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듯이 툭 차단해버리고 정말 냉정하고
감정선 자체도 결이 달라서 힘들었어요
화이팅입니다
진짜 진심 이거 무슨말인지 알아요...;;;;; 너무 당황스럽고 화나고 슬프고 혼자 미치겠음
Zzzㅋㅋㅋㅎㅏ....여기 제얘기가 있네요..ㅎ
엔프피여기모였네요ㅋㅋ저도6년사귄첫사랑이 istj😅
아;;; 인정.... 진짜 나만 속 타들어가는 느낌..
마음이 돌아서면 다시는 못 잡을 것 같은 ㅠㅠ 신뢰를 잃는 게 제일 무서울 것 같아요
쉽게 휙휙 돌아서진않지만 정해진 선을 넘으면 칼같이 손절해버려요 :)
엔프피는 잇티제 사귀지마라. 지옥이다
와 진짜;;;최악이었어요
@@Entp363 맞음 엔프피 최악
하... 극공감
왜요?ㅠㅜㅜ
우리도 엔프피 최악.. 기 쭉쭉 빠짐..
다신 istj랑 연애안해
책임감이 그렇게 있어서 감정싸움을 감당못하나 ㅋㅋ
전남친이 istj였고 제가 isfj인데 싸울 때마다 너무 힘들고 두려웠어요 화해할 때 성향이 너무 달라서 ㅜㅜ
전 이러이러한 것 때문에 서운했어 이렇게 얘기하면 그랬구나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서운했구나 미안해 하면 뒤끝없이 끝! 이거든요
근데 전남친은 그걸로 서운한 게 이해가 안 되고, 나도 저번에 너의 이런 행동 따문에 기분이 나빴고, 이런 식으로 직설적으로 제 잘못? 자기한테 맘에 안 드는 저의 행동들을 싸울 때마다 읊어줬어요
저도 그거 듣고 상처도 상처지만 전남친이 기분 나빴을 거 생각해서 바뀌려고 노력 많이했고 맞춰주려고도 제 딴에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끝에서는 제가 자기한테 맞춰준 게 뭐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전남친은 저의 화해방식이 잘못 됐다고 생각했고 저만의 선에 확신이 차 있는 게 맘에 안 들었대요
그리고 서운하다고 얘기만 꺼내면 무조건 반박부터 들어오니까 뭔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안 싸울 땐 행복했는데
싸울 때만 돼면 가슴이 막 뛰고 두려워졌었어오
자책도 솔직히 많이 했는데 그냥 이제는 성향이 너어무 다른 것 뿐이고 걔 딴에서도 노력 많이 했겠지만 그걸 서로 다 헤아려주지는 못 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재회 할 생각은 없지만 저 때문에 힘들어하고 연락이 왔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성격상 연락은 절대 안 올 거 같아오 ..ㅋㅋㅋ 으아 자꾸 신경쓰이는 건 뭘까요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은데 ㅜ
저랑 너무 똑같네요 남친 성향도 ㅋㅋㅋㅋ 어떻게 되셨어요? 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생각은 나고 ㅋㅋㅋ 다시 만나긴 싫고…
@@이름-c3p6t 이 댓글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 저는 그때 헤어진 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더 진작에 헤어질 걸 그랬나 생각도 해봤구요 ㅋㅋㅋㅋ 같은 학교라 자꾸 마주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잘 헤어졌다고 생각 중!! 오히려 그 친구 만나기 전에는 사랑이 인생 한 부분에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네용
@@smworjdja 저는 뭐 헤어진 지 일주일도 안돼서… ㅠㅠ 근데 저도 5개월 뒤면 싹 잊고 잘 지낼 것 같긴해요 꽤 오랜시간을 만났어서 정이 들었기때문에 우울하고 힘든 건 어쩔 수 없지만.. 정이란 게 참 무섭습니다ㅋㅋㅋㅋ 다음엔 더 좋은사람 만날거예요!!!!
@@이름-c3p6t 어떠신가요??
@@J_cxxc_K 앗..ㅋㅋㅋㅋ 예상치 못하게 생일날 연락왔어요ㅠㅠㅋㅋ 그냥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서 연락했대요 절대로 연락같은 거 안 올 줄 알았는데 진짜 모르는거네요;;;;
진짜 저랑 완벽히 일치 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자기관리하는게 istj특이구나 자기관리의 늪에서 혼자 힘들어하면서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또 힘들어하는게 싫으면서 놓을 수 없는.. 나만 그러는거 아니구나
헤어진다음에 재결합 절대 못하는..
내실수면 상대는 모르겠는데 상대실순데 헤어질정도로 큰 이유였으면 정 다떨어져서 재결합이 특히 힘든거같아요
정 떨어지면 끝.. 헤어지고도 친구로 못지내고 재결합은 해본적도없어요 ㅋㅋㅋㅋㅋ
잇티제분들은 책임감이 있으니 최선을 다하는 대신~ 감정을 탁탁 잘 다루네...
잇티제 가장 큰 장점이 감정을 컨트롤 할수있는 능력이래요.
저는 남자친구랑 2년 동안 만나면서 헤어질 위기가 여태 딱 2번 있었는데 두 번 다 서로 2~3주 동안 각자의 생활을 보내면서 극복했던 거 같아요 주변 지인들은 죽어도 이렇게 못한다고 그러던데.. 저희 커플은 특별하게 크게 싸우거나 꼭 시간을 가져야 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둘 다 잠시라도 연락 안 하면서 지내지 못하는 편인데도..ㅋㅋㅋㅋㅋ 유일하게 상극인 ENFP와 ISTJ의 공통점이 있는 게 혼자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유형들.... 그래서 그런가 찐 위기일 때는 각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잠시 힘든 건 내려놓고 자기만의 생활에 충실히 하다가 다시 만나면 훨씬 더 좋은 거 같아요! 흔히들 '공백기' 라고 하져.. 다른 커플들은 권태기일 때 보통 많이들 공백기를 가지던데 저희는 사귀다 보면 할 수 밖에 없는 감정 싸움 때문에 다툼이 커져서 공백기를 가졌답니당..ㅎ (둘 다 남자친구가 먼저 제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그닥 절실하게 공백기가 필요한 건 아니였던 거 같기도 하고..🤔)
찐댕님이 현명하게 그 공백기를 보내신것같네요
서로 환기가 필요할 때 그런 시간 갖는것도 좋은것같아요
Istj 싸우고 어떻게 풀어야하나요?
저는 estp인데 싸우고 나면 논리적으로 다다다다 얘기하고 대화해서 풀고싶은데
Istj는 거의 회피하듯이 행동하더라고여.
전 답답해서 그날안에 풀어야되는 스타일인데 기약도 없이 주욱 일주일이던 그 이상이던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잘못을 누가했던 늘 대화를 이끌고 풀게한건 전데.. 참ㅋㅋㅋ힘듭니다. 원래 istj 남자들은 이런가여
싸우기도 싫고 풀기도 싫어요 귀찮음..
늘 평화롭고 순탄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논쟁들이 쌓이고 싸울 일들이 잦아지면 관계를 정리하곤 합니다
물론 서로 맞춰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시간을 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남자친구가 ISTJ인데 오늘 저한테 그만하는게 좋겠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유가 어떤 문제가 반복되는데 그게 자기가 생각했을때는 타협점이 없고 그래서 사귈수록 제가 힘들어하는거 같고 저한테 미안하대요. 그래서 한시간 정도 얘기를 하다가 결국은 앞으로 헤어지자는 얘기는 절대 하지 않을거고 다른 대안점을 찾도록 노력하거나 저한테 먼저 대안점이 없을까 라고 물어보겠다고 하고 계속 사귀기로 했어요. 그러고는 저한테 자기가 저를 너무 좋아해서 이런 생각까지 한거라고 약간만 좋아했으면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 지금은 잘 지내야지 했을텐데 사귀면 제가 계속 힘들거 같고 이런 생각에 배려해서 그런 얘기를 한거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갑자기 그런 말을 들은거라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고 잘 넘어갔지만 또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혹시 이런 경우에는 다시 이런 말을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뭔가 스스로 불안하거나 계획대로 안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 관계부터 정리하려고 드는 편이에요
정말 나쁜 습관이고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요
좋아해도 헤어지자는 얘기 충분히 또 나올 수 있구요 불안해 하시는 마음 이해하지만 조금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갖고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해결 방법은 저도 아직까지 잘 모르겠으나
혼자 생각 할 시간을 많이 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 다른 일로 힘든데 관계 문제로 부담을 주지 않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저 정말 똑같은 상황이에요ㅠ 재회하려고 1년만에만났는데 안되겠대요ㅠ 타협점이없고 사귈수록 저가 힘들어질거고 저한테 미안하대요ㅠ어떻게잡죠
증말 싫어요 꼭 합리적인상대만나서 머리로 재가면서 합리적손해안보는 결혼생활하길 그렇게논리로계획대로 ᆢ
어떻게 되셨나요..?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ㅜㅜ 그렇게 몇번 얘기하고 잇티제인 상대가 잘해보겠다 기회를 달라고 했는데 결국 먼저 놔버리더라고요…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잇티제 남자든 여자든 똑같은듯 헤어지면 진심 모르는 취급함, 무시하거나 . 가족같았던 사이일지라도 . 이제 그정도 관계가 아니기때문이기도하고 이제 내사람이 아니다라고 느끼기때문에. 그리고 죽어라 자기개발하고 성장함 그리고 계획했던 일들이 다 성공에 가까워지고 성공함. 공부든 목표든 자기개발이든 뭐든.
ISTJ 남친이 저와의 이별 후 힘들었다며 먼저 친구사이를 제안했습니다.
제가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는 힘들 것 같아 다시 한번 연인으로써의 관계를 제안하며 붙잡으면 저를 싫어할까요 ㅠㅠ?
어떻게 되셨나요
어떻게 되셨어요 ?????
저는 infp 얼마전 제 실수로 istj와 이별후 너무 단호하고 앞으로 이사람과는 끝이겠다 싶었어요 저는 누구를 만날때 많이 이해하고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며 배려해서 한번도 화내거나 서운한 감정 얘기한적 없었구요
그러다 하지말아달라는 행동을 해서 이별을 당하였고 그렇ㄱ 행동한 이유를 납득시키기 위해 무작정 찾아가 대화했는데 안풀리더라구요
또 혼자 생각하다 저도 화가나서 여태꺼 서운한거 말투 이쁘게 안한거 만나서 다 말하고 나는 너랑 안헤어질꺼다 빨리 화풀고 화해하자며 애교떨고 고집부리다가 단순한 istj여서 그런지 잘 만나고있어요!! 엠비티아이는 과학이지만 사람마다 성향 성격이 다르기에 istj와 이별하신분들이 저를 보고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아 참고로 저는 인스타 페이스북 카톡 전화 다 차단 당했었습니다☺️☺️☺️
저는 infj ㅠㅠㅠ 전 결혼 문제로 ㅠㅠㅠ 자기가 확신이 없다며 계속 기다리게 할까봐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저도 두어번 같은 상황에 놓여서 제 솔직한 심정울 말하고 그때마다 istj가 자기가 잘하겠다고 기회달라고 했는데… 먼저 차버리더라고요.. 것두 카톡이별.. 그리곤 미안해서 얼굴보고 말못하겠다고 아직도 사랑해서 자기 흔들릴거 같다는데…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야하나요?? ㅜㅜㅜ
@@soyou777어케되셨어요..?
@@JinJinJa_Ra 그리고 다음날 또 카톡와서 미안하다고 하길래 2주 정도 뒤에 저도 제 감정 정리하고 진심담아 카톡 보내고 괜찮으면 보자고 했어요. 만나서 자기가 너무 욱해서 말한거 같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더군요. 재회 후 일주일 뒤 소개팅 어플 들켰고 용서해줬는데 다른 어플하더라고요. 물론 전 이상한 인간이었어서 제 결말은 참고만 하세요 ㅋ
@@JinJinJa_Ra 결론은 카톡이별하는 인간은 거르세요
연락 수단 다 차단 당하셨는데 어떻게 다시 연락이 닿아서 만나게 되었나요..?
말못할 개인사정으로 일주일간 잠수했다가 연락했는데 안받네요.. 남친은 헤어진거라고 끊어낸고겠죠? 연락 없으면 중간에 한번쯤 걱정된다는 연락만해줘도 힘이났을텐데. 참 istj는 차가운거 같아요.
엥 고작 일주일을 못기다린건가요 ...이건 쫌.. ㅠㅠ
잇티제의 이별에 대한 대처자세를 보니 역시 성숙합니다~^^ 상대방이 그 당시에는 힘들겠지만 마음 잘잡겠어요~^^ 잇티제도 이별에 힘들겠지만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연락과 표현하는 거에 대해 서운한 게 많아서 자주 남자친구한테 서운함을 표현했어요. 근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저한테 맞춰줄 수 없을 것 같다며 헤어짐을 말했어요. 제가 계속 붙잡았고 잡히지 않았어요. 저에 대한 마음이 식었냐고 물어보니 식었다고 말하는데 최근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줬던 사람인데 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미안하다면서 서로 힘들 거라고 하는데 진짜 저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는 걸까요? 안아달라고 하면 안아주고 전화하면 전화도 받아주고 제가 주말에 만나자고 하니 알겠다고도 하는데 정말 마음이 식은 걸까요..?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지사지 정말 많이 했고 주말에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잡혀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제 전애인도 istj인데 저랑 똑같은 이유로 차이셨네요... 최근까지 사랑한다 한것도 똑같고
좋아하는 마음보다 연락 표현에 대한 부담이 더 커서 헤어지는거라고 하던데
직접 만나서 잡아봐도 아주 단호하고 안잡히더라구요
그냥 포기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ㅠㅠ
와 나도 똑같은 이유로 차임ㅋㅋ 미안해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연락 자주 할게를 듣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성향때문에 못하겠다며
이 댓글 달고 일주일만에 다시 사귀기로 해서 잘 만나고 있어요 ! 히히,,
@@xungxu 혹시 먼저 연락하셨나요?
@@xungxu 먼저 연락하셨너요??
엔프피 입니다
잇티제를 너무 좋아해서 여러영상들 보는데 와.....진짜 엄청 감정적인 저에게는 잇티제가 너무 두렵네요ㅠㅜ이게 상처받을 일인가?하는 말에도 상처받는 저에겐....
너무도 큰....넘을 수 없는 산이군요ㅠㅜ
포기하는게 좋겠죠...?
저 엣프피고욬ㅋㅋㅋ 잇티제한데 뭔가 데었어욬ㅋㅋㅋ
처음엔 엄청 대시해서 사귀자고 하더니 만나다보니까 제 기준 이기적이고 회피형이더라고요ㅎ..
가장 짧은 연애가 잇티제였습니당
왜 이런 걸 보고 있는지도 제가 참 한심함ㅋ
네..미리 포기하세요 진짜 도망칠 수 있는 한 최대한 빨리, 멀리 ㅠㅠ
반복된 문제 들로 감정적으로 싸우다가 화내며 해어짐을 통보하고 즉시 차단한 istj남자는 시간지나면 차단을 풀고 매듭을 지을까요 ? 이렇게 갑자기 헤어질꺼같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저도 종종 그럴 때가 있는데 다시 연락 안합니다
1:00 잇티제 완벽이란 단어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ㅎㅎㅎ
맞아요 ㅎㅎ
이 채널 넘 좋네용 주변 잇티제가 별로 말이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답답했는데
제가 좀 특이합니다여 호호
오네스트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본인은 헤어지고나서 얼만큼의 공백기가 있은 다음에 연애를 시작할 수 있나요? 또한 새로운 연인이 생겨도 전연인에게 미련이 남거나 못잊기도 할까요?
@@이수진-m7k 저의 헤어짐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다 정리했고 미련과 후회없이 끝내는 것 입니다. 다시 사귈 일도 얼굴 마주 할 일도 연락을 다시 할 일도 없게 만들어요.
연애 공백기는 없는 편 입니다 보통 헤어지고 짧으면 이틀 아니면 2주안에 다른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시작해요
답변 감사해요 오네스트님! 근데 연애할때 엄청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도 그렇게 딱 정리할 수 있나요? 긴 연애를 했어도 미련없이 정리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오네스트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중 어떤 연애가 더 좋은가요!
@@이수진-m7k 네 딱 정리 할 수 있어요 !!
2년 연애했던 사람도 1년 연애했던 사람도 그렇게 마음정리했었어요 이별 후폭풍이 좀 없는 것 같아요 어릴때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더 끌렸는데 이젠 제가 좋아하지않으면 마음이 안 움직이더라구요
같은 istj라서 공감..
말다툼을 만약 하게 되면 조목조목, 언성 높이지 않고 얘기 하는 게 낫지
언성 높아지고 비꼬는식으로 나오면 팍 식음...
차라리 조곤조곤하게 무슨 행동 때문에 본인 감정이 어느 정도로 상했다고 얘기해주세요
그래도 고집부리던데요 ㅜㅜ 피하구요 ㅜㅜ 조곤조곤하게 부정적인 일 자체를 얘기하는게 싫나봐요
연애한 건 아니고 썸에서 끊어진 사이인데요,,
저희가 아직 학생이라 서로 좋아하긴 하는데 시험도 그렇고 상대가 학업에 엄청 집중 하느라 연애에 대해 말하면 연애는 하고싶지만 지금 상황으론 못 사귀겠다고 연락 끊는 게 좋겠다고 하고 갑작스럽게 알겠다 하고 끊어졌는데 ㅠ 상대가 연애 해본 적도 없고 좋아하는 감정이 저가 처음이라 설레고 좋고 표현도 많이 해줬고 시간도 내주고 저한테 맞춰주고 제 생각해주고. 저도 이해해주고 응원하고 맞추고 상대방 성격 등 다 찾아보고 그랬거든요.. 저가 너무 급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말한 걸까요 어떻게 관계 회복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먼저 연락해도 될지, 완전 끝인지 저가 istj 아니라서 모르겠어요 괜찮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
어떻게 되셨어요??
아...진짜 똑같네요 저도 이별하면 항상 운동하고 자격증 따고 항상그랬는데...
istj 남자 특징이라고 해서 봤는데 질문 대답나오기전에 나 혼자 생각한 답이랑 영상에서 나온 답이랑 똑같아서 신기하네요 ㅋㅋ
ISTJ남친과 최근잦은다툼이 있었어요.. 좋은감정은있지만 스트레스받고 감정소모가 너무된다며 헤어지자고하는걸 .. 사과하고 붙잡았는데 또 싸우고 감정소모가될까봐, 다시 예전 처럼 지낼수있을지 생각할시간을 갖고 다음주에 다시 이야기하자고하네요.. 이런경우에 시간을주고 가만히두면 좋은쪽으로 생각을해줄가능성이있을까요???
음 왜 다퉜는지가 중요한데 제가 보기엔 남자친구분께서 마음을 이미 어느정도 정리하고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으로는 저희는 시간갖자고 하길래 연락도 끊은채 제 할일 하고 기다려주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헤어지자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결국 일주일됐을때쯤 제가 먼저 연락했어요 뭐했냐고 하니까 정말 쉬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서 언제 연락하려고 했냐 하니까 내일쯤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 연애도 다시 잘하고 있어요 롱롱님 남친분이 좋은감정이 있다고 하셨다면 아마 정말 다음주에 다시 이야기하고 싶으신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가만히 두면 좋은쪽으로 생각한다기보단 재정비할 수 있는 여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 정도 개념으로 말이예요 그런 여력이 생기면 충분히 좋은쪽으로 생각할수 있는 가능성도 생길거구요!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먼저연락했더니 기다리고있었던듯이 전화를받고.. 바로만나서 화해했어요 5일정도 시간가지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지금은 더더사이가좋아졌네요.. 이렇게 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진심으로감동이에요.. 먼저 연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들어요^^ 우리 행복한연애합시댜!
@@송초롱-p8b 지금은 어떠신가요?
선댓글 후감상 ㅎㅎㅎ
매번 감사합니다요 티모님
한달전에 헤어졌는데 운동도하고 자기계발중!!
앤팁 잇티제 최악 인정!! 두번 만남 둘다 최악
말씀하시는게 거의 다 맞는것 같아요. Enfj 인데 istj 남자친구가 헤어지면서 1년뒤에 우리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는 끝까지 가야지 하면서 얘기한 경우는 뭘까요..? 기다리라고는 안했어요.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라고는 했는데.. (본인 일 때문에 롱디가 되어버렸고.. 결국 헤어졌어요.)
저는 istj남친한테 잠수이별당했다가 한달후에 남친이 다시연락와서 재회했는데 이런경우는 뭘까요?
그럼 잇티제랑 헤어지고 재회하려면 어떡해야 하나요?ㅠㅠ
헤어지고 재회하는건... 어려울것같아요 ㅠㅠ
어럅다 말거 현실적으로 알려주세요ㅜ 빠르게 연락해서 잡는게 나은지 일주일 이상 시간 두다가 영락하능게 나을지요ㅠ
@@heea2811기간은 중요하지 않은것같아요 대신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감정적으로 서운하다고 하거나 무작정 미안하다고하는 것보다는 어떤 부분을 고쳤으면 하는지,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차분히 얘기하는게 좋아요
istj는 좋아하는사람이라도 본인과 성향이 맞지않으면 관계를 내려놓곤합니다 본인이 피곤한 상황에 놓이는걸 굉장히 싫어해요 연애뿐만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해당됩니다... 회피형이에요ㅠㅠ
정말 잡고싶으시다면 최대한 감정표현은 절제하시고 이 관계를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를 얘기하세요
단, 상대방에게 신뢰가 깨졌을때는 아무리 잡아도 소용없습니다.. 연인관계에서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이 경우 istj는 진짜 냉정하고 재회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재회하고 싶은데 연락을 빨리 하는게 답인가요..? 아님 한달뒤 이렇게 늦게 해야할까요..? 물론 정리 빠른걸 알아서 희망 가득 갖고 하는건 아니지만,,
재회 비추에요..
잇티제랑 재회했는데 처음 연애할때처럼 할 수 있을거란 기대하면 절대 안됩니다
걍 아예 딴 사람이라 생각하면 되고 또 언제 헤어질지 모른다는걸 정신붙들고 인지하고 있는 것 같더라규요
그래서 잇티제 특유의 계산적인 면도 더 도드라지고 재회를 해서 연애를 시작해도 연락도 잘 안되고 무뚝뚝에 표현도 없어요
너덜너덜해지고 제가 먼저 헤어지자했네요
상대는 기다렸단듯이 ㅇㅋ
잇티제는 다가와주는 사람과 만날 순 있겠지만 자기가 많이 좋아해야할 것 같아요
@@Entp363 아아 그렇군요 그 뒤로 새로운 연애해서 잘 잊고 사네요! 재회 안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새로운 연애 응원해요!
@@Entp363 혹시 그렇게 헤어지시고 연락오셨나요
와 나 잇티제인데 존똑
구독 좋아요ㅜ알람설정 ..
와 오네스트님 댓글 보니 제남친과 똑같네요. 10년넘게 엄청친한 남사친였는데, 31살에 고백받아 istj인 남친과 3년넘게 연애하다 얼마전 헤어졌어요. 진로문제(퇴사 후 시험준비)와 그에 따른 돈문제 등 당장 해결해야할 본인의 문제들이 있는데 결혼이나 연애가 지금 본인에게는 벅차다며 헤어짐을 이야기했어요.(여자문제는 아님) 시험준비 해야하는데 3~5년은 결혼 생각 못할거같다며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도 친한 친구여서 이전 연애 잘 아는데, 전여친들은 칼같이 끊어내더니, 저만 괜찮으면 다시 친한 친구 하자고 하더하고요.. 미안한지 헤어지고 이틀동안 연락도 먼저오고 하다가 연락안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전 다시 만나길 원하는데.. 아무래도 힘들까요? 본인의 상황이 해결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한데(3년이상..).. 돌이키진 않을 것 같나요? 전 결혼 늦고 공부해도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는데 남친이 책임감때문인지 부담스러워 하는거같아요(나이가 있어서 ㅠㅠ)
말은 친구로라도 지내고싶다 하는데, 그렇게 관계유지 하는게 좋을지.. 그냥 친구고뭐고 접고 지내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ㅜㅜ
이런상황이면 마음 접는게 좋을까요..?? ㅠㅠ
저는 같은 유형이여서 그런지 그냥 포기하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이 계속 주변에 머무른다면 이도저도 안될 것 같아요 진로와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지않아서 힘들텐데 주변에 작성자님이 계속 있다면 결혼 생각이나 연애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어서 더 힘들 것 같아요
작성자님이 한 번에 마음을 접기 어렵다면 연락과 만남을 줄이고 친구로 지내시면서 다른 사람과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3년 이라는 시간이 적은 시간도 아닐 뿐더러 3년 뒷바라지를 했음에도 그 분의 경제상황,진로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럼 또 기다리실건가요? 돈과 진로가 정리되면 작성자님과 백퍼센트 결혼 할까요? 20대도 아니고 30대에게 3년이란 불확실한 시간은 너무 긴 것 같습니다
잇티제 찾았다 ㅋㅋ아싸기질이 있어서 인지 주위에 잇티제가 없는데 너무 반갑네요
ㅋㅋㅋㅋㅋㅋㅋ반갑습니다 동지
오늘 조금전 istj남친한테 헤어짐이야기를 들었어요. 연락문제로 제가 불만이 많았고, 남친이 자기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제 기준치에 연락을 못할꺼같다고 저만 상처 더 받을꺼같다고 계속 이어가려면 이어갈수있겠지만 이쯤에서 그만하는게 상처 서로 덜 받을꺼같다며 그만하자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며칠전까지만해도 알콩달콩이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이별 이야기하니 정말 힘들어서 어제오늘 몇시간 이야기해서 잡았어요. 연락문제 관련 제가 협의점을 말하였고, 충분히 서로 보안해 나아갈수 있다고. 협의점을 말하며 이런식으로 하면 연락문제 어느정도는 보안할수있다고 하니 남친이 다 맞는말인데 정말 실현이 가능한지 자기가 할수있을지 고민해봐야한다고해서 다음주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데 다음주까지 기다리는 동안 협의점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점을 문자로 보내는게 나을지 아니면 제 마음을 조금씩 매일 안부인사 하듯 전하는게 나을지 닥치고 가만히 기다리는게 나을지 너무 불안해요 ㅠㅠ 오네스트님이라면 이 상황에 여친이 어떻게 하시길 바라나요?? ㅠㅜ 잡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지 제발 도와주세요 ㅠㅜ
저라면 아마 본인 스스로에 대한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을 거에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주변 환경의 변화나 돈 문제나 진로 고민 등 제가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만났을 때 또는 그런 문제들을 해결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 할 때
제 주변부터 정리하는 편이에요 물론 마음은 약해서 그럴 때마다 여자친구가 잡으면 잡히는 편이였고 다시 잘 사귀다가 몇개월 주기로 찾아오는 저런 문제들 때문에 다시 이별을 결심하죠 물론 저도 당시에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했구요. 그러다 여자친구가 이별을 받아들이게되면 한 두달 덤덤하다 문득 생각이 나기도했구요 후회도 하구요 미련도 남아요
저는 이 자세가 연애에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되지않아요 정말 이기적이고 당사자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데다가 매너없죠
이건 책임감 과잉으로 인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해서 생긴 문제일 수 있는거에요 여자친구한테 잘 보이기위해서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이런 문제들을 안고 연애를 하고싶지않아 하는거에요 같이 풀어나갈 생각은 하지않고 혼자 해결하려고하고 관계를 포기하는 것 부터 생각해요
이런 습관들을 고치게 된 계기는 제가 의지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고치게되었어요
그 분은 제가 이러이러해서 힘들다고 얘기하면
한 발 물러서서 제가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줬고 이해해줬고 응원해줬어요 솔직한 자신의 마음도 전해줬죠 " 내가 많이 사랑하는데 오빠가 이러면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 라며 얘기하더군요
그 때 조금 깨달은 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요
결론은 작성자님은 고민 할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솔직한 마음을 전하셔서 좋아한다며 연락같은 건 안해도 좋다며 잡아도 되고 가만히 기다리고 계서도 좋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이 어떤 행동을 하던 남자분 마음가짐이 중요하기때문이에요
남자분이 아 내 여자친구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있구나 깨닫는 것과 자기 자신의 행동이 굉장히 무례하고 잘못된 것이구나 깨닫는 것 뿐이에요 이걸 깨닫지 못한다면 이 문제는 다시 반복될 것이고 작성자님은 점점 지치겠죠?
많이 힘들고 불안하시겠지만
그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관계는 더 단단해지는거라고 생각해요
말씀 진짜 감사드려요 ㅠ 감정적으로 요동치던 마음 가라앉히고 머리로 정리 한번하고 다시 현명하게 이성적으로 이야기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구 오네스트님 승승장구하시길!
원래 댓글도 잘 안남길뿐더러 이런말하기 실례스럽지만 많이 좋아하시는것 같고 남자친구분과 똑같은 성향을 가진사람으로서 제 생각을 말하자면 헤어지자고 한 후 여성분이 붙잡으며 얘기하는 그 몇시간 동안에도 "이렇게 소모되는 시간이 아깝다, 이 아까운 시간을 보내면서 해결책이 과연 나올까"라는 생각을 하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istj는 한번 마음먹은것을 바꾸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원칙주의자인 본인이 원칙을 깨는거라 생각하거든요.
내가 이때까지 그렇게 결정하기위해 썼던 시간, 생각, 감정을 부정해야 되는거니까요..
물론 너무 사랑하면 그것마저도 극복이 되곤 하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상대방을 너무 귀찮게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연인간에 귀찮게 한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수도 있겠으나 여성분은 여성분 나름대로 잘 생활하시고 남자분에게 너무 기대고 의지하거나 조급한모습을 티나게 보여주지 않고 남자친구분 마음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게끔 해주시면 아마 그나마 제일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live_idle 마음 써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솔직히 해결책 없이 구구절절 말만 늘어놓으면 시간낭비라고 생각 충분히 들것 같더라구요 ㅠ 오네스트님 조언 듣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다시 만나서 이야기했을땐 제가 후회없게 충분히 원하는만큼 제 마음 전달 했고 결과적으론 남자친구의 마음은 못 바꾸었어요 ㅎㅎ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지금 자기 상황에는 못 만날꺼같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도 많이 만나보고 몇달 뒤에도 제가 그친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으면 그때 다시 연락 달라는 말을 듣고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전남친이 저한테 연락하는 것이 아닌 저보고 연락하라는 점이 이기적이라고 생각도 들기도하고, 이 친구의 진짜 마음이 뭔지도 혼란스럽기도하지만 제 입장에서가 아닌 그 친구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노력중이예요 ㅎㅎ 인연이면 다시 만나겠죠. 오네스트님도 남자님도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두분 조언 감사드려요!
댓글 처음 남겨봐요.. 극istj 썸남이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형이 사고가 났다고 대학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며 나중에 연락줄테니 쉬고있으라고 말 한 뒤 그 날 오후에 괜찮다 놀랐네..라는 말과 함께 현재 6일째 잠수입니다... 제 전화도 받지 않고 sns활동도 다 끊고 어젠 갑자기 5시간동안 계정 비활성화도 하더군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그건 또 연결음 몇 번 가고 재꾸더라고요 제껀 재꾸지는 않고 연결음만 쭉 가고요...
정말 연락 하나만큼은 매우 빠르고 알람 확인 정말 빠른 사람이었어요... 이 사람이 잠수를 탄다고? 절대 그럴 일 없을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미칠 것 같아요..
istj는 잠수를 잘 타나요..? 혹시 왜 이러는건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ㅜㅜ 답답해서 잠도 못 자고 있어요..
당일 새벽 2시까지 함께 있었고 통금 때문에 잠시 집에 있다 다시 나오기로 한 상황에서 새벽 3시반에 저런 카톡이 왔었어요.. 썸 탄 기간은 거의 2달 정도인데 한달 정도 되었을 때 제가 썸남에게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해서 일주일 간 빌고 빌어서 기회를 간신히 얻었어요 (전과 똑같이 행동하고 연락은 못 해줄 거라는 전제 하에요 원래는 카톡 보내면 5분내로 칼답이었는데 30분 정도로 늘어지긴 했어요) 기회를 얻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그 노력을 알아주는 지 점점 좋아지는 썸남의 행동에 기뻐하는 찰나였는데...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ㅜㅜ
걍 님이 딱 그정도 밖에 되지 않는거임. 연인도 아니고.. 버리시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어떻게 됐나여
잇티제 급짐수하고 이별이더라고요. 알고보니 연애중 소개로 만난여자와 결혼준비중인데도 양다리로 있다가 결혼준비할 시기가 되니까 생까고 잠수. 결혼하고도 바람피움 꾸준히~~~외도.
헤어지고 나서 전여친한테 계속 연락오면 istj는 어떤 반응인가요?
어떻게 헤어졌는지가 중요하겠지만 저는 차단해요
헉... 진짜 냉정하네요ㅠㅠ
@@cookie_nyang 그런가요 ..? 헤어지면 남이고 친구로라도 지낼 수 없다고 판단해서 헤어지는 순간 차단하는 편 입니다 그게 뒤탈도 없고 새로운 연애에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잇티제인데 헤어지는 순간에 차단하고 sns에 태그된 글들도 다 삭제하고 다 정리해요
굳이 헤어진 후인데 잇티제가 아닌 상대방이 그러는 건 애정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기의 감정표출이라든가 신세한탄이든가... 로 생각하죠
전 isfj/p여. 제가헤어지자했어요 여러번, 잇티제 책임감강하고 행동은 잘하는데 영혼도없고 공감력도 안좋구요. 근데 정말 잘해줘서 생각은 나지만 다신 만나고싶지 않네요.. 날 사랑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을 자주했어요 만나는동안 전 표현을 마니하고 많이사랑한다는걸 느끼게해줬구요
사랑하면 아끼지 말고 표현하고 자신감있게 사랑해주면되는거 같아요 잇티제 엣티제 다 연락와요 근데 전 안만남 지침~ 그 선넘는자신감과 자존심.. 지쳤어요 나중에 좋은사람 놓쳤다 후회하지말구 있을때잘하세요
전 자기애가 있지만 자존심은 없구요 자기관리를 잘하는 여자입니다 잇티제가 자기관리해서좋다는데 넌 왜안해...사랑했지만 잇티제만 그런구 아니구 나두 다시 만나기싫어요 연락오면 기분은좋지 근데 다신 그 스트레스안받고싶...잇티제들 착각하는거 같아서 나중에 후회할까봐 남겨요 있을때 잘하세요 남자다운건 그런게 아니라 다정하고 멋진게 남자다운거예요 자존심쎈게아니라 ~ 이미 그런말투로 사랑하는사람에게 말한순간 전 배신감들음 날사랑하는데 어떻게 저러지? 안녕...그냥 저 화가마니낫어요 제대로화내본적없는 isfj/p....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죄송😅
주변에 잇티제가 많은 듯 없는 듯해서 한 번 우튜브 검색하고 들어와서 쭉 영상 봤어요!
잇티제여 더 대중적?이어져라!! ;)
ㅋㅋㅋㅋㅋㅋ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잇티제 화이팅
Istj 어째 사람이 그런거냐 ㅠ 😢
ISTJ에게 이별을 선고 다행는데, 솔로인지 오래여서 여친인 저의 존재가 부담스럽고, 제가 좋아하는만큼 절 좋아해 주지 못하겠데요... + 제가 주위에 제 남친에게 말하는가에 대해 죄책감이 든다는데...
붙잡을 수 없겠죠?... 적당한 해결책이 없는가 같아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