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사실 운동을 꾸준히 하시던 분들은 관절 아픈 것 보다 앞으로 운동을 못한다는 상심이 더 크죠 ㅠㅠㅠ 제가 더 많은 재활 정보를 알았다면 많이 도와드릴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 무리하시지 마시구 건강하세요! 저도 요새 재활 난이도 높이는 차원에서 수영을 너무 해보고 싶은데 코로나때문에 구립 수영장들이 문들 다 닫아서 아쉽네요ㅜㅜ
진짜 이게 너무 답답한데 지금 4년째 무릎때문에 제대로 운동을 못해서 힘든데 엑스레이 찍어보면 의사들은 멀쩡하다고 애라 엄살이 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봄... ㅎㅏ... 근데 이게 또 가만히 있으면 안아픈데 장시간 앉아있으면 일어날때 진짜 아프고 심하게 뛰면 뚝 소리나면서 그대로 중심을 잃고 쓰러지게 됨.. 무릎 구부렸다 폈다하면 뚝뚝뚝뚝 거리고.. 안느껴본 사람은 몰라...ㅜㅡㅠㅜㅜ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작년 3월에 처음으로 아프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걷기가 어려웠습니다. 7월에 퇴사를 하고 MRI 찍어보니 이상이 없다 하더라고요. 그 이후 몇달 쉬면서 원래 하던 헬스를 다시 했습니다. 레그프레스 + 자전거 위주로요. 조금 괜찮아질라 하더니 11월부터는 다시 아프더라고요 이때는 통증 양상이 달라졌어요. 앉아있을때 내측광근이 아프고 무릎 주변부에 따가운 느낌? 정강이 이어지는 곳이 뜨거운 느낌..? 여러 병원을 가봤지만 해주는건 진통제와 운동하라는 말 뿐이었어요. 그리고 12월부터 2월까지는 자전거를 타고 중둔근 + 폼롤러 등등 해줬는데 여전히 무릎이 무언가 뻐근한 느낌 + 주변부의 열감 뜨거운느낌이 강했어요. 2월 중순 새로운 병원을 갔고 dna 주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 의사선생님께서는 헬스 말고 등척성 운동 위주로 해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문제는 요즘 더 증상이 안좋아졌다는 겁니다.. dna 주사는 나름 효과가 있는것 같고 맞고있는 왼쪽은 좋아지는 ? 느낌이 드는데. 오른쪽 무릎이 2주전 무릎 펴고 버티는 등척성 운동 + 걷기 하루 30분 하고 나서부터 너무 불안정하고 아픕니다.. 다음주에 의사쌤을 다시 보러가네요. 저도 젊은 나이에 이러니 너무 괴롭네요. 도대체 어떤 운동이 맞는지도 너무 의문입니다. 오히려 레그프레스하고 자전거 탈때 무릎이 덜 아픈 느낌이었어요. 근데 무릎 카페도 보고 자료 찾아보면 등척성 운동 위주로 하는게 낫다는데 이상하게 등척성운동이랑 걷기운동 하고나서부턴 급겯히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게 언제는 괜찮아지다가 언제는 안좋아지니 운동의 방향성 설정이 힘드네요 ㅠㅠ 도수치료사들은 제대로 된 사람 한번도 못만나봤고요.. 저는 걸을때 불안전한 느낌이 드는데 지금은 등척성운동 할때가 맞을까요...
1) 주사치료 많이 고통스럽고 힘든데 그래도 잘 이겨내고 계신 것 같아요!!.. 왼쪽 무릎을 조심해서 쓰다보면 오른쪽 무릎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쓰게 되어 상태가 나빠졌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뿐 만 아니라 같은 맥락에서의 일상생활에서 피로도 누적도 한 몫 했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무릎을 덜 쓰려고 허리를 쓰게되고- 시간이 지나면 허리와 무릎이 둘 다 아픈 것 처럼요.. 걷기 하루 30분이면 컨디션 조절 잘하시면서 운동의 방향을 잘 설정하신 것 같은데 ‘불안정하다’라는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아마 무릎이 회복중이라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기에 불안정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연골연화증 판정 받기 이전에 이상하리만큼 일상생활에서 무릎이 땅으로 뚝뚝 하고 꺼지는 증상이 잦았었습니다. 관절주사치료는 우리 일반 감기 주사치료와는 다르기에 효과를 보기에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여태 잘해오신 만큼 더 인내하시고 잘 이겨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 이거는 연골 연화증의 특징이에요 저도 3년이 지났지만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컨디션이 너무 변화무쌍합니다. 저의 생활 패턴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무릎 컨디션’입니다. 이건 제가 조절할 수 없는 항목입니다.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은 것 같으면 일상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해주는 편입니다. 계단 오르기라던가 하프 스쿼트라던가 빠르게 걷기라던가. 정말 가벼운 수준으로요.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으면 빠르게 걷지도 않습니다. 이런 날에 잠깐 무리하면 일정이 다 박살날 정도로 몸 컨디션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평소에 폼롤러&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유연성도 늘려 급작스레 발생하는 무릎에 대한 충격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다음 날의 일정이 걱정될 정도로 관절 피로가 많이 왔다면 그 날은 반드시 하는 편입니다. 30분-1시간 정도 하고 자고 일어나면 보다 괜찮아지더군요. 3) 운동 방향은 .... 어렵네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등척성과 걷기보다는 폼롤러 및 스트레칭 위주로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드렸지만 현재는 회복기니까요. 이 때 만큼은 ‘쉬는 것도 운동이다’라는 생각으로 무릎 건강이 올라올 때 까지 참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에 몸이 덜 긴장할, 추위가 풀리는 4-5월의 봄이 올 때까지는 걷기/등척성 운동 보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좀 풀 수 있는 유연성 운동 위주로 추천합니다. 저도 투병해보면서 느끼지만 무릎의 컨디션은 타인이 말하는 것 보다 본인이 느끼는 것이 정답에 가장 가깝기에. 보통은 여쭤보시는 분들게 운동의 방향성을 설정하라고 말씀드리지만, 레그프레스와 싸이클은 조심스레 비추천합니다 T.T 되도록 맨몸 운동 위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수영과 싸이클이 무릎에 참 좋은 운동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연골연화증 초기에 원장선생님께 해당 운동을 해도 괜찮을지 여쭤보았으나, 안된다는 말씀을 들었었고, 그렇게 2년뒤인 20년 5월에 허락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저는 22년에나 수영을 해보려합니다. 아직까지도 이 변화의 폭이 너무 큰 무릎의 컨디션을 못 믿겠거든요. 아마 그래도 이번년도에 한 번은 해보려구요 ㅋㅋ 그래도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지도 1년이 지났으니. 4)담당 의사선생님과 도수치료사들이 연결되어 있는 병원이 치료에는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병원 많이 돌아다니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이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때로 통증이 너무 심하게 올 때, 평소 다니던 병원이 집에서 거리가 멀어 집 주변의 다른 병원들 갔었는데 XRAY찍고 염증이니 약이랑 물리치료(전기+열찜질) 받고 가라하고 끝이었습니다. ㅠㅠ 2차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하길 망정이었지 조금만 늦게 발견했더라면 저도 돌이킬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본인과 맞는 병원 찾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길인 것 같습니다..
@@너포다 정말 긴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이제 아픈지 곧 일년짼데, 12월까지만 해도 무릎이 많이 좋아졌는데 다시 안좋아지니까 미치겠네요. 무릎이 묵직한 느낌.. 걸을때 불안전한 느낌.. 당분간 운동쉬고 스트레칭만 해야되겠죠? 알면서도 혹시나 근육이 빠져서 무릎이 더 아플까봐 두렵네요. 너포다님은 어느 시점부터 많이 좋아지셨나요? 열심히 재활해서 꼭 낫고싶은데 하루하루 너무 괴롭습니다 ㅠㅠ
@@호호-v9l5w :) 어려운 처지끼리 돕고살면 좋지요 무릎이 묵직한 것은 주사치료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외적인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오다보니 묵직하기도 하고 뻑뻑한 느낌도 있고.....참 묘하죠 😂 저는 프롤로 주사를 맞았었는데 사실 재활보다 주사치료가 더 힘들었습니다. 주사치료 관련해서도 영상을 올릴까 말까 대본을 썼다 지웠다 했어요 워낙 아팠던 이야기들 밖에 없어서.... 근손실을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지금은 휴식을 취할 때 입니다 :) 음........ 개인차가 확실히 많은 항목이기에 조심스럽네요. 제 경우는는 물도 차고 워낙 심해서 6개월정도? 지났을 때 조금 자만심이 생기더라구요. 이 때 풋살이랑 마라톤 10km해서 더박살났죠 ㅋㅋㅋㅋ 담당주치의님께 말 안듣는 환자라고 혼나기도 했구요. 1년 정도면 숨통 좀 트이는 것 같고 (매주 2회이상 재활운동+스트레칭 하고 냉찜질만 했을 경우) = 아마 제 주변이 정리되고 나서야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으니 1년이 맞는 것 같네요. 1년 반 정도 지나면 하루 종일 서있는 단기 알바를 버틸 수 있을 정도...? 이때 알바 끝내고 기뻐서 울었습니다. 2년 정도 지나면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어도 괜찮고 종종 무릎 아팠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컨디션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3년차인데 요새는 스트레칭 자주 안해주니까 콕콕 아파서 고민이네요. 근데 무릎을 의식하면서 사는게 습관이 되어서 무릎을 굽히지 않고 늘 허리를 굽히다보니 요새는 허리가 좀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레그 프레스 해봤는데 하이리스크 인 것 같아서 맨몸으로 바꿨습니다._ 요거는 아마 헬스장 관련 썸네일로 올려놓은 영상이 있긴한데 저 날 이후로 한 번도 한적이 없네요 지금이야 저도 20대라서 괜찮은데 솔직히 40-50살의 제 무릎이 너무 걱정스럽네요.🤣
정말 '좀 살만한데?' 이 시기를 가장 조심하셔야합니다. 요거는 영상을 따로 올려도 될 만큼 가장 중요한 정보같네요. 저도 좀 살만한데? 이 시기에 풋살 하고 10K마라톤 했다가 무릎이 더 박살나서 이젠 20-30년 뒤를 걱정할 만큼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헬스이야기를 워낙 많이하셔서 (예를들어 레그프레스라던가_ 사이클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 다시금 쇠질을 하시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말 '좀 살만한데?'시기에서 1년만 더 참으세요. 아니 참아야합니다. 치료 당시 몇 개월 못 참고 이것 저것 하다가 이젠 2년동안 공도 못차는 몸이 되었는데 축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 축구화도 못팔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친구들끼리 술마시면서 무릎 이야기하다가 자식은 낳을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좀 살만한데'? 시기를 조심하세요. 저 같은 미련 곰탱이 2세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빕니다 좀 살만한데? 시기에서 1년만 더 참으세요 부디- 😞
@@너포다 감사해요. 요즘.. 직업 특성상 좀 계단를 자주 사용했더니 무릎이 넘 안좋네요 오른쪽 밑이 항상 묵직하고 결리고ㅡ. 왼쪽은 내측광근 아래 무릎 안쫄? 이 너무 아프네요.. 주사치료 dna 받는게 이게 효과있나 싶기도하고.. 직장 근처 도수치료 전문 병원이 있던데 차라리 가서 도수를 받을까요? 운동치료는 안 하는곳이고 도수만 한대요 ㅠㅠ 대충 치료사님이 운동 뭐 하라 알려주시고
안녕하세요 너포다입니다. 현재 업로드된 영상이 (연골연화증 20개월차 근황 - ) 소리가 매우 작은 문제가 발생하여 재녹음 이후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시청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웅얼거리는 24:14초 파트부터는 자막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유튜브- 자막 기능을 켜놓고 보시면 보다 수월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의 문제가 있음에도 남겨놓은 이유는 촬영 당시 지었던 표정과 목소리가 그때의 기분을 온전히 담고 있기에 원본을 남겨 놓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ruclips.net/video/E6vK-B8Xqqs/видео.html 해당 영상의 일부분을 재녹음한 영상입니다. 현재 영상 시청이 불편하시다면, 올려드린 재녹음 영상 링크에서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하루 , 한 달,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도수치료+운동치료 받으시면서 걷기까지 해주시는건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 후에 통증이 있으면(재활운동도 포함) 절대 시행하지 말자입니다! 아프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활까지 열심히 해주시고 계시니까 걷기는 2~3일에 하루 정도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그래도 걷고 싶으시다면 30분정도로 시간을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D
3주 전 연골연화증 진단을 받고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약 먹고있는데 일도 못하고 처음엔 걸을수도 없이 너무 아파 입원도 하고.. 지금은 조금 걸을수 있을정도는 되서 통원치료 받고 있습니다ㅜ 30살에 무릎이 이렇게 될줄 꿈에도 몰랐네요.. 그래서 더 마인드컨트롤이 안되는거같아요ㅠㅠ저는 도수치료 후 바로 물리치료 받는데 도수,운동 끝나고 냉찜질 후 바로 물리치료 온찜질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도수치료받고 물리치료를 받으셨는지 물리치료 먼저하고 도수치료 받으셨는지 궁금하고 물리치료때 온찜질 하셨는지 궁금해요ㅠㅠ 양쪽이 다 그래서 더 속상하고 오늘은 도수운동을 좀 무리했는지 왼쪽무릎에 물찬거처럼 말랑말랑하네요.. 오래걸리는건 알지만 치료는 열심히하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너무 속상해 눈물로 밤새우다 영상보고 위안을 얻고 갑니다..
여쭤보신 사항 먼저 답해드리면, 도수 치료 후에 물리 치료를 받았던 것 같아요. 2년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냉찜질 온찜질 둘다 받았습니다. 날도 덥고 마스크도 껴야하는 상황에 고생 너무 많으시네요 ㅠㅠㅠㅠ 그 마음 잘 알고있습니다... 부디 꼭꼭꼭 버티시고 마음 잘 다잡으셔야합니다!! 양쪽 무릎에... 물도 차고... 저도 병원 다니기 시작했던 것이 26살이었어요. 어린나이에 이게 뭐지 싶었지만, 차라리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 질병을 찾았던 것을 위안으로 삼고있습니다. 어리면 어릴수록 그래도 체력도, 신체 회복속도도 그나마 나으니까요..... 집에서 틈틈히 아프시면 얼음찜질해주시구.. 맛난 것도 드시면서 스트레스 푸실 방법을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두번째 무릎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엑스레이로는 아무이상없어서 MRI 촬영을 의사분이 권유하는데.....내증상, 통증과 제 과거 안좋은 습관.... 예컨대 양반다리로 자세로 장시간 장기간 유지한 기간 그리고 스쿼트운동 이후 통증 재발....통증 등여러가지 증상을 봤을때 연골 연화증이 의심되는 상황인데.....서론이 길었네요....슬개골연골연화증 판명은 MRI로도 판명될 수 있나요? 본인은 어떻게 어떤 의료검사로 연골연화증 판명 받았는지 알고 싶습니다....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먹는 것...으로 연골연화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차라리 걷기나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더 좋은 치료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질 개선이나 영양의 문제를 떠나, 근육을 증진시켜 무릎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연골연화증 치료의 근본적인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큐티노트] 2024-12-20 (금)｜사무엘상 29:1-11｜위기에서 벗어난 다윗｜김양재 목사](/img/1.gif)
저도 연골연화증 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너포다님 보니 정신이 건강하신 분이라
마인드컨트롤도 잘 하시고 힘든 재활도
이겨내신거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함니다 힘내세요 :))))))
진짜요! 연골연화증 서치하다가 찾은 단비같은 영상이었어요 특히 정신력부분 너무 공감..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니까요ㅠㅠ 축구 하실수 있을거에요 무릎 좀 더 단련시켜서요! 전 영양제도 왕창사서 챙겨먹어요ㅋㅋㅋ 영상올라올때마다 놀러올게요 같이 힘내요!!
감사합니다 :))) 서로 같이 힘내보아요
수영, 싸이클, 걷기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무리했는지 무릎이 아프네요ㅜ 무릎에서 신호를 보냈는데 모른척하고 계속 했어요 사실ㅜ 아픈것보다 지금 운동을 못하는게 제일 속상해요ㅜ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ㅜ 집에서 할수있는 재활운동이 있나 보고싶어 들어왔는데 아쉬워요ㅜ
맞아요 사실 운동을 꾸준히 하시던 분들은 관절 아픈 것 보다 앞으로 운동을 못한다는 상심이 더 크죠 ㅠㅠㅠ 제가 더 많은 재활 정보를 알았다면 많이 도와드릴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
무리하시지 마시구 건강하세요!
저도 요새 재활 난이도 높이는 차원에서 수영을 너무 해보고 싶은데 코로나때문에 구립 수영장들이 문들 다 닫아서 아쉽네요ㅜㅜ
항상 건강위해 응원합니다
허벅지 근육키우면서
좋은성분 먹으면 도움될거라
생각하고 열심입니다
운동도 병행하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이 댓글을 두번째로 확인해서 몰랐어요 😊😉
저도 운동 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들 좀 챙겨먹어볼게요 방문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연님의 건강을 항상 응원하구 이번년도는 더 활동적인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짜 이게 너무 답답한데 지금 4년째 무릎때문에 제대로 운동을 못해서 힘든데 엑스레이 찍어보면 의사들은 멀쩡하다고 애라 엄살이 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봄... ㅎㅏ... 근데 이게 또 가만히 있으면 안아픈데 장시간 앉아있으면 일어날때 진짜 아프고 심하게 뛰면 뚝 소리나면서 그대로 중심을 잃고 쓰러지게 됨.. 무릎 구부렸다 폈다하면 뚝뚝뚝뚝 거리고.. 안느껴본 사람은 몰라...ㅜㅡㅠㅜㅜ
4년이요 ??? ㅠㅠㅠㅠㅠㅠㅠ ....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지...
무릎 문제생기면 몸도 마음도 너무 피곤해지는 것 같습니다 ㅜ.ㅠ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작년 3월에 처음으로 아프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걷기가 어려웠습니다.
7월에 퇴사를 하고 MRI 찍어보니 이상이 없다 하더라고요. 그 이후 몇달 쉬면서 원래 하던 헬스를 다시 했습니다. 레그프레스 + 자전거 위주로요.
조금 괜찮아질라 하더니 11월부터는 다시 아프더라고요 이때는 통증 양상이 달라졌어요. 앉아있을때 내측광근이 아프고 무릎 주변부에 따가운 느낌? 정강이 이어지는 곳이 뜨거운 느낌..?
여러 병원을 가봤지만 해주는건 진통제와 운동하라는 말 뿐이었어요.
그리고 12월부터 2월까지는 자전거를 타고 중둔근 + 폼롤러 등등 해줬는데 여전히 무릎이 무언가 뻐근한 느낌 + 주변부의 열감 뜨거운느낌이 강했어요.
2월 중순 새로운 병원을 갔고 dna 주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 의사선생님께서는 헬스 말고 등척성 운동 위주로 해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문제는 요즘 더 증상이 안좋아졌다는 겁니다..
dna 주사는 나름 효과가 있는것 같고 맞고있는 왼쪽은 좋아지는 ? 느낌이 드는데.
오른쪽 무릎이 2주전 무릎 펴고 버티는 등척성 운동 + 걷기 하루 30분 하고 나서부터 너무 불안정하고 아픕니다..
다음주에 의사쌤을 다시 보러가네요.
저도 젊은 나이에 이러니 너무 괴롭네요.
도대체 어떤 운동이 맞는지도 너무 의문입니다.
오히려 레그프레스하고 자전거 탈때 무릎이 덜 아픈 느낌이었어요. 근데 무릎 카페도 보고 자료 찾아보면 등척성 운동 위주로 하는게 낫다는데 이상하게 등척성운동이랑 걷기운동 하고나서부턴 급겯히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게 언제는 괜찮아지다가 언제는 안좋아지니 운동의 방향성 설정이 힘드네요 ㅠㅠ
도수치료사들은 제대로 된 사람 한번도 못만나봤고요..
저는 걸을때 불안전한 느낌이 드는데 지금은 등척성운동 할때가 맞을까요...
1)
주사치료 많이 고통스럽고 힘든데 그래도 잘 이겨내고 계신 것 같아요!!..
왼쪽 무릎을 조심해서 쓰다보면 오른쪽 무릎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쓰게 되어 상태가 나빠졌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뿐 만 아니라 같은 맥락에서의 일상생활에서 피로도 누적도 한 몫 했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무릎을 덜 쓰려고 허리를 쓰게되고- 시간이 지나면 허리와 무릎이 둘 다 아픈 것 처럼요..
걷기 하루 30분이면 컨디션 조절 잘하시면서 운동의 방향을 잘 설정하신 것 같은데 ‘불안정하다’라는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아마 무릎이 회복중이라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기에 불안정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연골연화증 판정 받기 이전에 이상하리만큼 일상생활에서 무릎이 땅으로 뚝뚝 하고 꺼지는 증상이 잦았었습니다.
관절주사치료는 우리 일반 감기 주사치료와는 다르기에 효과를 보기에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여태 잘해오신 만큼 더 인내하시고 잘 이겨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
이거는 연골 연화증의 특징이에요 저도 3년이 지났지만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컨디션이 너무 변화무쌍합니다.
저의 생활 패턴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무릎 컨디션’입니다. 이건 제가 조절할 수 없는 항목입니다.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은 것 같으면 일상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해주는 편입니다. 계단 오르기라던가 하프 스쿼트라던가 빠르게 걷기라던가. 정말 가벼운 수준으로요.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으면 빠르게 걷지도 않습니다. 이런 날에 잠깐 무리하면 일정이 다 박살날 정도로 몸 컨디션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평소에 폼롤러&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유연성도 늘려 급작스레 발생하는 무릎에 대한 충격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다음 날의 일정이 걱정될 정도로 관절 피로가 많이 왔다면 그 날은 반드시 하는 편입니다.
30분-1시간 정도 하고 자고 일어나면 보다 괜찮아지더군요.
3)
운동 방향은 .... 어렵네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등척성과 걷기보다는 폼롤러 및 스트레칭 위주로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드렸지만 현재는 회복기니까요. 이 때 만큼은 ‘쉬는 것도 운동이다’라는 생각으로 무릎 건강이 올라올 때 까지 참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에 몸이 덜 긴장할, 추위가 풀리는 4-5월의 봄이 올 때까지는 걷기/등척성 운동 보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좀 풀 수 있는 유연성 운동 위주로 추천합니다.
저도 투병해보면서 느끼지만 무릎의 컨디션은 타인이 말하는 것 보다 본인이 느끼는 것이 정답에 가장 가깝기에.
보통은 여쭤보시는 분들게 운동의 방향성을 설정하라고 말씀드리지만, 레그프레스와 싸이클은 조심스레 비추천합니다 T.T
되도록 맨몸 운동 위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수영과 싸이클이 무릎에 참 좋은 운동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연골연화증 초기에 원장선생님께 해당 운동을 해도 괜찮을지 여쭤보았으나, 안된다는 말씀을 들었었고,
그렇게 2년뒤인 20년 5월에 허락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저는 22년에나 수영을 해보려합니다. 아직까지도 이 변화의 폭이 너무 큰 무릎의 컨디션을 못 믿겠거든요.
아마 그래도 이번년도에 한 번은 해보려구요 ㅋㅋ 그래도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지도 1년이 지났으니.
4)담당 의사선생님과 도수치료사들이 연결되어 있는 병원이 치료에는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병원 많이 돌아다니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이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때로 통증이 너무 심하게 올 때, 평소 다니던 병원이 집에서 거리가 멀어 집 주변의 다른 병원들 갔었는데 XRAY찍고
염증이니 약이랑 물리치료(전기+열찜질) 받고 가라하고 끝이었습니다. ㅠㅠ
2차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하길 망정이었지 조금만 늦게 발견했더라면 저도 돌이킬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본인과 맞는 병원 찾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길인 것 같습니다..
@@너포다 정말 긴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이제 아픈지 곧 일년짼데, 12월까지만 해도 무릎이 많이 좋아졌는데 다시 안좋아지니까 미치겠네요.
무릎이 묵직한 느낌.. 걸을때 불안전한 느낌.. 당분간 운동쉬고 스트레칭만 해야되겠죠? 알면서도 혹시나 근육이 빠져서 무릎이 더 아플까봐 두렵네요.
너포다님은 어느 시점부터 많이 좋아지셨나요? 열심히 재활해서 꼭 낫고싶은데 하루하루 너무 괴롭습니다 ㅠㅠ
@@호호-v9l5w :) 어려운 처지끼리 돕고살면 좋지요 무릎이 묵직한 것은 주사치료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체외적인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오다보니 묵직하기도 하고 뻑뻑한 느낌도 있고.....참 묘하죠 😂 저는 프롤로 주사를 맞았었는데 사실 재활보다 주사치료가 더 힘들었습니다. 주사치료 관련해서도 영상을 올릴까 말까 대본을 썼다 지웠다 했어요 워낙 아팠던 이야기들 밖에 없어서....
근손실을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지금은 휴식을 취할 때 입니다 :)
음........ 개인차가 확실히 많은 항목이기에 조심스럽네요. 제 경우는는 물도 차고 워낙 심해서 6개월정도? 지났을 때 조금 자만심이 생기더라구요. 이 때 풋살이랑 마라톤 10km해서 더박살났죠 ㅋㅋㅋㅋ 담당주치의님께 말 안듣는 환자라고 혼나기도 했구요.
1년 정도면 숨통 좀 트이는 것 같고 (매주 2회이상 재활운동+스트레칭 하고 냉찜질만 했을 경우) = 아마 제 주변이 정리되고 나서야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으니 1년이 맞는 것 같네요.
1년 반 정도 지나면 하루 종일 서있는 단기 알바를 버틸 수 있을 정도...? 이때 알바 끝내고 기뻐서 울었습니다.
2년 정도 지나면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어도 괜찮고 종종 무릎 아팠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컨디션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3년차인데 요새는 스트레칭 자주 안해주니까 콕콕 아파서 고민이네요.
근데 무릎을 의식하면서 사는게 습관이 되어서 무릎을 굽히지 않고 늘 허리를 굽히다보니 요새는 허리가 좀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레그 프레스 해봤는데 하이리스크 인 것 같아서 맨몸으로 바꿨습니다._ 요거는 아마 헬스장 관련 썸네일로 올려놓은 영상이 있긴한데 저 날 이후로 한 번도 한적이 없네요
지금이야 저도 20대라서 괜찮은데
솔직히 40-50살의 제 무릎이 너무 걱정스럽네요.🤣
정말 '좀 살만한데?' 이 시기를 가장 조심하셔야합니다.
요거는 영상을 따로 올려도 될 만큼 가장 중요한 정보같네요.
저도 좀 살만한데? 이 시기에 풋살 하고 10K마라톤 했다가 무릎이 더 박살나서
이젠 20-30년 뒤를 걱정할 만큼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헬스이야기를 워낙 많이하셔서 (예를들어 레그프레스라던가_ 사이클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
다시금 쇠질을 하시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말 '좀 살만한데?'시기에서 1년만 더 참으세요.
아니 참아야합니다.
치료 당시 몇 개월 못 참고 이것 저것 하다가 이젠 2년동안 공도 못차는 몸이 되었는데 축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 축구화도 못팔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친구들끼리 술마시면서 무릎 이야기하다가 자식은 낳을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좀 살만한데'? 시기를 조심하세요.
저 같은 미련 곰탱이 2세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빕니다
좀 살만한데? 시기에서 1년만 더 참으세요
부디-
😞
@@너포다 감사해요. 요즘.. 직업 특성상 좀 계단를 자주 사용했더니 무릎이 넘 안좋네요
오른쪽 밑이 항상 묵직하고 결리고ㅡ.
왼쪽은 내측광근 아래 무릎 안쫄? 이 너무 아프네요.. 주사치료 dna 받는게 이게 효과있나 싶기도하고.. 직장 근처 도수치료 전문 병원이 있던데 차라리 가서 도수를 받을까요? 운동치료는 안 하는곳이고 도수만 한대요 ㅠㅠ 대충 치료사님이 운동 뭐 하라 알려주시고
다음영상은 언제인가요!!?? 많이 바쁘시죠??ㅠ
다음 영상은 이번 주 중으로 찍어볼 예정입니다 :) 사실 영상을 잘 올리지 않게 된 이유가 매번 같은...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라 ..
@@너포다 연골연화증은 환우가 별로없어서 주변에 같은 걱정으로 소통할사람이 없는게 제일 힘든거같아요..ㅠㅠ 혹시 너뿌다님은 단톡방 같은걸 만들 계획은 없으신가요??
@@ccaappqq8316 저도 그래서 참 어렵고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어디에 털어 놓고 싶어서 영상을 찍은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 아쉽지만 단톡방 만들 계획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너포다입니다.
현재 업로드된 영상이 (연골연화증 20개월차 근황 - )
소리가 매우 작은 문제가 발생하여
재녹음 이후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시청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웅얼거리는 24:14초 파트부터는 자막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유튜브- 자막 기능을 켜놓고 보시면 보다 수월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의 문제가 있음에도 남겨놓은 이유는
촬영 당시 지었던 표정과 목소리가 그때의 기분을 온전히 담고 있기에
원본을 남겨 놓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ruclips.net/video/E6vK-B8Xqqs/видео.html
해당 영상의 일부분을 재녹음한 영상입니다.
현재 영상 시청이 불편하시다면, 올려드린 재녹음 영상 링크에서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하루 , 한 달,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슬개건염과 연골연화증으로 고생한지 1년4개월정도됐어요~ 병원에서는 운동만 하라고해서 재활센터다니면서 도수랑 운동치료받고있고요..효과는 아직이지만 근력키우는게 답이라고생각해서 아프더라도 매일 1시간정도씩 걷고있는데 제가 잘하고 있는지..이러다가 연골이 망가지는게 아닌가싶기도하고..그래도 걷는게 좋겠죠?
음... 도수치료+운동치료 받으시면서 걷기까지 해주시는건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 후에 통증이 있으면(재활운동도 포함) 절대 시행하지 말자입니다! 아프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활까지 열심히 해주시고 계시니까 걷기는 2~3일에 하루 정도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그래도 걷고 싶으시다면 30분정도로 시간을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D
재활,도수 받으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violetmirror9969 도수치료는 치료중간중간받았었고요, 최근 재활+도수치료 하고있는데 3개월정도 됐어요
@@박진희-j7n지금 어떠신가요?
3주 전 연골연화증 진단을 받고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약 먹고있는데 일도 못하고 처음엔 걸을수도 없이 너무 아파 입원도 하고.. 지금은 조금 걸을수 있을정도는 되서 통원치료 받고 있습니다ㅜ 30살에 무릎이 이렇게 될줄 꿈에도 몰랐네요.. 그래서 더 마인드컨트롤이 안되는거같아요ㅠㅠ저는 도수치료 후 바로 물리치료 받는데 도수,운동 끝나고 냉찜질 후 바로 물리치료 온찜질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도수치료받고 물리치료를 받으셨는지 물리치료 먼저하고 도수치료 받으셨는지 궁금하고 물리치료때 온찜질 하셨는지 궁금해요ㅠㅠ 양쪽이 다 그래서 더 속상하고 오늘은 도수운동을 좀 무리했는지 왼쪽무릎에 물찬거처럼 말랑말랑하네요.. 오래걸리는건 알지만 치료는 열심히하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너무 속상해 눈물로 밤새우다 영상보고 위안을 얻고 갑니다..
여쭤보신 사항 먼저 답해드리면,
도수 치료 후에 물리 치료를 받았던 것 같아요. 2년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냉찜질 온찜질 둘다 받았습니다.
날도 덥고 마스크도 껴야하는 상황에 고생 너무 많으시네요 ㅠㅠㅠㅠ
그 마음 잘 알고있습니다... 부디 꼭꼭꼭 버티시고 마음 잘 다잡으셔야합니다!!
양쪽 무릎에... 물도 차고... 저도 병원 다니기 시작했던 것이 26살이었어요.
어린나이에 이게 뭐지 싶었지만, 차라리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 질병을 찾았던 것을 위안으로 삼고있습니다.
어리면 어릴수록 그래도 체력도, 신체 회복속도도 그나마 나으니까요.....
집에서 틈틈히 아프시면 얼음찜질해주시구.. 맛난 것도 드시면서 스트레스 푸실 방법을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치료 열심히 받고 있는데 아직 잘 걷지를 못해 마음이 더 조급해지지만 마인드 컨트롤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ㅠ 제 마음을 넘 잘 알아주셔서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g3l 넵 가끔 궁금한거나 힘드신 시기 있을 때 종종오세요 :)
저도 무릎이 안좋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댓글이 너무 저랑 공감되서 글남기네요ㅠ 나이도 저랑 비슷하시구 ..
무릎이 안좋으니 일상생활을 못하게되니 삶이 우울할때가 많아 힘드네요
혹시 지금은 어떠신가요?
저는 51세 여성이고 3개월전에 연골연화증과 건염진단을 받고 병원쇼핑을 다니며 정말 갈피를 못잡고불안과 두려움에
신경안정제까지
먹고있는데요
혹시 다니시는 병원이 어디였나요?
신촌세브란스를 갔는데 mri 나역스레이가 이상이
없어서 해줄게 없다며 일상생활하다가 2개월후에 오랍니다
병원을 못정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집에 콕 박혀있네요
재활을 같이 할수있는 병원 찾기도 힘들고...
다니시던 병원이 어디인지 알수있을까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지금 상태가 어떠신가요?
집에서 재활운동은 어떤운동을 하셨나요?!
지금은 힙쓰러스트 및 스쿼트 계단오르기 및 폼롤러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
@@너포다 혹시 병원에서 주사치료 받으신적 있으신가요? 혹 있으시면 어떤약물로 치료받으셨나요??
@@김태현-i6v3y 저는 프롤로 주사 치료받았습니다 :)
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건은 제가 유튜브 자막 추가 기능을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
저도 두번째 무릎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엑스레이로는 아무이상없어서 MRI 촬영을 의사분이 권유하는데.....내증상,
통증과 제 과거 안좋은 습관.... 예컨대 양반다리로 자세로 장시간 장기간 유지한 기간 그리고 스쿼트운동 이후 통증
재발....통증 등여러가지 증상을 봤을때 연골 연화증이 의심되는 상황인데.....서론이 길었네요....슬개골연골연화증 판명은
MRI로도 판명될 수 있나요? 본인은 어떻게 어떤 의료검사로 연골연화증 판명 받았는지 알고 싶습니다....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X-RAY촬영 이후 MRI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연골연화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MRI로 연골연화증 여부 알 수 있습니다 :)
@@너포다 답변 감사합니다
전 mri검사받은곳에서는 판독지는 추벽있다고하는데 병원에서 판독은 추벽은 없다고보고 연골연화증 의심든다고 하는곳도 있네요.
혹시 지금은 어떠신가요?
연골연화증에 상어연골좋다고해서 먹고있어요
이건어떤지요?
안녕하세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먹는 것...으로 연골연화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차라리 걷기나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더 좋은 치료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질 개선이나 영양의 문제를 떠나, 근육을 증진시켜 무릎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연골연화증 치료의 근본적인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아짜증폭팔. 소리가안들림. 약올리네
안녕하세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추후 재촬영 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방문해주시고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