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본 적 없는 학대 때문에 분노와 무기력으로 가득한 사람.. 안쓰런 엄마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 하지만 사과도 없이 지앞가림도 못한다고 비난하는 아버지와 '저거 유전이다' 라고 아버지랑 똑같이 치부해 버리는 어머니.. 난 저 사람 너무 불쌍하다. 이젠 댓글에서 저 나이에 저러고 사는건 다 자기탓이라네.. 흠.. 그래도 힘내세요. 할수 있어요. 꼭 잘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게 맞는 말이죠 정신이 육신처럼 병들면 고치기 어렵거나 그럼에도 못고치는 병이 있죠 마음의 병이 깊어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운데 그걸 그 나이인데 라고 치부하고 탓해버리는 건 참 좁은 시야라는 생각이네요 부디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 숲을 보고 주변의 환경과 영향까지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어린시절과 똑같음. 20살만 되자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또 버텨서 20살에 바로 군대로 도망갔다. 군대가 그렇게 행복할수가없었다. 목표가 있고 하루 일과가있고 그시절 부조리마저도 소속감이라고 느껴질만큼 좋았다. 군대에서 이래저래 계획하고 공부해서 본가로 돌아가지않고 연끊었고 그후 20년 가까이 지났는데 너무도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수있게 되었다.
왜 같이 사는지 내가 말해줌. 그만큼 망가져버려서 그럼. 삶의 의욕도 없고 꿈도 없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마음 속의 폭탄만 안고 살아가는 불쌍한 피해자들 내가 떠나면 불쌍한 우리 엄마는 누가 지켜주나 하는 그럼 마음도 한켠에 있었을테고. 암튼 어릴 때 정서적 심리적 학대가 얼마나 한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지 잘 보여준다는거.
부모원망하고 눈치보고 분노를억압하느라 온 에너지를 다써서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독립할힘이 없는거에요. 독립도 일도 에너지가 있어야 할수있어요. 이분은 숨쉬고 밥먹는것도 힘들거에요. 제가 그렇게 40년을 부모원망하는데 온 에너지를 다써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관련질환과 정신과 다니고 있고 이제서야 부모랑 연락끊고 제삶을 간신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나가서 쓸 힘을 부모원망하는데 다 쓴거에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한 아이가 어릴때부터 꾸준히 가정학대를 받으면요...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안될정도로 가슴깊이 상처와 분노가 멍울이 되어 남습니다. 직장을 잡아서 멀쩡히 살으라고요? 한 사람의 인격체에 대한 존중도 사죄가 없을 뿐더러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밥먹듯이 했던 부모라는 사람들은 어째서 하나같이 저렇게 똑같이 할까.. 너무 괴롭고 외로웠을 학대가정에서 살아남은 자식분들.. 꼭 관계를 끊고 나가서 홀로 독립하시길요. 같이 살면요 그 옛날 폭력 기억에서 헤어나올수가 없답니다. 옛날 부모들 절대로 안바뀌고요 반성도 없고 바라다가 더 골이 깊어진답니다. 그냥 물리적으로 멀어져야 삽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속 감정을 계속 꾸준히 알아가면서 상처를 치유하는데만 집중하세요.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제는 가족이 아닌 오로지 나 자신만 보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그게 나를 살리더라고요. 나를 살리지 못하면 타인도 없고 가족도 무용지물 입니다. 다른거 생각하지말고, 꼭 상처받았던 나 자신을 치유하는데 올인 하세요.
근데, 그래놓고서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없는게 대부분임. 사실 뭐 반성이 있었으면 그정도까지 안되었겠지. 보통 자기 합리화하기 바쁨. 근데 그 아비의 그 자식이듯이, 자식도 자기 합리화를 함. 끝없는 평행선이 되는게 그런이유임. 보통 부모가 스스로를 죽이고, 본인이 고쳐야 하는데 관성을 못버리니깐 그냥 그렇게 한세대 저무는거고...
님이 말하는대로 물리적으로 멀어지려면 직장잡고 1인분하는 방법뿐임요... 모순이시네요 설마 집도 넉넉치않아보이는데 엄마한테 나 독립하게 집하나 얻어주고 정기적으로 용돈보내줘할건가요? 여자들이 생각하는 독립은 그냥 부모랑 멀리 떨어져서 살면 독립이라 착각하던데, 독립은 내가 스스로 경제적으로 돈벌어서 부모 손 안벌리는게 독립임요
부모탓 언제까지 할겁니까? 정신이 바로면 그게 무슨상관 학대받은사람이 본인만입니까? 아버지 증오한다는 마흔살사람이 아버지 집에서 라면이나 먹고 앉아 있으니 참말로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네요~ 그렇게 싫으면 독립해서 혼자살면 됩니다 나가서 저러고 있는이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하겠다 겉멋만 부리고 정말 대박입니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면 자기밖에 모르는사람입니다 정말 그것이 고통스럽다면 자신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 수 있을꺼라 생각듭니다 본인답게 사세요~ 가오잡지 말고 늙으신 아버지한테 뭐 하는짓인지 결국 본인도 아버지랑 똑같이 하고 있는것임 학대받았다고 다 그런건 아닙니다 같이 당한 형제들도 그럴까요? 본인이 본인한테 묻어봐야할 문제 어머님을 더 잔인하게 힘들게 만들네요 사랑하는 어머니, 본인을 위해 뭐가 옳은지를 보기바랍니다 나가서 땀흘려 본이 분수에 맞게 일해서 돈모아 독립하길 바랍니다 진짜 끔찍하다 말로는 증오한다면서 같이 있는 이유 뭘까요? 도대체 40살인데 20년세월 뭘했을까요? 사회생활이 안됐다봅니다 악도 깡도 없는 진짜 섬에 가서라도 배를 타서라도 직접 땀흘려 돈벌어서 독립하길 학수고대합니다 어머님께 정말 불효에불효입니다 진짜 복수는 잘돼서 잘 해드리는것!
부모없는 분들이 보면 복 받았네~ 그래도 넌 부모가 있잖아! 너가 안당해서 모른다는말로 돌리지 말고 제발 스스로 벌어서 스스로 먹고 살길 바랍니다 그 당시 먹고 살기 힘들어 다들 맞벌이 하고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지내고 아버지 술주정, 폭력하면 싫지만 다 그렇구나 하지~ 저런 사람이 가정을 꾸리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것 같은 변명하지 마세요! 제발 인정하고 그렇게 싫으면 집을 나가면 돼요! 법련스님 만나서 혼좀 나야지 정신바짝들지 참말로 왜 자신이 미성숙한걸 마흔살이나 됐으면서 아버지를 원망하고 증오하지 정말 너무 속상하다 하물며 택배,배달도 있는데 말이죠~ 제발 자신한테 지지않는 사람이 됐길 바라는 마음 젤 무서운사람입니다 남탓하는 사람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중학교만 가도 싫으면 친구집에 갔을텐데 에휴 알 수가 없다 참말로 아동학대 그 당시 먹고 살기 힘들고 그 분도 제대로 배웠으면 그렇게 했겠습니까? 사랑을 못 받았으니까? 그렇겠죠~ 아버지를 버리라고 지금껏 그렇게 크고 살 수 있었던것도 따지고 보면 그 아버지가 있어서 가능한것임 돌아가시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언제까지 어렸을때 일로 욿어 먹을려는지 보는내내 갑갑하고 제가 다 짜증이나네요~ 진짜 보는내내
@@Ribavillian1부모도움 필요 없어요.몸만 건강하면 얼마든지 잘 살수있어요. 나는 단돈 1만원없이 시작했는데 지금은 상위10%안에 살고있어요. 지금도 열심히 살다보면 잘 살수있어요.39세 아직도 젊고 건강한 나이 입니다. 요즘은 인구도줄고 그래서 잘 찾아보면 집도 꽁짜로 주는 도시가 있어요.그런데 가서 하나하나 본인 상처받은 마음 치유하면서 성장하면 됩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soulbodysoulbody5497그게 어려웠으니 독립이 어려웠을것 같아요.마음의 상처가 그 만큼 한사람을 덮어버렸을거에요.아드님은 나이가 들었지만 상처받은 아이만이 마음속에 크게,아니 다 자리잡고있죠. 아드님을 무능하다고 비난하기전에 지금이라도 이해해줘야할것 같아요.아버지도 아마 어려서 그런 마음의 상처가 깊어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줬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용서라는건 어려울테고 아버지가 쪼끔이라도 이해된다면 아드님 마음이 아마 조금씩 편해질겁니다.시간이 걸려도요.단박에 독립은 안될거에요.저분이 무능해서가 아니에요
진짜 맞는말씀이에요 저는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셔서 사랑하나못받고 진짜 혼자 열심히살았어요~사랑이 너무고픈데 사랑을 받은적이없어서 사랑을 줄지도모르죠 세상에 나혼자인거같은 삶 그거만큼 외로운건 없는거같아요 조건없는 사랑 이란게 있기는한걸까요?제자식들한테도 사랑을주는데 그게맞는건지 잘하고있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J-honey-78 저는 고등학교때 전학을 가서 그때부터 집에서 나와 이모네서 살았습니다. 대학교도 다른 도시였고 군대다녀오고 일본에서 잠깐 살고 서울에서 몇년 살다가 30살부터 고향에 내려와 부모님집에서 지내는데 부모님집이 좀 크거등요 주말에만 만나는데 같이 밥안먹고 대화도 단절했습니다. 부모님집이 크니깐 그냥 눌러앉을려구요 서울살때는 굉장히 작은 집에서 살았는데 나가는 돈이 많다보니 돈이 모이질 않음
우리 남편도 아버지가 저런 사람이라 결혼 후 안보고 산지 10년 됐어요. 죽어도 연락하지말라는 말과 함께.. 남편은 20살이 되자마자 독립해 따로 살며 안보고살았고 이를 악물고 공부해서 좋은 직장도 들어갔고..결혼도 했어요. 결혼할때 잠깐 아버지와 억지로 교류하다 결국은 연을 끊었죠. 그러고 남편은 평온을 얻었다고 해요. 근데 그 마음을 누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을까요? 여기 나오시는 아드님이 마음의 치유를 얻었으면 해요. 마음의 병이 너무나 깊어보이네요..
@@inockschaffner7481 우리 남편도 저에게 아버지 연세도 많으신데 니가 좀 받아들여라고 하는데 화나요 언제까지 자식인 내가 참고 살아야 하는데 싶어요 학창시절 전 부모님의 카운셀러였고 감정통이었어요 전 낳아주신 은혜 그때 다 갚았다고 생각해요 전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받은 기억이 없네요
가장불쌍한세대라고 하는것도 어이없고..못먹고 못배웠다고 그연배에 모든 아버지들이 모두다 그렇지는 않아요.. 나이드신분들 중에도 다정하시고 가정적인분들 있으시거든요. 그냥 가부장적이고 강압적이었던건.. 자기스스로 편하려고 부인과 자식들을 지옥속으로 밀어넣은거죠. 진짜 짐승의눈빛으로 돌변해서 때리고 소리지르고 물건부시던 그모습은 절대 잊지못해요. 그 마음의 상처는 평생가요. 그러나 나는 내가너무 불쌍했어요. 자신을 불쌍히 여기며 지난날의 그 기억속에 가두지 마세요..독립하시고 알바를 해서라도 나를 책임지며 살면되는겁니다. 벗어나시고 치유되시기를 바랄게요.
지들만 열심히 살았다는 착각이 어이없음. 그 시절 어머니들은 똑같이 일하고도 살림에 육아에 심지어 시부모도 모시고 살았지 않았나? 지들은 가장이라 돈번다는 핑계로 집에오면 손하나 까딱않고 부인과 자식을 종부리듯 왕처럼 군림하며 살면서 기분 나쁘면 소리 꽥꽥 질러대고 애들한테 손찌검도 함부로 해가면서도 죄책감 하나없이 살아놓고 다 늙어 자식들한테 외면받는거 당연한 업보임.
@@roarho8230 가정폭력으로 집안을 콩가루로 만들고도 마지막 까지 불쌍한척 피해자인듯 말하는 것을 보니 나르시시스트 맞네요. 부모도 인간입니다. 좋은 부모도 있지만 쓰레기도 있는 겁니다. 한국의 유교사상이 현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저런 부모에 동정하는 건 피해자를 두번 울리는 거임. 미국 같으면 벌써 교도소에 들어갔을 거임.
@@popaqua9878 자랄하네. 낳았다고 다 부모냐? 애비 노릇은 고사하고 그리 괴롭히다 못해 암 걸렸으니 자식인 니네가 부양해라? 되려 반성해야 되는 거 아님? 죽음 앞에선 어떠한 것도 후회가 되고 자기가 얼마나 잘못 살았고 가족들한테 얼마나 미안한 짓을 했는지 반성하게 되고 그에 따라 사과를 한다는데 끝까지 자기 반성은 커녕 짜증을 낸다고? 그런 인간을 부모? 부모다운 부모한테나 해당되는 말인거다. 부모 같지도 않은 것들한텐 해당이 안되는 말이라고. 알겠니?
360일을 잠도못잔다 너무 공감이됩니다 저도 저런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집이 가난해서 일찍 회사를 다녔었는데 진짜 새벽늦게까지 술먹고 난리치는데 미칠지경입니다 잠도못자고 출근하는데 결국 회사 그만두고 몇년있다가 저는 어머니두고 혼자 나와서 자취했습니다 근데 1~2년뒤 목매달고 죽었다고 연락오더라고요 장례치뤘습니다 눈물 한방울 나지 않았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전혀슬퍼하지않냐고 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가나서 분노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가 왜 당신때매 상주하면서 이 고생을 해야되는데 다음생에는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지옥에서 충분한 고통을 받고 죗값 치러라
2013년도 다큐인데 지금도 똑같죠. '애들은 낳아두면 알아서 커'라는 마인드와 자식을 부모의 소유로 생각하는 것, 인권과 심리를 온전히 챙김받지 못하고 학대받은 수많은 아이들이 지금의 203040이죠. 지금 출생률이 주는 이유는 매우 많겠지만 이렇게 자라온 수많은 피해자들이 미래를 나아가기 힘들어한다는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술 먹는 인간들 열에 아홉이 다 저럼.......밖에서 남들 앞에선 쿨한척 남자다운 척 의리있는 척 철학있는 척 양심있는 척 꼴에 계집들 앞에선 먀너있는 신사인척 갖은 굴지만 집에 돌아오면 다 개찬반 인생 그대로 드러남......술 먹는 인간들은 반드시 가정을 거덜나게 함. 돈이라도 많으면 그나마 대충 커버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개막장으로 치달음...
근데 그건 시대 감안해야 합니다. 영상 2013년인데, 술집에서조차 담배 필 수 있던 땝니다. 지금은 담배 끊으신 제 외조부는 엄마, 이모한테 귀한 자식이라고 체벌 없이 혼내고 같이 놀러다닌 기억이 정말 많을 정도로 좋은 아버지였지만 실내흡연은 하셨어요 예전엔. 저 분은 좀 최근까지 실내에서 피시긴 했는 것 같은데, 아직 집에서 담배 피던 때와 멀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을 고려하시길.
저희 아버지는 외벌이로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가정에 신경을 안쓰셨다고 할 순 없지만 일에 더 몰두하셨었죠. 아버지랑 좋은 기억이 몇개 없지만 대전엑스포를 아버지와 함께 둘이서 버스타고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무서웠던 아버지 손을 잡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간식도 먹고 행복했던 기억이 30년도 넘었지만 생생합니다. 일이 버겁고 삶이 힘들더라도 자녀분들과 시간을 좀 보내주세요. 자녀들은 잊지 않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참... 공무원이셨는데 자기 출세만 위해서 살고 가정 등한시하고 약주는 거의 매일하시면서 집안 뒤집어놓고... 지금도 나를 소유물로 생각하고 막말하는 아버지를 볼 때마다 아주 꼴보기도 싫다. 그래도 다행인건.. 생활과 인성이 닮지 않아서 다행이라는거.. 그리고 따로 산다는거. 그래도 휘어잡으려고 하는거 보면 사람 안변한다는걸 느낀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안변할거다. 그래서 나도 돌아가시기 전까지 좋아할 수 없을 것 같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그 환경에서도 저를 잘키워주셔서.. 어디가서도 인성교육 잘받았다고 칭찬받게 해주셔서. 사랑합니다 어머니
왜 같이 사냐고 타박주지 마세요들… 꼭 저희 오빠 모습같아서 가슴아픕니다. 저희오빠도 40이 다되어 겨우 따로 살았지만 아직도 직장생활이 힘들만큼 일상이 무기력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부모님은 지난일일 수 있지만 자녀들은 그게 뼈와 살에 세겨있지요… 젊은 나이에 왜 가정꾸리고 남들처럼 살기 싫겠어요..? 누군가는 그걸 극복할 마지막 힘이 있을 수 있겠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일말에 힘도 안남았을 수도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방송에 나와 속얘기도 털어놓고… 너무 큰 한발작이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아벗님 참회하시도 아드님과 어머님도 남은여생 진짜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요…❤
@@amorfati4631아 ㅅㅂㅋㅋㅋㅋㅋ이런 애들은 뼛속까지 약아서 남탓, 사회탓, 여자탓 밖에 못함 ㅉㅉ 댓글 본문에 취집과 연관지을 수 있는 어떤 단어도 없는데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서 상대방 생각없이 댓글다는 놈들 ㅋㅋ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눈에 뻔히 보인다.
저도 저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그래도 저집은 아버지가 회사라도 다녔죠 저희는 알콜중독자 아버지가 일도 안다니고 집에서 괴롭혔어요. 엄마가 공장에서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살고.... 결국 객사 해서 돌아가시긴 해서 지금은 안계셔요. 여튼 제가 어릴때부터 꿈이 20살 되면 집나가는거였거든요. 저집에서 가장 불쌍한건 엄마네요. 같이살면 해결안나요. 제 동생은 아빠처럼 똑같이 될까봐 술을 입에도 안대요. 결혼은 아직 안했지만 직장도 잘 다니고 혼자 벌어서 혼자 잘 삽니다.
저희 아빠는 무직에....술 사먹을 돈도 없을만큼 찢어지게 가난했네요. 애는 4명이나 낳고도 작은 키와 낮은 자존감으로 평생 직장생활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 엄마가 파출부며 온갖 잡일로 겨우겨우 살아 냈네요.10살쯤 어린 전 누군가 이집에서 나를 입양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꿈꾸기 시작했었고 수학여행 가는 날엔 집에 안 돌아가고 싶었어요.어느날 누군가가 묻더군요 행복했던 어린시절 기억 한가지가 뭐냐고? 근데 기억할수있는 행복한 기억이 하나도 건질수없어서...그저 멍하게 저자신에게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제 나이 50이네요. 용서하고 이해하지만 다신 그누구에게 제가 겪은 지독한 가난을 겪게해주고싶지 않네요. 너무나 비참했어요.
@@TheOnlyWay1225저도 님과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11살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가난을 벗어나기위해 신문배달 목욕탕청소 찹쌀떡팔이 안해본것 없이 학창생활했고 스무살될무렵, 술을 배웠는데 아버지랑 똑같이 폭력적으로 변하더라구요 술 자제했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큰돈벌며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공황장애.. 어릴때 상처받고 학대받았던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 다 극복했고 술도 완전히 끊었습니다. 제나이 43. 요즘은 참 행복합니다. 인생에서 극복하지 못하는 시련은 없는듯해요 정신력의 문제
저의 아버지도 참 망나니같은삶 사셨습니다.. 가족을 책임지신적이 없고 하고싶은거 다하고사셨죠.. 어렸을땐 많이 밉고 원망스러웠지만 20대후반부턴 그냥 제인생에 집중했고 지금 40대후반인 지금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내려놓고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셨으면 좋겠네요 버리지못하는 원망하는 마음때문에 본인인생을 버리지마세요..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뿐만이 아니라 아버지에 대항해 싸워주던 자신을 원망하는 엄마에 대한 복수심도 클거다.그래서 일부러 더 아버지처럼 구는거다.엄마 보라고.. 일부러 일도 안하고 술마시고 집안 살림 때려부수고 차마 부모를 때리지는 못하니까.. 저건 과거의 영상이니 부디 지금은 아들이 부모를 떠나 평온에 이르렀기를 바란다.
젊어서 술처먹고 밥상 뒤집던 것들만 투명인간이지
어려서부터 화목하게 잘지낸 우리네 아버지들은 손자 손녀랑 같이 저녁먹고 행복하게 사시는중입니다
젊었을 적의 업보는 다 나이들어서 받는거라 생각함. 젊을적 몸을 안 아낀 사람은 나이들어서 병들고 고생하고 그렇다고 편하려고만 하면 후배들 밑에서 네네하면서 상사로 모시거나 자존심 상하는 순간 천지고 가족을 홀대하면 늙어서 투명인간 취급 받고.
아버지가 술먹고 가정폭력한 집에서자란 자식 잘되는 자식한명도못봤습니다 가난해도 사랑으로 화목한가정에서 키운자식은 잘되더라고요 아버지의 역할 정말중요합니다 늙어후회해봤자입니다
그렇지요
ㄹㅇ 술은 백해무익이다
1. 폭력 / 2. 금전문제 / 3. 그외(더러운 생활습관, 폭력성 이외 성격, 식탐)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사회성도 다 부모가 키워줘야 하는거임
건강한 가정에서 자라야 멘탈도 챙기고 일도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는거임
이것도 맞는 말임. 가스라이팅 20년 동안 당하면, 멘탈이 작살나서 실업자에 정신병 옵니다. 기인이 나타나서 구해주지 않고서는 평생 집에 묶여사는 거임.
500번 맞는 말씀입니다...
글쎄... 힘든 가정에서 혼자 힘으로 잘 자는 사람 많던데
@@tant5789아닌 사람이 저분임
저런집안에선 냉정하게 버리고 독립하는게 답인듯 생각해보면
어렸을땐 맘대로 괴롭히더니 이제 아들이 힘이 더 쎄지니 조용히 살고싶다네 난 저아들 이해함 저렇게 자랄수 밖에 없음
이제 나가라고하는 이유가 지가 힘이없어서 조때로 못하거든. 내장담하는데 저아들 나가면 엄마는 지옥이 또시작될꺼디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탠스를 취하는 모습에 치가 떨림…
@@꼬마빌런2 뭔 개소리야 주기적인 학대를 누가 즐겨. 너나 즐겨라
@@꼬마빌런2그런 걸 우리는 가스라이팅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꼬마빌런2이런 개소리하는 님이 주기적 학대를 받아야할 듯
50대 이상의 분들중 저런 아버지가 참 많았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져요
정신과 치료 꼭 받아야 합니다
저런 아버지 밑에 계속 있으면 정서적 안정도 안될뿐더러 , 본인 삶도 망가집니다. 독립해야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본인몸 자기가 건사하며 살아야합니다. 힘내세요
10년도 넘은 영상이라 지금은 다들 어떤지 ...
맞아요 안보고 살아야죠
하지만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해주면 받아들일줄을 모릅니다 제가겪어봤습니다.
돌아오는 말은 "왜 자꾸 과거얘기하냐" 더라구요
독립왜안함? 답답
@@user-74ksm21그건 그냥 너도 다큐 주인공도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고
벗어나본 적 없는 학대 때문에 분노와 무기력으로 가득한 사람.. 안쓰런 엄마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 하지만 사과도 없이 지앞가림도 못한다고 비난하는 아버지와 '저거 유전이다' 라고 아버지랑 똑같이 치부해 버리는 어머니.. 난 저 사람 너무 불쌍하다. 이젠 댓글에서 저 나이에 저러고 사는건 다 자기탓이라네.. 흠.. 그래도 힘내세요. 할수 있어요. 꼭 잘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가슴 깊이 공감합니다 조금씩 덜 힘든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게 맞는 말이죠
정신이 육신처럼 병들면 고치기 어렵거나 그럼에도 못고치는 병이 있죠
마음의 병이 깊어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운데 그걸 그 나이인데 라고 치부하고 탓해버리는 건 참 좁은 시야라는 생각이네요
부디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 숲을 보고 주변의 환경과 영향까지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YENIYW와ᆢ공감된다
정리댓글 좋아요 맞는 말인듯요 어머니 말도 엄청 상처입니다 똑같다 똑같다 그만 하세요 너무 안타깝네요
부모 자기들이 원인인데 자식탓으로돌리죠 전문가찾아가서 부모와 같이 상담해야됩니다 부모는 자기들의 문제점 잘못을 회피하고 자기 생각 기준대로 판단하니까 전문 상담을 해보시길바래요
아들분 눈빛이 넘 슬프네요 저런 아버지랑 같이 살지 마시고 본인인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내 어린시절과 똑같음. 20살만 되자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또 버텨서 20살에 바로 군대로 도망갔다. 군대가 그렇게 행복할수가없었다. 목표가 있고 하루 일과가있고 그시절 부조리마저도 소속감이라고 느껴질만큼 좋았다. 군대에서 이래저래 계획하고 공부해서 본가로 돌아가지않고 연끊었고 그후 20년 가까이 지났는데 너무도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수있게 되었다.
나도 그랬어요. 군대가 전환점이 됐어요. 하지만 여동생은 정신이 많이 무너졌어요.
38에 자기하나건사못한거보면 본인도문제있지
@@차경중-n9t 저도 그 점이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무리 아버지라는 분이 증오스러워도 자식으로서 본인 인생은 부자관계를 떠나 무엇보다도 또한 누구보다도 중요한데 왜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했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들의 맘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응원합니다
왜 같이 사는지 내가 말해줌.
그만큼 망가져버려서 그럼.
삶의 의욕도 없고 꿈도 없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마음 속의 폭탄만 안고 살아가는 불쌍한 피해자들
내가 떠나면 불쌍한 우리 엄마는 누가 지켜주나 하는 그럼 마음도 한켠에 있었을테고.
암튼 어릴 때 정서적 심리적 학대가 얼마나 한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지 잘 보여준다는거.
마음의 병이든거요
병시 들어 아무것도 못합니다
교통사고 당해서 온몸의 뼈가 바스라지면 움직이지도 못하는것처럼 마음의 증상이 심해서 독립도 못하는거라 생각함. 근데 나와서 쿠팡같이 혼자하는 알바라도 시작하면 조금씩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긴함. 저기서는 더 망가져 비참한 죽음밖에 남지 않았다고. 죽거나 나오거나 .....
무기력이네요
마음의 병이 무섭죠
이게 정답이다 아들 욕하는 사람은 몰라서 그러는거지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면 될것을.. 자기 이해해달라고 사랑할 틈이 없었다는 말에 답답하고 답이 없다 끝까지 자기 방어하기 바쁘네
그렇게 할수 있었다면 저렇게 증오하는 사이까지 안갔어요 ㅠㅠ
이미 늦었음 미움이 증오되고 그게 깊어지면 절대 용서못함
하루라도 빨리 아버지가 집나가시는 게 정답일 것 같습니다...
@@블랙펄-p7b 늦어도 사과는 해야죠. 해보지도 않고 절대 안된다 말하는 것도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사과는 당연히 해야하는데 용서 받을려고 하는 사과여서는 안되죠. 후회와 자조, 왜그랬는지 객관적인 상황. 이런것들로만 이루어진 사과여야함.
부모원망하고 눈치보고 분노를억압하느라 온 에너지를 다써서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독립할힘이 없는거에요. 독립도 일도 에너지가 있어야 할수있어요. 이분은 숨쉬고 밥먹는것도 힘들거에요. 제가 그렇게 40년을 부모원망하는데 온 에너지를 다써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관련질환과 정신과 다니고 있고 이제서야 부모랑 연락끊고 제삶을 간신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나가서 쓸 힘을 부모원망하는데 다 쓴거에요.
영혼을 갉아먹는듯한 그 흙수저 집안 특유의 무기력함과 냉소.. 정말 무섭죠. 내가 살기 위해서라도 연을 끊어야 해요 😢😢
헛소리입니다 그럴수록 살아갈 생각을해야지 원망만 하다간 남는게 없습니다
자기자신도 알거에요 계기가 없을뿐이죠
2222
어느정도 공감하기에 응원합니다.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힘내십시요.
그건 그냥 핑계일뿐
아들이 아버지를 너무 닯아버림...
제발 따로 사세요.....
제발 하루를 살아도 좀
행복하게 사세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따로사는게 답이긴 하죠.
분리하는 순간 완전히 연 끊기기는 하지만...
부모님 잘만난거도 진짜 복이다
최고의복입니다!
맞아요 저는 10년넘게 하인이었어요 부모가 부모가아닙니다
인생 최고 복.
특히 요즘 인간들 돈돈거리는데, 돈 좀 부족해도 정서적으로 불안하지 않게 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게 최고임 이건진짜 장담할수있음 내가 돈"만" 잘벌어오고 온갖 개짓거리 헛소리 하는 아버지밑에서 자랐기때문에 이것만큼은 장담한다 ㄹㅇ
@@piy5288돈이 없는 가정의 부모는 자식 또한 정서적으로 충족시켜주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학대는 정서적 불안감이 말도 안되게 심해요..ㅠ 남에 인생이라고 말 함부로 하진 맙시다 아드님 고충이 눈에 보여서 슬퍼지네요 힘내시길.
10년 넘은 영상~~.
염병..어릴적 학대가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당사자의 의지 문제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극복해 나가는 차이는 있겠죠
저거 하나만 두고 자란 환경의 문제다 단정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봄밤-u8p까는 소리 맙시다
이런 사람들이 자살하는 사람들한테도 왜 자살하는지 의지의 문제다 이럴 사람임
@@봄밤-u8p 그 당사자의 의지를 만드는 것중 하나가 당사자가 겪어온 환경일겁니다
유년기,소년기일수록 더 환경이 중요할거구요
@@봄밤-u8p어디 좀 모자라냐?
니네 부모가 이상한건 확실히 알겠다
이런 영상 볼때마다 내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거 처럼 따끔거린다,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아픔 그리고 결핍과 우울감,
저랑같은케이스네요 진짜 부모 잘만나는것도 복임
저런아버지특징이 젊을때 놀거다놀고 나이들어 뭘해놓은게 없으니 남의자식하고 비교까지 하면서
뒤늦게 가정에 터치을함 그러다 자기말을 안들으면 억압 임
밖에서 욕안먹는 가장은 집에서는 쓰레기임
공감합니다
한 아이가 어릴때부터 꾸준히 가정학대를 받으면요...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안될정도로
가슴깊이 상처와 분노가 멍울이 되어 남습니다.
직장을 잡아서 멀쩡히 살으라고요?
한 사람의 인격체에 대한 존중도 사죄가 없을 뿐더러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밥먹듯이
했던 부모라는 사람들은 어째서 하나같이
저렇게 똑같이 할까..
너무 괴롭고 외로웠을 학대가정에서 살아남은 자식분들..
꼭 관계를 끊고 나가서 홀로 독립하시길요.
같이 살면요 그 옛날 폭력 기억에서 헤어나올수가 없답니다.
옛날 부모들 절대로 안바뀌고요 반성도 없고 바라다가 더 골이 깊어진답니다.
그냥 물리적으로 멀어져야 삽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속 감정을 계속 꾸준히 알아가면서 상처를 치유하는데만 집중하세요.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제는 가족이 아닌 오로지 나 자신만 보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그게 나를 살리더라고요.
나를 살리지 못하면 타인도 없고 가족도 무용지물 입니다.
다른거 생각하지말고, 꼭 상처받았던 나 자신을 치유하는데 올인 하세요.
근데, 그래놓고서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없는게 대부분임. 사실 뭐 반성이 있었으면 그정도까지 안되었겠지. 보통 자기 합리화하기 바쁨. 근데 그 아비의 그 자식이듯이, 자식도 자기 합리화를 함. 끝없는 평행선이 되는게 그런이유임. 보통 부모가 스스로를 죽이고, 본인이 고쳐야 하는데 관성을 못버리니깐 그냥 그렇게 한세대 저무는거고...
님이 말하는대로 물리적으로 멀어지려면 직장잡고 1인분하는 방법뿐임요... 모순이시네요 설마 집도 넉넉치않아보이는데 엄마한테 나 독립하게 집하나 얻어주고 정기적으로 용돈보내줘할건가요? 여자들이 생각하는 독립은 그냥 부모랑 멀리 떨어져서 살면 독립이라 착각하던데, 독립은 내가 스스로 경제적으로 돈벌어서 부모 손 안벌리는게 독립임요
부모탓 언제까지 할겁니까?
정신이 바로면 그게 무슨상관
학대받은사람이 본인만입니까?
아버지 증오한다는 마흔살사람이 아버지 집에서
라면이나 먹고 앉아 있으니
참말로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네요~
그렇게 싫으면 독립해서 혼자살면 됩니다
나가서 저러고 있는이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하겠다 겉멋만 부리고 정말
대박입니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면 자기밖에 모르는사람입니다
정말 그것이 고통스럽다면 자신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 수 있을꺼라 생각듭니다
본인답게 사세요~ 가오잡지 말고 늙으신 아버지한테 뭐 하는짓인지
결국 본인도 아버지랑 똑같이 하고 있는것임
학대받았다고 다 그런건 아닙니다
같이 당한 형제들도 그럴까요?
본인이 본인한테 묻어봐야할 문제
어머님을 더 잔인하게 힘들게 만들네요
사랑하는 어머니, 본인을 위해 뭐가 옳은지를 보기바랍니다
나가서 땀흘려 본이 분수에 맞게 일해서 돈모아 독립하길 바랍니다
진짜 끔찍하다
말로는 증오한다면서 같이 있는 이유 뭘까요? 도대체 40살인데 20년세월 뭘했을까요?
사회생활이 안됐다봅니다
악도 깡도 없는 진짜 섬에 가서라도 배를 타서라도 직접 땀흘려 돈벌어서 독립하길 학수고대합니다
어머님께 정말 불효에불효입니다
진짜 복수는 잘돼서 잘 해드리는것!
부모없는 분들이 보면 복 받았네~ 그래도 넌 부모가 있잖아! 너가 안당해서 모른다는말로 돌리지 말고 제발 스스로 벌어서 스스로 먹고 살길 바랍니다
그 당시 먹고 살기 힘들어 다들 맞벌이 하고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지내고
아버지 술주정, 폭력하면
싫지만 다 그렇구나 하지~
저런 사람이 가정을 꾸리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것 같은
변명하지 마세요!
제발 인정하고
그렇게 싫으면
집을 나가면 돼요!
법련스님 만나서 혼좀 나야지 정신바짝들지
참말로 왜 자신이 미성숙한걸 마흔살이나 됐으면서 아버지를 원망하고 증오하지
정말 너무 속상하다
하물며 택배,배달도 있는데 말이죠~
제발 자신한테 지지않는 사람이 됐길 바라는 마음
젤 무서운사람입니다
남탓하는 사람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중학교만 가도 싫으면 친구집에 갔을텐데
에휴 알 수가 없다 참말로
아동학대 그 당시 먹고 살기 힘들고 그 분도 제대로 배웠으면 그렇게 했겠습니까? 사랑을 못 받았으니까? 그렇겠죠~ 아버지를 버리라고
지금껏 그렇게 크고 살 수 있었던것도 따지고 보면 그 아버지가 있어서 가능한것임 돌아가시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언제까지 어렸을때 일로 욿어 먹을려는지
보는내내 갑갑하고 제가 다 짜증이나네요~
진짜 보는내내
@@Ribavillian1부모도움 필요 없어요.몸만 건강하면 얼마든지 잘 살수있어요.
나는 단돈 1만원없이 시작했는데 지금은 상위10%안에 살고있어요.
지금도 열심히 살다보면 잘 살수있어요.39세 아직도 젊고 건강한 나이 입니다.
요즘은 인구도줄고 그래서 잘 찾아보면 집도 꽁짜로 주는 도시가 있어요.그런데 가서 하나하나 본인 상처받은 마음 치유하면서
성장하면 됩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독립하고 자유롭게 살아요.
아버지는 아버지고 자신의 삶은 또 다른 것이니까.
행복하세요.~~~
예전 우리네 어머니들 보면 진짜 초인에 가까운 분들 많은 것 같다. 아이들이야 태어났으니 저렇게 살았지만 어머니는 도대체 저 모진 세월을 어떻게 견뎠을까?
그러니 그 시대에 자란 아이들이 지금 20후~30중반들. 비혼과 저출생 콜라보가 탄생되었죠.
자식들 있으면 혼자 도망도 못가지
공감합니다 저희집은 그나마 오빠 세명 잇어서 아버지 께서 조금 괜찮으셧는데도 ..어머니께서 유언이 아버지 옆에 싫다고 하셔서 어머니는 납골당.아버지는 산소 ㅜㅜ 저아드님 곪은 상처 마음 아프네요 .
@@jungtang181 다 개망나니 애비라는 한놈때문에 마누라와 자식들 인생이 망가지고 정신적 고통이 나이들어서도 계속되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렇치도 않은듯 .. 저런인간 빨리 죽지도 않음!!!
@@hy4596 무슨말 하는건지 ..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거기서 자라는 아이들도 행복하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인데 뭘 보고 배우겟어요 아버지를 닮지 마세요 행복하세요~
만약 아들이 잘되서 보살피면 저런 애비들은 역시 애들은패면서 가난하게 키워야 잘큰다고 헛소리하고 다님. 다 자기업보. 38살인데 아직도 그 상처에 우는 모습보니 혼자 떨고있는 어린아이가 보여서 안쓰럽네.
완전 인연 끊으면 주변 친척, 사람들도 다 눈치 채서 아들이 버렸네 소리 나옵니다
잘되어서 안 보살피면 됩니다!
아들이.. 아직도 많이 힘드네요. 상처가 많아요.. 목표를 갖을 여유도 없어요. 자존심도 자신감도 없어진거죠.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해요.. 가해자 아버지가.. 어찌 저렇게 나쁜사람이 있을까요..
나이대별로 충족되어야하는 욕구가 있는데 그걸 경험 못하면 그 부분은 아이인 그대로 남아요 평생 가슴에 안고 눈물을 감추고 살다가 계기가 있으면 그 때의 못 큰 아이가 나오는거죠 겉으론 노인이 된다해도요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려서 그냥 어린시절 상처 속에 같혀있네요
그 애비에 그 아들....콩심은데 콩나고 심는대로 거두는건데 이게 무슨 기사거리인가
무능력하고 돈을 못 벌어도 아이에게 사랑만 듬뿍 줘도 아이가 성인되서 살아가는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사랑 받고 큰 아이들은 성인이 되서도 행복했던 어린시절의 기억을 갖고 단단하게 살아갈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훈계가 아니라 잔소리 스트레스죠
못배운 부모가 훈계하면 어린이는 정신분열증세까지 생깁니다.
😊😊😊
예전에인터넷하다가 우리집은가난했지만 그애는 불행했다라는글썼는데 쓰니집은 가난해도 부모가 성실히살고자식사랑한반면 친구집은 가정폭력에가난했었다는 글인데 진짜그런것같음 가난한거야 살면서 잘살게될수있는데
근데 슬프게도 30넘어서도 무능한남자들은 가정에도 불성실함.
자기일잘하는 남자들이 지여자도 더아낌..
왜냐면 무능한남자들은 가정이든 일이든 좋은결과를 만들려고 노력하는게 아니고 무조건 남탓하는게 일상이라 ㅡㅡ.
자수성가한 사람들보면 가난만했지 부모들이 최소 책임감들은있고 특히 엄마가 강한케릭터거나 또는 머리가 유독좋았던 케이스들임.
그래서 유전학에서도 모계머리가 영향크다고하나봄
저 부모 세대가 어릴때는 못먹어서 죽는 사람들이 많았던 세대니까요.
"증오해요“라고 말할때 눈빛이 강하다....분리가 필요해요 용기내세요
증오하면서 닮는것도 너도 쓰레기다
저사람 38세 아들인데 아직도…?부모집에…?
@@EchilO 저세대들이랑 그 다음세대들이랑 집값이 전혀 달라요
서로화해하셨으면좋겟네요..아버지도연세가드셧는데 세상뜨시고나면 너무가슴아프고후회하실겁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사셨으면 좋겟네요
같이 사는게 용하네 나같으면 버리고 없는사람 취급 했을텐데
*독립해서 자유롭게 사세요. 아버지는 아버지일 뿐이고, 자신의 인생은 또 다른 것이니까요. 행복하길 바랍니다. 개추!*
이거 댓글 프사 눌렀더이거 숨겨진 좌표가 있음ㅋ
이거 이거 댓글 프사 터치해봤더이거 완전 대박 터짐!
와, 요거 요거 댓글 프사 눌러봤는데 진짜 미쳤다!
이거 댓글 프사 눌러서 채널 들어가봤더니 레전드 콘텐츠가 있음ㅋㅋ
ㅋㅋ응큼한것들
재욱씨.. 아버지로부터 받은 것 없고 부모에게 배운 것 없어 너무 아프겠지만.. 일어서셔야 해요. 부모 탓만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아닌 재욱씨 인생이 망가지는거예요. 힘들겠지만 용기를 내서 일어서요 ㅜㅜ
저런 인간이 사과해도 문제임.
화해하면 또 죽을때까지 부양하면서 살아야함.
그냥 사과도 받지말고 남처럼 지내는게 최고임
둘다 겪어봤는데 정답입니다
맞네..
저런 인간은 사과하는것조차도 죄임. 그냥 가족앞에 나타나지말고 사라져버려야함
@@단단-q1s 똑같은 심정입니다
당해도 쌉니다
어린시절 비슷하게 살아와서 공감되네요...너무 괴로워 자살생각도 할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두아들키우는 아빠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지금은 행복하네요.😊
10년전 다큐네요.. 아드님 행복해지셨길 바랍니다
아드님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아버지가 무조건 아무이유나 변명,조건없이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용서를 구해야합니다. 그래야 아들도 살릴수있고 그나마 매듭이 조금이나마 풀립니다.
저랑 같네요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슬프지 않았어요
엄마가 정말 지독하게 저를 사랑으로 지켜주셔서 열심히 살아내셔서 반듯하게 잘컷습니다..
❤❤❤❤응원합니다 칭찬해 주고 싶어요
저는 친할머니 장레식때 안갔습니다
그 첫째아들이 아버지거등요
이번생 인연이 아닌거 같아요
외할머니는 80세쯤에 나보고 아버지어머니 잘모셔 이런말 하길래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엄마가 현명했네요
육십 이후 거의다
이러한 가정이고 젊은
사람도 애늙은이 처럼
고집불통으로자란 사람
많아요
부모복이 최고인듯 아무리가난해도 화목한 부모아래자라면 자기앞길찾고 행복한 인생만들어감
랄지를 하세요 ㅡㅡ 가난한 부모 치고 제대로 된 집 없음. 임대 아파트 가봐러 인간 쓰레기들 집합소 범죄도 가난한 동네일수록 많이 일어남
아버님이
아들을 그렇게 만든겁니다.
얼마나 어린나이에 상처받았으면
그당시 그 분노가 지금 성인이 되어서
표현되는겁니다
아드님^^
눈물나네요
저는 그마음 알아요
힘내요^^
모든건 자기손해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세요
어렸을 때는 그랬을지라도 성인이 돼서 본인이
다른 선택을 하면 안되나요?
@@soulbodysoulbody5497그게 어려웠으니 독립이 어려웠을것 같아요.마음의 상처가 그 만큼 한사람을 덮어버렸을거에요.아드님은 나이가 들었지만 상처받은 아이만이 마음속에 크게,아니 다 자리잡고있죠. 아드님을 무능하다고 비난하기전에 지금이라도 이해해줘야할것 같아요.아버지도 아마 어려서 그런 마음의 상처가 깊어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줬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용서라는건 어려울테고 아버지가 쪼끔이라도 이해된다면 아드님 마음이 아마 조금씩 편해질겁니다.시간이 걸려도요.단박에 독립은 안될거에요.저분이 무능해서가 아니에요
@@soulbodysoulbody5497이런 댓글보면 참 너무 답답한게 성장과정에 부정적인경험을 꾸준히받으면 뇌가 부정적으로 형성이됩니다
@@soulbodysoulbody5497 성인이 스스로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선택을하며 산다고 생각한다면 넌 아직 어린 애임. 심지어 영상 뒷부분에도 나오네, 생각이란 게 있음 곰곰히 생각해 봐.
아버지도 그런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을것이고 대부분 대를거쳐 똑같이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추적결과
너무나 안타깝다. 아드님 힘내세요. 사랑하며 살기도 짧은게 인생인데. 아버지 어찌 그리 사셨어요.
잘 태어나는게 인생에 거의 모든 것임.
ㄹㅇ.. 걍 운빨 주사위게임ㅋㅋ
맞아요. 부모복이 최고입니다. 인생의 출발점이 부모잖아요. 부모복 좋은게 최고입니다. 배우자나 자식복은 선택이잖아요. 그러나 부모는 선택할수 없으니까요.
@@골든레이디-d7d인생을 한번 살아본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부모복 보다는 자식복이라고 합니다. 자식들 잘되는게 최고 복이라고 합니다.
@@토미베스트부모복 없는 경우 자식복도 없을 확률이 높죠. 다 dna라서...
진짜 맞는말씀이에요 저는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셔서 사랑하나못받고 진짜 혼자 열심히살았어요~사랑이 너무고픈데 사랑을 받은적이없어서 사랑을 줄지도모르죠 세상에 나혼자인거같은 삶 그거만큼 외로운건 없는거같아요
조건없는 사랑 이란게 있기는한걸까요?제자식들한테도 사랑을주는데 그게맞는건지 잘하고있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부모가미울수록
내가반듯하게성장해서
사회에필요한사람이되세요
깨달음이필요하신것같읍니다
우리 아버지가 저런분이신데 늙으셔도 지금도 그 옛날 가족에게 상처주던 버릇 계속하심. 자식인 나도 나이 먹고 지금도 그 모습 보면 속에서 열불나서 눈물만나고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지만 나이 많은 어머니 생각해서 참는것 뿐
저는 말대답을 안하고 먼산 바라보듯 다른곳으로 눈동자를 돌립니다. 상종안하는게 낫더라구요 대화도 안통하고
용돈 십원한장 안주면서 흰쌀밥 김치 된장국을 주면 등꼴 휘어라 잘키운줄 아는 세대들이예요
우리친형은 장남이라서 어릴때 사람취급을 해줬지만 전 차남이라서 사람취급을 거의 못받고 내가 이집 머슴인가? 이런생각까지 들정도였습니다.
나이드니 가족들 가끔 모여서 외식을 하는데 친형이 은근슬쩍 부모님을 무시하더라구요 자식을 잘못 키우면 이런 대접을 받아야죠
저도 자식 낳고 키워보니 어떡해 저럴수 있을까...집에 가기 싫지만 어머니 보려고 갑니다..
저도 똑같습니다
@@user-sdsdsda1 이렇게 키울거면 안낳는게 낫죠 왜 자식들까지 힘들게 합니까? 자식들은 잔소리 들으면 스트레스도 안받는 인형인가요?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공감합니다..
아버지도 바라지말고 나중에 부양받을생각하지마시고, 아들은 아버지핑계삼지마시고 노동해서 자립하세요. 분리가 우선입니다.
뼈를 깎는 고통으로 분리하고
자기인생 개척해야 원망을해도
당당하다
아들도 마음의 병이든겁니다
병이들어 일을 못하죠
@@효이-i1d맞아요 남의 아픈 상처를 너무 쉽게 비난하지 말아요
젊어서 한평생 술쳐먹고 놀았는데 늙어서 퍽이나 그러겠다
7777@@기쁜다윗
무책임과 무개념으로 살아온 부모로 인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저 아들~~정말 이해되고 분노 가득한 마음도 이해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각자의 몫으로 살아야 하는 만큼 힘내시고 자신의 삶에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이 되시기를 응원하고 싶습니다~~힘내세요...
극히 공감되는 내용이고 저 또한 그랬었습니다.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자유로워야 본인이 편합니다
저런 아버지때문에
인생 헛되이
보내지 말고 얼른
독립해서 나오세요.
저 아드님의 상처 이해가 되네요
부모님들 자식들 한테 상처 주지 마세요
자라면서 받은 상처들 그 트라우마가
세상을 정상적으로 살아 갈수가 없어요
저 아드님 치료 받았으면 좋겟네요
이런 가정이 얼마나 많을지… 그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고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아버지 양심이 있으면 방 얻어서 나가길...
저 마음을 누가 알까? 평생을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산다는게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그게 가족이라면 더 미치는거지. 저 마음 누가 위로해줄까? ㅜㅜ
나도 30초까지 같은 삶이었습니다.
혹시나 이런 상황인 분들은 집나오세요 꼭.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도 이렇고 전 미혼노처녀입니다. 독립한다해도 붙잡고 늘어집니다. 실내에서 담배피고 게으른모습에 지긋지긋하다말해도 그때뿐입니다. 저의탈시출은 결혼인데. 음.. 너무 늦었네요.
@@hjp5864좋은 영향을 끼치는 공감능력이 좋고, 선한 사람들 주위에서 계속해서 지내면 좀 나아지실 거예요:) 더 바뀔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J-honey-78 저는 고등학교때 전학을 가서 그때부터 집에서 나와 이모네서 살았습니다. 대학교도 다른 도시였고 군대다녀오고 일본에서 잠깐 살고 서울에서 몇년 살다가
30살부터 고향에 내려와 부모님집에서 지내는데 부모님집이 좀 크거등요 주말에만 만나는데 같이 밥안먹고 대화도 단절했습니다.
부모님집이 크니깐 그냥 눌러앉을려구요 서울살때는 굉장히 작은 집에서 살았는데 나가는 돈이 많다보니 돈이 모이질 않음
나오세요 저랑 같은 처지인데 저는 오빠란놈 동생 다 인간들이 백수 정병있어서 때리고 모욕주고 성희롱 짐승으로 키우고 돈뺏기고 아주 불질러 버리고 싶은걸 참아요 어찌 부모하고 똑같은지 나오시고 돈모우셔서 사세요 집이아닙니다
ㅋㅋㅋ 무슨 늘어짐 440살이
진짜 얼마나 분노가 치밀까 어린시절 날 보호해줘야 할 사람이 나를 공격하는 공포는 진짜 말로 설명이 안되는 괴로움이다 아버지는 하루에 열번씩 빌어도 모자라다 어린시절 그 힘없을 때의 나를 성인이 되어 바라볼 때 그 차오르는 분노는 말로 설명이 안됨
독립하세요
그리고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자신감을 갖고 사세요
어머님을 자신을 위해서
우리 남편도 아버지가 저런 사람이라 결혼 후 안보고 산지 10년 됐어요. 죽어도 연락하지말라는 말과 함께..
남편은 20살이 되자마자 독립해 따로 살며 안보고살았고
이를 악물고 공부해서 좋은 직장도 들어갔고..결혼도 했어요.
결혼할때 잠깐 아버지와 억지로 교류하다 결국은 연을 끊었죠. 그러고 남편은 평온을 얻었다고 해요.
근데 그 마음을 누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을까요?
여기 나오시는 아드님이 마음의 치유를 얻었으면 해요.
마음의 병이 너무나 깊어보이네요..
냉정한 말이지만 남편분께 아버지랑 다시 화해하란 말 절대 하지마세요.
남편의 노력은 그야말로 스님들이 도닦는 일과 동등한 힘든일입니다.
겨우얻는 가족과 평화와 안정이 아버지를 만나면 깨질 확율이 아주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가정이 있으니 더더욱
죄책감 느낄필요도 없네요
@@inockschaffner7481 우리 남편도 저에게 아버지 연세도 많으신데 니가 좀 받아들여라고 하는데 화나요 언제까지 자식인 내가 참고 살아야 하는데 싶어요 학창시절 전 부모님의 카운셀러였고 감정통이었어요 전 낳아주신 은혜 그때 다 갚았다고 생각해요 전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받은 기억이 없네요
어머님 저건 유전적인게 아니라 당신들이 저렇게 만들은 거에요
진짜 ... 한숨이
얼른 독립하고 평안하시길...
두 분이 서로 독립해서 사는 것이 답이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억압 속에 살았기 때문에 독립할 용기도 없을 것이다.
공감... 위로받고가요.....
아버님... 그래도 술 먹고 꺵판 치던 자기보다는 아들이 나은 것 같습니다.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부모탓말고 본인은.더 잘해야죠 부모탓하는 찌질이자식은 결코 잘란것도 잘난것도아닙니다
저런 부모니까 애가 찌질해지죠 인격형성엔 유전반 환경반인데 둘다 파탄이 났으니 뭐@@liiililliliiilililiiliili
@@liiililliliiilililiiliili 맞는말인데 그렇게 쉽게 안돼요
아무리 힘들어도 대물림은 본인이 끊어야합니다 아직도 기회가 있습니다
가장불쌍한세대라고 하는것도 어이없고..못먹고 못배웠다고 그연배에 모든 아버지들이 모두다 그렇지는 않아요..
나이드신분들 중에도 다정하시고 가정적인분들 있으시거든요. 그냥 가부장적이고 강압적이었던건.. 자기스스로 편하려고 부인과 자식들을 지옥속으로 밀어넣은거죠.
진짜 짐승의눈빛으로 돌변해서 때리고 소리지르고 물건부시던 그모습은 절대 잊지못해요.
그 마음의 상처는 평생가요. 그러나 나는 내가너무 불쌍했어요. 자신을 불쌍히 여기며 지난날의 그 기억속에 가두지 마세요..독립하시고 알바를 해서라도 나를 책임지며 살면되는겁니다. 벗어나시고 치유되시기를 바랄게요.
지들만 열심히 살았다는 착각이 어이없음. 그 시절 어머니들은 똑같이 일하고도 살림에 육아에 심지어 시부모도 모시고 살았지 않았나? 지들은 가장이라 돈번다는 핑계로 집에오면 손하나 까딱않고 부인과 자식을 종부리듯 왕처럼 군림하며 살면서 기분 나쁘면 소리 꽥꽥 질러대고 애들한테 손찌검도 함부로 해가면서도 죄책감 하나없이 살아놓고 다 늙어 자식들한테 외면받는거 당연한 업보임.
너희들댓글보니깐 깝깝하다~
동감합니다 이렇게 맞는 말을 해도 감정적으로 비난하며 가해자에 감정이입하는 잠재적범죄자들 보면 한심할 따름
@@roarho8230 가정폭력으로 집안을 콩가루로 만들고도 마지막 까지 불쌍한척 피해자인듯 말하는 것을 보니 나르시시스트 맞네요. 부모도 인간입니다. 좋은 부모도 있지만 쓰레기도 있는 겁니다. 한국의 유교사상이 현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저런 부모에 동정하는 건 피해자를 두번 울리는 거임. 미국 같으면 벌써 교도소에 들어갔을 거임.
그래도 복수는 꼭 해야한다
몸과 멘탈이 무너져도 원망만은 절대 잃지 말아야 한다.
슬프다, 부정적 감정의 대물림…
젊었을 때 체력좋고 힘세서 막살다가 나이들고 힘빠지니 착한척 아드님 연 끊고 행복하게 사세요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어요 암투병 중이신데 저는 병문안이고 가본적이 없습니다 평생을 가족을 괴롭히더니 늙어서 병드니 자식한테 부양을 바라고 온갖 짜증을ㅈ냅니다 집에 안간지 몇년되었네요 안보고 사는게 정신도움이 아주 됩니다 부디 분가하셔서ㅈ사세요
@@찌니-g4z 님 근데 먹사들이 부모공경해야 복받는다고 일잘된다고하던데 님은 그렇게 해도 일이잘되시나요?
@@popaqua9878 자랄하네.
낳았다고 다 부모냐? 애비 노릇은 고사하고 그리 괴롭히다 못해 암 걸렸으니 자식인 니네가 부양해라?
되려 반성해야 되는 거 아님? 죽음 앞에선 어떠한 것도 후회가 되고 자기가 얼마나 잘못 살았고 가족들한테 얼마나 미안한 짓을 했는지 반성하게 되고 그에 따라 사과를 한다는데 끝까지 자기 반성은 커녕 짜증을 낸다고?
그런 인간을 부모? 부모다운 부모한테나 해당되는 말인거다.
부모 같지도 않은 것들한텐 해당이 안되는 말이라고. 알겠니?
마음 아프다 ㅠㅠ 기회는 영원히 있는게 아닌데
@@popaqua9878
내가 모테신앙이고 울엄마가 장로인데
내가 교회를 끊었다 교회간판도 안쳐다봄
@@popaqua9878 조용히 햇반이나 묵어 2찍은 ㅋㅋ
빨리 독립하시길바랍니다 행복을 찾아 떠나세요
부모 잘만나는것도 복이다 복
그게최고의복이죠
만나는것도가 아니라 그게 인생의 99%야
증오하지 말고 독립해서 잊고 사시는게 ~~~ 힘내시고 행복한 삶을 꼭 찾으시길 바래요
아이한테 부모가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아버지 방으로 들어가 계세요
거실은 공동 구간입니다
그러게요 건방지게 거실차지하네요
진짜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임. 사람이 눈치가 없는건지 알면서도 기싸움 하는건지.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이런게 몇년간 반복되면 "아 얘가 지금 내가 불편해서 못 나오고 있구나" 생각이 들텐데
맞아요 항상 거실차지하고 잠도 거실에서 자고 뭐 친근하기라도하면몰라 대화1도없이 평생을 불안한분위기조성
너무 다들 이기적임을 부추기네
참...
...
아버지 없이 고아원에서
후장 따여봐야지
담 생애 에서는 고아원에서 자라봐라
.......
나도 아버지가 무능력했는데,, 아버지 처럼은 살지 말자고 다짐 하며, 힘든일 안가리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주위친구들중 가장 벌이가 좋구요. 아버지의 발자욱을 따라가지말고, 자신이 발자욱을 내세요.
@@Sjkkshmo 뭐라는거야
아주 칭찬해
존경합니다
불효자네
니 친구들은 어떤 삶을 살길래 니가 가장
벌이가 낫냐
용서른 빌어라
아비여 ㅜ
용기를 내야지
가족들 마음의 원한을 풀어줘야지
투명인간이 당연하다. 한집에 살아주는것만으로도 효도다.아들맘 이해합니다.아버지는 눈물로 가족에게 사죄 해야 한다
고려장 마렵노
360일을 잠도못잔다 너무 공감이됩니다 저도 저런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집이 가난해서 일찍 회사를 다녔었는데 진짜 새벽늦게까지 술먹고 난리치는데 미칠지경입니다 잠도못자고 출근하는데 결국 회사 그만두고 몇년있다가 저는 어머니두고 혼자 나와서 자취했습니다 근데 1~2년뒤 목매달고 죽었다고 연락오더라고요 장례치뤘습니다 눈물 한방울 나지 않았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전혀슬퍼하지않냐고 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가나서 분노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가 왜 당신때매 상주하면서 이 고생을 해야되는데 다음생에는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지옥에서 충분한 고통을 받고 죗값 치러라
과연 다음생에도 성별이 '남자' 일까?
토닥토닥
상대를 증오하면 결국 상처는 내가 받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됩니다.
아직도 아버지를 잡고계시네요
부자지간 연결된 끈을 놓아버리세요
이제 아무관계도 아닙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잘 이겨내셨네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2013년도 다큐인데 지금도 똑같죠. '애들은 낳아두면 알아서 커'라는 마인드와 자식을 부모의 소유로 생각하는 것, 인권과 심리를 온전히 챙김받지 못하고 학대받은 수많은 아이들이 지금의 203040이죠. 지금 출생률이 주는 이유는 매우 많겠지만 이렇게 자라온 수많은 피해자들이 미래를 나아가기 힘들어한다는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자식들이 80년대 태생들이예요 제일 개피 본 세대들이죠 2000년이후 출생한 20대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났습니다.
20대가아닌 30대 40대가 맞겠네요.
20대부터는 오히려 금쪽이 세대죠
자식에 대한 그릇된 집착과 과잉보호로 도리어 역효과가 나는...
술 먹는 인간들 열에 아홉이 다 저럼.......밖에서 남들 앞에선 쿨한척 남자다운 척 의리있는 척 철학있는 척 양심있는 척 꼴에 계집들 앞에선 먀너있는 신사인척 갖은 굴지만 집에 돌아오면 다 개찬반 인생 그대로 드러남......술 먹는 인간들은 반드시 가정을 거덜나게 함. 돈이라도 많으면 그나마 대충 커버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개막장으로 치달음...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실내흡연까지.
완벽하시네요.
ㅋㅋㅋㅋ
근데 그건 시대 감안해야 합니다. 영상 2013년인데, 술집에서조차 담배 필 수 있던 땝니다. 지금은 담배 끊으신 제 외조부는 엄마, 이모한테 귀한 자식이라고 체벌 없이 혼내고 같이 놀러다닌 기억이 정말 많을 정도로 좋은 아버지였지만 실내흡연은 하셨어요 예전엔. 저 분은 좀 최근까지 실내에서 피시긴 했는 것 같은데, 아직 집에서 담배 피던 때와 멀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을 고려하시길.
@@hsjun98맞는말이긴한데 그건 아주 예전얘기 아닌가요...
(저희아빠 90년대초까지 집안베란다에서 창밖으로 피우신게 실내흡연마지막..)
근데 저영상은 그렇게 옛날이 아니거 같은데요~_~
집이 술집이냐고그래서 ㅋㅋㅋㅋ
@@두남-m8b 집은 당연하고 술집이나 식당 ‘조차도’ 가능했다는 거죠. 법적 규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 더 빡세겠죠?
가족들한테 눈물 콧물 흘리며 무릎 꿇고 사과해도 시원찮을 마당에 지 불편하다고 아들이 나갔으면 좋겠다네...저런 인간이 또 생명은 질겨요...아휴 진짜
살려고 밥쳐먹고 있는 애비 봐라 아이고 한심한 인간
지 편한대로만 살았으니ㅜㅜ 건강하고 오래 살더라고요ㅜㅜ
ㄹㅇ
90살되도 치매도 안걸리고 멀정하더라구요 성격이 좀 고약해야 장수하나봐요
극 공감
해준게 있어야 나가서 살지. 아버지 꿈이 야무지시네. 아들도 준비하셔서 독립하시길 빌어요.
알바만 해도 원룸살이 할수있는데 살만하니까 버티고 사는거지
내가 봤을 땐 빌붙어 살면서 맥이는 것 같음 ㅋㅋ 집 부수고 하는거 보면
@@꽃이좋아-b8q 근데 저도 고1때부터 나와살았는데 30대에 다시 부모님집에 들어가서 삽니다. 부모님집이 굉장히 넓고 크거등요
좁은 집에서 지낼때 돈이 너무 나가서 돈이 모이질 않음 지인들이 가끔 나 사는집 보고 다들 놀라더라구요 이런집에서 사냐고
어릴때는 어른이되고 내가 더 성장하면 괜찮아지겠지 했지만
중년을 바라보는 지금 아무리 몸이 커지고 나이가 들어도 그때 상처받고 혼자 울던 아이는 가슴속에 그대로 있고 이따금 밖으로 나오는것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외벌이로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가정에 신경을 안쓰셨다고 할 순 없지만 일에 더 몰두하셨었죠.
아버지랑 좋은 기억이 몇개 없지만 대전엑스포를 아버지와 함께 둘이서 버스타고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무서웠던 아버지 손을 잡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간식도 먹고 행복했던 기억이 30년도 넘었지만 생생합니다.
일이 버겁고 삶이 힘들더라도 자녀분들과 시간을 좀 보내주세요. 자녀들은 잊지 않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해줘~~~
아버지는 외벌이에 주말이나 퇴근후엔 가족 신경써야함? 난 안할래...
@@IiliIIililIli 남자만 책임지는 기형적인 결혼문화 변해야함
근데 변하기전에 한국 망할 듯
@@IiliIIililIli 내버려놓으면 돈벌어오는 기계지 아버지입니까? 고마움은 절로 생기는게 아닙니다. 저도 아이 키우고 있지만 집사고 차사고 돈벌어다줬다고 가장으로 역할 다 한게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도 참... 공무원이셨는데 자기 출세만 위해서 살고 가정 등한시하고 약주는 거의 매일하시면서 집안 뒤집어놓고... 지금도 나를 소유물로 생각하고 막말하는 아버지를 볼 때마다 아주 꼴보기도 싫다. 그래도 다행인건.. 생활과 인성이 닮지 않아서 다행이라는거..
그리고 따로 산다는거. 그래도 휘어잡으려고 하는거 보면 사람 안변한다는걸 느낀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안변할거다. 그래서 나도 돌아가시기 전까지 좋아할 수 없을 것 같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그 환경에서도 저를 잘키워주셔서.. 어디가서도 인성교육 잘받았다고 칭찬받게 해주셔서. 사랑합니다 어머니
술을 왜 약주라고 하는지 알수가 없네. 그냥 술 처먹는거 에요.
연 끊고나서 속이 후련합니다
그냥 자식에게통한의사과을 하세요 나도일흔인데자식에게 상처을많이 주었어요 나도못배우고바닥생활하면서은연 중기다리지 못하고아들에게상처준것 아들결혼식날사과 했어요잘살아라고요 아버지가 아들손잡고잘못했다고 하시요 이제와서 변명따위필요없고 잔소리로들려요 진심으로사과하세요😂😂😂
저랑 같네요. 저도 이번에 연 끊자했는데. 어찌될지...
공무원 쪽 종특임.
남의 말 안듣고 세상에서 본인이 제일 잘난 줄 아는.
실상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 천지인데. 그런데 가서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왜 같이 사냐고 타박주지 마세요들…
꼭 저희 오빠 모습같아서 가슴아픕니다.
저희오빠도 40이 다되어 겨우 따로 살았지만 아직도 직장생활이 힘들만큼 일상이 무기력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부모님은 지난일일 수 있지만 자녀들은 그게 뼈와 살에 세겨있지요… 젊은 나이에 왜 가정꾸리고 남들처럼 살기 싫겠어요..?
누군가는
그걸 극복할 마지막 힘이 있을 수 있겠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일말에 힘도 안남았을 수도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방송에 나와 속얘기도 털어놓고… 너무 큰 한발작이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아벗님 참회하시도 아드님과 어머님도 남은여생 진짜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요…❤
댓글 읽어보니
문제있는 한 가정에서 같이 자랐어도
여자는 취집이 가능해서 자기 인생 살고
남자는 못 헤어나와 끝없이 도태되는 현실
@@amorfati4631이분이 취집했는지 직장다녔는지 나와있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근거없는 헛소리 싸는거 보니 얼마나 K-남커뮤에 절여진 하급인생인지 알겠네
@@amorfati4631아 ㅅㅂㅋㅋㅋㅋㅋ이런 애들은 뼛속까지 약아서 남탓, 사회탓, 여자탓 밖에 못함 ㅉㅉ 댓글 본문에 취집과 연관지을 수 있는 어떤 단어도 없는데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서 상대방 생각없이 댓글다는 놈들 ㅋㅋ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눈에 뻔히 보인다.
@@amorfati4631 건강한 방법으로 스스로 극복해내고 자기 형제도 위로해줄수 있는 성숙한 분이라고는 생각 못하죠?
밖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고 좀 그래요
@@amorfati4631 근데 넌 왜그렇게 살아
아버지란 사람. 참 대단..그렇게 해놓고 지금도 집 나가란다. . 아드님이 참 착하네요. .
서로가 서로의 인질이 됩니다...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못나갑니다... 그게 참 무서운 거에요... 댓글에 용기내서 연 끈고 나간 분들 대단한 거에요 진짜로!
저도 저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그래도 저집은 아버지가 회사라도 다녔죠 저희는 알콜중독자 아버지가 일도 안다니고 집에서 괴롭혔어요. 엄마가 공장에서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살고.... 결국 객사 해서 돌아가시긴 해서 지금은 안계셔요. 여튼 제가 어릴때부터 꿈이 20살 되면 집나가는거였거든요. 저집에서 가장 불쌍한건 엄마네요. 같이살면 해결안나요. 제 동생은 아빠처럼 똑같이 될까봐 술을 입에도 안대요. 결혼은 아직 안했지만 직장도 잘 다니고 혼자 벌어서 혼자 잘 삽니다.
저희 아빠는 무직에....술 사먹을 돈도 없을만큼 찢어지게 가난했네요. 애는 4명이나 낳고도 작은 키와 낮은 자존감으로 평생 직장생활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 엄마가 파출부며 온갖 잡일로 겨우겨우 살아 냈네요.10살쯤 어린 전 누군가 이집에서 나를 입양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꿈꾸기 시작했었고 수학여행 가는 날엔 집에 안 돌아가고 싶었어요.어느날 누군가가 묻더군요 행복했던 어린시절 기억 한가지가 뭐냐고?
근데 기억할수있는 행복한 기억이 하나도 건질수없어서...그저 멍하게 저자신에게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제 나이 50이네요.
용서하고 이해하지만 다신 그누구에게 제가 겪은 지독한 가난을 겪게해주고싶지 않네요.
너무나 비참했어요.
다들 비슷한 세월을 보냈네요 너무 공감 합니다.
잘 극복하셨네요. 진짜 어른 이십니다. 과거에 잡히지 않고 현재를 사는것이 진짜 어른의 길이죠
@@TheOnlyWay1225저랑 같은 삶을 사셨네요
@@TheOnlyWay1225저도 님과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11살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가난을 벗어나기위해 신문배달 목욕탕청소 찹쌀떡팔이 안해본것 없이 학창생활했고 스무살될무렵, 술을 배웠는데 아버지랑 똑같이 폭력적으로 변하더라구요 술 자제했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큰돈벌며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공황장애.. 어릴때 상처받고 학대받았던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 다 극복했고 술도 완전히 끊었습니다. 제나이 43. 요즘은 참 행복합니다. 인생에서 극복하지 못하는 시련은 없는듯해요 정신력의 문제
재욱씨 힘내세요. 수년간의 학대가 우울 무력감을 만드니.. 힘들죠.
잘 이겨내시기 바래요.
저의 아버지도 참 망나니같은삶 사셨습니다.. 가족을 책임지신적이 없고 하고싶은거 다하고사셨죠.. 어렸을땐 많이 밉고 원망스러웠지만 20대후반부턴 그냥 제인생에 집중했고 지금 40대후반인 지금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내려놓고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셨으면 좋겠네요
버리지못하는 원망하는 마음때문에 본인인생을 버리지마세요..
정재욱씨 화이팅. 자기의 성장과정을 잘알고 자기 성격의 형성됨을 인정하여 자기를 위로하고 아끼며 한걸음 나아갈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앞날이 열릴거에요.
치료 잘 받으시고
독립하세요~
인간으로 태어난거 자체가 너와 나 모두의 고통인거 같아요
동물들 사는 처지 보면 사람이라고 고통에서 자유로울리가
가정 불화 속에 어린 시절을 살아오면서 가장 큰 문제는 불안이 내면화되었다는 것이다
불안이 내면화되면 일단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분야에 도전할 엄두가 안나고, 오로지 안정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게된다
지금의 내가 그렇다
뇌가 불안함에서 벗어나기위해서
거기에 에너지를 다쏟는다는..ㅠ
저두 그렇습니다ㅠ
불안에 익숙해져서 불안에서 벗어나는게 더 불안해서 변화를 주지 않으려하죠. 불안에 자석이 달린 것처럼요.
ㅜㅜ맞아요 저도 그래요
아드님 !!!!: 힘내봅시다 !!!! 응원합니다 !!!!
서로가 먼저 나가기를 바라는 맘이 있으니.... 해소되고 풀릴 사이가 아니예요...죽을때까지 안보고 살아야되요...
아들의 아픔은 하루 이틀에 생긴게 아니다. 살인 욕구를 나도 어릴때 느껴본 적이 있어. 아들을 이해한다.
아버님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세요 한심하기 짝이없어요
아드님 저도 비슷한 가정이라 이해합니다. 전 일을 하지만 문득 좋은 환경에 태어났으면 이보다 더 나은 삶이였을텐데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씻어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나는 저아들 이해합니다 보기도싥은아빠겠네요 이해갑니다
아니죠 똑같이 맞아야죠 ^^
어디서 조용히 살라고 호강을 바랍니까 ^^
어머니가 제일 불쌍해 보이는데
똑같이 행동해서 복수를 한다라....제일 쉬운 복수를 했네요
덕분에 어머니의 지옥은 계속되고 있고
어머니도 결국 가해자에 불과하다
가장 불쌍한건 저 자식이지
원치않은 세상에 원치않은 부모에 원치않은 삶을 물려받았으니.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뿐만이 아니라 아버지에 대항해 싸워주던 자신을 원망하는 엄마에 대한 복수심도 클거다.그래서 일부러 더 아버지처럼 구는거다.엄마 보라고..
일부러 일도 안하고 술마시고 집안 살림 때려부수고
차마 부모를 때리지는 못하니까..
저건 과거의 영상이니
부디 지금은 아들이 부모를 떠나
평온에 이르렀기를 바란다.
영상에 가정을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엄마가 그걸원하고 은연중에 자식한테 그걸 부추기거나 그런식으로 만들은 걸수도있음 자기는 잘못없는 포지션이 되고싶거든
ㄹㅇ어머니가 젤 불쌍하다.. 두 남자사이에 끼어서..
@@opchi2045저 아들은 태어날때부터 성인 이였나? 유년기에 학대를 당했다면 부모 두쪽다 책임이 있는거지
아드님의 눈빛에 증오의 기운이 보입니다...
아들한테 안뚜드려 맞으면 다행이네. 아들이 착하다
진짜
차라리 패면 나음 집뺏고 쫏아버리는 자식도 있음 내동생은 평생 일안하고 부모 등꼴빼고 자식도있음 집뺏고 부모 쫒아버림
ㄹㅇ 양아치면 집, 재산 뺏어버림
자식에게 상처주면 평생 갑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독립 하세요
반드시 이겨내길 바라며, 정상인으로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버지의 폭력성이 한가정을 완전 파멸시켜시군요 아버님은 가해자지만 아드님이나 다른가족은 피해자가되어버린 상황이 안타깝고 마음이너무 아픕니다 아드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그런데 굳이아버님과 함께살 필요가있을까요?
무조건 멀리 떨어져 바쁘게 살다보면 나아지는 부분도 분명 있는데...안탑깝네요.
그럴수가 없을 정도의 심리적 상태가 된겁니다
아드님, 어린시절 고생 많이하셨네요.
토닥토닥. 앞으로 꽃길 걸으시길 🎉
아들분 분명 좋은날이 오실거에요
자기몸 하나 건사할 수 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일이죠
남의 일같지 않아네요.. 때가 되면 독립할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해지시길 기원해요.. 상처가 부디 나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