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분~ 저도 비슷한 나이에 대학원에서 석사만 마치고 취업하느라 고생한 경험이 있어요. 지금은 제가 머릿속에 그렸던 대로 제게 맞는 곳에서 실용적인 연구를 하고 있구요. 참가자분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까 어디 가서도 잘 하실 거 같으니, 실력을 바탕으로 솔직함까지 더해지면 결국 잘 풀릴 거라고 믿고 응원합니다!
어떤 마음일지 공감된다.. 주변 사람들은 다 취업해서 n년 차인데 본인만 아직 취준하고 있다고 생각들고.. 뒤 돌면 바로 가족들 보이고 진짜 막막했는데.. 꼭 좋아하는 게 있다면 그것과 가까운 곳에 가시길 응원합니다. 그 때의 그 감정이 언젠가 어디서 서있을 범주님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거에요. 화이팅!
박사도 아니고 석사 때 SSCI급 논문을 냈고, 논문 경진대회에서 상까지 받아봤다는 자체가 엄청난 사람이라는 증거임. 32살이 전혀 많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차고 넘치는 재능을 가지신 분이시니 걍 자신감만 가지면 충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취준생 분들 힘내시길.
@@kakao_tube 공저자는 논문 썼다고 어디 가서 얘기하지 않죠. 당연히 본인이 주저자라고 보는게 맞고, 평범만 수준의 저널이래도 SSCI급을 개판으로 써도 아무나 등재해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려서 accept 됐다고 하니 본인이 직접 쓴 것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석사들은 90프로 이상이 그냥 학위논문만 때우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저널에 하나 등재해보고 졸업했다는 자체만으로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저는 면접볼때 보통 이상하게 긴장이 안 되고 거의 면접관들하고 대화하는것처럼 하고 나오는데요. (물론 어릴때부터 주변 지인들에게 말빨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선을 만들기까지 저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다투며 가다듬었어요) 여기서 저의 팁은 그냥 솔직함인거 같습니다. 물론 그 솔직함에도 정도가 있겠지만 적당히 솔직함을 섞어가면서 이야기하면 면접관들이 어느새 표정하고 자세가 달라지더군요.. 저는 그래서 항상 면접볼때 결과가 안 좋더라도 후회는 없었고 네 곳 보면 한곳은 무조건 붙었어요. (여기서도 너네가 나같은 사람을 안 뽑는다고? 그러면 너희가 손해지 뭐 내가 손해냐~라는 뻔뻔한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들어가세요. 이것도 면접 미친듯이 보러다니면 익숙해집니다.) 왜냐하면 솔직했다가 이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면 어떡하지라는 그 두려움 때문에 최대한 둥글둥글하게 이유들을 만들어내는데 수 없이 많은 면접자들을 경험한 면접관분들이 볼 때는 다 보일겁니다.. 뭔가 앞 뒤가 안 맞는데? 뭔가 쟤 지금 거짓 포장 하고 있구나라구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편합니다. 어린애들이 거짓말하면 우리같은 성인들 눈에 다 보이는것처럼요. 오히려 포장하기 어려운걸 애써 포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도 내 스펙과 실력으로 증명할 자신이 있다라고 한다면 솔직하고 진실된 표정으로 당당하게 말하면 더 좋아할거 같아요. 물론 솔직하돼 무례함은 없어야하구요. 솔직하다고 싫어하는 회사는 안 가시면 됩니다. 결국 까라면 까라식의 꼰대식 운영 한다는 거에요. 솔직함속에 정말 진실된 인간적인 모습으로 자기 필살기를 섞는게 중요하겠죠. 어느새 면접은 본인이 주도하고 있을겁니다.
진짜 또래나, 선배들도 얕잡아 볼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스펙인 건 사실인데 자신감이 없어 보여요. 32살이면 진짜 어느 정도 사회생활 경험도 있을 거고, 스스로 원하는 가치, 내가 발딛는 무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있을 테고 뭐.. 아무튼 스펙은 정말 출중하신데 좀 더 스스로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어필하시면 충분하다 못해 넘치실 거라 생각하는 분. 인물도 좋으시고 너무 멋있네요. 화이팅입니당!
그런건 아니에요 선생님...취업은 어딜가나 돼요. 자리는 있고...취업이라는 것 자체는 다 됩니다. 자리도 있고, 실제로 중소기업 뿐 만 아니라 중견만 가도 이상한애들도 다 취업은 합니다. 다만 예전 90년대처럼 석사라고 프리패스로 모셔가는게 아닐 뿐이죠. 그리고 어차피 취업 하고나면 석박 학력 취득자들, 특히 연구직은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실무업무가 아니라 연구가 주 업무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보통 경제경영쪽은 또 대부분 박사 따 봤자 교직에 목표가 있는게 아니면 의미도 없고, 석사만 따서 사기업 경제연구원 등으로 들어가는게 낫기 때문에 석사 따고 이제 취업 준비하는거겠죠. 취업이 안돼서 못한게 아닙니다.
33살에 첫 직장 잡을때, 나이가지고 끈질기게 물어보던 면접관이 생각나네요. 나이많은게 죄도 아는데... 취업 누가 안하고 싶어서 못하나요? 지금은 소위 경력자가 되어 회사 잘 다니고 있지만 짠하네요. 면접 준비 열심히하시다 보면 좋은 곳 취업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나이 32세 고학력자 신입 지원자 하면 그 어떤 '사람' 이더라도 편견이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편견을 잘 이용 하셔서 본인의 감정으로 역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훨씬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위기에 강하고 융통성 있으며, 솔직한 지원자를 선호하지 만들어진 지원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저보다 훨씬 낫네요... 저도 오직 석사2년 경력에 34살에 취업했습니다. 동기들중에 저보다 10살어린 친구도 있구요. 일반적인 대기업은 아니지만 업계에서 순위 안에드는 꽤 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면접보고 실망 많이 하던 옛날 생각나네요. 계속 면접보다보면 제 부족한 면도 좋게 봐주는 면접관분이 나타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제가 아무리 면접 잘보고 이야기 잘해도 맘에 안들어하는 면접관이 있었고, 긴장해서 실수하고 대답 잘 못해도 제 이야기를 좋게 봐주던 면접관이 있었습니다. 한번에 붙으면 좋지만 중간에 면접 떨어지더라도 자기 탓하지마시고 그 회사가 나랑 안맞는 회사였구나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길 바랍니다. 힘든 취준길이지만 저 지원자분은 제가보기엔 분명 목표하신 좋은회사 가실거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저정도 경력에 저정도 스펙으로 정말 원하는 곳이 있다면 이미 갔겠죠 직업은 다 인연입니다 닿지 않을 수도 있는건데 그건 자신의 꿈이 높은걸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이 바라는것은 눈높이 아래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일수도 있어요 내가 바라는게 아니라 남이 바라는걸 쫓으면 다 놓쳐요 등잔밑이 어둡고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는법인데 남이 바라는 행복에 항상 위만 바라보고 있는것은 아닌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와.. 학교다닐때 통일관련 화폐시장 논문 써서 발표한적 있었는데 이형이 우리 교수님이랑 똑같은 말을 하셔서 놀랐어요.. 너무 미래지향적이다 만약 이런 논문을 실제로 쓰면 학자들의 입장에선 오호 하고 보겠지만 기업에선 아니라고 현실성이 떨어진다 라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요
면접에서 단 한 번도 합격을 했던 적이 없던 제가 면접왕 이형 영상들 열심히 보고 적용해서 해외에서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해외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거라도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형님 영상들 보기 전까진 면접을 어떻게 보는지, 연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몰랐고 막막하니까 의욕도 안생겨서 그냥 대충 준비해서 망치곤 했었습니다. 이형님 영상들 사실 많이 본것도 아니고 중요한 것 위주로 속성으로 봤었는데 와 진짜 그거 보고 나니까 면접 준비를 훨씬 체계적으로 수월하게 할 수 있게되는건 물론이고 면접 중에 면접의 흐름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가 파악이되고 면접관의 의도들이 파악이 되서 스스로 너무 놀랐습니다. 면접 후에는 제 답변들 분석하면서 이 질문의 의도는 이거였고 내가 이렇게 말함으로써 면접관 입장/회사입장에선 이렇게 생각했을 수 있겠네가 다 파악이 되었습니다. 면접 트라우마 덕분에 극복했습니다. 저는 진짜 이런 면접 강의들을 유튜브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감사합니다..!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으신 분임은 분명하다고 보여지고 그 부분은 어딜가더라도 인정을 받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주장과 관점을 뚜렷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접관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거기서 회사의 인재로써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그분들은 짧은 시간이내에 그 모든것을 판단해야 하기에 지원자가 자신의 주장과 관점을 명확히 얘기해주면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그 사람에 대해서 평가하고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위 영상의 주인공 분은 정말 좋은 곳에 원하는 곳에 입사하시게 될것같 습니다. 하지만 더 자신감 있게 자신의 주장과 관점을 명확하게 어필하시면 그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정말 부러운 스펙의 지원자 분이시네요. 화이팅! -전직장 면접관 드림-
저정도급 논문 내봤고 경진대회서도 수상했으며 그게 직무와 연관될 수 있는 분야라면 기업에서 그걸 읽어내고 판단을 할 수 있어야지 않나? 최소 그걸 좀 읽고 면접에 들어가야지 허위인지도 판가름 할 수도 있을 거고... 해당 분야를 진짜 알지 못하면 겉핡기식으로 말의 논리만 따지니 걱정스럽게 비관(평)적 관점에서 보고 증명해내라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기 쉬움... 그럼 이해가 되게 pr하는 지원자를 뽑을 수 있을진 몰라도 진짜 역량을 가늠하긴 어려움.
다시 봤더니 또 다르네.... 저분 진짜 대단하시다.... 근데 저는 4개월 전과 똑같이 박사 왜 안했냐는 답변은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솔직히 대답하면 '사기업 연구직은 박사까지 안해도 될거 같아서요'인데.. 그럼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면 저분 모의면접 때 했던 답변이랑 똑같이 답변하게 될거 같은데 괜찮은 답변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아니솔직히 수명이 100세인데 32살취업이 왜늦은지ㅜ 엄마아빠땐 20살들보면 어른스러웠지만 지금은 30살쯤되어야 어른같다 사회인같다. 싶잖아 25~26살에 보통 취업시작한다고보면 아직 준비안된애들많음.. 이유없이 늦은취업 말고 충분히 준비하고 온사람들은 나이에 연연하지말고 능력만 봐줬으면..
우리나라 교육문제는 솔직히 뭐냐면 공부에서는 세계적으로 많이시키면서, 자신감은 후퇴시켰음 서울대졸업생들조차 면접에서 떨어지는 세상 공부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공부공부할게아니라 생각이드네요.. 어렸을적 웅변학원이라는게 유행했었는데 아마 이분이 자신감+ 되지않았을까합니다.
전 공댄데, 주변에 통합으로 들어왔다가 석사로 전환하고 나가는 케이스는 거의 전부 연구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요. 어찌저찌 지도교수 압박, 매주 연구 미팅, 세미나, 행정 잡무하면서 월화수목금금금 10 to 11 열심히 달리면 좋은 실적이 나오는데, 2년은 어케저케 버틸만한데, 박사는 최소 6년에서 보통 7년쯤 달려야하니까 지레 겁먹고 못버티고 나가더라고욤.. (물론 중간에 나가신 분들도 다 좋은 회사 들어가서 잘 살고 계십니다!!)
석사를 나왔는데 자격증이 많다면 본인의 연구에 대한 자신감이나 논문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건 아닌지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기업 내에 들어가는게 연구원보다 낫지않냐는 질문에도 크게 당황하는 부분에서 특히 석사 졸업할 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사를 하지않은 부분에 대한 답변이 매우 오만하게 들릴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이형님이 말씀해주시는 내용이 훨씬 와닿고 인간적이다고 느껴지네요!
면접에서 개인적인 사정을 얘기하는게 더 공감될까요?? 이 회사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서 필살기+나의 개인 사정을 덧붙여도 될까요?? 기존에 있던 직장도 좋은 직장이었는데 이직하려는 사유를 그냥 지원동기만 얘기하다보니 설득이 안되는 느낌이예요 어차피 직종이 사무행정이라서요 진짜 이유인 개인적인 사정(지역적 이동)을 덧붙이는게 나을까요
용기내어 출연해주신 참가자분들에 대한 비방과 욕설은 삼가부탁드리며, 삭제조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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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s.gle/D3wsYNg79MGDsKmq8
보면 현실적인 조언인것 같은데요...
저도 면접준비하면서 이형님꺼 많이 봤는데 이형님 말씀이 무조건은 아닐지 몰라도 많은 도움되던데 전 면접에서 제일 말잘하고 1등으로 괜찮은 기업 붙음요....
@YuuL 여긴 미국이 아니고... 대부분의 압박면접 더 심합니다 진짜로요.....
보기 불편하실지는 몰라도 유튜브라 그런지 공격적인 질문은 많이 빼신것 같습니다
@YuuL 음... 확실히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창업과 취업중 안전한길은 취업이라 그렇지 않을까요. 또 각자 금전이나 개인사정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다보니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지원자 누가 욕하냐? 면접관 진짜 귀싸대기 마렵네
@YuuL 여긴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에요;
참가자분~ 저도 비슷한 나이에 대학원에서 석사만 마치고 취업하느라 고생한 경험이 있어요. 지금은 제가 머릿속에 그렸던 대로 제게 맞는 곳에서 실용적인 연구를 하고 있구요. 참가자분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까 어디 가서도 잘 하실 거 같으니, 실력을 바탕으로 솔직함까지 더해지면 결국 잘 풀릴 거라고 믿고 응원합니다!
뭔가 아까운 인재같이 보이네요
자신감이 없었을 뿐이지 어느기업이던 얼른 데려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 분이네요
지원자분 진짜 대단하네,, 꼭 좋은곳으로 취업 성공하길 바래요
본인 스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은데 나 안 뽑으면 기업이 손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해보세요. 문과쪽이 취업이 어려워서 그런가...
석사가 SSCI급 논문 게재면 걍 진짜 대단한 역량 가지신 분임. 대학원 갔다 오신 분들은 다 동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박사 과정들도 힘들어 하는 건데 이미 석사 때 하셨다는 자체가...
대단한건 알겠는데 제가 잘몰라서 와닿지가않아요.
얼마나 대단하신건가요?
@@디딤도오올 SCI 이야기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거의 사회경제 버젼인데, 정말 쉽게 말해서 세계구급에서 이 논문 쓸모있다고 인정했다는 뜻
@@박종일-u4q 아하 SCI급이구낭! 대단한 인재네
SSCI 는 어렵나보네요. SCI 는 2달에 1편씩 적는데 ..
학부때도 SCI논문 쓰는데…
경제쪽은 정말 어렵나 보군요!
내가 면접보는 것처럼 숨막혔다. 진짜 용기있게 지원한건 멋진것 같네요. 그리고 면접관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유익한 콘텐츠 같아요. 역시 실전 케이스가 공부하기엔 최고인듯
어떤 마음일지 공감된다.. 주변 사람들은 다 취업해서 n년 차인데 본인만 아직 취준하고 있다고 생각들고.. 뒤 돌면 바로 가족들 보이고 진짜 막막했는데.. 꼭 좋아하는 게 있다면 그것과 가까운 곳에 가시길 응원합니다. 그 때의 그 감정이 언젠가 어디서 서있을 범주님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거에요. 화이팅!
눈을 낮추면 되지요 ㅎㅎ 본인이 일류 기업에 가야만한다는 오만함을 버리면 됨ㅎㅎ
@@fxxk295 일류 기업에 가고싶은게 오만함임?
@@fxxk295 충분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 일류 기업에 가고 싶다는게 왜 오만한거죠? 인재가 일류 기업에 가지 않는게 오히려 산업계에선 손해죠
@@fxxk295 뭐하는놈이지 이건?
열폭하는 패배자가 아닐까요?
저 정도 스펙이면.. 이형이 면접에서 보완할 점으로 얘기한 거만 진짜 좀 보완하고 자신감만 가지면 어느 기업에서든 다 데리고 갈려고 난리칠듯요.. SSCI 논문 기재 스펙은.. 진짜 탑클래스 수준인데 ㄷㄷㄷ 응원해요
박사도 아니고 석사 때 SSCI급 논문을 냈고, 논문 경진대회에서 상까지 받아봤다는 자체가 엄청난 사람이라는 증거임. 32살이 전혀 많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차고 넘치는 재능을 가지신 분이시니 걍 자신감만 가지면 충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취준생 분들 힘내시길.
퍼스트 오더라고 안하는거 보니 오리지널 드래프트 아니고 그냥 공저자 같네요. If 5.7이면 평범한 수준의 저널이고 일반 석사들도 공저자는 많이 들어갑니다.
@@kakao_tube 공저자는 논문 썼다고 어디 가서 얘기하지 않죠. 당연히 본인이 주저자라고 보는게 맞고, 평범만 수준의 저널이래도 SSCI급을 개판으로 써도 아무나 등재해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려서 accept 됐다고 하니 본인이 직접 쓴 것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석사들은 90프로 이상이 그냥 학위논문만 때우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저널에 하나 등재해보고 졸업했다는 자체만으로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제가봐도 석사가 SCI급이면 아주 훌륭한 아웃풋이라고 생각들어요
31살 지잡대 무역과 자격증1개 토익600 취준생은 어떤가요
@@와루이 자신을 지잡대라 폄하하지 마시고 자신감 있게 준비하시면 자격증도 토익도 경력도 성장하실 수 있을거에요
SSCI / IF 5.7을 석사때 쓴 건 진짜 대단한건데.. 꼭 원하시는 곳으로 취업하길 바랍니다.
할 수 있을꺼에요 !
저는 면접볼때 보통 이상하게 긴장이 안 되고 거의 면접관들하고 대화하는것처럼 하고 나오는데요.
(물론 어릴때부터 주변 지인들에게 말빨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선을 만들기까지
저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다투며 가다듬었어요)
여기서 저의 팁은 그냥 솔직함인거 같습니다.
물론 그 솔직함에도 정도가 있겠지만
적당히 솔직함을 섞어가면서 이야기하면 면접관들이
어느새 표정하고 자세가 달라지더군요..
저는 그래서 항상 면접볼때 결과가 안 좋더라도 후회는 없었고 네 곳 보면 한곳은 무조건 붙었어요.
(여기서도 너네가 나같은 사람을 안 뽑는다고?
그러면 너희가 손해지 뭐 내가 손해냐~라는
뻔뻔한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들어가세요.
이것도 면접 미친듯이 보러다니면 익숙해집니다.)
왜냐하면 솔직했다가 이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면 어떡하지라는 그 두려움 때문에
최대한 둥글둥글하게 이유들을 만들어내는데
수 없이 많은 면접자들을 경험한 면접관분들이 볼 때는
다 보일겁니다.. 뭔가 앞 뒤가 안 맞는데?
뭔가 쟤 지금 거짓 포장 하고 있구나라구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편합니다. 어린애들이 거짓말하면
우리같은 성인들 눈에 다 보이는것처럼요.
오히려 포장하기 어려운걸 애써
포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도
내 스펙과 실력으로 증명할 자신이 있다라고 한다면
솔직하고 진실된 표정으로 당당하게
말하면 더 좋아할거 같아요.
물론 솔직하돼 무례함은 없어야하구요.
솔직하다고 싫어하는 회사는 안 가시면 됩니다.
결국 까라면 까라식의 꼰대식 운영 한다는 거에요.
솔직함속에 정말 진실된 인간적인 모습으로
자기 필살기를 섞는게 중요하겠죠.
어느새 면접은 본인이 주도하고 있을겁니다.
와 압박 면접에도 대답 진짜 잘하시는 것 같아요 ㅠㅠ 저였으면 머릿속 하얘져서 어버버했을듯 ㅠㅠ
진짜 또래나, 선배들도 얕잡아 볼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스펙인 건 사실인데 자신감이 없어 보여요. 32살이면 진짜 어느 정도 사회생활 경험도 있을 거고, 스스로 원하는 가치, 내가 발딛는 무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있을 테고 뭐.. 아무튼 스펙은 정말 출중하신데 좀 더 스스로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어필하시면 충분하다 못해 넘치실 거라 생각하는 분. 인물도 좋으시고 너무 멋있네요. 화이팅입니당!
32살이시면 면접은 그냥 프리패스
그놈의 보이지도 않는 자신감ㅠ뭘로 판단하는거예요ㅠ외형으로 자신감을 판단해서 후려치는거 진짜 젤짜증ㅠ저분도 증말 제일 화딱지 나실듯
요새는 남자 30, 31도 쌩신입으로 많이 지원하는데 석사까지 끝낸 스펙빵빵한 남자 32살이 나이가 많은건가 모르겠네요
와 나도 중반까지 연구를 그만둔지 계속 이해안되고 답답했는데 역시 이형께서 잡아주시네. 면접에서 솔직하게 대답가능한 범위는 업무와 관련된 내용만을 하고 개인 가정사 즉 아버지가 어떻고 어머니가 어떻고 그런거 생략하고 말하는 솔직함이'아닐까 싶습니다!
저렇게 많이 배우고 똑똑한 청년조차 취업이 안되는 현실 .. 정말 고학력자들이 설곳이 많이 없나보네 그래도 너무 아쉽다 반드시 좋은곳에 취업해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취업도 취업인데 제생각엔 그만큼 배운분이고
자기가 가고자하는 폭이 좁은것도 있는거같아요. 실제로 대기업만 봐도 일반저스펙? 생각보다 많드라고요
그런건 아니에요 선생님...취업은 어딜가나 돼요. 자리는 있고...취업이라는 것 자체는 다 됩니다. 자리도 있고, 실제로 중소기업 뿐 만 아니라 중견만 가도 이상한애들도 다 취업은 합니다.
다만 예전 90년대처럼 석사라고 프리패스로 모셔가는게 아닐 뿐이죠.
그리고 어차피 취업 하고나면 석박 학력 취득자들, 특히 연구직은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실무업무가 아니라 연구가 주 업무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보통 경제경영쪽은 또 대부분 박사 따 봤자 교직에 목표가 있는게 아니면 의미도 없고, 석사만 따서 사기업 경제연구원 등으로 들어가는게 낫기 때문에 석사 따고 이제 취업 준비하는거겠죠. 취업이 안돼서 못한게 아닙니다.
@@김백현-j5z 영상 주인공 스펙은 절대 흔하지 않습니다… 30대 sci 등재된거면
@@코트니콕스 영상속의 의뢰인이 스펙이 일반적인 스펙이라는게 아니고 대기업이라고 너무 고스펙자들만 모이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스펙 보유자들도 많다 다만 의뢰자님께서 가고자하시는 길이 한정된 길이시니 말주변을 갈고 닦으시면 될거같다라고 하시는거에요.....
@@hgy7000 눈이높지그럼 저분 스펙을 맞는곳에 써야할거아님ㅋㅋ
모든 대학원생 힘냅시다 ㅠㅠ
특히 석사… 박사도 학사도 아닌 애매함 속에서 우리는 나름 잘하고 있어요 ㅠㅠ 우리만의 강점이 분명 있다고 믿습니다. 화이팅!
뭐가 애매함 학사보다는 낫지
솔직히 석사로 짧게 끊는것도 ㄱㅊ다고생각함
박사는 너무길고 힘든여정임
이형님 다 좋은데 아쉬운 부분이 이공계열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제가 잘 찾아보는 채널이고 취준에서 이직까지 많이 참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절대다수가 영업 마케팅 직무에 포커스된 느낌이라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저도 공감
뭘 알아야..
자신감을 가지셔도 될만한 스팩이신데 너무 사회적시선 때문에 주눅든게 너무 안타깝네요. 능력은 충분하니 너무 걱정마시길
면접관들보다 더 뛰어나신분 같은데 ㅋㅋㅋ
33살에 첫 직장 잡을때, 나이가지고 끈질기게 물어보던 면접관이 생각나네요. 나이많은게 죄도 아는데... 취업 누가 안하고 싶어서 못하나요? 지금은 소위 경력자가 되어 회사 잘 다니고 있지만 짠하네요. 면접 준비 열심히하시다 보면 좋은 곳 취업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죄는 아니지만 공백기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건 면접관으로써 필수적인 질문요소라고 생각되는데요.
학부까지 기준으로요.
@@모모-c3k 의문을 품을수가 있죠. 문제는 공백기가 아니라 그동안 취업활동을 위해 이수한 수업과 교육을 무시한체, 아직까지 취업 못한 것을 나이와 연관지어 압박질문하는것입니다. 명백한 차별이죠.
의문만 품으면 누가 뭐라하냐 이거지~
나이가 뭐 그렇게 중요한지 ㅡㅡ 들어와서 잘지내고 일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 ? 애초에 나이에 왜 비중을 두는지.
@@knockknockyoo5812 이런질문에 전 유머로 받아칠거같습니다..
면접의 요점은 나를 뽑아달라 간청하는 자리가 아니라 나는 이런사람이고 너네는 이런회사인데 내가 필요할지 안필요할지 잘생각해보고 선택하는 자리이므로 있는그대로 이야기 하면 됌.
단 지원자는 내가 이 회사에 적합하다는걸 납득할수 있게 이야기 하면 그게 전부임
나이 32세 고학력자 신입 지원자 하면
그 어떤 '사람' 이더라도 편견이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편견을 잘 이용 하셔서 본인의 감정으로 역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훨씬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위기에 강하고 융통성 있으며, 솔직한 지원자를 선호하지 만들어진 지원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이 정도 스펙에 똑똑함가지고도 면접선을 떨면서 또 좌절을 맞는 이 현실이 너무 거지같을 뿐임..
지원자님 갈 수 있는 길 무한합니다 응원합니다!
눈을 낮추면 될꺼같아요 ㅎㅎ
@@fxxk295 사실 이게 맞지..슬프지만..
@@fxxk295 이 분 위에서도 눈을 낮추라고 하시는데, 죄송하지만 저런분은 눈을 낮출 필요가 없고 면접연습만 하면 된답니다. 저분이 낮출때가 어디있다고 낮추라고 합니까
@@kmarie2950 공장도 있고 노가다도있는데요?
@@서은섭-s4w 면접연습해서 안되면 공장가야죠 뭐
저보다 훨씬 낫네요... 저도 오직 석사2년 경력에 34살에 취업했습니다. 동기들중에 저보다 10살어린 친구도 있구요. 일반적인 대기업은 아니지만 업계에서 순위 안에드는 꽤 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면접보고 실망 많이 하던 옛날 생각나네요. 계속 면접보다보면 제 부족한 면도 좋게 봐주는 면접관분이 나타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제가 아무리 면접 잘보고 이야기 잘해도 맘에 안들어하는 면접관이 있었고, 긴장해서 실수하고 대답 잘 못해도 제 이야기를 좋게 봐주던 면접관이 있었습니다. 한번에 붙으면 좋지만 중간에 면접 떨어지더라도 자기 탓하지마시고 그 회사가 나랑 안맞는 회사였구나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길 바랍니다. 힘든 취준길이지만 저 지원자분은 제가보기엔 분명 목표하신 좋은회사 가실거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경제학(경영?) 논문으로 IF 5점이 넘는 저널에 게재까지 하셨는데 박사를 끝까지 안 하셨다는 게 아쉽네요. ㅠㅠ
서른둘이지만 정말 많은 것들을 해와서 거뜬히 취업하실 것 같네요
저까지 눈물나네요 저도 저 나이때 취업해서 고충과 환경 여건들 조금은 이해가 되긴 하네요 좋은곳으로 취업하셔서 꽃길만 걷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박사그만둔이유 너무 인간적이고 너무좋다., 역시 우리와같은 사람이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우... 제 상황이랑 완전 비슷하네요... 저도 박사 왜 안했냐는 질문이 정말 고민됐는데 솔직하게 답변해야겠네요!!! 지원자분 홧팅요!! 저도 홧팅!!!! 와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 따뜻한 마음의 경제 연구가 응원합니다 멋져요!!
저를 보는거 같네요ㅜ 32세 파이팅입니다
면접이 개같은거지 이건 ㅋㅋ
젊은 개꼰대에 준하지 않음.
지원 직무자체가 굉장히 빡세네요 ㅋㅋㅋㅋ 저러니 저런 고스펙자가 지원을...
와 솔짇하게 말하니깐 이 사람에 대한 신뢰도 쌓이고 받아들여지는 말의 모순도 가식 없이 들리네..
ㅇㅈ
저정도 경력에 저정도 스펙으로 정말 원하는 곳이 있다면 이미 갔겠죠
직업은 다 인연입니다
닿지 않을 수도 있는건데
그건 자신의 꿈이 높은걸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이 바라는것은 눈높이 아래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일수도 있어요
내가 바라는게 아니라 남이 바라는걸 쫓으면 다 놓쳐요
등잔밑이 어둡고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는법인데
남이 바라는 행복에 항상 위만 바라보고 있는것은 아닌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솔직하게 말한 답변이 더 와닿네요.
사실한 한국 기업 면접관들은 면접 스킬은 솔직히 말하자면 버러지임. 지금같은 좋은 시대에 태어나서 걍 들어오는 지원자 위에서 바라보면서 평가만 하면 그만이거든. 몇년 후 구인난 올텐데, 면접관들 지금처럼 면접하면 걍 망하는 건 금방임
와.. 학교다닐때 통일관련 화폐시장 논문 써서 발표한적 있었는데 이형이 우리 교수님이랑 똑같은 말을 하셔서 놀랐어요.. 너무 미래지향적이다 만약 이런 논문을 실제로 쓰면 학자들의 입장에선 오호 하고 보겠지만 기업에선 아니라고 현실성이 떨어진다 라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요
면접에서 단 한 번도 합격을 했던 적이 없던 제가 면접왕 이형 영상들 열심히 보고 적용해서 해외에서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해외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거라도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형님 영상들 보기 전까진 면접을 어떻게 보는지, 연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몰랐고 막막하니까 의욕도 안생겨서 그냥 대충 준비해서 망치곤 했었습니다. 이형님 영상들 사실 많이 본것도 아니고 중요한 것 위주로 속성으로 봤었는데 와 진짜 그거 보고 나니까 면접 준비를 훨씬 체계적으로 수월하게 할 수 있게되는건 물론이고 면접 중에 면접의 흐름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가 파악이되고 면접관의 의도들이 파악이 되서 스스로 너무 놀랐습니다. 면접 후에는 제 답변들 분석하면서 이 질문의 의도는 이거였고 내가 이렇게 말함으로써 면접관 입장/회사입장에선 이렇게 생각했을 수 있겠네가 다 파악이 되었습니다. 면접 트라우마 덕분에 극복했습니다. 저는 진짜 이런 면접 강의들을 유튜브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감사합니다..!
면접왕 이형 영상볼 때 가끔 동네 친한 형 느낌이었는데 면접관 역할하는거 보니까 진짜 멋있네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뽑아줘라ㅠㅠ저정도로 열심히 사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으신 분임은 분명하다고 보여지고 그 부분은 어딜가더라도 인정을 받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주장과 관점을 뚜렷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접관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거기서 회사의 인재로써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그분들은 짧은 시간이내에 그 모든것을 판단해야 하기에 지원자가 자신의 주장과 관점을 명확히 얘기해주면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그 사람에 대해서 평가하고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위 영상의 주인공 분은 정말 좋은 곳에 원하는 곳에 입사하시게 될것같 습니다. 하지만 더 자신감 있게 자신의 주장과 관점을 명확하게 어필하시면 그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정말 부러운 스펙의 지원자 분이시네요. 화이팅! -전직장 면접관 드림-
문과 석사 ssci게재경험이면 석사 상위 1%인거라 양손 싹싹빌면서 제발 들어오라고 해야할텐데 지들회사 아니라고 엄청 까는거봐라 ㅋㅋㅋㅋ 진짜 현실성 없어보임
큰 용기 내셨네용👏🏻👏🏻👏🏻👏🏻👏🏻
합격택시랑 퇴형에서 또 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유명 대학원 석사에 해외 SSCI급 논문 게재 한거부터가 이미 스펙이 개깡패인데? ㅋㅋㅋ 잘되실듯
ㄹㅇㅋㅋ 회사가 역량이 부족해서 저 분을 못담네
ㄹㅇ ㅋㅋㅋ... 대학원 가 본 사람이면 이게 무슨 의미인지 다 암. 석사는 졸업논문 겨우 쓰고 졸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석사가 SSCI급이면 진짜 엄청난 역량을 가지셨다는 거.
24살에 IT 병특으로 시작해서 쭉 개발자로 살다보니 취업난이 와닿지가 않았는데 저런 고스펙자도 프리패스가 안된다니 뭔가 놀랍네요..
개발자들 존경함 잠시 배워봤는데 암 걸릴뻔
병특이 무슨뜻이에요?
@@tooth_angel 병역특례 아님?
지원자님 응원합니다!! 작년에 이형님 면접 영상 보고 취업 1차 면접을 통과했었어요 그때 정말 막막했었는데 감사했어요. 지금은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놓지 못해서 대학원 왔지만요..ㅎ 여기 계신 분들 힘든 시기 모두 잘 이겨내시고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상태에서 취업하면 더욱 더 여러상황에서 성장하실껍니다. 멋지십니다
면접은 솔직함과 적당히 포장하는것의 줄타기를 잘 해야되는것같아요 어렵...
이분은 확실히 말주변보면 똑똑하다는게 느껴지네요.. 공부한사람의 차이인가싶네요ㅎ 면접도 경험별로없으신데 떠는모습 안보이고 잘하시는듯.. 화이팅입니다
카이스트 출신이시네요. 한국은행 쳐보는건 어떠실지.
매년 카이스트에서 한분씩 경제직렬로 가시던데
다 떠나서 어깨 피셨으면 좋겠어요 대단하신분인데 자부심갖고 당당하게 어깨 피십셔 ㅎㅎ
저정도급 논문 내봤고 경진대회서도 수상했으며 그게 직무와 연관될 수 있는 분야라면 기업에서 그걸 읽어내고 판단을 할 수 있어야지 않나? 최소 그걸 좀 읽고 면접에 들어가야지 허위인지도 판가름 할 수도 있을 거고... 해당 분야를 진짜 알지 못하면 겉핡기식으로 말의 논리만 따지니 걱정스럽게 비관(평)적 관점에서 보고 증명해내라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기 쉬움... 그럼 이해가 되게 pr하는 지원자를 뽑을 수 있을진 몰라도 진짜 역량을 가늠하긴 어려움.
면접관이 면접자보다 스펙이딸리면서 평가하는건 팩트 면접자보다 스펙이딸린다싶으면 평가못하지
아니 근데 석사 ssci는 어케 하는거임??? 진짜 개쩌네 연구주제 뭐하다가 잡았을까가 젤 궁금함 그리고 그거 첨 들고 교수님한테 갔을 때 반응이랑 ㅋㅋㅋ
이형은 정말 형같은 사람이다.
형님 저 30입니다.
형님 말투와 톤이 비슷하고 이미지도 비슷한 사람인데요.
무경력 신입인데 힘 얻고 갑니다. 화이팅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고 좁은 땅에 비해 인구가 많기에 인적자원을 육성하라고 했는데 대학원에서 ssci논문 까지 쓴 사람이 취업이 안되니 참 암담하규나
연구원 뽑을때 본인 논문이 ssci저널에 게시될 정도면 인성에 문제있지 않는한 취업 되는거 아닙니까? 사람들이 논문이 ssci저널에 게시된더는게 어떤의미인줄 모르는듯
머르는데 말해주셈
@@mamamm9449 ssci 저널 수가 sci 저널 수에 비해 현저히 적고 논문 투고 후 accept될 확률이 한자리수 대 퍼센트입니다. sci보다 3배 정도 승인률이 낮아요
@@mamamm9449 저도 경영경제 석사나왔는데 석사가 ssci게재했다는 건 대학원생활 2년동안 본적도 들은적도 없음.. 박사들 중에서 정말 드물게 게재하신분이 있었지만
다시 봤더니 또 다르네.... 저분 진짜 대단하시다.... 근데 저는 4개월 전과 똑같이 박사 왜 안했냐는 답변은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솔직히 대답하면 '사기업 연구직은 박사까지 안해도 될거 같아서요'인데.. 그럼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면 저분 모의면접 때 했던 답변이랑 똑같이 답변하게 될거 같은데 괜찮은 답변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학사 출신 32살에 신입이면 늦은건데 석사급이면 뭐 그냥 평균적인 나이인것같네요. 제 주위에도 보면 석박사하면 35살까지 제대로 된 취업 어렵더라구요.
면접관 중에 저사람 함부로 평가할 사람 없을듯 자기보다 대단한사람이니까. 하자만 안보이면 될듯
영상 보면서 준비 열심히해서 공대석사, 나이 27에 대기업 연구직 합격해서 입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들 취업 화이팅입니다!!
휴학안하시고 바로 졸업후 바로 입사하신건가요?
@@힝-m7l 네 군 휴학 제외하면 휴학 없이 졸업 전에 합격해서 바로 일하러 갈거 같습니다.
아니솔직히 수명이 100세인데 32살취업이 왜늦은지ㅜ 엄마아빠땐 20살들보면 어른스러웠지만 지금은 30살쯤되어야 어른같다 사회인같다. 싶잖아
25~26살에 보통 취업시작한다고보면 아직 준비안된애들많음.. 이유없이 늦은취업 말고
충분히 준비하고 온사람들은 나이에 연연하지말고 능력만 봐줬으면..
우리나라 교육문제는 솔직히 뭐냐면 공부에서는 세계적으로 많이시키면서, 자신감은 후퇴시켰음
서울대졸업생들조차 면접에서 떨어지는 세상
공부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공부공부할게아니라
생각이드네요.. 어렸을적 웅변학원이라는게 유행했었는데 아마 이분이 자신감+ 되지않았을까합니다.
걍 공부만 ㅈ나시켜서 나라가 이도저도 아닌나라가 됨.장점이 없고 단점만 많음
면접왕 이형 개쩐다.. 한번에 방향 잡아주네 ....
음... 반박할수 없는 지적사항이 나오면 차라리 그 부분을 인정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정을 하는건지 그걸 이야기해주는게 더 좋은건지도?
솔직히진짜큰용기내신거고멋있음 잘되실거에요❤️❤️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얻으실 것 같아요
서실 제네럴 한걸하려면 ㅠㅠ 대학원이 맞는거같습니다 실제 연구원도 제네럴한것보다는 어떠한 요구에의해서 주제가 정해지고 그 주제에 맞춰 연구, 일하는게 대부분이라.. 그냥 이형 조언처럼 연구보다 솔직한 진짜이야기가 더좋을거같아요
연구하는걸 좋아하는데 가정사 때문에 박사 못하고 돈을 벌어야하는 입장이시니.... 안타깝네요.
흑 저도 32살 해외소재 대학원 올해졸업예정이고 사회학과다보니 취업할수있을까 너무 무섭네요ㅠㅠ다들 잘되셨음 좋겠습니다
힘들어요 국내는 그냥 취업문자체가
문과는 대학원 나와도 힘들더라고요 ㅠ
32살 박사면 모르겠는데 석사는 진짜 학사보다 취업이 안되는 기현상이 있음 ㅋㅋ
화이팅!
문과자체가
취업시장에선 경력이 깡패라지만 이분 스펙은 깡패위에 마피아이시니 금방 하시겠네 지금 이미 하셨을수도있고! 그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항상 돈길만 밟으시길!
SSCI 급이면 진짜 완전 똑똑한겁니다.
SCI도 내기가 힘들어요
ㅋㅋㅋㅋ 아무리 저렇게 배워도 취직에 목숨거는게 존나 웃긴 세상이다 ㅋㅋㅋㅋㅋㅋ
둘이 급이 다른건 아닙니다. sci는 공학 및 과학기술분야, ssci는 사회과학분야로 분야가 다를 뿐이고 일반적으로 둘 다 sci급 논문으로 불립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취업 중이라, 마지막에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너무 진정성이 느껴져서 눈물 나네요ㅠㅠ 꼭 좋은 곳 취직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하십쇼 40살에 경찰 합격햇습니다
얼마나 준비하셧나여?
@@user-in1rn4cv1e 2년이요
존경합니다..
그전에는 뭐하셨어요?
@@덩어리-j8g 지게차운전이요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거같아서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잘되실거니까 걱정마시고 지금처럼만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꼭 좋은 곳에 취업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솔직이 더 낫다는 말에 용기얻어요!
솔직하게 까는건 누가 못하나. 악플러들도 트집잡는건 아주 기가막히게 할수 있는데
걍 최소 몇살부터는 돈을 벌어야하고 어쩌구 하는게 ㅈㄴ웃긴거 같은데 19살부터 일할 수 있는거고 30살부터 일할 수 있는거고..
석사 졸업 늦어진 진짜 이유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스펙진짜 빵빵하신데
미/영 유학생같은 경우 학비로 인한 공백기가 젤 흔하죠ㅠㅠ. 학비가 없어 3-4년 휴학하는 사람들 몇몇 있더라고요
박사과정을 그만둔 진짜 이유말씀하실때 사실은 가정사때문에 돈버느라 연구를 오래 쉬었고 논문이 늦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전 공댄데, 주변에 통합으로 들어왔다가 석사로 전환하고 나가는 케이스는 거의 전부 연구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요. 어찌저찌 지도교수 압박, 매주 연구 미팅, 세미나, 행정 잡무하면서 월화수목금금금 10 to 11 열심히 달리면 좋은 실적이 나오는데, 2년은 어케저케 버틸만한데, 박사는 최소 6년에서 보통 7년쯤 달려야하니까 지레 겁먹고 못버티고 나가더라고욤.. (물론 중간에 나가신 분들도 다 좋은 회사 들어가서 잘 살고 계십니다!!)
@@Danny-sj1yz 진짜 위에 선배들 2년 동안의 대학원생활도 맨날 피곤에 쩔어서 힘들어하던데.. 6년 이상의 박사 과정은 대체..ㅠ
@@HB-xn8no 하다보면 하게 되더라고요 🤣 근데 확실히 일할땐 노예마인드가, 연구할땐 주인마인드가 조금씩은 있어야 되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한 4년차 넘어가면 그동안 들인 공이 아까워서 ㅜㅜ 포기도 못하고 징징대며 하죵 ㅋㅋㅋ
이분은 회사로 가면 안되고 박사과정 밟아서 교수를 해야되는 타입임. 회사는 기본적으로 자사의 이득이 먼저지 인류 사회를 좋게 만드려는게 아님.
SCI 등재면.. 쉽지 않은 건데 다들 박사 때 하는걸 석사때 해내신 것 만으로도 대단함
면접자들이 연구원과 회사에서 일하는거의 차이를 모르는듯.
와.. 스펙이 어마무시한 이런 인재분들도 취업이 힘들군요 ㅠ
힘든게 아니고 잘가려고 첨삭받는정도죠 ㅋㅋ능력이 어나더레벨인데요
숨막히지만 날카로운 질문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원자분도 너무 대단하고 멋있으십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대단하네요 배울 수 있는게 많았습니다현대경제연구원 연구자료 가끔 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런 인재들이 쓰는거군여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사과정을 밟지 않은 이유가 한 마디로 정리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형 면접할땐 날카롭네ㄷㄷ
응원합니다
와 ... 면접..코칭 날카로우시네요..
많이 배우신 분이라 그런지 말씀이 술술나오시네요
스펙만 봐도 넘사벽이신분인데 좋은곳 취업 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솔직한 이야기가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납득못하고 파는데는 이유가 있네요
오와 두분다 대단하시네요
석사를 나왔는데 자격증이 많다면 본인의 연구에 대한 자신감이나 논문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건 아닌지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기업 내에 들어가는게 연구원보다 낫지않냐는 질문에도 크게 당황하는 부분에서 특히 석사 졸업할 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사를 하지않은 부분에 대한 답변이 매우 오만하게 들릴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이형님이 말씀해주시는 내용이 훨씬 와닿고 인간적이다고 느껴지네요!
힘내셔요 충분히 좋은곳에 입사하실 것 같아요!!!
면접에서 개인적인 사정을 얘기하는게 더 공감될까요?? 이 회사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서 필살기+나의 개인 사정을 덧붙여도 될까요??
기존에 있던 직장도 좋은 직장이었는데 이직하려는 사유를 그냥 지원동기만 얘기하다보니 설득이 안되는 느낌이예요 어차피 직종이 사무행정이라서요
진짜 이유인 개인적인 사정(지역적 이동)을 덧붙이는게 나을까요
면접관이 생각하는 연봉보다 좀 적어도 괜찮은데 면접관이 우리회사 연봉 이것밖에 못줘서 어떻하냐고 계속 그러죠.회사가 우량기업이면 어필하는것도 방법일까요?
석사도 쉽지않군요... 힘내셔서 좋은곳 가셨으면 합니다 🔥🔥
면접담당자가 제대로 평가할 수준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