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필요한 성교육 내용인 듯 합니다 더불어 성관계를 내가 진짜로 원하고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이 성관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련의 상황들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해요. 세상 경험이 적을수록 단순히 희열감+연인관계의 친밀감이 높아진다는 부분에만 집중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닥쳐서 생각하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아요.
상대가 부당한 요구를 하면 그것을 거절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부당한 요구를 하면 관계를 단절하면 됩니다. 그렇게 끊지 못한다는건, 그 관계로 부터 자신이 얻고 있는 이득을 포기할수 없을만큼 자신이 욕심이 많은건 아닌지 혹은 정신적/사회적/경제적으로 의존적이었는지도 살펴봐야해요.
현실적이면서도 아주 교육적이네요. 흥미진진~여타 성교육 컨텐츠와는 Quality와 차원이 다르네요.남자로서 이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15분만에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이런 강의는 도대체 어디가서 들어야 하나요?또 다른 강의도 있나요? 청소년들에게 아주 필요한 강의 같습니다.마니 마니 듣고 싶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느낀점이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적욕구에 관해 남자나 여자나 옳바르지 않은 생각이나 잘못된 가치관, 문화로 인해서 서로 피해 받고 있다는 것. 그것을 극복하려면 여자는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그냥 싫어!가 아님.)하고 말 할 줄 알아야하고, 남자는 상대의 말을 수용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인 것 같다.
강의 잘봤습니다 강의 의도 또한 이해 했구요 그러나 한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은연중에 여자는 성욕이 남자보다 적어야 한다 그게 정상이다 왜냐면 대부분 그렇잖아 뭐 이런게 깔려있어서 조금 그러내요 물론 그게 대부분이라는건 인정합니다만 아예 그걸 기본으로 깔고 현상을 설명하시면 듣고있는 학생 특히 여학생들중 혹시 매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여학생이 있어서 여자도 남자보다 성욕이 더 있어도 된다 그건 남자나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취향의 문제다라고 생각하다가도 이런 강의를 들으면 아 내가 이상한건가 챙피하다 앞으로 나의 성욕을 감추고 살아야겠다 뭐 이런 부작용이 살짝아주 살짝 걱정됩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
병신이라고까지야;;; 이분 말씀도 꽤 날카로운 거라고 생각하고 위 영상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봐요. 인간성향에 있어서 보편적 진리란 것도 없습니다. 여러 사람이 존재하고, 어차피 내 옆에 있는 이성은 그 단 한사람일 뿐인데, 충분히 저런 마음을 가질 여성분이 존재할 법도 한 거에요.위 영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성욕이 작다라는 걸 아예 전제로 깔고 얘기하고 있으니까요.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분명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전달하도록 안내하는 이 영상 마음에 듭니다. 미투운동으로 불거진 성폭력들이 수면위로 드러나지만 아직도 남녀성평등과 성폭력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갈길이 멀다는 생각입니다. 성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신이 내린 축복이지만 이것이 도리어 사회를 타락시키는 죄악이 되기도 하지요. 이 사회가 바르게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여성의 거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게 여성에게 굉장히 불만스러운 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은 여성의 의사표시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학습을 여성들에 의해 하게 됩니다. 매사에 돌려 말하고, 아무런 표현없이 분위기를 알아채주길 바라고, 사랑한다는 말을 듣기 위해 헤어지자는 말을 내뱉고, 겉과 속이 다른 행동들을 정말 많이 합니다. 남자들은 여자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이런 여성의 행동방식에 의해 "여성의 의사표시는 많은 경우 진심과 다르다" 라는 사실을 학습합니다. 남자는 애초에 단순합니다. YES OR NO입니다. 반면 여자는 복잡합니다. 표현이 애매모호합니다. 표현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남자가 본인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나중에 가서야 엄청난 감정의 폭풍을 쏟아내는 여성들의 행동양식을 한두번만 경험하여도, 남성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여자의 말과 생각은 다르구나 라는게 학습됩니다. 왜 나의 거절은 거절로 받아들여지지 않느냐고 푸념하기 전에 본인의 남친에게 겉과 속이 다른 말을 많이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여성에 대한 사회 통념이 생길정도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말 많은 여성들이 남성에게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보여줘 왔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남성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남성을 바꾸려 함으로서 변화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대다수의 여성이 의사소통방식을 바꿔나간다면 그 통념은 희석되어서 점점 사라지겠지요.
근데 여자들이 자신의 성적 욕구를 돌려 말하고 애매하게 표현하는 어투ㄹㅇ 사용하는 원인을 생각해보면 상당부분은 과거 남성중심의 문화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면 "어디서 여자가 끼어들어" 라던가 "엄탉이 울면 집안이망한다" 라는 말들을 하고 여자가 자신의 성욕을 있는그대로 표현하면 조신하지 않은 여자, 문란한 여자라고 생각하믄 남성중심적 사고방식이 결국 여성들의 그런 언어습관을 만든거죠.
저는 남자이고, 어떤경우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없으며, 성적으로 평등한 권리를 갖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평범한청년입니다. 교수님의 강연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몇가지 동의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잘 달지않는 댓글을 쓰려고합니다. 우선, 남자는 성욕이 강해 적극적이고 여자는 성욕이 약해 소극적이다라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것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봤을때에도 얼마든지 개인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표본이 클래스로 제한되어 있고, 78%수치와 62%수치가 대표성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남자가 여자의 "싫어"를 말그대로 "싫어"로 받아들지 못하는 이유는 여성과 남성의 언어가 다르기때문이지 반드시 사회적으로 습득된 폭력적인 문화때문만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연인관계에서 남자친구가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스스로 알아차려주기를 바라며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 그냥 서로의 언어차이이며, 성관계요구를 거절하는경우, 남자쪽에서는 오해할 수 있습니다. 넛째, 한 남학생의 사례를 통해 우리사회 전체가 성에 다른 가치를 부여하며, 남자에게는 성에 적극적이어야하고 여자에게는 성에 소극적이어야한다고 교육하고 있다는 일반화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유교적 사고관에서 많이 벗어나있고, 성에관해 개방적으로 많이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남편의 아내에 대한 혼전순결이 필요한가에 대한 연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다섯째, 여성의 "거절"에는 성규범, 관계, 성병, 임신등의 다양한 이유가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문제는 남성에게도 똑같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성이 원해서 잠자리를 한경우, 원하지 않은 임신이나 성병,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규범적 갈등은 남성에게도 문제가 됩니다. 상기와같은 이유로 이 강연은 오류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의 "거절"이 진짜 "거절"임을 알았을때, 회유하거나 강압하거나 그렇지 않는 남자친구도 많습니다. 또한 반대로 남자친구의 "거절"이 성관계를 원하지만 다양한 원인과 이유로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강연에는 연인관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상황에 대한 고려가 없습니다.
남자가 하는 성교육도 듣고싶다. 왜 모든 성교육 강사는 여자인가... 여자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여성이 성에 대해 식자인 것인가... 나름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남성은 항상 가해자 혹은 욕구가 더 많은 불리한 쪽으로 되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남성의 입장에서 성교육을 하기란 매우 힘들것이다. 여자기 때문에 남성의 입장을 100% 들어주는건 불가능하지만 이 강의에도 은연중에 남자는 항상 원인을 제공하고 제안하는 쪽이며 여자는 거절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이 깔려있다. 난 내가 본 이름난 성교육 강사가 모두 여자인 것만 봐도 우리 사회는 결코 성에 대해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 경험상 여자라는 이유로 결코 성욕이 남자보다 덜하지도 않다. 다만 남자는 일반적으로 항상 제안하는 쪽이라서 여자가 피해자, 거절못하면 희생하여야 하는 사람 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남녀가 교제를 고백하는 것도 대부분 남자가 해야한다는 인식 처럼 항상 남자만 원인제공자. 같은 사람이고 성욕도 다 똑같은데 사회적(생물학적인 것은 아닐것이다)으로 남자가 성관계를 요구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 거절을 수용해야하는 것도 남자고, 못했을 때 욕먹는것도 남자가 되어야 한다.
의사표현에 따른 상호작용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이런 성교육이 진짜라고 생각해요. 남자고 여자고 마음을 담은, 내적인 부분에 대한 소통이 활발해야 서로간에 덜 힘들죠. 상대방은 내 마음을 깊이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진게 아닙니다. 내 마음을 이런 저런 상황에 맞추어 예측하는겁니다. 내 마음, 생각을 표현치 않고 상대방에게 예측하도록 해놓고 일어나는 오해에서 비롯된 이해관계에는 전적으로 두 사람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표현좀 하고 삽시다..ㅠㅠ 뭐 그렇게 비밀과 비유들을 좋아하시는지...
글쎄요. 컨텐츠는 참 좋은거 같은데 강연 스킬은 좀 더 연마하셔야 할 것 같네요. 카메라 돌아가면 다들 명강사들도 어색함과 긴장감을 감출 순 없지만 양박사님은 겉으로 그게 노출되어서 강연 내용에 집중이 안되고 혹시 실수할 것 같은 불안함으로 영상 보게 됩니다. 그냥 좋은 댓글 남기려다가 정말 좋은 강연 하실 수 있는 분일 것 같아서 주제 넘게 의견 남깁니다. 혹여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일차원적이며 누군가에게 원하는 답을 정확히 말해주는 강의. 이보다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성문제에 대해 다뤄야 한다. 싫다고 했는데 안했다고 개호구 되는 남자는 어떻게 하란말인가. 손잡아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안된다고 해서 안잡았다가 헤어짐을 당한 남자다. 여성이 원하지 않을까봐 쳐다보지도 않고 예의가 아닐 거 같거나 그 사람이 원하지 않을 것 같아 고백도 못한게 수두룩하다. 나 같은 남자는 멀쩡히 생겨도 키가 커도 인기가 없다. 늑대라고 하는 나쁜 남자들이 인기가 있다. 본인의 의지대로 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 말로 꼬시는것 그것도 그렇다. 꼬신다는 것 자체가 예의 없다고 생각했으며 지금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싫었던 것이 말로 설득해서 좋아진다는게 난 이해가 잘 안갔다. 근데 여자들에겐 그것이 먹히고 좋아하는 것 같다. 상대방을 너무 존중하면 리드도 할 수 없고 내가 원하는 것도 가질 수 없으며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 도 없다. 당연히 성관계를 거절한다면 하지말아야 할 것이다. 난 그 비슷한 것에 대한 기회조차 없었지만 그런 사소한 것에선 크게 우왕자왕 하고싶지 않다. 또 사회적으로 이러한 인식이 안착된다면 성관계에서 만큼은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난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을 하겠다고 약속드렸고 나의 본 모습과 다른 조금은 예의없고 자기 욕망을 채울 수 있는 남자가 될 것이다. 돈도 많이 벌 것이고 말로 자기를 포장할 것이며 싫다거나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해석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고 여자 위에서 어떤것을 원하는지 먼저 알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며 조금은 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이고 거짓말으로 자신을 지키며 상대방을 기분좋게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내 자신이 혐오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래도 그렇게 되기전에 여자들도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지금과 같은 모습에는 평등은 있을 수 없다. 난 여성을 사랑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옳지 않은 것을 사실로 만들고 자신의 생각이 아닌 여론을 사실로 받아들이며, 논리적이지 못한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배려를 권리라고 여기며 생각이 틀린것을 인정하지 않고, 우기는 사람은 혐오한다. 남성도 그렇고 여성도 많은 사람이 그렇다. 수많은 여성들이 그렇게 생각한 다는 것을 지인의 말로 알았고 웹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많다는걸 알고 소름이 들었던 적이 있다. 많은 남자들은 말한다. 여자는 원래 멍청하다고 그래서 알아서 다 해주어야 하고 맞추어주어야 한다고... 분명 내가 존경하는 여성분들이나 엄마같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는데.. 위의 남자들의 말이 답에 가까웠다. 하지만 원래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사회적 통념이며 그것이 문제이다. 이젠 스스로 바뀔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남자도 여자도 고칠 점이 수두룩하다. 난 지금의 모습이 찐따같긴 하지만 이런 내 모습이 좋고 남여 평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귀를 열고 서로르로이해하여야 한다. 난 잠시만 이 게임에서는 빠져있겠다.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무슨말 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 많죠. 숫컷 키우면 중성화수술 대부분하지만 하더라도 약간은 그렇고 안하면 더더욱 발정 나서 주인 팔다리 붙잡고 끙끙대거든요. 아끼고 좋아하는 애완견이 욕구에 못이겨서 그러고 있으면 징그럽기도 하지만 불쌍하기도 해서 그냥 냅두기도 하잖아요. 거기다 대고 난 너랑 이것까지 할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어. 때가 아닌것 같아. 이러진 않잖아? 좋아하는 남자친구잖아요. 최소한 거절하려면 이유는 말해야지. 그 남자친구는 땅바닥에 떨어진 코카콜라야. 폭발 직전이라고. 인간이니까 버티는 거지. 인간만 아니면 니 허벅지든 머든 옷위든 말든 끙끙거릴판이야. 남녀사이에 좋아하는 사이지만 섹스는 하기 싫다는 말은 진짜 이상한 말입니다. 그거 좋아하는거 아니야. 견적을 좀 봐야 한다는 이야기지.
결국엔 현실에서 싫다는 글쎄로, 글쎄는 좋다라고 쓰인다는거 아닌가요? 관계를 맺을 때가 아니더라도 여성들이 이성에게 자신의 의견에 대한 표현을 애매하게하는거는 사실이고 그것은 여성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거잖아요?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남성들이 여성의 말을오해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방식이 늘 그랬으니까요 물론 그것이 성폭력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분명한 범죄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죠 하지만 남성들은 여성들을 설득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강제로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죠 여성은 남성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고려해 성관계에 응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그렇게까진 원하진 않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자신의 뜻을 굽히는것 익숙하게 들리지 않나요? 남성이 여성에게 해주는 것들입니다 현재 커플들의 형태를 보면 남성이 여성에게대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 사람이 무언가를 같이 할 때 여성이 우위를 지는게 당연해보입니다 자연스럽게 남성이 여성의 말한마디에 행동하나에 신경을 써야하고, 말이나 행동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것을 용인하는 것은 모두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서입니다 그런 식의 이성관계를 유지하는 커플들에게 여성들이 애인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애인의 뜻대로 해주는것은 남성이 여성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용인하는 것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적어도 문제점에 대해 꼬집고 싶다면 관계유지를 위해 자기자신의 의지를 꺾어서라도 상대방을 위하는 그런 식의 잘못된 관계자체의 행태를 욕해야겠죠 남성과 여성이 양보하는 것들이 등가관계가 안맞다고 생각하나요? ‘성’에 대한 부분은 다른 것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나요? 전혀요 성은 자신의 의지와 선택이 있다면 그것이 협박적인 성관계가 아닌이상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 성관계를 허용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은 여성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고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여성의 선택과 의지가 있는한, 성적자기결정권에 위반되지 않는 한 전혀 문제가 되지않으며, 혹시 이것이 단지 “성은 자신이 선택했다하더라도 자신도 마음대로 결정할수없는 신성한 부분이라서 다른 것과는 달라”라고 말한다면 그건 당신들이 싫어하는 보수적인 종교인들이나, 꼰대들과 성격이 닮아있네요 정말로 올바른 성관계를 맺는 것을 원한다면 근본적인 현실에서의 두 사람의 관계, 그 속에서의 대화방식에서의 문제점에서부터 접근해야하지않을까요? 정말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본질적인 원인을 찾고 싶다면 자신들이 평소에 사고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부터 뒤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나도 남자지만 내 주변 남자들 중에 철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을 많이 본다. 만약 내 딸이 거절했는데, 딸의 남친이 계속해서 성관계를 강하게 요구를 한다면, 그리고 그걸 내가 봤다면, 나는 바로 달려가서 그 녀석에게 쌍욕을 해줄 것이다. 양동옥 교수님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자떠나자 lee 좋은 의미로 말하신 것 같지만, 그또한 전통적인 성규범에서 나온 논리라서 아쉽네요. 남성이 여성에게 감동을 주어 자발적으로 하고싶게 하라는 건, 결국은 또 남성이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과 여성은 수동적으로 남성을 보고 판단하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상적인 것은 여성도 마음껏 성욕구를 표출할 수 있는 문화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전통적인 성규범을 버려야 남자도 여자도 편해집니다.
대부분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하면 항상 성관계가 목적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매너있는척 하지요.. 남자도 최소한 이여자가 날 싫어하진 않는구나 어느정도 느낌이 왔을때 말하기 마련인데 여자가 받아주면 쉬운여자로 낙인찍힐까바 지조있는척 하는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절을 해도해도 계속 시도하는 남자가 많아요.. 그런 남자분들은 여자 자체를 쉽게보기 때문에 알아서 거르시길.. 난봉꾼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한번 싫다고 했는데 바로 포기하면 '고자새끼'라고 욕하시구요ㅋㅋㅋ 확실히 싫다고 여러번 말했을때 '알았어 내가 미안해~' 라고 사과를 한다던가 그런분들이 진정 여자를 아낄줄 알고 마음이 진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로 동의하에 해야 한다는거 백번공감은 합니다만 .. 싫으면 왜 싫은지를 밝혀야 남자든 여자든 그걸듣고 그렇구나 하고 이해를 하지 "그냥" 싫다 라는건 그걸 말한사람이 생각없고 줏대도 없어보이네요 ㅋㅋ 상대방 의사를 거절한것도 모자라 이유를 물어보는데 그냥이라니.. ㄷㄷ
어느 염소농장에서 수컷이 암컷에 대드는 것을 보았다. 수컷은 열심히 우리사람이 모를 신호를 암컷에게 보내며 성관계를 요구하지만 암컷은 받아주지 않고 피해만 다닌다, 그와 같은 일이 몇번 반복되고 난 뒤 수컷 염소는 어린 암컷 염소에게 다가가 똑 같은 행위를 하다가도 그만 돌아선다. 이건 뭘까?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나 아닌 대상에 일말의 존중하는 의식은 가지고 산다는 것. 하물며 만물의 꼭대기에 존재한다는 사람들, 작금의 행태 세상을 보라. 미쳐 돌아가지 않는가!
제목이 적절하지 못합니다. 아니면 가 더 적당할 듯. (강연자가 이렇게 제목을 정했을것 같지는 않네요.) 그런데 현실에서 정말 그런가요? 많은 사람이 정숙하지 못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속내를 감추는 경우가 많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없을걸요? 남자들도 물론이고요. 물론 그런 기준으로 거절을 무시하고 무례하면 물론 안되겠죠만.
이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정말 싫어서 싫다고 하는 것인지..아닌 지를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 날의 심리 상태나 섭섭했던 감정 때문에 그렇게 한 번 속된 말로 튕기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렇게 단정적으로 여자의 싫다는 정말 싫다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좀 의아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데...흠..이 문제는 저도 좀 혼란스럽네요..뭐가 옳은 것인지..
강의를 들으시고도 이렇게 생각하시네요. 물론 여성들이 소위 내숭을 떨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들이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보여주지 못하는 것도 사회적인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 여성이 노 라고 했을때는 그냥 노라고 믿으세요. 특히나 성적인 부분에서는 "내숭인가..." 라고 생각하지말아 주세요. No 라는 의사표현을 했을때는 그냥 no라고한겁니다. 나중에 여성이 사실 그때 yes인데 no 라고 했다며 스스로 털어놓을때, 앞으로 솔직하게 말해달라고하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no를 yes라고 스스로 오해하시려고하면 범죄자 되시는거에요~
성관계를 안하면서 남자를 잡고 있으면서 정신적,물질적으로 (육체적으로만 빼고) 다 누리는 여자가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거절 하는 여친 때문에 못하는 남자는 다른 여자한테 가면 누릴수 있는 것을 '희생' 하는 것이잖아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것은 이성간에는 무시해도 되는것인가요? 마지막 여학생은 진짜 이기적이고 남친에게 희생을 요구하는것이잖아요.
성은 고결하고 성스러운 것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일치시키며 결합후의 각자의 책임과 의무감도 수반되는 것. 결혼 연애 사랑 좋은 느낌이나 성관계를 합의하였다면 임신 출산 양육 교육 그리고 가정 직장 처가 시가 등 여러요소가 따라오게되는 것을 알고 예비적 준비단계를 잘고려하고 행동과 처신
그럼 교수님 말대로면 맨날 남자만 관계하자고 하고 여자는 맨날 싫다고 하는게 연애의 표준인가요? 제목은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인데 일방적으로 남자만 성욕을 표현하는 존재로 말씀하시네요. 여자는 원래부터 성욕도 없는 존재인가 보군요 ㅋ 신이 왜 이렇게 불균형하게 만들었을까 ㅋ 억지로 하는거면 하지 말죠. 플라토닉 사랑만 하는게 좋겠네요. 싫은데 억지로 하는것도 남자도 별로 기분 안좋아요
형생각 정리해주께 1. 싸인 보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담 부터 먼저 시도하지 마라 2. 어차피 한번 하고나면 여자들이 그때부터 더 닥달이다 3. 호날두가 싸인 보내면 100이면 100 오케이다 4. 여자 많다 5. 평생을 함께 하고픈 여자라면 결코 먼저 시도하지 마라 먼저 들이댈때 까지 놔두고 그 외에도 사랑 하는 방법이 많다. 6. 여자는 사랑하면 성관계 한다지만, 남자는 성관계 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진다
강의주제는 맞는 말이지만, 남성의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는 내용을 묘하게 뒤섞어 놓았네요. 남성의 성욕이 여성보다 강한 것도 팩트인데, 그게 잘못된 사회적 인식인양 말하고 계시고. 문제의 본질은 서로의 욕구의 정도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한채 서로 입장을 강요하는 데서 오는 거 아닌가요?
너의 만족을 위해서 나를 희생하라는 이야기야 - 마음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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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너무 많은 책임감을 지지 않게하고,
여성의 싫어가 진짜 싫어로 받아들여지길...
그런 사회와 내가 되길 바랍니다.
전남대 교수님ㅠㅠ 교수님 작년19- 1학기 심리학개론 아주 잘들었습니다.사람도 좋으시고 강의력도 좋으셔서 열심히 했는데 성적도 잘 나오고 아주 만족스러운 교양이었습니다!행복하세요😊
좋아는 좋아요로....
싫다는 싫다로....
피곤하게 생각말고....
있는 그대로의 의사가 전달되는 대는 시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유치원생들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성교육 제대로 받아야한다고 강력히 생각합니다...,
헷갈릴수 있으니 14:40 이것만 봐도 된다 핵심이다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 성교육 내용인 듯 합니다 더불어 성관계를 내가 진짜로 원하고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이 성관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련의 상황들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해요. 세상 경험이 적을수록 단순히 희열감+연인관계의 친밀감이 높아진다는 부분에만 집중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닥쳐서 생각하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아요.
싫다고 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너 나 못믿어? 등을 비롯하여 계속 성관계를 요구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하나요? 그런 사람과 구태여 만날 필요가 있나요? 인간관계 자체를 유지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므로 단호하게 아니면 아닌겁니다.
대학,고등학교에서 다 이런 교육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ㅎㅅㅆㄹㅅ
상대가 부당한 요구를 하면 그것을 거절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부당한 요구를 하면 관계를 단절하면 됩니다. 그렇게 끊지 못한다는건, 그 관계로 부터 자신이 얻고 있는 이득을 포기할수 없을만큼 자신이 욕심이 많은건 아닌지 혹은 정신적/사회적/경제적으로 의존적이었는지도 살펴봐야해요.
정말 필요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자체가 예의를 중시여기고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해서 원하지 않지만 끌려가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교육받고 자란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여성이 그런 경향이 더 많죠
여성분문자요010 9013 7957
이건 성교육이라기보단 사회에서 바라본 요구되는 올바르지 않은 성에 대한 내용인듯 성자체보단 사회적 문제임
그것도 성교육 아닐까요?
그게 성교육이지 않나요 당연히 성이 문제일 수는 없죠 성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것이 성교육입니다
충분한 친밀감, 소통없이 성풀이 하려고 하니 관계가 안되는거지 ㅎ 여자가 아니라고 하면 마음이 아직 열리지 않은겁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도의 내용은 공중파를 타도 되지 않나요? 결혼한 사람이지만, 항상 아내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아주 교육적이네요. 흥미진진~여타 성교육 컨텐츠와는 Quality와 차원이 다르네요.남자로서 이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15분만에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이런 강의는 도대체 어디가서 들어야 하나요?또 다른 강의도 있나요? 청소년들에게 아주 필요한 강의 같습니다.마니 마니 듣고 싶습니다.
damiano Kim.
damiano Kim
이불밑에서라도 싫어는 싫어다.
송성환 🤗
😎
일상생활에서 배워야할 성교육을받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강의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욤 ㅎㅅㅎ👍🏻👍🏻
최다원 ㅑ
아는것이힘이다,
아는것이 힘이다
여성분문자요010 9013 7957
성이란 주제로 인기를 얻으나? 그러나 처음 말씀하신것 처럼, 쉽게 주는 여자와 쉽게 주는 남자, 진짜를 주는 남,녀가 있을 뿐
진짜를 주는 남,녀가 어설픈 사람 처럼 쉽게 판단이 되는 이런 느낌 뭣 같죠
강의 들으면서 느낀점이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적욕구에 관해 남자나 여자나 옳바르지 않은 생각이나 잘못된 가치관, 문화로 인해서 서로 피해 받고 있다는 것. 그것을 극복하려면 여자는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그냥 싫어!가 아님.)하고 말 할 줄 알아야하고, 남자는 상대의 말을 수용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인 것 같다.
정말정말 유익하네요~ 꼭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김풍연 ㅣ ㅣZ
@@강종홍 🥰😊
강의 잘봤습니다 강의 의도 또한 이해 했구요
그러나 한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은연중에
여자는 성욕이 남자보다 적어야 한다
그게 정상이다 왜냐면 대부분 그렇잖아
뭐 이런게 깔려있어서 조금 그러내요
물론 그게 대부분이라는건 인정합니다만 아예 그걸 기본으로 깔고 현상을 설명하시면 듣고있는 학생 특히 여학생들중 혹시 매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여학생이 있어서 여자도 남자보다 성욕이 더 있어도 된다 그건 남자나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취향의 문제다라고 생각하다가도 이런 강의를 들으면
아 내가 이상한건가 챙피하다 앞으로 나의 성욕을 감추고 살아야겠다
뭐 이런 부작용이 살짝아주 살짝 걱정됩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관능적이라 성관계에 적극적이고
여성은 관계의 친밀감이 보장될때 성관계를 수용하는 것이 좀 더 보편적인 진리인듯합니다.
남성의 사냥꾼의식, 성관계에 대한 집착은 강요된 동의를 이끌어 내는 것을 당연한 목적으로 세우고 살아가니까요.
병신이라고까지야;;; 이분 말씀도 꽤 날카로운 거라고 생각하고 위 영상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봐요. 인간성향에 있어서 보편적 진리란 것도 없습니다. 여러 사람이 존재하고, 어차피 내 옆에 있는 이성은 그 단 한사람일 뿐인데, 충분히 저런 마음을 가질 여성분이 존재할 법도 한 거에요.위 영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성욕이 작다라는 걸 아예 전제로 깔고 얘기하고 있으니까요.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제목과 강의 내용이 완전 다름
“성관계를 거부하는 방법”이 더 맞을듯
밥 떠먹여줘야 먹을 줄 아는 사람들에겐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함께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건지 자신의 욕구만 채우고싶은지..
성욕이 강한쪽에서 먼저 성찰해야 폭력이 되지않습니다.
태권도유단자가 약자를 먼저 배려하며 방어하는것처럼요..
jj 히언 was yayw
War Boy 제대로 이해해주세요
War Boy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 어느한쪽은 성욕이 없다 라는 문장은 어디에도 찾아볼수가없어요
사람마다 개인적인 성향이 다들 다르듯이 모두가 성관계를 언제나 하고싶어하진않아요..섹스는 서로가 좋을때 하는거에요^^ 어느 한쪽의 요구로 나를 희생할 필요가 없다구요
😑😐
War Boy 뭐래;
여성의 입장에서 분명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전달하도록 안내하는 이 영상 마음에 듭니다. 미투운동으로 불거진 성폭력들이 수면위로 드러나지만 아직도 남녀성평등과 성폭력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갈길이 멀다는 생각입니다. 성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신이 내린 축복이지만 이것이 도리어 사회를 타락시키는 죄악이 되기도 하지요. 이 사회가 바르게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친절해지는거 자체가 국민성이 후지다는거 아니겠나
남자도 여자의 거절을 받아들여야 하고, 여자도 거절 의사를 굽히지 않고 계속 표현해야 하겠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교수님!!!! 존경합니다~
별별 희한한 교수도있네
미풍양속을 해치는 인간은 감빵에 넣어야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악플들은 신경쓰시지 마시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잘못된 성에 대한 오해들을 바로 잡아주는 강의 부탁드려요. 화이팅!
서로욕구가 계속 안맞고 타협할수없으면 헤어지는거지 굳이 폭력이니마니할것도없어요 그건 성뿐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갖는 문제점이죠 상하관계가아닌이상 설득과 거절 타협점
서로의 친밀감이 끝자락에 이르면 말이 필요가 없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좋은강의듣고 여기까지 왔네요 청소년들도 들었음 하네요 좋은 교육 되었습니다
강좌말처럼 그나마 막연히 싫어보다 설명을 해주는게 더 좋음
강의를 딸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강의를 보며 많은 공감대를 얻었으며, 자기 표현을 정확히 전달할 필요성도 느꼈네요 좋은 강의 잘 보았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여성의 거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게 여성에게 굉장히 불만스러운 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은 여성의 의사표시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학습을 여성들에 의해 하게 됩니다. 매사에 돌려 말하고, 아무런 표현없이 분위기를 알아채주길 바라고, 사랑한다는 말을 듣기 위해 헤어지자는 말을 내뱉고, 겉과 속이 다른 행동들을 정말 많이 합니다.
남자들은 여자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이런 여성의 행동방식에 의해 "여성의 의사표시는 많은 경우 진심과 다르다" 라는 사실을 학습합니다.
남자는 애초에 단순합니다. YES OR NO입니다. 반면 여자는 복잡합니다. 표현이 애매모호합니다.
표현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남자가 본인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나중에 가서야 엄청난 감정의 폭풍을 쏟아내는 여성들의 행동양식을 한두번만 경험하여도,
남성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여자의 말과 생각은 다르구나 라는게 학습됩니다.
왜 나의 거절은 거절로 받아들여지지 않느냐고 푸념하기 전에
본인의 남친에게 겉과 속이 다른 말을 많이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여성에 대한 사회 통념이 생길정도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말 많은 여성들이 남성에게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보여줘 왔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남성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남성을 바꾸려 함으로서 변화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대다수의 여성이 의사소통방식을 바꿔나간다면
그 통념은 희석되어서 점점 사라지겠지요.
BC A 매우 논리정연하시고 멋지시네요!^^
근데 여자들이 자신의 성적 욕구를 돌려 말하고 애매하게 표현하는 어투ㄹㅇ 사용하는 원인을 생각해보면 상당부분은 과거 남성중심의 문화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면 "어디서 여자가 끼어들어" 라던가 "엄탉이 울면 집안이망한다" 라는 말들을 하고 여자가 자신의 성욕을 있는그대로 표현하면 조신하지 않은 여자, 문란한 여자라고 생각하믄 남성중심적 사고방식이 결국 여성들의 그런 언어습관을 만든거죠.
공감합니다
네 서구사회에선 여성도 적극성을 보이는데
한국사회는 특히나 좀 유별나보입니다
비난이나 조롱 없는 댓글, 대댓글이 이루어지는 연결은 오랜만에 보내요
너만 고치면 모든게 잘될거야 라는 편향없이
같이 바꾸어 나갔어면 좋겠네요
이 영상을 중고등학생 성교육시간에 꼭 틀어줬으면함.
No means “NO”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청소년들한테 일러줄 정도의 수준의 강의인듯
전통적인 성규범, 관계, 현실문제 3가지 근거 정확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그 여학생의말 멋있는 말이네요. 그리고 성적 본능을 죄악시 하고, 죄의식을 심어 주는 교육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성의식이 왜곡되지 않을 듯 합니다.
내남편은 너무정숙해요
매번 싫다고해요
편하게 강연 보고 갑니다. 1-9
나도 남자지만 진짜 어떻게든 성욕 풀려고 설득하는 끼들이라면 아메바 같은 끼들이고 서로ok하다가 갑자기 안한다면 몰라도 첨부터 생각해보겠다는데 기어히 하겠다고 객기부리는 끼는 뭐야?
뭐라는거야 개소리하냐?
저는 남자이고, 어떤경우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없으며, 성적으로 평등한 권리를 갖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평범한청년입니다.
교수님의 강연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몇가지 동의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잘 달지않는 댓글을 쓰려고합니다.
우선, 남자는 성욕이 강해 적극적이고 여자는 성욕이 약해 소극적이다라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것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봤을때에도 얼마든지 개인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표본이 클래스로 제한되어 있고, 78%수치와 62%수치가 대표성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남자가 여자의 "싫어"를 말그대로 "싫어"로 받아들지 못하는 이유는 여성과 남성의 언어가 다르기때문이지 반드시 사회적으로 습득된 폭력적인 문화때문만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연인관계에서 남자친구가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스스로 알아차려주기를 바라며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 그냥 서로의 언어차이이며, 성관계요구를 거절하는경우, 남자쪽에서는 오해할 수 있습니다.
넛째, 한 남학생의 사례를 통해 우리사회 전체가 성에 다른 가치를 부여하며, 남자에게는 성에 적극적이어야하고 여자에게는 성에 소극적이어야한다고 교육하고 있다는 일반화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유교적 사고관에서 많이 벗어나있고, 성에관해 개방적으로 많이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남편의 아내에 대한 혼전순결이 필요한가에 대한 연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다섯째, 여성의 "거절"에는 성규범, 관계, 성병, 임신등의 다양한 이유가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문제는 남성에게도 똑같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성이 원해서 잠자리를 한경우, 원하지 않은 임신이나 성병,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규범적 갈등은 남성에게도 문제가 됩니다.
상기와같은 이유로 이 강연은 오류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의 "거절"이 진짜 "거절"임을 알았을때, 회유하거나 강압하거나 그렇지 않는 남자친구도 많습니다. 또한 반대로 남자친구의 "거절"이 성관계를 원하지만 다양한 원인과 이유로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강연에는 연인관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상황에 대한 고려가 없습니다.
내 마음이랑 같네요
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마즈막 마무리 말씀
딱 옳은 말씀이네요
우리 부부는 아내가 전적으로 결정합니다ㅎㅎ 저는 항상 대기상태라 ㅋㅋ 아내도 개방된 부부간의 행동엔 적극적이라 거의 대부분 카톡으로 문자가 옵니다. 퇴근 후 총알같이 달려갑니다.ㅎㅎ
황캐리
부럽...
정말 바람직한 부부관계 이네요
그리되기 참 쉽지않은데
아내의 컨디션에 저는 무조건 따름니다. 아내가 외식하자면, 안방을 벗아나서 자유스런 공간에서 남편에 쌓인 성을 풀고 저도 흔쾌히 동의합니다. 가정의 평화죠. 아이들에겐 엄격한 교육을 하지만, 밤침실에서 요부가 되지요. 나는 그게 좋고 부부간의 성생활에 최적이 됩니다.
여성분문자요010 9013 7957
결혼을 하기전에 관계를 하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결혼후에 꼭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성관계에서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차이는 남여차이가 아니라 개인차이임을 인식해야해요
아...이런 강의를 고딩때 들었다면 첫사랑에 실패를 안했을낀데....
난 너무 잘못된 관념속에서 본능적인 동물로 살았으니 사랑하는 여성을 모두 떠나보내고 이모냥으로 사는구나.!!
남자가 하는 성교육도 듣고싶다. 왜 모든 성교육 강사는 여자인가... 여자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여성이 성에 대해 식자인 것인가... 나름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남성은 항상 가해자 혹은 욕구가 더 많은 불리한 쪽으로 되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남성의 입장에서 성교육을 하기란 매우 힘들것이다. 여자기 때문에 남성의 입장을 100% 들어주는건 불가능하지만 이 강의에도 은연중에 남자는 항상 원인을 제공하고 제안하는 쪽이며 여자는 거절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이 깔려있다. 난 내가 본 이름난 성교육 강사가 모두 여자인 것만 봐도 우리 사회는 결코 성에 대해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 경험상 여자라는 이유로 결코 성욕이 남자보다 덜하지도 않다. 다만 남자는 일반적으로 항상 제안하는 쪽이라서 여자가 피해자, 거절못하면 희생하여야 하는 사람 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남녀가 교제를 고백하는 것도 대부분 남자가 해야한다는 인식 처럼 항상 남자만 원인제공자. 같은 사람이고 성욕도 다 똑같은데 사회적(생물학적인 것은 아닐것이다)으로 남자가 성관계를 요구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 거절을 수용해야하는 것도 남자고, 못했을 때 욕먹는것도 남자가 되어야 한다.
ruclips.net/video/cYuFnDyARBw/видео.html
차별은 비용을 치른다-세바시
이 영상을 보고오시면 그 질문에 궁극적인 답이 될수있을것같네요.
석사마 남자의성욕을 지배하는건 여자다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바뀌지 않는다면 물리적으로라도 성욕구를 채워야된다
.여자는 성을 바치기위해 남자에게 물질을 원한다
.남자는 평범하거나 착하거나 능력이없으면
.결혼몬한다
남성 강의자가 하면 저 내용이 바뀔 것 같나요 ? 남성이 불리한쪽이라고요 ?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네. 이해가 안가면 그냥 외우세요.
jihee shin 여자시군요 남자의성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 하시나요
좋은 강연이네요.
의사표현에 따른 상호작용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이런 성교육이 진짜라고 생각해요. 남자고 여자고 마음을 담은, 내적인 부분에 대한 소통이 활발해야 서로간에 덜 힘들죠. 상대방은 내 마음을 깊이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진게 아닙니다. 내 마음을 이런 저런 상황에 맞추어 예측하는겁니다. 내 마음, 생각을 표현치 않고 상대방에게 예측하도록 해놓고 일어나는 오해에서 비롯된 이해관계에는 전적으로 두 사람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표현좀 하고 삽시다..ㅠㅠ 뭐 그렇게 비밀과 비유들을 좋아하시는지...
이에 조던 피터슨 교수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바닷가재를 관찰하라
대학생 보다는 중/고 학생들도 들어야 할듯 하네요이시대의 진정한 성교육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유익했읍니다 더 좋은 강의 기대 합니다
"싫어"여자는 왠만하면 거절을 잘하지 않아요 근데 싫어라는애기들을정도면 걍 개싫은거에요
글쎄요. 컨텐츠는 참 좋은거 같은데 강연 스킬은 좀 더 연마하셔야 할 것 같네요.
카메라 돌아가면 다들 명강사들도 어색함과 긴장감을 감출 순 없지만 양박사님은 겉으로 그게 노출되어서
강연 내용에 집중이 안되고 혹시 실수할 것 같은 불안함으로 영상 보게 됩니다.
그냥 좋은 댓글 남기려다가 정말 좋은 강연 하실 수 있는 분일 것 같아서 주제 넘게 의견 남깁니다.
혹여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여자의 대화에 이중적인 의미가 많아서 그렇지. 예로 약간의 다툼으로 여자가 '전화하지마' 했을때. 전화 안한다면 더 이상 못보는 경우가 많지. 그렇다고 하면 안 받지 ㅋ.
마지막은 공감된다 나를 희생하라 강요하지마라 라는 부분이
일차원적이며 누군가에게 원하는 답을 정확히 말해주는 강의.
이보다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성문제에 대해 다뤄야 한다.
싫다고 했는데 안했다고
개호구 되는 남자는 어떻게 하란말인가.
손잡아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안된다고 해서 안잡았다가
헤어짐을 당한 남자다.
여성이 원하지 않을까봐 쳐다보지도 않고
예의가 아닐 거 같거나 그 사람이 원하지 않을 것 같아 고백도 못한게 수두룩하다.
나 같은 남자는 멀쩡히 생겨도 키가 커도
인기가 없다.
늑대라고 하는 나쁜 남자들이 인기가 있다.
본인의 의지대로 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
말로 꼬시는것 그것도 그렇다.
꼬신다는 것 자체가 예의 없다고 생각했으며
지금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싫었던 것이
말로 설득해서 좋아진다는게
난 이해가 잘 안갔다.
근데 여자들에겐 그것이 먹히고
좋아하는 것 같다.
상대방을 너무 존중하면
리드도 할 수 없고
내가 원하는 것도 가질 수 없으며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 도 없다.
당연히 성관계를 거절한다면
하지말아야 할 것이다.
난 그 비슷한 것에 대한 기회조차 없었지만
그런 사소한 것에선 크게 우왕자왕 하고싶지 않다.
또 사회적으로 이러한 인식이 안착된다면
성관계에서 만큼은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난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을 하겠다고 약속드렸고
나의 본 모습과 다른
조금은 예의없고 자기 욕망을 채울 수 있는 남자가 될 것이다.
돈도 많이 벌 것이고
말로 자기를 포장할 것이며
싫다거나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해석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고
여자 위에서 어떤것을 원하는지 먼저
알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며
조금은 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이고
거짓말으로 자신을 지키며
상대방을 기분좋게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내 자신이 혐오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래도
그렇게 되기전에 여자들도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지금과 같은 모습에는 평등은 있을 수 없다.
난 여성을 사랑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옳지 않은 것을 사실로 만들고
자신의 생각이 아닌 여론을 사실로 받아들이며,
논리적이지 못한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배려를 권리라고 여기며
생각이 틀린것을 인정하지 않고,
우기는 사람은 혐오한다.
남성도 그렇고 여성도 많은 사람이 그렇다.
수많은 여성들이 그렇게 생각한 다는 것을
지인의 말로 알았고
웹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많다는걸 알고 소름이 들었던 적이 있다.
많은 남자들은 말한다.
여자는 원래 멍청하다고
그래서 알아서 다 해주어야 하고
맞추어주어야 한다고...
분명 내가 존경하는 여성분들이나
엄마같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는데..
위의 남자들의 말이 답에 가까웠다.
하지만 원래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사회적 통념이며
그것이 문제이다.
이젠 스스로 바뀔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남자도 여자도 고칠 점이 수두룩하다.
난 지금의 모습이 찐따같긴 하지만
이런 내 모습이 좋고
남여 평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귀를 열고
서로르로이해하여야 한다.
난 잠시만 이 게임에서는 빠져있겠다.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무슨말 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땡기면얘기해 난 언제든 준비되어 있으니까~챙피해 말고 언제든 말해~난 널위해 봉사할 마음이 늘 있으니까
이날 현장에서 강연 들었는데 유익하고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강연 자주 듣고 싶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 많죠. 숫컷 키우면 중성화수술 대부분하지만 하더라도 약간은 그렇고 안하면 더더욱 발정 나서 주인 팔다리 붙잡고 끙끙대거든요. 아끼고 좋아하는 애완견이 욕구에 못이겨서 그러고 있으면 징그럽기도 하지만 불쌍하기도 해서 그냥 냅두기도 하잖아요. 거기다 대고 난 너랑 이것까지 할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어. 때가 아닌것 같아. 이러진 않잖아? 좋아하는 남자친구잖아요. 최소한 거절하려면 이유는 말해야지. 그 남자친구는 땅바닥에 떨어진 코카콜라야. 폭발 직전이라고. 인간이니까 버티는 거지. 인간만 아니면 니 허벅지든 머든 옷위든 말든 끙끙거릴판이야. 남녀사이에 좋아하는 사이지만 섹스는 하기 싫다는 말은 진짜 이상한 말입니다. 그거 좋아하는거 아니야. 견적을 좀 봐야 한다는 이야기지.
좋아하지만 섹스 하기 싫을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지 않고 이해하지 않는 사람은 연애 대상으로 꽝! 인 사람 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적인 자세가 안된 겁니다.
결국엔 현실에서 싫다는 글쎄로, 글쎄는 좋다라고 쓰인다는거 아닌가요?
관계를 맺을 때가 아니더라도 여성들이 이성에게 자신의 의견에 대한 표현을 애매하게하는거는 사실이고 그것은 여성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거잖아요?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남성들이 여성의 말을오해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방식이 늘 그랬으니까요 물론 그것이 성폭력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분명한 범죄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죠
하지만 남성들은 여성들을 설득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강제로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죠
여성은 남성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고려해 성관계에 응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그렇게까진 원하진 않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자신의 뜻을 굽히는것 익숙하게 들리지 않나요? 남성이 여성에게 해주는 것들입니다
현재 커플들의 형태를 보면 남성이 여성에게대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 사람이 무언가를 같이 할 때 여성이 우위를 지는게 당연해보입니다
자연스럽게 남성이 여성의 말한마디에 행동하나에 신경을 써야하고, 말이나 행동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것을 용인하는 것은 모두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서입니다
그런 식의 이성관계를 유지하는 커플들에게 여성들이 애인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애인의 뜻대로 해주는것은 남성이 여성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용인하는 것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적어도 문제점에 대해 꼬집고 싶다면 관계유지를 위해 자기자신의 의지를 꺾어서라도 상대방을 위하는 그런 식의 잘못된 관계자체의 행태를 욕해야겠죠
남성과 여성이 양보하는 것들이 등가관계가 안맞다고 생각하나요?
‘성’에 대한 부분은 다른 것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나요? 전혀요
성은 자신의 의지와 선택이 있다면 그것이 협박적인 성관계가 아닌이상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 성관계를 허용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은 여성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고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여성의 선택과 의지가 있는한, 성적자기결정권에 위반되지 않는 한 전혀 문제가 되지않으며, 혹시 이것이 단지 “성은 자신이 선택했다하더라도 자신도 마음대로 결정할수없는 신성한 부분이라서 다른 것과는 달라”라고 말한다면 그건 당신들이 싫어하는 보수적인 종교인들이나, 꼰대들과 성격이 닮아있네요
정말로 올바른 성관계를 맺는 것을 원한다면 근본적인 현실에서의 두 사람의 관계, 그 속에서의 대화방식에서의 문제점에서부터 접근해야하지않을까요?
정말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본질적인 원인을 찾고 싶다면 자신들이 평소에 사고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부터 뒤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여성의 내숭때문에 헷갈린다면 그냥 문자그대로의 표면적 의미로 해석하는게 제일 낫다. 싫다고하면 싫은거라고 생각하는것. 눈치 없다는 말을 들을진 몰라도 사건은 안 일으킬거니깐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 정확한 답을할수 있게
정말 확실하네요
여자입장만에 성교육 방식보다 남자들시선으로 바라보는 성교육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데이트폭력은 나쁘지만 남자에 성적욕구를 나쁜쪽으로 몰아가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남녀서로 좋은 분위기에 서로 기분좋게 성욕구하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정답이없너요 사람마다 다르고 시링의깊이에 따라디르죠 지얀히 흘러갑니다 그렇게유도해가는게 남지의능력이뵤
상대방을 이해 할 생각을 안함
모든 문제들은 여기서 시작됨
나도 남자지만 내 주변 남자들 중에 철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을 많이 본다. 만약 내 딸이 거절했는데, 딸의 남친이 계속해서 성관계를 강하게 요구를 한다면, 그리고 그걸 내가 봤다면, 나는 바로 달려가서 그 녀석에게 쌍욕을 해줄 것이다. 양동옥 교수님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여성이 싫다고 하면서 했으면(성관계 뿐만아니라) 했던 경우가 얼마나 많았으면 대학생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댓글보고 봤는데 시간 아깝...
남성들이여 성관계는 합의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감동으로 이끌어,
그녀가 당신과 자발적으로 하고싶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자떠나자 lee 좋은 의미로 말하신 것 같지만, 그또한 전통적인 성규범에서 나온 논리라서 아쉽네요. 남성이 여성에게 감동을 주어 자발적으로 하고싶게 하라는 건, 결국은 또 남성이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과 여성은 수동적으로 남성을 보고 판단하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상적인 것은 여성도 마음껏 성욕구를 표출할 수 있는 문화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전통적인 성규범을 버려야 남자도 여자도 편해집니다.
그것도 한두번이죠 ㅋㅋㅋ 평생함께사는 부부들 생각은 안하나욬ㅋ
'성관계는 합의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라는 대목부터 문제예요. 본문 내용은 합의의 중요성을 말하기도 하는데 자떠나자 lee5님의 말은 합의는 됐고 일단 질러서 스킬로 여자를 넋나가게 해라라는 소리랑 뭐가 다름 저게?영상을 보고 댓글을 다는게 맞나요...
감동은 개뿔 여자도 좆나 허덕여서 이리저리 바람피는 세상에서.
합의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뇨? 성관계를 가질 시 서로가 합의로 하지 않는 거면 어느 한쪽은 강제로 관계를 가졌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대부분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하면 항상 성관계가 목적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매너있는척 하지요..
남자도 최소한 이여자가 날 싫어하진 않는구나 어느정도 느낌이 왔을때 말하기 마련인데 여자가 받아주면 쉬운여자로 낙인찍힐까바 지조있는척 하는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절을 해도해도 계속 시도하는 남자가 많아요.. 그런 남자분들은 여자 자체를 쉽게보기 때문에 알아서 거르시길.. 난봉꾼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한번 싫다고 했는데 바로 포기하면 '고자새끼'라고 욕하시구요ㅋㅋㅋ 확실히 싫다고 여러번 말했을때 '알았어 내가 미안해~' 라고 사과를 한다던가 그런분들이 진정 여자를 아낄줄 알고 마음이 진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 한때다 지금은 하고 싶지도 않다
늙은게 자랑이다
Broken Kenny 지금 현타 오신듯ㅋㅋㅋ
서로 동의하에 해야 한다는거 백번공감은 합니다만 .. 싫으면 왜 싫은지를 밝혀야 남자든 여자든 그걸듣고 그렇구나 하고 이해를 하지 "그냥" 싫다 라는건 그걸 말한사람이 생각없고 줏대도 없어보이네요 ㅋㅋ 상대방 의사를 거절한것도 모자라 이유를 물어보는데 그냥이라니.. ㄷㄷ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지혜롭다
여성들의 싫어가 진짜 싫어가 아니였던 학습 효과로 진짜 싫어인지 모호한경우가 있죠? 학습효과를 시킨 여성의 잘못인가? 텔레파시로 통하지 못한 남성의 잘못일까?
유익하네요
Very goog!
어느 염소농장에서 수컷이 암컷에 대드는 것을 보았다. 수컷은 열심히 우리사람이 모를 신호를 암컷에게 보내며 성관계를 요구하지만 암컷은 받아주지 않고 피해만 다닌다, 그와 같은 일이 몇번 반복되고 난 뒤 수컷 염소는 어린 암컷 염소에게 다가가 똑 같은 행위를 하다가도 그만 돌아선다.
이건 뭘까?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나 아닌 대상에 일말의 존중하는 의식은 가지고 산다는 것. 하물며 만물의 꼭대기에 존재한다는 사람들, 작금의 행태 세상을 보라. 미쳐 돌아가지 않는가!
거절을 거절로 안보는 '' 사람 '' 도 문제고
자기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 사람'' 도 문제
즉 이것을 해결하려면
자신만의 언어로 이야기하지말고 거절을
거절로 들어야된다는건데
절 때 불 가 능
제목이 적절하지 못합니다.
아니면 가 더 적당할 듯. (강연자가 이렇게 제목을 정했을것 같지는 않네요.)
그런데 현실에서 정말 그런가요? 많은 사람이 정숙하지 못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속내를 감추는 경우가 많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없을걸요? 남자들도 물론이고요. 물론 그런 기준으로 거절을 무시하고 무례하면 물론 안되겠죠만.
희생이란 자발적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
개개인이 다 가치관이다른데 결혼전 성욕 안맞으면 결혼 반대 인간의 본능을무시허고 살수는 없다 밥안먹고 살수없는것처럼
합의서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지장을 찍는다..
제가정리해드리죠
결혼을전제로연애하는분들은
그런사람끼리만나고
그냥연애가중심인분들은
그런분들끼리만나면됩니다
남자는젊을때는결혼생각은전혀없이
성관계에집착하는경우가대부분입니다
지구상에남자가모두그렇습니다
여자분들은신체적으로성욕이남자만큼
끓어오르지않기때문에
이부분을간과하는것같습니다
여자들의 내숭이 남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사실인데 내숭과 진심의 경계가 너무 모호하여 내숭을 진심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도 알아야...
이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정말 싫어서 싫다고 하는 것인지..아닌 지를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 날의 심리 상태나 섭섭했던 감정 때문에 그렇게 한 번 속된 말로 튕기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렇게 단정적으로 여자의 싫다는 정말 싫다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좀 의아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데...흠..이 문제는 저도 좀 혼란스럽네요..뭐가 옳은 것인지..
진정곤 애초부터 그런 의사도 모호하고 때론 자기기분대로 좋을땐 내숭이고 뭐고 없기도하고...그냥 뭐든 지꼴리는대로라고는 아닐런지...게다가 이게 또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자기감정과 기분대로라는거
강의를 들으시고도 이렇게 생각하시네요. 물론 여성들이 소위 내숭을 떨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들이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보여주지 못하는 것도 사회적인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 여성이 노 라고 했을때는 그냥 노라고 믿으세요. 특히나 성적인 부분에서는 "내숭인가..." 라고 생각하지말아 주세요. No 라는 의사표현을 했을때는 그냥 no라고한겁니다. 나중에 여성이 사실 그때 yes인데 no 라고 했다며 스스로 털어놓을때, 앞으로 솔직하게 말해달라고하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no를 yes라고 스스로 오해하시려고하면 범죄자 되시는거에요~
여자가 설사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던 겉으로 '노'라고 하면 그냥 '노'로 받아들이세요. 속으로 하는 생각까지 넘겨짚고 판단해줄 만큼 시간 많으십니까? 원래 그 정도로 친절하신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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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일종의 튕김이 많기 때문에 남자들이 헷갈려하는 것이기에 진심인지, 좋은데 쉽게 보일까봐 튕기는 것인지를 모르기때문에 더하다..좋다고 ㅇㅋ하면 좋으련만..우리나라의 사회적문제와 현상때문이리..
성관계를 안하면서 남자를 잡고 있으면서 정신적,물질적으로 (육체적으로만 빼고) 다 누리는 여자가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거절 하는 여친 때문에 못하는 남자는 다른 여자한테 가면 누릴수 있는 것을 '희생' 하는 것이잖아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것은 이성간에는 무시해도 되는것인가요? 마지막 여학생은 진짜 이기적이고 남친에게 희생을 요구하는것이잖아요.
정답 없지요..내용보니깐 남자가여자요구할때..말고 반대로 여자가 요구할때 거부하면 이혼하자고하면???
아니... 교수님..여자가 거절해서 남자가 쿨하게 "알았어".그랬는데...나중에 뒤에서 등신이라고 하는건 여자들의 어떤심리인가요?ㅋㅋㅋㅋ
주변 다른여자들이 본인에게 등신이라고한들 내여자가 존중감을 느꼈다면 그걸로 된거아닌가요ㅎㅎ
그런 여자들 없는데. 무슨 상처받으신 적 있으신지... 싫다고 거절해서 이성이 응해줬는데 등신이라고 한 특이한 사람이 있다면 안만나셔야죠, 전체 성을 일반화시키면서 스스로 상처만들 필요없이.
쾌락과 방탕 그리고 방종
ㅡ 섹스 권력 돈
노예가 되는 냐? !
성은 고결하고 성스러운 것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일치시키며 결합후의 각자의 책임과 의무감도 수반되는 것.
결혼 연애 사랑 좋은 느낌이나
성관계를 합의하였다면 임신 출산 양육 교육 그리고 가정 직장 처가 시가 등 여러요소가 따라오게되는 것을 알고 예비적 준비단계를 잘고려하고 행동과 처신
남성의 성메카니즘 의 심층 학습이 중요 합니다
성중독 (인터넷등매체)
성도착 성집착 동성애
섹스중독등등
그럼 교수님 말대로면 맨날 남자만 관계하자고 하고 여자는 맨날 싫다고 하는게 연애의 표준인가요?
제목은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인데 일방적으로 남자만 성욕을 표현하는 존재로 말씀하시네요.
여자는 원래부터 성욕도 없는 존재인가 보군요 ㅋ 신이 왜 이렇게 불균형하게 만들었을까 ㅋ
억지로 하는거면 하지 말죠. 플라토닉 사랑만 하는게 좋겠네요. 싫은데 억지로 하는것도 남자도 별로 기분 안좋아요
난 준비됬어! 넌 준비됬어?
키스 하고싶을때 물어보고해야하는지??
우매한 질문이므로 생략!
돌려말하는 여자들은 언어 때문에 힘듭니다 그걸 못알아들으면 센스없는 남자가 되어버리죠 여성분들 남자들이나 사회전반에서 배려를 받아야 된다라는 인식을 버리세요
행싯꽈 김미경강사가 말하길 남자들에겐 정확하게 말 해줘야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확히 말하는게 효과적인듯합니다
마자욬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돌려말하는 사람 손해죵ㅋㅋㅋㅋ 여자이지만 직구로 말하는데 진짜 인생 사는거 넘나 편합니다ㅋㅋㅋ
:소수의 사례로 일반화 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배려라기 보다는 스타일 차이 아닌가..
솔직히 좀 돌려말해도 머리 달고 살면 대충 뜻은 알아듣잖아
이해못하면 한번더 생각해보면 되는걸..직구날리는게 불편한 사람도 있을수 있지
안토니오 배려를 받아라는 여성들의 이기심이 아니라 정숙과 순결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제 목소리 내지 못하게끔 컸기 때문입니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이지 개인의 심리 성향 문제가 아니죠. 이 댓글도 성차별적이네요
형생각 정리해주께
1. 싸인 보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담 부터 먼저 시도하지 마라
2. 어차피 한번 하고나면 여자들이 그때부터 더 닥달이다
3. 호날두가 싸인 보내면 100이면 100 오케이다
4. 여자 많다
5. 평생을 함께 하고픈 여자라면 결코 먼저 시도하지 마라
먼저 들이댈때 까지 놔두고 그 외에도 사랑 하는 방법이 많다.
6. 여자는 사랑하면 성관계 한다지만, 남자는 성관계 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진다
강의주제는 맞는 말이지만, 남성의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는 내용을 묘하게 뒤섞어 놓았네요. 남성의 성욕이 여성보다 강한 것도 팩트인데, 그게 잘못된 사회적 인식인양 말하고 계시고. 문제의 본질은 서로의 욕구의 정도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한채 서로 입장을 강요하는 데서 오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