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국방부야 진짜 창피한 줄 좀 알자. 말 나오기 전에 본인들이 알아서 앞장서서 군인들과 군무원들 처우를 개선해줬어야지 애국심을 핑계로 듣는 척도 제대로 안 하다가 이렇게 뉴스에 열악한 실상들 고발당해 개망신이나 떨고 뭐하는 짓이야... 이래놓고 반성하긴 커녕 부하 군인들이랑 군무원들 모아서 라떼는 말이야 애국심으로 어쩌고 저쩌고 일장연설하며 가스라이팅이나 시킬 게 뻔하다. 생각이란 걸 하고 사냐?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 현실에 안주하고 당장 배부르고 등따시니 알빠노하고 신경 안쓰죠ㅋㅋㅋ 개인전투력 향상목적으로 군장비에 1000만원 갔다박아도 작업용 전동드릴 패키지 산 놈이 더 높게 평가받고 칭찬은 커녕 왜 그런거 사냐며 관종, 밀덕, 전쟁광 취급하는 아이러니한 집단입니다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K군대입니다. 예전에는 전쟁나면 ㅈ바르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전쟁나면 이길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coca_putla5660돈 내고 밥먹는게 억울한게 아니라 당직근무를 하는데 돈을 내야한다는게 억울한 겁니다. 사회의 어느 직장도 날을세면서 당직을 서는데 1만원 주는 곳 없습니다. 아니 1만원을 주면 최소한 밥은 주겠죠. 1맘원 주면서 당직을 24시간 깨어있으라면서 밥값도 내돈이라면 어떤 사람이 당직스고 싶을까요 이건 병이나 간부나 마찬가지의 이야기에요 병사 일급이요?? 간부도 당직서면 일급 밥 값빼면 100원대 나오면 많이 나옵니다. 또한 병사들이 문제라고 이야기한게 아니죠 처우 개선이 한곳에 집중되고 있다는 겁니다. 분단국가에서 군은 필수적인 자원인데 병들의 처우개선으로 부사관기준 앞으로 최소 4년에서 최대 30~40여년을 근무할 부사관들이 오히려 역전된 처우에 메리트가 없으니 간부지원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을 꼬집는 겁니다. 단순히 우린 끌려왔는데 너넨 선택이자나가 아니라 군이 현재 상태로 나가면 선택해서 올사람이 없다는 문제에요. 제발 앞으로 좀더 넓은 시각으로 보시길
저는 와이프와 가족이외에는 직업군인 출신이라는걸 모릅니다 09년도 중사제대하고 14년이 지났는데도 군대 간부 제대했다는것이 단 1도 자랑스럽지않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국방부장관이 직업군인 하사 월급이 280만원이라니..저런계산법이 왜 나왔는지 설명한거를 보니 그냥 눈물이 납니다. 대한민국 군대는 절대 변하지않습니다.
@@배수치 저와 98년 임용부터 3년 하사후 중사단것까지 똑같은 케이스 이신듯... 군대란데가 애시당초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구나란 생각에 만기후 바로 전역했는데 20년도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똑같은 문제점이 여전히 있다는거에 놀라우면서도 제대한게 참 탁월한 선택이었구나 싶네요
@@frisebichon1519 그거랑 비교를 하면 안되죠... 생명을 걸고 일하는 군인분들이랑 일반 공무원이 같습니까...? 만약 같다고 하더라도 단순 기본 봉급 외의 처우에서가 너무 문제인거잖습니까... 당직을 서는데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이라는게 말이 안되고 근무를 하면서 밥을 사먹어야한다는게 어이가 없는거죠 ㅠㅠ
우리 군대가 이 정도로 개판 되었다는 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에게 그에 따른 예우와 보상이 없다면 누가 나라를 지키려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국심만 부르짖는 위정자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지금이라도 이러한 사태를 공론화 하여 바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들으면 들을수록 왜 임오군란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아무리 군대를 자동화 한다고 하고 현대화를 한다 하더라도 그거 운용하는 건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미 있는 사람들은 전역하려고 하고 지원자는 오지도 않는데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그 미래는 멸망밖에 없습니다.
공무원 대우는 받고 싶고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 합격은 못하겠고 ㅋㅋㅋ 공무원 대우받고 싶으면 시험 쳐서 공무원을 해라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적으로 인력 풀 자체가 중소급 배달원 급들이잖아 그런데 여기서 뭘 더 바라고 대우해 주기를 바라냐? 아... 전역해서 사회 나가면 된다고? 사회 나가면 폰 팔거나 보험 팔거나 배달 뛰거나 중소기업 말고는 뭘 더 할 수 있는데? 해마다 재입대 비율 높다는 게 사회 쓴맛 보고 다시 재입대 하는 게 통계로도 나오는데 ㅋㅋㅋ 그리고 병 폰금지 월급10만원 일때는 입 꾹 다물고 너희들은 나라지키러 왔다 가스라이팅만 하더만 병 처우 그나마 개선 되니까 지들은 의무아니고 밥벌이로 선택했으면서 그저 징징징 무엇보다 조직 60% 인원이 징집이라 대부분 잡일은 징집으로 들어온 병들이 하고 걔네들은 병역의무라는 포장으로 병장 월급조차 최저시급에 한참 못 미치게 받는다 근데 느그들은 병으로 갈 수 있는데 느그들이 선택해서 온 거잖아? 지금도 입직 수준에 비하면 과분하게 직업군인 대우 좋음 군인연금 손질하고 정년도 더 칼같이 잘라내야 됨 70여 년 동안 전시 없고 당장 직업군인 공상자보다 소방관 공상자가 훨씬 많음
@@이호진-q6t여기저기 다 댓글 쓰고 있네요ㅋㅋㅋ 그래서 영상의 본지가 처우개선이 안되면 점점 인력풀은 낮아질 것이고 점점 본인이 말하는 그 낮은 인력풀로 군대가 돌아가면 국방 시스템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당연히 경찰 소방 직군이 공상자가 더 많겠죠 현재는 전시가 아니니까요. 전시였으면 본인이 유튜브 볼 시간이나 있겠습니까ㅋㅋㅋㅋ 평시는 국방으로 유지되는겁니다. 당장 지금도 있는 전차 굴릴 사람 없어져 가는데 사람도 없고 무기도 안돌아가고 훈련도 안하고 북한이 좋아할 법한 상황인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선을 바라는게 맞지 않나요?
21군번 병으로서 사람이 없다는 말에 진심으로 큰 공감을 합니다. 전입 초기에는 총원 120명이었던 중대가 전역당시에는 총원 50명대에 휴가/파견으로 빠진인원 제하면 현재원 30명도 간당간당할 정도였으니까요...일과때 작업할 사람이 없어서 타 중대에서 손남는 인원좀 보내달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훈련상황이나 경계근무 강화기간에는 불침번 근무자를 당직병이 대신했고, 그마저도 cctv감시병 인원이 부족해서 초번 근무자가 말번에 다시 들어가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이게 후방부대도 아니고 전방 포병대대에서 벌어지는 일이니 전국적으로 얼마나 군인들이 부족한지 체감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병사들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드니 한 병사가 여러개의 보직을 담당하는 일도 늘어났고 편제는 가면 갈수록 줄어들어서 더 이상 신병이 들어오지 않는 분과도 늘어났습니다. 병사들 숫자가 줄어드니 그만큼의 부담은 남은 인원들이 감당할 것이고 그 안에서 결코 좋은 대우를 받는다고 하기 힘든 초급간부들의 숫자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결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네요.
대한민국에서 많은 군인들이 희생을 하시고 국가에 봉사하고 계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대우를 받지 못하고 계시고 그로 인해 많은 인력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포를 쏠 사람이 없어서 훈련 당시에도 포에서 간부가 내려 옆에 포를 가서 또 쏜 다는 사실도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렇게 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지금에서라도 알려주시고 기사로 내 주신 기자님과 유투버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공군에서 17년근무하고 전역한지 3년지났네요..타군의 이야기지만 현실을 고증하셨네요..연금 수령 얼마 안남아서 전역반대하던 와이프가 이젠 왜 바보같이 살았냐 더 일찍 전역하지 그랬냐라고 얘기합니다. 꼭 정치권에서 이 영상을 보고 개선되길 바랍니다. 언발에 오줌 누는 탁상행정하지 말고 실질적 개선이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출동나간 잠수함 승조원도 시간외 근무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무료봉사합니다. 참고로 출동나간 해경이나 야간에 근무서는 일반경찰은 100% 시간외 수당을 인정받는 반면에 일반 수상함이나 잠수함 승조원, UDT 대원들은 시간외 수당을 월간 아주 제한된 시간만 인정(일부분)받고 나머지는 무료봉사 하고 있습니다. 군인들은 로보트가 아닙니다. 함정근무기준 임관후 10년이 된 고참대위(장교)보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해경 순경의 연봉이 더 높습니다. 해군 중상사나 대위를 그만두고 해경순경으로 다시 들어가는 경우도 상당수입니다.
군생활 부사관으로 16년하고 전역했습니다... 남들은 조금만 버티면 연금 받을수 있는데 아깝지 않냐하는데... 군생활 16년차 세후 평달 270받았습니다... 지금은 다른 공직생활하고 있는데 세후 410 받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왜 군대에 목 멨나 후회되네요~~ㅜㅜ 지금은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고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어서 만족합니다. 간부들에 대한 처우 개선은 반드시 되어야합니다. 돈 뿐아니라 여러면에서 여건이 열악한게 사실입니다. 장비들이 현대화 되면 뭐합니까? 운용할 간부들이 없는데... 병사들은 왔다가는 마인드라 전문성이 간부에 비해 부족한건 사실이니까요.
국민청원에 민원 넣어도 기무에서 인사과 통해 연락오는데 간부들의 인권은 챙겨주지 않는데 병사들의 인권 챙기다 간부들 쓰러집니다. 정치인들은 군대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본연의 업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예산 정상적으로 편성해서 강한군대 만들어주세요. 요즘 시대는 전쟁이 나도 이순신같은 명장이 나와도 전력 차이나면 못이깁니다.
13년 전역했지만 군간부 박봉이라 했지만 하사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생각했다, 중사 때 봉급은 너무 좋았고 실수령 하사 180 중사 230 받아갔으니 근데, 지금 간부들 페이보고 깜짝 놀랐다. 이건 거의 10년동결 아닌가? 솔직히 물가는 두배가 됬다. 틀린말이 아닌것이 최저시급이 두배가 되었다. 왜 군이 이지경까지 왔을까 전역하기 잘했다. 일년후임 상사가, 지금 내 사회생활페이가 안나온다. 내가 쉬엄쉬엄일하는데도 불구하고
21년 대위 전역했습니다. 선배님 구구절절 모든말이 다 공감이 됩니다. 현역때는 군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한다 희생정신 내가 더 하면되지 돈때문에 군인한거 아니잖아. 군인은 명예로 먹고 살아야한다 이렇게 생각했지만 정작 군대 성추행, 군비리 이런게 뉴스에라도 나오면 지인들은 너네 부대도 저래? 라는 물음에 순간 군인이라는 자부심과 제 명예는 사라져 전역했습니다. 6년 복무 후 전역했더니 사회에서는 새로 뭘 시작하기엔 늦은나이라 자영업 하고 있습니다.ㅋㅋ
위 토론의 내용들에 100번 공감을 한다. 나는 오래전이지만 나도 부사관 출신 이다. 그래서 큰 딸은 공군 군무원, 사위도 공군 군무원, 아들은 부사관으로 복무를 했다. 어릴때 부터 내가 무조건 군대만이 그래도 사람이 사는 것 같은 나라다. 그런 교육을 주입시킨 결과였다.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복지혜택의 어처구니없는 대우 그리고 제복에 대한 나의 애착심과는 달리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제복을 욕보이게 만드는 정책들에 엄청난 실망을 했다. 나는 설마 했지만 그 실상을 확인하는 순간에 피가 꺼꾸로 치솟는듯 했다. 그래서 딸이 먼저 공군 군무원을 그만두었고 이어서 사위도 공군 군무원을 그만 두었다. 그리고 그 이듬해에 막내 아들이 결국 중사로 전역을 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의 실정이 이렇다. 이 나라에는 나라를 걱정하는 정치인들 보다 정치를 걱정하는 정치인들 뿐이다 보니 파생된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다.
올해 12월 전역을 앞둔 하사 4년차입니다. 영상 재밌게 봤어요 많이 공감되기도 하고 씁쓸하네요.. 저도 하나 썰을 풀자면 최근에 부사관필기시험 감독관을 갔는데 요즘 지원율이 하도 떨어지다보니까 감독관 사전교육시 너무 대놓고 컨닝하는거 아니면 잡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모른척 하라네요 ㅋㅋㅋ 전역이 답이다!
이번에 부사관 자원하게 된 고3 학생입니다 합격이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이니 좀 문제가 많이 심각하네요..아버지가 현역 원사신데 아버지도 처우개선이 되야만 군이 잘 돌아갈거라는 말이 틀리지 않네요..짧은 시간에 바뀌지 않는 문제라는건 알지만 제가 군생활 할때는 상황이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11년차에 전역 2달 앞둔 부사관입니다. 아버님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부사관체계가 박살난건 그세대의 잘못도 있습니다. 아닌건 아니라 말도 못하고 지휘관 오면 30년 넘게 군생활한 부사관이 가서 가방들어주고 그럼 밑에있는 부사관들은 무슨생각이 드는지 아세요?? ㅋㅋ... 부사관 지원하는 분한테 이런말하긴 죄송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간부들이 일이 힘들어? 진짜 힘든일은 용사가 해! 내가 군대에 있을때도 동원 훈련갔을때도 용사들처럼 간주들이 일 하면 월급인상? 난 절때찬성이다 그런대 그렇게 안하는거 알기때문에 반대한다 최근 동원갔울때고 허리나가고 무겁고 이런건 용사들이들고 간부샤끼들은 경광봉 돌리면서 우리랑 노가리까고 훈련은 용사들이 다하는데 뭔 월급인상이여 ㅅㅂ
@@엘제이티비 그럼 너는 사단장이나 이등병이나 똑같이 노가다 해야된다는 거구나? 간부가 왜 간부일까? 병사보다 기술이나 경험, 군 관련지식이 많고, 병사들을 통솔할 수 있으니 간부 아닐까? 근데 니는 간부가 병사만큼 노가다 안 한다고 간부월급 올려주는 것 반대라니...참, 어이가 없다.
전직교육 기간도 좀 불합리한것같습니다! 7년 하고 전역예정 중사입니다. 7년하면 직보반 2개월... 10년하면 직보반 10개월... 3년 차이에 비해 비보반은 8개월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10개월동안 자격증 준비하고 취업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7년 하면 29살에 전역하는데 2개월 준비기간주고 취업을하라는건 너무 후려치는거같네요 못해도 5개월이나 6개월은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5년이상 7년 미만 1개월 7년 이상 9년이하 2개월 9년이상 10년 미만 3개월 10년이상 10개월
우와 열받네...뭐 이렇게 일처리를 하지 병사도 올리고 장교, 부사관도 같이 올려야지.. 병사만 한꺼번에 올리면 뭐하자는거야....ㅜㅜ 심각한 장교,부사관 군심동요가 예상된다. 일처리를 이렇게 한다고..?? 예산부족하다면 병사만 한번에 올리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단계적으로 다 같이 올리는게 맞는건데ㅜㅜ
네 아들도 본인이 원해서 부사관으로근무 하고있는데..이런얼척이 없어서.. 이건.. 나라에서 대우안해주는데..굿이있어야될 이유가없는거지.제대하라고했어요 아니..노동법도 모르는거야 뭐야 나라에서 완전 수당떼먹는거야? 왜?밥갑을내야되는지.사병들 주지마라는것은 아닌데..사병들은밥을주고..잠제주고옷주고 하면서.숙소비도내야되고전기세물세.다내고 .뭐야..완전개판이야
개인적으로 이게 대한민국 직업군인 문화에 있어서 악순환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함. 군 복무자에 대한 대우가 난장판이니 실제로 직업 군인으로 지원하는 인력 풀의 질이 낮아짐. 지적 능력은 물론이고 그 이전에 직업 윤리나 도덕에 대한 기준 자체가 난장판인 인력들이 초급 간부로 지원함. 복무 인원이 적어지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그런 저질 인력들이 초급 간부로 유입되고, 영상 27분 가량에 나오는 병들과의 갈등은 대부분 그런 부분에서 시작 됨. 병들이 보기에도 자기 특기 이해도 제대로 못 하고 있고, 개개인의 도덕성도 개판인데다가, 군인으로서의 윤리 의식도 결여된 사람들이니 아무리 계급을 들이 밀어도 통제가 될 리가 없음. 부사관 비중이 높은 해군에서 복무하면서, 아무리 상대적으로 널널한 분위기였던 육상 근무였음을 감안해도, 업무 능력을 떠나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는 부사관이나 위관급 간부들은 극소수였고, 그것 조차도 떠나서 초과근무 신고 정직하게 하는 놈 하나를 못 봤음. 근무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졸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초과근무라고 적어놓고 탁구치고 족구하고 당직애들한테 휴대전화로 전화하라고 말해놓고 사라지는게 다반사가 아니라 그냥 늘 있는 일이었음. 백보 양보해서 아무리 인간성이 쓰레기여도 군인으로서, 하다못해 직장인으로서의 윤리 의식이라도 있었으면 병들이 '그래도 누구누구는 진짜 군인이다'라고 하며 인정해 주는데 그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간부는 정말 극 소수중에 극 소수. 그렇다보니 이 영상에서 말하는 군대 내에서의 고충들이 발생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군 복무자에 대한 지원에 미온적이고, 국민들 사이에서는 군 복무에 대한 무시와 조소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다보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직업 군인으로 지원하는 인력의 풀은 다시 낮아짐. 사회성 떨어지고 개인주의 강한 병사들이 이 악순환을 채찍질 하는 요소일수는 있지만 이 악순환의 시작점은 아님. 어차피 저출산으로 군 복무 가능 인원이 줄어드는 마당에, 지금이라도 정부 기관들이 정신차리고 직업 군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그와 함께 정말 간부라 불릴만한 군인을 양성하는 방법의 개선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함. 병들이야 막말로 끌려온 마당이니 기본적으로 불만이 가득한 상황인데, 그 와중에 자신들 보다 인간성도, 군인 정신도, 지적 능력도 부족한 부사관들이나 위관급 장교들에 대해서 정말 마음을 다해 지휘를 받을 생각이 있을수가 없음.
6군지단 예하부대 근무중이 현역 군무원입니다. 실제로 용사들 편의 봐준다고 군무원들이 저녁8시까지 위병조장 섭니다. 용사들 밤새는거 힘들다고 용사들이 하던 당직부관도 군무원이.....나라 지키러온 군인들은 생활관에서 꿀잠..민간인 지키러온 군인들을 민간인들이 지키고 있는 아이러니.....
의무복무자들의 월급을 더 높이고 짬찰수록 하는 역할을 병에서 벗어나 하급부사관(하사 초반) 까지 넓히면 어떨까요.(의무 복무 기간을 넓히자는 얘기는 아님) 그리고 직업군인은 어짜피 지원자도 적겠다, 진입 허들을 높이되 동시에 시작 대우를 높게 받도록 하고... 애국심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렇듯 입에 얼마나 맛있게 풀칠하느냐에 따라 업무에 대한 적극성이 달라지는데... 막무가내로 불만 재우자는 식이 아니라 이정도면 열심히 할 수 밖에 없겠지 느낌으로 달래면 지금 사태보다는 나아질 것 같은데
안녕하십니까! 전부터 상호님 말에 공감 많이하며 영상 잘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95년도 부터 해병대부사관으로 근무 하면서 나름 부대전통의 계승자라는 자부심으로 근무 했지만 생각해보니 처음 군생활 할때 봉급은 적었어도 자긍심과 연금을 바라 보며 근무 하다 30년을 채우지 못하고 제대를 결정하고 전직교육을 나왔네요. 봉급이 오르고 수당이 올랐다고 하는데 세금이나 기여금 제하면 예전 봉급이 열악할때와 별반 차이가 없고 장기복무라고 혜택받는거보다 차라리 전역하고 이직하는게 삶이 더윤택해진다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순환 근무도 가족과 떨어져서 근무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암튼 군대변화를 위해 계속 목소리 내주십시요!!
공감입니다... 당직비는 얼마 주지도 않고, 다른 간부들은 무려 만원이나 준다고 그 정도면 혜자라고 그러고... 제가 근무하던 곳은 당직이라도 밥도 쉽게 주지 않았습니다... 저녁때에는 휴가 복귀자들 버스 운행해야 한다고 여기저기 계속 돌아다니고, 복귀하면 밥때가 지나서 밥을 못먹고... 아침되면 회의준비에 사령은 '자기는 어떻게든 밥먹어야 한다'고 냅다 자기 열쇠를 저한테 넘겨서 어디 가지도 못하게 하고... 하사가 어디 아침이랑 저녁을 먹을려고 하냐고 하는 선임부사관들, 장교도 있고... 아침+저녁값은 걷어가면서 밥은 못먹게 하는게 차암......
말씀대로 각 부대를 모아서 타운화 캠프화 하고 거기에 상급 의료기관, 학교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들을 모은다면 인구감소로 인한 인프라 부족을 겪는 지방에 큰 힘이 될것 같아요. 모아 모아 최소 사단급~ 군단급 단위로캠프화하여 전국 20군데만 뿌린다면, 지방 소멸에 대한 인프라 대책도 같이 연결될수 있을 것 같아요.
국민 세금으로 자기 배들 채울려고 '노력' 하고 남들보다 세금을 더 챙길려고 더욱 '노력' 하고 계시니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이런한 문제를 정부에서도 쉬쉬 하며 크게 만들려고 하지 않으니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목소리, 시선들을 다 무시하고 악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가장힘든 가장 위험한 복무를 하는데 대우가 소홀하다 책임질 일도 많고 로보트 개미처럼, 긴장상태도 유지해야한다 대우가 좋아야 장기근무도하고 전쟁나면 전투도 잘한다 무기도 중하지만 사기도 중하다 사우디가 우수한 미군무기로 후티반군 소탕하러갔다가 무기를 버리고 도망치기도 한다고한다 내 주변에는 모두 전역해서 관계없지만 군인의 대우는 지금보다 좋아야한다
06군번 11년 중사전역 1년 로테이션 gop에서 첫해 + 4년째 총 2년 근무하고 진짜 행보관이 전역 가까워지니까 넌 장기할꺼지? 꼭 해야된다 ->대대주임원사가 사단주임원사까지 얘기해서 티오 빼서 줬는데 마지막에 그냥 전역함. 돌이켜보면 진짜 너무 현명한 판단이었음 아직 직장인 이지만 세후 400근처 받음 그때 당시 gop에서 초과근무수당 만땅 60몇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금 떼고 230얼마? 였던거 같음 그때 당시 9급 공무원 급여 150만원정도였었음. 그래도 지금이 훨씬 행복함
하사 실수령액은 150만원정도이고, 이 돈은 식비와 관리비를 제하지 않은 세금과 보험료만 떼어간 돈입니다. 그래서 식비 한달(점심만) 15~20만원, 적금, 자동차 구매시 보험료, 기름값은 지원해주지 않지요. 25일 초과근무수당 및 식비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약 10~15만원+a로 돈이 나오기는 하지만 사람이 한끼만 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아침,점심,저녁 식사중 점심식사는 거의 강제로 15만원이라는 돈을 떼어가기때문에 아침과 저녁식사는 간부들의 월급에서 떼어간다는 것입니다. 하사가 아닌 소위, 중위들의 월급도 실수령액 150~180정도입니다. rotc로 임관하는 순간 하게 되는 후회는 나라를 지켜도 내게 아무것도 안해준다는 회의감 뿐만 아니라 이런 집단에서 뭘 위해 희생해야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입니다. 그리고 베이비시터처럼 용사들 찡찡거리는거 하나하나 챙겨줘야한다는 것이죠. 이제 용사들은 강제로 끌려갔고, 간부들은 지원한것이다 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하면 의무복무기간을 채워야하는데 그중 저울질 해서 용사로 갈지, 간부로 갈지 선택을 한 것 뿐이니까요. 간부들 특히 rotc의 단기복무지원자가 많은 이유는 용사들과 마찬가지로 강제로 징용되기때문입니다. k-노예는 용사가 아니라 초급간부입니다. 간부들의 인권향상을 위해서는 월급개선만 이루어져도 큰 폭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월급이 오르면 자연스레 지원률이 오르고, 경쟁률이 높아지면 더욱 양질의 인재발굴이 가능해지지요. 국방부는 멍청하게도 워리어플랫폼같은 장비 만드는데 얼마를 쓴거고, 그 사이 방산비리는 얼마나 들어간 걸까요? 애초에 무전기 한대가격이 120만원이라는게 말이 안되죠. 병사월급 3배는 줘야 간부의 메리트가 생깁니다. 안그러면 사회에서 할 것 없는 사람들이 말뚝박고 군연금타먹으려고 지원하는게 현실이죠. 지금 대한민국 군인들은 썩었습니다. 남탓은 기본이고, 자신의 과업과 공을 더 많이 세우기 위해 없는 일을 만드는 곳이지요. 정말 강한 군대의 근간은 간부들의 처우개선과 월급인상에 달렸습니다. 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군전역자들, 병사들이 임오군란 못일으키는 이유는 일으키는 즉시 북한에서 밀고 내려올거라는거, 중국이랑 러시아가 조력할거라는거 알기 때문. 뒤집어 엎는다고 윗대가리들이랑 싸우고 있을 때 위에서 내려오면 대참사 나는걸 은연중에 알기때문에 참는거고 국방부랑 윗대가리들은 그걸 이용하는거지. 거지같은 나라
감사합니다😻
독하다독해 k군대
군 7년 복무 후 중사 전역했습니다. 탈출하기를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김상호 대위님처럼 후배들에게 힘 쓰지 못해서 후배들에게 미안합니다. 김상호 대위님 간지러운부분 다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관의 앞 날을 응원 하겠습니다.
ㅋㅋㅋㅋ개재밋네
간부들 당직스면 다 자빠져 자지 제대로 슨놈들이 몇놈있냐 ㅎㅎ
잠도 안자고 유튜브 컨텐츠 만드는
캡틴 킹상호
리스펙
46기 동기 김상호 반갑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애써줘서 고맙습니다 김기화 기자님도 수고 많으십니다
어휴 국방부야 진짜 창피한 줄 좀 알자.
말 나오기 전에 본인들이 알아서 앞장서서 군인들과 군무원들 처우를 개선해줬어야지
애국심을 핑계로 듣는 척도 제대로 안 하다가
이렇게 뉴스에 열악한 실상들 고발당해 개망신이나 떨고 뭐하는 짓이야...
이래놓고 반성하긴 커녕
부하 군인들이랑 군무원들 모아서
라떼는 말이야 애국심으로 어쩌고 저쩌고 일장연설하며
가스라이팅이나 시킬 게 뻔하다.
생각이란 걸 하고 사냐?
ㄹㅇ 라떼 시전좀 그만해 그러니 발전이 없지
윗 지휘관들은 이미 라떼 당시 누릴꺼 다 누리고 높은곳 까지 올라가서 알빠노 시전중...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지금 시대 군생활 하는 아래 부하 간부와 용사들과 공감대 형성이 전혀 안됨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 현실에
안주하고 당장 배부르고 등따시니 알빠노하고 신경 안쓰죠ㅋㅋㅋ 개인전투력 향상목적으로 군장비에 1000만원 갔다박아도 작업용 전동드릴 패키지 산 놈이 더 높게 평가받고 칭찬은 커녕 왜 그런거 사냐며 관종, 밀덕, 전쟁광 취급하는 아이러니한 집단입니다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K군대입니다. 예전에는 전쟁나면 ㅈ바르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전쟁나면 이길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동그라미-z3l 지금 윗사람들이랑 대화해보면 처음엔 공감해주는줄 알았다가 내 얘기 끝나고 돌아오는건 “근데 우리때는 진짜 더 ~~했다” 나옴 아 공감을 아예 못하시는구나 생각듬
추진하겠다 검토하겠다 ㅇㅈㄹ하고 바뀌는 데 10년은 걸릴 듯 ㅋㅋㅋㅋㅋ
저는 현역 육군 상사이고, 경기도 근무중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 부대도 이번년도에 중사만 6명 전역합니다.
제발 하사 중사 소위 중위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좋겄습니다.
6명의 중사는 전부 장기된 인재들입니다 ㅠㅠ
하사가 없을테니 중사들의 고충이 크기 때문이겠죠. 10년째 막내같은 기분? 중사마저 없어지면 그땐 북에서 미사일 맞아도 반응도 못할듯하네요
앞으로 더 더 많이 전역할 수 밖에 없음. 장교도 당장봐도 안그래도 부족한 장교병력 후방은 더함. 중대장하래서 갔는데 3개 보직은 진짜 기본...
부사관 장교 앞으로 사람없다고 이중보직 삼중보직 이제 시작이다.. 그럼 남았던 사람도 다 포기하겠지.
안녕하세요 오늘도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하사 임관 세후 280이됐으면 좋겠네요 😢
11년에 입대하고 7년 복무하고
중사 전역했는데
군대 정말 열악합니다
캡틴 김상호님 다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군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나라입장에서 군인은 소모품인데 열악한건 당연하죠
저도 11년에 임관 5년 복무후 전역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grx1988맞는말인데 우리나라급 되는나라에서 군인대우를 이렇게하는게 말이안됨 소모품이라하도라도 존재먼으로도 전쟁을 막고있으면 그만한 성과금이라도 줘야지 예전부터 군기만큼 중요헌게 사기인데 지금은 군기도 사기도 엉망임
@@yyb-oh6dd 어느나라나 민간이든 군인이든 하위계층 일수록 소모품이에요....역사상 단한번도 바뀌지않은 앞으로도 쭉 그럴거구요...
@@grx1988 지금 시대에 하위계층이 있군요?
일이 더 커져야합니다..더 많은 국민들이 실정을 알아야하고 더 멀리까지 퍼져야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만 하셔서 눈물이 납니다, 이건 우리 모두 국민으로써 인지해야할 국가적 문제입니다. 이런 방송 기획해주셔 감사합니다.
이렇게 우리군이 심각한줄 몰랐습니다.
더 공론화 되야 될것갔네요
진심어린 안타까운 마음으로
현 군실태를 방송하시는 두분 용기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병사들은 밥 공짜로 먹는데 난 5000원 8000원씩 내고 먹어서 억울하다는 말하는거 보니 걸러야겟네 당직비 1만원? 병사월급은 괜찮고 ? 넌 선태해서들어욌지 우린 끌려왔다
@@coca_putla5660돈 내고 밥먹는게 억울한게 아니라 당직근무를 하는데 돈을 내야한다는게 억울한 겁니다.
사회의 어느 직장도 날을세면서 당직을 서는데 1만원 주는 곳 없습니다. 아니 1만원을 주면 최소한 밥은 주겠죠.
1맘원 주면서 당직을 24시간 깨어있으라면서 밥값도 내돈이라면 어떤 사람이 당직스고 싶을까요
이건 병이나 간부나 마찬가지의 이야기에요 병사 일급이요?? 간부도 당직서면 일급 밥 값빼면 100원대 나오면 많이 나옵니다.
또한 병사들이 문제라고 이야기한게 아니죠 처우 개선이 한곳에 집중되고 있다는 겁니다.
분단국가에서 군은 필수적인 자원인데 병들의 처우개선으로 부사관기준 앞으로 최소 4년에서 최대 30~40여년을 근무할 부사관들이 오히려 역전된 처우에 메리트가 없으니 간부지원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을 꼬집는 겁니다.
단순히 우린 끌려왔는데 너넨 선택이자나가 아니라 군이 현재 상태로 나가면 선택해서 올사람이 없다는 문제에요.
제발 앞으로 좀더 넓은 시각으로 보시길
저는 와이프와 가족이외에는 직업군인 출신이라는걸 모릅니다
09년도 중사제대하고 14년이 지났는데도 군대 간부 제대했다는것이 단 1도 자랑스럽지않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국방부장관이 직업군인 하사 월급이 280만원이라니..저런계산법이 왜 나왔는지 설명한거를 보니 그냥 눈물이 납니다. 대한민국 군대는 절대 변하지않습니다.
98년 당시는 임용이라 했는데, 저 하사 1호봉때 45만원 받았어요. Imf라고 하사3년 하고 중사 달았어요. 요즘은 단기 하사 전역한다고 하던데
@@배수치 저와 98년 임용부터 3년 하사후 중사단것까지 똑같은 케이스 이신듯... 군대란데가 애시당초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구나란 생각에 만기후 바로 전역했는데 20년도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똑같은 문제점이 여전히 있다는거에 놀라우면서도 제대한게 참 탁월한 선택이었구나 싶네요
@@YounSeulNim그럼요
군대가 바뀌겠습니까? 수통도 안바꾸는데 ㅋ
전역은 그쪽인생의 최고의 선택입니다
지금 공무원 초임 얼마인지 아냐??
공무원 9급 초임 1,770,800원
(경찰, 소방, 교정직,우정직 모두 동일)
교원 1호봉 1,728,900원
군인
하사 1호봉 1,770,800원, 소위 1,785,300원.
@@frisebichon1519 그거랑 비교를 하면 안되죠... 생명을 걸고 일하는 군인분들이랑 일반 공무원이 같습니까...? 만약 같다고 하더라도 단순 기본 봉급 외의 처우에서가 너무 문제인거잖습니까... 당직을 서는데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이라는게 말이 안되고 근무를 하면서 밥을 사먹어야한다는게 어이가 없는거죠 ㅠㅠ
우리 군대가 이 정도로 개판 되었다는 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에게 그에 따른 예우와 보상이 없다면 누가 나라를 지키려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국심만 부르짖는 위정자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지금이라도 이러한 사태를 공론화 하여 바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보안관-f5r간호사는 군인들이나 힘든건 마찬가지죠...
@@ZB-xt2lp 그 정도는 다 힘들어요 직장인들 안 힘든 사람이 어딨어요 ㆍ날마다 사표 쓰고 오늘도 무사히 하면서 다니는데
간호사들의 선후배서열, 태움문화는 군대를 뺨친다고 합니다. 월급많아도 장롱면허가 대부분인 이유가 있죠
미필 대통령 윤석열 욕하지마라
@@초코음료수 군대도 태움 못지 않죠 의지가 약하니 못 버티는거고
진심 들으면 들을수록 왜 임오군란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아무리 군대를 자동화 한다고 하고 현대화를 한다 하더라도 그거 운용하는 건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미 있는 사람들은 전역하려고 하고 지원자는 오지도 않는데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그 미래는 멸망밖에 없습니다.
공무원 대우는 받고 싶고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 합격은 못하겠고 ㅋㅋㅋ
공무원 대우받고 싶으면 시험 쳐서 공무원을 해라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적으로
인력 풀 자체가 중소급 배달원 급들이잖아
그런데 여기서 뭘 더 바라고 대우해 주기를 바라냐?
아... 전역해서 사회 나가면 된다고?
사회 나가면 폰 팔거나 보험 팔거나
배달 뛰거나 중소기업 말고는 뭘 더 할 수 있는데?
해마다 재입대 비율 높다는 게 사회 쓴맛 보고
다시 재입대 하는 게 통계로도 나오는데 ㅋㅋㅋ
그리고 병 폰금지 월급10만원 일때는 입 꾹 다물고
너희들은 나라지키러 왔다 가스라이팅만 하더만
병 처우 그나마 개선 되니까 지들은 의무아니고 밥벌이로
선택했으면서 그저 징징징
무엇보다 조직 60% 인원이 징집이라
대부분 잡일은 징집으로 들어온 병들이 하고
걔네들은 병역의무라는 포장으로
병장 월급조차 최저시급에 한참 못 미치게 받는다
근데 느그들은 병으로 갈 수 있는데 느그들이 선택해서 온 거잖아?
지금도 입직 수준에 비하면 과분하게 직업군인 대우 좋음
군인연금 손질하고 정년도 더 칼같이 잘라내야 됨
70여 년 동안 전시 없고
당장 직업군인 공상자보다 소방관 공상자가 훨씬 많음
@@이호진-q6t여기저기 다 댓글 쓰고 있네요ㅋㅋㅋ 그래서 영상의 본지가 처우개선이 안되면 점점 인력풀은 낮아질 것이고 점점 본인이 말하는 그 낮은 인력풀로 군대가 돌아가면 국방 시스템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당연히 경찰 소방 직군이 공상자가 더 많겠죠 현재는 전시가 아니니까요. 전시였으면 본인이 유튜브 볼 시간이나 있겠습니까ㅋㅋㅋㅋ 평시는 국방으로 유지되는겁니다.
당장 지금도 있는 전차 굴릴 사람 없어져 가는데 사람도 없고 무기도 안돌아가고 훈련도 안하고 북한이 좋아할 법한 상황인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선을 바라는게 맞지 않나요?
@@이호진-q6t 당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지껄이는 놈들 때문에 나라가 발전이 안 되는 것이다
@@이호진-q6t 제도의 문제점을 따지는데 왜 개인에 초점을 맞추나요?
@@이호진-q6t이런 사람들 댓글 보면 진짜 전쟁 한번 났음 좋겠음ㅋㅋㅋ 평화가 길면 하나둘씩 스믈스믈 기어나와서 개소리들 함
이렇게 목소리 내주시는분 덕분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21군번 병으로서 사람이 없다는 말에 진심으로 큰 공감을 합니다. 전입 초기에는 총원 120명이었던 중대가 전역당시에는 총원 50명대에 휴가/파견으로 빠진인원 제하면 현재원 30명도 간당간당할 정도였으니까요...일과때 작업할 사람이 없어서 타 중대에서 손남는 인원좀 보내달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훈련상황이나 경계근무 강화기간에는 불침번 근무자를 당직병이 대신했고, 그마저도 cctv감시병 인원이 부족해서 초번 근무자가 말번에 다시 들어가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이게 후방부대도 아니고 전방 포병대대에서 벌어지는 일이니 전국적으로 얼마나 군인들이 부족한지 체감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병사들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드니 한 병사가 여러개의 보직을 담당하는 일도 늘어났고 편제는 가면 갈수록 줄어들어서 더 이상 신병이 들어오지 않는 분과도 늘어났습니다. 병사들 숫자가 줄어드니 그만큼의 부담은 남은 인원들이 감당할 것이고 그 안에서 결코 좋은 대우를 받는다고 하기 힘든 초급간부들의 숫자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결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네요.
정말로 중요한 정보이고 모두가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많은 군인들이 희생을 하시고 국가에 봉사하고 계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대우를 받지 못하고 계시고 그로 인해 많은 인력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포를 쏠 사람이 없어서 훈련 당시에도 포에서 간부가 내려 옆에 포를 가서 또 쏜 다는 사실도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렇게 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지금에서라도 알려주시고 기사로 내 주신 기자님과 유투버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조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한 애국페이가 아닌 현실을 알려주세요 ㅠ
11년째 당직비 1만원 사회에서는 야간에 최저시급에 1.5배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러고보면 군대 불합리 수준을 넘어섰어.
22시까지 1.5배
22시 넘어가면 2배일걸요?
22시 ~ 06시까지 8시간 미만 근로시 통상임금의 1.5배, 8시간 초과 근로시 2배의 심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사회에선 시간당 시급의 1.5배를 주는 거고, 당직비는 하루에 1만 원임. 아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함.
뭔소리냐 11년째가 아니고 3년째다 2020년 이전엔 평일 5천원이었음
@@G_nss ㄹㅇㅋㅋ 기레기들이 그 때 수당 100% 올린다고 ㅈㄹ한 기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공군에서 17년근무하고 전역한지 3년지났네요..타군의 이야기지만 현실을 고증하셨네요..연금 수령 얼마 안남아서 전역반대하던 와이프가 이젠 왜 바보같이 살았냐 더 일찍 전역하지 그랬냐라고 얘기합니다.
꼭 정치권에서 이 영상을 보고 개선되길 바랍니다.
언발에 오줌 누는 탁상행정하지 말고 실질적 개선이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작년에 20년전 공군임관 하셨다한다면.. ATC. 31-32기 나 NBR.186-188기쯤 되셨겠군요.
저는 190기입니다.
선배님도 연금도 접으시고 힘든 결정 하셨을텐데, 그래도 탈출 축하드립니다.
살아보니 밖에서 얻어지는게 더 많긴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조식 4,361원
중식 5,623원
석식 4,934원
브런치 9,984원
당직비 보다 밥값이 더 나감
우리아들도 7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 7년동안 잘버텨준것도 훌륭해서 축하해주었는데, 새로운 출발 잘해나가기를 바란다.
항공과학고 출신이었나 보네요?
육군3사관학교 출신일수도 있네요
저도 7년하고 7월부로 게임회사에 취직하여 새로운 시작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T_game복무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로 게임회사에 취직을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user-dangsu 저는 6년 전부터 계획잡고 계속 노력해왔던 것 같아요. 끊임없이 준비하고 하다보니 전역 전 최종합격하고 그랬어요
그런당직비 받으면서 당직병들 간식사주던 간부들은... 이거보고 생각하니 천사였네
어디예요?
아들부대는 괴롭히기만 해서 그런 간부가 있다는게 안 믿겨요..ㅠㅠ
@@K-aimy0001 국국 수도병원이요ㅋㅋ
@@K-aimy0001괴롭힘 당한거만 얘기했겠죠.....
@@K-aimy0001아드님이 괴롭힘 당할 짓을 하나보네요.
@@유튜브프리미엄-v4h 세상에서 괴롭힘 당할짓은 뭔가요?
출동나간 잠수함 승조원도 시간외 근무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무료봉사합니다.
참고로 출동나간 해경이나 야간에 근무서는 일반경찰은 100% 시간외 수당을 인정받는 반면에
일반 수상함이나 잠수함 승조원, UDT 대원들은 시간외 수당을 월간 아주 제한된 시간만 인정(일부분)받고
나머지는 무료봉사 하고 있습니다. 군인들은 로보트가 아닙니다.
함정근무기준 임관후 10년이 된 고참대위(장교)보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해경 순경의 연봉이 더 높습니다. 해군 중상사나 대위를 그만두고
해경순경으로 다시 들어가는 경우도 상당수입니다.
간부 문제가 이 정도로 심각한 줄은 정말 몰랐네요.
계속 들으면서 속상했다가 화도났다가 마지막엔 정말 슬퍼집니다.
일반공무원 6만원(지역별 차이 있음) 휴일 전날 당직하면 평일 하루 대체휴무 시행중
군인은 노예가 아니다 정당한 대우를 해줘야한다
현실은 노예맞죠;;
@@grx1988 현실이 노예면 노예가 아니게 바꿔줘야지 ㅋㅋㅋ군대가 없어도 되는 조직이냐?
@@박지훈-c9g 부족 국가 이런식으로 커지면서 기득권세력을 보호하기위해 존재하는게 군대 인데 바꿀 방법은 없음..어느나라나 군인은 소모품일뿐;;
@@grx1988소모품으로 쓸건 알겠으나 그만큼 대우를 해주라는건데...뭔 개소리세요.... 어휴. 미군은 어디 외계인 군댑니까? 우리나라 군대 기준은 뭐 중국이나 북한군임? ㅋㅋㅋ
@@박지훈-c9g미국도 미국 나름대로 적절히 쓰고 버리는거지 대우는 경제규모가어느정도 되어야 가능하지
사람이 없는 곳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있다 일의 난이도나 노동력만큼 돈은 안준다? 심지어 무시당하고 멸시당하고 노예취급받고.. 사회적인식까지 똥이다? 근데 또 책임은 제곱으로 물고? 이건 시장경제체제에서 당연한거 아니냐 ㅋㅋㅋ 군만 아니고 사기업이였으면 진~작망하고도 남았지 ㅋㅋ 이래놓고 출산률때문이라고? 대기업 채용뜨면 경쟁률봐라 거기는 사람만들어서 쓰냐?ㅋㅋ 어떤 조직에 사람이 안들어오고 인력의 질이 낮아지면 처우를 높여서 고급인력들을 데려오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인데 군은...수뇌부놈들부터가 생각없고 지배만 부르면 그만이니까 ㅋㅋ 어휴.. 말해뭐해 걍 망해라
만원으로 올린지는 불과 몇년전이고 이전에는 5천원이었죠.
그 시절엔 근무후 퇴근도 못했었죠.
여튼 15시간 넘게 당직서고 만원 받는 것도 웃기고 거기에 식대도 떼어갑니다.
참, 웃기지도 않는 현실이죠.
ㄴㄴ 이게 부대마다 다름요
저희는 4,500원 줌요 ㅋㅋ
오천원 이전엔 아예 없었음 ㄷㄷ 14년도부터 5000원 19년?부터 만원이였을거에요. 개소름……
진짜 우리때 간부들 욕한게 미안해진다...
지금도 근퇴 못하는 부대 많아요. 이건 지휘관 성향임. 지휘관에 따라 근퇴 여부가 확정 됨
@@smama6075 라면이 당직수당..
정말 아이러니한건
국민의 의견 대부분 군인의 처우개선을 동의하는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군인 처우개선에 관심이 없다는거 ..
군생활 부사관으로 16년하고 전역했습니다... 남들은 조금만 버티면 연금 받을수 있는데 아깝지 않냐하는데... 군생활 16년차 세후 평달 270받았습니다... 지금은 다른 공직생활하고 있는데 세후 410 받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왜 군대에 목 멨나 후회되네요~~ㅜㅜ 지금은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고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어서 만족합니다.
간부들에 대한 처우 개선은 반드시 되어야합니다. 돈 뿐아니라 여러면에서 여건이 열악한게 사실입니다. 장비들이 현대화 되면 뭐합니까? 운용할 간부들이 없는데... 병사들은 왔다가는 마인드라 전문성이 간부에 비해 부족한건 사실이니까요.
이런 영상 감사드립니다
작년 하사 6호봉기준 연간급여 받은 모든걸 총 더해서 원천징수 3385만원 받았습니다.
다 떼면 2천 초중반이 되는데 지금은 전역생각밖에 없습니다.
@@swl7330 gop인데 좀 시켜주시죠ㅋㅋㅋ
국민청원에 민원 넣어도 기무에서 인사과 통해 연락오는데 간부들의 인권은 챙겨주지 않는데 병사들의 인권 챙기다 간부들 쓰러집니다. 정치인들은 군대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본연의 업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예산 정상적으로 편성해서 강한군대 만들어주세요. 요즘 시대는 전쟁이 나도 이순신같은 명장이 나와도 전력 차이나면 못이깁니다.
13년 전역했지만
군간부 박봉이라 했지만
하사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생각했다,
중사 때 봉급은 너무 좋았고
실수령 하사 180 중사 230 받아갔으니
근데, 지금 간부들 페이보고 깜짝 놀랐다.
이건 거의 10년동결 아닌가?
솔직히 물가는 두배가 됬다.
틀린말이 아닌것이 최저시급이 두배가 되었다.
왜 군이 이지경까지 왔을까
전역하기 잘했다.
일년후임 상사가,
지금 내 사회생활페이가 안나온다.
내가 쉬엄쉬엄일하는데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닙니다.
간부님들 힘내세요
골프장 지을돈이면 당직비.주거 개선 하면 좋겠어요
ㄹㅇ 이건 군부독재시절 유산같은데 발등에 지금 불이 떨어져있는 상황인데 뭐가 더 급한지를 스스로 봐야하거늘 이미 고계급자에 나이도 있는사람들은 뛰어난 소수 빼고는 현실을 못보죠..
보다에서 보다가 재미있어서 알고리즘으로 타고 왔는데 실상을 잘 알게 되었네요. 항상 나라를 지켜주시느라 고생 많으신 많은 국군여러분 감사해요.
초급 간부도 문제지만 전 간부 모두의 문제입니다. ..
경찰이랑 소방처럼 현업공무원 해줘야 돼...
계속 시리즈로 취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BS !!
해주겠나요? 자금줄 틀어막는 기재부도 문제지만 쓰레기집단 똥별들 국방부가 제일 큰문제임.
아쉬운건 초급간부는 계속 스포트라이트 받아서 정말 미약하게나마 시대에 맞게 움직이지만 중견 간부들은 그 후폭풍들을 맞으면서 하다가 포기한다고 합니다...주변사람들이 많은 생각이 든다네요...
@@empty4612 맞습니다. 초급간부 처우는 개선해야 맞으나 순서가.. 중견간부들 보수 수준이나 대우 등을 먼저해야 초급간부들 질도 올라간다고 봅니다. 중견간부들이 잘살고 여유있게 근무해야 초급간부도 여유롭고 장기하고 진급되면 가족하고 잘사는모습, 여유로운 모습을 봐야 양질의 인원들이 장기하죠.. 대위, 소령, 중사, 상사들의 좋은 모습을봐야 장기도하고 진급하기위해 노력하는데 초급간부만 주구장창 외쳐대면 초급간부때 이점만보고 전역해버리죠ㅜㅜ 내미래가 지금의 작전과장, 중대장, 행보관이라면 그 누구도 안남아있겠죠ㅜㅜ
21년 대위 전역했습니다.
선배님
구구절절 모든말이 다 공감이 됩니다.
현역때는 군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한다 희생정신 내가 더 하면되지
돈때문에 군인한거 아니잖아.
군인은 명예로 먹고 살아야한다
이렇게 생각했지만 정작 군대 성추행, 군비리 이런게 뉴스에라도 나오면 지인들은 너네 부대도 저래? 라는 물음에
순간 군인이라는 자부심과 제 명예는 사라져 전역했습니다.
6년 복무 후 전역했더니 사회에서는 새로 뭘 시작하기엔 늦은나이라 자영업 하고 있습니다.ㅋㅋ
다른 선진국 군인들과 비교하면...한국의 현실은 처참하죠....박수받아야할 직업인데...군전역자로서 현실을 알게되니 마음이 무겁네요 ㅠㅠ
11년동안 당직비 1만원이 아니라 2012년이전에는 당직비가 없었고 2012년 ~ 17년까지 당직비 5천원이였고 18년부터 현재까지 1만원입니다. 전에는 없었거나 더 적었어요
그러니까 만원에 감사해하란 뜻은 아니시죠?
@@현동수-q1y 팩트로 쓰라는거에요. 제목에 11년째 만원이라 써있어서요. 일반인 유튜버가 하는것도 아니고 KBS공영방송인데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되겠습니까
@@두현조-l5e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유독 군대기사엔 라떼는 댓글이 많아서
저도 안좋게 달았네요 죄송합니다ㅎㅎ
당직비가 없었고, 그다음에는 라면(초콜렛등)줬고 그다음 5천원 줬고 그다음 1만원 줬지요.. ;;
식대도 공제였나요?
위 토론의 내용들에 100번 공감을 한다. 나는 오래전이지만 나도 부사관 출신 이다. 그래서 큰 딸은 공군 군무원, 사위도 공군 군무원, 아들은 부사관으로 복무를 했다. 어릴때 부터 내가 무조건 군대만이 그래도 사람이 사는 것 같은 나라다. 그런 교육을 주입시킨 결과였다.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복지혜택의 어처구니없는 대우 그리고 제복에 대한 나의 애착심과는 달리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제복을 욕보이게 만드는 정책들에 엄청난 실망을 했다. 나는 설마 했지만 그 실상을 확인하는 순간에 피가 꺼꾸로 치솟는듯 했다. 그래서 딸이 먼저 공군 군무원을 그만두었고 이어서 사위도 공군 군무원을 그만 두었다. 그리고 그 이듬해에 막내 아들이 결국 중사로 전역을 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의 실정이 이렇다. 이 나라에는 나라를 걱정하는 정치인들 보다 정치를 걱정하는 정치인들 뿐이다 보니 파생된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다.
캡틴 김상호가 군을 사랑하는 진짜 애국자다.
올해 12월 전역을 앞둔 하사 4년차입니다.
영상 재밌게 봤어요 많이 공감되기도 하고 씁쓸하네요..
저도 하나 썰을 풀자면 최근에 부사관필기시험 감독관을 갔는데 요즘 지원율이 하도 떨어지다보니까 감독관 사전교육시 너무 대놓고 컨닝하는거 아니면 잡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모른척 하라네요 ㅋㅋㅋ
전역이 답이다!
ㅋㅋㅋ😂😊얼마나 지원을 안했으면 커닝까지 눈감아 줄까요..
웃프네요ㅠ
군대 생활 해보니까 개 병신 같은게 맞다.돈도 ㅈ같이 주면서 일과 이후에도 이거해라 저거해라 존나 시키고 근무 겹치면 쉬지도 못함.지금은 그래도 돈 좀 주니까 버틸만 하겠네...
나라를 지키기위해 당직 서는 군인들한테 당직비 1만원이 뭐냐 도대체 진짜 답이없다..
금요일 당직근무 토요일 잠만자고
하루 3끼니 식비는 13,000원
잠도 못자게해 일은 많아.. 이것도 몇년전에는 하루 5000원 받았었습니다...
병사들도 고통받는걸 알려줘 ㅠㅠ 24시간근무 2일마다스고 근취는 오후까지만 인원없어서 주말근무 항상있고 주말 에 쉬지도못함 간부는 폰쓰고 병사는 그냥 24시간 폰없이근무
ㅋㅋ참모부에서 A4용지 아스테이지 등 사무비품이 떨어졌는데 운영비는 없고 일은 급해서 간부들 사비로 구매하는경우도 비일비재했죠
13년 군번인데 제 부대에서는 계원이나 당직병들이 매일 간부들 초과근무 대리로 찍어주는게 디폴트였는데 현역때 이 부분이 정말 허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어떤가요??
@@host0940 10년군번입니다. 포대(중대)급에는 만연했었고, 저는 작전과간부들 제가했음(중사전역때까지)
대한민국 군대 부조리 해소하여 선진군대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파이팅.
중대장님.. 근무 선 다음날에도 출근하셨습니다
행보관님.. 근무 선 다음날에도 출근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의 당연한 일상, 소박한 행복은 군인의 헌신,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군인을 군바리라 조롱하지 말고 인정해주고 영웅으로 대접해줘야함이 마땅하다!👍💪🏼🙏🏼
이분이 진정한 애국자 아니신가...
이번에 부사관 자원하게 된 고3 학생입니다 합격이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이니 좀 문제가 많이 심각하네요..아버지가 현역 원사신데 아버지도 처우개선이 되야만 군이 잘 돌아갈거라는 말이 틀리지 않네요..짧은 시간에 바뀌지 않는 문제라는건 알지만 제가 군생활 할때는 상황이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11년차에 전역 2달 앞둔 부사관입니다.
아버님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부사관체계가 박살난건 그세대의 잘못도 있습니다. 아닌건 아니라 말도 못하고 지휘관 오면 30년 넘게 군생활한 부사관이 가서 가방들어주고
그럼 밑에있는 부사관들은 무슨생각이 드는지 아세요?? ㅋㅋ...
부사관 지원하는 분한테 이런말하긴 죄송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날뛰고 육본에서 상타오고 해도 일개 부사관일뿐입니다.
@@투명해파리아...그렇군요 상황이 참 안좋네요..좋은 조언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왜 부사관을 하신죠..? 명예와 자부심 자긍심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사회에서도 군캉스 군바리 이런식으로 비하하고 전역한 용사들 조차 군대를 욕하는 판국에 대한민국 육군은 미래가 없습니다
부사관 할수록 멘탈 깨지는 상상도 못할 일 생긴다 병사로 대우받고 얼릉 다녀와 진심이다 애국심은 너의 통장 잔고에서 시작이다 밖에서 부사관처럼 일하면 부사관 잔액에 ㅏ배 남는다 결코 부사관 가지 말라 한달에 5~6당직 서봐라 현타 온다
현역병이고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가까운 간부들 당직설때 1만원밖에 안 나온단 얘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 당직서면 저녁도 식당에서 먹어야하는데 해당비용은 1만원에서 제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상 당직서면서 당직병이랑 과자하나 까먹으면 적자라고 합니다
gp,gop근무하던 병사인데 사람없어서 휴가못간다는게 진짜 와닿네요.
휴가나가면 교대수가 줄어서 지옥이고 저희는 후방에 있는 상급부대 영구파견출신이라서
gop부대분들이랑 똑같이 일하는데 휴식시간이라도 후방에 있는 본부대의 일과시간이면
쉬지못했습니다. 싸지방같은 다른곳은 다 있던것도 제공받지못했고
후방에 있는 본부대의 지침으로 저희 파견인원들만 기본제공 휴가가 절반만 지급됐었죠.
누가 군대에 남아있고 싶을까요...
군인은 정말로 힘든만큼 당연히 월급이라도 많이 받아야 한다는 사회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단기복무 하고 집에 가는 병사들한테 너무 잘해줄 필요 없음.
하지만, 5년 이상 복무하는 간부들한테는 최소 월 500을 보장해줘야 함.
그 정도는 되야 현타 안 오고 군생활 하지.
대신, 밥값 못하는 놈들은 잘라내고.
간부들이 일이 힘들어? 진짜 힘든일은 용사가 해! 내가 군대에 있을때도 동원 훈련갔을때도 용사들처럼 간주들이 일 하면 월급인상? 난 절때찬성이다 그런대 그렇게 안하는거 알기때문에 반대한다 최근 동원갔울때고 허리나가고 무겁고 이런건 용사들이들고 간부샤끼들은 경광봉 돌리면서 우리랑 노가리까고 훈련은 용사들이 다하는데 뭔 월급인상이여 ㅅㅂ
@@엘제이티비 그럼 너는 사단장이나 이등병이나 똑같이 노가다 해야된다는 거구나? 간부가 왜 간부일까? 병사보다 기술이나 경험, 군 관련지식이 많고, 병사들을 통솔할 수 있으니 간부 아닐까? 근데 니는 간부가 병사만큼 노가다 안 한다고 간부월급 올려주는 것 반대라니...참, 어이가 없다.
@@엘제이티비그냥 까지말말고 생각을 하자.. 병사도 200준다는게 안지켰지만 분위기가 왜그럴까? 개처럼 끌려가 2년이나 이용당하는 억울한 징집 없애고 여군처럼 다 모병제로 가는거야 ㅇㅋ??
현역 병 대우는 인정 하디만 간부는??? 현실은 군인은 위험직군도 아님
진짜….당직 근무 수당이 평일 만원, 주말 2만원이 말이되냐?? 띄고 나면 얼마 되지도 않는대…앞으로도 군간부 처우개선에 대해서 캡틴 김상호님 큰소리 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애로사항이나 실질적인 얘기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들이 부사관인대 오랫동안 모르고있어서 부끄럽고 조속히 간부들 처우가 사회에서
부러울만큼 좋아졌습좋겠읍니다
전직교육 기간도 좀 불합리한것같습니다!
7년 하고 전역예정 중사입니다.
7년하면 직보반 2개월...
10년하면 직보반 10개월...
3년 차이에 비해 비보반은 8개월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10개월동안 자격증 준비하고 취업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7년 하면 29살에 전역하는데 2개월 준비기간주고 취업을하라는건 너무 후려치는거같네요 못해도 5개월이나 6개월은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5년이상 7년 미만 1개월
7년 이상 9년이하 2개월
9년이상 10년 미만 3개월
10년이상 10개월
많이 공감되네요 하루라도 빨리 군이라는 조직사회에서 벗어납시다 !!! 처우개선? 변명하기 바쁜조직입니다.
우와 열받네...뭐 이렇게 일처리를 하지
병사도 올리고 장교, 부사관도 같이 올려야지..
병사만 한꺼번에 올리면 뭐하자는거야....ㅜㅜ
심각한 장교,부사관 군심동요가 예상된다. 일처리를 이렇게 한다고..??
예산부족하다면 병사만 한번에 올리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단계적으로 다 같이 올리는게 맞는건데ㅜㅜ
근데 병사만 왜 올리냐는 좀 다른 문제같음 그만큼 병사는 말도 안되는 월급과 대우를 받은게 사실임
@@지구-o6jㄹㅇㅋㅋㅋ 올릴거면 성과별 차등 지급을 해야함. 많이 쳐줘야 전문대 나온 국ㅍ5들이 부사관 하는데, 걔들 급여 오르는 꼴? 그건 아니지 ㅋㅋㅋㅋ
@@handbook728억...?? 하사때도 연봉이 5천이 넘는다라는 소린가요?? 요즘 하사 3~4년이 기본인데 뭔 헛소리를 하시는지...??? 하사 168만원 나와요!!! 연봉으로 세전 해도 3천대인데 무슨 7억??????중사가 3년 달면 4천대연봉인데 그들이 7~8천 하나요?? 무슨 논리에 개념이에요
어디 이상한 소리를 작작하셔!!!!!
하사월급 280만원의 논리인가???
20년차 부사관입니다. 개소리 하지 마세요!!!!
작년 제 동생 군생활 28년 마감하고 전역했네요.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라고 하소연하더군요.
아깝긴해도 고충을 대충 들어보면 말못하겠더군요.
연금받고 사회에서 최저임금받아도 군대보다 생활편하고 더 나을수있다더군요.
군대가 왜 이지경까지 흘러가는지...
사관학교도 조기전역 생각한다는 이야기 나오면 큰 위기다.
네 아들도 본인이 원해서 부사관으로근무 하고있는데..이런얼척이 없어서..
이건.. 나라에서 대우안해주는데..굿이있어야될 이유가없는거지.제대하라고했어요
아니..노동법도 모르는거야 뭐야 나라에서
완전 수당떼먹는거야?
왜?밥갑을내야되는지.사병들 주지마라는것은 아닌데..사병들은밥을주고..잠제주고옷주고 하면서.숙소비도내야되고전기세물세.다내고 .뭐야..완전개판이야
개인적으로 이게 대한민국 직업군인 문화에 있어서 악순환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함. 군 복무자에 대한 대우가 난장판이니 실제로 직업 군인으로 지원하는 인력 풀의 질이 낮아짐. 지적 능력은 물론이고 그 이전에 직업 윤리나 도덕에 대한 기준 자체가 난장판인 인력들이 초급 간부로 지원함. 복무 인원이 적어지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그런 저질 인력들이 초급 간부로 유입되고, 영상 27분 가량에 나오는 병들과의 갈등은 대부분 그런 부분에서 시작 됨. 병들이 보기에도 자기 특기 이해도 제대로 못 하고 있고, 개개인의 도덕성도 개판인데다가, 군인으로서의 윤리 의식도 결여된 사람들이니 아무리 계급을 들이 밀어도 통제가 될 리가 없음. 부사관 비중이 높은 해군에서 복무하면서, 아무리 상대적으로 널널한 분위기였던 육상 근무였음을 감안해도, 업무 능력을 떠나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는 부사관이나 위관급 간부들은 극소수였고, 그것 조차도 떠나서 초과근무 신고 정직하게 하는 놈 하나를 못 봤음. 근무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졸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초과근무라고 적어놓고 탁구치고 족구하고 당직애들한테 휴대전화로 전화하라고 말해놓고 사라지는게 다반사가 아니라 그냥 늘 있는 일이었음. 백보 양보해서 아무리 인간성이 쓰레기여도 군인으로서, 하다못해 직장인으로서의 윤리 의식이라도 있었으면 병들이 '그래도 누구누구는 진짜 군인이다'라고 하며 인정해 주는데 그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간부는 정말 극 소수중에 극 소수. 그렇다보니 이 영상에서 말하는 군대 내에서의 고충들이 발생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군 복무자에 대한 지원에 미온적이고, 국민들 사이에서는 군 복무에 대한 무시와 조소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다보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직업 군인으로 지원하는 인력의 풀은 다시 낮아짐. 사회성 떨어지고 개인주의 강한 병사들이 이 악순환을 채찍질 하는 요소일수는 있지만 이 악순환의 시작점은 아님. 어차피 저출산으로 군 복무 가능 인원이 줄어드는 마당에, 지금이라도 정부 기관들이 정신차리고 직업 군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그와 함께 정말 간부라 불릴만한 군인을 양성하는 방법의 개선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함. 병들이야 막말로 끌려온 마당이니 기본적으로 불만이 가득한 상황인데, 그 와중에 자신들 보다 인간성도, 군인 정신도, 지적 능력도 부족한 부사관들이나 위관급 장교들에 대해서 정말 마음을 다해 지휘를 받을 생각이 있을수가 없음.
6군지단 예하부대 근무중이 현역 군무원입니다. 실제로 용사들 편의 봐준다고 군무원들이 저녁8시까지 위병조장 섭니다. 용사들 밤새는거 힘들다고 용사들이 하던 당직부관도 군무원이.....나라 지키러온 군인들은 생활관에서 꿀잠..민간인 지키러온 군인들을 민간인들이 지키고 있는 아이러니.....
경계근무가 힘들다고 현역은 안하고 그걸 군무원이...정말요???
컬쳐쇼크네요..
제가 꼰대가 된건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들의 군심 동요가 심각할거같네요.
8시 이후에는 누가서나요
위병소 폐쇄하겠죠 ㅋㅋ
@@JonKriss-mx1tu 위병소 폐쇄 ㅋㅋㅋㅋㅋㅋ
나라 지키러온게 아니라 끌려온거임 ㅋ
군대가 이런 상황이라니 참 믿기가 어럽네요
군부대 골프장 테니스장만 없애도 그 관리비로 당직비 올려주겠다. 꼭 윗대가리 몇명 위해서 나머지를 희생시켜야겠냐?
테니스장은 하사 소위 병사들도 많이 사용하는 복지시설인데요 ㅋㅋ
골프장은 민간에도 개방해서 수익으로 복지기금으로 운용하긴합니다
그런것도 없으면 더 나가지
테니스장은 인정, 부대별로 있어서 하사, 소위도 많이 이용하고 요새는 병사들도 이용해서 괜찮은데, 골프장은 쓰는사람이 정해져있죠.. 그 부지팔아서 훈련장 지으면 좋겠어요
하사소위가 뭔 이용을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무복무자들의 월급을 더 높이고 짬찰수록 하는 역할을 병에서 벗어나 하급부사관(하사 초반) 까지 넓히면 어떨까요.(의무 복무 기간을 넓히자는 얘기는 아님) 그리고 직업군인은 어짜피 지원자도 적겠다, 진입 허들을 높이되 동시에 시작 대우를 높게 받도록 하고... 애국심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렇듯 입에 얼마나 맛있게 풀칠하느냐에 따라 업무에 대한 적극성이 달라지는데... 막무가내로 불만 재우자는 식이 아니라 이정도면 열심히 할 수 밖에 없겠지 느낌으로 달래면 지금 사태보다는 나아질 것 같은데
안녕하십니까! 전부터 상호님 말에 공감 많이하며 영상 잘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95년도 부터 해병대부사관으로 근무 하면서 나름 부대전통의 계승자라는 자부심으로 근무 했지만 생각해보니 처음 군생활 할때 봉급은 적었어도 자긍심과 연금을 바라 보며 근무 하다 30년을 채우지 못하고 제대를 결정하고 전직교육을 나왔네요. 봉급이 오르고 수당이 올랐다고 하는데 세금이나 기여금 제하면 예전 봉급이 열악할때와 별반 차이가 없고 장기복무라고 혜택받는거보다 차라리 전역하고 이직하는게 삶이 더윤택해진다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순환 근무도 가족과 떨어져서 근무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암튼 군대변화를 위해 계속 목소리 내주십시요!!
내현역병군생활때 당직근무같이 서던 작전지원관 중사님이 중사짬밥 굉장히 높았는데..그분이 1만원주더라... 너희들 야식먹으라고 근데..그때는 참 째째하다 생각했거든..그게 14년전인데..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게 전부였던거야...14년전인데..1만원..근데 지금도..
군인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회는 챙겨줘야한다는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공감입니다... 당직비는 얼마 주지도 않고, 다른 간부들은 무려 만원이나 준다고 그 정도면 혜자라고 그러고...
제가 근무하던 곳은 당직이라도 밥도 쉽게 주지 않았습니다... 저녁때에는 휴가 복귀자들 버스 운행해야 한다고 여기저기 계속 돌아다니고, 복귀하면 밥때가 지나서 밥을 못먹고...
아침되면 회의준비에 사령은 '자기는 어떻게든 밥먹어야 한다'고 냅다 자기 열쇠를 저한테 넘겨서 어디 가지도 못하게 하고...
하사가 어디 아침이랑 저녁을 먹을려고 하냐고 하는 선임부사관들, 장교도 있고...
아침+저녁값은 걷어가면서 밥은 못먹게 하는게 차암......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요. 먼저 먹이진 못해도 먹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지
이건 같은 군인이 봐도 너무 하네요.
말씀대로 각 부대를 모아서 타운화 캠프화 하고 거기에 상급 의료기관, 학교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들을 모은다면 인구감소로 인한 인프라 부족을 겪는 지방에 큰 힘이 될것 같아요.
모아 모아 최소 사단급~ 군단급 단위로캠프화하여 전국 20군데만 뿌린다면, 지방 소멸에 대한 인프라 대책도 같이 연결될수 있을 것 같아요.
국민 세금으로 자기 배들 채울려고 '노력' 하고 남들보다 세금을 더 챙길려고 더욱 '노력' 하고 계시니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이런한 문제를 정부에서도 쉬쉬 하며 크게 만들려고 하지 않으니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목소리, 시선들을 다 무시하고 악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영상보니 제가 군생활할때에 비하면 진짜 심각하네요
이렇게까지 될줄이야
그런데 이런 문제는 최고책임자들이 문제라 봅니다
대통령, 국방부장관이 나서서 처우개선해야 하는데 왜 개선이 안되는 것인지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가산점 주는 것도 아니고
정확하게 현실태를 진단하신듯
친구가 10년째인데 기여금 너무많이내고 소득세내고 진짜 남는게 없다고함..4식구 먹여살리는데 도저히 삶의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함..너무 불쌍..ㅜ
간부들 대우좀해줘라 진짜
월급을 높혀주는거말고 대우를잘해줘야 남지 대우도 개좆인데 남겠냐고
가장힘든 가장 위험한 복무를 하는데 대우가 소홀하다 책임질 일도 많고 로보트 개미처럼, 긴장상태도 유지해야한다
대우가 좋아야 장기근무도하고 전쟁나면 전투도 잘한다 무기도 중하지만 사기도 중하다 사우디가 우수한 미군무기로 후티반군 소탕하러갔다가 무기를 버리고 도망치기도 한다고한다 내 주변에는 모두 전역해서 관계없지만 군인의 대우는 지금보다 좋아야한다
06군번 11년 중사전역 1년 로테이션 gop에서 첫해 + 4년째 총 2년 근무하고 진짜 행보관이 전역 가까워지니까 넌 장기할꺼지? 꼭 해야된다 ->대대주임원사가 사단주임원사까지 얘기해서 티오 빼서 줬는데 마지막에 그냥 전역함. 돌이켜보면 진짜 너무 현명한 판단이었음 아직 직장인 이지만 세후 400근처 받음 그때 당시 gop에서 초과근무수당 만땅 60몇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세금 떼고 230얼마? 였던거 같음 그때 당시 9급 공무원 급여 150만원정도였었음. 그래도 지금이 훨씬 행복함
좋은 내용입니다. 정말 어찌 보면 대한민국에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야기네요. 기자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국가의 안보도 관련된거죠
이상한데다가 꼬라박지 말고 제발 이런 부분에 세금써라
백날 k 국방력 국뽕 컨텐트 뽑아내면 뭐하나 기본적인 처우 개선이 안되서 점점 퇴보하고있는데
당직근무 휴식 여건 처우 개선도 형평성 차원에서 육군도 추진 아니 즉각 시행 되야 합니다.(금토일 ,전투휴무,국경일,빨간날)
처우 개선이 아니라 기준을 낮춰서 인원을 충당한다니...진짜 전쟁 나면 어찌 될지 무섭네요.
군간부 처우 문제가 너무 심각하네요. 하루빨리 개선이 되면 좋겠어요.
병장일백 중사3호봉190 ㅉㅊ 나같아도 때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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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 넘길 문제가 아니다.. 캡틴형 쇼츠 몇번보긴했는데.. 진짜 악순환이 계속되고있는게 느껴진다.. 많은 홍보로 나라에서 깨닫고 처우개선부터 진행됫으면 좋겠네요
금액이 개판이다
당직비을 10년을 당직비
1만원
수능 시험 감독관
1일근무해도 17만원지급 한다
군대는 참모총장
국방장관 국방정책부서가
문제 눈감고 귀막고 근무 하는것인가
심각하다 ㅋㅋㅋㅋ
와 국가 기반이 무너지고 있네요 ㅠㅠ 정부는 어서 대책을 마련하라!!
하사 실수령액은 150만원정도이고, 이 돈은 식비와 관리비를 제하지 않은
세금과 보험료만 떼어간 돈입니다.
그래서 식비 한달(점심만) 15~20만원, 적금, 자동차 구매시 보험료, 기름값은 지원해주지 않지요.
25일 초과근무수당 및 식비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약 10~15만원+a로 돈이 나오기는 하지만
사람이 한끼만 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아침,점심,저녁 식사중 점심식사는 거의 강제로 15만원이라는 돈을 떼어가기때문에 아침과 저녁식사는 간부들의 월급에서 떼어간다는 것입니다.
하사가 아닌 소위, 중위들의 월급도 실수령액 150~180정도입니다.
rotc로 임관하는 순간 하게 되는 후회는 나라를 지켜도 내게 아무것도 안해준다는 회의감 뿐만 아니라
이런 집단에서 뭘 위해 희생해야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입니다.
그리고 베이비시터처럼 용사들 찡찡거리는거 하나하나 챙겨줘야한다는 것이죠.
이제 용사들은 강제로 끌려갔고, 간부들은 지원한것이다 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하면 의무복무기간을 채워야하는데 그중 저울질 해서 용사로 갈지, 간부로 갈지 선택을 한 것 뿐이니까요. 간부들 특히 rotc의 단기복무지원자가 많은 이유는 용사들과 마찬가지로 강제로 징용되기때문입니다.
k-노예는 용사가 아니라 초급간부입니다.
간부들의 인권향상을 위해서는 월급개선만 이루어져도 큰 폭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월급이 오르면 자연스레 지원률이 오르고, 경쟁률이 높아지면 더욱 양질의 인재발굴이 가능해지지요.
국방부는 멍청하게도 워리어플랫폼같은 장비 만드는데 얼마를 쓴거고, 그 사이 방산비리는 얼마나 들어간 걸까요? 애초에 무전기 한대가격이 120만원이라는게 말이 안되죠.
병사월급 3배는 줘야 간부의 메리트가 생깁니다.
안그러면 사회에서 할 것 없는 사람들이 말뚝박고 군연금타먹으려고 지원하는게 현실이죠.
지금 대한민국 군인들은 썩었습니다. 남탓은 기본이고,
자신의 과업과 공을 더 많이 세우기 위해 없는 일을 만드는 곳이지요.
정말 강한 군대의 근간은 간부들의 처우개선과 월급인상에 달렸습니다.
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이러면 누칼협충들 몰려옴
걍 이 ㅈ같은 나라는 일 안돌아가면 사람 갈아넣어서 해결하는게 매번 하는 짓임 이런썰 들을 때마다 걍 너무 안타깝네요. 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지원하는 군인들인데;;
그냥 백번 공감하고 안타까울뿐입니다.
초급 단기 간부들도 징집이라는건 맞는말
같은 징집인데 3배 더 받아야 한다는건 개소리
복무기간 줄이면(부사관 4년은 너무 길다 3년으로 단축필요) 문제 없음
병들처럼 영내생활 하는것도 아니고 당직 힘들다고 해도 최전방 말뚝근무에 비하면 지상천국.
@@frisebichon1519 그러게요.,. 방송내용 댓글 대부분 공감인데.. 영내 생활하는 병사보다 세배를 받아야한다 ? 03년 해군 병 제대자인대 문화와 시대가 바꼈어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미군처럼 가는게 답일꺼 같아요
김상호님이 천운이 따라야 한다는말 정말 공감한다...특전사에서 단기부사관으로 근무했지만 선후배동기들보면 알수있음...하,중사까지는 전투력으로 군생활평가가된다면 상사이상부터는 정치질도 잘해야되더라...부하,후배들도 내의지와상관없이 사고라도 발생되면 거기서 군생활 끝나는경우도 있으니 진급 장기복무 이것을 천운에 맡기는경우지...
왜 병들 월급을 더 신경쓰겠어요!! 표결수가 많은 이유로 병들의 월급만 시정한 이런 상황을 만듭겁니다. 이나라가 이렇습니다. 다들 관둬야 정신차릴려나요!!
진짜 맞는말이다 병사를 애 취급한다는거...
03군번이지만 그땐 부조리는 많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곳이라고 재밌고 좋은 기억이 더 많은데...
소대장이 일과후 공 한번차자하면 근무자 열외하고 다 같이 축구하고 족구하고했는데 씁쓸하네
당직비도 그렇지만 안타까운게 출장비도 만원이 안되는 현실입니다..
11년째 고통받은 중견간부 실태도 부탁드립니다..
쿠데타나겠다 국민들은 무심하고 정치인들은 관심없고 똥별들은 썪었고
위 아래 모두 무능해서 쿠데타 일으켜봐야 경찰한테 진압당함
@@심영-m1w 당연히 쿠데타는 안 일어나겠지만, 일어난다면...경찰한테 제압은 절대 안 당할거 같은데요,,,? 군대부터 다녀오시길 ㅋㅋㅋㅋ
@@박준혁-q7g 군대 장교로만 두번 다녀옴. 군대에서 우수한 자원들이 죄다 전역하고 경찰, 해경으로 가는걸 풍자하는거임
@@심영-m1w뭘 장교로만 두 번 ㅋㅋㅋㅋㅋㅋ 어디 출신이고 몇기세요?
@@박준혁-q7g애초에 병사들이 말을 않들어 먹을텐데 뭔 쿠데타임 ㅋㅋㅋ
군전역자들, 병사들이 임오군란 못일으키는 이유는 일으키는 즉시 북한에서 밀고 내려올거라는거, 중국이랑 러시아가 조력할거라는거 알기 때문.
뒤집어 엎는다고 윗대가리들이랑 싸우고 있을 때 위에서 내려오면 대참사 나는걸 은연중에 알기때문에 참는거고 국방부랑 윗대가리들은 그걸 이용하는거지.
거지같은 나라
유튜브가 있어서 자정작용이 일어나네요.
3사방송은 정부 눈치보느라 이런내용은 방영안할것같아요
임오군란의 교훈을 잊지말자
민방위도 졸업한 나이인데 정말 심각하네요. 처우개선 등 획기적인 대책이 있어야 할 듯.
국가에 목숨 받쳐 봉사하는 군인들이 너무 박봉이네
ㅂ
@@handbook728 그건 장교 아닌가요??
@@handbook728 지금 영상은 부사관 얘기하는데 왜 본인 장교때 받은 금액을 말씀하시는지요??
장교여도 7년에 3억은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시간외 수당 매달 다 꽉 채우고, 퇴근하고는 숙소에 처박혀서 겜만하고, 하루 1키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7년 동안 삶을 오로지 출, 퇴근만 하고 살아도 안 될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3억을 벌었다는거지ㅋㅋㅋㅋㅋ
@@빠머거ㅋㅋ에휴 할말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