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겪었던 한 사람으로 가족한테 문자 보내는거 엄청 불쾌했음. 엄마랑 어린이 뮤지컬보러 갔다가 전철에서 연기 뿜어져 나와서 손 잡고 도망치다가 손 놓쳐서 세 시간 가까이 역 근처랑 파출소에서 엄마 찾으면서 울고 불고 부모님 나 죽은 줄 알고 거의 실신하셨는데 이 영화는 그런 생존자들도 능욕함.
'성역화 하지 말되 희화화 하지 말아라' 감탄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딱 정의를 내리실수있는지.. 어딘가는 정치적 목적을위해 과하게 숭배하고 어딘가는 인륜따위 밥말아먹은 인격모독이 벌어지는 혼돈이다보니 이게 현대 커뮤니티에서 사건사고 관련한 여론에 진정 적용되어야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경북지방 사람들 중 상당수는 그 지역민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는 아니더라도 '우리 시에서, 우리 군에서 XXX가 병원 가다가 그날 죽었다.' 정도 이야기는 다들 돌았죠.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것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다쳤던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걸 고작 신파와 자기 자위질로 써먹는 감독은....... 저도 사고 시기에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살던 주민 중 한분이 당시 사고로 사망했단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인적사항은 모르죠. 그런데 대구 지하철 참사는 누군가의 이웃이 죽고 다쳤던 사건이었습니다. 적어도 그당시 경북지방의 분위기는 도 전체가 초상집이라 해도 될만큼 숙연하고 엄숙한 분위기였던 사실은 기억합니다. 지자체 전체의 죽음이란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던 사건인데.... 이런 식으로 왜곡시키고 희화화 시킨건 정말 용납이 안되네요.
난 송강호 배우 역할이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답시고 바이러스 투여받는 장면도 ㅈㄴ 얼척이 없었음 ㅋㅋㅋ 아니 독감증상 정도에 치사율 2~3%라는 코로나도 백신 개발 후 임상시험부터 각종 테스트 다 통과하기까지 수개월이 걸렸는데, 한명한테 백신 실험해보고 순간적으로 증세가 완화되니까 바로 백신 효과있어요우!를 외쳐대는 꼴잌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 시위대들은 또 이걸 보고 다 철수를해?ㅋㅋㅋㅋㅋㅋ
초반이랑 범인들은 미국 도착 이전에 다 죽었을 정도로 빠르게 죽는데 범인이 죽은걸 기점으로 감염자가 죽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늘어남. 미국에서 회항한 이후 생긴 감염자들은 일본갔다가 한국까지 갔는데도 안죽음. 백신 테스트한다는 형사는 주사 맞자마자 후유증까지 생길정도로 심한 바이러스인데...
솔직히 희생 장면에서 뭐 베토벤 운명 틀어놓고 ㅈㄴ게, 진짜 조온온온나게 처절하게 절규하면서 공중분해 엔딩이었으면 괜찮았을 거 같음... 신선한 엔딩이기도 하고 작위적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클래식 음악은 어떤 연출에 써도 어울리고 장면을 부각시키니까... 솔직히 중간부터 공중분해 엔딩 기대했다 ㄹㅇ
진짜 ㄹㅇ임... 빌런 죽기 전까지는 진짜 몰입 잘 되었음. 솔직히 고증도 애초에 내가 비행기에 대해서 거의 몰랐던 지라 아무 생각도 안 들었고 비행기 추락씬에서는 나 혼자 으그극- 대면서 집중하게 되었음 근데 빌런 죽은 이후로 전개가 쥰내 이상하게 흘러가는데 진짜 못 보겠더라ㄹㅇ 평범한 비행기를 향해 아주 플레어/기관총 쏴재끼고 바로 위에서 부딪힐랑 말랑 하는 장면에서 첫 번째 시위대가 시위하는 와중에 비행기 안에서 딸래미가 '우리 그냥 내리지 마요' ㅇㅈㄹ 하고 그 말에 다들 끄덕이면서 동의하고 우리 안 내리겠다고 선언하고 전화로 억지 신파 뽕내는 장면에서 두 번째 다른 거 다 베재하더라도 저 두 장면은 진짜 눈이 찌뿌려지더라...
같이 본 친구와 영화 보고 저녁 먹으면서 영화 내용 관련해서 대화가 길어졌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누가 봐도 세월호나 대구 지하철 사건을 상기시키는 장면들이 있었다고 말했는데 괜히 연관 짓지 말라는 친구의 말에 그런가 싶었는데 김채호님의 리뷰를 보니 틀린게 아니었네요 정말 영화 비상선언은 할많하않 그 자체입니다 리뷰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역화하지 말되, 희화화하지 말라."는 말. 이 말 자체가 '비상선언'이라는 영화에 딱 상반되고, 이 말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치면 '플라이트 93'이라고 생각합니다. "9.11테러"라는 '실화 기반'을 바탕으로 한 무거운 주제에 존중심을 담으면서도 결코 할리우드의 가벼움이 묻지 않은, 그러면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감독이 주둥아리로 '다큐멘터리'로 봐달라는 멍청한 개소리보다 더욱 품격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진짜 이 영화 재밌네 하면서 봤습니다. 그래 이 정도는 되야 칸 영화제 초청될만 하지. 근데 임시완이 죽은이후 갑자기 알겠더라구요. 와 이 딴게 초청됐다고?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빡쳤던 건 두 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는 같잖은 반미와 반일 두번째는 도대체 이 영화의 주제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거였습니다. 더 화가 난 건 우리가 이런 바이러스 재난상황을 안 겪어봤다면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넘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코로나 터진지 2년하고도 반 지났습니다. 각 나라가 코로나라는 재난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 우리가 뻔히 봤는데 이 영화만 그걸 모르는 거 같습니다. 반미 반일 부터 보면 뭐하자는 건가 싶습니다. 그래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사건이라는 비슷한 사건이 있었지만 영화는 입국 막는다니 그렇다 치자고요. 그래요 굳이 자위대 전투기 조종사의 일장기 까지 보여주며 민족주의 의식 고취시키겠다는데 따라 주자고요. 근데 그럼 우리 국가 우리 국민은 믿을 수 있는 나라다를 보여줘야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왜 우리나라마저 이들을 버립니까? 실제로 이 영화에서 우리나라 정부는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다 이런 게 전혀 안 보입니다. 이 영화 속 정부는 전도연 빼고 일을 안합니까? 그리고 이 영화의 메시지인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이게 뭔 개똥철학입니까? 전 이 영화의 주제선정부터 잘못 됐다고 봅니다. 재난상황이 되면 절망만 남으니 각자도생하며 살아라?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김채호님 말대로 진짜 이기적으로 감염이 의심되니 격리하라는 승객은 악역으로 만듭니다. 뭡니까? 이게, 각자도생하며 살아야 하지만 여자와 아이는 약하니 도와줘야 한다? 나도 저런 상황 되면 살고 싶어요. 왜 나는 죽어도 되고 저 사람들은 약하다는 이유로 살아야 합니까? 차라리 진부하고 뻔하긴 해도 아름다운 설정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상황을 이겨보자 이게 더 전개도 쉽고 공감가지 않았을까요? 이 영화에 대해서는 진짜 할 말이 많습니다. 저도 한재림 감독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 영화가 망한걸 외부에서 찾기보다 그냥 당신이 찍은 영화 아니 영상물을 한번 보고 오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거 만들때 감독이 의도한건 세월호에 대한 은유였겠지 거기에 좌빨들 종특으로 반미 반일 끼워넣은거고.. 중국은 왜 안갔나 모르겠네.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좀 골때렸을거임 영화에서나 볼 내용이 현실이 되어버렸으니 김이 팍 새부렀어... 내가 본 최악의 좌빨 프로파간다 영화였음
요즘 예술업계 특히 영상부문에서는 뭐 대단한 철학자들 되셨는지 점점 대중을 가르치려드는게 팽배한 것 같습니다. 물론 대중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해서 알리고 경종을 울리는 것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그 태도와 방식이 너무나도 같잖은거죠. 뭐 본인들이 얼마나 공부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중들을 우매한 족속들이라는 기본전제를 깔고 오만하게 구는겁니다. 정작 대중들도 수준이 생각보다 높고, 도시의 인텔리한 사람이 시골무식쟁이에게 인생의 답을 배울 수도 있는게 현실인데 굉장히 저급하고 불쾌한 방식으로 접근해오는게 반감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소위 그 잘나신 정치적올바름이 그러한 케이스죠.. 밝은 세상을 추구하되 밝기만한 세상은 허상이며 또 다른 무언가가 결핍되어있는 하등 다를 바없는 세상임을 알아야합니다. 대중들이 보다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음을 끝내 인정하지않고 본인의 신념만이 옳다 우기면서 남탓이나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정확하게 현실을 보여주고 있군요.
채호님 영상 늘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해지는게 누가봐도 저렇게 역량이 딸리는 감독(이라 할수있나?)들이 어떻게해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투자도 받고, 개봉까지 갈 수 있는 건가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돈 받았으니깐~ 돈 받은 만큼만 일해야지~’ 이런 마인드..? 는 아니겠죠?? 이런 영화들을 보면 탄식이 절로 나올 뿐 아니라 어떻게 제작과정을 거쳐 상영관에 나올 수 있게 된건지 의문이네요! 이 댓글을 보게 되실지 모르지만 잘 아는 분이 계시다면 답글좀.. ㄹㅇ 궁금함;
실드는 아닌데 희생장면은 어떻게 표현해야 진짜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었을까요….까놓고 말하면 이 영화 자체가 좀 잘 가는 듯 하다가 엥? 스럽게 끝나서 저 장면 뿐만 아니라 총체적으로 문제이긴 한데…ㅋㅋㅋㅋ그냥 별생각없이 킬링타임으로 보기에는 재밌었던거 같아요 근데 감독이 다큐..? 라고 말한건 처음 알았네요, 솔직히 다큐라고만 안했어도 그래 영화니까…하고 넘어갈 수 있을거 같은데….학교에서 학기 말쯤 선생님이 보여주셨던 영화인데 반친구들이랑 저게 가능하냐며 의구심을 가졌던걸 1부에서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시원했어용
진짜 까고싶은 내용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영상에서 이미 디룬 것들을 제외하고도 너무 문제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비행기와 재난영화를 좋아해서 찾아갔지만 감독은 그 엄청 흥미롭고 재미있는 소재를 제대로 살리지 않고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했던거 같습니다. 소재든, 전달하고 싶은 말이든 말이죠. 하지만 그런 것은 영상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일절 재쳐두고 재난 영화에 충실했는지 우선 살펴보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재난영화입니다. 재난영화가 뭡니까? 저는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불가항력적인 재난 상황에서 주인공과 일행이든, 혹은 다수의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그 무기력함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뚫고 살길을 찾아가는, 어찌보면 절망 속의 희망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청자가 몰입을 해서 비슷한 공포감을 함께 겪고, 공포감에서 탈출한다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해야하죠. 물론 이런 틀에서 벗어나 모두가 죽거나, 주인공이 희생을 하는 등의 시나리오도 가능합니다. 영화 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조금씩 갉아먹혀 없어지는 희망이나, 영화처럼 바이러스로 인한, 죽음이 목을 죄여오는 공포를 줄수도 있었을 겁니다. 혹은처럼 전쟁 상황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함에서 나오는 민간인이 느끼는 공포를 느끼게 할 수도 있었겠지요. 위에서 언급한 영화들의 좋은 부분만 가져가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은 그것도 모자라서 재난 영화의 본질을 흩트리는 요소인, 주인공들의 적을 만드는 것에 혈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의 적은 인간! 이라는 점을 너무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를 퍼뜨린 범인부터 시작해서 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회사의 이익만 챙기려는 기업, 비행기를 내리지 못하게 한 미국과 일본이라는 국가, 백신 제조를 하지 말고 비행기를 버리자는 정치인, 비행기 안에서 편을 갈라서 싸우는 승객, 서로의 의견이 다른 아빠와 딸이라는 가족, 하다하다 비행기에서 내리지 말라는 우리나라 국민까지... 마지막엔 정치인끼리 또 싸우는 것을 말하려는 건지 재판장면까지 넣었습니다. 재난이 왜 재난입니까.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갑작스런 재앙과 고난 아닙니까. "하나 둘 작은 요소가 모여서 인재(人灾)를 만들었다"가 이 영화의 주제는 아니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협상의 여지조차 없는 테러가 바로 이 영화의 재난이었습니다. 그러나 재난이 발생 한 뒤로 쉬지않고 계속 시청자가 몰입해야 할 주인공들의 적을 하나 둘 얹어가면서 시청자가 느낄 수 있는 위협도 점점 줄어들게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들이 그저 그런 영화라고 느끼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학교마치고였나 잘 기억 안난다.이누야사를 보려고 티비를 틀었는데 뉴스 속보가 나왔다. 검은색 연기구름과 사람들. 그때 아버지 회사가 시내 쪽이라 지하철 타지 않았는데도 걱정이 되었고. 집에는 나혼자만 있어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사망자 이름에는 동명인 외삼촌이름이 떠서 외가가 난리났었고. 감독은 중앙로 지하철에 남아있는 참사현장을 보았는가? 보지 않았다면 당신이 한 짓을 반성하러 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시나리오, 연출이 저런 어마무시한 돈이 투자를 받아서 대배우들이 나와서 연기를 하고 저렇게 진행이 된다는게 항상 너무 신기함... 아예 삐급을 의도하고 얄팍한 신파재난 찍먹 장르물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문화의날 행사 같은거로 단체로 관람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중반부터 흥미가 확 식어서 그 때부터 카톡 열심히 하고 있었구요 (맨 뒷자리 구석탱이에서 관람) 콜라를 너무 먹었는지 후반부쯤에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왜 다들 비장한 표정으로 질질 짜고있지? 설마 자기들이 희생한다 뭐 이런건가 싶었는데, 진짜더라구요.. 영화가 뒤로 갈 수록 너무 뻔해지고, 역해지고, 저게 제정신인 사람들이 할 생각인가? 싶은 영화였습니다 그냥 2시간 일찍 퇴근시켜주는게 훨씬 이득이었을 듯
내가 이런장면때문에 특히 드라마를 못보겠음 6:20 예를들어 펜트하우스때 아니 부자들 사는 집에 서민이 어떻게 다짜고짜 들어오는건데?? 경비는?? 집이든 회사든 입구 잠금은 어떻게 뚫고?? 물론 막장드라마기 때문에 재미로 봐야한다 넘겨야 한다 라고 하는데 타 드라마에서도 이렇게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은근히 있는데 나는 이런장면때문에 몰입이 더 깨지더라 ㅋㅋㅋ 이영화 1부에서 활주로를 점검했다는 말 하자마자 거기를 일반 시민이 어떻게 들어가?? 들어가다가 잡히는거 아니야? 그생각 먼저함. 그리고 만약에 비향기가 시민들 무시하고 들어왔다고 해도 저 시민들 쫄아서 진작에 혼비백산 도망쳤을듯 비행기가 작냐고 커다란게 달려드는데 반대외치다가 죽을사람이 어디있어 ㅋㅋ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겪었던 한 사람으로 가족한테 문자 보내는거 엄청 불쾌했음.
엄마랑 어린이 뮤지컬보러 갔다가 전철에서 연기 뿜어져 나와서 손 잡고 도망치다가 손 놓쳐서 세 시간 가까이 역 근처랑 파출소에서 엄마 찾으면서 울고 불고 부모님 나 죽은 줄 알고 거의 실신하셨는데 이 영화는 그런 생존자들도 능욕함.
아이고 ㅠㅠㅠ 정말 큰일날뻔하셧네요
큰 일 겪으셨네요... ㄷㄷ
아이고..
....
아가때 큰일 겪었었네요 ㅠㅜ
오직 자신 없는 자들만이 결과물이 아닌 의도를 평가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결과물을 비판하면 마치 그 의도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죠.
그냥 못 만든 거예요!
- 부기영화 -
오
진짜 띵언이 되어서는 안되는 그 띵언이 자꾸 소환되는 상황이 펼쳐지는군요....
갓기영화..
'성역화 하지 말되 희화화 하지 말아라'
감탄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딱 정의를 내리실수있는지..
어딘가는 정치적 목적을위해 과하게 숭배하고 어딘가는 인륜따위 밥말아먹은 인격모독이 벌어지는 혼돈이다보니
이게 현대 커뮤니티에서 사건사고 관련한 여론에 진정 적용되어야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원 감사합니다
@@hypothesis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이 없어요 중간이
근데 비상선언은 성역화, 희화화 둘 다 되어있는 희한한 케이스...
솔직히 말해서 성역화와 희화화를 구분못하는 부류들도 많습니다.
조롱 및 거짓날조 선동을 일삼으면서 "왜 성역화 하냐?" 라고 쌉소리 날리는 인간들도 많고 참...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경북지방 사람들 중 상당수는 그 지역민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는 아니더라도 '우리 시에서, 우리 군에서 XXX가 병원 가다가 그날 죽었다.' 정도 이야기는 다들 돌았죠.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것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다쳤던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걸 고작 신파와 자기 자위질로 써먹는 감독은.......
저도 사고 시기에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살던 주민 중 한분이 당시 사고로 사망했단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인적사항은 모르죠.
그런데 대구 지하철 참사는 누군가의 이웃이 죽고 다쳤던 사건이었습니다.
적어도 그당시 경북지방의 분위기는 도 전체가 초상집이라 해도 될만큼 숙연하고 엄숙한 분위기였던 사실은 기억합니다.
지자체 전체의 죽음이란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던 사건인데....
이런 식으로 왜곡시키고 희화화 시킨건 정말 용납이 안되네요.
난 송강호 배우 역할이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답시고 바이러스 투여받는 장면도 ㅈㄴ 얼척이 없었음 ㅋㅋㅋ 아니 독감증상 정도에 치사율 2~3%라는 코로나도 백신 개발 후 임상시험부터 각종 테스트 다 통과하기까지 수개월이 걸렸는데, 한명한테 백신 실험해보고 순간적으로 증세가 완화되니까 바로 백신 효과있어요우!를 외쳐대는 꼴잌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 시위대들은 또 이걸 보고 다 철수를해?ㅋㅋㅋㅋㅋㅋ
송강호는 대놓고 친사회주의 영화만 나오니
인기에 따라 돈버는 배우가 사회주의를 지지하는게 최고 개그
송강호 정치색 너무 노골적이라 가끔 역하긴함
시나리오 받고 출연 결정하는게 배우 본인이니, 특히 그정도 연차 되면 출연 작품들에 본인 취향이 반영되는게 당연한거긴 하지..
전랑 백신ㅋㅋㅋㅋ
@@dogs_Watch 마음에 안들면 비판을하셈 비난하지말고
초반이랑 범인들은 미국 도착 이전에 다 죽었을 정도로 빠르게 죽는데 범인이 죽은걸 기점으로 감염자가 죽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늘어남. 미국에서 회항한 이후 생긴 감염자들은 일본갔다가 한국까지 갔는데도 안죽음. 백신 테스트한다는 형사는 주사 맞자마자 후유증까지 생길정도로 심한 바이러스인데...
판타지네 그냥
아 ㅋㅋ 바이러스 따위는 인간의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다고 ㅋㅋ
무슨 바이오하자드 게임인줄 ㅋㅋㅋㅋ
@@김민호-i8l 죽은사람들은 근성이 부족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gduck9463 ㄹㅇㅋㅋ 범인이 쥐실험까지 해가며 잠복기간 단축시킨거 범인 죽자마자 게임 디버프 효과마냥 사라졌음 아ㅋㅋ
솔직히 희생 장면에서 뭐 베토벤 운명 틀어놓고 ㅈㄴ게, 진짜 조온온온나게 처절하게 절규하면서 공중분해 엔딩이었으면 괜찮았을 거 같음... 신선한 엔딩이기도 하고 작위적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클래식 음악은 어떤 연출에 써도 어울리고 장면을 부각시키니까... 솔직히 중간부터 공중분해 엔딩 기대했다 ㄹㅇ
근데 공군이 미사일 발사해도 문제되고.. 미쳐가지고 청와대나 국가시설에 돌격하면(근데 한국인은 왠지 시도할듯) 상영불가고.. 바다에 랜딩해서 가라앉는 엔딩 재미없고.. 애초에 시나리오 짤때 비행기 내 바이러스만 생각하고 결말은 생각안한듯
나만 이생각 한게 아니구나 ㅋㅋㅋㅋ
차라리 다같이 죽자 라는 결론을 냈으면 그렇게 가는게 나았을지도 ㅋㅋㅋㅋ
@@DongSu4 ㄹㅇ 보고나서 바로 이생각 들었음,, 마지막에 자꾸 5분마다 죽는다 산다 말 바꾸는 것도 화났고
@@bbaek2309 다 필요없고 걍 미쳐서 서울 한복판에 꼴아박아야했음
와 모든 말씀이 너무 좋네요 잘 봤습니다 티켓값 상영시간 재미없으면 재미없기만 할 뿐인데 기분나쁘게까지 만들었던 이 영화 두고두고 오랫동안 기억날 거 같네요. 한재림 대단하다.
5:08 시바루 와타시노 집이ㅋㅋㅋㅋ
무근본 한본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개웃었음 ㄹㅇ
진짜 ㄹㅇ임... 빌런 죽기 전까지는 진짜 몰입 잘 되었음. 솔직히 고증도 애초에 내가 비행기에 대해서 거의 몰랐던 지라 아무 생각도 안 들었고 비행기 추락씬에서는 나 혼자 으그극- 대면서 집중하게 되었음
근데 빌런 죽은 이후로 전개가 쥰내 이상하게 흘러가는데 진짜 못 보겠더라ㄹㅇ
평범한 비행기를 향해 아주 플레어/기관총 쏴재끼고 바로 위에서 부딪힐랑 말랑 하는 장면에서 첫 번째
시위대가 시위하는 와중에 비행기 안에서 딸래미가 '우리 그냥 내리지 마요' ㅇㅈㄹ 하고 그 말에 다들 끄덕이면서 동의하고 우리 안 내리겠다고 선언하고 전화로 억지 신파 뽕내는 장면에서 두 번째
다른 거 다 베재하더라도 저 두 장면은 진짜 눈이 찌뿌려지더라...
진심 비행기랑 일본 전투기랑 가미카제 돌격으로 치킨게임하는거 보고
감독이 어마어마한 반일감정을 가지고 있구나 확신했다.
만약 일본인들이 이 영화를 보게된다면 난 내가 부끄러울거 같음
저거 반일감정도 아니고 걍 억지 그 자체네 어떻게든 급박함과 악역을 만들어내려는 쥐어짜기식
애초에 일본을 저렇게 저열하게 까는게 말이 안됨ㅋㅋ 일본 깔거면 제대로 까던가 저게 뭐야?
아니 욕하는게 너무 유치하고 추하게 욕함 ㅋㅋㅋㅋ
코시국 넣으면서 반중 정서는 안 넣은게 레전드 ㅋㅋㅋㅋ
ㄹㅇㅋㅋㅋ
반일 반미 하는사람들은 반중은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망해도 중국에 팔면 보험이랑께 ㅋㅋㅋ
0:25 의자 바뀌는 연출 감탄합니다
같이 본 친구와 영화 보고 저녁 먹으면서 영화 내용 관련해서 대화가 길어졌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누가 봐도 세월호나 대구 지하철 사건을 상기시키는 장면들이 있었다고 말했는데 괜히 연관 짓지 말라는 친구의 말에 그런가 싶었는데 김채호님의 리뷰를 보니 틀린게 아니었네요 정말 영화 비상선언은 할많하않 그 자체입니다 리뷰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친구 손절하는게 인생 도움 될겁니다
이런 각본을 선택한 대배우들의 안목이 정말로 의심될 수준
진도아리랑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찰지게 말하세요,, 진짜 캐비어가지고 알탕끓이는 것도 모자라서 영화로 가르칠라드는 것까지 극공감했내요
느슨해진(느슨해진 적 없지만) 한국 영화계에 비상선언을 해 준 뜻 깊은 영화
믿고있었다구!!!!!! 시간 너무지나서 1편 까먹었다
감독이 전랑2를 감명깊게 보고 아 동굴에서 땐석기로도 백신을 만들수 있는데 비행기면 더 잘만들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만든거 같음
비행기 날개에서 백신만들기
전랑2 동굴은 사실 그안에 비밀 실험기지가 있었다고 망상이라도 가능은한데
비행기에선 ㅋㅋ 망상도 안되네
@@hcaru6499 사실 민항 여객기가 아니라 기밀 사이언스 베슬이였던거임
@@hcaru6499 사실 토니스타크 전용기임ㅇㅇ
@@angrycraft2138 든든합니다 K테란
"성역화하지 말되, 희화화하지 말라."는 말.
이 말 자체가 '비상선언'이라는 영화에 딱 상반되고, 이 말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치면 '플라이트 93'이라고 생각합니다. "9.11테러"라는 '실화 기반'을 바탕으로 한 무거운 주제에 존중심을 담으면서도 결코 할리우드의 가벼움이 묻지 않은, 그러면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감독이 주둥아리로 '다큐멘터리'로 봐달라는 멍청한 개소리보다 더욱 품격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이트 93
명작이죠...
너무나 위험한 사상을 허술하게 표현한 영화 영화를 팔려고하는게 아니라 자기 사상 선전용으로 만든느낌
왠지 모르게 찝찝했던 점들을 이렇게 정리해서 보여주시니 한 번에 이해가 가네요
이번영상 맵다.. ㅈㄴ 공감되는데 어디어디에서 불편을 토로해 또 짤리까 걱정..
저도 처음엔 진짜 이 영화 재밌네 하면서 봤습니다. 그래 이 정도는 되야 칸 영화제 초청될만 하지. 근데 임시완이 죽은이후 갑자기 알겠더라구요. 와 이 딴게 초청됐다고?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빡쳤던 건 두 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는 같잖은 반미와 반일 두번째는 도대체 이 영화의 주제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거였습니다. 더 화가 난 건 우리가 이런 바이러스 재난상황을 안 겪어봤다면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넘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코로나 터진지 2년하고도 반 지났습니다. 각 나라가 코로나라는 재난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 우리가 뻔히 봤는데 이 영화만 그걸 모르는 거 같습니다.
반미 반일 부터 보면 뭐하자는 건가 싶습니다. 그래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사건이라는 비슷한 사건이 있었지만 영화는 입국 막는다니 그렇다 치자고요. 그래요 굳이 자위대 전투기 조종사의 일장기 까지 보여주며 민족주의 의식 고취시키겠다는데 따라 주자고요. 근데 그럼 우리 국가 우리 국민은 믿을 수 있는 나라다를 보여줘야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왜 우리나라마저 이들을 버립니까? 실제로 이 영화에서 우리나라 정부는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다 이런 게 전혀 안 보입니다. 이 영화 속 정부는 전도연 빼고 일을 안합니까?
그리고 이 영화의 메시지인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이게 뭔 개똥철학입니까? 전 이 영화의 주제선정부터 잘못 됐다고 봅니다. 재난상황이 되면 절망만 남으니 각자도생하며 살아라?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김채호님 말대로 진짜 이기적으로 감염이 의심되니 격리하라는 승객은 악역으로 만듭니다. 뭡니까? 이게, 각자도생하며 살아야 하지만 여자와 아이는 약하니 도와줘야 한다? 나도 저런 상황 되면 살고 싶어요. 왜 나는 죽어도 되고 저 사람들은 약하다는 이유로 살아야 합니까? 차라리 진부하고 뻔하긴 해도 아름다운 설정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상황을 이겨보자 이게 더 전개도 쉽고 공감가지 않았을까요?
이 영화에 대해서는 진짜 할 말이 많습니다. 저도 한재림 감독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 영화가 망한걸 외부에서 찾기보다 그냥 당신이 찍은 영화 아니 영상물을 한번 보고 오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거 만들때 감독이 의도한건 세월호에 대한 은유였겠지 거기에 좌빨들 종특으로 반미 반일 끼워넣은거고.. 중국은 왜 안갔나 모르겠네.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좀 골때렸을거임 영화에서나 볼 내용이 현실이 되어버렸으니 김이 팍 새부렀어... 내가 본 최악의 좌빨 프로파간다 영화였음
옳소!!!!!!!!!
씨부레 ㅋㅋㅋ 지금봐도 진짜 엿같은 영화임
6:26 나이더스 커널 디테일 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콩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콩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영화보다 격리하자는 사람 악역으로 만든거 보고 진짜 머리 존나씨게 맞은느낌이였음
아따 진짜 말씀 조리있게 잘하신다
내가 하고 싶은말을 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감독님께 극장화면으로 보여드리고 싶네요
이번 이태원 사건을 보고 성역화 하지말되 희화화도 하지말자는 멘트가 다시 떠올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외지주 애니판도 그 사건 때문에 연기됨........ㄹㅇ 토나옴
어제 쇼박스가 역바이럴 의혹으로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답니다.
역바이럴 자체는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죠.
근데 영화의 실패요인은 대부분 영화 내에 있다는거만 기억해줬음 합니다
요즘 예술업계 특히 영상부문에서는 뭐 대단한 철학자들 되셨는지 점점 대중을 가르치려드는게 팽배한 것 같습니다.
물론 대중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해서 알리고 경종을 울리는 것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그 태도와 방식이 너무나도 같잖은거죠.
뭐 본인들이 얼마나 공부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중들을 우매한 족속들이라는 기본전제를 깔고 오만하게 구는겁니다.
정작 대중들도 수준이 생각보다 높고, 도시의 인텔리한 사람이 시골무식쟁이에게 인생의 답을 배울 수도 있는게 현실인데 굉장히 저급하고 불쾌한 방식으로 접근해오는게 반감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소위 그 잘나신 정치적올바름이 그러한 케이스죠..
밝은 세상을 추구하되 밝기만한 세상은 허상이며 또 다른 무언가가 결핍되어있는 하등 다를 바없는 세상임을 알아야합니다.
대중들이 보다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음을 끝내 인정하지않고 본인의 신념만이 옳다 우기면서 남탓이나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정확하게 현실을 보여주고 있군요.
너무 공감되는 리뷰였습니다 항상 좋고 뛰어난 까기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이 채널에서 2부 영상을 보다니... 너무 오랜만이야...
감독의 성향을 홍보하기 위한 영화 ㅋ
나도 대구에살아서 지하철참사에 근처에서 느끼고 있는 사람중 하나인데
참 영화가 우리보고 죽으라고 하는것같아
게다가 상인역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고
@@Chonny523 대구 지하철은 중앙로역 상인역 두번 화제가 있었습니다
상인역은 가스관 관리부실로 인한 가스폭발
중앙로는 어떤 한 자살하려는 사람의 방화 였습니다
@@Chonny523 중앙로역과 같은 대구1호선이고 상인역은 대구지하철공사현장 가스폭발참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정씨-d6r 아 그러네요. 95년 상인역 참사. 등교시간이라 대부분의 희생자가 상원고랑 영남중고등학생들이었다는 거...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판이랑 똑같네요. 매체가 어떻게든 교훈 줄려고 어거지부리면 일어나는 참사죠.
차이점이라면 지우학은 흥하기라도 했지 비상선언은 영화내에서 여객기는 전투기한테 요격을 안 당했지만 영화는 전투기 나오는 영화한테 요격 당했네요
X
사실상 짬뽕형으로 후반부에 핵심고리를
막가파로 섞다가 정작 그 핵심고리를 놓친 것이
아쉬울 따름의 작품아니 사실상 선전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이건 작품이 아니라 프로파간다로 봐야할 수준이었으니 말입니다)
채호님 영상 늘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해지는게 누가봐도 저렇게 역량이 딸리는 감독(이라 할수있나?)들이 어떻게해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투자도 받고, 개봉까지 갈 수 있는 건가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돈 받았으니깐~ 돈 받은 만큼만 일해야지~’ 이런 마인드..? 는 아니겠죠?? 이런 영화들을 보면 탄식이 절로 나올 뿐 아니라 어떻게 제작과정을 거쳐 상영관에 나올 수 있게 된건지 의문이네요! 이 댓글을 보게 되실지 모르지만 잘 아는 분이 계시다면 답글좀.. ㄹㅇ 궁금함;
시나리오 각본 배우 감독 같은거보고 상업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돈주고 투자함
우리나라 재난 영화 특: 반미 반일이 베이스 ㅋㅋ
"그 성향"
그와중에 반중은없네ㅋㅋ
+ 친북
ㅋㅋㅋㅋㅋㅋ어떤영화에서는 미군이 국군한테 총쏘던데요 ㅋㅋㅋㅋㅋㅋ
@김민성 투자 못 받는다고 아 ㅋㅋ
실드는 아닌데 희생장면은 어떻게 표현해야 진짜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었을까요….까놓고 말하면 이 영화 자체가 좀 잘 가는 듯 하다가 엥? 스럽게 끝나서 저 장면 뿐만 아니라 총체적으로 문제이긴 한데…ㅋㅋㅋㅋ그냥 별생각없이 킬링타임으로 보기에는 재밌었던거 같아요 근데 감독이 다큐..? 라고 말한건 처음 알았네요, 솔직히 다큐라고만 안했어도 그래 영화니까…하고 넘어갈 수 있을거 같은데….학교에서 학기 말쯤 선생님이 보여주셨던 영화인데 반친구들이랑 저게 가능하냐며 의구심을 가졌던걸 1부에서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시원했어용
한재림은 윤리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막 우겨넣죠. 전작 등도 그게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까고싶은 내용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영상에서 이미 디룬 것들을 제외하고도 너무 문제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비행기와 재난영화를 좋아해서 찾아갔지만 감독은 그 엄청 흥미롭고 재미있는 소재를 제대로 살리지 않고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했던거 같습니다. 소재든, 전달하고 싶은 말이든 말이죠. 하지만 그런 것은 영상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일절 재쳐두고 재난 영화에 충실했는지 우선 살펴보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재난영화입니다. 재난영화가 뭡니까? 저는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불가항력적인 재난 상황에서 주인공과 일행이든, 혹은 다수의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그 무기력함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뚫고 살길을 찾아가는, 어찌보면 절망 속의 희망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청자가 몰입을 해서 비슷한 공포감을 함께 겪고, 공포감에서 탈출한다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해야하죠. 물론 이런 틀에서 벗어나 모두가 죽거나, 주인공이 희생을 하는 등의 시나리오도 가능합니다. 영화 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조금씩 갉아먹혀 없어지는 희망이나, 영화처럼 바이러스로 인한, 죽음이 목을 죄여오는 공포를 줄수도 있었을 겁니다. 혹은처럼 전쟁 상황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함에서 나오는 민간인이 느끼는 공포를 느끼게 할 수도 있었겠지요.
위에서 언급한 영화들의 좋은 부분만 가져가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은 그것도 모자라서 재난 영화의 본질을 흩트리는 요소인, 주인공들의 적을 만드는 것에 혈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의 적은 인간! 이라는 점을 너무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를 퍼뜨린 범인부터 시작해서 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회사의 이익만 챙기려는 기업, 비행기를 내리지 못하게 한 미국과 일본이라는 국가, 백신 제조를 하지 말고 비행기를 버리자는 정치인, 비행기 안에서 편을 갈라서 싸우는 승객, 서로의 의견이 다른 아빠와 딸이라는 가족, 하다하다 비행기에서 내리지 말라는 우리나라 국민까지... 마지막엔 정치인끼리 또 싸우는 것을 말하려는 건지 재판장면까지 넣었습니다.
재난이 왜 재난입니까.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갑작스런 재앙과 고난 아닙니까. "하나 둘 작은 요소가 모여서 인재(人灾)를 만들었다"가 이 영화의 주제는 아니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협상의 여지조차 없는 테러가 바로 이 영화의 재난이었습니다. 그러나 재난이 발생 한 뒤로 쉬지않고 계속 시청자가 몰입해야 할 주인공들의 적을 하나 둘 얹어가면서 시청자가 느낄 수 있는 위협도 점점 줄어들게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들이 그저 그런 영화라고 느끼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5:08 tlqkfn 와따시노 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존나게 웃고있습니다
진짜 빌런 죽기 전까지만 재밌음. 대놓고 사건들 떠올리게 만드는 장면들, 특히 영상통화 얼굴 꽉찬 화면으로 비슷한 대사들 보여줄때는 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옴
1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독서실에서 현웃 터져서 큰일날뻔했네
왘ㅋㅋㅋㅋ 이거 보는 중인데 알고리즘 추천으로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뜨네 ㅋㅋㅋㅋㅋㅋ 격의 차이가 어마무시하게 나자나 ㅋ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의 플롯 어디서 봤다 했는데 말도안되는 상황 우겨넣으면서 계몽시키려는거 라오어2 느낌이었네 ㅋㅋㅋㅋ
한국영화계가 비상임을 선언하다!
제목하나는 기깔나게 지었네ㅋㅋㅋ
ㅋㅋ예쁜 그림과 찰진더빙... 비행기 그림이 제일귀여워요 😍 오늘도 잘 보고갑니당! 그러나 디테일하지못한 영화의 전개만은... 발암이군요ㅎㅎ 이것저것 잡탕 집어넣어서 만든 끔찍한 혼종 영화
난 마을가서김치전 먹고있어 웃자고 하신말인줄알았는데 영화보고오니 진짜 생존다들다모여서 김치전먹어 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에 제 친구 아버님이 나오셨는데 악역이 이상하게 맞말만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악역이 아니었네요 그리고 이 영화는 딱 초반만 좋았어요 ㄹㅇ
반일 반미 진짜 그만 보고싶어요. 영화 1987 그 세대 감성도 그만보고싶어요 ㅋㅋ 알겠다고 알겠는데 너무 편파적인게 심함. 반중 반일 반미 그 중간을 가는 영화를 본적이 없음..
반일 반중은 당연한겁니다 저둘은 국제법도 지멋대로 해석해서 막밀어붙이는 악의 근원이거든요 그리고편파적인게 아닙니다 저들은 상식으로 이해불가능한 짓을 더하게 저지르거든요
@@화연-e5f 반일이 왜 당연함..? 우리 동맹국인데
@@duckgarlic6591 우리동맹아님 단한번도 동맹맺은적도없음 그리고 동맹이 남의영토강탈하려고 호시탐탐노림 ㅋ?
@@화연-e5f 동맹은 아니지만 우방국이지 군사교류도 하고있고 남파공작원도 같이 잡았는데 뭔 개소리임 ㅋㅋㅋ
@@PantherII 그리치면 러시아도 우리동맹이겠네욬ㅋㅋㅋㅋㅋ 남파좀협력했다고 우방이라는데 영토강탈하는 놈들은 결국적이고 일본은 도발수위를 높이는중인거암?국력이딸려서 그런거지 거의 중국수준입니다 고갱님
민항기 상대로 카미카제를 실행하는건 진짜 무슨 발상인지 ㅋㅋㅋㅋㅋㅋㅋ
3:10 킬포
ㄹㅇ 영화만들고 메시지 넣을거면 어떤 식으로 전달할건지 연구 좀 했으면 좋겠음. 기본적인 스토리텔링이나 연출 방식을 테스트 하는 시험이나 자격같은게 있어야 상업영화를 만들 수 있게끔 만들던가 해야지.
7:28 캐릭터 너무 귀여워서 뽀뽀해주고싶었어요
다음 거리는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싶었다.
오해하시는 분들 왜이리 많은 건지 모르겠는데 썸네일 사진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방화 사건입니다. 대구 사건과 다른 사건이고 인명피해 하나도 없고 단지 전동차 객차 세 량만 전소된 사건인데 왜이리 오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것이 봐로 시체팔이의 정석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세대 ㅋㅋㅋ
이런 영화를 어떻게 보셨는지 참 대단합니다 저는 저런 영화 못 볼 거 같네요
대체 그 세대는 뭘 어떻게 잘못 먹었길래 선동,날조,감성팔이,약자코스프레,위선 빼면 시체인거냐..
ㅈ팔육 세대는 믿고 걸러야지
그냥 그 세대는 쓰레기임
반미 반일도 있음ㅋㅋㅋ
반중은쳐안해ㅋㄱㅋㅋ
이런 멍청한 일반화가 혐오를 조장하는거임 그러면 투표 안하고 롤이나 쳐하는 이대남도 일반적인거냐?
이게 올해 한국 여름영화 빅4 수준 ㅋ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개봉 늦춘 영화 좀 더 있는데 나머지 상태도 걱정된다
진짜 중국 영화 보는 줄~ 대한민국 국민 수준 딱 드라마 수준으로 보는 것 같음!!
절라 망해봐야!! 정신차리지!!
이태원 사고를 보고 왜 이걸 생각하게 됐을까요......................... 진짜 우리나라는 소중국화된지 오래인가 봅니다... ㅠㅠ
ㅈ같은 pc를 자기들 영화에 예슐적으로 녹여냈다고 뿌듯해 했을
그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영화비평도 그렇지만 영상이 그냥 재밌다 ㅋㅋㅋㅋ
밀린 숙제 급하게 끝내고 하고싶은거 한 것 같다는거 개찰떡이네ㅋㅋㅋ
초등학교 2학년 학교마치고였나 잘 기억 안난다.이누야사를 보려고 티비를 틀었는데 뉴스 속보가 나왔다. 검은색 연기구름과 사람들. 그때 아버지 회사가 시내 쪽이라 지하철 타지 않았는데도 걱정이 되었고. 집에는 나혼자만 있어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사망자 이름에는 동명인 외삼촌이름이 떠서 외가가 난리났었고.
감독은 중앙로 지하철에 남아있는 참사현장을 보았는가?
보지 않았다면 당신이 한 짓을 반성하러 와라.
그냥 영화를 생각 없이 보니까
아무 생각이 없다
다음부터는 샹각없이 봐야겠다(보잡한건 시러)
곤 리님 덕분에 왔어요 재밌네요 구독하고 갈게요
근데 형 일단 화이트데이2부 좀 올려줘 다들 까먹었지만ㅋㅋㅋ그래도 끝은 내고 다른 영화 리뷰를 해야지
ㄹㅇ 임시완님 연기말고는 남는게 없다
그리고
극장에서 보면서 했던생각인데 분명 서울 상공인데 우리가 죽자? 다같이 죽으면 그거야 말로 민간항공기로 서울 꼬라박아서 테러한다는 말아님 이생각함
어...? 이거 2개월전에 올라왔는데 1부만 알림뜨고 왜 2부 알림은 안뜬거지?;; 이제서야 2부를 보게 되네요ㅠ
03:46 은유하고 싶지 않은거지 직설적으로 보여주는걸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에게 돈을벌고 싶어하니까
초중반은 진짜 한국 영화 올 타임으로 봐도 정말 상타치였죠.
민항기를 쏴댄게 북한이었으면 개연성 있었겠다
추가 러시아ㅋㅋㅋㅋ
너무 잘보고 있어요!
7:15 라오어2 생각나네
진짜 임시완 배우가 죽었을때 잠시 영화관 나와서 커피좀 마시다 영화 한 10분정도 남았을때 다시 들어가서 보면 깔끔한 영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시나리오, 연출이 저런 어마무시한 돈이 투자를 받아서 대배우들이 나와서 연기를 하고 저렇게 진행이 된다는게 항상 너무 신기함... 아예 삐급을 의도하고 얄팍한 신파재난 찍먹 장르물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채호님 늑대사냥 후기 좀 제발 해주세요..재밌는 후기 영상이라도 봐야 제 두시간이 납득될것같아요 제발 부탁드려요
회사에서 문화의날 행사 같은거로 단체로 관람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중반부터 흥미가 확 식어서 그 때부터 카톡 열심히 하고 있었구요 (맨 뒷자리 구석탱이에서 관람)
콜라를 너무 먹었는지 후반부쯤에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왜 다들 비장한 표정으로 질질 짜고있지? 설마 자기들이 희생한다 뭐 이런건가 싶었는데, 진짜더라구요..
영화가 뒤로 갈 수록 너무 뻔해지고, 역해지고, 저게 제정신인 사람들이 할 생각인가? 싶은 영화였습니다
그냥 2시간 일찍 퇴근시켜주는게 훨씬 이득이었을 듯
기존 재난영화의 틀을 벗어났다는 언플을 한 기존 재난영화의 틀을 벗어나기 전 까지만 그나마 볼만한 영화
개봉한 날 보았는데
미국에서 못내린거까지는 그럴수 있다 가능해
근데 일본에서는 착륙해야지 유사한 내용을 두번이나 하는게 맞나
그냥 일본에 착륙하고 거기서 갈등을 해결했으면 꽤나 명작으로 남았을것 같습니다
명작..까진아니공
명작까지는아니야
자위대의 카미카제 시도랑 미국의 항공법 무시한 회항조치도 좀 불쾌한 감성임. 쌍팔년도의 고결한 우리나라는 피해자 일본 미국 나빠요 ㅠㅠ 이런 감성이 나오는 느낌이라...
+근데 그 일본제국식 전제주의 갬성을 2022년 영화에서 재현할 줄이야
2:46 전랑2? 부사장님?
처음 캐스팅이 발표되었을때 큰 기대를 가졌다가 감독이름을 보고 바로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작인 더킹도 정말 얕았거든요. 이게 이제 감독의 특징이 되어버린 거 같습니다. 저는 다시는 제돈 주고 이 감독 영화는 안보려고요.
비극성을 강화하겠다면서....만든 게...
어느 장르냐
정치적 선동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화에서 무언가를 찾는 것 자체가 난센스.
늑대사냥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ㅋㅋㅋㅋ 진짜 역대급 쓰래기영화라 채호님이 다뤄주시면 재밌을거 깉습니다
늑대사냥 별로인가요?
뭐? 늑대사냥이 쓰레기 영화라고? 내일모레 영화 보러 가는데 내가 한번 찍어먹어보고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해주지
@@OyKalamushi 애초에 예고편만 봐도 나오지 않냐..
@@OyKalamushi 이사람 탈옥수 3인가? ㅋㅋ
@@박은성-r9y 돈과 시간이 남아돌아서 만오천원 버려도 되면 가셔도 됩니다
5:10진짜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좀만 늦게 개봉했으면 비행기에서 깔려죽는 장면도 나왔겠다
애초에 영화 초반에 비상선언은 절대적인거라고 뭔뜻인지도 알려줬음서
비상선언해도 안내려줌ㅋㅋ
초중반은 진짜 참신했는데..
후반 한시간은 다른 사람이 만들었나 싶을 정도인데 한재림 감독 이름값 생각하면 진짜 한숨
우리나라 영화특징은 맨날똑같음 그냥
처음에 분위기 있게 막 다 소재들 다 쏟아붙다가 중반부터 넣을게없으니 붕뜨다가 끝은 내야하니까 모성애,화회, 애매모호하게 엔딩 ㅋㅋㅋ 그냥 다보고나면 그냥 현타만옴 요즘
이제는믿거지
내가 이런장면때문에 특히 드라마를 못보겠음 6:20 예를들어 펜트하우스때 아니 부자들 사는 집에 서민이 어떻게 다짜고짜 들어오는건데?? 경비는?? 집이든 회사든 입구 잠금은 어떻게 뚫고?? 물론 막장드라마기 때문에 재미로 봐야한다 넘겨야 한다 라고 하는데 타 드라마에서도 이렇게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은근히 있는데 나는 이런장면때문에 몰입이 더 깨지더라 ㅋㅋㅋ 이영화 1부에서 활주로를 점검했다는 말 하자마자 거기를 일반 시민이 어떻게 들어가?? 들어가다가 잡히는거 아니야? 그생각 먼저함. 그리고 만약에 비향기가 시민들 무시하고 들어왔다고 해도 저 시민들 쫄아서 진작에 혼비백산 도망쳤을듯 비행기가 작냐고 커다란게 달려드는데 반대외치다가 죽을사람이 어디있어 ㅋㅋ
앞으로 쇼박스 제작&배급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일은
없을 것 같은 인상 깊은 사건
쇼박스 ㄱㅈㄹ 때문에 전부 그림 ㅋㅋㅋ
진짜 역대급 영화에 역대급 제작사네요
멀리 안나가도 되는 익스트림무비와 똑같은
쇼박스의 말로를 빨리 보고 싶을 뿐
4:37 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러단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무엇보다 첫시작부터 비상선언의 정의부터 설명하면서 웅장한브금 처깔아놓고 무조건 ㅈ켜야한다는 식으로 얘기해놨으면서 정작 클라이맥스장면에 비상선언 외쳐봤자 효과도 없는 방향으로 흘러감 도대체 그럼 제목을 왜 비상선언으로 지은걸까
전체주의를 행한 일본을 까는 반일 메세지를 집어 넣었지만.. 막판 전체주의를 옹호하는 짓거리를 하다니 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어서 이런 대자본 영화에 말도안되는 교훈을 넣냐고 ㅡㅡ;;;
2:50 나도 이장면 보고 어이 없었음; 아니 바이러스니까 당연히 저래야지 갑자기 가족없? ㅇㅈㄹ하더니
비행기 안에 모든 아줌마들 욕 들음ㅋㅋㅋㅋㅋ
비상선언 역바이럴이라고 뉴스나오던데 화이팅입니다
6:30 젼나 웃기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안 본 내가 승리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