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구성과 이야기의 흐름에 넋을 놓고 들었습니다.김영하작가와 서미애작가를 좋아했었는데 이 소설을 접하고 단번에 김성종작가를 제 미음속 작가에 명단을 올립니다.치과의사의 불행한 가정사와 환경 그리고 지금의 삶에 연민이 들어 기슴 한켠이 아렸어요. 마을버스기사의 사연도 넘 안타깝고요. 스토킹 당하는 입장이라면 그런 소리 못 하겠지만, 3자의 입장에서 보니 그들 한 명 한 명의 인생사가 다 눈에 들어와 모두 가엾은 인간으로 보여요. 그러던 중 소설 속 치과의사의 얘기가 가슴에 딱 와 닿앟어요."살다 보면 어느 순간 모든 것을 이해하는 순간이 온다." 그 얘기가 모든 걸 내려놓는 순간이라지요. 아등바등 사는 게 부질없어지는 그런 순간. 그녀가 젊은 나이에 그런 걸 깨닫고 세상을 떠나는 설정이 넘 마음 아파 저도 함께 울었답니다.
오늘 내옆을 스쳐지나간 사람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각자 평온한 일상을 사는것 같지만 서사가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새삼 괜스레 그런 생각을 했어요 삶의 엄중함과 존재의 가벼움 사이에서 방황했던 시간들도 떠오르고요...버스기사의 사랑은 사랑인 건가요~? 결국 모두에게 복수했군요 뒤늦게 안쟈비님 낭독들을 훓어보는데 한번에 한편을 다 듣지못하고 끊기는 경우가 많아서(시간상, 재미없어서 절대 아님) 댓글도 남기지 못했네요~ 낭독은 안쟈비님과 찰떡같이 어울려요 당연한 얘기지만...
개나리 코트가 말해주는 건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음에도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데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스토커의 특징적인 면을 말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성우님 채널 처음 접하느데 보이스에 몰입해서 푸욱 빠져들었어요. 깊은 밤 혼자 작업하는데 잔잔하니 넘 좋았습니다.^^
이상하지요. 왜 저만 저 67세 노인이 가엾을까요. 누군가를 사랑할 수도 있는 건 그 사람의 자유이고, 하물며 육욕에 눈먼 것도 아닌 그저 마음에만 품었을 뿐인데 그 마음을 이용해서 살인을 시키다니.. ㅠㅠ 그렇게 싫었다면 의사 표시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 짓밟힌 자기의 순정을, 똑같이 노인의 순정을 짓밟음으로써 되갚아준 듯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성우 연기는 만족스러운데 소설 내용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소설 형식이 여러 사람의 관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겠지만 내용 면에서는 다소 의문이 많이 듭니다. 특히 치과의사가 '자기가 의대 다녀서 안다' 고 하는 점-치대랑 의대가 다른 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건 잘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가 그렇게 말한다는 저은 납득이 되질 않네요 형사나 경찰관이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특히나 전화상으로 자기를 김형사, 박형사라고 자기를 소개하는 점. 마을버스 운전자를 공범으로 끌어들이는 장면-살인이라고 하는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것임에도 감정에 호소하여 오로지 감정적인 면만 부각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만든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 로맨스 소설이라도 그런식의 전개는 하지않을듯 한데 이게 추리소설류의 스릴러라뇨? 인과성도 부족해 보이고ᆢ단지 돈과 섹스에 물든 현세태를 고발하려는 의도인지ᆢ왜 스릴러인지는 의문입니다
![[한국추리문학단편선 스릴러편] 에프킬라로 두 남자를 살해한 여자](http://i.ytimg.com/vi/wIpXG9iMyS0/mqdefault.jpg)
![[한국추리문학단편선 스릴러편] 에프킬라로 두 남자를 살해한 여자](/img/tr.png)
![한국걸작추리소설 [밀실살인 -포인트] 도서관의 셜록홈즈/KBS성우의 낭독](http://i.ytimg.com/vi/ONzWhPQWT3w/mqdefault.jpg)
스토리구성과 이야기의 흐름에 넋을 놓고 들었습니다.김영하작가와 서미애작가를 좋아했었는데 이 소설을 접하고 단번에 김성종작가를 제 미음속 작가에 명단을 올립니다.치과의사의 불행한 가정사와 환경 그리고 지금의 삶에 연민이 들어 기슴 한켠이 아렸어요. 마을버스기사의 사연도 넘 안타깝고요. 스토킹 당하는 입장이라면 그런 소리 못 하겠지만, 3자의 입장에서 보니 그들 한 명 한 명의 인생사가 다 눈에 들어와 모두 가엾은 인간으로 보여요. 그러던 중 소설 속 치과의사의 얘기가 가슴에 딱 와 닿앟어요."살다 보면 어느 순간 모든 것을 이해하는 순간이 온다." 그 얘기가 모든 걸 내려놓는 순간이라지요. 아등바등 사는 게 부질없어지는 그런 순간. 그녀가 젊은 나이에 그런 걸 깨닫고 세상을 떠나는 설정이 넘 마음 아파 저도 함께 울었답니다.
아.. 그러셨군요
선생님 댓글을 읽고
제 맘도 아립니다..
이렇게 좋은 감상을 나눠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오늘 내옆을 스쳐지나간 사람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각자 평온한 일상을 사는것 같지만 서사가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새삼 괜스레 그런 생각을 했어요
삶의 엄중함과 존재의 가벼움 사이에서 방황했던 시간들도 떠오르고요...버스기사의 사랑은 사랑인 건가요~? 결국 모두에게 복수했군요
뒤늦게 안쟈비님 낭독들을 훓어보는데
한번에 한편을 다 듣지못하고 끊기는 경우가 많아서(시간상, 재미없어서 절대 아님)
댓글도 남기지 못했네요~ 낭독은 안쟈비님과 찰떡같이 어울려요 당연한 얘기지만...
감사합니다
끊어들으시는 건 전혀 상관없어요.
저도 이 작품 읽을 때
선생님처럼 깊이 있게는 아니지만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시공을 뛰어넘어 공감이 가능한 이 공간이 참 감사합니다
끝까지 마음졸이며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맘에 오래 남는 작품입니다
나는 김성종 작가님의 글을 읽고 나이 먹어온 사람입니다,요새 작가들은 통모르겠고 김성종님이나 아가사크리스티나,괴도루팡을 더익숙하게알고있는 70대 중반이죠,
성우님 덕분에 요즘 작가들의 글을 대할수있어 감사합니다
저도 딱 김성종 아가사 크리스티 홈즈 루팡 등만 알았었는데 요즘 열공중입니다. 우리 나라 추리문학도 많이 좋아졌지요?
오늘도 다시한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숨통을 조이고 있는 모든 것 들"을 던지고 가는 그 발길이 제발 가볍기를 ...
그리고
숨통조이는 모든 것 들 에게 하늘의 심판이 있기를...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근두근❤
나니님 늘 감사합니다
나쁜여자네요 이중에서 원장이 제일 나쁜놈이구만
애꿋은 할배만 징역 살게 만드나요 스토커가 나쁜거는 사실이지만 직접적인 해를 끼친것도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 스토커 한 것 만으로는 너무 잔인해요 할배가 제일 불쌍하지만
이게 모두 픽션이라 다행이예요
맞습니다! 속이 시원한 댓글^^
저도 할배만 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와! 일빠닷! ㅋㅋ
감사히 들을게요!
선댓글 후청취❤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잘듣고갑니다 쌤은 참 좋은사람이여요. 꽃뱀도잘들었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결에 좋은 사람되어 기쁘고 행복하네요. 좋은 사람일 수 있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
잘 듣겠습니다. 치과 전공딸램을 둔 아빠로써는 왠지 신선한 타이틀!! 기대됩니다. ^^
에고. 다 듣고 저 혼내지 마셔요. 치과 전공 따님을 두신 점은 넘 멋지십니다!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참.목소리가넘좋아요 조용히듣다보면잠을부르는달콤한소리😂❤
안쟈비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안쓰럽고 딱한 치과의사 의 인생이 불쌍합니다
좋은사람들을 만났다면 죽음을 부탁하지않고 마지막 삶을 잘 마무리 할수도 있지않았을까 생각해봤어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악성 사채가 여러 인생을 망치네요 😢
안지비님 목소리 정감있고 좋아요👍
여기서 뵈오니 감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추리소설 너무 좋아하는데 읽을 시간이 없는 저에게 더할나위 없는 채널이에요
안소연 성우님 감사드려요~~😊
눈물 공감이요❤
감사합니다
❤️
감동적이네요 울었어요 미야카..그리고우리모두행복합시다
우리 함께 울었네요..
쌤 읽어주시며 울컥하시는 거 보니 마음도 목소리만큼이나 예쁘신 분 같네요. 항상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곱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목소리가 넘 이뻐요 ❤😊
완전 감사합니다 🌞
탄탄한 구성으로 한층 재미있게 들었는데 몇일이 지난후 다시 들으니 더욱 real함으로 다가온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쟈비의 에너지바 ^^
일하면서 들었는데 정말 애잔했습니다...감사합니다...ㅠ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너무 감사해요. 이어폰끼고 들으면서 저녁준비 중이랍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안쟈비님, 항상 일하면서 틀어놓고 있어요.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목소리에 예전의 그 아련함이 담겨져 있어서 너무 좋네요.
우와~ 성우님의 열연에 몰입하며 들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우와 감사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늘 감사합니다
정말좋아요
오.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저도 저녁준비하면서 이어폰끼고 듣습니다~
진짜 너무 잘 읽으세요 초딩때부터 추리소설에 미쳐 있는 1인으로 진심 감사해요 늘 홧팅❤
칭찬 감사합니다
흔들 흔들
춤추게 되네요^^
아~~ 선생님, 영상 앞부분 서평 때 목소리 정말 너무 위로가 되는 목소리예요. 진짜 계속 계속 듣고 싶어서 그 부분만 몇번이고 돌려 들었네요. (물론 끝까지 다 들었지만요^^)
선생님 그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의 글 같은거 듣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이 댓글 믿고 나도 다시 듣기했는데.. 흠.. 그냥 그대가 내게 콩깍지가 씌였음만 다시 확인함^^ 사랑하는 라일락님 늘 건강하자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집중하고 들었습니다 ~~ 항상 열정적인 낭독 감사합니다
주시는 댓글이 새로운 낭독을 할 힘을 줍니다^^
이제야 들었는데 눈물이 나네요.수고하셌어요
다들 외롭고 불쌍해요
주위에 좋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서 슬프네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 했어요
더위 조심 하세요 ❤❤❤
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비 소리와 펜 긁히는 소리와 함께 들었습니다
오전5시 ...
이제 출근 준비 하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프군요...
마지막에
그 남자의 오래전 잃었던 딸이 튀어 나올줄 알았어요...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래전 잃었던 딸.. 멋진 상상이네요. 그랬다면 더 멋지고 더 시리고.. 그랬겠어요
치과의사 인생이 안쓰럽네요
잘 들었습니다
둘다 불쌍해요 ㅠ.ㅠ
안자비님 오늘도 분신술 출연료 독식 합니다.
지금껏들은오디오북중최고인것같아요! ❤❤❤ 첨들어와서듣게되었는데 정~말재밌게잘듣고가요^^ 다른작품도너무기대되네요! 망설임없이구독누르고가용:-)
와.. 넘 신나고 기운 나는 댓글이네요. 응원, 구독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한국 추리소설도 이렇게 재밌는데 일본 유명 추리소설만 많아서 찾다가 여기 들어왔는데 성우님의 연기까지 더해져서 완전 몰입하며 들었어요~👍👏👏
재미있게 봐주시고 칭찬까지.. 감사합니다!
소설이 좋은것도 있겠지만...연기를 너무 잘하십니다~~!!!끊을수가 없네요!😅😅
어머나
칭찬 넘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더 열씨미 노오력 하겠나이다
젊디 젊은 청춘이... 너무 아픕니다.
댓글 의견이 가장 많이 갈렸던 작품이에요. 아프죠....
개나리 코트가 말해주는 건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음에도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데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스토커의 특징적인 면을 말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성우님 채널 처음 접하느데 보이스에 몰입해서 푸욱 빠져들었어요. 깊은 밤 혼자 작업하는데 잔잔하니 넘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두사람 다 불쌍하네요 아저씨와 여의사의 공통점 둘다 사랑을 그리워한것 같아요
맞아요. 둘 다 불쌍해요 ㅠ.ㅠ
자주 듣는데 댓글에 인색했네요. 이번편은 듣고난 저도 와...
참 힘드셨겠다. 싶게
마지막 순간 숨이 턱 막혔어요.
고생하셨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다 ^^
60이나ㆍ나이먹은남자가ㆍ원스토킹이야ㆍ늟은남자가ㆍ치과의사는ㆍ숨막혔겟다ㆍ에휴나라도~~~늟엇으면ㆍ정신차려야지ㆍ그렇다고ㆍ죽야
늟은이 아니고 늙은입니다
계속 틀리실까봐^^
댓글 감사합니다. ^^
더이상은갈곳이
없어서꾸민자작
극이었네요
등장인물 어느
누구도진실은없었네요
안타까운젊은
치과의사의죽음
오직죽는것만이
쉴수있는길이었나봅니다
목소리연기가
더욱빛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악질 고리대금이 사라지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중에서 운전기사 할아버지가 제일 진실한 분 같아요.
할아버지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할아버지가 참 불쌍해요
@@Ahnjoievie
안자비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 추리소설 낭독을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좋아요. 광고 꼭 시청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 인생에서 하차하지 못한다는 구절이 참. 누구나 채바퀴인생을 살고. 누군가 스스로는 내리지 못하는 바퀴를 멈추어주엇으면 하는 마음.
동력을 잃고 돌아가기만 하는.인생의 바퀴애서 튕겨져 나온 두사람의 만남 이었는듯 ..
아..
넘 맘이 아픈 구절이네요..
부디 모두 아프지 말기를..
와 재밌네요
67세노인네 스토킹 끔직하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고~순수한 스토커 운전기사님만 안따깝네요~
여러가지로 좀 씁쓸하네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 스토킹은 뉴스에서 보는 그런 끔찍한 건 아니죠?
저는 스토커 운전사 너무 끔찍하던데요. 치과의사의 결말이 저게 아니었다면 계속 그 끔찍한 스토커짓을 했을거 아니에요. 넘 소름끼져요
순수하다고요? 당하는 치과의사는 끔찍하다고 했어요
매일 내 집 앞에서 기다리며 뭐 먹고
나 때문에 배차시간 조정하고
나 같아도 넘 끔찍하고 무서웠을 듯
맞아요~~스토커 자체는 용서할수 없는 일이에요
저는 치과의사 위탁살인을 하면서 고퉁스러워 하는 운전기사의 마음에 포지션을 크게 생각한것 같아요ㅠㅠ
세상이 인정하는 성공을 위해 미친듯 내달리던 여자, 불가항력의 막다른 곳에 이르자 지금까지의 열정이 광기로 변한 듯하네요. 그녀 인생에서 차지한 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운전기사를 살인자로 만들어 최고의 형벌을 내린 것까지는 좀....
탁월한 분석이십니다!
가슴이 멍해요
네.. 저도 그랬어요
지지리도 인덕없는 아가씨네요 😢
저도 할아버지가 너무 처연하게 느껴졌어요 감정에 나이가 어딧겠어요 그게 지나치면 죄가 되겠지만요 부자는 아니어도 순탄한 인생은 복받은 사람 이겠지요?!
할아버지의 처연함, 비록 스토커였다해도
저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소연 성우님 ^^~
꼭 그렇게 치과의사 목소리를
이쁘고 섹시하게 연기하셔야
속이후련했읍니까~~^^?
스토커는. 매가 약이죠
곤장 백만대는 맞아야. ㆍㆍㆍ
하하
늘 충전 만땅 시켜주시는 댓글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Ahnjoievie 😁
기사에게 감정이입 되신다고하니 좀 그러네요 가뜩이나 여주를 모두가 괴롭히고 짖받히는데 고단한 몸을끌고 힘들게 버스타는데 와중에 할아버지까지 스토킹을 한다면 자존감과 끔찍함이
너무 심햇을듯 합니다 난 마지막 복수가 너무 이해됩니다
맞습니다!
듣다가 영화 라쇼몽이 생각이 나더군요
각자의 입장과 생각이 저리도 다를까?
저도 운전사에게 연민을 느꼈어요
외로움도...
잘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라쇼몽.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배 불쌍하다는 사람은... 167일간 출 퇴근 따라오고 현관 앞에서 밤새도록 담배피우고 앉아있는 상상이 안되시는 분들인가봅니다. 댓글들 무섭네요.
의도가 선하다면 방법은 어찌해도 괜찮은건가요.
어이쿠 그러네요
저두 할아버지가 너무 안타까워요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쟈비님의 설렁탕집 주인여자 세평 연기!! 아카데미 성우 대역상 드립니다.
ㅋ 다음 책 녹음하다 지쳐 오늘은 쉴테야, 하고 폰을 보니 반갑고 힘나는 댓글이^^
또 이렇게 힘내서 달리는 거죠.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롭고 재밌게 잘 들었습니당 구독 누루고 갑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세욥😊
감사합니다. 자주 와주세요^^
@@Ahnjoievie 넵🙂
여주인공이 힘든삶이였네요 암이란것이 어떻게보면 이 힘든삶을 놓아줄수있는 선물? 같은거일꺼같은 생각이;;;;;죽으면서 자기를 괴롭힌 모두에게 벌을주는것이 넘통쾌하네요 전 늙은 기사가 손녀같은 여자를 스토킹했다는게 넘끔찍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완전 감사합니다
이상하지요. 왜 저만 저 67세 노인이 가엾을까요. 누군가를 사랑할 수도 있는 건 그 사람의 자유이고, 하물며 육욕에 눈먼 것도 아닌 그저 마음에만 품었을 뿐인데 그 마음을 이용해서 살인을 시키다니.. ㅠㅠ 그렇게 싫었다면 의사 표시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 짓밟힌 자기의 순정을, 똑같이 노인의 순정을 짓밟음으로써 되갚아준 듯한 느낌입니다.
저도 많이 공감되었어요. 어떻게 느끼건 자유지요. 다만 스토킹에 대한 불감증에 분노하신 분들이 많으셨을뿐
나 64인데 그렇게 노인네인가? 쩝~~😂
최근작이라지만 이십년 가까이 된 작품들이라 나이 개념이 요즘과 다르더라구요, 64면 요즘은 청춘입니다
이렇게 남자는 어리석어요
맞습니다^^
개나리색 바바리 아가씨가 누굴까요? 너무 피곤해서 그냥 환상을 본걸까요? 근데 그 남자친구에 대한 복수는 아기를 데리고 가는건가요? 그 남자친구 이름으로 기부도 했는데...
아무튼 세가지 관점의 추리소설.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했어요
뭐야 스토킹범죄가 아니고 좋아하는 할배를 이용한거네 나쁜여자
저도 동감입니다만. 스토커에 대해 비판하시는 댓글들도 공감중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뭥미?
여자의 악랄한 계략...
아 독하고 독하도다.
의견 감사합니다^^
소토킹이 당하는 사람에겐 이렇게나 나쁜겁니다 ㅡ.,ㅡ
그나저나
치과선생 어머니는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가 연상되누만요
저도 그 양반 생각했어요^^
남을 스토킹하는 모지리들의 수준이군.. 보복하는 줄도 모르는 바보니 스토킹이나 하겠지.
댓글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성우 연기는 만족스러운데 소설 내용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소설 형식이 여러 사람의 관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겠지만 내용 면에서는 다소 의문이 많이 듭니다. 특히
치과의사가 '자기가 의대 다녀서 안다' 고 하는 점-치대랑 의대가 다른 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건 잘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가 그렇게 말한다는 저은 납득이 되질 않네요
형사나 경찰관이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특히나 전화상으로 자기를 김형사, 박형사라고 자기를 소개하는 점.
마을버스 운전자를 공범으로 끌어들이는 장면-살인이라고 하는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것임에도 감정에 호소하여 오로지 감정적인 면만 부각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만든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 로맨스 소설이라도 그런식의 전개는 하지않을듯 한데 이게 추리소설류의 스릴러라뇨? 인과성도 부족해 보이고ᆢ단지 돈과 섹스에 물든 현세태를 고발하려는 의도인지ᆢ왜 스릴러인지는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칭찬부터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 공감되는 부분도 많구요.
선생님께는 재생목록 해외추리소설 쪽 작품들을 권해드립니다 🌞
너무서론이길어요
주의하겠습니다 ^^
선생님 혼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하시는데..어색함이 없이 몰입이 잘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감동의 피드백 감사합니다! ^^
처절하군요!
얼마나 힘이 들었기에....
요즘도 스토킹범죄가 심각한데
시의적절한 소설인거 같습니다
잘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 추리작품의 재미는 세태 반영의 현실감에 큰 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