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홍주찬과 함께하는 N시의 라이브 타임코드 이벤트 [N시의 라이브] 시청 후, 타임코드 '예시) 00:01' 를 포함하여 노래를 듣고 문득 어린시절이 떠올랐던 순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홍주찬 사인 폴라로이드를 보내드립니다. # 참여 기간 : 10/26-11/2 # 당첨자 발표 : 11/3 (변경 가능성 있습니다) # 당첨자 안내 : 당첨자 댓글에 답 댓글로 별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참여 방법 1. 영상을 시청한다. 2. '좋아요' 및 '구독' 버튼을 클릭한다. 3. [N시의 라이브] 본편을 감상 후 생각나는 추억이나 사연을 타임코드 포함하여 댓글을 단다 (예시) 00:01 첫 소절부터 생각나는 사람.. (※ 해외 국가 거주자는 참여시 경품을 받으실 국가를 꼭 함께 기재해주세요.) [Live of Time] Timecode event with Hong Joo Chan (Golden Child) After watching the [Live of Time] video, we will randomly select from the comment section and send autographed polaroids as a gift, including the comments with the timecode (example: 00:01) # Event Due: 10/26-11/2 #Winner announcement Date: 11/3 (May be subject to change) #Winner announcement: After the full version of the [LIVE Of Time] video is uploaded, we will reply to each winner’s comment #How to participate 1. Watch the video 2. Click ‘like’ and ‘subscribe’ button 3.If you have any memories after listening to the song, you write comment down the timecode of the full [Live of Time] video where you think is the ‘killing part’ (Example: 00:22 He voice is heavenly...) (※ If you live outside of Korea, please write down the country you live in, in order to receive the gifts.)
✨ 00:49 ✨ 제가 어릴 때 저희 부모님은 일이 바쁘셔서 항상 밤 늦게 퇴근을 하셨어요 그럼 저는 어린 마음에 꼭 부모님이 올 때까지 거실에 우두커니 앉아 기다리고… 퇴근한 부모님한테 왜 여태 자지 않았냐구 혼나곤 했었는데 ㅋㅋㅋ 몇년 전부터는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생겨서 다른 이유로 밤마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있네요 🥲 이 파트를 들으면 부모님을 기다리며 잠들지 못하던 어린 시절 저와, 이제는 부모님을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는 최근 제 모습이 떠올라서 자꾸만 돌려보게 되는 것 같아요 주찬이의 가녀린 미성 덕분에 진짜 어린 아이가 부르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욱 더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 가사에 몰입을 잘해서 슬픈 발라드를 특히 잘 부르는 우리 주찬이 ㅠ.ㅠ 보컬 실력은 물론이고 애절한 표정연기까지 너무너무 완벽해서 이 노래의 감성을 잘 전달한 것 같아요 💗 ‘무릎’이라는 곡 안 그래도 저의 상황과 비슷해서 자주 듣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N시의 라이브에서 주찬이가 부르는 무릎을 4K로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요즘 날씨에 딱 맞는 가을가을한 배경과 의상 🍂 최고라는 말밖에 안 나오는 노래와 사랑스러운 주찬이까지 모든 커버 영상 중에서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앞으로 잠이 오지 않는 밤마다 찾아들으며 위로 받을 것 같아요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까지 완료했구요 영상 속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주찬이를 남겨주신 우리 짱듣냐 킹듣냐 사랑합니다 💕💕💕 골든차일드 활동이 끝난 지 얼마 안돼서 정신 없을 텐데 열심히 노래 연습해서 촬영한 주찬이도 수고 많았어용 그럼 저는 이만 N시의 라이브 무릎 무한재생 하러 갑니다 😚💖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개인 정보 수집/이용 동의 및 배송지 정보 등록해주시면 경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링크 -> form.jotform.com/210897915800461 ※ 11/9 까지 등록 부탁드리며, 기간 내 미등록 시 당첨 취소될 수 있습니다. (경품 발송은 3-4주 정도 소요 될 예정 입니다.)
01:17 어린시절에 엄마 무릎에 누워서 잠이 들곤 했었는데..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어릴적 잊고 싶지 않은 추억이네요 무릎을 배고 누우면 머리칼을 넘겨줘요 이 가사처럼 어릴때 엄마무릎에 누우면 항상 머리칼을 넘겨주시면서 잠을 깊게 잘수 있도록 해주신게 떠올라서 잠시 눈물을 흘렸네요.. 정말 엄마무릎이 생각나네요 참 편안했었는데 이제 추억으로만 남았네요 지금은 쑥스러워서 하지도 못하는거지만 어릴적 잊고 싶지 않은 추억이네요 어릴때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떼를 쓰긴 하지만 지금와서는 그렇게 편안했던 자리도 없었던 거 같아서 조금은 죄송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추억인거 같습니다 주찬이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주찬이 또 불러주세요 주찬이 목소리 덕분에 힐링 하고 갑니다
01:21 주찬이의 '무릎'을 들으면서, 어린 시절 엄마 무릎에 누워서 귀 파 달라고 자꾸만 졸랐던 저의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엄마 무릎에 누워 있는 게 좋아서 계속 귀 파 달라고 졸랐던 것 같지만요. 그때를 떠올리면, 엄마 무릎에 누우면 이 노래 가사처럼 정말 스르륵 잠들었어요. 제가 잠들면 잠에서 깰까 봐 조심히 잠자리로 옮겨주시고 그랬던 장면들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편하고 포근하고 따스했던 그 느낌이 다시금 그리워지네요. 이제는 너무 커버려서 누군가의 무릎을 베고 눕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무릎을 내어주는 게 자연스러운 나이가 된 것 같아요. 오늘은 엄마께 제 무릎 베고 누워 보시라고. 엄마 딸 이제 엄마한테 무릎 빌려줄 만큼 많이 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 그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고 또 그립고 감사한 마음을 들게 되어서 저도 사실 조금 놀랐어요. 가수는 노래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주찬이의 목소리가 저에게 따스한 한마디를 잘 건네준 것 같아요 좋은 노래, 좋은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3:14 주찬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린 시절 저의 향수를 건드리네요😍 정말 이 노래의 가사처럼 어릴 적 부모님의 무릎을 베고 누우면 제 머리칼을 넘겨주던 부모님의 손길이 떠올라요ㅎㅎ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리워지네요.. 이 영상 보면서 주찬이 덕에 행복한 5분을 보내고 왔습니다🥰 주찬이 데리고 이렇게 황홀한 컨텐츠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찬군이 부르는 무릎을 들으면서 오랜만에 그때의 추억을 회상 할 수 있었던것같아요 ( ´・ᴗ・` ) 1:17 처음부분도 왠지 마음이 몽글몽글 어릴적 엄마의 무릎을 베면 그 편안함에 곤히 잠에 들었던 순간들이 떠오르곤 했는데 2:45 사실 훌쩍 커버린 지금의 제가 생각이 나면서 어릴적의 아무런 고민 없이 순수했던 저와 겹쳐서도 보이는것같더라구요 언제 이렇게 많이 커버린걸까 싶기도 하면서도말이에요ㅎㅎ 저 뿐만이 아닌 많은 어른들이 그렇겠지만 그래서인지 현재에 많은것에 지쳐 애써 모른척 하고 살아온 저의 모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3:13 그래서인지 저는 아무런 걱정없이 오래 잠에 들었던 어릴적이 많이 생각이 났던것같아요 제 잠자리가 아닌곳에서 잠이들어도 저를 안아 이불위로 옮겨주시던 엄마 아빠의 모습도 많이 생각이 났던것 같아요 지금은 이렇게 훌쩍 커버린 저 이지만 엄마의 무릎이 너무나도 좋았고 왠지 누우면 잠이 솔솔 오는것같았던 그 기분이 다시 또 그때처럼 선명하게 다가온 순간이었던것같아요 오랜만에 어릴때는 천진난만했던 순수한 기억들을 생각하며 지금의 저에 대해 한번더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때를 기억하며 오늘은 좀 더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것같아요 소중한 기억을 선물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ᴗ•͈
3:38 나에게도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 혹은 어린시절이 있나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무릎' 하면 가장 많은 분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지 않았을까 싶은 '할머니'와의 추억이 사실 많지 않고, 아마도 제가 걷기 시작한 이후로 지금껏 부모님께서도 맞벌이 부부로 지내오셔서 한가로이 두 분의 무릎에 누워 잠드는 시간을 보낸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하는 주찬 씨의 목소리가 그 언젠가의 엄마 또는 아빠의 목소리로 겹쳐 들려서 신기했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도 아니었고, 누군가의 무릎에 누워 있지도 않았지만 한 번씩 집에서, 차 안에서, 명절에 친척집에서 까무룩 잠이 들곤 했을 때, 그렇게 곤히 자다 말고 살포시 깰 무렵이면 꼭 "밥 먹어야 하는데 깨울까요?" "잘 자는데 그대로 더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하는 두 분의 목소리가 들려오곤 했어요. 그리고 곧 인기척이 느껴져 못 들은 척 자는 양을 하면 어김없이 다가와 이불을 끌어올려 주고, 선풍기 풍향을 낮춰 주고, 눈이 부실까 커튼을 쳐 주고, 잘 자고 있나 나에게 내리던 시선과 함께 문득 두 분의 사랑을 느꼈던 것도 같아요. 홀로 타지 생활을 하면서 정말 수없이 많은 밤에 이미 다 지나버린 하루를 보내지 못하고 우두커니 깨어 있을 때가 많(았)거든요.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라는 가사는 들을 때마다 울컥할 정도로, 다 포기해 버리고 '우리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에게 맹목적인 사랑과 애정을 주시는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고요. 하지만 주찬 씨가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무릎 위에 누워 오랜만에 저 당시의 감각과 기억을 떠올리며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잊어버리곤 하는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고, 모처럼 참 든든하고 따뜻한 가을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유난히 가을이라는 계절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 콘텐츠의 배경이 된 촬영 장소, 주찬 씨의 착장과 목소리, 표정까지 모두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을의 분위기가 듬뿍 묻어나서 더 좋았습니다. 다음 주엔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가는데요. 저만큼이나 주찬 씨의 목소리를 좋아하시는 엄마의 무릎에 오랜만에 누워 엄마가 기억하시는 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네요. (종종 어릴 적 이야기를 해달라고 할 때면 손사래를 치시며 기억 안 난다고 쑥스러워하시곤 하지만요.) 이 한 곡을 듣는 내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디 멀리 떠날 수도 없는 요즘, 다정하고 포근한 노래로 소중한 추억 여행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홍주찬 와이팅!
01:16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느라 바쁜 상황이었어서 저는 어린시절을 할머니 손에서 자랐어요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우면 노래 가사처럼 머리를 매만져주시기도 하고 등을 쓸어주시기도 했죠 그 손길이 너무너무 좋아서 크고 나서도 종종 어리광을 피웠던 기억이 있네요 넓은 품으로 절 안아주시던 할머니는 이제 제가 안으면 제 품에 다 들어오세요 분명 그만큼 제가 자란 걸테지만 안기며 마음껏 그 따뜻함을 느끼던 시절이 가끔은 그리워지네요 하지만 그만큼 제가 할머니께 더 잘해드리면 되는거겠죠? ㅎㅎ 아이유의 무릎. 들을 때마다 이렇게 그리운 추억이 저절로 떠오르게되서 정말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주찬이의 따뜻한 목소리로 들으니 또 색다른 느낌이네요! 제 그리운 추억에 예쁜 빛깔을 더해줘서 고마워요❤
01:05 🍂 쌀쌀한 바람과 따스한 바람이 만나는 가을. 오후 네 시. 주찬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몇 년 전 북적이고 활기찼던 추억 한 조각이 그리워지네요.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일이네요. 동아리에서 동기들이랑 선후배님들과 함께 남산으로 함께 놀러갔었는데요. 시험 기간이 끝난 직후라 어딘가로 놀러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두근거렸어요. 약속 시간에 맞춰서 동기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같이 내려서 걸어가는 그 길조차도 즐겁더라구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선배님들도 계신 자리라 '등산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남산으로 갔죠. 걱정과 달리 쌀쌀한 바람도 따스하게 느껴질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 추억을 카메라 안에 담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면서요. 동아리도 없고 동기들도 다들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지금. 돌아가고 싶은 그 때, 그리운 자리로 돌아갈 수 없어서 아쉽기도 해요. 그래도 가끔 이렇게 꺼내볼 수 있는 한 조각의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주찬이의 노래를 들으니 이 한 조각의 추억이 더 그리워지는 10월의 하루가 되었네요. 여럿이 함께 했던 추억을 혼자서 그릴 때 그 허전함과 먹먹함이 있잖아요. 그 마음을 주찬이의 목소리로 따스하게 안아주는 것 같았어요. 누군가는 애매한 시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았고 이 시간과 어울리는 주찬이의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맙고 제 추억을 다시금 꺼내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00:10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 깨어있어' 쌀쌀한 공기와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새벽을 좋아해요. 깨어있고 싶어서 꺠어있는 밤이 있고, 깨어있고 싶지 않았는데 깨어있는 경우도 있죠. 해야할 일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깨어있기도 하고 이런 저런 고민에 잠을 못 이루고 있기도 하죠. 지금의 나보다 더 고민이 많았던 몇 년 전의 나. 어린 시절 머릿속을 가득 채운 고민 아닌 고민은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올까?'였어요. '내가 고등학교를 가서 수능을 보는 날이 올까?' '내가 대학교에 가서 취업 걱정을 하는 날이 올까?' 어린 아이가 무슨 고민을 새벽까지 하나 싶긴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이런 생각들이 큰 파도처럼 저를 휘감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 고민을 했지, 왜 새벽까지 잠도 못 자고 있었던 걸까 생각이 들지만, 지금의 고민을 하고 있는 나를 몇 년 후의 내가 보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죠?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 깨어있어' 주찬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무릎'을 듣다보니 이런 저런 고민이 나를 잠기게 하는, 그래서 오늘을 보내지 못한 채 여전히 깨어있는.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 제 모습이 그려지는 듯해요. 새벽이 주는 그 차분함에 조금 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잖아요. 그렇게 있다가 나도 모르게 스스륵 잠이 들듯이 하고 있던 고민들도 같이 스르륵 사라져 버리면 좋겠어요. 오늘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을 붙잡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좋은 노래 선물 고마워요:)
03:14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할아버지가 저를 보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집에 간다고 했더니 그렇게 서럽게 울었다고. 작은 손으로 꼬옥 붙잡으면서 마음이 아파서 발걸음이 안 떨어졌다고요. 할아버지랑 같이 살지는 않았으니까 집에 돌아가는 건 당연한 건데도 그 어린 시절에는 그게 그렇게 서럽고 아쉬웠나봐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할아버지 최애 손자가 저라고 말씀하세요 ㅎㅎ) 어렸을 때 할아버지댁에 가면 마당에 큰 평상이 있었는데 밤만 되면 거기에 누워서 도시에선 볼 수 없는 별들을 보고 그랬어요. 할아버지 무릎에 눕기도 하고 할머니 무릎에 누워보기도 하면서. 노래 가사처럼 머리카락도 넘겨주고 잠들면 혹시나 깰까 조용히 안아서 잠자리로 옮겨주었던 장면들이 생각나네요. 코로나 이후로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잘 가지도 못해서 같이 누워서 밤하늘을 보는 것도,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꽤 오랫동안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때가 더 아쉬운 거겠죠? 아름답기만 했던 기억으로 추억하기엔 귓가를 맴돌던 모기 소리가 잊히지 않지만, 그래도 그립고 그리운 마음이 드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밤하늘도 보고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주찬이의 무릎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금 꺼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04:09 늦게까지 일하고 오시던 부모님을 생각하던 저의 모습과 야근을 하고 오신다는 말을 듣고도 부모님이 보고싶어서 겨울에 집 앞 대문에서 부모님이 올 때까지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며 저렇게 위를 바라보면서 노래 부르는 주찬이 모습이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네요..! 5분동안 주찬이가 노래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진짜 홍주찬 목소리 국보급이야 홍주찬 최고얔!!!!!!
몇년 전에 듣고 몇달 전에 듣고 어제 듣고 오늘 들어도 듣고 싶은 목소리가 있다면, 그건 주찬씨일 것 같습니다. 세상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사람은 흔하지 않은데... 주찬씨의 목소리는 늘 그러네요. 그저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닌, 곁에서 공감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게 마음에 스며드는 온도가 너무 적당해서 어느 계절에 들어도 폭 안깁니다. 다른 건 몰라도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주찬씨가 노래해서 고맙다고 생각한답니다.
1:04 저는 어렸을적에 엄마의 무릎에 누워서 어머니께서 동화책을 읽어주셨던 추억이 있네요~ 그리고 아플때 엄마 무릎에 누워서 우쭈쭈 해주시고 그걸 본 저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면서 씨익 웃기도 하였구요! 그 생각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이렇게 옛 추억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주찬군 노래는 마음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것같아요ㅎㅎㅎ 항상 예쁜 목소리로 예쁜 노래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 주찬이 예쁘게 담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ㅎ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그때도 불러주세요♡ 다시 한번 너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찾아와서 주찬이 달달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쩜 우리 주찬이는 못하는게 없는지ㅜㅜ 저도 그런점을 닮고싶네요! 오늘도 내일도 주찬이 덕분에 행복한 골든니스 는 정말 하루하루가 기분 좋아요♡ 주찬아 항상 예쁜 목소리로 노래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나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주찬이를 위해서라면 부족한 것들도 많이 채우고 더 많이 응원하고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할꺼야...♡ 그러니까 힘들어하지말구 누나니스 가 늘 있으니까 힘내요...♡
04:00 이 부분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데, 이 부드러운 멜로디는 제가 어렸을 때를 상상하게 해요~ 하루 종일 놀고 집에 갈 때, 비가 올지 모르는 평화로운 상황에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입니다! 사실 오늘 처음 듣는 노래인데 듣자마자 너무 반했어요
00:52~1:00 어릴적 부모님께서 맞벌이로 일을 하시는 바람에 전 늘 아침에 학교를갔다가 방과 후 학교, 학원을 다 끝마치고 마지막 학원에서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누가 데리러 오실지 라는 기대감도 있고, 오늘 다 간거 맞나라는 생각도 하면서 늘 부모님을 기다렸던 기억이 나면서 어릴 적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 어릴적 생각을 하게 해주는 가사의 일부분 같아요. 좋은 노래와 함께 추억에 잠기니 행복합니다. 좋은 선곡 고마워요
위드 코로나로 기숙사에 가게되었는데 난생처음 집을 떠나게 되어 마음이 뒤숭생숭하고 며칠 안남은 하루하루를 엄마와 조금이라도 함께 있고싶어 함께 잠을 부탁하여 같이 잤어요. 따뜻한 엄마 품 속에서 토닥해주는데 3:57 처럼 '스르륵...' 눈이 감기며 잠이 잘오더라구요. 어렸을 때 저희 엄마가 저 재워주실 때 꼬옥 껴안아 주셨는데 그생각 났어요.. 요새 학업 스트레스며 불면증이며 하루하루 힘들었는데 눈물이 나면서 이제 엄마를 위해 혼자 잘 살아봐야겠다고 결심이 들었어요. 지금 잠이 안올 땐 밤마다 이 노래 듣고 있어요🥲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주찬이의 노래부르는 공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주찬아 좋은 노래 너무 고마워 사랑해💕
주찬군 목상하지않게 항상 물마니 마시고 목감기 걸리지않게 해줘요 이렇게라도 좋은 노래불러줘서 고마워요 내가 해줄수있는거는 매일 그대의 노래듣고 매일 생각하는것밖엔 없지만 ...ㅠ 고마워요 항상 삶의 이유가 되었어요 항상고마워요 ~^^노래가 아름다워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어요~
3:13 이 부분을 듣자마자 친할아버지 기억이 나네요 제가 3살때 돌아가셔서 손주 중에 할아버지를 유일하게 본 손주가 저밖에 없는데 저도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이 있진 않지만 부모님 말씀을 들어보면 제가 친할아버지를 잘 따르고 할머니보다 할아버지 옆에서 많이 자곤했다네요 할아버지랑 같이 찍은사진이 제가 할아버지한테 안겨서 잠든 사진이 하나있어서 더 기억이 난것같아요 주찬이 목소리로 이 노래를 들으니 더 마음에 와닿는것같네요 주찬아 항상 좋은 노래로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2:46~3:09 이 부분부터 가사가 저를 많이 위로 해주었어요. 아빠께서 제가 무릎에 살짝 기대고 누워 있으면 저에게 "어른이 되어서도 항상 힘들고 지치면 울어도 되니 언제든지 아빠한테 오거라"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어요 그 때는 이 말씀이 무슨 말인지 잘 몰라 "알겠어요" 라는 대답을 했지만 위로를 노래로 받고 있는 요즘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라는 이 가사가 너무 슬프게 다가오네요. 쓸쓸하고 아빠가 보고싶어 힘든 마음이 위로되는 노래를 듣게 되어 힘이 되어요. 자주듣게 될것 같습니다.
1:17 정말 가사처럼 어렸을 때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웠던게 생각이 나네요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엄마랑 아무 대화 없이 티비만 보고있었는데도 그냥 그 순간이 제게는 힐링이었어요! 주찬이의 노래를 듣고 괜히 거실에 계시는 엄마께 가서 무릎 베개를 해 봤는데 어렸던 그때처럼 가만히 무릎을 내어주셨어요 주찬이가 부르는 노래는 어린시절의 그리운 냄새를 불러와서 편안해져서 참 좋아요 곱고 예쁜 목소리 항상 골드니스에게 들려줘서 고마워요! 주찬이도 항상 안온한 밤이 되길:)
2:30 I love when Joochan closes his eyes while singing, he's just so emotional and can transfer his feelings through his voice.. it's just amazing - Goldenness from Brazil
01:17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감상했는데 어릴때 외할아버지를 엄청 좋아했어서 시골 내려갈때마다 외할아버지 먼저 찾아가 인사드리고 옆에 꼭 붙어있었습니다 가끔씩 할아버지 무릎에 누워 자기도 하고 장난치기도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가끔씩 시골 내려가면 할아버지 생각이 가장 먼저 나곤합니다 할아버지 냄새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시골에서 잘때면 가끔씩 꿈에 외할아버지께서 나타나셔서 꿈에서 같이 놀기도 합니다 오늘따라 할아버지가 더 보고싶고 그리운 날이군요❤️
첫 가사를 듣는 순간부터 많은 기억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네요 영상을 보면서 제일 먼저 생각난건 악몽을 꾸고 잠든 엄마 품 속을 파고 들어가 깨워선 무릎을 베고 위로받다 그대로 잠이 들었던 기억 그리고 지금 어느새 어른이 되어 가끔 제 무릎을 베고 누워있다 잠이 들곤 하는 엄마의 모습이 같이 떠오르더라구요 1:17 , 3:13 이 노래의 후렴부분을 들을 때면 왠지 오늘 괜히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워 어릴 때처럼 괜히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때의 기분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상상하게 만들어준 주찬이에게 너무 고마워 계속 이 영상을 돌려보고 있는데 주찬이 덕에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도 있었고 지금 저의 마음을 위로받을 수도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02:45 ‘나 지친 거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거 같아’ 이 가사가 어릴 때 상황, 그리고 지금 상황이 저에게 너무 와닿는 가사네요ㅠㅠ 저는 장녀여서 밑에 동생들을 돌보며 어릴 때부터 ‘일찍 철이 들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사춘기도 없이 지나갈 정도였어요 알바도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용돈도 안 받고 지냈고 대학 다니면서도 방학 내내 알바하며 생활했었죠 그러나 어느 날 제가 동생을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의 태도에 처음으로 크게 화를 낸 적이 있어요 그때 처음으로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거 같다는 생각과 함께 제 속마음을 부모님께 했었죠 그 어릴 때 상황과 요즘 들어… 사회 초년생인 저는 일도 너무 힘들고 지치는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다 그만두고 엄마한테 가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드네요… 어른이 됐다고 생각한 제 자신이 아직까지도 어리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하지만 엄마 아빠 걱정하시니까 힘든 티 안 내고 버티고 있답니다! 그 버팀목이 저에겐 골든차일드이고, 그 중 홍주찬이 아닐까 싶어요☺️ 힘들고 지칠 때 마다 항상 주찬이의 노래로 힘을 얻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 기회로 N시의 라이브에서 들려주신 주찬이의 노래가 어떤 노래보다 더욱 힘을 얻고 있답니다!❤️ 심지어 주찬이의 목소리와 노래… 그리고 배경까지 완벽한 가을 감성인 것 같아요! 예전에 주찬이가 기타치면서 무릎을 불러준 적이있는데 그때와는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N시의 라이브 주찬이 영상 올라오고부터 제 하루의 마무리를 함께하고 있어요! :) 예쁜 주찬이와 주찬이의 목소리를 남겨주신 N시의 라이브 감사합니다!🥰 주찬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주찬이가 힘들 때 마다 기댈 수 있게 항상 주찬이 옆을 지키고 있을게!
2:25 the shot and angle were so beautiful and complimented with Joochan's voice a lot. His mesmerizing eyes were so pretty and were able to highlight it together with a shadow of the plants. Joochan's sentimental covers were really great, he really slays any genre but with this type of song he can capture someone's heart and emotion. I love you Joochan and thank you for always singing beautifully for us! - From Philippines
원곡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주찬군 음색에 잘 어울리는 완벽한 커버인 것 같아요ㅠ 너무 감미롭고 진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들으니 극락이네요,, 자기 전이나, 새벽아침에 들으면 정말 좋을 듯 ㅠㅜ 개인적으로 좋았던 구간은 1:45 에서 보컬로 인해 쓸쓸함,처연함 아련한 그런 감정이 극대화되는데, 솔직히 말해서 ㅎㅎ전반적으로 노래 자체가 너무 좋아서~ 없던 사연도 생길 것 처럼 서사가 막 그려지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뭉실뭉실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면, 예전 어릴적 살던 고향에서,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잘 안썼을 때 ㅋㅋ학교 놀이터나 밖에서 막 신나게 놀다가 노을 지고 좀 어두워지면, 다들 안녕하고 각자 집 들어가던 딱 그때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게 놀았던 어릴적이 생각나서 뭉클하네용 ㅎㅎ 그땐 옆집앞집 이웃 사람들하고도 거의 친하게 지냈는데 ㅎ 암튼 노래 너무 잘 들었어요~!!ㅠㅠ
1:04~1:57 이 부분을 들으면서 저는 옛날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라는 가사에서 제일 생각이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익숙해서 그냥 넘길 수 있었던 할아버지와의 추억이지만 이제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 베고 누웠던 할아버지의 무릎 그리고 잠이 들도록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넘겨주었던 할아버지의 따스한 손길. 이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저 그리운 자리로만 남겨두어야 하네요. 하지만 주찬이의 노래를 들으면서 마치 내가 지금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주찬이의 무릎을 들으면 마치 지금 내가 할아버지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것 같고 할아버지가 따스한 손길로 내 머리칼을 넘겨주는 것 같고 내가 그대로 잠이 든 느낌이 들어 아무도 나를 깨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운 자리를 다시 한번 떠올리고 그리운 사람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해주고 정말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를 어떻게 하면 제일 많이 떠올릴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봤는데 이 노래를 듣고 할아버지가 제일 먼저 생각난 것 보니 앞으로도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할아버지와의 추억에 빠질 수 있어서 자주 즐겨 들을 것 같아요. 노래로 그 당시의 추억을 기억하고 새길 수 있게 한다는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주찬이가 해내주네요. 정말 노래의 힘이란 대단한 것 같아요. 옛날의 추억에 잠겨 웃고 울게 해주는 그런 힘. 특히 주찬이만의 감성이 젖어있는 노래라 그런가 주찬이도 어릴 적 이런 경험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따스한 목소리로 따스한 마음으로 주찬이가 전하고 싶었던 감정을 제가 잘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가을바람처럼 사뿐하게 내려앉은 듯하네요. 추억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게 진심을 담은 노래를 해준 주찬이가 너무 고마운 시간이었고 감사합니다.
3:47 Everything about him is so beautiful! His voice is so beautiful! He puts so much emotion while singing and that’s what I love about him! This is so nice! Thank you for this! 나는 필리핀에서 왔지만 한국 주소도 있어요 ♡
※ Please write South Korea adress. Thank you :) Congratulations for winning the event! :) Please fill out the Consent to Collect and Use Personal Data and the shipping address in the link below to receive the gift❤️ Link -> form.jotform.com/210897915800461 (in korea adress form) ※ Please fill out until 11/9, If not, you might be released from the winner spot. (It takes 3-4 weeks for the gifts to be delivered)
03:27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에요 엄마 무릎에만 누우면 그렇게 쉽게 잠이 들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자고 있더라구요.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그런 기억이 있어요. 혹여나 깰까봐 조심스레 베개로 저를 옮기는 부모님의 모습이요. 덕분에 아주 깊고 기분좋은 잠을 잤던 것 같아요. 주찬이의 무릎 커버 영상이 나오고 매일매일 듣고 있는데, 덕분에 가을을 제대로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추억도 생각나게 되고 천천히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좋은 노래 불러준 주찬이에게 고맙고 좋은 영상 남겨준 노듣냐에게도 너무 고마워요:)
2:57 ~ 3:12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요즘 현생에 치여서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데 어럴적 순간이 떠오르면 예전에 인화했었던 사진들이 가득한 사진첩을 꺼내보곤합니다. 사진을 보면 어릴적 가족들이 지금보단 좁은 거실에서 저녁시간에 다같이 요리하고 식탁에 둘러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맛있는 밥도 먹고 TV도 보고 잠도 다같이 자던 때가 떠오르네요. 그때는 집이 지금보단 좁아서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 있을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각자 생활하지만 그때가 가끔은 문득 그리워질때가 있네요. 울 주찬이가 커버한 무릎을 듣는데 주찬이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잔잔한 발라드인 무릎이 함께 조화를 이루니 완전 잠자기전에 들으면 꿀잠을 잘 수 있을것만 같네요.😴😴 매번 아름다운 목소리로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만큼 좋은 노래를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02:33 늘 과거를 화상하면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들어요. 엄마가 아프고 나선 후회없이 행동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병간호 하느라 지치지만, 꼭 건강해져서 이젠 엄마가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저도 엄마에게 보답하고 싶네요! 주찬이 노래 너무 감동이야ㅠㅠㅠㅠ주찬이 덕에 오늘 깊은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 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 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기형도 시
1:17 어렸을 때 돌아가신 할머니 무릎에 자주 잤는데 매번 나에게 아픈 무릎을 주시고 자라고 하시고 자장가 노래도 들려주시고 머리도 만져줬던 할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매일 해줄 주 알았는데 역시 오래가지는 않네요☺️ 주찬이 목소리와 무릎 가사가 너무 슬퍼서 들을때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계속 생각나네요 1:04 돌아가고 싶은 자리였나? 그 부분에서도 할머니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다시 재작년에 손녀자리로 다시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어머 추억에 좀 많이 빠진 느낌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목소리에 무릎으로 팬한테 와줘서 고맙고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이랑 좋아요 눌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주찬의 음색은 나의 제일 좋아하는 음색ㅠㅠㅠ 특히 3:28 여기에서 귀가 녹아버렸다 ㅠㅠㅠㅠ 나 일년전에 런던에서 유학 시절을 생각났어. 나의 나라에서 가을이 없지만 런던에서 매년 가을이 오면 공원에서 단풍 완전 예뻤어.. 그 풍경 너무 그리워 지금. 이 노래 들리면 다시 런던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 - 말레이시아 팬 -
0:40 This part make my heart being moved. The feeling is like he want to reach a high note but he end it in the middle smoothly. It's still a beginning but he is like already send me all the message of this song with his expression. I love it. (Country : Indonesia)
3:14 저는 부모님의 맞벌이로 외할머니와 지낸 시간이 많았어요, 잘 시간이 되면 저를 꼭 무릎에 눕혀주시고 한참을 머리를 쓰담아 주시던 할머니의 손길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그 손길을 느낄 수 없지만 포근하고 따듯한 목소리로 노래 불러준 주찬이 덕분에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한번더 꺼내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에게 무릎을 내어주시던 우리 할머니께 이제는 제 무릎을 내어드릴 수 있는 그런 손녀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던 시간이였어요 주찬이가 이 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언제나 주찬이의 노래로 많은 위로와 행복을 받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예쁜 목소리와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는 우리 주찬이의 곁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우리 주찬이 불러주신 노듣냐 제작진 분들 또 예쁜 목소리로 노래 선물해주고간 우리 주찬이 모두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Joochan's voice makes our heart ache. his voice is very unique and colorful. i hope he will get a permanent DJ position someday so that more people can hear how lovely his voice is. 😍
✨02:00✨ 문득 주찬이가 허밍으로 부르는걸 듣다보니 어릴적에 정말 친했던 친구가 생각났어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정말 친한 것 맞아? 할 수도 있는 사이였어요. 이름과 나이만 알고 친해졌던 친구였는데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날 알아주는 듯한 기분이였던 것 같아요. 둘다 활기차게 뛰어노는 성격도 아니였고 부모님들이 맞벌이로 바쁘셔서 하루는 제 집에 하루는 친구 집에서 오후를 조용히 보내곤 했어요. 같이 앉아있다가 문득 졸음이 밀려오면 무릎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서로 약속 한적도 없지만 아무말 없이 머리를 살짝 넘겨주면서 어린이집에서 배운 동요나 알고있던 노래들을 허밍으로 불러주고, 시간이 지나서 일어나면 무릎을 양보해준 사람에게 챙겨온 사탕을 하나 주는걸 일과처럼 매일 반복했었거든요. 밖에서 뛰어노는 것보다 이 시간이 더 행복했어요. 어릴때의 기억인데도 오후쯤의 분위기와 눈으로 봤던 모든것들이 참 행복했어서 아직까지도 생각나네요. 그 친구가 나중에 이사를 가버려서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지만 항상 행복하고 좋은 날들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아무런 가사없는 허밍일 뿐이긴 해도 조용히 들으면서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추억을 되새긴 것 같네요.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버려서 지치는 순간이였던 지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노래를 선물로 받게 되어서 주찬이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2:46 수능 얼마 안남은 고3인데..요즘 너무 바빠서 그런지 공부나 입시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해맑게 놀러다니던 때가 그리워요…ㅎ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은데 주찬오빠 목소리로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ㅜㅠㅜ 이런 좋은 컨텐츠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46 주찬이 목소리는 진짜 보물인거 같아요. 듣는 사람을 간지럽게 하는 그런 특별한 음색과 감성을 가졌어요. 어릴적에 어머니께서 동생과 저의 귀를 파주시면서 저희 가족이 다같이 웃고 떠들던 생각이 납니다. 엄마의 더 고왔고 따뜻했던 손길도 생각나고, 지금은 자주 볼 수 없는 가족이 모두 모여 웃는 모습이 그립네요. 주찬이 노래를 들으면서 따뜻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기대할게요 명창고양이씨🤍
와 진짜 너무 좋다... 주찬오빠 덕분에 힐링 진짜 제대로 하고 가요!! 타임코드 어떻게 넣는지 모르겠어서 응모는 못하지만 진심으로 댓글 써요 진짜 너무 위로받고 힐링되고 감성도 돋고 돌아가고 싶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의 해맑은 때와 현재의 삶에 지쳐 포기하고 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을, 어릴 때가 그리운 마음을 대신 너무 잘 표현해준 것 같아 너무 고마워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위로받고 싶을 때마다 와서 듣고 앞으로 살아갈 힘을 얻어갈게요 삶의 원동력의 일부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주찬이의 목소리는 어느 계절에나 잘 어울린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 *ฅ́˘ฅ̀*) 이 영상 덕분에 올 가을은 특히 더 따듯하고 포근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 00:36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란 가사와 주찬이의 목소리, 표정이 한데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영상 처음부터 푹 몰입하여 볼 수 있었어요˘◡˘ 1:03 주찬이의 가성은 말해뭐해 우주최강이라는 걸 보여준 부분인 것 같아요. 처음 영상 볼 때 이 부분을 몇 번이나 돌려볼 정도였답니다! 주찬이의 단단한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에 파고 들어서 이 부분을 돌려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잘하는 거 알았지만, 주찬이는 정말 더더 잘하는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어요ෆ 2:36 가사 하나하나 집중해서 부르는 듯한 주찬이의 모습을 잘 보여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말갛게 웃어 보일 수 있을까라는 가사를 부를 때 짓는 살짝의 미소는 말 그대로 국보급 미소가 아닐리 없어요.⸜ෆ⸝ 여러 번 돌려볼 수 밖에 없는 마성의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3:13 이 노래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커버 버전이 많지만, 주찬이는 역시 주찬이다운 색깔을 가득 담아 잘 소화한 것 같아요. 똑같은 가사라도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데 주찬이의 이 부분은 당장이라도 엄마에게 전화걸고 싶게 만드는,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어요.ꔷ̑◡ꔷ̑ 어린 소년이 더 어렸을 적 자신의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었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4:00 노래가 끝나가는게 아쉽게 느껴졌어요( ˃̵ ⌓ ˂̵) 진짜 영상이 끝나가는 걸 알려주는 가사 같아 여러번 돌려본 부분 중 하나예요. 한 마디 한 마디 정성들여 부르는 주찬이의 노래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힘들었던 일상 속 휴식같이, 그 무엇보다 큰 선물같이 찾아와준 주찬이 덕분에 이 노래를 듣는 5분 동안은 행복만 했어요. 잊고 있던 어릴 적 순간들도 떠올릴 수 있었구요.( ⁎ᵕᴗᵕ⁎ ) 추억이란 건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억들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주찬이의 목소리 덕분에 잊고 있었던 그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떠올리며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여행을 갔던 순간들, 힘들었을 때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어준 많은 사람들, 그 가운데서 다시 힘을 얻어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들까지. 소중하고 또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마음에 새길 수 있게 해준 주찬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ദ്ദി˙◡・) 누군가에겐 소소해보일 수 있는 것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듯, 이번 영상은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기분 좋을 땐 더 행복해지게 만들어주고, 슬플 땐 위로가 되고, 힘들 땐 응원이 되는 그런 노래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ପ(⑅ˊᵕˋ⑅)ଓ 최선을 다해 불러준 주찬이, 그런 주찬이를 예쁜 영상으로 담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ㅅ•。)♡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개인 정보 수집/이용 동의 및 배송지 정보 등록해주시면 경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링크 -> form.jotform.com/210897915800461 ※ 11/9 까지 등록 부탁드리며, 기간 내 미등록 시 당첨 취소될 수 있습니다. (경품 발송은 3-4주 정도 소요 될 예정 입니다.)
1:17) '무릎을 베고 누우면'이라는 가사와 주찬이의 음색이 어우러져서 어린 시절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워서 엄마가 귀를 파주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당...ㅠㅠ 사실 아직 18살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만 지금은 엄마가 바쁘셔서 저녁에만 같이 얘기를 나눌 수 있기에 주찬이의 노래를 듣고 그리운 그 시절이 떠올라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Back in 2019, I used to meet with my sister, my mom and my grandma every weekend, it was our time off from the school & work, and it felt like a mini-vacation ^^ But since the pandemic we haven't met in person ㅠㅠ So, while listening to the song, it brought me back to those memories ... Especially at 1:03, I think Joochan really sang this song perfectly ♡♪♬ (Mexico)
2:45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라는 가사는 원곡 아이유님의 을 들었을때부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어린시절을 떠올리지는 않았어도 모두 잠든 밤에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이 가사만 들으면 왜 항상 울컥하던지… 노듣냐 덕에 이번에는 이 가사를 어린시절로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리다면 어린 9살에 저는 가족 사정상 혼자서 외국으로 유학아닌 유학을 떠나야했고, 그 어린 초등학교 2학년, 그것도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치자마자 겨울에 떠난 것이라 아주 어린 나이에 혼자서 외국을 가게되었습니다. 부모님과, 그리고 동생과 떨어져 본 적이 처음이고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반강제적으로 간 것이었기에 많은 두려움에 떨며 갔습니다. 심지어 비행기조차도 다른 가족에 손을 빌려 짐을 나르고, 혼자 입출국심사를 하고 외국비행기를 타야하는 상황이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렸기에 그런 무모한 유학을 갔던 것 같습니다. 가족과 떨어진다는 것이 상상이 안가고, 실감이 안 나는 이튿날, 그곳에서 제공되는 전화기로 처음 부모님과 연락을 했는데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냥 외로웠고, 보고싶었고, 당장 부모님에게로 가고 싶었지만 당시에 부모님이 저와 제 동생 둘을 한국에서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았기에 더 어린 동생을 한국에 놔둘 수 없었기에 선택한 제 유학길인 것을 알아서 마냥 어린 아이처럼 울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한 3주간은 매일 저녁마다 울고, 힘들고, 보고싶고 공부도 안되고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과 지낸다는 것이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어쩌면 그 어린 9살의 저는 이 말을 가족에게 하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짊어지기에는 너무 어려운 타지 생활이었고, 첫째라는 이유로 시작한 유학길이기에는 제가 너무 어렸기에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어떤 마음으로, 어떤 눈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부모님 곁에 있으면 힘들어할실 것을 알았던 그 9살의 저에게 이 가사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아이유님이 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어린시절을 회상한 것의 포근한 느낌이라면 주찬이는 특유의 높지만서도 허스키하고 바람이 많이 들어간 보컬 스타일로 왠지 모를 새벽 선선한 공기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힘들고 울적할 때 새벽 공기를 마시며 혼자 산책하는 것을 즐겨하는데 그때 이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바람이 닦아주고 그 외로움을 감당하는 어린시절의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그 부분이 가장 귀에 잘 들려왔던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주찬님 그리고 노듣냐❤
제가 꼽은 가장 좋은 부분은 💌0:23 입니다!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저는 이 부분을 듣고 아빠와의 추억💭이 떠올랐어요! 어린시절에는 아빠 배 위에서 잠을 자곤했었는데, 너무 포근하고 따뜻해서 잠이 솔솔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 몸이 지치고 피곤하면 오히려 잠이 오지않는 불면증을 갖게되었어요. 그래서 항상 자기전에 잔잔한 음악을 듣고 잠에 드는데요, 제 플레이리스트 안에는 주찬이의 커버곡이 들어있답니다~🌃 저에게 달콤한 잠을 선사해주는 주찬이에게 항상 고맙고 아빠와의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해줘서 너무 좋아요! 😍 아빠 생각이 문득나는 오늘, 부모님께 문자하여 사랑한다는 말을 드렸어요! 💑 지난 주빛밤을 시청했을때도 외국인팬분의 여행 사연을 주디(주찬이)가 읽어줬었는데, 주디가 그때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연락을 자주하라는 말을 해줬었어요! 그 말을 듣고 저도 부모님께 표현을 자주하게 되었고, 성인이된 이후 느슨해진 부모님과의 사이를 다시 단단히 매듭지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삶에 치여 힘이 들땐 부모님께 자주 연락해서 기운을 낼 수도 있었고요. 이렇게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준 주찬이에게 너무 고마워요 아직 부끄러워서 사랑한다는 말은 직접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더 표현을 많이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공부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 살지만 마음만은 항상 가까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주찬오빠 좋은 노래 항상 고마워요 엄마 아빠 주찬오빠 모두 사랑합니다💕💕 #말갛게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쁜 주찬아 #주찬이는 우리 골드니스의 자부심이야 #n시라이브 #노래는듣고다니냐 #골든차일드 #천재만재홍냥이 #천상보이스 #귀녹 #아이유 #무릎 #커버 #잠들기전 들을 플레이리스트는 이제부터 이거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개인 정보 수집/이용 동의 및 배송지 정보 등록해주시면 경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링크 -> form.jotform.com/210897915800461 ※ 11/9 까지 등록 부탁드리며, 기간 내 미등록 시 당첨 취소될 수 있습니다. (경품 발송은 3-4주 정도 소요 될 예정 입니다.)
골든차일드 홍주찬과 함께하는 N시의 라이브 타임코드 이벤트
[N시의 라이브] 시청 후,
타임코드 '예시) 00:01' 를 포함하여 노래를 듣고 문득 어린시절이 떠올랐던 순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홍주찬 사인 폴라로이드를 보내드립니다.
# 참여 기간 : 10/26-11/2
# 당첨자 발표 : 11/3 (변경 가능성 있습니다)
# 당첨자 안내 : 당첨자 댓글에 답 댓글로 별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참여 방법
1. 영상을 시청한다.
2. '좋아요' 및 '구독' 버튼을 클릭한다.
3. [N시의 라이브] 본편을 감상 후 생각나는 추억이나 사연을 타임코드 포함하여 댓글을 단다
(예시) 00:01 첫 소절부터 생각나는 사람..
(※ 해외 국가 거주자는 참여시 경품을 받으실 국가를 꼭 함께 기재해주세요.)
[Live of Time] Timecode event with Hong Joo Chan (Golden Child)
After watching the [Live of Time] video, we will randomly select from the comment section and send autographed polaroids as a gift, including the comments with the timecode (example: 00:01)
# Event Due: 10/26-11/2
#Winner announcement Date: 11/3 (May be subject to change)
#Winner announcement: After the full version of the [LIVE Of Time] video is uploaded, we will reply to each winner’s comment
#How to participate
1. Watch the video
2. Click ‘like’ and ‘subscribe’ button
3.If you have any memories after listening to the song, you write comment down the timecode of the full [Live of Time] video where you think is the ‘killing part’
(Example: 00:22 He voice is heavenly...)
(※ If you live outside of Korea, please write down the country you live in, in order to receive the gifts.)
✨ 00:49 ✨ 제가 어릴 때 저희 부모님은 일이 바쁘셔서 항상 밤 늦게 퇴근을 하셨어요 그럼 저는 어린 마음에 꼭 부모님이 올 때까지 거실에 우두커니 앉아 기다리고… 퇴근한 부모님한테 왜 여태 자지 않았냐구 혼나곤 했었는데 ㅋㅋㅋ 몇년 전부터는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생겨서 다른 이유로 밤마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있네요 🥲 이 파트를 들으면 부모님을 기다리며 잠들지 못하던 어린 시절 저와, 이제는 부모님을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는 최근 제 모습이 떠올라서 자꾸만 돌려보게 되는 것 같아요 주찬이의 가녀린 미성 덕분에 진짜 어린 아이가 부르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욱 더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 가사에 몰입을 잘해서 슬픈 발라드를 특히 잘 부르는 우리 주찬이 ㅠ.ㅠ 보컬 실력은 물론이고 애절한 표정연기까지 너무너무 완벽해서 이 노래의 감성을 잘 전달한 것 같아요 💗 ‘무릎’이라는 곡 안 그래도 저의 상황과 비슷해서 자주 듣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N시의 라이브에서 주찬이가 부르는 무릎을 4K로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요즘 날씨에 딱 맞는 가을가을한 배경과 의상 🍂 최고라는 말밖에 안 나오는 노래와 사랑스러운 주찬이까지 모든 커버 영상 중에서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앞으로 잠이 오지 않는 밤마다 찾아들으며 위로 받을 것 같아요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까지 완료했구요 영상 속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주찬이를 남겨주신 우리 짱듣냐 킹듣냐 사랑합니다 💕💕💕 골든차일드 활동이 끝난 지 얼마 안돼서 정신 없을 텐데 열심히 노래 연습해서 촬영한 주찬이도 수고 많았어용 그럼 저는 이만 N시의 라이브 무릎 무한재생 하러 갑니다 😚💖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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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어린시절에 엄마 무릎에 누워서 잠이 들곤 했었는데..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어릴적 잊고 싶지 않은 추억이네요 무릎을 배고 누우면 머리칼을 넘겨줘요 이 가사처럼 어릴때 엄마무릎에 누우면 항상 머리칼을 넘겨주시면서 잠을 깊게 잘수 있도록 해주신게 떠올라서 잠시 눈물을 흘렸네요.. 정말 엄마무릎이 생각나네요 참 편안했었는데 이제 추억으로만 남았네요 지금은 쑥스러워서 하지도 못하는거지만 어릴적 잊고 싶지 않은 추억이네요 어릴때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떼를 쓰긴 하지만 지금와서는 그렇게 편안했던 자리도 없었던 거 같아서 조금은 죄송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추억인거 같습니다 주찬이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주찬이 또 불러주세요 주찬이 목소리 덕분에 힐링 하고 갑니다
01:21 주찬이의 '무릎'을 들으면서, 어린 시절 엄마 무릎에 누워서 귀 파 달라고 자꾸만 졸랐던 저의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엄마 무릎에 누워 있는 게 좋아서 계속 귀 파 달라고 졸랐던 것 같지만요. 그때를 떠올리면, 엄마 무릎에 누우면 이 노래 가사처럼 정말 스르륵 잠들었어요. 제가 잠들면 잠에서 깰까 봐 조심히 잠자리로 옮겨주시고 그랬던 장면들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편하고 포근하고 따스했던 그 느낌이 다시금 그리워지네요. 이제는 너무 커버려서 누군가의 무릎을 베고 눕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무릎을 내어주는 게 자연스러운 나이가 된 것 같아요. 오늘은 엄마께 제 무릎 베고 누워 보시라고. 엄마 딸 이제 엄마한테 무릎 빌려줄 만큼 많이 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 그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고 또 그립고 감사한 마음을 들게 되어서 저도 사실 조금 놀랐어요. 가수는 노래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주찬이의 목소리가 저에게 따스한 한마디를 잘 건네준 것 같아요 좋은 노래, 좋은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3:14 주찬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린 시절 저의 향수를 건드리네요😍 정말 이 노래의 가사처럼 어릴 적 부모님의 무릎을 베고 누우면 제 머리칼을 넘겨주던 부모님의 손길이 떠올라요ㅎㅎ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리워지네요.. 이 영상 보면서 주찬이 덕에 행복한 5분을 보내고 왔습니다🥰 주찬이 데리고 이렇게 황홀한 컨텐츠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진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주찬아 늘 너의 소중한 목소리로 따뜻한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 정말 주찬이한테 받은 위로가 많아서 고마운게 너무 많아 주찬이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주찬군이 부르는 무릎을 들으면서 오랜만에 그때의 추억을 회상 할 수 있었던것같아요 ( ´・ᴗ・` )
1:17 처음부분도 왠지 마음이 몽글몽글 어릴적 엄마의 무릎을 베면 그 편안함에 곤히 잠에 들었던 순간들이 떠오르곤 했는데
2:45 사실 훌쩍 커버린 지금의 제가 생각이 나면서 어릴적의 아무런 고민 없이 순수했던 저와 겹쳐서도 보이는것같더라구요 언제 이렇게 많이 커버린걸까 싶기도 하면서도말이에요ㅎㅎ
저 뿐만이 아닌 많은 어른들이 그렇겠지만 그래서인지 현재에 많은것에 지쳐 애써 모른척 하고 살아온 저의 모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3:13 그래서인지 저는 아무런 걱정없이 오래 잠에 들었던 어릴적이 많이 생각이 났던것같아요 제 잠자리가 아닌곳에서 잠이들어도 저를 안아 이불위로 옮겨주시던 엄마 아빠의 모습도 많이 생각이 났던것 같아요
지금은 이렇게 훌쩍 커버린 저 이지만
엄마의 무릎이 너무나도 좋았고 왠지 누우면 잠이 솔솔 오는것같았던 그 기분이 다시 또 그때처럼 선명하게 다가온 순간이었던것같아요
오랜만에 어릴때는 천진난만했던 순수한 기억들을 생각하며 지금의 저에 대해 한번더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때를 기억하며 오늘은 좀 더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것같아요
소중한 기억을 선물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ᴗ•͈
3:38 나에게도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 혹은 어린시절이 있나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무릎' 하면 가장 많은 분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지 않았을까 싶은 '할머니'와의 추억이 사실 많지 않고, 아마도 제가 걷기 시작한 이후로 지금껏 부모님께서도 맞벌이 부부로 지내오셔서 한가로이 두 분의 무릎에 누워 잠드는 시간을 보낸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하는 주찬 씨의 목소리가 그 언젠가의 엄마 또는 아빠의 목소리로 겹쳐 들려서 신기했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도 아니었고, 누군가의 무릎에 누워 있지도 않았지만 한 번씩 집에서, 차 안에서, 명절에 친척집에서 까무룩 잠이 들곤 했을 때, 그렇게 곤히 자다 말고 살포시 깰 무렵이면 꼭 "밥 먹어야 하는데 깨울까요?" "잘 자는데 그대로 더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하는 두 분의 목소리가 들려오곤 했어요. 그리고 곧 인기척이 느껴져 못 들은 척 자는 양을 하면 어김없이 다가와 이불을 끌어올려 주고, 선풍기 풍향을 낮춰 주고, 눈이 부실까 커튼을 쳐 주고, 잘 자고 있나 나에게 내리던 시선과 함께 문득 두 분의 사랑을 느꼈던 것도 같아요.
홀로 타지 생활을 하면서 정말 수없이 많은 밤에 이미 다 지나버린 하루를 보내지 못하고 우두커니 깨어 있을 때가 많(았)거든요.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라는 가사는 들을 때마다 울컥할 정도로, 다 포기해 버리고 '우리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에게 맹목적인 사랑과 애정을 주시는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고요. 하지만 주찬 씨가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무릎 위에 누워 오랜만에 저 당시의 감각과 기억을 떠올리며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잊어버리곤 하는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고, 모처럼 참 든든하고 따뜻한 가을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유난히 가을이라는 계절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 콘텐츠의 배경이 된 촬영 장소, 주찬 씨의 착장과 목소리, 표정까지 모두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을의 분위기가 듬뿍 묻어나서 더 좋았습니다. 다음 주엔 오랜만에 본가에 내려가는데요. 저만큼이나 주찬 씨의 목소리를 좋아하시는 엄마의 무릎에 오랜만에 누워 엄마가 기억하시는 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네요. (종종 어릴 적 이야기를 해달라고 할 때면 손사래를 치시며 기억 안 난다고 쑥스러워하시곤 하지만요.) 이 한 곡을 듣는 내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디 멀리 떠날 수도 없는 요즘, 다정하고 포근한 노래로 소중한 추억 여행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홍주찬 와이팅!
01:16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느라 바쁜 상황이었어서 저는 어린시절을 할머니 손에서 자랐어요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우면 노래 가사처럼 머리를 매만져주시기도 하고 등을 쓸어주시기도 했죠 그 손길이 너무너무 좋아서 크고 나서도 종종 어리광을 피웠던 기억이 있네요 넓은 품으로 절 안아주시던 할머니는 이제 제가 안으면 제 품에 다 들어오세요 분명 그만큼 제가 자란 걸테지만 안기며 마음껏 그 따뜻함을 느끼던 시절이 가끔은 그리워지네요 하지만 그만큼 제가 할머니께 더 잘해드리면 되는거겠죠? ㅎㅎ 아이유의 무릎. 들을 때마다 이렇게 그리운 추억이 저절로 떠오르게되서 정말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주찬이의 따뜻한 목소리로 들으니 또 색다른 느낌이네요! 제 그리운 추억에 예쁜 빛깔을 더해줘서 고마워요❤
1:23 어릴때 집안에 하나밖에 없는 고명딸이어서 할머니께서 참 예뻐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주찬이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마르고 힘없는 그 손으로 손녀딸의 머리칼을 쓸어 넘겨주시던 우리 할머니가 보고싶어지네요.
01:05 🍂
쌀쌀한 바람과 따스한 바람이 만나는 가을. 오후 네 시. 주찬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몇 년 전 북적이고 활기찼던 추억 한 조각이 그리워지네요.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일이네요. 동아리에서 동기들이랑 선후배님들과 함께 남산으로 함께 놀러갔었는데요. 시험 기간이 끝난 직후라 어딘가로 놀러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두근거렸어요. 약속 시간에 맞춰서 동기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같이 내려서 걸어가는 그 길조차도 즐겁더라구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선배님들도 계신 자리라 '등산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남산으로 갔죠. 걱정과 달리 쌀쌀한 바람도 따스하게 느껴질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 추억을 카메라 안에 담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면서요. 동아리도 없고 동기들도 다들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지금. 돌아가고 싶은 그 때, 그리운 자리로 돌아갈 수 없어서 아쉽기도 해요. 그래도 가끔 이렇게 꺼내볼 수 있는 한 조각의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주찬이의 노래를 들으니 이 한 조각의 추억이 더 그리워지는 10월의 하루가 되었네요. 여럿이 함께 했던 추억을 혼자서 그릴 때 그 허전함과 먹먹함이 있잖아요. 그 마음을 주찬이의 목소리로 따스하게 안아주는 것 같았어요. 누군가는 애매한 시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았고 이 시간과 어울리는 주찬이의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맙고 제 추억을 다시금 꺼내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00:10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 깨어있어'
쌀쌀한 공기와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새벽을 좋아해요.
깨어있고 싶어서 꺠어있는 밤이 있고,
깨어있고 싶지 않았는데 깨어있는 경우도 있죠.
해야할 일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깨어있기도 하고
이런 저런 고민에 잠을 못 이루고 있기도 하죠.
지금의 나보다 더 고민이 많았던 몇 년 전의 나.
어린 시절 머릿속을 가득 채운 고민 아닌 고민은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올까?'였어요.
'내가 고등학교를 가서 수능을 보는 날이 올까?'
'내가 대학교에 가서 취업 걱정을 하는 날이 올까?'
어린 아이가 무슨 고민을 새벽까지 하나 싶긴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이런 생각들이 큰 파도처럼 저를 휘감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 고민을 했지,
왜 새벽까지 잠도 못 자고 있었던 걸까 생각이 들지만,
지금의 고민을 하고 있는 나를 몇 년 후의 내가 보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죠?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 깨어있어'
주찬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무릎'을 듣다보니
이런 저런 고민이 나를 잠기게 하는,
그래서 오늘을 보내지 못한 채 여전히 깨어있는.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 제 모습이 그려지는 듯해요.
새벽이 주는 그 차분함에 조금 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잖아요.
그렇게 있다가 나도 모르게 스스륵 잠이 들듯이
하고 있던 고민들도 같이 스르륵 사라져 버리면 좋겠어요.
오늘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을 붙잡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좋은 노래 선물 고마워요:)
03:14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할아버지가 저를 보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집에 간다고 했더니 그렇게 서럽게 울었다고.
작은 손으로 꼬옥 붙잡으면서 마음이 아파서 발걸음이 안 떨어졌다고요.
할아버지랑 같이 살지는 않았으니까 집에 돌아가는 건 당연한 건데도
그 어린 시절에는 그게 그렇게 서럽고 아쉬웠나봐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할아버지 최애 손자가 저라고 말씀하세요 ㅎㅎ)
어렸을 때 할아버지댁에 가면 마당에 큰 평상이 있었는데
밤만 되면 거기에 누워서 도시에선 볼 수 없는 별들을 보고 그랬어요.
할아버지 무릎에 눕기도 하고 할머니 무릎에 누워보기도 하면서.
노래 가사처럼 머리카락도 넘겨주고 잠들면 혹시나 깰까
조용히 안아서 잠자리로 옮겨주었던 장면들이 생각나네요.
코로나 이후로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잘 가지도 못해서
같이 누워서 밤하늘을 보는 것도,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꽤 오랫동안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때가 더 아쉬운 거겠죠?
아름답기만 했던 기억으로 추억하기엔 귓가를 맴돌던 모기 소리가
잊히지 않지만, 그래도 그립고 그리운 마음이 드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밤하늘도 보고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주찬이의 무릎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금 꺼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04:09 늦게까지 일하고 오시던 부모님을 생각하던 저의 모습과 야근을 하고 오신다는 말을 듣고도 부모님이 보고싶어서 겨울에 집 앞 대문에서 부모님이 올 때까지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며 저렇게 위를 바라보면서 노래 부르는 주찬이 모습이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네요..!
5분동안 주찬이가 노래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진짜 홍주찬 목소리 국보급이야 홍주찬 최고얔!!!!!!
3:40 Joochan’s voice is not just like honey, it’s Manuka honey of the highest quality
-Goldenness from Australia
몇년 전에 듣고 몇달 전에 듣고 어제 듣고 오늘 들어도 듣고 싶은 목소리가 있다면, 그건 주찬씨일 것 같습니다. 세상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사람은 흔하지 않은데... 주찬씨의 목소리는 늘 그러네요. 그저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닌, 곁에서 공감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게 마음에 스며드는 온도가 너무 적당해서 어느 계절에 들어도 폭 안깁니다. 다른 건 몰라도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주찬씨가 노래해서 고맙다고 생각한답니다.
03:18 어릴 때 기억들은 다 흐릿해지고 유일하게 또렷하게 남아있는 기억이 하루종일 안방에서 엄마와 껴안으면서 누워있던 기억이에요! 그러다가 잠이 들기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예쁜 목소리와 감성으로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해줘서 고마워요 주찬오빠 💖
01:04 여기 가사가"돌아가고 싶은"인데 저는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아무고민없이 뛰어놀았던 그때가 그리워요 지금의 저는 하고싶은게 배우고 싶은게 없는데 주변에 어른들이 20살인데 대학안갈거면 배울거 찾으라고 하셔서 스트레스 받거든요 근데 주찬오빠 목소리 들으니까 잠시나마 편해지네요
홍주찬 미쳤다ㅜㅠㅠ 난 주찬이 음색이 너무 좋아ㅜㅜㅠ 멋져ㅜㅜㅠ
주차나ㅜㅜㅜㅠㅠㅜㅜㅠ 너무 좋아 사랑해 진짜ㅜ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
홍주찬 목소리가 지친 마음까지 어루만져 줌.. 너무 따뜻해... 주찬이 최고야!
1:04
저는 어렸을적에 엄마의 무릎에 누워서 어머니께서 동화책을 읽어주셨던 추억이 있네요~
그리고 아플때 엄마 무릎에 누워서
우쭈쭈 해주시고 그걸 본 저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면서 씨익 웃기도 하였구요!
그 생각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이렇게 옛 추억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주찬군 노래는 마음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것같아요ㅎㅎㅎ
항상 예쁜 목소리로 예쁜 노래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 주찬이 예쁘게 담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ㅎ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그때도 불러주세요♡
다시 한번 너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찾아와서 주찬이 달달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쩜 우리 주찬이는 못하는게 없는지ㅜㅜ
저도 그런점을 닮고싶네요!
오늘도 내일도 주찬이 덕분에 행복한 골든니스 는 정말 하루하루가 기분 좋아요♡
주찬아 항상 예쁜 목소리로 노래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나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주찬이를 위해서라면 부족한 것들도 많이 채우고 더 많이 응원하고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할꺼야...♡
그러니까 힘들어하지말구 누나니스 가 늘 있으니까 힘내요...♡
01:18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소풍도 할머니랑 가고 할머니가 엄청 예뻐해줬는데 정말 자주 할머니 무릎베고 낮잠자던 생각이 나네요 주찬이 목소리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너무 좋다 !!!!!쓸쓸하면서도 달콤해!!!! 우리 주찬이 진짜 너무 예쁘다!!!!!!
아니 주찬오빠 음색너무 좋아 진짜 이거 계속볼듯
자랑스럽다 진짜 주찬오빠 예쁜목소리로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
골차메보 실력이 이정도입니다 골차하세요~🖤🤍
04:00 이 부분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데, 이 부드러운 멜로디는 제가 어렸을 때를 상상하게 해요~ 하루 종일 놀고 집에 갈 때, 비가 올지 모르는 평화로운 상황에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입니다!
사실 오늘 처음 듣는 노래인데 듣자마자 너무 반했어요
00:52~1:00
어릴적 부모님께서 맞벌이로 일을 하시는 바람에 전 늘 아침에 학교를갔다가 방과 후 학교, 학원을 다 끝마치고 마지막 학원에서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누가 데리러 오실지 라는 기대감도 있고, 오늘 다 간거 맞나라는 생각도 하면서 늘 부모님을 기다렸던 기억이 나면서 어릴 적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 어릴적 생각을 하게 해주는 가사의 일부분 같아요. 좋은 노래와 함께 추억에 잠기니 행복합니다. 좋은 선곡 고마워요
위드 코로나로 기숙사에 가게되었는데 난생처음 집을 떠나게 되어 마음이 뒤숭생숭하고 며칠 안남은 하루하루를 엄마와 조금이라도 함께 있고싶어 함께 잠을 부탁하여 같이 잤어요. 따뜻한 엄마 품 속에서 토닥해주는데 3:57 처럼 '스르륵...' 눈이 감기며 잠이 잘오더라구요. 어렸을 때 저희 엄마가 저 재워주실 때 꼬옥 껴안아 주셨는데 그생각 났어요.. 요새 학업 스트레스며 불면증이며 하루하루 힘들었는데 눈물이 나면서 이제 엄마를 위해 혼자 잘 살아봐야겠다고 결심이 들었어요. 지금 잠이 안올 땐 밤마다 이 노래 듣고 있어요🥲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주찬이의 노래부르는 공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주찬아 좋은 노래 너무 고마워 사랑해💕
주찬군 목상하지않게 항상 물마니 마시고 목감기 걸리지않게 해줘요 이렇게라도 좋은 노래불러줘서 고마워요 내가 해줄수있는거는 매일 그대의 노래듣고 매일 생각하는것밖엔 없지만 ...ㅠ 고마워요 항상 삶의 이유가 되었어요 항상고마워요 ~^^노래가 아름다워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사랑해 홍주찬❤️❤️
주찬이 진짜 음색보험 같은거 있으면 가입시키고 싶다 ㅠㅠ 너무 힐링되는 목소리♥
3:13 이 부분을 듣자마자 친할아버지 기억이 나네요 제가 3살때 돌아가셔서 손주 중에 할아버지를 유일하게 본 손주가 저밖에 없는데 저도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이 있진 않지만 부모님 말씀을 들어보면 제가 친할아버지를 잘 따르고 할머니보다 할아버지 옆에서 많이 자곤했다네요 할아버지랑 같이 찍은사진이 제가 할아버지한테 안겨서 잠든 사진이 하나있어서 더 기억이 난것같아요 주찬이 목소리로 이 노래를 들으니 더 마음에 와닿는것같네요 주찬아 항상 좋은 노래로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녹는다...잠온다...무릎 베고 자고 싶다....
주찬이 목소리가 너무 부드러워요. 주찬이는 목소리로 이 노래를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
2:46~3:09 이 부분부터 가사가 저를 많이 위로 해주었어요. 아빠께서 제가 무릎에 살짝 기대고 누워 있으면 저에게 "어른이 되어서도 항상 힘들고 지치면 울어도 되니 언제든지 아빠한테 오거라"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어요 그 때는 이 말씀이 무슨 말인지 잘 몰라 "알겠어요" 라는 대답을 했지만 위로를 노래로 받고 있는 요즘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라는 이 가사가 너무 슬프게 다가오네요. 쓸쓸하고 아빠가 보고싶어 힘든 마음이 위로되는 노래를 듣게 되어 힘이 되어요. 자주듣게 될것 같습니다.
1:17 정말 가사처럼 어렸을 때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웠던게 생각이 나네요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엄마랑 아무 대화 없이 티비만 보고있었는데도 그냥 그 순간이 제게는 힐링이었어요! 주찬이의 노래를 듣고 괜히 거실에 계시는 엄마께 가서 무릎 베개를 해 봤는데 어렸던 그때처럼 가만히 무릎을 내어주셨어요 주찬이가 부르는 노래는 어린시절의 그리운 냄새를 불러와서 편안해져서 참 좋아요 곱고 예쁜 목소리 항상 골드니스에게 들려줘서 고마워요! 주찬이도 항상 안온한 밤이 되길:)
사랑해 주찬이 🥺❤️❤️
주찬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어떡해…천사 같아 우리 주찬이🥺❤️
2:30 I love when Joochan closes his eyes while singing, he's just so emotional and can transfer his feelings through his voice.. it's just amazing
- Goldenness from Brazil
1:04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이 부분을 듣다보니 제가 훌쩍 자라버린게 느껴져요… 나이만 찼지 아직은 어리구나 싶기도 하구요😅 막연히 내일 뭐할지만 고민하던 제가 벌써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하는 성인이 되어버렸네요! 생각없이 행복하게만 지냈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요ㅠㅠ… 그러다가 문득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만 틀고 거실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도 엄마 무릎이 좋다며 그대로 잠들었던 기억이 머리에 스쳐 지나갔어요☺️ 주찬오빠가 고운 목소리로 불러준 무릎을 들으니 가끔은 예전처럼 아무 고민없이 엄마 무릎에서 잠들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좋은 노래 저희한테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01:17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감상했는데 어릴때 외할아버지를 엄청 좋아했어서 시골 내려갈때마다 외할아버지 먼저 찾아가 인사드리고 옆에 꼭 붙어있었습니다 가끔씩 할아버지 무릎에 누워 자기도 하고 장난치기도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가끔씩 시골 내려가면 할아버지 생각이 가장 먼저 나곤합니다 할아버지 냄새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시골에서 잘때면 가끔씩 꿈에 외할아버지께서 나타나셔서 꿈에서 같이 놀기도 합니다 오늘따라 할아버지가 더 보고싶고 그리운 날이군요❤️
주찬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너가 행복할때까지 아주 오래오래 노래해줘❤️
His iu’s songs covers are always legendary
첫 가사를 듣는 순간부터 많은 기억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네요 영상을 보면서 제일 먼저 생각난건 악몽을 꾸고 잠든 엄마 품 속을 파고 들어가 깨워선 무릎을 베고 위로받다 그대로 잠이 들었던 기억 그리고 지금 어느새 어른이 되어 가끔 제 무릎을 베고 누워있다 잠이 들곤 하는 엄마의 모습이 같이 떠오르더라구요
1:17 , 3:13 이 노래의 후렴부분을 들을 때면 왠지 오늘 괜히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워 어릴 때처럼 괜히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때의 기분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상상하게 만들어준 주찬이에게 너무 고마워 계속 이 영상을 돌려보고 있는데 주찬이 덕에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도 있었고 지금 저의 마음을 위로받을 수도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제목보고 일단 좋아서 울면서 들어옴ㅠㅠ 소중한 우리 감성메보주찬🦊🧡
주찬아 알고있지만 정말 잘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장냠 아니야….. 홍주찬 진짜 레전드…….
쌀쌀한 가을 숲길에서 스치는 바람같은 목소리❤️
my talented baby hong joochan did really well, his voice so beautiful i'm crying
His voice so good..such a healing..
Trueee
So beautiful:))
역시 골차의 메보 주찬오빠~
목소리 너무좋아,잘때나 매일매일 듣게 될 것 같아🤗🥰
02:45 ‘나 지친 거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거 같아’
이 가사가 어릴 때 상황, 그리고 지금 상황이 저에게 너무 와닿는 가사네요ㅠㅠ
저는 장녀여서 밑에 동생들을 돌보며 어릴 때부터 ‘일찍 철이 들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사춘기도 없이 지나갈 정도였어요 알바도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용돈도 안 받고 지냈고
대학 다니면서도 방학 내내 알바하며 생활했었죠
그러나 어느 날 제가 동생을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의 태도에 처음으로 크게 화를 낸 적이 있어요
그때 처음으로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거 같다는 생각과 함께 제 속마음을 부모님께 했었죠
그 어릴 때 상황과 요즘 들어… 사회 초년생인 저는 일도 너무 힘들고 지치는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다 그만두고 엄마한테 가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드네요…
어른이 됐다고 생각한 제 자신이 아직까지도 어리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하지만 엄마 아빠 걱정하시니까 힘든 티 안 내고 버티고 있답니다!
그 버팀목이 저에겐 골든차일드이고, 그 중 홍주찬이 아닐까 싶어요☺️
힘들고 지칠 때 마다 항상 주찬이의 노래로 힘을 얻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 기회로 N시의 라이브에서 들려주신 주찬이의 노래가 어떤 노래보다 더욱 힘을 얻고 있답니다!❤️
심지어 주찬이의 목소리와 노래… 그리고 배경까지 완벽한 가을 감성인 것 같아요!
예전에 주찬이가 기타치면서 무릎을 불러준 적이있는데 그때와는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N시의 라이브 주찬이 영상 올라오고부터 제 하루의 마무리를 함께하고 있어요! :)
예쁜 주찬이와 주찬이의 목소리를 남겨주신 N시의 라이브 감사합니다!🥰
주찬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주찬이가 힘들 때 마다 기댈 수 있게 항상 주찬이 옆을 지키고 있을게!
2:25 the shot and angle were so beautiful and complimented with Joochan's voice a lot. His mesmerizing eyes were so pretty and were able to highlight it together with a shadow of the plants. Joochan's sentimental covers were really great, he really slays any genre but with this type of song he can capture someone's heart and emotion. I love you Joochan and thank you for always singing beautifully for us!
- From Philippines
홍설수설때 불렀던 이노래
다시 한번 불러 줘서 정말 고마워요 주찬아
매일 자기 전에 꼭 들어 볼게요🤍
his voice is like an angel's....
ㅎㅏ 진짜 아련하고 너무 듣기 좋네
0:22 Everything is perfect & beautiful. His honey voice, emotional, face, background and all. Thank you Hong Joochan
원곡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주찬군 음색에 잘 어울리는 완벽한 커버인 것 같아요ㅠ 너무 감미롭고 진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들으니 극락이네요,, 자기 전이나, 새벽아침에 들으면 정말 좋을 듯 ㅠㅜ
개인적으로 좋았던 구간은 1:45 에서 보컬로 인해 쓸쓸함,처연함 아련한 그런 감정이 극대화되는데, 솔직히 말해서 ㅎㅎ전반적으로 노래 자체가 너무 좋아서~ 없던 사연도 생길 것 처럼 서사가 막 그려지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뭉실뭉실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면,
예전 어릴적 살던 고향에서,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잘 안썼을 때 ㅋㅋ학교 놀이터나 밖에서 막 신나게 놀다가 노을 지고 좀 어두워지면, 다들 안녕하고 각자 집 들어가던 딱 그때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게 놀았던 어릴적이 생각나서 뭉클하네용 ㅎㅎ
그땐 옆집앞집 이웃 사람들하고도 거의 친하게 지냈는데 ㅎ
암튼 노래 너무 잘 들었어요~!!ㅠㅠ
1:04~1:57
이 부분을 들으면서 저는 옛날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라는 가사에서 제일 생각이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익숙해서 그냥 넘길 수 있었던 할아버지와의 추억이지만 이제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 베고 누웠던 할아버지의 무릎 그리고 잠이 들도록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넘겨주었던 할아버지의 따스한 손길. 이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저 그리운 자리로만 남겨두어야 하네요. 하지만 주찬이의 노래를 들으면서 마치 내가 지금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주찬이의 무릎을 들으면 마치 지금 내가 할아버지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것 같고 할아버지가 따스한 손길로 내 머리칼을 넘겨주는 것 같고 내가 그대로 잠이 든 느낌이 들어 아무도 나를 깨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운 자리를 다시 한번 떠올리고 그리운 사람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해주고 정말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를 어떻게 하면 제일 많이 떠올릴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봤는데 이 노래를 듣고 할아버지가 제일 먼저 생각난 것 보니 앞으로도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할아버지와의 추억에 빠질 수 있어서 자주 즐겨 들을 것 같아요. 노래로 그 당시의 추억을 기억하고 새길 수 있게 한다는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주찬이가 해내주네요. 정말 노래의 힘이란 대단한 것 같아요. 옛날의 추억에 잠겨 웃고 울게 해주는 그런 힘. 특히 주찬이만의 감성이 젖어있는 노래라 그런가 주찬이도 어릴 적 이런 경험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따스한 목소리로 따스한 마음으로 주찬이가 전하고 싶었던 감정을 제가 잘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가을바람처럼 사뿐하게 내려앉은 듯하네요. 추억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게 진심을 담은 노래를 해준 주찬이가 너무 고마운 시간이었고 감사합니다.
3:47 Everything about him is so beautiful! His voice is so beautiful! He puts so much emotion while singing and that’s what I love about him! This is so nice! Thank you for this! 나는 필리핀에서 왔지만 한국 주소도 있어요 ♡
It's so perfect!!
Truee...
Agreee
Like emotional voice
※ Please write South Korea adress. Thank you :)
Congratulations for winning the event! :)
Please fill out the Consent to Collect and Use Personal Data and the shipping address in the link below to receive the gift❤️
Link -> form.jotform.com/210897915800461 (in korea adress form)
※ Please fill out until 11/9, If not, you might be released from the winner spot.
(It takes 3-4 weeks for the gifts to be delivered)
03:27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에요
엄마 무릎에만 누우면 그렇게 쉽게 잠이 들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자고 있더라구요.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그런 기억이 있어요. 혹여나 깰까봐 조심스레 베개로 저를 옮기는 부모님의 모습이요. 덕분에 아주 깊고 기분좋은 잠을 잤던 것 같아요.
주찬이의 무릎 커버 영상이 나오고 매일매일 듣고 있는데, 덕분에 가을을 제대로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추억도 생각나게 되고 천천히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좋은 노래 불러준 주찬이에게 고맙고 좋은 영상 남겨준 노듣냐에게도 너무 고마워요:)
This is a beautiful cover from a beautiful person inside out with the one and only beautiful voice in the whole world ❤️
2:57 ~ 3:12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요즘 현생에 치여서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데 어럴적 순간이 떠오르면 예전에 인화했었던 사진들이 가득한 사진첩을 꺼내보곤합니다.
사진을 보면 어릴적 가족들이 지금보단 좁은 거실에서 저녁시간에 다같이 요리하고 식탁에 둘러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맛있는 밥도 먹고 TV도 보고 잠도 다같이 자던 때가 떠오르네요.
그때는 집이 지금보단 좁아서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 있을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각자 생활하지만 그때가 가끔은 문득 그리워질때가 있네요.
울 주찬이가 커버한 무릎을 듣는데 주찬이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잔잔한 발라드인 무릎이 함께 조화를 이루니 완전 잠자기전에 들으면 꿀잠을 잘 수 있을것만 같네요.😴😴
매번 아름다운 목소리로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만큼 좋은 노래를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노래해줘서 , 목소리로 많은 위로도 행복도 전해줘서 고마워 ☺️ 부탁이 있다면 앞으로도 오래 오래 노래해주라 !
그럼 노래하는 주찬이 계속 응원하고싶어 ❤️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행복을 건네는 만큼 주찬이도
늘 충분한 하루, 행복한 하루 되길 바라 !
02:33 늘 과거를 화상하면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들어요. 엄마가 아프고 나선 후회없이 행동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병간호 하느라 지치지만, 꼭 건강해져서 이젠 엄마가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저도 엄마에게 보답하고 싶네요! 주찬이 노래 너무 감동이야ㅠㅠㅠㅠ주찬이 덕에 오늘 깊은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 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 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기형도 시
홍주찬 목소리 최고야😻😻. 이거 보고 너무 감동이야 내가 좋아하는 노래 커버해줘서 고마워💝 주찬아 너무 잘생겼어 눈을 멈출 수가 없어🤣😍😘
1:17 어렸을 때 돌아가신 할머니 무릎에 자주 잤는데 매번 나에게 아픈 무릎을 주시고 자라고 하시고 자장가 노래도 들려주시고 머리도 만져줬던 할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매일 해줄 주 알았는데 역시 오래가지는 않네요☺️
주찬이 목소리와 무릎 가사가 너무 슬퍼서 들을때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계속 생각나네요 1:04 돌아가고 싶은 자리였나? 그 부분에서도 할머니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다시 재작년에 손녀자리로 다시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어머 추억에 좀 많이 빠진 느낌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목소리에 무릎으로 팬한테 와줘서 고맙고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이랑 좋아요 눌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귀에 녹아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주찬의 음색은 나의 제일 좋아하는 음색ㅠㅠㅠ 특히 3:28 여기에서 귀가 녹아버렸다 ㅠㅠㅠㅠ 나 일년전에 런던에서 유학 시절을 생각났어. 나의 나라에서 가을이 없지만 런던에서 매년 가을이 오면 공원에서 단풍 완전 예뻤어.. 그 풍경 너무 그리워 지금. 이 노래 들리면 다시 런던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
- 말레이시아 팬 -
00:22 이 영상이 올라온 후에 모두 잠든 밤에 이 노래를 듣곤 했는데 정말 노래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 주찬아
1:16 와 이부분 미침 ㅠㅠ 이번 커버도 짱이다ㅠㅠㅠ 커버한 것 중에 젤 좋아ㅠㅠ
0:40 This part make my heart being moved. The feeling is like he want to reach a high note but he end it in the middle smoothly. It's still a beginning but he is like already send me all the message of this song with his expression. I love it. (Country : Indonesia)
주짜니 is 뭔들☺❤️☺❤️
주찬이 목소리 되게 아주 좋아❤️
His voice surely deserves an award.
Yesss..love his voice so much
주찬아 잘 불렀어요❤️ 목소리가 진짜 보물이네요🥺🥺 평생 노래해주세요... 오래오래 듣고싶어요💛
3:14 저는 부모님의 맞벌이로 외할머니와 지낸 시간이 많았어요, 잘 시간이 되면 저를 꼭 무릎에 눕혀주시고 한참을 머리를 쓰담아 주시던 할머니의 손길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그 손길을 느낄 수 없지만 포근하고 따듯한 목소리로 노래 불러준 주찬이 덕분에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한번더 꺼내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에게 무릎을 내어주시던 우리 할머니께 이제는 제 무릎을 내어드릴 수 있는 그런 손녀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던 시간이였어요
주찬이가 이 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언제나 주찬이의 노래로 많은 위로와 행복을 받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예쁜 목소리와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는 우리 주찬이의 곁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우리 주찬이 불러주신 노듣냐 제작진 분들 또 예쁜 목소리로 노래 선물해주고간 우리 주찬이 모두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Joochan's voice makes our heart ache. his voice is very unique and colorful. i hope he will get a permanent DJ position someday so that more people can hear how lovely his voice is. 😍
His voice fits the color of the background. The whole thing in this video is really a great kind of ✨ healing ✨ material
Trueee..his voice such a healing...
어른들을 위한 자장가 같아요. 노래해 줘서 고마워 ,주찬아
주찬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너의 노래가 위로가 되었어💛
✨02:00✨ 문득 주찬이가 허밍으로 부르는걸 듣다보니 어릴적에 정말 친했던 친구가 생각났어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정말 친한 것 맞아? 할 수도 있는 사이였어요. 이름과 나이만 알고 친해졌던 친구였는데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날 알아주는 듯한 기분이였던 것 같아요. 둘다 활기차게 뛰어노는 성격도 아니였고 부모님들이 맞벌이로 바쁘셔서 하루는 제 집에 하루는 친구 집에서 오후를 조용히 보내곤 했어요. 같이 앉아있다가 문득 졸음이 밀려오면 무릎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서로 약속 한적도 없지만 아무말 없이 머리를 살짝 넘겨주면서 어린이집에서 배운 동요나 알고있던 노래들을 허밍으로 불러주고, 시간이 지나서 일어나면 무릎을 양보해준 사람에게 챙겨온 사탕을 하나 주는걸 일과처럼 매일 반복했었거든요. 밖에서 뛰어노는 것보다 이 시간이 더 행복했어요. 어릴때의 기억인데도 오후쯤의 분위기와 눈으로 봤던 모든것들이 참 행복했어서 아직까지도 생각나네요. 그 친구가 나중에 이사를 가버려서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지만 항상 행복하고 좋은 날들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아무런 가사없는 허밍일 뿐이긴 해도 조용히 들으면서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추억을 되새긴 것 같네요.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버려서 지치는 순간이였던 지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노래를 선물로 받게 되어서 주찬이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Обожаю. Мягкий, теплый, обволакивающий голос Чжучана. Всегда очень трогает. До мурашек.
주찬이 진짜 최고다ㅠㅠ 너무 좋아ㅠㅠ
선곡도 의상도 배경도 분위기도 목소리도 감성도 한마디로 그냥 가을이네요!
1:03 내가 천국에 있는 건가요? 잘했어, 주찬아.. 자장가 느낌으로.. 주찬이 목소리가 저한테는 진짜 힐링..노래해줘서 고마워요 귀가 즐겁다..
(Anis, Malaysia)
2:46 수능 얼마 안남은 고3인데..요즘 너무 바빠서 그런지 공부나 입시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해맑게 놀러다니던 때가 그리워요…ㅎ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은데 주찬오빠 목소리로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ㅜㅠㅜ 이런 좋은 컨텐츠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12 so beautiful..its warm my heart
JOOCHAN'S VOICE SO SOFT, DEEP AND BEAUTIFUL.
I REALLY LIKE HIS VOICE!!!!!
3:46 주찬이 목소리는 진짜 보물인거 같아요. 듣는 사람을 간지럽게 하는 그런 특별한 음색과 감성을 가졌어요. 어릴적에 어머니께서 동생과 저의 귀를 파주시면서 저희 가족이 다같이 웃고 떠들던 생각이 납니다. 엄마의 더 고왔고 따뜻했던 손길도 생각나고, 지금은 자주 볼 수 없는 가족이 모두 모여 웃는 모습이 그립네요.
주찬이 노래를 들으면서 따뜻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기대할게요 명창고양이씨🤍
4:12 the best ...
와 진짜 너무 좋다... 주찬오빠 덕분에 힐링 진짜 제대로 하고 가요!! 타임코드 어떻게 넣는지 모르겠어서 응모는 못하지만 진심으로 댓글 써요 진짜 너무 위로받고 힐링되고 감성도 돋고 돌아가고 싶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의 해맑은 때와 현재의 삶에 지쳐 포기하고 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을, 어릴 때가 그리운 마음을 대신 너무 잘 표현해준 것 같아 너무 고마워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위로받고 싶을 때마다 와서 듣고 앞으로 살아갈 힘을 얻어갈게요 삶의 원동력의 일부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오늘 화나는 일 있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진정시키는 중....효과직빵입니다
주찬이의 목소리는 어느 계절에나 잘 어울린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 *ฅ́˘ฅ̀*)
이 영상 덕분에 올 가을은 특히 더 따듯하고 포근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
00:36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란 가사와 주찬이의 목소리, 표정이 한데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영상 처음부터 푹 몰입하여 볼 수 있었어요˘◡˘
1:03 주찬이의 가성은 말해뭐해 우주최강이라는 걸 보여준 부분인 것 같아요. 처음 영상 볼 때 이 부분을 몇 번이나 돌려볼 정도였답니다! 주찬이의 단단한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에 파고 들어서 이 부분을 돌려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잘하는 거 알았지만, 주찬이는 정말 더더 잘하는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어요ෆ
2:36 가사 하나하나 집중해서 부르는 듯한 주찬이의 모습을 잘 보여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말갛게 웃어 보일 수 있을까라는 가사를 부를 때 짓는 살짝의 미소는 말 그대로 국보급 미소가 아닐리 없어요.⸜ෆ⸝ 여러 번 돌려볼 수 밖에 없는 마성의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3:13 이 노래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커버 버전이 많지만, 주찬이는 역시 주찬이다운 색깔을 가득 담아 잘 소화한 것 같아요. 똑같은 가사라도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데 주찬이의 이 부분은 당장이라도 엄마에게 전화걸고 싶게 만드는,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어요.ꔷ̑◡ꔷ̑ 어린 소년이 더 어렸을 적 자신의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었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4:00 노래가 끝나가는게 아쉽게 느껴졌어요( ˃̵ ⌓ ˂̵) 진짜 영상이 끝나가는 걸 알려주는 가사 같아 여러번 돌려본 부분 중 하나예요. 한 마디 한 마디 정성들여 부르는 주찬이의 노래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힘들었던 일상 속 휴식같이, 그 무엇보다 큰 선물같이 찾아와준 주찬이 덕분에 이 노래를 듣는 5분 동안은 행복만 했어요. 잊고 있던 어릴 적 순간들도 떠올릴 수 있었구요.( ⁎ᵕᴗᵕ⁎ ) 추억이란 건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억들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주찬이의 목소리 덕분에 잊고 있었던 그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떠올리며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여행을 갔던 순간들, 힘들었을 때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어준 많은 사람들, 그 가운데서 다시 힘을 얻어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들까지. 소중하고 또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마음에 새길 수 있게 해준 주찬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ദ്ദി˙◡・)
누군가에겐 소소해보일 수 있는 것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듯, 이번 영상은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기분 좋을 땐 더 행복해지게 만들어주고, 슬플 땐 위로가 되고, 힘들 땐 응원이 되는 그런 노래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ପ(⑅ˊᵕˋ⑅)ଓ
최선을 다해 불러준 주찬이, 그런 주찬이를 예쁜 영상으로 담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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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무릎을 베고 누우면'이라는 가사와 주찬이의 음색이 어우러져서 어린 시절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워서 엄마가 귀를 파주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당...ㅠㅠ 사실 아직 18살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만 지금은 엄마가 바쁘셔서 저녁에만 같이 얘기를 나눌 수 있기에 주찬이의 노래를 듣고 그리운 그 시절이 떠올라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Back in 2019, I used to meet with my sister, my mom and my grandma every weekend, it was our time off from the school & work, and it felt like a mini-vacation ^^
But since the pandemic we haven't met in person ㅠㅠ So, while listening to the song, it brought me back to those memories
...
Especially at 1:03, I think Joochan really sang this song perfectly ♡♪♬
(Mexico)
2:45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라는 가사는 원곡 아이유님의 을 들었을때부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어린시절을 떠올리지는 않았어도 모두 잠든 밤에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이 가사만 들으면 왜 항상 울컥하던지… 노듣냐 덕에 이번에는 이 가사를 어린시절로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리다면 어린 9살에 저는 가족 사정상 혼자서 외국으로 유학아닌 유학을 떠나야했고, 그 어린 초등학교 2학년, 그것도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치자마자 겨울에 떠난 것이라 아주 어린 나이에 혼자서 외국을 가게되었습니다. 부모님과, 그리고 동생과 떨어져 본 적이 처음이고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반강제적으로 간 것이었기에 많은 두려움에 떨며 갔습니다. 심지어 비행기조차도 다른 가족에 손을 빌려 짐을 나르고, 혼자 입출국심사를 하고 외국비행기를 타야하는 상황이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렸기에 그런 무모한 유학을 갔던 것 같습니다. 가족과 떨어진다는 것이 상상이 안가고, 실감이 안 나는 이튿날, 그곳에서 제공되는 전화기로 처음 부모님과 연락을 했는데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냥 외로웠고, 보고싶었고, 당장 부모님에게로 가고 싶었지만 당시에 부모님이 저와 제 동생 둘을 한국에서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았기에 더 어린 동생을 한국에 놔둘 수 없었기에 선택한 제 유학길인 것을 알아서 마냥 어린 아이처럼 울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한 3주간은 매일 저녁마다 울고, 힘들고, 보고싶고 공부도 안되고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과 지낸다는 것이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어쩌면 그 어린 9살의 저는 이 말을 가족에게 하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짊어지기에는 너무 어려운 타지 생활이었고, 첫째라는 이유로 시작한 유학길이기에는 제가 너무 어렸기에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어떤 마음으로, 어떤 눈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부모님 곁에 있으면 힘들어할실 것을 알았던 그 9살의 저에게 이 가사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아이유님이 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어린시절을 회상한 것의 포근한 느낌이라면 주찬이는 특유의 높지만서도 허스키하고 바람이 많이 들어간 보컬 스타일로 왠지 모를 새벽 선선한 공기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힘들고 울적할 때 새벽 공기를 마시며 혼자 산책하는 것을 즐겨하는데 그때 이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바람이 닦아주고 그 외로움을 감당하는 어린시절의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그 부분이 가장 귀에 잘 들려왔던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주찬님 그리고 노듣냐❤
아… 이거 진짜 따듯하네요.. ㅠㅠ
주찬이 왜케 잘해ㅜㅜㅜ진짜 최고다ㅠㅠㅠ아아아규ㅠㅠㅠ목소리 진짜 너무 아름다워 ㅠㅠ 좋다 ㅜㅜ
2:00 my fav part♡♡
제가 꼽은 가장 좋은 부분은 💌0:23 입니다!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저는 이 부분을 듣고 아빠와의 추억💭이 떠올랐어요!
어린시절에는 아빠 배 위에서 잠을 자곤했었는데, 너무 포근하고 따뜻해서 잠이 솔솔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 몸이 지치고 피곤하면 오히려 잠이 오지않는 불면증을 갖게되었어요.
그래서 항상 자기전에 잔잔한 음악을 듣고 잠에 드는데요, 제 플레이리스트 안에는 주찬이의 커버곡이 들어있답니다~🌃
저에게 달콤한 잠을 선사해주는 주찬이에게 항상 고맙고 아빠와의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해줘서 너무 좋아요! 😍
아빠 생각이 문득나는 오늘, 부모님께 문자하여 사랑한다는 말을 드렸어요! 💑
지난 주빛밤을 시청했을때도 외국인팬분의 여행 사연을 주디(주찬이)가 읽어줬었는데, 주디가 그때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연락을 자주하라는 말을 해줬었어요!
그 말을 듣고 저도 부모님께 표현을 자주하게 되었고, 성인이된 이후 느슨해진 부모님과의 사이를 다시 단단히 매듭지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삶에 치여 힘이 들땐 부모님께 자주 연락해서 기운을 낼 수도 있었고요. 이렇게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준 주찬이에게 너무 고마워요
아직 부끄러워서 사랑한다는 말은 직접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더 표현을 많이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공부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 살지만 마음만은 항상 가까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주찬오빠 좋은 노래 항상 고마워요 엄마 아빠 주찬오빠 모두 사랑합니다💕💕
#말갛게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쁜 주찬아 #주찬이는 우리 골드니스의 자부심이야 #n시라이브 #노래는듣고다니냐 #골든차일드 #천재만재홍냥이 #천상보이스 #귀녹 #아이유 #무릎 #커버 #잠들기전 들을 플레이리스트는 이제부터 이거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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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까지 등록 부탁드리며, 기간 내 미등록 시 당첨 취소될 수 있습니다.
(경품 발송은 3-4주 정도 소요 될 예정 입니다.)
@@noraeing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양식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