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하셨던 친구 아버님 얘기들어보면 어제까지 함께 웃고 떠들던 전우가 죽는거 보면 그냥 눈이 확돌아가고 분노감때문에 감정컨트롤이 안되다고 하시더군요. 일본군이 왜 저런 잔인핫 짓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가장 설득력 있게 들리는게 당시 일본군은 징집한 병사들의 군적응을 쉽게 하기 위해서 같은 고향 친구들을 다같이 한부대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고 같이 뛰놀던 친구들이 다함께 한부대에서 싸우는데 난징전투 이전 상하이 함락때 중국군의 격렬한 방어로 인해 일본군도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있었고 이 와중에 어린시절 함께 놀고 자란 배프나 찐친들이 죽어나가는걸 보면서 이성을 잃기 시작했고 (설령 전사한 전우들이 친구가 아니더라도 전우가 죽으면 빡이쳐서 눈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오랜 전쟁으로 누적된 정신적 스트레스와 멘탈이 붕괴되면서 난징에서 자기 컨트롤이 안되면서 중국군, 민간인 할거 없이 마구 죽였고 이를 지휘부에서는 그냥 방관했다고 합니다. 민간인 학살은 어떤식으로든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미군처럼 정신적으로 누적되는 스트레스를막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야전에서 싸운병사들은 후방으로 빼고 다시 부대배치를 하고 이런식으로 돌려야 되는데 계속 전투를 장기간 치르니 광기가 어려 미치지 않는게 이상할정도 라고 하더군요. 파일럿들도 미군파일럿은 어느 정도 싸워서 실전경험을 익히게 되면 뒤로 빼서 교관으로 쓰고 새 파일럿들로 교체해다고 하던데 일본군의 경우 파일럿들이 줄구장창 전선에 머무르며 계속 싸워됐으니... 피로와 스트레스 누적도 패인중의 하나라고도 합니다
그런데도 난징대학살이 없었다고 하는 어느 일뽕 유튜버(우리가 만약 손을 잡는다면) 클라스… 뭐 채널정지 당했지만 말이죠.
진짜 있던것도 없다고 말하는건 참
@@knowledgemeerkat 글쎄 공산당이 난징 시민을 학살 했다니 또 사상자가 적었다고 구라치니 뭐 답이 없었죠.
인정을 안하는
이동연님 항상보시면 역사나 전쟁에 유독 댓글을 많이 다시네요
이동연님 왜 일뽕들은 독립운동은 빨갱이다라고 막말을 지껄일까요...
1:46 저 군인은 국민당군 아닌가욤..?
중일전쟁 최악의 장군으로 탕성즈를 뽑는것이 국민당은 난징을 무저항 도시로 만들려고 했는데 탕성즈가 자기가 지킬수 있다고 자원했다가, 나중에 함락될거 같으니 도망가면서 성안에 군대 및 민간인들에게 철수작업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수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지요.
긁어부스럼..
마쓰이 이와네 분명 지나출병중 전범행위가 있기에 처벌은 당연하지만 이거 다뒤집어 씌어지고 사형까지 당한건 좀 과한듯 그래서인지 야스쿠니에 이 양반도 묻혔는데 손자가 우리 할아버지가 아무리 그래도 저런 인간말종들이랑 동급이냐며 빼낼려고 한거보면
휴...
일본도 히로시마 윈폭투하를 미국을
원망하거나 피해의식에 젖어있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너무나 참담합니다... ㅜㅠ
필로폰 복용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동의합니다
3:23 ?? 참얘네도...
후
드디어 초딱이 걸렸나보군요!
노딱이지만 올립니다!
@@knowledgemeerkat !!!!!
중국인들 착해졌네
월남전 참전하셨던 친구 아버님 얘기들어보면 어제까지 함께 웃고 떠들던 전우가 죽는거 보면 그냥 눈이 확돌아가고 분노감때문에 감정컨트롤이 안되다고 하시더군요. 일본군이 왜 저런 잔인핫 짓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가장 설득력 있게 들리는게 당시 일본군은 징집한 병사들의 군적응을 쉽게 하기 위해서 같은 고향 친구들을 다같이 한부대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고 같이 뛰놀던 친구들이 다함께 한부대에서 싸우는데 난징전투 이전 상하이 함락때 중국군의 격렬한 방어로 인해 일본군도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있었고 이 와중에 어린시절 함께 놀고 자란 배프나 찐친들이 죽어나가는걸 보면서 이성을 잃기 시작했고 (설령 전사한 전우들이 친구가 아니더라도 전우가 죽으면 빡이쳐서 눈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오랜 전쟁으로 누적된 정신적 스트레스와 멘탈이 붕괴되면서 난징에서 자기 컨트롤이 안되면서 중국군, 민간인 할거 없이 마구 죽였고 이를 지휘부에서는 그냥 방관했다고 합니다. 민간인 학살은 어떤식으로든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미군처럼 정신적으로 누적되는 스트레스를막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야전에서 싸운병사들은 후방으로 빼고 다시 부대배치를 하고 이런식으로 돌려야 되는데 계속 전투를 장기간 치르니 광기가 어려 미치지 않는게 이상할정도 라고 하더군요. 파일럿들도 미군파일럿은 어느 정도 싸워서 실전경험을 익히게 되면 뒤로 빼서 교관으로 쓰고 새 파일럿들로 교체해다고 하던데 일본군의 경우 파일럿들이 줄구장창 전선에 머무르며 계속 싸워됐으니... 피로와 스트레스 누적도 패인중의 하나라고도 합니다
고향친구를 한부대에 묶었다니..몰랐네요
만주군관학교
출신
박정희소좌는
뭐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