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초에 토니가 말하는 스파이더"링"은 반지 같은 뜻이 있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영유아들과 유치원생들을 보통 ~ling을 끝에 붙여서 불러요 (toddler-toddling, young-youngling 처럼)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스파이더링은 스파이더"꼬마" 정도로 해석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진짜 시빌워 스파이더맨 합류가 너무 좋았던건 이전 샘스파, 어스파에서 다뤘었던 '거미에게 물려 스파이더맨이 되는 과정' 을 이 대화만으로 녹여낸게 너무 좋았음 그 이후 나올 마블 스파이더맨 첫영화인 홈커밍에서 스파이더맨을 봤었던 사람이면 수없이도 들었을 과정을 , 자칫하면 지루할수도 있는 뻔한 전개를 생략시키고 스토리 재활용 잘 안하는 마블이 미리 스파이더맨을 등장 시켜서 그 이후 이야기부터 전개되는 완벽한 구성이였던듯
이 장면 보니깐 노웨이 홈에서 왜 빌런들을 치료한건지 알겠네. 그냥 메이 숙모가 말한거랑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한테 죽어서 도와준건줄 알았는데 피터가 노웨이홈 초반에 해피 집에서 스타크 케이스를 발견하고 후에 빌런들을 만나고 그냥 돌려보낼 생각이었지만 메이 숙모가 말한거랑 스타크 케이스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내서 죽는다면 자기때문이라는 생각을 해서 빌런들을 치료해준거네. 그래서 작중 초반에 먼저 스타크 케이스(특별한 힘)를 보여준거고
토니는 자신의 무능력함 (자신은 그저 깡통 쓴 남자일 뿐이다라는 독백.)에 주변사람을 지키지 못할까봐 두려워했고, 피터는 자신의 능력으로 주변인을 지키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네. 서로 반대지만 걱정하는 부분이 동일한듯. 아이러니한 점은, 진짜로 능력있는건 토니고, 오히려 피터는 아직 청소년인데다가, 초인적인 감각을 빼면 사실상 사회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무능력하다는 것.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토니는 자신의 한계점에 닿을까봐 두려워했고, 피터가 언젠가 자신과 같은 상황을 깨우쳐서 공황장애나 불안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고 했던거라고 생각함. 자신이 겪은 일을 피터가 겪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그를 성장시키려고 했던 것 같음. (본인은 그럴 새 없이 슈트만들어서 이제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치타우리의 침략으로 뜬금없이 우주전쟁에 휘말려버렸으니까, 정신적으로 붕괴할수밖에.) 때문에 슈트에 과도히 집착하는 피터를 훈계했고(본인이 본인 스스로 자기는 고작해야 깡통 쓴 남자라고 고백했으니. 슈트가 주체가 아닌, 본인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걸 깨닫길 바란 모양.) 슈트의 기능들도 한번에 열어준 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열어주기 위해 잠궈둔거고.
토니는 MCU 초반부터 엔드게임까지 쭉 자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위험에 빠지게 했던적이 있었고 심지어 울트론때 완다한테서 미래에 대한 환상을 볼때 캡틴한테 자신들을 지킬 수 있었는데 못지켰다고 하는 말을 들었기에 마음이 많이 심란한 상태임 그런 와중에 자기보다 훨씬 어린 애가 히어로로 활동하며 저런 고민을 했다는걸 알게되니까 더더욱 스파이더맨이라는 존재를 이끌어주고 싶지 않았을까 싶음
ㅠㅠ 스파이더맨의 벤삼촌이 홈커밍에서 아이언맨이였을거 같기도 하고... 홈커밍에선 수트없인 아무것도 아니라는 스파이더맨에게 더더욱 수트를 줄수 없다는것도 큰힘에는 큰책임이따른다를 다르게 말한거같기도 하고 ㅜㅜ... 파프롬홈에서 전용기안에서 난 아이언맨이 아니에요 하며 우는 아기 스파이더맨도 생각나고... 그럼에도 시빌워 첫 만남 장면을 계속 보는 나..ㅜㅜ
스파이더맨 6편까지 확정났는데 노웨이홈에서 모두에게 잊혀지고 모든걸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스파이더맨4는 샘스파,어스파1처럼 제일 처음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거미한테 물렸고 저 야매 유니폼 만드는 과정이랑 왜 이웃들을 돕게됐는지 과거장면 보여줄듯 이렇게 하면 스파이더맨4 쿠키영상이나 엔딩부분에서 토니스타크가 피커파커를 찾는 장면으로 짧게나마 마블에서 로다주 모습 다시 볼 수도있고
![고등학교로 잠입한 두 경찰이 당신을 정신없이 웃겨드립니다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oJJxtNCgjgk/mqdefault.jpg)
0:45 다시 보니까 능글맞으면서 디테일한 연기 진짜 좋다.
스윽 둘러보다가 수트 저기쯤 숨겨놨겠네 확신하는 찡긋하는 표정 연기..
3:04 와 피터가 느낀 영웅의 고뇌를 토니도 똑같이 가지고 있기에 잠깐 나온 침묵과 표정 연기.. 이런 디테일이 합쳐져서 나중에 토니와 피터 사이의 감정선이 강해지는듯
그렇네요 ㄷ 자막 보느라 표정연기를 놓쳐서 매번 아쉽네요
그러고보니 그릇의 크기가 달라서 그렇지 토니의 신념과 닮아있네요!
그래서 아이언맨이 죽고나서 파 프롬 홈에서의 그 안경을 피터한테 준거네
맞아요 저도 다시보니까 보이네요... 마블의 디테일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이런 고뇌를 할 줄 아는 사람이어서 이디스같은 큰 힘을 피터한테 맡긴거 아닌가 싶음 다른 히어로도 많은데
정말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합류였다ㅓ진짜ㅋㅋㅋㅋ 이보다 더 잘 합류할 수 있을까ㅋㅋ
캡마는 꼽낀느낌이 강한데 얘는 그런거 하나도없음 ㅋㅋㅋ
사실 스파이더맨 합류도 굉장히 부자연스러운건데 판권을 쓸 수 있다는걸로 그딴거 상관없어짐
@@누누-e4p 최대한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었다고..어차피 스파이더맨 쓸 상황인데 자연스럽기 합류하면 좋자너 딱 저장면이랑 공항 이어지는 장면까지 볼 땐 이질감 1도 없었음
@Y young 그래도 캡마는 엔겜에서 세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비중은 없어서 다행이었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토미 매과이어 스파이더맨 덕분인듯 ㅋㅋ
숙제 해야돼서 독일 못간대ㅋㅋㅋㅋㅋㅋㅋ
토니 얼마나 어이없었을까ㅋㅋㅋㅋㅋ
왜 어이없는건가요?
@블랙쿠라TV 그게 아니라 독일 가자는데 숙제 그거 하나 땜에 ㅋㅋㅋㅋ
@블랙쿠라TV 진짜 궁금한건데 친구야 초등학생들 왜 다 말끝마다 가로를 만들어서 그 안에 말을 넣는거야 일본마냥 (웃음) 이러는 것도 아니고
@블랙쿠라TV -역겹-
@블랙쿠라TV 뭔소리야 아이 노우를 한글 영어 두가지로 써놓고 뜻을 썼다니 ㅋㅋ 뜻이란 단어의 뜻이 뭔지 몰라?
캡틴은 개인의 자유에 대해 무게를 실어서 행동하려고 하고
토니는 가진 자로써 책임에 대해 무게를 실어서 행동하려고 함
그런 와중에 훨씬 어린 꼬맹이가 힘을 가졌다고 도취되서 휘두르기보다 책임감에 더 큰 고뇌를 한다는게 토니 마음에 쏙 들수밖에ㅋㅋㅋ
솔직히 저는 그부분에서 캡틴? 마블보다는 좀 더 믿음직한 영웅리라고 느꼈어요.
@@user-Roni 캡틴마블은 아직 서사나 대의명분같은게 덜 쌓여서 "나 님 짱짱걸" 정도로 밖에 안보이긴 하는데... 지켜봐야죠 뭐...ㅋㅋㅋㅋ
벤자민프랭클린파커가 책임감에대해말하고 죽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to.profilm7120 "난 너한테 증명할게 없어"
@@to.profilm7120 캡틴마블은 영화가 담은 철학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죠. 누가봐도 pc를 노리고 만든 영화라...그래도 믿고보는 마블이기때문에 후속작엔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작은 바람이라면 배우만 좀 교체해줬으면 싶네요.. ;)
2:58 여기 토니가 동질감 느꼈을 것 같음..ㅜㅜ 울트론 만들고 히어로 활동 못 접고 걍 딱저런 기분이었겠구나 싶어서 슬프다ㅠㅠㅠ 토니좌ㅠㅠㅠ
이런걸로 자신과 같은 히어로 소질이 있겠다 생각한거겠쥬?
Curse of Knowledge
@@TaBuLiAlmighty "no, only curse is you"
@@pure-human come on!!!!!!
1:58 쓰기 전 표정부터 '우오오~' 소리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9 톰 홀랜드가 잘못 앉아서 로다주의 애드립으로 살린 장면
ㅇㅎ~
확실히 세계최고 배우는 다르다 너무 자연스러워
아 진짜요? 존나 자연스러워서 몰랐네 헤헤
그래서 톰 홀랜드가 다리 내리는데 살짝 뻘쭘한 느낌임
어 그럼 3:33에서 갑자기 둘이 바깥 쳐다보는거 세트장 봐라봤던 건가..? 애드립 해도 넘어가나 싶어서
캡틴은 든든한 리더느낌
아이언맨은 좋은 보스 느낌
확 와닿는다. 뭐지
님 우리 쌤보다 요약잘하네요
군인 vs 사업가 둘 출신 차이 때문에도 있음
캡틴이 무슨 얼어죽을 든든?
좆틴 아메리카지
졸렬 그 자체임
@@user-ns8kf7vc1w ??: it just a kid!!
퍽, 퍽, 쿵, 와장창
??: 어디서 왔니?
피터: 퀸즈요
??: 어쩔티비, 컨테이너나 들고 있으라고
@@user-ns8kf7vc1w 사실 아이언맨때문에 생긴 빌런만 봐도 좋은 보스는 아님ㅋㅋ
4:00 4:00 4:00
4:00 4:00 4:00
늘 농담따먹기를 즐기는 것 같아도
절대 선은 안넘고 상대를 존중하는 토니
숙모에게 말하지 말라며 경고하자
처음으로 스파이더'맨'이라는 칭호로 제대로 부르며 의사를 존중하네요.
여유+간지 Flex 갓이언맨..
쫄았다는게 학계의 정설(?)
수트 안입고 있다는걸 깨달음
수트 입었을 땐 토르한테 패드립 치자너
@@그것이알고싶다-f7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알고싶다-f7p ㅋㅋ프라가 마법사급인데 패드립을 ㄷ ㄷ
1:57 토니 이런 농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알 수 없는 의성어 내면서 놀리는거
워으우오엉``~~~
ㅋㅋㅋㅋ 으워어엉 으워웡 이거 듣고 터짐ㅋㅋㅋㅋ
우워얾 임 워어얿
@@lsessan 이 분이 젤 비슷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어얼 암 블라인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셜록홈즈와 영국 스파이더맨
ㅋㅋㅋㅋㅋㅋㅋ
국적 체인지!
ㅋㅋ
@@Smooth1106 ㅋㅋㅋㅋㅋㅋㅋㄱ
갸웃기네 ㅋㅋㅋㅋㅋ
1:05초에 토니가 말하는 스파이더"링"은 반지 같은 뜻이 있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영유아들과 유치원생들을 보통 ~ling을 끝에 붙여서 불러요 (toddler-toddling, young-youngling 처럼)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스파이더링은 스파이더"꼬마" 정도로 해석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안물어봤고 안궁금함ㅇㅇ
저글링도 그래서..?
설명감사합니다
@@lodoejf7205 궁금했는뎈ㅋㅋ
@@for2weeks ㅇㅇ zergling이라고 하면 대강 '새끼 저그'정도 될듯?
1:57 조카놀리는 삼촌ㅋㅋㅋ
우워으 우워엉
3:29 로다주 애드립 ㅋㅋㅋ 그 뒤에 톰 홀랜드 코 쓱 하면서 웃참 중 ㅋㅋㅋ
애드립인거 처음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웃는데?
@@laliyalashongyal3580 웃(음)참(기)
0:47 스타크:이놈보소?
겁나 백종원이 주방에서 뭐 발견한 표정
@@gongnameeee 골목식당 ㅋㅋㅋㅋㅋ
@@gongnameeee이거 뭐에유...?
@@gongnameeee 쥰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ngjun7921 진짜 내려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시빌워 스파이더맨 합류가 너무 좋았던건
이전 샘스파, 어스파에서 다뤘었던
'거미에게 물려 스파이더맨이 되는 과정' 을 이 대화만으로 녹여낸게 너무 좋았음
그 이후 나올 마블 스파이더맨 첫영화인 홈커밍에서
스파이더맨을 봤었던 사람이면 수없이도 들었을 과정을 ,
자칫하면 지루할수도 있는 뻔한 전개를 생략시키고
스토리 재활용 잘 안하는 마블이
미리 스파이더맨을 등장 시켜서
그 이후 이야기부터 전개되는 완벽한 구성이였던듯
+ 벤 삼촌 죽으면서 큰 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된 것까지... 이거는 볼 때마다 너무 마음 아파요
@@SHYoons 이번 스파이더맨은 벤삼촌이 이미 한 줄 알고 젊은 숙모와의 케미가 좋았는데ㅜㅜ
@@누당-z6u ㄹㅇ.. 메이숙모어캄
난 솔직히 계기를 못봐서 아쉬움 급발진하면서 일진들 참교육하는게 속시원해서
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나는 그 과정이 스패이더맨만의 뭔가... 상징? 아이덴티티? 라고 생각해서 좀 아쉽긴 했음 근데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니깐 더 기대됨 ㅎㅎ
3:32 다리치워 저거 애드립이래요 ㅋㅋㅋ 카메라 각도랑 앉는 위치가 정해져 있어서 다리로 막고 있으면 안되는데 실수한걸 애드립으로 해결한걸 그대로 영화로 썻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마블이 배우파워가 쎌수밖에 없는이유 : 로다주가 너무 천재임
이 장면 보니깐 노웨이 홈에서 왜 빌런들을 치료한건지 알겠네. 그냥 메이 숙모가 말한거랑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한테 죽어서 도와준건줄 알았는데
피터가 노웨이홈 초반에 해피 집에서 스타크 케이스를 발견하고 후에 빌런들을 만나고 그냥 돌려보낼 생각이었지만 메이 숙모가 말한거랑 스타크 케이스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내서 죽는다면 자기때문이라는 생각을 해서 빌런들을 치료해준거네. 그래서 작중 초반에 먼저 스타크 케이스(특별한 힘)를 보여준거고
하지만 대가가 너무 컸죠.
@@이룩-m9t 빌런들은 행복해졌지만.. 하...
ㄴㄴ. 내 생각에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빌런들은 죽을 운명이라고 했을 때 토니 생각나서 그런듯.
@@김선비-g1h 뭐만하면 토니
치료된 빌런들이 각자 멀티버스에서 범죄살인을 안저지를 꺼고.. 많은 죽음을 막은거라 생각해여
3:07 토니 표정... 자신과 같다고 느낀듯..ㅠㅠㅠㅠ
3:41 연기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스킨십을 잘 안 하는 토니 성격에 피터한테 억지로 토닥이려는 듯한 멈칫하는 장면이 본인도 누군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과거를 의식하고 나타낸 상황임이 느껴지네요 ..
여기댓글 분석 개좋아..흐어얽엉
2:13 way too much input ... they help me to focus
이면 감각이 너무 발달되어서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오니 저렇게 안보이는 안경이 더 집중을 도와준다는 의미인거같은데 아예 다른말로 자막을 썼네..
오오 그렇구나~
영어는 빠르게 지나가는데 한국어로는 너무 기니까 줄인거 같아요..
너무 다르게 줄인게 문제네요
이런 사소한 오역은 대화의 흐름만 맞으면 상관없음
테넷처럼 중요한 설정이나 심리묘사를 해주는 대사를 지 맘대로 짜면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거지
@@2sy_b
???: 가망이 없어....
오역을 넘어선 ㅂㅅ번역.......
0:47 난 여기 스타크가 눈치까고 코찡긋하는게 쩌러
ㄹㅇ로 아무리 영웅의 길로서의 대포적일 정도로 좋은 서사라도 그걸 3번이나 우려먹으면 좀 뇌절인 것을 놓치기 쉬운데 이때 이미 알고 있는 서사를 중요하지만 간단하고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해 놓게 한 MCU가 대단했음
게다가 딱 거미줄 쐈을때 뽕차올랐음
이제 더 이상 후원 못 받는 피터 파커.....
톰 저때는 진짜 애기였네 ㅋㅋㅋ
저때가 딱 20인가 그럴거임 ㅋㅋㅋㅋㅋ
삼촌한테 야동 있는거 들켜서 변명하는 조카같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
납작만두님
@@탑성애자 찹찹2 .1님
@@user-kq7f7rn18x 왜 갑자기 저사람들 부르세요..ㅋㅋㅋ
@@아아아아-y3s 임은혁님
토니는 자신의 무능력함 (자신은 그저 깡통 쓴 남자일 뿐이다라는 독백.)에 주변사람을 지키지 못할까봐 두려워했고, 피터는 자신의 능력으로 주변인을 지키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네.
서로 반대지만 걱정하는 부분이 동일한듯.
아이러니한 점은, 진짜로 능력있는건 토니고, 오히려 피터는 아직 청소년인데다가, 초인적인 감각을 빼면 사실상 사회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무능력하다는 것.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토니는 자신의 한계점에 닿을까봐 두려워했고, 피터가 언젠가 자신과 같은 상황을 깨우쳐서 공황장애나 불안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고 했던거라고 생각함.
자신이 겪은 일을 피터가 겪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그를 성장시키려고 했던 것 같음. (본인은 그럴 새 없이 슈트만들어서 이제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치타우리의 침략으로 뜬금없이 우주전쟁에 휘말려버렸으니까, 정신적으로 붕괴할수밖에.)
때문에 슈트에 과도히 집착하는 피터를 훈계했고(본인이 본인 스스로 자기는 고작해야 깡통 쓴 남자라고 고백했으니. 슈트가 주체가 아닌, 본인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걸 깨닫길 바란 모양.) 슈트의 기능들도 한번에 열어준 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열어주기 위해 잠궈둔거고.
본인처럼 되지않기 위해서 워싱턴에서 친구들 구한거 칭찬도 하려고 했었죠 ㅠㅠ 물론 그타이밍에 사고치긴 했지만ㅋㅋ
@남도일 기술만 있으면 ㅋㅋㅋㅋ 뭐든 가능하지 ㅋㅋㅋㅋ 파 프롬 홈때 해피가 음악틀때 자기는 홀로그램 보면서 슈트 고르면서 새로운거 추가하거나 변경했잖슴 그 장면 보고 토니가 홀로그램으로 슈트 만들때랑 대비됐음 해피도 눈빛이 " 토니를 보는것같네 " 하는 눈빛이였음
@@브릭타임 ㅋㅋㄹ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이게 존나 넘사임 아크리액터 현대 최고기술로도 절대 못만드는걸 동굴에서..
@@모시깽이-c2g 록히드마틴에서 아주 큰사이즈로 실제로 만든적 있긴 한걸로암
@@galche88577 아크리액터는 작잖아 큰건 현대기술로 만들수있음 아크리액터가 핵융합 발전기인데 사이즈가 쥰내 커서 휴대하기가 불가능한데 그걸 아이언맨이 동굴에서 만들었으니까 넘사라고 한거... ㅋㅋㅋㅋㅋㅋ
토니는 MCU 초반부터 엔드게임까지 쭉 자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위험에 빠지게 했던적이 있었고 심지어 울트론때 완다한테서 미래에 대한 환상을 볼때 캡틴한테 자신들을 지킬 수 있었는데 못지켰다고 하는 말을 들었기에 마음이 많이 심란한 상태임
그런 와중에 자기보다 훨씬 어린 애가 히어로로 활동하며 저런 고민을 했다는걸 알게되니까 더더욱 스파이더맨이라는 존재를 이끌어주고 싶지 않았을까 싶음
스파이더맨4에서 토니처럼 닉퓨리같은 사람이 다시 스파이더맨이 피터파커인거 밝히고 어벤져스 다시 들어가게 하고 차근차근 다시 빌드업해줬으면 좋겠다ㅠㅠ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상태로 가는건 그래도 맘아프니까 처음부터 다시 인연을 만들 수 있게,,해피랑 닥스 둘 만이라도,,
와 이댓글 보니깐 갑자기 생각난게 닥터스트레인지 마법이 지구에 있는사람만 해당하는거고 닉퓨리는 우주에 있어서 그 마법 영향 안받아서 피터가 스파이더맨인거 기억하고 있으면 레전드다
@@Grommit-x6x +토르!!!
스포방지좀 달아놔라ㅋㅋ
@@Grommit-x6x 노웨이홈에서의 정확한 대사를 봐야할듯. universe라면 우주도 포함같음.
스포방지 달아주세요
4:11 제일 재밌었던 부분
2:00
우워얾 얾
3:45 토니 스타크 절므니
3:47 피터파커 절므니
처음엔 스파이더맨이라고 인정 안하지만
이야기를 듣고 스파이더맨이라고 인정해주는 디테일..
0:42 유트브 PPL
영화 한편짜리 내용(거미 물리고 삼촌 죽고 훈련하고 스파이더맨 각성하고 등등)을 5분만에 해치우네. 스파이더맨 영화가 하도 나와서 사람들 질렸으니 이렇게 쿨하게 끝내는게 맞음
샘스파랑 톰스파는 다른 내용아닌가요? 잘 몰라서...
@@Valwttyyyww4466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 된 까닭은 다 같으니까요~~ 원작인 코믹스에서부터도 거미에 물림+벤 삼촌의 죽음으로 스파이더맨이 됐었음
스파이더맨이 된 과정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으니까 살짝 건너뛰고 자연스럽게 합류시킨점은 너무 좋았음 토니와의 캐미도 잘 맞았고
노웨홈보고 이 장면 보니깐 더 슬프네 피터는 항상 누구를 구하려고했어 흑흑흑 그게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거라고 해도 상관없었네
3:04 이때 토니스타크 뉴욕사건 생각하면서 동질감 느꼈을듯
파커가 나쁜일이 일어나면 자기탓인것 같다는거에 진지한 표정으로 바라보는게 마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는듯한 눈빛임.
둘이 케미 진짜 좋았는데 ㅎㅎ
내 욕심으로는 철거미 더 보고싶었는데 안타깝...
@@미역이 아니면 자기가 철거미 만드러서 철거미 마크 2라두...(?)
ㅅㅂ 케미 개좋아서 마블 본건데 아시발 스파이더맨만 보고 다른 영화들 안본다 이제 토니스타크 살리자 마ㅡㄹ 불매운동
ㅋㅋㅋㅋㅋ 왕결이 마블 관련된건 다 댓달고 다니네
인정..
시빌워에서 토니 눈에 멍들어있는거 볼때마다 너무 안쓰럽네 ㅠㅠ
@구독안하면얘가흘린밥알음충들어감 아마도 공항전투전 이니까 버키가 탈출할때 그때 맞았나봄
눈에 멍 개아플듯
아 그거 계속 신경쓰였는데...ㅠ
@@suhoparker5876 버키한테 맞아서 생긴 멍입니다...
5분만 대화한다고 했는데 진짜 5분만 함ㅋㅋㅋ
0:30부터
좀 짧긴 한데
스파이디 액션 효과는 루소 형제가 더 부드럽게 하네
이때의 꼬맹이가 이제는 고독한 히어로가 되었구나 ㅜㅜ 피터파커는 특유의 연민이 가게하는 매력이 있어 ㅎㅎ
이 집 화질이.. ㄷㄷ
아무도 모르던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아이언맨은 도대체 어떻게 알게 된 건지 궁금해서 돌려보는중 … 다시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아무도 모르게 됐으니까
1:44 피터 팅글💙❤️
3:30 이거 원래 앉아야 할 자리에 있으니까 애드립으로 그런 거라고 하던데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 이걸 아니까 등을 돌리고 얼굴을 만지는 톰이 웃음 참는 중일 것 같다...
솔직히 스파이더맨 기본 스텟 씹사기임 근력으로만 하면 거의 다 털지 싶은데
급식이라서 경험이 부족해서 그럼 피지컬은 캡아 씹어먹지만 처맞았자너
저런 상태에서 슈퍼혈청 맞으면?
@@잉어인간 타노스 주먹 물고 오열하는거지 뭐
@@pearbear5418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타노스 손 대따 크던데 입안에 주먹이 들어갈까
@@spillbug대가리도 크니까..
2:18 ??? :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섯!
@곰돌이 내가할려고 했는데 ㅋㅋㅋ
핫이슈!!!!
사랑스러워~~
오로나민 c
확실히 스파이더맨 신체 스펙도 어마어마 하군요
뉴 유니버스의 마일즈보다 스파이디 센스와 같은 특수 능력은 다소 부진하거나 미숙한 편인 반면 괴력과 맷집등은 훨씬 높은 듯
@하이볼 마일즈 말하시는거면 개 원래부터 있었던...
@하이볼 걘 근본출신이다 ㅋㅋㅋㅋ
@하이볼 걍 너가 흑인이 싫다고 말해 ㅋㅋ
@하이볼 니 댓쓴것들 보면 한숨만 나온다ㅋㅋㅋㅋ
인생 최대의 기회를 두고 학교숙제가 걱정되는 잼민이 스파이더맨
ㅠㅠ 스파이더맨의 벤삼촌이 홈커밍에서 아이언맨이였을거 같기도 하고... 홈커밍에선 수트없인 아무것도 아니라는 스파이더맨에게 더더욱 수트를 줄수 없다는것도 큰힘에는 큰책임이따른다를 다르게 말한거같기도 하고 ㅜㅜ... 파프롬홈에서 전용기안에서 난 아이언맨이 아니에요 하며 우는 아기 스파이더맨도 생각나고... 그럼에도 시빌워 첫 만남 장면을 계속 보는 나..ㅜㅜ
3:42 앞선 대화에서 언급했던 만점 받은 Algebra(대수학) 책(왼쪽 하단)
1:25
2:11 there's way too much inputs so they used to kinda focus
너무 많은 정보(시각 청각 등)가 흘러들어와서 집중하기위해 저것들을(물안경 같아보이는 잘 안보이는 결)쓴다
라는게 맞을듯..?
토니가 스파이더맨을 채용한 이유: 캡틴 쪽 멤버들을 다치지않게 제압을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3:10 동기가 똑같네.. 막을 수 있음에도 막지 않았던것에 대한 죄책감 미래에 대한 불안
스파이더맨 6편까지 확정났는데 노웨이홈에서 모두에게 잊혀지고 모든걸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스파이더맨4는 샘스파,어스파1처럼 제일 처음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거미한테 물렸고 저 야매 유니폼 만드는 과정이랑 왜 이웃들을 돕게됐는지 과거장면 보여줄듯 이렇게 하면 스파이더맨4 쿠키영상이나 엔딩부분에서 토니스타크가 피커파커를 찾는 장면으로 짧게나마 마블에서 로다주 모습 다시 볼 수도있고
mcu의 톰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이 되는 과정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고함. 마블이 돈 안되는걸 3편밖에 안남은 스파이더맨 솔로무비에 쓰지 않을거같음
노 웨이 홈 보고 이거 보니까 진짜 가슴 미어지는 거 같음….ㅠ
진짜 맴이 찢어진다....
4:06 ㅋㅋㅋ 내생각엔 이거 유머포인트같음 갑자기 묶으니까 존칭쓰는거 ㅋㅋㅋㅋㅋㅋ
꼬맹이 아니고 스파이더'맨'이면 같이 가자는 뜻으로 한 거 같은데
4:00 맨은 무슨 스파이더보이라고 하다가 마지막에 끈끈이 쏘니까 놀래서 스파이더맨이라고 하네ㅋㅋㅋ
1:58 맙소사, 이거 쓰면 앞이 보여? #@*-%#@ 개웃기넼ㅋㅌㅋㅌㅌㅋㅌㅌㅋㅌㅌㅋㅌㅌㅋㅌㅌㅌㅌㅋㅋ
앞에서 음식뱉은건 안에 들어있는 월넛 때문이고 맛은 문제없다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인데 그걸 그냥 뻥이었어 맛이 그저 그래라 번역하다니...
노 웨이 홈 보고 이거 보니까 만약에 토니가 살아있었다면 다시 한번 스파이더맨을 찾아오지 않았을까 싶다
이젠 이 조합을 볼 수 없다니..............................
2:58 이게 스타크가 인센 만난후에 느꼈던것 아닐까 그래서 아이언맨1에서 슈트 만들어서 사람 구하러 가고 그래서 그 다음 장면에 생각에 잠긴 표정이 나온듯
1:04 여기서 스파이더 링은 새끼거미를 이르는 말 입니다.
마지막에 ㄹㅇ 톰홀랜드가 애같다는 느낌 확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숙제있어서 못가용.... 하는거진짜웃김
한국패치하면 엥... 저 내일 수행평가보고서제출인데요..같은데
배경 한국이었으면 토니도 납득하고 걍 안데려갔을듯
아니면 우선선발 전형있으니까 걱정말라고 꼬셔서 데려갔음ㅋㅋ
토니 MIT 나왔으니까 살아있었으면 피터도 무조건 들어가게 할 수 있었음ㅋㅋㅋㅋ 물론 토니 없어도 갈 수 정도로 똑똑하지만 적어도 스파이더맨이라는 이유로 못들어가는 일은 없었을텐데..
0:28 언제부터 찍던 건지 몰라도 시빌워 이전부터 저리 캡쳐한 거 보고 영입 고려했던 걸려나...?
크으..... 진짜 연출 세심하다..... 하나하나 의미를 효과적으로 집어넣으려고 얼마나 고심을 했을까...
초인적인 능력+토니급은 아니지만 높은지능+좋은 사고방식이 어리다는점으로 장점이 덮힌것뿐이지 성인이였으면 토니 그이상이 될가능성도있었을듯
변종거미한테 물리지만않았다면 행복한 인생 우수한 인재상으로 살고있었을 왓이프가 나오긴했음
대신 변종거미한테 물린 여성히어로가 독박쓰고있는 그런 세계
3:34 이게 애드립이라는 게 진짜 크으으으으ㅡ으ㅡㅡㅡ
저스티스리그 배트맨이 섭외하는 장면 보고 이거보면 완성도 차이가.. 어마어마함
1:57에 검은 물안경 보고 놀람1
2:01에 안보여~~~!ㅋㅋㅋㅋㅋㅋ
00:21 : ah ah! Me first
Nah ah 임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진짜 아빠와 아들같다
4:06 겉은 애라도 자기 가족을 비밀과 위험으로부터 지키려는 순간의 의지를 보고 스파이더"맨"으로 ㅇㅈ해준 것 같음
그리고 토니는 조카가 생겼고 피터는 삼촌이 있었다...
이장면도 너무 좋죠
0:27 이때부터 잠깐 나온 영상들이
존 왓츠 트릴로지보다 훨씬 스파이더맨을 잘 표현한 것 같음
별것도 아닌 연출인데 연기가 미쳐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그와중에 깨알 피자티셔츠 입고있네 ㅎㅎ
1:16 it is not onesie => 애들 입는옷(상하의 합쳐있는 아동복) 아냐
안물
2:17 이때 이말 한마디로 인해 애새끼더맨으로 진화함
아 추억이다..이떄가 좋았지....
지금 보니까 완전 애기네
3:07 벤 삼촌....ㅠㅠㅠ
스파이더맨 멋지다!
근데 저거 감독왈 토니가 온갖 보상으로 소년병처럼 끌고온거처럼 연출했다함
로다주가 닥터둠으로 나오는거 확정인데 톰홀랜드랑 재회하면 무슨느낌일까 ...ㄷㄷ;;
1:59 ㅋㅋㅋㅋㅋ
3:02 홈커밍에서 피터가 사고쳤을때 토니가 이 비슷한 말을 했죠.
진짜 ㅋㅋㅋ 둘 캐미는 넘사 피터나오면 개그야 ㅋㅋㅋㅋ
1:43 데어데블이 벽돌잡는거랑 겹쳐보이는군 ㅋㅋ
1:59 너무 웃겨 ㅋㅎㅋㅋㅋ 놀리는 삼촌같애
1:25 뭘 자꾸 주워ㅋㅋㅋㅋㅋㅋㅋ
2:08 어떤일 겪은게 모에요?
거미한테 앙♥ 하고 물려서 저리 됨.
3:28 애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