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아들.. 자폐스펙트럼경향 가진 아들 키우고있는 32살 엄마인 저.. 휴직중이지만 아마 복직을 못할거라 마음 먹고 있는 제가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매일매일 관찰하고 의문을 가지고 혼자 씁쓸해하지만.. 가끔 웃는 꺄르륵 웃음소리에.. 그래 너도 이 별이 조금은 마음에 드는구나, 다행이다. 언젠가 너와 대화를 할수있을까, 말은 트일수있을까 걱정에 다급한마음에 붙잡고 말을 알려주는 나를 어쩌면 너는 힘들어하지않을까. 생각이 많았었지만 노래가 저를 이렇게 위로해주네요. 그래, 너가 나에게 소중하고 너도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다니 이 별에서 엄마와 아들로만나서 조금은 다행이다 싶네요. 정말 위로가 조금 돼요.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실수였다 해도 이 별이 맘에 들어 이 부분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ㅠㅠ 많이 상처도 받고 혹시 내가 태어난 것이 실수는 아니었을까 자책하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있는 이 별이 맘에 든다는 내용이 정말 위로가 되요. ㅠㅠㅠ 어쩌다 떨어진 이 별이고 가끔 모든 게 낯설고 내 맘같지 않아도 내가 사랑하는 언니가 있는 이 별이 저도 맘에 들어요
생을 저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왜 태어났는지, 왜 하필 나로 태어났는지, 왜 지금 이 순간에 태어나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물음에 어떤 답을 찾더라도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자 생의 책임이다. 그런데 이 영원한 소녀이자 가수는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하필 지금, 여기, 태어난 생을 이 별에서 조금 더 살아보기로 했다고 고백하니, 그 용감한 결정을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이 가사가 그걸 표현하는 노래 아닌가싶다. 나를 깎아버리는 일들이 내 주위에 수 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곳에 발 딛으며 존재하고있는 이 별을 사랑하겠다 얼마나 아름다운 노랜지 ㅠ 앨범 전체에서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윤님 마음도 점점 더 단단해지시는게 음악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 팬으로써 너무 좋습니다.
가사가 너무 슬퍼요 제가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 귀엽고 조그만 아이는 수명이 2년정도래요 사실 2년도 많이 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데려온지 얼마 안됐을부터 사실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얼마 못사니까 하루하루 잘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러다 이 노래를 들었는데 햄스터가 저에게 해주는 말 같기도하고 제가 햄스터한테 해주는말 같기도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따뜻해요 우리집 햄스터 내가 제일 사랑해 ㅠㅠ
나는 흙탕물에서 태어난 존재라고 생각했다. 첫단추부터 잘못 꿰매어진 존재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못한 것들은 이 하늘에 빛나는 별들처럼 무수히 많았고 나는 어둠이라는 망토로 그것들을 가리며 살고 있을 뿐, 내가 이렇게 낙오되고 버려지고 잘못된 선택들을 하는건 모두, 내가 잘못 태어난 존재여서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지구에서 살아보니까 내가 잘못 태어난거지, 세상은 참 아름답더라고. 나라는 흠만 사라지면 될 것 같았다. 세상이 너무 아름다운데, 그 속에 속하지 못하는 이방인이 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온 세상이, 이 지구가 나를 거부하는 것 같았는데... 뮤비에 나온 여자아이는 윤하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데 내 마음속에서 기다리던 여자아이는 내게 증오와 울분을 가득 품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왜 이제서야 왔냐고 노려보더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그 아이를 붙잡고 나는 주저앉아서 목 놓아 울었다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도태되고 버려지는 나를 끝까지 곁에서 사랑해주던 그 아이를 발견한 순간 지금까지 '난 왜 태어났는가?', '난 왜 살고 있는가?', '난 왜 죽는게 두려운가?' 나는 이 세상을 사랑하려고 왔다는 걸 깨달았다. 나를 실수로 가져버린 부모와, 얼굴도 모르는 친 엄마, 나를 키워낸 가난한 환경과 내가 깨달을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온 나의 영혼과, 수많은 별의 조각들이 사실은 이것을 깨닫기 위해 내게 준 것들임을. 나의 존재가 실수라고 느꼈지만 실수로 태어난 것이 아니었다. 이 곳을, 나를, 사랑하려고, 누리려고 태어났음을. 내가 태어난 이유는, 이 별을 이미 사랑해버렸기 때문이다. 나를 닮고, 또 너를 닮고, 우리 모두를 닮은 이 별이 좋아서. 감사해서.. 이걸 깨달은 날 이후로 세상이 날 사랑하고 있음을 만끽할 수 있었다. 나의 부모도, 나의 환경도, 나의 영혼도, 너와 우리들의 수많은 별의 조각들도.. 윤하님의 이 노래에 제 지난 2년간의 깨달음이 압축되어 있더군요. 이제서야 댓글 다네요. 이건 다른분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별의 조각을 발견하시길...
윤하노래를 듣고있는 사회초년생 20대중반입니다 최근에 부모님과 요즘 젊은세대가 힘들다는 이야기하면서 제가 결혼은 생각없다하니까 경제적으로 많이 지원 못해줄거같아서 그렇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문득 저에게 부모가 우리인것이 원망스러웠던적이있냐 라고하시더라구요 부족한점 없이 키워주셨다생각했는데 마음의 짐이있으셨던거같아서 방에서 혼자 숨죽여울었습니다 이노래 가사들으니까 그때생각이나네요 비록 부모님도 저도 서로를 선택한건아니지만 저는 지금 부모님 자식인게 너무좋아요
오르트구름으로 이번 앨범을 알게되었는데 앨범 전곡 듣고 나니 최종 종착지는 타이틀곡인 별의 조각이네요...진짜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수있어요 어떻게 이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요 어떻게 이런 감성을 담을수있어요ㅠㅠㅠㅠㅠㅠ별안간 버스에서 노래듣다가 우는 사람 되어버렸어ㅠㅠㅠ
이번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권순일님 작곡, 윤하님 작사곡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느 때에, 존재의 고독과 원인모를 우울이 찾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 기간이 길어져서 더 깊은 바닥으로 들어가고 싶을 때도 오고요. 이 것들은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스스로의 답을 찾으며 살아야하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서글퍼질 때 이노래 들으면 좋은 것 같아요. 그럴 때, 내게 손 내밀어줄 수 있는 별의 조각과 같은 사람이 떠올려지길. 그래서 나도 다시 그 사람들에 별의 조각이 되어줄 수 있길. 그래서 이 별이 마음에 들 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길 바라요 🙏🏻
들으면서 나는 왜 이 별이 맘에 들지않는것같지 왜이리 서럽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근데 윤하 언니가 이 별에 있다는걸 느끼니까 갑자기 좀 좋아진것만 같다.. 가족은 잘모르겠고 친구들과의 관계 조차도 상처를 받는데 나는 이 별에 이 언니를 만나려고 태어났구나싶은.. 그냥 그걸 느끼니까 눈물이 왈칵났다. 언니가 있는 별이니까 작은것조차 사랑해볼까 싶다
1992년 7월. 눈떠보니 여기다. 과거로 온듯하다. 분주한 산부인과안. 내가 태어난것 같다. 수술실에 퍼지는 아기의 울은소리ㅡ 당차기도하지 난 이렇게 태어났구나. 엄마와 아빠의 미소. 아마 저때는 좋았나보다.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지만 여기까지가 한계다. 고통속에서 살아갈 너를 구해주지는 못하지만, 그 처음을 마주했으니 됐다. 처음은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답게 빛났구나 열심히 살아줘
무슨 이유로 태어나 어디서부터 왔는지 오랜 시간을 돌아와 널 만나게 됐어 의도치 않은 사고와 우연했던 먼지덩어린 별의 조각이 되어서 여기 온 거겠지 던질수록 커지는 질문에 대답해야 해 돌아갈 수 있다 해도 사랑해 버린 모든 건 이 별에 살아 숨을 쉬어 난 떠날 수 없어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고르지 못했다고 해도 나를 실수했다 해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까만 하늘 반짝이는 거기선 내가 보일까 어느 시간에 살아도 또 만나러 올게 그리워지면 두 눈을 감고 바라봐야 해 돌아갈 수 있다 해도 사랑해 버린 모든 건 이 별에 살아 숨을 쉬어 난 떠날 수 없어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고르지 못했다고 해도 내가 실수였다 해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언젠가 만날 그날을 조금만 기다려줄래 영원할 수 없는 여길 더 사랑해 볼게 돌아갈 수 있다 해도 사랑해 버린 모든 건 이 별에 살아 숨을 쉬어 난 떠날 수 없어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고르지 못했다고 해도 내가 실수였다 해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낮은 바람의 속삭임 초록빛 노랫소리와 너를 닮은 사람들과 이 별이 마음에 들어
레스큐 앨범에서 달을 언급했었는데 이제 우주로 더 확장되었네요. '우주'와 '이 별'은 해석하기 나름일 것 같아서 벌써부터 해석하는 사람들이 어떤 관점으로 풀어갈 지 기대가 되고, 수록곡들도 다 좋으니까 다들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우리 언니 타이틀은 힘을 숨기신거고 늘 수록곡들이 하나같이 명곡입니다....다 좋아요 늘...최고야... 생일선물 감사해요 언니 사랑해요💗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나에게 부족한 점만 눈에 보이는 나에게 감동과 위로를 준 윤하님의 노래. 멜로디가 좋아서 찾아본 노래였는데 예상치 못하게 위로를 받았다. 지금 나의 삶은 내가 고른게 아니다. 나의 타고난 기질, 성향, 환경도 고르지 않았다. 그래서 외부의 탓만 해야하는 것일까. 나는 나의 삶에 만족스러울 수는 없는 것일까. 소심하고 겁많고 불안하기만 한 내 인생을 언제까지 탓만 하고 싶지는 않다.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고 언젠가는 누군가를 위해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될것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나로 태어난 이 별이 꽤 마음에 든다. 지금은 지금의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는게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결과가 어떻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그 경험이 만족스러웠으면 좋겠다. 이 삶에 환상을 가질때도 많지만 과거의 나, 지금의 나, 미래의 나를 인정해주자. 잘 해내왔고, 잘 하고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진짜 늦가을에 들으면서 가을 감성과 더불어서 겨울이 오는 느낌까지 받게 되네요 ㅠㅠ 윤하는 진짜 앨범 낼때마다 기대해도 그 기대를 100% 아니 더 이상 채워줘서 너무 좋다.. 게다가 이번 뮤비 cg배경 너무 몽환적이고 예뻐요 ㅠ ㅠ ㅠ ㅠ 진짜 꾸준히 십년 이십년 백년 더 롱런해요~~~~~
계속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윤하님의 많은 노래들에 감정이 동화될때가 정말 많아요. 우울증이 심해져서 고생했을때도 조금 나아졌을때도 많이 힘을 얻었어요. 우울증 외에도 여러 병을 가지고 있고 많이 힘들고 외로우며 괴로운 삶을 살지만 노래에 영원할 수 없는 여길 조금 더 사랑해보는 것처럼 저도 조금 더 힘내볼게요. 제게 힘이 되어주신 만큼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I agree She is quite talented. The concept of the video is as well. It appears to be based on biblical events. The slight difference is that that star isn't the same as the biblical doctrine. The (fallen) holy star in the video is from Isaiah 14:12-14 , now is the enemy of God. where as, the Holy Being that comes from heaven is mentioned in Matt 1. I want YounHa to know that, just for her knowledge sake The music is really well done, as she is a good pianist and had help from other musicians on this, I pray for her spiritual journey as well.
들으면 들을수록 왜 이번 6집 타이틀이 별의 조각인지 알 것 같습니다 원래도 좋아하는 윤하님 목소리지만 별의조각에서는 너무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저절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가사를 모르고 들어도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데 너무 좋습니다 윤하님의 감정선 전달이 극대화 된 좋은 곡 같아요
와 노래 좋아요. 윤하 대박!
슈카님?!
와우
와 형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좋아요 적어서 짭인줄 알았네..
21개월아들.. 자폐스펙트럼경향 가진 아들 키우고있는 32살 엄마인 저.. 휴직중이지만 아마 복직을 못할거라 마음 먹고 있는 제가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매일매일 관찰하고 의문을 가지고 혼자 씁쓸해하지만.. 가끔 웃는 꺄르륵 웃음소리에.. 그래 너도 이 별이 조금은 마음에 드는구나, 다행이다. 언젠가 너와 대화를 할수있을까, 말은 트일수있을까 걱정에 다급한마음에 붙잡고 말을 알려주는 나를 어쩌면 너는 힘들어하지않을까. 생각이 많았었지만 노래가 저를 이렇게 위로해주네요. 그래, 너가 나에게 소중하고 너도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다니 이 별에서 엄마와 아들로만나서 조금은 다행이다 싶네요. 정말 위로가 조금 돼요.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우영우가 될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세상의중심이되다 참 좋은 위로네요 아마 우영우보다 더 좋은사람이 될거에요
엄마에게 아이가 우주이듯
아이에게 엄마는 우주입니다.
힘내십시오~~
가슴명상 추천하고 싶습니다 피터 마운트 샤스타 동영상을 보다보면 힘이 날 수 있겠다
싶어서요 저도 죽지 않고 살고 있으니까요
한 번,꼭 유트브 보시길요 희망합니다🙏🙏🙏👍👍👍💯💯💯
우리는 모두. 한때 별이었다
밤하늘 빛나던 별
그.수많은 별들의 조각들이 모여 지구가 되고
우리가 됐다. 너와나
내가 실수였다 해도 이 별이 맘에 들어 이 부분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ㅠㅠ 많이 상처도 받고 혹시 내가 태어난 것이 실수는 아니었을까 자책하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있는 이 별이 맘에 든다는 내용이 정말 위로가 되요. ㅠㅠㅠ 어쩌다 떨어진 이 별이고 가끔 모든 게 낯설고 내 맘같지 않아도 내가 사랑하는 언니가 있는 이 별이 저도 맘에 들어요
다음달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입니다. 이런 의미의 가사인 줄 몰랐는데.... 갑자기 너무 눈물이 나네요 ㅜㅜ 곧 만나게 될 제 아이도 이 별을 맘에 들어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던 윤하 팬입니다.
꼭 건강하게 아이 무사히 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순산하세요!
두 분 덕담 감사합니다 😊😊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 태어나겠네요~
축하드려요~~
지금 같은 저출산 시대에 정말 애국자이십니다. 지금은 엄마가 되셨겠네요. 아이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생을 저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왜 태어났는지, 왜 하필 나로 태어났는지, 왜 지금 이 순간에 태어나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물음에 어떤 답을 찾더라도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자 생의 책임이다.
그런데 이 영원한 소녀이자 가수는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하필 지금, 여기, 태어난 생을 이 별에서 조금 더 살아보기로 했다고 고백하니, 그 용감한 결정을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다.
진정한 이 시대의 과학 뮤지션 윤하님!
아무리 들어봐도 이번 앨범은 너무 아름답고 경이롭습니다 :)
End Theory에 수록된 곡마다 과학적으로 분석해보고 싶네요!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할 때부터 팬이었는데,
늘 좋은 음악에 감사드립니다 :)
와 안될과학님!!
과학민수×음악민수ㄷㄷ
댓글 달 시간도 없습니다. 안될과학의 문과적 표현을 해 드릴 엔드 띠어리 들으러 가시죠!
오 다음 주제는 우주와 인공위성인가요
와 미쳤다 빨리 분석해주세여 현기증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이 가사가 그걸 표현하는 노래 아닌가싶다.
나를 깎아버리는 일들이 내 주위에 수 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곳에 발 딛으며 존재하고있는 이 별을 사랑하겠다
얼마나 아름다운 노랜지 ㅠ
앨범 전체에서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윤님 마음도 점점 더 단단해지시는게 음악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 팬으로써 너무 좋습니다.
가사가 너무 슬퍼요
제가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 귀엽고 조그만 아이는 수명이 2년정도래요
사실 2년도 많이 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데려온지 얼마 안됐을부터 사실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얼마 못사니까 하루하루 잘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러다 이 노래를 들었는데 햄스터가 저에게 해주는 말 같기도하고 제가 햄스터한테 해주는말 같기도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따뜻해요
우리집 햄스터 내가 제일 사랑해 ㅠㅠ
햄스터별로갔나요?
인간의 이기로 마구잡이로 교배한 품종 귀엽다라는 이유로 그것이 합리화될 수 있는 것일까..
뮤비랑 같이 보니까 이 별은 단순히 지구가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가정일수도 있겠네요..어떤식으로 만들어지든 가족이라는 느낌을 주는 뮤비의 마지막이네요
가끔은 같은 우주에 함께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사람들..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고르지 못했다고해도
내가 실수였다해도 이 별이 맘에 들어" ...... 윤하님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이 구절에서, 오랜시간 아픔과 기쁨을 오가며 묵묵히 쌓아올린 아름다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요ㅜㅜ 새삼스럽지만 항상 고맙습니다!!
첫눈에를 듣기 위해 음악방송을 기다리던 초등학생이 대학원생이 되었습니다... 영원히 음악해주세요 윤하님..
선생님 어쩌다 노예를 자처하신....!
제가 쓴 줄 ㅠㅠ 윤하님 영원하라
매일을 사랑한다고~
저런.. 어쩌다가 초등학생에서 downgraded 되셨나요..
큰일났다.. 한동안 이거만 듣겠네
이미무한재생중..
나는 흙탕물에서 태어난 존재라고 생각했다.
첫단추부터 잘못 꿰매어진 존재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못한 것들은 이 하늘에 빛나는 별들처럼 무수히 많았고
나는 어둠이라는 망토로 그것들을 가리며 살고 있을 뿐,
내가 이렇게 낙오되고 버려지고 잘못된 선택들을 하는건
모두, 내가 잘못 태어난 존재여서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지구에서 살아보니까
내가 잘못 태어난거지, 세상은 참 아름답더라고.
나라는 흠만 사라지면 될 것 같았다.
세상이 너무 아름다운데, 그 속에 속하지 못하는 이방인이 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온 세상이, 이 지구가 나를 거부하는 것 같았는데...
뮤비에 나온 여자아이는 윤하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데
내 마음속에서 기다리던 여자아이는 내게 증오와 울분을 가득 품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왜 이제서야 왔냐고 노려보더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그 아이를 붙잡고
나는 주저앉아서 목 놓아 울었다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도태되고 버려지는 나를
끝까지 곁에서 사랑해주던 그 아이를 발견한 순간
지금까지 '난 왜 태어났는가?', '난 왜 살고 있는가?', '난 왜 죽는게 두려운가?'
나는 이 세상을 사랑하려고 왔다는 걸 깨달았다.
나를 실수로 가져버린 부모와, 얼굴도 모르는 친 엄마, 나를 키워낸 가난한 환경과
내가 깨달을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온 나의 영혼과, 수많은 별의 조각들이
사실은 이것을 깨닫기 위해 내게 준 것들임을.
나의 존재가 실수라고 느꼈지만 실수로 태어난 것이 아니었다.
이 곳을, 나를, 사랑하려고, 누리려고 태어났음을.
내가 태어난 이유는, 이 별을 이미 사랑해버렸기 때문이다.
나를 닮고, 또 너를 닮고, 우리 모두를 닮은 이 별이 좋아서. 감사해서..
이걸 깨달은 날 이후로
세상이 날 사랑하고 있음을 만끽할 수 있었다.
나의 부모도, 나의 환경도, 나의 영혼도, 너와 우리들의 수많은 별의 조각들도..
윤하님의 이 노래에 제 지난 2년간의 깨달음이 압축되어 있더군요. 이제서야 댓글 다네요.
이건 다른분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별의 조각을 발견하시길...
실수로 태어났다고 해도 행운으로 살거야
솔직히 사건의 지평선 보다 이 노래가 너무 감미롭고 좋다!
그래서 이 노래도 역주행 했으면 좋겠다 ㅠㅠ
내가 윤하의 노래를 이렇게 들을 수 있는 세대라서 정말 기쁘다. 윤하 언니 이런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그러게요... 윤하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서 기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전히 활동하는 가수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 노래는 진짜 과학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 다 담겨있어요 어찌 이런 가사를 ...가슴이 절절해져요...
예전에 '세기의 명반 낼게' 라는 약속을 매 앨범 발매때마다 지켜줘서 고맙습니다ㅠㅠ 앞으로도 항상 좋은 목소리 들려주세요ㅠㅠ
ㅔ
윤하노래를 듣고있는 사회초년생 20대중반입니다
최근에 부모님과 요즘 젊은세대가 힘들다는 이야기하면서 제가 결혼은 생각없다하니까
경제적으로 많이 지원 못해줄거같아서 그렇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문득 저에게 부모가 우리인것이 원망스러웠던적이있냐 라고하시더라구요
부족한점 없이 키워주셨다생각했는데 마음의 짐이있으셨던거같아서 방에서 혼자 숨죽여울었습니다
이노래 가사들으니까 그때생각이나네요 비록 부모님도 저도 서로를 선택한건아니지만 저는 지금 부모님 자식인게 너무좋아요
윤하 진짜 독보적이네요 동 나이대 탑 티어 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래를 이렇게 잘 하네요 새로운 노래가 늘 좋고 늘 새로운 시도하는 것 같은 윤하의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정말 대박 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대박이났어요
'아이유'
@impeach_Yoon크게 다르진않은데
@@bran767오년넘게남ㅋㅋ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고르지 못했다고 해도
나를 실수했다 해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어떻게 이런가사를 쓰지 진짜 너무 너무너무좋잖아
오르트구름으로 이번 앨범을 알게되었는데 앨범 전곡 듣고 나니 최종 종착지는 타이틀곡인 별의 조각이네요...진짜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수있어요 어떻게 이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요 어떻게 이런 감성을 담을수있어요ㅠㅠㅠㅠㅠㅠ별안간 버스에서 노래듣다가 우는 사람 되어버렸어ㅠㅠㅠ
이 앨범을 2년 동안 들어보니 메인곡은 이 노래가 맞습니다
이번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권순일님 작곡, 윤하님 작사곡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느 때에, 존재의 고독과 원인모를 우울이 찾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 기간이 길어져서 더 깊은 바닥으로 들어가고 싶을 때도 오고요. 이 것들은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스스로의 답을 찾으며 살아야하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서글퍼질 때 이노래 들으면 좋은 것 같아요. 그럴 때, 내게 손 내밀어줄 수 있는 별의 조각과 같은 사람이 떠올려지길. 그래서 나도 다시 그 사람들에 별의 조각이 되어줄 수 있길.
그래서 이 별이 마음에 들 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길 바라요 🙏🏻
인생이란 크게 보면 별 거 아닌..
그러나 여전히 빛나는
그런 거라고 말하는 듯하다
노래 들으면서
세상을 좀 더 애틋하게 보는 중입니다
차갑기만한 세상, 녹지 않을 것 같은 계절이 다가오는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노래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으면서 나는 왜 이 별이 맘에 들지않는것같지 왜이리 서럽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근데 윤하 언니가 이 별에 있다는걸 느끼니까 갑자기 좀 좋아진것만 같다.. 가족은 잘모르겠고 친구들과의 관계 조차도 상처를 받는데 나는 이 별에 이 언니를 만나려고 태어났구나싶은.. 그냥 그걸 느끼니까 눈물이 왈칵났다. 언니가 있는 별이니까 작은것조차 사랑해볼까 싶다
가사가 흔한발라드 사랑 타령도아니고 한편의 시같네요 진짜 미쳤다.. 윤하 노래는 혜성 제일 좋아했는데 별의조각이 만만찮네요.. 제목도 뭔가 비슷하고 ㅋㅋ 윤하 컴백소식 알게해준 슈케치북 감사합니다
Hope you watch my guitar cover of this song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그 자리에서 두 시간을 펑펑 울었어요....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노래 듣고 이렇게 많이 운 게..
멜로디라인 엄청 고급지게 나왔다 후렴구 현악기로 포인트 주는게 넘 맘에 들음...가사도 너무 조아❤
1992년 7월.
눈떠보니 여기다. 과거로 온듯하다.
분주한 산부인과안. 내가 태어난것 같다.
수술실에 퍼지는 아기의 울은소리ㅡ
당차기도하지 난 이렇게 태어났구나.
엄마와 아빠의 미소. 아마 저때는 좋았나보다.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지만 여기까지가 한계다. 고통속에서 살아갈 너를 구해주지는 못하지만, 그 처음을 마주했으니 됐다. 처음은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답게 빛났구나 열심히 살아줘
'이 별' 과 '이별' 양면적으로 해석되는 가사가 정말 인상적이에요 듣는 도중 저도 모르게 울컥 했습니다... 최고예요!ㅠㅠㅠㅠ
요즘 레전드 가수들이 많이 나온다... 행복한 가을이다
무슨 이유로 태어나
어디서부터 왔는지
오랜 시간을 돌아와
널 만나게 됐어
의도치 않은 사고와
우연했던 먼지덩어린
별의 조각이 되어서
여기 온 거겠지
던질수록 커지는 질문에
대답해야 해
돌아갈 수 있다 해도
사랑해 버린 모든 건
이 별에 살아 숨을 쉬어
난 떠날 수 없어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고르지 못했다고 해도
나를 실수했다 해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까만 하늘 반짝이는
거기선 내가 보일까
어느 시간에 살아도
또 만나러 올게
그리워지면 두 눈을 감고
바라봐야 해
돌아갈 수 있다 해도
사랑해 버린 모든 건
이 별에 살아 숨을 쉬어
난 떠날 수 없어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고르지 못했다고 해도
내가 실수였다 해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언젠가 만날 그날을
조금만 기다려줄래
영원할 수 없는 여길
더 사랑해 볼게
돌아갈 수 있다 해도
사랑해 버린 모든 건
이 별에 살아 숨을 쉬어
난 떠날 수 없어
태어난 곳이 아니어도
고르지 못했다고 해도
내가 실수였다 해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낮은 바람의 속삭임
초록빛 노랫소리와
너를 닮은 사람들과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자막 감사합니다☺👍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뮤비보고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저랑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가사들이 너무 공감이 되어서 기쁘면서도 벅차네요 언니가 쓴 가사들은 다 진짜 주옥같아요 ㅜㅜ 언니 꼭 무병장수해야되여
레스큐 앨범에서 달을 언급했었는데 이제 우주로 더 확장되었네요.
'우주'와 '이 별'은 해석하기 나름일 것 같아서 벌써부터 해석하는 사람들이 어떤 관점으로 풀어갈 지 기대가 되고, 수록곡들도 다 좋으니까 다들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우리 언니 타이틀은 힘을 숨기신거고 늘 수록곡들이 하나같이 명곡입니다....다 좋아요 늘...최고야...
생일선물 감사해요 언니 사랑해요💗
레스큐 앨범의 담긴 주제들도 정말 좋았었는데 이번 6집은 더 좋네요... 진짜 앨범 속 세계관이 확장된 느낌이고,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인류애가 뿜뿜하는 느낌의 곡들입니다.
윤하 보유국에 살아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윤하님 덕분에 자주 웃고 자주 울고 많이많이 행복합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ㅠㅠ 모든 트랙이 타이틀 같네요 윤하 팬인게 항상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서 계속 울면서 ㅋㅋ듣는 중이네요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나에게
부족한 점만 눈에 보이는 나에게
감동과 위로를 준 윤하님의 노래.
멜로디가 좋아서 찾아본 노래였는데
예상치 못하게 위로를 받았다.
지금 나의 삶은 내가 고른게 아니다.
나의 타고난 기질, 성향, 환경도 고르지 않았다.
그래서 외부의 탓만 해야하는 것일까.
나는 나의 삶에 만족스러울 수는 없는 것일까.
소심하고 겁많고 불안하기만 한 내 인생을 언제까지 탓만 하고 싶지는 않다.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고
언젠가는 누군가를 위해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될것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나로 태어난
이 별이 꽤 마음에 든다.
지금은 지금의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는게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결과가 어떻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그 경험이 만족스러웠으면 좋겠다.
이 삶에 환상을 가질때도 많지만
과거의 나, 지금의 나, 미래의 나를 인정해주자.
잘 해내왔고, 잘 하고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매일을 다짐하지만 힘든일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03:59 미쳣네....ㅎㄷㄷ 뭔가 뭐랄까 와....겁나 좋다
내인생에서 들어본 노래중 가장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윤하님
오르트구름, 별의 조각, 물의 여행 초 대박조짐아우라 뿜뿜 예상해봅니다.
윤하가 나를 우주에 던져 버림. 광활한 우주를 여행하는 느낌. 인생을 여행하는 느낌.
노래를 들을때마다 위로받는 기분을 느껴요.. 이 노래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거에요
하...ㅜㅠ 누나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주셔서요 누나 덕분에 제 청각이 있는 이유를 알게 된것같아요ㅜㅜ 어떻게 전곡이 다 좋을수 있죠? 누난 진짜 천상계 여신입니다
우리 모두가 소중한 별의 조각이군요. 감동적입니다.
지구에서 별이 보이는 이유는 우리가 별을 보는게 아니라, 영혼이 다한 생명들이 지구를 떠나 별이 되어 우리를 지켜 보고 있는거군요...너무 사랑해서
이번 앨범은 뭔가 슈퍼소닉 앨범 생각이나네요 완전 최고.. 명반 그냥 끝났음 거의 10년 넘게 좋아하고 있는데 매번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윤하최고ㅇㅇ
유니버스티켓에 나온 은채양이 보러 왔습니당~~
사실 키즈모델때부터 관심이 잇는데 지금은 진짜 마니 컷어ㅜㅜ
윤하님의 음색또 내 취향이엿다는 그자채!! 이번 컴백은 완전 완벽이엿어용!!!
진짜 늦가을에 들으면서 가을 감성과 더불어서 겨울이 오는 느낌까지 받게 되네요 ㅠㅠ 윤하는 진짜 앨범 낼때마다 기대해도 그 기대를 100% 아니 더 이상 채워줘서 너무 좋다.. 게다가 이번 뮤비 cg배경 너무 몽환적이고 예뻐요 ㅠ ㅠ ㅠ ㅠ 진짜 꾸준히 십년 이십년 백년 더 롱런해요~~~~~
윤하만이 낼 수 있는 이 몽환적인 분위기ㅣ 보컬 ㅠ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가다렸어요
사지평 뜨기 전부터 너무너무 좋아했던 노래 중 하나 ..🥺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걸 돌아보게 만들고 비로소 감사를 느끼게 만들어주는 가사들이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
앨범 단위로 들을때 더 빛이난다
이번 앨범 대박이네.. 윤하 전성기 폼 완전히 찾은 느낌
일때문에 외국에 혼자 나와서 살고있는데 코로나때문에 2년동안 한국을 못갔어요. 이 노래들으니 어무니 아부지 보고싶내요
노래에서 힘 얻으시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클라스는 진짜 어디 안가는구나
술마시며 슈카 보다가 넘어왔습니다. 중고등학생 때 참 좋아했는데 다시 생각 나서 예전곡부터 다 들었네요. 앨범 샀습니다. 여전히 여신이네요 감사합니다.
가사도 좋고 노래도 좋고...
슈퍼소닉 때부터 음악 퀄리티 올타임 레전드 갱신중이신 윤하사마
2:12 숨소리 ㄷㄷ
4:44 저음에 치인다
01년생 진짜 늦게입덕한 팬인데(저번 물의 여행 앨범) 나만 이 노래가 제일 좋은건가
너무 좋아서 이어폰만 꽂으면 이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있음
우주, 별, 달, 하늘, 밤, 어둠, 빛,, 이 모든것의 제 마음속 중심에 윤하란 사람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오랜시간동안 앨범과 뮤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탄소중립 가수
진짜 개미쳤다 감수성까지 완벽하가 채워준다 그냥 미쳤다..
이번 앨범 전곡이 레전드다 진짜 좋다....
여기가 고향이란 말만큼 마음에 닿네요 윤하 님도 노래만큼 이쁘다
ㅎ ㅏ...................... 너무 좋다............................................................
300만가즈아..
계속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윤하님의 많은 노래들에 감정이 동화될때가 정말 많아요. 우울증이 심해져서 고생했을때도 조금 나아졌을때도 많이 힘을 얻었어요. 우울증 외에도 여러 병을 가지고 있고 많이 힘들고 외로우며 괴로운 삶을 살지만 노래에 영원할 수 없는 여길 조금 더 사랑해보는 것처럼 저도 조금 더 힘내볼게요. 제게 힘이 되어주신 만큼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영화 ost아니냐고~~퀄리티뭐야 누나
노래 미쳤다....너무 좋다 ㅎㅎ
People need to appreciate real talent. This singer is the definition of real talent in music industry.
Eh
I agree
She is quite talented. The concept of the video is as well. It appears to be based on biblical events.
The slight difference is that that star isn't the same as the biblical doctrine. The (fallen) holy star in the video is from Isaiah 14:12-14 , now is the enemy of God.
where as, the Holy Being that comes from heaven is mentioned in Matt 1. I want YounHa to know that, just for her knowledge sake
The music is really well done, as she is a good pianist and had help from other musicians on this, I pray for her spiritual journey as well.
@@shadowlands8490 this is well said thank you for the explanation 😁
이 노래가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정말 계속 들어도 늘 마음이 편해지고 너무 좋기만 해서...
가사 진짜 너무 슬프다.. 노래 들으면서 눈물 고이는거 진짜 오랜만이네..ㅠㅠ
윤하사랑해
다소 쌀쌀했던 봄에 제주 바다 근처에서 걸으며 우연히 들었는데 꽂혀버려서 하루종일 들었던 곡
여태까지 많은 윤하님 노래를 들었는데
요번 6집은 타이틀 별의 조각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6집 대박!! 저도 구매했어요🌟
윤하 6집 화이팅
언니가 들려주는 모든 별의 이야기를 사랑해 언니가 들려주는 모든 노래를 사랑해 언니의 모든 순간을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사랑해💕💕💕✨💕💕✨💕🌠💕🌠💕✨✨
젊은날 들었던 윤하님의 노래 혜성이 생각나면서 대비되네요. 철없고 힘찼던 혜성이 세월이 지나 성숙해진 모습으로 별의 조각이 되어 어딘가에 도착한 느낌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내인생 최고의 가수! 같은시대를 살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윤하누나 노래중에 이게 제일 좋음
이 뮤비 되게 울컥함..
업로드 10일만에 조회수300만실화냐. 진짜 윤하는 전설이다...
앨범이 웅장해진다...
300만을 넘어 1000만 까지 가즈아!!!!
왜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들으면서 계속 기분좋은 소름을 느낀 것 같아요…
윤하 이번앨범 너무좋네요
제 생각보다도 더 벅차고 아름다운 곡이라서 눈물이 났어요 저도 언니가 태어난 이 별이 너무 좋아요
너무좋다 그냥좋다 그리고 새롭다 윤하는 역시 윤하임
천사다
The song is a masterpiece, a healing, a little warm and emotional.
와... 너무 아름답다 이런분은 정신세계도 아름다울듯..
들을수록 가슴에 더 스며드는 노래네요...ㅠ
와 전에 윤하가 부른 바람이분다 너무 좋아했는데 그느낌나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가사가 진짜 아름답다는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마음이 찡 울리는기분..ㅠㅠㅠ
밑에 추천 영상으로 딩고 킬링보이스 뜨네...뭐지 우리 윤하님 출연하라는 건가😎 윤하라는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이번 노래 사랑해요❤
윤하 언니 노래가 짱이다
진짜 존나 좋다...
하 진짯ㅂ 너무좋다윤하
들으면 들을수록 왜 이번 6집 타이틀이 별의 조각인지 알 것 같습니다 원래도 좋아하는 윤하님 목소리지만 별의조각에서는 너무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저절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가사를 모르고 들어도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데 너무 좋습니다 윤하님의 감정선 전달이 극대화 된 좋은 곡 같아요
웅장하다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