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때보고 구독한 사람인데 리우님은 역시 이런 무겁고 어두운 영화가 가장 어울리시는듯.다른 영화채널과 차별된 긴 분량으로 여러 포인트를 짚어주고 자세한 설명을 해줌.이 차별점은 무거운 영화들이 필연적으로 씬마다 비유와 함축이 많이 들어가있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듯.낮고 매서운 목소리는 어두운 부분을 설명할때 가슴에 꽂힘.그니까 무겁고 어두운 영화 더 많이 리뷰해주세요 리우님
저에게도 지금 과거에 절대 잊을수없는 그사람들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이 남아있습니다 그걸 원동력으로 삼아 현재를 살아가고 있구요. 그사람들에게 보다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터질꺼같은 복수심과 증오심을 꾹꾹 눌러 압축해 그것을 에너지로 악착같이 살아가십쇼 살면서 절대 한순간이라도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가세요. 사람은 언제나 여러 의미의 복수를 하기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리우님 정말 감사합니다
보면 볼 수록 우진이 내로남불같은… 오대수가 세 치혀를 잘못놀린 것, 그것보단 근친의 죄를 저지르고 그것이 들킬까봐 누나가 자살시도를 할 때 손은 놔버린 우진 본인이 제일 구제불능 쓰레긴데 뭐가 그리 억울해서…? 자신의 안위를 위해 그렇게 사랑했다는 누나를, 누나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착각하고선 바로 누나를 포기한 주제에 “나와 누나는 모든 걸 알면서도 진정 사랑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나싶어요. 우진 본인이 제일 죄인인데 오대수에게 책임전가를 못해 안달이여…
ㅇㅈ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자라는 교훈은 좋았는데 솔직히 학교에서 남매가 그짓거리 하는 거는 뉴스감 아닌가 ㅋㄱㅋㄱㅋㄱㅋ주인공이 그나마 지 친구한테만 얘기했는데 그게 퍼진 거고 영화보면서 최민식이랑 강혜정 편 들게 되는데 감독이 주인공을 더 못되처먹은 인간으로 설정하던가 했어야 됐음
와... 마치 문학 작품 속의 수사법이나 함축적 의미, 이면적 주제들을 알아내듯이 영화를... 영화는 본적이 없으나 1, 2부 정독하고 나니 여운이 그리 쉬이 가시지 않네요.. 올드보이 명작인 줄은 알았지만.. 충격적이었던 반면 호기심과 탐구심이 일었고 나 자신의 감정에 대해 깊게 성찰, 자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유익한 동영상 ㅎㅎ
보라색을 그자체로 '슬픔'이라고 표현할수도있겠지만 '한'이나 '슬픔'을 표현할때 적절한 파란색과 작중에서 '분노'를 표현하는 빨간색이 합쳐졌을때 보라색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리뷰를 보면서 과정을 나타내는 빨간색과 결과를 나타내는 파란색이 합쳐지는것을 보라색으로 한차원 위에서 표현했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다라에서 녹색, 이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어두운, 탁한 녹색은 죽음, 부패, 절망 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노란색이 섞여있으면서도 우울한 파란색에 가까운 녹색... 리우군이 말한 결말, 복수의 끝에 대한 암시가 아니였을까요? 저는 색이 아니면서도 색이 되는 흰색의 눈이 온통 덮힌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오래 남았던 영화입니다. 흰 눈이 모든걸 지워버리듯 나쁜 기억도 얼른 희석되길... (그나저나 신고하는 넘... 넌 도대체 누구냐??🖕)
올드보이는 워낙 다뤄야 할 이야기들이 방대한 작품인지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기존에 많이들 알고 있을 이야기들(오이디푸스 신화, 송강호와의 에피소드, 강혜정이 오디션볼때 근처 횟집에서 사시미를 빌려왔던일 등등)을 제외 하고, 색에 집중해서 썰을 풀어봤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해요. p.s 제 채널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언제나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살인의추억은 2002년 겨울에 촬영 종료후 2003년 초에 개봉했고 올드보이는 2003년 한창 촬영중이었습니다 흔히 송강호가 살인의추억 촬영중 방문했다고 알려진 그 사진은 영화 효자동이발사 촬영중 간것입니다! 리뷰진짜잘보고있는구독자입니다! 혹시 몰라서 피드백 남깁니다 !
김태훈 손가락과 달, 그거왠지 이소룡이 자기 영화에서 수련생한테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집중하면 달을 볼 수 없다."(달은 목표, 즉 적을 제압하는 것이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은 무술, 형식을 상징)라는 말로 중국무술들이 형식에만 치우침에 반대하여, 형식이 없는 실전무술(절권도)을 재창한 이소룡의 무술철학을 말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ㄷㄷ
리우군의 다락방 영화 '놈놈놈'의 결말 기억나시는지요? 솟아오르는 석유를 보며 송강호가 연기했던 윤태구는 보물이 아니라며 욕을 합니다. 석유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었죠. 안타깝습니다. 리뷰의 폭과 깊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훌륭하여서 더욱 안타까워요. 리우님을 볼 때면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주군을 기다리던 공명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믿어요. 꼭 만나실꺼라고. 리우님이 모두에게 알려지는 때가.
ㅇㅈ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자라는 교훈은 좋았는데 솔직히 학교에서 남매가 그짓거리 하는 거는 뉴스감 아닌가 ㅋㄱㅋㄱㅋㄱㅋ주인공이 그나마 지 친구한테만 얘기했는데 그게 퍼진 거고 영화보면서 최민식이랑 강혜정 편 들게 되는데 감독이 주인공을 더 못되처먹은 인간으로 설정하던가 했어야 됐음
03학번인데 저영화 개봉이후 영화론 수업소재 절반이 이영화라고 생각하면됩니다. 그정도로 체계적이고 분석가능한 수준의 잘빠진 영화였다는거죠.. 하지만 전 고딩때 해적판 만화를 먼저 본터라 처음엔 원작을 망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본이후엔 인생영화가 되었죠 ㅎㅎ어쨌든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1부는 그냥 스토리 설명이고 2부는 영화에 대한 해석이다~ 생각하고 자기는 그냥 영화의 스토리만 알고싶다! 하면 1부만 보면 되는거고 이영화는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꺼다 좀더 깊이 알고싶다! 남의 의견이 궁금하다! 하면 2부를 시청하는거죠 1부와 2부는 성격이 다르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보면 될일입니다 자신이 1부를 봤다고 남이 2부를 무조건 보라고 한것도 아니지 않습니까ㅠㅠ 저는 둘다 너무 좋습니다 리우님 언제나 힘내주세요!!!
털어서 먼지하나 안나오는 사람은 없겠죠.. 다만, 연민이나 공감 그리고 경험같은 것들을 통해 '다시는 하지말아야겠다' 하면서 배워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실수를 통해 배웠다면 제대로 배운거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거든요. (물론 굳이 실수를 하지않아도 깨닫는 경우도 많고 그래야하는 경우도 많지만요) 그런의미에서, 저또한 여태껏 살면서 실수의 연속이었으니, 남의 실수나 잘못도 너그러이 용서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과거에 무심코 한 실수때문에 약간의 죄의식은 있을수있겠지만, 평생을 속죄하는듯한 죄인의 기분으로 살필요는 없다고생각해요. 그렇다고, 영회에서처럼 말 한마디로 사람이 죽었을때.. 겨우 말한마디때문에? 라고 변명할순없을것같네요.. 모순되는것같기도하고 참 오묘하네요;; 당장은 항상 감사한 마음 또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충분한것같습니다. 저같은 소시민은요 ㅋㅋ
잘봤습니다. 지금은 한국 영화도 많이 보는편이지만, 올드보이를 볼 당시만 해도 한국 영화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예요. 그런데, 우연찮게 올드보이를 보게 되었고 엄청 충격받았던 영화입니다. 리뷰를 보고나서 색에 대한 해석을 보고 좋았어요. 여러번 봤지만, 이번엔 색을 좀더 찾아가면서 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ㅎㅎㅎ
결말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거야 뭐 개인의 감상이고, 쨋든 1편 2편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령제한이 있는 비디오인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뭐 영화 자체의 수위랑 메세지가 쎄니 이해는 되지만... 저도 올드보이를 3번이상 봤는데 아직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있었네요. 특히 저는 파국으로 치닫는 감정과 복수를 좀 더... 순수 예술적으로 본 것 같아요. 감독이 관객에게 특정한 메세지를 던진다기 보다, 그저 스스로를 파국으로 몰지언정 인간의 극한 감정이 보이는 강렬함 그 자체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썸네일 배너 색이 영화 등급인건가요? ㅋㅋㅋ 언젠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 시리즈도 리뷰해주셨으면 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에요 ㅋㅋㅋㅋ 리우님 정도의 영화지식이면 당연히 보셨을거라 생각되지만 저는 특히 펄프픽션의 리뷰가 보고 싶어요! 리뷰 잘 보았고, 구독도 했고, 앞으로 많은 기대 할게요 !!!
배틀로얄 영상으로 처음 보게 됐는데 제가 봐온 영화리뷰 관련 영상 중에 손꼽을 정도로 깊이 있고 가장 깔끔하고 몰입감 있는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고퀄 영상 감사하구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히 보겠습니당!!😊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히 유지태가 별로 불쌍하지가 않아요. 죄없는 오대수 아내도 죽이고 최면걸어서 지랑 똑같이 만들고 솔직히 근친이 정상도 아니고 누가 볼지도 모르는 그런 장소에서 그런짓 하는거자체가 이해가 안되던데..저는 딱한번봐서 이게 왜 그렇게 명작이라고 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좀 자세히 설명해주실 분
이 영화 제가 완전 애기얐을때 나온 영화였어서 지금이서야 본 영화인데요. 2003년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촬영 기법과 대사가 너무 세련됐더라고요 알아보니까 실제로 당시에 원테이크 촬영으로 극찬 받았다 하대요.. 한 사건에 대한 두남자의 각기 다른 시각.. 누군가에겐 별거 아니였던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트라우마로 남을 일이였던 것. 그리고 거기서부터 이어지는 복수를 매끄럽게 잘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악이라는 감정은 결핍에서 비롯되는것 같아요. 우리는 그 결핍을 불쌍하게 여길지언정, 악을 불쌍히 여기지는 않지요. 과거의 유지태는 결핍 그 자체이고, 현재의 유지태는 악 그 자체가 돼버렸죠. 유지태가 연기한 우진 역은 전세계 영화 역사상 손에 꼽는 빌런역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올드보이는 미장센, 플롯, 스토리, 연기력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영화라고 생각됩니다.글쓰신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오랜만에 다시 한번 영화를 정주행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넷플릭스 숨은 명작🔥 불멸의 뱀파이어가 너무 예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aKKrEUaHAic/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최민식의 한마디로 완성됐다는 〈올드보이〉 가위 신🔥 하필 예쁜 거 좋아하는 박찬욱 감독에게 문제 제기해버림ㅋㅋ](http://i.ytimg.com/vi/LaekSyc30ig/mqdefault.jpg)
![야 4885 너지? [추격자] (결말 포함)](/img/1.gif)
보라색=이우진의 계획 속에 있는 모든 것,
빨간색=그 계획을 망가뜨리는 충동적 감정인 것 같습니다.
ㅅ
영화에서 이우진의 계획대로 안된 것이 있나요?
개봉한지 15년도 넘은영화인데
가끔 올드보이 영상을보면서
영화의 분위기와 색감이
이정도로 강렬한 영화가 있었나 싶습니다
한국영화사에 대단한 영화인듯
신세계때보고 구독한 사람인데 리우님은 역시 이런 무겁고 어두운 영화가 가장 어울리시는듯.다른 영화채널과 차별된 긴 분량으로 여러 포인트를 짚어주고 자세한 설명을 해줌.이 차별점은 무거운 영화들이 필연적으로 씬마다 비유와 함축이 많이 들어가있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듯.낮고 매서운 목소리는 어두운 부분을 설명할때 가슴에 꽂힘.그니까 무겁고 어두운 영화 더 많이 리뷰해주세요 리우님
다음 리뷰도 어두운 영화에요 ㅋ
다크 나이트도 올드보이급으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ㅎㅎ 취향저격 감사합니다
감탄했습니다
영화가 보여주자 하는걸 색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많은걸 배우네요오...그리고 마지막에 녹색 얘기를 안해주셨다면 리뷰를 보면서도 눈앞에 있던 마지막 색을 놓칠뻔 했습니다. 이게 바로 영화보는 재미가 늘어나는건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히 영화를 보시면 더 많은 포인트들을 찾아내실 수 있을꺼에요
정말 고퀄리티 리뷰네요
사실 올드보이 본지 꽤 오래됐는데 충격적이긴 했나봅니다
리뷰 보면서 장면들이 떠오르는걸 보니..
색깔로 접근하니까 다시 보면서 색깔들을 찾아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건승하세요
다시보면 제가 못본 또다른 것들을 발견 하실 수도 있어요!
원래 영화리뷰 안보는데 1부에 벌레가 오대수를 뚫고 나오는게 절망이라는 해석에 무릎을 탁 치고 정주행 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고퀄리티 리뷰를 1부방식 처럼 리뷰해달라느니 이해가 안간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됨
ㅇㅈ
15년이 여러가지 이유도 있지만 저당시 우리나라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15년이었어요. 공소시효가 끝나기전 풀어주면 경찰에 잡힐수도 있으니까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그부분은 영화에 나와서 그 이면에 담긴 썰을 풀어보고싶었어요 ㅋ
네 ㅎㅎ 올드보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다른영화는 저처럼 리우군님 영상보면 본영화는 패스하는분들도 있을거 같아서요 ^^
애초에 영화 정황상 법적으로 살인죄 성립이 안되요.
미도가 성인될때까지기달린거져
@@김밥-r3p 왜 법적으로 살인죄 성립이 안돼요? 와이프 살해됐을 때 오대수 지문이 발견됐다고 뉴스내용 뜨지 않았었나요?
정말 수준 높은 리뷰에 감탄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구독 눌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잘 봤습니다!
진짜 이런영화가 한국에서 또나올까 싶다...
와.. 15년동안 올드보이를 수십번 봤음에도, 이런 방식의 해석을 할 수 있다는것에 놀랐네요. 빨간색과 보라색....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정작 복수의 대상마저 잘못됨. 오대수는 “걔 남자친구 있더라” 한마디 한게 전부. “모래알이건 바위덩어리건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야” 라고는 해도 상황좀 가려야지.
영화에는 안나왔지만 추가적인 내용을 얘기하지않았을까용
오대수가 학교에서 어쩌다 훔쳐본게된걸 자기 친구한테 말하면서 시작된거잖아요. 영화 제대로 안보신거 같은데요.
영화 안 봤구만 ㅋㅋㅋㄴ
제발 줄거리 몇번 쳐 읽은걸로 평가하지말고 한번이라도 영화를 쳐 보고 평가라는걸 해라…ㅅㅂ
영화구성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짜여있으니 함 보시죠
저에게도 지금 과거에 절대 잊을수없는 그사람들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이 남아있습니다 그걸 원동력으로 삼아 현재를 살아가고 있구요.
그사람들에게 보다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터질꺼같은 복수심과 증오심을 꾹꾹 눌러 압축해 그것을 에너지로 악착같이 살아가십쇼
살면서 절대 한순간이라도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가세요. 사람은 언제나 여러 의미의 복수를 하기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리우님 정말 감사합니다
보면 볼 수록 우진이 내로남불같은… 오대수가 세 치혀를 잘못놀린 것, 그것보단 근친의 죄를 저지르고 그것이 들킬까봐 누나가 자살시도를 할 때 손은 놔버린 우진 본인이 제일 구제불능 쓰레긴데 뭐가 그리 억울해서…? 자신의 안위를 위해 그렇게 사랑했다는 누나를, 누나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착각하고선 바로 누나를 포기한 주제에 “나와 누나는 모든 걸 알면서도 진정 사랑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나싶어요. 우진 본인이 제일 죄인인데 오대수에게 책임전가를 못해 안달이여…
Exactly
ㅇㅈ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자라는 교훈은 좋았는데 솔직히 학교에서 남매가 그짓거리 하는 거는 뉴스감 아닌가 ㅋㄱㅋㄱㅋㄱㅋ주인공이 그나마 지 친구한테만 얘기했는데 그게 퍼진 거고 영화보면서 최민식이랑 강혜정 편 들게 되는데 감독이 주인공을 더 못되처먹은 인간으로 설정하던가 했어야 됐음
유퀴즈 보고 왔습니다…
박찬욱 : 와 개쩐다 ㄷㄷ
ㄴㄴ박찬욱은 다 계산하고 만든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의 채널은 내가 혼자 알고 싶은 맛집 같은 채널이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좀 유명해 집시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알아선 안될 맛집같은데
와... 마치 문학 작품 속의 수사법이나 함축적 의미, 이면적 주제들을 알아내듯이 영화를... 영화는 본적이 없으나 1, 2부 정독하고 나니 여운이 그리 쉬이 가시지 않네요..
올드보이 명작인 줄은 알았지만.. 충격적이었던 반면 호기심과 탐구심이 일었고 나 자신의 감정에 대해 깊게 성찰, 자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유익한 동영상 ㅎㅎ
아니이분은 왜 여기도있어 ㅋㅋㅋㅋㅋ
오늘의 교훈 입 함부로 놀리지말고 남들이 헐뜯을만 짓 자체를 하지말자
저도 요즘따라 느끼네요 욕얻어처먹을 짓거리 하지말자 말은 하면 할수록 실수를한다 차라리 말을 하지말자 사는데 신간 편함
@@이정우-h6p 전 아직 그정도로 해탈하지는 못해서 걍 제 꼴리는대로 지껄이고 다닙니다ㅋㅋ 솔직히 올드보이도 보면서 자기가 친누나 꼬셔서 인생 작살낸 주제에 뭔 복수를 외치냐는 심정이였거든요 오히려 저런 장면을 들켰는데 소문이 안 나는게 이상한 거죠
진짜 리뷰 듣고 소름 돋은건 처음이네요. 영상 편집부터 네레이션, 영화 분석까지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구독하고 잠들어요.자주 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보라색을 그자체로 '슬픔'이라고 표현할수도있겠지만 '한'이나 '슬픔'을 표현할때 적절한 파란색과 작중에서 '분노'를 표현하는 빨간색이 합쳐졌을때 보라색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리뷰를 보면서 과정을 나타내는 빨간색과 결과를 나타내는 파란색이 합쳐지는것을 보라색으로 한차원 위에서 표현했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새벽에 다시 올드보이를 봤는데 딱 리뷰가 올라와있네요ㅎㅎ 좋은영화에 좋은 리뷰 정말 감사드려요~~영화를 다시 한 번 음미하게 되네요ㅎㅎㅎ
만다라에서 녹색, 이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어두운, 탁한 녹색은 죽음, 부패, 절망 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노란색이 섞여있으면서도 우울한 파란색에 가까운 녹색... 리우군이 말한 결말, 복수의 끝에 대한 암시가 아니였을까요? 저는 색이 아니면서도 색이 되는 흰색의 눈이 온통 덮힌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오래 남았던 영화입니다. 흰 눈이 모든걸 지워버리듯 나쁜 기억도 얼른 희석되길... (그나저나 신고하는 넘... 넌 도대체 누구냐??🖕)
그 마지막이 끝나고 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장면은 또 온통 보라색이에요. 참 여러모로 생각할 것 들이 많은 영화죠 ㅋ
모든걸 지워버리는 흰색.. 소름돋네요..
올드보이는 워낙 다뤄야 할 이야기들이 방대한 작품인지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기존에 많이들 알고 있을 이야기들(오이디푸스 신화, 송강호와의 에피소드, 강혜정이 오디션볼때 근처 횟집에서 사시미를 빌려왔던일 등등)을 제외 하고, 색에 집중해서 썰을 풀어봤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해요.
p.s 제 채널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언제나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리우군의 다락방 참 불편러들이 많네요 세상엔... 고생많아요 리우님ㅠ
토닥토닥
영상을 너무 잘 만드셔서 질투하나봐요ㅠ 매번 즐겨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영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근데 다 어둡고 심오한 영화들이어서 밤에보기 무서워요 ㅠㅠ
살인의추억은 2002년 겨울에 촬영 종료후 2003년 초에 개봉했고
올드보이는 2003년 한창 촬영중이었습니다 흔히 송강호가 살인의추억 촬영중 방문했다고 알려진 그 사진은 영화 효자동이발사 촬영중 간것입니다! 리뷰진짜잘보고있는구독자입니다! 혹시 몰라서 피드백 남깁니다 !
이분이 진짜 영화 리뷰어네요.
와... 이런 해석, 리뷰 너무 좋습니다
집중에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우군의 다락방은 믿고 보는 영화리뷰채널이에요 예전에 2만 구독자 갓 넘은거 봤었는데 역시 영상 클라스가 좋으니 구독자수가 무럭무럭 자라네요 올드보이 리뷰에서 '색' 관련 된 건 처음 듣다 보니 영상 끝까지 잘 봤어요 : )
언제나 리뷰에 감탄만을 흘리고갈 뿐입니다. 항상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랍니다.
즐겁게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제가 감사하죠.
아무리 봐도 유지태 아역 유연석이랑 진짜 똑같이 생겼단말야 유연석 어렸을 때가 딱 저럴 것 같음
Den D 맞아요 유연석!
아 진짜요? ㄷㄷ
유지태 어렸을 때를 적으려고 하신 거죠??
유지태 유연석 유지태아역 배우셋이서 작품하면재밋을듯
히릿 저분은 유지태 아역이 유연석인지 모르시고 댓 적으신 거에욥!
현자는 손을 들어 달을 가리켰다.
하지만 사람들은 현자의 손가락만을 볼 뿐이었다.
그리고 현자가 떠난 뒤, 사람들은 현자의 손가락이 몇번째 손가락이었는지로 다투었다.
내용을 보지 못하고 겉만을 본, 이 영상을 신고한 우매함에 속이 상합니다.
사실 저도 손가락을 볼때가 많아서 ㅋㅋㅋㅋ 아니 근데 왜 손가락을 부러트리냐 말이죠 ㅋㅋ
김태훈 손가락과 달, 그거왠지 이소룡이 자기 영화에서 수련생한테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집중하면 달을 볼 수 없다."(달은 목표, 즉 적을 제압하는 것이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은 무술, 형식을 상징)라는 말로
중국무술들이 형식에만 치우침에 반대하여, 형식이 없는 실전무술(절권도)을 재창한 이소룡의 무술철학을 말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ㄷㄷ
리우군의 다락방
영화 '놈놈놈'의 결말 기억나시는지요? 솟아오르는 석유를 보며 송강호가 연기했던 윤태구는 보물이 아니라며 욕을 합니다. 석유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었죠. 안타깝습니다. 리뷰의 폭과 깊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훌륭하여서 더욱 안타까워요. 리우님을 볼 때면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주군을 기다리던 공명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믿어요. 꼭 만나실꺼라고. 리우님이 모두에게 알려지는 때가.
Re Pray
견지망월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이리 극찬을 해주시니 담 리뷰는 더 열심히 만들어야 겠어요
어른되서 생각해보니 저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지 상상임신은 핑계고 결국 둘이서 못된 짓 하다가 소문도니까 쪽팔려서 자살한 거잖아 대낮에 저러면 결국 누구의 입을 통해서든 발각될 일이지 이우진도 일종의 소패나 나르일 가능성있음 지 잘못해놓고 남한테 책임전가
ㅇㅈ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자라는 교훈은 좋았는데 솔직히 학교에서 남매가 그짓거리 하는 거는 뉴스감 아닌가 ㅋㄱㅋㄱㅋㄱㅋ주인공이 그나마 지 친구한테만 얘기했는데 그게 퍼진 거고 영화보면서 최민식이랑 강혜정 편 들게 되는데 감독이 주인공을 더 못되처먹은 인간으로 설정하던가 했어야 됐음
보고 또 보고 아무리 들어봐도 ❤
오랜만에 다시 보다가
정말 중독성 😂
정말 가둬놓고 만두 드릴까용? ㅎ
스토리설명하구 차라리 해석을 따로하시지 ㅠㅠ 1부 넘 흥미롭게봐서
저두..
이인간 리뷰할줄모름
ㄹㅇ..
이분 영상 보면 항상 리뷰 하다가 갑자기 딴 얘기로 샘
목소리가 엄청 몰입력이 있으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풀 메탈 자켓부터 운동할때마다 매번 리뷰 잘 보고 있었습니다! 리뷰해주시는 영화마다 명작이라서 여러모로 많이 배웠습니다 ㅎㅎ 다음 리뷰도 굉장히 기대되네여 힘내세요
운동하실땐 좀 신나고 달리는 거 들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리뷰네요. 빨간색과 보라색 이 두가지 신경도 못쓰고 1부봤는데 해석보면서 내내 감탄했어요. 감사합니다.
왜 구독자수가 많은지 알것같아요. 오랜만에 보는 영화가 새롭게 느껴지고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리뷰로 보여집니다. 영상 작업하는데 많은 공이 들여진게 느껴져서 댓글남깁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리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번기회에 영화 한번 다시 보시죠!
이런 하드한 고퀄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잘만들고 싶었지만 ㅠㅜ
박찬욱: 헐 그런뜻이었어?
올드보이를 보고 리우군님의 영화리뷰를 보았습니다. 정말 새록새록하네요... 다시 찾아보면서 꼼꼼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우군님 덕분에 영화에 관심이 생겨 쏠쏠히 명작들을 챙겨보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를 예술같이 해석하시네요 감명 깊이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리우군님의 깊이 있는 리뷰 방식을 배우고 싶을 정도네요.
와..제가 리뷰 퀄리터 진짜 대박이네요
제가 본 것 중에 제일 좋은데요?
정성껏 만드셨다는게 느껴져요
구독 눌렀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해요😆
매번 영혼을 갈아 넣고 있어요 ㅋㅋㅋ 양산형 리뷰들이 싫어서 만든 채널이라 ㅋ
유투브에서 댓글 처음달아봐요
이런 좋은 수준높은 영상들 고생해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드보이 제 최애영화라 모든 리뷰들 다 찾아봤는데 이건또 신선하네요
제발 이런 정성들어간 동영상 안짤리고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3학번인데 저영화 개봉이후 영화론 수업소재 절반이 이영화라고 생각하면됩니다. 그정도로 체계적이고 분석가능한 수준의 잘빠진 영화였다는거죠.. 하지만 전 고딩때 해적판 만화를 먼저 본터라 처음엔 원작을 망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본이후엔 인생영화가 되었죠 ㅎㅎ어쨌든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저도 영화론 수업같은거 들어보고싶네요 ㅋ
지금도 영화론 수업에서 저영허ㅏ 맨날나와욬ㅋㅋㅋㅋ
만화 보면 원작훼손이란 생각이 안들텐데...?
원작이 진짜 처참한 쓰레기수준인데
원작을 정말로 봤다면
망쳤다는 생각이 절대 들지 않을텐데
다른 만화랑 헷갈린듯
올드보이는 20년이 지나서 봐도 재밋누 ㅋㅋㅋㅋ 해석 잘보고 갑니다 짱이에여
씬(주제) 마다 글자 바뀌는 편집 어떻게 하신건가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ㅠㅠ
1부는 그냥 스토리 설명이고 2부는 영화에 대한 해석이다~ 생각하고 자기는 그냥 영화의 스토리만 알고싶다! 하면 1부만 보면 되는거고 이영화는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꺼다 좀더 깊이 알고싶다! 남의 의견이 궁금하다! 하면 2부를 시청하는거죠 1부와 2부는 성격이 다르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보면 될일입니다 자신이 1부를 봤다고 남이 2부를 무조건 보라고 한것도 아니지 않습니까ㅠㅠ 저는 둘다 너무 좋습니다 리우님 언제나 힘내주세요!!!
sns를 봐라 . 오대수가 엄청많다...
이우진 같은 애들도 은근 많죠 ㅋ진짜 잘못 걸리면.. ㅎㄷㄷ
@@리우군의다락방 저런 권력자가 많다구요?? ㄷㄷ
질투 상처를 받았거나 소중한 사람을 타인의 입농간에 의해 잃고 이에 복수하려고 칼가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갑분싸 ㄷㄷ
이우진은 4지를 찢어죽일놈이고 오대수의 잘못은 손톱때만큼밖에없음
@@태희-o4f 네 다음 오대수
언젠가 황해와 곡성도 부탁드립니다 둘다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있는 영화죠
리스트에 올려둘께요
모래알이든 바윗덩어리든 가라않기는 마찬가지여서, 우리는 항상 언행에 조심해야 할까요?
맞습니다...아니면 15년 동안..그걸.....
리뷰 잘봤습니다~!!
내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아니...15년 동안 그거만 먹어야 한다는 거였는데.....;;;
2부 기다렸어요.
리우군님 덕분에 일요일 행복하게 마무리하네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해야죠!
모든것들을 포용할 수 없듯이 뜻이 맞지않으면 걸러지는 작업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리우님 덕분에 영화를 보는 눈이 조금씩 넓어지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구독자 몇 안될때부터 현재까지 감사드리며 보구있어요.
감사해요~^^
제가 감사해야죠! 언제나 응원 감사합니다
리뷰가 영화만큼 몰입되는건 처음
잼나게 봤어요?
정말 해석 멋있게하셨네요
더 멋있게 하고싶어요 ㅋ
새롭고 타당한 근거로 다른 시각으로 영화를 보게되었네요 퀄리티며 편집이며 최고입니다
너무 잘 만든 영화다
리뷰도 영화의 수준을 잘 담아내서 좋다
힘내세요 🎉😊
털어서 먼지하나 안나오는 사람은 없겠죠.. 다만, 연민이나 공감 그리고 경험같은 것들을 통해 '다시는 하지말아야겠다' 하면서 배워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실수를 통해 배웠다면 제대로 배운거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거든요. (물론 굳이 실수를 하지않아도 깨닫는 경우도 많고 그래야하는 경우도 많지만요)
그런의미에서, 저또한 여태껏 살면서 실수의 연속이었으니, 남의 실수나 잘못도 너그러이 용서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과거에 무심코 한 실수때문에 약간의 죄의식은 있을수있겠지만, 평생을 속죄하는듯한 죄인의 기분으로 살필요는 없다고생각해요.
그렇다고, 영회에서처럼 말 한마디로 사람이 죽었을때.. 겨우 말한마디때문에? 라고 변명할순없을것같네요.. 모순되는것같기도하고 참 오묘하네요;;
당장은 항상 감사한 마음 또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충분한것같습니다. 저같은 소시민은요 ㅋㅋ
올드보이를 이 영화리뷰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한국 영화를 과소평가했었는데 이런 천재 감독도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반성 중입니다..ㅠㅠ 주옥같은 댓글들도 많네요.. 너무 소중한 경험 감사합니다. 광고라도 몇개 더 걸어주세요ㅠㅠㅠ
저는 올드보이 재밌게 본 사람인데, 옛날 생각나서 다시 영화를 보기엔 너무 길어서 1부 보다가 마지막 결말 포함 명장면들도 스토리텔링으로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리뷰 너무 잘 봤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색으로 해석 하는게 너무 흥미롭습니다.. 리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에도 또보러왔다.. 라우군 18만명... 영화리뷰는 다보는데 비교가 불가능할만큼 너무 잘해서.. 굿굿... 항상 응원합니다
그냥 한마디로말할께요 미친편집이였고 미친영상이네요
스윙스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지금은 한국 영화도 많이 보는편이지만, 올드보이를 볼 당시만 해도 한국 영화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예요. 그런데, 우연찮게 올드보이를 보게 되었고 엄청 충격받았던 영화입니다. 리뷰를 보고나서 색에 대한 해석을 보고 좋았어요. 여러번 봤지만, 이번엔 색을 좀더 찾아가면서 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ㅎㅎㅎ
천천히 이우진의 입장에서 영화를 곱씹어 보는것도 잼있을꺼에요. 오대수가 아닌 이우진의 입장에서!
영상과 댓글 모두 수준이 높네요 자기전에 잘 보고갑니다 구독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마 jetzabeth juan님 수준이 더 높으실지도!!
리우님 항상 화이팅!! 좋은 명품 리뷰 잘보고있습니다!!
명품하니까 울동네 명품 쌀떡볶이가 생각나네요. 횡단보도 옆에있던 노점인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아 그분 요즘 뭐하시는데 안보이지 ㅋㅋ
결말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거야 뭐 개인의 감상이고, 쨋든 1편 2편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령제한이 있는 비디오인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뭐 영화 자체의 수위랑 메세지가 쎄니 이해는 되지만...
저도 올드보이를 3번이상 봤는데 아직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있었네요. 특히 저는 파국으로 치닫는 감정과 복수를 좀 더... 순수 예술적으로 본 것 같아요. 감독이 관객에게 특정한 메세지를 던진다기 보다, 그저 스스로를 파국으로 몰지언정 인간의 극한 감정이 보이는 강렬함 그 자체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썸네일 배너 색이 영화 등급인건가요? ㅋㅋㅋ 언젠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 시리즈도 리뷰해주셨으면 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에요 ㅋㅋㅋㅋ 리우님 정도의 영화지식이면 당연히 보셨을거라 생각되지만 저는 특히 펄프픽션의 리뷰가 보고 싶어요!
리뷰 잘 보았고, 구독도 했고, 앞으로 많은 기대 할게요 !!!
네 썸네일 배너색이 영화등급이에요 ㅋ
예술작품을 성적 표현때문에 신고하냐...
IP ID 무슨 신고?
예술이라.. 그건 모르겠다. 그리고 예술은 굉장히 주관적인 거다.
@@bermudakelp6224 내로남불
마지막 발자국이 자신에게 향해있는 걸로 봐서 남아 있는 사람은 오대수가 아니라 몬스터였던 걸로 최면에 실패했네요
내인생 최고의 리뷰가 될것같네여^^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해야죠!!
오.........마지막에 복수에 대해 해석하신거 진짜 소름돋아요............그렇게까지 생각해보진 못했는데 뭔가 울컥하네요
세상에 음란물을 올린것도 아니고... 영화가 다소 선정적이거나 잔혹한 장면이 나오는 편이지만 이런걸 신고한 사람들은 도대체 크흠...
진짜 tv프로그램보다 리뷰 잘만드시네요.. 제가 본 영화리뷰들 중 최고의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리우군의다락방 영화리뷰도 리뷰지만 해설도 최고고, 영화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네요. 예를들어 감독의 작품들과 성향에 대해서ㅎㅎ 제가 본 영화가 리뷰돼있기를 바라는 채널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확실히 영화소재가 충격적이긴 하죠. 그래서 더 인상깊은 영화였구요
금기시 되는 조합이죠 ㅋ
이때까지본 올드보이리뷰들중 최고입니다 좋아요누르고갈게요
구성, 각색, 편집 영화를 보는 시선까지.... 완벽해^^ 멋집니다.
올드보이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오늘 다시봐야지 ㅠㅠ
와 리뷰 진짜 잘하는듯👍해석지리네요
9:55 유연석 나온다♡♡
5년뒤에 들어도 겨우 말한마디 때문에 이부분 너무좋아
복수 3부작시리즈중 나머지 두작품도 해주세요!! 복수는 나의것은 여러번 봐도 너무 어렵네요ㅠ
일단 하나 했으니까 다른것들은 나중에!
자랑스러운 명작감독이네요!
거장이죠 이젠!
오대수가 한말은 남자친구 았더라 였지 않나.....? 아무래도 미쳐서 복수의 대상조차 절못 잡은듯
박찬욱 감독 정말 인생 영화네요. 머 군더더기 하나도 없을 정도로 이게 영화지
박찬욱 감독을 몰랐던 사람인데
이 영상을 보고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한번씩 찾아보고 보고 싶어졌어요
영화 리뷰를 너무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가 왜케 낮아졌나 했더니만 또 이런일이 있었군요ㅜㅜ 힘내셔요! 응원하는 구독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전 덕분에 재업로드된 영상 다시 보고 갑니다 아 강아지는.. 엔딩만큼 충격이예요ㅎㅎㅎㅎ 드뎌 다크나이트라니 감사해요 한주 열심히 기다릴께용💜
그냥 올드보이는 저랑 인연이 없었던걸로 ㅋ
깔끔한 리뷰 항상 감사해요.선댓후감상
제가 감사해야죠!
색안경끼고 보는줄...색을 겁나 잘찾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안경을 끼면 색을 구분 못합니다
고퀄리뷰 감사합니다. 리뷰보며 소름돋긴 처음입니다.
빨간색 보라색이 저렇게 세심하게 의미있게 짜여있을줄이야;;
녹색도 장난 아니에요. 빨간 보라가 나오면 어김없이 녹색이 따라 나오는...
영화 안보고 그냥 봤는데 대박이네여..
배틀로얄 영상으로 처음 보게 됐는데 제가 봐온 영화리뷰 관련 영상 중에 손꼽을 정도로 깊이 있고 가장 깔끔하고 몰입감 있는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고퀄 영상 감사하구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히 보겠습니당!!😊
네 더 열심히 해볼께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실시간스트리밍때 봐요 ㅎ
고퀄리티 영화리뷰 잘봤습니다.ㅎㅎㅎ 1부랑 연결하고 보고싶으신분들 9:49
와...대단한 리뷰
명화는 봐도 봐도 좋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합니다~ 몇천명일 때 부터 영상 봤는데 역시나 좋은 영상 감사하고 구독자가 점점 느네요 10만명 금방 올듯 합니다~~
인자기 좋아하시나봐요? 그시절 이태리가 참 매력있는 축구를 했었는데 ... ㅠㅜ 암튼! 몇천명 일때면 작년 가을쯤부터 구독 해주셨었나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드보이 7번 보고 또 보는데도
새로운 느낌이고 숨은 의미까지 더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사랑에 빠지게 할 수도 있음을 그리고 현재까지의 나는 누군가의 심장에 칼을 꽂지는 않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게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군만두가 눈앞에...
완벽그자체 더 할 말이없는 리뷰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히 유지태가 별로 불쌍하지가 않아요. 죄없는 오대수 아내도 죽이고 최면걸어서 지랑 똑같이 만들고 솔직히 근친이 정상도 아니고 누가 볼지도 모르는 그런 장소에서 그런짓 하는거자체가 이해가 안되던데..저는 딱한번봐서 이게 왜 그렇게 명작이라고 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좀 자세히 설명해주실 분
그 별거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스토리를 영화라는 시각적 배경 소품 음악의 모든 요소로 만든 미장센과 어떤 이의 관점에서 볼 것이냐
그 모든 것이 영화라서,랄까요
그래서 빌런인거에요
이걸 이해못하면
엘베씬에서 누나손을 놓았던
자신의 손이 방아쇠가 되어 쏘는것도.. 이해 못하겠죠
그게 백미인건데
저는 아직도 그 장면이
한국 영화사의 최고라 봅니다
이 영화 제가 완전 애기얐을때 나온 영화였어서 지금이서야 본 영화인데요. 2003년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촬영 기법과 대사가 너무 세련됐더라고요 알아보니까 실제로 당시에 원테이크 촬영으로 극찬 받았다 하대요.. 한 사건에 대한 두남자의 각기 다른 시각.. 누군가에겐 별거 아니였던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트라우마로 남을 일이였던 것. 그리고 거기서부터 이어지는 복수를 매끄럽게 잘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납득할수 없는 이유라서 악당아닐까요? 악당의 서사가 이해되면 진부하고 뻔해질거 같아요. 딱 이정도의 근거라서 좋았던것 같아요. 너무 말도안되면 김빠지고 너무 명확하면 지루할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말 한마디, 그 얼마나 가볍고 또한 묵직한가 상기시킬 수 있잖아요?
세상의 모든 악이라는 감정은 결핍에서 비롯되는것 같아요. 우리는 그 결핍을 불쌍하게 여길지언정, 악을 불쌍히 여기지는 않지요. 과거의 유지태는 결핍 그 자체이고, 현재의 유지태는 악 그 자체가 돼버렸죠. 유지태가 연기한 우진 역은 전세계 영화 역사상 손에 꼽는 빌런역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올드보이는 미장센, 플롯, 스토리, 연기력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영화라고 생각됩니다.글쓰신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오랜만에 다시 한번 영화를 정주행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