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진짜 저의 예전 생각, 지금도 가끔씩 드는 생각과 너무너무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는 과거 영상에 댓글단사람중 한명인데요 저는 공기업준비를하고있다가 다른경험도 해보고 싶어서 졸업하자마자 노인복지관에 계약직으로 취직해서 3개월차가 되어가고있어요 제가맡은 사업은 복지관에서 오랫동안 한 사업이고 사업을 하셨던분들이 기관내에있으셔서 그나마 좀괜찮았어요 복지관내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다 친절하고.. 그런데 점차 일을 배워가면서 이 일을 할수있을지가 진짜 고민이되더라구요.. 처리하고 신경쓸 업무가 매우많고 억단위 예산을받아서 하는사업이어서 이걸하다가 잘못하면 어떡하지 문제생기면 기관이나 팀원들에게 폐를끼치는것일텐데 이런생각이 들다보니까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고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서는 내가 이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한다는 강박에 점심시간에도 일하고 퇴근하고나서나 주말에도 일하려고 일거리를 들고가고 그랬어요 2주전까지 계속 그랬었네요 그러다보니 일을 못하는 것에 대한 자책감, 부담감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때문에 미칠것같더라구요.. 살면서 처음 느끼는 극도의 불안감에 그냥 내가 퇴사하고 기관에서 담당사업 경력자를 다시뽑는것과 내가퇴사해서 내가느끼고 있는 불안감을 없애는게 서로 윈윈아닌가 하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그래서 10년경력 팀원과 팀장님께 상담을 했는데 처음 사회생활을 경험하고있고 입사한지 2개월 좀 넘은기간밖에 안되어서 못하는거, 모르는게 많은건 당연한건데 왜 그렇게 불안해하냐 자기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못하는건 당연한거니까 천천히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을듣고 조금 위안이되어서 기존생각이랑 마인드를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계속 다니고있어요 불안감에 대해서 말씀하셨을때 제가처해있던 상황과 그때당시 느꼈던 감정들이 비슷해서 너무 놀라면서 봤네요,,
먼저,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저는 2일 다니고 퇴사를 했지만, 부담감에 대한 압박을 버티시면서 열심히 일을 하셨다는게 정말 멋있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작성자님이 직장생활을 하며 느끼셨던 불안감에 대해 정말 많이 공감이 되기도 하네요 ㅠㅠ 그리고 용기를 내서 작성자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담당자분들과 이야기를 해보자는 선택을 하셨다는 것 역시 정말 멋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일에 대한 부담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작성자님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사실 이 영상을 제작하면서도 제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보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진심 어린 공감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기도 하면서 이게 바로 행복이지 않나 하는 진지한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구독자이자 2살 많은 공기업 취준생입니다. 이틀만에 그만두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적응한다면 잘하실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는데.. 김청년님도 아시다시피 4대공단은 서류전형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췄다면, 일과 병행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기업들입니다. 이왕 이렇게된거 전화위복되서 원하는 바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요즘 짧은 시간 내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겹치다 보니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던 것 같네요 ㅠㅠ 이런 상황에서 저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되는 말씀 해주셔서 너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이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서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와 동갑이시고 같은과 전공하셨네요. 준비하는 기관도 동일하구요..^^ 저 또한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어서 공감도 되고 괜히 위로도 되네요.. 막상 입사하고나면은 또 다른 벽을 뛰어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김청년님만의 새로운 둥지를 틀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함께해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점점 불안한 마음이 커져사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이 되는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성자님 영상 보고 정말 공감 많이 됐습니다😄 취준 생활이 막막하긴 하지만 이렇게 비슷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이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힘이 되네요:) 같이 화이팅해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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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은진짜 말이안되는데..지독한 회피형이신듯
우와... 진짜 저의 예전 생각, 지금도 가끔씩 드는 생각과 너무너무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는 과거 영상에 댓글단사람중 한명인데요
저는 공기업준비를하고있다가 다른경험도 해보고 싶어서 졸업하자마자 노인복지관에 계약직으로 취직해서 3개월차가 되어가고있어요
제가맡은 사업은 복지관에서 오랫동안 한 사업이고 사업을 하셨던분들이 기관내에있으셔서 그나마 좀괜찮았어요 복지관내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다 친절하고.. 그런데 점차 일을 배워가면서 이 일을 할수있을지가 진짜 고민이되더라구요..
처리하고 신경쓸 업무가 매우많고 억단위 예산을받아서 하는사업이어서 이걸하다가 잘못하면 어떡하지 문제생기면 기관이나 팀원들에게 폐를끼치는것일텐데 이런생각이 들다보니까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고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서는 내가 이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한다는 강박에 점심시간에도 일하고 퇴근하고나서나 주말에도 일하려고 일거리를 들고가고 그랬어요 2주전까지 계속 그랬었네요
그러다보니 일을 못하는 것에 대한 자책감, 부담감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때문에 미칠것같더라구요..
살면서 처음 느끼는 극도의 불안감에 그냥 내가 퇴사하고 기관에서 담당사업 경력자를 다시뽑는것과 내가퇴사해서 내가느끼고 있는 불안감을 없애는게 서로 윈윈아닌가 하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그래서 10년경력 팀원과 팀장님께 상담을 했는데 처음 사회생활을 경험하고있고 입사한지 2개월 좀 넘은기간밖에 안되어서 못하는거, 모르는게 많은건 당연한건데 왜 그렇게 불안해하냐 자기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못하는건 당연한거니까 천천히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을듣고 조금 위안이되어서 기존생각이랑 마인드를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계속 다니고있어요 불안감에 대해서 말씀하셨을때 제가처해있던 상황과 그때당시 느꼈던 감정들이 비슷해서 너무 놀라면서 봤네요,,
먼저,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저는 2일 다니고 퇴사를 했지만, 부담감에 대한 압박을 버티시면서 열심히 일을 하셨다는게 정말 멋있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작성자님이 직장생활을 하며 느끼셨던 불안감에 대해 정말 많이 공감이 되기도 하네요 ㅠㅠ
그리고 용기를 내서 작성자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담당자분들과 이야기를 해보자는 선택을 하셨다는 것 역시 정말 멋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일에 대한 부담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작성자님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사실 이 영상을 제작하면서도 제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보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진심 어린 공감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기도 하면서 이게 바로 행복이지 않나 하는 진지한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어딜 지원해도 잘 붙으실 분 같음
안녕하세요!? 저는 구독자이자 2살 많은 공기업 취준생입니다. 이틀만에 그만두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적응한다면 잘하실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는데.. 김청년님도 아시다시피 4대공단은 서류전형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췄다면, 일과 병행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기업들입니다. 이왕 이렇게된거 전화위복되서 원하는 바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요즘 짧은 시간 내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겹치다 보니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던 것 같네요 ㅠㅠ
이런 상황에서 저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되는 말씀 해주셔서 너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이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서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vinv legend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와 동갑이시고 같은과 전공하셨네요. 준비하는 기관도 동일하구요..^^
저 또한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어서 공감도 되고 괜히 위로도 되네요..
막상 입사하고나면은 또 다른 벽을 뛰어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김청년님만의 새로운 둥지를 틀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함께해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점점 불안한 마음이 커져사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이 되는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성자님 영상 보고 정말 공감 많이 됐습니다😄
취준 생활이 막막하긴 하지만 이렇게 비슷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이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힘이 되네요:)
같이 화이팅해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