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영상은 항상 볼때마다 새롭고 너무 유익하네요 영화나 애니메이션 쪽 전공과는 일절 관계없는 일반인인데도 이해가 쉽고 또 실제로 직접 영상매체를 접할때도 소개해주신 빛이나 구조물, 박자들을 이용한 연출들을 생각하면서 보니까 확실히 전보다 더 색다르게, 그리고 깊게 작품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죠죠에서도 비슷한 연출이 있었죠. 3부, 5부 에서 등장하는 한 캐릭터가 각 부의 최종보스를 만날때 계단을 이용하는 연출이 있었습니다. 3부에서의 연출은 정석대로 표연하였지만 5부에서의 연출은 영상에서 소계한 봇치더 락의 경우와 같이 연출했는데, 어째서 5부에서의 연출이 3부에서의 연출보다 더 긴장감있게 느껴졌는지 알았네요.
봇치더락 볼때 이번화는 어떤 특이한 연출을 보여줄까 기대하면서 보던 맛도 있었는데 뭔가 애니계의 MZ 감독?이 나타난 느낌...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모든 연출이 새롭고 신선헀던.... 그 느낌을 그대로 알려 주시는군요 대단 합니다. 혹시 어디서 영상관련 수업을 진행하시나요?
저는 이 계단연출을 정말 하는 감독하면 신카이 마코토감독이 생각납니다 언어의 정원의 계단 씬에서 여주(선생님)는 높은 계단들을 아래로 뛰어내려와 남주(학생)를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너의 이름은의 마지막 장면에서 남주는 올라가고 여주는 내려가며 교차하고 마지막엔 서로가 출발 했던 위치에 도착(서로 몸이 바뀌었던 것에 대한 은유라 생각합니다)해서 서로의 이름을 묻는 즉 서로가 몸이 바뀌었던, 사랑한 그 사람임을 깨닫는 연출이 인상 깊었습니다 추가로 날씨의 아이에서도 하늘의 존재인 여주를 만나러 "하늘을 오르는다는 것"을 온갖 반동인물들의 위협을 무릅쓰고 계단을 올라가는 것으로 비유적으로 표현한 정말 좋았구요
단편 애니메이션이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에서도 마지막 장면에서 계단이 상당히 상징적으로 쓰였던 것 같아요. 상황에서 상대적 강자인 남주를 아래에, 상대적 약자인 여주를 위에 배치하면서 봇치더록처럼 반전에서 오는 긴장감도 조성되고요. 오래 기다렸던만큼 이번에도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너무 주제에 부담 갖지 마시고 자주자주 놀러오셔요 ㅋㅋㅋ
언제 오시나 한참 기다렸답니다 계단의 수직적인 이미지 뿐 아니라 그 면을 활용한 공간성과 빛까지 소개하는 영상이었네요 '계단과 성격' 단에서 든 예시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의 경우는 층계참이 가지는 특수성 또한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자세한 작품 스토리는 스포일러니까 최대한 숨겨볼게요) 층계참은 사람의 왕래를 위한 공간인 동시 별다른 용무 없이 지나친다는, 이른바 '숲에 숨은 나무'와 같은 속성이 있는데 폐쇄적인 캐릭터(푸른 머리)가 조용히 혼자 밥을 먹던 장소이자 짝사랑 상대와 처음 대화한 장소가 층계참이었다는 점은 특기할만 하네요 또 그냥 넘어갔지만, 계단의 명과 암 뿐 아니라 계단의 청소상태도 생각해봄 직한데 개방적인 캐릭터(노란 머리)는 해당 대화에서 폐쇄적인 캐릭터 입장에서 다소 잔혹한 정론을 이야기하죠 이때 계단은 아주 말끔하게 청소되어 있는 반면 폐쇄적인 캐릭터를 비추는 앵글에선 계단의 뒷면, 그러니까 청소되지 않아 더러운 부분을 보여줍니다 이때 폐쇄적인 캐릭터의 사고와 태도가 '잘못'이라 보여주는 데 힘을 더합니다 처음 영상을 볼 때도 그랬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것 같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너무 좋은 댓글을 적어주시네요. 특히 배경의 청결도까지 연결하시는 관찰력에 또 놀랐습니다! 나백일에 은근 조명과 배경을 이용한 연출이 많았죠. 단순 컷만 카피하는 게 아니라, 어떤 표현법을 써야 더 잘 전달될까 하는 고민이 엿보이는 좋은 애니화의 예시같았습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계단 연출하면 생각나는 애니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입니다. 영화의 초반부 신지는 계단의 그림자 밑에 숨어있는데 이를 통해 신지의 감정과 상화을 연출할 수 있었고 미사토가 계단의 그림자 밑에서 신지를 끌고 나오는 것도 좋은 연출이였죠. 계단을 통한 상승과 하강의 연출뿐만 아니라 에반게리온에서는 엘레베이터를 통한 연출이 더욱 강조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어른의 키스장면이 있겠죠. 이 장면 이후 신지와 미사토는 엘레베이터 문을 통해 공간이 단절되고 신지는 올라가고 미사토는 그 층에 남게되는 연출은 두 인물간의 단절과 감정을 돋보이게 하는 좋은 연출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 tva에서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던 아스카와 레이를 반대로 같은 공간에 가둠으로써 긴장감을 형성하거나 사이가 좋은 미사토와 카지를 같이 둠으로써 또 다른 느낌의 긴장감을 연출하는 등 에반게리온에서 엘레베이터는 큰 연출적 묘미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단은 상황적으로나 인물간의 거리로나 좋은 장치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계단의 여러 측면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크게 다가왔구요 일상에서 보았던 단순해보였던 그 장치가 깊게 들여다보면 또 하나의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던 거 같습니다 설명해주신 두 캐릭터를 보며 단절된 느낌만 받았는데 계단의 그림자나 캐디 같은 요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영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영상법칙] 이 샷을 안 쓴 영화는 없습니다. 그렇다구요.](http://i.ytimg.com/vi/_-Yggs7Uf-8/mqdefault.jpg)
![[영상이론] 반드시 알아야할 영상 기본 샷의 종류!](/img/1.gif)
나 혼자만 보고 아는 척하고 싶은 채널 1위
선생님 영상은 항상 볼때마다 새롭고 너무 유익하네요
영화나 애니메이션 쪽 전공과는 일절 관계없는 일반인인데도 이해가 쉽고
또 실제로 직접 영상매체를 접할때도 소개해주신 빛이나 구조물, 박자들을 이용한 연출들을 생각하면서 보니까 확실히 전보다 더 색다르게, 그리고 깊게 작품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전공과 관계없는 사람이에요!
@@dugongtak관계자 아니란게 충격...
0:00 무서운 영화
0:03 원더에그 프라이어리티
0:07 마법사의 신부
0:09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빡했다
0:12 일상
0:35 하녀
0:40 귀로
0:42 마의 계단
0:44 현기증
0:46 스카페이스
2:13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2:18 천체의 메소드
2:21 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
2:28 스쿨럼블
2:33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3:30 꽃이 피는 첫걸음
3:32 섀도하우스
3:34 전뇌 코일
3:36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3:38 나만이 없는 거리
3:40 SOLA
3:42 토라도라!
3:46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 스트레이트!
와 사이에도 라는 1967년 영화를 사용했습니다! 셋 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명작이에요
감사합니다!!
진짜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하네요 연출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기본이고 중간중간 나오는 영화자료를 보면 영화도 잘아시는분 같고 편집은 제가 보는 채널중 가장 잘하시는 것같습니다 언제한번 큐엔에이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영상보면서 공부 잘하고 있어요
백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진짜 별거 아닌 사람이에요. 저도 언젠가 편하게 많은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dugongtakㅌ
생각해 보니까 죠죠에서도 비슷한 연출이 있었죠.
3부, 5부 에서 등장하는 한 캐릭터가 각 부의 최종보스를 만날때 계단을 이용하는 연출이 있었습니다. 3부에서의 연출은 정석대로 표연하였지만 5부에서의 연출은 영상에서 소계한 봇치더 락의 경우와 같이 연출했는데, 어째서 5부에서의 연출이 3부에서의 연출보다 더 긴장감있게 느껴졌는지 알았네요.
3부의 연출은 처단해야 할 악으로부터 다가가는 느낌이라면 5부의 연출은 어느 순간부터 엄습해오는 위협이라는 느낌이 강하죠
봇치더락 볼때 이번화는 어떤 특이한 연출을 보여줄까 기대하면서 보던 맛도 있었는데
뭔가 애니계의 MZ 감독?이 나타난 느낌...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모든 연출이 새롭고 신선헀던....
그 느낌을 그대로 알려 주시는군요 대단 합니다.
혹시 어디서 영상관련 수업을 진행하시나요?
너무 과분한 댓글이라 아침부터 잠이 확 깼습니다! 저 진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에요
저는 이 계단연출을 정말 하는 감독하면 신카이 마코토감독이 생각납니다
언어의 정원의 계단 씬에서
여주(선생님)는 높은 계단들을 아래로 뛰어내려와 남주(학생)를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너의 이름은의 마지막 장면에서 남주는 올라가고 여주는 내려가며 교차하고 마지막엔 서로가 출발 했던 위치에 도착(서로 몸이 바뀌었던 것에 대한 은유라 생각합니다)해서 서로의 이름을 묻는 즉 서로가 몸이 바뀌었던, 사랑한 그 사람임을 깨닫는 연출이 인상 깊었습니다
추가로 날씨의 아이에서도 하늘의 존재인 여주를 만나러 "하늘을 오르는다는 것"을 온갖 반동인물들의 위협을 무릅쓰고 계단을 올라가는 것으로 비유적으로 표현한 정말 좋았구요
우연히 채널 들어와서 3개정도 봤는데
현 유튜브 세대와 배움이 필요한 세대가 애니에 친숙해서 그렇지
영상물 자체에 대해서 다루시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영화들도 다뤄주시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이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에서도
마지막 장면에서 계단이 상당히 상징적으로 쓰였던 것 같아요.
상황에서 상대적 강자인 남주를 아래에,
상대적 약자인 여주를 위에 배치하면서
봇치더록처럼 반전에서 오는 긴장감도 조성되고요.
오래 기다렸던만큼 이번에도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너무 주제에 부담 갖지 마시고 자주자주 놀러오셔요 ㅋㅋㅋ
언어의 정원 정말 좋죠. 신카이 감독의 장점이 깡있는 설정이라면 단점은 그걸 잘 꿰매지 못하는 플롯인데 그래서 오히려 짧은 러닝타임이 더 유효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언제 오시나 한참 기다렸답니다
계단의 수직적인 이미지 뿐 아니라 그 면을 활용한 공간성과 빛까지 소개하는 영상이었네요
'계단과 성격' 단에서 든 예시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의 경우는
층계참이 가지는 특수성 또한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자세한 작품 스토리는 스포일러니까 최대한 숨겨볼게요)
층계참은 사람의 왕래를 위한 공간인 동시 별다른 용무 없이 지나친다는, 이른바 '숲에 숨은 나무'와 같은 속성이 있는데
폐쇄적인 캐릭터(푸른 머리)가 조용히 혼자 밥을 먹던 장소이자 짝사랑 상대와 처음 대화한 장소가 층계참이었다는 점은 특기할만 하네요
또 그냥 넘어갔지만, 계단의 명과 암 뿐 아니라 계단의 청소상태도 생각해봄 직한데
개방적인 캐릭터(노란 머리)는 해당 대화에서 폐쇄적인 캐릭터 입장에서 다소 잔혹한 정론을 이야기하죠
이때 계단은 아주 말끔하게 청소되어 있는 반면
폐쇄적인 캐릭터를 비추는 앵글에선 계단의 뒷면, 그러니까 청소되지 않아 더러운 부분을 보여줍니다
이때 폐쇄적인 캐릭터의 사고와 태도가 '잘못'이라 보여주는 데 힘을 더합니다
처음 영상을 볼 때도 그랬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것 같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너무 좋은 댓글을 적어주시네요. 특히 배경의 청결도까지 연결하시는 관찰력에 또 놀랐습니다! 나백일에 은근 조명과 배경을 이용한 연출이 많았죠. 단순 컷만 카피하는 게 아니라, 어떤 표현법을 써야 더 잘 전달될까 하는 고민이 엿보이는 좋은 애니화의 예시같았습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우리의 부갤주...
두공탁님만큼 이렇게 쉽고 재밌게 알려주시는 분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오늘도 와!! 하면서 봤답니다.....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해요 ㅠㅠ!
이 채널 진짜 연출 공부를 애니로 시켜주시는데
캬...설명이며 영상이며 너무 맛있네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그냥 영화나 애니를 멍하니 보는 게 아니라 오 여기서 이런 연출을..! 하고 생각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너무 유익해요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바쁘신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계단 연출하면 생각나는 애니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입니다.
영화의 초반부 신지는 계단의 그림자 밑에 숨어있는데 이를 통해 신지의 감정과 상화을 연출할 수 있었고 미사토가 계단의 그림자 밑에서 신지를 끌고 나오는 것도 좋은 연출이였죠.
계단을 통한 상승과 하강의 연출뿐만 아니라 에반게리온에서는 엘레베이터를 통한 연출이 더욱 강조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어른의 키스장면이 있겠죠.
이 장면 이후 신지와 미사토는 엘레베이터 문을 통해 공간이 단절되고 신지는 올라가고 미사토는 그 층에 남게되는 연출은 두 인물간의 단절과 감정을 돋보이게 하는 좋은 연출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 tva에서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던 아스카와 레이를 반대로 같은 공간에 가둠으로써 긴장감을 형성하거나 사이가 좋은 미사토와 카지를 같이 둠으로써 또 다른 느낌의 긴장감을 연출하는 등 에반게리온에서 엘레베이터는 큰 연출적 묘미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애니전공하는 학생인데 연출공부에 정말 도움되요 앞으로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ㅠㅠㅠㅠ🥹🥹
말솜씨 연출을 알려주는 영상에서도 편집으로 연출을 ㅈㄴ 지리게 해서 보여주는게 재밌네요 본인이 편집한거 아니면 편집자분한테 요청한거 같은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영상 자체도 너무좋네요
이번 영상도 좋았어요 애니는 봤지만 장면의 이유를 보니까 더 이해가 잘되네요
계단은 상황적으로나 인물간의 거리로나 좋은 장치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계단의 여러 측면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크게 다가왔구요 일상에서 보았던 단순해보였던 그 장치가 깊게 들여다보면 또 하나의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던 거 같습니다 설명해주신 두 캐릭터를 보며 단절된 느낌만 받았는데 계단의 그림자나 캐디 같은 요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영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한번도 스킵하지않고 영상 전부 다 봤습니다 정말 공부가 많이 됐어요 건강보다 영상 많이 챙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공부가 됩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편집이랑 연출도 자체적으로 잘하시네요
좋은채널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너무 유익해서 친구한테 너무 고맙네요..또 연출 공부를 해야지 하다가 못했었는데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영화 연출에 대해서 다룬 채널은 많은데, 애니 채널에서 다루는 것은 새롭네요
구독 후 영상 몇 번이나 다시 돌려봤었는데, 새 영상 올라와서 재밌게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댓글 달면 영상 자주 올라올까 싶어 댓글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자주 올리겠습니다!
계단 연출을 잘보여주는 애니로 죠죠도 한몫 하는데 폴나레프와 디오가 다시만난 장면이나 BOSS가 도피오 -> 디아볼로로 변하는 장면에서도 계단 연출이 나왔던게 기억나네요
알고리즘 이끌려서 보게 됐습니다. 나만의 작은 맛집 찾은 느낌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마다 연출설명 해주시는게 정말 좋아요
계단구조를 이용한 빛 연출은 상당히 흥미롭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연출에 흥미가 가는데 좋아하는 애니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3분대에 사용된 계단에서 어두운 인물쪽은 오른쪽 계단이 시야를 덮는 방향으로 나오게 찍혀있고 밝은 인물쪽은 시야가 틔워지는 쪽 방향으로 나가게 찍은것도 의도를 부각해주는것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담백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보기 쉽고 간편하게 알려주는건 원탑인것 같네요! 영상 올리는 주기가 너무 길지만 영상의 질을 생각하면 그럴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잘봤어용
편집효과 맛깔난다 프리렌 확대랑 검은바도 너무 맛있누 어케하누
항상 영상이 너무 좋아요 늘 응원합니당!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오늘도 퀄리티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모션그래픽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ㄹㅇ 유익한 채널이네요
알고리즘에 이게떠서 봤는데 전영상정주행했습니다~ 참고가많이될 것 같아요
저는 연출에서 계단을 앞으로 인물이 닥칠 상황을 암시하여 사용했었습니다.
난관을 부딪히기 전엔 오르는 계단.
해결 이후엔 내려오는 계단으로 심정을 표현하였죠
영상 덕분에 더욱 다양한 사용법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상상력과 철학 고도의 프라이밍을 담아내는게 연출의 묘미인듯
와 너무 좋아
좀더 자주 와줘요
진짜 너무좋아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ㅠㅠㅠㅠ
02:20초 의미 있는 장면 꽤 있어요.
예시로 데스노트 극장판 버전에서 라이토가 엘과의 싸움에서 승리 한 뒤에 진정한 신세계의 신이 되었다는 의미의 연출씬으로 방해꾼들을 하나하나 제거 하는 장면에서 등장합니다.
유익한 지식 감사합니다 예시가 애니일 뿐이지 영화, 드라마 등의 연출 공부에 크게 도움이 됬네요
진짜 너무 좋다 봇락 연출 해석 해주셔서 놓쳤던것도 알고 몰랐던 애니에 계단 연출 소개도 좋고
다음께 너무 기대됩니다
문지방? 문턱 연출도 있던데, 그런류를 해주실지 아니면 또 어떤걸 보여주실지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어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고퀄리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예시로 나온 작품들을 볼때는 생각치 못했는데 구도를 그렇게 볼수있네요
옜날부터 당신이올린 영상만기다렸다우❤
와 마나비스트레이트 컷이 나오네ㅋㅋ
편집실력이 진짜 미쳤네요
얼마만입니까~ 공부하고 오셨나ㅋㅋㅋ 즐감하겠습니당
저 스무 살 이후로 공부해 본 적이 없읍니다…
계단 별 생각 없었는데 앞으로 계단 볼때마다 이 영상 떠오르겠네요잉
와 미쳤다 이런 디테일이 있었구나...
선생님 영상 정말 최곱니다
영상 너무 재밌어요! 최고!!!
신카이 재난 3부작 계단도 있었음 좋았겠네요
영상 올려주기를 기다렸다우~
애니 사소한 부분은 별로 신경 안 쓰고 봤는데 이분 덕분에 이제 신경 쓰면서 봄
돌아와주세요...영상이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쥐엔장 기다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용
2:29 스쿨럼블 이거 진짜 재밌는데
아무리 봐도 업계인인데 아니라니까 대단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올려주세요
개 좋아요
기다렸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분석력 진짜 좋다
'애니의 계단 연출' 하면 폴나레프밖에 떠오르질 않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올라왔던 영상 매일 n회독 하고 있습니다...좀 더 만들어달라고!!
늘 감사해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편집이며 내용이며 장난 아닌데 ㄹㅇ
홍보 좀 하고 다녀야지
돌아왔구나 주인장..
와 너무 신선한데 너무재밌다
님 진짜 뭐하시는 분이세요?
저 그냥 씹덕임
캬
계단은 아니지만 델리카트슨에서도 비슷한 연출?이 있죠
감독이 꿈이라서 공부하다 보면 문득 전문가가 작품을 해석하는 방식과 달리 일반인이 인문이나 영상에 대한 지식없이 순수히 자신의 느낌만으로 해석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주인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후자라서… 커리큘럼과 무관한 사람들도 당연 해석은 할 수 있죠. 해석이란 게 본래 정답이 없고 모두의 눈에 잡히는 기호를 각자 재량으로 텍스트화하는 과정이니까요!
물론 리뷰의 탈을 쓴 줄거리 혹은 나무위키 낭독회는 저도 정말…
@@dugongtak나무위키 낭독회ㅋㅋㅋ 조별과제의 악몽이...
계단을올라 도전하는클리셰 말고도 여러가지가있군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싶어요
CG없던 시절에는 절대로 그리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지
TV판에서 계단 나오는 작품은 무조건 컷
기다렸어!!!!!!!!!!!!!!
계단하니까 에반게리온이 생각납니다.
계단 내려가다가 우산에 그대로 꼬쟁이 당한 애니도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
드디어드디어드디어드디어드디어드디어드디어드디어
항상 감사합니다!
짱구 어른제국에서 계단 올라가는거 생각남
난 이 채널을 왜 이제야 알았는가...
좋구만요
계단은 어나더지
👍❤️
형 레터박스 연출도 다뤄줄거지 다뤄줄거지?
댓글 보자마자 자비에 돌란의 마미가 생각났는데 생각해 보니 그... 작품을 말씀하신 것 같네요 ㅎㅎㅎ
@@dugongtak 작품은 상관없고 형 영상 재밌는데 업로드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 항상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이야!
@@dugongtak 아니면 주술회전 회옥 옥절 연출 다뤄줘
재밌는데 업로드 더 해주시죠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어쩔 수 없는 게으름쟁이인가 봅니다
이봐 스텔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노가다 하면 계단이 싫어져요… ㅠㅠ
45초에 나오는 흑백영화 제목이 뭔가요?
히치콕 감독의 입니다!
오홍홍 조와용
어 형이야?
죠죠 3부 계단 장면 생각난다
무릎아파. 계단 싫어!
왔다 내 마약
내 제촉이 통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