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70420] 장애인 사역 21주년 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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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한국교회 내에서도 장애인 사역을 펼치는 곳이 많은데요. "장애를 넘어 영혼을 본다"란 사명 하나로 200여 명의 장애인들을 보듬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안산제일교횐데요. 이 교회의 장애인 사역을 박은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로의 모습은 다르지만 안산제일교회 사랑부 친구들은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처럼 자신만의 언어와 몸짓으로 뜨겁게 예배를 드립니다.
    안산제일교회 사랑사역위원회는 1996년 15명의 교사와 8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 예배 드린 '사랑교실'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발달장애 가정 부모들과 자녀들이 좀 더 편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시작한 사역이 올해로 벌써 21주년을 맞았습니다.
    안산제일교회 사랑부 예배는 아동 사랑부부터 청장년 사랑부, 비전 사랑부 등 성도들의 장애 특성과 연령에 맞춰 구성돼 있습니다.
    사실 한 교회에 200여 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예배 드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랑부 사역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바로 교사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부에서 사역하고 있는 교사들은 약 200여 명으로 장애인 한 명 당 교사 1명이 맡고 있는 셈입니다.
    박석주 목사 / 안산제일교회 사랑사역위원회
    교사들의 사랑에 조금은 느리지만 장애인들은 차츰 변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성장에 오히려 부모들까지 교회로 전도되고 있습니다.
    조은빛 청년 / 안산제일교회 사랑부
    사랑부는 장애인들의 독립심을 키우고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도록 '귀가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엔 바리스타와 제빵기능사 등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입니다.
    안산제일교회 박석주 목사는 "장애인 사역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란 말처럼 오랫동안 사랑으로 장애인들을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박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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