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의견은 서로 틀리지 않다 그렇기에 너무 슬프다 양쪽다 맞으니 서로 맞물릴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키디언 입장이 이해가 된다 아무리 다야의 말이 자신을 인정해준다 그대는 소중한 자라고 진심으로 말한다 해도 그건 가진 자의 여유를 부리는 것에 불과하니까 서 있는 위치가 다른데 평등하다고 말하는 것 만큼 이상하니까 애당초 일러스트부터가 키디언은 흙 바닥에 서 있는데 다야는 아름다운 돌 위에 고혹적인 자세로 앉아 있는데 무슨 말을 해도 현실성은 전무하지
더 슬픈 사실이 있는데 사도 스토리에서 자기가 다이아로 만든 가구들이 유리 재질로 납품되는 사기를 당할때 상황이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유리를 다이아의 짝퉁 취급함. 키디언의 본질이 유리에 가깝다는걸 알고 나면 다야도 주변에서 겪는 지성체들의 타고난 미적, 희소성적인 계급의식으로 인한 차별을 은연중에 인정하고 있다는 거고 모두가 똑같이 찬란하게 빛날 수 있다는 자신의 신조를 벗어난 모습이기도 함
처음부터 가진 자와 처음부터 가지지 못한 자는 절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가진 자는 가지지 못한 자가 단지 노력이 부족했다고 여기고, 반대로 가지지 못한 자는 가진 자가 많은 것을 지니고 있었기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결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우주가 생성된 순간부터 정해진 원칙이다.
둘이 말싸움하는 것 보면 딱히 혐성이라고 할 것이 없는 건 물론이고, 틀린 말 하나 없어서 분위기가 무거운게 슬펐습니다. 지도자의 이성과 친구의 감성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힌게 문제일 뿐... 그럼에도 다야와 키디언이 고뇌하는 묘사를 보면 호감캐로 불리는 건 다 이유가 있는걸로 다가왔습니다.
![[트릭컬 리바이브]스피키카 팩트 폭력을 할 뿐인 영상](http://i.ytimg.com/vi/9miVgB6n3bc/mqdefault.jpg)
![[트릭컬 리바이브]왕관에 대해 짧게 추측하는 영상](/img/1.gif)
게임에 작가가 필요한 이유... 이번 스토리 통해서 확실히 알았다
문과도 세상을 바꾼다
이번 이벤스로 웃기지만 우스운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chainsadpplwa ? 재밌다는말인데 왜 혼자 그래
@@chainsadpplwa문맹
폴빠님 아주 맛있는 스토리 적기로 유명하죠
키디언의 "넌 다이아몬드잖아" 이 한마디가 너무 비수같이 날아와 꽂혔다...
이 댓글을 보고 비수같이 날아갔습니다 ㅠ
서로의 의견은 서로 틀리지 않다 그렇기에 너무 슬프다 양쪽다 맞으니 서로 맞물릴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키디언 입장이 이해가 된다 아무리 다야의 말이 자신을 인정해준다 그대는 소중한 자라고 진심으로 말한다 해도 그건 가진 자의 여유를 부리는 것에 불과하니까 서 있는 위치가 다른데 평등하다고 말하는 것 만큼 이상하니까
애당초 일러스트부터가 키디언은 흙 바닥에 서 있는데 다야는 아름다운 돌 위에 고혹적인 자세로 앉아 있는데 무슨 말을 해도 현실성은 전무하지
진짜 키디언 너무 애정간다 다야도 ㅠㅠ 이런게 매력적인 스토리지 트릭컬 사랑해
2:11 기습찬양
대 디 언
솔직히 이건 어느 누구도 틀린게 없음
태어날때부터 고귀했던 다야와 태어날때부터 아닌 키디언
서로의 관점과 세상이 다르니 이해할 수가 없는거지
더 슬픈 사실이 있는데 사도 스토리에서 자기가 다이아로 만든 가구들이 유리 재질로 납품되는 사기를 당할때 상황이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유리를 다이아의 짝퉁 취급함. 키디언의 본질이 유리에 가깝다는걸 알고 나면 다야도 주변에서 겪는 지성체들의 타고난 미적, 희소성적인 계급의식으로 인한 차별을 은연중에 인정하고 있다는 거고 모두가 똑같이 찬란하게 빛날 수 있다는 자신의 신조를 벗어난 모습이기도 함
서로를 이해하고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키디언이 보면 설득력 있게 말하는 말주변이 부족해서 그렇지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이유는 다 납득이 되는 느낌입니다.
설득력은 부족해도 적어도 자기가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너무 잘 살린 더빙이었음
키디언 말도 틀린거 없지만 다이야 말도 틀린게 없는게 흑요석 만큼 깨졋을때 날카롭게 변할수 있는 광물도 별로없지...
끼디융이 서열 참여했었다면 최소 2위였지 비비 수은 공격도 아예 안먹히니까...
@@user-zzzzzdud부숴지면서 상대 몸 곳곳에 박히고 흩뿌려지면?
고귀한 자가 이해한다며 던지는 동정은 되려 미천한 자에겐 야만적인 폭력으로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가진 자와 처음부터 가지지 못한 자는 절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가진 자는 가지지 못한 자가 단지 노력이 부족했다고 여기고, 반대로 가지지 못한 자는 가진 자가 많은 것을 지니고 있었기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결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우주가 생성된 순간부터 정해진 원칙이다.
키디언아 넌 볼품없지 않아.. 넌 케틀벨3개들면 진짜 개깡패로 변하잖아
놀라운 사실 : 케틀벨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케틀벨 키디언의 누킹은 상상을 초월한다
케틀밸로 맞으면....죽어
에너지는 질량에 비례한다
사도들을 잘 모르는 놈들이 증명서가 좀 생겼다하면 비비나 리뉴아를 찾는단 말이야.
하지만 난 죽을때까지 케틀벨 키디언이다!
그래 키디언은 아름답지 않아...!!!
귀여울 뿐이지...!!!
그게 진실이야...!!!
뭔 차이냐곸ㅋㅋㅋㅋㅋ
우리 키디언 이쁘고 귀엽고 대견하고 하고싶은 거 그냥 다 해
둘이 말싸움하는 것 보면 딱히 혐성이라고 할 것이 없는 건 물론이고, 틀린 말 하나 없어서 분위기가 무거운게 슬펐습니다.
지도자의 이성과 친구의 감성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힌게 문제일 뿐...
그럼에도 다야와 키디언이 고뇌하는 묘사를 보면 호감캐로 불리는 건 다 이유가 있는걸로 다가왔습니다.
노답환장개판부루스 사채업자의 코믹스토리를 예측했으나 실상은 울컥하게 만드는 짠한 스토리
다야 오야와 대적할 수 있는 키디용
다야 여왕님 목소리 개쩌네
생긴건 공주님같은데 여제님같은 품격이 있는지라...
ㄹㅇ
여기서 제일 무서운것은 죽음이 없는 세계지만 사형제도와 비슷한 바닥이 보이지 않는 구멍 , 즉 무저갱에 떨어트리는 형벌이 있다는 부분임....복선같기도하고 마냥 가벼운 메인 스토리에 어울리지 않는 극악한 형벌이 있다 라는것을 보여준 부분...
바닥은 없지만 벽은 있어서 기어올라온 스노키가 있음
나아아아중에 분명 교주가떨어지거나 탐험하거나 누군가 기어올라오거나 하는등의 떡밥회수이야기가있을거임
키디언 귀여워
너때문에 내가 트릭컬 시작했어.
첫 현질도 너를 위해 했고,
내 첫 5성도 너였단다.
전 살기힘들다는 친구가 5성지가 맘대로 되었는데...
난 겜 시작하고 7지 밀때까지 키디언 멜루밖에 없었어서 엘시드로 강제 5성 박았는데
난 첫 5성이 엘리트였는데 ㅋㅋㅋ
사실 둘다 맞는말이긴 한데 대부분 키디언한테 공감이 되는지라..
서로를 잘 알고 있기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성우들 연기도 진짜 너무 좋았음 특히 다야 키디언
다야 : 다른 사도들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 정확한 정황을 알수 없었음
키디언 : 표현 방법이 부족할뿐 피라를 열심히 변호
피라 :결국 울분이 터져 올라간이유와 서러움을 토해냄
결국 다야는 교단에서 열심히 피라를 변호 해줬지만 화난 네르는 무서웠다...
벌로 봉사활동
다야에 스노키의 변호까지 있어도 피라의 행적은 중죄였는데
모아둔걸 전부 보석금으로 기부한 용족이 있어서... ㅠㅠ
@@Stone-c 크흑 ㅠㅠ 어둡게 빛나는 대디언 ㅠㅠ
키디언 변론 이외에도 네르가 자기 이름도 아니고 "교단"이름으로 돈 빌려서 일이 잘못되면 사도들이랑 교주가 혹사당할 수도 있었단 점, 골디 같은 제1금융권을 이용할 수도 있었는데도 굳이 대부업체 썼다는 점에서 네르 귀책이 없지 않아서 죄 참작 많이 해줬을듯...
키디언은 아름답지는 않지만 귀엽지
끼디융 귀여워
키디언도 옳소 다야도 옳소 그렇지만 우리 끼디언... 네가 근데 자기 안 예쁘다고 하는 건 좀... 그렇다야. 자기 객관화가 안 되어 있구만. ㅋㅋㅋ
사실 피라가 자수하고 나서 키디언이 혼자 고뇌하는 묘사가 없었다면
단순 떼쟁이로 기억될 수도 있었던 순간이라 공감하는 점입니다...
용족 중에서 유일하게 키디언이 대들었는데.
유일하게 다야에게 존대를 쓰지 않는 점
다야도 키디언한테 만큼은 의견이 반발하여 싸우는 점.
키디언과 다야의 관계는
루드와 실피르와 비슷한 관계!
그리고 키디언이 보기보다 나이가 많은 용족이라는 것...
칭구나 다름없쥐
자격지심, 열등감은 가져본 사람도 위로 못해줌
둘다 맞는말이지만
난...흑요석도 좋은데...
하지만 귀엽죠
다야가 한자기 검개 칠하고 키디언입장이되어본다면?
이 스토리가 진짜 감동과 여운을 많이 줬었는데 그에 비례해서 내상도 많이 입힘 ㅠㅠ
브금을 좀 줄여야할듯
다 수동으로 넣은지라.. 다음부터는 줄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씨 끼디융 뽑뽀마렵네
브금이 너무 커서 목소리가 안 들려오
난 개인적으로 흑요석 좆간지라 생각하는데 흑요석 반지든 흑요석 단검이든 그 특유의 반들반들한 묵빛이 좆간지라 생각함 아름답진 않지만 충분히 멋있다고
어우 BGM 왜케 커요? 성우 목소리 다 묻히네요
그래서 1주년에 사운드 정상화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번엔 꼭 조절하겠습니다
이거 브금이 너무 크네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조절하겠습니다
애초에 씻지도 않고 볼품없다고 하면 설득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