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갈 수 없는 중국 금단의 지역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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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3
- 티벳지역은 현재 중국정부의 금지조치로 외국인은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가이드가 있는 단체여행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중국 사천성의 "써다" 라는 곳입니다
2016년 이후로 외국인은 갈 수 없는 곳이었는데
올해 그 금단의 구역이 해제되었습니다
티벳지역은 확실히 언어도 문화도 사람도 많이 달랐습니다
아예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영상 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대신 추석 내내 재미있게 해드리겠습니다!
다음 다다음 편은 진짜 레전드임
BGM:
Amos Ever Hadani - Travelling Light
idokay - Stay Forever
Mark Grundhoefer - The Horn
#티벳 #써다
죄송합니다 ㅠㅠ 자막 수정했습니다!!
저도 중국 여자친구랑 티벳갔던게 생각이 나는데, 저희 티벳 기사님 왈 “한국인 두명 왓다가 고산병약(액체) 안먹고 잠자다 차안에서 그대로 하늘갔다. 왜 한국인들은 강하지도 않으면서 강한척하냐” 하면서 너도 안먹을꺼지?! 죽지말고 먹어라 해서 , 괜히 남이주는 이상한거 안먹고싶었는데 저랑 여자친구 둘다 먹고 고산병없이 4000-5000m가량 잘 여행하고 내려 왔네요… 약 챙겨드셔요!
여행할때 현지어를 조금 배워가면 편하다고들 하는데 따거님은 현지인 외국인 구분이 안될 정도로 중국어를 구사해버리니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중국을 이렇게 매력적으로 그릴 수 있는 여행가가 한국에 또 있을까? 한국 유튜버중엔 원탑인듯…
전 99년에 혼자 이쪽 여행을 했는데 길 많이 좋아졌네요. 제가 다닐 땐 청두에서 1시간 나가서부터 아스팔트 도로는 없었고 산악지대에도 가드레일도 없었는데... 정말 다른 세상 같습니다. 오랜만에 추억 돋고 갑니다.
써다까지 들어간 유튜버는 처음이네요. 해발 4천이 넘는 곳인데 역시나 고산 오셨군요 ... 천천히 움직이시고 하루정도는 적응하시면서 푹 쉬셔야 하는데 ... 따듯한 물 자주 드시구요. 짬빠도 드시고 속세에 자유로운(?) 라마승들도 만나시고 ㅎㅎ 참 멋진 여행입니다 . 다음편은 오명불학원과 천장 나오나요? . 아직 그쪽은 외국인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뚫으셨다면 대박일듯 !! .
중국에 98년부터 들락거리면서 어학연수도 하고, 회사들어와서 주재원도 하고 살았는데, 외국인 안받아주는 호텔이 너무나 놀랍네요. 왜 이렇게 된거죠? 작은 호텔들은 정말 주숙등기는 전혀 필요없었는데, 지금영상보면 너무 숙박업소애들이 몸사리는데, 제가 알던 중국이 맞나 싶네요. 시진핑 이후로 너무 중국이 다른나라 된 느낌이에요. 영상보니 운남성 따리, 리장, 호도협 여행할때가 생각나네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캡따거!
핑크 플로이드 팬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미쳤어요... 너무 재밌어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일본편부터 봤는데 쉽게 가지 못하는 곳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고산지대라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와 이쑤시개 아저씨 간지랑 카리스마 뭐지 진짜 멋있다
'꼭 아름다움을 가져간다는 부담을 가지지마' 와 뭔가 소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멋진 말이네요.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대학 2학년 시절 95년에 처음 중국 배낭여행을 가봤다가 그 매력에 빠져 몇 번을 더 갔다가 2002년 제가 미국으로 유학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쓰촨, 윈난, 티벳을 2달동안 돌다가 갔었는데... 그때에도 물론 외국인여행허가증을 받아야 티벳을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래도 갈 수는 있었네요. 쓰촨에서 장족 사람 집에 그냥 민박한 적이 하루 있었는데, 최근에 중국정부 조치로 그런 것들이 더 엄격해진 것 같습니다.
스님 대화 대단하내요.
아 정말 캡따님 또 한 번 지리고 갑니다
와 타 유튜버분이 티벳 근처 쓰어다는 못들어가시고 그런 문화인 가정만 보여준것도 굉장히 신비롭고 경치가 멋있었는데
캡틴따거님! 현재 손흥민 수준입니다. 삶이 있고..스토리가 있고...진실한 유투버 영상을 보고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힐링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100만 가자!
사람들이 너무 순수해서 뭉클해요 ㅠㅠ 사상, 이념, 정치 이런게 다 뭔지... 티벳지역은 늘 궁금했는데 완전 대리만족 제대로에요!!
저는 베트남어를 할줄아는데 어디를 가든 노력해도 입만열면 한국인인걸 다 알더라구요
티벳을 한번이라도 갔다 온 사람들은 죽을때까지 티벳을 그리워하는거 같아요.
진짜 독보적이다 와.. 방구석에서 이런 경험을 다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