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온을 다녀오셨네요^^ 호텔내 한식 레스토랑을 제외하면 한식을 주제로 한 다이닝 중엔 전 가온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한식 취향이 화려함을 좋아하기 보다는 정갈함을 좀 더 선호 하는 지라 정식당, 밍글스 보다는 가온을 개인적으로 좀 더 선호를 하는 편 이에요+_+ 라연과 가온.... 음식을 맛보면 뭐라고 할까요?? 확실히 왜 3스타 인지 그리고 3스타의 기준이 무엇 인지를 알게 하지 않나 싶어요... 확실히 민님의 마지막 말씀처럼 저 또한 라연이나 가온은 확실히 어느정도 미슐랭 다이닝을 경험해 보신 분들에게 더 추천 하고 또 그게 더 낫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해요. 라연의 색상이 콘티넨탈 처럼 기본기에 충실한 클래식한 느낌 이라면 가온은 라연과 비슷하되 공간이 주는 특성과 더불어 살짝 가벼운 느낌의 클래식함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기에 오히려 미슐랭을 처음 경험 해보시는 분들 보다는 오히려 어느정도 경험 해보신 분들이 가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 미슐랭을 더군다나 한식 다이닝을 가신다면 처음엔 무조건 정식당 이나 밍글스가 낫지 않나 싶어요>ㅁ
오늘 런치로 예약해뒀었는데 며칠전에 논란이 터지다니... ㅋㅋㅋ 3스타 레스토랑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요리에 애착이 많은 사람으로서 서비스, 아이디어, 음식의 조화 등등 많은 걸 느껴보려고 갑니다. 아직 제가 3스타급의 식당 방문에 대한 요리실력이나 지식 준비는 덜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경험 삼아 다녀온 뒤 나중에 더 성장하여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fieldmin 오늘 참... 너무 감동적인 식사, 서비스였어요 제가 음식에 관심이 많다보니 담당자분이랑 음식관련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아뮤즈부쉬 5가지도 미각의 오감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돋구어주기 위해 하나하나 오감에 맞춰서 구상한거라고 하시는데 그 점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맛있게 드셔서 감사하다고, 원래 런치엔 전요리가 없다는데 김병진 헤드셰프님께서 전도 서비스로 구워주시고 (담당자님은 셰프님이 전 자주 구워주셔서 있어도 안먹는다고 하시네요 ㅋㅋㅋ) 음식에 관심있는 솔로다이너분이 이렇게 먹어주시는 모습 보면 참 행복하다 하시면서 마지막에 결제할때 고추장이랑 조청도 집가서 요리할때 쓰라고 따로 챙겨주셨네요.. ㅎㅎㅎ 가온을 떠나기가 참 아쉽더라구요 너무 감사한 하루였어요 ^^ 계절에 맞춰 테마가 바뀐다고 하니 계절이 바뀌면 디너로 또 방문하려구요~
@@fieldmin 맛 칼럼니스트 입니다 가기 싫어도 한번쯤은 손해볼거 생각하고 미슐렝 3스타 5스타까지 가본사람인데 맛은 괜찮지만 22만5천원을 내고 먹을정도로 값어치는 전혀없다고 생각합니다.이건 그냥 그 건물에 들어가는 지출이나 음식들 이외에 들어가는 시설 그리고 50명이상 고용한 직원들의 인센티브나 월급때문에 이용료를 손님에게 받는꼴이라고 밖에 생각이안들구요..오로지 그 음식에게만 객관적으로 22만5천이라는 값어치를 묻는다면 전혀없다고 이야기하고싶네요 말슴하신것중에 원재료값 일반식당과 원가가 그렇게 큰차이가없습니다.. 셰프가 직접 스스로 최고의 신선한 재료로 장을 보는것을 손님에게 받는거겟죠.. 결론적으로는 음식의 대한 품위를 생각하는것인데.. 저는 그러한 사상이나 관념이없습니다.아집도 아니구요.. 무례하게 극단적 비유를한것에 대해선 사죄드립니다.팩트를 이야기하자면 저런 미슐렝보다도 일반식당이 더 맛잇는곳이 허다합니다.. 40~50년동안 맛의 일관성을 가지고 쭈욱 계승하는 사람들.. 그것이 정말 맛집이아닐까요.. 셰프의 관점에선 맛과 플레이팅 조합이 맞는 레시피.. 정성 뭐 여러 뜻이 담겨잇겟지만.. 저는 무조건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jkhk135 네 맛집에 대한 정의와 선호도는 개인마다 다 다르니 저도 이해합니다! 미슐랭 별을 받았다고 해서 100% 신뢰할수도 없구요 ㅎㅎ 저는 가온이나 미슐랭과는 관련이 없는 그냥 미슐랭 도장깨기(?)중인 일반인인지라 말씀하신 내용도 공감합니다 (맛 칼럼니스트라고 하시니 더 잘아시겠지만 미슐랭은 3스타가 최고등급이고 5스타는 없습니다...!!!)
🫖가온
0:00 인트로
0:18 예약금/디너메뉴/내부 소개
1:47 다섯 가지 자연의 맛
3:58 참문어냉채
4:29 전복선
5:18 설렁탕
6:32 오리 누르미
7:23 옥돔찜
8:27 약차 묵구이, 배김치
9:36 채끝 등심구이, 봄동 겉절이
10:41 굴무밥, 맑은 대구탕
11:58 다섯 가지 입가심
13:07 총평
- 가격
런치 120,000~156,000원
디너 225,000원
- 위치 및 영업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7 M층
일요일, 월요일 휴무
- 예약방법
네이버 예약/가온 홈페이지 예약/전화 예약
영상 하나하나 보다보니 벌써 다봤다ㅠㅠ 너무 재밌어요... 대리만족이랄까?
돈 많이 벌어서 파인다이닝 도장깨기 할거에요:)
우와 장주행 해주신건가요🥺 감사해요
저도 아직 못 가본 파인다이닝이 많아서 도장깨기 해보려구요!! 저랑 같이 달려요!!
열린공감tv 통해서 찾아봤는데 영상이 정갈하고 설명도 잘되어있어서 잘 보고 갑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 사는 교민으로서 필드민님 영상을 보며 대리만족과 힐링을 느끼네요.
교민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대리만족 느끼신다니 감사하네요😊
오늘도 정성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댓글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와아~ 프로 혼밥러 인정입니당 . 저는 밍글스를 혼자 방문했었는데! 쓰리스타를 혼자 가시다니... 분발해야겠어요
오 저도 밍글스에서 혼밥 했었어요!!ㅎㅎ 여기저기 혼밥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같은 동지(?)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
영상 너무 재밌어요.. 하나 하나 다 격파하는즁
크으 많이많이 격파해주세요!!
드디어 가온을 다녀오셨네요^^ 호텔내 한식 레스토랑을 제외하면 한식을 주제로 한 다이닝 중엔 전 가온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한식 취향이 화려함을 좋아하기 보다는 정갈함을 좀 더 선호 하는 지라 정식당, 밍글스 보다는 가온을 개인적으로 좀 더 선호를 하는 편 이에요+_+
라연과 가온.... 음식을 맛보면 뭐라고 할까요?? 확실히 왜 3스타 인지 그리고 3스타의 기준이 무엇 인지를 알게 하지 않나 싶어요...
확실히 민님의 마지막 말씀처럼 저 또한 라연이나 가온은 확실히 어느정도 미슐랭 다이닝을 경험해 보신 분들에게 더 추천 하고 또 그게 더 낫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해요.
라연의 색상이 콘티넨탈 처럼 기본기에 충실한 클래식한 느낌 이라면 가온은 라연과 비슷하되 공간이 주는 특성과 더불어 살짝 가벼운 느낌의 클래식함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기에 오히려 미슐랭을 처음 경험 해보시는 분들 보다는 오히려 어느정도 경험 해보신 분들이 가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 미슐랭을 더군다나 한식 다이닝을 가신다면 처음엔 무조건 정식당 이나 밍글스가 낫지 않나 싶어요>ㅁ
맞아요~ 가온은 정말 정갈함&깔끔함이 매력 포인트인 듯 해요!! 얼른 라연도 다녀오고싶네요 ㅎㅎ 쓰다보니 콘티넨탈도...🤣
오늘도 감사합니다~!!
@@fieldmin 라연은 가온보다 더 정적인 느낌 이라고 생각해요^^ㅋ 너무 정적이라 만족도에서 살짝 갈리기는 하지만 전 개인 적으론 추우천! 드립니다^^ 저 또한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 드려요요^^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금님의 밥상이라니... 영상 켜기도 전에 심장이 뛰네요...
앗ㅋㅋㅋㅋ 영상 보는 도중에도 만족하셨기를 바랍니다아🥺
영상도 넘 만족했어요🥰
진짜 진짜 잘보고 있어요!!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우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셋팅이 너무 예쁘고 유기그릇도 맘에들어요.음식도 맛있어보여요
정말 정갈하고 깔끔한 식사였어요!
화장실 가는것도 에스코트해주고 엄청 좋더라고요 ㅋㅋㅋ 귀공자된 느낌?
맞아요 다들 친절하시고 서비스가 아주 좋았어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영상이 편안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Thankyou for made this vlog experience, i want to go there,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보고 갑니다^^
예전에 가본곳이라 반갑네요
음식 종류는 좀 바뀌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가을코스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중이라 두가지가 조금 섞여있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fieldmin 답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가지는 못하고 스테이크랑 조개술찜,새우버터구이해서 가족끼리 작은 파티 합니다..
저도 집에서 스테이크 먹으려구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정말 건강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네 맞아용 깔끔하니 속이 아주 편안한 한끼였어요☺️ㅎㅎ
와 목소리 좋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런치로 예약해뒀었는데 며칠전에 논란이 터지다니... ㅋㅋㅋ
3스타 레스토랑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요리에 애착이 많은 사람으로서 서비스, 아이디어, 음식의 조화 등등 많은 걸 느껴보려고 갑니다. 아직 제가 3스타급의 식당 방문에 대한 요리실력이나 지식 준비는 덜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경험 삼아 다녀온 뒤 나중에 더 성장하여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이제 곧 식사하시겠네요!
식당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를 즐겁게 체험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fieldmin 오늘 참... 너무 감동적인 식사, 서비스였어요
제가 음식에 관심이 많다보니 담당자분이랑 음식관련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아뮤즈부쉬 5가지도 미각의 오감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돋구어주기 위해 하나하나 오감에 맞춰서 구상한거라고 하시는데 그 점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맛있게 드셔서 감사하다고, 원래 런치엔 전요리가 없다는데 김병진 헤드셰프님께서 전도 서비스로 구워주시고 (담당자님은 셰프님이 전 자주 구워주셔서 있어도 안먹는다고 하시네요 ㅋㅋㅋ)
음식에 관심있는 솔로다이너분이 이렇게 먹어주시는 모습 보면 참 행복하다 하시면서 마지막에 결제할때 고추장이랑 조청도 집가서 요리할때 쓰라고 따로 챙겨주셨네요.. ㅎㅎㅎ
가온을 떠나기가 참 아쉽더라구요 너무 감사한 하루였어요 ^^
계절에 맞춰 테마가 바뀐다고 하니 계절이 바뀌면 디너로 또 방문하려구요~
이번주 복권1등 당첨되니깐, 이번달 안으로 가야겠다.
꼭 당첨되시기를…!!!!
찰리의 쵸콜릿 공장의 움파루파족..... 크흐흠....
못들으신걸로... 해주세요🤣🤣🤣ㅋㅋㅋㅋ
열린공감TV 확인하고 오신 분?
열린공감티비에 뭐가 나왔나요?
@@fieldmin 윤대통령께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던 날(?)에, 식사하셨던 식당이라면서,,, 미슐렝 언급이 되었죠~
아이고 그랬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저요!
저요.
흑 1인 22만원 흐미나
디너 가격이 확실히 세긴 합니다 😭
인트로 음악 좀 알려주새요 ㅠㅍ
제가 영상 편집할 때 블로 라는 어플을 쓰는데 그 어플에서 제공해주는 배경음악이었어요…! 배경음악이 너무 많아서 제가 하나하나 확인은 못 해보겠는데.. 블로 어플에 있답니다
너무비싸요
움파룸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름의 개그였습니닷…머쓱
여기가 윤석열이 6명이서 한끼에 900만원 플렉스 한 곳인가요?
🤣🤣🤣🤣
근데 이거 미술랭이 아니라 미쉐린이라네요
미슐랭=미쉐린 같은 단어랍니다!! 영어 발음과 프랑스어 발음의 차이일 뿐 같은 뜻이에요🤗
2만2천500원이면 이해하겠음 저딴 음식을 저돈내고 ㅋㅋ
음식에 들어가는 원재료값부터 일반 식당에서 사용하는것과 다릅니다
한끼 식사에 소비되는 비용 지출이 큰것은 저도 동의하지만 22,500원이라는 극단적인 비유는… 가온 가서 먹어보셨나 궁금하네요
@@fieldmin 맛 칼럼니스트 입니다 가기 싫어도 한번쯤은 손해볼거 생각하고 미슐렝 3스타 5스타까지 가본사람인데 맛은 괜찮지만 22만5천원을 내고 먹을정도로 값어치는 전혀없다고 생각합니다.이건 그냥 그 건물에 들어가는 지출이나 음식들 이외에 들어가는 시설 그리고 50명이상 고용한 직원들의 인센티브나 월급때문에 이용료를 손님에게 받는꼴이라고 밖에 생각이안들구요..오로지 그 음식에게만 객관적으로 22만5천이라는 값어치를 묻는다면 전혀없다고 이야기하고싶네요 말슴하신것중에 원재료값 일반식당과 원가가 그렇게 큰차이가없습니다.. 셰프가 직접 스스로 최고의 신선한 재료로 장을 보는것을 손님에게 받는거겟죠.. 결론적으로는 음식의 대한 품위를 생각하는것인데.. 저는 그러한 사상이나 관념이없습니다.아집도 아니구요.. 무례하게 극단적 비유를한것에 대해선 사죄드립니다.팩트를 이야기하자면 저런 미슐렝보다도 일반식당이 더 맛잇는곳이 허다합니다.. 40~50년동안 맛의 일관성을 가지고 쭈욱 계승하는 사람들.. 그것이 정말 맛집이아닐까요.. 셰프의 관점에선 맛과 플레이팅 조합이 맞는 레시피.. 정성 뭐 여러 뜻이 담겨잇겟지만.. 저는 무조건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jkhk135 네 맛집에 대한 정의와 선호도는 개인마다 다 다르니 저도 이해합니다! 미슐랭 별을 받았다고 해서 100% 신뢰할수도 없구요 ㅎㅎ 저는 가온이나 미슐랭과는 관련이 없는 그냥 미슐랭 도장깨기(?)중인 일반인인지라 말씀하신 내용도 공감합니다
(맛 칼럼니스트라고 하시니 더 잘아시겠지만 미슐랭은 3스타가 최고등급이고 5스타는 없습니다...!!!)
@@jkhk135 5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빙성 제로
@@야옹-e3o 당신 신빙성 따위가 중요하다고생각함?
30만원도 안하는 김밥천국에서 뭔 대단한 식사했다고 참나 ㅋ
참나😎
아직도 아이폰쓰는 바보들이 있구나!
그게 바로 저입니다..!
@@fieldmin 되도않게 똥도 왜제면 왜제똥이라고 좋아하는 그런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리..
@@oclakointra3636 아오 꼰대새끼 인중에 철퇴꼽고싶네
@@oclakointra3636 존나 무례하네.. 아이폰 쓰든 뭘 쓰든 개인의 자유지
전세계에 갤럭시 팔고있는데 .,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