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을 하자면 그림, 영화, 사진과 같은 예술은 크게 '사실주의' 와 '표현주의'로 나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정의가 다를 수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편의상 행사, 일상, 르포, 스트릿, 캔디드 사진이 사실주의, 자신이 만들고 싶은 이미지,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에 치중하는 포스터, 화보작업, 개인작업 ,광고사진이 좀더 표현주의 쪽에 가까울 수 있죠. 하시려는 사진이 사실주의 쪽이라고 하면 바디가 더 좋은 선택일 수 있고, 표현주의 쪽이라면 렌즈군 선택폭이 넓은게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본영상에 출연한 이은총입니다! ㅋㅋ 토론을 할 때 맡은 바를 열심히 하다보니 헛소리와 비약도 많이 섞여 있네요. 역할극이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 중고가기준 사실 40만원과 160만원 바디를 비교하면 저도 우선은 좋은 바디를 살 것 같기도 하네요. 160대 40은 너무 극단적이어서 힘들고 200만원의 예산이 있다면 110대 70정도로 예산을 맞출거 같아요. (아마 750?)
육개월 전에 카메라를 입문해서, A6400 구매 -> 삼식이 구매 -> 삼식이 판매 , 18105G 구매 -> 너무 크고 화질이 별로라 18105G 판매 -> 1655G , 70-300 렌즈 구매, -> 인물 사진시, 너무 부드럽게 표현되는 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 A7M3로 변경 당연히 크롭렌즈 두개 다 판매 -> 35mm f1.8 , 아트 오식이 구매 -> 35mm f1.8 더 넓은화각을원해서 16-35mmGM 구매 처음부터 풀프레임 왔으면 GM 렌즈 하나는 더샀을듯, 사진만 찍을꺼면 사실 바디가 별로 안비싸도 되는데, 동영상을 찍는 사람들은 특히 더 처음부터 그냥 풀프레임으로 오시는 쪽이 속이 편합니다. ㅋㅋㅋㅋㅋ 쓰다보면 괜히 장비병걸려서 돈만 날리는듯
바디가 성능이 떨어지면 렌즈가 힘을 잘 못내죠... 작가 입장으로만 볼 건 아니고 일반인들 입장은 화질도 중요합니다. 작가들도 화질은중요하게 생각하죠 토론 주제는 입문자 기준인데...작가 입장으로 바뀐다거나 평생 가져가야한다는 극단적인 예시로 바뀌면 주제가 불명확하다고 생각되네요 바디가 고화소에 어느 정도 센서가 받쳐주면 크롭을 해도 되지만 바디가 성능이 미달이면 af자체를 못잡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카메라 곧 입문하려고 마태님 영상 열심히 챙겨보는 카린이인데요, 카메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는 다섯분의 토론 잘 보았습니다 :) 뭐든 자본이 빵빵해서 처음부터 잘 구비하고 가면 좋겠지만, 저는 부족하기에 그에 맞게 a6000에 킷렌즈로 시작해서 조리개, 셔속, iso 하나하나 공부해보고. 화각도 어떤게 필요한지 느껴지면 단렌즈 하나 둘 사서 써보고, 바디도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해나가보려고 합니다 ^^ 오늘 영상도 잘 보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주제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저는 a7m3 24-105g 샀는데 원렌즈로는 만족하지만 조리개값이 실내에서는 꽤나 아쉽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55mm 1.8이나 35mm 1.8이 렌즈 살려고 딱 답이 나옵니다. 근데 입문자들 경우에는 자기가 무슨 화각대를 일단 찍는지를 잘 몰라서 고민을 꽤 많이합니다. 예산은 토론주제에 맞게 200으로 한정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준을 딱 정해줍니다. 아이들이나 빠른 물체를 촬영할꺼다 그러면 그냥 아싸리 바디를 좋게 해줍니다 a7m3 이런기종으로요 렌즈는 번들 쓰라고 하구요. 이러면 af나 연사는 무리없이 되기때문에 후에 자기가 심도나 이쁜 보케를 표현 하고 싶으면 더 좋은 렌즈를 사는거구요. 또 다른 사람은 나는 광활한 풍경을찍고싶다 그러면 그렇게 빠른 af나 연사는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바디를 조금 저렴하게 맞춰주고 렌즈를 아싸리 진짜 16-35mm 사이에서 조리개값 2.8 이런식으로 추천 해줍니다. 결국 바디나 렌즈 둘다 중요합니다. 결과를 만들어 주는건 렌즈이지만 그 결과를 만들어 주는 바디도 어느정도는 좋아야 그 결과를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바디,렌즈 둘중 선택하라면... 뭐 저는 렌즈쪽에 조금 더 손을 들어주고 싶기는 하네요. 하지만 결론은 사용자의 목적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년에 첫 입문으로 5dmark3에 신계륵, 24105 1740 1635 등등 표준줌렌즈 다 써보고 뭔가 아쉬움을 늘 채우지못했는데 표준렌즈 싹다 처분하고 1635 하나 남긴다음 엘렌즈로 50.85,135 사서 진짜 대 만족하고 출사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 해상도의 카메라가 성능을뽑는데에는 단렌즈 만한 느낌이 없는거같아요
사진을 100D로 입문해서 5년쓰다가 결국 A7M3 + 35.8로 넘어왔습니당... 사진반+영상반 촬영하니까 영상프레임 종류, AF 등 바디가 중요하더라구요ㅋㅋ 개인적으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싼 번들 줌렌즈로 좋아하는 화각 알아내고 그에 맞게 단렌즈나 줌렌즈를 구비하는게 좋을거같아욤... 이니까 가벼운거 들고다니면서 많이 찍어보고 본인한테 찰떡 화각 찾아서 렌즈 구비하세용♥ +)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번들렌즈 쓰면 높은 조리개로 아웃포커싱 연습하느라 카메라 공부 많이 하게 됩니당...ㅋㅋㅋㅋ
렌즈 교환식 vs 똑딱이도 궁금.. 마태님 상업적으론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카메라 쓰신다 하셨지만 일상에선 lx100m2 많이 쓰신다고 하셔서 시장성과 다른 작가님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저는 소니 A6100에 18-135 줌렌즈 하나, 시그마 16mm f1.4랑 30mm f1.4 쓰다가 짐이 많아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처분하고 현재 후지필름 X100V를 쓰고 있는데 어디 나갈때도 그렇고 똑딱이 하나만 들고다니면서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저도 렌즈 한표요! 하지만 바디 40은 넘 아쉽고...200이면 중고기준 a7m2+(탐론2875or삼양35.4)+소니85.8(얘는 진짜 풀프렌즈군중 가성비 갑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추천드릴거 같아요ㅎㅎ 적어도 쓸만한 렌즈 두개이상은 있어야 질리지 않고 사진생활 하겠더라구요
오 오늘 영상 재미있내요 은총작가님 말씀도 우선 공감이 많이 됩니다. 우선 작가의 의도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바디 퍼포먼스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근우 작가님 말씀을 들어보니 또 근우작가님 말씀에 공감이 되내요 ㅋㅋㅋㅋ 저는 근데 개인적으로 좋은렌즈 + 바디로 갈거 같습니다 ㅎㅎㅎ
예전에 아는 분이 카메라 박람회가서 들은말 왜 라이카 써요? 수동 불편하잖아요. 라는 말 듣고 카메라 박람회 안감 결국 바디가 성능이 떨어지더래도 자기가 찍는 방식도 다르고 어디에 만족하는지도 다르기 때문에 화각이 다른 렌즈에 좀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덧 붙여서 개인적인 경험으로 50.8만 쓰다가 현타와서 85.8사서 쓰면서 다시 50.8로 바꿔 낄때 그제서야 50의 장점을 제대로 느꼈음 결국 뭔가 하나 더 있어줘야 서로 이해가 되는?
중요한건 용도임 태클을 거는게 아니고 모든렌즈,모든바디는 모든용도에 쓸수 있긴하지만 발줌,조리개값,고성능바디 그 보다 중요한건 내가 무엇을 찍고싶고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 어떤 의미를 주는가에 대해선 400d로도 일반인에게는 충분히 좋다 바디든 렌즈든 퀄리티(성능에의한)에 영향이 있는것 뿐 장미는 어떻게 찍어도 장미고 별은 어떻게 찍어도 별임 400d로도 어느 관점에선 올라운드 가능하고 가성비갑 50mm도 어느 관점에선 올라운드 가능함
사진을 많이 찍고 좋아하고 기초 지식이 충분히 있는 사람은 렌즈 우선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완전 카메라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사는 사람에게는 바디 우선이 맞는듯합니다. 그런분들은 렌즈 힘들게 갈아끼면서 다양하게 찍기보다는 그냥 줌렌즈 쓰고 카메라에 달린 부가기능이 더 중요했었습니다. GPS, 와이파이, 스위블LCD, 배터리 등등
전 작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500들고 시작했네요. A7M3+소니 100-400GM 렌즈에 메모리나 삼각대같은 악세서리 사니 딱 500정도 들더라구요. 근데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렌즈에 돈을 더 써야할지 아니면 바디에 더 써야할지...지금은 시그마 아트 24-70까지 보유중이긴 한데...
렌즈는 3가지만 있으면 되고,, 바디는 좋을수록 폭 넓고 한계까지 성능을 구사할수 있습니다 바디가 최신이 아니면 한계까지 도전할수 없습니다 천체 망원경으로 치면 접안렌즈 여러개 구입하는데 욕심이 많습니다 카메라에 바디와 같은 경위대식과 적의식의 차이는 성능이 천차만별 입니다 결국 접안렌즈 먼저냐 바디인 적도의식을 사느냐 문제와 같습니다 바디는 반드시 좋아야 한계까지 도전할수 있습니다 렌즈는 저배율 중배율 고배율 3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바디 성능이 적으면 렌즈가 아무리 좋은게 있어도 한계까지 절대 도전할수 없고 느낄수 없습니다
제가 직접 실험해보고 내린 결론은 정답이 없는 주제이니만큼 개인의 용도에 따라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는 연예인 직캠과 실내 반려동물이 현재 주력이다 보니 r8+백사투 쓰는데 어짜피 캐논은 플래그쉽도 글로벌 셔터 안되는거 r8이면 저조도도 커버되고 결국 렌즈인데.. 제가 원하는 렌즈는 1000만원이 넘네요😢 rf 100-300 2.8 렌탈이라도 하고싶은데 해주는곳이 없어요ㅠ 한번 L렌즈를 맛보니 일반 렌즈는 또 안들어오고😂
저는 캐논 eos m100 카메라 추천 받고 샀다가 스튜디오 촬영을 해보고 싶은데 핫슈가 없어서 따로 악세사리 장착하는거 사야한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팔아버리고 핫슈랑 틸팅 기능 있는 다른 카메라 샀어요 ㅠㅠ 야외촬영만 하는 것도 아니구 실내촬영도 생각 했을때는 기본 기능이 다 들어간 바디에 기본 렌즈 인거 샀다가 기본 줌 렌즈로 적응이 어느정도 되면 그 후에 렌즈 사는게 입문자인 저한테는 좋은 것 같아요
초보 측면에서는 바디 괜찮은게 좋은거 같구요, 어느 정도 잘 다루게 되면 렌즈 중요성이 더 커지는것같습니다. 숙련도가 올라가면 바디 단점 정도는 기술로 커버가 가능하고 자신이 원하는 구도나 어떤 렌즈가 중요한지, 표현에 따라서 잘 선택이 되는데, 초보일땐 어차피 렌즈 좋은거 줘도 이해를 못해요.
바디 쪽이 더 설득되네요. 입문자 입장에선 바디가 좋아야 사진에 좀더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 같애요. 반대로 은총작가님이 잠깐 언급했던 상업사진? 고객이 돈 내고 사진 찍는데 렌즈는 여러개지만 바디를 어정쩡한 수준으로 들고 있다면 기분이 많이 안좋을거같애요. 아무래도 보여지는건 렌즈도 중요하겠지만 바디가 더 크게 와닿을꺼 같애요. 물론 프로는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 이지만요. ㅎㅎ
저는 바디가 A7m2, 6Dm2 정도라면 렌즈 쪽을 선택할 것 같은데 사실 A7m2에서 m3로 가는데 바뀐 게 너무 많아서 일말의 의심도 없이 렌즈를 선택할 것 같지는 않네요. m2의 Eye-AF 장식이라고 얘기 하는데 실제로 써보면 생각보단 쓸만합니다. 대체적으로 잘 맞아요. 삼양 50.4로도 잘 썼고.. 그런데 m3의 그것을 만나면 깨달음이 올 정도로 바디가 너무 마렵다는 건 숨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보> 소니 35mm 렌즈 중 Zeiss 렌즈는 2.8이랑 1.4이다. 1.8은 소니 자체렌즈.
왜 본인들은 시행착오를 점진적으로 겪으면서 고가의 최신의 바디를 사용 하는 걸까요? 또한 왜 본인들은 좋은 렌즈를 사용 할까요? 백날 렌즈만 좋으면 뭐합니까. 그리고 카메라 바디만 좋으면 뭐합니까? 우문 같은 주제선정에 현답은 없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바디는 크롭보다는 플프레임을~ 플프레임 중에서 선택할때는 가급적 최신기종을.. (요즘 카메라 성능은 다른 건 비슷하니 센서, 화소수, 측거점 초점영역 갯수가 높은 걸 선택하시면됨) 렌즈는 광각과 망원을 합쳐 2개에서 4개 사이를 추천드리고(예를 들어 ..F2.8이상의 광각렌즈 둘, 100mm 이상의 망원 하나) 자신의 경제적 여건에 맞게 그 범위내에서 가장 성능 좋은 렌즈를 구매하시면 될듯 하네요. 사진은 사람이 찍기 때문에 카메라 기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피사체를 대하는 자기 자신의 감각적 사고와 육감적 센스가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너무 길었네요, 입문자들에게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 봤습니다,
캐논 6D에 24 105씁니다 쓰면서 바디를더 올리고싶은 생각이 들지만 상위모델쓰는게 가격 갭이 크네요 사실 결과물 차이는 육두막 원본이 좋을 수 있지만 화각의 차이는 못 넘네요ㅋㅋㅋ 접근방식의 차이는 사용자 수준에따라 다를것같습니다 완전초보 : 굿바디 + 번들 메뉴얼 사용자 : 굿바디 + 렌즈 2개 이상
저는 6400처음 나온 시기에 카메라를 사서 배우고 있고 렌즈는 형이준 소니 번들렌즈를 사용하고 있어요.. 형이 렌즈가 여러개 있어서 끼고 사용해 봤는데 아직 초보라 잘 활용이 안 되고 작은 번들 하나 들고 다니는게 편하네요 사실 6개월 전 부터 렌즈가 사고 싶어지긴 했지만 100만원 가까이 하는 렌즈를 막 사기는 힘들어서 아직 구입 못 하고 있어요 초보인 제 입장에서 바디 먼저 사서 카메라를 배우고 렌즈를 조금씩 사면서 배우는게 좋기는 하네요 ^^ 저도 농담 식으로 비유를 하자면 저 어릴 때 패밀리 오락기와 슈퍼콤 플스1이 있을 때 패밀리 팩 많은것 보다 플스나 패미콤 하나 구입 해서 팩 하나에 샾에서 팩 교체해 가며 게임 하는게 부러웠어요 ㅎㅎ
저는 집에 굴러다니는 소니 알파 5000에 시그마 16.4 우연히 달게 되고 나서 사진에 재미가 생기고 기계를 이해하고 정복하는 재미를 붙이고 그러고 바디를 6400으로 넘어오고 더 재밋어졌네요 ㅋ 같은 번들렌즈라도 바디가 더 좋으니까 뭔가 더 표현 잘되고 익숙하지만 좀더 새로운 바디에 적응 하는 재미? 이래서 더 빠져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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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을 하자면 그림, 영화, 사진과 같은 예술은 크게 '사실주의' 와 '표현주의'로 나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정의가 다를 수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편의상
행사, 일상, 르포, 스트릿, 캔디드 사진이 사실주의, 자신이 만들고 싶은 이미지,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에 치중하는 포스터, 화보작업, 개인작업 ,광고사진이 좀더 표현주의 쪽에 가까울 수 있죠. 하시려는 사진이 사실주의 쪽이라고 하면 바디가 더 좋은 선택일 수 있고, 표현주의 쪽이라면 렌즈군 선택폭이 넓은게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아 대박. 아주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셨네요.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사진관에 대한 관념적 설명까지... 명확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총님
기자할거 아니면 렌즈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시져 ㅋㅋ
@@최지용-r5v 기자가 아니어도 자연 풍경, 미시적으로는 사람들의 삶 , 거시적으로는 사회를 있는 그대로를 담고 예술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
본영상에 출연한 이은총입니다! ㅋㅋ 토론을 할 때 맡은 바를 열심히 하다보니 헛소리와 비약도 많이 섞여 있네요. 역할극이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
중고가기준 사실 40만원과 160만원 바디를 비교하면 저도 우선은 좋은 바디를 살 것 같기도 하네요.
160대 40은 너무 극단적이어서 힘들고 200만원의 예산이 있다면 110대 70정도로 예산을 맞출거 같아요. (아마 750?)
작가님 팬입니당! 재밌어용ㅎㅎ
200만원인데 110에 70이면 남은 20은 맛있는 저녁 사드시나요? ㅋㅅㅋㅅㅋㅅㅋㅋ
ㅋㅋ
덕분에 재밌게 보고 있어요 :D EMP 상상력은 굿이었어요ㅎ
매 토론 발언하시는거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초보에게 추천해줄 카메라요? 당연 A9이죠 부족한 실력은 카메라가 꽉꽉 채워줍니다 여러분 사진은 카메라가 찍는거지 사람이 찍는게 아닙니다 사람은 손가락만 까닥거리고 사진은 카메라가 찍습니다 아구하세요
아구찜 먹고싶어요
@@이은총-n8v 아구 사와요~ 찜해줄게요
그러지말고 소주한잔 ㄱㄱ?
@@이은총-n8v 맥주로 합시다
24:42 핵심
이건 바디와 렌즈의 문제라기보다 200만원이 문제다..
이게 맞다 ㅋㅋㅋㅋㅋㅋ
입문자기준이다보니깐요 ㅋㅋㅋ
이게 맞다(2) 시작할때 신품을 고집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더. 애매하게 투자할거면 그냥 폰카쓰는게 이중 투자를 막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으읅.... ㄹㅇ 200만원이면... 데탑 좋은거 하나 맞출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 시세 말고 ㅋㅋㅋ)
중간에서 팩트를 던져버리넼ㅋㅋㅋㅋ
입문자라면 바디에 투자, 카메라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아마추어거나 프로작가라면 렌즈에 투자가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이게 맞는게 처음에 바디에 m3에 1635z 쓰다가 영상하는데 이정도는 필요없다는거 느끼고 지금은 6400에 18105 씀 좋은거 써보고 내가 어느정도가 필요한지 느끼는게 제일 필요한듯
@@TV-tq5ht 저도 a7m3하려다가 2사고 렌즈구입 생각중
인정합니다
야외 주간 인물촬영이면 모르겠지만 실내 반려동물 촬영한번 해보면 진짜 바디의 중요성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화각은 제한이 생길지언정 노이즈없고 초점 안나간 나의 강아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게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갑자기 잘 토론하다가 왜 이야기가 EMP로 넘어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잡담급 주제긴 하지만 어차피 렌즈도 전자회로에 펌웨어에 다 있으니 고물되는 건 똑같을 거 같긴함
@@IRHG그치만 수동으로 ㅋㅋ 쓸 수 있는렌즈있으니까요
경험상~ 렌즈에 160이 진리
바디는 40만원으로도 쓸만한 센서 구할 수 있다.
사진의 질은 렌즈에서 온다는 걸~ 몇년 찍어보고 알게 되었음!!
렌즈에 투자하면 절대 후회 안함. 바디에 투자하면, 결국 바디 가치는 급격히 떨어짐
육개월 전에 카메라를 입문해서,
A6400 구매 -> 삼식이 구매 -> 삼식이 판매 , 18105G 구매 -> 너무 크고 화질이 별로라 18105G 판매 -> 1655G , 70-300 렌즈 구매, -> 인물 사진시, 너무 부드럽게 표현되는 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 A7M3로 변경 당연히 크롭렌즈 두개 다 판매 -> 35mm f1.8 , 아트 오식이 구매 -> 35mm f1.8 더 넓은화각을원해서 16-35mmGM 구매
처음부터 풀프레임 왔으면 GM 렌즈 하나는 더샀을듯,
사진만 찍을꺼면 사실 바디가 별로 안비싸도 되는데, 동영상을 찍는 사람들은
특히 더 처음부터 그냥 풀프레임으로 오시는 쪽이 속이 편합니다. ㅋㅋㅋㅋㅋ 쓰다보면 괜히 장비병걸려서 돈만 날리는듯
바디가 성능이 떨어지면 렌즈가 힘을 잘 못내죠... 작가 입장으로만 볼 건 아니고 일반인들 입장은 화질도 중요합니다. 작가들도 화질은중요하게 생각하죠 토론 주제는 입문자 기준인데...작가 입장으로 바뀐다거나 평생 가져가야한다는 극단적인 예시로 바뀌면 주제가 불명확하다고 생각되네요 바디가 고화소에 어느 정도 센서가 받쳐주면 크롭을 해도 되지만 바디가 성능이 미달이면 af자체를 못잡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보닌은 렌즈가 좋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200을 가지고 "입문"을 한다는 경우라면 카메라가 좋아야 한다쪽으로 한표 ㅋㅋ
보닌이 누군가요
본인인것 같아요
마태쇼 자주 올리니까 존x나 좋네요¿
!!♡
뭘 x하신건지 ㅋㅋ
렌즈가 더 중요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돈 200이라면 바디에 돈을 더 쓰고 나중에 차차 렌즈를 추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어떤 감독이 이랬는데
가장 중요한 부품을 고르는 사람 분류
렌즈 : 감성충
바디 : 장비충
트라이포드 : 영화충
ㅋㅋㅋㅋㅋㅋㅋ영화충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익충
바디는 소모품, 렌즈는 소장품.
카메라 곧 입문하려고 마태님 영상 열심히 챙겨보는 카린이인데요, 카메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는 다섯분의 토론 잘 보았습니다 :) 뭐든 자본이 빵빵해서 처음부터 잘 구비하고 가면 좋겠지만, 저는 부족하기에 그에 맞게 a6000에 킷렌즈로 시작해서 조리개, 셔속, iso 하나하나 공부해보고. 화각도 어떤게 필요한지 느껴지면 단렌즈 하나 둘 사서 써보고, 바디도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해나가보려고 합니다 ^^ 오늘 영상도 잘 보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이 토론주제의 기준제시된 전제가 처음사는거니깐 바디가 맞는거같아요,, 렌즈는 자금여유가생기면 추가.. 또 처음사는사람은 백날 옆에서 얘기해줘도 렌즈보다 바디가 먼저 눈에들어와요
이건 맞다 ㅋㅋ... 저도 그랫음..ㅜㅜ
ㅇㅈㅇㅈ 바디가 진짜 초보들한테는 한몫하는거같아욥
저도 바로바로 추가 구매할 걸 고려한다면 좋은 바디 살거같아요. 실제로도 그랬구요 :)
이게 좀 애매한게
저기분들은 자기자신의 사진 영상의 실력을 토대로 선택하심...
주제는 아무것도 없는 초보자 기준인데..
아니 그런데 분위기가 다른때보다 너무 과잉아닌가요? 뭔가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지는디 ㅋㅋ
너무 주제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저는 a7m3 24-105g 샀는데 원렌즈로는 만족하지만 조리개값이 실내에서는 꽤나 아쉽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55mm 1.8이나 35mm 1.8이 렌즈 살려고 딱 답이 나옵니다. 근데 입문자들 경우에는 자기가 무슨 화각대를 일단 찍는지를 잘 몰라서 고민을 꽤 많이합니다. 예산은 토론주제에 맞게 200으로 한정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준을 딱 정해줍니다. 아이들이나 빠른 물체를 촬영할꺼다 그러면 그냥 아싸리 바디를 좋게 해줍니다 a7m3 이런기종으로요 렌즈는 번들 쓰라고 하구요. 이러면 af나 연사는 무리없이 되기때문에 후에 자기가 심도나 이쁜 보케를 표현 하고 싶으면 더 좋은 렌즈를 사는거구요. 또 다른 사람은 나는 광활한 풍경을찍고싶다 그러면 그렇게 빠른 af나 연사는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바디를 조금 저렴하게 맞춰주고 렌즈를 아싸리 진짜 16-35mm 사이에서 조리개값 2.8 이런식으로 추천 해줍니다. 결국 바디나 렌즈 둘다 중요합니다. 결과를 만들어 주는건 렌즈이지만 그 결과를 만들어 주는 바디도 어느정도는 좋아야 그 결과를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바디,렌즈 둘중 선택하라면... 뭐 저는 렌즈쪽에 조금 더 손을 들어주고 싶기는 하네요. 하지만 결론은 사용자의 목적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이 많이 되는 좋은글이네요 :)
이은총 와! 작가님 답변 감사해요 ㅎㅎ 저도 입문한지 이제 4~5개월 이지만 항상 은총작가님과 다른 작가님들 사진이나 영상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인스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박진님 진짜로 성격 좋아보이심 ㅋㅋㅋㅋㅋㅋㅋ아.. 형동생 하고싶다...
성격 좋아요
이은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총님이 갑자기????ㅋㅋㅋㅋㅋㅋㅋ 은총님두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너무 팬입니다
다짐님 영상보고 운동해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저도 오늘 운동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 와.. 내 댓글에 은총님에 마태님에 근우님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탓다~~~~~~~~~~~~~~~~~~~~~~~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분다 운동 화이팅!!!
미러리스로 판이 바뀌는 상황이라 무의미해졌지만... 이전에 렌즈는 재산이고 바디는 소모품이라는 말이 있었죠. 특히 디지털 시대에 바디는 신형이 깡패라는 말이 공공연히 쓰였느니까.. 그러나 마나 그렇게 애지중지 사모았던 slr렌즈 다 x값 됐더이다. ㅠㅠ
전 예전 초창기에는 무조건 렌즈였는데
요즘은 바디로 옮겨탔네요 ㅎㅎ
Yk님 ! ㅎㅎ 안녕하세요!
@@이은총-n8v 으흐흫 재밌게 봤어요 좋은 밤 되세요 ㅋㅋ
전 바디파였다가 근래 렌즈파 됐습니다... ㅋㅋ
사실상 마태쇼는 누가 더 당황하냐로 답이 정해져있다...
근우님 말씀 하나하나가
ㄹㅇ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네요...b...
아마추어가 200만원으로 세팅한다면 a7m3에 2470으로 시작해도 충분할것같습니다. 렌즈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는 단계에 도달한다면 그때 단렌즈를 늘려나가는게 맞는것같아요.
16년에 첫 입문으로 5dmark3에 신계륵, 24105 1740 1635 등등 표준줌렌즈 다 써보고 뭔가 아쉬움을 늘 채우지못했는데 표준렌즈 싹다 처분하고 1635 하나 남긴다음 엘렌즈로 50.85,135 사서 진짜 대 만족하고 출사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 해상도의 카메라가 성능을뽑는데에는 단렌즈 만한 느낌이 없는거같아요
사진을 100D로 입문해서 5년쓰다가 결국 A7M3 + 35.8로 넘어왔습니당... 사진반+영상반 촬영하니까 영상프레임 종류, AF 등 바디가 중요하더라구요ㅋㅋ
개인적으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싼 번들 줌렌즈로 좋아하는 화각 알아내고 그에 맞게 단렌즈나 줌렌즈를 구비하는게 좋을거같아욤... 이니까 가벼운거 들고다니면서 많이 찍어보고 본인한테 찰떡 화각 찾아서 렌즈 구비하세용♥
+)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번들렌즈 쓰면 높은 조리개로 아웃포커싱 연습하느라 카메라 공부 많이 하게 됩니당...ㅋㅋㅋㅋ
EM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EMP 맞음 요즘은 렌즈도 못 씁니다. 요즘 렌즈 다 전자식으로 조리개랑 초점 조절해서요ㅋㅋㅋㅋ 진짜 완전 기계식으로 동작하는 수동 렌즈만 EMP에서 살아남을 수 있구요, 그러니 수동렌즈를 구비해둡시다ㅋㅋㅋㅋㅋㅋㅋ
형!!!마태쇼 많이 나와서 너무 좋다!!오늘도 너무 고마워❤ 얼른 전역해서 렌즈사고싶다!
렌즈 교환식 vs 똑딱이도 궁금.. 마태님 상업적으론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카메라 쓰신다 하셨지만 일상에선 lx100m2 많이 쓰신다고 하셔서 시장성과 다른 작가님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저는 소니 A6100에 18-135 줌렌즈 하나, 시그마 16mm f1.4랑 30mm f1.4 쓰다가 짐이 많아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처분하고 현재 후지필름 X100V를 쓰고 있는데 어디 나갈때도 그렇고 똑딱이 하나만 들고다니면서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똑딱이를 사는거면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좋은 사양으로 사시는게 낫다고 봅니당... 쇼핑몰 촬영도 스마트폰으로 하는 시대인데요 ㄷㄷ
똑딱이 사세요.
폰카가 좋아봤자 판형은 언제나 깡패입니다.
저도 렌즈 한표요! 하지만 바디 40은 넘 아쉽고...200이면 중고기준 a7m2+(탐론2875or삼양35.4)+소니85.8(얘는 진짜 풀프렌즈군중 가성비 갑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추천드릴거 같아요ㅎㅎ 적어도 쓸만한 렌즈 두개이상은 있어야 질리지 않고 사진생활 하겠더라구요
주제를 조금 잘못 잡은것 같아요....40만원 바디 160만원 렌즈 VS 160만원 바디 40만원 렌즈 어느게 더 좋은 사진을 찍을까로 했어야하는데
결국엔 둘다 존버하다 돈생기면 렌즈 업글, 바디 업글한다가 답이 되어버려서..;
D80 쓰다가 D7500으로 넘머간 사람인데 저는 렌즈에 투자하라고 하고 싶네요.
저는 D7500에 24-85D렌즈 쓸바엔 D80에 24-70N이 낫지 싶습니다. 렌즈가 나쁘면 바디 성능을 못 끌어올려주더라고요.
오 오늘 영상 재미있내요 은총작가님 말씀도 우선 공감이 많이 됩니다. 우선 작가의 의도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바디 퍼포먼스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근우 작가님 말씀을 들어보니 또 근우작가님 말씀에 공감이 되내요 ㅋㅋㅋㅋ 저는 근데 개인적으로 좋은렌즈 + 바디로 갈거 같습니다 ㅎㅎㅎ
오 브리스냅님! 1week1roll이랑 온라인사진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마태쇼 많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이런 카메라에 대한 토론/의견 너무 좋습니다
첫 입문으로 CANON EOS M50 쓰고있습니다. 이 바디에 렌즈만 바꿔도 충분히 가치가있는지 궁금합니다!
4k 동영상촬영과 비교적 싼 가격으로 사게 되었는데 초점이 계속 나가서 잘 안쓰고있는거신디요..ㅠㅠ 렌즈만 바꾸면 재미를 붙일수있을지 궁금합니다..
@Googoo 추천 감사드립니다!
31:56 마무리 갑분싸ㅋㅋㅋㅋ
전쟁났으니까요 ㅋㅋㅋㅋㅋ
디카는 바디가 중요하고 (행복은 센서크기순)
필카는 렌즈가 제일 중요하죠! (칼자이스 하나면 크으으으)
예전에 아는 분이 카메라 박람회가서 들은말
왜 라이카 써요? 수동 불편하잖아요. 라는 말 듣고 카메라 박람회 안감
결국 바디가 성능이 떨어지더래도 자기가 찍는 방식도 다르고 어디에 만족하는지도 다르기 때문에 화각이 다른 렌즈에 좀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덧 붙여서 개인적인 경험으로 50.8만 쓰다가 현타와서 85.8사서 쓰면서
다시 50.8로 바꿔 낄때 그제서야 50의 장점을 제대로 느꼈음 결국 뭔가 하나 더 있어줘야 서로 이해가 되는?
좋은바디에 번들렌즈쓰는게 차라리 좋을듯.. 어차피 실력늘리려면 번들로 좀 익혀봐야됨 익히고 나중에 렌즈사면됨
1:32 제일 좋다고 생각함
카메라 사다보면 이것저것 (라이트 . 여분 배터리 . 세로그립, 삼각대 등등)
돈이 더 나가요 ㅜㅜ
안사자니 아쉽고
샀더니 텅텅..
중요한건 용도임 태클을 거는게 아니고 모든렌즈,모든바디는 모든용도에 쓸수 있긴하지만 발줌,조리개값,고성능바디 그 보다 중요한건 내가 무엇을 찍고싶고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
어떤 의미를 주는가에 대해선 400d로도 일반인에게는 충분히 좋다 바디든 렌즈든 퀄리티(성능에의한)에 영향이 있는것 뿐 장미는 어떻게 찍어도 장미고 별은 어떻게 찍어도 별임
400d로도 어느 관점에선 올라운드 가능하고 가성비갑 50mm도 어느 관점에선 올라운드 가능함
250이나 300만원이었음 무조건 바디인데...ㅠㅠ
정말 보는내내 고민하게 하는 주제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사진을 많이 찍고 좋아하고 기초 지식이 충분히 있는 사람은 렌즈 우선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완전 카메라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사는 사람에게는 바디 우선이 맞는듯합니다. 그런분들은 렌즈 힘들게 갈아끼면서 다양하게 찍기보다는 그냥 줌렌즈 쓰고 카메라에 달린 부가기능이 더 중요했었습니다. GPS, 와이파이, 스위블LCD, 배터리 등등
늦은 댓글이지만, 너무 재밌고 유익하네요.
입문자로서 얻어가는 정보도 많고 감사합니다.
전 작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500들고 시작했네요. A7M3+소니 100-400GM 렌즈에 메모리나 삼각대같은 악세서리 사니 딱 500정도 들더라구요. 근데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렌즈에 돈을 더 써야할지 아니면 바디에 더 써야할지...지금은 시그마 아트 24-70까지 보유중이긴 한데...
a7m3중고로 사고 그이후에 야금야금 모아서 렌즈군 하나씩 맞춰가는게 더좋은거같아요..ㅋㅋ 바디는 쉽게 바꾸기가 어려워서..
입문자에게는 바디, 경력자?에게는 렌즈인듯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렌즈가 중요하다고는 생각 하는데...
니콘은 D750 미만바디로는 바디업글 우선시한다음 사고싶은 렌즈추가하고
소니는 a7m3 미만바디로는 바디업글 우선시한다음 금렌즈도 사보고
캐논은 5dm4 미만바디로는 바디업글 우선시한다음 L렌즈 추가해보는거
많은사람들이 인정하는 바디까지는 업글하되 이후부터는 렌즈를 우선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모을렌즈 다 모으면 이제 D850 사보고 a7r4 사보고 eos r5 사보고 그럴듯..
다른분들 말도 공감이 되지만 맥가이버님의 말이 가장 공감이 가네요~ 맥가이버님에게 한표! 진짜 말 잘하시네요~
렌즈는 3가지만 있으면 되고,, 바디는 좋을수록 폭 넓고 한계까지 성능을 구사할수 있습니다
바디가 최신이 아니면 한계까지 도전할수 없습니다
천체 망원경으로 치면 접안렌즈 여러개 구입하는데 욕심이 많습니다
카메라에 바디와 같은 경위대식과 적의식의 차이는 성능이 천차만별 입니다
결국 접안렌즈 먼저냐 바디인 적도의식을 사느냐 문제와 같습니다
바디는 반드시 좋아야 한계까지 도전할수 있습니다
렌즈는 저배율 중배율 고배율 3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바디 성능이 적으면 렌즈가 아무리 좋은게 있어도 한계까지 절대 도전할수 없고 느낄수 없습니다
제가 직접 실험해보고 내린 결론은 정답이 없는 주제이니만큼 개인의 용도에 따라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는 연예인 직캠과 실내 반려동물이 현재 주력이다 보니 r8+백사투 쓰는데 어짜피 캐논은 플래그쉽도 글로벌 셔터 안되는거 r8이면 저조도도 커버되고 결국 렌즈인데.. 제가 원하는 렌즈는 1000만원이 넘네요😢 rf 100-300 2.8 렌탈이라도 하고싶은데 해주는곳이 없어요ㅠ 한번 L렌즈를 맛보니 일반 렌즈는 또 안들어오고😂
사진 취미로 하지만, 제일 후회하는 건 첨 살 때 좋은 바디 못 산거요...ㅠㅠ 인생 할부인데, 그 때 확 지를걸... 렌즈야 뭐 양보 좀 하면 대안이 많은데 바디는 대안이 없다는 그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오 제가 아시는 분이 나오는 방송이라서 또 이런 재미가 있네요. ㅎㅎㅎ 박진님이 여기에 나오셨군요!
이런 토론 너무 재밌습니다👏👏👍👍👍
저라면 마태님 말씀처럼 중고로
D7200(4~50?) + 16-80n(60) + 24.4n(90)
이렇게 살 거 같네요ㅎㅎ
저는 캐논 eos m100 카메라 추천 받고 샀다가 스튜디오 촬영을 해보고 싶은데 핫슈가 없어서 따로 악세사리 장착하는거 사야한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팔아버리고 핫슈랑 틸팅 기능 있는 다른 카메라 샀어요 ㅠㅠ 야외촬영만 하는 것도 아니구 실내촬영도 생각 했을때는 기본 기능이 다 들어간 바디에 기본 렌즈 인거 샀다가 기본 줌 렌즈로 적응이 어느정도 되면 그 후에 렌즈 사는게 입문자인 저한테는 좋은 것 같아요
렌즈가 많으면 선택을떠나서 일단 한렌즈만 써보다가 숙력도가 쌓이면 결국은 다른렌즈를 필요로하기때문에 결국은 렌즈를 많이 사야한다~
가격제한 없이 저라면 처음 사진을 하는사람에겐 렌즈를 더 투자하는걸 추천할거 같아요 그사람이 사진을 계속하지 않을때 다시 다 팔아야하는 경우도 생각을 해약하니까 ㅋㅋ 그리고 렌즈에 투자하면 나중에 다 팔고 조합 변경을 하도 크게 손해를 안볼수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근데 이거 사진 좀 찍다보면 풀로 넘어가는 이유랑 비슷한거 같은데....크롭에서 풀로 넘어 가는 이유가 바디 때문이 아니라 렌즈 때문 아닌가....크롭은 풀처럼 다양한 렌즈군이 없으니
시작은 입문자기준이었는데 점점 프로들의 싸움이 되버렸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200으로 지금 카메라 맞췄는데 마태쇼 처음 볼때만 해도 오른쪽 진영처럼 렌즈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살려고 보니 왼쪽 진영이 되었습니다 ㅎㅎ A7C에 시그마 28-70 f2.8 딱 두개 사니까 예산이 딱 들어맞네요.
초보 측면에서는 바디 괜찮은게 좋은거 같구요, 어느 정도 잘 다루게 되면 렌즈 중요성이 더 커지는것같습니다. 숙련도가 올라가면 바디 단점 정도는 기술로 커버가 가능하고 자신이 원하는 구도나 어떤 렌즈가 중요한지, 표현에 따라서 잘 선택이 되는데, 초보일땐 어차피 렌즈 좋은거 줘도 이해를 못해요.
카메라와 사진 기술에 대한 지식도 놀랍지만 토론 능력도 훌륭하시네요!
제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면, 둘다 입니다.
좋으니 나쁘니 해도 결국 좋은 바디와 좋은 렌즈의 조합이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낼 가능성을 높히죠.(거기에 덤으로 튼튼한 팔다리는 필수 장비)
팔다리 받고 눈 추가합니다ㅋㅋ
인물 초점 스트레스 얼마나 짜증나는데 다들 아시면서ㅋㅋㅋㅋㅋㅋㅋ
바디 쪽이 더 설득되네요. 입문자 입장에선 바디가 좋아야 사진에 좀더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 같애요. 반대로 은총작가님이 잠깐 언급했던 상업사진? 고객이 돈 내고 사진 찍는데 렌즈는 여러개지만 바디를 어정쩡한 수준으로 들고 있다면 기분이 많이 안좋을거같애요. 아무래도 보여지는건 렌즈도 중요하겠지만 바디가 더 크게 와닿을꺼 같애요. 물론 프로는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 이지만요. ㅎㅎ
이런 생각이 이 영상에 부합하는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안경은 놔두고 머리를 바꿀까?
머리를 놔두고 안경을 바꿀까?
몸매가 좋아야 옷빨이 산다..
슈트가 좋으면 몸매가 산다..
필름시절엔 렌즈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디지털은 아무래도 필름의 역활을 바디가 하기도하고.....어느정도 좋은바디는 기본으로 깔려있어야...초보자는 좀더 즐겁게 사진생활 할수있을꺼 같긴합니다...둘다 밸런스있게 구매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겠지만은...
문제점. 1. EMP를 맞으면 필카는 남아있겠지만 새로운 바디를 생산할 공장은 멈춘다.
2. 패널들은 건장한 성인 남성이기에 전쟁터로 집결..!
저는 바디가 A7m2, 6Dm2 정도라면 렌즈 쪽을 선택할 것 같은데
사실 A7m2에서 m3로 가는데 바뀐 게 너무 많아서 일말의 의심도 없이 렌즈를 선택할 것 같지는 않네요.
m2의 Eye-AF 장식이라고 얘기 하는데 실제로 써보면 생각보단 쓸만합니다. 대체적으로 잘 맞아요. 삼양 50.4로도 잘 썼고..
그런데 m3의 그것을 만나면 깨달음이 올 정도로 바디가 너무 마렵다는 건 숨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보> 소니 35mm 렌즈 중 Zeiss 렌즈는 2.8이랑 1.4이다. 1.8은 소니 자체렌즈.
a7m2에 55.8 하나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물론 사진에 재미 붙이면 85mm, 35mm, 1635정도는 사야되겠죠...? 상업이 아니라면 전구간 화각을 다 맞출 필요는 없죠. 다 사용하지도 않고, 결국엔 쓰는 화각만 쓰게됩니다.
저는 렌즈에 더 투자할듯..
전에 번들렌즈로 한정된 화각만 쓰다보니 진짜 망원이 너무 쓰고싶을때도 있고 렌즈가 적어서 내가 표현하고싶은 사진을 맘껏 표현할 수 없을때가 있었음
왜 본인들은 시행착오를 점진적으로 겪으면서 고가의 최신의 바디를 사용 하는 걸까요?
또한 왜 본인들은 좋은 렌즈를 사용 할까요?
백날 렌즈만 좋으면 뭐합니까.
그리고 카메라 바디만 좋으면 뭐합니까?
우문 같은 주제선정에 현답은 없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바디는 크롭보다는 플프레임을~
플프레임 중에서 선택할때는 가급적 최신기종을..
(요즘 카메라 성능은 다른 건 비슷하니 센서, 화소수, 측거점 초점영역 갯수가 높은 걸 선택하시면됨)
렌즈는 광각과 망원을 합쳐 2개에서 4개 사이를 추천드리고(예를 들어 ..F2.8이상의 광각렌즈 둘, 100mm 이상의 망원 하나)
자신의 경제적 여건에 맞게 그 범위내에서 가장 성능 좋은 렌즈를 구매하시면 될듯 하네요.
사진은 사람이 찍기 때문에 카메라 기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피사체를 대하는 자기 자신의 감각적 사고와 육감적 센스가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너무 길었네요, 입문자들에게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 봤습니다,
은총님이 인스타에 올리신 사진같은 회오리 보케는 어떻게 만드나 궁금했었는데 헬리오스 렌즈라는게 있군요...! 오늘 또 한발자국 더 배워갑니다
네 인스타에서 바로 물어보시지 :)
저는 헬리오스도 자주 사용하지만,
기정님이 인스타에서 보신 회오리보케는
펫츠발렌즈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은총-n8v 아 그렇군요! 여러모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m이나 댓글로 인사해주세요 ~ ㅎㅎ
새제품이라는 바운더리를 줬어야 ㅎㅎ
보통 iso 확장성과 af 때문에라도 입문자에게 바디를 우선하지만 제가 산다면 렌즈 2백짜리 삽니다.
옛날에는 렌즈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바디가 좀더 중요함
이번편 꿀잼이었습니다
초보 일수록 좋은 카메라에 좋은렌즈 하나만 1년 사용하다가 차츰 꼭 필요한 화각 렌즈 추가에 한표
카메라 살려는데
렌즈 미포함 이라는데 바디만 있는건데 바디만 따로 사고 렌즈만 따로 사도 상관 없겟죠?
이런 토론을 할땐 진짜 사진 초보? 입문자를 모셔서 직접 경험시켜주시고 소감을 듣는것도 재밌을거 같네용!ㅎㅎ
아 중고로 하나 풀프미러리스 가고싶은데 요새 왜이렇게 중고시장이 댓글도 못달고
가격도 너무 싼느낌에
사기꾼들만 글을 올려놓은것 같아요 무서워서 중고거래 못하겄어요
중고시장 왜 이렇게 되었나요
댓글달수있는 글이몇개없어요
문의댓글 달려면 다 카페 가입유도하고
돌아버리겄네요
캐논 6D에 24 105씁니다
쓰면서 바디를더 올리고싶은 생각이 들지만 상위모델쓰는게 가격 갭이 크네요
사실 결과물 차이는 육두막 원본이 좋을 수 있지만 화각의 차이는 못 넘네요ㅋㅋㅋ
접근방식의 차이는 사용자 수준에따라 다를것같습니다
완전초보 : 굿바디 + 번들
메뉴얼 사용자 : 굿바디 + 렌즈 2개 이상
6d를 쓰시고 계시면 a7r3이상급이 아니면 바디 올리셔도 큰 차이 못느끼실겁니당..
저도 좋은랜즈에 투자하는게 낫다는 쪽이지만 스포츠 찍으려면 아예 안되는건 없어도 버퍼빵빵한 고성능바디가 좋죠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초보에게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양쪽 입장을 다 들어보니 재미있기만 한게 아니라 너무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와!!!마태쇼다!!!!!!
마태쇼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은총님이 너무 op...
저는 캐논 크롭 200D, 렌즈4개 있는데
최근에 풀프 6dm2 중고로 바꿨는데 와 역시 바디가 짱이다ㅋㅋㅋㅋ이제 L렌즈 하나 사야지
저는 바디가 우선이네요
주변 친구들 카메라 보고 부럽다고 생각한 적은 많지만 렌즈 보고 부럽다고 생각 해본 적은 없음..
저는 6400처음 나온 시기에 카메라를 사서 배우고 있고 렌즈는 형이준 소니 번들렌즈를 사용하고 있어요.. 형이 렌즈가 여러개 있어서 끼고 사용해 봤는데 아직 초보라 잘 활용이 안 되고 작은 번들 하나 들고 다니는게 편하네요 사실 6개월 전 부터 렌즈가 사고 싶어지긴 했지만 100만원 가까이 하는 렌즈를 막 사기는 힘들어서 아직 구입 못 하고 있어요 초보인 제 입장에서 바디 먼저 사서 카메라를 배우고 렌즈를 조금씩 사면서 배우는게 좋기는 하네요 ^^ 저도 농담 식으로 비유를 하자면 저 어릴 때 패밀리 오락기와 슈퍼콤 플스1이 있을 때 패밀리 팩 많은것 보다 플스나 패미콤 하나 구입 해서 팩 하나에 샾에서 팩 교체해 가며 게임 하는게 부러웠어요 ㅎㅎ
160만원짜리 핸드폰을 사고 40만원으로 술사먹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
Z플립에 보드캌ㅋㅋㅋ
최근에 렌즈에 투자하고 있어여 새로운렌즈 구매해도 렌즈->필터->후드 순서메 투자하지만 바디에 투자 해봤자 메모리 카드랑 배터리가 필요 했을뿐 이지 다른건 없더라구요 니콘 D7200입니다
박진님이랑 은총님 사진 취저...
고마워요 열심히 할게요!
이거 컨텐츠 해보는것은 어때요?
마형이 40바디 160렌즈
160바디 40렌즈
선정해서 찍고 투표해봐라 하면
힘들겠지만 재미있을수도
다시 돌아가는 경우..........................................................................................................많이 보셨죠 은총님?
???
@@이은총-n8v 뭐요
내가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 하면 렌즈로 하고 난 여기저기 하겠어 하면 반반..
그냥 돈을 많이 벌자.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데 풀프로 가보고 싶다. 미러리스 아니라도 된다. 그럼 육두막에 50.4 추천하는 중입니다. 사진 영상 전천후
입문할때도 지금도 어려운 문제네요 지금은 RF L렌즈가 너무 비싸서 못사는게 문제지만요😂
저는 집에 굴러다니는 소니 알파 5000에 시그마 16.4 우연히 달게 되고 나서 사진에 재미가 생기고 기계를 이해하고 정복하는 재미를 붙이고 그러고 바디를 6400으로 넘어오고 더 재밋어졌네요 ㅋ
같은 번들렌즈라도 바디가 더 좋으니까 뭔가 더 표현 잘되고 익숙하지만 좀더 새로운 바디에 적응 하는 재미? 이래서 더 빠져들었어요
이것도 맞다... ㅎㅎ 저는 렌즈가 좋을 때 더 좋았다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