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숨이 나옵니다. 이렇게 젊고 잘생기고 똑똑한 친구가 마음고생이 심하군요 우연히 1년전에 만든 타일공 유투브를 보고 따라서 이 화면을 봤습니다. 1년동안 변한게 없네요, 얼마나 갑갑할까요? 안타갑습니다. 젊은분이 사회의 문제를 제대로 보고계십니다. 10년전에도 한국노동시장은 어려웠고, 지금은 더하다니 한국사회가 한심할 뿐입니다. 그러나 한국 노동시장은 지금보다 더 할것닙다. 제가 경험자로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당장 한국을 떠나세요 , 그래도 생각이 있는분이니 머리가 더 굳어지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한국을 떠나세요, 방법을 찾아서 갈수있다면 캐나다와 호주를 가세요, 호주는 잘 모르지만 캐나다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캐나다도 살기 어려운 사회입니다. 그러나 노동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회입니다.특히 육체노동과 기능공(타일,용접,목수) 저는 십년전에 캐나다에서 건설잡부로 몇년일하다 한국에 들어와 고생을 한동안 했습니다. 내 큰형님도 고졸에 기술없이 한국서 막노동을 전전하다가 캐나다로 이주해 캐나다서 아이 둘을 고등학교 졸업시키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아직도 작은혐님이 남아 있습니다. 방법을 찾아서 당장 떠나세요, 그리고 노동일에 절대 목숨 걸지 마세요, 이렇게 재주도 있고 똑똑한 사람이 딸린 식구도 없을 텐데 얼마 되지 않은 돈을 벌면서 왜 목숨을 걸면서 일합니까 ? 그런 목숨걸면서 일하는 것은 아버지세대나 후진국 사람들입니다, 자기 한 목숨을 걸면 온 집안이 인생이 바뀝니다, 젊은 분이 목숨걸면 가성비가 안나옵니다. 확실하게 말 할수 있는것은 한국에서 중산층으로 살던 사람보다 노동일을 하던분이 이주하면 삶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기회도 한국보다 많을 겁니다. 당장 한국을 떠나세요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노동을 천시합니다.많이 좋아졌다지만 건설현장은 더 심합니다. 한국에서 오래 일하면 재산보다 몸에 상처가 더 많을 겁니다, 나 또한 그렇치만 내 큰형님도해외에서 10년넘게 일을 하면서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16년도에 들어와서 다시 근 5년 동안 건설일을 하면서 허리 수술만 2번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건설일을 안하고 건물 관리직에 취칙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조언을 한다는게 꼰데짓을 했습니다. 안타까워서 두서없이 말했습니다. 해주고싶은 말은 많은데 이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의 삐뚤어진 노가다 마인드로 바뀌기전에 거기서 당장 떠나세요, 여행한다는 마음으로 둘러보세요, 그러면 세로운 세상이 보일 거에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도 만날 것닙다. 정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답니다, 바뀌지 않는 현실을 너무 애쓰지 마세요 마음의 병만 생김니다, 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상황을 바꾸는 것닙다. 건투를 빕니다.
철탑 타는 일이 잇어요... 철탑 와이어 교체나 신설 하는그런거.... 그쪽이 6~7 년전에 탑 올라가는사람 기준으로 40정도 일당 받앗던거로 알아요.... 그당시에.. 인력에서 하루 나가본 경험이잇네요.(저는 자제운반만 올라가진 안고요) 로프타시면 상당히 위엄 한데 철탑 쪽이 더 위험 하고 더 단가가 쎈거같아 그냥 알고잇는 수준에서만 말해봅니다....
차라리 용접 배우시고 평택으로 들어가면 어떨까요? 6기까지 앞으로 한 5~10년 남았죠? 5~10년 평택에서 용접 열심히 하셔서 기공으로 자리 올라가고 평택에서 필요한 용접부분은 올 마스터하시면 얼추 10년 뒤에 미국으로 가셔서 용접 하실 수 있지않을까요? 삼성이 미국에 반도체공장 10개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공은 미국인들로 쓴다고 알고있습니다. 그 때는 영어를 할 수 있다는것이 엄청난 메리트가 될 거 같습니다. 영어를 쓸 줄 아는 사람이 기공이 되면 최상일거 같은데요? 참고로 미국 조공의 임금은 최저15에서 35달러까지라고 합니다. 그럼 기공이 되면 최소 시급35달러 이상은 벌겠지요. 그럼 자리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user-xk9lw3cu5h 대한민국에 용접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은데 제가 된다 안 된다 말씀드리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정말 할 사람들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지요. 가볍게 소스는 말 할 수 있겠지만, 돈을 버는 일은 다단계 외에는 절대 남이 알려주지 않아요. 직접 알아보고 겪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가장 현명할거 같습니다. 노하우는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정말 창의적으로 돈을 버시는 분들이 많고, 그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노하우가 알려지기를 두려워합니다. 많이 모이면 벌이가 줄어드니까요.
아 한숨이 나옵니다. 이렇게 젊고 잘생기고 똑똑한 친구가 마음고생이 심하군요 우연히 1년전에 만든 타일공 유투브를 보고 따라서 이 화면을 봤습니다. 1년동안 변한게 없네요, 얼마나 갑갑할까요? 안타갑습니다. 젊은분이 사회의 문제를 제대로 보고계십니다. 10년전에도 한국노동시장은 어려웠고, 지금은 더하다니 한국사회가 한심할 뿐입니다. 그러나 한국 노동시장은 지금보다 더 할것닙다.
제가 경험자로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당장 한국을 떠나세요 , 그래도 생각이 있는분이니 머리가 더 굳어지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한국을 떠나세요, 방법을 찾아서 갈수있다면 캐나다와 호주를 가세요, 호주는 잘 모르지만 캐나다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캐나다도 살기 어려운 사회입니다. 그러나 노동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회입니다.특히 육체노동과 기능공(타일,용접,목수) 저는 십년전에 캐나다에서 건설잡부로 몇년일하다 한국에 들어와 고생을 한동안 했습니다. 내 큰형님도 고졸에 기술없이 한국서 막노동을 전전하다가 캐나다로 이주해 캐나다서 아이 둘을 고등학교 졸업시키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아직도 작은혐님이 남아 있습니다.
방법을 찾아서 당장 떠나세요, 그리고 노동일에 절대 목숨 걸지 마세요, 이렇게 재주도 있고 똑똑한 사람이 딸린 식구도 없을 텐데 얼마 되지 않은 돈을 벌면서 왜 목숨을 걸면서 일합니까 ? 그런 목숨걸면서 일하는 것은 아버지세대나 후진국 사람들입니다, 자기 한 목숨을 걸면 온 집안이 인생이 바뀝니다, 젊은 분이 목숨걸면 가성비가 안나옵니다.
확실하게 말 할수 있는것은 한국에서 중산층으로 살던 사람보다 노동일을 하던분이 이주하면 삶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기회도 한국보다 많을 겁니다. 당장 한국을 떠나세요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노동을 천시합니다.많이 좋아졌다지만 건설현장은 더 심합니다. 한국에서 오래 일하면 재산보다 몸에 상처가 더 많을 겁니다, 나 또한 그렇치만 내 큰형님도해외에서 10년넘게 일을 하면서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16년도에 들어와서 다시 근 5년 동안 건설일을 하면서 허리 수술만 2번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건설일을 안하고 건물 관리직에 취칙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조언을 한다는게 꼰데짓을 했습니다. 안타까워서 두서없이 말했습니다. 해주고싶은 말은 많은데 이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의 삐뚤어진 노가다 마인드로 바뀌기전에 거기서 당장 떠나세요, 여행한다는 마음으로 둘러보세요,
그러면 세로운 세상이 보일 거에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도 만날 것닙다. 정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답니다,
바뀌지 않는 현실을 너무 애쓰지 마세요 마음의 병만 생김니다, 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상황을 바꾸는 것닙다.
건투를 빕니다.
철탑 타는 일이 잇어요... 철탑 와이어 교체나 신설 하는그런거.... 그쪽이 6~7 년전에 탑 올라가는사람 기준으로 40정도 일당 받앗던거로 알아요.... 그당시에.. 인력에서 하루 나가본 경험이잇네요.(저는 자제운반만 올라가진 안고요) 로프타시면 상당히 위엄 한데 철탑 쪽이 더 위험 하고 더 단가가 쎈거같아 그냥 알고잇는 수준에서만 말해봅니다....
로프공 뿐만아니라 남들이 하기
꺼려하는 일 하시는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실리콘 코킹한다고 로프타고 일했었고 캐나다 워홀도 갔다왔고 타일도 해봤었고 ㅎㅎ 지금은 그냥 돈 안되는 사무직하고 있는데 젊을때 많이 경험해보길 바랍니다 하다보면 머가 하나 얻어걸릴거에요 화이팅!!
육체노동 비중이 높은 직업 특성상 가장 높은 경쟁력은 건강 + 성실함이겠네요
먹고살기 힘드네요..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사는건지..
요새 다 먹고 살기 힘든거같아요...
차라리 용접 배우시고 평택으로 들어가면 어떨까요?
6기까지 앞으로 한 5~10년 남았죠?
5~10년 평택에서 용접 열심히 하셔서 기공으로 자리 올라가고
평택에서 필요한 용접부분은 올 마스터하시면
얼추 10년 뒤에 미국으로 가셔서 용접 하실 수 있지않을까요?
삼성이 미국에 반도체공장 10개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공은 미국인들로 쓴다고 알고있습니다.
그 때는 영어를 할 수 있다는것이 엄청난 메리트가 될 거 같습니다.
영어를 쓸 줄 아는 사람이 기공이 되면 최상일거 같은데요?
참고로 미국 조공의 임금은 최저15에서 35달러까지라고 합니다.
그럼 기공이 되면 최소 시급35달러 이상은 벌겠지요.
그럼 자리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시력이 마이너스 인데 용접 가능한가요
@@user-xk9lw3cu5h 대한민국에 용접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은데 제가 된다 안 된다 말씀드리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정말 할 사람들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지요. 가볍게 소스는 말 할 수 있겠지만, 돈을 버는 일은 다단계 외에는 절대 남이 알려주지 않아요. 직접 알아보고 겪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가장 현명할거 같습니다. 노하우는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정말 창의적으로 돈을 버시는 분들이 많고, 그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노하우가 알려지기를 두려워합니다. 많이 모이면 벌이가 줄어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