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인가? 24평 아파트에 살았는데 뒷베란다에선 비가 오고 앞베란다는 해가 쨍쨍해서 진짜 신기했던 기억 ㅎㅎ (24평 산 얘긴 왜하냐는 댓글이 달렸는데;;; 앞뒤 베란다 거리가 짧은 평수에서 앞은 해쨍쨍, 뒤돌면 폭우같은 소나기가 내리는 모습이 신기했다는 의미로 적은겁니다..)
저도 7/10일 오후 4시경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 옆 고가도로 근처 뒷길에서 햇볕 쨍쨍해서 땀 흘리면서 걷는데 어느 가로등 옆에서 물이 뚝뚝 쏟아지더군요. 위에서 물청소 하나 싶어서 봤는데 위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 가로등 위 하늘에서 물이 떨어지는게 확실했습니다. 가로등 자체도 위에서 떨어지는 물에 맞아서 그것만 유독 젖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멈춰서 쳐다보다가 지나가는 다른 아저씨도 그거 보고 같이 놀라워했어요. 그 아저씨가 유튜브에서 본거 같다고 이 영상 보여주셨는데 완전히 동일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I_dont_know_how_I_know... 협소 소나기는 가능해... 그런데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만 10분 동안은 이건 말이 않되는거야... 쉽게 소나기라는게 공기가 불안하게 활발히 움직여 나타나는 현상이거든... 상승기류지... 그런데 그 공기가 몇m 에서 꼼작을 10분동안 있었다는게 말이 않되는거야... ... 옥상에서 배관이 파열 됬다든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걸 소나기로 착각하는게 지능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야...
@@hihello4464 그럴 수 있겠네요 제가 무지개를 봤을 때는 맑은 하늘에 비가 왔었어요. 차를 타고 가는데 찐한 무지개가 있더라구요. 갓길에 차를 대고 조금만 걸으면 무지개의 끝을 볼 수 있을만큼 가까웠어요. 5분정도 걸어서 무지개쪽으로 걸어갔더니 분명 시작되어야 할 무지개의 시작점이 안보이더라구요. 10미터 이상 뒤로 물러나서 보면 다시 보이고요. 이상 문과였습니다.
헐 ㅋㅋ 신기하다 나도 어렸을때 딱 내 앞에 비가 내리는거 본 적 있음. 비 경계면 이었음. 바로 내 눈 앞에서는 폭우가 퍼 붓는데 나 있는 자리에는 하나도 안내림 ㅋ 그리고 아주 천천히 계속 앞으로 이동 했음 그래서 계속 따라가봄 ㅋ 이런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또 다른건 경계가 엄청 빠르게 지나감 학교에서 집에 오면서 비맞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빨리가려고 고개를 거의 숙이고 막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멈춤. 그래서 속도를 줄이고 돌아보니까 비가 뒤에서 내리고 있음 ㅋ 그거보고 신기해서 쫒아가 보려고 다시 뒤돌아서 자전거로 쫒아 갔는데 자전거보다 조금 더 빠르게 앞으로 가서 결국 못쫒아감. 또 몇번 본적 있음 기억상으로는 총 4번 정도 본거 같은데 위에 두번은 생생하게 기억나고 나머지 두번은 장소는 기억나는데 상황이 자세히 생각이 안남. 차몰고 가다 본거 어렴풋이 기억나고, 열차타고 가다 본거 어렴풋이 기억남. 그런데 이거 이야기 해주면 사람들이 잘 안믿음.
진짜 이런 거는 처음 본다... 몇 백미터 차이나는 것은 본적 있어도 이렇게.. 귀여운 소나기는 ㅋㅋ.. 레알 삽화에 나오는
이거 예전에 해외 영상봤는데 조작인줄 알았더니 진짜구나 ..
15년쯤 전인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휴게소 주차장은 비 오는데 건물은 비 안오는거 본적 있음ㅋㅋ
얼마전에 해외에서 넓은 주차장에 딱 차1대만 비맞는 영상 화제된적 있었는데ㅋㅋ.. 부산에서도 같은일이!!
대만도 그럼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워서 걷고있으면 우리쪽은 비오는데 반대편은 쨍쨍함
ㅋㅋㅋㅋ 저거 내가 친구들이랑 유투브 찍으려고 뿌린건데 뉴스나오네ㅋㅋㅋ
구름도 귀엽지만 저 모습을 보고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주민들의 마음도 귀엽네요 ^^
마음이 귀엽다는건 뭔 말이냐
@@도연-h1i 말이 그렇다는 거지
마음이 예쁘고 귀여울 수 있죠 책을 많이 못잀으셨나봐요
@@도연-h1i ..? 마음이 귀엽다가 뭐 어디가 잘못된 표현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아니 님들아.. 마음이 귀여울수도 있지 뭐 이렇게 지랄지랄함;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데 ㅋㅋ
마지막 멘트 넘 좋네요. 지나간 조각구름이 잠깐 쏟아낸 비였지만 이를 본 사람들에겐 어느 단비보다 촉촉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백이진인줄~^^
음. 인정~
감동...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작가들..
이런 조각구름이 뿌린 소나기는 정말 어디서 등장하든 반가울 거 같은데요? 너무 귀여워!
반응들도 왜이렇게 귀엽나요ㅠㅠㅠ 와 너무 신기하네...
하찮은 귀여움 ㅋㅋ
단어들조차 넘 귀엽다ㅠㅠ
조각구름..미니소나기..🌿
우리나라말에 서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쁜 단어들이 많죠 ^^
너 F지? ㅋㅋㅋㅋ
@@lorenzochoi 아 학점 F 말하는 줄 알았네
@@hope_opportunity 미니는 서양말이야
@@Lunatday 조각구름보고 한말인데 정신좀 차려라
조각구름이 어떻게 또 어린이집 위에 걸렸니ㅋㅋㅋㅋㅋ귀여워라
오! 그렇네요 😊
어떤 어린이가 그림으로 그린게 현실이 된걸지도..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각해보니 귀엽네요
구름빵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소나기 ♡
마인크래프트에서만 볼 수 있단 현상인 줄 ㅋㅋ
그러네요. 귀여운 소나기... 표현 굿굿
@@junielmusic ㅇㅈ ㅋㅋㅋ
진짜 귀엽네여 ㅋㅋ
너가 더 😉
너무 귀엽다🤭 예전에 어릴때 여행중에 주유소 기준으로 앞에 비오고 뒤에는 비 안와서 신기했는데 추억이 떠오르네용
주민분들 반응이 너무 재밌고 부산사투리가 정겹네요😄
요즘 하도 안좋은뉴스를많이봐서그런가 이런뉴스만봐도 가슴이 따뜻해지네
애초에 자극적이지 않는건 뉴스거리가 안됨
안좋은 뉴스만 골라보니 알고리즘이 그런것만 나옴ㅋ
빨리 남녀 혐오 찢어먹기 해야 되는데ㅠㅠ
외국 에도 있습니다. 조각 구름 소나기 외국에서 자동차1대만 집중 뿌린 는 소나기 도 있는데 ㅋㅋㅋㅋ
노무현 부엉이 바위?
헐 귀여워… 처음 보는 현상인데 저거 보고 즐거워하는 주민분들도 귀여우심ㅠㅠㅠ
ㄴㄱㅁㅋㅋ
@@user-ip1ny5dy7q *“피임의 중요성”*
ㄹㅇ 옛날 같으면 여차하면 하늘이 노했다!!!! 이랬을거 같기도하고..
@@user-ip1ny5dy7q 교육 못배운티 내지말자 제발
@@user-ip1ny5dy7q 인터넷 세상에 갇혀서 남의 부모님 유무 물어보는 무례한 분은 귀엽지 않은데…
" 어느 단비보다 촉촉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 마지막 구절 좋았습니다. 기자님 ^^
수진이 감성적이네~ 결혼했니?
༼ •᷅ ͟ʖ •᷅ ༽
@@iilililiiilliillilililil 으 여기서 그러지말자
@@iilililiiilliillilililil 때릴까
백이진????
근데 어린이집 바로 앞이라 원장님 인터뷰 했네요
우리 아이들이 물을 뿌리는줄 알고 옥상에 가 보니까....생각이 넘 귀여우신 듯ㅎㅎㅎ
저도 어릴 적에 비가 와서 뛰어가던 와중 갑자기 비에 안 맞길래 뭐지?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비가 오는 곳과 안 오는 곳의 그 영역이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되게 신기했던 경험이 있네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몇개월 전에도 외국에서 이런일 있었지
한대의 차에만 비가 내린 진짜 신기한일 이게 한국에서도 나타날줄은 ㅋㅋㅋㅋ
진짜 자연이란게 신기해 ㅋㅋ
좀 수상하긴 하네요. 원래 구름이라는게 기류 따라 움직이는데, 10분 동안 한 곳에서만 내린다? 그리고 바닥보면 비가 아니라 물 호스로 뿌려 한 곳에만 타닥타닥 물이 튀는데..;;
평소랑 달라서 기이하니까 신기하게 느끼는가죠. 신기하다의 기준은 일반적인 것에서 벗어나서인데 그 일반이 평소 우리가 체험하는 자연이엇고 이건 그걸 벗어낫구
@@Ratel464 방솔국에서 확인도 안햇겟냐;;
@@해리포터-w4k 왜 좃댐?
세상이 망해간다는 뜻이지 ㅋㅋㅋ
이걸 신기하다고 자연 타령하고있내.. 하 한심하다
최 기자님 말 너무 예뻐요.. 단비보다 촉촉한 추억이 생긴다니..
진짜루..
먼가 맘이 따뜻해져여 ㅠㅜ
20년 전인가?
24평 아파트에 살았는데
뒷베란다에선 비가 오고
앞베란다는 해가 쨍쨍해서
진짜 신기했던 기억 ㅎㅎ
(24평 산 얘긴 왜하냐는 댓글이 달렸는데;;;
앞뒤 베란다 거리가 짧은 평수에서
앞은 해쨍쨍, 뒤돌면 폭우같은 소나기가
내리는 모습이 신기했다는 의미로 적은겁니다..)
ㅎㅎㅎㅎㅎ
안물안궁
@@도돌이표-y8k 아가야 밖에 나가서 바람도 좀 쐬고 그래
@@도돌이표-y8k 어쩔티비?
차타고 가다가 지역이 바뀌니깐 갑자기 비가 그치는 경우도있음. 뒤돌아보니깐 뒤에는 계속 비가와서 신기했음
저도 예전에 어렸을때 본적있어요!! 진짜 신기했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 그 이후로 본적 없는 소중한 경험 🥹..
아이들 우비입고 물장난치기딱좋은 소나기♡ 넘귀욤
와 진짜 신기하네요 저렇게 귀여운 소나기는 첨보내요
우와 너무 귀여운비예요ㅋㅋ나중에 소나기가 저렇게 오면 우산 없이 요리조리 피해서 다닐수 있겠어요!
비사이로막가... lol
비를 요리조리 피한다니 ㅠㅠ 너무 귀여운 표현이에요
@??? 설마?...lol
어휘선택...현실을 좀 사세요
@@MrSorrot 햰섀래 쫌 새셰예
저런 건 직접 보고 찍어줘야 하는데!!
나도 저런 애기 소나기 만나고싶다
저정도로 많이 온 건 아니었는데, 저도 몇 번 맞은 적 있어요.
비안내리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물이 떨어진 경험 몇 번 있지 않아요?
뭐 새똥 건물 이런거 하나도 없는 하늘에서요
@참나무 선생님 열등감은 좋지 않아요..
‘애기 소나기’ 표현이 넘 귀여워요ㅋㅋㅋ
기상청 뉴스 다 거짓말 이다
우산쓰고 저곳에 서서 사진찍었어야지,,,,
외국에서 이런 경험한 적 있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ㅋㅋ 차 안에 있는데 왼쪽에선 비 오고 오른쪽에서는 비가 안오다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왼쪽은 또 안오고 오른쪽으로 비가 내리더라구요 ㅋㅋ 이런 경험이 드물어서 아직까지두 기억이 나네요ㅋㅋ
파주에서 일산 갈때 터널 전에는막 쏟아지다가 터널 지나면 비 안오는거 많이 봤는데 ㅋㅋㅋ저건 너무 귀엽네 어쩜 저리 작은지
귀엽다 .. 어디서 떨어져나와서 혼자니 조각 구름아 ㅠㅠㅜ
어머 어디서 떨어져나왔냐니 외로워보이지않았는데 시적인 표현이에요.이쁘네오ㆍ 어디서 나왔니~
오..동화책 소재 나왔다
그 조각구름은 무리에서 떨어져 결국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런 귀엽고 따듯한 기사만 보고 싶다.. 흉악범죄 기사만 보다가 이런거보니까 맘이 따듯해지네.
그러면 님이 흉악범죄 뉴스를 클릭을안하면 되지않나요?
문재앙때는 이런 뉴스 아예 못찾아봄
@@chilly323 에휴 ㅉㅉ
@@chilly323 그거 병이에요 병
@@chilly323 윤통이 알바비 얼마주디?
저는 예전에 차를 타고 시골 길을 가는데 왼쪽 논에는 비가 내리고 오른쪽 논에는 비가 안내리는 경계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늘 궁금했던 "비가 내리는 곳과 내리지 않는 곳의 경계는 어떤 모습일까?" 를 직접 체험한 좋은 추억입니다
늘 상상만 하던 것인데 ㅎㅎ 경험해보시다니 참 신기하셨겠어요!!! ,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 비가 서서히 줄어드는건가요 아님 영상처럼 내리다 완전 그치는 건가요 ㅎㅎ?
@@rako4869 저도 경계에 서있던 적이 있는데, 거짓말같이 제 몸 기준 왼쪽은 소낙비가, 오른쪽은 마른하늘이 있었습니다. 다만 몇십 초 안 있다가 점점 비구름이 마른 쪽을 먹어가더라구요
와~~ 저도 그런적 있어서 정말 신기했었어요 ㅎㅎㅎ
나도 고등학교때 배달알바하는데.. 아파트 3동, 4동 경계길을 기준으로 3동은 소나기, 4동은 해가떠잇는 기이한 경험 한적잇어요 ㅋㅋ
다들 갓길에 차대고 구경하고 잇엇다는..
전 주택인데 저희집은 비가 안오는데 옆집은 비가 오던 날 있었어욬ㅋㅋㅋㅋ
영상으로 보는데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힘든 하루였는데 기분좋게 마무리하네요ㅋ
저거 세트장인데 모르셨구나… 전세계가 지켜보고있어요!
높은 곳에 퍼지지않고 저렇게 떨어지는것도 쉽지 않은데...
바람하나 불지도 않고 그대로 떨어진듯...
근데 구름이면 이동할텐데...
10여분간 움직이도 없이 내렸다는게 신기하네...
베트남 여행갔을때 저거 겪어봤어요
진짜 좁은구역에 내리긴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이동하더라고요.. 사람들 비 피하려고 차양 밑으로 다 들어가던거 기억나네요
베트남 남부 거주중인데 저정도보다는 넓지만 종종 저런경우가 있습니다
차양이머고
@@Daetguelyong 와 이새낀 진짜 무식하네
@@Daetguelyong 검색 해
@@Daetguelyongㅠㅠ
나도 조각구름 겪은적 있는데... 말해도 사람들이 안 믿더라 ㅠㅠ
골프치다 갑자기 비왔는데... 나만 젖었음~
존냐 신기했고...뻥졌음...어이없어서
만화에서나 보던 현상인데 진짜 있구나 ㅋㅋㅎ
저도 말했는데 아무도 안믿어주더라고요ㅋㅋㅋ
저도 그런적 있어요!ㅋ ㅋ ㅋ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비인것같은데요 ^^
딱 어린이집 앞에서 ^^
모든 아기와 아이들,청소년들이 모두 사랑과 관심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7/10일 오후 4시경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 옆 고가도로 근처 뒷길에서 햇볕 쨍쨍해서 땀 흘리면서 걷는데 어느 가로등 옆에서 물이 뚝뚝 쏟아지더군요.
위에서 물청소 하나 싶어서 봤는데 위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 가로등 위 하늘에서 물이 떨어지는게 확실했습니다. 가로등 자체도 위에서 떨어지는 물에 맞아서 그것만 유독 젖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멈춰서 쳐다보다가 지나가는 다른 아저씨도 그거 보고 같이 놀라워했어요.
그 아저씨가 유튜브에서 본거 같다고 이 영상 보여주셨는데 완전히 동일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사투리 귀엽다ㅋ 소나기만큼이나 귀여운 사투리 ㅋㅋ
우리 아이들이라는 말이 참 따듯하네..
동네 아이들을 다 자기 자식처럼 챙기는거 같아서
어린이집 원장님이시니까요 ㅋㅋ
@@alicebleu ㅅㅂㅋㅋㅋㅋㅋㅋ진짜네
감동파괴 ㄷㄷ
@@alicebleu 이 왜진?
@@alicebleu 아 내감동..
학교다닐 때 본적있는데.. 학교 운동장 반만 비가오고 나머지 지역은 안왔던 ㅎㅎㅎㅎㅎ 그때 참 신기했는데 저건 더 신기하고 귀엽고 뭐 그르네.. 꼬마 구름이 물 옮기기 힘들었나봅니다^^
귀여운 구름아 고마워~~ 너무 귀여워
저건 비를 관장하는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능력이 작아서 한뼘만큼만 비를 내리게 한 것임. 삼국유사 '보양이목설화(寶壤梨木說話)'에 이무기가 비 내리다 벌받는 내용 나옴 ㅋ
예전에 시골냇가에서 물놀이 하는데 저쪽구름에만 비가오더라 근데 그 구름이 가만있지않고 우리쪽으로 흘러옴 근데 딱 그 구름밑에만 비가 내리면서 계속 이동하는거 우리는 가만히 서서 구름을 기다리고 조금있다 우리쪽으로 와서 쫙 내리면서 흘러감 지금도 신기한경험
먼개소리냐
저도 몰려오는 비는 경험한적 있는데 저렇게 좁은 곳에 내리는 비는 신기하네요
일부지역적 특징으로 그런경우는 꽤 있음
오 저도 100% 똑같은경험 했었어요
시골계곡에 물놀이하고 보송한 옷으로 갈아입고 집가려는데 쩌 앞에서 비가오는게 보였고 빠른속도로 다가 오는게 느껴져서 온다 튀어!!! 했지만 순식간에 비범벅 다맞았쥬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 소나기 신기신기
'오뉴월 소나기는 쇠등을 다툰다.'라는 속담이 있어요. 소의 등짝을 경계로 왼쪽은 비가 오고 오른쪽은 비가 안오는 국지성 소나기를 일컫는 속담이죠. 딱 저 상황이네요^^
ㅇ우와
KNN기자 마지막 멘트에서 나오는 문과 갬성이 귀에 콕 들어오네요
단어조차 귀여워..조각구름.미니소나기..❤
예전에 눈올때 16단지 신호등 건너면 상경중학교가 있는데 상경중만 눈이내리고 16단지는 눈이 안내리는걸 집적 본 기억이 나네요
헐 진짜 너무 귀여워...애기구름 애기비ㅠㅠ
구름도 비도 귀여워서인지
중간에 주민들 부산사투리까지
귀여워 보이네요
@@JohnDoe-im1pv ????
@John Doe ????
마 귀엽나 마 우습나
어릴 때 풍선처럼 끈에 묶어 들고다니는 구름을 상상한 적이 있었죠. 신기하네요!
동화같다...
ㅎㅎ제가 어렸을 때는 지나가는 비도 있었어요^^
작은 비구름이 바람에 밀려
가면서 비가 지나가는 거지요
신기해 하면서 비를 따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1960년대 일입니다~
부산은 희안하게.. 비내릴 떄 보면 광안리쪽 대연동 쪽은 비가 안 오는데, 황령산 터널 지나서 부산 진구쪽 진입하면 소나기 내리고 있음..
10중에 6은 그러는 듯..ㅎㅎ
반응들이 다들 어린애 같이 귀엽네 ㅋㅋㅋ
어렸을때 길가다가 비가와서 집으로 다시 우산가지러가는데 비가 그쳐서 다시 뒤를 돌아보니
비오는 곳과 안오는 곳 경계 선상이더라.
왔다 갔다 하면서 신기해하던 기억이 나네.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나 마크에서 이런 적 있어!
30년 전에 친구집 옥상에 있었는데
딱 그 옥상 크기 많큼만 소나기 뿌리면서
지나가는 먹구름 본적이 있음
다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한곳에 10분동안 소나기 처럼 비가 내리는 것은 사기친겁니다...
누군가 옥상에서 소독기 처럼 생긴 것을 하늘로 뿜은거예요...
@@버거-m8i 만물주작설 ㅋㅋ 너 존재도 부정하지 왜. 부정할거면 그럴듯 하게라도 부정하든가 ㅋㅋㅋㅋ 스프링쿨러를 하늘에다 쐈다 이러고 있네
@@I_dont_know_how_I_know... 협소 소나기는 가능해... 그런데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만 10분 동안은 이건 말이 않되는거야...
쉽게 소나기라는게 공기가 불안하게 활발히 움직여 나타나는 현상이거든... 상승기류지...
그런데 그 공기가 몇m 에서 꼼작을 10분동안 있었다는게 말이 않되는거야...
... 옥상에서 배관이 파열 됬다든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걸 소나기로 착각하는게 지능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야...
소나기가 이렇게 귀엽게 보이기는 처음이네용
한국서 20년쯤 전에도 있엇는데 저런 현상... 물론 저정도로 양팔길이 만큼 작진 않았지만.. 역삼2동에서 역삼1동 버스타고 갈때 진짜 딱 5초 비가오던 기억이 있음.
저 구름보단 큰 사이즈를 본 적은 있는데 저렇게 작은 애는 첨봄ㅋㅋㅋㅋ 귀엽네ㅋㅋㅋ 아빤 저런 구름보고 미아되서 혼자 남은 구름이라고 그랬는데ㅋㅋㅋ
진짜 신기하네요. 딱 저정도만 내리는게 가능한거군요.
외국 에도 있습니다. 조각 구름 소나기 외국에서 자동차1대만 집중 뿌린 는 소나기 도 있는데 ㅋㅋㅋㅋ
저기 들어가서 우울한 표정 지으면 애니처럼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사람 표현 되는거 아니냐??
애니 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뭔지 알거같은
우산을 써야 재대로 각 나옵니다
만화 그자체네요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고 아니냐고🥺🥺💗
난 살면서 두어번 본것같다...
그때 복권을 샀어야했구남... 엄청난 확률이었다니
구르미 기여엉
ㅋㅋㅋㅋ또 하필 어린이집 앞에 내리네 귀엽다 미니 소나기
코로나 땜에 다들 예민한데 하늘에서 주는 작은 선물 보고 힐링 하고 갑니다 ㅎㅎ
1:35 지나가는 조각 구름이 잠깐 쏟아낸 비였지만 이를 본 사람들에겐 어느 단비보다 촉촉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문장이 예술이네
예전에 축구하고있었는데 우리진영에는 비안오고 상대진영 중앙선 넘어가면 비와서 신기했었는데 ㅋㅋ
만화에서나 보던, 나한테만 비오는 장면이
현실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됐네요.
너무신기합니다.
만화가 현실고증 제대로 한 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시골학교 월요일 조회시간에 운동장 학생 절반만 비를 맞은 적은 기억이 나는데... 저 정도로 작은 구름에서 비가 오는 건 처음이네요.
"오뉴월 소나기는 쇠등을 가른다"는 속담이 있는데, 딱 그거네요😲😲😲
저건 실제로 안봤으면 구라치지말라고할거아냐 ㅋㅋ
왤케 모두 귀엽냐 ㅋㅋㅋㅋ 귀염뽀짝함 ㅋㅋㅋ
우와 저 장소에 우연히 비맞은 분이 안계셔서 영화속에서 봐왔던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상황이 아니어서 너무 다행이다..
아열대섬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인대 정말 지구체질이 바뀌어가고 있는듯 하구나.. 우리나라에도 요즘 저렇게 조그마하진 않아도 축구장 넓이만한 시커먼 조각 구름들이 비를 몰고 다니는걸 많이 보았는데.. 온난화 이거 진짜 쉽게 볼일이 아닌듯 하다..
아뇨 한국에서도 간간이 있던 현상입니다
90년대에도 이런 뉴스를 본 기억이있네요
60년대에도 저 모습을 본 적이 있죠 여러번
오바좀 ㄴㄴ 가끔 일어나는 현상임
이분 보배드림 하루 12시간 할것같음
요즘에 일정 부분에서만 비가 내리는 모습이 많더라구요....
90년대에도 종종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연현상인데 요즘이라뇨ㅋㅋ 천년전에도 있었음
저는 20년전부터 자주 봤었고
기후조작하는거에요 가능해요
조각구름 소나기도 신기하지만 요즘은 한동네는 비가 막 쏟아지는데 교차로 건너가면 쨍쨍한 날씨도 경험해봤음 차에서 내려 비가 쏟아지는곳을 보니깐 구름이 내쪽으로 서서히 오는게 느껴짐 억수로 쏟아지는 비와...
와 겁나신기하고 귀엽네 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웃음소리, 말투, 반응^^
넘 귀엽긴 하네
애기 비구름 너무 귀엽다 ㅠㅋㅋ
응애 나 아기비구름
@@taeyoonedwardhan5801응애 상승기류 줘!
1:35 어느 단비보다 촉촉한추억 이란 말 너무 멋진거같아요 ㅇㅅㅇb
응애 나 애기 소나기
저런 구름하나 가지고 다니구싶다
@Scott fill 결식어른입니다..
@@궐채 아무리 결식어른이라도 구름만 델구 다니면서 물만 마시면 안돼여 밥을드셔야지
어따 쓸려고....
ㅋㅋ
ㅋ
ㅋㅋㅋ 저는 사투리로 말하는 목소리가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제주입도 10년차 입니다.
비내리는 곳과 맑은 곳의 경계를 보고, 무지개 끝에도 가봤습니다.
내 차에는 비가 내리는데 앞차는 비가 안내립니다.
종종 보더라도 볼 때 마다 신기합니다.
무지개는 끝이라는 개념이 없는데요
@@hihello4464 그럴 수 있겠네요 제가 무지개를 봤을 때는 맑은 하늘에 비가 왔었어요. 차를 타고 가는데 찐한 무지개가 있더라구요.
갓길에 차를 대고 조금만 걸으면 무지개의 끝을 볼 수 있을만큼 가까웠어요.
5분정도 걸어서 무지개쪽으로 걸어갔더니 분명 시작되어야 할 무지개의 시작점이 안보이더라구요.
10미터 이상 뒤로 물러나서 보면 다시 보이고요.
이상 문과였습니다.
헐 ㅋㅋ 신기하다
나도 어렸을때 딱 내 앞에 비가 내리는거 본 적 있음.
비 경계면 이었음.
바로 내 눈 앞에서는 폭우가 퍼 붓는데 나 있는 자리에는 하나도 안내림 ㅋ
그리고 아주 천천히 계속 앞으로 이동 했음 그래서 계속 따라가봄 ㅋ
이런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또 다른건 경계가 엄청 빠르게 지나감
학교에서 집에 오면서 비맞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빨리가려고 고개를 거의 숙이고 막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멈춤.
그래서 속도를 줄이고 돌아보니까 비가 뒤에서 내리고 있음 ㅋ
그거보고 신기해서 쫒아가 보려고 다시 뒤돌아서 자전거로 쫒아 갔는데 자전거보다 조금 더 빠르게 앞으로 가서 결국 못쫒아감.
또 몇번 본적 있음 기억상으로는 총 4번 정도 본거 같은데 위에 두번은 생생하게 기억나고 나머지 두번은 장소는 기억나는데 상황이 자세히 생각이 안남.
차몰고 가다 본거 어렴풋이 기억나고, 열차타고 가다 본거 어렴풋이 기억남.
그런데 이거 이야기 해주면 사람들이 잘 안믿음.
ㅎㅎ 지나가던 사람들 재밌는 볼거리 생긴듯 웃고 떠드는거 보기 좋네
초등학교때에 비슷한 것을 본적이 있는데 도로 사이에 두고 한쪽은 비가 오고 다른 한쪽은 햇빛이 쨍쨍하더라
넓은 지역은 봤어요 이정도는 .. ㄷㄷ
역시 자연은 대단하다.
자연은 살아있다..
옥상 바닥에 붙어서, 호스로 위로 흩 뿌린거같은데? 구름은 계속 움직이는데다, 바람도 불기때문에 내릴때 사방으로 흩어지지 저렇게 고정되어 있지 않음. 각도도 보니까 미니스톱 위에서부터 뿌려진거네
귀여운 소나기가 귀엽소
아 하찮아 너무귀엽자나
저봐 어릴때 놀이터에서 저런적 있었는데
다 구라라고 했었는데 ㅠㅠ 진짜였어 ㅜㅜㅜㅜㅠㅠㅠㅠ
저도 살면서 겪어봤는데,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라.. 아쉽네요.
나도 20년 전에 실제로 봤음 ㅎㅎ
할머니댁 앞에 개천가에서 물놀이 중인데
차 두대가 오갈수 있는 개천 다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저렇게 비가 오고
오른쪽에는 비가 안왔던 기억이^^
예전 살던동네.. 우리 애들 다니던 어린이집..
원장선생님.. 너무 신기하고 반갑네요 ^^
영상으로만 봐도 신기한데 눈 앞에서 보고 만질 수 있으면 대박일 듯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 나도 가까이서 보고싶다🤢🤢
겁나 귀엽네ㆍㆍㆍ구름아 가지마~~~!!
옛날에 진짜 옛날 87년도쯤에;;;
저걸 친구랑 같이 겪어본적 있는데
그때 어른들이 아무도 안 믿어줬지
그래서 나도 꿈이랑 착각한 줄 알았고
근데 이렇게 증명이 되네ㅜㅜ
어릴땐 항상 비올때면 비가 내리고 안내리는 경계 사이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ㅋㅋㅋ 이렇게 축소형으로 볼수잇다니 뭔가 행운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