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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하는 수동적인 회원이 되게끔 길들이죠" 장담하는데 현재 PT를 받고있는 대다수의 헬린이들(특히 여자회원)은 본인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지 못할듯. 현재 PT시스템 자체가 처음부터 모든걸 배워갈수 없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있고 그렇게 해야만 회원에게도 좋다고 착각하는 초짜 트레이너들도 많음. 오랜시간 피티를 받았는데도 혼자 루틴도 못짜고,이 운동이 무슨부위 운동인지,머신 세팅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차도 모른다면 그냥 당신을 매출,돈줄로만 보는 호구잡힌거라 생각하면 된다. (단 회원 본인이 운동 잘 나오지도 않고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면 예외) 어느정도 피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헬스장에 도착해서 눈앞이 하얘진다면 본인 얘기임. PT는 1:1로 이루어지는 "고액" 과외나 마찬가지임 단체로 50명씩 앉아서 강사 1명이 떠드는 그런게 PT가 아니란 말이다...
진짜 맨처음 신촌아놀드홍짐에서 데드리프트 배우는데 복압도 안가르치고 데드리프트 엄청 당하다가 참다가 참다가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했는데 돌아오는 말이 허리근육이 자라는 과정입니다...ㅅㅂ것 그덕에 3주 운동쉬고 군대다녀와서 혼자서 점진적과부하 해가면서 3년반만에 3대 480까지 옴. 그때 다친 허리는 아직까지도 약해서 허리아플때마다 그때생각난다.
7:15 '어떤 분야든 토론과 논쟁이야말로 최고의 성장 부스터입니다' 진짜 강하게 공감합니다. 잘 알지 못하는 것 때문에 무시당하고 비난받을까봐 두려워서 저도 소극적이 될 때가 많은데, 부족함을 스스로 알면서도 회피하는것 보다는,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배울 용기를 가진 사람들과,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17년차 헬스트레이너로서 지금 피티샵을 차려 운영하고 있지만 상담할때 꼭 최대한 많이 물어보고 제대로 배워 혼자 부상없이 건강하게 운동할수 있게 만들어 드린다는 말을 합니다 근육이 협착된 분들은 근막이완 스트레칭도 시켜드리고 관절부상 있으신분들은 그에 맞게 운동을 시켜 드리지만... 운동 시설 기구 경력 구력보단 가격이 제일 싼곳을 찾는게 현실에 피티샵이 우후죽순 생겨서 싼마이샵에 제일 잘 되는게 현실이죠 뭐 시간이 지나면 망하지만.. 영상이 깊게 와 닿아 말이 길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며 잘 보았습니다!!
이미 헬스장 업계가 포화상태이고 트레이너가 넘치지만 다 비슷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만 개념있고 뛰어난 트레이너가 있어도 눈에 띰. 그 어떤 물리적 환경보다 더 중요한 환경이 인적환경임. 시장에서 비율이 크지 않은 헬창들은 가성비 헬스장을 찾겠지만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기구는 볼 줄 모르고 트레이너가 잘 가르치면 계속 등록함. 심지어 트레이너가 옮기면 따라가기도 함.
진짜 이런 헬스장 있으면 소원이없을듯... ㅠㅠ 저는 인사도 안 바라요 눈 마주치면 인사하는거고 쌩까면 바쁜갑지 넘어갈수있음 근데 제발 피티 돈 받았으면 돈값만큼이라도 해주세요.. 횟수나 세달라고, 대화상대 해달라고 비싼 돈 주고 수업받는 거 아니에요 ㅜ.. 땀 뻘뻘흘리면서 힘들어요 ㅠㅠ할 때 회원님 아프신 곳 있으세요? 아 힘만들어요? 그럼 한세트 더 가죠 이러는 트레이너가 진짜 최고의 트레이너인듯.. ㅠㅠ
피티 한번 안받았고 매일가서 내운동만 하는 헬스장 입장에선 비급 손님이여서 그런지 1년 넘게본 지점장이나 그 바로 아랫급들은 인사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는데. 이번에 새로들어온 2~3명 트레이너들은 볼때마다 눈마주치면서 인사도 해주고 가끔 말도 걸어주고. 칭찬도 해주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신입 트레이너들이 더 반갑습니다.
헬창 n년차이지만 예전과 다르게 헬스라는 직종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된것을 체감함 ㅋ 트레이너 수준도 예전과 다르게 상향 평준화되어서 PT 재등록율 꽤 높아졌고 헬스장에서도 SNS활용도 잘하고 회원관리부분에서도 신경씀 ㅋ 그래서 그런걸까 예전에는 여름휴가끝나면 헬스장에 사람빠져나간다고들하는데 10월이된 지금도 프리웨이트존이나 트레드밀에 사람들이 넘침 ㅋ
7:35 ㄹㅇ이거 좀 충격인게 미국에서 잠깐 체육관 다녔는데 우리나라처럼 엄청 타이트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었음. 로니콜먼 같은 사람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몸에 대한 지식 많은 아재였음. 아재는 러닝 할때도 거의 강의 하듯 얘기하고 1분 15초? 스프린트 할때도 템포 잡아주려고 같이 발 굴려줌 ㅋㅋ 우리나라는 무조건 몸 좋은 사람이 트레이너 해야된다는 경향이 있는듯..
내가 다니는 헬스장. 1. 여성회원, pt받는 회원에게만 인사함 2.시설물 관리 개판임 정수기조차 닦지 않음 3.pt수업중 다른 사람 운동하는거 보면서 '회원님은 저렇게 하시면 안돼요'말함 4.일반회원이 아무리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고있어도 절대 안봐줌 5.헬스장에 지들 친한 동생무리들이 꼭 있어서 형님 형님부르면서 다나까체 써가면서 모여서 담배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피티샾 주변 사람들을 보면 운동에 대해 잘 알아서 스스로 운동하는법을 배우려고 피티샾에 가는게 아님. 기본적으로 피티샾은 단가부터 쎈편이라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이 자기 운동 플랜 알아서 짜주고 운동자세 피드백해주고 식단관리해주고 자신의 의지력결핍도 보완해주고해서 편하니까 비싼돈 내고 다니는거죠. 다그렇다고 볼 순 없지만 제 주변사람 한정으로 피티샾다니는 사람은 다들 돈은 많고 바쁜사람들임
운동 첨 시작하면 헬스클럽부터 끊고 시작하지말고 집에서 딱 3개월만 푸시업 하루도 쉬지말고 약하게로 시작해서 할수 있는 갯수 풀로 만들어놓고 다니시길 권합니다. pt가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니 유튜브 보면서 혼자 프로그램짜서 해도 안배우고 얼마든지 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자세 정도는 누가 봐주면 좋겠지만 안봐준다해서 내가 문제가 있거나 부족해지지 않습니다 본질은 자기 의지가 얼마나 되는가 가 핵심인 활동 입니다. 헬스클럽가면 젊고 몸좋은 애들이 트레이너라고 와서는 프로그램이랍시고 요렇게 짜고 조렇게 짜고 자세는 요렇게 조렇게 호흡은 요렇게 조렇게 이게 트레이너한테 배울수 있는 전부입니다. 하나더 보태자면 보충제 장사 정도? 헬스클럽 사용료정도는 시설에 따라 본인 취향에따라 비싼곳 싼곳 고르시면 되지만 힘은 내가쓰는데 돈은 딴놈이 벌어간다??? 잘생각하고 돈쓰세요.
첫 시작때 헬스장 혼자가서 어버버하다가 결국엔 혼자서 운영하시는 피티샵 가서 배웠는데, 상담 후 다른 피티샵도 한번 둘러보고 와서 등록하셔라하고, 등록시에는 의지 충만해서 30회권 하려는거 10회권 일단 등록하고 해보신 다음 괜찮으면 20회권 넘어가면 그 차액만 받겠다 그러고 또 할만 하면 30회권 넘어가는 차액만 받겠다면서 업그레이드식 추천하고, 피티하는 날 아닐때도 본인 비는 타임에는 데스크에서 롤 하면서 루틴이나 자세 말로라도 한번씩 알려주고, 일요일에 저는 쉬어도 회원님은 하셔야죠 하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불켜고 노래켜고 운동하고 뒷정리만 잘하고 가라고 하시고, 결국엔 헬정자 매일 운동하는 습관 만들고 30kg 감량하고 어디가면 처음 인사말이 운동하시는 분이냐 소리 듣게됨(물론 선천적으로 키크고 뼈대 커서 가끔 들어오긴 했지만 빈도가 달라짐) 30회권 끝나고 나서는 헬스장 가서 운동하시고 하다가 막히면 다시 오세요라고 하고 졸업시킨 트레이너님이 감사할 뿐. 그 뒤로 지인들이 물으면 항상 거기 추천하고 몇명은 실제로 등록 했음. 지금은 운동 3년차이고 처음에 피티 3개월 배우면서 잡아둔 뼈대에 유튜브로 보면서 변형 조금씩 주는중.
난 선수처럼 몸 ㅈㄴ 좋은 트레이너한테 피티 받아본 적 없음. 적당히 외소하고 그런 사람한테만 받음. 본인이 하면 하는대로 몸 잘 크는 사람보다, 열심히 해도 몸 잘 안크고 그런 사람이 공부를 더 많이 했을거고, 그런 사람이 트레이너를 한다면 뭔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만족 못한 적은 한번도 없었음 ㅋㅋ
서울대입구 B헬스장 여자 트레이너가 진짜 빌런임. 회원과 눈 마주쳐도 절대 인사 안함. 트레이너가 매번 원판 안치우고 감. 회원한테 반말 찍찍, 오빠 어쩌구 불러대고 수업하는거 보면 무슨 극기훈련 시키는 조교놀이 하는데 회원만 불쌍함. 수업 중 티칭보다 지 운동하는 시간이 반인데 이어폰을 뚫고 들어올 정도로 괴성 지르며 쌩난리치길래 보면 중량도 어이없음. 중량은 둘째치고 남 신경 안쓰고 소리 꽥꽥 질러대는 통에 운동하다 깜짝깜짝 놀라고 방해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음...휴... 다 쳐다보는데 지만 모름. 남자면 가서 뭐라하겠는데 여자라...참는드아... 진심 최강빌런임. 아 센터에서 춤추고 괴성지르고... 트레이넌데 회원보다 개념이 없어 진짜.. 관리자는 뭐하는지.. 진짜 노답. 센터 구경오는 사람들 보면 진짜 알려주고 싶다.. 여긴 아녀 도망쳐!!!! 그래서 나도 걍 안나감..돈 아깝다 젠장
회원의 입장에서만 방송한것 같은데 1. PT샵+센터+대형프렌차이즈 헬스장의 과잉현상으로 인한 회원권+PT비용의 가격하락 2. 임대료+유지비+관리비+세금 등으로 인하여 세일즈를 하고 타업체와 경쟁을 해서 수익구조를 내야만(회원권 프리세일즈 및 트레이너의 PT영업)센터가 운영이 될수밖에 없는 현실 3. 이러다보니 업체마다 또는 지역마다 또는 오너마다(양아치같은 오너도 있음) 트레이너의 인센티브를 천차만별로 책정함 4. 아무리 일해도 오너배만 불려주는것 같아 또 피티샵이나 헬스장을 트레이너였던 사람이 차림 1->2->3->4 되풀이 그리고 이미 어떤 방법으로라도 돈을 벌어야 하는 구조적인 모순이 생김. 흑자말이 맞기도 한데 일단 업계의 생리구조자체가 이러함. 따라서 호구니 뭐니 하지말고 받을사람은 받고 받기싫음 안받으면 됨. 양아치 트레이너도 많지만 돈을 지불해야 레슨을 해주는것은 맞음. 공부를 꽁자로 알려줌? 과외도 하고 학원도 다니잖아. 그리고 실제로 피티를 3년 5년 받는 사람들도 있음. 단순히 관리의 목적+본인의 라이프케어까지 원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받기도 함. 연예인도 혼자 운동할 수 있는데 연예인전담 트레이너가 있는 이유이기도 함. 트레이너를 까고 업계의 구조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하는것 같아 왜 저런 현상들이 생겼는지에 대해 아는게 중요할것 같아 댓글 남김 아무리 진정성이 있고 실력이 좋아도 내 자신을 어필하고 나를 세일즈를 할수 있고 재등록을 꾸준히해야만 트레이너로써 성공할 수 있음 성공한 돈많이버는 트레이너=수업많이하고 재등록 많이끊는 트레이너
헬스장 기준으로 말한 거 같은데 1. 어느 무엇 장사를 하든 수요가 있기에 공급은 갈수록 늘어남 2. 결국 장사 기초적인 임대료의 문제를 삼아 수익구조의 현실 합리화 3. 오너는 수익이 중요하니 님이 1.2에서 말하듯 수익구조 내는 현실을 적어둠. 4. 트레이너가 나중에 자기 센터 차리는게 당연한 수순. 음식 배워서 커피 배워서 자기 가게 내는 거랑 같은 맥락 구조자체를 탓하지 말고 본인이 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라는 영상임 뭐든 장사의 구조는 수요가 있기에 공급은 늘어나는게 당연한 현상임 연예인케어? 할 정도 실력있는 트레이너랑 동네에서 수익구조 탓하며 일반회원 영업 하나 못해서 탓하는 자체 비교대상이 웃김. 호텔주방장이 동네 전집이랑 비교하는 꼴 님말대로 자신을 세일즈 해야한다?지금이야 sns가 활발하니 트레이너들이 많은 마케팅이 이루어지니 그런렇지 5년전만해도 10에 9은 쓰레기 음식이 맛있으면 가듯 센터 또한 공급망이 제대로 이뤄지면 문제 없는게 이치인데 뭐가 됐든 장사인데 장사하면서 수익구조로 탓하는게 웃겨서 적음 아님 장사 손 떼고 실력있으면 연예인, 운동선수 등 재활코치 하면 됌. 그 능력이 안되니 공급은 엉망이면서 센터 차리고 한탄하지
파견으로 동네에 방잡고 산책겸 주말에 우연찮게 지나가던 길에 '엥? 원룸상가 1층에 웬 헬스장?' 하고 지나간 후 며칠 그 거리를 왔다갔다하니 흑자헬스님이 보이시더군요. 큰길건너편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셨는데 물론 그 날은 무지 더워서 흑자헬스님께서 사람 한명 담글,,, 아 각설하고, 20평남짓 작은 헬스장에 수없이 적힌 회원이름과 시간표?가 있었던 걸로 어렴풋 기억하는데 이 작은 곳에서 이렇게 체계적으로 한다고? 하며 놀랐습니다. 그 헬스장이 흑자헬스님 헬스장인걸 확인하고 꼭 한번 운동 배워보고싶다고 느낀 기억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더 아쉽네요 ㅎ
친구가 보디빌딩선수 준비했고 어깨너머로 웨이트를 배웠는데 그중에 젤먼저 배운거 이렇게 하면 안된다 였다 부상당하지 않는 방법이었죠 근데 근처 헬스장을 가니까 트레이너라는 사람이 내친구가 하지 말라는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더라 그래서 조심히 말해줬더니 엄청 열불을 내면서 알지도 못하면서 라고 혼자 난리 치더군요 그래서 친구를 데려왔죠 그다다음날 그 트레이너 그만두더군요 친구 앞에서 지식으로 박살난뒤였죠 참 수준이하 트레이너 많습니다
“직업을 인지하라”는 말은 정말 뼈때리는 멘트입니다 개인적으로 1:1pt는 부담스럽고 돈도 많이 들것같아서 pt받는게 답인줄 알지만 못하고 있습니다 근처 헬스장에 개인1:1말고 운동학원처럼 부담없이 쓱 오셔서 자세 봐주고 편하게 물어볼수 있는 곳이 있으면 회비가 비싸도 꼭 다니고 싶네요 저도 장사하는데 정신차리고 초심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35 ㅇㅇ 헬스장 다신 안감. 걍 3키로, 6키로 덤벨이랑 문틀 철봉, 뛸만한 공터(내 경우엔 집에 런닝머신이 있고 근처에 둘레가 꽤 되는 호수공원이 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헬스장에 질렸던 온갖 기억들만 준비하면 내 기준에서 이상적인 몸을 만들기에 홈트가 최고라는 사실을 깨달아버림.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AI가 더 무서운 이유 f.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심층인터뷰]](/img/1.gif)
영상 만들면서 '체육관 다시 열고 싶다' 하는 마음이 크게 드네요
저는 천생 '남한테 뭘 알려주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관장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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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닫앗어연
다시 오시면 좋겠습니다 흑흑 주말회원이라도 하고싶은데 너무 늦게알았음...
헬스 관장님은 한번 해봤으니 됐고,
원장님은 어떻습니까?
논리 & 언변 학원!! +.+
2:30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하는 수동적인 회원이 되게끔 길들이죠" 장담하는데 현재 PT를 받고있는 대다수의 헬린이들(특히 여자회원)은 본인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지 못할듯. 현재 PT시스템 자체가 처음부터 모든걸 배워갈수 없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있고 그렇게 해야만 회원에게도 좋다고 착각하는 초짜 트레이너들도 많음. 오랜시간 피티를 받았는데도 혼자 루틴도 못짜고,이 운동이 무슨부위 운동인지,머신 세팅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차도 모른다면 그냥 당신을 매출,돈줄로만 보는 호구잡힌거라 생각하면 된다. (단 회원 본인이 운동 잘 나오지도 않고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면 예외) 어느정도 피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헬스장에 도착해서 눈앞이 하얘진다면 본인 얘기임. PT는 1:1로 이루어지는 "고액" 과외나 마찬가지임 단체로 50명씩 앉아서 강사 1명이 떠드는 그런게 PT가 아니란 말이다...
형아야.... 체형별 특징...
오 형님 수염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확실히 헬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헬스 훈련소’ 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헛고생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헬스 유튜버분들이랑 콜라보해서 프랜차이즈 헬스장 내주세요 ㅋㅋㅋ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공감합니다 ! 첫 단추를 잘꿰야하는것처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헬스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맨처음 신촌아놀드홍짐에서 데드리프트 배우는데 복압도 안가르치고 데드리프트 엄청 당하다가 참다가 참다가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했는데 돌아오는 말이 허리근육이 자라는 과정입니다...ㅅㅂ것 그덕에 3주 운동쉬고 군대다녀와서 혼자서 점진적과부하 해가면서 3년반만에 3대 480까지 옴. 그때 다친 허리는 아직까지도 약해서 허리아플때마다 그때생각난다.
@@fly-h9i 나는 pt로 밀리터리 프레스 하다가 어깨나감
7:15 '어떤 분야든 토론과 논쟁이야말로 최고의 성장 부스터입니다' 진짜 강하게 공감합니다.
잘 알지 못하는 것 때문에 무시당하고 비난받을까봐 두려워서 저도 소극적이 될 때가 많은데, 부족함을 스스로 알면서도 회피하는것 보다는,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배울 용기를 가진 사람들과,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17년차 헬스트레이너로서 지금 피티샵을 차려 운영하고 있지만 상담할때 꼭
최대한 많이 물어보고 제대로 배워 혼자 부상없이 건강하게 운동할수 있게 만들어 드린다는 말을 합니다
근육이 협착된 분들은 근막이완 스트레칭도 시켜드리고 관절부상 있으신분들은 그에 맞게
운동을 시켜 드리지만...
운동 시설 기구 경력 구력보단
가격이 제일 싼곳을 찾는게 현실에
피티샵이 우후죽순 생겨서 싼마이샵에 제일 잘 되는게 현실이죠 뭐 시간이 지나면 망하지만.. 영상이 깊게 와 닿아 말이 길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며 잘 보았습니다!!
영상 볼때마다 30회 넘어가면서 부터 슬슬 하산할때 되지 않았냐던 우리 트레이너 선생님은 좋은분이었다 느낍니다
이미 헬스장 업계가 포화상태이고 트레이너가 넘치지만 다 비슷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만 개념있고 뛰어난 트레이너가 있어도 눈에 띰. 그 어떤 물리적 환경보다 더 중요한 환경이 인적환경임.
시장에서 비율이 크지 않은 헬창들은 가성비 헬스장을 찾겠지만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기구는 볼 줄 모르고 트레이너가 잘 가르치면 계속 등록함. 심지어 트레이너가 옮기면 따라가기도 함.
흑자님 이번화 내용은 헬스장 외에도 다 해당되는 내용이죠
장사 안되기 시작할때나 하던일이 안되기 시작할때 분명 본인태도를 한번 살펴봐야함
이불킥 공감하죠
친구랑 하지 말자. 이게 중요함. 앵간해서는 돈 빌려도 혼자 하는게 좋음 ㅜㅜ
흑자야...슬슬 여회원들과 등산썰도 풀때가 된것같다.
가즈아
네가 운동을 알려주면 한명이 좋아하지만 청소를 하면 백명이 좋아한다ㅋㅋㅋㅋㅋ
사장 마인드 지리네ㅋㅋㅋㅋ
ㅋㅋㅋ 그런데 맞는 말임 ㅋㅋㅋ
그럼 청소부를 고용해야지 왜 트레이너에게 청소를 시켜 ㅋㅋ 효율 최저로~
@@seoripul522 분명히 고용될 때 트레이너의 업무 일환으로 체육관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게 포함되는거 아님??
@@seoripul522 청소부가 20키로 원판을 들고 싶을까?
@@seoripul522 ㅉㅉ
진짜 이런 헬스장 있으면 소원이없을듯... ㅠㅠ 저는 인사도 안 바라요 눈 마주치면 인사하는거고 쌩까면 바쁜갑지 넘어갈수있음 근데 제발 피티 돈 받았으면 돈값만큼이라도 해주세요.. 횟수나 세달라고, 대화상대 해달라고 비싼 돈 주고 수업받는 거 아니에요 ㅜ.. 땀 뻘뻘흘리면서 힘들어요 ㅠㅠ할 때 회원님 아프신 곳 있으세요? 아 힘만들어요? 그럼 한세트 더 가죠 이러는 트레이너가 진짜 최고의 트레이너인듯.. ㅠㅠ
진짜 저희 헬스장 트레이너분들 인사 넘 잘하심.. 약간 긴장해야돼요 트레이너들이 무슨 유니폼 입고 있는게 아니어서 일반 회원인줄 알고 있는데(심지어 일반 회원들하고 섞여있음) 갑자기 어디선가 인사 날아옴ㅋㅋㅋㅋ
어딘지 궁금하다..
말도 안 돼.
트레이너가 회원에게 선인사를 하는 곳이 있다구요??
저도 다니는 곳도 트레이너는 아니지만 올때 마다 인사하시더라구요
트레이너 분도 한두분? 하시긴 했슴돠
얼마나 몸이 안 좋길래
6:28 저도 헬스장 처음 입문할때 헬스장 트레이너님이 매번 운동가면 인사해주고
자세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하라고 하고 운동 잘 몰라서 파워리프팅으로 빠져나갔을때도
'회원님 몸키울려고 운동하시는거 아니에요? 그럼 보디빌딩하세요, 강경원 김준호 선수 영상 봐보세요' 해서
정말 마음 다시잡고 운동한게 벌써 3년이 다되어가네요
흑자님 영상따라 일부러 트레이너분 운동할때 옆에서 스쿼트하면서 자세 훈수받을라고 ㅋㅋㅋㅋ 했을때도 잘알려주시고
너무 고마운분이셨습니다
근데 작년에 헬스장 인수되면서 새로온 트레이너분으로 바뀌고 고생 많으시길래 눈마주치면 인사했었는데
'이 사람 뭐지?'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운동한 자리에 회원 앉히면서 누가이런 무식한 무게로 운동했냐고 자기회원이랑 히히덕 거리고 ㅋㅋㅋㅋ
참.. 안타깝습니다
피티 한번 안받았고 매일가서 내운동만 하는 헬스장 입장에선 비급 손님이여서 그런지
1년 넘게본 지점장이나 그 바로 아랫급들은 인사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는데.
이번에 새로들어온 2~3명 트레이너들은 볼때마다 눈마주치면서 인사도 해주고
가끔 말도 걸어주고. 칭찬도 해주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신입 트레이너들이 더 반갑습니다.
헬창 n년차이지만 예전과 다르게 헬스라는 직종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된것을 체감함 ㅋ 트레이너 수준도 예전과 다르게 상향 평준화되어서 PT 재등록율 꽤 높아졌고 헬스장에서도 SNS활용도 잘하고 회원관리부분에서도 신경씀 ㅋ 그래서 그런걸까 예전에는 여름휴가끝나면 헬스장에 사람빠져나간다고들하는데 10월이된 지금도 프리웨이트존이나 트레드밀에 사람들이 넘침 ㅋ
ㄷㄷ
주변 친구들도 달라짐
군대에서 웨이트배우고 꾸준히하는중인데 3-4년전에는 주변에 트레이너한다는친구말곤 없었는데
점차 한두명씩 늘어가더니 거의 전체적으로 하는듯
아니던데...
코로나로 거의 없던데
휘트니스업계는 지금보다도 훨씬 커질겁니다.
유튜브로 PT 가능하면 골프도 전부 프로됩니다. 운동은 옆에 봐주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줘도 이건 이상적인거지 현실은 달라! 하고 귀닫는 트레이너들 있을듯
이게 정답인줄 아는데 자꾸 지름길 찾는사람 있음
나역시 그랬고 나이먹고 이불킥하면서 느끼면은 그나마 다행~
대부분은 몰라요
사실 타고나서 바꿀수없는 작은그릇을 가진 사람들에겐 그게 현실 그 자체라서 귀 닫는게 맞습니다ㅎㅎ
6:15 이 부분 머싯다..
흑자형 말 대부분 끄덕끄덕하지만 pt샵 다녀본 입장에서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았어요. pt쌤이 조금이라도 빨리 독립시키려고 무료로 저 다니는 헬스장 출장나와서 그 기구로 알려주겠다고 하실만큼 성실하신분도 계셨어요.
정말 제대로된 분 만나셨네요 ㅎㅎ
대체 어딥니꽈아
어딘데요 거기
극소수
저희 집앞 pt샵이야기였어요.
대형헬스장 다니면서, pt는 선수분이 운영하는 pt샵에서 받고 있습니다.
걍 좋은분도 계세요라고 항변해드리고 싶었어요.
7:35 ㄹㅇ이거 좀 충격인게 미국에서 잠깐 체육관 다녔는데 우리나라처럼 엄청 타이트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었음. 로니콜먼 같은 사람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몸에 대한 지식 많은 아재였음. 아재는 러닝 할때도 거의 강의 하듯 얘기하고 1분 15초? 스프린트 할때도 템포 잡아주려고 같이 발 굴려줌 ㅋㅋ 우리나라는 무조건 몸 좋은 사람이 트레이너 해야된다는 경향이 있는듯..
올림피아 코치들 보면 몸 평범한 사람들 많던데
걸어다니는 논문사전이죠 외국코치들
@@yunth22 BYU 체육관이었는데 진짜 하나도 못알아듣겠는데 15분은 말로 사람 조져놓고 시작함;
@@dawisdead 트레이너들은 티칭능력,화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야하는거 같아요 ㅋㅋ 운동기술,목적이런건 거의 비슷비슷하니
헬조선 고졸 무자격증 딱새는 몸이라도 좋아야지 ㅋㅋㅋㅋㅋ
헬스장 고를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게 인사 성실하게 하는지임. 인사 잘하는 헬스장은 못해도 평타이상인듯
흑자가 처음 말한 3개월 헬스장
ㄹㅇ 가고싶다 ㅋㅋㅋ
집근처면 무조건 간다
맞는 말인게 유튜브로 배워도 진짜 좋은 트레이너분 만나서 티칭 받아보면 아 애송이였구나 이생각 바로듬.
아 진짜 흑자님은 뭘하던 잘 될 사람이네..
진짜 블루오션임 지금 예전엔 관장형 체육관이 레드오션이였는데 ㅋㅋ
내가 다니는 헬스장.
1. 여성회원, pt받는 회원에게만 인사함
2.시설물 관리 개판임 정수기조차 닦지 않음
3.pt수업중 다른 사람 운동하는거 보면서
'회원님은 저렇게 하시면 안돼요'말함
4.일반회원이 아무리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고있어도 절대 안봐줌
5.헬스장에 지들 친한 동생무리들이 꼭 있어서 형님 형님부르면서 다나까체 써가면서 모여서 담배핌
와 ㅋㅋ 우리헬장인줄
어디든 다 비슷한가봐요
공감합니다. 하지만 4번의 경우는.. 아무리 말 해줘도 막무가네로 자기가 옳다고 자기 방식대로 해 버리면 답이 없드라구요.. ^^;;;
청라 b 헬스장 인가요?
감사합니다. 매번 이런 배울 점이 많아 가치있는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틀린 말 찾아보려고
눈 똑바로 뜨고 봤습니다^&^
한마디 틀린말이 없어요
예전의 관장형 헬스장이
생각나게 하고요
좋은 내용 감사할따름 입니다
흑자헬스 채널 참 좋습니다.
진솔하고 현재 트레이너 업계를 유쾌하게 설명해주는 모습 ㅎㅎ 재밌습니다.
흑자 자신도 알겠지만 이 사람이 헬스계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다.. . 진심으로... 다른 헬스장 여러곳 다녀보면서 느끼지만, 물론 이게 흑자때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겠지만 원래같았으면 몇년 전이랑 지금이랑 이렇게 확 바뀔수가 없다... 대단하다 진짜
저희 선생님 제가 스쾃 많이 늘어서 고중량 치는거 보고
이제 회원님이 본인보다 더 잘 드신다면서 자기일처럼 기뻐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선생님 덕분에 재미 붙여서 계속 운동하게됐는데 지금은 다쳐서 쉬고있네용 ㅋㅋㅋㅋ
빨리 나아서 다시 해야지..
맞아요 운동은 배우고 싶은데 피티가격은 비싸고, 트레이너들은 영업사원 같고.. 도무지 믿을 사람이 없어요
난 이해가 안되는게 어디서든 가능한 달리기 푸쉬업 스쿼트 풀업만 해도 건강 몸 다 챙기는데 왜 굳이 피티를 받는거? 그돈으로 철봉이나사서 수시로 당기는게 이득아니야?
운동 시간이 안돼서 몸짱이 아닌 트레이너도 많아요
레슨 많으면 정말 체력 힘듭니다 온전히 본인 몸에 집중하지 못해요 잘 나가는 트레이너들은
ㅋ
진짜 사람냄새나서 너무 좋다 항상 응원합니다.
형은 어떻게 이렇게 얼굴 빼곤 전부 멋진거야?
형 요즘 건강한 컨텐츠 너무 좋고☆
진짜 입담은 대한민국 최고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피티샾 주변 사람들을 보면 운동에 대해 잘 알아서 스스로 운동하는법을 배우려고 피티샾에 가는게 아님. 기본적으로 피티샾은 단가부터 쎈편이라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이 자기 운동 플랜 알아서 짜주고 운동자세 피드백해주고 식단관리해주고 자신의 의지력결핍도 보완해주고해서 편하니까 비싼돈 내고 다니는거죠. 다그렇다고 볼 순 없지만 제 주변사람 한정으로 피티샾다니는 사람은 다들 돈은 많고 바쁜사람들임
트레이너 생각중인 사람인데 볼때마다 많은 깨달음과 조언 얻어갑니다.
상상과 현실은 물론 다르겠지만 제가 만약 트레이너가 된다면
흑자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이 많이 도움이 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형님 저는 과외를 하는 선생님인데 과외랑 피티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조하면서 영상 보는데 도움이 많이되고 동기부여도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맛집 특 ) 우리집 주변에 없음 .......
흑관장님 저 근육 좀 심어주세요 ㅠㅠ
행님하이
머하~
운동 첨 시작하면 헬스클럽부터 끊고 시작하지말고
집에서 딱 3개월만 푸시업 하루도 쉬지말고 약하게로 시작해서 할수 있는 갯수 풀로 만들어놓고
다니시길 권합니다.
pt가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니 유튜브 보면서 혼자 프로그램짜서 해도 안배우고 얼마든지 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자세 정도는 누가 봐주면 좋겠지만 안봐준다해서 내가 문제가 있거나 부족해지지 않습니다
본질은 자기 의지가 얼마나 되는가 가 핵심인 활동 입니다.
헬스클럽가면 젊고 몸좋은 애들이 트레이너라고 와서는 프로그램이랍시고 요렇게 짜고 조렇게 짜고 자세는 요렇게 조렇게 호흡은 요렇게 조렇게
이게 트레이너한테 배울수 있는 전부입니다.
하나더 보태자면 보충제 장사 정도?
헬스클럽 사용료정도는 시설에 따라 본인 취향에따라 비싼곳 싼곳 고르시면 되지만
힘은 내가쓰는데 돈은 딴놈이 벌어간다???
잘생각하고 돈쓰세요.
365일 매일같이 운동나오는 사람이 10년이 지나도 몸이 똑같은 이유가 여기에 정답이 있습니다
자세 중요해요. 1년 홈트 하다가 어깨 불균형 와서 재활 피티 끊었는데 같은 운동인데도 다르게 자극 먹는거 보면 신기했습니다. 어깨 운동인데 승모근 먹고 근육통 오면 매우 불쾌하잖아요.
고객을 성공하게 해주는게 내가 성공하는 길이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물리치료나 재활쪽 배운사람들이
트레이너하면 진짜 좋은데
기본적인 해부학과 근육의쓰임새
부상의 위험등등 알면서 배우면 질이 다를듯
다짜고짜 자세랑 중량치는거만배우면
헬스한답시고 환자되서 나가는사람들도 많고..
진짜 참된 인간성이다. 말빨도 기가맥히네 후...
뼛속부터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정치하셔도 잘할 것 같습니다.
편하게 누워서 방송하시네요….
첫 시작때 헬스장 혼자가서 어버버하다가 결국엔 혼자서 운영하시는 피티샵 가서 배웠는데,
상담 후 다른 피티샵도 한번 둘러보고 와서 등록하셔라하고, 등록시에는 의지 충만해서 30회권 하려는거 10회권 일단 등록하고 해보신 다음 괜찮으면 20회권 넘어가면 그 차액만 받겠다 그러고 또 할만 하면 30회권 넘어가는 차액만 받겠다면서 업그레이드식 추천하고, 피티하는 날 아닐때도 본인 비는 타임에는 데스크에서 롤 하면서 루틴이나 자세 말로라도 한번씩 알려주고, 일요일에 저는 쉬어도 회원님은 하셔야죠 하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불켜고 노래켜고 운동하고 뒷정리만 잘하고 가라고 하시고, 결국엔 헬정자 매일 운동하는 습관 만들고 30kg 감량하고 어디가면 처음 인사말이 운동하시는 분이냐 소리 듣게됨(물론 선천적으로 키크고 뼈대 커서 가끔 들어오긴 했지만 빈도가 달라짐) 30회권 끝나고 나서는 헬스장 가서 운동하시고 하다가 막히면 다시 오세요라고 하고 졸업시킨 트레이너님이 감사할 뿐. 그 뒤로 지인들이 물으면 항상 거기 추천하고 몇명은 실제로 등록 했음. 지금은 운동 3년차이고 처음에 피티 3개월 배우면서 잡아둔 뼈대에 유튜브로 보면서 변형 조금씩 주는중.
진짜 최고의 주제였습니다. 💪💪
장사는 진짜 생각 잘 해봐야 함 그쪽으로 어느정도 능력있어야 하고 손님 꼬장 부리는 것도 어느정도 생각 해야하고 상권도 무시 못 하고
잠재적 헬창들은 상권은 그렇게까진
3:34 이부분 인터넷 세상에 한계로 오프라인으로 더 배울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난다.
ㄹㅇ 오늘도 운동하면서 내 자세가 맞나?하고 트레이너한태 물어볼까 5번은 고민함ㅋㅋㅋㅋㅋ
유툽에서 꿀팁이라고 댓글다는것도 어느정도 숙련된 사람들이 다는거지 쌩초보들은 그게 꿀팁인지도모름ㅋㅋㅋㅋㅋ
@@관심법-z7f 이게 맞죠 ㅋㅋ 대충 자세만 흉내낼뿐
8:45 피티가 아니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렷
오늘 다니는 헬스장 연장등록 때문에 문의했더니 트레이너가 상담하는데 목소리는 친절하지만 눈빛은 귀찮으니 빨리가라는 식으로 쳐다보면서 이야기 하내요 트레이너가 직책이 대단한 듯 동네 의사도 친절한 세상인데 ~~
수 년간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들었던 내 개인적인 생각들을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당신은 대체..!
@조셉의 운동 저널 ? 윗분이랑 왜 닉이 같음
@조셉의 운동 저널 뭐야 왜 파란색 안떠;;
@조셉의 운동 저널 아니 씹소름 뭐야 이거
무순말씀인지 모르겠어요..ㅎㅎ
난 선수처럼 몸 ㅈㄴ 좋은 트레이너한테 피티 받아본 적 없음.
적당히 외소하고 그런 사람한테만 받음.
본인이 하면 하는대로 몸 잘 크는 사람보다, 열심히 해도 몸 잘 안크고 그런 사람이 공부를 더 많이 했을거고, 그런 사람이 트레이너를 한다면 뭔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만족 못한 적은 한번도 없었음 ㅋㅋ
야 왜 설득당ㅇ하지 그럴싸하네영 ㅎㅎ
서울대입구 B헬스장 여자 트레이너가 진짜 빌런임. 회원과 눈 마주쳐도 절대 인사 안함. 트레이너가 매번 원판 안치우고 감. 회원한테 반말 찍찍, 오빠 어쩌구 불러대고 수업하는거 보면 무슨 극기훈련 시키는 조교놀이 하는데 회원만 불쌍함. 수업 중 티칭보다 지 운동하는 시간이 반인데 이어폰을 뚫고 들어올 정도로 괴성 지르며 쌩난리치길래 보면 중량도 어이없음. 중량은 둘째치고 남 신경 안쓰고 소리 꽥꽥 질러대는 통에 운동하다 깜짝깜짝 놀라고 방해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음...휴... 다 쳐다보는데 지만 모름. 남자면 가서 뭐라하겠는데 여자라...참는드아... 진심 최강빌런임. 아 센터에서 춤추고 괴성지르고... 트레이넌데 회원보다 개념이 없어 진짜.. 관리자는 뭐하는지.. 진짜 노답. 센터 구경오는 사람들 보면 진짜 알려주고 싶다.. 여긴 아녀 도망쳐!!!! 그래서 나도 걍 안나감..돈 아깝다 젠장
블랙
회원의 입장에서만 방송한것 같은데
1. PT샵+센터+대형프렌차이즈 헬스장의 과잉현상으로 인한 회원권+PT비용의 가격하락
2. 임대료+유지비+관리비+세금 등으로 인하여 세일즈를 하고 타업체와 경쟁을 해서 수익구조를 내야만(회원권 프리세일즈 및 트레이너의 PT영업)센터가 운영이 될수밖에 없는 현실
3. 이러다보니 업체마다 또는 지역마다 또는 오너마다(양아치같은 오너도 있음) 트레이너의 인센티브를 천차만별로 책정함
4. 아무리 일해도 오너배만 불려주는것 같아 또 피티샵이나 헬스장을 트레이너였던 사람이 차림
1->2->3->4 되풀이
그리고 이미 어떤 방법으로라도 돈을 벌어야 하는 구조적인 모순이 생김. 흑자말이 맞기도 한데 일단 업계의 생리구조자체가 이러함. 따라서 호구니 뭐니 하지말고 받을사람은 받고 받기싫음 안받으면 됨.
양아치 트레이너도 많지만 돈을 지불해야 레슨을 해주는것은 맞음. 공부를 꽁자로 알려줌? 과외도 하고 학원도 다니잖아.
그리고 실제로 피티를 3년 5년 받는 사람들도 있음. 단순히 관리의 목적+본인의 라이프케어까지 원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받기도 함. 연예인도 혼자 운동할 수 있는데 연예인전담 트레이너가 있는 이유이기도 함.
트레이너를 까고 업계의 구조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하는것 같아 왜 저런 현상들이 생겼는지에 대해 아는게 중요할것 같아 댓글 남김
아무리 진정성이 있고 실력이 좋아도 내 자신을 어필하고 나를 세일즈를 할수 있고 재등록을 꾸준히해야만 트레이너로써 성공할 수 있음
성공한 돈많이버는 트레이너=수업많이하고 재등록 많이끊는 트레이너
헬스장 기준으로 말한 거 같은데
1. 어느 무엇 장사를 하든 수요가 있기에 공급은 갈수록 늘어남
2. 결국 장사 기초적인 임대료의 문제를 삼아 수익구조의 현실 합리화
3. 오너는 수익이 중요하니 님이 1.2에서 말하듯 수익구조 내는 현실을 적어둠.
4. 트레이너가 나중에 자기 센터 차리는게 당연한 수순. 음식 배워서 커피 배워서 자기 가게 내는 거랑 같은 맥락
구조자체를 탓하지 말고 본인이 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라는 영상임
뭐든 장사의 구조는 수요가 있기에 공급은 늘어나는게 당연한 현상임
연예인케어? 할 정도 실력있는 트레이너랑 동네에서 수익구조 탓하며 일반회원 영업 하나 못해서 탓하는 자체 비교대상이 웃김. 호텔주방장이 동네 전집이랑 비교하는 꼴
님말대로 자신을 세일즈 해야한다?지금이야 sns가 활발하니 트레이너들이 많은 마케팅이 이루어지니 그런렇지 5년전만해도 10에 9은 쓰레기
음식이 맛있으면 가듯 센터 또한 공급망이 제대로 이뤄지면 문제 없는게 이치인데 뭐가 됐든 장사인데 장사하면서 수익구조로 탓하는게 웃겨서 적음 아님 장사 손 떼고 실력있으면 연예인, 운동선수 등 재활코치 하면 됌. 그 능력이 안되니 공급은 엉망이면서 센터 차리고 한탄하지
흑자님 다음에는 트레이너들이 여자회원들 pt하면서 이여자 저여자 돌려가며 사귀거나 엔죠이 하는 실태도 다뤄주세요..
순진한 헬린 여성회원 pt하면서 돈도 몸도 빼앗고 즐기는 나쁜 트레이너들 엄청나게 많거든요 흑자님도 아실겁니다.
이번에 생스지도사2급 딴 44짤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 이미지와 다르게 통찰력과 지능이 높으신 분 같군요!
땅바닥에 누워서 찍으신건가요? 대단합니다
아 뿜었네 ㅋㅋㅋㅋ
예전 영상인줄 알았는데 최근 것이네요~~항상 좋은 말씀만 하시네요...진짜 피티가격 넘 비쌈ㅠㅠ
6:37 자 이게 요약입니당~
파견으로 동네에 방잡고 산책겸 주말에 우연찮게 지나가던 길에 '엥? 원룸상가 1층에 웬 헬스장?' 하고 지나간 후 며칠 그 거리를 왔다갔다하니 흑자헬스님이 보이시더군요. 큰길건너편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셨는데 물론 그 날은 무지 더워서 흑자헬스님께서 사람 한명 담글,,, 아 각설하고, 20평남짓 작은 헬스장에 수없이 적힌 회원이름과 시간표?가 있었던 걸로 어렴풋 기억하는데 이 작은 곳에서 이렇게 체계적으로 한다고? 하며 놀랐습니다. 그 헬스장이 흑자헬스님 헬스장인걸 확인하고 꼭 한번 운동 배워보고싶다고 느낀 기억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더 아쉽네요 ㅎ
흑자하이!!
콜먼이형님 오래간만입니다
@@michilkingg 오랜만이에욯ㅎ
트레이너분들도 공부 많이 하셔야합니다!
업계의 생태계를 판을 키울줄 아는 진정한 헬창이다. 멋집니다 👍 당장 눈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 황금오리 배가르는 인간들은 듣고 반성 좀 합시다
황금거위입니다
월 10마넌에 환경 좀 안좋아도 도장 처럼 알려주는 헬스장 있으면 기구 뭐 없어도 바로 가고싶내요..
흑자형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운동도 좋지만 논리랑 언변 늘려주는 학원 차리면 대박 날 것 같음
트레이너는 자기가 하는 일이 서비스업이라는 것만 자각해도 반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다니는데는 한달에 3만원 가입시 선택으로 만원주면 날잡고 관장할배가 기초만다가르켜줌 미스터 코리아출신이라고 액자에 신문기사 사진 다 자랑하듯이 걸어둠 단점이 엄청 오래되서 밴치하면 손에 녹슨때 다묻음
오! 이거 아이디어 좋네요. ^^
피티는 등록하면 중간에 빼기도 좀 그러니....
집단지성 이 올라가는걸 견제하고 걱정하는걸 보니....아직 멀었다..
솔직히 헬린이 이면은 무조건 흑자헬스장 갔지
하나같이 다 맞는말
여태 다른일하다가 30살 늦은나이 트레이너 너무해보고싶어서 입문해보려는데 새겨들을거임
더도말고 덜도 말고 1년만 해보고
스스로 가능성을 찾으면 최대한 빠르게 피티샵 차려보고싶어요ㅠㅠ
친구가 보디빌딩선수 준비했고
어깨너머로 웨이트를 배웠는데
그중에 젤먼저 배운거
이렇게 하면 안된다 였다
부상당하지 않는 방법이었죠
근데 근처 헬스장을 가니까
트레이너라는 사람이 내친구가
하지 말라는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더라
그래서 조심히 말해줬더니 엄청 열불을
내면서 알지도 못하면서 라고
혼자 난리 치더군요
그래서 친구를 데려왔죠
그다다음날 그 트레이너 그만두더군요
친구 앞에서 지식으로 박살난뒤였죠
참 수준이하 트레이너 많습니다
와 진짜 한달 20이어도 다니고 싶은 헬스장이네요...
“직업을 인지하라”는 말은 정말 뼈때리는 멘트입니다
개인적으로 1:1pt는 부담스럽고 돈도 많이 들것같아서 pt받는게 답인줄 알지만 못하고 있습니다
근처 헬스장에 개인1:1말고 운동학원처럼 부담없이 쓱 오셔서 자세 봐주고 편하게 물어볼수 있는 곳이 있으면 회비가 비싸도 꼭 다니고 싶네요
저도 장사하는데 정신차리고 초심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35 ㅇㅇ 헬스장 다신 안감. 걍 3키로, 6키로 덤벨이랑 문틀 철봉, 뛸만한 공터(내 경우엔 집에 런닝머신이 있고 근처에 둘레가 꽤 되는 호수공원이 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헬스장에 질렸던 온갖 기억들만 준비하면 내 기준에서 이상적인 몸을 만들기에 홈트가 최고라는 사실을 깨달아버림.
진정성은 풍파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방패가 되어준다는 걸 다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진정
👍 👍 👍 👍 👍 👍
오목가슴은 언제 다뤄주시나요 ..?ㅠㅠ
헬쓰 3개월만 끊으면 3일만 나가고 포기를 10번도 더 했습니다.
님 말씀 들으니 저도 바로 끊을것 같네요 저도 혼자할 수 있을정도로만 하고싶었는대 나시입은 영업사원만 들러붙더군요
넘 공감되요~^^늘 진실된 팩폭영상 감사해여~♡♡♡
형처럼 설득력있고 조리있게 말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글을 쓰더라도 이렇게 순서 딱딱 맞게 쓰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헬스 업계 관련해선 별 관심없는데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말을 요리조리 잘해서 설득력있게 하는법을 보려고 매번 알림설정하고 옴 ㅋㅋ
퐁퐁님 여기서도 뵙네요 🙏🙏
정말 흑자헬스님만의 설득력이 있죠ㅠ 왕부럽 👍👍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지식을 4배 정도 알고있으면 된다고 들었던거같아여
흑자는 영상에서는 말 잘하는데, 라이브에서는 ㄹㅇ 개못함. 흑자 비난하는게 아니라 나도 흑자팬임. 흑자는 영상 만들기 전에 글로 잘 정리하는 스타일이지, 절대 말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님
@@태움 ㅋㅋ 저도 내용은 관심없는데 설득력있게 말씀을 잘하셔서 구독하고 보게되네요....
@@bbungbbang_ee 결국 더 많이 알아야 하군요
현재 피트니스 2개 운영중인입장으로
이렇게 운영할거면 진짜 찬성이다.
아 이렇게 내가 항상 생각했던 팩트 잘 말하는 참된 유튜버 너무좋다
그도 그런게 직업 자체가 일반 사무직이나 다른 직종처럼 오래 해먹기가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죠. 인생의 한철에만 하는 직업인데 장기적으로 뭘 내다보고 할 마인드가 안생깁니다. 그냥 뽑아 먹을 거 뽑아 먹고 그 바닥 떠야하는 거죠
살이 쫙빠진 흑자님!!!
어쩜 이렇게 멋진 마인드를 갖고있죠..? 형님같이 커야되는데 저도
타스님은 여러모로 나름 많이 깨고 사는 분...
💪흑자님 말씀 맞아요...
환경 탓보다 실력과 신뢰가 우선이지요. 비록 타업종 이지만 너무 깊은 공감하고 합니다.👍
이 형 알아갈수록 개쩌는 형이네....
흑자헬스님 정말 좋아요~
언젠가 꼭 직접 배우고 싶습니다!!!
울림이 있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흑자님이 운영하는 헬스장이 집근처에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난 아싸라서 그런 곳이 있어도 입소문으로는 못찾아갈거야 아마..
누워서 영상 찍으시니 편안해 보여서 좋습니다. ;)
대박이었네요 그 헬스장 ㄷㄷㄷㄷ
월회비 10만원으로 운동 배우다니
흑자가 사람이 된 사람이구나
참.. 소중한말 잘 듣고 갑니다. 몸좋으면 보디빌더지 트레이너가 아니다. 트레이너가 뭐하는 사람인지 기억해라 라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영등포 GT 휘트니스 트레이너분들이 인사 항상 하시고 물어보면 잘 알려줍니다.
광고 아니고 인사 안하고 딱새 같은 트레이너 있는 헬스장만 봐왔는데 이런 곳 처음 봤습니다.
딱새같우 공감가네요ㅠ
혹시 영등포GT가 흑자님 헬스장인가요?
집 아주 근처는 아니지만 주말가다 갈수있는거리라서요
흑자님께서 하시는 곳이 아니고 엘리트 복서 출신 보디빌딩 선수 관장님이 하시는 곳이에요 !
관장님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 집앞도 국대출신 보디빌더분이 하시는데 관장님이 먼저 회원들한테 인사하시고 친절하게 하시니 밑에 트레이너분들도 마찬가지더군요
@@송태찬 체육관 이름이 뭔가요?
@@saintboxing 휘트니스신이라고 수도권에 있어요~
운동같은거 유튜브로 배우는거 분명히 한계 있다고 봅니다.
제대로된 능력만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전 트레이너 웃으면서 매일 인사하다가 1달 후에 피티 제의하고
내가 거절하니까
진짜...와...존나 인상 개쓰면서 개짜증부리더라 그래도 나 회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