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KBS 쇼 토요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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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KBS2TV 쇼 토요특급 새봄 새출발 - 1991년 2월(19910202)
이상우 -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8090 인기가요와 추억, 감성까지 모두 소환한다. Again 가요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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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추억의가요, 가요톱10, 가요톱텐, 8090, 쇼토요특급, 이상우
저기 보이는 노란 찻집 오늘은 그녀를 세 번째 만나는 날
마음은 그곳을 달려가고 있지만 가슴이 떨려오네
새로 산 구두가 어색해 자꾸 쇼윈도에 날 비춰봐도
멀쑥한 내 모습이 더 못마땅한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줄까 무슨말을 어떻게 할까
머릿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 한번 뛰어올라 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벌써 날 기다리진 않을까 아직 15분이나 남았는데
어젯밤에 맞춰논 내 시곗바늘이 잠든 게 아닐까
살살 넘겨빗은 머리가 바람에 날려 흩어지진 않을까
오늘따라 이 길이 더 멀어 보이네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반복 - Видеоклипы
어릴때 참 좋아하던 노래
생각해보니 국민학교 4학년때 ㅎㅎ
그 시절 덕의 국민학교 친구들 벌써 40살이 되었네요 ㅎㅎ 모두 건강히 잘지내길
40대초반 친구들아 모두건강하고
즐거운 인생보내~♡
오 저도 4학뇬때 듣던노래 어느새 40살이 ㅜ세월이요
이 노래만 들으면 왜 내기분이 꽁냥꽁냥하게 설레냥ㅎㅎ
그쵸? 전 추억할 것도 없구 반백살 직전임에도 설레이네요 가사 편곡 가수 3박자가 완벽한 곡인 것 같아요
라이브 담백하네 ㅎㅎ
희망사항이랑 이노래는 정말 대박이였죠 ㅎㅎ
모두 작사 노영심^^
90년대 노래는 멜로디보다 가사를 찾아보고
곱씹어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또 그렇게 노래를 찾아듣던 나의 모습이 그립다
영상 담아갑니다 ^^
어릴때 흥얼거리던 노래구먼
이렇게 신나고 설레는 곡을 뻣뻣하게 불러 주시는 센스...그럼에도 듣는 자로 하여금 율동을 불러 일으키는 곡
명곡이에요!
중학교때 학교합창대회때 개사해서 율동하면서 불렀던 기억
95년생 까마득한 인생 후배가 이 노래로 인생의 2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정말 무섭고 긴장되면서도 설렘이 가득한 기분입니다.
이전에도 그랫지만 앞으로도 이 노래는 제 인생 노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우애 명곡인되요 영상감사합니다!
나의 초등학교6학년 시절 너무 재미있게 들었던 노래다!^^ 그해(1991년) 태어났던 나의 띠동갑후배들도 어느덧 30줄에 접어들었네. 67년생 띠동갑선배들은 어느덧 50대 아저씨, 아줌마들이 되었구!
동요같은 노래에 율동
동심을 불러일으킬 노래네요
거의 30년 정도 지난 지금까지 이만큼 설렘을 잘 표현한 노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출근하며 듣는 노래네요.
이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요즘 노래들이 화려한 맛과 다양한 구성을 가진 치킨이라면 00년대 이전 노래들은 재료맛이 제대로인 닭백숙 같은 맛이 있음 가슴에 와닿는 소소한 가사에 어렵지 않은 멜로디 거기에 추억이라는 양념만 살짝 치면 노래의 깊은 맛이 나옴ㅋㅋㅋ
그렇네요 요새는 빙하도 녹고 미세먼지도 있고 살기도 팍팍하고
나 2살때ㅋㅋ
자연농원 온 느낌이다...
지금은 에버랜드죠!^^ 저는 롯데월드에 놀러온 느낌이 드는데요!^^
자연농원의 꽃은 청룡열차와 대관람차 이지요
이 노래 골든컵(5주1위) 했는데 그전에 1위한게 태진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인가 김지애 몰래한 사랑인가 헷갈리네요.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30년전이니
인생참 ㅉㅉㅉ
꺼벙이 이상우 입담도 좋으시고 예능도 잘했는데
가창력도 좋고 싫어했던 사람은 없었던거 같네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90년대는 요즘이랑 다르게 립씽크가 없었나보네요. 요즘은 전부 립싱크라서 아예 안보는데 이때 있었다면 계속 봤을듯.
90년대에 립싱크더많이했는데....
유툽에 다른영상 대부분 립싱크만 있었는데 이게 라이브 유일한 무대인데
라이브가 훨씬좋네요
뒤에 사람들만 없었으면;;
강변가요제에 이상은 담다디 하고 대상을 나눴던 분입니다 ㅋㅋ
노래는 좋은데 안무가 ㅠㅠ
예전에 강변가요제 짤중에 이분하고 이상은이 같이 대상후보 올라서 사회자가 대상 발표때 "이상~~~~~은" 이런거 기억나네요
비창...인가 그 노래도 생각이 나는...
뒤에 안무는 누가 복장 아이디어만 내고 안무 완성은 못한 듯...
궁금한 거는 왜 저때는 엄청난 수의 댄서들이 의미를 알 수없는 안무를 하는 거죠?
보겸 닮았네요 ㅎㅎ
저기 보이는 노란 찻집 오늘은 그녈 세 번째 만나는 날~
7살때 멋도모르고 흥얼거리며 부른노래인데ㅋㅋ
아 그녀 참수수했는데 담배도 술도않하구
안하고
참 수수
이 노래 립싱크가 될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