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사 대개조…환승주차장 지연시 반쪽 우려 / KBS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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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리포트]
2003년부터 임시역사로 이용 중인 천안역사입니다.
경부선과 장항선, 수도권 전철 등 6개 철도 노선에 하루 3만 명 넘게 이용하지만 초라한 모습입니다.
청주공항철도나 GTX-C노선 연장에 대비해 8백억 원을 들여 증·개축 사업을 진행 중인데 각종 인허가를 마치고 내년 5월쯤 착공해 2026년 말 완공되면 기존 역사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원도심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노봉/천안시 미래철도팀장 : "교통 요충지라는 관문의 이미지와 전통 건축을 형상화했으며, 광장 기능을 강화하고 환승 거리를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문제는 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버스나 택시 지하 환승 주차장과 역 동부광장 조성 사업이 지연돼 역사 준공과 맞추기 어려워졌다는 점입니다.
해당 사업은 역전지구 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데 법적 절차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대장동 사건 이후 민관합동사업의 이윤 상한선을 정하는 협약 표준안을 마련 중인데 이 작업이 늦어지면서 행안부 심사도 계속 미뤄지는 상탭니다.
[최재선/천안시 도시재생과장 : "상호 간의 협약서 문제로 좀 늦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내년 상반기에 다시 투자심사 의뢰를 해서..."]
승객들이 20년간 불편을 겪은 끝에 증·개축 사업이 시작됐지만 정부의 늑장 대응에 완공 이후에도 당분간 불편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천안민자역사.창동민자역사 등이 가장 늦어도 무조건 꼭 2026년에는 완공 및 개장이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저 구도심을 다 재개발해야됨 천안역만 바꿔서 될 문제가 아님
가장 큰 문제는 천안역에서 터미널 연결 도로가 아직도 4차선도 아닌 2차선이라는거지... 천안 최대 수요처인 버스 터미널과 가깝지만 버스 표정속도를 높일수 있게 전용 차선도 만들 구간이 없어 항상 붐비고 교통체증을 불러오는데 요즘 누가 천안역을 감??? 훨씬 도로 편한 불당을 가던가 앗싸리 차없이 교통 편한 두정동이나 터미널을 가고 말지.
맨날 한다고 얘기만 하고 하지도 않음
선거철되면 맨날 나오는 얘기
외노자만 드글드글함 이동네
창피하다 진짜
천안역 주변... 시내에서 역사 진입로는 일제시대때 닦아놓은 3차선 도로, KTX나 SRT는 안다니고, 일대 주변 상가는 최소 40년 넘은 노후건물이 가득함, 근데 지금도 거기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터잡고 있어서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님. 천안시 입장에선 차라리 더 발전 가능성있는 천안아산역을 증축하고 환승터미널만드는데 돈쓰는게 남는 장사인데. 그냥 GTX 종점도 천안아산역으로 땡기고 천안역은 적당히 리모델링 해서 천천히 자연 도태시키는게 맞는건데. 그놈의 토호새력들 등쌀과 눈치보고 챙겨주는거 땜에 낡은 천안역이 졸라 천지개벽할거 처럼 거창하게 계획만 부풀려놔서 이젠 진짜 빼도박도 못하게 됐음 ㅋㅋ 일제시대때 구축해놓은 그 낡은 원도심 갈아엎어서 개발할 돈이 천안시에 어딨냐? 그돈이면 성환 직산 광덕 같은대 신도시 두세개는 더 만들수 있는데.. 에효..
이걸 지금 하려고하다니... 에휴
천안역사가지고 선거때만 공약이고 대통령 국회의원 천안시장 거짖말만처대네
불가능할것 같은데.
마치 서울에서 맨날 시장 공약 나오면
노량진~용산역 구간 지하화 한다는 소리 맨날 나오는데, 불가능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