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에는 그 속에 있으니 잘 모르죠. 20초반에 아무것도 겪지 못하고 하얀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린다는게 그런 문화였으니까요. 나중에 전역하고나서 알아요, 대부분. 군대가 언제부턴가 그 본질을 잃고 보고서 작성하는 법은 아주 기가막히게 익혀서 나가면 어쨋든, 회사에는 어느 정도 업무는 합니다만...그게 전부죠.
더 약할때도 잘 만지켰는데 국힘이나 민주나 군인권 향상에는 관심없고 표팔이 공약만 남발했지 물론 평화의 군대니깐 그렇다고? 아니지 왜? 그럼우리나라가 세계 7위급의 국방력을 갖고있어야하냐? 북한땜에? 북한은 우크라이나 선에서 컷남 북한은 중국이랑 러시아가 단기간에 성장시킬 기초적인 군대의 효능도 못내는 상황임 최악이다 근데 뭣하러 돈 50조 넘깨 해년마다 쓰겠냐 중국 견제 조금이라도 하기위해 하는거다 근데 전두환 퇴임이후 군대는 나날이 쓰레기로 변해간 이유가 단순히 평화에 찌들어서? 그건아니지 아무도 군개혁과 군인권 향상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임 옛날 625때 망하기직전에 쓰던 징병제를 아직도 쳐달고 있는거보면 모르겠음? 아무런 관심이 없는상황임 육사가 썩어서 나는 아니라본다 결국 정치가 바로서야 군도 군만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법임 미국이 뭐하러 한국 갖고싶어 하겠냐 한국이 일본처럼 사랑못받는 이유는 딱하나임 정치가 불안정하니까 신 에치슨라인이 언제든지 그어질 수 있는 현상황임 그때는 이유가 불명확 했지만 지금은 뭐 자업자득인 상황까지 오게만들었지 국민스스로가 고기방패하다 먹힐 운명임 대놓고 중국 북한 옹호하는 정당 정치인들이 대거 당선되는데 좋다고 하는 국민이 많음 생각보다
운이 좋게도 전투적인 부대에서 복무하다가 왔습니다. 기갑부대인데 전술훈련시에 티타임 이야기 나오고 장갑 방호력을 기준으로 적탄의 삽입각에 따라서 방호력이 증가하는것들 토론하고 지형별, 부대단위별 이동기술 숙지 및 발표토론 등 많이도 했습니다. 훈련은 참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날그날 피드백이 되서 수정되면서 작전의 완성도가 올라가는게 보이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훈련때는 무조건 용사들은 6시부터 휴식 간부들은 그 시간에 전술토론 및 피드백 후 용사들에게 간단하게 결과전파 밤에는 위관장교 이상 전술토론 및 드라이리허설 해당 결과 가지고 대대참모들 대대전술토론 하느라 계급 높을수록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ㅎㅎㅎㅎ 그 부대 있으면서 우린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부대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그나저나 전방부대는 괜찮습니다. 뭔가 싸워이길 것을 연구 발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방부대로 와서 느낀건 체력검정 1등 부대, 정훈교육 1등 부대, 실효성 1도 없는 작계, 그중에 최고는 철교와 대교에 지뢰설치 계획을 오로지 보병 작전과장에거 전부 만들어 내라는 사령부. 진짜 답도 없습니다. 해야될것을 안하고 불필요한걸 강요하는 상급지휘관들. 최악입니다. 제발 전방만은 제가 느꼈던 그대로이길 바랍니다.
특공이나 수색 정도 말고는 일반 보병부대, 지역방위, 동원사단는 상호님이 영상에서 알려주신 교육현실이 다 저 상태입니다. 자대에서 받는 장병기본훈련은 훈련소에서 받았던 각개전투기술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그 마저도 부대관리, 기타 창고정리, 이상한 경연대회, 경계작전, 휴가 등등으로 제대로 여건보장이 안 되고, 훈련을 한다고 해도 평가위주로 합격만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용사 교육훈련을 등한시합니다. 전투기술이 아니라 평가를 위한 훈련,상급부대 지휘관에게 지적 받지 않기 위한 구색만 맞춘 부대운영만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용사 전투기술은 사격장에서 특급 많이 나오면 되고, 체력만 특급 맞으면 장땡입니다. 평가에만 급급한 현실입니다. 미군 레인저 75연대가 필드에서 live fire 훈련하는 영상을 볼 때, 왜 우리 부대는 저렇게 하지 못할 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미군보다 군인 각개 군인의 수준은 높다는데, 교육훈련 현실은 처참합니다. 대한민국 군대는 그런 교육훈련을 할 수 없는 군대랍니다. 그놈의 시나리오식 훈련, 사단장에서부터 세세하게 지침주는 교육훈련, 아라스 안하면 군단부터 발작아닌 발작을 하면서.. 정작 교육훈련에 대해서는 여건을 보장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군대의 실무자들 행보관부터 이하 소대장 부소대장 참모 실무자들은 할게 나무나도 많습니다. 병력관리, 물자관리, 부대관리, 행정관리... 할게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말그대로 “이 한몸 바쳐”라는 자세로 부대에 내 자신을 갈아 넣어야 그나마 제대로된 모습을 만듭니다. 그러니 상급부대 감사나올 때 문제되지 않게만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가가 알아 주지 않고, 내 부하가 이제는 나의 고생을 존경이 아닌 ” 잘못된 선택으로 불쌍한 길을 걷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할 수 없는 구조인데, 놓치면 부족한 놈이 되고, 나 스스로 괴로워하는 내 모습이 이제는 보기 싫습니다. 전우애가 없어졌고, 내가 열심히 노력했던 부대의 흔적들은 지휘관이 바뀜과 동시에 어느누구도 기억하지 않게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과거에는 부조리만 없어지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가 되겠지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시스템이 문제고, 상급자가 문제고, 군대에 젖어 발전하지 못한 우리의 문제입니다. 지금보다 더 현실을 많이 알려주셔서 우리 군이 부디 원래의 기능을 하는 조직이 되게해주십시오.
교육관련새서는 실제 교육은 안하고 했다고 싸인만 받아가지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건 뭐 적당한 선에서 내용 전파만 하고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응급처지 같은건 교관지정은 되어 있는데 교관은 뭐랄까... 교관으로 행정업무가 좀 생기긴 하지만 그냥 진급 가점용이지 실제 숙달훈련을 하지는 않죠. 상급부대에서 평가온다고 할때나 부랴부랴 벼락치기 하고... 그리고 막말고 국정사업으로 사실상 강사일자리창출밖에 안되는 별의별 교육을 자꾸 늘어서 일할 시간을 파먹는것도 문제입니다.
군대 있을떄 느꼈지만 저 말이 맞지. 내가 이등병때 대대장 면담했을때 왜 우리부대는 체계적인 전투체계가 없는지 물어본적이 있는데. 답변못하더라. 위 선임들도 그런거 모름. 그냥 하던거만 하지. 적어도 자대배치되면 아래 후임들에게 들어온 후임이 어떠한 배치를 받은거고 긴급상황때 우리는 어느진지로 집결해서 이동하고 경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라도 말하는 놈을 하나도 못봄. 내가 그나마 후임들어오면 경험했던걸 이야기를 해줬지. 답답하다.
이미 육군은 소부대 전술훈련을 축소하고 중대전술훈련, 대대전술훈련 등 편제단위 전술훈련을 확대한다 라고 발표 했었습니다. 이게 최악인게 지금 훈련소에서 받는 훈련도 심하게 축소되어서 용사들은 개인전투기술+전술행동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상태로 대규모 훈련에 참가해서 거의 구경만 하고 체험해보고 오는 수준에서 끝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못배운 상태로 전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전투부대에 배정받았어도 부대유지 이전 사업이나 전장비 교체사업 대상부대로 선정되면 전역 때 까지 정비랑 작업만 하다가 나갑니다..
@@코알라-h2r 병사들이 없다는거 보니 정비창 이나 이런데 계신가 보군요. 전투부대 정비대대 있었을때 보면 계획정비 외 비계획 정비 행정업무까지 해도 하루종에 분명히 비는 시간은 조금씩은 생기고 이게 한달 일주일 모으면 꽤 됩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배워야 할게 많은 저계급자 저등급정비자격자들은 스마트폰만 보고 앉아있어서 연구시간을 보장해줘도 공부 할지는 좀 의문이네요.. 할 생각 잇고 의지 있는 애들은 30분씩 일찍 출근하든가 밥먹고 쉬는 시간에라도 공부하더라구요.
수송 병과 장교 전역자입니다 전세규에 수송중대 부대이동 위치가 산속, 논밭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ㅋ 훈련하면서 이건 말이 안된다 산속이라 차가 갈 수도 없고 가더라도 좁은 산길에 적 만나면 차량 피할수도 없고 무조건 전멸한다 했더니 전역자가 뭘 그리 따지냐고 하더라구요
추가로 전투에 반드시 필요한 급수차, 유조차 없음 급수차는 아예 없고 유조차는 전차대대 지원해야하는데 2대 끝(전차대대 이동하면 급유 못따라감, 탄약있음 뭐할껀데 기름 조달이 안되는데 ㅋㅋ) 이거 군단 군수처 나왔을때 말했더니 동원하면 됨 그게 답변 끝임ㅋㅋ 실제 필드에서 급유, 급수 운영하는 실무자인 내가 절대 부대이동 지원 못한다는데 상급부대는 걍 전세규에 동원 적혀있다가 끝임 전쟁나면 부대 이동 전에 동원이 뚝딱 다되는줄 아나봄ㅋㅋ 당장 군에 운영하는 유조차랑 민수 유조차랑 달라서 운영, 정비 불가한데ㅋㅋ 이거 보고 우리나라 전쟁나면 러시아, 우리크라이나 보다도 못싸울거라 100% 장담함
요즘 병사들은 시간이 있어도 쉴생각만하고 자기 개인시간 투자해서 자격인증(병진급)평가 준비조차 하지 않고 일과시간에 시간을 줘도 그냥 공부하는 척하고 잠만 잠 10명중 8명이 진급누락하는 트렌드가 현상황이고 전역하는 달에 병장 달고 나가는 것이 대세임 1년 내내 훈육하며 징계받아도 꾸역꾸역 상병 달아주면 말년 놀이하고 자빠져있음 뭐라고하는 간부들만 입만아프고 정신적으로 핍페해지며 진짜 잘해주면 그게 당연한 건줄 암
정말 통탄에 금치 못할현실 이다. 독일군은 병사에게 최고의 휴식은 단내나는 전투 반복훈련 만이 각개 병사의 생존성보장과 전투력 증진을 이룬다고했다. 이갈리고 땀내나고 반복되는 전투기본 훈련 (출동준비태세, 즉각조치사격훈련,각개전투훈련,시가지전투훈련,수신호훈련)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시행해야만 한다.
애당초 폐지되었던 보병사단출신인데. 훈련량 많은 사단은 사단지침으로 의무 체력단련 시켜야 하는것 아닌가요? 체력소모 장난 아니던데 전투병력으로 잡일에만 투자 시키고 그담 병력들이 잡일(노가다)로 퍼지는 바람에 휴식 취한뒤 점호 및 근무 이게 매일 반복 체력단련은 각자 전우조 편성해서 따로 보고 한뒤 하라는데 운영 시스템 보고 ㅋㅋㅋㅋㅋㅋㅋ 고대 로마제국의 로마 중장보병들은 완전군장 한뒤 수시로 체력단련 시키고 심지어 근력 강화 시킨다고 훈련용 무기는 실전용보다 더 무거운 것을 쓰게끔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후일 15일 이상 걸리는 행군을 하루만에 완주하고 그담 전투준비까지 바로 하는 지경이지요 명나라의 절강병들도 규칙적인 체력단련이 있었는데 현대 국군은 수색대만 당시 시키더라고요? 일반 알보병은 잡부고요 반성 합시다. 27 간부들 ㅡㅡ 그당시 중대인원85명 중 낙오자 47명 이상이였어요 그래놓고 무슨 메이커 메이커 햄버거집도 아니고 수색대만 하루종일 구보하던데 (솔직히 수색대 체력 단련이 진짜 군인같았다.)
야간에 훈련하는데 안전때문에 후레쉬 켜고 함. 야간에 안전때문에 차량 이동 안하는 것으로 ㅋㅋㅋㅋ 안전안전안전. 현실은 과훈단 가서 훈련하면 야간전투 대항군연대 발림. 아군끼리 오인사격함. 한경록 장군님이 과훈단장 하실때 훈련 후 보완사항하라고 해도 야전부대 안함. 왜? 지휘관이 본인 있을때 다시 안들어 가기에 병력 교육 할까요? 18개월 지휘관하는데 나만 아니면 된다는거죠.
사람들이 윤의철 장군 개 쌍욕을 해도 그 사람이 또라이 같이 잘 했던거 하나는 체력단련시간에 짱박혀 있는 간부부터 열외타려는 간부까지 싹다 잡아다가 체력단련 빡시게 시키고 체력단련이 단순히 공차고 노는게 아니라 군복무에 필요한 체력단련을 시켰었음 그 사람이 사고 친건 논란이 맞는데 장군중에 체력단련에 그 정도로 진심이었던 사람이 있었을까 싶긴하다
전쟁나면 다 죽을텐데... 남편님이 국방부 홍보 영상들 보더니 총쏘는 자세도 다 엉망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전쟁나면 적군한테 다 죽는다고 견장없애는것도 현대전에선 무의미한데 야전 부대는 부대가 아니라 회사같다네요 다 고쳐야하는데 군대마저도 이젠 안일하다고.. 지휘관 명령에 한마디에 다 죽을수도 있다고 무튼 사람들은 모르니까 다 맞는 줄 알고 칭찬만 하던데 우리나라는 미군없음 안됨 ㅠㅠ 남편이 좃문가라고 악플달릴까봐 말하는데 말해줄수 없음
군대가 안일하게 되지 않는 방법 있음. 미군 도움 없이 북중 연합군과 육해공 싸우는 입장 만들어야함. 맨날 미군 원조 상황 가정하고 연습하니 알맹이 없음. H-hour, F-Hour 이런게 아니라 공파사로 다 죽여버리는거 해야함. 미군이 하루 뒤에 도움 준다는 상황을 하니 안일해짐. 군대 빈약한 대만이야… 미군 도움 가정하지… 무기수출 강국 한국은 뭐냐? 또 다른 상황 부여도 해야함. 오키나와 근처 해상에 화물선 들이 중국 잠수함에 줄줄이 침몰당함.
전역한지 10년넘었지만 항상 맨날 작업만하고 무슨 측정 있다하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개인정비 시간에 하거나 그떄 일과시간에 어쩌다가 잠깐 하루 이틀정도함 그러고서 측정결과 개판나면 개 ㅈㄹ들을 쌈 일과시간에 삽질안하고 몇달만 헀으면 될거를 간부들 지네들 귀찮다고 자대서 작업만 굴리고 뭐하는건지 복무중에 맨날느낀건데 내가 전투기술 익혀서 나라지키러왓지 무슨 노동수용소 끌려온 포로같았음 하루하루 일과가
당연히 전투체육 안하고 축구하는 이유가 있지 전투체육하면 열에 아홉은 환자라고 아프다고 하는데 또 강제로 시키면 매주 외진가고 외진가면 지들끼리 알아서 가나? 또 간부 선탑한명 나오고 악성 용사는 부모님께 전화하고 그러면 또 대응하고 행정업무 기록하고 하니 누가 하겠냐고? ㅈ같은 군대에서 열심히하면 뷴신되서 징계받고, 한량하게 부대 알빠노 하는 간부들은 존버하면 월급 주는 곳인데 부대에서 실전과 같이 지휘관의 눈과 귀로부터 은,엄폐를 해야함
대침투훈련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항상 흑색 상하의 + 흑색 모자 + 흑색 가방인지 모르겠음. 이럴거면 그냥 경특보고 대항군 협조하라 하던가 ㅋ 대대 자체적으로 부대침투방어'훈련(훈련이라 쓰고 숨바꼭질이라 읽음)' 하는데도 항상 흑색 복장... 진짜 흑복이 밤에 잘 안보일거라 생각하는 건가.. 실전같이 훈련하겠노라 매일 아침 외쳐대면서, 왜 항상 부대방어훈련만 하면 입총을 쏘아대는지 이해가 안감 (말 해봐야 항상 시덥잖은 핑계만 대고). 야간 훈련한다고 옆 대대에서 야투경 잘만 빌려오는데, 마일즈를 대여할 생각은 못하는건지.. 공포탄 쏘면 되지않나? 뭐 하러 힘들게 입총만 쏘는 것인지.. (하다보면 딱히 들리지도 않는데) 실전 같은 훈련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같은 대륙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남일 된지 오래임. 그나마 관심있고 훈련하려는 사람들은 밀덕이라 몰아세워지기 일쑤고, 집중훈련주는 주임원사 시다바리로 꽃 심으로 다니기 바쁨. + 아니, 본인이 본인 임무 때문에 이것저것 구매해서 실험하는데 왜 이게 밀덕취급을 받아야하는거야...ㅂㄷㅂㄷ.. 아, 우리가 '전투지원부대'라서 그런건가? ㅋ
한국군은 그냥 조선후기 조선군에서 바뀐거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퇴보했죠. 군인이 전투에 관심을 가지면 또라이 소리 듣습니다
당나라 군대의 표상 그 자체
ㅋㅋㅋ진짜 진심으로 웃긴게 전쟁에 대비하는게 군대인데 그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함
@@라이언-b4y 그러면서 예비군 훈련가면 교관들이 "군대는 전쟁을 준비하는 집단입니다" 이딴 소리 함 ㅋㅋㅋ 앞뒤 맞지 않는걸 넘었음
요즘은 백키로 행군도 안한다죠?
그건 안해도 될듯....무작정 100km같은거 보다는 단거리(10~20km)에 상황부여(화생방, 적 기습, 물자도수 운반등)하는게 더 실전적이라고 봅니다.
@@내맘대로-b3g
더 적나라허게 현실을 파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와...무심코 그냥 듣고있는데 진짜
이건 국군장병들의 문제가 아니라
고위급장교들이 싹다 전쟁대비에 진심인 장교들로 물갈이 되지않는이상 안변할것같다..
대만.중국 도그렇고
곧이을 미국 대선도그렇고
전쟁에대한 위기가 코앞인데
진심 어질어질 아득해진다
그런 고위급애들 돈을 우리 세금으로 배불리 채워주고 있다는거ㅎㅎ
K-지휘관한테는 보고서 작성, 차후 보직은 어디가 좋은지, 특산품 대령, 맛집, 골프장 예약 방법 이딴거나 물어봐요ㅎㅎㅎㅎ
지금 현업에 있는 군인들 배나오고 체력 특급은 못받아도 보고서 작살남, PPT작성 끝내줌
상황판에 예쁘게 도식하는법 존나게 잘함.
이런거 잘해요
드론대응? 저격수 대응? 적 장비?
전술적 행동?
??????
보고서 내용물에 결과가 없으니 예쁘게라도 디자인해야죠 ㅎㅎㅎ
일단 장군들을 최전선 전투지역에 전부 전투병으로 파병 보내야 합니다. 무조건.. 그리고 모든 남녀노소 불문 국회의원을 전시지역에 무조건 전투병으로 강등해서 1년간 최전선 전투지역에 신분 말소해서 강제 파병해야 합니다.
글씨체 자간 이딴거에만 집착하는 한심한 군데됨 ㅇㅇ
현역 시절에는 그 속에 있으니 잘 모르죠. 20초반에 아무것도 겪지 못하고 하얀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린다는게 그런 문화였으니까요. 나중에 전역하고나서 알아요, 대부분. 군대가 언제부턴가 그 본질을 잃고 보고서 작성하는 법은 아주 기가막히게 익혀서 나가면 어쨋든, 회사에는 어느 정도 업무는 합니다만...그게 전부죠.
그냥 군정은 미군들한테 전권을 맡겨야 함..
육사는 대한민국 못 지킴
ㄹㅇ, 미군 예하로 들어가야한다.
지금 진심으로 미군없으면 뭘할수 있는지..
친중하는데 미국이 받아줄라나
군 상태나 국민 인식이나 평화에 찌든 조선이랑 별 차이가 없네
더 약할때도 잘 만지켰는데 국힘이나 민주나 군인권 향상에는 관심없고 표팔이 공약만 남발했지 물론 평화의 군대니깐 그렇다고? 아니지 왜? 그럼우리나라가 세계 7위급의 국방력을 갖고있어야하냐? 북한땜에? 북한은 우크라이나 선에서 컷남 북한은 중국이랑 러시아가 단기간에 성장시킬 기초적인 군대의 효능도 못내는 상황임 최악이다 근데 뭣하러 돈 50조 넘깨 해년마다 쓰겠냐 중국 견제 조금이라도 하기위해 하는거다 근데 전두환 퇴임이후 군대는 나날이 쓰레기로 변해간 이유가 단순히 평화에 찌들어서? 그건아니지
아무도 군개혁과 군인권 향상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임 옛날 625때 망하기직전에 쓰던 징병제를 아직도 쳐달고 있는거보면 모르겠음? 아무런 관심이 없는상황임 육사가 썩어서 나는 아니라본다 결국 정치가 바로서야 군도 군만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법임
미국이 뭐하러 한국 갖고싶어 하겠냐 한국이 일본처럼 사랑못받는 이유는 딱하나임
정치가 불안정하니까 신 에치슨라인이 언제든지 그어질 수 있는 현상황임
그때는 이유가 불명확 했지만 지금은 뭐 자업자득인 상황까지 오게만들었지 국민스스로가 고기방패하다 먹힐 운명임 대놓고 중국 북한 옹호하는 정당 정치인들이 대거 당선되는데 좋다고 하는 국민이 많음 생각보다
지금 간첩들이 바글바글한데 미국편 들겠냐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한국은 망했음
운이 좋게도 전투적인 부대에서 복무하다가 왔습니다.
기갑부대인데 전술훈련시에 티타임 이야기 나오고 장갑 방호력을 기준으로 적탄의 삽입각에 따라서 방호력이 증가하는것들 토론하고 지형별, 부대단위별 이동기술 숙지 및 발표토론 등 많이도 했습니다.
훈련은 참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날그날 피드백이 되서 수정되면서 작전의 완성도가 올라가는게 보이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훈련때는 무조건 용사들은 6시부터 휴식 간부들은 그 시간에 전술토론 및 피드백 후 용사들에게 간단하게 결과전파
밤에는 위관장교 이상 전술토론 및 드라이리허설
해당 결과 가지고 대대참모들 대대전술토론 하느라 계급 높을수록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ㅎㅎㅎㅎ
그 부대 있으면서 우린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부대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정상이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이네., ,
전투부대는 이렇게 해야한다.
수당도 많이줘야한다.
진짜 공감합니다. 그나저나 전방부대는 괜찮습니다.
뭔가 싸워이길 것을 연구 발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방부대로 와서 느낀건 체력검정 1등 부대, 정훈교육 1등 부대, 실효성 1도 없는 작계, 그중에 최고는 철교와 대교에 지뢰설치 계획을 오로지 보병 작전과장에거 전부 만들어 내라는 사령부.
진짜 답도 없습니다. 해야될것을 안하고 불필요한걸 강요하는 상급지휘관들. 최악입니다.
제발 전방만은 제가 느꼈던 그대로이길 바랍니다.
영국에서 1개월 군사훈련받는 우크라이나 신병이 1년 반 군생활하는 국군보다 훨씬 제대로 교육받는게 현실임. 영상에서도 말했듯 의무복무기간이 문제가 아님. 애초에 실전경험이 풍부한 군대라면 국군처럼 굴러갈 수가 없음
12:26 힙합 가수들 긴장해라.
특공이나 수색 정도 말고는 일반 보병부대, 지역방위, 동원사단는 상호님이 영상에서 알려주신 교육현실이 다 저 상태입니다.
자대에서 받는 장병기본훈련은 훈련소에서 받았던 각개전투기술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그 마저도 부대관리, 기타 창고정리, 이상한 경연대회, 경계작전, 휴가 등등으로 제대로 여건보장이 안 되고, 훈련을 한다고 해도 평가위주로 합격만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용사 교육훈련을 등한시합니다. 전투기술이 아니라 평가를 위한 훈련,상급부대 지휘관에게 지적 받지 않기 위한 구색만 맞춘 부대운영만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용사 전투기술은 사격장에서 특급 많이 나오면 되고, 체력만 특급 맞으면 장땡입니다. 평가에만 급급한 현실입니다.
미군 레인저 75연대가 필드에서 live fire 훈련하는 영상을 볼 때, 왜 우리 부대는 저렇게 하지 못할 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미군보다 군인 각개 군인의 수준은 높다는데, 교육훈련 현실은 처참합니다.
대한민국 군대는 그런 교육훈련을 할 수 없는 군대랍니다. 그놈의 시나리오식 훈련, 사단장에서부터 세세하게 지침주는 교육훈련, 아라스 안하면 군단부터 발작아닌 발작을 하면서.. 정작 교육훈련에 대해서는 여건을 보장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군대의 실무자들 행보관부터 이하 소대장 부소대장 참모 실무자들은 할게 나무나도 많습니다. 병력관리, 물자관리, 부대관리, 행정관리... 할게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말그대로 “이 한몸 바쳐”라는 자세로 부대에 내 자신을 갈아 넣어야 그나마 제대로된 모습을 만듭니다. 그러니 상급부대 감사나올 때 문제되지 않게만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가가 알아 주지 않고, 내 부하가 이제는 나의 고생을 존경이 아닌 ” 잘못된 선택으로 불쌍한 길을 걷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할 수 없는 구조인데, 놓치면 부족한 놈이 되고, 나 스스로 괴로워하는 내 모습이 이제는 보기 싫습니다.
전우애가 없어졌고, 내가 열심히 노력했던 부대의 흔적들은 지휘관이 바뀜과 동시에 어느누구도 기억하지 않게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과거에는 부조리만 없어지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가 되겠지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시스템이 문제고, 상급자가 문제고, 군대에 젖어 발전하지 못한 우리의 문제입니다.
지금보다 더 현실을 많이 알려주셔서 우리 군이 부디 원래의 기능을 하는 조직이 되게해주십시오.
처음자대 갔을 때 부터 마지막 동원갔을 때까지 간부들한테 전쟁나면 어쩌냐 물어보면 한결같은 답변: 3일만 버티면 미군온다. 이거였음. 자국 군대 장교들 결전계획이 미군기다리기…
후방에서 올라올때까지 우린 5분지연..
필패! 오늘도어제처럼!
내일은 오늘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
골프 잘 치고 술 잘 마시면서 아첨 전문가-> 진급 1순위, 군생활 가장 편한 사람
싸워서 이길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여단장님 사단장님 보시기에 흡족한 교육훈련을 하는게 대대장 지휘의도임 ㅋㅋㅋ
전 지금 한국군 북한과 전쟁나면 진다고봄 아무리 좋은 무기가 있음 뭐함? 그 무기를 사용 해야하는데 결국 죽을 각오로 싸워야되는 사기가 있어야되는데 ㅋㅋㅋ 무조건져 나도 군대나왔어
매번 미군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도 미군이 하는 불필요 행정은 절대 따라하지 않고 이쁜 보고서, 이쁜 PPT 만을 강조하고 있음. 각 구성군사 보고 문서만 봐도 미군이 사령관인 부대와 한국군이 사령관인 부대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납니다. 한국군은 아주 반짝반짝합니다
군대 다녀온사람 이런생각 안해본 사람 읎다. ㅎㅎ
전투에 필요한 정보보다 군대 비리나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 나오는 K군대.
내나이 53이지만 우리때도 이랬다는거에 대해서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다.
나도 이런데 요즘 군대갔던 친구들은 어떠할지 불보듯 뻔하구먼 ㅎㅎ
인정
정말 내가 생각했던것과 똑같네~
군대 쓸데없는 교육 행정업무 잡일 다 없애고 전투에 필요한, 즉 자기 주특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
교육관련새서는 실제 교육은 안하고 했다고 싸인만 받아가지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건 뭐 적당한 선에서 내용 전파만 하고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응급처지 같은건 교관지정은 되어 있는데 교관은 뭐랄까... 교관으로 행정업무가 좀 생기긴 하지만 그냥 진급 가점용이지 실제 숙달훈련을 하지는 않죠. 상급부대에서 평가온다고 할때나 부랴부랴 벼락치기 하고...
그리고 막말고 국정사업으로 사실상 강사일자리창출밖에 안되는 별의별 교육을 자꾸 늘어서 일할 시간을 파먹는것도 문제입니다.
@@daehanminkuksaram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6:36 개인적으로 이게 진짜 군대 제일큰문제
이런건 늘 기본이 되야 하는데 그 기본이 안되니.....
총 대신 삽을 많이 드는 군대라는 농담이 있는데 정말 농담이 아니라 현실이죠
군대 있을떄 느꼈지만 저 말이 맞지. 내가 이등병때 대대장 면담했을때 왜 우리부대는 체계적인 전투체계가 없는지 물어본적이 있는데. 답변못하더라. 위 선임들도 그런거 모름. 그냥 하던거만 하지. 적어도 자대배치되면 아래 후임들에게 들어온 후임이 어떠한 배치를 받은거고 긴급상황때 우리는 어느진지로 집결해서 이동하고 경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라도 말하는 놈을 하나도 못봄. 내가 그나마 후임들어오면 경험했던걸 이야기를 해줬지. 답답하다.
??? : 소대원 관리 똑바로 안해?
이미 육군은 소부대 전술훈련을 축소하고 중대전술훈련, 대대전술훈련 등 편제단위 전술훈련을 확대한다 라고 발표 했었습니다.
이게 최악인게 지금 훈련소에서 받는 훈련도 심하게 축소되어서 용사들은 개인전투기술+전술행동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상태로 대규모 훈련에 참가해서 거의 구경만 하고 체험해보고 오는 수준에서 끝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못배운 상태로 전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전투부대에 배정받았어도 부대유지 이전 사업이나 전장비 교체사업 대상부대로 선정되면 전역 때 까지 정비랑 작업만 하다가 나갑니다..
대규모 편제단위 전술훈련이 자주 반복되면 준비소요가 커서 용사들은 정신없이 행정적인 준비만 하고 출동 준비에 재출동 준비만 하면서 진 다빠집니다. 정작 중요한 생존기술이나 전투기술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전쟁이 나지 않을거기 때문에 비전투쪽은 군무원으로 아예 싹다 바꾸죠
몇명없는 군인들도 군무원으로 싹다 바꿔주세요 얼른
전쟁나면 다시 군인들로 바꿔주세요
지휘관이 전투체육의 날 공차고 놀자고 하는 지휘관이 더 인기가 있습니다. 전투 체육의 날때 군장매고 전술훈련 한다면 당연히 싫어하지요. 군훈련 파행도 결국 병사들을 위한 포퓰리즘 입니다.
답이없음 차리리 미군에 종속되서 일하는게 나을거같음
미국도 머한군 답 안나온다고 포기할듯 ㅋㅋ
월남+아프간 못 봄? 답 없다고 판단하면 포기하는 게 미군임
@@ns88943873 사실 위에가 문제지 중령이하 장교 혹은 아래 실무자가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저 보고서 읽고
"매복은 어떻게 하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답할수 있는 장교가 몇이나 되는지 걱정되더라고요
당장 저도 안배웠는데
미군이 주둔 해서 안일하게 생각 하는데 미군과 훈련 하면서 군인우대.대우 등 해야 하고 예산이 부족하면 대통령.고위직.국회 급여 삭감 하는게 정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국회의원들 날 뛰면서 예산 어떻게 됬냐면서 군 특검 발효되면
군부대 내부 부패도 잡고 회수해서 군예산에 증여되면 얼마나 좋음
급여를 왜 인상하죠? 상태를 못보셨나요?
군생활 시절 우리부대는 풋살하고 싶으면 3키로 뜀걸음, 전장 순환 운동 2세트 마치고 하라는 대대장님이 계셔서 체력 하나는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는 분대에 지정사수(분대형 저격수)도 없어,
다목적 로켓(대경장갑 차량, 벙커, 참호, 건물 타격용)도 없어,
숫자도 딸려, 개개인 복무기간도 달라
어쩔거임 대체
훈련을 할수가 없는데.... 뭘해
평가 방법도 20년꺼 그대로인데
본인이 알고 있는게 답이고
거기에 맞춰서 평가때마다
맞춰 주는데 .........
전쟁나면 볼만 할거임.....
역대급 사이다 논문이네요 ㅋㅋㅋ
상병때 신임대대장님은 수요일 전투체육 날에 단독군장 완전군장 뜀걸음, 제대로 된 전투체육 했는데 진짜 훌륭하신 분이구나
평작권도 미군에 다시 넘깁시다
자대 와서 중대훈련 대대훈련 해보면 실제로는 지휘훈련 이라 소부대 전투기술이 발전할 수 없음 가장 기본이 되는 하급제대의 사격과 기동이 안되는데 지휘평가가 무슨소용
배제할수 없는 원인 = *가정교육과 공교육의 붕괴*
전쟁 안나니까 사고 안나는 부대가 제일 우수하고 전투력이 높은 부대다.(왜 나 진급해아 하니까)..
그놈의 대민지원 군인을 그냥 1회용 용역으로나 보게 만드는 대민지원을 없애버려야한다. 그리고 쓸데없는 인성교육주간 무슨 사고만 터지면 펼쳐지는 전부대 안전진단 따위를 과감히 없애고 실제 훈련 위주의 훈련만 하는 부대를 만들어라
5:40
형 비전투병과는 월~금 0730~1730까지 정비복입고 일과야 이것도 짚고 넘어가자 죄다 장비 30 40대에 간부는 한두명 체단한번도 못나가봄
부대 작업만 쳐하다 퇴근..
이럴거면 걍 하사를 뽑을게 아니라 용역을 뽑아야겠어 총한정이라도 아끼게
저희도요 전투체육 하는날이 일년에 하루 이틀 할까말까 심지어 저희는 병들없어서 하사이상 9급이상 간부들밖에 없습니다
정비교범 연구는 일과 이후에 개인이 알아서 하는거고 일과중엔 일하느라 정신없습니다
@@코알라-h2r 병사들이 없다는거 보니 정비창 이나 이런데 계신가 보군요. 전투부대 정비대대 있었을때 보면 계획정비 외 비계획 정비 행정업무까지 해도 하루종에 분명히 비는 시간은 조금씩은 생기고 이게 한달 일주일 모으면 꽤 됩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배워야 할게 많은 저계급자 저등급정비자격자들은 스마트폰만 보고 앉아있어서 연구시간을 보장해줘도 공부 할지는 좀 의문이네요.. 할 생각 잇고 의지 있는 애들은 30분씩 일찍 출근하든가 밥먹고 쉬는 시간에라도 공부하더라구요.
지휘관 바뀔때마다하는 환경개선작업이랑 부대관리, 타부대사고만나면 하는 특별부대관리주만 없어도 다할수있을듯
수송 병과 장교 전역자입니다
전세규에 수송중대 부대이동 위치가 산속, 논밭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ㅋ 훈련하면서 이건 말이 안된다
산속이라 차가 갈 수도 없고 가더라도 좁은 산길에 적 만나면 차량 피할수도 없고 무조건 전멸한다 했더니 전역자가 뭘 그리 따지냐고 하더라구요
추가로 전투에 반드시 필요한 급수차, 유조차 없음
급수차는 아예 없고 유조차는 전차대대 지원해야하는데 2대 끝(전차대대 이동하면 급유 못따라감, 탄약있음 뭐할껀데 기름 조달이 안되는데 ㅋㅋ)
이거 군단 군수처 나왔을때 말했더니 동원하면 됨 그게 답변 끝임ㅋㅋ
실제 필드에서 급유, 급수 운영하는 실무자인 내가 절대 부대이동 지원 못한다는데 상급부대는 걍 전세규에 동원 적혀있다가 끝임
전쟁나면 부대 이동 전에 동원이 뚝딱 다되는줄 아나봄ㅋㅋ 당장 군에 운영하는 유조차랑 민수 유조차랑 달라서 운영, 정비 불가한데ㅋㅋ
이거 보고 우리나라 전쟁나면 러시아, 우리크라이나 보다도 못싸울거라 100% 장담함
@@osu1109 호주군 워게임 개발자로서 한국군에 대해 한마디 해보자면 초딩붙잡고 1주일만 교육시켜도 이길 거 같음. 한국군 진짜답없음
북괴는 체제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전술 전략에 기본이 없고 국군은 그냥 보여주기식 군대라 행정에만 치우쳐 있다보니 기본이 사라진듯 답답합니다😢
요즘 병사들은 시간이 있어도 쉴생각만하고
자기 개인시간 투자해서 자격인증(병진급)평가 준비조차 하지 않고
일과시간에 시간을 줘도 그냥 공부하는 척하고 잠만 잠
10명중 8명이 진급누락하는 트렌드가 현상황이고 전역하는 달에 병장 달고 나가는 것이 대세임
1년 내내 훈육하며 징계받아도 꾸역꾸역 상병 달아주면 말년 놀이하고 자빠져있음
뭐라고하는 간부들만 입만아프고 정신적으로 핍페해지며 진짜 잘해주면 그게 당연한 건줄 암
억울하게 끌려온 군대라서 그런거... 억울한 감정 안들면 합니다
이영상이 나오는 중에도 높은사람들 점심에 족구차고있음
족구?! 골프겠지
한국군에서 경쟁(Fight)이란 군골프장 부킹 할때만 쓰는 전략이다. ㅎㅎㅎ
연예병사나 춤추는 병사들보면 존나 한심함 그걸 좋다고 보는 국민도 한심하다 진짜
정말 통탄에 금치 못할현실 이다.
독일군은 병사에게 최고의 휴식은 단내나는 전투 반복훈련 만이
각개 병사의 생존성보장과 전투력 증진을 이룬다고했다.
이갈리고 땀내나고 반복되는 전투기본 훈련
(출동준비태세, 즉각조치사격훈련,각개전투훈련,시가지전투훈련,수신호훈련)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시행해야만 한다.
공감된다...전장순환체력단련 준비하고 '전장병 집합' 했더니 대대장이 '뭔소리야 핸드폰 1시간 일찍 불출하고 놀게해' 한마디에 끝남...그게 전투력측정 바로 전주 금요일이었다...
제가 04~06년까지.수도군단 700특공연대에서 군생활했을때 첫번째 군단장이셨던 이성규장군님때는 수요일에 단독군장 뜀걸음을 했었죠~^^
제가 보기엔 90,00년대에 임관한 지휘관들이 7080년대에 임관한 과거 지휘관들 보다 능력이 안되는 것 같아요
전쟁안날거라고 생각하면 제발 예비군이랑 민방위좀 빼줘라….
애국은 자본으로 사는겁니다.
싸워서 이기는 군대가 아니라, 싸우기도 전에 이미 진 군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아뇨? 거긴 아군이 점령한 지역이기 때문에 적의 저격수는 있을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키키다 리얼키키!!!
DMR
애당초 폐지되었던 보병사단출신인데. 훈련량 많은 사단은 사단지침으로 의무 체력단련 시켜야 하는것 아닌가요?
체력소모 장난 아니던데 전투병력으로 잡일에만 투자 시키고 그담 병력들이 잡일(노가다)로 퍼지는 바람에 휴식 취한뒤 점호 및 근무
이게 매일 반복
체력단련은 각자 전우조 편성해서 따로 보고 한뒤 하라는데
운영 시스템 보고 ㅋㅋㅋㅋㅋㅋㅋ
고대 로마제국의 로마 중장보병들은 완전군장 한뒤 수시로 체력단련 시키고 심지어 근력 강화 시킨다고
훈련용 무기는 실전용보다 더 무거운 것을 쓰게끔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후일 15일 이상 걸리는 행군을 하루만에 완주하고 그담 전투준비까지 바로 하는 지경이지요
명나라의 절강병들도 규칙적인 체력단련이 있었는데
현대 국군은 수색대만 당시 시키더라고요?
일반 알보병은 잡부고요
반성 합시다. 27 간부들 ㅡㅡ
그당시 중대인원85명 중 낙오자 47명 이상이였어요
그래놓고 무슨 메이커 메이커
햄버거집도 아니고
수색대만 하루종일 구보하던데 (솔직히 수색대 체력 단련이 진짜 군인같았다.)
"전투준비 부족" 공감합니다.......
야간에 훈련하는데 안전때문에 후레쉬 켜고 함. 야간에 안전때문에 차량 이동 안하는 것으로 ㅋㅋㅋㅋ 안전안전안전. 현실은 과훈단 가서 훈련하면 야간전투 대항군연대 발림. 아군끼리 오인사격함. 한경록 장군님이 과훈단장 하실때 훈련 후 보완사항하라고 해도 야전부대 안함. 왜? 지휘관이 본인 있을때 다시 안들어 가기에 병력 교육 할까요? 18개월 지휘관하는데 나만 아니면 된다는거죠.
고위급 장교들이나… 원사들이나 똑같음 모두 골프칠 생각만해요… 더러워서 20년차 전역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냥 골프에 진심인 높은분들
군인골프장 민영화 해야함. ㅋ
공기업 부동산은 잘도 팔아먹으면서 군인골프장은 왜 매각 안하나.
세금 깍아주고 나라에 돈 없다고 지금 국부를 팔아먹으려고 준비 하고 있다던데.
펙트
이와중에 드론봇 패스티벌이니 뭐니 이상한 행사나 계획중임
에이아이 드론봇~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사병계급부터 모병제로 바꿔나가야하는게 아닌지… 군대갈인원들은 점점줄어드는데…
상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뒤에 침대랑 관물대 정리 부탁드립니다 행보관인데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칼각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평시작전권도 다시 반납해야 한다. 미군이 전시작전권 가져가라고 안하는 것 자체만 해도 다행..
대한민국 군은 전투원이 필요한게 아니라, 잡부가 필요한거지.
살아남는법과 사람죽이는 스킬을 훈련해야지.. 전쟁나면 모르겠다..
안가르쳐주고 안해주는 부분은 없진않겠지만, 현실은 겪어보니까 대부분은 본인이 안하는거다...
ㄹㅇ 이게 정답입니다
전쟁준비는 1도 없고 다들 자리지키기 바쁨. 위에 보여주기위해서 입으로만 떠들고 하는척 액션만...ㅉ
사람들이 윤의철 장군 개 쌍욕을 해도 그 사람이 또라이 같이 잘 했던거 하나는 체력단련시간에 짱박혀 있는 간부부터 열외타려는 간부까지 싹다 잡아다가
체력단련 빡시게 시키고 체력단련이 단순히 공차고 노는게 아니라 군복무에 필요한 체력단련을 시켰었음
그 사람이 사고 친건 논란이 맞는데 장군중에 체력단련에 그 정도로 진심이었던 사람이 있었을까 싶긴하다
인원도 없는데 의무복무 단축부터가 우리 군의 문제 시작이였다
군 문제가 사회문제는 아니지만
군대 때문에 사회에 피해가 가면 말이 달라지지 ㅇㅇ
전쟁나면 다 죽을텐데... 남편님이 국방부 홍보 영상들 보더니 총쏘는 자세도 다 엉망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전쟁나면 적군한테 다 죽는다고
견장없애는것도 현대전에선 무의미한데 야전 부대는 부대가 아니라 회사같다네요 다 고쳐야하는데 군대마저도 이젠 안일하다고.. 지휘관 명령에 한마디에 다 죽을수도 있다고 무튼
사람들은 모르니까 다 맞는 줄 알고
칭찬만 하던데 우리나라는 미군없음 안됨 ㅠㅠ 남편이 좃문가라고 악플달릴까봐 말하는데 말해줄수 없음
팩트) 훈련때 자기 나름대로 판단해서 합리적인 판단 내려도 지휘관 또는 검열관과 다른 판단이라면 찍쏘리도 못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 토론은 개뿔 내 의견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는 군대임.
휴전 분단국가인데 이악물고 서울 경기도 집값올라가는 현실
꽃 구해와서 화단만들고 주변에 깔별 전구설치해야하는데 어디감히...
군대가 안일하게 되지 않는 방법 있음. 미군 도움 없이 북중 연합군과 육해공 싸우는 입장 만들어야함. 맨날 미군 원조 상황 가정하고 연습하니 알맹이 없음. H-hour, F-Hour 이런게 아니라 공파사로 다 죽여버리는거 해야함.
미군이 하루 뒤에 도움 준다는 상황을 하니 안일해짐. 군대 빈약한 대만이야… 미군 도움 가정하지… 무기수출 강국 한국은 뭐냐?
또 다른 상황 부여도 해야함. 오키나와 근처 해상에 화물선 들이 중국 잠수함에 줄줄이 침몰당함.
전역한지 10년넘었지만 항상 맨날 작업만하고 무슨 측정 있다하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개인정비 시간에 하거나 그떄 일과시간에 어쩌다가 잠깐 하루 이틀정도함 그러고서 측정결과 개판나면 개 ㅈㄹ들을 쌈 일과시간에 삽질안하고 몇달만 헀으면 될거를 간부들 지네들 귀찮다고 자대서 작업만 굴리고 뭐하는건지 복무중에 맨날느낀건데 내가 전투기술 익혀서 나라지키러왓지 무슨 노동수용소 끌려온 포로같았음 하루하루 일과가
그래도 수요일날 구기종목이라도 꾸준히 하는 부대는 좋은거임...나도 그런부대에서 근무하고 싶음....
입으로는 멸공 필승을 외치지만 실상은 미군 철수 필패를 외치는 현실.
전쟁 한번 나서 리셋이 되어야 평화로운 기간이 기니까 정신 못차리는 군대에서 내가 들은 최고의 거짓말 강한친구 대한 육군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어쩌고저쩌고 개소리 전쟁이 한번 나야 경각심이 생기지
아니.. 저것을 꼭 돈주고 용역 연구를 해야 인지를 하는 인간들도 참...
왜 조선이 그렇게 개처참하게 망하고 하는 전쟁마다 줘터지고 한심하게 졌나 궁금하다면 지금 군대 꼴을 보면 됨. 피는 진하니까
도발 보복한번을 제대로 못하는 나라이니..
공군 해군과 달리 육군 해병대는 상대적으로 scv 업무에 진급 고싸움에 투입되니깐
불필요한 행정 다 때려 없애고 전투만 생각해야 하는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어휴....
근데 풋살은 운동 다 하고 조금 해도 이해해 주실꺼죠?ㅋㅋㅋ
ㅜㅜ
당연히 전투체육 안하고 축구하는 이유가 있지
전투체육하면 열에 아홉은 환자라고 아프다고 하는데 또 강제로 시키면 매주 외진가고 외진가면 지들끼리 알아서 가나?
또 간부 선탑한명 나오고 악성 용사는 부모님께 전화하고 그러면 또 대응하고 행정업무 기록하고 하니 누가 하겠냐고?
ㅈ같은 군대에서 열심히하면 뷴신되서 징계받고, 한량하게 부대 알빠노 하는 간부들은 존버하면 월급 주는 곳인데
부대에서 실전과 같이 지휘관의 눈과 귀로부터 은,엄폐를 해야함
연구용역은 예비역장군들에게 돈 주기 위해서 하는것임
공차는거 다른쪽애선 이해가 가는게 병사들 축구시켜놓고 간부들은 데스크 작업 해야하니까 ㅎㅎㅋㅋ
유꾼아미타이거😂
우리 국군은 즉시강력하게 끝!!!
이
논문은 어디서 찾아볼수있을까요??
한경록 장군..
전 kctc 단장님이시네요.
역사적으로 수천번의 외세침략을 빋아온 이유가 이런 민족 특성때문인듯..
92군생활 경험상 그냥 돌격 ㅋ
국군은 기본기도 없는 안되는 군대 ㅋㅋ(극소수 특수, 정예부대만 제대로 훈련하는 것 같음)
차라리 미군 그대로 카피하는게 더 좋을듯...
지금 솔직히 지금애들 탄알 장전도 스스로 못하고 간부들이 다 알아서 해주는데 무슨ㅋㅋㄱㅋ
전쟁나면 간부한테 장전해달라고 할걸
대침투훈련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항상 흑색 상하의 + 흑색 모자 + 흑색 가방인지 모르겠음.
이럴거면 그냥 경특보고 대항군 협조하라 하던가 ㅋ
대대 자체적으로 부대침투방어'훈련(훈련이라 쓰고 숨바꼭질이라 읽음)' 하는데도 항상 흑색 복장... 진짜 흑복이 밤에 잘 안보일거라 생각하는 건가..
실전같이 훈련하겠노라 매일 아침 외쳐대면서, 왜 항상 부대방어훈련만 하면 입총을 쏘아대는지 이해가 안감 (말 해봐야 항상 시덥잖은 핑계만 대고).
야간 훈련한다고 옆 대대에서 야투경 잘만 빌려오는데, 마일즈를 대여할 생각은 못하는건지..
공포탄 쏘면 되지않나? 뭐 하러 힘들게 입총만 쏘는 것인지.. (하다보면 딱히 들리지도 않는데)
실전 같은 훈련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같은 대륙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남일 된지 오래임.
그나마 관심있고 훈련하려는 사람들은 밀덕이라 몰아세워지기 일쑤고, 집중훈련주는 주임원사 시다바리로 꽃 심으로 다니기 바쁨.
+ 아니, 본인이 본인 임무 때문에 이것저것 구매해서 실험하는데 왜 이게 밀덕취급을 받아야하는거야...ㅂㄷㅂㄷ..
아, 우리가 '전투지원부대'라서 그런건가? ㅋ
육군아미타이거ㅋㄱㄱㄱㅋㄱㄱ
ㅋㅋㅋㅋㅋㅋ이건 내가 복무하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ㅋㅋㅋㅋㅋ애초에 군 관련 시장 자체가 없는 나라에 무슨 사람들이 전술이나 총기 다루는데 익숙할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는 훈련체계로 2차대전때 단기 속성 교육으로 시키면서 ㅋㅋㅋㅋㅋ
군인들이 무슨 체육대회도 아니고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축구 이딴거를 주로하면 되겠니 안되겠니?
원인은 간단명료함. 병사들을 노예로 봐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