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주짓수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는 호주에서 2010년 흰 띠로 시작해서 22년 12월에 블랙을 받았습니다. 13년동안 주짓수를 해오면서 3번의 허리 디스크 수술, 작고 많은 탈골, 양쪽 무릎 전방,후방, 외측, 내측 인대 부상그리고 현재는 오른쪽 어깨 극상극 전층 파열과 견갑하근 부분 파열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짓수가 좋아서 계속 수련하고 있죠. 외국에서 주짓수를 수련한다는 건 확실히 한국에서 수련하는 것보다 어려움이 많죠.. 문화나 정서가 틀려서 본인이 조심하지 않으면 부상 당하는 일은 비일비재하죠. 다치든 지든 그 모든 과정에서 다 배울 것들이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꼭 블랙 벨트 매시길 기원합니다.
몸이 분명 100%는 아닌데 계속 하고는 싶고...돈은 없는데 나가서 다 사먹고싶고...둘중 하나를 선택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푹쉬면서 다른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가 아니면 다른길을 가보던가. 님의 시간도 소중하지만 무엇보다도 부상은 무조건 회복해야합니다. 저도 주짓수 13년째 수련중입니다. 조금이라도 부상이다 싶으면 나을때까지 안합니다. 그시간에 드럼치고 칼리 아르니스 아니면 책을 읽습니다. 시간 잘 갑니다 ㅎ
독일에서 주짓수하는 6년차 퍼플이에요. 아… 너무 공감되서 응원하고 싶네요. 저도 일단 말씀드리자면 주태기입니다. 저는 제가 왜 주태기인지 잘 알고 있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글 남겨요. 일단 저는 제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도장을 여러 번 옮겼습니다. 옮기면서 도장 분위기가 다 다른데 저 같은 경우엔 제가 장난칠 사람도 있으면서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도장에선 주태기같은 거 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냥 노는 곳이니깐 매일 가고 싶었어요. 캘리님도 몰타에서 운동할 때 표정이 훨씬 밝아보였어요. 그리고 일정 수준 실력이 넘어가면서 테크닉 느는 속도가 미비하거나 알던 것마저 놓치는 경우가 잦아졌어요. 또 젊은 애들은 금방 늘면서 힘도 좋으니깐 조금 버겁기도 하고요. 아무리 스파링 때 너무 큰 승부욕은 좋지 않다라고 해도, 탭치는 횟수가 늘어나면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캘리님 같은 경우도 같은 체구가 없다보니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사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이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가끔 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다시 매트로 가고 싶을 때도 생기기도 하고 아니면 주짓수 대회영상보다 보면 가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냥 쉬고 싶으면 쉬고 싶은 만큼 쉬는 게 답인 것 같긴 해요. 마인드 컨트롤 잘 하시면서 편안하게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켈리님 우연히 채널 접하고 저랑 체격도 나이도 성격도 비슷한거 같아서 바로 구독했어요. 저도 지금 부상으로 체육관 못 나가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권태기.. 울적함.. 두려움.. 서글픔.. 그런 낯선 감정들에 매일 노출되며 버텨내고 있어요. 늘 밝고 활기차고 명랑한 켈리님, 위기는 하늘이 준 기회일지도 몰라요. 내면에 집중해보는 기회요.. 에너지를 발산하는 주짓수에서 한발 물러나니까 주변의 소소한 것에서 챙겨오던 기쁨을 알아차리게 되더라고요.. 켈리님 워낙 자연과도 친화롭고 사람관계에서 가치를 찾는 분이시니 제 말의 의미를 이미 잘 알고계실거 같아요..^^ 속 마음 다독여주고 안아주고 싶어요.. 타지에서 쓸쓸함이 있겠죠 아무래도.. 힘내자구요!! 영상 한 번 더 보며 속으로 응원할게요
괜찮아요 힘들땐 잠깐 매트를 떠나있어도 괜찮아요. 정말 사랑한다면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10년 차 퍼플인데...저도 여러번 주태기가 와서 관둘까 하고 그만 다녔다가 매번 돌아왔어요 저도 체급이 많이 낮거든요 키도 150대 고ㅎㅎ 정말 다치는 내 자신이 한스럽고 그럴 때가 많아요. 그래도 그래도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사랑하는 운동이니까요. 비록 남들보단 느릴지 몰라도, 꾸준히 걸어가실 켈리님을 응원합니다. 저도 힘내볼게요!
ㅠㅠ 권태기 오셔서 힘드시겠네요.. 좀 쉬다가 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아요 언어장벽도 그렇고 같이 할 파트너가 별루 없으면 할 맘이 안 생기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얼른 권태기 극복 하시고 다시 주짓수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올해 목표라면 목푠데 블루다는 거에요 작년에 12월에 3그랄 돼서 꾸준히 나가서 블루 됐으면 좋겠네요..ㅎㅎ
보는 내내 너무 공감이 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2016년 주짓수를 유럽에서 시작하며, 무릎 부러짐, 인대 부상으로 중간 중간 쉬어서 7년 만에 블루벨트 받고, 지금 8년차 블루 0그랄 입니다. 부상 없이 운동을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조심하면서 하면 길고 오래갈 것 같습니다. 부상 회복 잘하시고, 다시 힘차게 매트로 복귀하셔요 화이팅입니다. OSSSSS!!!!
안녕하세요 ~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 국내에서 수련하고있는 주짓수 10년차 브라운 벨트 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주짓수 파트너가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ㅠ... 국내에서도 부상,주태기,등등으로 주린이분들부터 주짓수 고인물 분들도 그만 두시는 분들이 꾀되는데 해외에서는 얼마나 더 힘들까요 ...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기본 국내에서 느끼는 각종 주태기와 부상뿐만아니라, + 언어장벽 등등 걱정이 많으실것 같아요~ 주짓수를 극복하는 여러 방법은 많겠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내가 왜 주짓수랑 멀어지고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안멀어지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력이라는게 사실 별게 아니고, 주짓수랑 멀어지게하는 부상, 언어장벽, 피지컬적인 부분, 마음 맞는 주짓수 파트너가 없는문제 등등을 하나하나 줄여나가는거에요 ~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저또한 이런 방법으로 주태기를 극복했어요, 모든걸 완벽하게 해결할수는 없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다보면 꼭 극복을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언제 안오시나요 ~ 혹시 국내 가끔 오시게 되면 주말에 무료로 체육관 오픈 해드리겠습니다 마음맞는 주짓수 하는분들이나, 구독자분들 모시고 오셔서 수다도 떨고, 주짓수기술공유도하고, 밥도먹고 했으면좋겠네요 ~ 꼭 주태기 극복하시고, 걱정없는 행복한 주짓수 하시길 멀리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Oss !!
저는 미국 아틀란타에 살고 있고 14살 된 딸이 있는데 키도 몸무게도 켈리씨와 아마 비슷할거 같아서 공감이 가서 글을 써봅니다. 저희 딸은 7살 부터 제가 지하실에 매트를 깔아놓고 주짓수를 가르쳐 왔는데, 도장도 다니면서 아이들 클래스를 가다가 13살이 되면서 어른 클래스를 저와 같이 다니게 되었어요. 그런데 자신의 체급과 사이즈가 거의 없어서 항상 큰 어른들과 스파링을 하다가 결국 켈리씨와 같은 이유로 도장 가는걸 너무 힘들어 해서 최근에는 그냥 저희 집 지하실에서만 훈련하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한국인들만 모여 스파링 위주로 훈련을 하거든요. 한국인 작은 여성의 경우 서양에서 함께할 훈련 파트너를 찾는건 너무 힘든 일인거 같아요.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듯 한국에서 주짓수를 하신다면 많이 다를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이즈 비슷한 여성분들이 한국엔 상당히 많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한국에서 도장을 방문해 봤는데 스파링도 정말 젠틀하게 하더라고요. 주짓수 너무 좋아하는데 부상과 비슷한 사이즈 파트너를 찾지 못하는 어려움으로 주짓수 권태기가 오신것에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겨봤습니다. 부상 잘 회복하시고 화잇팅 하세요. 저도 주짓수 컨텐츠 가끔 올리는데 놀러오세요.
괜찮아요. 너무 주짓수에 목매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른 재밌는 운동이랑 무술들이 있어요 그리고, 저도 한때는 가라데 배우면서 순간 잘 안된다는 무력감이랑 자괴감, 심한 부상때문에 잠시 놓았던 적도 있었어요. 다른 취미활동도 해보면서 마음추스리고 새로운 재미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여친이 블루 2그랄인데 하는 일때문에 자주 못 나오고 그래서 자기 실력이 떨어질까봐 그리고 실력이 늘지가 않아서 걱정도 하고 열정도 식습니다. 그럼 저는 그러죠. 우린 주짓수 잘하지 말자. 그냥 주짓수를 하자. 지금은 제가 도장을 지키고 있으니 여친 시간될때 오면 되구요. 나중에 그 반대 상황일때도 있을거구요. ㅎㅎ 둘이 한 50 넘어서도 같은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축복일 듯 ㅎㅎ 성향상 둘다 승부욕은 강한데 또 때리고 맞는건 안 맞아서 ㅎㅎ 딱 이게 맞더라구요. 잘 못해도 10년을 블루라도 어떻습니까? 죽지 않고 주짓수를 하고 있으니 ㅎㅎ 화이팅입니다!!😊
글쿤요.. 주짓수 부상의 위험이 크나 보네요..무슨 운동이던지 8년 했으면 당연히 질릴만도 하네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아닐것이고.. 실력이 하루하루 일취월장해서 보람을 느낄 시기도 아닐것이고...그럴때는 부상위험이 없는 새로운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에 보상회로가 반응한답니다
부상방지를 위해 기능성운동 (경량 웨이트, 경량크로스핏, 탄력밴드등을 이용 ) 을 꾸준히 해서 관절부위의 근육강화시키는 것을 하면, 부상이 줄어요.. 통증도 줄어요. 주짓수가 안될때는 기능성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체력이랑 근력을 올리시길. 무리하지 않고, 부상안당하게 경량으로 바벨등 들고, 풀업이나 메달리기, 팔굽혀펴기 , 악어드릴 같은 것들 , 탄력밴드 허벅지나 종아리에 걸고 축구선수들 하체근력 운동하는것들 찾아보세요.. 그리고 유산소 조깅, 인터벌등도 병행. 근력과 체력이 좋아지고, 몸이 컽드롤 가능해지면, 부상부위 통증도 줄고, 부상방지도 되고, 컨디션이 많이 올라갑니다. 주짓수는 그때 다시 시도해도 될것 같아요. 아니면 기능성운동을 계속 해도 좋고요.. 주짓수 부상이 다발나는 이유는 기술과 스파링은 하는데, 기본체력 근력 운동을 시키는 곳이 적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요즘은 부상방지 위해 대부분, 크로스핏 계열의 기능성운동, 웨이트, 많이들 합니다. 그것이 부상을 방지하고 오래하는 길.
굳이 주짓수를 무조건 해야한다 하는 강박을 갖을 필요가 있을까요? 세상엔 재밌는 것들이 주짓수 말고도 정말 많은데요~ 한 가지를 몇 년 하다보면 질리는 시기는 꼭 오는 듯해요. 그 구간이 왔음을 인정하고 잠시 놓고 다른 걸 하다보면 다시 생각나고 찾아 가보게 되고.. 그런 것 같아요. 화이팅 :)
그거 다 핑계 아니고 나같아도 그런 상황이면 가기 싫을거 같아요!! 남친따라서 간건데... 그런 경우라면 남친이 더챙겨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입장바꿔놓고 한국에 같이 와있으면 켈리님은 어떻게 했을거 같아요? 남친을 더 잘 챙겨줬을텐데... 몸컨디션 좋아 질때까지 푹쉬면서 집에서 남친이랑 만 해요 평생 취미가 하나는 아니잖아요?! 여러가지 경험하다가 다시 주짓수가 하고싶으면 그때다시해도 안늦어요❤ 화이팅!!
무술가의 길은 그게 비록 취미일지라도 외로운 길이고, 때문에 스승을 선택하고 도장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또다른 가족을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중요합니다. 이미 지금 다니는 도장을 전혀 가족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언어 장벽이 덜하고 비슷한 체급이 있는 도장으로 옮기면 나아질 것입니다.
다른 이유는 공감이 안가지만 체급맞는 사람이 없어서 자꾸 다치는 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되는 이유네요. 아무래도 꺼려질 것 같아요. 저도 저보다 20킬로이상 무겁고 힘쎈 사람들만 도장에 있다고 하면 버거울 것 같네요. 그리고 작고 약한 여성에게는 세게 하면 안되는데 블루3그랄이나 되니까 상대가 힘조절을 안하나봅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주짓수 부상이 정말 무섭긴 해요! 저도 한두번 크게 다친 이후로 좀 무섭더라고요. 저는 캐나다에서 주짓수 도장을 다니는데, 제 체급이 루스터 급이라, 사이즈 맞는 사람도 잘 없다보니, 체급이 차이가 많은 사람이랑 스파링을 자주 해요. 그러다보니 몸에 부담이 많이 가더라고요. 저도 현재는 쉬고 있는데, 언제 다시 다닐지는 모르겠네요ㅠㅠ
Lisboa n Porto 를 가 본지 언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한국 JF에서 시작해 지금은 AU 골코지만 벌써 7년차(Purple) 가 넘었네요. Cinturo(incld Grau) 보단 Consistencia중요합니다. Mannerism, Dilemma 가 올때 운동종목을 살짝살짝 바꿔가면 하고있지요. 전 (10P NoGi, Wrestling, Judo, Sambo & Hapki-Do). Very OSSA^^
부상조심해야됨. 정말 부상을 조심해야됨. 주짓수 부상은 영구장애로 남을수 있음 블루에서 멈추는 사람들이 대체로 정체와 부상, 여성들은 갈비뼈 부러짐 여러번 봤고, 십자인대, 어깨 인대, 허리디스크, .... 정말 10킬로이상 체중 차이나는 배려없는 사람들이랑 스파링 하면 안됨.
극강의 T버젼으로 세 말씀 올리겠습니다. One: 열정, 열심 8년차에 블루라 1.과정은 모르겠고 결과만 봤을 때 열심히 나간 거 처럼은 안 보임 2.열심히 나갔음에도 저런거면 주짓수하고 궁합이 안 맞는 거고... Two:부상 4년 남짓 해오면서 자잘한 부상도 없고 , 테이핑도 안 합니다. 제일 큰 자랑은 파트너를 다치게 해 본 적도 없다는 거 우선 탭을 아끼지 마세요. 시합 중 탭은 패배지만, 연습 중 탭은 그냥 리셋 일뿐. 그립 같은 경우는 내가 잡았는데 상대가 뜯어 낸다. 그럼 그냥 뜯겨 줍니다. 다른 곳을 잡거나 몽키그립 걸면 되죠. ㅋ 반대로 내가 잡혔을 때는 한번 살짝 뜯어 보고 안 뜯기면 잡힌 채로 합니다. 구르거나, 프레임 넣어서 버티면 되고 정 안 되면 한판 지면 되는 거죠. 순간적으로 팍 뜯으면 웬만한 그립은 다 뜯죠. 그런데 그러면 상대방 손가락이 상 할 수도 있고, 뭣 보다 마음 상 할 까봐서요. 승패를 떠나 두꺼운 도복이 흠뻑 젖도록 건강하게 땀 흘리는 게 좋고 그러는 동안 다른 생각을 안 하는 거에서 스트레스 풀고 합니다. Three:유튭 우선 -김관장 박사장-이라는 채널이 있는데 추천 드립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채널인데 켈리님의 지향처가 아닌가?? 합니다. 영상을 한번만 보고 슥 지나가는 건 그야 말로 수박 겉 핥기죠. 처음엔 대여섯번은 집중해서 보고 또 보다 보면 어느 순간엔가 아~여기서 이런 드립을 치시지 하는 거 까지 외우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나가서 파트너가 세팅을 당해 주면 쓸 수 있게 됩니다. 스파링 중에 하려면 거기서 몸으로 더 익혀야 하구요. 이해?? 수학도 암기 과목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 . . 공식 무조건 외우고, 비슷한 유형 문제 많이 풀다보면 나중에 이해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주짓수도 영상 많이 보고 또 보고 파트너 붙잡고 이거 좀 세팅 당해 달라고 하다 보니 ... 대여섯번 봐야 했던 게 두어번 보면 되고, 정신을 초집중해서 보던게 이제는 스위치 반쯤 꺼 놓고 봐도 알듯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웬간한 영상들은 이미 다 몇번씩은 봤던 건데... 김관장님이랑 권관장님은 이부분이 다르네... 이바름 선수는 니온 벨리 할 때 상대방 손도 같이 누르는 구나... 하는 각 관장님의 디테일, 노하우도 보이곤 합니다. 주짓수 마흔살 넘어서 시작했는데 그래도 늘 운동을 해 오던 몸이라 몸은 따라가는데 머리가 못 따라가서 ㅠ 속이 상 할 때가 많네요. 켈리님은 아직 두뇌 회전 빠를 때니깐... 극복 하시고 정진 하시기를... 지금 서너번 보면 될 껄 나중에 대여섯번 봐야 된다니깐요.ㅡ 올해도 벌써 두 달이 지나 갔네요. 10개월 남았습니다. 출석률 높이셔서 퍼플 승급 하시기를 . . .
호주에서 주짓수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는 호주에서 2010년 흰 띠로 시작해서 22년 12월에 블랙을 받았습니다. 13년동안 주짓수를 해오면서 3번의 허리 디스크 수술, 작고 많은 탈골, 양쪽 무릎 전방,후방, 외측, 내측 인대 부상그리고 현재는 오른쪽 어깨 극상극 전층 파열과 견갑하근 부분 파열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짓수가 좋아서 계속 수련하고 있죠. 외국에서 주짓수를 수련한다는 건 확실히 한국에서 수련하는 것보다 어려움이 많죠.. 문화나 정서가 틀려서 본인이 조심하지 않으면 부상 당하는 일은 비일비재하죠.
다치든 지든 그 모든 과정에서 다 배울 것들이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꼭 블랙 벨트 매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이제는 주짓수는 목적이 아니라 일상인 것 같아요. 저도 요새 힘들어서 일주일에 1~2번 가는데, 관장님께서 변함없이 맞아주십니다. 포기하지마세요!
헐 찐이심 ㄷㄷ
정싡적 체력적으로 피로가 쌓여 있는 느낌이네요? 가벼운 우울증 느낌도 있으시고... 어쩜 향수병 같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일단 푹자고 빈둥거리길 기원합니다.
몸과 마음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은 생각보다도 많이 연결되어 있어서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고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강해질거랍니다 홧팅!
취미는 그저 취미일뿐. 남자친구도 취미일때는 좋고 재밌지만 그게 일이된다면 캘리님이랑 똑같은 맘일 거예요. 8년이 아깝다고 생각말고. 다른 운동 해보세요
몸이 분명 100%는 아닌데 계속 하고는 싶고...돈은 없는데 나가서 다 사먹고싶고...둘중 하나를 선택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푹쉬면서 다른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가 아니면 다른길을 가보던가. 님의 시간도 소중하지만 무엇보다도 부상은 무조건 회복해야합니다. 저도 주짓수 13년째 수련중입니다. 조금이라도 부상이다 싶으면 나을때까지 안합니다. 그시간에 드럼치고 칼리 아르니스 아니면 책을 읽습니다. 시간 잘 갑니다 ㅎ
독일에서 주짓수하는 6년차 퍼플이에요.
아… 너무 공감되서 응원하고 싶네요.
저도 일단 말씀드리자면 주태기입니다. 저는 제가 왜 주태기인지 잘 알고 있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글 남겨요.
일단 저는 제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도장을 여러 번 옮겼습니다. 옮기면서 도장 분위기가 다 다른데 저 같은 경우엔 제가 장난칠 사람도 있으면서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도장에선 주태기같은 거 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냥 노는 곳이니깐 매일 가고 싶었어요. 캘리님도 몰타에서 운동할 때 표정이 훨씬 밝아보였어요.
그리고 일정 수준 실력이 넘어가면서 테크닉 느는 속도가 미비하거나 알던 것마저 놓치는 경우가 잦아졌어요. 또 젊은 애들은 금방 늘면서 힘도 좋으니깐 조금 버겁기도 하고요. 아무리 스파링 때 너무 큰 승부욕은 좋지 않다라고 해도, 탭치는 횟수가 늘어나면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캘리님 같은 경우도 같은 체구가 없다보니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사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이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가끔 다 내려놓고 쉬다보면 다시 매트로 가고 싶을 때도 생기기도 하고 아니면 주짓수 대회영상보다 보면 가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냥 쉬고 싶으면 쉬고 싶은 만큼 쉬는 게 답인 것 같긴 해요. 마인드 컨트롤 잘 하시면서 편안하게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가지않는 이유들을 더 많이 찾고계신거같은데.. 주태기떄는 잠시 쉬는것도 답이죠 ㅠㅠ 언어때문도 큰거같은데 영어나 한국어가 가능한 체육관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
켈리님 우연히 채널 접하고 저랑 체격도 나이도 성격도 비슷한거 같아서 바로 구독했어요. 저도 지금 부상으로 체육관 못 나가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권태기.. 울적함.. 두려움.. 서글픔.. 그런 낯선 감정들에 매일 노출되며 버텨내고 있어요.
늘 밝고 활기차고 명랑한 켈리님, 위기는 하늘이 준 기회일지도 몰라요. 내면에 집중해보는 기회요.. 에너지를 발산하는 주짓수에서 한발 물러나니까 주변의 소소한 것에서 챙겨오던 기쁨을 알아차리게 되더라고요.. 켈리님 워낙 자연과도 친화롭고 사람관계에서 가치를 찾는 분이시니 제 말의 의미를 이미 잘 알고계실거 같아요..^^
속 마음 다독여주고 안아주고 싶어요.. 타지에서 쓸쓸함이 있겠죠 아무래도.. 힘내자구요!! 영상 한 번 더 보며 속으로 응원할게요
괜찮아요
힘들땐 잠깐 매트를 떠나있어도 괜찮아요.
정말 사랑한다면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10년 차 퍼플인데...저도 여러번 주태기가 와서 관둘까 하고 그만 다녔다가 매번 돌아왔어요
저도 체급이 많이 낮거든요 키도 150대 고ㅎㅎ
정말 다치는 내 자신이 한스럽고 그럴 때가 많아요.
그래도 그래도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사랑하는 운동이니까요.
비록 남들보단 느릴지 몰라도, 꾸준히 걸어가실 켈리님을 응원합니다.
저도 힘내볼게요!
모든 문제가 결국에는 다 사람 때문인거 같습니다.블루 퍼플이면 사실 주짓수가 쉬워져서 권태로운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10년 넘었는데 선수부 훈련에서 주짓수에 미친자들의 분위기와 함께 하니까 마음도 맞고 훨씬 재미있네요
11년차 퍼플입니다. 저도 그런적 있는데, 푹 쉬시다보면 또 구르고 싶어질거에요 ^^
ㅠㅠ 권태기 오셔서 힘드시겠네요.. 좀 쉬다가 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아요 언어장벽도 그렇고 같이 할 파트너가 별루 없으면 할 맘이 안 생기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얼른 권태기 극복 하시고 다시 주짓수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올해 목표라면 목푠데 블루다는 거에요 작년에 12월에 3그랄 돼서 꾸준히 나가서 블루 됐으면 좋겠네요..ㅎㅎ
주짓수 오래하려면 영혼의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힘들다고 하시는 부분들 어느 정도 이해가 다 되네요... 잠시 몇 년 쉬고 오셔도 되고,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셔도 괜찮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주짓수가 삶의 일부가 되는 사람들이 있듯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있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다시 돌아온다면 그때 또 즐겁게 하시면 되죠. :) 댓글로 말이 길어지는것 같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보는 내내 너무 공감이 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2016년 주짓수를 유럽에서 시작하며, 무릎 부러짐, 인대 부상으로 중간 중간 쉬어서 7년 만에 블루벨트 받고, 지금 8년차 블루 0그랄 입니다. 부상 없이 운동을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조심하면서 하면 길고 오래갈 것 같습니다. 부상 회복 잘하시고, 다시 힘차게 매트로 복귀하셔요 화이팅입니다. OSSSSS!!!!
안녕하세요 ~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
국내에서 수련하고있는
주짓수 10년차 브라운 벨트 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주짓수 파트너가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ㅠ...
국내에서도 부상,주태기,등등으로 주린이분들부터 주짓수 고인물 분들도
그만 두시는 분들이 꾀되는데 해외에서는 얼마나 더 힘들까요 ...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기본 국내에서 느끼는 각종 주태기와 부상뿐만아니라,
+ 언어장벽 등등 걱정이 많으실것 같아요~ 주짓수를 극복하는 여러 방법은 많겠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내가 왜 주짓수랑 멀어지고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안멀어지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력이라는게 사실 별게 아니고, 주짓수랑 멀어지게하는 부상, 언어장벽, 피지컬적인 부분, 마음 맞는 주짓수 파트너가 없는문제 등등을 하나하나 줄여나가는거에요 ~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저또한 이런 방법으로 주태기를 극복했어요, 모든걸 완벽하게 해결할수는 없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다보면 꼭 극복을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언제 안오시나요 ~ 혹시 국내 가끔 오시게 되면 주말에 무료로 체육관 오픈 해드리겠습니다
마음맞는 주짓수 하는분들이나, 구독자분들 모시고 오셔서 수다도 떨고, 주짓수기술공유도하고, 밥도먹고 했으면좋겠네요 ~
꼭 주태기 극복하시고, 걱정없는 행복한 주짓수 하시길 멀리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Oss !!
저는 미국 아틀란타에 살고 있고 14살 된 딸이 있는데 키도 몸무게도 켈리씨와 아마 비슷할거 같아서 공감이 가서 글을 써봅니다. 저희 딸은 7살 부터 제가 지하실에 매트를 깔아놓고 주짓수를 가르쳐 왔는데, 도장도 다니면서 아이들 클래스를 가다가 13살이 되면서 어른 클래스를 저와 같이 다니게 되었어요. 그런데 자신의 체급과 사이즈가 거의 없어서 항상 큰 어른들과 스파링을 하다가 결국 켈리씨와 같은 이유로 도장 가는걸 너무 힘들어 해서 최근에는 그냥 저희 집 지하실에서만 훈련하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한국인들만 모여 스파링 위주로 훈련을 하거든요. 한국인 작은 여성의 경우 서양에서 함께할 훈련 파트너를 찾는건 너무 힘든 일인거 같아요.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듯 한국에서 주짓수를 하신다면 많이 다를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이즈 비슷한 여성분들이 한국엔 상당히 많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한국에서 도장을 방문해 봤는데 스파링도 정말 젠틀하게 하더라고요. 주짓수 너무 좋아하는데 부상과 비슷한 사이즈 파트너를 찾지 못하는 어려움으로 주짓수 권태기가 오신것에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겨봤습니다. 부상 잘 회복하시고 화잇팅 하세요. 저도 주짓수 컨텐츠 가끔 올리는데 놀러오세요.
어디까지나 취미일뿐인데 넓게 생각해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닐껍니다 또다른 취미생활을 만들면 또다른 문이 열릴껍니다
괜찮아요. 너무 주짓수에 목매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른 재밌는 운동이랑 무술들이 있어요 그리고, 저도 한때는 가라데 배우면서 순간 잘 안된다는 무력감이랑 자괴감, 심한 부상때문에 잠시 놓았던 적도 있었어요. 다른 취미활동도 해보면서 마음추스리고 새로운 재미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preply에서 한국어 튜터하시네요! 실은 저도 12월 1일부터 한국어 튜터하고 있어요!!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여친이 블루 2그랄인데 하는 일때문에 자주 못 나오고 그래서 자기 실력이 떨어질까봐 그리고 실력이 늘지가 않아서 걱정도 하고 열정도 식습니다. 그럼 저는 그러죠. 우린 주짓수 잘하지 말자. 그냥 주짓수를 하자. 지금은 제가 도장을 지키고 있으니 여친 시간될때 오면 되구요. 나중에 그 반대 상황일때도 있을거구요. ㅎㅎ 둘이 한 50 넘어서도 같은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축복일 듯 ㅎㅎ 성향상 둘다 승부욕은 강한데 또 때리고 맞는건 안 맞아서 ㅎㅎ 딱 이게 맞더라구요. 잘 못해도 10년을 블루라도 어떻습니까? 죽지 않고 주짓수를 하고 있으니 ㅎㅎ 화이팅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뭔가 잔잔하니 재밌네요...
힘든데 억지로 하는 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을떄 하세요
글쿤요.. 주짓수 부상의 위험이 크나 보네요..무슨 운동이던지 8년 했으면 당연히 질릴만도 하네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아닐것이고.. 실력이 하루하루 일취월장해서 보람을 느낄 시기도 아닐것이고...그럴때는 부상위험이 없는 새로운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에 보상회로가 반응한답니다
영상마지막부분 😊영화의한장면이예요 너무아름답고 주짓수커플 부럽습니다 저도 주짓수같이하자고 남편을 항상 꼬시고있지만 아직안넘어오네요😂 주짓수할때 행복해보이세요 매일 작은 행복들을 맛보는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띠든승급이든 상관없이..그러다보면 어느새 블랙벨트를 매고계실거예요
할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기 싫은 사람은 핑계를 찾는 법이죠 ㅋㅋ
부상방지를 위해 기능성운동 (경량 웨이트, 경량크로스핏, 탄력밴드등을 이용 ) 을 꾸준히 해서 관절부위의 근육강화시키는 것을 하면, 부상이 줄어요.. 통증도 줄어요.
주짓수가 안될때는 기능성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체력이랑 근력을 올리시길.
무리하지 않고, 부상안당하게 경량으로 바벨등 들고, 풀업이나 메달리기, 팔굽혀펴기 , 악어드릴 같은 것들 , 탄력밴드 허벅지나 종아리에 걸고 축구선수들 하체근력 운동하는것들 찾아보세요..
그리고 유산소 조깅, 인터벌등도 병행.
근력과 체력이 좋아지고, 몸이 컽드롤 가능해지면, 부상부위 통증도 줄고, 부상방지도 되고, 컨디션이 많이 올라갑니다.
주짓수는 그때 다시 시도해도 될것 같아요. 아니면 기능성운동을 계속 해도 좋고요..
주짓수 부상이 다발나는 이유는 기술과 스파링은 하는데, 기본체력 근력 운동을 시키는 곳이 적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요즘은 부상방지 위해 대부분, 크로스핏 계열의 기능성운동, 웨이트, 많이들 합니다. 그것이 부상을 방지하고 오래하는 길.
너무 도움이 되는 말씀만 해 주시네요🥹
맞아요 예전엔 등한시한 부분이었는데 근력이 받쳐줘야 부상입을 확률이 줄어든다는거 이번에 제대로 배웠습니다🩵
굳이 주짓수를 무조건 해야한다 하는 강박을 갖을 필요가 있을까요? 세상엔 재밌는 것들이 주짓수 말고도 정말 많은데요~ 한 가지를 몇 년 하다보면 질리는 시기는 꼭 오는 듯해요. 그 구간이 왔음을 인정하고 잠시 놓고 다른 걸 하다보면 다시 생각나고 찾아 가보게 되고.. 그런 것 같아요. 화이팅 :)
8년이면 와..근성 있네요
그거 다 핑계 아니고 나같아도 그런 상황이면 가기 싫을거 같아요!! 남친따라서 간건데... 그런 경우라면 남친이 더챙겨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입장바꿔놓고 한국에 같이 와있으면 켈리님은 어떻게 했을거 같아요? 남친을 더 잘 챙겨줬을텐데... 몸컨디션 좋아 질때까지 푹쉬면서 집에서 남친이랑 만 해요 평생 취미가 하나는 아니잖아요?! 여러가지 경험하다가 다시 주짓수가 하고싶으면 그때다시해도 안늦어요❤ 화이팅!!
무술가의 길은 그게 비록 취미일지라도 외로운 길이고, 때문에 스승을 선택하고 도장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또다른 가족을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중요합니다. 이미 지금 다니는 도장을 전혀 가족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언어 장벽이 덜하고 비슷한 체급이 있는 도장으로 옮기면 나아질 것입니다.
우선은 좀 더 쉬면서 몸과 마음을 회복해보세요! 주짓수가 없는 삶도 응원합니다~!
다른 이유는 공감이 안가지만 체급맞는 사람이 없어서 자꾸 다치는 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되는 이유네요. 아무래도 꺼려질 것 같아요. 저도 저보다 20킬로이상 무겁고 힘쎈 사람들만 도장에 있다고 하면 버거울 것 같네요. 그리고 작고 약한 여성에게는 세게 하면 안되는데 블루3그랄이나 되니까 상대가 힘조절을 안하나봅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8년인데 블루벨트라 그런거 아닐까..
선출이나 시합 준비아니라면 잘아는 파트너 아니면 스파링 안합니다 어차피 운동 목적이라 이기든 말든 신경 끌려구요 ㅎㅎ
부상의 이유가 제일 클 것 같아요... 너무 공감됩니다 ㅠ😢
8년차 블루면 대회나가면 양학일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어지간한 퍼플 브라운 수련기간..
이 채널은 아니지만 다른 채널 운영하면서 유튜브와 내 삶의 괴리때문에 힘들 때가 있었는데 그런 시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전 유튜브를 관두고 제 삶에 집중하니까 그런 걱정이 없어졌는데 그런 시도도 좋지 않을까요?
주짓수 부상이 정말 무섭긴 해요! 저도 한두번 크게 다친 이후로 좀 무섭더라고요.
저는 캐나다에서 주짓수 도장을 다니는데, 제 체급이 루스터 급이라, 사이즈 맞는 사람도 잘 없다보니, 체급이 차이가 많은 사람이랑 스파링을 자주 해요. 그러다보니 몸에 부담이 많이 가더라고요.
저도 현재는 쉬고 있는데, 언제 다시 다닐지는 모르겠네요ㅠㅠ
Lisboa n Porto
를 가 본지 언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한국 JF에서 시작해
지금은 AU 골코지만
벌써 7년차(Purple)
가 넘었네요. Cinturo(incld Grau)
보단 Consistencia중요합니다.
Mannerism, Dilemma
가 올때 운동종목을 살짝살짝
바꿔가면 하고있지요. 전
(10P NoGi, Wrestling, Judo,
Sambo & Hapki-Do).
Very OSSA^^
쉬고싶을 때는 쉬어야
저는 해외에서 말 못알아들어도 재미있기만 하더라고요 언어보다는 실력적으로 안늘기 시작하면 재미없어 지기 시작하죠 그럴때 시합 한번 씩 나가시면 좋아요
타지에서 언어도 잘
안통하는 곳에서 운동하는 그대가
정말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빠이팅입니다 힘내십쇼
부상조심해야됨. 정말 부상을 조심해야됨.
주짓수 부상은 영구장애로 남을수 있음
블루에서 멈추는 사람들이 대체로 정체와 부상,
여성들은 갈비뼈 부러짐 여러번 봤고, 십자인대, 어깨 인대, 허리디스크, ....
정말 10킬로이상 체중 차이나는 배려없는 사람들이랑 스파링 하면 안됨.
가장 오래 화이트무그랄~브라운4그랄 주짓수,유도,태권도인 실존인물을 알려주세요?
저도 흰띠 만2년차인데 나이도 많고 많이 다치고 실력은 안늘고 요즘 저도 첫 권태기 가 왔네요 ㅜ ㅜ
하루 몇시간 하시나여?
@@user-nu3wz3vf2l 주 5회 1시간30분정도 하고있네요
외국이라 더 그럴거같아요. 체격이나 언어적인부분이나 친한 사람이나
8년차인데 블루벨트면 진짜 재미없겠다
거의 연인들 이별 멘트네요 ㅠㅠ
8년이나 했는데 블루면 기운 빠질만 해 재능이 없는 건 원래 재미 없어져요
그래요 주짓수 잠시 쉬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극강의 T버젼으로 세 말씀 올리겠습니다.
One: 열정, 열심
8년차에 블루라
1.과정은 모르겠고 결과만 봤을 때
열심히 나간 거 처럼은 안 보임
2.열심히 나갔음에도 저런거면 주짓수하고 궁합이 안 맞는 거고...
Two:부상
4년 남짓 해오면서 자잘한 부상도 없고 , 테이핑도 안 합니다.
제일 큰 자랑은 파트너를 다치게 해 본 적도 없다는 거
우선 탭을 아끼지 마세요. 시합 중 탭은 패배지만, 연습 중 탭은 그냥 리셋 일뿐.
그립 같은 경우는 내가 잡았는데 상대가 뜯어 낸다. 그럼 그냥 뜯겨 줍니다. 다른 곳을 잡거나 몽키그립 걸면 되죠. ㅋ 반대로 내가 잡혔을 때는 한번 살짝 뜯어 보고 안 뜯기면 잡힌 채로 합니다. 구르거나, 프레임 넣어서 버티면 되고 정 안 되면 한판 지면 되는 거죠. 순간적으로 팍 뜯으면 웬만한 그립은 다 뜯죠. 그런데 그러면 상대방 손가락이 상 할 수도 있고, 뭣 보다 마음 상 할 까봐서요.
승패를 떠나 두꺼운 도복이 흠뻑 젖도록 건강하게 땀 흘리는 게 좋고
그러는 동안 다른 생각을 안 하는 거에서 스트레스 풀고 합니다.
Three:유튭
우선 -김관장 박사장-이라는 채널이 있는데 추천 드립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채널인데 켈리님의 지향처가 아닌가?? 합니다.
영상을 한번만 보고 슥 지나가는 건
그야 말로 수박 겉 핥기죠.
처음엔 대여섯번은 집중해서 보고 또 보다 보면 어느 순간엔가 아~여기서 이런 드립을 치시지 하는 거 까지 외우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나가서 파트너가 세팅을 당해 주면 쓸 수 있게 됩니다. 스파링 중에 하려면 거기서 몸으로 더 익혀야 하구요.
이해?? 수학도 암기 과목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 . . 공식 무조건 외우고, 비슷한 유형 문제 많이 풀다보면 나중에 이해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주짓수도 영상 많이 보고 또 보고
파트너 붙잡고 이거 좀 세팅 당해 달라고 하다 보니 ...
대여섯번 봐야 했던 게 두어번 보면 되고, 정신을 초집중해서 보던게 이제는 스위치 반쯤 꺼 놓고 봐도 알듯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웬간한 영상들은 이미 다 몇번씩은 봤던 건데... 김관장님이랑 권관장님은 이부분이 다르네... 이바름 선수는 니온 벨리 할 때 상대방 손도 같이 누르는 구나... 하는 각 관장님의 디테일, 노하우도 보이곤 합니다.
주짓수 마흔살 넘어서 시작했는데
그래도 늘 운동을 해 오던 몸이라
몸은 따라가는데
머리가 못 따라가서 ㅠ 속이 상 할 때가 많네요.
켈리님은 아직 두뇌 회전 빠를 때니깐... 극복 하시고 정진 하시기를...
지금 서너번 보면 될 껄 나중에 대여섯번 봐야 된다니깐요.ㅡ
올해도 벌써 두 달이 지나 갔네요.
10개월 남았습니다. 출석률 높이셔서 퍼플 승급 하시기를 . . .
어떠한것에 흥미가 생기는것도 흥미를 잃는것도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마세요 그러다 다시 흥미가 생길수도있고 안 생길수도있고요 .. 억지로만 하지마세요
주짓수 하루 몇시간 하세요?
내가 압도할정도로 잘 하지 못한다면 그레이시주짓수 스타일로 바꿔보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좀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더 재밌어요. 쉬는동안 웨이트해서 몸좀 키우세요. 보충제도 잘 먹어주고요. 근육이 늘면 좀더 주짓수가 재밌어져요. ㅋㅋ
나이차서 그럼. 그것 뿐
8년차? 블루? 8년차인데?
8년동안 검도했으면 고수됐을텐데,
검도는 키도 큰 상관없고,여성도 남성 이기는경우가 많은데,
바보같은 주짓수8년해서 겨우 블루벨트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