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nari42 저도 몽롱한 느낌으로 갖고 있는 기억들이 몇 있는데 비슷한 기억이 있긴해요. 다만 가장 선명하게 시작하는게 사진 찍어주시던 기억이라 스타트 지점으로 삼고 있죠. 아마 본 기억이 맞을 수 있어요. 저도 몽롱하게 넘어간 기억이나 생각들이 꿈인 줄 알고 지나갔었는데 아닌 경우가 상당하더라구요. (다시 찾아갔을 때 어른들 말과 비교 하고 알았죠)
저는 어깨춤 증후군이 있습니다. 어깨가 통제가 되지 않고 자기멋대로 흔들립니다. 길걸을때도 어깨가 흐느적 흐느적 흔들리고 식사하다가도 어깨가 흔들립니다. 그래서 의도치않게 음식들을 주변 지인에게 흩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는 전기치료를 권했고 지금도 매일 병원에가서 테이저건을 맞고 있습니다. 증후군을 극복하려는 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는 비보잉 증후군이 있습니다. 몸이 통제되지 않고 자기멋대로 춤을 춥니다 길을 걸을때도 인디언스텝을 하게되고 식사하다가도 프리즈를 하여 의도치 않게 밥상을 엎는 걍우가 많습니다. 의사는 전기고문을 권했고 매일 병원에서 고문을 당하고있습니다. 증후군을 극복하려는 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전 과잉기억증후군은 아니지만, 의사들도 인정받는 기억력 보유자 였던지라, '저주' 라는 말 와닿아요. 늘 잠자려고 누울 때 하루 일과가 x10~20 속도로 싹 머리속을 지나갑니다. (최악이 나만 기억하고 주변이 모르는 경우) 제 단점으로 문장은 기억 못합니다. 이젠... 의료미스로 진료 받느라 약물에 의해 기억력이 격감 되었지만 머리속은 지금이 더 편안 합니다.
저주 맞아요. 저는 마음만 먹으면 은.는.이.가 조사하나 안틀리고 대화내용 다 읊음요. 부모님도 주변 사람들도 저 싫어해요. 거짖말을 못하니..... 그 현장을 사진 보는듯 재현 할수 있음요. 다들 기억 못하는데 나만 기억하니 삼자 대면도 참 많이 했드랬죠. 그래서 대인기피증도 생김요. 기억을 머리속 도서관에 꼽아두고 요즘은 아픈기억이 떠오르려하면 단어가 떠오르기 전에 계속 철문을 닫아 기억나지 못하게 막아요. 정신과 선생님 뇌를 좀 다르게 쓰는것 같다고. 철문치지 귀찮아서 얼마 전부터는 토네이도를 만들어 흩날려 버리는 연습을 하는데 효과적이여서 노력하고 있답니다.
@@김수정-l9h3j 고생 많으시겠네요. 저는 머.. 이제 약물 과잉으로 뇌 기능 저하되서 물건 위치 찾는게 쪼금 어려운거 빼고는 확실이 지금이 편하긴 하네요. 왜 기억력 나쁜 사람들이 볼땐 답답해도, 즐겁게 사는지 이해되요. 힘내세요. 달리 방법이 없으니 이 말 밖에 못하겠네요.
@@DreadStudio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수면장애 등등으로 정신과약 먹은지 10년이 넘는데... 나이 탓도 있지만. 집에서 물건 잃어버리고 ㅎㅎ 전에는 누가 책상에 볼펜만 만졌다가 제자리에 두었는데도 내 책상 누가 만졌어 했는데. 평생을 기록이란걸 해본적도 없는데..ㅎㅎ 요즘은 잘 잊어버리고 했던말 또하고 물건 못찼고... 한동안 식구들이 힘들어 했어요. 애들도 어머니 왜 이러시냐고...ㅋㅋㅋ 딸래미는 울고 아들은 총명탕 먹자고 ㅎㅎㅎㅎㅎ 애들이 그거 있잖아?왜 그거 뭐였지 하면. 어 그거 뭐뭐 아냐..그럼 근데 엄마 그걸 왜 기억해? 나도 모르죠.ㅋㅋㅋ 그 단어가 왜 머리에 있는지.. 그랬는데 대답이 빨리 안나오니... 정말 힘들어 하더라구요. 신랑도 당신 이상하다고 왜 그러냐고. 정신과 약이랑 졸피뎀 먹고 하니 부작용 같다고.. 그런데 님~~~~~~ 잘 아시겠지만.. 바보가된 요즘 좀더 행복해요. 오늘의 아픔이 한달쯤 지나면 아! 그때 화났는데 까지만... 디테일은 기억나지 않으니까요. 기억 잔해들이 사라지고 그냥 먼산 구경같은 느낌. 오늘도 졸피뎀 안 먹으니 잘수 없지만.. 기억 해낼수 없음이 행복이란 님의 말씀에 영혼의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dodoo4549 ㅎㅎㅎ 그게 미쳐요 ㅎㅎㅎㅎ 나는 기억하는데 다들 자기입장에서만 기억을 하더라구요. 결국 불려나가서 첨부터 끝까지 얘기를 해야..... 제가 다르다는 알게 된 순간 사람 만나기 무서워지더라구요. 35년만에 만난 동창.... 야 그때 너 그랬었지에 애들 다 눈치 보는데 ㅋㅋㅋㅋ 지들도 갑자기 떠올랐겠죠.. 쟤 기억력 좋아하고~~~~~ ㅋㅋㅋㅋ 이제 반백년 넘게 살고보니 저도 다 까발린다~~~ 이것들아 ~~ 나를 왜 30년 넘게 찾았어~~~ 과거가 두렵지 않냐~~~ 하고는 좀 편해지네요. 나이가 주는 지혜겠지요....
@@곰탱-g9o 소문이 얼마나 빠른지 모르나보네. 보통 학교나 회사같은 곳에서는 님이 뭘 말하면 그게 집단 전체에 퍼지는데 30분도 안 걸림. A에게 했던 말을 A가 C에게, C가 D에게, D가 B에게 말 한거임. 결과적으로 서로 친하지 않은 A 와 B 모두 님이 했던 말을 알게 되는거임. 순식간에.
프레골리 증후군과는 같진 않지만 한 영혼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각 생명의 탄생 순서로 무조건 한번씩 경험하지 않을까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아무도 이런 생각을 안해봤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증후군을 떠나서 이런 비슷한 느낌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라는 사실이 좀 놀랍네요
이거 보면서 무드셀라를 겪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ㄷㄷ...20~21 살 정도때랑 25살때 일을 자꾸 회상하면서 그땐 이랬는데 그때로 돌아가면...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하면서 현재 일을 다 미루고 인생이 꼬였습니다. 일이 손에 잘 안잡혀요. 이제 20대 후반인데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추억은 그저 추억인데...ㅠㅠ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축복은 망각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건 인간에게는 너무 과한 재능일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저주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입니다 인간은 기쁘고 행복한 기억만을 간직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부정적인 경험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험 같은 특수한 경우에 과잉 기억 증후군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 질환으로 인해 행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과잉 기억 증후군은 아니지만 기억 잘 하는 편이라 애들끼리 술 마실 때 초중고 때 놀았던 기억들 얘기하면 애들이 신기하다고 어떻게 그걸 다 기억하냐면서 그 기억력으로 공부를 했으면..이라고 하지만 추억팔이 얘기할 때 재밌고, 3살 때 여름이었는데 아장아장 걸어서 아스팔트 걷다가 발이 뜨거워서 손으로 짚었는데 손도 뜨거워서 그냥 주저 앉았는데 엉덩이 마저 뜨거워서 으앙 울었던 기억 같은건 나서 신기해하시긴하던데 부모님이ㅋㅋㅋㅋㅋㅋ근데 저는 좋은건 아닌거같네요 제가 상처 받았던거나 혼났던거나 알바할 때 손님이 소리지르고 했던거 다 기억나서..
테어나고 5살때 기억을 한다고 과잉기억 증후군이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일을 했으며 어떤 기분이었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 모든걸 사소한걸 기억해야합니다. 넘어져서 시계를 봤더라면 그 시간대마저 모든 자신에게 들어오는 이벤트 즉 사건을 다 기억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잉기억증후군이 다모여있네 그럼 저도 2살때 기억있어요...ㅋㅋ
초딩때 우리동네에 항상 양복입고 전화하면서 돌아다니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동네사람들이 사업 크게하다 망했는데 아직도 일하는거처럼 양복입고 전화도 안하지만 핸드폰을 귀에대고 계속 혼잣말을 하면서 돌아다녔는데 다들 사업망해서 미쳤다고했었는데 그게 무드셀리증후군 같은거 였나보네요
외계인 손 증후군의 특징은 뇌교(뇌량) 절단 환자와 유사하다는 점이다. 뇌교(뇌량)가(이) 절단(혹은 손상)되면 우뇌와 좌뇌 간의 정보 교환 및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한쪽 부위(오른쪽 혹은 왼쪽 팔이나 다리)가 뇌(정확히는 의식)의 통제를 따르지 않게 된다.
프레골리 증후군까진 아니었지만 한때는 망상증 환자처럼 한명이 가면을쓰고 연기하는거라 생각했었음.. 경찰 학생 지나가는 사람 계산하는 사람 선생 등 다 같은 사람이 날 감시하고있다고.. 다행히 지금은 그런 망상은 하지 않지만 진짜 그땐 그랬던거 같이 느껴짐 .. 말이 안되는거 아는데 그게 현실 같달까... 아니 진짜 였던것 같은데.. 말이 안되는것도 알겠고
과잉기억증후군 ㄴ 망각은 신의 축복이자 신의 저주라고 하죠.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잊을 수 있다는 것은 신의 축복이지만, 절대 잊고 싶지 않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잊는건 신의 저주가 될거예요. 잊고 싶은 기억을 잊을 수 없다는 건 정말로 끔찍한 일일 것 같아요. 기억을 잊는다는 건 어떻게 보면 그 현실에서 도망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을텐데, 기억을 잊지 못한다는 건 계속해서 그 고통을 느껴야 한다는 것일테니까요
나도 계속 과거로 돌아가고 싶고 소중한 추억만 가지고 있고 싶고 안좋은 일이라도 금방 잊어버리고 평소 긍정적인 성격과 조금의 자괴감까지 더해져 자기 합리화와 정신승리를 자주 하는듯 싶다.. 하지만.. 안좋은 기억을 구지 떠올리고 싶진 않아서 자기합리화라도 해봐야 쉽게 잊을수 있으니..... 나도 나 자신이 현실을 깨달아야 한다는걸 알고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거 않네... 이게 무드셀라 증후군인진 알지 못하겠지만.. 계속 과거의 일만 내 머릿속에선 여전히 반복되고 떠올라서 그게 아직도 있는일 같고....... 내가 잘못한 일은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내가 잘못한 일읗 금방 잊어버리니 내가 책임을 질수도 없다..
...어? 브금이 바꼈나...? 이 영상 분명 다시 보는건데 서리꽃이라는 저 브금이 아니었던거 같았는데... 아니면 철멍뭉님 영상들의 브금은 채널 분위기에 맞게 항상 음산하거나 공포스런 것들이라 이런 이색 브금에 문득 이제와서 눈치를 채게 된건가... 여튼 느닷없이 귀에 들어오는 꽤 마음에 드는 브금이네요ㅋㅋ
과잉기억 증후군..ㅜㅜ.저거 나도 그런편인데..저거때문에 나는 너무너무괴로워서 우울증에 사흘이멀다고 눈물나고 가슴에 한이쌓인듯 괴롭다.그래서 나는 매일쓰던 일기도안쓰고 .수첩메모도 좋아했는데안하고..많은 기억을 안하려 노력하니까 지금은 그다지 슬프지안아요ㅜㅜ.. 나는 2살3살때도 기억하고..색갈도기억하고 상대가 내게 했던 말도 기억한다.. 좋은건 좋은기억이겠지만..슬프거나 실연같은건 생생하게되면 정말 슬프고 과거에 빠져서 현실이괴로워진다. 이걸 고치는데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내나이는 40대 중반이다
@@율코-q1c 로마서 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합니다 로마서 5:12와 같이 죄가 있기 전엔 죽지 않는 몸이었으나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사망이 왕노릇 한다고 하니 늙고 병들고 수명이 줄어드는게 죄가 가중 되고 하나님께서 멀어졌기 때문이라 노화 속도도 달랐겠지용
무드셀라 증후군......저는 후에 발표났죠.;; 틀린게 하나도 없었으며;; 뒤늦게 어머니도 알았고 이해했으면 바로 의사선생님과 공감하더라구요.ㅠㅠ 모든게 어떠한 일 때문인지 다~회복되었지만 현재는 과거때매 지금 현실이 과거랑 아직도;; 간단하게 말해서 지금은 현재 빚 덩어리나;; 재산 문제;; 생각만 떠오르네요. 갑작스레도 떠오르고;; 1주일에 한 번, 두 번? 떠오릅니다.
흠 유치원 때 짱구를 보고 싶었는데 유치원 원장 선생님이 보지 말라고 하셔서 로포카 폴리 봤던 거랑, 유치원 시절 낮잠 시간에 선생님이 귀를 만져줘서 굉장히 잠이 잘 왔던 거, 유치원 때 힘이 센 아이가 연필을 반으로 부쉈던 거, 종이접기를 매우 자주 했었고 종이를 뒤집으라는 말을 이해를 잘못 해서 망했던 거, 초1 시절 2학년 오빠가 누워있는 나를 보면서 이마에서 피가 난다고 했던 거, 어릴 적 미술 방과후에서 만든 쿠키를 많이 먹으려고 그 당시 가장 컸었던 쿠키맨? 모양 틀을 두 번 찍고 뭔가 먹기 아까워서 상반신 하반신 씩 잘라먹었던 거, 피부가 하얀 남자아이가 내 보조개를 찌르고 귀엽다고 해준 것, 엄마아빠가 일이 늦어서 유치원에서 손가락에 끼우는 인형을 가지고 놀며 잠에 들었던 거, 유치원 때 피자를 급하게 먹다가 거의 통째로 토했던 거, 아빠가 학원에서 일하던 시절 학원 차가 자동문이었고 난 아빠 옆자리에서 파란색 쿠크다스를 굉장히 자주 먹었던 거, 유치원 때 친구를 사겼는데 그 친구가 집 열쇠를 잊었을 때 마다 담 넘어 열어줬던 거, 그 친구가 키우던 고양이에게 내가 좋아하는 개미의 집에 생수통을 부은 언니를 물어 라고 속삭였더니 내 손을 살짝 물었던 거, 초등학생 시절 영어 방과후를 다녔었는데 매일 10단어 씩 시험을 봤었고 가장 처음 외운 단어는 red였던 것, 방과후 단어 시험에서 가장 마지막에 hamburger이라는 영어를 쓰고 한글은 깜박하고 못 써서 옆에서 서로 바꿔서 채점을 해줬던 언니에게 계속 이것만 쓸게 라며 애교를 부렸는데 결국 통하지 않아 너무 속상했던 경험, 영어 단어시험에서 틀린 단어를 영어 한글 5번 씩 쓰는 게 숙제였는데 거의 맨날 다 맞아서 깜박하고 안 썼던 날 선생님이 단어 시험을 잘 보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숙제검사를 웃으면서 당연히 다 맞았겠지? 땡땡이는 패쓰, 패쓰, 패쓰 이래서 검사를 받지 않아 기분이 좋았던 날, 방과후 끝나고 텃밭에서 매일 개미를 관찰하고 벌레를 잡아 줬던 거 즈음이 기억 나네 더 쓰라고 하면 40가지 정도는 더 쓸 수 있을 듯? 남들보다 기억력이 좋은 편.
저 몇살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몇가지가 있어요 1.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기억 을단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건 8년도 더 된것같은데요 그때 할머니 집 구조 그때 뭘 먹었고 내가 뭘 마셨는지 2.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근데 사실 친할아버지인지 서울 할아버지인지 모르겠는데 집 구조를 봐 서울 할아버지 인것 같은데 근데 엄마가 말하기론 서울 할아버지가 저 태어나고 좀 몇년 지나 돌아 가셨다고 하셨는데 그때 제가 색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난 어릴 때 프레골리 증후군 마냥 모든 사람들이 단 한 사람이 죽어서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고 또 다른 사람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함...물론 그 때는 4~5살 때였고 지구라는 개념도 잘 몰랐고 그저 대한민국만 알았고 세상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도 몰랐고 역사가 그렇게 긴지도 몰랐던 때에 생각했던거임
이거 나만 그런가 제 기억의 시작은 5살 아침에 깼을때인데 그때 잠에서 깼을때 내 기억은 백지상태였음 그 어떤 추억이나 기억이없는상태로 깨어나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엄마를 보곤 저 사람이 엄마라는건 인식하고 있었슴. 전 그래서 영혼이 있다고 믿음 내 영혼이 이 육체를 뺐은건 아닐지 생각하고 있슴
과잉기억증후군.... 나도 이건가보다..... 누구든 내 앞에서 거짓말 못함. 그날 있었던 모든 말을 조사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기억함 술병이 몇병인지 누가 얼마만큼 먹었는지 날씨가 어땠는지..... 잊어지지않는 기억으로 괴로울때가 너무 많았음. 그래서 기억속 도서관에 쳐밖아두고. 아픈기억이 나와기 전에 철문으로 계속 닫음. 기억이 떠오르기전에...... 의사선생님도 뇌를 좀다르게 쓰는거 같다고... 한번 간길은 잊어버리지 않음. 티비에 나오는 잠깐의 장면보면서 혼자 저기 어디 산.등선.저기 나무.바위 거기다~~~~~하면 남들은 신기해 하는데. 나도 다 그런줄 알았음. 길찾는 도사~~~ 어머니 머리에는 사차원 네비게이션이 있는거 같다고. 그런데 이거 저주맞음... 그날 그때의 공기.냄세.모든걸 기억함 그래서 정말 괴로움..누가 이 기억을 맊아주세요 하고 무던히도 빌었는데...... 지금은 기억의 장막을 치는법에 익숙해서 선명히 기억나기전에 끊임없이 철창을 침...
@@냠냠-s1v 술이 취하고 아니고랑은 상관이 없더라구요. 그냥 그 장면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처럼 머리에 박혀있어요. 필림이 끊혔다 해도 부분 찰라들이 복사되어 있고. 첨부터 집어가며 부분부분을 기억해내려하면 특별했던 장면. 뭐 누구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던가. 누가 먼저 취했다던가. 장소를 어디로 어디로 옮기면서 술취해 넘어졌다던가. 그래서 사람들이 저 싫어해요..... 그때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왠 거짓말 먼저 시비를 이렇게 니가 시작했잖아. 35년만에 만난 동창... 야~~ 그때 너 누구랑 사궜잖아 건 40면었는데 큰고님댁에 찾아갔는데 어떻게 찾아왔냐고~~~~~ 산능선.큰나무.꼴짜기모습.밭의 형태. 동네 아주 큰 소나무머리. 갈라지는 길 소나무숲.... 가끔은 저도 신기한데.... 이거 저주예요. 하늘이 무너질듯 했던 아픈 사건들 그때의 느낌.공포.두려움.공기.냄새.돋은 닭살까지 지금 그 사건의 현장에 있는것 처럼 기억이나요. 가끔은 정말 뇌를 꺼내서 맑은 물 씻고싶어요. 견디고 버티기 힘겨운 저주랍니다.
전 3살때 선생님이 안 오셔서 주원이라는 남자애랑 저랑 어떤 여자애랑 같이 문밖에 보면서 언제 오시지? 하고 기다리고 두실때 아 빨리 걷고 싶다 다리 아파 했던거랑 꿈 내용을 세세하게 잘 기억하는데 뭐죠...특히 싫어하는 기억을 제일 잘 기억해요. 이런건 뭐죠 근데 무드셀라 증후군은 어린 아이들 또는 충격전인 일을 겪은 이에게 많이 일어난데요 그때의 안 좋은 기억을 없애서 나중에 크면 어떤일이 있었는데 제대로 기억 못 하는 사람들도 믾데요 그
저도 무드셀라 증후군이 있는 건가 싶네요 ㄷㄷ 지금 중3이고 초4 때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의 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없어요. 이상하게 4학년~5학년까지의 기억이 거의 통째로. 저는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어린이집 때 기억들도 생생한데요. 얼마전까진 대충 어떤 일이 있었다고 들은 기억 때문에 제가 그일 당시를 기억한다고 느꼈었어요. 그 후엔 평범하게 살았던 것 같다는 느낌은 있는데... 자세한건 기억나지 않아요. 평소에도 낙관적이다 나쁜일은 쉽게 잊는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문득 무드셀라 증후군이 아닌가...심지어 예전엔 과거로 돌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긴 했는데 지금은 진로도 확실하게 정했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하게 됐다는 걸 영상 보고 알았네요 스스로는 못 느꼈었는데...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앓게 되면 슬픔을 이겨내는 유일한 무기를 잃어버린 사람이 되는 거네요.. 누구든 항상 행복할 수는 없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잉기억증후군 이라도 우울증걸리면
쌉가능해요
빙고~~~~~~0
제가 그렇답니다.
견디기 힘들죠
@@김수정-l9h3j 저 과잉기억증후군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부탁 한가지 해봐도 될까요
@@trlighis 궁금하시면 말씀하셔요
뭘 해봐드려야 하는지? ㅎㅎ ㅎㅎ
난 잘생김
아 이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올리자 ㅋㅋㅋㅋㅋ
삐빅 정상입니다
음 지극히 정상
아 이거 인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계인 손 증후군은 정말 힘든 증후군이지만 손을 쓰담쓰담해주며 친구가 되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자기 오른손과 친해지기
묶어놓고 제압할생각 했는데
의사소통도 안됨
그런데 의사를 알 수 없음
그리고 남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
그런데 친해진다 절대 할 수 없을듯
난 서열 부터 정리함
ㅊ
태아 시절까지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3살 때 할아버지께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장면이 제 기억의 시작인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사진과 대조 했을 때 가족들이 놀라 하던 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사례자 만큼은 아니니 과잉 기억 증후군은 아닌 듯
전 4살 때 동생 태어나던 때 워낙 인상깊었다 보니 생생하게 기억남
3살때 노란옷에 초록색 캐릭터가 그려진 걸 입고 엄빠랑 병원 가서 엄마 임신하신거 초음파검사한거 기억남
동지들 만난거 같아 기쁘네요ㅋㅋㅋㅋㅋ 제 주변 사람들은 저랑 많이 달라서 가끔 오해도 받은 적 있어서 뭔가 기쁘네요ㅋㅋㅋㅋ
저는 이게 제기억인지는 모르겠는데 캄캄하고 따뜻한물속에있는 느낌이 들다가 갑자기 빛이 나고 무언가에 거칠게 꺼내져서 춥고 무섭고 숨을 못쉰기억이나요 꺼내져서 등에 터치감 코와입에 흡입기같은 무언가가 들어온후 숨통이 터지면서 울던기억이 나네요 근데 아무도안믿어 ㅠㅜ ..
@@sjnari42 저도 몽롱한 느낌으로 갖고 있는 기억들이 몇 있는데 비슷한 기억이 있긴해요. 다만 가장 선명하게 시작하는게 사진 찍어주시던 기억이라 스타트 지점으로 삼고 있죠. 아마 본 기억이 맞을 수 있어요. 저도 몽롱하게 넘어간 기억이나 생각들이 꿈인 줄 알고 지나갔었는데 아닌 경우가 상당하더라구요. (다시 찾아갔을 때 어른들 말과 비교 하고 알았죠)
우리가 이런 증후군을 갖지않고 태어난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합니다.
이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에겐 하루하루가 고통이겠죠..항상 응원합니다.
좋은말씀
맞습니다 정말
맞습니다
신장증후근 지나갑니다
저는 어깨춤 증후군이 있습니다. 어깨가 통제가 되지 않고 자기멋대로 흔들립니다. 길걸을때도 어깨가 흐느적 흐느적 흔들리고 식사하다가도 어깨가 흔들립니다. 그래서 의도치않게 음식들을 주변 지인에게 흩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는 전기치료를 권했고 지금도 매일 병원에가서 테이저건을 맞고 있습니다. 증후군을 극복하려는 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런..
저는 비보잉 증후군이 있습니다. 몸이 통제되지 않고 자기멋대로 춤을 춥니다 길을 걸을때도 인디언스텝을 하게되고 식사하다가도 프리즈를 하여 의도치 않게 밥상을 엎는 걍우가 많습니다. 의사는 전기고문을 권했고 매일 병원에서 고문을 당하고있습니다. 증후군을 극복하려는 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는 방귀 증후군이 있습니다 방귀냄새가 ㄱ독해요(?)
화이팅!
썸네일 사진들은 대체 어디서 가져오시는 건지..?ㅎㄷㄷ
헐 저랑 완전 같은 생각하셨네요 ㅋㅋㅋ
핀터레스트 좀만 찾아봐도 널림
@@이정석-y7b 오 감사해요 그로테스크 같은거 치면 많이 나오네요 ㅎㅎ
구•글
그니깤ㅋㅋㅋㅋ
정말 솔찍히 처음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알았을때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네요.. 슬픔과 고통조차 잊어 버릴수가없으니...
불행했던 일이 더 선명히 상세히 기억난답니다.
가끔 머리를 부수고
뇌를 꺼내서 맑은 물에 씻고 싶을정도로..
@@김수정-l9h3j 저도 가끔 흑역사나 고통스러웠던 기억 떠오르면 자괴감이 들면서 갑자기 사지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게 상시 그렇다면...어우;;
솔직히
전 과잉기억증후군은 아니지만, 의사들도 인정받는 기억력 보유자 였던지라, '저주' 라는 말 와닿아요. 늘 잠자려고 누울 때 하루 일과가 x10~20 속도로 싹 머리속을 지나갑니다.
(최악이 나만 기억하고 주변이 모르는 경우) 제 단점으로 문장은 기억 못합니다. 이젠... 의료미스로 진료 받느라 약물에 의해 기억력이 격감 되었지만 머리속은 지금이 더 편안 합니다.
저주 맞아요.
저는 마음만 먹으면
은.는.이.가 조사하나 안틀리고
대화내용 다 읊음요.
부모님도 주변 사람들도 저 싫어해요.
거짖말을 못하니.....
그 현장을 사진 보는듯 재현 할수 있음요.
다들 기억 못하는데 나만 기억하니
삼자 대면도 참 많이 했드랬죠.
그래서 대인기피증도 생김요.
기억을 머리속 도서관에 꼽아두고
요즘은 아픈기억이 떠오르려하면
단어가 떠오르기 전에 계속 철문을 닫아
기억나지 못하게 막아요.
정신과 선생님 뇌를 좀 다르게 쓰는것 같다고.
철문치지 귀찮아서 얼마 전부터는
토네이도를 만들어 흩날려 버리는 연습을 하는데
효과적이여서 노력하고 있답니다.
@@김수정-l9h3j 고생 많으시겠네요. 저는 머.. 이제 약물 과잉으로 뇌 기능 저하되서 물건 위치 찾는게 쪼금 어려운거 빼고는 확실이 지금이 편하긴 하네요. 왜 기억력 나쁜 사람들이 볼땐 답답해도, 즐겁게 사는지 이해되요. 힘내세요. 달리 방법이 없으니 이 말 밖에 못하겠네요.
@@DreadStudio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수면장애 등등으로
정신과약 먹은지 10년이 넘는데...
나이 탓도 있지만.
집에서 물건 잃어버리고 ㅎㅎ
전에는 누가 책상에 볼펜만 만졌다가 제자리에
두었는데도 내 책상 누가 만졌어 했는데.
평생을 기록이란걸 해본적도 없는데..ㅎㅎ
요즘은 잘 잊어버리고 했던말 또하고
물건 못찼고... 한동안 식구들이 힘들어 했어요.
애들도 어머니 왜 이러시냐고...ㅋㅋㅋ
딸래미는 울고 아들은 총명탕 먹자고 ㅎㅎㅎㅎㅎ
애들이 그거 있잖아?왜 그거 뭐였지 하면.
어 그거 뭐뭐 아냐..그럼 근데 엄마 그걸 왜 기억해?
나도 모르죠.ㅋㅋㅋ 그 단어가 왜 머리에 있는지..
그랬는데 대답이 빨리 안나오니...
정말 힘들어 하더라구요.
신랑도 당신 이상하다고 왜 그러냐고.
정신과 약이랑 졸피뎀 먹고 하니
부작용 같다고..
그런데 님~~~~~~
잘 아시겠지만..
바보가된 요즘 좀더 행복해요.
오늘의 아픔이 한달쯤 지나면
아! 그때 화났는데 까지만...
디테일은 기억나지 않으니까요.
기억 잔해들이 사라지고 그냥 먼산 구경같은 느낌.
오늘도 졸피뎀 안 먹으니 잘수 없지만..
기억 해낼수 없음이 행복이란 님의 말씀에
영혼의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정-l9h3j 오히려 전부 다 기억하고있는데 자기가 틀렸다고 인정을 못하는게 잘못인거같긴 하지만... 힘내십셔
@@dodoo4549 ㅎㅎㅎ 그게 미쳐요 ㅎㅎㅎㅎ
나는 기억하는데
다들 자기입장에서만 기억을 하더라구요.
결국 불려나가서 첨부터 끝까지 얘기를 해야.....
제가 다르다는 알게 된 순간
사람 만나기 무서워지더라구요.
35년만에 만난 동창....
야 그때 너 그랬었지에
애들 다 눈치 보는데 ㅋㅋㅋㅋ
지들도 갑자기 떠올랐겠죠..
쟤 기억력 좋아하고~~~~~ ㅋㅋㅋㅋ
이제 반백년 넘게 살고보니
저도 다 까발린다~~~ 이것들아 ~~
나를 왜 30년 넘게 찾았어~~~
과거가 두렵지 않냐~~~ 하고는
좀 편해지네요.
나이가 주는 지혜겠지요....
외계인손증후군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의 손상으로 많이 생긴다고 대학교 다닐때 뇌신경과학시간 때 배웠네요.
가끔 프레골리 증후군 느껴 질 때 있는데 두사람이나 여러 사람이 같은 정보를 알고 그 정보로 같은 말을 나에게 했을 때 그때 프레골리 증후군 느낌 때 있음.
내가 A에게 했던말을 B가 알고있어서 뭔가 무서울때 있음 A B가 서로 친하지도 않은데
@@곰탱-g9o 맞아요 맞아요!
오! 좋아요 많다 감사드려요!!
@@곰탱-g9o 소문이 얼마나 빠른지 모르나보네. 보통 학교나 회사같은 곳에서는 님이 뭘 말하면 그게 집단 전체에 퍼지는데 30분도 안 걸림. A에게 했던 말을 A가 C에게, C가 D에게, D가 B에게 말 한거임. 결과적으로 서로 친하지 않은 A 와 B 모두 님이 했던 말을 알게 되는거임. 순식간에.
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 관련해서 30년 이상 잠을 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자다가 아사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숫가락으로 우유와 설탕을 입에 넣어줬다고 합니다
수액영양제를 혈관에 주입해주는거지 자는데 식도도 음식넣어주면 기도막혀죽어요 ㅋㅋ실제로 술 먹고 자다가 토했는데 토가 기도를 막아서 사망한사람 많습니다
@@하리보-t2x3q 끔찍해ㅠ
@@하리보-t2x3q 그래서 수술 전이나 수면 마취 전에 무조건 금식시키는거죠..
@@하리보-t2x3qㄷㄷ
프레골리 증후군과는 같진 않지만 한 영혼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각 생명의 탄생 순서로 무조건 한번씩 경험하지 않을까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아무도 이런 생각을 안해봤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증후군을 떠나서 이런 비슷한 느낌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라는 사실이 좀 놀랍네요
오! 나도 사실은 1초마다 모든 생명체를 한 영혼이 경험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봄!
저도 한번씩 그냥 모든사람은 사실 같은 영혼이 각자의 모든생을 한번씩 사는거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같은 생각을 해본사람이 있다는게 신기 ㅋㅋㅋ
미국 래퍼 Logic의 앨범 Everybody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영혼이 모든 인류의 인생을 직접 경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점점 성숙해지게 되는 식으로. ㅋㅋㅋㅋ
이거 보면서 무드셀라를 겪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ㄷㄷ...20~21 살 정도때랑 25살때 일을 자꾸 회상하면서 그땐 이랬는데 그때로 돌아가면...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하면서 현재 일을 다 미루고 인생이 꼬였습니다. 일이 손에 잘 안잡혀요. 이제 20대 후반인데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추억은 그저 추억인데...ㅠㅠ
저도 같아요.. 자꾸만 20대 떄의 기억에 사로잡혀서, 다 지나간 사람들과 일인데 계속 그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돌아가고 싶다.. 그런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요ㅠ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축복은 망각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건 인간에게는 너무 과한 재능일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저주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입니다
인간은 기쁘고 행복한 기억만을 간직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부정적인 경험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험 같은 특수한 경우에 과잉 기억 증후군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 질환으로 인해 행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0:50 때 문제 자세히 보고 풀어본 내 인생 레전드
대분수였나 개오랜만에 보네 ㅋㅋㅋ
외계인 손이 진짜 저 수술의 부작용이 맞다면 원래 자신의 무의식 속 행동을 하는 게 아닐까요? 단추를 푸는 사람은 회사에 가기 싫은 사람 커피를 쏟는 사람은 카페인을 끊기로 결심했던 사람 목을 조르는 사람은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지만 어떻게든 버티던 사람
저도 이생각함...
음~ 혹시 우뇌는 지금 하는거고 좌뇌는 그 다음 역할을 하는거 아닐까요?
단추: 회사 갈때 단추를 참 회사가 끝나고 단추를 풀음
담배:담배를 핌 나중에 버림
커피: 커피를 마심 커피를 다 마시고 버림
꽤 그럴싸 하죠?
외계인 손은 절대로 걸리기 싫다
ㄹㅇ...
저도 과잉 기억 증후군은 아니지만 기억 잘 하는 편이라 애들끼리 술 마실 때 초중고 때 놀았던 기억들 얘기하면 애들이 신기하다고 어떻게 그걸 다 기억하냐면서 그 기억력으로 공부를 했으면..이라고 하지만 추억팔이 얘기할 때 재밌고, 3살 때 여름이었는데 아장아장 걸어서 아스팔트 걷다가 발이 뜨거워서 손으로 짚었는데 손도 뜨거워서 그냥 주저 앉았는데 엉덩이 마저 뜨거워서 으앙 울었던 기억 같은건 나서 신기해하시긴하던데 부모님이ㅋㅋㅋㅋㅋㅋ근데 저는 좋은건 아닌거같네요 제가 상처 받았던거나 혼났던거나 알바할 때 손님이 소리지르고 했던거 다 기억나서..
잠자는숲속의공주 같은경우 10대때 받는지안받는지 모르는 스트레스들이 쌓이는게 원인인게 아닐까 싶네요..
과잉 기억 증후군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주 옛날 일들 하나하나가 사진처럼 저장되어있어요
과거를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뭘 했는지 뭘 봤는지 장소가 어디었는지 누구와 같이있었는지 사진처럼 기억나요
근데 방금 일어난 일들은 기억을 잘 못해요 ㅠㅠㅠㅠ
노력해보세요
7:08 이런 건 과거의 실수나 잘못을 '이렇게 대처했으면 좋았겠다'라며 후회하면서 성장할 수 있기에 오히려 우리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듯합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게 과거에 얽매이는 건 아니니까요
썸네일.....내가 어렸을때부터 늘 생각해왔던거ㅋㅌㅋㅋㅋ ㄹ헉.설므ㅏ 나는 이세상의 주잉공? 하는...
테어나고 5살때 기억을 한다고 과잉기억 증후군이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일을 했으며 어떤 기분이었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 모든걸 사소한걸 기억해야합니다. 넘어져서 시계를 봤더라면 그 시간대마저 모든 자신에게 들어오는 이벤트 즉 사건을 다 기억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잉기억증후군이 다모여있네 그럼 저도 2살때 기억있어요...ㅋㅋ
초딩때 우리동네에 항상 양복입고 전화하면서 돌아다니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동네사람들이 사업 크게하다 망했는데 아직도 일하는거처럼 양복입고 전화도 안하지만 핸드폰을 귀에대고 계속 혼잣말을 하면서 돌아다녔는데 다들 사업망해서 미쳤다고했었는데 그게 무드셀리증후군 같은거 였나보네요
과잉기억 증후군이랑 무드셀라 증후군이 겹치면 어떻게 될라나? (현실에서의 가능성은 없지만 궁금하다.)
ㅁㅊ
헉
나쁜기억이 생각날랑 말랑?
@@이혜연-l6p 그건 걍 일반인인데
과잉기억은 양날의 검인게 완벽한 기억을 가졌는데 대신 일반인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모든 고통까지 기억해야한다..
그러면 그 증후군을 개량해서 고통의 기억은 줄이고 행복한 기억은 보존하는 쪽으로도 연구할수있을거같음
@@아카리-슈아 ㅘ! 정말 대단해요! 뭐라구요??? 직접해보시겠다구요!!!!???!! 화이팅!!!
프레골리 증후군이 좀 지리네요 ..
어렸을때 세상 모든사람들이 컴퓨터 or 신 or 한명의 사람이 모두를 연기한다고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더 소름인듯.
진짜 세상엔 나빼고 다 로봇이거나 연기하는 사람이라는 상상 한번쯤은 해봄ㅋㅋㅋ
@@이민둥 아 나 빼고 다 로봇 그건 진짜로 저번주에도 해봤음ㅋㅋㅋㅋㅋㅋㅋㄱ
그건 완전히 트루먼쇼 세상에 사는 것 같은 느낌인데
이제 눈치챔?
@@Tailor-Able 미친 ㅈㄴ무서워ㅓ...
저도 과잉기억증후군인데 한번기억한건안잊고살면서 기분좋고나쁘고슬프고 못잊고살아감
외계인 손 증후군의 특징은 뇌교(뇌량) 절단 환자와 유사하다는 점이다. 뇌교(뇌량)가(이) 절단(혹은 손상)되면 우뇌와 좌뇌 간의 정보 교환 및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한쪽 부위(오른쪽 혹은 왼쪽 팔이나 다리)가 뇌(정확히는 의식)의 통제를 따르지 않게 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 보니까 그거 생각나네요...옛날에 테레비에서 안녕하세요 라는 고민 소개하는 프로그램 있었는데 거기에 한번 잠자면 최소 이틀동안 잠들어버리는 남편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제야 이게 이해가 되네요ㄷㄷ
프레골리 증후군은 아닌 거 같고 비슷한 건 생각함.
사람이 죽으면 기억을 잃고 또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고 그게 반복되면서 모든 사람들은 한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각기다른 삶들이 만나 살아간다고 생각함. 그러면 나는 몇 번째 삶일까?
저도 유치원 때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 지금 인생에서 최대한 많은 걸 배워둬야지! 라고 마음 먹고 살다가.. 20대 때 방전 됐어요
실제로 그 주제로 만든 단편소설도 있음. Kurzgesagt라는 채널에서 만든 '알'이라는 영상 봐보셈. 외국 채널인데 퀄리티 좋은 과학채널임.
나 무드셀라 증후군이네...과거에 실수한 거 부족했던 거만 하루종일 1년내내 생각하느라 현실에 치중하지 못하는....ㅠ 공부도 안 했고 늦게 자고 잘 안 먹은 게 키 안 큰 원인이라 너무 슬퍼서 ㅠㅠㅠㅠ 그러면서도 지금도 그런다는 게 더 문제 ㅠㅠㅠ
신생아가 눈이 보이기 까지 몇달의 시간이 걸립니다... 태아 시절 발을 보았다는것은 구라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시장앞 작은 호프집하는 자영업자입니다. 무드셀라 증후군 많이 옵니다.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과거자랑 계속해요..열불터집니다
라떼는 말이야.. 구독자가 24만..
과잉 기억 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힘드실 것 같아요~
프레골리 증후군까진 아니었지만 한때는 망상증 환자처럼 한명이 가면을쓰고 연기하는거라 생각했었음..
경찰 학생 지나가는 사람 계산하는 사람 선생 등 다 같은 사람이 날 감시하고있다고..
다행히 지금은 그런 망상은 하지 않지만 진짜 그땐 그랬던거 같이 느껴짐 ..
말이 안되는거 아는데 그게 현실 같달까... 아니 진짜 였던것 같은데.. 말이 안되는것도 알겠고
과잉기억증후군
ㄴ 망각은 신의 축복이자 신의 저주라고 하죠.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잊을 수 있다는 것은 신의 축복이지만, 절대 잊고 싶지 않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잊는건 신의 저주가 될거예요. 잊고 싶은 기억을 잊을 수 없다는 건 정말로 끔찍한 일일 것 같아요. 기억을 잊는다는 건 어떻게 보면 그 현실에서 도망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을텐데, 기억을 잊지 못한다는 건 계속해서 그 고통을 느껴야 한다는 것일테니까요
나도 계속 과거로 돌아가고 싶고 소중한 추억만 가지고 있고 싶고 안좋은 일이라도 금방 잊어버리고 평소 긍정적인 성격과 조금의 자괴감까지 더해져 자기 합리화와 정신승리를 자주 하는듯 싶다..
하지만.. 안좋은 기억을 구지 떠올리고 싶진 않아서 자기합리화라도 해봐야 쉽게 잊을수 있으니.....
나도 나 자신이 현실을 깨달아야 한다는걸 알고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거 않네... 이게 무드셀라 증후군인진 알지 못하겠지만.. 계속 과거의 일만 내 머릿속에선 여전히 반복되고 떠올라서 그게 아직도 있는일 같고.......
내가 잘못한 일은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내가 잘못한 일읗 금방 잊어버리니 내가 책임을 질수도 없다..
0:55 이건 시험 볼 때 개꿀인데
아니 학습능력이 높은게 아니라니까요?
학습,공부할때 기억이 아닌 그냥 인생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억하는거라네요
감정,내게 있었던 일들을 오래 기억한다네요
즉 시험장에서 공부해도 인생에서 그 시험이 어려우면 잘 보기 힘들다는 뜻이예요
7:28 과거는 잊어라, 미래를 가릴뿐이니까 - 요네
철멍뭉님이제 거의 50만이시네요 축하합니다🎉🎉🎉
...어? 브금이 바꼈나...? 이 영상 분명 다시 보는건데 서리꽃이라는 저 브금이 아니었던거 같았는데...
아니면 철멍뭉님 영상들의 브금은 채널 분위기에 맞게 항상 음산하거나 공포스런 것들이라 이런 이색 브금에 문득 이제와서 눈치를 채게 된건가...
여튼 느닷없이 귀에 들어오는 꽤 마음에 드는 브금이네요ㅋㅋ
강제 금연 좋아요~
저는 3살인가 4살인가 제가 울다가 심장 아프다고 엄마 속이던 기억...엄마가 애기 잘못될까봐 혼내지도 못하고 지금 생각하면 진짜 싸기지없던 애기였음
오 과잉기억징후군.. 이게 진짜 있는 병이군요. 탐정학원Q라는 만화에 여주인공이 갖고 있는 병(능력)으로 나와서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모든 상황 대화내용을 기억하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블랙박스임.
그거랑 다른거임..
그건 순간기억능력
그거랑 다른 걸꺼임. 그여주는 공부 내용도 기억함. 비유하자면 그 여주 뇌는 컴퓨터 저장장치라면 과잉기억의 뇌는 카메라임. 인생 전체를 촬영하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건 과잉기억증후군이라기 보다는
완전기억능력 같습니다.
2:34 제가 9년전 제가 5~6살때 꿈꿨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이나네요
의학기술이 발달하여 이러한 뇌관련 증후군들을 모두 고칠 수 있게되는 미래가 되면 좋겠어요
기대10000000000%
과잉기억 증후군..ㅜㅜ.저거 나도 그런편인데..저거때문에 나는 너무너무괴로워서 우울증에 사흘이멀다고 눈물나고 가슴에 한이쌓인듯 괴롭다.그래서 나는 매일쓰던 일기도안쓰고 .수첩메모도 좋아했는데안하고..많은 기억을 안하려 노력하니까 지금은 그다지 슬프지안아요ㅜㅜ..
나는 2살3살때도 기억하고..색갈도기억하고 상대가 내게 했던 말도 기억한다..
좋은건 좋은기억이겠지만..슬프거나 실연같은건 생생하게되면 정말 슬프고 과거에 빠져서 현실이괴로워진다.
이걸 고치는데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내나이는 40대 중반이다
몇번 들어본거랑 처음들은게 있군요 외계인 손 증후군은 처음들어보고 신기하네
바로 철멍뭉
저는 돌잔치 했었던 날 똑똑히 기억이 납니다
돌잔치 끝나고 사진관에 사진 찍으러 갔었던...
제가 헛소리 하는 줄 알더라구요
무드셀라 증후군 나 있는것 같다...이제 알았으니까 조금조금씩 고쳐가야지.. 너무 괴로워서 안좋았던 기억 왜곡하고 좋은것만 가억하고 해결도 안하고...하...고쳐야지..
원래 성경에서 노아의 방주 이전의 사람들은 평균 900살은 살았다고합니다. 물론 무드셀라가 다른 사람 보다 많이 살긴 했지만 그렇게 까지는 많이 살았던건 아니라네요.
그때는 나이 계산법이 달랐음 지금 1달이 1년 정도로
@@김현성-m8s 창세기 6장 3절에 사람이 죄를짓고 수명이 점차 줄어들어 120세 까지밖에 못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 계산법이 다르거나 1달이 1년정도라고 성경에도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음 ㄷ
그럼 노화속도도 달랐을려나??
@@율코-q1c 로마서 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합니다 로마서 5:12와 같이 죄가 있기 전엔 죽지 않는 몸이었으나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사망이 왕노릇 한다고 하니 늙고 병들고 수명이 줄어드는게 죄가 가중 되고 하나님께서 멀어졌기 때문이라 노화 속도도 달랐겠지용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프래골리 증후군은 죽어도 걸리기 싫다
무드셀라 증후군......저는 후에 발표났죠.;; 틀린게 하나도 없었으며;; 뒤늦게 어머니도 알았고 이해했으면 바로 의사선생님과 공감하더라구요.ㅠㅠ 모든게 어떠한 일 때문인지 다~회복되었지만 현재는 과거때매 지금 현실이 과거랑 아직도;; 간단하게 말해서 지금은 현재 빚 덩어리나;; 재산 문제;; 생각만 떠오르네요. 갑작스레도 떠오르고;; 1주일에 한 번, 두 번? 떠오릅니다.
과잉 기억 증후군 🌸💕
4살때 책상 모서리에 머리 박아서 수술했던 장면이요
저도 외계인 손 증후군 같아요. 스팀 세일 날에 왼손은 오른손을 잡아서 막고 있고 오른손은 마우스 클릭해서 구매 버튼을 누려 지갑을 못 지키고 있어요 ㅠㅠ
1살 돌 때 집었던 실과 돈을 잡고 잤는데 공룡이 형을 잡아먹는데 엄마와 아빠는 웃고있는 꿈이 기억이 납니다
흠 유치원 때 짱구를 보고 싶었는데 유치원 원장 선생님이 보지 말라고 하셔서 로포카 폴리 봤던 거랑, 유치원 시절 낮잠 시간에 선생님이 귀를 만져줘서 굉장히 잠이 잘 왔던 거, 유치원 때 힘이 센 아이가 연필을 반으로 부쉈던 거, 종이접기를 매우 자주 했었고 종이를 뒤집으라는 말을 이해를 잘못 해서 망했던 거, 초1 시절 2학년 오빠가 누워있는 나를 보면서 이마에서 피가 난다고 했던 거, 어릴 적 미술 방과후에서 만든 쿠키를 많이 먹으려고 그 당시 가장 컸었던 쿠키맨? 모양 틀을 두 번 찍고 뭔가 먹기 아까워서 상반신 하반신 씩 잘라먹었던 거, 피부가 하얀 남자아이가 내 보조개를 찌르고 귀엽다고 해준 것, 엄마아빠가 일이 늦어서 유치원에서 손가락에 끼우는 인형을 가지고 놀며 잠에 들었던 거, 유치원 때 피자를 급하게 먹다가 거의 통째로 토했던 거, 아빠가 학원에서 일하던 시절 학원 차가 자동문이었고 난 아빠 옆자리에서 파란색 쿠크다스를 굉장히 자주 먹었던 거, 유치원 때 친구를 사겼는데 그 친구가 집 열쇠를 잊었을 때 마다 담 넘어 열어줬던 거, 그 친구가 키우던 고양이에게 내가 좋아하는 개미의 집에 생수통을 부은 언니를 물어 라고 속삭였더니 내 손을 살짝 물었던 거, 초등학생 시절 영어 방과후를 다녔었는데 매일 10단어 씩 시험을 봤었고 가장 처음 외운 단어는 red였던 것, 방과후 단어 시험에서 가장 마지막에 hamburger이라는 영어를 쓰고 한글은 깜박하고 못 써서 옆에서 서로 바꿔서 채점을 해줬던 언니에게 계속 이것만 쓸게 라며 애교를 부렸는데 결국 통하지 않아 너무 속상했던 경험, 영어 단어시험에서 틀린 단어를 영어 한글 5번 씩 쓰는 게 숙제였는데 거의 맨날 다 맞아서 깜박하고 안 썼던 날 선생님이 단어 시험을 잘 보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숙제검사를 웃으면서 당연히 다 맞았겠지? 땡땡이는 패쓰, 패쓰, 패쓰 이래서 검사를 받지 않아 기분이 좋았던 날, 방과후 끝나고 텃밭에서 매일 개미를 관찰하고 벌레를 잡아 줬던 거 즈음이 기억 나네 더 쓰라고 하면 40가지 정도는 더 쓸 수 있을 듯? 남들보다 기억력이 좋은 편.
뭐야 빨리 보고싶어요
ㄹㅇ
전 엄마한테 자주 얘길 하는데 그때 기억하냐고
어릴때 아파트에서 살때 시끄럽게 했다고 민소매 흰나시 입은
아저씨가 찾아왔다고ㅋㅋ 그때가 3살이라고 하네요
근데 특이한게 그 아저씨 얼굴은 기억이 안남
애기시점이라서 그런듯
잘봤습니다 그런증후군이많군요
나도 꿨던 꿈들 5살때 기억까지 거의 모두 기억하고 있는데 태아 때까지 기억하면 되게 신비롭다
저 몇살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몇가지가 있어요
1.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기억
을단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건 8년도 더 된것같은데요 그때 할머니 집 구조 그때 뭘 먹었고 내가 뭘 마셨는지
2.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근데 사실 친할아버지인지 서울 할아버지인지 모르겠는데 집 구조를 봐 서울 할아버지 인것 같은데 근데 엄마가 말하기론 서울 할아버지가 저 태어나고 좀 몇년 지나 돌아 가셨다고 하셨는데 그때 제가 색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계속 느끼지만 인간은 뇌에대해 아직도 전부 파악하지못한거같다..
난 어릴 때 프레골리 증후군 마냥 모든 사람들이 단 한 사람이 죽어서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고 또 다른 사람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함...물론 그 때는 4~5살 때였고 지구라는 개념도 잘 몰랐고 그저 대한민국만 알았고 세상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도 몰랐고 역사가 그렇게 긴지도 몰랐던 때에 생각했던거임
Sf단편 알 읽어보셈
시간이 약이라는 밀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무뎌져서 있는 말인데 과잉기억 증후군은 그 유일한 약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슬프네요ㅠ
나는 그냥 모든 사람이
한사람일수도 있고
나도 그럴것같다고 생각하는데
1살때 입원한거여그게 젤 어렸었을때 기억이 나네요
라푼젤증후군도 있어요 자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무의식적으로 먹는 증후군이죠
외계인 손 증후군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중에 비슷한거 있었는데 신기하다
와..
형 영상 보고싶은데 이름이 기억 안나서 멍뭉이라고 검생하니까 떴네요 엌ㅋㅋ
이거 나만 그런가 제 기억의 시작은 5살 아침에 깼을때인데 그때 잠에서 깼을때 내 기억은 백지상태였음 그 어떤 추억이나 기억이없는상태로 깨어나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엄마를 보곤 저 사람이 엄마라는건 인식하고 있었슴. 전 그래서 영혼이 있다고 믿음 내 영혼이 이 육체를 뺐은건 아닐지 생각하고 있슴
과잉기억증후군....
나도 이건가보다.....
누구든 내 앞에서 거짓말 못함.
그날 있었던 모든 말을 조사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기억함 술병이 몇병인지
누가 얼마만큼 먹었는지 날씨가 어땠는지.....
잊어지지않는 기억으로 괴로울때가 너무 많았음.
그래서 기억속 도서관에 쳐밖아두고.
아픈기억이 나와기 전에 철문으로 계속 닫음.
기억이 떠오르기전에......
의사선생님도 뇌를 좀다르게 쓰는거 같다고...
한번 간길은 잊어버리지 않음.
티비에 나오는 잠깐의 장면보면서
혼자 저기 어디 산.등선.저기 나무.바위
거기다~~~~~하면 남들은 신기해 하는데.
나도 다 그런줄 알았음.
길찾는 도사~~~ 어머니 머리에는
사차원 네비게이션이 있는거 같다고.
그런데 이거 저주맞음...
그날 그때의 공기.냄세.모든걸 기억함 그래서
정말 괴로움..누가 이 기억을 맊아주세요 하고
무던히도 빌었는데......
지금은 기억의 장막을 치는법에 익숙해서
선명히 기억나기전에 끊임없이 철창을 침...
저도 비슷한데 10,20년전 일들도 분위기,냄새,온도랑 상황,사건,대화 이런것도 다 기억이 나요
@@Grommit-x6x 대박~~~~님도 그러세요...
남들은 어떨지 몰라도.
좀 괴롭지 않으세요
저는 그래서 대인기피증도 심해요.
건행하세요.
술을 엄~청 마셔도 기억 끊기는 일이 없나요?
@@냠냠-s1v 술이 취하고 아니고랑은
상관이 없더라구요.
그냥 그 장면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처럼
머리에 박혀있어요.
필림이 끊혔다 해도
부분 찰라들이 복사되어 있고.
첨부터 집어가며 부분부분을
기억해내려하면 특별했던 장면.
뭐 누구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던가.
누가 먼저 취했다던가.
장소를 어디로 어디로 옮기면서
술취해 넘어졌다던가.
그래서 사람들이 저 싫어해요.....
그때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왠 거짓말 먼저 시비를 이렇게 니가 시작했잖아.
35년만에 만난 동창...
야~~ 그때 너 누구랑 사궜잖아
건 40면었는데 큰고님댁에 찾아갔는데
어떻게 찾아왔냐고~~~~~
산능선.큰나무.꼴짜기모습.밭의 형태.
동네 아주 큰 소나무머리.
갈라지는 길 소나무숲....
가끔은 저도 신기한데....
이거 저주예요.
하늘이 무너질듯 했던 아픈 사건들
그때의 느낌.공포.두려움.공기.냄새.돋은 닭살까지
지금 그 사건의 현장에 있는것 처럼 기억이나요.
가끔은 정말 뇌를 꺼내서 맑은 물 씻고싶어요.
견디고 버티기 힘겨운 저주랍니다.
@@김수정-l9h3j 술로도 묻을 수 없군요... 님의 삶에 행복하고 힘이 되는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나른하게 있는게 더 편할지도요..
저는 4살쯤인가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문을 잡고 있는 저를 아빠와 어린이집 선생님이 떼어놓으려 했던 게 기억 나네요
저는 주위 사람들이 모두 한 사람이라고 인식하지만 저를 해치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이것도 프레골리 증후근일까요?
어우 마지막 말 듣고 눈 커졌어요 ㅋㅋㅋㅋㅋ 어 그럼 나도 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후군이라 하고 이틀 정도 학교 안 가면 안 되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레드스컬의 모든것을 아는것이 축복이 아닌 징벌인 이유
첫번째 증후군은 병이 아니라 초능력이 아닐까..
전 3살때 선생님이 안 오셔서 주원이라는 남자애랑 저랑 어떤 여자애랑 같이 문밖에 보면서 언제 오시지? 하고 기다리고 두실때 아 빨리 걷고 싶다 다리 아파 했던거랑 꿈 내용을 세세하게 잘 기억하는데 뭐죠...특히 싫어하는 기억을 제일 잘 기억해요. 이런건 뭐죠
근데 무드셀라 증후군은 어린 아이들 또는 충격전인 일을 겪은 이에게 많이 일어난데요 그때의 안 좋은 기억을 없애서 나중에 크면 어떤일이 있었는데 제대로 기억 못 하는 사람들도 믾데요 그
만약 내가 걸렸더라면 해서 제일 소름돋는 증후군은 외계인 손인데 주변인이 걸렸더라면 해서 소름돋는다면 여지없이 프레골리다
모든 경험이 동시에 느껴지는데 엄청난 스트레스지
저도 무드셀라 증후군이 있는 건가 싶네요 ㄷㄷ 지금 중3이고 초4 때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의 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없어요. 이상하게 4학년~5학년까지의 기억이 거의 통째로. 저는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어린이집 때 기억들도 생생한데요. 얼마전까진 대충 어떤 일이 있었다고 들은 기억 때문에 제가 그일 당시를 기억한다고 느꼈었어요. 그 후엔 평범하게 살았던 것 같다는 느낌은 있는데... 자세한건 기억나지 않아요. 평소에도 낙관적이다 나쁜일은 쉽게 잊는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문득 무드셀라 증후군이 아닌가...심지어 예전엔 과거로 돌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긴 했는데 지금은 진로도 확실하게 정했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하게 됐다는 걸 영상 보고 알았네요 스스로는 못 느꼈었는데...
0:56 근데 인생자체를 기억하는 정도면
시험에서 볼것도 기억해야하는거 아닌가?
인생에서 있었던 감정을 기억하는거니까 시험과 관련 없을거예요
누가 날 때려서 아프고 슬프다 = 장기 기억
시험에 나올건 이것이다 = 단기 기억
이겠죠?
근데 인생 전반을 기억하는 거면 15일 공부한 내용도 기억해야하는거 아닌감.. 진짜 감이 안잡히네
과잉기억,,? 까진 아닌것같은데 3살 때 동생이랑 같이 사진 찍을 때 상황이랑 그 때 느꼈던 감정 생각 다 기억남,,,
나도 과잉기억 증후군 인가 솔직히 뱃속은 에바고 한 5살때부터 지금까지 기억이 아직도 다 있음 서른인데 뜨문뜨문기억이아니라 뭐했는지 기억다남..
그냥 이런 병도 있구나 하면서 보다가 무드셀라 증후군 나오면서 소름 돋았다
딱 나구나 싶어서...
긍정적인 생각과 기억만 떠올리는게 행복하게 사는데 좋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것도 합리화였을까...중증까진 안가도록 조심해야지
망각이란 인간에게 축복이다
기억력이 진짜 안좋아도 3살때는 많이 기억하고 있음 책상위에서 뒤로걷다가 국그릇에 엉덩이가 빠져서 혼났던게 기억나네요 😅
가장 오래전 기억은 2살때 티비에 올라가다가 티비랑 떨어져서 얼굴에 상처나서 피나는데 혼날까봐 피로 물든 바닥만 닦았던게 기억남 그리고 5살에 처음으로 친척 장례식에 간 것도...
영상 보면서 내가 기억하는 제일 오래된 나의 기억은 뭘까하고 생각해봤는데 제가 기억하는 저의 제일 오랜된 기억은 5살때 장염 걸렸는데 부모님 몰래 치킨 시키고 배달오니까 침대 이불에 숨어서 안시켰다고 시치미 때던게 저의 가장 오랜된 기억이네요😂😂
5살때 혼자 어떻게 치킨을 시킴?
가끔씩 이해 안될 정도로 타이밍 맞게 누구랑 만나거나 하면 누군가의 계략인가 잠깐씩 생각하는데
조현병 초기
마지막 증후군은 그냥 밤과 낮을 구분하는 부분이 오적동 하는걸지도
제 최고 기억은 5살때엄마 친척이였나? 그이모랑 같이 팔찌를 만드는 기억이에요.
그때 그 팔찌통이랑 집 생김새, 이모들위치까지 기억하고있어서 엄마아빠가 놀라셨었죠ㅎㅎ
작년엔 이게 사진처럼 컷되있어서 왜있는
기억인지 몰랐는데 알게되서 후련했었음ㅎㅎ
오 저도 어릴때 여러개의 몸을 하나의 정신이 조종한다고 생각한적 있는데 저도 병이였던건가요?저만 그런생각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