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를 분별해도 택함받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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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마태복음 22장 1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혼인잔치 비유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어떤 마을의 임금이
혼인잔치를 베풀기 위해
종들을 보내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사람들이 각자 일로 바빠서
초대에 응하지 않자
임금님이 매우 노하셔서..
조금 하자가 있는 사람들이더라도
이들을 다 혼인잔치에 초대하도록 해서
결국 잔치자리가 손님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런데 그 혼인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임금은 예복을 입지 않은 그 사람을
혼인잔치에서 쫓아내며
바깥 어두운데 내던지라고 명령합니다.
이 혼인잔치의 비유는
이 시대를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천국 입성 여부를 비유하는 말씀이지만..
범위를 좁혀서..
주님오심이 임박한 마지막 때란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며 사는
소위 깨어 있다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여기서 말씀하는 혼인잔치는
실제로 주님 공중 강림하신 후
공중에서 벌어질 혼인잔치를 의미할 수 있는데..
이 혼인잔치 초대에 응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금 시대를 사는 이들 대다수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영접치 않은 불신자들과
거듭나지 않은 명목상의 신자들,
즉 실제 삶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입니다.
즉 주님의 다시 오심에 전혀 관심없고
자기 생활에 모든 관심의 초점을 두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통칭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볼 것은..
혼인잔치에 초대받아서 들어왔으나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입니다.
분명 종들이 그 사람을 초대해서
혼인잔치에 들어온 것임에도..
그가 예복을 입지 않았기에
결국 쫓겨난다고 말씀합니다.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마 22:12-13)
그리고선 이렇게 말씀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 22:14)
청함을 받은 자와 택함을 입은 자..
이 두 경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