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지원한 드론 청소부 '스카이넥스'...우크라이나 하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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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독일의 대공포 시스템이 우크라이나 하늘을 방어하기 위해 추가 투입됐습니다.
독일 최대 방산업체 라인메탈(Rheinmetall Air Defense)에 의해 개발된 '스카이넥스'는 현재 우크라이나 공군에서 사용 중입니다. 이 대공포 시스템의 임무는 국지 방어이며 비행장, 중요한 기반시설 등을 보호하는 데 사용됩니다.
'스카이넥스' 시스템은 4개의 35mm 기관포, 지휘소, 주요 표적 탐지 및 포 유도를 수행하는 레이더로 구성됩니다. 포에는 광학 시스템과 결합된 자체 레이더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주로 공중 표적을 포착하는 데 사용되며 광학 시스템은 작은 표적에 대한 높은 명중 정확도를 보장합니다.
분당 1000발 발사가 가능하며 4000m 거리의 드론을 격추시킬 수 있어 '드론 청소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022년 라인메탈 측은 익명의 유럽 국가를 위해 2024년까지 2개의 스카이넥스 시스템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후 이 익명의 국가는 우크라이나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1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첫 스카이넥스가 지원된 사실을 밝혔으며, 같은 해 4월 말 우크라이나군은 두번째 스카이넥스를 인도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라인메탈의 스카이넥스 시스템 대당 가격은 1억 8200만 유로, 한화 약 2698억 8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Rheinme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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