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으로 old lady라고 부르는데, 이는 유벤투스의 오랜 역사 중 하나로 분홍색 유니폼이 있는데 옛날엔 유니폼을 박시하게 입다보니 분홍색의 널널한 옷을 입은 선수들이 달리는 모습이 마치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가 허리를 굽힌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것이 바르샤 팬들을 꾸레라고 부르듯이 지금의 유베팬들을 지칭하게 되었죠ㅎ (여담으로 지금도 유베의 어웨이 또는 서드킷은 분홍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댓글의 말씀대로 델피에로의 대사속 숙녀(old lady, 즉 유베 팬들을 의미함과 동시에 숙녀를 뜻하는)의 의미가 더 멋있게느껴지는거죠
델 피에로, 라울, 피구, 지단, 비에리, 베컴, 호나우두, 앙리, 모리엔테스, 베르캄프...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었던 위대한 선수들입니다. 이 시대의 선수들은 확실히 지금 선수들에 비해 너무도 축구 자체를 사랑했었고 무엇보다 동업자 정신과 축구에 대한 낭만이 있었죠. 저 시절 저 선수들이 뛰던 모습들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신사는 숙녀가 필요로 할 때 떠나지 않는다. -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내 소원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와 만나 델피에로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것이다. - 앨런 스미스 난 델피에로가 4,5년 전과 같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여전히 뛰어나며 훌륭한 기술을 갖고 있다. - 알렉스 퍼거슨 델피에로는 완벽판 선수이다. 그가 올드 트래포드로 온다면 정말 꿈만 같을 것이다. - 로이 킨 델피에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무서운 공격수이다. 골과 어시스트 모두 최상의 수준으로 하면서 상대방을 파괴할 수 있는 선수다. - 라이언 긱스 내가 지금까지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선수는 델피에로였다. 그와 상대했을 때 나는 그의 근처에도 갈 수 없었고 그는 나를 경기 내내 질질 끌고 다녔다. - 게리 네빌 이탈리아엔 최고의 선수가 있어 플레이하기 정말 편하다. 델피에로는 위대하다. - 필리포 인자기 라치오에는 시합내용이 나쁘더라도 단 한 번의 플레이로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델피에로와 같은 푸오리클라세가 없다. - 로베르토 만치니 그는 모든 것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 - 미셸 플라티니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몇 안되는 플레이어다. 지단과 델피에로를 고르라고 하면 주저없이 델피에로를 고르겠다. - 디에고 마라도나 이탈리아에서 힘들었던 시절은 떠올리기 싫지만 델피에로가 준 위로와 도움은 잊지 않고 있다. - 티에리 앙리 나에겐 한 명의 위대한 영웅이 있었다.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델피에로이다. - 라울 곤살레스 그를 빼고 유벤투스를 얘기할 수는 없다. 델피에로가 유벤투스고 유벤투스가 곧 델피에로다. 진정한 판타지스타. - 루이스 피구 델피에로 같은 선수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필드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 호나우두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장 함께 뛰고 싶은 선수는 델피에로다. 나는 델피에로에게 특별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 데이비드 베컴 델피에로는 대표팀에서 멀어지고 있었지만, 여기까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했다. 그는 결코 죽지 않는 인간이다. - 젠나로 가투소
보통 저런상황이면 주축선수대거이탈로 단순 2부에떨어지는게 문제가아니라 2부로떨어지는순간 구단에 들어오는 돈도 떨어지고 주축선수들의 대거이탈로 2부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는경우가 있다 7공주 시절 팀들중 2부로 내려가서 1시즌만에 복귀못해서 그저그런 2부팀으로 전락한 경우가 보인다 파르마야...힘좀내라...
영상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려나해서 첨언드리자면 유벤투스 구단을 부르는 별명 중에는 가장 유명한 '비안코네리(하얀색/검정색이라는 뜻으로 유니폼 색깔을 지칭)' 외에 'Old lady'가 있습니다. 구단의 역사가 130년 가까이 되다보니 그 어원에 많은 썰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Juventus 라는 말이 이탈리아어로 젊음 (Youth, Young) 이라는 뜻이 있는데, 젊은 남자축구선수단을 비아냥 거리기 위해 Young Man과 상반되는 뜻으로 Old lady라고 불렀다는 썰이 있구요. 젊음을 의미하는 구단인데 팀 스쿼드가 노쇠하여 이를 까기위해 했단 썰, 이전부터 세컨 유니폼 색깔이 분홍색인 경우가 많았는데, 분홍색 유니폼에 바람이 들어가 허리가 굽어보여 그렇게 불렀단 썰, 역사가 무척 깊은 이탈리아 구단 중에서도 항상 성적을 잘 내던 구단이 유벤투스다보니 나이가 많은 부인처럼 항상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그렇게 불렀다는 썰 등이 있는데 결국 유벤투스의 애칭이 Old lady다보니 '신사는 숙녀가 필요로 하는 상황에 곁을 떠나지 않는다' 는 말을 남기고 1년만에 1부리그로 직행시킨 알레 델 피에로입니다.
아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이 영상에서 델피에로가 신사(본인) 숙녀(구단)라 지칭하는데, 숙녀가 왜 유벤투스를 의미하는지는 1890년 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유벤투스라는 말은 이태리어로 영단어 주니어(junior)이고 팀을 창단한 10대 소년들이었는데 1930년즘 본격적으로 올드레이디 라는 별명이 쓰이기 시작함, 이유는 창단당시엔 젊었지만 3-40년이 지난 시점 팀 선수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노쇠구단이미지를 가져서 팬들이 동정심으로 유벤투스의 반대말 올드라 붙인것이고 레이디는 1930이전부터 이태리에서 축구팀을 일컫는 단어 signora(부인,마담)에서 유래된 것인데 당시 남자들만 축구를 하는것을 희화하기위해 여성(부인,마담)을 의미하는 단어 lady를 붙여 쓴 아주 오래된 유밴투스 팬들이 부르는 애칭임
그 숙녀는 팀이 아니라 팀 팬들한테 한말임 팬든은 뭔 잘못임 자기가 응원하는팀이 잘못한걸러 팬들이 욕먹는건데 그런식으로 말하냔 한국으로 따지먄 축협이 승부조작 가담해는데도 손흥민은 팬을 위해 그래도 국대에 열심히 뛰어주는거랑 비슷힌거임 팀을보단 그 팀을 응원해주는 서포터를 이루는 말이야 난독아
[Soundtrack] Walk off the Earth - I'll Be There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잘의 키작은신사 그는의리남이어따
Good
노래 너무 좋다.내 스타일이야❤이영상은 그때 아드리아누 영상 보다 좋다 그게 1위 였는데.
무패우승하고 떠난게 ㄹㅇ 낭만
신사가되고싶은흥미니...
우리흥 음해하지 마라@@이영주-v5o
우리흥은 개뿔
이탈리아 최고의 신사
유벤투스가 평생 기억할 신사..
덕배가 어지럽대
ㅋㅋㅋㅋㅋㅋ
루카렐리
그 당시 2부리그 떨어지고 유벤투스관련 아무 뉴스도 없었음
루카렐리지
ㄹㅇ 축구선수가 한 발언 중 가장 간지났음, 그 말을 실천했기에 더더욱 멋진, 낭만파지만 실력도 월클이었던 형님
ㄹㅇ 그리즈만은….
대흥민은 죽었다깨나도못하는 😂😂
@@아몰랑-n5o여기서 흥민이형얘기는 왜 나오는거임??
@@다다닷-u9g흥민이형 팬이야 ㅠㅠ
@@아몰랑-n5o😮💨
델피에로의 저말은 진짜 위트있으면서 감동적이였음
저런 말을 할 수도 있는데 오언 형님은 정말
뛰던 팀의 선수가 아니라도 존경하고 팬이 될 수 밖에 없는... 항상 응원하는 선수
저런 선수를 가진 팀의 팬들이 부럽지...
I'll be there 좋은 곡인데 이렇게 좋게 들어본경우는 첨이네요
유벤투스의 팬들 별명이 숙녀라는걸 알고보면
팬들을 위해 남아서 모든걸 돌려놓는다는…
ㄹㅇ 개간지
왜 유벤투스 팬들 별명이 숙녀임?
@@대갈세구라틴어로 유벤투스가 소년이라는 뜻이라 팬이 소녀, 숙녀인듯
@@대갈세구 신사는 숙녀가 원할때 떠나지않는다고 하면서 안떠난 델피에로는 신사에 비유하고 신사를 원한 유벤투스를 숙녀라고 칭한거 같네요
@@noimsay346 팬들이 숙녀고 자기가 신사라는거 아님?
영문으로 old lady라고 부르는데,
이는 유벤투스의 오랜 역사 중 하나로 분홍색 유니폼이 있는데 옛날엔 유니폼을 박시하게 입다보니 분홍색의 널널한 옷을 입은 선수들이 달리는 모습이 마치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가 허리를 굽힌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것이 바르샤 팬들을 꾸레라고 부르듯이 지금의 유베팬들을 지칭하게 되었죠ㅎ
(여담으로 지금도 유베의 어웨이 또는 서드킷은 분홍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댓글의 말씀대로 델피에로의 대사속 숙녀(old lady, 즉 유베 팬들을 의미함과 동시에 숙녀를 뜻하는)의 의미가 더 멋있게느껴지는거죠
한 팀을 위해 희생하고 받는 관중의 환호는 진짜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의 감동이 올 거 같다
진짜 낭만은 이시대를 따라갈 수가 없다
마르코 로이스
제라드
바티스투타
엄지렐라
제이미바디
환타지스타의 창시자.
잘생긴외모, 환상적인 기술, 원클럽맨까지. 델피에로
판타지 스타의 창시자는 바조제
아무리 델피에로가 난다 기어도
바조느낌은 못냄...
94월드컵 쭉 보고오셈
판타지스타는 로베르토 바지오가 먼저 불리던 명칭이고 델피에로는 원클랩은 아닙니다.
세리에 한정이면 원클럽맨이라고 볼 수도 있구요
바조가 판타지스타의 시초였고 델피에로가 두번째이자 마지막 판타지스타였음
델 피에로, 라울, 피구, 지단, 비에리, 베컴, 호나우두, 앙리, 모리엔테스, 베르캄프...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었던 위대한 선수들입니다.
이 시대의 선수들은 확실히 지금 선수들에 비해 너무도 축구 자체를 사랑했었고 무엇보다 동업자 정신과 축구에 대한 낭만이 있었죠.
저 시절 저 선수들이 뛰던 모습들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저는 거기에 토티, 데 로시, 카사노, 바티골 등도 참 그립네요
반니
메시 호날두 이후로 몸값만 뻥튀기 되었고 돈만 쫒고 낭만 없어진지 오래죠
2010년이 마지노라 봅니다
맨유 좋아하지만 안토니 호일룬 ㅋㅋ
이딴애들이 1000억이 넘는다니
@@GRANOLA-b3yㅋㅋ
카시야스 그립다…
노래 선정 기가 막히다... I'll be there for you when you down
델피에로도 개멋진데
네드베드형님도 개멋있었죠
나는 팬들에게 보답을 해야만하는 의무가 있다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입니다
좋았는데 방한 이후로 좆같더라구요 네드베드새끼
"이제 부터 세리에 B는 나의 챔피언스 리그가 될 것이다." (유벤투스 강등 확정이후 인터뷰에서) -파벨 네드베드
와..
이것도 지리네..
와......😢
저 한마디로 모든걸 걸고 우승시켜야만 하는 리그가 되어버리네
원래 2부리그였던 샛기들은 뭔죄냐고 ㅋㅋㅋ
진짜 낭만 넘치시던 형님...
낭만 넘치게 승부조작 ㅋㅋㅋㅋ
@@gwonttt그 당시 선수들은 잘못 없음 잘못 있었으면 욕 뒤지게 처먹고 있겠지
@@gwonttt그건 클럽이지 바보야ㅋㅋㅋㅋ
@@gwonttt그건 선수들이 하는게 아니라 윗대가리가 하는거임
드디어 델피에로 편이 나오네요!!!!! 델피에로 때문에 유베 팬인…ㅠㅠ
델피에로는 진짜 레전드임 팀이 강등되도
팀을 안떠나고 승격시킴 진정한 레전드임
진짜 선수는 개간지에 내 최애선수 중 하나인데... 유벤아 제발 법 좀 지키자...ㅠ 그냥해도 잘하면서 왜그러냐...
그당시 유밴투스 팬들의 심장을 울리게 했던 그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
세리에를 망친 주범한테 남은게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야?
그럼 탄핵이후 남아있는 친박인사도 로맨스다
@@궁므를버서난면처럼그걸 로맨스로 생각하면서 남은 인생 쭉사세요
@@궁므를버서난면처럼 ㅋㅋㅋ어디든 정치 이야기 끼어버리는 슈듄
@@궁므를버서난면처럼 델피에로가망쳤냐? 구단수뇌부가 승부조작 장부조작한거지 델피에로낭만에대해서 축구를사랑하는이유 말하고있는건데 유벤투스를 끼워넣고있네 엄빠 끼워넣기가잘안되서 니 머리가 그모양이냐? 삐뚤게 끼워넣어서그런가 자식새끼도 삐뚤어졌네ㅋㅋ
걍 이탈리아판 쇼헤이 오타니 발언 진짜 치사량급 낭만이네
진짜 유벤투스는 트레제게, 델피에로, 네드베드 있었을때가 감동ㅠ
네드베드보면 게이가 될수도있을거같아
ㄷㄷㄷㄷ
+부폰
신사는 숙녀가 필요로 할 때 떠나지 않는다. -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내 소원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와 만나 델피에로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것이다. - 앨런 스미스
난 델피에로가 4,5년 전과 같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여전히 뛰어나며 훌륭한 기술을 갖고 있다. - 알렉스 퍼거슨
델피에로는 완벽판 선수이다. 그가 올드 트래포드로 온다면 정말 꿈만 같을 것이다. - 로이 킨
델피에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무서운 공격수이다. 골과 어시스트 모두 최상의 수준으로 하면서 상대방을 파괴할 수 있는 선수다. - 라이언 긱스
내가 지금까지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선수는 델피에로였다. 그와 상대했을 때 나는 그의 근처에도 갈 수 없었고 그는 나를 경기 내내 질질 끌고 다녔다. - 게리 네빌
이탈리아엔 최고의 선수가 있어 플레이하기 정말 편하다. 델피에로는 위대하다. - 필리포 인자기
라치오에는 시합내용이 나쁘더라도 단 한 번의 플레이로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델피에로와 같은 푸오리클라세가 없다. - 로베르토 만치니
그는 모든 것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 - 미셸 플라티니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몇 안되는 플레이어다. 지단과 델피에로를 고르라고 하면 주저없이 델피에로를 고르겠다. - 디에고 마라도나
이탈리아에서 힘들었던 시절은 떠올리기 싫지만 델피에로가 준 위로와 도움은 잊지 않고 있다. - 티에리 앙리
나에겐 한 명의 위대한 영웅이 있었다.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델피에로이다. - 라울 곤살레스
그를 빼고 유벤투스를 얘기할 수는 없다. 델피에로가 유벤투스고 유벤투스가 곧 델피에로다. 진정한 판타지스타. - 루이스 피구
델피에로 같은 선수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필드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 호나우두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장 함께 뛰고 싶은 선수는 델피에로다. 나는 델피에로에게 특별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 데이비드 베컴
델피에로는 대표팀에서 멀어지고 있었지만, 여기까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했다. 그는 결코 죽지 않는 인간이다. - 젠나로 가투소
개멋있다
맹유 선수가 왜저리 많노 ㅋㅋ
@@사람-h7f2r저때 맨유는 개쩔었지
@@사람-h7f2r저 시절은 황족 맨유였다
@@사람-h7f2r맨유랑 유벤이랑 붙었을때
델피에로가 혼자 다 털고 다니는 거 보고 맨유선수들도 재는 영입해야한다고 하고 퍼거슨도 맘에들어서 영입제의 했는데 거절하고 2부 강등되서 이번엔 되겠다 하고 했는데 또 거절함
상대해본 선수들이 더 잘알지
정말 네드베드 부폰 델피에로 낭만 삼총사 다시 올라갈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지 않았을까 이시절 유벤투스 정말 스토리가 있고 매력적인 팀이었고 그중 당연 최고의 스타 델피에로 유벤투스의 마지막 환타지스타
트레제게도 떠나지 않았을텐데
@@trix4613 맞음 근데 트레제게 유벤투스 의리파였긴 했는데 저는 삼총사가 더 기억에 남아서요 트레제게도 유벤투스에겐 고마운선수입니다
@@eddiepark5347 에메르손 비에이라 칸나바로 튀랑 즐라탄…. 다있었음 델피에로 부폰 네드베드 트레제게에 빅네임 한둘 더영입해서 챔스 우승도 가능했는데. ㅠㅠ2006 월드컵 우승으로 이탈리아가 업되던 시기에 승부조작,강등, 서서히 유럽 3-4등으로 가버린 세리아
@@eddiepark5347저당시 유벤투스라면 트레제게가 인상에 많이 남았을텐데요?ㅋㅋㅋㅋ
트레골 모르나 임마
이태리에는 낭만 그자체들이 많아...
사자왕
토티
델피에로, 루카렐리, 토티, 말디니, 부폰
@@user_djfh32828di그 인성 쌩양아치는 빼자 ㅋㅋ
+네드베드
이번에 한국와서 인터뷰하는거 성격도 좋고 유쾌하고 신사다웠음
존나 멋있음 진짜
누구도 부정못하는 유벤투스 레전드 넘버원
트레제게는?
@@suntakenlee6526 트레제게는 10년 델피에로는 19년을 유벤투스에 있었고 델피에로가 유벤투스 최다출장 최다득점 다 기록있는데 트레제게가 유베 넘버원 레전드는 아니죠
트레제게는 카모라네시 선에서 정리 가능ㅋ
날두지 스포르팅에 전설 맨유의 전설 유벤투스에 전설 레알에 전설 포르투갈의 레전더리 오브 레전드
부폰, 키엘리니, 플라티니가 언급되면 모를까 트레제게를 비비고 있네ㅋㅋㅋ
잘생긴 얼굴, 출중한 축구 실력, 구단을 져버리지 않는 낭만 까지 완벽한 선수였다
환한 웃음 뒤엔 많은 표정이 있었던 피에로(삐에로)의 가장 멍청하고 감동적인 표정
"도예공은 도자기가 완성될때까지 도자기를 빗는다"
근데 배경음악 잘골은듯 저거 노래 중간부분 뜻이 너가 힘들어도 네 곁에 있을게 라는 뜻인데
저 발언은 진짜 팬들 대가리 박살내서 척수액 줄줄 흘러도 모자랄 정도로 상처받은 팬들의 마음에 위안 되었을듯
내가 유벤투스 팬이 된 이유.
근데 진짜 멋진듯 2부에 남는다는거 자체가 너무 대단
진심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의 표본
축구에 낭만이란 단어를 떠오르게 만든 대표
이 지식채널 e 같은 느낌 너무 좋다....
유벤 2부내려갓을때 전세계 모든 빅클럽이 러브콜 보냇는데 다거절하고 남아서 다시1부 놀려놓은게 ㄹㅇ 미친간지
노래도 델피에로처럼 들리네 낭만 지린다
유벤투스 역대최고의 레전드 👍
2부리그 득점왕과 1부리그 득점왕을 연속으로 달성하는 진기한 기록도 세움 낭만 그 자체 ..
편집 맛나네!!!
당신은 최고였습니다-바르셀로나 팬
보통 저런상황이면 주축선수대거이탈로 단순 2부에떨어지는게 문제가아니라 2부로떨어지는순간 구단에 들어오는 돈도 떨어지고 주축선수들의 대거이탈로 2부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는경우가 있다 7공주 시절 팀들중
2부로 내려가서 1시즌만에 복귀못해서 그저그런 2부팀으로 전락한 경우가 보인다 파르마야...힘좀내라...
당댜 최고의 리그 세리에이의 최고의 팀 유벤투스에서 모두가 떠날 때 혼자 명언을 남기며 숙녀에게 남은 신사
전성기폼 레전드 선수중 2부 우승 누가 해보것냐
낭만 그 자체
유벤의 영구결번을 거절한 유벤의 레전드
@user-dy5pd4yw9h 나폴리의 영구 결번 : 마라도나의 10번
진짜그랬어요?
@@이정무-s6j 구단이 10번을 영결 해 주려 했는데 알레가 '이 번호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했고 훗날 테베스, 디발라 등이 10번을 달게 됩니다
첨 알았는데 또 낭만넘치게 자신의 등번호를 후배들이 사용 못 하는게 싫어서 거절한듯
@@캐킷네 저도 그런걸로 압니다
영상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려나해서 첨언드리자면
유벤투스 구단을 부르는 별명 중에는 가장 유명한 '비안코네리(하얀색/검정색이라는 뜻으로 유니폼 색깔을 지칭)' 외에
'Old lady'가 있습니다.
구단의 역사가 130년 가까이 되다보니 그 어원에 많은 썰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Juventus 라는 말이 이탈리아어로 젊음 (Youth, Young) 이라는 뜻이 있는데,
젊은 남자축구선수단을 비아냥 거리기 위해 Young Man과 상반되는 뜻으로 Old lady라고 불렀다는 썰이 있구요.
젊음을 의미하는 구단인데 팀 스쿼드가 노쇠하여 이를 까기위해 했단 썰,
이전부터 세컨 유니폼 색깔이 분홍색인 경우가 많았는데, 분홍색 유니폼에 바람이 들어가 허리가 굽어보여 그렇게 불렀단 썰,
역사가 무척 깊은 이탈리아 구단 중에서도 항상 성적을 잘 내던 구단이 유벤투스다보니 나이가 많은 부인처럼 항상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그렇게 불렀다는 썰 등이 있는데
결국 유벤투스의 애칭이 Old lady다보니
'신사는 숙녀가 필요로 하는 상황에 곁을 떠나지 않는다' 는 말을 남기고 1년만에 1부리그로 직행시킨 알레 델 피에로입니다.
진짜 낭만이네요........😢😢😢
오호 ..
원래 분홍색을 주문했으나 팔레르모랑 유니폼주문이 바뀌어서 비안코네리가 됬다는얘기가있죠 그래서 가끔 써드 분홍색씀
@@taeheejeon9662 팔레르모가 아니고 영국의 어떤 하부리그 팀으로 알고 있는데. 팀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리스펙!!
아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이 영상에서 델피에로가 신사(본인) 숙녀(구단)라 지칭하는데, 숙녀가 왜 유벤투스를 의미하는지는 1890년 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유벤투스라는 말은 이태리어로 영단어 주니어(junior)이고 팀을 창단한 10대 소년들이었는데
1930년즘 본격적으로 올드레이디 라는 별명이 쓰이기 시작함, 이유는 창단당시엔 젊었지만 3-40년이 지난 시점 팀 선수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노쇠구단이미지를 가져서 팬들이 동정심으로 유벤투스의 반대말 올드라 붙인것이고 레이디는 1930이전부터 이태리에서 축구팀을 일컫는 단어 signora(부인,마담)에서 유래된 것인데 당시 남자들만 축구를 하는것을 희화하기위해 여성(부인,마담)을 의미하는 단어 lady를 붙여 쓴 아주 오래된 유밴투스 팬들이 부르는 애칭임
Vecchia Signora
어떤 스포츠, 모든 팀들의 팬들이 꿈꾸는 영웅.
유벤투스팬들의 자존심을 지켜준 선수.
낭만의 시대의 최고선수
편집이 ebs느낌이 나서 참 좋네요ㅎㅎ
모든 것에서 효율을 추구하는 시대지만
명예, 낭만, 명분, 의리 등 클래식이 공존해야 스포츠가 단순 운동이 아닌 감동이 되는듯.
A true gentleman never leaves his lady
진짜 이 명언이 축구 명언중에서 제일 간지남
"신사는 숙녀가 원할때 떠나지 않는다"
델피에로 뿐만 아니라 부폰 네드베드 트레제게도 같이 남았지. 존나 멋있는 사람들임
오늘 팬미팅 갔다왔는데 유베 남은거 아직도 후회 없다 하셨고 “신사는 숙녀가 필요로할때 떠나지 않는다” 이태리어로 직접 듣고왔습니다 커리어 최고의 순간은 베르나베우에서 멀. 티골 넣고 기립박수 받았을때를 뽑으셨어요 9596 어웨이 챔스 우승킷에 사인받고 사진찍고 뽀나스로 알베르토 형님도 봤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델피에로는 사랑입니다
곡이 너무 좋네 내가 곁에 있을게라니.....델 피에로를 위한 노래같다.
가장 바람둥이 기질이 타고난 이태리 감성대사...
최고의 낭만 판타지스타. 진짜 간지나게 축구한 멋진 사람
부폰 또띠 말디니 알레 로베르토 바지오… 정말 낭만의 시대에 낭만있는 선수들이었습니다 ^^
유벤투스 팬으로서,
그는 ‘마지막’이 아닌 유벤투스 선수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직접 보여준 모범 사례입니다. 🙂
앞으로도 클럽에 저러한 선수들로 가득하길 바라면서 .. Fino alla fine. 🔥
디발라가 판타지스타의 후계자가 될줄 알았는데ㅠㅠ
@@fantasista10_ 현대축구에서 판타지스타는 있을수없는 유형이니...그 시절이었기에 나올수있던 찬사고 그래서 더 낭만적인거임.
와 진짜 델피에로를 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축구실력까지 친절한 신사 델 피에로...!!!
국적,이름,얼굴,간지,실력,타이튼ㅅ까지 모든걸 갖춘 남자 그게 알렉산더 델피에로임
델피에로....
유벤투스의 신사, 세상의 멍청이...
최고의 명언....
델피에로..낭만과 실력까지 갖추었던 최고의 선수!!
그냥 90년대 축구선수들은 다 레전드임
델피에로,토티!잊을수가 없지...세리에A 낭만이 넘치던 시절
2000년대 초중반은 낭만의 시대였던듯
신사는 숙녀가 필요할때 떠나진 않았지만 그 숙녀는 자기가 잘못햇다는걸 끝까지 인정을 안했다
그 숙녀는 팀이 아니라 팀 팬들한테 한말임 팬든은 뭔 잘못임 자기가 응원하는팀이 잘못한걸러 팬들이 욕먹는건데 그런식으로 말하냔 한국으로 따지먄 축협이 승부조작 가담해는데도 손흥민은 팬을 위해 그래도 국대에 열심히 뛰어주는거랑 비슷힌거임 팀을보단 그 팀을 응원해주는 서포터를 이루는 말이야 난독아
@@lja831112 주작투스나 주작투스 팬이나 내눈에는 똑같이보임
@@두탕이 그렇게 따지면 정몽규나 정몽규 나라 팬나 똑같은거임
@@두탕이니 수준이 그런거임 ㅋㅋ 닌 정몽규 욕하지 마라
옛날 이태리는 낭만넘치던 시대가 있었지. 델 피에로 토티 가투소 인자기 네드베드 말디니 부폰.... 지금 세대가 너무 아쉬울 다름 ㅠ
약간 델피에로만 부각된게 델피에로 뿐만 아니라 네드베드 트레제게 인자기 키엘리니 부폰 등은 유벤투스에 남았음. 생각보가 많은 스타들이 남아 2부에서 1부로 끌어올림 ㅋㅋㅋㅋ
델피에로를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애정도가 더 올라간다
가장 로멘틱한 축구선수
델피에로 트레제게 네드베드 카모라네시 부폰 이 5명은 유벤투스와의 굳건한 의리로 단 1시즌만에 명문팀을 재건했음.... 정말 유벤투스에겐 너무나도 고마운 선수
이름부터가 간지 그 자체
이게 내가 델 피에로를 제일 좋아하게 된이유다
신사는 숙녀가 원할때 떠나지 않는다. 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델피에로, 트레제게, 네드베드 낭만 지리긴 했지 저때…
안느가 직접 본 공격수 중 가장 환상적이었다는 공격수
안느입에서는 바조랑 호나우두 라고했는데
@@과인-t6l 다시 찾아보셈
델피가 아니라 바조임
바조 아님?
한번만 바조
경고 하겠어 이 낭만의 감동을 주지 말게
그마저 한국은 승부 조작을 해도
어떠한 처벌도 부끄러움도 무거움도 없이
기습 사면을 가행하고...
축협회장 4선에 나가는 현실
축구의 사랑은 진정 어디에..
토티도 함식도 그렇고 세리에엔 낭만이 넘쳐ㅋㅋ
네드베드는 체코 선수입니다..
더용도 해주세요
이거만 10번넘게 돌려본다 ㅠㅠ
의리있고 좋은 선수
델 피에로 트레제게 네드베드 카모라네시 부폰....
그리고 유베 말년에 세리에 우승까지 낭만 그 자체
델피에로, 네드베드, 트레제게,부폰이 진짜 낭만임 2부리그로 강등되어도 팀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멌있었다
결국 다 떠났음
@@로코-m6s델피에로 트레제게는 선수말년에 기량떨어져서 나간거고 네드베드는 유베에서은퇴함
@@로코-m6s30대 중반에 피지컬도 딸리고 부상누적과 수술등으로 계속해서 경기도 못 뛰는데 ㅋㅋ
선수 막바지생활은 즐라탄말고 상위구단에서 끝내는사람 못봤다
@@로코-m6s 그맴버들은 챔스까지 진출시키고 기량이 떨어져 떠나거나 은퇴했기때문에 사실상 해피엔딩임
마르키시오도 포함
옛날에 저런 감성 넘치는 선수들이 너무 그리움 ㅠㅠ 요즘 들어서 오일 머니 때문에 뭔가 옛날에 내가 느꼈던 그런 감성적인 축구가 없어진 느낌
"내가 가장 후회하는 일은 델피에로를 놓쳤을때이다."
- 퍼거슨 -
낭만 그 자체
팀의 최고의 신사
팀을 지킨 최고의 바보
낭만적인 남자 그자체...
그러나 그의 노력에도
그 팀은 또다시 ...
한번은 실수라지만
계속되는건 실수가 아님
요즘 축구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낭만
영상 주인공 델피에로에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