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주의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공정하다는 착각]이 고발한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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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5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2 дня назад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 우리 현 사회 문제와 미래를 말합니다.
    내용이 유용하고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 정리하는 파트가 없어 정리가 덜 된 느낌이라
    이번 영상은 아쉬움이 살짝 남습니다.
    원래 시작 부분에 책 50p에 나오는 '오늘날의 능력주의는 세습귀족제로 굳어져가고 있다.'를
    넣으려고 했는데 깜빡해서 다른 문구를 넣었네요. 원래 문장이 더 영상 주제와 맞지만
    이미 늦었으니 다음에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아래는 추가 자료 링크 입니다.
    09:50 기사 출처 : www.nytimes.com/interactive/2017/01/18/upshot/some-colleges-have-more-students-from-the-top-1-percent-than-the-bottom-60.html
    미국 소득 이동성 보고서 : www.nber.org/papers/w23618

  • @ksy7348
    @ksy7348 День назад +5

    분명 능력주의는 타고난것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앞서나가는 사람을 잡아 넘어뜨리고 공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뒤처지는 사람들은 서로를 돕고
    앞서 나가는 사람이 뒤따르는 사람을 끌어주는 것이죠. 그것이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신성한 책무인것입니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День назад

      옳은 말씀입니다. '내가 실패했으니 너도 실패하라'는 잘못된 생각이죠.
      제가 이 영상과 책으로 말하고자 하는 건 '앞서 간 사람을 나쁘게 보자'가 아닌
      내가 뒤쳐진 모든 걸 개인 탓으로 돌려 절망하지 말고, 앞서 간 사람은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려 자만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품으면 서로 덜 절망하고 공동체가 더 건강해질거라 말하는 게
      마이클 샌델이 말하는 주제니까요.
      혹시 그리 느껴지지 못했다면 그건 제 잘못입니다.
      앞서 간 사람이 뒤따르는 사람을 끌어주는 게 신성한 책무란 생각은 못해봤는데 매우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영상과 댓글 창이 풍부해졌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도 흥미로울 영상 만들겠습니다.

    • @양찍-f1y
      @양찍-f1y 9 часов назад +1

      아니요. 뒤처지는 사람은 도태되게 놔두어야 합니다.
      자연은 여태껏 그런 식으로 작동해왔고,
      이와 다른 시스템은 분명 효율적인 면에서 떨어져 도태될 것입니다.

  • @채널조니댑
    @채널조니댑 13 часов назад

    평등은 어떠한 기준을두고 보는거지 절대적 평등이 존재할 수 없다는건 생각만 할줄 알면 누구나 알 수 있음. 능력주의는 불공평의 문제가 아니라 피터의 법칙이 더 문제이고, 민주주의의 문제는 불평등이 아니라 차악을 고르는 투표방식에 있는거임.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часов назад

      동의합니다. 절대적 평등은 존재하지 못합니다. 우린 그걸 겪어본 적도 없기에 모르니 실현이 힘듭니다.
      결국 기준을 정하고 그걸 어기지 않으면 평등하다고 합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피터의 법칙은 제가 영상을 만들며 놓치고 있던 부분인데 이렇게 지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이 더 문제냐는 비율은 다르겠지만 존중합니다. 그거 역시 문제점은 맞으니까요.
      민주주의는 자유와 평등 등 우리가 기본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공존하게 해주는 사회나 불평등이 만연하다면 능력주의는 병든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 이론은 제가 그저 책 내용을 전달했을 뿐이니 제 의견이라 하긴 힘들겠지요. 그렇기에 선생님 의견도 흥미로우며 동의합니다. 차악만 뽑는 투표라면 그런 후보밖에 배출하지 못하는 사회라는 거니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거니까요.
      흥미로운 의견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명절 보내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 @장용진-q4o
    @장용진-q4o День назад

    현재 한국사회를 바라보는데 공감이 많이되는 영상이네요 :)
    저도 아는것에 그치지 않고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의 의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눠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День назад

      제 영상이 도움되시고 공감 되셨다니 기쁩니다.
      부디 선생님 일상을 좀 더 풍부하게 지내게 하는데 기여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서슬퍼런_숙청기
    @서슬퍼런_숙청기 2 часа назад

    제 생각엔 뜬구름같은 소리라고 생각됩니다. 저런 논리대로라면 농산물도 농부의 노동이 아닌 햇빛과 비바람의 결과물이고, 석탄도 광부의 노동이 아닌 퇴적과 지각활동의 결과이지요.
    농산물이 필요하니 농부와 거래를 하는 것이고, 석탄이 필요하니 광부를 고용하는 것이듯, 인재가 필요하니 능력있는 자를 등용하는 것이죠.
    우리가 농작물의 근원이 햇빛인지, 석탄의 근원이 지각활동인지 따지지 않듯이, 능력의 근원이 재능인지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user-jihan175
    @user-jihan175 День назад +2

    그러나 능력이 없는 사람을 우두머리로 두기엔 당연히 말이 안됨 따라서 현인이 정답이라고 생각함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День назад +1

      옳은 말입니다.
      리더는 증명하는 자리니 당연히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 능력이 그 자리에 걸맞은 능력을 갖춘건지, 아니면
      단순히 '더 좋은 직업을 가졌으니, 더 좋은 대학을 나왔으니 이 부분도 잘할거야'라고 믿는 건지 그걸 잘 확인하자는 겁니다.
      인서울 철학과 수석 졸업했다고 대학만 보고 수학 선생님 자리 맡겨도 잘하겠지 같은 오류를 범하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생각하는 현안은 조금 다르겠지만 저 역시 해당 분야 능력이 부족한데 우두머리를 맡는 건 위험하다는 주의입니다. 다만 너무 우두머리가 더 능력 있으니 모든 걸 맡기고 무관심한 거도 반대하는 주의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과 명절 보내세요.

    • @user-jihan175
      @user-jihan175 День назад

      @reading-jobless 맞는 말입니다.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다 잘한것이라는 사상은 잘못된 것이죠. 현인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나자신을 알라. 스스로 검토하는 사람을 지칭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권력을 쥔 사람은 이게 압도적으로 안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고요. 국회 연설을 보면 국힘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의원들은 소통을 운운하면서 정작 소통은 하지 않더라구요. 그런 모습을 보면 과연 실력이 좋다는 사람들을 그저 우두머리에 두기엔 부족한것이 확실하구나 생각합니다. 윤석열 계엄도 잘못된 일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 그것이 대통령일지라도 사람인 이상 궁지에 몰리면 발악하는 법입니다.
      윤석열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면 그렇게까지 몰고간 원인인 사람들이 잘못이지 행동한 사람이 잘못일까요? 마치 이말은 사기꾼한테 피해(원인)당해서 자살한 사람을 보고 자살한 사람(행동)을 탓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살은 미덕이 아닌 만큼(성경에서도 죄로 치부됨) 이 예시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반장투표에서부터 학생회장투표까지 모든 과정이 이미 이같은 상황을 초래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잘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사람을 뽑기는 커녕 인기있는 사람만을 뽑는거죠. 저는 사범대학을 재학중이지만 모든 교육과정 중 해당 활동의 의미를 다들 잃어버린지 오래라도 생각합니다.
      토의 토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소통을 하는 과정이 있냐하면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토의 토론 그저 해당 주제에 대해 찬성 반대를 정하고 서로 논리를 펼처 수긍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냥 둘다 좋은 의견이네요같은 결말로 끝나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이견에 대해 어떤 논리가 이뤄졌고 결과적으로 수긍할만한 논리가 있었는지.. 학생들에게 물어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토의 토론이 필요한가요? 그냥 '자기주장하기'지.
      교육뿐만이 아닙니다. 사회, 정치 모든 부분에서 이런방식으로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명절보내세요.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День назад

      @ 현안이 아니라 현인이었군요. 제가 잘못 읽어서 이상한 답변을 한점 죄송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장문의 의견과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그런 활동이 부족하다고는 여깁니다. 소통이 중요한 본질인데 여러 분야에서 자기 주장만 하고 수긍 못해도 넘어가는 게 현실이죠. 그러니 내 말이 정답이라 여겨 갈등이 심화합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토론은 둘 중 누가 정답이다를 정하는 자리가 아닌 내 주장과 상대 주장을 듣는 장소라고도 여겨 낙담하진 않긴 합니다.
      사실 우리는 나와 다른 주장, 색을 가진 사람이 말하면 논리적이어도 수긍하진 힘듭니다. 그럼에도 그런 장소를 마련하는 건 내 생각이 '흠잡을거 없는 진리야' 라고 여겨지는 오만을 피하기 위함이고 말 그대로 상대방 의견도 듣고 내 주장은 내가 못 본 무엇이 있냐를 알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 주장을 보강하고, 동시에 찬성-반대가 아닌 중립인 사람에게 서로의 의견을 전달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자기주장만 하는 장이라 하더라도 그런 형식조차 없으면 우린 더더욱 나와 반대되는 사람 의견을 들을 기회조차 줄어듭니다. 그러니 의미가 없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자기주장만 하는 토론이 줄어들길 바란다면 그걸 희망하는 선생님과 저 같은 사람이라도 그러지 않고 행하면 됩니다. 사회 전체는 못 바꿔도 내 주변인과 대화하는 환경은 바꿀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일상에서도 우린 사소한 주제로 토의, 토론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 이를 실천할 기회는 많을 겁니다.
      어쩌다 보니 장문을 보내서 죄송하군요.
      뭐가 정답인진 사실 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현실에서 정답이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생각해보고, 해보고, 고쳐보는거죠.
      아무튼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게 해줘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 번 관심 가져주시고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 @terrychong
      @terrychong 14 часов назад

      하지만 그 현인을 구분하질 않죠. 단순히 권력자 및 돈이 많은 사람이 현자인 세상이니까요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8 часов назад

      @ 이렇게 댓글까지 다 읽어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뼈 아픈 현실이군요. 권력자를 현자로 본다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 @1t2y3u4i
    @1t2y3u4i 16 часов назад

    (인기있는 축구선수) 상위 1% 를 예시로 든다는 게..,
    평균적으로 9급공무원 이나, 월 300 버는 생산직은 조금만 노력해도 할 수 있는데., 왜 ? 불만을 가지지?
    더 벌고 싶다고? 그럼 배달대행 + 대리운전 하면서 월 400 500 찍으면 되는 거지 왜 안해?
    각자 개개인이 경쟁해서 줄세우는 게 교육에도 좋지 1등 부터 30등 까지 줄세워서
    1~3 등 까지 밀어줘야지 나머지 27명을 케어한다고 시간 낭비하면 기술 교육이 발전하나? 이 자원 하나 없는 나라에서?
    쉽게 말하면, "유기농 급식을 한다"
    유기농 좋지, 근데, 그거 노동자들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인가?
    GMO (유전자 조작 식품) 대량 생산 가공품 등을 공급해야 안 굶는다.
    즉, 사회는 고숙력 노동자 , 저숙련 노동자 사이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부의 역할 강조" 하는 걸 알겠는데.,
    생산성이 올라가면서 물가가 올라가야 하는데
    생산성이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면 지옥이 펼쳐진다.
    절대 다수를 패배자가 아닌, "노동자" 로 만드는 게 현재 한국 사회 이다.
    여기서 임금이 적다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건데
    인간 노동 생산성이 올라 예술인들이 점차늘어난다
    유튜버도 그렇고 1인개발자도 과거에는 소설가 확장되어 엔터테이너 지금 1인 유튜브
    무인매장 부터, 수 많은 업계에 진입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
    고등학교 졸업해서 제과제빵 배워서 3년 동안 일 하고, 2년 동안 사이버대 경제학과 졸업해서
    창업시작하면 23살 이다.
    실패해도 리스크가 적다.
    이런 선택을 사회에서 하지 말라고 말리지 않는다.
    즉, 개인의 책임" 개인의 역량" 은 SNS 인터넷 AI 로봇 (키오스크) 의 등장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백만장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매년 3% 씩)
    태어난 환경이 다르고 선천적인 부분이 다르고, 개인이 성장하는데 제약이 점점 옅어진다고 본다.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часов назад

      오해 소지를 발생한 점 죄송합니다. 이 책과 제가 영상에 정리한 건 아무 것도 안 한 사람도 돈을 많이, 더 벌어야 한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얼마를 버냐로 보는 게 아닌 수익 액수만 보며 그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와 노동을 무시하지 말자는 주의입니다. 저도 더 벌고 싶으면 당연히 더 노력해야한다 주의입니다. 다만 그걸 무시하지 말고 존중하자는 거지요.
      혹시라도 기분 나쁘게 했다면 사죄드립니다.
      쉽게 예시를 들려고 두 축구선수를 인용하긴 했지만 지금 보니 그냥 축구 분야로 설명해도 되겠다 싶네요.
      두 선수가 부당하다가 아닌 많은 돈을 벌고, 기회를 더 가지고, 성공이 가능한 분야와 재능은 그 시대가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다르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영상에 나왔듯 저자는 재능과 환경도 행운이니 너무 자만하거나 너무 비하하지 않길 바라며 집필한 겁니다. 딱 그걸 위한 거예요. 지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terrychong
    @terrychong 14 часов назад

    근데 그럼 대체 뭘 기준으로 잡아야하죠? 포퓰리즘을 바라시나요?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9 часов назад

      절대 그건 아닙니다. 포퓰리즘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 책과 제가 영상으로 정리한 건 말 그대로 직업과 임금만 보고 그들 가치를 무시하지 말고 존중하자는 겁니다.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무엇을 공정하다는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 묻는다면 저도 모릅니다. 사실 저자도 모를 겁니다.
      그저 지금 모습도 정답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못 찾았고 대체할 게 없으니 사용할 뿐이라 봅니다.
      다만 누군가를 채용하거나 투표할 때는 단순히 더 좋은 대학을 나왔느냐로 보는 게 아닌
      그 자리에 맞는 학과와 역량과 지식을 갖춘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 오류를 만들기도 하니 그것만 조심하자는 겁니다. 요리사를 뽑을거면 요리 실력과 그런 걸 배웠느냐를 봐야 하는데 좋은 대학 나왔다고 어느 학과 나왔는지 확인도 안 하고 '좋은 대학 나왔으니 잘하겠지'라는 판단을 피하자는 게 책이 말하는 부탁입니다.
      부디 오해가 풀렸기를 바라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aka0108
      @aka0108 5 часов назад

      ㅋㅋㅋ 이분법적인 사고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다 포퓰리즘인줄 앎 어지럽다 정말

  • @songkim296
    @songkim296 День назад

    모든직업에 상하임금격차를 유럽처럼 줄여야 하죠
    세금으로 중산층이 70%수준
    되도록해야 학벌직업에 목숨걸지않게되죠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День назад

      학벌직업에 목숨을 걸지 않게 하자는 동의합니다.
      꿈이 어느 순간부터 단순히 특정 직업, 연봉에만 제한 된 모습을 보니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다만 임금을 줄이는 게 아닌 내가 선택한 직업과 노동이 존중 받는 게 더 중요하다 여깁니다.
      더 오랜 시간 공부해야 하고, 위험하고, 고되고, 그 직업을 취득하기 힘들면 그만큼 임금은 더 받아도 됩니다. 그래야 직업이 유지되고 전문가도 생기니까요.
      중요한 건 많은 돈을 벌어야, 어떤 직업을 가져야 성공한거다 라는 식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뭐가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그러니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거겠지요.
      덕분에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방향을 생각하게 해주셨습니다.
      영상 풍부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명절 보내세요.

  • @kolikoli8160
    @kolikoli8160 День назад

    우리가 여기에서 왜 자꾸 걸리고 넘어지는지 생각해보면 도태된 인간이 점점늘어나서 발목이 잡히는게 아닐까요? 점점 불평등은 늘어날껍니다. 도태된인간들은 점점 살리려규 하지 않을꺼고요. 이게 다음 스탭이 아닐지 인간본성을 따라간다는 전제하에...

    • @reading-jobless
      @reading-jobless  18 часов назад

      불평등은 늘어날거란 건 동의합니다. 이대로 흘러간다면요.
      다수가 절망감에 빠지는 사회가 우울하지 않을리 없고 발전할린 없지요.
      도태된 인간이 많아진다는 건 그만큼 다수를 포기하고 병들게 하는 사회란 의미입니다.
      결국 소수만 승리자가 되는 사회라면 오히려 유지가 힘들겁니다.
      만약 도태가 사회적 문제가 아닌 생물학적 문제라면 더더욱 유지가 힘들겠죠.
      우리 생물학적으로 맞지도 않은 사회를 우린 선택했다는 의미니까요.
      사실 나보다 힘든 사람을 살리려는 사람도 적을 겁니다.
      그런 미래를 막기 위함이 이런 책이 나오는 이유라 여기고
      비판할 점이 많음에도 읽히는 목적이라 여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풍부해졌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금도끼-u9v
      @금도끼-u9v 5 часов назад

      Believe in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