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기강] 방송장비 기술강좌 - 딱 알아야 할 정도의 케이블 - Part.1, HDMI와 SDI 특징과 구조, 장단점을 살펴보고 HDMI 사용시 주의해야 할 점!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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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비전문가이지만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숙명을 가진 이들을 위한 방송 장비 기술 강좌"
방송장비 기술강좌의 두번째
바로 딱 알아야 할 정도의 케이블 part.1 입니다.
방송 제작에서모든 장비들은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로 연결이 됩니다. 장비와 케이블 규격을 모른채 방송 장비를 구성하려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첫번째 걸림돌이 바로 케이블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됩니다. 방송장비에 대한 진입 문턱을 엄청 높여놓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좀 쉽게 케이블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영상 케이블 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쓰여지고 있는 HDMI 케이블과 SDI 케이블의 특징과 구조, 장단점을 살펴보고
조금 더 들어가 전기의 흐름도 살~짝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도 만약 HDMI 케이블을 사용해야한다면 주의해야할 몇 가지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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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이지만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숙명을 가진 이들을 위한 방송 장비 기술 강좌" 딱 저인데 감사합니다..
댓글마다 세세한 답변을 달아주시는 유튜버는 처음 봅니다.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정말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너무 유용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넷 검색만으론 HDMI와 SDI의 차이점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영상 보고 바로 쏘옥 쏙쏙 이해가 됐어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유익하고 알찬 설명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와 진짜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정말 재밌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힙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더 좋은 컨텐츠로 준비하겠습니다.
ptz 카메라 관련 동영상을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문과생 출신이 카메라 장비나 기술적인 부분들을 공부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오늘은 기본적인 케이블에 대해서 공부한 제 자신이 참 뿌듯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영상 기술이 쉽지않은 분야이긴 하죠.. 그래도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dvnest 감사합니다 ^^
정주행 3일차 순항 중입니다.
전문적인 정보를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di 케이블 종류도 다양하던데 이부분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SDI 케이블은 전송하려는 비디오 신호의 규격과 전송 거리에 따라서 물리적인 요구사항이 좀 달라지게 됩니다.
SDI 전송 규격은 현재 크게 나누어서 1080/60i까지 전송이 가능한 1.5G, 1080/60p까지 전송이 가능한 3G-SDI, 그리고 4K 60p 전송이 가능한 12G-SDI 정도가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더 많은 대역폭을 처리할수록, 더 먼 거리를 전송할수록 더 좋은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SDI 케이블은 벨덴이나 카나레 같은 메이커 케이블들을 살펴보시면 규격에 맞는 케이블들이 있을겁니다. 단점은 좀 비싸겠죠...
전송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면 적당한 가격의 중간 제품을 쓰셔도 무방하지만, 12G-SDI를 전송해야 하거나 거리가 정말로 멀다면 케이블 품질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니 꼭 테스트를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꼭 거리에 맞추어서 케이블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중간에 연장 젠더 달아서 2개의 SDI 케이블을 이어버리면, 답 안나오는 상황이 됩니다.. ^^
와!!! 정말 많이 배웠어요! 저같은 비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직전에 영상을 송출하던 캠코더는 Sony구형이었습니다. 이 구형 캠에는 흔히 RCA라고 하는 컴퍼넌트 출력 단자만 있었습니다. 이 중에 노란색 포트에서 영상(2가닥 선)신호만 출력해서 이것을 BNC케이블에 연결한 다음에 분배기를 통해 각 방의 모니터로 보내고, TV모니터에 연결되는 단자는 BNC선 끝에 다시 RCA단자 노란색 숫놈 포트를 달아서 TV모니터의 컴퍼넌트 단자에 꼽아서 영상을 보았었습니다. 물론, 음성은 별도의 마이크케이블을 써서 TV모니터의 음성 컴퍼넌트 단자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음성은 새 캠으로 바꾼 뒤에도 계속 같은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이번에 카메라를 Sony의 HDMI출력 단자가 있는 상위 기종 카메라로 바꾸는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오늘 새로운 이 카메라를 설치하고, HDMI 단자에서 나온 출력신호를 "HDMI to SDI 3G"컨버터를 써서 나온 신호를 기존의 BNC케이블에 다이렉트로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아무리해도 모니터에 영상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이때 캠코더의 HDMI출력단자에서 나오는 신호를 별도로 "비디오 캡쳐보드"사용해서 나온 신호를 기존의 BNC케이블에 연결을 해야 하는지요?... 혹시나해서 이 새 캠코더의 HDMI출력단자에 비디오캡쳐보드를 연결한 후에 노트북 USB단자를 통해 OBS에 연결시켜서 방송을 해보니 깨끗하게 방송이 잘 되었습니다.
만약 새 캠코더의 HDMI출력단자에 비디오캡쳐보드를 중간에 달아서 통과하게 한 후에 그 신호를 HDMI to SDI 3G로 보내주어야 한다면, 새로 생기는 문제가 HDMI to HDMI 캡쳐보드라는 것이 없고 거의 대부분 HDMI to USB라는 점입니다. 이럴 때는 캡쳐보드의 USB 출력단자에서 나온 신호를 어떻게 SDI 3g에 연결시킬 수가 있을지요?....곧 될 것 같은데도 무언가 한가지 문제가 있어서 안되는 것 같아 흰머리가 날 지경입니다. 귀한 가르침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총채적 난국이네요.. ㅠㅠ
구형 캠코더에서 아날로그 컴포지트로 뽑아서 그걸 컴포지트 분배기를 통해 각 방의 TV에 있는 컴포지트 입력 단자에 영상을, RCA 아날로그 입력 단자로 음성을 연결하셨던 거네요.
그런데 신형 캠코더의 HDMI 신호를 HDMI to SDI 컨버터를 써서 디지털 SDI 신호로 출력한 후 그걸 기존에 쓰시던 아날로그 컴포지트 분배기를 통해 연결한 후 (여기서부터 동작이 안됩니다..) 그걸 TV의 아날로그 컴포지트 입력 단자에 연결하셨으니 당연히 영상이 안나오겠죠.
위 설명을 보시고 뭐가 잘못된건지 잘 이해가 안가신다면, 기초강좌를 좀 더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아날로그 신호와 디지털 신호를 섞어서 쓰셨기 때문에 영상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컴포지트와 컴포넌트, 디지털 SDI와 HDMI의 차이점을 혼동하시고 계신듯하네요. (특히 SDI와 컴포지트는 똑같아 보이는 BNC 케이블을 통해 전송되더라도 아예, 전혀 다른 포맷입니다.)
보통의 TV에는 당연하게도 SDI 입력 단자가 없습니다. TV에 혹시나 RCA 단자가 달려 있다면 그것은 100% 아날로그 비디오 입력 (컴포지트 or 컴포넌트) 입니다.
(컴포지트는 1개의 노란색, 컴포넌트는 3개의 빨강/녹색/파랑 케이블로 영상만 전송합니다)
우선, 지금 사용하시고 계신 것은 SDI 분배기가 아니라 아날로그 컴포지트 분배기입니다. 거기에 아무리 좋은 SDI를 넣어도 그 장비는 입력되는 신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해결책은 몇가지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는 그냥 카메라에서 컴포지트를 뽑아서 그걸 다시 예전과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화질은 전혀 향상되지 않겠지만, 일단 화면은 나오겠지요.
두번째는 RF 변환기를 사용해서 HDMI 입력을 RF로 바꾼 후 RF 분배기를 거쳐서 나온 BNC 케이블들을 각 방의 TV에 있는 안테나 단자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RF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세팅이 번거로우니 전문업체를 부르시는게 낫습니다.
세번째는 카메라의 HDMI 출력을 컨버터를 써서 SDI로 바꿔주고, SDI 분배기를 새로 구입하셔서 여러 채널의 SDI 출력을 뽑아준 후 그걸 TV가 있는 방까지 연결하고, SDI 케이블을 SDI to HDMI 컨버터를 사용해서 HDMI 신호로 바꾼 다음 TV의 HDMI 입력 단자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론은 간단하지만, 실제로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비디오 기초를 좀 아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전문 업체를 부르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비디오라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아예 처음부터 새로 구축하는 것이 더 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과거의 아날로그 비디오 시스템은 최신 디지털 장비들과 '전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뭐 조금이라도 사용할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예전에 아무리 비싼 돈을 들여서 아날로그 장비를 구비했더라도 디지털 환경에서는 활용도는 '0%'입니다.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dvnest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알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느낌입니다. 일러 주신 방법 가운데 세번째 방법이 여러개의 컨버터를 써야하는 것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긴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제일 해볼만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말씀을 듣고보니 아무래도 전문업체를 한번은 초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_^
기본을 되돌아보게되는 좋은 영상!!! 다만 A/V 싱크가 안 맞아요... 케이블 종류 설명을 위해 일부러?
영상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기인데, 너무 딱딱하지 않게 알려주는 컨텐츠가 필요할 것 같아서 직접 제작하게 되었네요..
오디오 싱크는 편집 초기에 정확한 값을 찾지 못해서 발생한듯 합니다. 예리하시네요- ㅋㅋ
sdi hdmi 컨버터 양방향 사용가능한가요 꼭알고싶어요
컨버터 중에 양방향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단방향으로 동작합니다. 어차피 SDI to HDMI, HDMI to SDI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컨버터들은 한번 설치해 놓으면 시스템을 철거하는 순간까지 건드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구곡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와 정말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질문 드려봅니다. sdi의 전송이 더안정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만약 홀리랜드같은 무선영상송출기를 스트리밍기에 연결하여 B캠의 자유로움을 활용하고자한다면, 스트리밍의 화질에 영향이 많이 미치나요? 그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홀리랜드의 무선 송수신기나 테라덱의 Bolt 시리즈는 모두 비압축으로 RF를 사용하여 영상을 송수신하는 장비입니다. 이론상 압축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화질이 손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선의 특성상 전송에서 발생하는 에러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너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가지고있는 카메라가 hdmi뿐인데....스위쳐 연결시 sdi컨버터를 사용하는게 더 나을까요???
카메라를 어디에 연결하실건지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그냥 가까운 거리에 있는 HDMI 스위쳐에 연결하려는 목적이라면 굳이 SDI로 변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위쳐가 SDI로 연결된는 표준 방송 스위쳐라면 당연히 SDI로 변환해서 연결하셔야 하구요. 이때는 스위쳐 근처에 컨버터를 두지 말고 당연히 카메라 바로 옆에다 컨버터를 두시면 됩니다.
항상 문제가 되는것이 장거리에서 HDMI 스위쳐를 운영하는 상황인데...이건 선택을 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HDMI 장거리 케이블 (광 변환이나 리피터를 사용한)을 쓰시면 강좌에서 말한 내용처럼 에러가 발생할 확률이 좀 생길거구요.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단순한 워크플로우를 꾸밀 수 있을겁니다.
카메라와 스위쳐 양쪽에 HDMI to SDI, SDI to HDMI 컨터버를 쓰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장치와 구성이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메라 대수가 많은 경우라면 그냥 스위쳐를 SDI가 지원되는 스위쳐로 바꾸고 카메라 앞에 HDMI to SDI 컨버터를 놓는게 젤루 속이 편합니다.
자세한 것은 워크플로우 구성과 환경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이게 정답이다'라고 할 수는 없구요..
@@dvnest 답글 감사드립니다 ^^
너무나 유용한 영상입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HDMI 방식인데 컨버터를 활용해서 SDI로 변환해도 신호 끊김은 똑같겠죠? ㅠ 세부적인 구성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당~ 감사합니다.
강좌가 유용하셨다는 다행입니다!
HDMI를 SDI로 변환하는 컨버터는 단순히 신호의 방식만 바꿔주는 것이지 입력되는 HDMI의 특성을 바꾸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력 신호가 불안정하면 당연히 신호는 끊어져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HDMI 출력을 가지고 있고, 보급형 비디오 스위쳐들도 HDMI 입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HDMI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HDMI는 장거리 전송이 힘들고 신호가 불안정하다는 문제가 있죠.
이 두가지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제 케이블의 거리가 어떤지, 사용되는 장비의 종류가 무엇인지, 어떤 부가장비들이 연결되는지 등등..
이런 문제들을 어찌어찌 해결한다고 해도 HDMI는 원래 라이브 방송을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 아니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야 한다면 아예 카메라와 스위쳐, 부가장비들 모두를 SDI로 연결하는 것이 결론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거죠..
물론 이런 선택을 위해서는 방송의 규모나 예산, 목적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좀 싸면서도 안정성도 확보되고 화질도 떨어지지 않으면서 사용하기도 편리한, 그런 방식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아직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네요..
@@dvnest 결국 현재의 기술로서는 안전한 라이브 구성을 위한 예산이 어느 정도 필요하단 말씀이시군요ㅠ 라이브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를 구상중이라 검색 중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주행 중 입니다ㅎㅎ 상세한 답변도 감사드립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sdi는 동기화를 위한 싱크 입력이 따로 필요한데(경우에 따라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hdmi는 왜 없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HDMI는 싱크 입력을 안해도 되는것이 아니라, 할 수 없기 때문에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젠락을 하는 것에 대한 유용함은 대략 설명드린것 같구요.. SDI 기반 스위쳐 장비 중 젠락 입력을 지원하는 제품에는 당연히 젠락을 넣는 것이 좋구요, 지원이 안되는 장비들에서만 로컬 타임코드를 기반으로 싱크를 잡습니다.
HDMI는 외부 젠락 입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에 젠락 입력을 받는 옵션이 없기 때문에) 그냥 스위쳐 내부의 자체 타임코드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SDI 비디오 싱크 및 타임코드 동기화에 대한 이론을 좀 더 알아보시면 보다 정확하게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알고보면 그다지 복잡하지는 않은 내용인데, 괜히 숫자하고 그래프 뭐 그런것들이 나와서 어렵게 보이기만 할 뿐입니다.. ^^
@@dvnest
답변 감사합니다!! ㅠ
sdi 기반 스위처가 젠락 기능을 지원 하는데
따로 fs기능이 또 있더라고요.
fs기능을 켜면 싱크 신호가 없어도 입력이 되던데,
fs기능이 스위처 자체 타임코드 기반으로 동작하는 기능이었나 보군요.
(대신 딜레이가 좀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맞죠? ㅎ)
좋은 답변 늘 감사합니다. ㅠㅜ
말씀하신 sdi 비디오 싱크 및 타임코드 동기화 관련 내용 찾아서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너무 궁금한게있어서요
sdi스위처에서 바로 티비로 연결하면 신호가 안잡히고 sdi to hdmi컨버터를 이용해야 잡히는데 왜 그런지 알수있을까요??^^
SDI 스위처가 어떤 모델인지, SDI to HDMI 컨버터가 어떤 모델인지, 현재 사용하시는 비디오 포맷은 무엇인지, TV는 어떤 브랜드의 무슨 규격 제품인지 말씀을 안해주시면 답변을 제대로 드릴 수가 없습니다... ㅠㅠ
('운전중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무슨 증상인가요?' 라고 물으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ㅠㅠ)
하지만, 그래도 이런 경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비디오 포맷의 불일치 때문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보통의 SDI 스위처는 1920x1080/59.94p 또는 1080/59.94i, 1080/29.97p 이 3가지 중 하나를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드롭프레임을 사용하죠.
그런데 TV는 보통 60i, 60p, 30p 이렇게 넌드롭 프레임을 기반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TV에서 드롭프레임을 재생했을 때 '일치하지 않는 해상도'라고 인식해서 화면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특히 1920x1080/30p가 호환성이 가장 떨어지는 포맷입니다.
SDI 스위처에서는 SDI와 HDMI를 동일한 비디오 포맷을 출력하기 때문에 이걸 입력받은 TV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해상도로 인식하고, 스위처에서 SDI로 출력된 것을 별도의 컨버터를 거쳐서 HDMI로 내보내게 되면 보통 TV가 수신할 수 있는 포맷(넌드롭 프레임)으로 바꿔서 출력해주므로 영상이 제대로 나오는거죠.
이럴경우 SDI to HDMI 컨버터가 알아서 TV가 많이 사용하는 포맷을 바꿔주거나, 아니면 SDI to HDMI 컨버터가 스케일링을 해주는 경우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한된 정보 내에서 최대한 추측해서 생각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귱금한점이있어 질문드립니다. HDMI 는 영상신호 음성신호 둘다를 포함하고있는데 컨버터를 사용해 SDI 로 변환하면 당연히 영상/음성 신호를 포함하고 있는게 맞나요? 한번 음성/영상이 합쳐진신호는 계속 합쳐져있다고 봐도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네. 원본이 되는 HDMI에 오디오가 내장되어 있다면 (Embedded) 그 소스를 컨버팅한 SDI에도 오디오가 내장되어 있게 됩니다.
단, 주의할 부분이 한가지 있습니다. PC를 포함해 다양한 해상도와 오디오 규격을 가지고 있는 HDMI와는 달리 SDI는 정규 방송용 비디오 포맷과 48khz의 오디오 규격을 갖기 때문에, 원본이 되는 HDMI 의 비디오와 오디오가 SDI 규격과 다를 경우 오디오가 끊어져서 나오거나 노이즈가 발생하거나 심지어 오디오가 변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dvnest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점이있는데
그렇다면 노트북 영상의 HDMI신호를
장거리의 스크린 등의 영상장비로 표출하고 믹서,앰프,스피커를 통해 오디오를 내보낼때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1. 영상은 HDMI 를 UTP로변환하여 전송, 오디오는 노트북의 3.5단자에서 3.5TO RCA 로 출력
2. 영상및 음성을 HDMI TO SDI로 변환후 디엠베더 컨버터로 영상은SDI로+ 음성은 AUDIO 로 분리하여 출력
어느방식이 더 나은 방식인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이건 좀 이야기가 복잡해질 수 있는 내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장거리 HDMI 광케이블을 사용하는게 나을 수도 있고, SDI 변환을 하는게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1. SDI도 거리 제약이 있기 때문에 50M 이상의 장거리를 연결하거나 단순히 프로젝터/전광판 출력만 할거라면 장거리 HDMI 연결이 더 유리할겁니다. 오디오는 그냥 RCA로 장거리 전송을 하면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PC에 가깝게 오디오믹서를 놓고 밸런스르 출력을 만들어주는게 좋겠죠..
2. 영상 제작 환경에서 PC만 단독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카메라 비디오 신호와 비디오 플레이어 등 여러 신호를 믹싱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PC 화면이라고 해도 SDI로 만들어서 처리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하고 편리합니다. 오디오와 비디오가 함께 전송되기 때문에 신경쓸 일이 줄어들죠.
그리고 두가지 방법 모두에서 비디오 & 오디오 싱크를 맞춰 주어야 합니다. PC에서는 당연히 싱크가 맞겠지만, 결국 최종단에서 오디오는 오디오 믹서를 통해 앰프를 거쳐 스피커로 출력되고 비디오는 다이렉트 연결 또는 비디오 스위쳐와 분배기를 통해 전광판/프로젝터로 출력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오디오 & 비디오 싱크가 틀어지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 오디오가 더 빨라집니다. 그래서 오디오에 딜레이를 주어 비디오와 싱크를 맞추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