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옥의 차를 도난 당했하는 소식의 전화를 받은 정수의 입가에 번지는 옅은 미소. 정말 감출 수 없는 인간 본성의 심리적 표현 연기... 마지막에 종옥의 차 도난 소식에 꼬여있던 배알이 풀리면서 모두들 기분 좋아져서는 한잔하러 가네. ㅋ ㅋ ㅋ ㅋ ㅋ 다시봐도 정말 최고다. 👍
@@skylarkpark8867 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 걸 보아 님은 그동안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난게 아니라 좋은 사람인척 하는 위선자만 만난 것 같아요. 즉, 님의 약점가지고 이간질하는 나쁜 사람을 만난 것이에요.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마음편히 털어놓은 상대의 약점을 듣고 위로해주고 이간질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담임 선생님께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이웃이 급제하면 입맛을 잃는다는 말씀을 하셧는데.. 덧붙여 갑자기 들어온 복은 경계해야 한다는 말씀도 하셧죠..그때 말씀이 딱 떠오르는 장면이네요. 사람은 정말 나약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다시 꼭 뵙고 싶습니다 대전 대흥 초등학교의 박병무 선생님.
@@user-sb1pl1ln6b 주사파 뜻은 소위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지침으로 내세웠으므로 주사파라고 하며, 한편으로는 북한의 남한혁명노선이라고 하는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혁명론을 추종하여 특히 민족해방(national liberation)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NL파라고도 불렸다 이건데 왜 그런 댓을 달았는지 알려주세요.
웬그막특징 - 1.경품당첨 잘됨 2.배종옥 친구가 콘도 회원권 잘빌려줌 3.배종옥 친구가 무료이용권 및 무료식사권 잘줌 4.이홍렬 친구가 별장 잘 빌려줌 5.이홍렬 친구도 콘도 회원권잘빌려줌 6.배종옥이 어디 친구가 갔었는데 정말 좋데 우리도 한번 가자.어디 친구가 갔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있데 우리도한번가자 하면 군소리없이 다따라감 7.노구조카나 사촌동생이 파주땅 과수원땅 때문에 전화오면 꼭 큰일터짐
@@젤나가-b2f ㄹㅇㅋㅋㅋㅋㅋ 10년도 전에 울아빠 친구가 동창회에 안나온 친구 로또 맞았다고 술자리서 장난쳤는데, 그거 순식간에 퍼지더니 친구들, 마을 사람들 시바 로또 맞았는데 얘기도 없다, 한턱안낸다 개지랄떨었음. 하필 그 아저씨 다리다쳐서 어디 안돌아다니고 요양중이었는데, 온갖데서 전화 ㅈㄴ 왔다함 ㅋㅋㅋ 마을에 또 안보이니까 사람들 지들이 성질나가지고 외국으로 떳느니 해외여행 오지게 갔느니 악성루머 삽시간에 번지고 2주 뒤인가 요양끝내고 해명하러 다니니까, 그 시간 지난 후에야 진정되더만, 그거보고 와 진짜라고해도 지들돈도 아닌데 왜 지랄일까 싶었는데. 심지어 얼마전까지도 그거 진짜인줄 믿는 동네사람있었음ㅋㅋ
이건 솔직히 처음 배종옥 복권 당첨됫을때부터 잘못된거지. 아니 같이 식당가서 노구가 쏘는 냉면먹으로 가는거고 개인적으로 혼자 산복권도 아니고 식당에서 한꺼번에 준 복권인데 당연히 같이 나누거나 아니면 그 100만원으로 5명이서 놀러를 가거나 혹은 소고기를 먹으러 가거나 했어야 하는게 맞는거지 그걸 개인이 된거라고 혼자 독차지 해서 주식 산자체부터가 잘못된거지. 길가다가 혼자 복권 산게 아니잖아. 저건 어느누구라도 화가 날상황이다
인간의 전형적인 본심을 보여 주는 화 정말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한테 좋은 소식을 전했는데 그 일을 진심으로 축하 받지 못 하고 시기를 사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는 말 늘 마음에 새기고 누굴 만나던 어디 있던 언행 조심
11:13 에스키모인들에게 흰색을 표현하는 단어가 십수가지가 된다는 얘길 읽은적 있는데, 웃음에도 여러웃음이 있는것 같다. 그런데 신구선생님은 이런상황에서의 이런 웃음을 이토록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정말 대단하다. 이런 웃음을 가리키는 단어가있기나 한지 모르겠다. 호흡, 입술꼬리, 눈매 모든게 상황과 너무 딱 들어맞아서 몇번을 돌려봤다
@@최한나-x1v 제가 전라도를 한번도 안가봐서 "그쪽 지역"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서울에서는 보통 저런 상황에서 작은 선물이라도 주는것이 보통 일반적입니다. 님처럼 "내가 운이 좋아서 잘된건데 왜 남한테 뭘 해줘야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잘되게 된 과정을 생각해 보면 그 계기가 노구가족의 초대로 시작된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나를 초대해준 이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도 표현할 수 있고, 다른사람이 "아~ 내가 아니어서 아깝다"라는 아쉬움을 위로해해 줌과 동시에 아쉬운 마음을 질투가 아닌 축하는 마음으로, 또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받으면 배풀줄 아는 정이 넘치는 사람"으로 보여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죠^^
[노구 Family 스페셜 에피소드 List(~132회 현재까지)] 1. 노구 전 가족 서장 부모집 방문기(feat. 급똥으로 출동 안 한 주현) : 10회 2. 노구 가족 주식 투자 : 44회 3. 홍렬 펀드 vs 재황 펀드 : 47회 4. 노씨 집안 남북 정상회담 : 60회 5. 니가 가라~ 032 학교 : 83회 6. 40분 안에 놀이공원 기구 정복기 : 91회 7. 다용도 032 이소룡 츄리닝 : 93회 8. 노결추 결성 : 111회 9. 들키면 망한다! 비밀 사수 특공대 : 114회 10. 노결추 첫 번째 프로젝트 : 118회 11. 이거슨 환약인가 토끼똥인가(feat. 초콜릿 아님 주의!) : 122회 12.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 법(feat. 종옥의 운수 좋은 날) : 132회 To be continued....
박정수님 진짜… 눈꼬리나 입꼬리가올라가는 웃는표정은 아닌데 왜 미소가 보이지??? 연기 대박 ㅎㅎㅎㅎㅎㅎ
웬그막은 회차마다 5번이상은 본듯 질려서 안봐도 6개월지나면 다시 밥먹으면서 봄 ;;
저도 몇년째 그러고있어요~~~^^*ㅋ
저도요 ㅋㅋㅋ 이제 스토리를 왜움 ㅋ
형은 293회까지 다운받아서 유튜브뜨기 10년전부터 보던사람이다.
저는 10번이상 ㅋㅋㅋㅋ 죽기전까지 그냥 평생을 보게되는 시트콤...
명작은 언제나 보고싶은법 .. ㅋㅋㅋㅋ
종옥의 차를 도난 당했하는 소식의 전화를 받은 정수의 입가에 번지는 옅은 미소. 정말 감출 수 없는 인간 본성의 심리적 표현 연기... 마지막에 종옥의 차 도난 소식에 꼬여있던 배알이 풀리면서 모두들 기분 좋아져서는 한잔하러 가네. ㅋ ㅋ ㅋ ㅋ ㅋ 다시봐도 정말 최고다. 👍
슬픔을 털어놓으면 약점이 되어 돌아오고 기쁨을 털어놓으면 질투가 되어 돌아온다
이말은 나이먹으면 체감됨. 기쁨은 그래 뭐 내기분이라도 좋으니 질투받든 털어놓을수도 있다쳐. 그런데 절대 나의 단점이나 컴플레스 슬픔등은 털어놓으면 안됨. 그아무리 친해도.
@@sontastic1572 맞아요 약점은 공개하면 안돼요 결정적일 때 치명타가 될 수 있어요
@LANDED KA 아직사업같은거안해보셨죠? 전이른나이에 사업해보니 이말이 무슨말인지알겠네요
@@skylarkpark8867 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 걸 보아 님은 그동안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난게 아니라 좋은 사람인척 하는 위선자만 만난 것 같아요. 즉, 님의 약점가지고 이간질하는 나쁜 사람을 만난 것이에요.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마음편히 털어놓은 상대의 약점을 듣고 위로해주고 이간질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user-sb1pl1ln6b 님이 약점 잡힐만한 위치에 계시지 않으셔서 그런겁니다.
누군가 잘됐을때 온전히 기뻐해주는 사람은 세상에 딱 내 부모밖에 없어. 형제간에도 백퍼 기뻐만 해줄순 없음.
이제 그런부모가안계시다는게 슬프네..
형제간은 기쁜데... 더 잘 됐음 좋겠는데
난 형제자매 까지는 괜찮던데
형제 잘되면 기쁘다는 것들은 아직 20대들임 이제 30대 넘어가면 갈등이 무조건 생기고 마냥 기쁘지만도 않음 ㅋㅋ
@@jickccjk 살다보면 진짜 그런날이 온다니까 그 갈등을 빠르게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는데 서로 사는게 바쁘고 그러면 그 타이밍을 놓침 그럼 점점 멀어지고 걷잡을 수 없게 된다니깐..ㅜ
11:13 이야.... 이게 바로 클라스의 원숙함인가ㅋㅋㅋ저 심정을 어쩜 저렇게 완벽히 표현하실까...역시 명배우이심
2:36 노구 "이쁜이 엄마 좋겠다아"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ㅋㅋㅋ 귀여우심
웬그막 작가는 정말 천재가 아닌가 싶음.
저렇게 짜임새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어떻게 매일 만들어냈을까 ㄷㄷ
모든편이 다재밌음 ㄹㅇㅋㅋㅋㅋ
글고 연기도 한 몫 하는 듯 완전 생활연기 달인들이심 역할 그 자체
천재입니다
ㅋㅋ 마지막은 새드하지만 다 크구 보면 이해도 됨 오히려 마지막이 더 여운이 남음 그래서
씨트콤작가들은 다 천재순풍작가들도 천재.씨트콤은 작가가 중요.
끝에 나오는 저 시절 저 시간대 여름이 너무 그립다
배종옥 나가자마자 심드렁해 하는 표정들..ㅋㅋ
20대에 본방 볼 때나 지금 유튭으로 볼 때나 한결같이 재미있음.
내 인생 최애 시트콤!
본방으로도 최고로 재밌었어요
10:53 정수님 디테일 완벽ㅋㅋㅋㅋㅋ 입꼬리 슬슬 올라가는데 말로는 어머나 어떡하니 하면서 살살 야루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재밌고 웃기기만 했는데 이거보니 수작이네...............와 진짜 인간내면을 박박긁어서 보여주네 ㅎㄷㄷㄷ;;;;
초등학교 저학년때 담임 선생님께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이웃이 급제하면 입맛을 잃는다는 말씀을 하셧는데.. 덧붙여 갑자기 들어온 복은 경계해야 한다는 말씀도 하셧죠..그때 말씀이 딱 떠오르는 장면이네요. 사람은 정말 나약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다시 꼭 뵙고 싶습니다 대전 대흥 초등학교의 박병무 선생님.
@@user-sb1pl1ln6b 주사파 뜻은 소위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지침으로 내세웠으므로 주사파라고 하며, 한편으로는 북한의 남한혁명노선이라고 하는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혁명론을 추종하여 특히 민족해방(national liberation)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NL파라고도 불렸다 이건데 왜 그런 댓을 달았는지 알려주세요.
남의 기쁨에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남의 불행은 최대한 담담하게 위로해줘야겠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 추악하네ㅋㅋㅋ
국민학교 때가 아니고요??
아 진짜 내숭없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공감되는게 부끄러우면서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쇠
ㅓㅏㅏㅗㅘㅏ268ㅗㅓ 튜ㅡ
네
반면교사 해서 앞으로 안그러심 되죠 ㅋㅋ 화이팅 근데 무지한 사람 아니고서야 안좋은일 생겼는데 웃으면서 애기하진않죠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지 ㅋㅋ
나도 이해가안간다...
냉면사주는게 노구인데;;;
그자리에있던서람들한테
갈비라도 쏘겠다...
파티했잖수 ㅋㅋㅋ
그건 본인생각. 돈쓰는건 주인맘이지
@@all_of_-bm9is 너 친구 없지?
솔직히 인지상정이긴하지 도박판도 뽀찌가 왜있겠어
돈쓰는 게 주인 마음인것도 맞고 각자 생각과 가치관이 있으니 쓰라마라 정답없고 강요 할 수도 없는 문제임
근데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라는 걸
생각해야 함 불문율, 융통성이 왜 존재
하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어느정도 나옴
노구가 진짜 연기의신
질투나서 심술난 표정연기 ㅋㅋ
굿. 럭
진짜 인간의 본성을 이렇게 코믹하게 풀어놓다니
사실 다들 공감가면서 대놓고 꼬집으니
통쾌하기까지 하네요
ㅠㅠ 진짜 20년 지나서 봐도 재밋으면 어쩌라는거에요... !!!!!!!!
그러게요ㅋㅋ요즘 딱히 재밋는 프로그램이 없다보니요ㅠ
ㅇㅈ이요 ㅋㅋ맨날 처먹는거 아니면 트로트만 주구장창 나오네요
웬그막진짜 재미
@@양자역학-s3e 네..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밋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따대고 하이킥을 웬만해선에 갖다대! ㅋㅋㅋ
감탄이 나오네 정말. 스토리도 그렇고 이걸 맛깔나게 살리는 신구 박정수의 연기도 정말 일품이다.
이 회차는 시트콤을 넘어선 명작이다.
인간의 본질을 꿰뚫은 ....심리학 강의의 교보재로 써도 될만 한 에피소드인 것 같다.
ㄹㅇ
댓글 분명 심리학과 아님ㅋㅋㅋㅋ혹은 대학안나오거나 이과임
ㄹㅇ
@@kyungmin197 그만큼 대단하다는 거지 뭘 또ㅋㅋ 아싸니?
한국인 이라고 제목 지어도 될 듯
10:50 와 내면연기 지리네 ㅋㅋㅋㅋㅋㅋ 기쁜 마음을 감추려 하지만, 표정에 살짝씩 새어나오는 연기 ㅋㅋㅋㅋ
박정수 아줌마의 내공
진짜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연기 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좋은소식을 들었을때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ㅡ ㅋㅋㅋ
얼굴은 웃고있지만 속으론 심드렁한
저도 저런상황에 제가잘못된건가 하는데 정상인건가요
그냥 축하해주고 무덤덤하게 지내는게 좋아요ㅋ
20년전엔 순수하던 시절이라 무조건 남 잘되면 축하해주고 까질 안했음 ㅋ
@@오치-w4c 그냥 축하만 해주고 다른 사족은 붙이지 마십쇼
맞지 속은 쓰리지
박정수님 정말 표정연기 장난 아니다..저게 어떻게 가능하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신구 박정숙 연기 정말 쩐다 ㅋㅋㅋㅋ
박정수
박정수 표정연기 진짜 미쳤다
10:51 박정수 배우님 슬그머니 나오는 웃는 연기 너무 잘하네요. 신구할아버지는 ㅋㅋㅋ
진짜 핵공감입니다. 어머 어떡하니 옅은 미소~
나보다 잘 되었을 때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식뿐이다.
과연..
자식이 맞지 물려받을 생각부터 하니까
부모
11:08 노구 "저런저런(씨익)" 킬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9 와 두 분 다 연기 핵 고수 ㅋㅋㅋㅋ
진짜공감 ㅋㅋㅋ살짝웃으면서 안타까운척
연기 잘한다는 국보급 배우들 연기 다 봐왔지만 박정수씨 연기 ㄷㄷㄷ..내가 보는 눈이 없는건지 몰라도 지금까지 배우들 연기 본것중에 최고인것 같은데
웬그막특징 -
1.경품당첨 잘됨
2.배종옥 친구가 콘도 회원권 잘빌려줌
3.배종옥 친구가 무료이용권 및 무료식사권 잘줌
4.이홍렬 친구가 별장 잘 빌려줌
5.이홍렬 친구도 콘도 회원권잘빌려줌
6.배종옥이 어디 친구가 갔었는데 정말 좋데 우리도 한번 가자.어디 친구가 갔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있데 우리도한번가자 하면 군소리없이 다따라감
7.노구조카나 사촌동생이 파주땅 과수원땅 때문에 전화오면 꼭 큰일터짐
+ 꼭 자기가 따로 안쓰고 가겠냐고 물어봄
+전화 걸면 한번에 받음
+현관문 안 잠가서 뒷담화하는 거 걸림
+홍렬이 애마 흰둥이 사고 잘 터짐
잊을만하면 노주현 맨날 친구들 보증서주고 노구한테 걸림 친구개많음
이래서 로또 맞아도 가족,친지한테 비밀로 해야 하는거임..
그러게요ㅋ 소문나면 곤란한일 생기고 인간관계 같은것도..
가족끼리 얼마도 못주냐 이러면서 개지랄 하다가 사이 멀어짐ㅋㅋㅋ
@@젤나가-b2f ㄹㅇㅋㅋㅋㅋㅋ 10년도 전에 울아빠 친구가 동창회에 안나온 친구 로또 맞았다고 술자리서 장난쳤는데, 그거 순식간에 퍼지더니 친구들, 마을 사람들 시바 로또 맞았는데 얘기도 없다, 한턱안낸다 개지랄떨었음. 하필 그 아저씨 다리다쳐서 어디 안돌아다니고 요양중이었는데, 온갖데서 전화 ㅈㄴ 왔다함 ㅋㅋㅋ 마을에 또 안보이니까 사람들 지들이 성질나가지고 외국으로 떳느니 해외여행 오지게 갔느니 악성루머 삽시간에 번지고 2주 뒤인가 요양끝내고 해명하러 다니니까, 그 시간 지난 후에야 진정되더만, 그거보고 와 진짜라고해도 지들돈도 아닌데 왜 지랄일까 싶었는데. 심지어 얼마전까지도 그거 진짜인줄 믿는 동네사람있었음ㅋㅋ
가족한테 비밀로한다는건 그만큼 파탄난가정이라는거지..얼마나 애미애비를우습게보거나.. 사이가그러면..
보는 내가 질투를하다니 ㅋㅋ 지금 삐져서 이쁜이 엄마가 미워 보인다ㅡㅜ
인삼이 진짜 우주에서 제일귀엽게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봐도 넘귀엽네여
박정수님 연기가 이렇게 뛰어날 줄 몰랐네
주변에 로또 맞아도 알리면 안되는 이유
가족도 알리면안됨
어쩜저렇게 미세한 표정연기들을 잘해
너도가능 이백만준비
매일 같이 촬영 하면서 진짜 하나의 세계관이 만들어진것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어쩔수가 없음 남의 불행을 겉으로는 걱정하는척 하지만 속으로는 즐기고 기뻐하며 자기위안을 삼는다고 하네요.
와 이것만큼 인간의 심리를 잘표현한게 없을까 싶다..
이것을 보고
슬픔은 나누면 서로가 슬픔을 나눌수있지만..
횡재의 기쁨은 알려서는 안되고 꼭 숨겨야 될것 같다고 느껴진다..
엄마가 전원일기 맨날 보는게 이런느낌이구나 봐도봐도 질리지가않냐 😮
친구가 집 샀다면 겉으론 축하하면서도 속으론 시기 질투하게 마련...
10:52 박정수 연기 존나 잘하네.....ㅋㅋㅋ
따지고 보면 종옥이도 친한 언니한테 수박 한통 사주는 호의를 배풀었기에 받은 행운이긴 한데 ㅋㅋㅋㅋㅋ
저 넷이서 시원한 생맥주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도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
방송 못내보낼 수위일걸요. ㅋ
차 잃어버렸다는 소식듣고 노구 웃는 표정 봐봐.. ㅋㅋ
사람의 이중성을 잘표현했네ㅋㅋ
시트콤이란게 있을법한 공감가는일을 적절히 과장한 재미가 쏠쏠함
11:13 역대급 표정연기 ㅋㅋㅋㅋㅋㅋㅋㅋ쩐다쩔어
차 잃어버렸다니까 정수아줌마는 그래도 표정관리하는데 노구할아버지는 활짝 웃어제낌 ㅋㅋㅋ
제일 현실적이고 누구나 한 번 쯤은 이런 적이 있었던 에피소드 ㅋㅋㅋㅋ
정수아줌마 피식피식 웃음 나오려는거 참으면서 말하는 연기 압권이네 ㅎㅎ
이건 솔직히 처음 배종옥 복권 당첨됫을때부터 잘못된거지. 아니 같이 식당가서 노구가 쏘는 냉면먹으로 가는거고 개인적으로 혼자 산복권도 아니고 식당에서 한꺼번에 준 복권인데 당연히 같이 나누거나 아니면 그 100만원으로 5명이서 놀러를 가거나 혹은 소고기를 먹으러 가거나 했어야 하는게 맞는거지 그걸 개인이 된거라고 혼자 독차지 해서 주식 산자체부터가 잘못된거지. 길가다가 혼자 복권 산게 아니잖아. 저건 어느누구라도 화가 날상황이다
뭐 이미 나눈거고 개인마다 하나씩 받은거라 안나누는게 맞다고봄
전 애매하다 생각 각자 저건 안할래 이건 할래해서 정하고 긁었는데 이것부터 이미 개인 것으로 구분되는거죠 뭐 근데 그만큼 뭔가 턱내고 해야긴하져ㅋㅋ
배종옥이 밉상짓한거맞음
당첨된 사람 마음이긴한데 종욱이가 싸가지없이 한건 맞음...
꼭 나눠야하는건 아닌듯요.. 한턱 쏠순 있어도
배종옥은 적어도 노구한테는 소정의 선물이라도 해드렸어야했다..ㅋㅋ 자기자랑만 주구장창 하니 누가 진심으로 축하를 해줄까ㅋㅋ
웬그막에서 배종옥 캐릭터 중에 눈치 없는 비호감 캐릭이 있어서 ㅋㅋ
주야장천 근데 맞기는 함 맨날 자랑만 하고 ㅋㅋㅋ 식사가 아니라 선물이라도 좀 돌리지 생돈 500에 차까지 생겼는데 이홍렬이랑 세트로 ㅋㅋㅋㅋ 자기들만 생각하는 타입
실제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웃기면서도 괜히 부끄러워지는 에피소드입니다 ㅋㅋ 😂
한편에선 인간관계가 무섭긴 해 ㅋㅋ..
이래서 친척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고
우리나라 정서상
좋은 일은 절대 알리면 안된다.
외국도 같아요ㅋㅋ
치안 안좋은곳은 칼맞고 다 뺏길 듯
한국뿐 아니라 사람 사는곳은 어디나 마찬가지
이래서 성악설이 맞는말 같네
100만원 당첨하고, 자동차는 애초에 남에게 숨길수 없음. 다 보이는거라
인간의 전형적인 본심을 보여 주는 화
정말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한테
좋은 소식을 전했는데 그 일을 진심으로 축하 받지 못 하고 시기를 사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는 말
늘 마음에 새기고 누굴 만나던 어디 있던
언행 조심
연기 정말 좋다 ㅋㅋㅋㅋㅋㅋ
소름이....
이번 편은 웃으라고 만든게 아닌듯.
우리 인간사가 저런경우가 태반이지.
풍자할려고 만든 편인듯.
겉은 코미디인데 그 내면에 깊은 의미전달이..
그래서 인생에서 진정한 친구 혹은 내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하나만 만들어도 성공했다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님.
풍자 뜻이 비꼬아서 우습게 만드는건데 뭘 웃으라고 만든게 아니야ㅋㅋ
@@hi5yogurt ㄹㅇㅋㅋㅋㅋㅋㅋ
풍자의의미를 모르네 ㅋㅋㅋ 웃는건 맞는데 웃음안에 뼈가있지
박정수를 이편에 넣은건 한수다 연기 너무 잘하심 ㅜㅜㅜㅜㅜㅜ
진짜 이번 에피소드는 최고중에 최고네요... ㅎ
진짜 사람의마음을 잘표현했네요
근데 솔직히 배종옥 재수없긴 하다ㅋㅋㅋㅋㅋㅋㅋ좋은 일인건 맞는데 만날 때마다 저렇게 자기 자랑만 대놓고 하고.. 자기 혼자만 저러고 신나있으면 솔직히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아 재수없다.. 싶을 듯
남 실수나 복장도 꼬집음 꼬치꼬치
평생을 그렇게 ㅜㅜ 부정적으로
@@께르륵스 닉네임 본인 얘기 하시는 거 맞죠? 다짜고짜 반말하면서 악담 퍼붓는 님보다는 나을 듯합니다 ㅎㅎ 올 새해에는 마음 예쁘게 쓰시고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랄게요
님이 이상한거 맞긴함 아무리 배역이라도 재수없다고 말할정도니 ㅎㅎ
척하지 않고 솔직하고 캐릭터들이 입체적임 그래서 더 정감이가구👍🏼👍🏼
근데 진짜 아예 모르는 사람이 로또 당첨되는거보다, 아는 사람이 로또 당첨되는게 더 부럽지.
이번편 재황이 왜케 잘생겼냐… 노래부르면서 웃는거 개귀여움ㅜㅋㅋㅋㅋㅋㅋㅋ
와 박정수님 표정연기 소름~ 살아있는 연기 교본이네
11:13 에스키모인들에게 흰색을 표현하는 단어가 십수가지가 된다는 얘길 읽은적 있는데, 웃음에도 여러웃음이 있는것 같다.
그런데 신구선생님은 이런상황에서의 이런 웃음을 이토록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정말 대단하다. 이런 웃음을 가리키는 단어가있기나 한지 모르겠다. 호흡, 입술꼬리, 눈매 모든게 상황과 너무 딱 들어맞아서 몇번을 돌려봤다
명배우 신구 선생님
진짜 연기들을 너무잘한다..ㅋㅋㅋㄲ
10:53 이 부분이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인듯 보다가 뿜었어요
진짜 웬그막은 우리의 일상을 꿰뚫어보는 명작인듯 그래서 더 재밌고 공감도 잘되고
근데 가만보면 진짜 소름돋는다.. 주변에 누군가 내가 복을 받았을 때 저리 뒤에서 배아파하는 사람있을거라 생각하니..
걍 처웃어라 시트콤이다 마
그건 부모 자식 아니면 누구나 다 배 아파할거에요 친척이나 친구가 더 할 겁니다
당연한걸 ㅎㅎ
그게 너라고는 생각안하는지 ㅋㅋㅋ
니도 그래된다ㅋㅋㅋㅋ
이 에피소드는 레전드
솔직한 사람의 심정을 표현
지인이 경품당첨[사람의본성]=아이고 배야!!
10:36 좋아하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텐
11:10 노구 악마의미소 찐텐
11:30 악마들ㅋㅋㅋ개기뻐함
12:45 모두들 기뻐서 술한잔ㅋㅋㅋㅋ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봐도 어떻게 재밌냐?! 행복해행복해
아진짜신박한스토리닼ㅋㅋㅋㅋㅋ
웬만 옛날 중딩때 본방도 챙겨본 세대인데
이 에피소드는 처음보는것같음 ㅋㅋㅋㅋㅋ굿굿
12:40 명언이다 쉽게얻은건 쉽게잃는
10:50 여기서부터 정수-노구-인삼이로 이어지는 표정연기 라인 지린다ㅋㅋㅋㅋㅋ
인삼이 쳐다보는거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ㅋ
어쩜 저리 적절한 표정일까 ㅋㅋㅋㅋㅋ
근데 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얻어먹으간 자리에서
저런 꽁돈생기면 적어도 신구한테는 선물이라도
하나 해줘야 맞는건데 너무 뻔뻔하네
@@최한나-x1v 조선족이세요??
@@최한나-x1v "인디"라는 사투리를 쓰는것을 보니 전라도 사람이군요?!!
@@최한나-x1v 제가 전라도를 한번도 안가봐서 "그쪽 지역"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서울에서는 보통 저런 상황에서 작은 선물이라도 주는것이 보통 일반적입니다. 님처럼 "내가 운이 좋아서 잘된건데 왜 남한테 뭘 해줘야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잘되게 된 과정을 생각해 보면 그 계기가 노구가족의 초대로 시작된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나를 초대해준 이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도 표현할 수 있고, 다른사람이 "아~ 내가 아니어서 아깝다"라는 아쉬움을 위로해해 줌과 동시에 아쉬운 마음을 질투가 아닌 축하는 마음으로, 또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받으면 배풀줄 아는 정이 넘치는 사람"으로 보여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죠^^
인디는 그냥 쓰는데.. 저두 서울인데 쓰는디요
@@김연구-x7d 근데 댓글 지우신님이 전라도 사람이 맞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11:30 그건 찾기가 힘들거같다던데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노구는 귀여워
노구도 표정연기 눈빛연기 쩌는데
노구보다정수가 표정연기달인인게
안된듯한 표정과 꼬소하단표정이공존해
이건 진짜 엄청난 필사기 연기다
정수 왤케 이쁘내
10:53 ㄹㅇ 여기 레전드... 박정수 연기의 신 같음..ㅋㅋㅋㅋㅋ
이 영상의 명언은 "옛말에 쉽게 얻은건 쉽게 잃어버린다" 진짜 요즘 현실에 엣말이 단 한개도 틀린거 없음
[노구 Family 스페셜 에피소드 List(~132회 현재까지)]
1. 노구 전 가족 서장 부모집 방문기(feat. 급똥으로 출동 안 한 주현) : 10회
2. 노구 가족 주식 투자 : 44회
3. 홍렬 펀드 vs 재황 펀드 : 47회
4. 노씨 집안 남북 정상회담 : 60회
5. 니가 가라~ 032 학교 : 83회
6. 40분 안에 놀이공원 기구 정복기 : 91회
7. 다용도 032 이소룡 츄리닝 : 93회
8. 노결추 결성 : 111회
9. 들키면 망한다! 비밀 사수 특공대 : 114회
10. 노결추 첫 번째 프로젝트 : 118회
11. 이거슨 환약인가 토끼똥인가(feat. 초콜릿 아님 주의!) : 122회
12.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 법(feat. 종옥의 운수 좋은 날) : 132회
To be continued....
1번 레전드지ㅋㅋㅋㅋㅋㅋ 새해첫날부터 개고생에피소드
진짜 한국 사람 표현 잘한듯 ㅋㅋㅌ
4인방 앞뒤모습 순식으로 바뀌는거 너무 뻔뻔하지만 겁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10:55 박정수님 표정변할때 소름ㅋㅋㅋ
남의불행을 같이슬퍼하기는 쉬워도 좋은일 진싱으로 기뻐해주기 어렵다는 말이 맞네요
인간의 본능 희노애락을 만들다니 작가선생님 대단하다
확실히 연기는 연기자가 해야되 장난이니네 표정 하나하나 디테일이 현실감 넘치네 이런 가정적이고 일상적인 시트콤이 꾸준히 나와야한다
11:13 11:31 12:38 구 할아버지에 킬링포인트 ㅋㅋㅋㅋ 너무 해맑으셔 ㅋㅋㅋ
진짜 인간 내면의 모습을 코미디로 승화시켰네ㅋㅋ
배종옥이 눈치가 너~~~~무 없다. 다들 연기 최고임 어캐 저래 잘하시지
1:45 여기 화장실 되게 좋다 "변기가 비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절엔 이랬지 ㅋㅋ
신기한건 지금도 그럼 ㅋ
올드 보이 대사가 생각이나네요
웃어라! 온세상이 너와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혼자 울게 될 것이다.
이게 또 소름 돋는 게 종옥 아줌마가 잘되면 배아프고 안되면 고소해하면서도 같이 있을 때 태도는 한결같이 엄청 위해주는 척 한다는 거죠 ㅋㅋㅋ
이 에피소드는 진짜 레전드네요.
연기 지린다 진짜.. 시트콤연기인데 감탄사가 나옴
웬그만만의 편안함이있음
ㅋㅋㅋ 진짜 레전드 시트콤이다.. 인간의 심리를 이렇게 잘 표현한 시트콤이 있었던가
ㅋㅋㅋ슬픈얘기하는데 표정이 다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