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01:41 첫번째. 건강이 나빠진다 02:58 두번째. 간호사에 대한 인식 04:07 세번째. 성희롱이 심하다 04:44 네번째. 온갖 질병에 노출된다 -장점- 06:22 첫번째. 돈을 잘번다 06:43 두번째. 전공을 살릴 수 있다 07:23 세번째. 취직, 이직이 잘 된다
뭐 다 그렇죠 대부분은 긍정적인 면만보고 지원하기에 현실이 되었을 때 드러나는 단점들때문에 실망하고 하기싫고 후회되고 그런거죠. 그렇기때문에 시작부터 부정적인 면도 고려해서 선택하면 후회는 없더라구요. 문제는 부정적인 면을 고려하고도 선택할만한거는 거의 없다는게.. 그래서 사람은 대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무언가를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도 간호사이고 딸도 간호학생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비록 임상근무는 버거워 병원을 떠나 연구조사원으로 재직하고는 있지만 간호사에 대한 자부심은 항상 가지고있고 임상동료간호사들을 볼때면 대단하다는 생각도많이듭니다 어떤직업을 선택할때는 타인의 생각이나 경험보다는 내생각이나 내경험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같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간호사는 생명을 다루는일인만큼 잘할수있는사람이 하는것이 맞다고봅니다
간호사의 고충 잘 들었습니다. 건강팔아서 돈번다는 말에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그리고 저는 간호조무사인데 간호사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좀 있었는데요.. 의사들은 간호사를 좀 무시하는군요.. 물론 안그런 선생님들도 있지만요.. 간호조무사로 실습하는 학생들도 태움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어려운 직업군이긴 해요.. 영상 잘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어쩜...100프로 공감!!! 17년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수간호사입니다. 최근 현실적인 벽을 느껴서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어제 드디어 사직서제출했네요. 물론 엄청 힘들고 어려운 결정이었구요. 이 새벽에 깨서 영상보는데 완전공감되는 우리들의 슬픈이야기에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힘내세요❤😊🥳
@@gosehee31 충분한시간 가지고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라 후회는 없어요. 힐링하고 머리정리할겸 나홀로 첫여행왔어요. 고새이님도 힘들고 어려운 임상에서 하루하루 버티시느라 고생많으시죠? 선배된 입장으로 후배들이 좀 더 좋은환경에서 일할수 있게 개선해야겠는데 쉽진 않을것같아요
저는 미국에서 간호사를 하고 있지만 정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간호사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쉬운 직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좀 더 열악한 것 같습니다. 환자와 의사한테 치이고 간호사들끼리도 서로 잘 챙겨주지 못하는 현실이 아쉽네요. 그래도 이렇게 솔직한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사말 하는 부분까지 끝까지 다 봤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이분 말이 다 맞아요 간호사? 제발 하지 마세요 부탁드릴게요 다른 직업 찾아보세요 어느 직장이든 같겠지만 전 아직도 이런 집단이 살아있다는게 신기해요 태움이란 문화가 없어졌다는 말들에 혹하지마세요 태움을 태움이라 생각않고 가르침이라 정당화 시키는 사람 많습니다 전국에 흩어져 간호사로 일하는 제 친구들의 실제 경험담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이다 간호사는 직업이 아니라 그냥 봉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세상에 나를 헌신하고 정작 나는 썩어들어가는 ... 과장도 오바도 아닌 현실이에요 돈 많이 버는거요 일하는 만큼 받거나 일하는 만큼도 못 받는거에요 인간다운 삶을 사세요 그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자신을 버려가면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더 이상 안타까운 일들이 없길 바라며 조금 더 악착같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저녁있는 삶을 사세요
🍊🍊 예전 다큐멘터리 3일에서 72시간동안 간호사분들의 하루 일하는 모습 을 영상으로 봤는데 진짜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입 간호사가 출근전에 병동에 있는 환자들의 모든상태를 파악하고 인지하고 학습하고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고 업무량이 장난이 아니던데.. 간호사님 힘내세요!! 간호사님은 환자들을 치료 해주시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입니다.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난 예전부터 내자식은 절대 의사 간호사 안시키겠다 생각했었어요 너무 힘든일같더라구요... 더러운것도 더러운꼴도 너무 많이 봐야하고.. 또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죽음에무감각해지는 친구를보고 더더욱... 의사 간호사는 자긴힘들게 돈 벌어서 가족만 좋은일 시키는 직업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 4학년 올라가는 간호학생입니다. 교수님께서 하신 말이 윗선에서 간호사 6명이 할일을 4명에게 하라 한다 그럼 4명이서 못할 일인데 간호사는 해낸다 그런 다음 어라? 얘네 진짜 해내네 그럼 4명이서 하던거 두명이 해 그러면 진짜 이걸 어떻게 해내? 하겠지만 간호사는 해낸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이게 문제라고 해내면 안되는데 간호사들은 해낸다 그렇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된다 하시는데 진짜 공감되면서도 너무 말도 안되는게 임상에서의 업무에 대한 압박이 이 말도 안되는 업무량을 해내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환경이니까 간호사들의 퇴사할 때 하는 생각이 내가 죽을 것 같아서 나 살리려 퇴사한다는 말이 오죽 힘들면 나올까 싶어요 솔직히 간호대를 들어오며 내가 취업할때쯤엔 바뀌겠지 싶었는데 간호사 퇴사율이 높다고 간호학생 입학정원을 늘리는 걸 보고 아직은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취업을 준비하고 병원을 정할 시점인데 벌써부터 두려워집니다 하지만 이미 4학년이 된 마당에 지금 그만두기엔 늦었단 생각이 들어요
공감입니다 소름돋네요 저희끼리도 그런 말 많이 해요 우리는 시키면 다 해낸다니까? 그래서 계속 이렇게 쥐어짜내서 시키는 거야 라는 말 많이 하는데...교수님께서도 잘 말씀하셨네요 아직 늦진 않았어요 탈임상해서 할 일도 꽤나 있답니다 다음에는 그런 영상을 준비해볼게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임상'만'이 정답은 아니랍니다.
고새이Sae Yi 취업을 준비하는 현시점에서 정보는 없고 교수님과 면담시 임상외의 일을 하더라도 최소 3년 경력이 필요하다 그러니 처음에는 무조건 대학병원을 가서 3년만 경력쌓고 탈임상을 하라는 말에 일단은 널스케입, 간준모 등 간호사이트에서 병원후기를 찾아보며 병원을 정해보려고 하지만 어쩜 하나같이 벗어나고싶다는 글이고 보면볼수록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실습하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병원도 후기를 보면 실상 그렇지 않은 것 같고 그나마 원티드였던 몇없는 병원도 일단은 쓸지 말지 보류를 한 상태네요 ㅠㅠ 그래도 더 열심히 찾아봐서 일단은 대병이나 종합병원이 목표인 상태입니다. 영상 올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지나가던 내과병동 현직간호사입니다...일할수록 젊음과 건강을 팔고 돈을번다는 생각에 완전공감해요ㅜㅜㅜ간호사들 3교대를 해서 실제로 불면증있는분들 엄청 많죠 ㅜㅜㅜ 취직률이 높고 또래에비해 초반에는 돈을 많이 버는것 같지만 그만큼 애로사항이 많아요...ㅜㅜ 현직 간호사분들 다 건강챙겨가면서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간호사 힘들지여. 돈많이주는 이유가 있음. 그런데 힘들지않고 건강 다 지키며 돈많이 주는 직업은 많지않아여. 특히 여성 임금테이블이 더 그렇고. 취업난과 가난에 허덕이고. 적은돈을 주는 곳에 취업해도, 그 일이 쉽고 존중받는 곳이면 좋은데. 그런데가 잘없죠. 경쟁이 세서 또 힘들고. 장단점이 있는듯.
정말 슬프지만 다 맞는 말이네요.. 여성 직업 중에선 가장 돈을 많이 받는 '것'처럼 보이죠. 야간근무가 발암물질 1급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다 수면패턴이 다 망가지니 결국은 건강팔아 돈 버는 것이고, 일에 비해 받는 돈이 적게 받는다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ㅠ.. 그리고 배운 게 이거 밖에 없어서, 취직이직이 잘 되어서. 솔직한 말로 지금 스펙으로 회사 같았으면 취직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다 들어와서 힘들어 퇴사하니 생긴 인력난이지만.. 2학년 때부터 꺼림칙하다 느꼈던 것이 3학년 때는 이건 아니다 느꼈었어요. 근데 이미 대학생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자퇴나 휴학 전과는 포기했고 그러다보니 졸업까지 오게 되었는데. 이 시점에서 다른 과로 바꾼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또 느꼈죠. 돈과 시간이 많지 않고서야 말이죠. 이러한 상황 속에 7년이나 간호사로 생활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이런 공감되는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 스펙에 ... 사무직가면 서류탈락일텐데 간호사는 이 스펙인 저도 와달라고 하는 병원이 많으니 참.... ㅋㅋㅋㅋ통장에 찍히는 돈 자체로만 보면 참 많아 보이는데 나이트 빼몀 얼마 되지도 않는 돈 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선택한 길이니 나름 돌파구를 찾으며(?) 행복하게 일해보아요ㅎㅎ!
대학병원 응급실 다니다가 때려치고 인공신장실에서 상근직 근무하고 있는 4년차 간호사입니다. 대병다닐때는 이 길은 내길이아니다 너무 힘들고 죽을것같고 그랬지만, 지금은 데 직장에 너무 만족하고 배워 발전해나가는것도 보람느끼고 행복해요. 간호사라는 직업이 다양하게 나아갈수 있는 진로 방향도 있어서 저는 제 여동생도 간호학과에 진학하는데 많이 도움을 줬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간호대 이제 입학하는 우리 학생간호사님들 너무 겁먹지 마시길 바래요~ 영상 잘봤습니다!
가족이 병원 입원했을때 간호사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살뜰히 보살펴 주셨는데 맘 속으론 고마운 마음이 컸어도 표현을 못했네요. 많은 환자나 환자 가족들이 간호사분들께 많이 고마워 한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나라 간호 인력들 처우가 하루 빨리 개선되길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도 간호사신데 3교대 진짜 사람이 할게 못됩니다...심지어 근무일정표가 바뀔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후근무 하고 그 다음날 쉬기로 되어 있었는데 바로 오전근무 들어갈 때가 많고 심야근무를 할때면 낮에 자야하는데 많이 자봤자 4~5시간입니다...진짜 저희 어머니 간호사 일 하시고 몸에 염증 장난 아니게 생기고 현기증, 두통, 빈혈이 다 심해지셨어요 ㅠㅠ 간호사한테 진상부리는 손님도 한둘이 아니다보니 심적으로도 몸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세요 ㅠㅠ 간호사 하실분은 정말 그 직업을 사랑하시는 분이 하셔야해요...마땅히 생각나는 직업이 없어서 간호사를 간다는 분들은 간호사는 배제하고 생각하셔야해요
저는 간호사5년차입니다 신규때 얼마나 힘들었는지..지금도 힘들지만.. 고3때 아픈사람을 돕고 간호하는것에 저랑 잘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지원했는데요 일해보니 정말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르더리구요 사실 간호사를 선택한것에 후회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더 발전해서 자부심도 느끼는 스스로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공부만이라니 ㅜㅜ 너무 슬프네요...현실적으로 간호사가 되시면 더 힘드실텐데 아마 간호사로 이제 일하시다보면 표정자체에서 나 힘들다 이런게 드러나실수 있어서 그때쯤 가시면 이제 부모님도 현실을 아실거같네요 ㅜㅜ 저도 간호사는 아니지만 병원 근무자로써....하...솔찍히 도망치라고 말씀 드리고싶은데
저는 아직 간호학과 학생이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우선은 정말 만족합니다.. 다른학과 친구들에 비해서 취직이 쉽다는게 너무 큰 장점인거같아요! 저는 빅5나 좋은병원 이런 욕심은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목표만 조금 낮추면 3교대 안하고 돈은 조금 못벌어도 편하게 안정적으로 일할수 있어서 이 직업이 좋은거같아요. 나이 들어서 남들은 5~60대에 취직줄이 끊기는데, 간호사는 원하고 의지만 있으면 그 나이에도 요양병원같은곳에 들어가서 일할수도 있고.. 나이들면 들수록 취직, 이직 이런부분에서 너무 자유로운거같아요. 저는 만족합니다. 물론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몇년동안 힘들게 공부하고 들어가서 숭고한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아직 간호사라는 직업을 좋게보지는 않는거 알아요... 인터넷에만 봐도 흙수저 직업이네 간호조무사랑 비교하고.. 이런글들 보면 저는 매사에 열심히하려고 하는데 그 노력이 무너지는거 같아서 상처받을때도 많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는 매력있는 직업인거같아요.. 저는 만족합니다ㅜㅜ 모든 직업이 그렇듯 장단점은 있어요! 그러니까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용ㅎㅎ
저도 간호사들 너무 응원하는 사람인데요~ 순수한 일반인이 봐도 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사 독립적인 영역이 있나하는거에요. 환자한테치고 의사한테치고 언니들한테치고 사업주들한테치고~~ 중요한건 그들이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축이라는거에요~~그들을 응원합시다!!
10년찹니다... . 진짜 다시돌아간다면 간호사안할거고 주변에두 간호사 한다면 잘생각해보라고 말리고있어요. 하는 일에비해 전혀 잘버는거아니에요. 하시는 말씀들에 공감합니다. 저도 2ㅡ3년차 쯔음 갑상선 암 진단받아 수술했고 배운게 이것 뿐이라 계속 일하지만 단점이 너어무 많습니다.....부모님두 주변인들도 말리죠.. 돈만가지고 일하기엔 너무 힘든 직업입니다.
3교대같은 업무적인 부분은 알고 선택한 길이니 어쩔 수 없지만, 사회적 인식이나 간호사계 부조리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어릴 때 입원했을때 어떤 간호사 분이 어린 저한테 신경질 부리고 스트레스를 풀었었는데, 몇일 뒤에 본인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그랬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참 안됐단 생각이 들었어요 성격 유지하기 정말 힘든 직업
새이님이 정말 큰 맘 먹고 찍으셨네요 ㅎㅎ 이쪽 특성상 간호사의 단점 같은걸 공개적인 곳에서 잘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 용기에 큰 박수를 드려요.👏 저는 새이님이 7년차인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별로라고 느끼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해오신게 더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간호사가 좋아서 하는 사람들도 오래 버티지는 못하는 걸 많이 봤거든요. 새이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내주변 간호사분들 한분은 나이40안되서 원형탈모 오고 얼굴이 50 언저리 다된듯 폭삭 늙었고 한분 자살하심...자살전 나에게 남긴 카톡에 간호대간거 후회한다고 하셨음. 그리고 그 분들 다 착하고 성격 좋으신데 그외에 뭔가 은근하게 이상함..뭐라 설명 하기 힘든 일반적이지 않는 성격적 결함이 있는데 아마 직업 환경탓 같음.
한명이 유독히 병동 분위기를 흐리고 본인 기분 안좋을때마다 신규들을 타겟으로 태움을 하는 윗년차가있어요 저는 모든 사람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만 제실수가 발견되면 쩔쩔매며 죄송하다를 남발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구요 직장괴롭힘으로 윗선에 말해도 결국에는 저만 이상한 사람취급 당하며 그 사람이 억울하다며 피해자코스프레를 하겠지만 이제는 참지 않을거에요 ㅠㅠ
정말 100%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저는 건강상의 문제와 무슨일만 생기면 현실적인 개선이 아닌 대충 해결해보려는 병원 윗분들의 일스타일, 오버타임 근무, 환자 보호자의 갑질 등 여러가지사유로 퇴사를 하려해요 간호대학, 간호사 수만 늘릴께아니라 현직에 있는 간호사 대우를 조금만 더 신경써주세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 우리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노고가 많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누군가에게 누군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을 수있기 때문에.. 전 보람있게 하는것같아요.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경험이니까요.. 근데 그만큼의 가치와 보람이 있는 반면 그런 인사를 듣기위해서는 더욱더 노력하고.. 버터내야하는 힘든시간 있는거같아요. 그 힘듬을 겪어봤기에 더욱더 말리고싶은 양가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 대병 4년차 간호사-
앞으로 미래가 발달할 수록 여러 직업중에서 간호사가 가장 취업이 잘 된다고 들어서 지금 특성화고 고3 학생으로써 살짝 고민중이였는데 이 영상 보고 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대학 4년 나오고 취업이 잘되고 연봉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닌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돈을 왜 그렇게 많이 버는 이유가 또 있는지 알 것 같은 기회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년하다가 병원 시다바리 될거같아서 퇴사하고 다른거 준비하고있다. 급성긴 아니었는데 요양병원도 진짜 조무사 수선생님 사이에서 중재 잘해야하고 이간질 당하는거 일쑤. 원서는 내보아도 기간제 잠깐 일하는거말곤 지원못하고 공뭔 준비한다.. 솔직히 신규때부터 여긴 아니다 컴활, 한국사 준비하면서 공겹 준비했지만 오지 문제로 다시 공뭔 준비하는데 진짜 두번다시 병동생활 안하고싶음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업무에 대한 건 수, 윗그레이드 선생님들 잘만나서 이것저것 배웠지만 다시 병동생활 하기 싫어서 병동생활 안할수 있는곳만 원서 내고 있음 이젠 탈출하고싶다.. 내가족에게 능력이 있다면 절대 간호사 안 시킴 차라리 너의 스펙을 올려서 경영학과, 사복가서 공기업 준비하거나 공뭔 행정으로 취직해.. 그게 더 나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이니 인턴이니 업무전문성에 대한 길도 요새 많습니다.. 난 간호학과를 가더라도 이젠 공기업 인턴 준비하거나 계약직 전전할거같음.. 병원은 아닐 뿐이지. 2017년에 공기업 인턴 안준비한거 땅치고 후회합니다. 대학시절에 경험 많이 채우고 컴활, 한국사 준비해서 빨리 공겹이나 공뭔 취직하세요.. 병원 진짜 x판입니다.. 그냥 이럴거면 경영이 나아보이는 괴현상 ^^
간호사 하실려는분들 들으라고 말하자면 저는 남들이랑 반대로 간호사 하기전에 어린나이에 경방으로 2교 3교대 돌다가 직업특성상 주변에 간호사 하다온사람이 넘쳐나기도 하고.. 특히 연애문제로 오랜기간 공부하다 30대 나이에 응급실 간호사로 처음 들어갔는데 일이 뭐 정신없는건 인정을 합니다 되게 어수선해요 병원마다 근데 사람마다 기준은 달라도 체력이 달리거나 힘이 든다라 할일은 전혀 없네요 밤낮이 바뀌어서 일하는건 간호사뿐만 아니라 생산직 노동자들이라던가 경찰, 소방관등의 공무원 혹은 버스기사들, 콜센터 상담원들외 많은 직군의 사람들 역시 매주 밤에도 자고 낮에도 자고 패턴이 바뀌어서 일하죠 이건 해봐야 아는거긴한데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엄청 많고 대부분은 그냥 일하는거 하는거지 딱히 문제가 있진 않잖아요? 저도 옛날부터 어떤날은 주간에 나갔다가 대타로 퇴근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야간일 하던적도 많고 새벽에 나가고 밤에 들어와 2-3시간자고 다시 새벽에 나가고 이런식으로 3일씩 나가고 하루쉬며 일하던적도 있고 사람이 사실 어떻게 하든 몸이 적응을 다 하더라구요 개인적 케이스지만 대체로 저는 '이게 힘들다고 징징대?' 하는 일이 대부분이더랍니다 뭐든 하고싶으시면 해보시는게 맞습니다 부딪혀보고 아니면 옆에 있는 다른길로 가면 되는거에요 간호사들 힘들어서 공무원으로 빠진다는데 제가 살면서 일하던것 중에 제일 힘든게 노이로제였어요 새벽에 그 출동 벨소리만 들으면 미칠것같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닌지 나중에는 뻐꾸기 소리를 바꿨더라구요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패턴신경안쓰고 일하면서 건강적으로 달라진게 있다면 코피가 시도때도 없이 자주 납니다 하루에도 그냥 갑자기 숨쉬다보면 4-5번씩 터질 때도 있고 안나는 날도 있고 그래요 아무래도 9-6까지의 공무원 타임이 아니면 사람이 일을 위해 산다는 느낌을 많이 받긴합니다 근속년수가 26년인지 25년인지 되신 누님은 투석실로 옮기시고 월 800쯤 수령하시던데 금전적으론 간호사도 첫술부터 배부르진 않습니다 처음엔 내 능력에 비해 좀 부족하게 느껴져요 한 10년은 꾸준히 일하고 나서야 그래도 내가 일하는 만큼 충분히 받는다 라고 생각이 들죠
제 딸이 2021학번 입니다 2월1일부터 빅5'x대병원 중환자실에 지금 실습 중입니다 약20일밖에 근무안한거죠 심한 인격말살 태움과 점심도 안먹이고 생리대도 처리할 시간도 안준다는 프리셉터 등등 ᆢ 글로 쓰기 벅찬 일들을 ᆢ ...... 정말 잘못 간호대에 보냈다는 절망감이듭니다 발랄했던 우리딸은 지금 우울증에 빠져 있습니다 구해주어야 된다는 부모된심정이 지금 처참 할뿐입니다 아~~~
현직입니다. 성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인서울최상위권 라인: 추천합니다. 힘들다는 병원 안가도 돼요. 교수직, 제약회사, 외국계기업 등 고연봉 좋은 직장으로 쉽게 빠집니다. 매우 부럽습니다. 2. 인서울 상위 - 지방상위권 국립대 라인 : 비추입니다. 공부 충분히 잘하는데 간호계에서 신의 직장 잡기는 애매한 학벌이에요. 웬만하면 타과 진학해서 대기업 공기업 가세요. 3. 인서울 중위 - 대학병원 딸린 지방사립대 : 무난히 간호사 할 생각이면 추천합니다. 병원탈출이 목적이라면 비추입니다. 보건소나 일부 공단 정도로 진로가 제한되는 편이라서요. 4. 대학병원없는 사립대 - 전문대: 추천합니다. 동등한 학벌수준에 비해 이만한 직업 없습니다. 좋아하는 분야 따로 없고 간호사가 싫지 않은 고등학생 동생이 있다면 무조건 가라고 할 거예요. 물론 간호에 큰 꿈이 있는 분들은 성적무관 환영합니다. 보람도 있고 장점도 많고 생각보다 대학생활이 지옥은 아닙니다 ㅎㅎㅎ
저는 보건소에서 일합니다 요즘은 선별들어가는데 물론 임상에 비하면 너어어어어어어무 편합니다. 근데 돈을 포기해야 해요 공무원은... 9급은 최저임금 줍니다. 그리고 진짜 의사 시다입니다 여기는. 요즘은 행정직분들이랑 마찰(검사자수에 따른 감염위험성으로 인한 검사자 제한)도 많고 민원들어오고 야근하고 주말출근하고... 쉽지않아요... 임상에서 도망치고 싶으신 분들 잘생각하세요. 본인이 월급을 포기할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특히나 요즘은 3교대 만큼 빡센 주6일출근, 야근, 당직 일직 숙직이 기다린다는것
ㅠㅠㅠ 내가 하고싶은 말, 간호사들이 매일 하는 말 정말 차분히 잘 말씀해주셨네요👍👍 건강이랑 돈이랑 바꾸는 직업.. 맞아요 나이트만하면 몸에 상세불명의 발진이 ㅎㅎㅎ 딱 나이트 근무 끝나면 생기고 다시 생활리듬 찾으면 사라지는 마법! 다시 태어나면 저도 간호사 안해요. 그리고 간호학과 다니는 주변 사람있음.. 제발 졸업하고 임상으로 오지말라고 뜯어말릴겁니다. 꼭 필요한 인력이지만 대우는 똥이죠..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건강보험중 간호사에 지급되는 금액 비율이 증가해야 하는데 그건 동일 금액이라면, 의사들 인건비나 약가 인하를 통해야 하는데 의사,간호사,제약사중 간호사가 가장 힘이 약해서 어려울것 같고 그럼, 총 건강보험료를 올려야 하는데 이건 국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것 같고.. 전 건강보험료를 다소 인상하더라도 간호사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아는 지인 분에게 간호사의 실상을 들으니, 제3인 제가 분노할 정도더라구요. 남자로 치면 군생활하는것보다 더 빡셉니다...
건강해야 환자를 치료할 수 있으니 간호사를 더 많이 채용해서 일의 분배가 잘 됐음해요. 나의 건강을 팔아 일한다는건 슬픈일입니다. 즐겁게 일 할 수 있게 해야하고, 간호사도 똑같은 우리의 가족이고 딸입니다. 영상으로 말씀하신 이모든 부분들이 개선됐음 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신선한 직업이니만큼 걸맞는 대우를 함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바쁜 걸음과 손놀림으로 일하실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취직, 이직이 잘된다는건 근속년수가 굉장히 짧다는거고 이건 오래못버틴다는 소리입니다.
결코 좋은게 아니에요.
맞아요 ㅠㅠㅠ그렇죠..뭐...
맞아요
최고의 장점이자 최고의 단점
보건계열은 취직 이직이 잘된다하잖아요 간호 말고 물리치료나 치위생 등의 보건계열도 같은 맥락에 포함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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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도 간호사. 1년도 안됐는데 넘 힘들다고 사표내려함.
선배 간호사의 갑질에 너무 힘들어 함.
3교대 힘들어 함.
아비로서 마음아픔.
그래서 사표내라 했음.
의료 관리자들 알까요?
간호사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를.....
간호사 관리체계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다들 힘든데 좀 상냥하게 알려주고 힘들다하면 서로 위로해주고 돕고해야지.
왕따 시키고 태움폭력....
인간답게 살수 있도록 해주세요.
간호사도 노동자!
따님 NCLEX (미국 캐나다 간호 면허 ) 공부해서 미국 캐나다에서 일하시는게 어떨지 . 유트브에 보면 경험자들 많으세요
Lena Lee 영어공부는 얼마나 해야할까요 그럼,,? 고등학생인데 회화는 얼마나 걸릴까요
간호사뿐만 아니라 방사선사도 ㅈ같습니다 ㅋㅋ 다른 직군은 모르겠지만
@글코딩 난 너의 마인드가 이해가 안간다
ER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5개월동안 근무를 하였는데
근무지 출근첫날 초반에 ER에 배치받아 6명의 간호사 쌤 중에 유독 한 분의 갑질이 상상을 초월했던 생각이 나네요 😡
건강팔아 돈번다. 인정합니다.. 남건강케어해주고 내 건강잃는... 대체 무슨의미가 있나 싶음
-단점-
01:41 첫번째. 건강이 나빠진다
02:58 두번째. 간호사에 대한 인식
04:07 세번째. 성희롱이 심하다
04:44 네번째. 온갖 질병에 노출된다
-장점-
06:22 첫번째. 돈을 잘번다
06:43 두번째. 전공을 살릴 수 있다
07:23 세번째. 취직, 이직이 잘 된다
와 ㅆ 감사합니다
돈을 잘벌기는 개뿔
@@고길동-f9p big5 초봉이 5~6000인데..?
@@고길동-f9p 이런놈들 특 지는 쥐뿔도 못벌거나 백수거나 부모돈 빨아먹는 바퀴같은 존재
@@이이-g8xㅋㅋㅋ대기업은 7000부터 시작이고 간호사는 오르질 않음.
간호사 7년차 라고할때 깜짝놀랐어요 .. 동안 👍
헉 감사합니다... 실제로보면 아니에요 ㅎㅎ
yeeen 저두요 전 학생인줄알았어요
근데 왜 이게 베플인지..?
진짜동안이시네 실습온 학생이라도 믿겠어요ㅜ
와..7년차..멋있어요
간호사를 희망하기 때문에 이런 영상 많이 찾아보는데 항상 도망쳐라 절대 하지말아라 이런 글이 대부분이라 심란하네요ㅠㅠ
희망하는 직업이면 보람차게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넘 걱정마세요 제가 영상 앞에서도 말했듯 어느 직업이든 자기 직업 하지말라고 투정 부리기도 하니...
뭐 다 그렇죠 대부분은 긍정적인 면만보고 지원하기에 현실이 되었을 때 드러나는 단점들때문에 실망하고 하기싫고 후회되고 그런거죠. 그렇기때문에 시작부터 부정적인 면도 고려해서 선택하면 후회는 없더라구요. 문제는 부정적인 면을 고려하고도 선택할만한거는 거의 없다는게.. 그래서 사람은 대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무언가를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자여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도전해보세요! 저도 간호사 하고 싶어서 햇는데 저는 병동일이 너무 즐거워용 ! 아 물론 대학병원빼구용 ㅎㅎ
나도 간호사이고 딸도 간호학생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비록 임상근무는 버거워 병원을 떠나
연구조사원으로 재직하고는 있지만
간호사에 대한 자부심은 항상 가지고있고
임상동료간호사들을 볼때면
대단하다는 생각도많이듭니다
어떤직업을 선택할때는
타인의 생각이나 경험보다는
내생각이나 내경험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같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간호사는 생명을 다루는일인만큼
잘할수있는사람이 하는것이 맞다고봅니다
@좆커 나에대해 잘모르면서 함부로 애기하지마세요
간호사 참 좋은직업인데 그만큼 대우가 없죠
일할수록 젊은여성들 데려다가 노동착취한다는 생각만들어요. 많이 좋아지기는 했는데 아직한참멀었네요.
간호협회가쓰레기예요. 일년에 10만원넘게회비받아서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ㅡ지나가는 대병내과병동17년차간호사ㅡ
와우 17년차... 그것도 내과 병동에서 대단하세요 맞아요 간협회비 아까워 죽겠...^^ 도대체 뭐하는지 힘도 없어 보이구요...
간호사선생님, 여쭤보고싶은 게 있어서 답글 남깁니다.
간호협회 회비말인데요. 무조건 간호사분들은 강제로 내야하는건가요?
@@백종환-s5i 네 내야되요 무조건
수간호사신가요?
@@Mr.people1010 아뇨 걍 일반간호사입니다.
한국 간호사는 세계 어디를 가든지 최고입니다.
나는 간호사는 아니지만 이건 알죠.
감사합니다 한국 간호사 중 한 명인 제가 뿌듯해지는 댓글이네요 ㅎㅎ
심한 복통과 위경련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었어요. 그때 안아프게 링겔 맞춰주셨던 간호사분이 떠올라요ㅠㅠ 위가 너무 아파서 혼자 바들바들 떨고 있었는데 제 손을 잡고 안쓰러운 표정으로 토닥토닥 해주셔서 울컥했거든요ㅠㅠㅜ
근데 간호사분이 저보다 더 아파보이셨다는..😢
간호사 대우를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인력만 주구장창 뽑으면 어쩌자는겨,,,, 간호학과1학년으로써 마음이 심란해지네요
간호사의 고충 잘 들었습니다. 건강팔아서 돈번다는 말에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그리고 저는 간호조무사인데 간호사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좀 있었는데요.. 의사들은 간호사를 좀 무시하는군요.. 물론 안그런 선생님들도 있지만요.. 간호조무사로 실습하는 학생들도 태움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어려운 직업군이긴 해요.. 영상 잘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저도 6년차퇴사ㅋㅋ6년일하는동안 10키로이상 빠지고 악성빈혈에 저혈압까지.아파도 눈치보여 못쉬었죠
퇴사후 성격도건강도 사람다워진..
어쩜...100프로 공감!!!
17년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수간호사입니다. 최근 현실적인 벽을 느껴서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어제 드디어 사직서제출했네요. 물론 엄청 힘들고 어려운 결정이었구요. 이 새벽에 깨서 영상보는데 완전공감되는 우리들의 슬픈이야기에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힘내세요❤😊🥳
헉 나이트 하고 퇴근하던 영상이 엊그제인데 사직서 제출 하셨군요 ㅠㅠ 뭘하든 좋은 결정일 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gosehee31 충분한시간 가지고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라 후회는 없어요. 힐링하고 머리정리할겸 나홀로 첫여행왔어요. 고새이님도 힘들고 어려운 임상에서 하루하루 버티시느라 고생많으시죠? 선배된 입장으로 후배들이 좀 더 좋은환경에서 일할수 있게 개선해야겠는데 쉽진 않을것같아요
후회 없으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여행 좋죠! 힐링하고 돌아오시길 바래요! ♥ 간호사 처우개선이 워낙 어려운 일이니 ㅜㅜ 화이팅입니다
@@gosehee31 너무너무 즐겁고 좋아요~^^ 감사해요♡
@@길거리탐험가 네~~맞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어서 도망치듯 나왔네요. 제 2의 내꿈을위해 멋지게 도전해보려구요
저는 미국에서 간호사를 하고 있지만 정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간호사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쉬운 직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좀 더 열악한 것 같습니다. 환자와 의사한테 치이고 간호사들끼리도 서로 잘 챙겨주지 못하는 현실이 아쉽네요. 그래도 이렇게 솔직한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사말 하는 부분까지 끝까지 다 봤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끝까지 다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미국간호사라니 정말 부러워요....ㅠㅠ 어디에서나 힘내서 열심히 일합시다 ㅎㅎ happy new year~!
여동생이 간호대 다니는데 국내는 처우가 열악하니 경력 쌓고 유럽으로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해외의 간호사 대우는 한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나은 편인가요?
김또깡 해외 간호사도 ㅈ같습니다.
@@fantasticBull 국내보단 해외가 낫죠
@@fantasticBull 저 캐나다인데 한국간호사분들 영상에 백배천배 동감해요. 사람 사는데 다 똑같나봐요. 저두 이직 준비중입니다
저도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저도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는 간호사를 안하고 싶네요...
@김정수 응 너나 만들어
저도 중환자실 근무때 내가 간호사 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려야지 했어요 ㅠㅠ
미인이시네요
헉 저 중환자실이랑 수술실에서 일하고 싶은 간호대생인데... 이유가 뭐예요?ㅜㅜ
@@김정현-r1n 혼자 왜 그럼ㅋㅋㅋ 발 닦고 주무셔요
이분 말이 다 맞아요 간호사? 제발 하지 마세요 부탁드릴게요 다른 직업 찾아보세요 어느 직장이든 같겠지만 전 아직도 이런 집단이 살아있다는게 신기해요 태움이란 문화가 없어졌다는 말들에 혹하지마세요 태움을 태움이라 생각않고 가르침이라 정당화 시키는 사람 많습니다 전국에 흩어져 간호사로 일하는 제 친구들의 실제 경험담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이다 간호사는 직업이 아니라 그냥 봉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세상에 나를 헌신하고 정작 나는 썩어들어가는 ... 과장도 오바도 아닌 현실이에요 돈 많이 버는거요 일하는 만큼 받거나 일하는 만큼도 못 받는거에요 인간다운 삶을 사세요 그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자신을 버려가면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더 이상 안타까운 일들이 없길 바라며 조금 더 악착같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저녁있는 삶을 사세요
환자에게 찔렀던 바늘이 나에게 찔려 병을 옮길 수 있다는 거에 충격 먹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팔에는 보호대 착용하는게 어떠신지....의료인이 건강해야 환자 잘 돌보죠.
🍊🍊 예전 다큐멘터리 3일에서 72시간동안 간호사분들의 하루 일하는 모습 을 영상으로 봤는데 진짜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입 간호사가 출근전에 병동에 있는 환자들의 모든상태를 파악하고 인지하고 학습하고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고 업무량이 장난이 아니던데.. 간호사님 힘내세요!! 간호사님은 환자들을 치료 해주시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입니다.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난 예전부터 내자식은 절대 의사 간호사 안시키겠다 생각했었어요
너무 힘든일같더라구요...
더러운것도 더러운꼴도 너무 많이 봐야하고..
또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죽음에무감각해지는 친구를보고 더더욱...
의사 간호사는 자긴힘들게 돈 벌어서 가족만 좋은일 시키는 직업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의사는 페이닥터해도 1달에 천만원 걍넘습니다.. 저는 요양병원 직원이고 동갑 당직의사가 하루당직서면 70벌어요... 할 수 있으면 보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돈욕심없으면 1달에 4일만 일해도 대기업만큼 벌듯..
참고로 의사는 안 시키는게 아니라 못 시키는 겁니다ㅋㅋ 상위1퍼이내로들어가야하는데. 글고 의사는 피부미용쪽 가면 편하게 돈 ㅈㄴ많이 잘만 법니다
ㅋㅋㅋㅋㅋ ㅇㅈ 갓 면허딴 대졸의사 요양이나 피부미용인데 전공안해도 피부미용가도 돈 ㅈㄴ법니다 이거 댓글쓴사람 현실 너무모르고 글쓴듯ㅋㅋ안시키는게 아니라 못시키는거 아닌가요? ㅋㅋ
@@응갸똥 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닌사람도 있답니다
@@gidongggg8329 흙수저네 이런 마인드가 보통 흙수저던데 ㄷㄷ
나 같은 흑우를 늘리고싶지않다
세브란스의 한명의 폐인이 말하자면
당장 도망쳐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오갓댐 저 공부 열심히해서 들어가고 싶었는데에....그래도 난 폐인이 될래요((해맑🤪))
세브란스 ㅠㅠㅠㅠ 가구 시픈대..
저도 세브란스 환자로는 가는데 다른병원 직원으로써는 그냥 도망가세여 도망가야되 진짜로요 ㅜㅜ
현 간호대학생2학년인데용 세브란스면 절을하고 들어가고싶은데,,,그림의떡,,,
어휴 성희롱 그놈의 야동에서 이상한 코스프레 보고 환상에 빠져선 ㅉㅉㅉ.. 한심하다 몇몇 남자들
김형철 몇몇이라고 쓴거 칭찬해
간호사한테 간호사복을 입히는건....이건 뭐 성생활할때도 서로 즐길려다가 여자혼자 일하는것 같겠네 여자를 생각한다면 입히고 싶을까??
일1002다은 둘다 중요하죠. 성희롱 당하는거 기분 나쁘지만 국적으로 일반화 당하는것도 기분 나빠서요.
@강유 오 화이팅!!!
이게 다 야근병동 애니 때문이다
간호사 개3d 맞음..... 이렇게 힘든데 간호학과 들어가고 싶어하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다
취업난이 더 힘들어서
근데 면접할때 간호사가 3d직업이냐고 물어보고, 맞다 그러면 싫어함ㅋㅋㅋㅋㅋ 면접 준비할때도 3d 아니라고 하라했음...얼탱
@Ciel 손에 기름때 뭍히긴 싫지?
간호사는 진짜 사람할일이 못됨 몸이너무 망가짐
같이일하는 간호사땜에도 힘들고 환자때문에도 힘듬 끈기가 없어서 포기하는게 아니라 차라리 덜벌면서 딴일하는게 나음 진짜 다른일 노가다도 해보고 힘든일이라고한일 다해 봤는데 간호사가 최악임 내년에 퇴사해야지
@@KNU-v5o 간호사 사회적 지위 없어유.. 기준따라 다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어른들이 잘못된거고 성희롱하는 분들이 잘못된거죠 참...이제 간호학과 들어가는데 마음이 착찹합니다...ㅜㅜㅜ하~~~~~
맞아요 그 분들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간호사 하면서 보람느낄 때도 많고 좋은 환자분들도 많아요! 너무 걱정마세요ㅎㅎㅎ 이런 영상을 만든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분(X), 놈(O)
그런사람들 볼때마다 (과격한언어죄송한데)찢어발기기고싶어용ㅎㅎㅎ
쉽게 말해 3교대에 특유의 직장 분위기 직장을 자기 딸자식에게 시킬 수 있는가
로 판가름 납니다.
맞아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자식에게 간호사 시킬 수 있어도 저라면 안 시킵니다...
저는 절대 안시킬거에요
아는동생도~간호사하다가 지금~공무원해요 환자만보다가 진짜 환자될것같다고~성희롱은 심각하네요 전문직이라서 월급은 그럭저럭괜찮은편이지만 힘든것현실!
현 4학년 올라가는 간호학생입니다. 교수님께서 하신 말이 윗선에서 간호사 6명이 할일을 4명에게 하라 한다 그럼 4명이서 못할 일인데 간호사는 해낸다 그런 다음 어라? 얘네 진짜 해내네 그럼 4명이서 하던거 두명이 해 그러면 진짜 이걸 어떻게 해내? 하겠지만 간호사는 해낸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이게 문제라고 해내면 안되는데 간호사들은 해낸다 그렇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된다 하시는데 진짜 공감되면서도 너무 말도 안되는게 임상에서의 업무에 대한 압박이 이 말도 안되는 업무량을 해내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환경이니까 간호사들의 퇴사할 때 하는 생각이 내가 죽을 것 같아서 나 살리려 퇴사한다는 말이 오죽 힘들면 나올까 싶어요 솔직히 간호대를 들어오며 내가 취업할때쯤엔 바뀌겠지 싶었는데 간호사 퇴사율이 높다고 간호학생 입학정원을 늘리는 걸 보고 아직은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취업을 준비하고 병원을 정할 시점인데 벌써부터 두려워집니다 하지만 이미 4학년이 된 마당에 지금 그만두기엔 늦었단 생각이 들어요
공감입니다 소름돋네요 저희끼리도 그런 말 많이 해요 우리는 시키면 다 해낸다니까? 그래서 계속 이렇게 쥐어짜내서 시키는 거야 라는 말 많이 하는데...교수님께서도 잘 말씀하셨네요 아직 늦진 않았어요 탈임상해서 할 일도 꽤나 있답니다 다음에는 그런 영상을 준비해볼게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임상'만'이 정답은 아니랍니다.
고새이Sae Yi 취업을 준비하는 현시점에서 정보는 없고 교수님과 면담시 임상외의 일을 하더라도 최소 3년 경력이 필요하다 그러니 처음에는 무조건 대학병원을 가서 3년만 경력쌓고 탈임상을 하라는 말에 일단은 널스케입, 간준모 등 간호사이트에서 병원후기를 찾아보며 병원을 정해보려고 하지만 어쩜 하나같이 벗어나고싶다는 글이고 보면볼수록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실습하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병원도 후기를 보면 실상 그렇지 않은 것 같고 그나마 원티드였던 몇없는 병원도 일단은 쓸지 말지 보류를 한 상태네요 ㅠㅠ 그래도 더 열심히 찾아봐서 일단은 대병이나 종합병원이 목표인 상태입니다. 영상 올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몇일간 간호사님들 이야기를 유트브로 보고 있는데 진짜 그렇네요 건강을 판다는 이야기
가슴 아프네요 이런 것도 모르고
지금도 대학에서 공부하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생각납니다
간호학과 있는 대학 오지게 많고, 그 대학에 각각 80명,100명씩이나 뽑는데도 간호사가 부족하고 취업이 잘되는 이유가 뭐겠어;;;
취직율이 높음과 동시에 퇴사를 그만큼 한다는거임
예전에 인터넷 채팅에서 알게 된 여자애가 간호사였는데 나한테 징징 거린 이유를 이제야 이해 할거 같음
나이트 몸 많이망가집니다....ㅜ ㅜ 의사시다바리...하.....개공감......의사랑 너무 차별... 간호사도 공부 나름많이했는데 진ㅉㅏ......우리나라 간호사 인식 시급하다
공감함니다...ㅠㅠ 5년차에오..몸이 망가지고있습니다.. ㄱ 몸과맘이 너덜너덜해용.. 저도 불면증이있고... 염증이란 염증이 여기저기 도졋다가 다시나아지고 반복의반복입니다.. 힘든직업맞아요.. 저도 다시태어난다면 간호사 안할것같아요... 잘보고갑니다..^^
미인이시네요
둠드랍 뜬금없이 외모평가하지마세요 무례한행동인거 알아주셨음 해요
@@궁디-r8r이게 뭔 개소리야~^^
둠드랍 무식한 티 내지 말라고ㅠ
@@둠드랍 외모평가질 무식한 행동 맞는데 왜 아닌척~^^
이분이 진짜 현명하신거에요
적어도 한국에서의 간호사는 답이 없어요
4년차 외래간호사입니다 외래간호사는 월급포기해야되구요 뭘따지던간에 제발 간호사하지마세요...... 매년 매순간 사직하고싶은마음이 굴뚝같아요 지금도 탈간호에대해서만 생각하고있어요 진짜 여초집단 아무나하는거아닙니다 .......
여초집단 어떤가요..?
소방관 추천합니다. 현직 소방관인데 간호사 출신 후배들 애기들어보면 태움문화 없고 보람이 있다고 합니다. 워라벨도 좋다고 하네요
저 아는 오빠들 중에서도 소방공무원 된 분들이 많은데 만족하며 지내더라구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팩트폭격기-f5b 출동없는 지방으로 근무하셔요ㅎㅎ 수도권,서울,대도시 빼고는 정말 좋잖아요
@@팩트폭격기-f5b 간호사 출신 여직원 보면은 군기가 아직도 남아있어요ㅜㅜ저희가 여기는 병원이 아니라고 하면서 적응 잘 하도록 도움 주고 있습니다
@@팩트폭격기-f5b 저희 직원들 중 경기도 가기가 무섭다고 하네요ㅠㅠ 고향이 경기도라서 가고 싶은 데 출동건수가 많아서 차리리 충남에 정착한다고 하네요ㅠㅠ 좋다고 하니 저도 기분 좋네요
@@user-tj7os6se3c간호사 출신 후배들에게 군기잡는 게 아닙니다.말투나 행동이 병원에서 했던 행동이 보여서 여기는 병원이 아니니까 편안하게 지내자며 적응이 잘 하도록 도움주고 있어요ㅋㅋ
저거 다 현실입니다.. 내얘기아닌것같죠 .. 간호학과 졸업생, 간호사 모든 분들의 현실입니다..
간호사 직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 현직이신 분들 다 힘들어하시고ㅠㅠㅠ안타깝네요...인식이나 대우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많이 힘드신데도 간호 일을 그만두시지 않고 꾸준히 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
참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울아들을 간호사의 길로 인도한 아버지로서 맘이 아픕니다.
지나가던 내과병동 현직간호사입니다...일할수록 젊음과 건강을 팔고 돈을번다는 생각에 완전공감해요ㅜㅜㅜ간호사들 3교대를 해서 실제로 불면증있는분들 엄청 많죠 ㅜㅜㅜ 취직률이 높고 또래에비해 초반에는 돈을 많이 버는것 같지만 그만큼 애로사항이 많아요...ㅜㅜ
현직 간호사분들 다 건강챙겨가면서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간호사 힘들지여. 돈많이주는 이유가 있음. 그런데 힘들지않고 건강 다 지키며 돈많이 주는 직업은 많지않아여. 특히 여성 임금테이블이 더 그렇고. 취업난과 가난에 허덕이고. 적은돈을 주는 곳에 취업해도, 그 일이 쉽고 존중받는 곳이면 좋은데. 그런데가 잘없죠. 경쟁이 세서 또 힘들고. 장단점이 있는듯.
정말 슬프지만 다 맞는 말이네요.. 여성 직업 중에선 가장 돈을 많이 받는 '것'처럼 보이죠. 야간근무가 발암물질 1급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다 수면패턴이 다 망가지니 결국은 건강팔아 돈 버는 것이고, 일에 비해 받는 돈이 적게 받는다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ㅠ.. 그리고 배운 게 이거 밖에 없어서, 취직이직이 잘 되어서. 솔직한 말로 지금 스펙으로 회사 같았으면 취직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다 들어와서 힘들어 퇴사하니 생긴 인력난이지만.. 2학년 때부터 꺼림칙하다 느꼈던 것이 3학년 때는 이건 아니다 느꼈었어요. 근데 이미 대학생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자퇴나 휴학 전과는 포기했고 그러다보니 졸업까지 오게 되었는데. 이 시점에서 다른 과로 바꾼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또 느꼈죠. 돈과 시간이 많지 않고서야 말이죠. 이러한 상황 속에 7년이나 간호사로 생활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이런 공감되는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 스펙에 ... 사무직가면 서류탈락일텐데 간호사는 이 스펙인 저도 와달라고 하는 병원이 많으니 참.... ㅋㅋㅋㅋ통장에 찍히는 돈 자체로만 보면 참 많아 보이는데 나이트 빼몀 얼마 되지도 않는 돈 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선택한 길이니 나름 돌파구를 찾으며(?) 행복하게 일해보아요ㅎㅎ!
대학병원 응급실 다니다가 때려치고 인공신장실에서 상근직 근무하고 있는 4년차 간호사입니다. 대병다닐때는 이 길은 내길이아니다 너무 힘들고 죽을것같고 그랬지만, 지금은 데 직장에 너무 만족하고 배워 발전해나가는것도 보람느끼고 행복해요. 간호사라는 직업이 다양하게 나아갈수 있는 진로 방향도 있어서 저는 제 여동생도 간호학과에 진학하는데 많이 도움을 줬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간호대 이제 입학하는 우리 학생간호사님들 너무 겁먹지 마시길 바래요~ 영상 잘봤습니다!
간호학과 진학에 있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간호학과에 긍정적이신 분은 처음인것 같아여! 지금 직장에 만족하고 계심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가족이 병원 입원했을때 간호사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살뜰히 보살펴 주셨는데 맘 속으론 고마운 마음이 컸어도 표현을 못했네요. 많은 환자나 환자 가족들이 간호사분들께 많이 고마워 한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나라 간호 인력들 처우가 하루 빨리 개선되길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도 간호사신데 3교대 진짜 사람이 할게 못됩니다...심지어 근무일정표가 바뀔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후근무 하고 그 다음날 쉬기로 되어 있었는데 바로 오전근무 들어갈 때가 많고 심야근무를 할때면 낮에 자야하는데 많이 자봤자 4~5시간입니다...진짜 저희 어머니 간호사 일 하시고 몸에 염증 장난 아니게 생기고 현기증, 두통, 빈혈이 다 심해지셨어요 ㅠㅠ 간호사한테 진상부리는 손님도 한둘이 아니다보니 심적으로도 몸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세요 ㅠㅠ 간호사 하실분은 정말 그 직업을 사랑하시는 분이 하셔야해요...마땅히 생각나는 직업이 없어서 간호사를 간다는 분들은 간호사는 배제하고 생각하셔야해요
저는 간호사5년차입니다
신규때 얼마나 힘들었는지..지금도 힘들지만..
고3때 아픈사람을 돕고 간호하는것에 저랑 잘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지원했는데요 일해보니 정말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르더리구요 사실 간호사를 선택한것에 후회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더 발전해서 자부심도 느끼는 스스로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간호사는 보통 평범한 직업이 아니지...돈을 떠나서 환자를 위해 이 한몸 불태우겠다는 마인드 없으면 절대 못함 ㅇㅇ 여자들이 많이 하는 직업중에 가장 명예롭고 멋진 직업인 이유가 그거임. 사람 생명과 직결 되는 일인데 쉬울 수가 있나
엄마아빠랑 싸워서 결국 가기 싫었던 간호학과왔는데 ㅜㅠㅠ 부모님이 이런 간호학과 힘든점좀 알아주심 좋겟네요... 그냥 공부량만 많은줄아시더라구요...
공부만이라니 ㅜㅜ 너무 슬프네요...현실적으로 간호사가 되시면 더 힘드실텐데 아마 간호사로 이제 일하시다보면 표정자체에서 나 힘들다 이런게 드러나실수 있어서 그때쯤 가시면 이제 부모님도 현실을 아실거같네요 ㅜㅜ 저도 간호사는 아니지만 병원 근무자로써....하...솔찍히 도망치라고 말씀 드리고싶은데
저 님같은 경우 취직하면 더 힘들어요ㅜ 저도 취직보고 간호사 왔는데 땅치고 후회합니다.. 하더라도 공기업이나 공뭔 준비한다하세요 임상 가서 얻은거 어떻게 탈임상하나에 대한 고민뿐
저도 한때 간호사 꿈꿨는데요... 성적이 안되서 결국 포기 했지만 조무사,보건쪽 생각하고 있어요 간호사가 취업도 잘되고 이 유튜버님 말씀 처럼 연봉이 꽤 괜찮아요 근데 sin님 간호쪽으로 가시면 엄청 힘드실거 같아요...
요즘 밤에 주변 도서관 독서실에 가보면은 간호사분들이 퇴근하고 간호직 공무원시험에 많이 도전하시던데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였군요 사는게 쉽지않네요 ㅜㅜ
네 제 친구들도 공무원 준비하는 애들이 많아요ㅠㅠ 워낙 임상이 힘들다 보니... 사는게 쉽지 않네요ㅜㅜ!!!
저는 아직 간호학과 학생이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우선은 정말 만족합니다..
다른학과 친구들에 비해서 취직이 쉽다는게 너무 큰 장점인거같아요! 저는 빅5나 좋은병원 이런 욕심은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목표만 조금 낮추면 3교대 안하고 돈은 조금 못벌어도 편하게 안정적으로 일할수 있어서 이 직업이 좋은거같아요.
나이 들어서 남들은 5~60대에 취직줄이 끊기는데, 간호사는 원하고 의지만 있으면 그 나이에도 요양병원같은곳에 들어가서 일할수도 있고.. 나이들면 들수록 취직, 이직 이런부분에서 너무 자유로운거같아요. 저는 만족합니다.
물론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몇년동안 힘들게 공부하고 들어가서 숭고한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아직 간호사라는 직업을 좋게보지는 않는거 알아요...
인터넷에만 봐도 흙수저 직업이네 간호조무사랑 비교하고.. 이런글들 보면 저는 매사에 열심히하려고 하는데 그 노력이 무너지는거 같아서 상처받을때도 많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는 매력있는 직업인거같아요.. 저는 만족합니다ㅜㅜ 모든 직업이 그렇듯 장단점은 있어요! 그러니까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용ㅎㅎ
저희 아버지 60대이신데 대기업에서 수십년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프리렌서로 1억넘게 버시면서 일 잘만 하심. 일반화는 ㄴㄴ해요.
저도 학생때 이 마인드였죠..간호사는 장점이 더 많다고...현실은 많이 달라요...빨리 도망치라는 말이 해주고싶어요
@@이진수-q5c9s 간호학과 안 가고 다른과 가도 취직 안된다고 후회함
아직 실습만해보시고 말씀하시는거는 아닌거같네요 지금이면 2년전내용이라 일하고계시겠지만 실습하는거랑 진짜로 일하는거는 천지차이입니다.
간호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 잘들었어요 :) 앞으로 간호사분들의 워라벨이 좋아질수 있게 환경이 개선되었음 좋겠네요!!
저도 간호사들 너무 응원하는 사람인데요~ 순수한 일반인이 봐도 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사 독립적인 영역이 있나하는거에요. 환자한테치고 의사한테치고 언니들한테치고 사업주들한테치고~~ 중요한건 그들이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축이라는거에요~~그들을 응원합시다!!
그래서 졸업학년되고.. 진지하게 고민후 빠르게 다른 먹고살길 찾고있습니다..
부럽습니다 ㅠㅠㅠㅠ
부러워요....잘 사시고 계신가요..저도 4학년인데 탈주하고싶네요..
@김민지 임상이 저랑 안맞아요ㅋㅋㅋ그리고 요즘 불취업이라 취업 잘된다는거도 다 옛말..
저의직군은 의무기록사인데 확실히 간호사분들 너무 힘드신거 같긴해요. 업무상 협조나 대화를하는경우도 있지만 영상보고 무척 공감가네요!
10년찹니다...
. 진짜 다시돌아간다면 간호사안할거고 주변에두 간호사 한다면 잘생각해보라고 말리고있어요. 하는 일에비해 전혀 잘버는거아니에요.
하시는 말씀들에 공감합니다.
저도 2ㅡ3년차 쯔음 갑상선 암 진단받아 수술했고 배운게 이것 뿐이라 계속 일하지만 단점이 너어무 많습니다.....부모님두 주변인들도 말리죠.. 돈만가지고 일하기엔 너무 힘든 직업입니다.
지금은 건강 괜찮으신가요? ㅠㅠ 정말 단점이 너무 많아요...몸이 망가지는게 매년마다 느껴져요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삼교대로 망가지는 것이...흑흑
@@gosehee31 배운게 이거뿐이라 ㅎㅎㅎ 요양병원에서 삼교대중이에요 ㅎ 급성기보다 일의강도가 훨 나아요ㅎㅎ 요양병원은 나이있는 분들만 간다생각했는데 의외로 급성기에 지친 젊은 간호사도 많네요^^ 몸건강 챙기시며 일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
@@gosehee31 해본게 간호사뿐이라 세상에서 제일박봉에 제일 힘든거 같나보네 아웃겨 ㅋ
3교대같은 업무적인 부분은 알고 선택한 길이니 어쩔 수 없지만, 사회적 인식이나 간호사계 부조리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어릴 때 입원했을때 어떤 간호사 분이 어린 저한테 신경질 부리고 스트레스를 풀었었는데, 몇일 뒤에 본인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그랬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참 안됐단 생각이 들었어요 성격 유지하기 정말 힘든 직업
이글보니까 힘들게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있어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수있고 노고해주시는덕분에 의료서비스가 양질이 높아진다고 생각이들어서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의료인이 힘든 직업이긴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은 간호사나 변호사 소셜 포지션이 거의 똑같은데..
미국에서 간호사하는 사람들은 다시 태어나도 간호사한다는데 전문직인데도
우리나라는 참 힘든듯..
고등학교 3년동안 간절히 바라고 꿈꿔왔던 간호학과를 갔는데, 막상 가니 제가 생각했던 것들과 너무 다르더라고요...그래도 꾸역꾸역 다녔는데 실습 후엔 아주 신물이 나서 3학년 1학기까지만 다니고 자퇴 후 올해 다른 학교 다른 전공으로 신입학합니다.....ㅜ
실습하고 나면 진짜 현실이 어떤지 보이죠ㅠㅠ 좋은 선택 하셨어요 다른 전공에선 더 행복하시길!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느 전공을 선택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수능을 다시 본것인지 편입을 한건지도 궁금해요!
이건 간호사의 문제가 아니라 45이상 나이때 꼰대들이 문제임 어떤직업이든 젊은 나이들은 개고생중임
새이님이 정말 큰 맘 먹고 찍으셨네요 ㅎㅎ 이쪽 특성상 간호사의 단점 같은걸 공개적인 곳에서 잘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 용기에 큰 박수를 드려요.👏 저는 새이님이 7년차인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별로라고 느끼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해오신게 더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간호사가 좋아서 하는 사람들도 오래 버티지는 못하는 걸 많이 봤거든요. 새이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힘이 되는 댓글이에요...
에구 의료사고가나도 의사한테는 한마디도못하고 우리한테만 ㅈ ㄹ 하는경우가 허다하죠
저는 병원 원무과인데 간호사분들이랑 마주할일은 별로 없지만 극한직업이라는건 느낍니다... 고생하십니다 ㅠㅠ
원무과 분들도 별거 아닌걸로 컴플레인 매번 받고 ㅠㅠㅠ 그런거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화이팅 해요 우리
내주변 간호사분들 한분은 나이40안되서 원형탈모 오고 얼굴이 50 언저리 다된듯 폭삭 늙었고 한분 자살하심...자살전 나에게 남긴 카톡에
간호대간거 후회한다고 하셨음. 그리고 그 분들 다 착하고 성격 좋으신데 그외에 뭔가 은근하게 이상함..뭐라 설명 하기 힘든 일반적이지 않는 성격적 결함이 있는데 아마 직업 환경탓 같음.
오늘 간호학과 6곳 지원했는데 도망치라는 영상들을 볼 때마다 심란해요... 물론 이런 단점들도 알면서 가는 거지만 가끔 흔들릴 때가 있어요 ㅠㅠ
보건계열을 꿈꾸신다면 차라리 물리ㅍ치료나..치기공 치위생쪽으로 빠져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저도 간호 꿈꾸다가 제 체력상으로 3년이상 버티기 힘들 것 같아서 이번에 치위생 준비한답니다
딴건 그렇다 쳐도 주사바늘사고는 답이없네요 , 성추행은 고소라도하지 저 바늘은 어쩜 환자들 자체가 노답들 천지일텐데
사실상 실제로 당하면 고소도 못하고 넘어가는 현실이에요...ㅠㅠ 바늘찔림사고는 항시 주의하고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히스토리 할 땐 없었다 해도 환자가 어떤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을 지 모르는 일이니....!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독, 알림, 좋아요 했답니다!!
전 무조건 간호사 하라고 응원합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고 한계를 느껴도, 간호사이기 때문에 느끼는 수 많은 감정과 삶의 고귀함, 생명의 존언성을 깨닫습니다.
썸넬만 보고 욕 하려고 들어왔는데...
장단점...맞는 말만하시네요ㅠㅠ
근데 전 30대고..주위 4년제 인서울 출신에 기혼 출신들 친구들 보면..간호사하길 잘한거 같가요..너무 단점만 보지마시고 장점도 많이 봐주세요..ㅠㅠ
@@starblue9574 과에서 탑3 안에들어서 운 좋으면 빅5도 가실수도있고..그외2차병원급들 취업은 어렵지 않으실꺼예요..
하지만..늦은나이에 간호대..굳이..ㅠㅠ추천하고싶진않아요ㅠ
간호사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존중합니다.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경력만 치면 6년 반인데 여전히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이직할 때마다 마음 고생 정말 많이해요...
간호학과다니다가 제길이아닌것같아서 그만뒀는데 그만두길 다행인것같아요~~
헛.... 부럽습니다
그만두고 어떤 길로 가셨나요ㅜㅜ??
@@heensideout 지금 편입준비하고있어요!
한명이 유독히 병동 분위기를 흐리고 본인 기분 안좋을때마다 신규들을 타겟으로 태움을 하는 윗년차가있어요 저는 모든 사람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만 제실수가 발견되면 쩔쩔매며 죄송하다를 남발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구요 직장괴롭힘으로 윗선에 말해도 결국에는 저만 이상한 사람취급 당하며 그 사람이 억울하다며 피해자코스프레를 하겠지만 이제는 참지 않을거에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진짜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듯 ㅠㅜ 다들 취업 잘되니까 간호사해야지 라고 하는데 취업 잘되는이유는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는 사람이 많기때문..
말하실때 목소리 톤 말투 다 하나하나 배우신 분이다 간호사 7년차도 아니고 한 10년 넘으신 분같음 진짜 똑똑하시고 배울점이 많네요
뭔가 말투나 톤이 너무 좋당
꺄하 감사해요
넘 솔직한 생각
도움됩니다~❤❤❤
간호사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누군가는 해야할일입니다
저는 의료지식이 부족하고
사실 간호사에 대한 소망이 없었기에
간호일을 하는것이 전혀 즐겁지않았지만
그 반대의 입장이였다면
생명을 구하는 자부심이 컸을거같습니다
이국종교수님이 험난한길임에도
그 길을 선택하셨던것처럼요
대학병원 신규간호사딸을 둔 엄마인데
정말 안쓰럽고~~
본인도 넘 힘들어합니다^^
오늘은 죽고싶다는말을 들으니 더 맘이 아픕니다^^
진짜 있는그대로 말씀해주신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6개월된 신규 간호사입니다. 이젠 못버티겠어서 사직 고민중인데,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어떤게 제일 못버티시겠나요...? 일 때문이면 육개월만 더 해보라고 하고 싶구요 사람때문이면 당장 그만두세요..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많은 고민인 저에게 ~~
정말 고맙습니다 ..!!
정말 100%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저는 건강상의 문제와 무슨일만 생기면 현실적인 개선이 아닌 대충 해결해보려는 병원 윗분들의 일스타일, 오버타임 근무, 환자 보호자의 갑질 등 여러가지사유로 퇴사를 하려해요 간호대학, 간호사 수만 늘릴께아니라 현직에 있는 간호사 대우를 조금만 더 신경써주세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 우리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노고가 많습니다
여러분 이건 한국에서의 간호사입니다.
해외간호사는 또 달라요.
간호사라는 직업은 누군가에게 누군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을 수있기 때문에.. 전 보람있게 하는것같아요.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경험이니까요.. 근데 그만큼의 가치와 보람이 있는 반면 그런 인사를 듣기위해서는 더욱더 노력하고.. 버터내야하는 힘든시간 있는거같아요. 그 힘듬을 겪어봤기에 더욱더 말리고싶은 양가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 대병 4년차 간호사-
맞아요 저도 말은 저렇게 하지만 환자분들이 감사하다고 하면 정말 보람차고 에휴 이래도 이맛에 간호사 하지 싶고 그러다가도 마음에 변화가 오고 그래요 🤯 다 맞는 말씀이세요
진짜 현실적으로 말해주셧네용.. 제생각과 똑같아요ㅋㅋㅋㅋ가장큰단점 수명이짧아지는것ㅋㅋㅋ 다른유튜브들보면 사명감이니 보람이니 이런얘길하는데 진짜 안와닿더라고요.. 그냥 먹고살려고하는거지
앞으로 미래가 발달할 수록 여러 직업중에서 간호사가 가장 취업이 잘 된다고 들어서 지금 특성화고 고3 학생으로써 살짝 고민중이였는데 이 영상 보고 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대학 4년 나오고 취업이 잘되고 연봉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닌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돈을 왜 그렇게 많이 버는 이유가 또 있는지 알 것 같은 기회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취업이 잘된다 = 도망 잘간다라고 보심됨
괜히 30대중반만되도 대부분 퇴사하는게 아님
ㅠㅠ 다 자기 직업 보고 하지 말라고 권하는 세상
3년하다가 병원 시다바리 될거같아서 퇴사하고 다른거 준비하고있다. 급성긴 아니었는데 요양병원도 진짜 조무사 수선생님 사이에서 중재 잘해야하고 이간질 당하는거 일쑤. 원서는 내보아도 기간제 잠깐 일하는거말곤 지원못하고 공뭔 준비한다.. 솔직히 신규때부터 여긴 아니다 컴활, 한국사 준비하면서 공겹 준비했지만 오지 문제로 다시 공뭔 준비하는데 진짜 두번다시 병동생활 안하고싶음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업무에 대한 건 수, 윗그레이드 선생님들 잘만나서 이것저것 배웠지만 다시 병동생활 하기 싫어서 병동생활 안할수 있는곳만 원서 내고 있음 이젠 탈출하고싶다.. 내가족에게 능력이 있다면 절대 간호사 안 시킴 차라리 너의 스펙을 올려서 경영학과, 사복가서 공기업 준비하거나 공뭔 행정으로 취직해.. 그게 더 나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이니 인턴이니 업무전문성에 대한 길도 요새 많습니다..
난 간호학과를 가더라도 이젠 공기업 인턴 준비하거나 계약직 전전할거같음.. 병원은 아닐 뿐이지. 2017년에 공기업 인턴 안준비한거 땅치고 후회합니다. 대학시절에 경험 많이 채우고 컴활, 한국사 준비해서 빨리 공겹이나 공뭔 취직하세요.. 병원 진짜 x판입니다.. 그냥 이럴거면 경영이 나아보이는 괴현상 ^^
간호사 하실려는분들 들으라고 말하자면
저는 남들이랑 반대로 간호사 하기전에 어린나이에 경방으로 2교 3교대 돌다가
직업특성상 주변에 간호사 하다온사람이 넘쳐나기도 하고..
특히 연애문제로 오랜기간 공부하다 30대 나이에 응급실 간호사로 처음 들어갔는데
일이 뭐 정신없는건 인정을 합니다 되게 어수선해요 병원마다
근데 사람마다 기준은 달라도 체력이 달리거나 힘이 든다라 할일은 전혀 없네요
밤낮이 바뀌어서 일하는건 간호사뿐만 아니라 생산직 노동자들이라던가 경찰, 소방관등의 공무원 혹은 버스기사들, 콜센터 상담원들외 많은 직군의 사람들 역시 매주 밤에도 자고 낮에도 자고 패턴이 바뀌어서 일하죠
이건 해봐야 아는거긴한데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엄청 많고
대부분은 그냥 일하는거 하는거지 딱히 문제가 있진 않잖아요?
저도 옛날부터 어떤날은 주간에 나갔다가 대타로 퇴근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야간일 하던적도 많고
새벽에 나가고 밤에 들어와 2-3시간자고 다시 새벽에 나가고 이런식으로 3일씩 나가고 하루쉬며 일하던적도 있고
사람이 사실 어떻게 하든 몸이 적응을 다 하더라구요
개인적 케이스지만 대체로 저는 '이게 힘들다고 징징대?' 하는 일이 대부분이더랍니다
뭐든 하고싶으시면 해보시는게 맞습니다
부딪혀보고 아니면 옆에 있는 다른길로 가면 되는거에요
간호사들 힘들어서 공무원으로 빠진다는데 제가 살면서 일하던것 중에 제일 힘든게 노이로제였어요
새벽에 그 출동 벨소리만 들으면 미칠것같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닌지 나중에는 뻐꾸기 소리를 바꿨더라구요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패턴신경안쓰고 일하면서 건강적으로 달라진게 있다면 코피가 시도때도 없이 자주 납니다 하루에도 그냥 갑자기 숨쉬다보면 4-5번씩 터질 때도 있고 안나는 날도 있고 그래요
아무래도 9-6까지의 공무원 타임이 아니면
사람이 일을 위해 산다는 느낌을 많이 받긴합니다
근속년수가 26년인지 25년인지 되신 누님은 투석실로 옮기시고 월 800쯤 수령하시던데
금전적으론 간호사도 첫술부터 배부르진 않습니다
처음엔 내 능력에 비해 좀 부족하게 느껴져요
한 10년은 꾸준히 일하고 나서야 그래도 내가 일하는 만큼 충분히 받는다 라고 생각이 들죠
제 딸이
2021학번 입니다 2월1일부터
빅5'x대병원 중환자실에 지금 실습 중입니다 약20일밖에 근무안한거죠
심한 인격말살 태움과 점심도 안먹이고 생리대도 처리할 시간도 안준다는 프리셉터
등등 ᆢ
글로 쓰기 벅찬 일들을 ᆢ
......
정말 잘못 간호대에
보냈다는 절망감이듭니다
발랄했던
우리딸은 지금 우울증에
빠져 있습니다 구해주어야
된다는 부모된심정이 지금 처참
할뿐입니다
아~~~
하.....같은입장이라 걱정이됩니다..
몸도 약한편인데..
현직입니다. 성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인서울최상위권 라인: 추천합니다.
힘들다는 병원 안가도 돼요. 교수직, 제약회사, 외국계기업 등 고연봉 좋은 직장으로 쉽게 빠집니다. 매우 부럽습니다.
2. 인서울 상위 - 지방상위권 국립대 라인
: 비추입니다. 공부 충분히 잘하는데 간호계에서 신의 직장 잡기는 애매한 학벌이에요. 웬만하면 타과 진학해서 대기업 공기업 가세요.
3. 인서울 중위 - 대학병원 딸린 지방사립대
: 무난히 간호사 할 생각이면 추천합니다. 병원탈출이 목적이라면 비추입니다. 보건소나 일부 공단 정도로 진로가 제한되는 편이라서요.
4. 대학병원없는 사립대 - 전문대: 추천합니다.
동등한 학벌수준에 비해 이만한 직업 없습니다. 좋아하는 분야 따로 없고 간호사가 싫지 않은 고등학생 동생이 있다면 무조건 가라고 할 거예요.
물론 간호에 큰 꿈이 있는 분들은 성적무관 환영합니다. 보람도 있고 장점도 많고 생각보다 대학생활이 지옥은 아닙니다 ㅎㅎㅎ
와 매우 유익합니다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여기 하도 꼬이신분들 많네요...다 직접 경험해봤으니까 이런 말할 수 있는거에요. 여기 댓글 꼬라지가 이런데 임상엔 얼마나 많을지 상상두 안가네여...저런 인간말종들 상종하지 마시구 건강 조심하구 항상 화이팅하세요!!🔥
저는 보건소에서 일합니다 요즘은 선별들어가는데 물론 임상에 비하면 너어어어어어어무 편합니다. 근데 돈을 포기해야 해요 공무원은... 9급은 최저임금 줍니다. 그리고 진짜 의사 시다입니다 여기는.
요즘은 행정직분들이랑 마찰(검사자수에 따른 감염위험성으로 인한 검사자 제한)도 많고 민원들어오고 야근하고 주말출근하고... 쉽지않아요... 임상에서 도망치고 싶으신 분들 잘생각하세요. 본인이 월급을 포기할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특히나 요즘은 3교대 만큼 빡센 주6일출근, 야근, 당직 일직 숙직이 기다린다는것
ㅠㅠㅠ 내가 하고싶은 말, 간호사들이 매일 하는 말 정말 차분히 잘 말씀해주셨네요👍👍
건강이랑 돈이랑 바꾸는 직업.. 맞아요
나이트만하면 몸에 상세불명의 발진이 ㅎㅎㅎ
딱 나이트 근무 끝나면 생기고 다시 생활리듬 찾으면 사라지는 마법!
다시 태어나면 저도 간호사 안해요. 그리고 간호학과 다니는 주변 사람있음.. 제발 졸업하고 임상으로 오지말라고 뜯어말릴겁니다. 꼭 필요한 인력이지만 대우는 똥이죠..
지금은 122명 입니다>_
맞아요 규칙적인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ㅜㅜㅜ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가끔씩 한 번 찔리더라구요 흑흑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건강보험중 간호사에 지급되는 금액 비율이 증가해야 하는데 그건 동일 금액이라면, 의사들 인건비나 약가 인하를 통해야 하는데 의사,간호사,제약사중 간호사가 가장 힘이 약해서 어려울것 같고 그럼, 총 건강보험료를 올려야 하는데 이건 국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것 같고.. 전 건강보험료를 다소 인상하더라도 간호사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아는 지인 분에게 간호사의 실상을 들으니, 제3인 제가 분노할 정도더라구요. 남자로 치면 군생활하는것보다 더 빡셉니다...
주변 간호사하는 지인분들 거의 스트레스로 알콜중독자들임ㅠㅠ 진짜 비추해요...
3교대하면서 수명단축되요ㅜ
닥터들이나 간호사들 진짜 불쌍해요ㅜㅜ
동안 이시네용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건강해야 환자를 치료할 수 있으니 간호사를 더 많이 채용해서 일의 분배가 잘 됐음해요. 나의 건강을 팔아 일한다는건 슬픈일입니다. 즐겁게 일 할 수 있게 해야하고, 간호사도 똑같은 우리의 가족이고 딸입니다. 영상으로 말씀하신 이모든 부분들이 개선됐음 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신선한 직업이니만큼 걸맞는 대우를 함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바쁜 걸음과 손놀림으로 일하실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모든 직업들이 그렇듯 간호사는 쉽고도 어려운 직업이라는 걸 이영상을 통해 알 게되었어요:)
맞아요 안 힘든 직업이 어디있겠어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뵙겠습니다.좋은하루되세여.
저도 간호사하려고 생각합니다.미래를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화이팅입니다
내용을 거침없이 아주 잘 전달해 주시네요~
구독합니다
삶의 이야기 많이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발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