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번째 증언 | "끌려갔다가 실려나온 그 할아버지... 산에 파묻혔어요" 형제복지원 피해자 김경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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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 1987년 봄, 부산 사상구 주례동 백양산 자락 육중한 담장 너머로 '형제복지원'의 참상이 세상에 알려졌다.
    12년 동안 공식 사망자만 513명.
    이후 33년이 지나서야, 최근 과거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작은 한 걸음을 내디뎠다.
    부산일보는 '살아남은 형제들-형제복지원 절규의 증언' 영상구술사 프로젝트를 통해 피해자들 기억 속 진실의 조각을 맞춰보려 한다.
    33인의 목소리가 모여 33년 전 '한국판 아우슈비츠'의 실체를 밝히는 한 걸음, 수만 명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하는 다음 걸음으로 이어지길...
    #형제복지원 #살아남은형제들 #박인근
    📌[살아남은 형제들] 시리즈 : bit.ly/2zUyDTF
    📌[살아남은 형제들] 01번째 증언 : bit.ly/3g7hn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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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획물은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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